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6b01><tablebgcolor=#ff6b01> | Hanwha Life Esports 2025 시즌 로스터 |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wiki style="word-break:keep-all" | <colbgcolor=#ff6b01><colcolor=#fff> 감독 | [[최인규(1994)|최인규 DanDy ]] | ||
코치 | [[이재하(1998)|이재하 Mowgli ]]|[[김현식(e스포츠)|김현식 Bibra ]] | |||
로스터 | ||||
TOP | 10. [[최우제|최우제 Zeus ]] | |||
JGL | 11. [[한왕호|한왕호 Peanut ]] | |||
MID | 7. [[김건우(프로게이머)|김건우 Zeka ]] | |||
BOT | 3. [[박도현(2000)|박도현 Viper ]] | |||
SPT | 23. [[유환중|유환중 Delight ]] | |||
LCK 참가팀 로스터 | }}}}}}}}}}}} |
박도현 관련 틀 | |||||||||||||||||||||||||||||||||||||||||||||||||||||||||||||||||||||||||||||||||||||||||||||||||||||||||||||||||||||||||||||||||||||||||||||||||||||||||||||||||||||||||||||||||||||||||||||||||||||||||||||||||||||||||||||||||||||||||||||||||||||||||||||||||||||||||||||||||||||||||||||||||||||||||||||||||||||||||||||||||||||||||||||||||||||||||||||||||||||||||||||||||||||||||||||||||||||||||||||||||||||||||||||||||||||||||||||||||||||||||||||||||||||||||||||||||||||||||||||||||||||||||||||||||||||||||||||||||||||||||||||||||||||||||||||||||||||||||||||||||||||||||||||||||||||||||||||||||||||||||||||||||||||||||||||||||||||||||||||||||||||||||||||||||||||||||||||||||||||||||||||||||||||||||||||||||||||||||||||||||||||||||||||||||||||||||||||||||||||||||||||||||||||||||||||||||||||||||||||||||||||||||||||||||||||||||||||||||||||||||||||||||||||||||||||||||||||||||||||||||||||||||||||||||||||||||||||||||||||||||||||||||||||||||||||||||||||||||||||||||||||||||||||||||||||||||||||||||||||||
|
<colbgcolor=#ff6b01><colcolor=#fff> Hanwha Life Esports No.3 Viper | |
박도현 (朴到賢 | Park Do-hyeon) | |
출생 | 2000년 10월 19일 ([age(2000-10-19)]세) |
대전광역시 동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65kg, O형 |
학력 | 대전은어송초등학교 (졸업) 대전은어송중학교 (졸업) 대전가오고등학교 (중퇴) |
병역 | 보충역[1]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
MBTI | ISTJ |
ID | Blue #KR33 # |
포지션 | 바텀 |
데뷔 | 2017년 11월 20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7-11-19)]일째, [age(2017-11-20)]주년) |
소속 |
(2022.11.22 ~ 2025.11.17예정)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3] |
LPL No. | 333 |
| |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바텀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바이퍼' 박도현은 근거를 기반으로 게임을 잘 풀어나간다. 게임 내에서 대미지를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누구보다 확실하게 대미지를 넣는다. 위험 요소가 있다면 잘 벗어나거나 포지션을 잡는다. 챔피언 풀도 넓어 밴픽에 유용하다.
김대호||
김대호||
강력한 라인전과 적절한 한타 포지셔닝으로 상대를 쓸어담는 원거리 딜러. 메타와 비주류 원딜, 비원딜을 가리지 않는 넓은 챔프폭, 피지컬, 뇌지컬, 강한 라인전에서 나오는 스노우볼링 및 1대2 버티는 능력, 통산 분당 CS 9.9에 달하는 높은 cs 수급력과 라인 관리 능력, 갱킹 대처와 갱 호응력, 섬세한 거리재기, 좋은 스킬샷 및 스킬을 피하는 무빙, 넓은 시야와 유틸성, 상황 판단 능력, 합류전 및 난전에서의 강함, 한타 포지셔닝과 안정성, 딜링 및 하이퍼캐리력, 플레이메이킹 및 변수창출, 일정 부분의 오더능력 및 스펠체크, 높은 게임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1옵션 캐리롤과 적은 투자를 요구하는 보조롤 모두 수행가능한 공수조절 유연성 등 많은 능력치가 고르게 분배되어 있는 다재다능 올라운더의 선수로 재능의 총량은 LPL의 재키러브와 비교된다.
4대 메이저리그에서 룰러, 레클레스와 함께 정규시즌 MVP, 올프로 퍼스트, POS 1위 3관왕을 차지한 3명의 원딜 중 하나이자 페이즈와 함께 프로 통산 5.7이상의 KDA, 593이상의 DPM을 모두 달성한 2명의 원딜 중 하나이며 리그제로 전환한 15스프링 이후 LCK 정규시즌 원딜라인 POG 1위 횟수가 총 4회로 뱅과 함께 공동 1위이다. #
기본적인 메카닉과 피지컬이 좋고, 기본기를 잘 갖추어 근거를 상당히 중요시하며 순간적인 판단력이 빠른 선수다. 바이퍼의 스타일이 상체의 강력함을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보좌하면서 상체의 캐리력을 밀어주고, 상체가 캐리를 못해도 그 순간 본인이 나서서 안정성에 가려져 있던 캐리력을 쓰는 포지셔닝형 원딜러다. 넓은 시야와 좋은 스킬샷 유틸형원딜 숙련도는 덤. 그 예로 24시즌부터 다시 기용하는 애쉬로 적재적소에 쓰는 매와 높은 글로벌 궁 적중률을 뽐내고 진으로는 높은 살상연희, 궁극기 적중률을 보이며 유틸형원딜 단식 세나로도 재키러브, 포틱과 같이 높은 DPM을 뽐내고 로밍을 잘 다니며 시야를 잘 잡으면서도 좀처럼 끊기는 일이 없다. 그리고 2020 시즌 그리핀 - 한화생명을 거치는 과정에서 딜 지표도 매우 높아지면서 캐리력을 가진 소년가장 원딜러로서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며 스타일 변화를 추구했다.
또한 정통 원딜 캐리력이 부족하다던 18시즌 상남자메타 때도 교전형 원딜 카이사는 잘 사용하였고 LPL 진출 후 LPL식 합류전 및 난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마침내 능력을 완전히 개화한 21시즌부터는 앞돌풍 및 앞점멸을 이용한 암살과 킬캐치, 앞라인에서의 딜링과 초시계와 정화 점멸 등의 스펠을 활용한 스킬뽑기, 적 빨아드리기, 한타 진영 붕괴 등 변수창출력과 플레이메이킹까지 장착하였다.
