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06:24

삼성 라이온즈/2024년/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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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 교육리그2. 마무리 캠프3. ABL 파견4. 코칭스태프 변경5. 선수 이동 및 영입
5.1. 신인 드래프트5.2. 육성선수 영입5.3. 방출선수 영입5.4. 2차 드래프트5.5. 은퇴, 방출, 임의해지5.6. 군입대, 전역 선수5.7. 외국인 선수 계약5.8. 트레이드5.9. FA
5.9.1. FA 신청 선수5.9.2. FA 잔류 선수5.9.3. FA 영입 선수
6. 스토브리그 총평7. 스프링캠프
7.1. 연습경기

1. 교육리그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미야자키 교육리그(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 참가한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KBO 구단 수가 짝수여야 하는데 삼성, 두산, 한화 3팀이 참가하기로 하면서 두산과 한화 각각 팀에 삼성 선수 10명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연합팀을 구성하게 됐다.

2. 마무리 캠프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진행한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교육리그 일정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며, 상무 군복무를 마친 선수들은 11월 2일 합류한다.

3. ABL 파견

실전 감각 유지, 기량 발전등을 위해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 형식으로 일부 선수를 보낸다. 11월 12일에 호주 시드니로 출발하였다.

4. 코칭스태프 변경

2024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변경
날짜 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 보직 비고
2023.10.21. 김재걸 2군 감독 한화 1군 작전·주루코치 이적
2023.10.23.[1] 정대현 동의대 수석코치 2군 감독 신규 영입
2023.10.26. 강영식 롯데 1군 불펜코치 2군 투수코치
2023.11.02. 이진영 SSG 2군 타격코치 1군 타격코치
2023.11.03. 정민태 SPOTV 해설위원 1군 투수코치
정연창 NC 수석 트레이너 1군 총괄 트레이닝 코치
김지훈 항저우 아시안 게임 트레이너 2군 총괄 트레이닝 코치
박희수 1군 불펜코치 육성군 투수코치 보직 변경[2]
2024.01.18. 강봉규 1군 벤치코치 2군 타격코치 보직변경
권오준 1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타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잔류군 야수코치
배영섭 1군 타격보조·주루코치 1군 타격보조 코치
박찬도 2군 외야·주루코치 1군 주루·외야코치
다바타 가즈야 2군 투수코치 잔류군 투수코치
박한이 2군 타격코치 잔류군 야수코치
정병곤 육성군 야수코치 2군 주루·내야코치
김정혁 육성군 타격코치 잔류군 야수코치
정현욱 육성군 투수코치 재활군 투/타 코치

박진만 감독이 작년 부진한 성적과 구시대적인 운용으로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아직 부임 1년차인 점과 선수들의 뎁스 자체도 안 좋은 점 등 팀 자체의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일단 이번 시즌에는 경질없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팀 내 코칭스태프는 이종열 단장의 언급과 같이 대대적으로 개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종열 단장은 2023년 11월 3일까지 무려 6명의 외부 인사들을 영입함으로서 "경험 있는 1군 투타 코치와 함께 투수 육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젊은 지도자를 퓨처스 감독으로 모셨다. 지속적으로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재걸 前 2군 감독을 제외하면 기술 파트에서 추가 이탈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2024년 1월 18일 코칭스태프 보직이 확정되었다. 오피셜 이 과정에서 잔류군 코칭스탭이 상당히 늘어났다.

5. 선수 이동 및 영입

5.1. 신인 드래프트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2024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라운드
전체 4순위
육선엽 장충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2억 5천만 원
2라운드
전체 14순위
박준용 경북고 - 수성대 투수 우투우타 1억 5천만 원
3라운드
전체 24순위
지명권 트레이드[3]
4라운드
전체 34순위
정민성 군산상일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8천만 원
5라운드
전체 44순위
김성경 광주동성고[4] - 송원대 투수 우투우타 7천만 원 얼리 드래프트, 군필
6라운드
전체 54순위
김호진 광주진흥고등학교 내야수 우투우타 6천만 원
7라운드
전체 64순위
신경민 대구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5천만 원
8라운드
전체 74순위
이현준 비봉고 - 한양대 내야수 우투우타 4천만 원
9라운드
전체 84순위
이재호 휘문고 - 동국대 내야수 우투우타 4천만 원
10라운드
전체 94순위
김재형 덕수고등학교 포수 우투우타 3천만 원
11라운드
전체 104순위
유병선 경동고등학교 투수[5] 우투우타 3천만 원

