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버스 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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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목록

1. 노선 정보

하남시 직행좌석버스 9302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하남BRT환승센터)	종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잠실광역환승센터)
종점 행	첫차	04:50	기점 행	첫차	05:35
	막차	23:10		막차	23:55
평일배차		5~10분	주말배차		10~20분
운수사명		경기상운	인가대수		20대[1]
노선		하남BRT환승센터 - 부영아파트 - 스타필드 하남 - 대명루첸 - 신평마을앞 - 근린3호공원.이마트 - 하남풍산역 - 풍경채1단지.덕풍중학교 - 미사강변골든센트로.부영사랑으로 - 미사역 - 미사강변파밀리에.14단지.구산성지 - 미사강변리버스위트칸타빌.2차푸르지오 - 올림픽대로 - 잠실광역환승센터(롯데월드) (GATE 1)

2. 개요

3. 역사

• 미사강변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5월 27일에 신설되었다. 하남시 공지사항 사진 속 하남시 시내버스 계획 노선도의 파란색이 9302번이다.

• 2016년 3월 2일에 2대가 증차되었다. 하남시 공지사항

• 2016년 7월 26일에 1대가 증차되었다.

• 2016년 9월 8일에 하남시청 대신 스타필드 하남 경유로 변경되었다. 하남시 공지사항

• 2016년 11월에 2대가 추가로 증차되었다.

• 2017년 1월 8일에 잠실역 5번 출구에 정차하던 광역버스 노선들이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이전하면서 잠실역 5번 출구를 경유하지 않고, 롯데월드몰 주변을 돌아서 바로 잠실역 7번 출구를 경유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한때 논란이 되었던 잠실역 승차장이 두 군데로 분할됐던 것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 2017년 6월 7일에 1대가 증차되었다. 관련 기사

• 2017년 9월 20일부터 2층버스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 2019년 4월 1일부터 2층버스 3대가 증차되었다.

• 2019년 9월 16일부터 잠실역사거리 교통정체와 정류장 용량초과로 이용자 대기줄이 길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으로 인해 잠실광역환승센터(GATE 14) 회차로 변경된다. 하남시 보도자료

• 2019년 11월 20일에 5대가 더 증차되어 23대로 운행한다.

• 2020년 4월 3일부터 잠실광역환승센터 GATE 14에서 GATE 1에 정차한다.

• 2021년 8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었다. 이와 동시에 일반차량 3대가 감차되었다.

4. 특징

• 경기상운의 첫 번째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올림픽대로를 거쳐 잠실역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0~15분 만에 이어줄 만큼[2][3] 혁신적인 노선이다.

• 출퇴근 시간대에 평면교차로인 선동IC 부근의 병목 현상으로 인해 신호대기를 받아 운행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여기를 경유하는 하남시 광역버스 노선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교통 흐름이 원할한 입체교차로인 미사IC를 통해 진출입을 하는 급행 노선이 필요하다.

• 모든 차량들이 하남BRT차고지에서 주박 및 가스충전을 하며, 2층버스는 하남공영차고지로 내려가서 주유를 한다.

4.1. 하남선 개통 이전

• 미사 입주 초창기에는 미사 북부 구간에서 (하남종합운동장~미사강변2차푸르지오)에서 전체 승객의 70~80%를 태웠다. 1만세대가 훌쩍 넘는 아파트 인구 수 영향이 대부분이지만 가까운 강일리버파크나 상일동에서 3318번을 타고 미사강변2차푸르지오에서 환승하는 수요까지 생기면서 승객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고, 개통 3년만에 일 1만명을 웃도는 승객수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전체 승차량 순위 TOP10, 일일 운송수입금 95만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숫자를 기록하며 KD 운송그룹 모든 직행좌석 노선 중 흑자 TOP3 노선으로 성장했다.[4]
  
  덕분에 배차간격도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엔 위처럼 한 정류장 사이에 2~3대 수준의 가히 지하철급의 배차 간격을 볼 수 있다.

•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후 이곳 경유로 노선이 변경되었는데 서울까지 한번에 가는 노선으로 홍보가 되었고, 평일에도 상당한 수요를 자랑하고 주말에는 스타필드 이용객으로 붐벼서 주말에도 만석을 찍는 일까지 생기고 있어서 결국 토요일에도 2층 버스를 2~3대를 투입 운행하게 되었다. 공휴일엔 운행하지 않았다가 언젠가부터 공휴일에도 운행한다. 참고로 스타필드에서 잠실역간 소요시간은 교통체증으로 막히지 않을 때를 기준으로 35~45분 정도 소요된다.

