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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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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에 한국인 무슬림을 자칭하는 유튜버 다우드 킴이 무슬림 여성을 강간 미수한 정황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사건.2. 전개
다우드 킴은 2019년 6월 27일에 무슬림 여성을 강간 미수한 정황이 밝혀지면서 한국에서도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결국 다우드 킴은 해당 사건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고 합의서를 스캔해서 올렸다. 해당 논란이 한국 주요 언론사(조선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등)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기 전에는 일반적인 한국 사회에서 유명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이는 후술할 이중 생활 논란과 겹친다.
해명 영상 댓글 중에 회개하면 다 용서된다는 댓글들과 사과를 하면서도 잠에서 깨보니 그 여성이 나를 향해 소리를 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 여성이 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면서도 나는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 왜냐면 당시 그런 행동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주장이 있어서 논란이 됐다. 내용 정리.
무슬림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면 사후 심판의 날 처벌을 하나님으로부터 면제받는 것이지, 일단 잘못한 것은 현세에서 법대로 해결하는 게 먼저다. 이건 이슬람, 기독교를 포함한 어떤 속죄 관련 교리가 있는 종교 모두 해당된다. 가톨릭을 예로 들어보면 단순히 고해성사를 한다고 해서 죄가 사면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거나, 처벌을 받거나, 자숙을 하는 등의 현실적인 '행동'을 해야 죄가 완전히 사라진다. 절묘하게도 다우드 킴의 논리는 서울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의 피의자의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라는 발언과 논리가 똑같다. 이쪽은 당사자가 개신교인이다.
해당 댓글들은 앞뒤를 뒤바꾼 셈이라서 반발을 사고 있으나 당시 다우드 킴이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을 마구 삭제하여 상위로 올라갔다. 일단 이슬람 원리원칙대로 따지면 무슬림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성추행 혹은 성폭행 미수에 그친 경우” 샤하다를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다시 해야 하고, 피해자와 보상 합의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이다. 해당 인물은 무슬림이 되기 전에 유사 강간 행위를 시도했으므로 이런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긴 힘들다. 일단 이슬람 원리원칙 상으로는 샤하다를 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과거의 죄가 용서된다는 교리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심판의 날 기준이고,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 범죄 저지르고 이슬람으로 개종한다고 법의 처벌을 안 받는다는 말이 아니다. 대신 사건을 해명하면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식의 발언은 이슬람 개종자로서 할 법한 발언이 절대 아니며, 이 점은 한국 이슬람계 내에서도 계속 논란이 될 수도 있다.
사과 관련한 동영상 외에는 현재 모든 동영상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 상태다. 8월 24일부로 1차 해명 동영상[1]을 올렸고, 2020년 9월 1일에 올린 2차 해명 동영상[2]을 올렸다. 여기서도 그간 자기가 올렸던 과거 동영상들과 마찬가지로 “나 이렇게 슬프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 게시물들은 물론이고 유튜브 영상들도 2020년 9월 1일에 다 비공개로 돌려놓았다가... 9월 2일부로 다시 복구했다. 다우드 킴 유튜브 댓글에 민감한 댓글을 올리면 그가 가차 없이 지워버린다. 증거영상도 현재는 삭제됐으며 콘크리트층 지지자들의 협박에 의해 지웠졌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진정성 있는 무슬림인지.. 의문점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이 일이 터지기 전 유튜브 코디네이터의 구독자 컨설팅 내용이 코디네이터의 폭로가 먼저 되었던 분이었지요. 유튜브 비지니스를 컨설팅 받고 샤하다를 받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그후 피해자와의 어떠한 합의를 지키지 않았던점. 그 내용까지 파헤쳐야 한다 생각 합니다. 더 이상 비지니스를 위해 종교를 이용하여 기만하는 행위 등을 근절해야 합니다.
3. 이어진 폭로
무슬림 여성 관광객 2명 강간 시도 사건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다우드 킴의 이중적인 생활이 폭로가 되거나 비판을 받고 있다. 상술한 유튜브 컨설팅 받고 개종했다는 의혹이 대표적이다.해외 무슬림 팬덤의 옹호만 보고 무슬림들이 다 가해자 측을 두둔하고 피해자 비난을 한다고 오해할 수가 있는데, 이미 한국 내 무슬림들(외국인 포함)의 의견은 상당히 싸늘한 편이다. 애초에 유튜브는 채널 주인이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을 상단에 고정시키고, 비판하는 댓글을 삭제시키면서 채널 댓글에 대한 방향성을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는 곳이다. 비판하는 댓글이 아무리 많다한들 작정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방향성을 조종할 수 있다. 게다가 댓글을 삭제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노출만 시키지 않게 설정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댓글 주인은 자신의 댓글이 삭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조치를 받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 한국 무슬림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앗쌀라무알라이쿰 와라흐마툴라히 와바라카투후. 여러분께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이 함께하길. 다우드김 형제와 관련한 우리들의 입장과 요구. 첫째, 다우드김 형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무슬림전에 일어난 사건이라며 피해자와 합의했고 하나님께 참회하였다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그를 용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합의조건 요구를 은폐하였으며 동시에 이슬람 관련 유튜브를 진행하며 해외 무슬림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무슬림이 되기전에 지은 죄가 "샤하다" 하면 없어진다는 것은 심판의 날 하나님께서 직접 판단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러나 현세의 죄를 지었고 피해자가 있다면 마땅히 피해자가 용서할 때까지 진정성있는 행동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죄는 그 다음입니다. 둘째, 따라서 우리 무슬림 형제들의 모임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다우드김 형제는 피해자가 용서할 때 까지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피해자의 용서 후 1년 이상을 자숙하길 바라며, 그 기간 동안 이슬람 관련 유튜브를 중단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재단법인 한국 이슬람교에 요구합니다. 다우드김 형제의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위를 열어 주시고 사실 관계 확인후 우리의 입장이 맞다면 다우드김을 재단에서 퇴출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서울 중앙 성원 측에서는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유튜브 동영상들을 내렸다가 다시 올렸던 점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비슷한 사건들로 2010년도 초반 유튜버 직업이 유명해지기 이전에는 두바이 붐이 일던 시절 걸프 아랍인들의 선교 자금을 노리고 가짜로 개종한 사람들, 주로 신천지 탈퇴자들 중 버릇 못 고친 인간들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태원의 한국 무슬림들이 이런 일을 지겨워하는 점도 있다. 해외 다우드 킴 팬 일부는 사태를 인지하고 다우드 킴을 비판하는 반면 일부는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사건을 가지고 무슬림들이 성범죄자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오해를 가질 수 있는데, 다우드 킴을 무리하게 옹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의 팬들 중에서도 이슬람주의자들이다.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국가들은 강간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기도 한다.## 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이집트의 알 아즈하르 대학의 파트와(이슬람 율법 해석)를 날조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사건을 폭로한 피해자에게 살인 협박을 하는 상당히 심각한 추태를 보여주었다. 이슬람주의는 이슬람을 선교해서 개종만 시키면 악행을 저질러도 모든 죄가 다 용서받는다는 황당한 내용을 포함하는 현대 신흥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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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게 무슬림에게 죄가 되고 말고를 떠나서 유사 강간 사건 이후 하나님에게 회개하기 위해 개종하였다는 본인의 해명과 상충될 뿐더러, “술 마신 여자가 성폭행 당한 것은 피해자 잘못”이며 “다우드 킴은 새로 개종하고 회개했으므로 더 이상 죄가 없다”는 다우드 킴 극성 팬들의 주장과도 상충되는 내용이다.