5.2. 육성선수 영입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2024 육성선수 명단
이름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비고
김대호 군산상고 - 고려대 투수 우투우타
김동현 인천고 - 강릉영동대 투수 우투우타
양도근 장안고 - 강릉영동대 내야수 우투우타

2018년 이후로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선수들을 육성선수로 영입하지 않았다가 6년 만에 신인 육성선수를 3명이나 영입하며 삼성 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5.3. 방출선수 영입

2024 방출선수 영입
영입일 선수명 포지션 투구-타석 원 소속팀
2023.12.23. 이민호 투수 우투우타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 12월 23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이민호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삼성에 입단했다. #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삼성의 불펜진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4. 2차 드래프트

2024 2차 드래프트 IN
순위 선수명 포지션 투구-타석 원 소속팀
1라운드 최성훈 투수 좌투좌타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2라운드 양현 투수 우투우타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3라운드 전병우 내야수 우투우타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4라운드 패스
5라운드 패스
2024 2차 드래프트 OUT
순위 선수명 포지션 투구-타석 이적 구단
1라운드 우규민 투수 우투양타 파일:kt wiz 엠블럼.svg
2라운드 없음
3라운드 없음

삼성은 2023 시즌을 8위로 마무리하며 하위 3개 구단에 포함됨에 따라, 3라운드 이후 4~5라운드까지 추가 지명을 할 수 있었으나, 4~5라운드를 모두 패스하면서 의미가 없었다.

1라운드에서 LG 트윈스 소속 최성훈, 2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 소속 양현을 지명하며 지난 시즌 최대 약점이었던 불펜을 1~2라운드에서 보강했으며, 3라운드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전병우를 지명했다. 유출은 단 1명이며, 우규민이 1라운드에서 kt wiz로 이적했다. 즉, 삼성의 최대 문제점인 투수와 부족한 우타 내야자원을 보강하면서 나름 지명을 잘한 2차 드래프트가 되었다.

5.5. 은퇴, 방출, 임의해지

2024 시즌 전 은퇴, 방출, 임의해지 명단
선수명 포지션 비고
노건우 투수 방출
박세웅
장지훈
김용하
김준우
맹성주[6]
박용민
김호재 내야수
이태훈
윤정훈
송준석 외야수

5.6. 군입대, 전역 선수

군 입대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입대일
이재희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3.05.08.
이해승 내야수
박주혁 투수
양창섭 투수 상근예비역 2023.08.01.
강준서 외야수 현역 2023.12.19.
군 전역선수 명단
선수명 포지션 복무 구분 전역일
이창용 외야수 현역 2023.10.28.
이승민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3.11.01.
김재혁 외야수
주한울 외야수 현역 2023.11.15.
김세민 포수 2024.01.04.
차동영 포수 2024.04.04.
김윤수 투수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2024.07.15.
박승규 외야수

5.7. 외국인 선수 계약

2024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계약
이름 포지션 국적 계약 세부 사항 계약 형태
데이비드 맥키넌 내야수 파일:미국 국기.svg 총액 100만$ 신규
코너 시볼드 투수 파일:미국 국기.svg 총액 100만$ 신규
데니 레예스 투수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총액 80만$ 신규
  • 2017 시즌 이후 7년만에 3명의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되었다.[7]

5.8. 트레이드

2024 시즌 전 트레이드 선수
원 소속팀 트레이드 선수 트레이드 선수 원 소속팀

5.9. FA

5.9.1. FA 신청 선수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라이온즈 2024 내부 FA 대상자
이름 포지션 2023 연봉 FA 등급 비고 신청 여부
김대우 투수 7,000만 원 C 자격유지 신청
오승환 투수 14억 원 신규
강한울 내야수 1억 5,000만 원
김헌곤 외야수 1억 2,000만 원 자격유지 미신청
구자욱 외야수 20억 원 A 미신청(다년계약)

