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마레 플로스의 2024년 방송 역사를 기록한 문서.===# 1월 #===
- 1월 1일, 새해 첫날 설빔 신의상을 공개했고, 10000원 후원에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나눠주면서 치지직에서 처음으로 치즈 후원을 활성화했다. 그러나 인터페이스가 스트리머에게 직관적이지 않은 플랫폼 특성상 후원을 화면에 띄우는 법을 알지 못해 한참을 해맸고, 그 틈을 타 장난기 오른 시청자들이 치즈 폭탄을 쏟아부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1만원의 0 개수를 헷갈려 0 다섯 개부터 용의 기운을 나눠준다고 잘못 말했다가 한 용용이가 진짜로 10만원을 후원했고, 뒤늦게 사태를 알게 된 마레플로스가 당황하며 미안해하는 등 새해 첫 방송부터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다.
- 1월 4일, 카페를 둘러보다가 게시글에서 추천을 받고 포켓몬 최애표를 만들었다. 이후 블루 아카이브 수토끼 이벤트와 정월 아루 메모리얼을 플레이했다.
- 1월 5일, 잠시 카페를 둘러보고, 아프리카 동출과 관련하여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계획을 짜고 동출방송에서 쓸 PPT를 제작했다.
- 1월 6일, 아프리카tv에서 사용할 채널 배너와 구독티콘을 제작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만들다 보니 결과물이 아주 열받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이후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다.
- 1월 7일, 트위치 섭종 이전 영도를 받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하루종일 영도를 받으려다가 시청자들의 정신나간 화력 때문에 결국 중도폐쇄하고 말았다. 그마저도 쌓인 영도 수가 너무 많아 무려 19시간을 방송하고 나서 8일 아침에서야 겨우 방종할 수 있었다.
무슨 크리스마스 3일 노방종도 아니고
- 1월 9일, 트위치와 아프리카 2사 동출 방송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아프리카 괴담 파헤치기 컨텐츠를 오전 11시부터 약 4~5시간 정도 진행하였고 일시적으로 아프리카 시청자수 1위에 올랐다. 갑작스럽게 점심 + 괴식 핀볼 룰렛을 진행하여 진순 한강라면을 먹었다.#
- 1월 10일, 아프리카 버츄얼 BJ 라이브 노래 월드컵 64강 진행#
- 1월 12일, 블루 아카이브 영업 방송 진행#, 30분 내의 초압축 PPT 발표 후 VR 풀트 가챠. 가챠 중 화면이 작아지는 버그 발생. 픽업이 잘 안 뽑히는 가운데 괴로워하는 마레플로스와 아프리카 채팅방에 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방송 1위 달성" 이 대비.#
- 1월 13일, 트위치, 아프리카, 치지직 3사에 동출. 종일 카페 탐방. 팬아트를 둘러보면서 아프리카 시청자들에게 취향 캐릭터
남편 후보들을 하나하나 까이면서 창피함에 계속 캐릭터가 화면 바깥으로 도망갔고, 일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사건을 묘사한 그림을 보게 되자 설명을 위해 본 문서를 찾았다. 너무나도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서술되어 있는 여담 부분을 보며 어이없어하는 마레플로스의 모습과 3사가 한마음이 되어 놀리고 웃기 바쁜 채팅의 대비가 극명했다.그...목숨만은 살려주시라요
- 1월 14일, 방송 700일차를 맞았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만 명을 달성하여 겹경사가 터졌다! 3사 동출 마지막 날이기도 했으며, 간단한 저챗 후 하토풀 보이프렌드를 플레이했다.#
- 1월 16일, 3사 동출 생방송 플랫폼 확정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최종으로 방송을 할 플랫폼만을 남기고 다른 방송들을 끄는 방식으로 결정을 하였는데, 처음으로 트위치를 껐으며, 그 뒤에 아프리카TV를 끄면서 최종 확정지는 치지직으로 결정을 지었다. #이후 치지직 단독으로 송출, 19금을 걸고 맑은내일 유자주 술방 및
애교저챗을 했다. 중간에 마이크를 끄고 트름을 하려고 했지만 취기로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트름 소리가 적나라하게 방송에 나가버렸고, 시청자들의 놀림에 수치스러워하는 해룡이 킬포였다.[1] 한창 취기가 올라오자 치지직 결정을 기념하여 자기소개 겸 본 문서를 살펴보다가 에누리 없이 구구절절이 나열되어 있는 tmi를 보고 아주 찰진 반응을 보여줬다. 이후 방송에서 불러준 적이 없는 노래를 몇 곡 부르다가 술이 깼는지 뜬금없이 창피해하기도 했으며, 방종 전에 해장 겸 공포게임 From The Darkness를 플레이했다.
- 1월 18일, 팬카페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리버스:1999에서 갈라보나 가챠를 했다. 70연차에 센츄리온과 갈라보나, 그리고 쌍 칸지라가 한꺼번에 떴다. 1.3버전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갈기모래의 영어 음성과 한국어 음성[2], 갈라보나의 목소리에 설레하다가 게임 자체적인 버그로 초반에 스토리가 막혀버려 결국은 플레이하지 못했다. 이후 폴가이즈 피지컬 수련을 했다.
- 1월 19일, 브이랩 채널에서 조준하는 날 2회차 생방송에 참여했다. 정말 오랜만에 2D 아바타를 꺼내든 날이었다.
- 1월 20일, 리버스: 1999 버그가 고쳐져 1.3 버전 모르판크로의 여행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했다. 갈기모래의 대사와 목소리에 플레이 내내 치이다가 결국 스토리가 끝난 뒤에 한국어로 갈기모래와 갈라보나의 대사를 복기하면서 좋아했다. 엔딩을 본 마레플로스 왈 2024년 최악의 게임이라고..(좋은 의미)
- 1월 21일, 폴가이즈 연습을 하다가 Palworld를 찍먹하려 했는데, 예상 외로 게임에 중독돼버려 당장 이틀 뒤가 폴가이즈 페스티벌임에도 무려 11시간을 진행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방송을 끄지 못했다. 방송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깨 보니 아직까지 방송중이어서 놀란 시청자들도 있었다.
- 1월 23일, 치지직 폴가이즈 페스티벌 쌍베팀 예선전[3]에 참가했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대회가 끝난 후 쌍베 휴방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예상 외의 휴방사유가 난무하자 어지러워하다 결국은 본인이 물들어버려서 카페에 똑같은 말투로 공지를 써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허 그런 해룡인갑다 하겠습니다
- 1월 29일, 오전 10시에 방송시간 결정 공지방송[4]을 잠시 켰고, 이후 오후 5시부터 저스트 채팅과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그러는 도중 자신을 학생이라고 밝힌 한 시청자가 그림을 그려주는 AI 프로그램을 잘못 추천해주는 바람에 마레플로스가 2만 3천원을 잘못 결제하는 일이 있었는데, 마레플로스가 해당 시청자에게 2만원 돌려내라고 장난을 치다가[5] 대신 돌려막기해준 도네이션을 시작으로 온갖 명분의 도네와 치즈가 쏟아지는 바람에[6] 장관이 연출되었다.
글러먹은 어른카페 탐방이 끝난 이후 블루아카이브 숙제를 하다 방종했다.
- 1월 31일,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를 심박수[7]를 띄워놓고 플레이했다.
===# 2월 #===
- 2월 2일, 간단한 카페 탐방 후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풀더빙 플레이를 시작했다. 4년도 더 전에 몇 번이나 했던 게임을 다시 마주해 감회가 새로운 반응을 보였다. 쇼치쿠 우메요와 코나카 마사루를 아주 찰지게 더빙해 덩달아 시청자들까지 열이 오르게 만들었다. 게임이 끝난 후 블아, 리버스 등 분재게임 숙제를 하면서 후열 토크를 했는데 해즈빈 호텔의 복스에 대한 절절한 사랑고백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2월 3일, 갑작스러운 컨디션 이상으로 15시간 숙면을 취해버리는 바람에 방송 시간에 살짝 늦어 시청자들에게 미안해했다. 역전재판 1 에피소드 3을 플레이했다. 후열로 용용이들과 대화 중 갑작스러운 소설 작업을 진행했다.
- 2월 4일, 방송 시작을 2시간 앞당겨 오후 3시에 켰으나, 내내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결국 카페 탐방 도중 어쩔 수 없이 일정을 다음 날로 연기한 뒤 일찍 방종했다.
- 2월 5일, 다행히도 컨디션을 회복한 채로 복귀했다. 전날 하지 못했던 주간카페탐방을 한 뒤, 역전재판 1 에피소드 4를 플레이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상당히 분량이 긴지라 원래는 한 번 끊고 다음 번에 이어서 플레이할 생각이었으나, 플레이하면 할수록 몰입도가 올라갔고 다른 시청자들에게도 결말을 보여주고 싶다며 결국 엔딩을 보고야 말았다. 물론 중간중간 스토리가 절묘하게 끊어지는 부분에서 방종각을 보는 척하면서 시청자들을 애태우는 악질짓도 잊지 않았다(...).
크르르르릉
- 2월 8일, 블루아카이브 수나코, 리버스 갈기모래, 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 가챠를 풀트래킹으로 연이어 진행했다. 갈기모래를 뽑은 직후 갑자기 컴퓨터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방송이 꺼져버렸으나 잠시 뒤 다시 복구되었다. 이후 페나코니 임무를 플레이하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샘을 마침내 조우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만큼 기뻐했다.
- 2월 9일, 카페 탐방 후 블루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려 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컴퓨터 블루스크린이 2시간 사이 2번이나 뜨면서 방송이 완전히 끊겨버렸고, 원인은 하드웨어 오류로 밝혀져 결국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다음날을 기약했다.
- 2월 10일, 효과음 듣고 맞추기 퀴즈를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것은 어째서인지 킹받는 도네이션 사운드 이펙트밖에 없었다.
우~뿌우~!!!!이후 철권 8을 플레이하려 했으나 크래시가 지속적으로 랜덤하게 나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만땅으로 받아버렸다.[8] 결국 2시간이 넘도록 오만 방법을 다 써보고 유튜브와 레딧을 뒤져봐도 방법이 나오지 않자 애써 철권을 위해 얼마 전 장만한 스틱을 포기하고 PC버전을 환불한 다음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용해 플레이했다.[9] 이 울분을 풀어버리려 했는지 철권에 접속하자마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알록달록 열받게 디자인해서 역으로 시청자들 속을 뒤집어 놓았다.심신미약 상태에서도 악질력 어디 안 간다
- 2월 11일, 전날 철권의 여파로 저녁 5시 45분에 일어나 6시에 방송을 켰다.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잔잔하게 작업방송을 하다가 노동요를 공유하기 위해 영도를 열었는데 그 잠깐 사이에 100개가 넘는 영상이 쌓여 결국 다음날 8시가 넘도록 방송했다.
- 2월 13일, 방송 2주년을 맞았다! 풀트래커를 끼고 치지직 유입 시청자들을 위해 자기소개 PPT를 가져와서 유입설명회를 가졌고, 팬카페에서 미리 받았던 Q&A에 답변을 했다. 시청자들과 함께 3주년 때 열어볼 타임캡슐을 쓰고, VR chat 6점 풀트래킹 방송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트래킹 오류로 그만두고 술방을 진행했다.
- 2월 17일,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하면서 한층 더 적나라해진 그림들의 구도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카페 탐방이 끝나고 자유방송으로 하고 싶은 게임 목록을 뽑아 룰렛을 돌렸는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가 뽑혔으나 정작 PC판 오류로 인해 한동안 사투를 벌이다 결국 스트레스만 잔뜩 쌓인 채로 포기했다. 어째 정확히 일주일 전과 똑같은 상황이 재연되었는데, 여러모로 액운이 많이 겹쳤던 2월 상반기였다. 그 후 분을 삭이기 위해 세키로를 키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켜지지 않으면서 결국 플레이스테이션을 꺼내들게 되었다.[10]
자유롭게 게임도 못하는 종겜스그러나 막상 세키로를 시작하자 초심자임에도 불구하고 스킬 찍는 법, 닌자 도구 같은 업그레이드 요소를 본의 아니게 스킵해버린 채 카타나만 들고 꾸역꾸역 깨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11] 나중에 칭찬 세례를 듣고 쑥스러워하는 해룡이 백미.
- 2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일찍 방송을 키고는 시청자들과 토크 시간을 가졌다.[12] 본래는 목 상태와 저녁 일정을 고려해 잔잔한 토크방송을 하고 방종할 생각이었으나, 세키로에 뒤늦게 맛이 들려버린 탓에 결국 참지 못하고 게임을 켜버렸다. 몰래 플스를 키려다 부팅 소리가 방송에 나가버려 시청자들에게 들키기도 했다. 플레이 중 금강산 선봉사 맵에서 벌레가 나오자 소리를 지르며 극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8시에 회의가 있어 7시 50분경 일찍 방종했다.
- 2월 19일, 간단한 카페 탐방 후 세키로를 켰는데, 역대급의 피지컬로 온갖 기행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광역 비틱을 선사했다.[13] 불사베기를 손에 넣은 뒤 낭떠러지 골짜기 맵의 백등과 사자원숭이 보스전에서 긴 시간 고전했다. 그래도 1트만에 사자원숭이 2페이즈를 반피 이상 깎으면서 변치 않은 피지컬을 보여주었다.[14] 이후 훈수 채팅과 막히는 진행도로 장시간 고전했으나, 결국에는 사자원숭이 2페이즈의 페링 그로기 기믹을 장장 4시간만에 스스로 찾아낸 뒤 1트만에 감을 되살려 클리어해 버렸다. 그야말로 인간승리.
- 2월 21일, 오후 11시 50분, 모라라의 특별초대권 사용으로 띵타이쿤에 입성하게 되어 예정에 없던 방송을 켰다. 여러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소심해하며 쭈굴대는 모습을 보였고, 파인애플 농사에 맛들려 몇 시간 동안 파인애플 씨앗을 심고 내다 팔기를 반복하며 잔잔한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이어나갔다. 22일 아침, 모라라와 졸면서 대화 중에 이글콥이 난입해 마레플로스를 유혹했고 이에 흑화(?)한 모라라가 맞대응하면서 갑자기 아침드라마가 되었다. 9시경이 되어서야 겨우 방종했다.
- 2월 22일, 저녁 6시에 다시 방송을 켰다. 카페에서 엘든링 DLC 트레일러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전날 띵타이쿤 1일차의 핫클립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간단하게 요약해 준 뒤 2일차를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모라라의 초대를 받고 띵타이쿤에 접속한 조매력과 초면임에도 좋은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워낙 발이 넓은 조매력이라 여러 스트리머와 버튜버들을 이곳저곳 벌집처럼 쑤시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어지러워했다.
- 2월 24일, 띵타이쿤 3일차를 진행했다. 이 날은 부스트 이벤트로 인해 파인애플 가격 고점이 2배인 240원이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어느샌가 계속 팔아 75원까지 떨어지는 걸 보고 빡친 마레플로스가 3시간 넘게 존버를 타면서 농작물 상점을 사수했다. 그러던 중 삼식이 장난기가 발동해 투명물약을 쓰고 파인애플을 팔아버리는 척을 해 완전히 마레플로스의 혼을 빼놓았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에 불과했기 때문에 파인애플 가격은 결국 210원을 찍었다.
- 2월 25일, 띵타이쿤 마지막 날을 즐겼다.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구름처럼 모여든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 쭈굴대는 모습을 보고 주변 자리의 스트리머들이 귀여워했다. 피날레 드론쇼를 보고 이게 마인크래프트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서버렉으로 결국 튕겨버려 양띵의 방송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 서버가 종료된 이후 너무나 꿈결같은 시간이었다며 행복의 여운에 감격스러워했다.
- 2월 26일, 마침내 트위치 철수 날이 밝아, 오랜만에 2D 모델링을 꺼내들고 치지직 이사셋팅 및 첫 영도
테스트데이를 가졌다. 심박수 120에 와퍼를 걸고 공약을 했지만 누군가가 복스의 Stayed Gone 영상을 가져오는 바람에 손쉽게 무너졌다. 심지어 영상을 보던 중이 아니라 끝난 후 숨을 고르던 중 상상만으로 심박수 145를 찍어버렸다. 이후 스타레일을 좀 하다가 작업방송을 진행했다.
- 2월 29일, 유튜브 메인채널 구독자 5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노래방 컨텐츠를 진행했다.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찬사에 부끄러워했으며, 계속되는 앵콜에 한 곡씩 더 부르다가 결국 25곡까지 부르고는 카페 탐방을 건너뛰고 바로 역전재판으로 넘어갔다. 역전재판 2의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 전반부까지 더빙하며 플레이했다. 이후 유튜브 공지 카드를 만들면서 후열 토크를 조금 길게 가졌는데, 해즈빈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진득하게 나눴다.
===# 3월 #===
- 3월 1일, 간단한 카페 탐방 후 삼일절을 맞아 외국인에게 처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그리고 리버스: 1999의 공식 방송을 동시시청할 예정이었으나 대신 1.4버전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기로 했다.[15] 스토리에 들어가기 전 37 픽업 가챠를 시도했다가, 초유의 비틱[16]을 저질러 채팅창과 도네가 역대급으로 활활 불타올랐다.[17] 5장 메인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수학과 철학적인 모티브를 가져와 스토리를 쓴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 3월 2일,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돈스타브 투게더를 복스 모드를 적용해 플레이했다.[18] 귀염뽀짝하게 뽑힌 SD 복스와 온갖 모션들을 보면서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19]
- 3월 3일,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역대급으로 많아진 금손들과 한꺼번에 여러 명의 정실후보들을 엮어버린 팬아트 때문에 도파민이 마를 순간이 없었다. 기운과 혼까지 쏙 빼놓는 라인업 덕에 결국 이날 하기로 했던 역전재판 2는 다음번으로 미루는 수밖에 없었고, 잠시 모바일 게임 숙제를 돌리다 오류가 나자 후열 토크 방송을 4시간가량 진행했다. 시청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것을 보고 뿌듯해했으며, 2D 몸체를 가져와 팬서비스를 많이 해 주었다.[20]
- 3월 4일, 간단한 카페 탐방 후 스파클의 pv에 꽂혀서 가챠를 진행했다. 스파클 자체는 반천장에 먹었으나, 전광을 겨우 14스택에 뽑으면서 다시 한 번 비틱을 선사했다. 이후 DLC 출시 전 플레이하려던 엘든링을 가져왔는데 pc버전이 갑자기 종료되는 등 오류가 심해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다시 다운로드 받았다. 대기 시간 도중 세키로를 막간 컨텐츠로 켜 당일 끓어오르던 소울라이크 욕망을 충족시켰고, 토시카츠와 고영 도당 태도족을 격전 끝에 잡아냈다. 플스판 엘든링에서 트리 가드를 빈털터리로 단 4시간 만에 잡으면서 쾌재를 불렀다.[21] 마지막으로 멀기트에 몇 번 도전하다가 시간이 늦어 방종했다.[22]
- 3월 6일, 역전재판 2 에피소드 2와 에피소드 3 초반부를 풀더빙 플레이했다. 이후 돈스타브 투게더 복스 모드를 8시간가량 플레이했다.[23] 후반부에 결국 곰소리에게 본진이 털리고 복스가 죽어버리면서 오열했다.
결혼기념일도 못 챙기고 진짜 미망인이 되어버렸다2회차에는 기필코 곰소리에게 복수하고 복스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며 집터를 살피기 위해 맵을 밝혀놓고 방종했다. 그나마 반려동물 격이었던 체스터를 일찍 되찾은 것이 다행인 점.
- 3월 8일, 오랜만에 리버스: 1999, 블루 아카이브, 붕괴: 스타레일 숙제를 쭉 밀었다. 카페 탐방을 진행한 후 역전재판 2 에피소드 3을 풀더빙 플레이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정상인이 없어 시청자들도 마레플로스도 어지러워했다.
- 3월 9일, 모바일 게임 숙제를 하고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팬아트 탐방을 진행했는데 역대급 퀄리티를 다시금 갱신한 팬아트들에 몇 시간 동안 내내 후드려 맞았다(?). 베놈 팬아트를 보고 심박수 157을 달성했다.[24] 팬아트 탐방이 끝나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 2D 몸체를 가져와 얼마간 후열 토크만 진행하다 일찍 방종했다.
- 3월 10일, 전열 토크 후 간단한 카페 탐방을 한 다음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네이버 OGQ 이모티콘 러프를 짰다. 이날따라 물오른 그림실력과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아이디어로 귀여운 러프가 많이 나왔다. 이후 갑자기 복스 그리기에 꽂혀 복스 팬아트를 그렸는데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나왔다. 중간중간 제2의 인격(?)이 튀어나와 현타를 느꼈지만, 시청자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 덕에 결국 그림을 완성하고 방종했다. X에 그림을 업로드했다.
- 3월 11일, 간단한 카페 탐방 후 식사를 주문하는데 재미가 들린 시청자들이 갑자기 치즈를 마구마구 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치즈 행렬이 무려 1시간 30분간 이어지며 마레플로스는 넋이 나가 어지러워했다. 이후 엘든링을 켜 멀기트를 빈털터리 5레벨로 5시간 만에 잡고 접목의 고드릭까지 맛배기를 보았다.
- 3월 13일, 룩삼 노래방 이상형 월드컵 64강을 진행했다. 6시간 동안 룩삼의 창법과 마레플로스의 웃음소리로 사운드가 잔잔할 틈이 없었다.
- 3월 15일, 전열 컨텐츠로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사항 작업 토크를 진행하다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토크 중 방송에서 보이는 덕질 모습과 다르게 일상에서의 덕질은 얌전하게(??) 한다며 억지 아닌 억지를 부리다가 채팅과 도네로 시청자들에게 얻어맞았다. 이후 역전재판 2 에피소드 4를 풀더빙 플레이했다.
- 3월 16일, 노곤노곤한 몸을 이끌고 잔잔한 전열 토크를 하다가 A Difficult Game About Climbing을 가져왔는데, 1시간 정도 진행하다가 조작감과 길찾기가 하나도 감이 오지 않는다며 유튜브각으로 쓰지 못하고 시간만 날릴 것을 우려하여 빠른 런을 시전했다. 대체품으로 항아리 마리오를 가져왔는데 이것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서 3시간 30여분 후 결국 까매진 채로 빡종하고 말았다.