다우드 킴이 몰래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한국인 무슬림 중에서 개종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나 외국인 노동자, 특히 중앙아시아쪽 무슬림들은 돼지고기를 종종 먹는 편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한국인 무슬림들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 생업이 있으니까 계율을 철저히 지키기 힘들거나, 아직 이슬람 율법에 적응하는 과정이거나, 아니면 그다지 신실하지는 않고 관습적으로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인 경우라서 그런 것이다. 특히 중앙아시아 무슬림들은 소련 시절 공산주의 체제 영향때문에 대다수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다우드 킴처럼 이슬람주의 성직자의 도움을 받아가며 혹은 이슬람 전문 유튜버를 하면서 몰래 돼지고기를 먹는다는 건 완전 다른 얘기다.
무슬림으로서 돼지고기를 입에 댄다고 바로 교리상 지옥행이 예비된다거나 이슬람 신자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할랄의 범위를 너그럽게 규정하는[3] 사람들조차도 술은 어느 정도 용인하긴한다. 와인은 대부분 하람으로 치지만, 대추야자 술이나 동물 젖을 발효시킨 유목민들이 먹던 술, 혹은 하나피파 일부에선 맥주 정도도 과음하지 않고 모스크 근처 같은 곳에서 마시지 않는 범위 내에선 묵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조차도 돼지고기는 명백하게 하람으로 치기 때문에 정말 정 먹을 게 없어서 안 먹으면 굶어죽을 수 있거나 미처 돼지고기인 줄 모르고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에 대지 않으려 한다.
2020년 6월 27일, 유사강간 성폭행을 당한 여성 2명 중 1명이 카톡 내용을 첨부하였다.
2020년 7월 10일, 이 영상에도 인도네시아 여성 1명을 영상통화로 만났다. 그의 틱톡에 있는 동영상은 전부 비공개 처리
유튜브나 성금 모금 대신 직접 일반 직장에 다니며 생업에 종사하는 한국인 무슬림들은 다우드 킴이 제대로 된 무슬림이 맞기는 한지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다. 2020년 코로나 방역 조치에 잘 협조하여 간신히 한국 내 이슬람 이미지가 좋아지던 상황에서 다우드 킴 스캔들은 한국 내 외국인 무슬림과 한국인 무슬림들이 함께 공들여서 쌓아올린 이미지 개선 노력에 직격탄을 날렸다.
다우드 킴이 했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블로거다.
트위터와 블로그에서는 "강간 행위는 엄연한 인권유린의 범죄입니다. 다우드 킴 씨 나라 망신 좀 그만 시키세요."에서 라고 결론을 내렸다.
4. 사건에 대한 발언 및 해명
그런데 다우드 킴 자신의 과오로 정작 성폭행 논란 및 이슬람 오용 논란과 아무 상관도 없는 가족들의 신상이 파헤쳐지기도 했다. 다우드 킴은 2차 사과 해명 동영상까지 올리며 사실상 항복 선언을 했다.But this can never justify the crimes I have committed (하지만 이는 제가 저지른 범죄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4]
I confess, even after I became the muslim, I did a lot of bad things (제가 무슬림이 된 이후에도 나쁜 짓을 많이 해왔다는 것을 밝힙니다.)
As a muslim, I did a lot of things I shouldn't do(저는 무슬림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I even sometimes met girls through dating apps(또한 저는 가끔씩 데이팅 앱들을 통해 여자들을 만났습니다.)
Because of me, the image of Islam has been worse,(저 때문에, 이슬람교의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해명에 대해 한국인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울면서 사과하는 내용을 녹화한 후 편집해 올리면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뻔한 레퍼토리의 변명을 더하는 것을 보고 "즙 짠다"고 조롱하는 내용이 많다.
한국 이슬람계 내에서는 혹시 사과 동영상도 유튜브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은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해명 동영상들 또한 유튜브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다는 추측 역시 사실로 드러났다.# 해당 증거를 폭로한 것도 다우드킴 본인 자신인데 2021년도 1월 다우드 킴 자신이 유튜브 컨설턴트와 강간 폭로 논란 관련한 상담 내용을 자기가 편집 후 임의로 영어로 편역한 후, 외국인 무슬림 팬들 앞에서 마치 자신이 다른 한국인들에게 협박 메시지를 받은 것처럼 올렸다. 이런 행위는 무슬림으로서도 원래 문제 행동이다. 무슬림이 자기 잘못을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공개적으로 말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조리돌림이나 마녀 사냥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교리상 권장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중생활을 즐겨오다가 이제와서 국내에 신상이 널리 공개되자 제 발 저려서 시키지도 않은 내용까지 술술 자백한다고 볼 수 있는 내용이다.
2020년 9월 1일에 올렸던 2차 해명 동영상(논란때문인지 이후 비공개 설정)에 대해 다우드 킴은 오전 3시쯤에 2차 해명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서 어렵사리 댓글을 하나 적어 올렸다.