같은 프로게이머와 관계자들에게 뇌지컬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라인전 상성구도나 아이템트리 등은 바이퍼를 보고 따라하면 된다고 할 정도이다. 그 예로 21년도 롤드컵 5세트에 상대 원딜 직스의 포킹과 트런들의 둔화로부터의 생존을 위해 그 당시 아펠리오스의 정석 템트리인 철갑궁 대신 돌풍, 피바라기, 무한의대검, 신속신으로 흡혈과 보호막, 기동성 및 이동기, 한타딜링을 모두 채워 경기를 해설하던 김동준과 관전하던 젠지선수들 및 후일 복기하던 T1 구마유시에게 극찬받았다. 그리고 EDG시절 코치진에게 라인 스왑 등을 똑똑하게 한다고 칭찬받고 21년도 롤드컵 5세트 당시 모두가 미드를 밀려할 때 바텀에 몰려오는 빅웨이브를 보고 끝낼 수 있다고 판단해 핑을 찍으며 바텀으로 가서 경기를 끝내는 모습이 프로뷰에 잡히는 등 판단력 및 오더능력도 일부 겸비하고 있으며 23년도 한화 시절 팀원이 바쁠 때는 상대 스펠 체크까지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적이 있다. #
또다른 장점은 강력한 라인전이다. # 그리핀 시절 리헨즈와 함께 있을때 가장 크게 드러난 장점이다. 물론 리헨즈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그건 바이퍼도 마찬가지다. 쵸비가 라인전에서 각성하기 이전인 18 서머에 그리핀의 초반 체급은 바텀과 정글이 책임졌으며 그리핀이 2019년부터 라인전부터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나가는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은 상수에 가까운 라인전 능력을 보유했던 바텀의 영향이 상당했다. 19년도 바이퍼 리헨즈의 라인전은 그 강하다는 20서머 룰러 라이프와 비견될 정도이고 리헨즈의 로밍 및 상체 지원 시 1대2로 라인에서 버티거나 오히려 cs를 앞서는 등 고스트의 특장점까지도 보여주었다. 2020 스프링 최악의 서포터인 아이로브를 데리고도 어떻게든 반반을 맞추가는 모습과 성적이 좋지 못한 서머에도 룰러 라이프 상대로 1렙솔킬을 따고 타워허깅을 시킨 것을 보면 라인전 자체는 확실히 상위권이다. 바이퍼의 라인전은 챔프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잘 수행해냈다. 그나마 라인전 슬럼프라면 19 스프링 후반기~ 포스트시즌의 일시적인 부진 정도인데 이는 바이퍼의 긴 커리어에서 지극히 짧은 시기에 불과하다. 이후 LPL에서도 좋은 서포터인 메이코를 만나자 여전한 라인전 파괴력으로 EDG만의 승리공식의 뼈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딜러로서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넓은 챔프폭과 비원딜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이다. 원딜에 존재하는 모든 챔피언을 프로에서 꺼내 1회 이상 승리해 본 적이 있으며 어떤 챔피언으로 바텀을 오든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고, 그에 기반하여 챔프폭이 매우 넓다. LoL 프로게이머, 특히 원거리 딜러의 경우 피지컬이 중요하게 여겨지기는 하나, 바이퍼의 경우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의 소양인 무빙샷이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암살자, 브루저, 마법사, 서포터, 탱커 등의 다른 역할군의 스킬 딜러들로도 웬만한 미드 라이너 못지 않은 기량을 바탕으로 바텀에서 활약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딜 비주류 챔피언인 트위치, 사미라, 드레이븐 등도 다룰 수 있고 비원딜 메타 당시에 넓은 챔프 폭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바가 있다. 데뷔 초창기에는 바텀 티모, 이렐리아, 클레드까지 사용할 정도로 챔프 폭도 넓고 비원딜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다. 프로 통산 원딜 22개 챔피언, 비원딜 19개 챔피언 총 41개 챔피언을 기용해 0승 2패의 비원딜 빅토르를 제외하고는 모두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
그리고 원딜, 비원딜을 가리지 않고 드러나는 바이퍼의 가장 큰 장점은 한타 안정성. 바이퍼의 한타 안정성은 팀 입장에서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팀원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원딜의 캐리력이 필요할 시 본인의 피지컬의 컨트롤로 한타 판도를 바꾸기도 하는 선수.
다만 단점으로는 장점으로 언급되는 플레이들이 막힐 경우 이것을 타파하기 위한 움직임을 잘 보이지 못했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오히려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에도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점은 2020 서머 한화생명에 있을때 특히 크게 드러났고, 각성한 21시즌과 그 폼을 이어간 22시즌에는 사라졌었다. 이러한 플레이 경향의 원인은 불확실하나, 18 서머 결승 4세트의 뇌절 트라우마에 19년 쵸비의 대오각성, 그리핀의 초전박살 선호 등이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19년부터 외줄타기 캐리력을 배격하고 확실한 근거에 의해 안전한 딜만 넣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 진출 후 나쁜 습관을 버리려 노력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23시즌 후반부부터 이 단점이 또 재발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샀지만, 24시즌부터 다시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퍼를 상징하는 시그니처픽으로는 아펠리오스, 카이사, 블라디미르가 있다. 아펠리오스는 후술하겠지만, 롤판 내에서도 독보적인 숙련도를 자랑한다.[4] 본인을 상징하는 픽이기도 하며 승률과는 관계없이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아펠리오스의 유일한 스킨의 주인이기도 하다. 1대3, 1대5 카이사 또한 커리어 초창기와 주목받지 못하는 LPL에서 잘 사용하여 타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가히 시그니처픽이라 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라디미르의 경우, 현재는 심한 비원딜메타가 오지 않아 당분간은 보기 힘들어진 픽이었지만 그리핀 시절, 바이퍼의 블라디미르 숙련도는 웬만한 미드라이너들도 압도할 정도였다. 물론 다른 비원딜 챔프들이 바텀에 등장하면서 블라디미르가 자주 기용되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에 본인의 스타일을 잘 녹여 리그를 제패한 적이 있다.