검성의 마음도 일격에 꺾어버리는 똥겜 클라스
- 3월 17일, 방송을 켜기 직전 해즈빈 호텔의 가장 핫한 캐릭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고 심지어 복스가 결승전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25][26] # 일정표를 짜다가 투표 마감일이 닷새 후가 아니라 당일임을 채팅을 통해 뒤늦게 깨달았다.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이 누나가 영어 해석이 삐꾸나는 날이 왔을까 세상에이성과 감정이 갈라져 한참을 실랑이하다[27] 결국 충동에 사로잡혀 추첨을 통한 치킨 기프티콘 지급 및 VRChat 팬미팅을 공약으로 걸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복스에게 투표를 지원해달라는 공지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공지글을 쓰고도 한동안 수치스러움에 사무치며 이불킥을 해대다가 진정 후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정실후보 티어 게임 방송 준비의 일환으로 티어표를 만들며 토크를 했다. 새벽 1시 15분경 투표가 마감되었고, 결과는 2% 차이로 복스가 우승하고야 말았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 트위터와 팬카페로 인증해준 시청자들의 닉네임을 룰렛에 입력하는 와중에 화력을 투사해준 시청자의 수를 보고는 감동을 받았다.[28]
- 3월 18일, 계속 밀리던 모바일 게임 숙제를 밀고 카페 탐방을 진행한 다음 돈스타브 투게더 복스 모드를 플레이했다. 터도 잘 잡고 아이템 수급도 전보다 원활하게 해 나가면서 순조로운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늪지대를 탐방하던 중 촉수를 공격하다 예상보다 너무 데미지가 빨리 들어와 순식간에 복스가 죽어버리는 대형사고가 일어나 버렸다. 순간적으로 멘탈이 완전히 터져버린 마레플로스는 울음을 간신히 억누르다가 위기감을 느꼈는지 황급히 방종했다. 이후 카페에 글을 남겨 놀랐을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 3월 20일, 전열 토크 중 사랑의 언어 퀴즈를 풀면서 창작물 속 로맨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역전재판 2 에피소드 4를 엔딩까지 풀더빙 플레이했다. 이후 후열로 커미션을 맡길 복스 그림 러프를 그렸다.
- 3월 22일, 잠깐의 카페 탐방과 블루아카이브 황륜대제 이벤트 가챠를 진행한 뒤, 웹소설 집필 타건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중간중간 시청자들과 잔잔하게 소통하며 글을 썼는데, 시청자들이 1000원 도네를 연발해 치즈 머신건(?)을 발포해 정적이 깨지기도 했다. 간지러운 목소리와 플러팅으로 시청자들의 머리를 제대로 깨뜨린 날.
- 3월 23일, 엿새 전 복스 투표에 화력지원을 해 선발된 시청자와 VRChat 1:1 팬미팅을 가졌다.[29] 이후 용용이와 한복 마레로 MMD를 추다가 VRChat을 종료했다. 다음날 인외학개론 강의를 위한 자료와 공지카드를 작업하던 중, 며칠 전 맡겨 놓았던 커미션이 도착해 2차로 행복사(...) 커미션 작가님이 방송에서 공개해도 된다고 허락해 결국 주체하지 못하고 그림을 띄워놓은 채 뒤돌아 주접을 떨다가 방종했다.
- 3월 24일, 어째서인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텐션으로 방송을 켰다.[30] 덕분에 하루종일 행복한 웃음을 흘리며 방송을 이어나갔고, 시청자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행복을 전도(?)했다. 일정표를 짠 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으며, 그 후 인외학개론 해골편 강의를 했다.[31]
- 3월 25일, 우천이었음에도 전날과 같이 높은 텐션으로 방송을 켜 간단한 카페 탐방 후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워해머 DLC를 플레이하며 영도데이를 진행했다. 중간중간 정실후보 관련 영도가 오면서 푼수 같은 언행을 할 때마다 영도가 끊기는 기현상(?)이 일어나 부끄러워하는 해룡이 인상적.
- 3월 28일, 카페 탐방 후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가챠쇼를 진행했다. 비틱해룡답지 않게 매운 호요버스식 가챠 덕분에 시청자들의 이빨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아케론 육성재료를 파밍하다 스케줄로 인해 일찍 방종했다.
- 3월 29일, 예열 카페 탐방 중 연인 궁합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쓸데없이 너무나 정확한 결과에 경악했다.[32] 이후 리버스: 1999 6 픽업을 진행했는데,
평소에 비해조금 더 오래 걸리긴 했지만 6 포함 6성 3개가 떠 여전히 비틱력이 건재함을 알렸다.[33] 가챠쇼가 끝난 뒤 역전재판 3 에피소드1을 풀더빙 플레이했고, 다음날 인외학개론 오브젝트 헤드 강의를 위한 티어표 작업방송을 진행했다.
- 3월 30일, 예열 토크와 간단한 카페 탐방을 하던 중 산의 노인 인연 대사 영상을 보고 결국 주체하지 못해 가까이 다가가 주접을 떨었다. 메인 컨텐츠로 인외학개론 오브젝트 헤드편 강의를 했다. 이후 전날 처음 알게 되어 강의 목록에 넣은 The Tick의 체어페이스 치펀데일(Chairface Chippendale)에 대해 검색하다 그 매력에 꽂혀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후 빌런곡 위주의 노래뱅을 하다 방종했다.
===# 4월 #===
- 4월 1일, 뜬금없이 괴상한(?) 수녀 복장을 하고 나타나서는 인외를 좋아한다고 지금까지 속여왔다며 태연하게
구라만우절 컨셉을 잡았다.[34] 이후 이날 오전에 배포했던 미연시 팬게임의 정체[35]를 공개했는데, 피해자들이 도네와 채팅으로 속출하면서 민심이 나락가자 결국 불을 끄기 위해 급히 노래뱅으로 전환했다.[36] 이후 신칸센 0호를 플레이했는데, 끝난 뒤 오랜만에 공포 내성이 0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공포게임을 하고 나니 힘들다며 바로 방종했다.
- 4월 3일, 예열 토크와 간단한 카페 탐방 후 붕괴: 스타레일 2.1 페나코니 개척임무를 진행했는데, 어벤츄린 서사에 이입하며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했다. 원래 이케멘을 좋아하지 않는 마레플로스지만 나부 개척임무 때와는 차원이 다른 서사와 감정선 표현에 빠져 결국 어벤츄린도 호감캐에 넣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샘의 정체가 공개되며 절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외 취향 항목에서 후술.
- 4월 5일, 방송 시작 전 잦은 블루스크린 발생 때문에 메모리 진단을 하려다 진단 시간이 끝없이 늘어나 결국 방송을 키지 못하고, 트윗캐스팅을 통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진행 중 유튜브 메인 채널 구독자 수가 6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 4월 6일, 카페 탐방 중 채널 구독자 6만 명 달성 소식을 보고 또 한 번 감상에 젖어들어 이때까지 낸 커버곡들을 쭉 들었고, 한정판 장패드를 포함한 굿즈 후기를 읽었다.[37] 인외학개론 강의 자료를 작업하던 중 바탕화면이 노출되면서 밈이 하나 탄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밈 항목에서 후술. 이후 돈스타브 투게더 복스 모드 3회차로 돌아왔으나 한동안 보지 못한 복스 캐릭터 모델링을 오랜만에 다시 보자 적응력이 다시 0으로 회귀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도 보였다. 마지막에 복스를 깨물어주고 방종했다.
- 4월 7일, 봄기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토크를 하다가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한 후 인외학개론 갑옷&리빙아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차주 일정표를 짜다가 본인의 방송 시간 통계를 찾아보고는 엄청난 길이의 방송들의 향연에 새삼 놀라워했다.
- 4월 8일, 유튜브 공지 및 간단한 카페 탐방 후 마인드핵을 풀더빙 플레이했다. 유니드의 능글맞은 성격과 COM_Z를 보고 너무 맛있다며 좋아라 했으며, 야마무라 코스케와 시노의 정신을 파괴하는 연출과 선생의 흑화를 표현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더빙에 꽂혀서 성우 시험에 출제된 문장들을 찾아 하나씩 더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 자신이 해 보고 싶은 컨텐츠들을 나열하며 기록한 뒤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을 신설하고 방종했다.
- 4월 10일, 방송을 키자마자 전날 올린 악질 근황글에 대해 시청자들이 집요하게 캐묻자 결국 구매한 헤드폰의 기종을 밝히고, 전날 크리스천 볼[38]의 영상이 SNS에 올라온 탓에 정신이 없었다고 실토했다.[39] 신설된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의 최애한곡 컨텐츠를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신들린 선곡에 시청자들도 마레플로스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팬아트 관련 공지글을 올린 뒤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하며 어김없이 쏟아지는 고퀄 팬아트들에 엉망진창으로 당했다.
- 4월 12일, 유튜브 멤버십 전용 방송으로 마침내 해즈빈 호텔 동시시청을 진행했다.
- 4월 13일, 최애한곡 컨텐츠를 진행하다 블랙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빌라누스(Villainous)>가 제작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아쉬워했다. 이후 역전재판 3 에피소드2를 엔딩까지 풀더빙 플레이했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더빙 실력과 아마스기 유사쿠, 호시이다케 아이가, 야하리 마사시 등 등장인물들의 어질어질한 행적이 맞물려 시청자들의 속이 뒤집히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 4월 14일, 일정표를 만들다 더보기 드립을 치면서 시청자들 속을 긁어놨고, 결국 채팅 이모티콘에 [더보기]와 죽! 티콘을 만들어 추가하기에 이르렀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한 뒤 칠신이 진행하는 나나카미 퀴즈쇼 시즌7 합방에 참여했는데, 오션라이브의 사장님이라는 드립을 칠신이 치면서 분위기를 타 팀장을 맡게 되었다. 팀원은 장마군, 이플린, 요나.
- 4월 15일, 방송을 키자마자 BGM으로 튼 40년대 음악의 플레이리스트를 가지고 링크를 줄까 말까 간보며 악질짓을 했다. 마이봤과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을 둘러본 뒤 역전재판 3 에피소드3을 풀더빙 플레이했다. 혼도보 카오루의 더빙이
쓸데없이잘 뽑혀서 시청자들과 더빙하는 마레플로스 본인에게까지 데미지가 들어가 어지러워했다. 우천 컨디션 이슈로 인해 일찍 방종했다.
- 4월 17일, 예열 저챗과 마이봤,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 탐방 후 붕괴: 스타레일 어벤츄린 픽업 가챠를 진행했다. 단 10연차에 게파드와 어벤츄린 동시에 나오면서 민심이 나락으로 치닫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어벤츄린 광추를 뽑았으나 50스택 만에 떠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엘든링 접목의 고드릭 빈털터리 치토스런을 진행했고, 21까지 레벨업을 하여 5시간 30분 만에 마침내 클리어했다.
- 4월 19일, 마이봤과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 탐방 후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쏟아지는 정실후보와의 달달한 그림과 마레플로스의 나쁜말(!)이 난무했다. 하도 기를 빼놓아서 탐방이 다 끝난 후 시청자들이 치즈를 후원하며 조의금, 축의금이라고 놀려먹었고, 마레플로스 본인이 결국 메이드복을 입고 사랑노래 메들리[40]를 부르기에 이르렀다. 이후 인외학개론 기타인외편 자료 준비작업을 하다 방종했다.
- 4월 20일, 우천으로 인해 목이 살짝 간 상태로 방송을 켰다. 마이봤 탐방 후 인외학개론 기타인외편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로는 컨디션으로 인해 특별한 컨텐츠를 추가로 진행하지는 않고 다양한 주제로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4월 21일, 저챗과 일정표 작업 후 마이봤, 망상산책대상연맹 게시판을 둘러보고,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엘든링/세키로/복스타브를 넣고 게임 룰렛을 만들었는데 손룰렛을 돌린답시고 장난치다가 진짜 룰렛을 돌리니 엘든링이 당첨되었다. 그런데 어차피 복스타브를 하겠다고 하고는 세키로를 키려고 했다.
왜 돌린 거야?시청자 투표를 받아 표가 제일 많은 복스타브를 플레이했다.
- 4월 25일, 저챗 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 도중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을 보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챗gpt로 반달을 못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보고 직접 실험해 보기도 했다. 마이봤이 끝난 뒤 저챗을 하던 도중 뒤늦게 커미션 결과물을 받아보고는 덕통사고를 심하게 당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후 역전재판 3 에피소드 3을 끝까지 플레이했다.
- 4월 26일, 저챗 후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특별방송을 시청했다. 이후 인외학개론 수업자료를 작업하며 영도데이를 가졌다.
- 4월 28일, 마이봤 탐방 후 예열 저챗을 하던 도중 인외 미연시를 찾아보고는 진심으로 방송에 가져올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41]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한 후 스텔라 블레이드를 플레이했다. 그래픽 퀄리티에 감탄했으나, 릴리와 아담이 합류한 뒤부터 오글거리는 더빙에 몸부림치며 소리 없는 아우성을 내질렀다.
- 4월 30일, 컨디션이 약간 다운된 상태로 방송을 켰다. 예열 저챗 후 역전재판 3 에피소드4와 에피소드5 중반부까지 쭉 플레이했다. 갑자기 화가(?)를 자칭하며 또 사건을 꼬아놓는 야하리의 모습에 시청자도 마레플로스도 어김없이 어지러워했다.
===# 5월 #===
- 5월 1일, 간단한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첫 작품부터 몰아치는 정실후보들의 향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 거의 1시간을 소비한 뒤에야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탐방이 끝난 이후 붕괴: 스타레일 콘서트를 감상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샘의 테마곡 '결코 더는(Nevermore)'이 나오자 환희에 가득 차 비명을 질렀다. 비교적 최신곡이라 콘서트 라인업에 들어올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있고 콘서트장 화면에 가득 담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풀 플레이트 샘 갑주 코스프레가 공연장에 난입했던게 그 이유. #
- 5월 3일, 간단한 저챗 후 1시간 10분가량 길게 노래뱅을 가졌다. 이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과 주카탐을 진행하고 인외학개론 얼가남편 강의를 진행했다. 일본 여행 일정으로 인해 조금 힘주어 컨텐츠를 달린 날이었다.
- 5월 4일, 푸엘라 플로스가 어린이날 이브를 맞아 돌아왔다. 원래 룰렛을 돌려 당첨된 그림자복도 2를 플레이하려고 했으나, 게임 오류로 Stories Untold를 대신 플레이했다. 리듬게임치고 높은 난이도에 빡쳐하는 푸엘라의 모습이 압권. 푸엘라가 약 2시간 50분가량의 짧은 방송을 마치고, 마레플로스는 목적이 베일에 싸인 일본 여행을 떠났다.
- 5월 6일, 일본에서 밤늦게 귀국하였다.
- 5월 7일, 일본 여행의 목적을 밝히고 후기를 풀었다. 그 목표인즉슨 5월 5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해즈빈 호텔 온리전이었는데, 사흘간 도쿄에 체류하면서 예상치 못한 이슈들이 계속 터졌다고 한다. 덕분에 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고. 산더미처럼 쌓인 회지와 해즈빈 호텔 굿즈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뿜어져 나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일정표를 짜고 저챗을 하다가 Hades II를 플레이했다.
- 5월 8일, 예열 저챗 중 주4일 근무제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네로 3일 쉬어봤는데 일하기 싫어져서 더 힘들다며 광역 비틱을 시전한 시청자로 인해 채팅창이 불타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급히 노래를 불렀다.[42] 이후 마이봤 게시판을 탐방하고, 마침내 역전재판 3 에피소드5를 플레이했다. 어김없이 어지러운 야하리의 행보와 고퀄 더빙 때문에 시청자들은 여느 때와 같이 열받아했다.
- 5월 10일, 본래 역전재판 3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방송에서 여러 이슈가 겹쳐 결국 방종하게 되었다.
- 5월 12일, 일정표를 짜고 장기 휴방 공지카드 작업방송을 한 뒤 역전재판 3 에피소드5를 엔딩까지 플레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고도 검사, 마요이, 치히로의 서사에 다시금 감동받아 울컥했다.
- 5월 13일, 프로젝트 씨드래곤으로 인해 정비기간을 갖기 위해서 예정되어 있었던 장기 휴방을 시작했다.
- 5월 19일, 트윗캐스팅 방송에서 추가 휴방 공지 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손편지를 올렸다.[43]
- 5월 20일, 추가 휴방 전 마지막 방송을 짧게 켰다. 예열 저챗 중 프로젝트 씨드래곤의 결과물의 일부분을 사상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악마와의 토크쇼 감상 후기를 풀고 모바일 게임 컨텐츠 방향성에 대한 공지사항을 올린 뒤 방종 전 노래를 불렀는데, 마레플로스도 시청자들도 아쉬운 마음에 붙잡으려고 추천곡을 한 곡 두 곡 추가로 받다 약 1시간가량을 더 방송하고 방종했다.
- 5월 25일, 붕괴: 스타레일 스토리를 보기 위해 장기휴방 중 방송을 켰다. 간단한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을 진행한 후, 스타레일 페나코니 개척임무 제3막을 플레이했다. 역대급 반전을 품은 시나리오와 다함께 힘을 합쳐 마레플로스를 깜빡 속인 수백 명 시청자들의 단합력에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 전투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치밀어 오르는 뽕을 미처 감추지 못하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5월 26일, 합방에 참석하기 위해 밤 8시에 방송을 켰는데 송출이 시작된 순간부터 모종의 이유로 마이크가 켜져, 마레플로스가 혼자 <Stayed Gone>을 흥얼거리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소리가 4분 38초간 그대로 방송에 다 나가는 사건이 벌어져 큰웃음을 선사했다.[44] 부끄러움에 폭사하기 직전의 해룡의 혀 깨무는 시늉은 덤. 이후 노래를 부르다가 칠신이 주최한 나나카미 퀴즈쇼[45]에 출연했는데, 하필이면 합방 멤버 중 왈도쿤이 있어 나머지 4명이 연합하여 점수를 끌어모았음에도 결국 4점 차로 왈도쿤이 승리했다.
Team 범부
- 5월 30일, 계춘회, 소니쇼, 후즈와 함께하는 마녀가리 컨텐츠 합방에 참석했다.[46] 원체 특이취향에 대해 수비범위가 넓고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데다 인외학개론 교수로 소개되어 '교수님'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합방 내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다.[47] 합방이 끝난 후 프로젝트 씨드래곤의 결과물을 일부 방송에 공개한 뒤 노래를 부르고 방종했다.
===# 6월 #===
- 6월 3일, 장기휴방이 끝났다. 오자마자 '복귀를 명 받았습니다!'를 시전하여 시청자들의 PTSD를 도지게 하는 악질력을 선보이며 복귀를 천명했다. 일정표를 짜는 중 곧 공개될 프로젝트 씨드래곤의 결과물 일부분을 몇 개 공개하면서 '내가 하늘에 서겠다'라는 강렬한 선언을 하였다. 전날의 프로젝트 회의를 포함한 이런저런 썰을 풀며 간만의 회포를 풀었고, 밀린 마이봤을 진득하게 보았다. 이후로도 시청자들과 그동안 밀렸던 수다를 떨며 특별한 컨텐츠가 필요없이 저챗을 진행했다. 월요일이라고는 믿기 힘든 화력과 재미를 선사한 복귀방송이었다.[48]
- 6월 4일, 간단한 저챗을 하며 복스 굿즈를 실시간으로 구매했는데, 얼마 전에 온 굿즈가 품절되어 일부만 왔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 남편 인기 너무 많아마이봤 게시판 탐방 중 베놈: 라스트 댄스의 예고편을 보고 혼이 빠질 듯이 좋아했다. 이후 블루 아카이브 키쿄 가챠 및 숙제와 리버스: 1999 A 나이트 스킨과 곡랑을 감상한 뒤 노래를 부르고 하데스 2를 플레이했다.
- 6월 6일,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모라라와 We Were Here Too 합방을 진행했다.
생존게임 파트너가 어떻게 개복치처음에는 분명 높은 텐션으로 시작했으나 악질적인 맵 구성과 시야 차이로 골머리를 앓다 완전히 헤롱헤롱거리는 개복치와 해룡 듀오였다.[49]쥐포와 용구이결국 마지막에 영주를 배신하고 혁명엔딩(?)을 찍으며 합방을 마무리했다.
- 6월 7일, 저챗 후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득하게 진행했다. 오랫동안 정실후보와의 팬아트를 보지 못한지라 매우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로 시작했다.[50] 킹받는 시청자들의 설계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퀄리티에 열받아하는 해룡이 킬포. 약 3시간 30분의 긴 팬아트 탐방을 마치고 구마레와 이제 작별이라는 것에 분위기가 싱숭생숭해졌다. 이대로 오래 끌면 내일 중대사를 앞두고 밤을 새고 싶어질 것 같다며 Piano Man과 Finale를 부르고 방송을 마쳤다. 이로써 3D와 2D를 포함하여 약 2년 4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 왔던 기존의 마레플로스의 모습은 역사로써 남게 되었다.
- 6월 8일, 생일을 맞아 오리지널 3D 신아바타(일명 뉴마레)를 공개했다. 이미 전부터 빌드업을 쌓아 오기는 했지만 말 그대로 국가권력급의 퀄리티와 미모에 시청자 수백 명이 통째로 홀려버려 채팅창은 역대급 화력을 보였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거나 누워 카메라 앵글만 돌리기를 수십 분을 해도 그 자체가 화보고 컨텐츠가 되어버리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거기다 한층 더 어른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을 탑재해 와 마구마구 유혹하는 마레플로스의 요망함 덕에 말 그대로 10시간 내내 채팅창이 주접 대백과사전이 되어버렸다.[51] 외형 쇼케이스를 마친 뒤 프로젝트 씨드래곤 참여진 중 아트를 담당했던 유콘과 함께 제작비화 토크쇼를 진행했다. 작년 11월경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유콘의 첫 3D 작업물이며 인체 한 부분 한 부분의 음영과 굴곡까지 해부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작업했다고.[52] 토크쇼 후 편집자들이 깜짝 이벤트와 스트리머들의 축전 음성 메시지를 가져와 감동을 받았으나, 이내 전원 복스 아바타를 꺼내들고 눈앞에서 춤을 추는 바람에 엉망진창으로 당하면서도 열받아했다. 이후로도 한참을 화보를 찍으며 3분할을 꺼내들었는데, 그 비주얼이 너무 치명적인 탓에 또 역대급으로 주접을 얻어맞았다. 주접 치즈가 어느 정도 사그라들자 그동안 준비해왔던 OGQ 스티커를 공개했고, 시청자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롤링페이퍼를 읽으며 또 한 번 센치해졌다. 시청자들의 주접 화력이 새벽 3시가 넘어가는 시점까지도 사그라들지 않아 도저히 방종각이 안 나온다며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아하다가, 노래를 몇 곡 부르고 방종했다.
