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7:32:44

김좌진(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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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비판,(지역주민에 대한 폭력 · 빈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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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청산리 전투 · 자유시 참변 · 김좌진 장군묘 ·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 김좌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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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등장인물
김좌진
파일:아주 장한 뜻을 품었구나.jpg[1]
파일:김좌진.jpg[2]
등장 에피소드 1~2, 6~8, 23[회상]~24[환영], 46[회상], 53~54[회상], 69[환영], 124화[회상]
배우 최동준[배우]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야인시대 합성물에서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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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좌진. 그에게는 오씨라는 본처가 있었다. 만주에 머물고 있을 당시 김좌진은 오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니까 김좌진이 두한의 생모인 박계숙 여인과 만난 시기는 3.1 운동이 일어나기 두 해 전 광복단 사건으로 쫓겨다니던 때였는데, 일경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가 우연히 두한의 외조모인 상궁 출신 신씨 집의 담을 넘었고, 그 집에서 석 달 동안 숨어지내는 동안 박계숙 여인과 사랑이 싹텄던 것이다.

이별. 그것은 부자간의 첫 만남이자 영원한 이별이었다. 이로부터 6년 후, 김좌진은 산시역전에서 고려공산당원 박상범[10]에게 피살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소년 두한의 가슴 속에 이 날의 이별은 영원히 강렬하게 각인되게 된다.
1화에서의 나레이션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백야 김좌진 장군. 김두한의 아버지. 배우는 최동준[배우]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외할머니와 원노인을 따라 독립군 기지까지 찾아온 두한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때 김두한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묻고, 독립군 사령관이라는 대답을 듣자 매우 대견해한다. 그리고 두한에게 독립군의 삶은 모질고 험하며,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것이라고 조언해 주며 자신의 시계를 건네며 힘들 때마다 시계를 보며 아비를 생각하라고 힘을 준다.[12] 이후 암살당하여 다시 만나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그와의 만남은 두한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 이후 김두한이 적과 싸울 때 궁지에 몰리거나 쓰러질 때마다 환영으로 등장하여 김두한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1부에선 한 방만 맞아도 해골에 금이 가고 사람을 실신시키는 구마적의 박치기를 2방이나 맞았음에도 다시 일어서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아무 때나 발동되는 것은 아닌지, 김좌진의 원수였던 일본(야쿠자와 협력하던 구마적) 내지는 공산당(금강) 상대로만 김좌진의 환영이 나타났으며[13] 이에 해당되지 않은 마이클 상사와의 대결에선 김좌진 대신 우미관 패거리의 환영이 떠올랐다. 뭉치와 왕발 패거리들이 종로2정목 패거리를 습격했을 때 김두한은 불리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김좌진의 환영이 등장하지 않았다.[14]

처음에 김두한은 할머니의 말을 듣고는 김좌진이 일본군 내지 친일파에게 피살당한 줄 알고 있었으며 일본인들을 싫어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15]

하지만 김두한의 조선청년전위대 대장 임명식장에 난입한 박용직의 호통으로 아버지가 공산당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게 되고, 박용직이 자리를 주선하여 백의사염동진유진산, 김좌진의 동지이자 의형제였던 이규갑과 대면한다. 이규갑은 25년 전 만주에서 독립군이 소련에게 배신을 당하여 몰살당한 사건에 대해 알려줬고 또 염동진과 유진산은 당시의 공산당이 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시민들을 탄압하고 억압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김좌진은 공산당을 매우 혐오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기에 그 보복으로 사회주의자 박상실[16]에게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알려준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공산당의 추악한 현실을 깨달은 김두한은 부친의 묘를 찾아가 사죄를 한 뒤, 즉시 공산당을 탈퇴해 버리고 조선청년전위대를 해체시킨다. 이로 인해 오랜 친구였고 김두한을 공산당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공산당의 핵심 인사인 정진영과 갈라서게 된다.

작중 조선인들 사이에서 김좌진은 희대의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17] 이 때문에 김두한이 사고칠 때 마다 주변 사람들이 백야의 아들이니 좀 봐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등장한다(해방 후 김두한 패거리의 마약 강탈 사건이라던지). 심지어 김두한에게 협박을 당한 김규식은 김두한이 김좌진의 아들이라며 사건을 일부러 덮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2화에서는 두한의 외삼촌이 두한을 일본에 팔아먹자 이를 안 동네 주민들이 두한의 외삼촌씩이나 되면서 김좌진의 자식을 팔아먹냐며 외삼촌을 집단구타했다.[18] 반대로 조병옥은 김두한이 뒷골목 깡패두목이 아닌 백야의 아들로서 떳떳하게 살길 바라며, 아편 사건 당시 김두한을 혼 좀 내주기도 했다.