2018 ~ 2019 시즌 그리핀때는 전라인이 강한 팀이었기에 단점이 거의 부각되지 않았지만, 2020 시즌 그리핀 - 한화생명부터는 앞서 말했듯이 팀원들의 기량이 부족해 본인이 캐리해야할 상황에 처하니 캐리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결국 시즌이 지날수록 안정감과 과감성을 잃은데다가 체급이 높지 않은 바텀 듀오에게도 밀려 경기를 진 적도 있었다. 한화에서 간간히 승리할때는 신인인 두두나 미르보다 활약이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부진했다. 그러나 2021시즌부터는 다소 아쉬울 때가 가끔씩 있어도 꾸준한 S급 원딜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 2018 ~ 2019 시즌
2017 케스파컵과[5] 2018 스프링 2부 롤챌스 전승 우승 때는 1부 LCK에 통하는 캐리력 있는 원딜이다, 그리핀의 원투펀치 에이스 라는 평이 있었고 그로 인해 비원딜 메타에 대해 그리핀의 장점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던 것과 달리 2018 서머 ~ 2019 스프링까지는 총 14개의 비원딜과 카이사, 이즈리얼, 루시안, 칼리스타를 주로 기용하며 팀의 강력함을 보좌해주며 뇌절을 절대 안하는 뛰어난 안정감을 가지고 한타에서 팀원들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 강점이 잘 드러났던 경기가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징동전이다. 쵸비의 탈론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매우 불리하게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즈리얼이 죽으면 정말 게임이 돌이킬 수 없어지는 상황이었다. 상대방도 이즈리얼을 짜르기 위해 여러번의 시도를 했으나 그러한 상황에서 절대 죽지않으며 미드를 수성하였고 결국 기회를 잡아 승리하였다. 2018 하이라이트2019 서머에 와선 비원딜 소나, 파이크 등을 조금씩 기용하면서 예전처럼 자야, 시비르, 케이틀린, 애쉬, 코그모 등 정석 평타형 원거리 딜러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파트너인 리헨즈 덕이 있다고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굉장히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하고 뇌절 빈도는 여전히 엄청 낮은 편이다. 2019 하이라이트
2019 롤드컵에서는 안정감과 캐리력을 모두 갖춘 만능 원거리 딜러로서 모습을 보여주며 기량이 만개한 모습이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바이퍼 본인은 리헨즈와 함께 상대가 누구든 지지않는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주었다. 비원딜 이렐리아, 가렌을 선보이면서도 메타 원딜 자야, 카이사도 능숙하게 다루며 8강 IG전에서도 자야로 인상깊은 펜타 킬을 선보이며 3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영상
2.2. 2020 시즌
이후 2020 스프링에 들어서자 스타일이 확 바뀌었는데, 이전 시즌까지는 딜로스가 조금 있어도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딜을 꽂아넣는 스타일이였다면 한 대라도 더 때려서 상대팀을 그야말로 파괴시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원딜러가 되었다. 물론 캐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기존의 장점이었던 안정감이 매우 많이 떨어졌는데, 팀의 캐리 라인들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혼자서 캐리력을 떠안아야 하다 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6]2020 서머에선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로 어느 정도 돌아간듯 싶으나 테디원맨팀시절 진에어보다 더 심하다는 상체 신인 3명때문인지 캐리형 플레이 스타일로 또다시 억지로 바뀌었다. 2라운드부터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의 갈피를 못잡기 시작했는데, 어떨때는 너무나 수비적으로 안정감만 추구하다가 과감한 플레이를 못해서 패배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단초가 되기도하고, 본인은 팀에 의해 고통받으며 방향성을 못찾아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안정감으로 포장한 지나친 수비성으로 과감성과 캐리력이 사라져버린 원거리 딜러가 되었다.
2.3. 2021 ~ 2022 시즌
다행히 2021 시즌부터 LPL의 EDG로 이적한 이후에는 상기되었던 팀원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압도적인 고점을 꾸준히 발휘, LPL 원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기존의 LPL 원딜들이 Lwx, 후안펑, 재키러브를 제외하면 영 그렇다할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폼이 나락을 탄 메이코를 파트너로 데리고 있음에도 라인전을 압도하는등[7]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보여주며 플랑드레, 지에지에, 스카웃이 흔들릴 때에도 팀을 먹여 살리는 중. 게다가 팀 기대치가 높아서 킬 캐치와 안정적인 포지셔닝에 가려졌던 DPM과 같은 수치도 캐리형 원딜러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2020 시즌을 지나서는 LPL의 원딜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수치를 자랑하며, 사실상 LPL 최고의 원딜러로 평가받았고 결국 LPL 스프링 신인상, LPL 올프로 퍼스트, 정규시즌 MOM 1위, 정규시즌 MVP까지 4관왕을 달성하며 LPL 진출 첫 시즌만에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서머에는 스프링보다 더욱 더 기량이 발전하였으나 팀이 다 잘해주니 스프링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않고 든든한 보험 역할을 하다가 시즌 후반에 들어설수록 팀이 흔들리자 다시 한번 파괴전차와 같은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말그대로 원딜이 사장된 메타에서 원딜이 괴력으로 팀을 2등에 안착시키면서 LPL을 뒤흔드는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LPL 1st Ad Carry 선정은 덤. 결승전 4세트에서 16분에 8천 골드 차이가 날 정도로 터진 게임을 아펠리오스를 잡고 미친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FPX를 꺾고 결국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캐리력을 결국 롤드컵 결승에서 다시금 보여주며 직전 대회의 챔피언 고스트를 제압, 19~20년도의 연이은 아쉬움을 넘어 2021 세체원이자 세체롤에 등극하였다. 특히 이 시즌에 보여준 원딜로서의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는 역대 원딜 퍼포먼스 1위를 뽑을 때 16년도 Bang, 18년도 Uzi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손에 꼽힌다. #
18년도 스프링 2부 롤챌스 전승 우승 후 서머 LCK에 혜성처럼 데뷔했으나 당시 결승전부터 시작된 지긋지긋한 무관의 굴레, 그리고 그 직후에 찾아온 강등과 최하위권이라는 늪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한해를 종합하는 LPL 연간어워드에서 BEST 외국인선수, BEST AD CARRY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중체미급 기량을 오랜 기간 유지했음에도 국제전에서 유독 부진한 기량을 보여 LPL 내에서 저평가를 받아왔던 스카웃과 더불어 실력에 걸맞은 화려한 커리어를 새기게 되었다.
이후 2022년에도 결과론적인 커리어는 2연속 올프로 3rd에 롤드컵 8강으로 마감했지만 인게임 퍼포먼스로는 작년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랑드레와 지에지에가 번갈아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스카웃과 메이코 역시 예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와중에 홀로 팀의 제1옵션이자 최후의 보루로써 팀을 이끌며 S급 원딜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 2022 하이라이트
2.4. 2023 시즌
2023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에 복귀한 이후에도 명불허전의 기량으로 팀의 1옵션 캐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가끔씩 서포터 라이프의 삽질에 휘말려 무너질 때도 있긴 하지만 라이프도 바이퍼와 함께하면서 배운 게 많은지 삽질을 많이 줄였고, 때로는 킹겐이나 제카가 대리운전을 해주는 버스를 타고 가기도 하는 등 고통을 어느 정도는 덜어낸 모양새. 스프링 시즌엔 비록 제카의 패치 적응 실패와 클리드의 하한가가 겹치며 아쉬운 4위로 마감했지만, 서머에는 만악의 원흉이던 클리드가 그리즐리로 교체되어 정글에 안정감이 추가되자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탔다.그러나 팀적으로는 마오카이, 세주아니가 밴된 그리즐리의 경기력이 다른 팀들에게 약점으로 포착되고, 바이퍼 본인은 딜은 딜대로, 생존은 생존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머스플릿을 3위로 마감하였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kt에게 패배하며 최종 4위를 기록하였다. 이어지는 롤드컵 선발전에까지 폼을 회복하지 못한 채 KT와 DK에게 승리를 내주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2.5. 2024 시즌
한타, 딜링, 운영 모든 면에서 우월하며 스프링에서의 모습은 이견이 없는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원딜러 중 1명이자 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이다. 특히나 LCK내에서 연차가 쌓임에 따라 특유의 육각형 스타일이 더 발전하여 매우 큰 육각형이 됨에 따라 노련함이 돋보이며 한화라는 팀도 본인을 믿고 희생을 아끼지 않고 하는 팀이기에 더욱 바이퍼가 한화의 승리전략의 핵심이 될 수 밖에 없다.라인전이 약해졌다는 일부 지적이 존재는 하나 이는 에이징 커브가 아닌 딜라이트와의 플레이스타일을 맞춘 것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딜라이트가 라인전에서 크게 이득을 보려고 하는 타입이 아닌 시야관리나 합류, 라인전 이후의 한타에서의 이니시가 부각되는 라인전이 세지 않은 서폿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이 약한 대신 캐리력이 높은 후반지향형 원딜과 라인전이 강한 유틸 원거리 서폿보다는 이니시 근거리 서폿을 주로 사용하며 생각보다 정글의 바텀동선을 투자받지 않고 오히려 서폿을 상체 전령싸움에 올려보낸다.[8]
스프링 플옵때도 마찬가지로 오히려 라인전에서 구마유시-케리아 듀오를 역으로 압도하는 모습으로 라인전이 약한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다만 결과적으로 상체의 갑작스러운 부진으로 휩쓸리며 결국 결승전과 MSI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스프링을 마쳤다.