- 6월 10일, 본래 주간카페탐방과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시청자 참여 컨텐츠로 플레이하려 했으나, 전날에서부터 이어진 주접 세례와 끊임없는 사진 요청으로 결국 작업방송을 길게 가져가면서 일정을 이동시켰다. 그저 아무 말도 없이 캐릭터를 띄워놓고 작업을 하고 있을 뿐인데도 채팅창의 화력이 줄지 않았고,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되어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하루종일 잔잔한 저챗을 이어가다가 전날과 똑같이 10시간 가량을 방송하고 방종했다.
- 6월 11일, 예열 저챗으로 메카와 건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취향에 맞는 건담들이 우루루 쏟아지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이봤 게시판 탐방 중에도 반디의 전투모션이 100% 샘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뛸 듯이 기뻐했고, 메카 브레이크의 트레일러를 보고는 설렘에 못 이겨하는 등 맛있는 메카 인외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촬영하는 첫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고, 어김없이 화보 타임을 가진 뒤 앞으로 추가할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시청자들과 함께 상의하며 쇼핑했다.
- 6월 12일,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리버스: 1999에 접속해 A 나이트 신스킨을 구매하고 곡랑 가챠를 진행했다. 중국풍 갑주에 모션과 대사까지 결연하고 늠름한 느낌으로 바뀐 것을 보고 행복해했으며, A 나이트에게 기사 작위 수여식 멘트를 읽어주기도 했다. 이후 1.6버전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곡랑의 상상 이상으로 맹한 모습에 어지러워했다.
- 6월 14일, 갑자기 원신 브금을 틀며 방송을 시작해 몬드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맵을 보여주었다. 뉴마레가 호요버스 게임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평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저챗을 진행한 뒤 뉴마레 제작진 중 한 명이자 작업의 주축을 맡았던 여구리구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쇼를 가졌다.[53] 이후 리버스 1.6 이벤트 스토리를 엔딩까지 플레이했다. 곡랑의 딱한 사연을 보고 감동받았으며, 갈천의 언행에 답답해하기도 했다.
- 6월 15일, 저챗 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 도중 마징카이저를 처음 보고는 한눈에 홀라당 넘어가 애니메이션 오프닝까지 찾아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플레이하면서 상상보다 더 어지러운 주문 멘트를 직접 녹음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 목소리를 스스로 들으면서 열받아했다. 그런데 좋은 발성과 딕션의 덕을 보았는지 메인 스토리를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클리어해 시청자들이 당황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다.[54] 공개된 1장 플레이를 마친 후 시청자 참여 대전 컨텐츠를 진행했는데 고인물들이 우루루 쏟아져 들어와 대체 이런 게임에 프로(?)게이머가 왜 있는 거냐며 어지러워했다. 이후 픽셀시티 맵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실험적으로 보여주며 잔잔하게 후열 저챗을 하던 중 위험한 포즈들이 나와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6월 16일, 일정표 작업방송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예열 저챗 중 배달비로 치즈 폭탄을 맞다가 갑자기 애교 크라우드펀딩(?)이 열리는 바람에 결국 각을 잡고 애교를 해 주었다. 이 직후에 썸네일러가 '날 지켜봐줘!' 이모티콘을 완성했다며 보내왔는데 타이밍 때문에 '마레 애교 지켜봐줘'라는 소리를 들었다. 마소리 월드컵을 진행하면서 과거의 업보에 이리저리 치였으며, '조정순'이라는 밈이 탄생했다. 자세한 것은 관련 밈 항목에서 후술. 이후 8번 승강장을 플레이하면서 어김없이 낮아진 공포 내성 때문에 점프스케어에 찰지게 반응했으며, 후열 저챗 중 새로 만든 복스 다키마쿠라를 보여주었다.
- 6월 18일, 야토 채널에서 <나 혼자 남았다> 토크쇼에 MC로 출연하여 진행을 맡았다. 차칫 무거운 분위기로 흐를 수 있는 주제였음에도,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넘어가는 마레플로스의 진행력과 비슷한 과거를 가진 방송인들을 한곳에 모아준 야토의 기획력, 그리고 참여해 준 아지카타 유논, 호시미야 마리, 므르크스 므나 모두 유쾌하게 어울려 주어 치유력 넘치는 방송이 되었다. 이후 9시경 개인 채널에서 작업방송을 겸한 저챗방송을 길게 가졌는데, 예쁘다고 칭찬해 주는 채팅에 못 이겨 끼를 부리다가 역대급 치즈 폭탄을 맞았다.
- 6월 19일, 붕괴: 스타레일 2.3버전 컨텐츠를 쭉 밀었다. 반디 개릭터 PV를 본 뒤 반디 가챠쇼를 진행하여 매운 가챠 뒤에 결국 풀돌을 찍었다. 페나코니 후일담을 플레이하면서 마지막 컷신에서 뽕이 차올라 좋아했고, 체크아웃 사이드 퀘스트를 플레이하다가 정신 빠진 행보를 보이는 개척자 때문에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 6월 20일, 예열 저챗을 바닷가 맵에서 포즈를 잡고 시작하며 시선을 끌었다. 마이봤 게시판 탐방과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한 후 인외학개론 메가편 강의 자료 작업방송을 진행했는데, 추천을 받는 도중 오버워치2 바스티온의 달라진 디자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스티온은 기존에 마레플로스를 설레게 하기보다는 그냥 귀여운 정도의 선이었다고 하는데, 새 디자인은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다가
무엇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뭔가 말하기 부끄러운 망상까지 끝마쳐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55] 이후 후열 저챗을 하면서 다음날 아침 7시에 크리스천 볼 성우의 사인회 라이브에 보낼 15초분 영상편지를 촬영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자신이 없다며 밤을 샐지 말지 계속 갈등하다 지금이라도 잠을 자는 것을 선택하고는 방종했다.[56]
- 6월 21일, 다행히도 일찍 일어나 볼 성우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고, 트위터로 중계를 달리며 행복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6월 22일, 저챗을 하며 전날 가족들과 저녁을 먹었던 썰을 풀었다. 노래를 조금 부른 뒤 마이봤 게시판을 탐방했는데, 역전검사 미츠루기 셀렉션의 영상을 보며 높은 퀄리티와 리마스터된 게임 스타일에 감동했다. 이후 하우카우, 모라라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합방을 진행했다. ㅈ토피아가 아니라고 마레플로스를 등쳐먹은 하우카우가 공개한 맵은 아니나다를까 ㅈ토피아가 맞았고, 3시간가량 내내 쏟아지는 엽기적인 구조물들에 해룡과 개복치 모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맨 마지막에 이르러 함께 맵을 만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조해 주던 직원들이 마레플로스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TP를 시켰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고퀄리티 복스 구조물(...)이었다. 딥빡하면서도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하는 마레플로스를 보고 하우카우며 모라라며 직원들이며 시청자들이며 너나할것 없이 마구마구 놀려댔고, 결국 창피함과 빡침에 폭사한 마레플로스는 24년도 첫 빡종(!)을 하게 되었다.
- 6월 23일, 예열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엘든링 DLC를 플레이했다. 모그와 라단을 잡는 등 준비작업을 한 다음, 본격적으로 DLC에 들어가자마자 황홀한 풍경에 한 번, 필드를 돌아다니는 불 거인의 위력에 두 번 놀랐다. 신수 사자무의 현란한 무빙에 킹받아했으나 영체와 함께 금방 잡았고, 쌍월의 기사 렐라나를 긴 고전 끝에 잡아냈다. 황금 하마와 흑기사 에드레드에게도 도전했으나 당일은 잡지 못하고 방종했다.
- 6월 26일, 예열 저챗 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 중 <마블 어나토미> 컨셉아트집을 소개한 글의 베놈의 해부도를 보고 감탄했고, 샘을 골판지로 재현한 영상을 보고 킹받아하면서도 좋아했다. 이후 엘든링 DLC를 플레이하면서 흑기사 에드레드, 아인 검성 온지, 고립 감옥의 기사, 황금 하마, 꽃봉오리의 성녀 로미나, 가시공 메스메르 등 하루 만에 보스 6명을 쓰러뜨리면서 검성의 이름이 세키로에서만 빛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천명했다. 본인도 메스메르까지 클리어한 순간 어마어마한 함성을 내지르며 뛸 듯이 기뻐했고, 자기자신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 6월 28일, 예열 저챗 중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V-SQUARE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인외학개론 메카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왕중왕전을 제외한 모든 인외학개론 강의가 끝났다. 이후 휴방을 일주일의 앞에 몰아 두어 상대적으로 오랜만에(?)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물멍 후열 저챗을 진득하게 하다 방종했다.
- 6월 29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도 사상 처음으로 받은 게임 광고를 앞두고 바짝 긴장해 어쩔 줄 몰라했다. 정신없이 카메라를 돌리다가 각도가 순간 삐끗해서 확 내려가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했다.[57]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뉴럴 클라우드 광고방송을 진행했다. 슈타인즈 게이트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며 오카베 린타로의 중2병에 오랜만에 당해 빡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고방송을 잘 마치고 물멍 후열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6월 30일, 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역대급으로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상태에서 잠시 방송을 켰다. 밀린 작업과 일정표를 만들기 위해 저챗을 하며 작업방송으로 일정을 변경했으며, 4시간가량 잔잔하게 방송을 하다 방종했다. 이후 저녁 10시, 브이레코드 채널에서 진행하는 괴담행 급행열차 공포라디오 방송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 7월 #===
- 7월 3일, 예열 저챗 중 V-SQUARE 팝업스토어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공개하고, 합방 전 플레임과 디스코드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58] 이후 플레임, 왈도쿤, 매드해터와 함께 <Murky Divers>를 플레이했다. 시종일관 높은 텐션 덕분에 5시간 동안 웃음이 끊길 일이 없었다. 합방이 끝나고 물멍 후열 저챗을 하다 방종곡을 부르고 방종하려는데 전주곡이 끝나자마자 방송이 꺼져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트위터에 알린 소식에 의하면 인터넷이 잠시 끊겼다고.[59] 잠시 뒤 시청자들에게 못 불러준 노래를 따로 녹화를 따 카페에 업로드해 주었다.
- 7월 4일,픽업 일정에 맞추어 엘렌 조를 코스프레한 1일 한정 의상을 입고 젠레스 존 제로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스토리 초반부를 플레이하면서 빌리 키드의 깨방정 떠는 모습에 열받아하면서도 좋아했다. 스토리를 본 후 가챠를 하다가 80연차만에 엘렌 조가 2장이나 뜨는 바람에 채팅창이 미친 듯이 불타올랐다.[60] 심지어 연이어 돌린 엔진 가챠에서는 엘렌 조와 네코마타의 엔진이 또 80연차만에 한꺼번에 나오면서 업보를 쌓아올렸다.
채팅창은 호요 해룡 커넥션 특검하라는 채팅으로 도배되었다결국 광고가 끝난 뒤 시청자들이 마구 던지는 분노의 치즈에 얻어맞았다.
- 7월 5일, 8월에 있을 팬미팅 관련 작업을 하면서 공지를 몇 가지 했다. 이때 굿즈 개수가 100개면 충분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채팅창에게 얻어맞았다. 이후 네온사인 맵에서 저챗을 하다가 엘든링 DLC를 플레이했다. 마지막 보스 라단까지는 갔으나, 라단 2페이즈
개초딩패턴에서 고전하다 결국 클리어하지 못하고 방종했다.[61]
- 7월 6일, 그동안 기술적인 이슈로 가지고 오지 못했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아이트래커를 드디어 가져왔다. 처음 아이트래커를 키고 보여주는 과정에서 자꾸만 자신의 하트보석으로 눈길이 가서 당혹스러워했다.
솔직히 인정이긴 해간단한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아이트래커 영도데이를 진행했다.
- 7월 7일, 간단한 저챗 중 아보카도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62]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한 뒤, 모라라와 플레임TV의 생일을 생방송 중에 축하해 주기 위해 도네이션을 하고는 일정표를 짰으며, 룰렛을 돌려 나온 엘든링 DLC를 플레이했다. 그러나 결국 라단 2페이즈를 깨려다가 성취감을 느끼지 못해 그만두었다.
- 7월 8일, 저챗과 마이봤 게시판 탐방 후 시청자가 추천하는 게임 구매 컨텐츠를 진행했다. 스팀에서 이것저것 담다 보니 어느새 단가가 494,570원에 육박했는데, 한참을 갈등하다가 결국 다 사 버렸다.
젠부 쿠다사이후열 저챗을 하면서 똥머리, 숏컷 등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여러 가지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노래방 맵에서 방종곡을 불러주고 방종했다.
- 7월 10일, 방송 시작부터 남친셔츠(!)와 땋은 머리를 새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대가리를 깨 놓았고, OGQ 스티커 2번째 시리즈 공개를 알렸다. 저챗을 하다가 채팅창에 자기 팀장님이 용용이였다는 걸 알았다는 채팅이 올라와 즉석으로 팀장 직급을 가진 시청자들을 늘어놓고 룰렛을 돌려 추적 컨텐츠를 했다.
결국 누구 이야기였는지는 미궁으로 남았다이후 최악의 디자인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면서 정신나간 제품들의 향연에 어지러워했다. 남친셔츠를 입고 이리저리 보여주며 길게 후열 저챗을 하다가 방종했다.
- 7월 12일, 예열 저챗 후 VRChat을 켜 드디어 적용된 뉴마레 아바타를 선보였다. MMD로 간단하게 시작하려다가 너무나도 매혹적인 자신의 몸체와 움직임에 스스로도 당황스러워하며 1시간 가까이 함께 감상했다. 스바로그를 처음 만났던 장소, 모니터 스킨을 가지고 온 시청자와 팬미팅을 가졌던 맵 등을 보여주다가 놀이공원 맵을 가져와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말 안 듣고 여기저기 쏘다니는 시청자들과 그걸 어떻게든 통제하려는 마레플로스의 모습이 유치원생들을 인솔하는 선생님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팬미팅을 마치고 나서는 후열 저챗을 하며 시청자들이 팬카페에 올린 팬미팅 화보 글들을 읽었다.
- 7월 13일, 예열 저챗을 하며 일정표를 짠 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아이트래커를 켜고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으며, 후열 저챗을 하는 중 왈도쿤의 채널에 올라온 Murky Divers 영상 편집본을 시청자들과 함께 일부 감상했다.
- 7월 14일, 예열 저챗 후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잠시 저녁밥을 먹으며 저챗을 하다가 포켓로그를 플레이했다. 그런데 플레이 중 뽑기에서 뭔지도 모르고 레전더리 알[63]을 뽑았고, 심지어 그 알에서 레쿠쟈가 나오는 광역 비틱을 시전해 의도치 않게 채팅창이 활활 불타올랐다.
- 7월 16일, 예열 저챗을 진행하며 작업을 하다가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는 게임 대회 컨텐츠 '2024 어쎔블' 폴가이즈전에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직후 팀원들과 뒷풀이 토크를 하다가 어찌어찌 구스구스덕 2차 합방에 끼게 되었는데, 이날은 비가 쏟아져 마레플로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봇치력까지 더해져 안면이 별로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게임을 하기 힘들어했다. 합방이 끝난 뒤 잠시 후열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7월 18일, 예열 저챗을 진행하며 V-SQUARE 및 팬미팅 관련 정보와 판매 굿즈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후 마이봤 탐방을 진행하다가 커피를 가지러 자리를 비웠는데, 연이어 퍼붓는 비 때문에 컨디션 난조가 심각했는지 갑자기 기절해 약 1시간 20분간 공백이 발생했다. 이후 돌아와 바로 방종했다.
- 7월 19일, 19일의 금요일을 맞아 와이셔츠를 입고 온천 맵에서 물에 젖는 기믹을 이용해 안쪽이 보일 듯 말 듯 조절하며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그러나 전날에 이은 심각한 컨디션 난조로 약 50분간 또다시 잠들고 말아서, 하는 수 없이 일찍 방종했다.
- 7월 20일, 틱톡에서 자신의 쇼츠를 도용해 업로드하는 사칭 계정을 고로시하면서 직접 틱톡 계정을 만들었음을 천명했다.[64] 저챗 예열을 하며 팬미팅 관련 공지를 했고,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다. 중열 저챗을 하며 시청자들을 마음껏 홀리다가,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를 플레이했다. 온갖 창의적이고 신박한 진상짓들에 점점 까매져 가는 해룡이 포인트. 이후 후열 저챗을 하며 물멍을 때렸다.
- 7월 21일, 예열 저챗 후 자신이 커버할 후보곡들을 팬카페에서 추천받아 만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결과는 1위 A-ha의 Take On Me, 2위 오아시스의 Wonderwall, 3위 이매진 드래곤스의 Demons. 이후 약 1시간 20분간 오랜만에 노래방 컨텐츠를 하다가 방종했다.
- 7월 23일, 예열 저챗 후 마이봤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고, 오랫동안 고대했던 J-pop 퍼스트 테이크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장장 1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득하게 귀호강을 하며 노래를 감상하는 와중에 중간중간 자기주장이 강한 곡들도 나와 큰웃음을 선사했다.
치-무토모다찌! 치-무토모다찌!결승에서 포르노 그라피티의 사우다지와 여왕벌의 火炎이 맞붙었는데 야스 vs 악마라는 드립이 난무했다(...) 최종 승자는 포르노 그라피티.
- 7월 25일, 예열 저챗을 하며 마녀가리 시즌 2 관련 공지를 하고 굿즈 실물 사진을 보여주었다. 마이봤 게시판 탐방을 하고 식사를 한 뒤 리버스: 1999를 켜 이졸데를 뽑고[65] 1.7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했다. 이졸데의 피폐한 서사와 작중 오스트리아의 분위기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 7월 28일, 예열 저챗을 하며 V-SQUARE 관련 공지와 일정표를 짰다. 이후 마녀가리 시즌 2 합방에 참여했는데 멤버들이 마레플로스의 초고퀄 몸체를 보고는 각자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들이대는 바람에 부끄러워했다. 합방이 끝난 후 한참 동안 MMD를 감상하다가 방종했다.
- 7월 30일, 방송 시작부터 지능 떨어지는 브금을 틀어놓아 스케줄과 작업으로 녹아버렸음을 암시했다. 예열 저챗을 하던 중 2분할로 자기 자신을 마주보면서 거울치료(?)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한 다음, 잠시 중열 저챗을 가졌다가 리버스: 1999 1.7 메인 스토리를 마저 플레이했다. 끝으로 갈수록 극으로 치닫는 연출과 스토리라인에 정신을 못 차리다가 마지막 전투 페이즈에서 베르디의 진노의 날이 흘러나오자 감탄했다. 마지막에 A나이트에게 입맞춤을 하고 방종했다.
- 7월 31일, 예열 저챗을 하며 V-SQUARE 팝업 스토어에 사전답사를 갔다 온 시청자들의 후기 글을 읽었다. 저챗 중 팝업 스토어에 납품되어야 할 굿즈의 행방이 묘연해지는 상황이 발생해 이리저리 통화를 돌리기도 했다.
다행히도 결국 찾았다이후 그동안 오류로 인해 묵혀 두고 있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플레이했다.
===# 8월 #===
- 8월 2일, 빕어가 주최한 BUD 합방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빙되어 깜짝 출연했다. 몇몇 멤버들은 마레플로스를 보자 뜻하지 않게 감정이 북받쳤는지 울었다고 한다. 마레플로스 본인도 자신이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될 줄 몰랐다며 훈훈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갑자기 본인의 채널에서 후열 방송을 켰고, 합방 다시보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푼 뒤 잔잔하게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8월 3일, 오후 2시, 오프라인 팬미팅 티케팅이 시작되었다. 방송을 켜고 시청자들이 예매하면서 쓴 중계글들을 읽어보았다.[66] 이후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한 뒤, 일정표를 짜고 젠레스 존 제로를 후열 컨텐츠로 플레이했다.
- 8월 4일, 예열 저챗 후 마이봤 게시판을 탐방하다가 데드풀과 울버린 상영 증정품으로 출시된 데드풀 엉덩이(...) 디자인 게임 컨트롤러를 보고 어이없어 했다. 블루 아카이브 드히나 페스 가챠를 했고, 캐릭터를 키우다가 후열 저챗을 하고 방종했다.
- 8월 5일, 예열 저챗을 하고 마이봤 게시판을 탐방하다가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예고편을 보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모라라, 매드해터, 플레임과 함께 공포게임 KLETKA의 데모 버전을 합방으로 즐겼다. 합방 초반에 플레임과 모라라 사이의 소통 미스로 인해 해프닝이 잠깐 있었으나, 마레플로스의 중재로 T와 F의 극적인(!) 화합을 이루어 내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 8월 7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팬카페 청문회 컨텐츠를 할 것을 예고했다. 이후 잠시 노래를 부르다 방종하고, 테리 눈나의 채널에서 진행되는 히토미 퀴즈쇼 컨텐츠의 MC로 참여했다. 곤란해하면서도 맞출 건 다 맞추는 에리스와 테리의 모습과 능숙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마레플로스의 합이 잘 맞았다.
jyujyu byubyu
- 8월 10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방송에서 처음으로 8비트 선글라스와 반테 안경을 선보였다. 저챗 내내 보글보글 끓는 시청자들의 육수가 여느 때보다 더 폭발적이었다. 잠시 노래를 부르고 Mecha BREAK를 플레이했는데 변태적일 정도로(!) 디테일하게 설정가능한 커스텀 캐릭터를 보고 놀라워했다. 이어지는 온갖 육중한 쇠냄새를 풍기는 메카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 차리고 애정 섞인 소리를 연신 냈다.