I contacted the victim and apologized personality. I never said the words “Turkish style Muslim” Not true. I respect and love all the Turkish very much. As a YouTuber, it is true that I focused on interesting content rather than studying Islam, but I never used religion without faith. Of course, I was not a good Muslim but I believe that Allah knows my intentions and sincerity... Once again, stop the attack on the victim. I am fully repent in front of Allah. Not as a YouTuber but as a human being. I have committed too many sins in the meantime, but I will try to become a better person. You can blame me. I deserve it. But I will repent every day to be forgiven by Allah. This is for me and Allah, not for subscribers or viewers. I do not know my future, but I pray that Allah will lead me to the right path. Insha Allah.(저는 피해자에게 연락을 해 개인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저는 “터키 스타일의 무슬림” 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모든 터키인을 매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유튜버로서 이슬람 종교에 대한 공부보다는 제 유튜브 채널의 흥미로운 콘텐츠에 집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신앙 없이는 종교를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좋은 무슬림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내 의도와 신실함을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피해자에 대한 공격을 하지 마세요. 저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회개했습니다. YouTuber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요. 그동안 너무 많은 죄를 지었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비난 할 수 있고, 저한태는 그래도 마땅합니다. 그러나 저는 알라로부터 용서받기 위해 매일 회개할 것입니다. 이것은 구독자들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 사이의 일입니다. 저는 제 미래를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기를 기도합니다. 인샬라.)
다우드 킴은 갑자기 피해자의 공격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와중에 뜬금없는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회개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정치인으로 치면 “저만큼 청렴한 정치인이 없습니다.” 수준의 뻔뻔한 발언으로 무슬림들의 탄식을 일으킬 만한 발언이다. 말 그대로 비판하는 사람들과 계속 대치를 하면서 유튜브를 계속 하려고 하는 셈이다. 튀르키예 스타일 무슬림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서울 중앙 성원에 튀르키예인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보통 아랍인과 튀르키예인이 사이가 나쁜 걸 이용해서, 터키 팔이하는 경우가 다우드 킴에게도 해당된 듯 하다.
이 댓글을 본 구독자들은 비난이 더 거세지자 댓글 뒷부분이 한 차례 더 수정되었다. 논란의 Fully라는 말도 지워졌다.
This is for me and Allah, not for subscribers or viewers. I have committed too many sins in the meantime, but I will pray to be forgiven by Allah. I hope to be better person if I have a chance. I’m sorry to make you disappointed.(이는 구독자, 시청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저 자신과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 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러분들을 실망 시켜서 미안해요.)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가해자가 가해 사실이 드러나자 “카메라를 직접 앞에 셋팅해놓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촬영한 후 이후에 그 모습을 스스로 편집하는” 행동을 사과 해명이라고 한다면, 여론 앞에서 몰매 맞고 한동안 매장당할 확률이 높다. 더군다나 해당 사건은 강간 미수 사건이다.
위력을 사용해서 성폭력을 시도해놓고, 불리한 상황이 되자 울면서 동정과 용서를 구하는 동영상을 찍어올린 그의 모순적인 언행은 하단에서 보듯 상당한 파장을 초래했다.
5. 각각의 무슬림 유튜버들의 입장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입장 Part 1만약에, 그를 정말로 믿고 존경한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고 그가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줘야죠. 무조건적인 지지는 그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흥분한 다우드 킴 극성팬들에게 진정을 요구하면서 한 말이다. 이 영상을 올린 유튜버 역시 다우드 킴은 이슬람 관련 인품이나 학식이 “존경” 대상에 이를 수준이 아니었다는 점을 잘 안다.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입장 Part 2
저는 깊고, 좁은 관계를 선호한다고 자주 이야기를 했었죠? 그 기준에서 다우드는 제 가까운 친구가 아니고, 저는 걔가 했던 행동에 실망도 했고! 걔가 이슬람 개종 후에 그 글을 지운 행동에도 실망을 했고! 그래도 제가 감싸야 되나? 같은 무슬림이라고 다 지지하고 감싸줘야 되나?
사람이 성범죄를 저질러도 제가 지지해줄만큼의 넓은 아량은 저에게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뭐... 제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러니까 여러분이 만든 그런 "우정 드라마"에 저를 끼워넣지 마세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너도 실수를 하잖아" 라는 댓글이 있는데... 정신 차리세요..... 성범죄는 실수가 아닙니다. 술에 취했을 때 성 범죄를 일으킨게 어떻게 실수에요...? 그랬으면 한국이 지금 강간 천국이 됐지....
실수? ㅋㅋ [5] ... 성범죄를 실수라고 하는 건 진짜 하...ㅋㅋ
.... (이하 사건 정리와 같은 내용) 이슬람교로 개종을 했기 때문에 죄가 신에 의해서 "회개 받는다", "용서 받는다" 라는 그런 쉴드성 댓글을 대책 없는 이 외국인 무슬림 여자들이 댓글을 막 쓰면서 옹호를 하더라구요. 이 사람이 올린 글도 보면은 그런 영상도 보면은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보이지도 않고, 그런걸 다 떠나서, 저는 이 사람이 이슬람교를 제대로 믿는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요. 저는 같은 제 신 뭐... 신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게 우려스럽고, 다우드 킴 유튜브에 가서 댓글을 보면은 한국인들은 전부 다 이 사람을 비판을 해요. 저도 그 중에 한 사람 이었어요. 댓글을 막 지우는 거에요 얘가 다우드 킴 얘가 지한테 불리할 것 같은 댓글은 다 지우고 어? 지 막 쉴드 치는 댓글만 그대로 남겨놓고....
그런데 한국인 무슬림들은 별로 얘(다우드 킴)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지인들 중에 저처럼 국제 결혼을 한 한국인 무슬림이나 아니면 뭐 이태원에 있는 그 이슬람교 모스크라고 하는 그 성원에 가서 알게 된 사람들과 연락을 해보니까 "아 싫어요" 이미지 더럽히고 다닌다고...
얘는 사실 유튜브 코디네이터한테 그 상담을 받고 난 다음에 이슬람 코인을 빤 유튜버라고 봐도 됩니다. 이슬람교 코인 빨이... 그리고 얘가 이제 그 컨텐츠 올려놓은거 보면은 아...되게 웃겨요. 막 부모님께 내가 이슬람교를 개종했을 때 반응을 보자! 이거 주작이죠. 길거리에서 막 기도하고... 길거리에 기도하는 사람 없어요~ 그 이슬람 아랍 국가 제가 다 더 돌아다녀봤고~ 제 아내 국가 모로코도 이슬람 국가이고~ 뭐 말레이시아 이런데 가 봤고, 아랍 에미리트 가 봤는데 길에서 기도 안합니다..... 길에서 기도하고 막 그 정도로 대책없이 살진 않아요.....