5주차까지 진행한 서머 1라운드 기준 이즈리얼, 제리, 카이사, 애쉬 등으로 수 많은 딜을 넣으며 LCK 전포지션 DPM 1위, 골드당 데미지 1위, 팀내 데미지 비중 1위를 달성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LCK 옵저버인 조나스트롱으로부터 역대 손에 꼽히는 원딜 퍼포먼스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SHEEP ESPORTS에서 4년간의 각종 리그와 국제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률분포, 피어슨 상관계수, 게임 내 지표, 밴픽과정과 게임 시간 그리고 챔피언 등의 경기 전반적인 맥락 등등을 종합하여 만든 퍼포먼스 스탯에서 LCK 전포지션 2위, 원딜 1위를 차지하였다. #
이후 2라운드에서도 상수로 활약했지만, 젠지와의 맞대결에서 페이즈한테 밀리는 모습이 계속적해서 보이며 올프로 세컨드에 선정되었다. 다만 인게임 플레이 내용이나 게임 결과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바이퍼가 아닌 에이밍이 세컨드를 받는 것이 옳다고 하는 커뮤 여론이 굉장히 강세였으며, 실제로 올프로 선정 결과가 나오자마자 상대적으로 잠잠한 다른 라인 올프로와 다르게 원거리 딜러 올프로에 대해서는 LCK 관계자들을 비판, 성토하는 글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었으나 직접 상대해본 선수, 코치들에게 압도적 평가를 받으며 세컨에 오르고 시즌MVP 투표에서도 젠지 4명을 제외하면 전체 1위에 오른 결과에 앞선 의견들은 진화되었다. [9] 그리고 비판적인 의견들을 불식시키듯 결승전에서도 다른 팀원들이 한 번씩 무너지려 할 때 혼자서만 튼튼하게 서서 팀원들을 이끌어주었고, 그에 호응해 다시금 기량을 끌어올린 팀원들과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 리브랜딩 이후 최초, 그리고 구 ROX 타이거즈 포함 8년만의 LCK 우승의 영광을, 그리고 본인 커리어 최초의 LCK 우승을 이루어냈다.
3. 시그니처 픽
3.1. 블라디미르
이현우: 아니, 바이퍼 이 선수를 누가 원딜이라고 생각해요?! 블라디를 이렇게 잘하는데!
'바이퍼' 선수의 블라디미르가 정말 명품인데, 웬만한 미드 라이너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웃음)?
쵸비:네. 동의해요. (본인보다 잘한다고 인정하시는 건가요?)
쵸비:인정합니다(웃음). 블라디미르 킹이에요.
쵸비, 인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8~19 시즌의 바이퍼는 각종 비원딜 픽으로 대회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관념상 원딜로 대변되는 바텀 라이너임에도 시그니처 픽이 비원딜인 LCK 역사를 통틀어 독특한 유형의 플렉스 플레이어에 가까웠고, 그 중에서도 일품은 통산 전적 12승 1패, 92.3%의 승률을 자랑하는 블라디미르였다.쵸비:네. 동의해요. (본인보다 잘한다고 인정하시는 건가요?)
쵸비:인정합니다(웃음). 블라디미르 킹이에요.
쵸비, 인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특히나 다른 선수들이 비원딜을 기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블라디미르를 픽했을 때 '너무 사린다', '블라디미르 숙련도가 낮고 블라디미르를 원딜처럼 플레이한다'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지적을 자주 들었던 반면, 바이퍼는 블라디미르를 잡았을 때의 딜 계산, 킬 견적, 어그로 핑퐁, 암살이 역대 LCK에 나온 탑, 미드를 비롯하여 그 당시 여느 비원딜을 기용했던 바텀 라이너 프로게이머들과 비교해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다.
또한 2019 시즌 기준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마지막 5세트에서 젠지에게 딱 한 판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바이퍼의 바텀 블라디미르는 리그 전승 기록을 자랑하고 있을 정도다. 그리핀이 블라디미르를 픽했을 때는 사실상 바텀 블라디미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실제로 소드는 LCK 기준 단 한 번도 블라디미르를 쓰지 않았고 쵸비는 2019 서머 1라운드 샌드박스전 1세트, 2라운드 킹존전 2세트 외에는 쓴 적이 없다.
다만 블라디미르 비원딜은 2019년 초중반 이래로 바텀 라인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바이퍼의 비원딜과 관련한 엄청났던 채택률은 2018년 초중반부터 2019년 극초반까지를 한정으로 봐도 무방하며, 그 이후부터는 메타의 흐름이 바뀌면서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고 비원딜 메타가 다시 도래하지 않는 이상 바텀 라이너의 주된 덕목인 원딜 챔피언쪽으로 더욱 픽과 경기력의 집중도가 쏠리고 있다.