루미네는... 들어가라...수 시간 동안 진득하게 게임을 즐기고 후열 저챗을 한 뒤 방종했다.
- 8월 11일, 예열 저챗 중 갓경파 vs 혐경파 vs 뿔테파/단테파(?) 등 시청자들이 마레플로스의 의상을 가지고 치즈 도네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어질어질해했다.
??? : 너네 나 없는 단톡방 있지!!!이후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고, 붕괴: 스타레일을 켜 2.4 개척 후문 스토리를 플레이하려 했으나... 조작 미스로 Mar. 7th의 이벤트 스토리를 먼저 열어버리는 바람에 이벤트를 먼저 플레이하게 되었다. 나부로 돌아오고 나서 다시금능지가텐션이 초기화된 Mar. 7th의 언행을 보고 어지러워했다. 꼬리가 스코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뒤에 벌어지는 만담 파트에서는 폭소를 터뜨렸다. 개척 후문에서는 운리와 연경의 관계를 재미있어하며 플레이했다.
- 8월 13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치지직 납량특집 이벤트로 플레이할 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Into The Pit, THE JOY OF CREATION, 지옥전탕 중 룰렛을 돌려 당첨된 Into The Pit을 플레이했다. 게임 시작 화면에서부터 꿈틀거리는 스프링 보니를 보고는 기선제압을 당했다. 해당 게임은 한글 패치가 되어 있었으나 번역 퀄리티가 좋지 않아 영어 텍스트를 띄우고 마레플로스 본인이 통역 더빙하는 식으로 플레이했다.[67] 수준 높은 도트 퀄리티와 도트게임임에도 결코 덜하지 않은 공포성, 그리고 프레디의 피자가게 팬들이라면 좋아할 요소들을 잔뜩 넣은 것을 보고 높이 평가했다. 방종 후 데드풀과 울버린을 심야 시간에 관람했다.
- 8월 14일, 예열 저챗 중 데드풀과 울버린 감상평을 풀어놓았고, 영화를 보러 가기 전 갑자기 잡히게 된 합방을 공지하면서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68] 본 컨텐츠로 하우카우, 라디유와 함께 토론 합방을 진행했다. 주제는 거유와 빈유의 장단점(...)[69] 라디유가 아주 열정적으로 빈유의 장점을 설파하려 했으나 하우카우와 마레플로스가 양쪽에서 조곤조곤하게 긁으며 압살하는 바람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형국이 되어버렸다. 긁힐 때마다 마레플로스의 상의 쪽으로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라디유는 덤. 결국 마지막에 라디유가 폭발버튼을 누르며 끝났다. 하우카우와 마레플로스는 몸체를 키워 작은 SD 상태의 라디유를 사이에 끼고 인증샷을 찍는 등 티배깅을 제대로 하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후 후열 저챗을 하다가 노래를 부르고 방종했다.
- 8월 15일, 팝업스토어 굿즈로 선공개했었던 여름 한복 의상[70]과 한옥 신맵을 공개했다. 원래 여름 한복은 저고리를 벗을 수 있는 기믹이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적용된 한복에도 동일한 기믹이 적용되었는데, 저고리를 벗자 옛 버전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비주얼 때문에 본인조차 이걸 방송에서 보여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71] 실컷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준 다음 광복절을 맞아 문명 6을 플레이했다. 다만 팬미팅 준비를 위해 끝을 보지는 못하고 약 4시간가량 플레이하다 방종했다.
- 8월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했다. 간단한 OX퀴즈 이벤트와 Q&A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신의상과 신맵을 선공개하는 등 시청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얼굴이 보이는데도 채팅창에서와 똑같은 대사를 치는 시청자들을 보고는 킹받아하면서도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팬미팅이 끝난 직후 많이 울었다고. 롯데시네마 이벤트 - 마레플로스
- 8월 18일, 예열 저챗을 하며 일정표를 짜고 전날 팬미팅과 해룡노동부 회식 썰을 풀었다. 치지직 댓글로 신청하는 마카오톡 모집에 신청 댓글을 달았는데, 함께 단 본인의 '날 지켜봐 줘' 이모티콘이 대문짝만하게 올라가 어그로를 끌었다. 이후 길게 저챗을 했고, 고양이 발을 끼고 포즈를 취하며 팬서비스를 마구 해 주었다. 마지막에는 레진코믹스에서 주최하는 웹툰 더빙 대회 정보에 참여하고 싶다며 관련 정보를 읽다가 방종했다.
- 8월 19일, 예열 저챗을 한 뒤 시청자들이 올린 팬미팅 및 브이스퀘어 후기글을 종일 쭉 읽으며 성원과 수많은 굿즈 인증에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팬미팅 도중 진행했던 OX퀴즈 문제 중 본인의 데뷔일에서 오래 활동한 시청자들이 대거 탈락하고 유입 시청자들이 오히려 많이 통과한 것을 알고는 킹받아하기도 했다. 방종하기 전 팬미팅 하기를 잘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8월 21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저녁으로 먹던 햄버거값으로 시작한 치즈 열차가 이어지는 바람에 머리에 올려놓은 치즈가 점점 커져 본인이 오브젝트 헤드가 되어버렸다(...) 전날 심야 영화로 보고 온 에이리언: 로물루스 후기를 풀어놓았고, 예정된 합방에 대비하여 좀보이드를 키고 연습을 했다. 프롤로그에서 거리낌없이 패드립을 치는(!) 너구리의 멘트를 보고 어지러워했고, 생각보다 좀비 잡기를 빨리 터득했다.
- 8월 23일, 전날 팬카페에 갑자기 올라온 뒷가챠 고백글에 방송 시작부터 시청자들이 단단히 뿔이 나 치즈를 마구 던져댔다.
최초로 공개한 전용 헤일로는 시청자들의 분노에 묻혀버렸다이날 밝혀진 뒷가챠 내역만 해도 블루 아카이브 10연차에 드요코 2장, 붕괴: 스타레일 80연차에 초구, 젠레스 존 제로 29연차에 청의, 140연차에 리카온 엔진과 청의 엔진 등이다.[72] 시청자들에게 1시간 넘게 신나게 얻어맞은 뒤에야 진짜 예열 저챗을 진행할 수 있었다. 본 컨텐츠로는 이글콥이 주최한 우마무스메 스킨 좀보이드 서버 합방에 참여했다.
- 8월 24일, 예열 저챗을 하며 채팅 관리봇을 나디아봇에서 빵떡이로 교체하려고 시도했으나, 시청자들이 온갖 명령어로 채팅창을 채워 넣는 바람에 오류가 생겨 완벽하게 교체하지는 못했다. 팝업스토어 후기글을 읽은 뒤, 좀보이드 서버 합방 2일차를 플레이했다. 중간에 편의점에서 최강 무기인 스태프[73]를 2개나 발견해 단맛을 보았고, 방종하기 직전 비몽사몽하다가 김나성의 대화 중 익주에 니케: 승리의 여신과 월드 오브 탱크 광고를 받았다는 것을 무심코 말해버리는 바람에 채팅창에 무수한 갈고리들을 양산했다.
- 8월 25일, 예열 저챗 중 땋은머리와 흰 티셔츠를 입고 완벽한 구도를 잡아 시청자들의 머리를 호되게 깼다. 일정표를 짠 뒤 좀보이드 서버 합방 3일차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좀비 레이드가 잡혀 있었으나, 서버의 오류로 인해 이글콥이 재설정을 하는 동안 짬이 생겨 블루 아카이브 숙제를 후다닥 했다. 멤버들은 점점 빡세지는 웨이브를 하나하나 버텨냈지만, 마지막 웨이브가 거의 끝나 가던 시점에 전선이 한꺼번에 무너져 버리면서 아깝게 탈출에 실패했다. 좀보이드 서버가 끝난 후, 갑자기 멤버들끼리 뒷풀이 게임으로 구스구스덕 2부가 잡혀 얼떨결에 마레플로스도 참여하게 되었다.[74] 합방이 끝나고 바로 방종했다.
- 8월 26일, 방송 시작부터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틀며 니케X에반게리온 콜라보 광고 방송을 알렸다. 예열 저챗 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엔딩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마레플로스와 채팅창 모두 열띤 토론을 벌이다 폭사하고 말았다.
누가 방음부스에 C4 던지고 튀었냐저챗을 끝내고 광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니케의 전통대로 둔부(!)가 튼실하게 나온 모델링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아스카 가챠를 진행하다가 방송 역사상 TOP 3에 들 만한 역대급 비틱을 저질러 채팅창을 2차로 폭사시켰다.[75] 가챠 이외에도 콜라보 스토리, 모더니아 상담, 캐릭터 라이브 2D 일러스트 등 컨텐츠를 즐기며 광고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광고를 끝낸 뒤에도 방종할 때까지 니케의 이런저런 컨텐츠를 플레이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모바일 게임 욕구를 방출했다.
- 8월 28일, 예열 저챗을 하며 천양 다이노스가 누구인지 당시 영상을 통해서 소개해 주었고, 멤버들끼리 회식을 가진 썰을 풀었다. 그리고 천양 다이노스와 두세븐 일레븐의 친선경기 일정이 잡혔음을 공지했다. 시청자의 팝업스토어 후기글을 읽었고,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마카오톡 1.5 서버 참여 전 공지 겸 상세 정보를 보기 위해 공식에서 제공한 길드 현황 및 종합 정보 엑셀 파일을 읽어보았다. 후열로 친선경기를 대비에 FC 24를 플레이하다 빡종하고, 블루 아카이브, 붕괴: 스타레일 및 젠레스 존 제로를 한꺼번에 띄워놓고 분재겜 숙제를 돌리다가 방종했다.[76]
- 8월 30일, 예열 저챗 중 해동부에서 자체제작한 전용 배경음악을 들려주었고, 팝업스토어 후기글을 읽었다. 모라라, 연리와 함께 월드 오브 탱크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모바일 게임 숙제를 하다가 니케 레이 가챠를 돌렸는데 30연차만에 명함을 뽑는 비틱을 다시 한 번 저지르면서 채팅창을 불태웠다.
===# 9월 #===
- 9월 1일, 오프라인 팬미팅에서 선공개했던 캠핑장 맵을 방송 시작과 함께 공개했다. 예열 저챗을 하면서 전날 10년지기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온 썰을 풀고 일정표를 짰다. 토크 합방을 앞두고 엄청나게 긴장하다 결국 술 초콜릿을 몇 입 먹었다. 러끼와 통화를 시작하자마자 여보를 박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는, 긴장한 것이 무색하도록 재미있게 합방을 이어나갔다. 러끼가 샘 영상을 봤다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고, 면전에서 나무위키를 틀어서 읽는 등 고로시도 많이 당했다. 조금 가벼운 토크 이후로는 직업적인 면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으며, 유튜브 채널 관리와 성장에 관해서 러끼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받으며 여러모로 유익한 토크를 가졌다. 후열 저챗을 하며 마카오톡 1.5 서버에서 자신이 만들 길드의 소개글을 작성하고[77] 모바일 게임 숙제를 돌리다가 방종했다.
- 9월 3일, 예열 저챗을 하며 길드 모집을 위한 전단지를 만들었다. 길드 이름답게 백수 룩(?)을 입고 매우 킹받는 표정을 짓는 자신의 모습을 킹받는 구도로 배치했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한 뒤,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 및 모바일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영도 데이를 가졌다. 방종하기 직전 원신을 찍먹해 보려다가 카피타노가 실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만두었다.
- 9월 4일, 예열 저챗 중 식극의 소마와 피폐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길드 모집에 응해 연락이 온 스트리머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작업을 조금 했다. 젠레스 존 제로를 시작하기 전 제인 도의 PV 퀄리티를 보고 충격 섞인 탄성을 내뱉었다. 그리고 제인 도의 영어 성우가 원신의 요요를 더빙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2차로 충격을 받았다. 제인을 반천에 뽑았고,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하다가 치지직 싱드컵 클립 대회에 제출하기 위해 노래를 여러 곡 불렀다. 제출하지는 않았다.
- 9월 5일, 비가 쏟아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방송을 켰다. 예열 저챗을 하며 니케 숙제를 밀고, 마리 가챠를 돌렸는데 40연차만에 티아와 크라운이 한꺼번에 뜨는 비틱을 또다시 저지르면서 단번에 잠을 깼다.[78] 마카오톡 1.5 서버를 길드원인 연리, 해블린, 후추와 함께 시작하려다가 음향 문제가 생겨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왔다. 이후 마카오톡 1.5 1일차를 플레이했다. 주로 낚시를 통해 골드를 벌었으며, 중간중간 사람들을 썰고 다니는 호전적인 길드들이 낚시를 하고 있는 마레플로스를 죽이는 일도 벌어졌다. 후추와 연리가 마작 악귀(?)가 되어 호기롭게 참전했다가 10만원을 따이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지러워하기도 했고, 츠밍을 비롯한 버미육 버튜버[79]를 무더기로 만나고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마지막에 50만 골드를 모아 화염검을 구매한 뒤에는 모라라의 부추김에 넘어가(!) 역으로 낚시를 하던 사람을 하나 사냥했다.[80]
- 9월 6일, 휴방이었지만 일정 때문에 뒤늦게 마카오톡 서버에 합류한 길드원 하우카우가 헤매자 디스코드 통화로 서버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알려주면서 하우카우의 방송에 잠시 출몰했다. 하우카우가 면전에서 마레님 더 팔아야 되는데 합방 날짜 한 번 잡아 보자고 제안하자 어지러워하는 등 티키타카를 보여주었다.
- 9월 7일, 예열 저챗 중 일정표를 짜고 앞으로 하고 싶은 컨텐츠 아이디어를 쭉 정리했다. 마카오톡 서버에 접속해 고블린 사냥을 하다가 겜마톡의 주관 아래 열린 간담회를 시청했다. 간담회 이후 자신의 생각을 메모장과 함께 쭉 정리했고, 광질을 하며 테리눈나, 콩콩과 티키타카 토크를 보여주던 와중에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떠 방송을 껐다 켰다. 다른 스트리머들과 함께 모여 테리눈나와 나츠키의 노래를 감상한 뒤 얼마간 서버 점검 때까지 광질을 하다 마인크래프트를 껐다. 이후 모바일 게임 숙제를 돌리며 후열 토크를 하고 방종했다.
- 9월 8일, 예열로 작업 방송 및 저챗을 하다가 일정표를 짜고, 마카오톡 서버 공지를 읽었다. 이후 마카오톡 1.5 서버에서 길드원들과 함께 낚시와 사냥을 번갈아 가면서 하다가 서버 점검과 함께 종료했다. 후열로 해즈빈 호텔 피아노 어레인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잔잔하게 저챗을 하면서 리버스, 젠레스 존 제로, 니케 등 모바일 게임 숙제를 하다가 방종했다.
- 9월 10일, 예열 저챗 중 치지직 간담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는데 신규 시청자들이 우루루 구독을 해주어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서 세대 간 옛날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저챗을 이어갔다.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도트 형식이었던 구 버전 애니메이션을 아주 깔끔한 그림체로 리뉴얼해준 것을 보고 호평했다. 유키 마코토의 킹받는 모션에 어지러워했다. 이후 마카오톡 1.5 서버에서 돈을 모아 마침내 길드를 정식으로 창설했으며[81] 영지를 구매하여 꾸미는 것까지 체험한 뒤 최종적으로 마카오톡 서버 참여를 중단했다. 후열로 길드원 중 모라라, 딸기슈몽이, 콩콩과 뒷풀이 수다를 떨면서 블루 아카이브, 젠레스 존 제로, 니케 등의 모바일 게임 숙제를 하다 방종했다.
- 9월 11일, 예열 저챗 중 플레이스테이션 프로 가격 문제에 대한 소식을 듣고는 분개했다. 합방을 시작하기 직전, 저녁으로 시킨 본죽에 곁들여 먹을 매실 음료를 시키려 했으나, 착각해서 매실 원액을 시켜 버렸다는 것을 고백했다.
마시는 것도 해룡난이도라는 나쁜 말은 ㄴㄴ본 컨텐츠로 천양 다이노스 vs 두세븐 일레븐 친선경기에 참여했다. 이후 천양 다이노스 멤버들과 VRChat에서 뒷풀이 토크를 진행했고, 후열로 물멍 저챗을 하다가 애덤 르빈의 Lost Stars와 그린 데이의 Boulevard of Broken Dreams를 부르고 방종했다.
- 9월 13일, 예열 저챗 중 한참을 고민했지만 결국 버축대 2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렸고, 구독 멤버십을 Yoyo로 옮기며 해당 사이트의 세부 혜택, 그리고 베타 버전 멤버로 선정된 스트리머들과의 추석 합방을 공지했다. 마이봤 게시판을 탐방하다가 조커: 폴리 아 되와 베놈: 라스트 댄스의 예고편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원신 나타 마신임무에서 등장한 카피타노와 마비카의 전투 애니메이션 컷신을 감상하고는 카피타노에게 푹 빠져 오랜만에 온갖 주접을 쏟아놓았다.[82] 오랜만에 정실 자리가 조금 위험할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로 좋아했다. 이후 요아소비 플레이리스트를 띄워놓고 합방 전에 전을 굽다가, 이오몽, 러끼, 부쿠키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더빙 합방을 진행했다.[83] 이때 채팅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멤버 명칭이 마이러부이다. 더빙 컨텐츠가 끝난 이후에는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뒷풀이 합방을 진행하며 웃음이 그칠 새가 없는 시간을 보냈다. 후열로 물멍 저챗을 하다가 힙합 노래를 몇 곡 부르고 방종했다.
- 9월 14일, 예열 저챗을 하던 중 방송이 터져 리방했다. 당일 유튜브 메인채널에 업로드된 팬아트 탐방 영상을 보고 팬카페 가입 대기자 수가 무려 400여 명까지 치솟는 바람에 언제고 하려고 벼르고 있었던 팬카페 규정 리뉴얼 및 게시판 정리를 장장 4시간 동안 하게 되었다. 본 컨텐츠로 전국민 결혼 대작전!이라는 시청자 참여 게임을 플레이했다. 중간에 목욕하는 걸 훔쳐보거나(!) 상점 주인에게 키스를 받는 등(...) 시청자들의 어지러운 행보를 보고 어이없어 했으며, 중간에 도네이션을 하면 스트리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 치즈 후원이 몰리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었다. 후열로는 추석을 맞아 달빛 회랑 맵을 가져와 연령 제한을 걸고 한복 저고리를 벗은 채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84]
- 9월 15일, 일정표를 짜고 예열 저챗을 하던 중 조지 오웰의 1984와 슈퍼히어로 이야기를 진득하게 했다. 마이봤 게시판 탐방을 한 후 아이트래커를 켜고 니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매번 귀신같이 시선이 엄한 곳(...)으로 내리꽂혀 본인조차 당황스러워했다.
??? : 나 진짜 답이 없구나월드컵이 끝난 직후 목 관리를 위해 일찍 방종했다.
- 9월 17일, Yoyo 멤버십에 대해 자세히 공지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추석과 Yoyo 베타 오픈을 맞아, Yoyo 초창기 멤버로 선정된 앰비션, 고수달, 계춘회, 니니아, 모라라, 이글콥, 해블린 등과 함께 8인 윷놀이 합방을 진행했다. 마레플로스 본인이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고, 마레플로스 팀과 모라라 팀으로 나누어 그림으로 말하기 미니게임과 윷놀이 대전으로 맞붙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마레플로스가 윷가락을 던질 때마다 낙이 뜨는 바람에 낙뢰플로스라는 오명을 얻고 말았다(...) 한편 상대 팀장 모라라는 도가 계속 떠 도라라라고 불렸다.
가슴이 옹졸해지는 해산물 대전합방이 끝난 뒤, Yoyo 구독자 전용 컨텐츠로 토크 영상을 찍기 위해 잠시 방송을 껐다가 수 시간 뒤 다시 켰다. 후열 저챗을 하다가 MMD를 감상했는데 여느 때와 같이 생각보다 파괴적인 비주얼에 모두가 홀린 듯이 빠진 채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짤막하게 빙수 관련된 저챗을 하다가 방종했다.
- 9월 18일, 예열 저챗을 하던 중 곧 출시될 키캡 굿즈에 대한 공지를 하다가 제작사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보여주려고 접속했는데, 귀여운 굿즈로 시작했던 스크롤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해골과 갑주가 가득한 디자인으로 변해가자 본인이 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비소 PV를 시청한 다음 가챠를 돌려 80연차에 비소를, 60연차에 비소 광추를 뽑았다. 로빈 역시 50연차에 뽑았다. 이후 2.5 개척임무 후문을 플레이하며 비소와 호뢰의 캐릭터성을 호평했다. 스바로그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벤트 스토리까지 밀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스토리가 길어 시간이 늦어지고 스바로그의 비중이 매우 적다는 것을 중도에 깨닫고는 중단하고 방종했다.
- 9월 20일, 일정표를 짜고 예열 저챗을 하던 중 러끼가 갑자기 채팅창에 등장해 넷플릭스 사이버펑크 신작 트레일러가 떴다는 소식을 알려 황급히 트레일러를 찾아보고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저런 추측을 내놓았다. 곧 출발하는 일본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도쿄에 로봇 공룡 호텔이 있다는 채팅을 보고는 검색을 했는데, 서울 명동에 해당 호텔의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워했다. 추가로 검색하다가 인외 캐릭터 전용 컨셉 카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실망하기도 했다. 본 컨텐츠로는 이오몽, 러끼, 부쿠키와 함께 슈퍼바이브 광고 방송을 진행했는데, 오쓰와 킹핀에게 끌려하는 모습을 보였다.[85] 2차로 Death by A.I. 합방을 진행했는데, 어떻게든 억까당해 죽는 시나리오에 4명 모두 골때려 했다. 합방이 끝나고 바로 방종했다.
- 9월 24일, 일본 현지에서 잠시 트윗캐스 방송을 켜 구토와 고열 등 몸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 9월 25일, 귀국한 뒤 트윗캐스 방송을 켜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아 당일 방송을 킬 수 없음을 알렸다.
