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7:49:21

독극물/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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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묘사3. 상성4. 색상5. 이미지6. 매체별 특징
6.1. 게임6.2. 캐릭터

1. 개요

창작물에서 다루어지는 독극물에 대한 문서.

2. 묘사

독립된 속성으로서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대체로 상태이상과 연계된다. 종류는 보통의 독부터 신경독(마비)나 정신독(혼란), 심지어 즉사성 극독, 맹독, 강력한 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 보통은 빠른 시간 내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는 않으나 행동을 봉하거나 혹은 고통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신체 능력이 점점 저하되는 식으로 서서히 체력을 깎아나가는 도트 데미지 타입이 많다.

기본적으로 독의 메커니즘은 분명 신경, 세포막, 적혈구 등 인체 내부의 세포 단위의 활동이나 정상적인 생체작용을 방해하여 몸을 상하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인데, 임팩트를 위해 애니메이션과 만화, 영화 등 수많은 비주얼을 중시하는 매체에서 묘사가 되는 독들은 닿기만 하면 녹여버리는, 마치 독이라기보단 산이나 알칼리 같은 부식성 물질과 비슷한 묘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화학물질들도 일단 결과적으로는 인체에 해로우니 독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이는 방울뱀독사 일부가 사용하는 용혈독의 이미지에서 따온 것이다. 물론 흡입하면 고통스러워하다가 피를 토하며 죽는 등 다른 형태의 묘사도 있고, 현실처럼 신체 내부에 영향을 끼쳐 그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현실과는 달리 시각적인 임팩트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가공의 소재를 다룬 창작 매체 등에선 실제 현실에서의 독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나마 추리물청산가리 정도.

3. 상성

독은 어디까지나 생명과 관련된 것이기에, 무생물의 이미지가 강한[1] 금속 속성에는 무력한 경우가 많다. 정반대로 금속이라 단단하지만 독성의 침투에는 취약한 설정이 있는 작품도 있지만. 특히 골렘, 로봇 등은 십중팔구 일반적인 독은 듣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독이 산성 같은 이미지까지 포괄할 경우 금속을 부식시키거나 녹여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4. 색상

영상매체에선 초록색으로 자주 표현되는데 이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던 독극물인 비소의 색과 관련이 있다. 두 번째로 자주 쓰이는 색은 보라색. 독초로 유명한 투구꽃의 영향도 있고 보라색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독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기 때문에 많이 이용된다. 독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검은 계열의 어두운 색이 배당되곤 한다.

독의 종류와 효과에 따라 색이 다르지만, 색에 따라 등급을 매기기도 한다. 맹독의 경우 붉은색, 검은색을 가져가며, 하급은 초록, 상급은 보라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2] 붉은색은 피의 색과 같으며 검은색은 죽음과 저주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5. 이미지

사실 웬만한 매체에서 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쉽게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이다. 음험한 이미지를 선택했더라도 독보다는 질병이나 병 혹은 특수한 힘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다룬 작품이라면 저주를 일으키거나 하는 등의 요소를 채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이 경우 주로 등장하는 것은 마법의 힘이나 악신 등. 특이한 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저주 같은... 다양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실상 찾아보기가 힘들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요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기껏해야 악당이 아무개의 암살 등을 목표로 하거나 혹은 암살을 생업으로 삼는 경우 직접 해치울 수 있는 무력이 부족 하거나 본인의 무력이 약해서 부족한 힘을 보충 시키기 위해 사용 하거나 정치적 말살등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음식물에 몰래 독을 타서 죽지는 않아도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독이 쓰이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는 가공매체는 대체로 범죄를 다루는 추리물 혹은 살인이 주요소재로 등장하는 작품 정도. 이외에는 법정물이나 수사물 등 경찰과 사법조직을 다룬 이야기에서나 등장한다. 능력자 배틀물에서 아군이 적한테 당해 독에 걸려도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군에게 당한다면 모를까.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몬스터들 중 최초로 만들어졌고 원래 첫 게임의 메인 몬스터가 될 예정이었던 몬스터는 리오레이아 쪽이었지만 독 능력을 주로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메인이 독속성인건 좀 그렇지 않나?"는 의견이 나오고 독보다는 불을 뿜는 능력이 강조되는 수컷 리오레우스가 게임의 얼굴이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음습하거나 비열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주인공이나 아군의 속성으로는 등장하는 경우가 적다. 물론 토리코코코, 귀멸의 칼날코쵸우 시노부, 죠죠의 기묘한 모험판나코타 푸고,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메이플처럼 아주 없지는 않다.[3]

6. 매체별 특징

뭐니뭐니해도 독을 가장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은 추리 소설이다. 독살을 적극적으로 다룬 작가로는 애거서 크리스티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그녀 자신이 전쟁 때 지원 간호사 일을 한 경험을 살려서일 것이다. 그 외에는 과학수사의 시조라는 손다이크 박사 시리즈로 유명한 오스틴 프리먼 등이 있다.