비원딜과 관련한 인상이 깊게 박힘에 따라 출중한 원거리 딜러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원딜 챔피언을 못 다룬다' 와 같은 프레임에 시달렸던 적도 있다.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는, 바이퍼가 그냥 원거리 딜러 챔피언부터 비원딜 챔피언까지 골고루 잘 다루었던 선수였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2. 아펠리오스
21시즌 우승 스킨의 주인이자, 비원딜 메타의 종식 이후 바이퍼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픽. 1대5 LCK와 LPL 내에도 아펠리오스를 잘 다루는 선수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바이퍼는 독보적인 숙련도를 자랑한다.[11] 2021 LPL 서머 결승 4세트, 2021 롤드컵 결승전 5세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캐리력으로 아펠리오스 스킨 주인의 자격을 증명하였다.특히 2021 LPL 서머 결승에서는 8000골드 격차를 극복하고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트리플킬을 해내는, 원딜 캐리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리그 첫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12] 2021 롤드컵 결승에서도 담원 기아가 T1을 상대로 4강 5세트에서 아펠리오스의 카운터픽 꺼내들어 승리했던 직스 또한 바이퍼 본인의 기량으로 극복하며 롤드컵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13]
2023 LCK에서도 챔프의 승률은 실력과 관련 없다는 듯 아펠 스킨의 주인이 누군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매우 우수한 숙련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펠리오스 전적이 50%를 간신히 오갈 정도로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안타깝게도 아펠리오스가 출시된 2020시즌의 바이퍼는 당시 꼴찌 경쟁을 하는 하위권 팀인 그리핀-한화생명에 소속되어 4승 10패를 거둔 영향이 큰 것이다.[14] LPL 진출 및 LCK 복귀 이후에는 스킨 주인에 걸맞은 성적과 플레이를 보여주어 크게 깎아먹은 전적을 복구했기에 이 부분에 관해서는 그냥 통산 승률 50%의 스킨 주인이었다는 식으로 놀리는 밈으로 쓰일 뿐 바이퍼 아펠리오스 숙련도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는다.
이렇듯 화려한 캐리력으로 본인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어주었던 아펠리오스는 바이퍼에게 있어 또 다른 시그니처픽이자 인생 챔프 중 하나이다.
4.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박도현(2000)/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1. 대회 경력
- 2017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2018 LoL KeSPA Cup 우승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9 LoL KeSPA Cup ULSAN 8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10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9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3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정규시즌 MVP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정규시즌 MOM 1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Best Rookie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21년 베스트 AD 캐리
- LPL 연간 어워드 2021년 베스트 외국인 선수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7-8위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준우승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3-4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4 LoL KeSPA Cup 4강
4.2. 주요 경력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LPL All-Pro Team 선정 |
2021 LPL SPRING 1ST TEAM |
2021 LPL SUMMER 1ST TEAM |
2022 LPL SPRING 3RD TEAM |
2022 LPL SUMMER 3RD TEAM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21년 베스트 AD 캐리 |
LCK All-Pro Team 선정 | ||||
2023 LCK SUMMER 3RD TEAM | ||||
2024 LCK SPRING 2ND TEAM | ||||
2024 LCK SUMMER 2ND TEAM |
5. 별명
- 원딜의 신, 신선생 : 이 문서의 6.1문단의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환상적인 활약으로 칭송할 때는 데프트의 신꺾마처럼 신선생으로도 불린다.
- 박도현 선생님 : 한화생명 시절에 생긴 별명. 약칭인 박선생으로도 불린다. 한화갤에서 바이퍼가 FA 되자마자 바로 모셔와야 한다고 했는데 어느 간절한 한화팬이 이걸 보고 말하길 "바이퍼가 니 친구냐 박도현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에서 기인한다.#
- 바선생 : 위의 박도현 선생님으로 부르지 않고 '바이퍼 선생님'이라는 의미의 약칭과 바선생이라 불리는 바퀴벌레처럼 무빙이 날렵하다고 해서 중의적 의미로 불린다.
- 老公(남편) : 중국 별명. 2021년 스프링 시즌 중 바이퍼가 MVP를 받자 바이퍼의 팬인 LPL 여성해설 瞳夕이 방송중에 '내 남편 대단해'라 해버린 이후 비꼬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유래가 유래다 보니 현지 바이퍼 팬덤에서 그다지 좋아하는 별명은 아니었지만 워낙에 임팩트도 크고 중국 롤씬 내에서 별명으로 굳어져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오히려 팬들이 내 남편이라면서 열심히 써먹고 있다. 바이퍼가 LCK로 복귀하자 후임 리브는 '작은 남편'이 되었고, 리브가 플레이오프에서 엘크에게 참패하자 엘크가 2대 남편이 되었다.
- 워워 도현 : 전 소속팀 EDG에서 본인만 꾸준한 폼이고 다른 멤버들, 특히 스카웃이 중요한 다전제에 와서야 고점을 찍는 일이 많다 보니 생긴 별명이다. 반대로 바이퍼가 스카웃에게 워워 예찬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로 이적 후에는 안 쓸줄 알았는데 다른 워워를 만나버려서 여전히 엮이고 있다.
- 원딜 부스러기론 : 구마유시의 원딜 계란론을 팬들을 통해서 듣자, 공감하면서도 계란도 너무 많이 쳐준다며 원딜 부스러기론을 제시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 왜냐하면 바텀은 크게 영향력이 없지만 탑, 미드에서 라인이 터져버리면 원딜이 해줄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바이퍼는 실제로 솔랭에서도 탑, 미드가 터져있는 상황에서 고통을 받았고, 2024 시즌에서도 미드 제카가 삽질을 하는 상황이 나오면서 도란과 함께 팀 운영에 휩쓸려 나가는 상황들을 자주 겪는다.
- 바구태의 바 : 태윤이 인터뷰에서 원딜 3대장은 바이퍼와 구마유시, 그리고 나라고 발언한 이후 공교롭게도 세 선수가 동시에 폼이 떡락하자 사실 베스트가 아니라 워스트 3대장이라는 말이 나왔고, 오대식과 마찬가지로 묘하게 찰진 어감 탓에 순식간에 밈화되었다. 물론 EPL 사황이 그렇듯 절대적인 실력 부족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선수의 스타성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일 때 재미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6. 밈
6.1. 원딜의 신
원딜의 신 바이퍼 |
|
한화생명e스포츠 유튜브에 올라온 AI 노래 응원가의 흥겨운 멜로디와 거하게 약을 빤 가사 때문에 원딜의 신, 신선생이란 기믹이 추가되었다.
2024 LCK 서머에서 바이퍼가 공약으로 한화생명이 우승하면 해당 곡을 본인이 직접 부르겠다고 하였는데, 진짜로 한화생명이 명승부 끝에 우승하게 되었고 이에 바이퍼도 시상식 인터뷰에서 이 곡을 부르며 공약을 절반 정도는 지켰다.[18]
차후 인터뷰에서 월즈 일정 때문에 출국 전에 부르긴 힘들 것 같고 월즈 끝나고 돌아온 후 제대로 완창하기로 했다.
2025년 재계약 영상에도 본 노래가 등장하였다.