5.9.2. FA 잔류 선수

FA 잔류 선수
선수 이름 포지션 FA 등급 투타 계약 일자 계약 규모 계약금 총연봉 옵션
김대우 투수 C 우언우타 2024.01.08. 2년 4억 1억 2억 1억
오승환 투수 C 우투우타 2024.01.16. 2년 22억 10억 12억[8]
강한울 내야수 C 우투좌타 2024.01.17. 1+1년 3억 2.5억 0.5억
  • 2024년 1월 8일, 김대우가 2년 총액 4억 원에 FA 계약하며 잔류하게 되었다. 오피셜
  • 2024년 1월 16일, 오승환이 2년 총액 22억 원에 FA 계약하며 잔류하게 되었다. 오피셜
  • 2024년 1월 17일, 강한울이 1+1년 총액 최대 3억 원에 FA 계약하며 잔류하게 되었다. 이로서 내부 FA 계약은 마무리가 되었다. 오피셜

5.9.3. FA 영입 선수

FA 영입 선수
선수 이름 포지션 FA 등급 투타 계약 일자 원 소속팀 계약 규모 계약금 총연봉 옵션 보상선수
김재윤 투수 B[9] 우투우타 2023.11.24. 파일:kt wiz 엠블럼.svg 4년 58억 20억 28억 10억 문용익
임창민 투수 C[10] 우투우타 2024.01.0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2년 8억 3억 4억 1억 -
  • 11월 21일, kt wiz 소속 김재윤을 영입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고, 다음날인 11월 22일 오전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11월 24일, KBO 리그에 FA 계약이 공시되었다.
  • 11월 29일, kt wiz에서 김재윤의 보상선수로 문용익을 지명했다. # 11월 30일, KBO 리그에 FA 보상선수가 공시되었다.
  • 2024년 1월 5일, 키움 히어로즈 소속 임창민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1월 7일, KBO 리그에 FA 계약이 공시되었다.

6. 스토브리그 총평

좋지 못한 운영으로 인하여 팀을 장기적으로 하위권에 머물게 한 홍준학 단장이 물러났고, 이종열 신임 단장이 선임된 첫 해다. 삼성은 그동안 내부 승격, 이른바 '순혈주의'로 인해 은퇴 직후 바로 삼성 코치로 선임되거나 코치에서 감독으로 선임하였지만, 이종열 단장이 선임된 이후로 외부 인사를 코치로 선임함으로서 '순혈주의 타파'를 외치고 있다.[11]

선수 개개인의 활약상은 시즌이 시작돼 보아야 알겠지만, 우선 불펜 보강을 많이 한 것은 이종열호가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다. FA를 통해 김재윤임창민을 영입했고, 2차 드래프트에서는 최성훈양현을 영입하면서 양적으로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평가, 무엇보다도 되도 않는 내부육성을 운운하며 손 놓고 있던 전임 단장과 다르게 신속하게 FA 불펜 최대어를 영입했고 2차 드래프트에서도 스토브리그의 방향성과 맞는 영입을 했다. 이 선수들의 성공 유무와 관계없이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이정도의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대만족하는 중.

여기까지만 해도 적폐 홍준학을 내치고 리빌딩을 시작하는 원년이 된 최고의 스토브리그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12월부터는 데이비드 뷰캐넌, 내부 FA 계약 관련 문제로 속을 썩이고 있다. 물론 이 문제는 이종열 단장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아예 비현실적인 계약 규모를 제시하고서는 타협의 여지도 없었던 뷰캐넌과 내부 FA 선수들 쪽의 문제라는 여론이 더 많다. 결국 뷰캐넌과는 결렬되었다.[12]

1월 8일, 김대우와 2년 총액 4억원에 내부 FA계약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오승환과 오랜 줄다리기 끝에 2년 총액 22억원에 사인하면서 영원한 삼성맨으로 남게 되어 팬들이 안심의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kt에서 김재윤 선수, 키움에서 임창민 선수의 외부 FA 계약, 김대우, 오승환의 내부 FA 계약으로인해 투수진의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던 것이었다.