아 그거 보고 진짜 쪽팔리더라구요. 진짜. 누가 봐도 보여주기 식이잖아요. 한 사람이 그것도 찍고 있는 거잖아요....
일단 한국인 무슬림 중 유튜브 방송을 하는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유튜브 방송을 안 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같이 종합하자면, 다우드 킴은 한국인 무슬림 중에서 이슬람교의 상업화를 경계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학식이나 인품이 뛰어나도 고의적으로 친구 관계를 회피하고 맺지 않았다.
다우드 킴은 그저 자신의 유튜브 수익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만 골라서 사귀었으며,[6] 한국 무슬림들이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서로 페이스북으로 많이 소통하는 편인데, 여기에 참가가 안 되어있었다. 이슬람 전문 유튜버로 팔로워 수가 220만명인 사람답지 않은 무언가 의문스러운 대인 관계였다.
공공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일부러 남들 보라고 예배하면서 이를 카메라 동영상으로 찍는 행위는 이집트나 사우디, 튀르키예 같은 나라에서 잘못 했다가는 사이드 쿠틉[7]같은 극단주의 신학 추종자로 몰려서 잡혀갈 수 있는 행동이다. 원리원칙대로 따지자면 예배를 길거리나 벌판에서 하는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일부러 길거리에서 남들 보는 앞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카메라로 녹화시키는 행위는 몇몇 나라에서는 이런 행동을 하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경찰한테 잡혀가서 뒤지게 맞는다. 즉 이슬람 원리원칙에 완전 위배되는 행위이다.# 링크는 일단 하나만 달아놨지만 관련 하디스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특히 유명한 하디스로는 남들에게 용기를 과시할 목적으로 지하드에 참전하는 자, 남들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과시적으로 예배보는 자, 공공의 이익이 아닌 당파를 만들어 사리사욕을 채울 목적으로 배푸는 척 하는 자들이 제일 먼저 지옥에 떨어진다는 내용의 하디스가 있다. 이슬람에서는 이렇게 과시적인 목적으로 경건한 사람인척 하는 위선을 "리야(Ar-Riya)"라는 행위로 분류한다. 물론 이슬람주의 성향의 사람들은 이런 하디스들을 무시하는 편이다.
일본인 무슬림 유튜버 1차 입장
일본인 무슬림 유튜버 2차 입장
일본인 무슬림 유튜버 3차 입장
일본인 무슬림 유튜버 4차 입장
It is also written in Quran, Humans have made many mistakes, and Astagfirullah.[8] I looked like he was regretful. Of course, Getting drunk and sexual harrassment. Absolutely, bad.(쿠란에서도 쓰여있다시피, 인간은 많은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기를. 제가 보기에도 그는 후회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술에 취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일에 대해서 말이죠. 명백한 과오입니다.)
I saw a lot of people wrote supportive comments for him. I felt so "One thing I was concerned about was. There were quite a few who criticized the victim women. I against it. The number one victim of this time is not Daud Kim. A woman, in the place. There is a fact that she was so shocked.(많은 팬들이 그를 지지하는 댓글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점은 피해자 여성을 비판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기에 반대합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다우드 킴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여성이었고, 그녀는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는 점이 핵심 팩트입니다.)
Korean Top Youtuber Daud Kim, Including this case, I feel that Islam is not in a good position globally.(한국 탑 유튜버 다우드 킴을 보면서, 특히 이번 경우를 포함해서, 저는 세계적으로 이슬람의 입지가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First of all, when I saw his video, I remembered It is one of hadith. Even if a person was very praised by a friend, The person may not have faith(우선 저는 그의 비디오를 보면서 하디스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누군가가 친구에 의해 많은 칭찬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신실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지요.)
In his video, The reason for his videos was wanting money and honor. It was more important than Studying Islam.(그의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들을 올리는 목적이 돈과 명성을 얻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목적이 이슬람 공부 자체보다 중요했죠.)
His presence made Islam's reputation worse.(다우드 킴의 존재는 이슬람교의 평판을 더 안좋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무슬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수치스럽게도 해당 일본인 유튜버는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해당 비디오를 무려 네 개나 찍었다. 한국 이슬람계 입장에서는 다우드 킴으로 인해 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의 심각한 망신을 당한 셈이다. 게다가 다우드 킴과 같이 어울려다니는 사람 중 이슬람주의 선교사 한 명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유명세에 집착하던 경망스런 언행으로 비판을 받던 사람이다. 그리고 9월 1일 다우드 킴하고 같이 어울려다니며 이슬람 관련 유튜브를 하던 사람 중에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인데 왜 실수한 사람을 비판하느냐? 한국 무슬림들은 인권도 없느냐?"라는 게시물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고 지운 경우도 있었다. 해당 일본인 유튜버는 2020년 1월에 개종한 유튜버로 아직 특별히 이슬람 관련 학식이 뛰어나거나 한 유튜버는 아니다. 다만 이번 경우 다우드 킴의 잘못이 워낙 명백했고, 해명 동영상도 문제가 심각했다. 일부 다른 무슬림 유튜버들이 '회개했으니까 용서될거다.' '나쁜 건 다우드 킴이 아니라 술이다.'라는 원론적인 내용으로 다우드 킴을 싸고 돈 것이 오히려 더 빈틈을 벌리고 역효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같이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는 중국 무슬림 출신 유튜버 Isa Ma(이사 마)의 경우 차라리 입을 다물면 모를까 원론적인 이야기로 다우드 킴을 두둔하는 내용의 유튜브 방송을 올렸다. 해당 인물은 위구르인을 교묘하게 고의적으로 비하하며 입맛에 맞게 하디스와 역사를 날조하면서도 위구르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입 한 번 안 놀리는 기회주의자로 지탄을 받는 사람이다. 중국에는 무슬림 소수민족이 10개나 있고(중국 정부 공식 분류 기준) 위구르는 그 중 하나일 뿐이라고 돌려말하는데 위구르인 인구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중국 무슬림 인구의 45% 정도에 해당한다. 위구르인 인구는 중국 무슬림 인구의 절반도 안된다는 식으로 굳이 억지부리며 강조하는데, 소수민족의 인구 가지고 비하하기는 중국 관영 연론의 전형적인 논점 일탈 수법이다. 중국 후이족과 위구르인 사이에 갈등이 있긴 하지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매체에서 영어로 위구르인 비하하는 경우는 좀 심각한 경우이다. 같은 후이족 출신 기자 Ma Te의 경우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데도 불구 매체에 위구르인 비하 의견을 쓰느니 차라리 다른 주제를 다루는 편이다.