83화에서는 본인의 명성 덕분에 며느리 이재희와 손녀 김을동을 구했다. 6.25 전쟁 때 김두한이 가족을 챙기지 않고 본인 혼자 도망가는 바람에 피난을 가지 못한 이재희 - 김을동 모녀가 북한 인민군에게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집에 걸려있는 김좌진의 사진을 본 인민군이 이들이 김좌진의 가족임을 알고 그냥 돌아간 것. 정확히는 인민군 장교가 방에 걸려있던 액자의 인물이 김좌진임을 알자 예를 갖춰 경례하고 위대한 영웅 밑에서 반동 아들이 나왔다며 혀를 차더니 자신이 존경하던 인물이고 독립군 사령관의 가족이라며 그냥 돌아가서 김두한의 남은 가족은 화를 면했다.[19] 어찌보면 이재희 입장에선 집에 없는 남편보다 얼굴 한 번도 보지 못한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더 도움이 된 셈이었다.

3. 명대사

내가 누구인 줄 아는가?
날 아는가 물었다. 최상우... 이 매국노!! 나라를 판 돈으로 호의[20]호잇 이라는 기합으로 사용된다. 아니면 둘리에 합성한다.]호식하는 생활이 어떠하던가!! 나, 김좌진이다!
너희들은 쌀밥에 고깃국 먹고 왜놈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을 때! 이 나라 백성들은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통곡 속에 죽어가는 걸 아는가!
그랬겠지... 그래서 돈도 받고, 중추원 참의도 되고! 처자식과 호의호식 잘 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일본의 개, 주구가 되어서 말이다!!
그렇게도 살고 싶은가? 자식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가?
잘 보게, 젊은이.[21] 저 모습이 조국을 팔아먹은 매국노의 모습일세. 여기 오기 전, 잠시 알아봤네. 경성제대에 다닌다지?[22] 그 정도의 최고 학부를 나와서 뭘 하려는가? 젊은이의 부친은 그래도 부끄러운 줄은 알고 있네. 아비의 죄를 갚아볼 용기는 없는가? 누가 뭐래도 자네에겐 조선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
자네를 보아 부친의 목숨은 살려 주겠네.
네가... 두한이로구나. 네가 두한이야!! 내 아들 두한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소년 김두한 : 독립군... 사령관입니다.)
크~허허허허허허허, 아주 장한 뜻을 품었구나. 그래야지. 사나이 목표가 그쯤은 돼야지! 그러나 그것은 모질고 험한 길이다.
이 시계를 받거라. 힘이 들 때마다 이것을 보고 아비를 생각하거라.
날이 밝으면 우린 또 헤어져야 한단다. 싸우고 또 싸우고, 죽고 또 죽어서 어느 이름 없는 산야에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것이 독립군의 운명인 게야.
오늘 너를 만난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23]
두한아, 사내답게 살아가거라...!
두한아, 잘 가거라!
두한아! 두한아!! 어서 일어나거라, 두한아!! 두한아... 어서 일어나거라, 두한아!!
넌 내 아들이다. 독립군 사령관 김좌진의 아들이다! 두한아... 어서 일어나거라, 두한아!![24]
두한아... 애비다. 두한아, 일어서라. 상대는 공산당이다.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일어서라! 일어서!! 어서 일어서!!![25][26]