무협소설에서는 독공이라는 무공 계통이 따로 존재하며, 사천당가의 주된 공격수단이 된다.

캐릭터의 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약품, 공업용품, 정원 등 의외의 출처로 독이 등장하기도 한다.

6.1. 게임

게임에서는 가공의 독을 많이 표현해왔지만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게임 상에서는 중독되더라도 회복물약이나 해독제 한모금으로 아주 쉽게 해결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독의 효과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난이도가 있는 RPG라 하더라도 독의 성능은 비슷비슷한 편이다.

게임 상에서는 대체로 일정한 시간동안 생명력이나 전투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걸로 표현되며[4] 그나마도 쉽게 회복할 수 있는 미약한 수준이다. 물론 비교적 현실적인 지향성을 가지면서 게임 난이도를 디자인 했을 경우엔 달라진다. 이 경우엔 해독제를 구하기 어렵게 하거나 DOT 피해량을 높게 설정하기도 하고, 복수의 디버프 효과를 끼얹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사람은 독을 먹으면 죽습니다 게임에서의 독은 독이라기보단 약화효과 중 하나 정도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처럼 치명적으로 표현되는 경우는 드문 편.

특히 JRPG에서는 독이 걸려 체력이 최저치로 하락하더라도 독에 의한 데미지로는 사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체력이 1이 되는 순간 더 이상 체력이 하락하지 않으며, 금세 풀려버리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다크 소울은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이나, 게임 내에서 독과 같은 효과들이 매우 강력한 요소로 나온다. 독의 지속 시간도 긴데다 초반에는 해독이 힘들어서 중독돼서 죽는 경우도 잦다. 거기에 다크 소울 특성상 죽음에 대한 페널티가 크다보니 더더욱 괴롭다. 더군다나 병자의 마을에선 맹독 침을 쏘는 몬스터까지 나오는데 이 맹독은 피해량도 높고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수량이 한정된 체력 회복 포션(에스트병)으로는 커버가 안된다.

리니지의 경우 신체를 굳게 만들어서 시간 내로 해독하지 못하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독같은 것이 있다. 이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선 몸이 굳은채로 시간을 보내야만 해독이 되며, 독이 작용하기 전에 해독제나 해독마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 동안 얻어터지거나 누군가가 PK라도 걸 경우 답이 없다. 하지만, 리니지의 경우 엔트의 줄기 등 해독제 구하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미리 구비해두면 큰 문제는 없다. 스킬을 못쓰게 만드는 독도 존재 하는데, 이 독에 걸리면 다른 독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스킬을 쓸 일이 거의 없던 초창기 솔플 기사들이 일부러 이 독에 걸린 상태로 다른 독을 자주 거는 몹을 잡는 꼼수가 있었다.

각종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독을 주 딜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메이플스토리의 아크메이지(불,독)은 DOT 컨셉의 독 관련 스킬이 많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암살 도적이나 던전앤파이터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경우에는 물리 공격력보다 더 많은 독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독은 제작에 여러 재료와 생존스킬이 필요한 대신 상대를 완전 반병신으로 만들 수 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도 연금술을 통해 재료를 조합하여 독을 만들고 무기에 발라서 적에게 적중시키면 그 효과가 나타난다. 근접무기는 폴아웃: 뉴 베가스처럼 적중할 때야 독이 소비되지만, 활의 경우 화살이 빗나가면 그대로 독이 소비되므로 한 번 화살을 쏘고 나면 다시 발라줘야 한다. 재료만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원하는 독을 연금술로 쉽게 만들어낼 수 있어서 뉴 베가스보다 독을 만드는 난이도가 낮다.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통하지만, 일부 데이드라는 종류에 따라서, 모든 언데드와 기계는 모든 종류의 독에 면역이다. 추가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소매치기 관련 퍽을 습득한 상태에서 독을 소매치기로 상대에게 넣어주면 그 독의 효과를 적용시키는데, 독의 효과를 중첩하고 싶다면 서로 다른 종류의 독을 한 개씩 넣어주어야 한다.