6.2. 워워 예찬
전 소속팀 EDG에서 본인만 꾸준한 폼이고 다른 멤버들, 특히 스카웃이 중요한 다전제에 와서야 고점을 찍는 일이 많다 보니 생긴 것인데 반대로 바이퍼가 스카웃에게 워워 예찬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한화로 이적 후에는 안 쓸줄 알았는데 다른 워워를 만나버려서 여전히 엮이고 있다.6.3. 그 외
- 스킨의 주인: 바이퍼는 EDG 우승 스킨으로 아펠리오스를 선택했고 퀄리티도 매우 좋아 출시 후 많은 원딜러들에게 애용되는 스킨인 반면, 정작 스킨의 주인인 본인은 2023년 아펠리오스를 픽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으며 의아함을 샀다. 이에 대하여 강퀴 전 해설은 개인 방송에서 중계 도중 한화가 자야-라칸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라이프가 쓰레쉬를 안 해서 아펠리오스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 의외로 라이프의 쓰레쉬 승률이 바이퍼의 아펠리오스 승률보다 높은 것이 드러나며 라이프가 바이퍼를 타박하는 형식의 밈으로 발전했다. 한화생명 유튜브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관련 영상을 올렸다.#
- 최약체: 2023년에 한화로 리턴한 이후 함께 영입된 킹겐, 제카, 라이프 등이 하나같이 상당한 떡대를 지닌 탓에 붙게 된 밈. 사실 바이퍼 본인도 체격이 작은 편은 아닌데, 팀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편이다보니 이런 밈이 붙었다. 심지어 서머 시즌에 콜업된 정글러 그리즐리까지 엄청난 떡대를 지녔고, 2024 시즌에 그리즐리가 다시 2군에 복귀하고 킹겐과 라이프가 떠난 후에도 실압근의 피넛과 돼지의 딜라이트가 새로 들어왔다보니 이러한 밈은 한층 더 공고해지고 있다.
- 함바대전: 2023 LCK 서머 당시 함예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바이퍼가 아펠리오스를 누가 제일 잘 다루냐는 함예진 아나운서의 질문에 센스있게 답변[19]했지만 함예진 아나운서가 그 답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생겨났다. 이후 여러 인터뷰에서 서로 만나며 n차 함바대전이라 불리게 되었고, 바이퍼가 함예진과 인터뷰를 함께 하고싶어서 열심히 한다 같은 기믹도 추가되었다. 이후 함예진 아나운서는 1년 만에 LCK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해당 밈은 사장되었다. 다만, 이게 변형되어서 신입 아나운서 킬러가 밈으로 잡혔고, 이은빈 아나운서가 신입 아나운서로 합류한 뒤 이은빈 아나운서가 인터뷰 하는 날에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하이퍼 캐리를 한다는 밈이 자리잡혔다.[20]
7. 어록
지난 결승 때는 내 실수로 무너졌는데, 이번 결승에서는 화끈하게 놀아보겠다.
2019 스프링 결승을 앞두고 각오 #
2019 스프링 결승을 앞두고 각오 #
원딜을 하면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비원딜을 할 때는 혼자서 상황을 만든 경우가 많았다.
원딜을 할 때 그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건 잘못이다. 자신 없는 건 아니며 잘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매드무비를 만들 자신있다. 결승전 이후 우려가 있는 건 아는데 서머 시즌서는 문제없을 거다.
원딜을 못한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
원딜을 할 때 그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건 잘못이다. 자신 없는 건 아니며 잘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매드무비를 만들 자신있다. 결승전 이후 우려가 있는 건 아는데 서머 시즌서는 문제없을 거다.
원딜을 못한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
작년에 롤드컵에 가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서머 때는 한 경기도 안 지고 우승하고 싶다. 씨맥 감독님의 생각과 같다. 그런 다음 LCK 대표로 롤드컵에 출전해 우승하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서머를 마무리하고 우리가 해왔던 대로 준비를 하면 롤드컵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RNG가 스프링부터 롤드컵까지 잘해왔는데 8강서 탈락하는 바람에 최후의 승자는 IG가 됐다. 그런 만큼 마무리가 중요하다. 롤드컵 우승은 보이는 것보다 큰 영광이 있다. 그 자리서 증명하고 싶다.
2019 스프링이 끝나고, 서머를 앞둔 각오 #
서머를 마무리하고 우리가 해왔던 대로 준비를 하면 롤드컵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RNG가 스프링부터 롤드컵까지 잘해왔는데 8강서 탈락하는 바람에 최후의 승자는 IG가 됐다. 그런 만큼 마무리가 중요하다. 롤드컵 우승은 보이는 것보다 큰 영광이 있다. 그 자리서 증명하고 싶다.
2019 스프링이 끝나고, 서머를 앞둔 각오 #
아직 이 팀에서 증명하지 못한 것이 있어서.[23]
그리핀에서 왜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리핀에서 왜 나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8. 여담
- 닉네임인 'Viper'가 LPL[25], LCS[26] 등 무려 5명[27]의 선수들이 미리 선점해서 비욘드 마냥 강제 닉변이 될 수 있다. 그러다 LCS의 V1per가 LCK의 바이퍼한테 1:1 닉변빵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 인터뷰에서 팀이랑 상의를 해봐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지만 닉변빵을 수락했다! 종목은 가렌 미러전. 이후 V1per는 인터뷰에서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 라이엇에서는 프로간의 닉네임이 겹치는 것에 대해 딱히 아직 이야기는 없다고.
- 포지션이 원딜이지만 롤모델은 페이커 선수라고 한다. 페이커 선수처럼 롤판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 과거 포지션은 정글과 서포터였고 딱히 정해진 포지션이 없었다고 한다. 진 출시후 진을 하게 됐는데 모스트 챔피언에 진이 찍히니깐 사람들이 원딜을 시켜서 자연스레 원딜로 가게 됐다고 한다.# 방송에서 종종 서포터를 나무라면서 "나 때는 말이야~ 내가 서포터였을 땐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를 시전하곤 한다.
- 비원딜을 잘 다룬다는 이미지를 가진 바이퍼답게 천상계 솔랭에서도 원딜이 아닌 정글, 미드 등 다른 라인에서도 캐리를 하는 등 높은 타 라인 이해도를 보여준다.
- 2018 시즌이 끝난 후 솔랭에서 보여준 엄청난 피지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그리핀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아마추어일 때 씨맥에게서 연락이 와서 얘기를 했는데 롤드컵을 우승하겠다며 표정에서 진심이 보여서였다고 했다. #
- 씨맥 감독 말에 의하면 전담해서 코칭한 적이 없을 정도로 알아서 잘한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넷방송에서 씨맥이 본 역대급 재능러에 쵸비, 바이퍼, 카나비, 케리아라며 언급되었다.
- 타잔이 말하길 인생 2회차라고 한다. 이유는 나이에 비해 아는 게 되게 많아서 인생을 많이 살아본 사람 같다고...