흑인 무슬림 유튜버의 입장
Please convert and be a muslim... You will get a lot of subscribers. You'll get following, You will make much money, You will make a lot of money~ I refused at that time i felt and still feel today. I am not doing it for the money, I am not doing it for the fame.(사람들이 말했죠. 무슬림으로 개종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많은 구독자들과 팔로워들이 생길테고, 돈도 많이 벌거고. 돈을 아주 많이 벌거에요. 그 때 당시 저는 이런 제안들을 거절했는데, 심지어 당시 일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저는 돈을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도 아니고 유명세를 얻기 위해 무슬림이 된 것도 아닙니다.)[9]
Not everyone has the same intentions and not everyone wants the same thing from youtube (모든 무슬림들이 그와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모든 무슬림 유튜버들이 그와 같은 목적으로 YouTube를 하는 게 절대 아니란 점을 알아주세요.)
Also make comtent on YouTube, Meaningful Content. and content that is a respect to also the religion! You Know... I don't want to make content that is harmful to anybody. I don't want to make content to try and trick people or deceive people (네 YouTube 채널에서 좀 뭔가 의미가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종교를 존중하는 내용으로요! 저는 알다시피... 구독자들을 속이거나 기만하는 것 같은 유해한 컨텐츠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평소 행실이 깨끗하지 못했던 유튜버 다우드 킴이 돈벌이로 이슬람을 이용하기 위해 컨설팅까지 받은 것은, 결국 “그의 존재는 이슬람교의 평판을 더 안좋게 만들었습니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6. 공개적인 피해자 마녀사냥
다우드 킴은 2021년 1월 12일부로 유사 강간 피해 폭로자를 저격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마녀사냥식 모함이라 생각해도 될 만한 내용이다.“피해자가 무슬림이 아니다. 그녀는 LGBT를 지지한다”가 그 논리... 먼저 다른 무슬림을 함부로 무슬림이 맞네 아니네 대놓고 떠드는 행동부터도 문제다. 다른 무슬림을 함부로 “이 사람은 실제로는 무슬림이 아니라 위선자”라고 공개천명하는 것을 타크피르라고 하는데, 타크피르는 쿠란을 통째로 다 외운 사람이 근거를 가지고 해도 욕을 먹을까말까한 행동이다. 게다가 동성애자가 나쁘고 싫고 문제는 이슬람 교리대로라면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일이지, LGBT 차별을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슬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체는 근거가 부족하다. 다우드 킴과 같이 비디오를 찍은 사람 중 하나였던,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 역시 LGBT 인권에 대해 상당히 진보적인 의견을 남긴 바 있는데, 다우드 킴 발언 기준으로 하면 자히드 후세인 역시 '"죽여야 할 불신자"가 된다. 이 외에도 자히드 후세인은 2017년 경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후 다우드 킴이 성범죄를 저지른 게 폭로된 걸 생각하면 뭔가 묘하다. 이렇듯 다우드 킴 및 그 주변 이슬람주의 선교사들과는 성향이 많이 다른 사람인지라, 아마도 다우드 킴이 비정상회담 방송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이미 높은 자히드 후세인의 유명세를 이용하려고 초대한 것이고 그 이상의 친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슬람에서 성경과 꾸란에서 언급된 롯의 이야기를 근거로 동성애를 금기로 규정하는데, 롯은 소돔 사람들에게 동성애를 즐겨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지 직접 동성애자들과 칼 들고 싸운 게 아니다. 그리고 소돔 사람들이 저주를 받은 것은 소돔 사람들이 동성애를 즐긴 것 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강간했기 때문인데, 유사 강간을 해놓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책임회피한 놈이 이런 주장을 들먹이는 것은 지 얼굴에 침 뱉기 밖에 되지 않는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설명하자면 유사 강간 피해자 해당 여성은 LGBT를 적극 지지한 것도 아니었다. 서구 사회에서는 소수자들의 좌파 연대 하에서 LGBT 운동가들과 온건 성향 무슬림들에 손을 잡는 일이 드물지 않다. 서구 사회 온건 무슬림들이 LGBT와 연대하는 것은 이들이 차별당하는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이지 동의하기 때문이 아니다. 물론 다우드 킴이 그나마 근거라고 제시한 것도 피해자 트위터 내용 하나를 제시했다. 쿠란과 하디스에 근거를 둔 결정이 아닌 그저 비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인기를 얻고 싶어서 말하는 치졸한 언동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행동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도 미지수인데, 다우드 킴은 자신의 상식 부족으로 서구 사회 내 온건 성향 무슬림들에게 권위도 없이 공개적으로 타크피르를 내린 것이다. 아무런 지식도 이해도 없는 상태에서 수백만 명 앞에서 공식적으로 타크피르하고 성범죄 발뺌하기는 답이 없는 행동이다.
사실 성폭행에 저항하거나 폭로하는 피해자를 "믿음이 부족하다." "진정한 믿는 자가 아니다."라고 다짜고짜 트집잡고 모함하는 행동은 동서고금 불문 막장 선교사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긴 하다.
약 1년 후 다우드 킴이 홍대 클럽 뒷풀이에서 여성의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혹은 방귀뀌는 포즈를 흉내내는 엉덩이 춤을 춘 것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되면서, 한국 내 무슬림 사회 내에서 다우드 킴의 해당 발언이 윤적윤 비슷하게 회자되기도 하였다.
