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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화가 존 퀴도르(John Quidor)가 그린 '이카보드 크레인(Ichabod Crane)[1]을 뒤쫓는 목 없는 기사' |
Dullahan
아일랜드 신화, 켈트 신화 등에 나오는 죽음과 관련된 요정. 밴시와 같은 부류인 언실리 페어리(unseelie faerie)[2]이다.
둘러한 (Dulachán [ˈduːləˌhaːn]) 또는 간캰 (Gan Ceann). "둘러한"은 "어두운 사람(dark man)"이라는 뜻이고, "간캰"은 "목이 없는 자(the headless one)"이라는 뜻이다. 일부 서적에서는 두라한(Durrachan)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일본권 창작물을 통해 한국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아일랜드어 발음에 가까운 둘라한/둘러한이라는 표기보다, 일본어 발음에서 차용한 '듀라한'이라는 표기가 더 유명하다. 하다못해 영어식으로 '듈라한'도 아니고 "듀라한"은 재플리쉬일 뿐이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 매체에서는 십중팔구 듀라한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다만 '듀라한'이라는 표기가 오래 쓰였고 널리 알려졌기에 관용을 존중하여 본 문서명은 '듀라한'으로 한다.
외국에서는 "목 없는 기수"(headless horseman)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2. 상세
목이 없이 말을 타고 질주하며, 머리를 던진다고 전해진다. 밴시의 곡소리가 듀라한의 강림을 알리는 전조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금을 무서워한다. 이런 으스스한 전설 때문에 할로윈 밤을 배경으로 한 워싱턴 어빙의 소설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에도 듀라한을 모티브로 한 목없는 기병으로 등장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1949년 디즈니에 의해 '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국내 TV에서도 가끔 방영되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매년 할로윈 축제의 단골 분장으로 인기가 높다.게임을 비롯한 여러 매체상에서는 목을 옆구리에 끼고있는 기사 내지는 질주하는 중기병 같은 이미지로 묘사되지만, 사실은 죽음의 마차를 끌고 다니는 저승사자나 요정(이스시)의 일종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누군가를 죽이는 역할이 아니라 누군가가 죽게 될 것을 알리고 준비할 시간을 주는 역할을 하며, 죽을 이의 딱한 사정을 동정하여 유예기간을 주기도 한다. 혹은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직접 죽을 인물을 인도하기도 한다. 다만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만일 누군가가 우연하게 목격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자신을 엿보다가 들켰다면 그 사람의 집 앞에서 계속 문을 두들기고 열어줄 때까지 끝까지 두들긴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면 즉시 피를 한바가지 쏟아붓는다고도 한다. 그 피에 맞은 사람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고.
현대 판타지에는 일반적으로 갑옷을 입은 건장한 남성으로 그려지나,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세 여신 모리안(모리안, 바이브 카허, 마허(네반))이 변화했다는 설에 근거해 여자도 있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3] 모리안 이외에도, 죽음의 신 돈이나 크룸 크루어히에서 유래되었다는 가설도 있다.
비록 게임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을 통해 언데드나 망령같은 무서운 존재로 변질되긴 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본래는 저승사자 역할을 하므로 성향은 자신을 의도적으로 훔쳐보지 않는 이상 확실한 중립 성향이다. 오히려 약간의 융통성을 보이는 점에서는 선 성향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3. 대중매체에서
저승사자 내지 사신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개그물에서는 유독 머리 부분이 공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노는 동안 쉴 새 없이 그만하라고 소리치는 머리와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허둥대는 몸은 거의 필수요소 급. 원조는 마징가 Z 만화의 브로켄 백작이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베르디아나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라라 등 몇십 년이 지나도록 우려먹히는 개그요소.나름 역사깊고 네임밸류 높은 유사인간형 몬스터다보니 모에화 역시 착착 진행되고 있다. 라이트 노벨《듀라라라!!》에 등장하는 세르티 스툴루손,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라라가 대표적인 모에화된 듀라한 캐릭터. 대체로 여성 듀라한은 머리를 들고다녀야하는 문제 때문에 숏컷인 경우가 많다.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을 경우 머리가 따로 떨어져 있을 땐 머리카락이 촉수처럼 움직여 수족을 대신한다고 묘사되기도 한다. 성적인 묘사가 들어가는 경우 머리가 떨어져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독창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본래 듀라한은 기수만 머리가 없고 타고 다니는 말에 대한 전승은 딱히 없는데, 대중매체에서는 캐릭터성과 개성을 높여주려다보니 말도 그냥 말이 아닌 유령말이나, 해골마다. 나아가서는 주인 따라 말까지 목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 일이 잦다.