- 어깨가 상당히 넓다. 2018 서머 오프닝 영상에 바이퍼의 뒷모습이 나올 때마다 자주 언급됐고 현재도 MVP 인터뷰 할때 실시간 채팅방에서 바이퍼 어깨 넓다는 소리가 종종 나온다. 하지만 2023 시즌에는 멤버들의 현실 피지컬이 무지막지해서[28]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
- 영어에 상당히 능숙하고, 심지어 발음도 좋다는 평을 외국롤팬들에게 듣는다.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고 물어보자 그냥 공부를 엄청나게 빡세게 했더니 잘하게 된거라고. 성장 중인인터뷰. 승격 첫 시즌 때부터 더듬거려도 차분하게 완전한 문장을 말한다. 중국어 또한 LPL 진출 후에 한 시즌만에 팀원들과 인게임에서 중국어로 소통하고 통역없이 단독으로 중국어 인터뷰를 할 정도로 능숙하다.[29]
- 롤드컵 직전인 2019년 10월 초를 기점으로 1,470 LP로 솔로랭크 1위다. 부계정은 3위까지 랭크되기도 하였다. 10위권 안에 2개의 계정이 랭크되어 있다. (8월 1,512점까지 올랐었으나 그 땐 타잔의 1,700점 돌파로 1위는 아니었다.) 여담으로 김대호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된 다음날 랭크 1위를 달성하였고, 이를 찍어 김대호 감독에게 보냈다고 한다. 1위를 달성하고 난 뒤 아이템 창에 여신의 눈물만 남겨져 있었다. 또 1위 달성 사진과 더불어 에픽하이의 빈차 뮤직 비디오를 보냈는데, 당시 심정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그룹 스테이지 2경기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는 소드와 같이 한[30] '사실과 다른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김대호 감독을 자극하여 그가 계약 종료에 관한 썰을 더 구체적으로 풀게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31]
- 임프에 이어 두번째로 LCK와 롤드컵에서 모두 펜타 킬을 기록한 선수이다. 롤드컵에서 펜타 킬 기록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희귀한 기록이다.
- 2020년 한화생명에 입단할 때 23번을 골랐는데, 그 이유는 마이클 조던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도 조던처럼 아이코닉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그리고 아이코닉하게 덕담이랑 밑바닥서 놀았다재입단하면서는 3번으로[32] 바꿔 달았다.
- 관계자들이 고평가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김동준 해설 위원은 바이퍼가 S급 원거리 딜러라고 평가했고[33] 클템 이현우 해설 역시 개인 방송 중 바이퍼는 S급 선수라고 고평가했다. 2020 롤드컵 준우승 원딜러 후안펭도 롤모델로 바이퍼를 꼽으며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평가받는 만큼의 경기력은 서머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하지만 2021 시즌에 EDG로 이적한 이후 팀의 LPL 서머 우승과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는 등 명성에 맞는 활약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 시즌 10 1,558LP, 56%의 승률로 한국 솔로랭크 1위를 달성했다.
- 천상계 솔랭 유저들에게 원딜 잘하는 사람으로 항상 거론된다. 덕담왈 바이퍼는 1렙 공속이 2다.
- LPL 결승 개막 때 며칠 전에 열렸던 LCK 결승에서 쇼메이커가 취했던 포즈를 하려 했으나 스카웃이 선수쳐서 대신 고스트가 한 포즈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포즈는 중국 팬덤의 관문으로 등극했다.
- 생애 첫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DWG KIA 소속의 원딜러 고스트를 리스펙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도 바이퍼와 비슷하게 프로게이머로서 밑바닥을 찍었지만[34] 결국 리그 우승과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 노래방 애창곡은 Sia의 샹들리에인데, 부르는 족족 레전드를 찍는다. 애슐리 강의 트윗.
- EDG를 떠날 때 본인 웨이보에 중국어로 짧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이는 본인이 직접 중국어로 작성해 관계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많은 EDG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번역]
- EDG 시절 착용했던 스테판크리스티앙 마리에따 안경이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서 안경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으나 한화로 복귀하고 나서 사각 디자인의 안경으로 바꾸었다. 다만 2022 LCK 어워즈 시상식 및 최근 한화 개인방송에서 EDG 시절 착용했던 스테판크리스티앙 마리에따 안경을 다시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평타를 칠 때 A키와 우클릭을 모두 사용하는데 A키가 95%정도 차지한다고 한다.
- 2023년 4월 2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었다.[36] 실제로도 대전에서 태어나고 초중고 모두 대전에서 쭉 다니면서 프로게이머 데뷔 전부터 한화 이글스 팬으로 자랐다고 하며, 결국 이 경기에서 팀이 승리를 거두는 모습까지도 지켜보며 승리 요정이 되었다. 이후 2024년 4월 21일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는 시타자로 참여를 했는데,[37] 이 날 한화는 7회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3:5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 2019년부터 대전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자신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그동안 어머니를 통해 조용히 기부를 했다. 2023년에는 동구에 7,000만원을 기부하며 1억 원 기부 시 가입되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105번째로 가입되었다.
- 2024 lck 스프링 KT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잘 큰 스몰더를 상대로 포킹 바루스로 무려 70,000딜 이상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견인하는 인상깊은 장면을 보여주었다.[38] 이전에 열린 팬 페스타에서 33,333딜 이상을 기록할 시 한화생명 선수단 전원이 슬릭백 챌린지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는데, 이후 직접 슬릭백을 추었다. # [39]
- QWER의 열렬한 팬으로 2024년 5월에 열렸던 '팝업 중독'에 새벽부터 가서 앨범도 샀다고 한다. 이후 QWER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동물특공대 콜라보 활동에서 챌린지에 참여하며 성덕이 되었다. 비하인드에 따르면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하며 팬들은 바이퍼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 2024년 7월 25일 24시즌 스플릿2 솔로랭크에서 2149점을 달성하여 한국서버 역대 최초로 2100점을 돌파하며 한국서버 역대 솔로랭크 최고 점수를 기록하였다. 7월 31일 2202점을 달성하여 한국서버 역대 최초로 2200점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최고 점수를 자신이 경신하였다.
- 2024년 LCK 서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팀이 우승하게 되면서 한화 이글스의 팬들도 바이퍼의 존재를 많이 알게 됐는데 한화 이글스가 아무래도 대전이란 지역 연고색깔이 매우 짙은 팀으로 유명하다보니
바이퍼의 어깨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글스의 팬들이 바이퍼의 대전 성골 이력을 알게 되고 나중에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구로 비유하면 류현진이 대전에서 태어나서 LA 다저스 가서 우승하고 돌아와 한화 이름 달고 우승 트로피컵을 안겨주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뽕 치사량이다보니 이런 부분을 좋아하는 반응도 많았다.