7. 사건에 대한 정리
다우드 킴의 해명 동영상클럽에서 만난 아랍 여성은 다우드 킴 유사 강간 사건 후 8월 28일에 다우드 킴과 만났다고 유튜브에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아랍 여성 1명이 다우드 킴과의 카톡 내용의 스크린샷을 SNS에 추가로 올렸다고 하는데, 다우드 킴이 올렸던 1차 해명 동영상 내용이 말이 안 맞는 부분들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해당 여성과 카톡을 하고 있는 시간 대를 보면 오전 3시 02분, 즉 새벽 시간이다.
2020년 8월 28일에 아랍인 여성이 올린 동영상(참고로 그냥 업로드한 날짜가 8월 28일 일수도 있다.)
그녀가 올린 동영상은 다우드 킴에 연관이 되어있는 내용이고 아마도 다우드 킴의 유사 강간 사건에 지목한 내용을 쓰면서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듯 했다. 이 여성이 유튜브에 올렸던 동영상들을 보면 거의 SNS에서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종합하여 유튜브 동영상으로 편집해 홍보용으로 올리고 있는 듯 보였고, 유튜브 링크 동영상으로 들어가 뒤를 자세하게 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남성 및 여성도 볼 수 있다.
저 유튜브 동영상은 홍대 클럽에서 다우드 킴을 만난 인증 동영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면, 피해자가 이들 말고 다른 사람들일 가능성이 있거나 아니면 동영상 속의 여성 중 1명일 가능성이 있다. 다우드 킴이 서울 마포 경찰서에 신고를 당했다고 하고, 그녀가 묵고 있는 곳이 서울 마포구 쪽에 있다는 것을 가정해보면, 다우드 킴은 그녀들에게 자신이 무슬림과 관련된 유튜버라는 것을 말했고 그녀들은 다우드 킴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 카카오톡이나 SNS 등을 서로 공유했고 그녀가 다우드 킴에게 놀러오고 싶으면 놀러와도 된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묵고 있는 주소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다우드 킴은 그녀가 보내준 주소를 보고 그 곳으로 가서 여성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그녀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계속 이어나갔고 그가 그녀들에게 "나는 술에 많이 취한거 같아, 1층에 있는 소파에서 조금만 자다가 알아서 집에 갈게" 라고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녀들도 다우드 킴이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각자 2층 방에 들어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을 잘 준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우드 킴의 말에 따르면 "내가 2층 복도에서 바지와 하위속옷까지 벗겨진 채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고 여자들이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였고 도망쳐나와 가방을 확인해보니 카메라와 여권(?), 지갑, 휴대폰 등 중요한 물품들이 없어졌다고 해명하였다.
다우드 킴이 찍힌 틱톡 동영상
그러고는 급히 옷을 입고 나갔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다. 원본 동영상을 보면 전혀 놀란 기색은 없고 태연하게 옷을 갈아입는 장면과 전혀 급하게 나간 상황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다.[10] 이 결과, 2층 방에 있었던 친구 1명이 그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급하게 틱톡으로 정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Oh my god I can't believe I did that to you.... (오 마이갓! 내가 너한테 이런 일이 생기게 만들었다니....)
I can't believe I let this guy in and he tried to rape me....(내가 이 사람을 집에 들이고 그가 나를 겁탈하려고 했다니....) [11]
사건의 시작점이자 결정적인 단서로 그녀가 자신이 있는 곳에 그를 초대했던 부분에 대해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Oh...my god, Wallah. I'll never forgive myself... (오...마이갓, 하나님께 맹세코 나는 내 자신을 결코 용서하지 못할 거야...)
해명 동영상을 올린 후, 다우드 킴은 해당 사건에 대한 동영상을 올렸지만 물론 자신이 이 사건에 휘말렸었기에 소신껏 해명을 하였다고 하지만 뭔가 원본 동영상과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꺼면 사건 당일 날에 한꺼번에 올리는게 맞지만 당시에는 언론에 공개되고 가족 신상이 유출될까봐 다우드 킴 본인이 멘붕 온 상황이었다고 하고 원본 동영상에서는 당황을 해서 옷을 빨리 갈아입고 재빠르게 도망친 장면은 전혀 없다. 하지만 시간도 지나고 이제는 상황이 변하자 해당 동영상에서는 말을 바꾸고 있다. 과거 폭로된 내용이나 자신이 직접 인정한 내용과 비교하여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라고 보여진다.
정작 본인이 자신의 잘못이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공개 발언했던 상태에서 갑자기 피해자를 꽃뱀으로 마녀사냥하는 태도로 돌변했다. 누구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내국인 VS 내국인>도 아니고 합의금 건질 껀덕지도 없는데, 다우드 킴은 갑자기 무고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누가 협박하거나 고문취조해서 얼떨결에 억지 진술한 것도 아니고, 자신이 직접 녹화하고 직접 편집해서 직접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직접 전달한 발언인데도 자신이 직접 다시 뒤집었다.
다우드 킴이 이슬람교와 무슬림들을 만만하게 본다. 다른 한국인 무슬림들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도와주는 동안 이 인간은 사이비 종교 선교사랑 똑같은 언행을 하며, 자신의 팬들에게 이중사고를 강요하고 있다. 한국인 무슬림 대다수가 폭로 해명 논란 당시 들고 일어났었던 이유가 있다. 대놓고 코인 노리는 유치한 동영상들만 올리다가 성폭행 은폐까지 하니 한국인 무슬림들 입장에서는 이런 꼴불견도 없다.
나를 안좋게 보는 이유가 뭐냐고 동영상에서 말하는게 정말 압권이었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발언했다. 종교 관련 채널 유튜버가 아니라 동네 양아치나 할 법한 발언이다. 자신을 비판하는 무슬림들에게 니들은 한국인 소셜 미디어 계정 왜 팔로우하냐고 따지는데, 초등학생 중학생들이나 즐겨하는 논점일탈 전술을 어른이 돼서도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도 아닌 녹화 후 편집 동영상에서 자기가 받았던 메세지를 시청자한테 분풀이 형식으로 말하면서, 자신은 신실한 무슬림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인간이 덜 됐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혜민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종교를 이용해서 상업적으로 돈을 벌고 있다면 대중의 엄격한 시선에 노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프로 축구 선수가 팬들에게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팀에 대한 헌신으로 평가받는 것처럼, 종교인은 다른 신자들 앞에서 학식 뿐만 아니라 언행일치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초 신학조차 제대로 안 배운 주제에 종교 관련 유튜브를 한 것이나 호날두 노쇼 사태에 비견할 만한 먹튀를 한 것이나 이래놓고도 나를 안 좋게 보는 이유가 뭐냐라는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다우드 킴이, 생각이란 게 없는 오늘 하루만 보고 사는 인간이란 말밖에 안 된다.