4.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파일:야인시대 로고.png 합성물 주요 등장인물 ·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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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 의사양반 이정재(형사양반) 심영의 어머니
조병옥 이승만 염동진 김좌진 정진영 장택상
시라소니 나레이션 임화수 박용직 김종원 미군양반
조연 등장인물1
박헌영 김형사 신불출 문영철 김무옥 이석재
문예봉 미와 와사부로 워태커 광대 이기붕 김영태
신영균 개코 애기보살 김해숙 곽영주 눈물의 곡절
최동열 백관옥 신익희 유진산 고깃집 아저씨 유지광
박마리아 중앙극장 관객 이화룡 임동호 신성모 금강
마이클 상사 김관철 정팔 김이수 학생들 원노인
연구 대상2
황철 구마적 신마적 쌍칼 이강석 김천호
아구 황병관 삼수 박정희 휘발유 돼지
조열승 맨발의 대장 홍만길 김두한의
친할머니
개고기 김 마루오까
하야시 이억일 오상사 와싱턴 김기홍 번개
나미꼬 시바루 망치 이강욱 김영삼 장경근
이철승 애란 쪽박 최순주 독사 이영숙
갈치 고바우 왕초 털보 홍영철 도꾸야마
타 작품 등장인물3
궁예
(태조 왕건)
세기중기 수리공
(영웅시대)
왕창한
(미지왕)
나레이션 양반
(태조 왕건)
홍재근
(야수)
흑곰4
(바리바리 짱)
레이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장면
폭☆8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1. 주요 등장인물만큼 많이 합성되지는 않지만 합성물에는 사용되거나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 또는 사물.
2. 아직까지 이들이 비중있게 나오는 합성물은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쓰이고 있거나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의 연구 대상에 포함되는 인물 또는 사물.

3. 야인시대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출연했지만 야인시대 출연 배우와 같은 인물이 맡은 배역이라서 합성물에 쓰이고 있는 인물 또는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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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어나라 두한아.png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27]
(두한의 대답을 들은 뒤) "하하... 아주 개같은 뜻을 품었구나./이런 모질이 새끼를 봤나..."/오늘 너를 만난것이 헛됐구나./아주 시팔 어이가 없구나.
"두한아... 일어나라 상대는 OOO[28]이다. 애비를 죽인 OOO이야! 일어서라... 일어서! 어서 일어서!!"[29]

야인시대 1부 등장인물치고는 이례적으로 합성물 내 비중이 높다.

합성물에서는 원작처럼 어린 김두한과 대화를 나누거나[30] 영혼이 현신해서 김두한에게 버프를 주는 식으로 간간히 등장하는 편이다.[31] 그런데 이걸 비틀어서 역으로 상대에게 버프를 주거나, 김두한에게 버프를 주지 않고 오히려 욕을 하거나, 힐어글을 끌어서 상대에게 살해당하거나, 뭔가 말실수를 해서 김두한의 화를 돋우기도 한다. 거기다 심지어는 김두한이 김좌진을 총으로 쏴 죽여 버리는[32] 전개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대사도 편집해서 애비를 죽인 두한아! 라고 외쳐 아들을 참교육하는 귀신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 총에 맞을 때 내는 비명소리가 원본이 아니고 빌헬름의 비명으로 바뀌기까지 한다.

김좌진이 공산당에게 살해당했다는 점 때문에 공산당원인 심영과 엮이기도 한다. 다만 엮이다가 심영에게 살해당하기도 한다.[33]

웃기게도 김좌진은 항상 김두한의 아버지로서만 나와버릇하다 보니 이젠 이 사람 저 사람의 아버지가 되면서일약 보급형 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1부에서 김좌진이 권총을 들고 친일파를 습격하는 장면을 이용해서 누군가를 협박하거나, 어린 김두한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김좌진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아들의 한심한 대답[34]에 개같은 뜻을 품었다면서 모질이라느니 아들을 만난 게 헛됐다며 실망하거나 '그래 그쯤은 되어야지'라며 좋아하면서 막장부자의 부전자전을 보이기도 하며 반대로 아직 개념이 있는 김두한을 타락시키거나 어린 김두한과 서로의 목숨을 건 싸움을 해서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려는 막장 아버지로도 나온다. 또한 어린 김두한에게 독립군으로서의 가혹한 삶을 이야기하는 부분 역시 김두한에게 겁을 주거나 으름장을 놓는 대사로 마개조당하기도 한다. 2018년에 접어들면 아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문 버퍼로 취급되고 있다. 아들의 목숨이 걸린 삼지선다 퀴즈대회에서 답을 몰라 우물쭈물하고 있는 김두한에게 나타나 답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알고보니 오답이라서 “허허... 부끄럽구나.” 라고 말하다가 김두한이 쏜 총에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제는 김두한이 원하지 않는데도 김좌진이 강제로 버프를 주입하는 합성물도 나왔다. 또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다는 대사를 김두한이 합성물에서 엉뚱한 짓을 할 때 써먹거나 총을 맞은 상황에서 '찢어짐(물리)' 등의 자막을 단 뒤 덧붙이기도 한다. 지름신이 강림한 김두한에서는 지름신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실 야인시대 필수요소 중에서도 다른 캐릭터와 다른 경우라는 의견도 있다. 항상 총살당하는 역할로 나오게 되며 사실상 현재 심영물에서 가장 굴러지는 캐릭터나 다름없다. 다른 등장인물들이야 저마다 대중적으로 하나둘씩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거나, 가공인물이거나 별 인지도가 없어 아무렇게나 묘사할 수 있지만, 김좌진은 행적이 어떻든 간에 명실상부 대중적으로 존경을 받는 독립운동가임에도 거리낌없이 뒤틀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심영이 이러한 최약체 굴렁쇠 포지션을 맡아왔으나 김좌진과는 정반대로 친일 + 종북 + 월북 그랜드 슬램으로 인하여 오히려 이렇게 당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분위기 였다. 다만 현재의 심영물에는 주인공이라는 점을 더 부각되면서 김좌진의 상황이 미묘해져 버렸다. 하지만 런승만이나 조직폭력배 김두한, 민족반역자 겸 공산주의자 심영 같이 잘못에 대해 유희화하고 뒤트는 합성물은 없다. 대신 김두한의 아버지 캐릭터라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는 편이다.[35]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5편에서는 래퍼가 되고 싶다는 어린 김두한에게 '그럼 날 이길 정도는 되어야지'라며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7편에서도 심영의 어머니와 함께 랩을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MC레프트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실상 일본의 심영물이라 할 수 있는 브로리 MAD파라가스와 역할이 은근히 유사하다. 사고뭉치 아들들 때문에 골머리 썩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점이나, 출연했다 하면 사망씬이 빈번하다는 점이다. 허나 파라가스는 합성물 상에서 본인이 트러블메이커가 되는 장면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김좌진+김두한+심영=파라가스 정도로 보면 되겠다.