지난 몇년 동안 삼성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부분이 불펜진이었는데, 선수들의 이름값만 놓고 본다면 다른 팀에 비해 뒤떨어지지는 않게 되었다. 불펜진의 핵심 선수들의 나이가 30대고 기량 하락이 예견된다는 점이 문제지만, 우규민의 1차 FA 시기마냥 갑작스럽게 기량이 하락하는 형태가 아니라 서서히 기량이 하락하는 형태라면 요 몇 년 간은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전임 단장이 내내 목놓아 외치던 '불펜진 내부 육성' 역시 이번 FA 불펜 투수들의 영입으로 현실화될 전망이다. 육성 측면에서 보면 어린 투수들이 감당할 수 없는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30대 베테랑 투수들을 투입하고 좀 여유로운 상황에서나 어린 투수들을 투입해야 되는 거지, 위기 상황에서 젊은 투수들을 덮어놓고 마구잡이로 올렸다가는 실속없이 얻어맞기만 하고 젊은 투수들의 멘탈은 터져나가는데, 이런 악순환이 지난 몇 년 동안 계속돼 왔다. 젊은 투수들의 기량이 올라올 때까지 버텨줄 버팀목으로서 활약할 김재윤, 임창민, 최성훈 그리고 오승환의 성적표에 따라 이번 스토브리그의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이후 강한울과의 계약을 마무리지으며 모든 집토끼 단속에 성공하였다.

7. 스프링캠프

  • 일정 및 장소
    • 1군 : 2024년 1월 30일 ~ 3월 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
    • 2군 : 2024년 1월 31일 ~ 2월 26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
  • 1군(볼드체는 2024 신인)
2024 시즌 1군 스프링캠프
감독 1명 박진만
수석코치 1명 이병규
코치 10명 정민태, 이정식, 이진영, 박찬도, 강명구, 손주인, 배영섭, 권오준, 정병곤, 김정혁
컨디셔닝 5명 정연창, 윤석훈, 황승현, 염상철, 박승주
투수 21명 임창민, 최성훈, 김재윤, 이승현(우), 김태훈, 양현, 이재익, 홍정우, 최채흥, 원태인, 최지광, 이승민, 이승현(좌), 홍원표, 황동재, 홍승원, 김서준, 이호성, 박권후, 코너, 레예스
포수 4명 강민호, 김재성, 이병헌, 김도환
내야수 9명 오재일, 류지혁, 전병우, 김동진, 공민규, 양우현, 김지찬, 김영웅, 맥키넌
외야수 7명 구자욱, 김태훈, 김성윤, 윤정빈, 김현준, 김재혁, 류승민
  • 퓨처스(볼드체는 2024 신인)
2024 시즌 퓨처스 스프링캠프
감독 1명 정대현
코치 8명 강봉규, 강영식, 박희수, 채상병, 조동찬, 다치바나, 박한이, 김정혁
컨디셔닝 5명 허준환, 권오경, 한흥일, 윤성철, 김용해
투수 19명 오승환, 백정현, 김대우, 장필준, 이상민, 이민호, 최충연, 김태우, 최하늘, 서현원, 김시현, 홍무원, 육선엽, 박준용, 김동현, 정민성, 김성경, 유병선, 신경민
포수 3명 김민수, 정진수, 김재형
내야수 12명 강한울, 이재현, 안주형, 오현석, 김민호, 박장민, 이창용, 김재상, 이재호, 김호진, 이현준, 양도근
외야수 4명 김헌곤, 김동엽, 이성규, 주한울

7.1. 연습경기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 및 결과
1/30 31 2/1 2 3 4
출국 훈련일
5 6 7 8 9 10 11
휴식일 훈련일 휴식일 파일:주니치 드래곤즈 엠블럼.svg
주니치
10-4
12 13 14 15 16 17 18
파일: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엠블럼.svg
닛폰햄
13-1
훈련일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엠블럼.svg
치바롯데
8-0
휴식일 훈련일 파일: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엠블럼.svg
닛폰햄
18-3
파일:요미우리 자이언츠 엠블럼.svg
요미우리
11-3
19 20 21 22 23 24 25
휴식일 파일:한신 타이거스 엠블럼.svg
한신
2-0
훈련일 파일: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엠블럼.svg
닛폰햄
4-3
휴식일 훈련일
26 27 28 29 3/1 2 3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5-5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12-5
휴식일 훈련일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취소
훈련일 휴식일
4 5 6 7 ▶ 시범경기
청백전
취소
훈련일 귀국
아무리 상대가 NPB라지만, 매 경기마다 과정이며 결과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대부분의 경기에서 일본 타자들에게 두들겨 맞는 것이 아니고 볼질로 자멸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서 더욱 비판이 크다.[13] 그러면서도 구속은 안 나와서 전문가들에게 아무리 KBO라지만 진지하게 1군 선수 맞냐는 심각한 혹평을 받았다. 그 중 가장 심각했던 경기는 17일 닛폰햄 전이었는데 총 15개의 사사구가 나온것도 모자라 그 중 절반인 7개가 몸에 맞는 공이었을 정도로 제구난이 심각했으며 이 때문에 신조 츠요시 감독이 경기 수확이고 뭐고 (선수들이 크게 다칠까 봐)정말로 무서웠다며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다.