- 9월 26일, 아직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을 켰다. 몸상태를 메모장에 써 가며 시청자들에게 전달했고, 여행 중 OGQ 스티커를 누군가 트레이싱해 팬카페에 팬아트를 올렸다가 강제탈퇴당한 사건이 있었음을 밝히며 트레이싱 팬아트를 받지 않음을 공지했다.[86] 이후 아픈 동안 시청한 흑백요리사의 감상을 간단하게 풀었고, Heavy Is The Crown의 솔직한 감상평을 이야기하는 등 이런저런 토크를 하다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3시간 만에 일찍 방종했다.
- 9월 29일, 좀버이드 서버 3일차에 참가했다. 마지막 레이드에서 모든 팀원들이 전멸한 상황에 팀장 후즈가 간발의 차로 낙사하는 바람에, 1위를 쟁취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는 것에 가슴 아파했다. 마레플로스 본인은 병중이었기 때문에 2일차에 참가하지 못한 것에 더더욱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합방이 끝나고 난 뒤, 목 상태를 고려하여 마이크를 끄고 메모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는 후열 컨텐츠를 하다가 방종했다.
===# 10월 #===
- 10월 1일, 코로나 기운이 조금 가셔 오랜만에 방송을 켰다. 뜻하지 않게 길게 방송을 쉬어버린 것에 대해서
정작 아픈 와중에도 일처리를 한 것 같지만미안했는지 평소보다 예열 저챗을 길게 가져가며 이런저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작업의 연기와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를 감지한 시청자들이 1시간 넘게 말 그대로 선의의 치즈 십자포화[88]를 퍼부으면서 결국 마레플로스를 울리는 데 성공했다(!).즙유동은 실존한다그리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병상에 있는 동안 마음고생을 상당히 많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 울리는 데 신난 시청자들과 울면서도 킹받아하는 마레플로스의 티키타카가 훈훈했던 시간이었다. 합방 시작 전 잠시 MMD를 추다가, 마녀가리 시즌 3 합방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컨텐츠 시작 전 계춘회가 조사해온 합방 멤버들의 자기소개를 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는데, 정작 본인의 자기소개는 "흑역사를 찾고 싶었으나 찾을 수 없었음"으로 되어 있었다.일단 이 나무위키 문서를 안 읽어본 건 분명하다사연에서 소개된 별별 빌런들의 만행에 골때려했고, 합방이 끝난 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MMD를 추는 시간을 가졌다. 후열 토크를 하면서 하고 싶은 오리지널 컨텐츠[89]에 대해 구상하다 방종했다.
- 10월 2일, 예열 저챗 중 해외배송으로 해즈빈 호텔 카드 굿즈를 배달시켰음을 알렸다. 본 컨텐츠로 흑백요리사 시청 감상을 풀어놓았으며, 원래부터 경연 프로그램과 요리 소재 만화를 좋아하던 만큼 분석적인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캐릭터 해석을 하고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감상회 후 할로윈 주간에 입을 코스튬에 대해 고민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바로 해동부에게 DM을 보냈다.
[더보기] 크아아아악참지 못한 시청자들이 갑자기 또 치즈 폭격을 쏟아부으면서 마레플로스를 킹받게 했다.이쯤 되면 이제 관례가 된 것 같다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에피소드 2를 플레이했으며, 시라오토 와카나의 행보에 이마를 짚었다.
- 10월 3일, 드디어 완전히 코로나에서 벗어난 것을 시청자들이 축하해주며 방송을 시작했다.[90] 예열 저챗 중 의식의 흐름이 성심당 → 장발장 → 건빵으로 가다가 건후레이크를 먹어본 적이 있다는 발언을 무심코 해 채팅창의 PTSD를 불러일으켰다. 오랜만에 가져가는 저챗이라 좀 길게 하면서 블루 아카이브 숙제를 돌렸는데, 가바키를 10연차만에 뽑아내는 광역 비틱을 저질렀다.
??? : 코로나 완치 기념 딸깍쇼 잘 봤습니다젠레스 존 제로에 오랜만에 복귀해 복귀 이벤트를 처음 보면서 신기해했고, 카이사르 킹 가챠를 돌렸지만 80연차에 픽뚫이 나면서 민심을 잠재웠다.[91]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영사 가챠에서 10연차만에 5성이 뜨는가 했으나 픽뚫이었고, 100연차에 고봉밥으로 영사를 먹었다. 본 컨텐츠로 유희왕 해룡족 맞추기 퀴즈를 풀었는데, 전혀 해룡처럼 생기지 않은 것들이 해룡인 것에 대해서 머리 끝까지 열받아했고 클릭 & 에코에서 절정을 찍었다. 그 와중에 희한하게 회피기동을 잘해서 50문제 중 34문제나 맞혔으며, 해룡 같지 않은 해룡족이 튀어나올 때마다 머리 위에 해당 카드와 유사한 동물을 쌓아올렸는데 무려 해룡 8층석탑을 쌓았다.[92] 이후 후열 저챗을 하며 붕괴: 스타레일,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모바일 게임 숙제를 돌렸다. 퀀시 : 이스케이프 퀸 가챠에서 30연차만에 먹어 채팅창이 활활 불타올랐으며, 40연차에 누아르마저 먹으면서 민심이 완전히 바닥을 쳐서 결국 때리기를 열어 치즈로 후드려 맞았다. 이후 리버스: 1999와 니케 숙제를 돌리다가 방종했다.
- 10월 5일, 드디어 코로나 때문에 풀지 못했던 일본 여행 썰을 풀었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회지 사진에 정발된 서적 수준으로 두꺼운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시청자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해즈빈 호텔 온리전 이후로는 도쿄 디즈니씨에서 테마파크를 즐기고 온 이야기를 한참 풀었다. 변태적일 정도로 사실적으로 구현해 놓은 디즈니 테마파크의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한다.[93] 무려 6시간 넘게 썰을 풀다가 방종했다.
??? : 어떻게 사람이 8시간 넘게 떠들기만 하냐[94]
- 10월 6일, 예열 저챗을 하며 일정표를 짠 뒤, 유튜브에 올릴 공지사항을 작성했다. 본 컨텐츠로는 9월 27일부터 29일 사이에 진행되었던 좀버이드 대규모 합방 서버 멤버들과 뒷풀이로 구스구스덕 합방을 가졌다. # 후열 저챗을 하면서 2월까지의 월별 주요 일정을 정리했으며, 방종곡을 몇 곡 불러주고 방종했다.
- 10월 7일, 예열 저챗을 하며 승리의 여신: 니케와 젠레스 존 제로 숙제를 밀었고,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본 컨텐츠로는 PlayStation 5로 리메이크 사일런트 힐 2 켠왕을 했다. 깨끗하게 좋아진 그래픽과 그에 따라 확 음산해진 분위기에 감탄했으며, 부패 구역에서 드글거리는 벌레들 때문에 힘들어했다. 삼각두와 조우하고는 환희에 찬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약 13시간가량 플레이를 이어나가다 두 번째로 부패 구역을 마주하고는 방종했다.
- 10월 9일, 예열 저챗 후 흑백요리사 마지막 화의 감상평을 풀었고, 흑백요리사에 나온 요리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1위는 최현석 셰프의
마늘 없는봉골레 파스타였다. 중열 저챗을 하면서 젠레스 존 제로 숙제를 밀고는 저녁을 먹었으며, 리메이크 사일런트 힐 2를 플레이했다. 마지막에 기괴하게 변한 채 제임스와 맞서는 메리의 처참한 모습에 끔찍해했고, 마지막에 그 보기 어렵다는 마리아 엔딩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커다란 갈고리를 띄웠다.[95]
- 10월 10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대형 엔터테인먼트 행사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전날 사일런트 힐 2에서 본 마리아 엔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내친김에 엔딩의 조건을 대강 찾아보다 그 까다로움에 어이없어했다.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에피소드 2와 에피소드 3을 플레이했다. 시라오토 와카나의 반전 모습에 놀랐고, 이치조 미쿠모를 귀여워했으며 호즈키 아카네가 쓰는 홀로그램 기기의 오버테크놀로지스러운 기술에 기가 막혀 했다. 후열 저챗을 하며 유튜브 업로드 일정을 고정으로 가져가겠다는 공지를 했고, 유튜브 컨텐츠에 대한 주제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자신의 과거 방송 시간 기록을 다시 꺼내 와 보여주었다.
다시 봐도 엄청나다방종곡으로 해즈빈 호텔의 넘버곡 Loser를 불러주고 방종했다.
- 10월 11일, 예열 저챗을 하던 도중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소속되었다고 발표하고, 해외배송 시켰던 해즈빈 호텔 카드 오픈을 진행했다. 울트라 레어 카드는 많이 떴는데 원하던 복스만 쏙 피해서 다 나오던 중, 13번째 팩에서 마침내 복스가 뜨면서 소원을 성취했다.
??? : 진짜 착하게 살게요!!!!!본 컨텐츠로플레임과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슈렉DLC를 플레이했다. 원작 고증이 잘 된 맵과 마지막 맵에서 광란의 파티를 보낸 듯한 동키의 흔적에 이마를 짚었다. 후열 저챗을 하다가 방종곡을 몇 곡 부르고 방종했다.
- 10월 13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버튜버나 서브컬처와 전혀 상관없는 실친에게서 가족이 소리를 키워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것을 봤다고 고로시당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일정표를 짰고, 주간 카페 탐방과 아이트래커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중열 저챗을 하다가 해동부에서 옛날에 나왔던 팬아트를 기반으로 그려준, 아이패드를 핥는 자신의 이모티콘을 보여주면서 킹받아했다.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에피소드 3를 플레이하면서, 아마노가와 히카루의 끔찍하리만치 위선적인 모습에 치를 떨었다.
- 10월 14일, 목을 보호하고 일처리도 할 겸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잔잔 작업방송을 진행했고, 병원의 성대 검사 결과를 메모장을 켜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다. 중간중간 썸네일러들이 디스코드방에 그려서 올리면서 사심을 채우는 그림들을 방송에 보여주었다. 작업이 끝난 후 블루 아카이브, 리버스: 1999, 젠레스 존 제로,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모바일 숙제를 돌렸고, 아루의 대사가 너무 자기 같다며 어이없어했다. 본 컨텐츠로는 김나성, 이홍빈, 후즈와 함께 언레일드2 광고 합방을 진행했다. 약 새벽 3시까지 방송을 하다가 성대결절이 완치되었으면 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이 모인 미션 연금[96]에 감동하며 방종했다.
- 10월 16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갑자기 러끼가 채팅창에 난입하여 "니 남편 쩔더라"를 시전하면서 마레플로스의 마음을 크게 뒤흔들었다. 거기다 류은유까지 데려와 카피타노 영업을 뛰면서 결국 원신을 시작하기 주저하고 있던 마레플로스가 원신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본 컨텐츠로 명탐정 코난 범인 맞추기 퀴즈를 진행했는데 시민을 범인으로, 범인을 시민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다. 버니스 화이트의 PV를 보고 가챠를 돌렸으며, 하우카우, 모카형, 루묭과 Escape the Backrooms를 플레이했다. 후열로 원신 스토리를 속성으로 밀기 시작했고, 중간에 러끼가 다인모드로 지원 와 워프 포인트와 일곱신상을 밝히는 것을 도와주었다.
- 10월 18일, 시작부터 버니스 전용 테마를 틀어놓고 예열 저챗을 했다. 본 컨텐츠로 승리의 여신: 니케 메인 스토리를 정주행했다. 다시 보는 마리안의 죽음에 PTSD가 돋아 소름끼쳐 했고, 슈엔의 행보에 진심으로 빡쳐서 육두문자를 내뱉었다. 12지까지 밀고 방종했다.
- 10월 19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시킨 푸딩이 여러 번 주문취소 당하자 슬퍼했다. 슈퍼바이브 대회 참전 사실을 알렸으며, 일정표를 짜고 아이트래커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평소보다 더 욕망이 가득 담겨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에피소드 4를 플레이하면서 어린 시절 모습의 카루마 메이를 귀여워했다.
- 10월 20일, 예열 토크 중 마법의 소라고동 사이트에 들어가 운세(?)를 보았는데, 그 답변이 하나같이 적절하게 나오는 바람에 폭소를 터뜨렸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한 뒤, 역전검사 에피소드 4를 끝까지 플레이했다. 이치조 미쿠모의 어린시절 모습을 귀여워했고 재판장의 갭모에 아닌 갭모에(?)에 킹받아했다. 후열로 승리의 여신: 니케 숙제를 밀고 방종했다.
- 10월 21일, 예열 토크를 하며 와일드 로봇의 후기를 풀었는데, 감상하면서 많이 울었다고 하며 명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슈퍼바이브 크리에이터 럼블 : 파이트 머니 참가자로서 팀 배속 방송을 시청했고, 함께 팀원으로서 참가하게 된 고차비, 과로사, 앰비션과 함께 합을 맞추어 방종할 때까지 연습을 했다.
- 10월 22일, 예열 토크 후 전날에 이어 팀원과 함께 슈퍼바이브 크리에이터 럼블 : 파이트 머니 대회에 4팀으로 참전했다. 대회 이후 잠시 승리의 여신: 니케와 블루 아카이브 숙제를 하다가 방종했다.
- 10월 23일, 작업 겸 예열 토크를 하며 키캡 굿즈 사전예약 오픈과 요요 멤버십 전용 굿즈(키링, 뱃지)에 대해 공지했다. 저녁식사로 닭도리탕을 배달시키려다 단골 닭도리탕집이 문을 닫았다며 서러워했다. 합방 전 기다리며 잠시 수박게임을 했고, 장마군, 러끼, 부쿠키와 함께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를 플레이했다. 왜인지 장마군의 운이 바닥을 쳤으며[97] 마레플로스의 경우 첫 라운드는 1위를 했으나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4위로 들어오는 등 극과 극의 운을 보였다.
- 10월 24일, 예열 토크로 베놈: 라스트 댄스의 후기를 풀었다. 여러모로 최악의 졸작이었다는 평. 또한 할로윈 주간을 맞아 공개할 한정 신스킨의 편린을 공개했고, 팬카페에 해당 컨텐츠 및 앞으로도 계획된 컨텐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후, 류은유와 원신 뉴비구조대 합방을 가지며 특강을 받았다.[98] 합방이 끝난 뒤 메인 스토리를 일부 방송에서 밀고 방종했다.[99]
- 10월 25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를 플레이했다.[100] 다만 전작보다 훨씬 극악해진 난이도와 헷갈리는 길찾기, 그리고 김빠지는 스토리 등 여러 이슈를 경험하여 스트레스를 받은 것 때문에 당분간 FPS 게임을 멀리할 것으로 보인다.
- 10월 26일, 예열 토크를 하며 빵떡봇 설정을 하다가 승리의 여신: 니케의 2주년 공식방송을 시청자들과 함께 시청했다.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 등 모바일 게임 숙제를 밀고는 원신을 플레이했는데, 행추의 육성 재료를 드랍하는 로데이아를 잡기 위해 잠시 시참으로 플레이했다. 매 페이즈를 끝내기가 무섭게 바로바로 들어오는 월드 진입 요청들과 기본이 4자릿수 이상 찍히는 딜량에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다. 이후 메인 스토리를 일부 밀고 이나즈마까지 도착한 뒤 방종했다.
- 10월 27일, 예열 토크를 하며 일정표를 짜고 마침내 별러왔던 빵떡봇 적용의 꿈을 이루었다. 본 컨텐츠로는 주카탐을 진행한 뒤, 승리의 여신: 니케 13챕터부터 16챕터까지의 메인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 SECOND AFFECTION을 플레이했다. 모더니아의 서사에 매우 가슴 아파했으며, 홍련, 라푼젤과 스노우 화이트의 행보에 어지러워했다.
- 10월 28일, 할로윈 주간을 기념하여 1920년대 카툰풍으로 디자인된 마피아 보스와 마담 한정 신스킨을 공개했다.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며 정말 20세기 초 TV로 방영하던 애니메이션과 같은 느낌을 살렸고,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즈/팝송 장르의 곡들을 불러주었다. 이후 합방을 위해 모인 이오몽, 러끼, 부쿠키와 함께 전열 토크를 하다 취향이 고로시당했다.[101] 멤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에서 배신을 할 것 같은 캐릭터 맞추기와 영화 대사 보고 영화 맞추기 퀴즈 컨텐츠를 진행했고, 2부로는 파워워시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며 노래방 컨텐츠를 진행했다.
- 10월 30일, 바에서 마담 모습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예열 저챗을 하며 키캡에 대한 공지를 하고, 원신을 켜 나행시 가챠쇼를 진행했다. 60연차에 나히다 명함, 140연차에 나히다 1돌, 150연차에 진 명함(픽뚫), 220연차에 나히다 2돌을 달성했다.[102] 그리고 나히다의 전용무기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을 40연차만에 먹으면서 또 다시 비틱을 저질렀다. 덤으로 시노부는 3돌, 행추는 풀돌을 달성했다. 이후 캐릭터 육성을 위해 무기 단조를 하고 재료 비경을 돌다가 부쿠키, 김누보와 함께 싱크룸 합방을 진행했다. 먼저 자기소개 겸 예열 토크를 했고, 뮤지컬, 팝송, 재즈 등 장르의 노래를 번갈아 가며 부르며 세 명 다 반전 매력을 뽐냈다. 셋의 티키타카 합도 상당히 좋았으며, 김누보의 말에 의하면 주변 스트리머 중 노래 취향이 맞는 사람이 이 셋밖에 없다고 한다. 마레플로스의 경우 다시 마담 모습을 하고 바에서 스탠딩 마이크로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클래식하게 맞추었다. 합방 이후 잠시 시청자들에게 앵콜곡으로 Wonderwall을 불러주고 후열 컨텐츠로 원신을 플레이했다. 이나즈마 마신임무 일부를 송출하며 신의 눈을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플레이하다가 방종했다.
- 10월 31일, 본래는 할로윈 당일을 맞아 공포 사연 라디오를 진행해야 했으나 갑자기 몰린 업무 때문에 부득이하게 컨텐츠를 다음날로 연기해야만 했다.[103] 원래는 방송을 키지 말아야 할 정도로 직접 처리할 일이 많았으나, 방송을 너무 키고 싶다는 생각에 방송을 켰다고. 보스의 모습으로 약 시청자들과 저챗을 하다가 약 1시간 20분가량 방송을 하고 방종했다. 저챗 중간중간에 원래 마레플로스의 목소리가 탈출해(?) "살려줘!!!"를 외치는 모습이 압권.
===# 11월 #===
- 11월 1일, 보스 모습으로 방송을 켜 신화와 관련해서 예열 저챗을 하다가 할로윈 공포 사연 라디오 컨텐츠를 진행했다. 80 ~ 90년대에나 있었을 법한 오래된 컴퓨터 스크린을 재현한 뒤 여러 가지 공포 효과를 넣으며 선정된 10가지 사연을 읽어주었다. 컨텐츠를 마친 뒤 다시 마레플로스로 돌아와서 말하기를, 원래 라디오 진행은 마담이 맡을 예정이었는데 보스가 진행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용서운 이야기해동부가 같은 카툰체로 만들어준 복스 의상을 입은 커플룩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04] 이후 원래의 뉴마레로 돌아왔을 때 시청자들이 오랜만에 보는개처이쁜모습에 환호하자 앞으로 시청자들을 혼낼 때는 뉴마레를 압수해야겠다면서 농담을 던진 뒤, 2부 컨텐츠로 Finding Frankie를 플레이했다.[105] 한글 패치를 설치하면서 본의 아니게 살짝 전을 굽다가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폴가이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참신한 공포게임에 신기해했다. 플레이 도중 나오는 전화기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 헨리 핫라인(Henry Hotline)에게 한눈에 반해 뜻하지 않게 공포게임에서 덕질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106] 후반부에서 난이도 높은 기믹들이 쏟아지자 조금 애를 먹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즐기고는 좋은 평을 남겼다. 게임이 끝난 뒤 헨리 핫라인의 설정화와 팬아트들을 찾아보며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방종했다.
- 11월 2일,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라푼젤 및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코스프레를 하고 승리의 여신: 니케 2주년 이벤트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107] 우선 PV를 함께 시청하면서 2주년 혜택에 대해 안내한 다음 선정된 3명의 시청자들의 신데렐라 대리가챠를 진행했는데 각각 김용용, 박용용, 제갈용용(...)으로 불렀다.[108] 그런데 이날 대리가챠의 운이 심상치가 않았다. 결론적으로 김용용[109], 박용용[110], 제갈용용[111][112] 3명 모두 이득을 보았으며, 뽑은 SSR 개수가 시청자들이 버그를 의심할 정도로 말도 안 되게 많아 비틱스 강의 여신의 신화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심지어 대리가챠가 끝난 직후 자신의 계정에서 돌린 가챠도 무려 350연차만에 SSR 14장에 그 중 필그림 6장[113]을 뽑아내는 기행을 보였다.[114] 이후 각종 신규 캐릭터와 스킨에 대해 소개하고 OLD TALES 이벤트 스토리를 밀었는데 초반부터 피폐하기 그지없는 매운 스토리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지러워했다. In The mirror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잘 구현된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게임성에 감탄했고[115] 프랭크 버거 콜라보 이벤트와 2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광고가 끝난 뒤 여유를 내어 라푼젤 의상을 천천히 보여주면서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었고, 니케에 다시 접속하여 본격적으로 광고 때문에 참아 왔던 니케 컨텐츠를 즐기려고 하는데... 별 생각 없이 빠르게 돌린 일반 모집에서 SSR 4장과 필그림 2장[116]이 추가로 뜨며 2차 비틱의 서막을 알렸다. 운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마레플로스가 나중에 하려고 했던 일반 시청자 대리가챠를 돌렸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시청자 : 하이 퀄리티 몰드 SSR 3장[117], 미실리스 몰드 SSR 1장[118], 필그림 몰드 홍련, 일반 모집 110연차 SSR 6장 / 필그림 1장[119], 신데렐라 가챠 SSR 5장 / 필그림 3장[120][121].
- 두 번째 시청자 : 신데렐라 가챠 SSR 5장[122].
- 네 번째 시청자 : 일반 모집 20연차만에 SSR 1장[126][127], 신데렐라 가챠 SSR 5장 / 필그림 2장[128][129], 추가로 돌린 일반 모집 SSR 5장[130].