8. 뻔뻔한 복귀
2020년 9월 23일 다우드 킴 근황 동영상9월 23일부로 새로운 유튜브 동영상을 하나 더 올렸다. 해명이라고 찍은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100만이 넘게 채워지자 전부 비공개 처리로 전환했다.
한국인 무슬림 대다수가 다우드 킴의 유튜브 복귀에 부정적인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9월 24일 오전 1시부로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자신을 옹호해주는 이슬람주의 선교사랑 라이브 방송도 찍었다. 다른 한국인 무슬림들이 1년 동안 자중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다우드 킴이 유튜브에 복귀해서 "알라(하나님)께 감사하다" 말하는게 압권이다. 남들이 욕을 하건말건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영리를 창출하고야 말겠다는 마이웨이 식 선전포고인 셈이다. '꾸란과 함께하는 한국 무슬림 형제들의 모임'이라는 단체에서 다우드 킴에게 1년동안 유튜브 방송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다우드 킴에게 해당 논란 관련하여 잊힐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에 가까웠다. 그러나 다우드 킴은 유튜브에서 자신에게 당장 유리한 댓글만을 남겨두고 싹 삭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질책하되 보호는 해주겠다는 관대한 제안 대신 일단 지금 듣고 싶은 것만을 듣겠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저 눈 앞에 영리에만 집착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아랍어과 학생이나 한국인 무슬림들 중 다우드 킴이란 교명 혹은 닉네임을 쓰던 동명 이인들이 SNS나 블로그 등에서 뜬금없이 욕설 메세지들이 날아오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동명이인들의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면서도 아랑곳하지 않은 건 덤이다.
- 2014년도에 해당 이슬람주의 선교사가 이태원 서울중앙성원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무슬림 남성들의 외국인 배우자들에게 보내고 다닌 메시지이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상대방 배우자에게 함부로 선물을 주거나 초면에 이런 질문을 하는 등 행동은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물론 초면 여성에게 다짜고짜 나이 물어보는 것은 국적이나 문화권 불문 실례인데, 페이스북 상에서 음악과 영화, 드라마와 만화를 모두 금지해야 한다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이 이런 메시지나 보내고 다녔다.
같이 라이브 방송을 찍은 이슬람주의 선교사 박모씨는 이슬람으로 개종하기전에 개신교계 사이비 종교인 돌나라 신도였던 사람이기도한데, 이 박모씨는 온라인 모금을 통한 성금 유용 논란이 여러번 있던 사람이다. 해당 인물은 교명도 압둘 라시드, 이스마일 야신, 그 다음에는 압둘 라우프, 압둘라 그 다음에는 무함마드로 계속 바꾸는 상황이다. 해당인물은 대표적인 경우로 2011년도에 자기가 튀르키예에 가서 밥을 굶고 있다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부탁해서 서울중앙성원 대문 앞에서 성금을 모금시킨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모스크 사람들이 돈을 모금하던 친구들을 야단쳐서 쫓아냈다.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당시에는 팔레스타인 무슬림 형제들을 위해서 성금을 모아달라고 한 후에 모금한 금액 상당수를 자신의 생활비로 유용했던 일로 외국인 무슬림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졌지만, 대신 진영 논리를 교묘히 이용하고 "한 번만 봐주세요" 드립으로 애걸복걸해서 제명은 피했다. 2018~2019년에는 다른 한국인 무슬림 여성들에게 자신에게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부자 무슬림 여성 좀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고 다녔다는 증언도 나온다. 다른 한국인 무슬림들 대다수가 다우드 킴이 자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었음에도 불구 해당 선교사가 다우드 킴에게 충고를 무시하라고 하고 복귀를 부추겼으면, 그 의도야 뻔하다 볼 수 있다.
그런데 해당 인물은 4급 공익으로 근무하던 중 소집해제를 몇 달 앞두고 면제로 빠진 군면제자에다가 사이비 종교 십계석국총회 출신이다보니 군대 가는 사람들에게 위로 같은 게 아니라 오히려 무슨 잘못해서 감옥 가는 사람 다루듯 업신여기는 황당한 언행으로 논란이 많았다. 한국인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중에는 정신병이나 생계곤란 등을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 비율이 유달리 높다. 다시 말해서 근본주의자 기준으로는 제대로 병역을 마친 사람들보다 면제자가 훨씬 많다. 성년이 되고 나서도 종교가 다른 사람들하고 일상 생활을 같이 하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독교인, 무신론자 등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이들 중 상당수가 직장을 가지는 대신 기초생활수급보조금이나 선교 자금, 성금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악화된다.
이 외에도 독립운동가 박열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다가#1#2 진짜 박열 후손들이 없는 사실을 왜 지어내냐고 항의하자 갑자기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자신보고 박열 후손이라고 한 사람들에게 고소를 걸겠다며 과민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한국 이슬람계 원로들 사이에서 전혀 공동체 의식이 없다고 비판을 받아온 인물이, 반성은 커녕 돈 때문에 또 사고를 쳤다.
2020년도 폭로 해명 논란 이전에도, 다우드 킴과 해당 선교사가 서울 중앙 성원 내에서 같이 동영상을 찍을 당시, 과거의 논란도 그렇고, 유명세에 너무 집착하는 것 아닌가 혹은 예배 중인 사람들 초상권 무시하고 함부로 비디오 만들어도 되냐 저 선교사는 왜 노골적으로 유명세에 도움 되는 사람들한테만 아첨하냐 등등의 우려가 있었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다우드 킴은 자신을 비판했던 일본인 무슬림 유튜버와 같이 라이브 비디오를 찍었고 또한 과거에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미혼인 척 유튜브 동영상을 찍었다가 부인의 존재가 무슬림들 사이에 공개적으로 폭로된 것을 의식해서, 부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해서 히잡을 착용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을 올렸다. 과거에 자신이 한국 이슬람계에 터트린 핵폭탄급 논란을 수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일단 다우드 킴 유사 강간 폭로 해명 논란이 당시 한국인 무슬림들은 다우드 킴에 대한 비판은 하되, 가족 신상이 퍼져서 논란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서 나름 동분서주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물론 해당 논란이 수습된 이후 다우드 킴은 자신한테 직접 돈 되는 사람들한테만 감사표시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종의 진정성도 논란이 있을 수 있다. 2021년 1월 중순에는 다른 한국인 무슬림 가족들에게 패드립 공격 좌표를 찍었다.