• 미사 입주가 본격화되고 상업시설과 오피스 시설이 대거 들어온 이후에는 미사역 인근이 9302번의 최대 수요처가 되었고, 스타필드 변경 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승객수도 크게 늘어 승객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하남시내 수요도 생겼는데, 스타필드 하남 쇼핑을 마치고 풍산지구나 미사지구에 내리는 사람도 몇몇 있다. 다만 최근 개통한 87번이 9302, 9303번이 커버했던 스타필드 - 미사지구 구간 모두를 훑기 때문에 요금이 싼 87번으로 그 수요가 살짝 이동하였으나 배차간격이 안좋아서 그냥 직행좌석버스를 타는 승객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 결국 터져나가는 수요 때문에 112번을 미사강변도시, 올림픽대로 경유 강변역행 광역버스로 전환하여 수요를 분산하는 방안까지 나왔으며, 이후 계획이 일부 변경되어 전환 대신 신규인가로 2018년 4월 13일에 9304번을 개통하였다. 기존에 잠실역으로 몰렸던 2호선 환승수요 중 왕십리, 도심 방향 환승수요는 분담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퇴근시간때 잠실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의 숫자가 정말로 많다. 50명은 정말 적어 제대로 운 좋은 경우나 주말인 경우며, 6시 기준으로 기본 80명에 퇴근시간대에는 100명 정도. 좀 밀린다 싶으면 200~300명까지도 서 있는 경우가 잦으며, 심한 경우 500~1000명[5] 가까이 서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2호선 잠실역에서 교통카드 찍고 나와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어서 환승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심했을 때에는 연휴 전날로 줄이 쿠팡 본사 건물을 굽이돌아 뒤 건물인 할리스커피에서 또 그 옆 건물인 한빛프라자 입구까지 서 있었던 적도 있다. 대기시간만 2시간 30분이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림픽대로가 잠실에서 미사까지 극심한 정체라 다음 버스도 좀처럼 오지 않기까지 했으며 이로인해 잠실역에서 미사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며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5시간이다.(2019년 설연휴 전날 당시) 이 정도면 잠실에서 미사까지 걸어가는게 더욱 빠를 정도. 상단에 서술한 정도로 줄이 길고 길이 막히면 잠실역 7번출구로 이동한 다음 3318번이나 롯데월드몰 앞에서 3413번을 타자. 아무리 심하게 막혀도 넉넉잡고 1시간 20분이면 들어간다.

4.2. 하남선 개통 이후

• 그러나 탄탄대로를 걷던 9302번은 2020년 8월 하남선 1차구간(상일동~미사~하남풍산) 개통 이후로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다. 9302번의 최대수요처가 미사역 인근에서 발생하던 탓으로 혼잡도와 올림픽대로 정체에 지친 미사역 주변 사람들이 다 지하철로 유입되었기 때문. 덕분에 하남선 개통 이후 미사역 일대 수요는 크게 감소하였고 개통 초창기처럼 다시 미사북부 수요 위주로 돌아가는 노선이 되어버렸다. 하남선이 5호선이고 강남 이동이 8호선을 거쳐서 2호선이나 9호선으로 또 환승해야하다보니 환승저항이 심하니까 9302번 수요감소는 적을 것이라 예측한 동호인들이 많았는데 까고보니 전월대비 30%나 감소할 정도로 심하게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반적인 수요감소가 일어난 걸 감안해도 9302번이 유독 심하게 감소했다는 거는 하남선 개통 영향이 맞다. 덕분에 더 이상 출근시간대에 입석이 발생하지 않게되었고 퇴근시간이나 줄 약간 서서 타는 수준까지 감소해 예전 300명 서있던 시절의 위엄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 환승저항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이유가 미사역 일대 수요가 환승수요가 아닌 초승수요였기 때문에 이용객 대부분이 역세권 주민들이었다. 이들에게는 당연히 버스를 타고 역을 와서 또 갈아타는 환승이 없기 때문에 다른 단지보다 환승횟수가 1회 적고 수송량이 높은 전철이니 버스처럼 기다려서 다음차에 타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역세권만큼은 전철의 경쟁력이 많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9302번 잠실 환승수요가 도심행 환승 수요도 있었다보니 도심 이용자들에게 5호선은 환승 없이 도심 바로 갈 수 있는 황금노선이었던 것이다. 결국 버스는 전철을 이기기가 어렵다를 또다시 증명한 사례가 된 셈.

• [6]
  2020-2021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당시 미사강변도시의 교통이 폭설로 인해 마비되었는데, 역시나 버스철 현상을 보였다.