머리가 없거나 혹은 떨어져 있는 머리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코스프레하기 참 힘든 캐릭터 중 하나다. 듀라한 캐릭터를 코스프레할 때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얼굴 부위까지 뒤덮는 상의를 입거나 혹은 아예 촬영 후, 포토샵을 적절히 이용하여 사진으로나마 재현한다. 떨어진 목 부분은 모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닌다.
국내 서적에도 듀라한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보가 낸 수수께끼'[4]라는 동화집에 실렸다. 원래 이야기는 아일랜드 전래동화인 The Good Woman으로, 주인공은 래리 도드(Larry Dodd)라는 사내. 다만 상술한 책에서는 '라리'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FPS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을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없는 특정 상 아예 머리 모델링을 안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웃라스트.
해리 포터 시리즈 2권에서는 그리핀도르 기숙사 유령 목이 달랑달랑한 닉이 자신은 목이 완전히 떨어진 유령이 아니라서 '목이 없는 사냥꾼 협회'에 가입 거절을 당했다고 한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닉이 보여준 거절 편지에 "당신은 '말을 타고 하는 머리 저글링'이나 '머리 폴로' 등을 할 수 없어서 가입 조건이 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위에서도 언급된 듀라한의 개그적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3.1. 목록
- 팀 버튼의 영화 슬리피 할로우 - 목없는 기수는 사실 원작이 따로 있지만(워싱턴 어빙의 단편집 중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참조. 여기의 목없는 기수는 미국 독립전쟁중 미군에게 목이 잘린 헤센 기병[5]의 유령으로 나온다. 따라서 무거운 강철 갑옷 대신 가벼운 제복을 입고 있었을 것)영화는 각색을 해 듀라한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었다.
- 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 - 1949년 디즈니가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을 기반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목없는 기병
-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 목잘린 헤센 기병과 비슷한 케이스로 전임 본당신부 시절에 성당 벽에 구멍을 뚫고 도둑질을 하다가 구멍에 집어넣은 손을 묶여 잡힐 위기에 처하자 묶인 동료의 머리만 잘라 가지고 도망쳐버려서 몸통만 검은 돌 아래 매장된 도둑이 머리없는 귀신이 되어서 마을을 떠돈다. 웃기는 것은 이 듀라한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다는 것. 이후 돈 까밀로와 빼뽀네가 대충 아무 해골이나 같이 매장해서 사태를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그 귀신이 튀어나와서 둘은 혼비백산 도주하고, 그때 귀신이 가리킨 폭풍으로 다 쓰려져가는 나무 밑에 매장되어 있던 신원미상의 해골을 찾아내 같이 매장해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 집 지키는 반시 - 모에선까지는 못 처맞고 어리버리한 백치 성향의 마당쇠급 남캐로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결국 인생의 승리자가 되지만.
- 마도물어 - 하나마루 대유치원아에서 여성형 듀라한이 등장한다(실은 원조 2에서도 나온다.). 처음에는 멀쩡한 사람모습으로 나오다 머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아르르를 기겁하게 만든다. 공격은 칼을 쓰기도 하지만, 오리지널 듀라한처럼 머리도 집어던진다...
- 씰 온라인 - 듈라한이라는 이름의 몬스터로 등장하며, 듈라한의 머리, 듈라한의 몸, 듈라한이라는 세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나타난다. 머리와 몸은 말 그대로 머리통과 몸통.
- TRPG 시스템《소드 월드 RPG》 - 듀라한을 세 분류로 나누는데 목없는 말, 마차, 본체(목없는 기사)로 구성되어 나온다.
- 악마성 시리즈 -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의 보스로 등장한다. 움직임은 느리지만 상당히 어려운 패턴의 보스로, 특히 몸은 한쪽 다리를 구부린채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머리가 날아드는 패턴이 상당히 짜증난다.[6] 말 그대로, 패턴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상당히 힘든 보스. 크로니클에서도 짜증나는 패턴은 건재해서 피말리는 보스가 되었다. 일부 작품에서는 자신의 머리와 레이피어를 든 잡졸인 듀라한 스켈레톤으로 등장한다. 의외로 패미컴 시절 악마성 전설부터 등장한 녀석.
-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첫 번째 보스로 등장. 날아다니는 머리는 무적이라 몸통만 쳐야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의 모습 그대로 Harmony of Despair에서 4면부터 졸개로 등장한다. 졸개라지만 보스전 당시의 패턴을 사용하기에 상대하기 까다롭고, 날아다니는 머리가 판정이고 몸통이 가드 판정을 받는다.