마녀의 집 같은 공포게임의 경우에는 독에 닿자마자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

고전 액션 게임 중 독이 위험하게 표현이 된 게임으로 다크 실이 있다. 이 작품에선 해독 방법이 매우 적다. 진행 중 상자에서 해독 효과를 발휘하는 장비를 구하거나 HP를 일정량 회복 시켜주면서 상태 이상을 해제시켜주는 오브젝트에 다가서지 못하면 빠르게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

에로게에선 상당히 다르게 쓰이는데 죽이는 용도가 아니라 죽이면 이야기가 끊어지니깐 춘약같이 발정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어느 시점인가 앞서 소개한 JRPG의 예처럼 HP가 1 남았을 때 독으로는 죽지 않게 되었다. 한편 워크래프트 3만의 특징으로는 독 공격을 여러 번 동시에 받았을 때 도트 데미지가 중첩된다는 것이 있다. 초당 4씩 데미지를 주는 독이 2번 중첩되면 초당 8씩 데미지를 주는 것. 그래서 독 공격을 지닌 유닛에게 일점사를 당하면 독 데미지가 엄청나게 들어갔다.

모바일 게임 냥코 대전쟁에도 독 특수능력을 사용하는 적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시스템상의 한계인지 일반적인 독과 다르게 최대 체력의 일정 수치를 확 깎아버리는 퍼뎀 방식으로 데미지를 가한다.

환세취호전에서 독은 체력을 턴마다 깎는 게 아니라 능력치가 감소하는 디버프이다. 환세취호전+ 제작진은 게임 내 데이터를 뜯어보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6.2. 캐릭터

※ 편의상 등의 부식성 능력(☠)과, 세균 등 생물병기 관련 능력(☣)도 여기에 포함.
속성도 같이 다룰 수 있는 경우도 많다.
※ 약간 애매한 경우는 ○ 표시.


