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단 성착취물·딥페이크 제작 및 유포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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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일자 | 2020년 5월 ~ 2025년 1월[1] | ||
사건 유형 | 범죄단체조직 · 청소년성보호법·성폭력처벌법 위반 | ||
사건 지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피의자 | 김녹완(남/1992년생/자칭 목사), 이외 운영진 및 회원 | ||
피해자 | 234명 (성착취 피해자 남성 84명, 여성 54명) (허위영상물 피해자 여성 96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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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본인을 '목사'[3]라고 칭하는 김녹완(남/1992년생/검거 당시 33세)이 '자경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피해자 234명을 대상으로 가학적 성착취를 하고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사건. 피해자 중 159명이 10대이다. 그래픽
2. 상세
2.1. 범행 수법
여성 피해자의 경우는 n번방 사건과 유사하게 성적 호기심을 가진 여학생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빼내는 식[4]으로, 남성 피해자의 경우는 딥페이크 제작, 유포 관련으로 관심을 가진 남학생에게 접근해서[5] 유인했으며 남성 피해자가 거절하면 피해자가 유포하려 한 딥페이크물을 함께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성폭력을 저질렀다.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희생양을 물색하는 방이 여러 개 있었다는 점 또한 밝혀졌다. #
3. 피의자 김녹완
2025년 2월 8일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총책 1992년생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6] # 신상공개가 되기 직전까지 신상공개를 피하려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신상이 공개되자 항고를 포기했다고 한다. # 가처분 기각에 항고를 했던 상태였다.
'목사방' 총책 신상 드디어 공개됐다… 피의자는 33살 김녹완 {{{-1 (2025.02.08. MBN)'''}}} |
4. 수사 및 재판
경찰청 정책기자단에서 이번 사건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2대 3팀장을 인터뷰하였다. #2025년 2월 12일 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은 성착취물 제작 및 배포, 강간, 강제추행, 유사성행위 등 혐의를 받는 김녹완을 구속기소했다. #
==# 보도 #==
- 경찰, '금단의 영역' 텔레그램 공조 통해 성 착취 검거
- 10대 포함 200여명 무차별 성착취…텔레그램 '자경단' 일당 검거
- 사이버성폭력 집단 '자경단' 총책 구속…'박사방'보다 피해자 多
- 제2 N번방 '자경단' 총책 '목사' 검거...계급형 성착취 '10대 피해자만 159명'
- 남녀 안 가린 무차별 수법...믿었던 텔레그램에 발등 찍힌 '자경단'
- '가학적 성 착취' 박사방 피해자의 3배…다단계 성폭행 조직 덜미
- 10대 피해자만 159명…‘자경단’ 4년 8개월 동안 잔혹한 성착취 범죄
- 성범죄 피라미드 조직 '자경단' 운영한 총책 '목사'‥텔레그램 첫 협조로 구속
- "알몸으로 꿇고" 잔혹 성착취…박사방보다 악랄한 '목사방'
- 피해자 234명 ‘성착취’ 조직 검거…텔레그램 첫 수사 협조
- 200여명 성착취 ‘자경단’ 일당 검거… “텔레그램측 첫 수사 협조”
- ‘제2 N번방’ ‘목사’로 불린 총책 송치…신상정보 공개되나
-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 일당 '목사방' 총책 구속송치…'묵묵부답'
- 그는 목사라 불렸다…234명 성착취 파렴치범 구속송치
- 성착취 ‘자경단’ 검거 위해 국내 최초 텔레그램 압수영장 발부
- 'N번방'보다 더 잔혹했다…목적은 오직 '목사' 칭한 총책의 성적 욕망
- [단독] "내 신상 공개마" 성착취 목사방 총책, 경찰 결정에 법적대응
5. 유사 사건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rowcolor=#fff> 대한민국의 성범죄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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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신고는 2023년에 이뤄졌다.[2] 경찰이 파악한 이번 사건의 피해자 수는 총 234명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159명이 10대, 20대 이상이 64명, 인적사항 미상이 11명이었다. n번방 사건인 경우는 미성년자를 포함해도 76명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이 사건이 피해 규모가 더 큰 것이다. 성별에 따른 피해 현황을 보면 234명 가운데 성 착취 피해자 수는 남성 84명, 여성 54명이었으며 허위영상물 피해자 96명은 전부 여성으로 파악됐다. 자경단 일당이 제작한 성착취물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개수는 총 1546개에 달하며, 실제 유포된 영상물 수는 427건으로 확인됐다.[3] 드라마 수리남에 등장하는 목사 전요환이 모티브다.[4] 다만 n번방은 주로 트위터 일탈계정에 피싱 사이트 주소를 보내는 식으로, 박사방은 허위 스폰서 구인광고로 유인하는 식이라 차이가 있다.[5] 어찌 보면 피해자가 된 가해자인 셈이다.[6] 이름이 독특하다 보니 커뮤니티에서는 화교, 중국 국적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순수 한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