[1] 중졸(고등학교 중퇴)[2] 팀명 변경: Edward Gaming → Edward Gaming Hycan, 2022년 8월 10일[3] 출처[4] 당장 LCK 내에서도 구마유시, 페이즈 등 아펠리오스를 시그니처픽으로 삼는 프로게이머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바이퍼는 압도적인 챔프 이해도 및 실력을 가지고 있다.[5] 바이퍼가 커튼 콜로 울프를 저격해 킬한 장면[6] 혹은, 새로 그리핀의 감독이 된 한상용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는데, 한상용이 이끌던 진에어가 단 한 번도 원딜 하이퍼 캐리 위주의 팀 컬러를 벗어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7] 다만 원래부터 메이코는 폼이 떨어진 2019 시즌이던 아예 나락으로 가버린 2020 시즌이던간에 라인전은 약하지 않았던 선수로 평가 받았다.[8] 때문에 오히려 페이즈는 24시즌 베테랑 리헨즈와 함께 하며 라인전이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페이즈 자체의 라인전 역량도 강해지기도 했다.[9] 직접 상대해볼 수록 고평가 받는다는 것과 조합, 정글 동선,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 등은 고려하지 않고 인게임 퍼포먼스만을 보는 커뮤 여론은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0] 2023 LCK 서머 정규시즌 2주차 한화생명과 광동과의 대결 2세트에서 밴픽 중 광동이 아펠리오스를 풀고 바이퍼가 가져가자 나온 클템의 반응이다. 참고로 바이퍼는 저 게임에서 62.6K 라는 정신나간 딜량을 꽂아넣으며 팀을 캐리, POG를 가져가며 승리했다.[11] 특히 바이퍼는 다른 원딜러들과는 달리 무기들의 루틴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절단검-만월총-중력포-화염포-절단검-반월검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인데, 바이퍼는 교전 전 특화된 무기를 세팅한 다음 왜 그 무기로 루틴을 돌렸는지 알 수 있게끔 적절히 사용한다. 이후 다시 상황이 돌아오면 무기 루틴이 원래대로 돌아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펠리오스 출시 당시부터 많이 플레이 해온 선수답게 얼마나 숙련도가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대목.[12] 바이퍼 본인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당시 스코어가 11대 3이었다. 타워도 많이 밀린 상태에서 모두가 FPX의 승리를 직감하고 있을 때 한타 대승을 이끌어내며 라스트 맨 스탠딩에 성공한 것. 1대3[13] 직스나 아펠리오스를 좀 해봤거나, 고스트의 플레이 스타일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아펠리오스를 상대로 맞딜보다는 멀리서 견제해 성장을 말리는 스타일인 직스를 상대할 때에는 절대 단 한 번의 실수도 해선 안 된다. 라인전을 무난하게 가도 직스 특유의 포킹, 라인 클리어 능력과 글로벌 궁극기로 인해 아펠리오스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줄어든다. 즉, 게임 내내 비원딜 숙련도가 뛰어난 고스트를 상대로 단 한번도 실수를 허용하지 않고 상성차이를 극복해 캐리해낸 것.[14] 바이퍼의 통산 원딜 챔피언 승률이 50%미만인 미스 포츈, 케이틀린도 이 시기 많은 패배를 적립하였다.[15]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16] 2018 RNG, EDG, RW, IG[17] 2019 SKT, GRF, KZ, DWG[18] 사실 바이퍼 본인도 이 노래가 정확히 어떤 가사인지는 몰랐고 현장에서 확인한 후 두 소절까지 부르고 다음 가사(상대 원딜 바지를 흥건하게 만들어 버리는)를 본 뒤 당황하다가 끝내버렸다.[19] "페이즈 선수의 경기를 몇 번 봤는데, 쓰고 계시는 스킨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게 누구 것인지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20] 그리고 해당 밈은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의 직관으로 제카에게까지 전염되었고, 하다하다 피넛과 쉬바나에게까지 전염되었다...[21] 다만 이 말을 한 2018년도에는 결승전에서는 KT에게 선발전에서는 젠지에 밀려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 2019년 롤드컵에 진출해 약속을 지키게 되었고, 결국 2021년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조명 받게 되었다.[22] 속칭 짤말많이라고 불린다.[23] 무엇을 증명하고 싶어했던 것인지에 대해선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다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챔피언 폭이 넓다는 장점에 비해 캐리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스프링 동안 어느 정도 캐리력이 있음을 증명해낸만큼 이런걸 증명해내고 싶었단 얘기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꽤 힘을 얻고 있다.[24] EDG는 2021 롤드컵의 모든 다전제에서 5꽉을 채우며 고전했으나, 결국 모두를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25] 前 Young Miracle의 미드.[26] 現 FlyQuest의 탑 라이너, 다만 이쪽은 닉네임이 V"1"per라서 따로 구별이 가능하다.[27] 리그피디아에 의하면 현재는 이름을 바꾸거나 은퇴한 선수까지 합치면 총 9명. 타 게임들이 아닌 롤판에서만의 숫자다.[28] 헬창 킹겐과 근수저 제카는 말할 것도 없고, 라이프도 이런 쪽으로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젠지 연습생 시절부터 운동을 해와서 체격이 좋은 편이고, 23 서머 중간에 들어온 그리즐리는 킹겐, 제카 이상가는 곰같은 체격을 자랑한다.[29] 다만 길게 말하는 건 아직 익숙지 않은지 말 호흡이 길어지면 대게 통역을 사용하는 편이다.[30] 예정으로는 여기에 쵸비도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쵸비는 답변을 회피했다.[31] 앞에서의 행적과는 반대된 발언인 탓에 윗선의 압박으로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핀 전 원딜러인 땅우양 역시 비슷한 추측을 내놨다. 이 인터뷰 이후에 김대호 감독이 나락전을 우승하자 연락을 했다는 것과 귀국한 후 김대호 감독과 만난걸보면 윗선에서 시켰거나 이간질해서 바이퍼가 오해하는 바람에 발생했던 문제로 보인다. 이후 김대호 감독과 화해했다고 하며 이 인터뷰는 조규남의 정치질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당시 김대호 감독의 말에 의하면 술먹고 울면서 같이 살자고 했다고.[32] 한화 시절 쵸비가 달았던 번호다.[33] 2020 LCK 서머 LoL분 토론중.[34] 바이퍼와 고스트의 차이라면 바이퍼는 LCK 데뷔 직후에는 우승을 못 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승승장구하다가 2020년에 밑바닥으로 급추락했지만, 고스트는 데뷔 직후부터 오랫동안 강등권을 전전했다는 것 정도.[번역] 안녕하세요, 박도현입니다. 2년 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제 팬분들과 팀 동료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 여러분 감사합니다![36] 이 날 시타는 팀 동료 미드라이너였던 제카가 담당했다.[37] 이 날의 시구는 구 ROX 시절 막내였다가 2024 시즌에 복귀한 피넛이 담당했다.[38] 55분을 가는 장기전이였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마지막 한타에서만 1만 1천딜을 뽑아낼 정도였다. 후반을 갔을 때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스몰더를 상대로 한 기록이기에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39] 한모님과 배혜지 아나운서도 함께 췄다. 배혜지 아나운서는 해당 팬 페스타의 MC로 선수단 전원 슬릭백 공약을 이끌어냈었다.[40] 2024년 신설된 VCT China에서 킥오프(파이널 MVP)와 STAGE1(정규시즌 MVP), STAGE2(정규시즌-파이널 MVP) 모두 우승하고 연간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격대 및 연간 MVP 2관왕을 차지했으며, 한해를 종합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전인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괴물같은 경기력으로 우승 및 파이널 MVP를 차지하며 단숨에 VCT GOAT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