- 어둠의 저주- 후반맵인 무한회랑의 보스로 나온다. 다만 이쪽은 머리가 없고 콤보공격, 회전 빔 발사 등의 까다로운 패턴[7]을 구사한다.
- 거울전쟁 : 은의여인 - 악령군의 기병대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은 큰 낫을 사용하지만, 기술중에 자기 머리통을 던지는 기술이 있다. 참고로 범위 공격이 주위 내 적과 아군 가릴 거 없이 모든 유닛이 슬로우가 걸리면서 mp가 0가 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대규모 마법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게게게의 키타로 - 듀라한
6기 27화에서 등장. 아르카나의 반지를 훔친 아니에스를 아델과 같이 막아서나 놓친다. 이후 백베어드가 요괴대전을 선포하자 무기를 들며 환호하나 정작 그 이후론 등장이 없다.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 - 저지먼트 중 쿠알[8]
- 던전앤파이터 - 헤들리스 나이트
-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 마치 쿄코
- 동방 프로젝트 - 세키반키[9]
- 듀라라라!! - 세르티 스툴루손
- 디아블로 3 - 아실라 왕비
- 라그나로크 온라인 - 머리가 없는 대신 투구를 쓰고있는 언데드 몬스터로 등장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챔피언 중 하나인 모데카이저의 여러 별명 중 하나가 머리 없는 전사이다. 그 이유는 궁극기 죽음의 세계를 사용하는 도중, 그리고 죽음의 세계에서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투구가 사라지는 대신 안쪽이 보이지 않는 두건과 왕관이 나타나기 때문인데, 설정 상 죽음의 세계에 추방된 대상은 모데카이저의 불가해하고 무한한 본성과 마주하게 되며, 만약 두건 속에 있는 모데카이저의 진짜 얼굴을 보게 되는 순간 광기에 빠져들게 되고 심지어 모데카이저에게 생명력을 빼앗겨 죽게 된다고 한다.
- 마비노기 - 듀라한
파르홀른의 유령 그림자 미션의 보스로 나오며, 위의 설정에서처럼 죽음을 부르는 (또는 뜬금없는) 귓속말을 날리며 도끼를 던지는 공격을 한다. 그리고 지옥마를 소환하여 탑승하고 다닌다. 그러나 말에서 떨어트리는 순간부터는 매우 약해진다. 얘보다는 같이 나오는 비퍼 5마리가 더 어렵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도네갈의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 마징가 Z - 브로켄 백작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라라
- 몬스터팜 - 듀라한
- 미스테리야 - 듈라한[10]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요시이 아키히사의 오컬트판 소환수
- 보스 몹 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 - 남쪽의 흉악으로 불리며 6권 시점에서 태고의 중추에 소속되었다. 이후 칼라미다드의 알 회수과정에서 엄청난 실수[11][12]를 한 것만 제외하면 멋지게 임무를 수행해낸다.
- 성검전설 - 머갈리스 듀란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사자원숭이[13]
-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 듀라한 나이트
- 신입사원은 마왕 - 듀라한
- 아웃라스트 - 마일즈 업셔, 웨일런 파크[14]
- 아웃라스트 2 - 블레이크 랭거만
- 안나 드 발자크의 개념상실 - 안나 드 발자크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듀라한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듀라한을 따라가다 보면 한 묘지가 나오는데, 그 묘지에서 해골들을 처치하면 유용한 아이템을 준다. - 엘소드 - 듀라한 나이트
- 오버로드 - 유리 알파
- 오버워치 - 리퍼의 할로윈 한정 전설급 스킨, '호박'[15]
- 외도용자 - 호리
- 요괴워치 - 호걸족의 갑옷 귀신
- 요시나가 씨 댁의 가고일 - 듀라한
성우는 이이지마 하지메. 해밀턴이 만든 자동로봇. 이름처럼 목이 없으며 광선에 기관총에 미사일까지 중무장을 하였다. 리리가 괴도 백색과 함께 살게 되자 그녀를 상처줬다는 것을 깨닫고 연구소에서 탈주, 리리에게 갔다가 해밀턴에게 붙잡히지만 가고일과 백색의 활약으로 리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리리와 함께 백색의 집에서 거주하게 된다. - 유희왕 - 목없는 기사, 고스트릭 듈라한,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소드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베르디아
- 이누야샤 - 총운아 변형태. 다만 구 사용자였던 타케마루가 죽었으므로 총운아를 들고 있던 셋쇼마루의 왼팔과 융합한 리빙 아머에 좀 더 가깝다.