- 다섯 번째 시청자 : 신데렐라 가챠 SSR 9장 / 필그림 7장[131].
- 여덟 번째 시청자 : 미들 퀄리티 몰드 SSR 2장[137], 하이 퀄리티 몰드 SSR 4장[138], 필그림 몰드 도로시, 일반 모집 SSR 5장 / 필그림 1장[139], 신데렐라 가챠 SSR 2장[140][141].
{{{#!folding [ 이게 맞나 싶은 시청자 대리 가챠 결과 보기 · 닫기 ]
중간에 부침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SSR과 필그림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띄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이날 입고 나온 라푼젤 코스튬이 마레신교 수녀복이냐는 드립이 나올 정도. 대리가챠가 끝난 이후에는 자신의 계정에서 니케를 즐겼으며, 광고에서 보다 말았던 OLD TALES 이벤트 스토리를 해금된 곳까지 쭉 밀었다. 초반부 이상으로 잔인한 스토리와 에이브, 신데렐라의 서사에 매우 가슴아파했다. 스토리를 본 뒤 숙제를 하다가 방종했다.
- 11월 3일, 전날의 도파민 숙취로 인해 녹아내리는 상태에서 방송을 켰다. 오랜만에 헤일로를 띄우고 예열 저챗을 하다가 프로폴리스를 쏟기도 했고, 롤드컵 T1 우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일정표를 짠 뒤, 유콘에 대한 여구리구리의 청문회[152]에 중재자로 참석했으나 어째 딸과 아버지가 동시에 어머니를 패는(...) 구도가 나왔다. 심지어 유콘의 시청자들[153]이 직접 마레플로스의 방송에 찾아와 지난 몇 달간 유콘이 한 달에 생방송을 절반도 키지 않았다는 증언을 계속 전달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합방 이후 중간 저챗을 하면서 남봉의 GTA 서버에서 잡을 컨셉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후열로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인외 오리지널 컨텐츠[154]의 세부사항을 짜고, 원신을 켜 비방으로 플레이 중이던 연비의 전설임무를 마저 민 뒤 속세의 주전자 퀘스트를 밀었다. 주전자 안에서 각종 하우징과, 캐릭터 배치 및 캐릭터 호감도 대사 듣기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 카피타노와의 신혼집(!)을 꾸릴 생각에 온갖 상상에 빠져 행복해하다 방종했다.
- 11월 4일, 작업에 시달리는 와중에 방송을 켰다. 예열 작업방송 중 ChatGPT의 도움을 받아 할 일 목록을 만든 다음 하나하나 처리했고, 일을 마치고 합방 준비를 하는 와중에 시켜둔 커피를 마시려다가 방음부스 바닥에 다 쏟아버리는 바람에 서러워했다. 방음부스 안에 커피향이 후열 저챗을 할 때까지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커피를 5시간 동안 천천히 코로 마신 셈이다본 컨텐츠로 플레임과 함께 대결 합방을 진행했다. 원래는 Buckshot Roulette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으나 지는 바람에 벌칙으로 공포게임이 걸려 버렸다. 이후 Rounds와 Nidhogg를 플레이하면서 대결을 이어나갔으나 아쉽게도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합방 후 벌칙으로 걸린 Crow Country를 플레이했는데, 최신 게임임에도 옛 PlayStation 2 시기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과 충격적인 반전 엔딩에 호평했다.
- 11월 6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병원 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다행히 성대결절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주 1회 음성치료를 받고 당분간 성대 쓰는 법을 바꾸면서 목소리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공지했다. 예열 저챗을 하면서 작업을 하다가, 해동부가 그려준 그림을 공개하면서 부끄러워했다.[155] 본 컨텐츠로는 왈도쿤, 장마군, 하우카우와 함께 Fast Food Simulator Prologue를 플레이했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온갖 성대모사를 자판기처럼 뽑아내는 장마군의 열연에 숨이 넘어가도록 웃었고, 어째 우당탕탕 뛰어다니는 직원들에 반비례해서 수익이 점점 떨어지는 진풍경을 보여주며 큰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이 끝나고 난 뒤 너덜너덜해진 채 2부 컨텐츠가 남았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마레플로스의 모습이 압권.
??? : 오 ㅅㅂ 맙소사 Oh fucking god2부로는 Left 4 Dead를 플레이했으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합방 후 잠시 후열 저챗을 하다가 방종했다.
- 11월 7일, Yoyo 멤버십 전용 방송으로 장송의 프리렌 동시시청을 진행했다.
- 11월 8일, 데뷔한 지 1000일을 맞아 시청자들의 무수한 축하를 받았다. 뭔가 100일 때와는 다르게 현실감이 없는 느낌이라고. 본 컨텐츠로 서큐하트 광고방송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수위가 높은 작화와 전개에 본인이나 시청자들이나 당황해하면서도 좋아했다. 광고방송이 끝난 뒤에는 데뷔 1000일 기념으로 한 시청자가 준비한 시청자 참여 구슬게임 컨텐츠를 진행했다. 매 판 시청자가 우승하면 해당 시청자에게 각종 기프티콘을, 마레플로스가 우승하면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고 해놓고는 특별 선물의 내용물을 당일에 공개했는데, 안에 들어있던 것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시청자들조차 찾아서 보내주려다가 재고가 동나 찾지 못한 산의 노인 저금통 굿즈였다. 제대로 눈이 돌아간(!) 마레플로스가 결국 몇 판 후 1등을 쟁취하면서
아니 운빨게임에 쟁취가 맞나?결국 저금통을 가져가게 되었다.[156] 구슬게임 후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Kukoro를 플레이하며 1000일을 만끽했다. 시청자들이 준비해서 써준 롤링페이퍼를 한 번씩 읽고 감사를 표하며 방종했다.
- 11월 9일,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Lethal Company 대회에 샌드박스 대표팀[157]으로 참가했다. 러끼, 양아지, 초승달과 함께 팀을 이루었고, 마레플로스와 초승달은 리썰컴퍼니를 난생 처음 해보는 뉴비였다. 방송을 키자마자 대회 연습에 돌입했는데, 예전보다 훨씬 올라간 난이도와 타이탄 맵의 극악한 환경에 모두들 긴장하게 되었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 기다리는 동안 러끼가 양아지와 마레플로스의 인외 취향을 고로시했는데, 잠시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온 초승달이 참전(?)하면서 2vs2 대치상황이 되고 말았다.
??? : 샌드박스가 언제 이렇게 됐냐 나 때는 안 이랬는데대회는 1일차부터 3일차까지 각 팀별로 돌아가며 한 판씩 플레이하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1일차에는 스텔라이브 팀과 픽셀네트워크 팀이 앞서나갔으며 샌드박스 팀은 마지막에 눈 없는 개가 느닷없이 함선을 덮쳐버리면서 억까를 당했다.인챈트 엔터테인먼트 팀보다는 덜했지만그런데 2일차에 타이탄을 선택한 스텔라이브가 전멸하고, 나머지 팀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와중에 샌드박스 팀이 렌드 맵에서 러끼의 정확한 오더와 팀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 덕에 안정적으로 돈을 끌어모아 전세가 크게 역전되기 시작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예상치 못하게 리썰컴퍼니 최강자로 예상되었던 픽셀엔터테인먼트 팀이 타이탄 맵에서 억까를 당해 전멸해 버렸고,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팀은 라이트를 구하지 못해 어두운 곳을 헤매다가 3명이 낙사해 버리는 등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계속되었다. 샌드박스 팀의 경우 마지막에 한 번 더 맵을 훑어보려고 혼자 떠난 러끼 주위를 거인이 떠나지 않는 억까를 당해 결국 희생되기는 했으나, 최종 $981[158]로 최고점을 가져가면서 우승을 따내고야 말았다. 뉴비가 2명이나 있는 팀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우승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게임의 상황과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경험이 가장 많은 자신이 주가 되어 움직인 러끼[159]의 판단력과, 그 오더를 정확히 따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모두 수행하면서 보조한 양아지, 초승달, 그리고 마레플로스의 서포트 덕분이었다. 대회가 끝난 뒤 후열 저챗을 하던 마레플로스가 결국 행복감을 이기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자[160] 시청자들이 축하한다며 달래주었으며,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후열로 킨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그레이브 가챠를 돌렸는데 90연차만에 SSR 4장과 레드 후드[161]
- 11월 10일, 예열 저챗을 하며 일정표를 짰고 오리지널 컨텐츠 아이디어를 구상했다.[162] 중간에 저녁으로 시킨 피자가 와서 가지러 갔는데, 마이크를 끄는 것을 까먹고 가는 바람에 마쉰는 취킨 때와 똑같이 또 흥얼거리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 : 핏자가 와써요 따끈한 핏자가 와써요해당 컨텐츠의 유튜브 공지용 이미지를 작업했고, 합방 전 장마군이 디스코드로 며칠 전 리썰컴퍼니 대회 후 울었냐는 DM을 보냈다며 시청자들 중 뻐꾸기가 있는지 의심하였으나 나무위키의 해당 문서에도 애진작에 올라가 있다는 제보를 듣고 열받아했다.[163] 본격적인 컨텐츠를 시작하기 전에 장마군과 미리 만나 예열 토크를 하던 와중 후배인 마레플로스의 말빨이 오히려 선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란스럽기 그지없는 의식의 흐름에 장마군식 화법이 만나 정신없이 웃는 와중에 한 시간이 훌쩍 흘러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본 컨텐츠로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영입 기념 크리에이터 퀴즈라 쓰고 신입 기강 잡기라고 읽는다를 진행했는데, 양아지의 실루엣을 가져와 놓고는 단발한 라디유를 넣지를 않나, 김블루의 실루엣을 가져와 놓고는 더 이상 샌드박스 소속도 아닌 양노을의 이미지를 김블루의 헤어스타일과 합성해 놓지를 않나, 심지어는 러끼 헤어에 자기 자신의 실사 사진을 넣어놓는(!!) 만행을 마음껏 저질렀다. 객관식 문제도 어지럽기 짝이 없었는데, 김블루의 머리 색깔을 맞추는 문제에서는 정확한 정답이 뭔지도 모른 채 틀린 답을 정답란에 넣어놓는 사태도 벌어졌다. 컨텐츠가 끝난 후로도 뒷풀이 토크를 길게 이어나가던 중 남봉의 대규모 인생서버 이야기를 하다가 마레플로스의 캘리포니아 악센트와 장마군의 찰진 인도 억양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큰웃음을 선사했다.[164]
- 11월 11일, 예열 저챗을 한 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카페 탐방이 끝난 뒤 수메르를 시작으로 방송에서는 최초로 원신 마신임무를 제대로 밀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표독해지는 페이몬의 모습에 한숨을 내쉬었고, 페르시아 및 인도풍이 물씬 풍기는 수메르의 분위기와 배경 음악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2막에서는 반복되는 화신 탄신일 축제를 보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 이때 채팅창이 한 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기억이 삭제된 듯한 반응을 보여주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뉴비 반응 맛있어아카데미아의 행보에 혈압이 올라 매우 빡친 채로 비판했고, 이전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심오해진 스토리에 감명을 받았다.
- 11월 12일, 예열 저챗 중 승리의 여신: 니케 OLD TALES 이벤트 스토리 및 성대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며칠 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G-STAR 컨퍼런스에서 해동부가 굿즈를 나눔한다는 것을 공지했다. 마레플로스와 관계에 대하여 방송 중 타로를 보겠다고 허락 받은 하우카우가 그 결과를 알려주지 않음에 따라 궁금증이 생긴 마레플로스가 결과 확인을 위해 디스코드로 전화를 걸었다. 그 결과 확인 내역은 주종관계로, 하우카우가 종 마레플로스가 주인 타로가 나왔다고 한다.[165][166] 하우카우의 연신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던 마레플로스가 종국에는 다 체념한 채로 노예계약서나 한 번 써 보라고 시켰는데, 그걸 그림판으로 삐뚤빼뚤 열도 맞지 않게 쓰는 걸 보고 배로 열받아했다. 본 컨텐츠로 부쿠키, 매드해터, 플레임과 함께 합방으로 Liar's Bar를 플레이하면서 생각보다 더 리얼한 사망씬에 극도로 긴장하며 방아쇠를 당겼고, 2부로는 Ultimate Chicken Horse를 플레이했다. 후열로 물멍 저챗.
- 11월 13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음성 치료를 받은 썰을 풀었는데, 저챗을 하는 도중에도 물과 빨대를 이용해
우구르르르르르목을 치료하는 소리를 냈다. G-STAR 컨퍼런스에 초청된 강연자들의 목록을 보며 어떤 강연을 들을지 살펴보던 중, Palworld 관계자가 끼어 있는 것을 보고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다며 진땀을 뺐다. 누군가가 치즈 도네이션으로 일본 여행을 가는데 준비물이 뭐가 있을지 물어보자 답변을 해줄 겸 ChatGPT를 열어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신기한 것을 보여준다며 영문으로 오브젝트 헤드[167]와 여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프롬프트를 넣어 실제로 AI가 소설을 쓰는 것을 시연해주기도 했다. 수능 전날을 맞아 향아치의 방송에 출연하여 100일기도를 올렸고, 승리의 여신: 니케 메인 스토리를 18지까지 밀었다. 라플라스의 서사에 깊이 공감하며 활기차기 그지없던 캐릭터가 PTSD로 인해 완전히 기가 죽어버린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했고, 이번 챕터에서도 변함없는 슈엔의 악행과 싸가지에 머리 끝까지 화가 뻗쳐 치를 떨었다.
- 11월 14일, G-STAR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4일간 휴방 기간을 가졌다.
- 11월 18일, '에스더 제 1회 학력평가' 진행자로 참여해 명불허전 명 MC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합방 후 개인 방송을 따로 켜 예열 저챗으로 G-STAR 후기를 일부 풀어주었는데, 숙소를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예약하고 방문하니 모텔[168]이었던 것과 그 숙소에서 바선생을 맞닥뜨린 것 등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한 여행 중 유튜브 채널 운영 중 최초로 연령제한이 걸리는 바람에 고생했으며, G-STAR 컨퍼런스 입장권[169]을 잘못 사는 바람에 토요일 입장이 불가했다고 한다. 썰을 다 푼 다음에는 2024년도 수능 영어 과목 문제를 푸는 컨텐츠를 진행했고, 후열로 저챗과 노래뱅을 약 1시간 가량 진행한 뒤 방종했다.
- 11월 19일, 예열 저챗을 한 후 러끼, 이오몽, 부쿠키, 양아지, 민결희, 미녕이데려오깨, 밍턴 등 7인과 함께 LOCKDOWN Protocol 합방을 진행했다. 서로 속고 속이는 숨막히는 정보전(?)이 펼쳐졌고 마지막 판에서는 결국 범행도구인 리볼버를 사용하여 밍턴, 미녕, 이오몽을 헤드샷으로 편안히 보내주었다. 이후 합방 뒷풀이로 러끼, 이오몽, 부쿠키, 미녕이데려오깨, 밍턴 등과 리썰 컴퍼니를 플레이했으며, 합방이 끝난 뒤 모바일 게임 숙제를 돌렸다. 방종할 때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지휘관 애장품 15단계를 성공시키며 비틱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 11월 20일, 모라라가 기획한 마인크래프트 "배틀모얄" 합방에 참가해 S급 노예 하우카우와 함께 보물상자를 찾으러 다녔다. 게임 시작 후 2시간 동안은 PK가 불가능해 마음 편히 상자를 찾으러 다녔고 각각 보물상자를 1개씩 획득했으며, PK 풀리자 생존을 위해 땅굴을 파고 들어가 용암 트랩을 까는 공병전술을 보여줬다. 이때 하우카우는 자신이 나침반[170]을 쓰는 추적자라면 자신보다는 마레플로스를 쫓아올 것이라며 용암 트랩 한가운데에 마레플로스를 세워두는 하극상(?)을 저질렀다. 안타깝게도 하우카우와 티키타카를 벌이다 커져버린 마레플로스의 목소리를 들은 루태에게 위치를 발각당했고, 협력을 논의하던 중 설상가상으로 둥그레에게까지 땅굴이 발각되며 대탈출이 벌여야 했다. 탈출 도중 운 좋게도 지하에서 보물상자 2개를 발견해 하우카우와 1개씩을 나눠 가졌지만,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크리퍼에게 폭사당하면서 맨몸이 되어 버렸다. 결국 끝까지 쫓아오며 광기를 내뿜는 둥그레에 의해 탈락했고, 하우카우의 경우 타고난 생존본능으로 사우론의 탑(!)까지 쌓아 가며 꾸역꾸역 살아남다 최종 4인까지 들고 후추에 의해 탈락했다. 합방 후 후열로 승리의 여신: 니케 OLD TALES 후일담 퀘스트와 원신 마신임무 3장 3막을 플레이했다. 에이브의 신데렐라에 대한 진한 사랑에 눈물을 머금었고, 사막 지역에까지 뻗치는 아카데미아의 폭정에 머리 끝까지 열받아했다.
- 11월 21일, 오후 1시경 전날 예고한 기습 낮뱅을 켜서 G-STAR 기간에 만난 부쿠키의 흑역사를 만천하에 풀었다. 자신의 증언 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고자 증인으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옌룡을 출석시켰는데, 옌룡이 준비해 온 키워드는 "부쿠키는 술에 취하면 고양이가 된다"였다(...). 정작 부쿠키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한사코 부인했지만 밤새도록 마레플로스를 껴안고 놔주지 않았던 일[171]과 물을 개미 눈물만큼 마셔 놓고는 "와! 나 많이 마셨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 일, 바다에 가고 싶다고 졸라 진짜 바닷가에 나가 술냄새를 풍풍 풍기며 러끼와 통화한 일까지 전부 까발려졌다. 결국 부쿠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레플로스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되어 있었다(?). 토크가 끝난 직후 방종했다.
- 11월 23일, 예열 저챗을 한 뒤 주간 카페 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용용아! 책상이 이게 뭐니?!" 컨텐츠[172]를 길게 진행했는데, 컨텐츠 진행 내내 용평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1명의 금손 용용이가 용평을 떡상 시키면, 이를 저지하려는 다수의 용용이들이 나타나 용평을 다시 하락시키는 등 기이한 용평 평준화가 이루어졌다. 시참 이벤트에 참여한 인증 글의 총개수는 138개이며, 이중 용평을 끌어올려 준 '금손추' 글은 15개 이고, 마레플로스가 데스크 테리어 받고 싶어했던 '하트' 글 1개이다. 도합 16명의 금손 용용이들이 용평 상향을 이끌어 주었다.
- 11월 24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봉누도 서버 Beta에 접속해 레이첼[173]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남봉의 택시에 납치당해 젖소 농장으로 끌려가고[174], 남봉과 함께 마둥식의 택시에 탔다가 이중결제에 할증까지 붙여 134,578원이라는 초유의 바가지 금액을 온전히 떠안기도 했고, 우연히도 인도계 택시 기사로 활동을 시작한 장나마스테탄[175]과 만나 전설적인 카레 논쟁을 탄생시켰다.[176] 오프닝부른사람과 만나 전화번호를 교환했는데 실제 일본인과 미국인이 만난 듯한 발음의 대화에 시청자들이 정체성 혼란을 느꼈다. # 이후 하우카우와 합방을 하며 SMASH OR PASS? 컨텐츠 크리처 편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매운 수위에 시청자들은 물론 하우카우마저도 정신을 못 차렸지만, 정작 마레플로스 본인은 의외로 딥하게 먹어본 티를 내는 하우카우를 보며 놀라워했다.
원래 강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보고 놀라워한다카더라합방이 끝나고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으나 곧 복구되었으며, 니케 메인스토리 챕터 19장과 20장을 끝까지 밀었다. 요한의 비주얼을 보고 한 번, 공식에서 주인공이 요한보다 잘생겼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듣고 두 번 놀랐고, 니힐리스타와 도로시의 광기를 보고 경악했다.
- 11월 25일, APT. 커버곡을 최초공개함과 동시에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대여해 전신 트래킹으로 특별방송을 진행했다. 아주 자연스러운 카메라워킹과 모션 캡처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고, 간단한 토크와 밸런스게임 컨텐츠를 진행했다.
- 11월 26일, 전날 공개된 APT. 커버 뮤비로 방송을 시작해 간단하게 노션으로 작성된 봉누도 위키를 훑어본 뒤 봉누도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약 12시간가량 광산과 낚시터를 오가며 방송하면서 티아나스이, 박순덕, 민상식, 츄러스티나, 아잉슈타인[177], 모자르트, 꽁프로, 쾅준, 김치망두, 독즈하라, 뇨첸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쳤고, 츠밍과
섹시한올타임 영어로 대화하면서 헬기 데이트를 즐겼으며, 여러 택시기사들 중에 그나마(!) 제일 양심적이었던 로만호의 단골손님이 되기도 했다. 로만호가 김동균과 사고가 나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뤠이첼이 소를 패는 모습을 목격하고 참지 못한 인도인 장나마스떼가 난입하면서 여러가지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
- 11월 27일, 전날 장시간 방송을 한 영향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방송을 켰다. 방송 시작부터 뤠이첼로 봉누도에 접속했으며, 점속하자마자 쌍칠아재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뀐커의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의도치 않게 교통사고가 나 도로 반대편으로 날아가 떨어졌는데 치료받고 용기령의 택시를 탄 지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심지드와 야토가 몰던 EMS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2차 사고를 당했다. 정작 사고를 낸 간호사들은 소생시켜주는 대가로 15만원을 요구했고(!), 소생을 시켰으나 버그인지 소생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나자 자리를 떠 버렸는데 마침 EMS에 인력이 부족해 장시간 도로에 누워 있어야 했다.[178] 결국 당사자인 심지드가 현장에 찾아와 뤠이첼을 살려주고 뤠이첼은 사고비를 받아냈다. 완전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도중 로만호에게 전화가 와 월남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했고 뤠이첼도 탈북 작전에 참가했는데, EMS의 인력 부족으로 치료 대기가 오래 걸리는 바람에 하마터면 늦을 뻔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춰 로만호의 택시를 탈 수 있었다. 로만호, 장나마스떼, 꽁프로 그리고 뤠이첼로 구성된 탈북 크루가 결성되는 순간이었다. 국경에서 사다리를 설치했다가 떨어지는 방식으로 탈북에 가까스로 성공했으나, 꽁프로가 조작 미스로 허무하게 다리 위에서 큰결심을 해버려 큰웃음을 선사했다. 장나마스떼와 택시로 함께 이동하다가 브로커 역할을 한 로만호가 우연히 만난 혜미와 함께 월남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픽업했지만 즐거움은 잠시, 곧바로 반대편에서 오던 경찰차가 탈북 크루를 발견하면서 영화와도 같은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결국은 구금되고 말았다. 교도소 안에서 로만호는 죽은 상태였고, EMS는 물론 경찰까지도 인력 부족에 시달리며 장기간 죽은 상태로 방치되면서 입을 봉인당했는데 장나마스떼가 무료로 월남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 떼먹은 내 돈 내놓으라며 로만호에게 끝없는 발길질을 시전하다 난동을 진압하던 경찰에 의해 나란히 눕게 되는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났다. 수감 시간이 끝났음에도 소생시켜줄 인력이 없어 1시간 이상 누워 있다가 겨우 살아난 뒤, 로만호는 장나마스떼와 뤠이첼의 돈을 환불해주었다.