2월 20일 한신전에서는 투수들의 제구가 안정되며 불펜은 5이닝 1볼넷 무실점, 이호성은 3이닝 2자책점으로 좋은 기록을 올렸다. 상대 타선이 1.7군이었으나 그래도 작년 일본시리즈 우승팀이라는 점에서 꽤 괜찮은 성과.

5선발 경쟁에서 최채흥, 황동재는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였고 이호성, 좌완 이승현이 몸이 빨리 풀린 모습을 보여주며 훌륭한 피칭을 하였기에 이들이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최채흥, 황동재는 2군캠프로 강등되었다.

2월 23일 닛폰햄전도 9회에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4:3으로 지면서 NPB팀과의 연습경기는 7전 전패로 끝났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2월 26일 한화전에선 이전 경기들과는 다르게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초반 강민호의 불안한 수비가 발단이 되어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피홈런 2개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깔끔한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는 5-5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2월 27일 롯데전에서는 12:5로 대패했다. 대량실점에 관여한 홍정우와 김대우는 필승요원이 아니므로 그럴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불펜 피칭에서 큰 기대를 받았고 원투펀치로 활약해야 할 레이예스가 1이닝 4실점으로 난타당한 것은 다소 찝찝한 요소.

3월 1일 예정되었던 KIA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오키나와 연습경기는 8연패로 마감하였다. 말그대로 '연습'경기니 승패는 별 의미가 없다지만 단 한경기도 승리하지 못했고 경기 내용들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마냥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는 또 힘들어 보인다.

[1] 10월 17일에 선임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오피셜은 10월 23일에 발표되었다.[2] 11월 21일에 나온 기사로 보아 육성군으로 되돌아 간 것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권오준 코치는 불펜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피셜은 아직 없다.[3] 김태훈이원석 + 2024년 3RD 지명권 트레이드[4] 원래 화순고로 진학했으나 고교 1학년 때 야구를 그만두면서 동성고로 전학해 졸업했다.[5] 주 포지션은 내야수지만, 투수로 지명했다.[6] 11월 25일 구단의 방출선수 명단이 나오기 전 본인의 유튜브로 먼저 방출 소식을 알렸다. #[7] 2017~2019 시즌까지는 다린 러프가, 2019~2020 시즌까지는 벤 라이블리가, 2020~2023 시즌까지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2021~2023 시즌까지는 호세 피렐라가 2022~2023 시즌까지는 알버트 수아레즈가 재계약을 하였다.[8] 4억 + 8억[9] 보상 선수 1명(25인 보호) + 연봉 100% 보상 또는 전년도 선수 연봉의 200% 보상[10] 전년도 선수 연봉의 150% 보상[11] 엄밀히 말해서 삼성이 아닌 다른 팀에서 뛴 선수를 코치로 들여오기도 했다. 당장 박희수이병규가 대표적. 그러나 이 또한 작년에 처음 시도된 것이였으며, 감독과 실권을 쥔 코치는 대부분 삼성 선수 출신이었으며, 2024 시즌부터 정민태, 정대현, 이진영 등 비(非) 삼성 선수 출신 코치들이 많이 영입되었다.[12] 물론 뷰캐넌 역시 메이저리그측 오퍼를 받은 상태였고 어찌됐든 다년 계약을 제시하는 한이 있더라도 기존 계약조건보다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는 게 삼성 팬들의 일반적인 의견이었다. 다만 외국인 선수와의 대형 계약을 일부러 억제하는 듯한 KBO 측의 규정도 있고, 근본적으로 메이저리그와 KBO 사이에선 쓰는 돈의 스케일이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뷰캐넌과의 협상결렬은 누구의 욕심 때문이라기보단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천재지변에 가깝다.[13] 피안타의 경우 같은 수준의 투수여도 일본 타자들에게 더 많이 맞을 수 있으나 볼넷을 많이 준다는 것은 일본 타자든 수준 떨어지는 KBO 타자든 공통이기에 이대로라면 시즌이 시작되어도 실점을 많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