- 재배소년 - 지니아
- 젬파이터 - 듀라한
- 중국 신화 - 형천
- 체인소 맨 - 낙하의 악마[16]
- 출동! 지구방위대 - 듀라칸
- 카오스 온라인 - 듀라한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게리 "로치" 샌더슨
- 크루세이더 퀘스트 - 듀라한
- 킹갓캐슬 - 악령 기사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듀라한
록소나 재건단 동관에서 출몰하며 네임드 아이템인 록소나 셋트의 필수 제작템인 듀라한의 어깨갑옷을 낮은 확률로 떨궈서 많은 사람들이 노리는 필드 보스이기도 하다. 가끔 게임의 버그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머리가 사라져서 듀라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 팀 포트리스 2 -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
- 하멜의 바이올린 - 명법왕(헬 킹) 베이스
- 학교괴담 - 목 없는 라이더
- 호오즈키의 냉철 - 목 없는 여성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듀라한
레어 등급의 카드인데다 진화 합성 카드라 입수도 어렵고 스탯도 영 좋지 않아서 존재감이 없다시피하다. - Fate/Grand Order - 신주쿠의 어벤저 중 목 없는 병사
- FNaF SB RUIN - 글램록 프레디
- Guts & Blackpowder - 머리 없는 기수
Guts & Blackpowder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좀비, 그리고 보스. 소설 슬리피 할로우를 모티브로 한다. - Limbus Company - 마왕 히스클리프가 탄 말의 이름이 듀라한으로 추정된다. 기수가 아닌 말의 머리가 없다는 것이 포인트.
- SCP - SCP-2287
SCP 보호시설에서 격리중인 SCP 생물 중 하나로 등급은 케테르이다. 다만 이쪽은 흔히 말하는 듀라한 보다는 머리가 없는 시체가 되살아난 것에 가까우며 짐승에게 머리가 날아가서 없기 때문에 간혹 구형 물체를 머리삼아 쓰기도 한다고 한다. - Skibidi Toilet - TV우먼, 업그레이드 타이탄 TV맨
- Wynncraft - Headless history(머리 없는 이야기) 퀘스트의 과거 회상씬에서 라리(Lari)와 함께 등장한다.
[1]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 지은 단편 소설집 '스케치북' 중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The Legend of Sleepy Hollow)'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학교 교사이며, 미신을 잘 믿는 성격이다.[2] 사람에게 부정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나타나는 요정. 반댓말은 실리(seelie) 페어리.[3] 이렇게 해석한 곳 중 하나가 마비노기 영웅전. 듀라한의 부츠 힐이 높은 편에, 영혼 분리 시 나오는 듀라한의 영혼은 아무리봐도 여성이다.[4] 국내 전래동화 말고도, 일본과 서양 동화도 실렸다.[5] 헤센은 달리 주력 산업이랄게 없어 영지민들을 엄격히 통제해 용병을 특산품으로 해서 영국군도 이들을 많이 고용했다.[6] 물론 이때까지 악마성 시리즈의 초 하이 리얼리즘 조작감 덕이기도 하다.[7] 빔 공격 및 다른 공격에 맞으면 저주 상태에 걸린다.[8] 실제로 보면 듀라한과 골렘의 짬뽕.[9] 정확하게는 로쿠로쿠비라는 일본 요괴긴 한데, 사실은 머리 관련 요괴의 특징을 전부 섞어놓은 거라 듀라한이 아닌 것도 아니다. 테마곡 이름에도 듀라한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10] 특이하게도 한국 작품에서 듀라한이 아닌 듈라한이라는 표기를 사용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다.[11] 야차를 구하러 가다 언데드 군마의 뒤에 탄 스왈로우를 떨어뜨린다.[12] 스왈로우 : "뭐, 그래도 나는 이해해." / 흉악 : "가,감사합니다! 주군이시여!" / 스왈로우 : "나를 길바닥에 버리고 가면서까지 멋진 척을 하고 싶어 하는 너의 마음, 이해해" / 레네 : ".........끝나고 돌아가서 봬요."[13] 1페이즈에서 목이 잘려 죽은 줄 알았더니 벌떡 일어나 목에 박혀있던 오오타치를 휘두르고 오른손에 머리를 들고 기괴한 움직임으로 주인공을 농락한다. 기존의 듀라한의 이미지와 완전히 동떨어진 프롬다운 호러스러운 어레인지. 근데 정작 게임은 전국시대 일본 배경의 동양 판타지인게 함정.[14] 머리 모델링이 아예 없다. 다만 마일즈는 완성되지 않은 모델링이 있다.[15] 리퍼의 스프레이중 호박 리퍼가 말을 타면서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있는 그림의 스프레이가 있다. 평소에도 머리는 자주 들고다닌다.[16] 이쪽은 본인 머리는 아니고 자신이 죽인 인간의 머리 중 적당한 걸 가져다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