??? : Yeah 그러니kka 돈 내놔 이 Shekkiya이후 정식 밀입국 루트를 통해 월남을 시도하려다 소문으로 들리는 불가능한 난이도와 사람이 너무 몰린 탓에 단념하고 다시 불법 월남을 시도했고, 사다리를 통해 월남하는 방법은 장나마스떼만이 성공해 먼저 보낸 뒤 로만호와 뤠이첼은 해안선을 따라 철책 밖으로 헤엄쳐 탈북하는 등 거의 영화 한 편을 찍었다. 섬 서남쪽 해변에 몰래 숨어들어가 장나마스떼와 만난 뒤 세 명이서 수다를 떨며 낚시를 하다 주변에 경찰의 검문이 떨어지고, 헬리콥터가 날아다니고, 미끼를 사러 간 장나마스떼가 결국 체포당하는 등 디스토피아 영화를 방불케 하는 상황들이 이어지다가 결국 낚시 이외에 컨텐츠가 아직 개방되지 않은 남부를 포기하고 도로 월북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광산에서 광질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다 방종했다. #
- 11월 29일, 비에 젖은 눈이 내리는 바람에 담수 이슈로 방송을 조금 늦게 켰다. 저녁으로 먹을 타코를 시켜놓고 시청자들과 예열 저챗을 하는 도중 치지직에서 대규모 에러가 터지면서 방송이 느려지다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다.[179] 뤠이첼이 봉누도에 접속하자마자 버그로 인해 체력, 배고픔, 목마름 지수가 전부 0으로 떨어지면서 죽어버렸고, 핸드폰 버그로 인해 재접했지만 죽은 상태는 지속되었는데 하필이면 위치가 이미 사람들이 싹 빠져 아무도 없는 광산 한복판이라 곤란을 겪었다. 심지어는 지나가던 EMS 간호사가 소생시키고 음식을 주었지만 목마름 지수가 아직 0이라 또다시 바로 죽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가이드가 나타나 버그를 고쳐주고 소생시켜 준 뒤에야 이동할 수 있었다. 로만호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와중에 방송이 터져버리는 이슈가 있었으며, 모은 돈으로 시민권을 사려는 와중에 3만원 랜덤댄싱모션 후원이 터지면서 빵뎅이를 흔들어제끼는(!) 돌발상황도 일어났다. 시민권을 얻어 남부로 내려온 뒤, 건설업에 종사하려고 했지만 경쟁이 심해 결국 포기했고[180], 뇨첸과 동행하며 낚시를 하다 전영산과 충돌을 일으켜 야차룰로 현피를 떴으나 지면서 아무런 보상을 못 받기도 했다. 이후 뇨첸과 함께 청소 작업을 하며 돈을 벌다 시점 버그가 계속 나자 민상식과 합류해 동행하며 낚시터로 돌아가 돈을 모았다. # 봉누도를 마친 뒤 30일 아침이 되자 잠시 방종했다가 바로 연이어서 방송을 키고는 원신 수메르 마신임무 4막과 5막을 플레이했다. 원신에서 가장 호평받은 마신임무답게 잘 짜여진 스토리와 한 명도 버릴 것이 없는 수메르 캐릭터들의 활약, 그리고 풀의 신 부에르의 서사를 쭉 감명깊게 봤다. 오랜만에 무려 21시간가량의 장시간 방송을 마치고 오후 4시를 넘기고서야 방종했다.
===# 12월 #===
- 12월 1일, 예열로 작업방송을 하다가 간단하게 일정을 짜고 봉누도에 접속했다. 들어가자마자 뇨첸에게 다국적 갱을 만들자는 문자가 온 것을 보고 전화를 걸었더니, 중국(China), 인도(India), 미국(America)의 이니셜을 따서 CIA를 함께 설립하자는 제안을 해 왔다. 서버에서 암약하게 될 CIA 창립 멤버들[181]이 서로 연결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갱 설립에 필요한 인당 1500만원을 벌기 위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봉누도 대기근 사태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고, 갱 설립 후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한 4인승 밴을 한 대 구매한 뒤 닭 공장과 우유 목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이동했다. 그러나 부피가 큰 밴은 운전하기가 어려워서, 이리저리 박으면서 거금의 수리비를 들여야 하기도 했고 소환 버그가 나 가이드를 호출해야 하기도 했다. 어찌저찌 닭 공장에 도착해 일하다가 우유 목장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톨게이트를 박아 날아가는 교통사고를 내 EMS를 불러야 했는데, 수리기사가 연결이 안 되는 와중에 독즈하라와 마주쳐 일단 밴을 버려두고 CIA 보스 결정전에 참여하러 이동했다. 싸움 자체는 강둘기가 최종적으로 이겼으나 갱 창설비용에 가장 많이 보탠 오구라유나[182]가 보스가 되고, 뇨첸이 부두목이 되었다.[183]
대체 왜 싸운 거야이후로는 청소, 위조지폐 운반, 낚시 등을 오가며 착실하게 돈을 벌었는데, 4인승 밴이 자꾸 사고가 나서 수리비 지출이 커지자 결국 새로 오토바이를 뽑아 다녔다. 마지막에는 박춘덕과 함께 바나나카(!)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현상백과 조우해 중요한 인연을 맺었으며, 하루 동안 번 창립비를 송금하고 방종했다. #
- 12월 2일, 무리한 일정에 감기까지 걸려 기절잠을 자는 바람에 약 10시경 늦은 방송을 켰다. 방송 시간이 늦어진 것에다 전날 낚시로 잡아놓은 물고기는 식당이 매입 중지를 선언하면서 못 쓰게 된 것이 겹쳐 급히 남은 창립비 300만원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주로 위조지폐 운반으로 돈을 벌었고, 중도에 보석상 강도 이벤트가 생겨 CIA 인원과 함께 확인하러 이동했다. 비록 갱단 정식 설립 전이고 총기도 소지하고 있지 않아 참여는 불가했지만, 함께 다니는 도중 강둘기가 깽판을 치고 다니다 다른 갱에게 다구리를 맞을 뻔한 것을 구해주었더니 얼마 못 가 오토바이와 함께 폭사하는 기행을 벌여 갈팡질팡하면서 큰웃음을 선사했다.
굽네치킨새벽 1시경 병원 옥상에서 CIA의 마지막 멤버를 뽑는 야차룰 오디션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도중에 뇨첸이 갱단을 만들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을 전해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184] 병원을 떠나려는 순간 간호사들에게 집적거리다가 츠밍에게 말 그대로 줘팸당하는 릴딕을 목격했으며, 남의 오토바이를 자기 것으로 착각해 몰고 갔다가 뒤늦게 알아채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위조지폐 운반을 계속하며 돈을 모았는데, 접어치와 민상식의 뒷거래 현장을 몰래 숨어서 듣다 민상식에게 발각되어 얼버무리거나 로만호가 전화가 와 뇨첸의 위치를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도끼로 머리통을 깨는 장면[185]을 목격하는 등의 이슈가 일어났다. 노래를 틀고 최대 속도로 달리다가 벽에 정통으로 박아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장나마스떼와 서로 오토바이를 바꿔 빌려 탔다가 서로 오토바이를 고장내는 바람에 주먹다짐을 주고받으며 위조지폐 운반을 계속하다가 클럽에 가서 봉봉그램 릴스를 찍어보고 마무리했다. 슬슬 해가 뜰 시간이 되자 기상곡(?)을 몇 곡 불러준 뒤 방종했다. #
- 12월 3일, 전날과 같이 기절잠 이슈와 일폭탄이 겹쳐 10시경에 뇌가 녹아내리는 스폰지밥 브금과 함께 방송을 켰다. 결국 CIA는 갱을 설립하지 못했지만, 새로 업데이트된 시스템 크루를 결성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총기 라이센스를 얻기 위해 낚시와 건설을 병행할 겸 여객선으로 향했으나 중간에 오토바이 사고로 차량이 부서졌는데, 정비소와 연결이 되지 않아[186] 하는 수 없이 정비공들이 모여 있다는 주유소 위치를 채팅으로 받아 찾아가려 했으나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 결국에는 남부에 있는 모든 주유소를 다 거친 후에야 정확한 위치에 도착할 수 있었다.
??? : OMG 여ro분들eun navigation 하지 마세yo What the hell다행히도 레이싱 기념으로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었고 다시 여객선으로 향하던 중 다시 식당이 물고기를 받기 시작해 전날 팔지 못했던 399만 원어치를 한꺼번에 팔 수 있었다. 여객선에서 낚시를 하면서 남궁혁의 생방송으로 중계되던 레이싱 대회를 관전했다.[187] 관전 중 로만호에게서 온 UFC 대회 참가 제의를 수락하고, 마침내 창단된 CIA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하도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음식이나 물을 먹지 않아 경기가 끝난 직후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픽 쓰러지기도 했다. 현상백으로부터 해당 여객선이 러닝크루의 산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 대회장으로 출발했고, 12시에 개최된 UFC 대회[188]에 참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뤠이첼은 첫 경기에서 정마담과 경기를 치렀지만 아깝게 패배했다.[189] 경기 직후 뇨첸, 장나마스떼, 전영산과 함께 회의를 했고 무전기를 나눠 가지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 오기로 결정했다. 부둣가에서 송찐빵, 먀뮤뮤, 현상백, 레아나, 코리수 등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 낚시가 잘 되는 굴다리 스팟을 갱들이 점령해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현상백이 시민들의 힘으로 탈환하자는 주장을 펼쳤고, 뤠이첼을 비롯한 사람들이 동조하면서 투쟁이 시작되었다.[190] 뤠이첼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부르는 장면이 백미.그 와중에 가사 몰라서 대부분 난난나로 채웠다결국 현상백이 주도한 협상 결과 갱단이 한 발 양보해 시민들은 해당 스팟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뤠이첼 역시 현장에서 낚시를 하다가 갱들이 판매하는 총기를 싸게 구매하거나, 코리수의 오토바이를 함께 타며 속도감을 즐기는 등 남은 시간을 보내고 방종했다. #
- 12월 4일, 예열 저챗을 하고 붕괴: 스타레일 2.7 광고방송을 진행하며 2.7 PV와 망귀인, 선데이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을 감상한 뒤 가챠를 돌렸다. 80연차에 선데이를, 20연차에 선데이 광추를 뽑았고, 선데이 1돌을 하려다가 80연차에 클라라를 먹었다.
스바로그씨 덕에 픽뚫이 나도 싱글벙글80연차를 더 돌려 선데이 1돌을 찍었고, 선데이의 성스러운 궁 모션에 감탄했다. 2.7 개척임무를 플레이하기 직전 은하열차 로비에 있는 로봇 이름이 「닥쳐」인 걸 보고 당황했는데, 치는 대사가 죄다 아재개그뿐이라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191] 2.7 개척임무를 플레이하며 망귀인의 요망한 모습에 탄성을 내뱉었으며 전과는 달라진 선데이의 행보와 로빈과의 애절한 서사에 안타까워했다. 광고방송이 끝난 뒤 후열 물멍 저챗을 하면서 앞으로 봉누도에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했고,[192] 시청자들이 따 놓은 뤠이첼 클립을 감상하다 갑자기 컴퓨터가 블루스크린이 뜨는 바람에 방종했다.
- 12월 5일, 우천 이슈에다 감기, 컨디션 저조가 계속되어 원래 yoyo 구독자 전용 방송날이었으나 방송을 켜지 못하고 대신 녹화방송으로 봉누도에 접속했다. 플레이를 시작한 직후 CIA 회의에 참석했고, 강둘기가 메이드 카페에 스카웃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영문도 모르고 시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광장으로 달려가던 중 김띠용과 정면충돌 사고를 냈는데[193], 오토바이와 밴이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밴이 저 멀리 날아가며 산산조각이 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 : 근데 이거 cha 왜 yi렇게 jotbap이에yo?광장에 집결해 시민들과 함께 열변을 토하는 현상백에게 동조하면서 12.5 민중봉기에 참여했고, 시위대와 같이 도로 행진을 벌이다 심한 버그가 걸려 재접속을 해야 했다. 시청 앞에 모인 시위대를 어지저찌 따라잡았지만 서버에서 처음 벌어지는 대규모 집단 이동에 계속 버그가 걸려 고전하던 중, 엘리자빠스가 함께 결혼 중매업체를 운영하자며 제안을 해 왔는데 성공시킨 사례가 하필이면 강둘기여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경찰의 사주를 받은 청룡그룹이 시민들을 무차별 진압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죽어 누워 있으면서 차량 폭발과 시민들의 아우성을 눈앞에서 모두 목격했고, HP와 허기 레벨이 떨어져 버린[194] 강둘기와 분수대 속에 누워 눈물겨운 시트콤을 찍었다.??? : 이미 내 뱃속에 알이 느껴지지 않아사태가 조금 잠잠해진 뒤 위조지폐를 운반하며 돈을 벌다가 현상백과 만나 식당 폐쇄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서 청룡그룹에 맞서기로 동의하고는 스카웃되어 시민의 힘 소속이 되었다.[195] 12.6 경찰-갱단 무력충돌 사건의 현장에서 경찰이 역전패를 당하는 상황을 직관했다. 사건 이후 CIA와 ATM털이를 하려 했으나 가이드에게 문의한 결과 불가능했고, 사건에 투입된 대가로 의뢰비를 나누어 가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직급이 시민의 힘 보좌관이 된 것을 확인했으며, 보좌관 신분으로 현상백과 동행하며 더봉코리아 및 청룡그룹과의 협상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5천만 원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자리에 참석했다. 현상백과 쾅준, 엘리자빠스 보좌관과 함께 모여 시민의 힘 인원 모집에 대한 의논을 나누었고, 봉바데 컨텐츠에 참여했다. 광장에서 복권을 긁다가 민상식이 뤠이첼이 비싼 복권을 샀다는 말을 듣고 인질극을 벌이려 했는데, 벽으로 밀쳐 버그로 가두려 하는 과정에서 정작 뤠이첼은 빠져나오고 민상식 본인과 뵤서준이 벽 속에 갇혀버리는 슬랩스틱 코미디 같은 상황을 마지막으로 서버가 닫혔다. #
- 12월 6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이른 방송을 켰다. APT. 커버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보좌관 뤠이첼의 보좌관(?)을 자처하며 전날에 있었던 일을 요약해 주고 앞으로의 봉누도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196] 봉누도에 접속하자마자 복권 매대 앞에서 자신에게 추근대는 마둥식을 이용해 러닝크루와의 미팅을 잡고, 전날에 이어 시민들이 뿌려진 5천만 원을 이용해 복권 뽑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현실을 보고 머리 아파했다. 강둘기를 만나 함께 놀다가 전날 복권으로 사람들을 꼬신 다음 버리게 한 물건을 선물로 받고는 "너 비둘기 아니지 이 Shekkiya"를 박았다가 강둘기가 기습적으로 꺼내든 신분증[197]에 빨간약을 거하게 먹기도 하고, 함께 분탕을 치러 다니다가 모르고 EMS 차량[198]을 부숴 탈취할 뻔했는데 다행히도 차량 파손 전에 알아챈 뤠이첼이 강둘기를 데리고 튀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 : Cho건 건드ri면 진cha jotdwey폭발한 오토바이 근처를 지나다 주인인 이은주에게 걸려 오해를 샀는데 자기랑 얼굴 액면가가 똑같아 보인다며 면전에서 디스를 하거나, 강둘기가 폭발로 인한 화재에 타죽으면서 다시 한 번 굽네치킨이란 소리를 듣는 등 분탕을 치면서 다녔다. 중간에 갑자기 강둘기에게 메이드 카페로부터 합격 통보 전화가 날아왔고, 현장학습 차 함께 메이드 카페로 갔는데 생각보다 골때리는 강둘기의 능지상태(!)에 빡친 할부납부와 용기령이 총을 꺼내들자 눈물겨운 똥꼬쇼를 하며 필사적으로 강둘기를 보호했다.[199] 이후로도 강둘기와 동행하며 오만 분탕[200]을 치고 다녔으며, 컨텐츠가 없어 시민들이 돈을 얻어도 하루종일 복권에만 몰리는 현실을 보며 탄식했다. 시청자가 치즈 후원으로 선물해준 수면안대와 도넛 배낭 악세서리를 착용했고, 메이드 카페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츠밍을 찾아가 오붓한 시간을 보냈으며, 위조지폐 운반을 하다가 플레임과의 합방 시간이 다가와 잠시 재충전을 위해 방송을 껐다. #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완전 기절해 버린 마레플로스가 방송을 제 시간에 켜지 못하면서 이날의 합방은 성사되지 못했다. 잠에서 깨 부리나케 달려온 마레플로스는 플레임에게 거듭 사과를 했는데, 정작 플레임과 희쁨은 너무 무리한다며 마레플로스의 상태를 걱정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 와중에 마레플로스의 외형을 보고 순간 탄성을 참지 못한 희쁨의 반응이 포인트.??? : 진짜 몸매 jot된다 와... 와씨 jot돼 진짜얼마간 플레임 및 희쁨과 토크를 나눈 뒤 잠시 쉬어갈 겸(???) 작업방송을 하다가 밤 11시경 다시 봉누도에 접속했다. 그런데 단 2시간 만에 CIA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하며 처리해야 될 일이 늘어나 버려서[201] 뇨첸과 통화로 상의를 한 뒤 현상백과도 정치 회의를 하며 현재 봉누도 서버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그리고 12시경 강둘기와 함께 메이드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를 뛰었는데 여기서 전설적인 장면들이 많이 배출되었다.[202] 한바탕 웃고 난 뒤 현상백과 함께 유력한 갱단들을 돌며 협력 대상을 찾았고 정치적인 이슈들을 처리하며 회의를 거듭했으며,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평화롭게 낚시를 하거나 드라이브를 하다가 평범하게 봉누도를 즐기고 있는 다른 시민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본인은 뤠이첼 RP의 폼이 얼른 죽었으면 좋겠다며 한탄했는데, 정작 방종 직전까지 예능신이 강림해 조작 이슈로 오토바이를 바다로 끌고 들어가 침수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겨 주었다. #
- 12월 8일, 예열 저챗을 한 뒤 봉누도에 접속하자마자 전날 익사한 오토바이의 정비를 받고 보물찾기 컨텐츠에 참여했는데, 금속 탐지기는 들고 왔으면서 정작 삽이 필요하다는 걸 모르고 빠뜨리는 바람에 두 번 비행기를 타야 했다. 아무리 뒤져도 생선까스와 쓰레기, 쉬림프버거만 한가득 나오면서 점점 흑화했고, 다른 사람들과 yoyoyoyoyoyo를 외치며 몰려다녔다. 보물찾기가 끝나고 공항에 착륙하니 그 앞에서 현상백이 유세송을 틀어놓고 춤을 추고 있어 사람들 속에 섞여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다. 한바탕 춤사위가 끝나고 보좌관들 및 현상백과 함께 시민의힘 뒷배를 만들기 위해 칠쌍파 아지트를 찾아가 협상을 벌였으나, 정작 대표인 현상백이 말을 엇나가게 하고 상호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협상이 결렬되었다.[203] 분명 유세성 틀어놓고 춤출 때만 해도 상백씨 든든하다며 칭찬했던 뤠이첼이 소리 없이 오열하며 답답해할 정도였다. 시청에서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EMS와 경찰에게 접근해 보기로 결정했지만 두 쪽 다 공교롭게도 부재중이었기 때문에[204] 뤠이첼은 따로 만나보려 했던 흑종원을 찾아갈 겸 갱스턱이 주최하는 권총 토너먼트 대회 현장으로 이동했다. 대회 중 경찰과 갱단의 매우 수준 높은 사격 실력을 목도하면서 시민들에게 총이 공급된다고 끝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가 끝나고 흑종원을 따라가 더봉코리아의 입장과 파워 밸런스에 대해 질의했는데 흑종원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닭 공장 출신들이 모든 갱의 부두목을 한 자리씩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절대 더봉코리아를 적으로 돌리면 안 된다며 시민의 힘 공모전 현장으로 갔다. 여전히 열심히 노래를 틀어놓고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현상백과 만나 갱을 뒷배로 두고 싶지 않으며 신생 갱 모범시민을 상대로 싸게 총과 탄약을 확보해 시민 자체 무장을 유도하겠다는 로드맵을 들었다. 계속해서 회의를 거친 후 2차 보물찾기 컨텐츠에 참여해 또다시 yoyoyoyoyoyo를 외치며 다녔으나 이번에도 별 소득은 없었고, 복귀하던 도중 사고를 여러 번 내고 훈이에게 죽은 채로 업혀 농락당하는 등 천신만고 끝에 CIA 본부에 도착해 멤버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의논을 나누었다. 회의 중 갑자기 김승윤에게 전화가 와 선거가 당장 다음 날이냐는 질문을 받고 경찰서에 가 우연히 만난 현상백에게 확인해 보니 정말인데다가 경찰청장마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스러워했다. 일단 뤠이첼은 청룡그룹 측과 접선해 협상을 성공시켰는데,[205] 서버 종료를 코앞에 두고 다음 날 오승철의 무리가 시민의힘을 공격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시민의힘 관계자들과 급박한 회의를 가지고 있었는데 서버 종료 3분 전 갑자기 구실수 경찰서장을 위시한 경찰들과 흑종원까지 오면서 상황이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갔다. 이후 노션으로 지금 상황을 쭉 정리하고는 방종했다. #
- 12월 9일,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른 방송을 켰다. 약간의 예열 작업 저챗과 썸네일 촬영을 한 뒤 봉누도에 접속했다.[206] 이날은 봉누도 선거일이자, 12.9 오승철 군사반란이 일어난 날이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아주 복잡하게 진행되었다. 뤠이첼은 일단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선거 유세[207]와 정보 수집[208], 청룡파와의 소통[209] 등 보좌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다가, 뇨첸 및 쾅준과 만나 선거 시간에 맞춰 CIA 측에서 현상백 대표를 호위한 채로 진입하기로 밀약을 맺었다. 그런데 잠시 각자 활동을 하다가 다시 만났을 때 뇨첸이 계획을 잘못 이해하고 협력관계인 모범시민 갱단의 두목 하쁘에게 누설해 버려서 해당 계획은 무산되었다.[210] 여기에 현상백 대표의 이송을 놓고 시민의힘 관계자끼리 회의를 가진 뒤 모인 시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상황을 정리해주던 중 쾅준이 뇨첸이 갱들과 너무 많이 접촉하고 다닌다며 CIA의 신뢰성을 의심하고, 그 직후에 뇨첸이 전화해 CIA는 청룡그룹의 개입을 믿고 협력을 약속했는데 청룡그룹이 지원을 오지 않을 것 같다며 물어봐 상황이 이상해졌다. 게다가 실제로 청룡그룹의 김승윤이 최종 중립을 선언해 버리고 시민의힘 지지자들이 상당수 봉누도를 접거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접속하지 못하면서 시민의힘 측은 점점 조급해져만 갔다. 이에 현상백 대표는 자신은 갱단과 손잡을 수 없지만, 보좌관들이 개인적으로 어디와 손잡든 본인은 막을 수단이 없다는 말을 해 넌지시 물꼬를 텄다. 뤠이첼과 쾅준은 상의 끝에 결국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고는 뤠이첼을 제3당인 새부리당으로 표면적 전향시켜 더불어봉누당의 표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중립을 선언한 청룡그룹과 칠쌍파 갱단의 참전을 유도[211]하고, 현상백이 사살당하거나 선거에서 패배하는 최악의 경우 강둘기를 보호해 오승철의 집권만큼은 막자는 언더커버 계책을 짜기에 이른다. 새부리당의 대표 강둘기는 같은 CIA 출신이자 봉누도 초기부터 뤠이첼과 인연을 다진 사이였기 때문에 가능한 계획이었다.