• 그런데 2021년 들어 9302번 수요가 다시 폭증하기 시작했다. 미사지구는 계속해서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강일리버스트까지 입주하면서 일대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리버스트 4, 7단지 기준으로 9302번이 정차하는 '미사강변2차푸르지오.센트리버' 정류장이 인도로 직선으로 이어져있어 고작 700m 내외라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이렇게 다시 수요가 증가한 9302번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른 노선들이 감소세를 보인 사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다시 광역버스 탑 자리에 발을 얹었고 21년 2월 기준 경기도 광역버스 12위에 랭크되는 위엄을 보였다.관련 게시글

• 하남선의 배차 간격이 12분 내외인 만큼 메리트가 떨어지는 측면이 존재하고 중간에 다른 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수반된다. 이로 인해 9302번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것. 그러나 하남선 개통 이전에 비해 수요가 많이 빠진 것은 여전해 2층버스를 3000번에 넘겨 주고, 일반 차량들로 대체하는 식으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4.3. 기타

• 개통 초기에는 이 노선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이 새로 생긴다는 점, 하남에서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최초로 신설된 점은 고무적이지만 하필 그 목적지가 잠실역이라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미 하남에서 잠실역까지는 16번, 30-1번, 30-3번, 30-5번 등 시내버스가 많은데다가 올림픽대로 진출입구간인 잠실대교 남단이 상습 정체 구간이고[7] 올림픽대로를 이용한 하남-잠실 좌석버스 112-2번이 사측의 기대를 업고 출발했다가 대실패를 겪었던 사례가 있었기에, 기존 시내 노선들에 비해 소요시간면에서 경쟁력을 갖기가 어려워 차라리 올림픽대로 미경유로 노선을 변경한 후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해서 요금을 내리거나, 올림픽대로에서의 진출입 혼잡이 적고 2, 9호선 및 강남 방면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 쪽으로 빼서 강남 환승수요를 잡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였다.

• 그러나 개통 후의 상황은 우려와 달리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 주는 중이다. 출근 시간대에는 미사강변도시 28단지부터 만석에 가깝게 차고, 미사강변도시 북부 주민들은 100%의 확률로 입석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잠실역 → 하남시 방향 잠실역 정류장에도 줄이 엄청나게 길다. 심하면 퇴근시간에는 항상, 한 번 잘리고 뒷차에서 입석으로 가야 하기도 할 정도. 평시에는 공기수송을 하는 일반적인 직행좌석버스들과 달리 9302번은 베드타운을 지남에도 평시마저 항상 절반 이상 정도 채우고 돌아다니는 중이다. 일반시내버스인 2000-2번이 미사강변도시 바로 옆을 지나서 잠실역까지 바로 가기 때문에 만약에 이 노선이 수요를 위해 미사지구를 관통하게끔 변경될 경우 9302번이 위태로워질 수 있겠지만 9302번과 9303번으로 수요가 감당이 안 돼서 변경되어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하남시와 경기상운에서 반대한다. 그리고 변경된다 하더라도 2000-2번은 평일에 고작 4회, 주말에 3회 운행하므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하남선이 개통되어도 상일동역, 왕십리역 쪽의 수요가 분산될 뿐이지. 여긴 그대로일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막상 미사역 개통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재차량이 전철 개통 전보다 최소 25%(추정) 줄었다. 아침 출근시 잠실방향으로 1층차량이 6석 남은채로 선동IC에 진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최고로 많이 탄 거다. 10석 이상 남는게 다반사다......

• 애시당초 9302번이 실패할거란 주장들은 미사강변도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주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을 내세웠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택지지구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택지지구들과 다르게 미입주 물량이 적다. 즉 인구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기본 수요가 우선 탄탄하다. 그리고 일반시내버스 노선으로 개설하려면 천호대로를 경유해야 하는데 이러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당연하지만 시내버스들의 경우 강동구를 지나갈 때 정차하는 정류장이 많고 천호대로는 중앙차로를 이용한다 해도 천호역~잠실역 구간이 신호가 많고 소요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또 흑역사가 되었던 112-2번의 경우 황산에서 상일IC를 타고 강일IC로 올라온 후 올림픽대로를 탔는데, 이것이 사실 하남시내 입장에서는 다소 돌아가는 코스가 되었던 반면 9302와 9303 시리즈는 미사동 바로 앞에서 올림픽대로를 타면 되니까[8] 소요시간 면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만한 최소 요건들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었다.

• 잠실광역환승센터 입성시 14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는데, 하필 통로가 좁은데다가 이웃한 12번 승강장(32번, 101번)과 13번 승강장(31번), 15번 승강장(G1300)의 이용객도 많아 퇴근시간에는 서로의 줄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해진다. 결국 상당히 넓은 편인 1번게이트로 변경되었다. 또한 28번 게이트에 정차하는 P9302번과 혼동할 수 있으나 이 노선은 1번 게이트에 서니 게이트만 잘 가면 된다.

• 신형 광역버스답게 좌석마다 USB 충전포트가 설치되어있다. 허나 2층버스의 경우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지 정상적인 충전이 안 되는 포트가 대부분이다.
• 사실 볼보 B8R를 베이스로 하는 2층 광역버스의 USB의 포트는 경기도 공공버스의 좌석마다 USB 충전포트를 설치하는 사업에 해당되지 않은, 버스 섀시 및 좌석 제작사(다지)의 설계에 출고시부터 설치된 것. 따라 경기공공버스 USB충전포트 사업의관리를 받지 않기에 고장나도 수리를 하기 어렵다.

4.4.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

4.5. 노선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풍산역, 미사역
•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역

6. 둘러보기

잠실광역환승센터 경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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