2020년 5월부터 10월에 거쳐 또 가족 얼굴 팔이하는 조작 동영상들을 촬영해 올렸다. 여기서 가장 핵심은 자신의 아내가 다우드 킴이 무슬림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 부분이다. 이 비디오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게, 다우드 킴이 유튜브 컨설턴트를 받고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이전 다우드 킴의 부인이 이를 약간 우려하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었다.
파일:다우드 킴의 과거사 조작 증거1.jpg
(해당 인스타그램은 폭파됨)
이번에도 또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지울 수 없다. 최소한 폭로 해명 논란 이전 자신이 찍었던 동영상이 조작이었다는 것은 자기가 간접적으로 인정했다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슬람주의자들이야 다우드 킴이 과거에 이슬람 개종 관련한 조작 동영상을 올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동영상에 호응을 보낸다 하지만, 이슬람주의 성향이 아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저 사람이 아직까지 해당 사건에 대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진정성으로 용서를 바랬다면, 자신의 가족들이 패드립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했던 한국인 무슬림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 혹은 사과를 먼저 하는게 맞지만, 이번에도 다우드 킴은 돈 안되는 한국인 무슬림들은 무시했다. 유튜브 복귀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보다는 한국 내 다른 무슬림들의 상황도 생각할 필요가 있고, 이런 점에서 한국인 무슬림들 대다수가 성향 차이를 떠나서 다우드 킴에게 유튜브를 일년 정도 중단하라 요청했었다. 그럼에도 최대한 빨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복귀를 서두른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이 일어나서 국내에 이슬람 관련 여론이 안 좋을때는, 한국인 비무슬림들에게 오해를 푸는 내용의 비디오를 찍는 대신 외국인 무슬림들의 코인을 노리고 반프랑스 포퓰리즘에 편승한 동영상을 올렸다가 다시 욕먹고 비공개했다. 프랑스는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이후 경제가 아작난 레바논에 상당한 수준의 원조를 시행하는 국가로 굳이 무슬림 측에서 공개적으로 규탄해야 할 이유는 없다. 이슬람주의 선동가들이 프랑스를 샤를리 엡도 B급 만평 쪼가리 하나만 가지고 프랑스를 규탄한다고 열을 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반서구주의 포퓰리즘이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가 이슬람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는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다우드 킴이 이슬람교를 믿게 된 이유
이 동영상은 유튜브 컨설턴트 받고 개종한 것이 발각된 이후 사건 이후에 발뺌하기 위해 올린 조작 동영상으로 앞뒤가 안 맞은 내용 투성이이다. 원래 이런 사람들은 선교 자금을 모금받을 때는 일부러 자신이 이슬람으로 개종하게 된 계기를 장황하게 써놓은 후 동정심을 요구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돈으로 신앙을 구입한다는 부정적인 한국식 종교관에도 충실한 셈이다.
음..한가지 더 다우드킴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그냥 차라리 이슬람 신흥 종파 하나 만들어서 교주처럼 사는건 어떤지? 중략 그리고 신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알았고 쿠란이 내게 말했다? 하하하[12] 이슬람에 따르면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예배하고, 신자라는것을 강조하는것을 "الرياء Ar-riyae"라고 하는데, 이런 행동은 지옥으로 가장 먼저 떨어진다고 합니다.
혜민과 비교되어 더 부정적인 방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서로 앞뒤가 안 맞는 생활을 하며 종교로 번 돈을 흥청망청 쓴 것 까지는 유사하지만, 적어도 동네 양아치가 신실한 무슬림 코스프레한 다우드 킴과는 다르게 적어도 혜민은 몰래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거나 유사 강간 사실을 은폐하는 등의 선을 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혜민과의 비교보다는 팬들을 동원해 적반하장으로 성범죄 피해자를 협박한다는 점에서 인도의 유명한 사이비 교주 나트야난다와의 비유가 더 적절하다 하겠다. 다우드 킴은 이슬람주의자들의 옹호를 받으며 한국에서 이슬람 자체의 이미지를 망쳐먹으면서까지 혼자 살려고 발버둥친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에게 이슬람주의의 막장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하마드 강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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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23일 근황 동영상을 올리자마자 바로 비공개 처리 했다.[2] 이 동영상이 논란이 많았는지 비공개로 설정해놨다.[3] 할랄을 엄격하게 규정하는 사람들의 경우 할랄 인증이 되어야 할랄이라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명백한 하람 푸드가 아니라면 할랄로 퉁쳐주는 정도로 인식한다.[4] 그러나 이 말과는 다르게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만 골라서 지우고 있다.[5] 그를 계속 지지해주는 팬들이 다우드 킴의 성 범죄를 실수라고 취급하자 어이가 없어 말했다.[6]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이 나온다고, 다우드 킴과 같이 한류 열풍에 꼽사리껴서 이슬람 코인을 타겟으로 유튜브 방송을 하던 유튜버 한 명은 “주 구독자가 인도네시아라서 유튜브 광고 수입이 낮다”는 이유로 2020년 11월부로 자신이 더 이상 무슬림이 아니며 이슬람 관련 유튜브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유튜버는 2021년도 초 다우드 킴에게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12.11번 항목 참조)[7] 현대 이슬람주의 테러리즘과 지하드 알 니카 개념의 아버지다.[8]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기를 이라는 뜻의 아랍어 문장[9] 해당 비디오를 찍기 3일 전 이슬람으로 개종한 무슬림 유튜버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10] 이것을 보면 거짓증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11] 동영상에서 이 부분은 피해자 여성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자막을 편집한 사람이 'he tried to rape you' 라고 적은것 같고, 이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보면 he tried to rape me 로 들린다.[12] 성범죄자가 공개석상에서 뜬금없이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았어요." 혹은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자랑스럽다."같은 말을 한다면, 원론적으로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책임을 지지 않고 다른 대상에게 책임을 떠밀고 뒤로 비겁하게 숨겠다는 의미가 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