다이어트 시대에서 두한에게 운동가라고하지만 김두한이 오히려 PC방을 가서 그를 참교육한다.

한편으로 김좌진이 어린 김두한과 만난 장면, 죽는 장면, 김두한을 격려하는 장면이 주로 합성물에 등장하는데 격려하는 장면에서 이 덕에 김두한이 일어서는 이른바 '김좌진 버프'가 합성물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그리고 이 장면마저도 버프용으로 쓰일 때 김두한 외의 다른 이들에게도 쓰인다. 물론 가끔 아주 먼 곳으로 가서 무덤으로만 등장 할 때도 있다.

5. 기타

배우 최동준은 1959년 생으로 중년 김두한 역의 김영철(1953)과 최동열 역의 정동환(1949)보다 나이가 더 어리다. 중년 김두한 - 김좌진 간의 배우 나이차는 크게 어색한 편은 아니나, 최동열 - 김좌진은 여전히 위화감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특이사항으로 자기 이름을 말할 때 성과 이름을 반박자 띄어서 발음한다 "김, 좌진의 아들이다." 이런 식으로.

김두한이 마이클 상사와 붙을 때, 김두한의 지인들이 김좌진처럼 환영으로 나타나는 유사한 연출이 있다. 이는 중고차 유통사 케이카의 광고 영상이다. 환영으로 나타나는 상황은 "두한아!"로 불린다. 이를테면 철권 8/스토리에서 카자마 진은 아버지와 붙다가, 환영으로 나타난 동료들의 응원에 일어난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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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의 인물. 오른쪽의 소년은 아들 김두한이다.[2] 김두한의 환영으로 등장할 때 모습. 독립군 군복을 입고 있다.[회상] 김두한의 회상신에 등장.[환영] 결투 도중에 쓰러진 김두한의 눈앞에 환영으로 등장.[회상] [회상] [환영] [회상] [배우] 전작인 여인천하에서는 극 중 설정상 정난정의 생부 파릉군 역을 맡았으며 후에 불멸의 이순신에서 주군을 수없이 바꾼 다이묘이자 임진왜란때 조선을 침략한 일본 장수인 도도 다카토라 역을 맡게 됐다.[10] 실제 본명은 박상실. 백의사의 박용직이 김두한에게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려줄 때에는 박상실이라고 제대로 말한다.[배우] [12] 이 시계는 두한의 외삼촌이 고리대금업자에게 팔아넘겨 버린다. 이후 외삼촌이 고리대금업자에게 시계는 물론 자기까지 팔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두한은 고리대금업자의 집에 불을 질러 시계를 되찾고, 덤으로 주민들의 빚 장부까지 빼앗는다.[13] 참고로 금강을 상대로 할 때가 김좌진의 극중 마지막 등장이다.[14] 물론 우미관 패거리의 습격은 두한이 거하게 취하지만 않았다면 어떻게든지 그들을 전부 정리하고 빠져나올 수도 있던 상황이니만큼 굳이 김좌진이 나올 필요가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15] 하지만 김좌진 이외에도 친어머니 박계숙, 자신을 돌봐준 친할아버지 같은 존재인 원노인, 일본 경찰에게 쫓길 시절 도와주었던 나석주 등 모두 일본인 손에 죽었으니, 김두한이 일본인을 증오할만한 사유는 충분했다.[16] 1화 후반부엔 박상범이라고 소개되는데 이는 박상실이 사용한 여러 가명 중 하나다.[17] 심지어 그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해방 후 좌우익 싸움이 심각할 때 백범 김구 선생이 백야(김좌진) 그대가 있었다면 이 조선땅에 이런한 혼란(좌우익 대립)은 없었을텐데... 