[1] 기계생명체 같은 예외도 있긴 하나, 이 경우에도 생체 독은 당연히 효과가 없다.[2]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경우 녹색-보라색 사이에 중간 등급인 파란색이 존재한다.[3] 다만, 푸고는 원래 중간에 배신해 적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작가가 포기하고 그 자리에 비슷한 능력의 악역인 초콜라타를 넣었을 뿐.[4] 직접 생명력에 피해를 주는 경우는 DOT라고 표현한다. 혹은 능력치 저하라고도 하고.[5] 슈트에 살상용 독가스를 만드는 기능이 있다.[6] 기계를 분자단위로 분해시켜 버릴 정도의 독성을 지녔다.[7] 변신할때도 싸울때도 쟈마토를 녹여 죽일 수 있는 독성을 지닌 독극물을 생성한다. 무기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 상대를 찢어서 상처를 입힌 후 독을 주입하는 식으로 이용한다.[8] 독요리를 만드는 능력이다.[9] 물을 독극물로 전환 할 수 있다.[10] 완력이 약해 도깨비의 목을 벨 수 없어 뛰어난 약학 지식으로 도깨비의 약점인 등꽃 독을 활용한 벌레의 호흡을 창시, 찌르기만 할 수 있게 날을 도려낸 주사기에 가까운 일륜도와 착검을 통해 독의 조합을 바꿀 수 있는 특수한 검집을 사용해 도깨비에게 독을 주입해 죽인다.[11] 맹독을 품고있는 피를 참격으로 날리는 혈귀술을 사용한다.[12] 주로 물 속성의 혈귀술을 구사하지만 혈귀술 중 하나인 천 개의 바늘 어살이 금붕어를 소환해 독이 발린 바늘을 발사하는 기술이다.[13] 정확히는 혈계한계인 비둔 술사. 산성 안개를 만든다.[14] 구토물 장판을 생성하는 패턴이 산 속성이다.[15] 군체 혹은 어둠의 논리를 응용하여 만든 무기들의 통칭. 이들 중 독 속성이 붙은 건 대표적으로 뼈의 식시귀가 있다.[16] 특히 아크멜 더 커시드라는 맹독을 선사하는 몬스터가 이 계열에 해당한다.[17] 죽을 때 포이즌 익스플로전을 선사한다.[18] 주로 치명적인 독 부여를 통하여 일반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킨다. 더군다나 독임에도 불구하고 무속성 취급을 받기 때문에 독속성 몬스터들도 신나게 썰어버릴수있다. 물론 그렇다해서 중독상태에 걸리지는 않는다.[19] 다만 이것이 딱히 독이라는 묘사는 없다.[20] 앞의 셋은 동일한 종류의 독으로 취급되어(머리 위에 보라색 구슬 모양이 뜬다) 카시오페아의 연계기가 들어간다.[21] 다만 맥 가간을 숙주로 삼았을 때는 독 속성을 지니게 된 적도 있다.[22] 나이트로드, 섀도어, 듀얼블레이드, 팬텀, 나이트워커, 제논, 카데나, 호영. 도적계열 공통 5차스킬 베놈 버스트을 가지고 있다.[23] 독광대버섯을 먹었을 때 한정.[24] 맹독표창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25]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상당히 치명적이다.[26] 차넬을 섬기는 마법사들은 무지막지한 독과 질병 공격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는데 그 위력이 가히 재앙 급이다.[27] 이 닭의 화신들은 모자지간으로 다목괴를 제압한 암탉은 비람파 보살이고 전갈요괴를 제압한 수탉은 묘일성관이란 이름의 별의 정령이며 비람파보살의 아들이라고 한다.[28] 다만 초기 설정에서는 산 스프레이(☠)를 분사했다.[29] 위의 히메지와 쌍벽을 이루는 독요리 전문가이다.[30] 정확히는 능력자는 아니다. 독을 매우 잘다루는 평범한 인간.[31] 안개를 독안개로 바꾸는 '가스 클라우드' 란 마도기를 가지고 있다.[32] 온몸이 생화학무기인 엡실론시 최강자이다. 단순한 독극물은 물론 산을 이용한 부식이나 독충, 포자, 방사능 조작도 가능하다.[33] 독극물인 gift를 마을에 살포하여 다수의 주민이 사망한다.[34] 독이 들어있었던 병을 씹어먹고도 멀쩡했다(…). 아무튼 그 때의 일로 독을 쓰는 범죄자를 유독 증오한다.[35] 다른 전문화도 질병이 있지만, 부정 전문화가 질병에 전문적이다.[36] 체액 자체가 독이다.[37] 각성의 독 자체가 그의 생명이다.[38] 드래곤 밀리피드 능력 개방시 한정.[39] 아포칼립스 역할군 포이즈너로 등장했다. 정확히는 건우가 아닌 오드리의 독.[40] 정확히는 살인 바이러스다.[41] 정확히는 살인 곰팡이다.[42] 3명 다 특정 커맨드를 입력할 시 입에서 아머킹은 마스크에서 독가스를 뿜는다.[43] 모모바미 일족 분가 내에서 독을 다루는 인바미 일족과 약을 다루는 요바미 일족은 서로의 기술이 한끗 차이이다보니 늘 서로를 적대하였다.[44] 전작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 방사능 컨셉이 현재는 독극물로 변경. 또한 핵발전소의 방사능과 같은 대형 발전소의 폐기물을 화학병기로 사용하는 것은 동일.[45] 피 자체가 산성을 띄고 있다.[46] 극 초반에 주인공 정천과 령령을 고생시킨 만시부독(萬屍腐毒)이란 독을 쓰는 암살자 용병들. 이 만시부독으로 인해 정천은 서봉을 쓰러트리고 나서 죽을 뻔했고, 령령은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대신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이 밤에만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47] 밀귀당의 일원으로 갖가지 독에 정통한 독 전문가. 무림에서 해독이 불가능하다는 만시부독을 독자적인 해독법을 통해 완전히 해독시켜 정천을 살려냈다.[48] 작중 본인의 능력은 식물 능력이지만 인게임의 히어로 카드 스킬 대부분에 독 부여 스킬이 붙어서 나온다. 위의 아오이와 비슷한 경우. 그리고 다른 의미로 독 능력자기는 하다[49] 비적 사천왕 중 독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유파의 수장. 게다가 혈액형이 그냥 '독'이다.[50] 신체가 온통 독(…). 스토리 내 묘사로는 말 그대로 스치기만 해도 여럿 중독돼서 죽는 수준이다.[51] 인게임에서 묘사되지는 않지만 벌레를 조종해 독을 퍼뜨릴 수 있다.[52] 애초부터 너글은 전염과 부패의 신이다.[53] 제식 화기인 스플린터 웨폰은 강력한 신경독을 총탄 크기로 결정화한 다음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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