라고 말을 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그 말을 듣던 이승만마저도 동감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을 보면 적어도 드라마 속에서의 영향력은 굉장했던 것임이 분명하다.[18] 그도 그럴 것이 안그래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사람 취급도 받기 어려운 시절에 같은 조선 사람들의 숨통을 풀어주는 영웅이 바로 작중의 감좌진 장군이었는데, 그런 사람의 친족을 그것도 사돈이 팔아버렷으니 당연히 주변 조선 사람들이 그냥 둘리가 없었다.[19] 다만 애초 좌우대립 상황에서 독립영웅이고 뭐고 그딴거 없음을 감안하면 존경심이 더 컸다.[20] 심영물에서는 여기만 썩둑 잘라서[21] 아이러니한 게 극중 최동열이 젊은 시절이기에 설정상 나이가 더 많은 김좌진이 이렇게 불렀지만, 실제 배우 나이로 보면 김좌진 역의 최동준이 최동열 역의 정동환보다 열 살이나 어리다. 즉, 자기보다 열 살 형님에게 젊은이라고 하고 있다.[22] 이 대사는 고증오류다. 경성제대가 개교한 1924년에 작중의 최동열은 이미 시대일보 기자 일을 하고 있었다.[23] 심영물에서는 여기에서 헛되지 않았구나 부분을 적절히 편집해서 오늘 너를 만난 것이 헛됐구나라며 한탄하는 대사로 주로 쓰인다.[24] 박치기 맞고 기절했을 때 버프[25] 69화에서 금강과 김두한의 대결중 김두한이 쓰러지자 나타나서 격려한 대사. 사실 이 때 김두한의 결투 상대인 금강은 공산당에 소속만 되어있을 뿐, 그 이념은 따르지 않는, 말하자면 용병의 개념에 더 가깝다. 그러므로 김좌진의 말대로 '애비를 죽인 공산당'의 개념엔 약간 부적합한 인물이었다.[26] 물론 금강은 당시 좌익계 파업과 폭동을 때려잡고 다니던 김두한에 대한 대항마로서 남로당을 위시한 좌익계에서 특별히 투입한 인물이기에 사실상 금강과의 대결은 좌익 전체와의 대결이라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었다.[27] 가끔 대사를 김두한이 가로채간다.[28] 각 심영물에 따라 하는 말이 다르다.[29] “야! 어서 일어서!” 라고 김두한에게 다그치기도 한다.[30] 어린 김두한과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주로 a turbulent history라는 브금이 브금으로 나온다.[31] 야인시대 속에서 김좌진의 등장 분량은 김두한이 죽을 고비에서 헛것을 보는 씬과 드라마 극초반 김두한이 어린 시절에 만주 등지에서 잠깐 이야기 한 씬 정도뿐이라 합성물에서 묘사할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32] 이유도 다양하지만,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보이면 죽이는 경우도 있다.[33] 김두한이 총으로 쏴 죽이는 경우도 있다.[34] 갓수, 도둑, 래퍼, 크면 그때 생각할 것이에요, 로또 당첨확률 분석가, 국가유공자 연금수령자 등 다양하면서도 아버지 속 썩이는 직업들을 말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아저씨는 누구세요!역관광도 있다.[35] 다만 혈연관계가 삭제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남의 아버지로 나오거나 '음향감독 김형사' 편에서는 해당 장면들이 '연기'이기에 혈연관계 설정이 없다. 이 외에도 연기 설정이라면 역시 혈연관계 설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