뤠이첼은 그동안 착용했던 새 의상과 악세서리를 모두 벗어던진 채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다짐했고, 김승윤 및 쌍칠아재와 접촉해 새부리당의 지지를 얻어냈으며, 접어치와 계획을 공유한 채 새부리당에 가입한다. 정감자 병원장의 결혼식장에서 동태를 살피다 오승철 세력이 아예 투표장을 무력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작전을 바꿔 강둘기의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코리수에게 요청해 본인에게 알리지 않은 채[212] 강둘기를 선거장으로 이송시켰다. 그러나 강둘기는 자신은 분탕을 치며 즐기고 싶어서 창당했는데, 즐거운 일에서 함께한 당원들을 소외시키고 싶지 않다며 한 명 한 명 새부리당 당원들을 전화로 불러모아 락카와 폭죽을 나눠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213] 이후 정식으로 오승철 군사반란에 맞대응하다 사살당하고는 광장으로 이송되었는데, 이때 강둘기가 클럽(?)을 열어 저작권 음악을 틀어놓은 채 사람들과 단체로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고는 뤠이첼도 참여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투표에서 오승철도, 현상백도 아닌 강둘기가 압승을 거두면서 뤠이첼은 뜻하지 않게 새부리당 승리의 1등공신이 되어버렸다.[214] 강둘기의 취임사를 옆에서 보좌하며 직관했으며, 여러 사람들과 미팅을 잡기도 하는 등 새로운 자리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마지막에 장나마스떼와 뇨첸과 함께 CIA 원년멤버끼리 등산을 다니며그 와중에도 끊임없이 사고를 치면서회포를 풀었고, 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 앞에서 셀카를 찍은 뒤 봉누도 메인 서사 완결을 냈다.[215]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를 틀어놓고 정말 엔딩 크레딧과도 같은 분위기를 내며 그동안의 소감을 풀다가 다음 주 일정을 짜고 방종했다. #
- 12월 11일, 예열 작업 저챗을 하며 봉누도, 타자 속도, 원신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약 2시간 30분에 걸친 작업 방송을 마치고 류은유와 합방을 진행했다. 미리 준비해온 PPT를 넘기며 종려와 느비예트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했고, 원신에 접속해 풍수지리(!)에 따른 가챠 명당 자리에 착석해 두 캐릭터에 대한 가챠를 돌렸다. 각각 70연차에 종려와 느비예트를 바로 뽑았으며, 덤으로 피슬와 요요도 많이 먹었다. 느비예트 1돌을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80연차에 데히야 픽뚫이 떴는데, 캐릭터 체험까지 모두 마치고 류은유와 헤어진 뒤 캐릭터 육성을 하다가 잠시 맛본 10연차에서 바로 느비예트가 뜨면서 결국은 1돌과 비틱을 모두 선사하고 말았다. 종려 육성을 하다 방종했다.
- 12월 12일, 컨디션 이슈로 휴방을 하면서 녹화방송으로 봉누도에 접속했다. 강둘기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상전벽해가 된 봉누도의 정책 상황을 살폈고, 뇨첸이 보내준 영상 속에서 강둘기가 정상적인 능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뇨첸과 함께 다니다가 김만득 택시부 장관의 밴을 타고 출발하려는데 경찰청장이 탑승한 경찰차와 측면충돌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강둘기가 닭 공장을 소머리 공장으로 바꾸는 바람에 장나마스떼가 흑화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운전부 장관이 된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도청 건물에 "너 둘기 아니지"라는 낙서를 하는 뇨첸을 직관하기도 했다. 강둘기가 분탕을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니 가이드에게 두들겨 맞고 있었고, 곧이어 코리수가 강둘기 및 정감자, 츠밍과의 협의를 지켜보다가[216] 요리왕미룡과 레스토랑 매출 관련 협의를 하는 등 도지사 보좌관으로서의 책무를 이행했다. 강둘기와 메이드 카페에 돈을 써 주러[217] 가려 했으나 누군가가 밖에 세워 둔 자전거를 훔쳐가 찾아다닌다고 한참을 헤맸고, 메이드 카페에서 온갖 주책을 부리는 뇨춘삼의 모습을 보고 질색했다. 잠시 흩어져 홀로 메모장을 켜고 강둘기의 할 일 목록을 만들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강둘기에게 전화가 와서는 헬기를 가지고 놀려다가 착륙하는 법을 몰라 하늘에 갇혔다는 SOS를 받고 달려가 보니 이미 거하게 땅에 꼬라박은 뒤였다. 한바탕 정비소 직원 냐미와 수리비 실랑이를 벌인 다음 고친 헬기를 함께 타고 날아올랐지만 착륙하는 방법을 몰라 다시 하늘에 갇혀버렸고, 강둘기가 "F를 누르면 착륙한다"라는 GTA 국룰 낚시를 시전했는데 뤠이첼이 거기에 그대로 낚여버리면서 큰결심을 해버렸다. 다시 살아나 코리수 및 강둘기와 윙슈트를 체험해보기 위해 헬기를 타고 다시 뛰어내렸지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2번째로 낙사했다. 이후로도 강둘기와 이런저런 분탕을 치고 다녔고,[218] 뇨첸과 헬기를 타고 가다가 착륙을 잘못 시켜 3번째로 폭사했다. 이호종과 담길동의 결혼식에 참석해 강둘기와 모의해 헬기로 꼬라박는 분탕을 치려 했는데, 정작 꼬라박은 뒤 상황이 심상찮게 흘러가면서[219] 의도치 않게 선견지명으로 유혈충돌을 막은 것이 되어버렸다. 백수연에게서 오승철이 여전히 건재하고, 한때 아군이었던 현상백이 오히려 오승철과 힘을 합쳐 강둘기를 몰아내고 무력으로 남부를 침공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오승철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정말로 오승철을 멀쩡히 부하가 들고 오는 모습을 직관하고 말았다. 이곳저곳과 접선하며 정세에 대해 파악하다가 방종했다. #
- 12월 13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과거 쇼츠들을 돌려보며 추억했다.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고, 니케 겨울 이벤트를 즐기다가 메이든 : 아이스 로즈의 파멸적인 디자인을 보고 탄식을 금치 못했으며 홍련 : 흑영 코스튬과 미드 질감의 차이에 대해 심도 있는 비교 토론을 했다. 가챠를 돌렸는데, 민심은 땅에 떨어지다 못해 뚫고 들어가 버렸다.[220] # 이후 원신에 접속에 캐릭터 육성을 하다가 3막 6장을 플레이했다. 원신답지 않은 어둡고 잔인한 스토리라인에 연신 소름끼쳐 했고, 폰타인의 일곱신상을 해금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도중 주변 풍경과 수중 맵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했다.
- 12월 14일, 잠깐의 예열 저챗을 하고 봉누도에 접속했다. 뇨첸으로부터 자정에 남북전쟁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갱단을 포섭하기 위해 이리저리 전화를 돌리던 중 100만 치즈 후원이 터지면서 폭사했으며 주변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축하해 주었다.강둘기 도지사의 연설을 듣고 전쟁 준비를 하면서도 CIA끼리의 케미를 보여주었고,[221] 모르핀, 식량, 전쟁물자 등을 확보한 뒤 12시 정각에 전쟁을 시작하려 했으나 룰의 미숙지로 인해 전투가 한 발 먼저 벌어지면서 현상백 대표가 일찍 죽어버려서, 전쟁을 무효화하고는 서버 리부트 후 1시 10분에 다시 전쟁을 시작했다. 전쟁의 자세한 경과는 해당 문서를 참조. 후반부에 CIA 전원이 다시 모여 전투를 하는 간지폭풍인 모습도 보여줬지만, 결국 아깝게 남부가 패배하면서 강둘기가 감금되고 말았다. 모두가 지쳐 나가떨어진 남북전쟁이었지만 뤠이첼은 아끼던 강둘기가 감금당하고 최종적으로는 사망한 것이 원인인지 특히 더 기가 죽은 모습을 보였다. 녹다운된 상태로 맵을 조금 헤매다 방종했다.
- 12월 15일, 계속된 일폭탄과 봉누도의 빡센 일정으로 심신이 완전히 지쳐 도파민 디톡스 방송을 한다며 잔잔하게 일정을 짜면서 저챗을 진행했다. 그런데 중간에 뜻하지 않게 갑자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해 준비된 것도 없는데 미안해서 어떡하냐며 당황하면서도 감격스러워했다. 결국 크리스마스 때 보여줄 생각이었던 산타걸 신의상을 앞당겨서 공개하고는 여러가지 요망한 헤어스타일과 포즈들을 취해 주면서 채팅창의 대가리를 제대로 깨 놓았고, 릴레이로 노래를 불러주다 도파민을 덜기는커녕 이빠이로 채워만 놓고 방종했다.
- 12월 16일, 방종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새벽 1시경 치지직 채널 팔로우 수 4만 명을 달성했다.
겹경사오후 5시경 방송을 켜고 예열 저챗을 하다가 정말 마지막으로 봉누도에 접속했다. 할부납부의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도청으로 향했고, CIA 멤버끼리 야유회를 가지기 위해 멤버들을 불러모았다.[222] 멤버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박춘덕이 뤠이첼의 딸을 데리고 있다고 해서 갈고리를 띄운 상태로 내려가 보니, 강메추리가 있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 이 뒤로도 분명 죽었던 오승철의 유령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다 자유낙하를 했고, 세팅으로 설치해 놓은 스피커가 버그로 인해 자꾸 증식하는 바람에 불편을 겪었으며, 쾅준이 헬기를 타고 나타나 간지나는 작별인사를 건네고 쿨하게 돌아가는 등 세기말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야유회가 시작하고 강둘기와의 추억을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들 서로 간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정말로 울먹이며 좋았던 추억들을 털어놓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RP를 빼고 자기소개를 한 다음 한 명씩 노래 장기자랑을 하면서는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며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충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223] 야유회가 끝난 후 장나마스떼와 모란, 차인님과 독즈하라의 합동 결혼식에 참석했고, 버스를 타고는 봉누도 완결 기념 콘서트장으로 이동했다. 봉누도에서 RP로는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의 정신이 아득해지는 노래 실력에 마레플로스 역시 적잖이 놀랐고, 특히 옛날부터 좋아했던 릴딕의 랩을 들으면서는 환호성을 지르며 호응했다. 쌍칠아재의 파워풀한 피날레 무대를 뒤로 하고 현상백, 엘리자빠스, 쾅준, 민상식, 뵤서준, 강둘기[224], 독즈하라, 뇨첸[225], 장나마스떼, 접어치를 비롯한 CIA 멤버들, 코리수[226], 냐미, 정유자, 윤덕배, 부후정, 담길동, 신문지 등의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며 마지막 회포를 풀었다. 해변가에서 봉누도 멤버들의 추억 사진들을 담은 엔딩 영상을 보고 서버가 닫히자, 그동안 참아 왔던 눈물샘이 제대로 터져 한동안을 먹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227] 한참 울고 있는 와중에 웁이 뻐꾸기의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어 폭소하면서 놀려댔고, 장마군이 울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자 눈물이 쏙 들어간다며 디코방에 초대한 것을 시작으로 우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불러모으기 시작했다.둘 다 개악질이다결국 웁, 마레플로스, 장마군, 뵤오(뵤서준), 뇨롱이, 양망두(김치망두)로 이루어진 "봉누도의 눈물샘"[228] 디코방이 결성되고야 말았다. 한바탕 웃으며 마무리하는 줄 알았으나 잠시 뒤 2차로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고, 장마군은 삼분할로 앙앙 우는 마레플로스를 훔쳐보며 배를 잡고 웃어댔다. Don't Look Back In Anger를 엔딩곡으로 부르고 방종하려 했으나 분위기가 너무 눅눅해지는 것 같다며 The Great Escape를 한 번 더 부르고 방종했다.
- 12월 17일, 7시경 합방 멤버들과 통화하는 동시에 방송을 켜 헤라, 카린, 뇨롱이, 만디, 장마군과 함께 CIA 멤버끼리 리썰컴퍼니 뒷풀이 합방을 진행했다. 합방 시작부터 헤라가 컴맹 이슈를 냈고, 거기에 츳코미를 넣던 장마군도 스팀 친추를 까먹는 등 초장부터 CIA다운 혼란스러움이 연출되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는 의외로 공포를 잘 견디지만 피지컬은 최약체였던 카린과 헤라, 공포에 면역이 아예 없어 강아지처럼 벌벌 떤 뇨롱이, 그걸 보면서 숨 넘어가는 마레플로스와 장마군의 케미로 큰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축소 케이크를 먹고 몸체가 줄어든데다 겁도 많아 낑낑거리는 동물 소리를 내며 구석에 쪼그려 처박히는 뇨롱이를 마레플로스가 많이 귀여워했다.
??? : 우리는! CIA! 누군가! 해주겠찌!합방이 끝난 직후 방종했다.
- 12월 18일, 봉누도의 일부 CIA 멤버와 불춘원샷 정비소 및 몇몇 인원들이 모여 16인[229] 대규모 Goose Goose Duck 합방을 진행했다. 시작부터 엄청나게 터져나가는 사운드에 모두가 어지러워했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은 대신 마피아 게임의 재미 하나만큼은 보장되었다. 오리가 밝혀질 때마다 코난 브금을 트는 바람에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다. 약 3시간 동안 게임을 즐긴 뒤 바로 이어서 왈도쿤, 뇨롱이, 장마군과 함께 Liar's Bar 합방을 진행했다.[230] 카드로 장난질은 잘 치는데 정작 권총 운이 바닥이었던 왈도쿤[231], 대체 어디까지 공포 면역이 없는 건지 피만 나왔다 하면 눈 가리고 숨어버리는 뇨롱이, 패기를 내세워 사람을 살살 잘 긁는 장마군과 뤠이첼 억양으로 쉴 새 없이 일갈을 날리는 마레플로스의 케미가 돋보이는 합방이었다. 합방 후 기력 보충을 위해 짧은 후열 토크를 하고 바로 방종했다.
- 12월 19일, 예열 저챗을 하면서 다음날 있을 초롱이와의 타로카드 합방에서 물어볼 질문 목록과 크리스마스 기념 <메리마레 모의고사> 컨텐츠의 세부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본 컨텐츠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광고방송을 진행했는데, 튜토리얼에 나온 로봇형 캐릭터들의 매력에 눈길이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여기저기 박고 추락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뽑았다. 광고 후 잠시 쉬어가는 저챗을 하며 미국식 오레오, 캔디 애플, 애플파이 등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곧이어 아이트래커와 심박수를 모두 켠 채 팬아트 게시판 탐방을 진행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빵~~~~~한자신의 모습과 중간중간 훅훅 들어오는 정실 후보들에 면역이 땅바닥까지 떨어진 채로 속절없이 시선이 엄한 데로(!) 끌려가 버려 당황했다. 후열로 저챗을 하면서 산타걸 복장의 색깔을 이리저리 바꿔보았고, 호시미 미야비 가챠를 돌렸으나 반천장 알렉산드리나 세바스티안 픽뚫에 풀천장까지 꽉꽉 채워서 먹어 시청자들이 간만에 안도했다. 전용 엔진까지 뽑고 젠레스 존 제로 숙제를 돌리다가 방종했다.
- 12월 20일, 예열 저챗 중 순살 뼈해장국을 먹으며 순살 뼈해장국이라는 단어는 성립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토론과 요리 대재앙 친구들에 대한 썰[232]을 풀며 이야기를 나눴고, 방송 도중에 갑자기 치지직에서 구독권 선물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시청자들이 유입 시청자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목줄을 채우고 심지어는 온갖 스트리머들에게 구독권을 쏴대는 대혼돈이 펼쳐져 채팅창이 용용이 머리[233]를 단 채팅으로 도배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처음에 모종의 오류로 인해 자신의 컴퓨터에서는 해당 기능이 뜨지 않아 무척이나 당황하던 마레플로스는 스트리머들에게 쏘는 행위가 뇌절이 심해지자[234] 다음 달부터는 일면식도 없는 스트리머들에게 자신의 구독권을 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초롱이와 타로 합방을 진행했는데 오프닝부터 파멸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배를 잡게 만들었고, 일과 사람에 대한 운세를 보며 마레플로스는 조류 3명을 돌보는 새 전용 마망이 되어버렸으며, 타로를 신청한 사람과 타로를 봐 주는 사람 모두 "이게 왜 진짜냐고"를 외치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folding [ 인물 타로 결과 보기 · 닫기 ] - 하우카우 : 주종관계 역전, 유통기한 최소 2개월. 이 결과를 들은 마레플로스는 오열하며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뒤늦게 마레플로스가 2일 뒤 ㅈ토피아에 또 불려간다는 걸 고백하자 구라치지 말라며 소름돋아하는 초롱이가 백미.
- 러끼 : 일명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자 힐링이 되는 사람. 진득하게 이야기하거나 편안하게 놀 수 있는 상대로, 편식 없는 기획 컨텐츠가 좋을 것 같은 인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부쿠키 : 피리를 부는 사나이, 인싸 조합. 대형 컨텐츠에서 합이 잘 맞을 듯한 사람이며 주도권은 부쿠키 쪽이 가져간다는 결과가 나왔다.
- 이오몽 : 어미새를 기다리는 아기새. 먹이를 물어다 주어 배부르게만 해 주면 날아다니며 케미를 보여줄 인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장마군 : 제어할 사람 없으면 폭주기관차 듀오. 시끄럽고 정리가 되지 않고 혼란스러운 조합이라 중재인이 없으면 미쳐 날뛸 조합인데 다만 1대1 합방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개꿀잼일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어째 봉누도의 장나마스떼를 떠올리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 뇨롱이 : 길들일 수 있는 던전 초반몹. 펫으로 키우면 된다는 초롱이의 워딩에 어지러워하는 마레플로스의 모습이 백미. 조합을 통제할 능력이 좋아 보이지 않는 인물이지만 친해지기 매우 쉽고 마레플로스가 할 줄 모르는 것을 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 관계의 인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 와중에 마레플로스는 벌써 파스모포비아로 목줄 채울 생각부터 하고 있었다.
뇨추라기 - 왈도쿤 : 방송에서는 티키타카, 사석에서는 다큐. 비하인드 및 후열이 재미가 없을 수 있으나 컨텐츠적으로는 함께 하는 데 손색이 없는 조합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강소연 : 강둘기 그 자체. 하고 싶은 것 많고 도파민도 필요하고 사람이 많으면 그냥 저질러 버리는 스타일로 핸들이 고장난 A톤 트럭인데 마레플로스는 그걸 보좌하는 비서 역할이자 킹메이커라는 결과가 나왔다. 말 그대로 뤠이첼과 강둘기의 관계 그 자체라 봉누도에서 보여준 건 RP가 아니었던 거냐며 시청자들도 어이없어했다.
- 웁 : 너만 오면 ㄱ. 마레플로스가 아는 조합에 초대해 보면 좋을 것 같고, 대신 편안하게 해 줘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 츠밍 : 오래 붙여 놓고 보면 좋을, 실험이 필요한 야차룰 상대. 티키타카 자체는 평범한 합방에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이지만, 방송 체력이 무한이고 길고 오래 케미를 보여주다 보면 좋은 그림이 기대되는 인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유콘 : 갈틱폰 시켜보고 싶은 상대. 상상력 자극하는 컨텐츠를 매우 추천하고, 주제를 정하기보다는 자유롭게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는 맛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방송 체력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3시간 정도로 매우 적어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 류은유 : 핑프에게 훈수두는 선생님. 류은유에게 훈수받고 질질 짜는(!) 마레플로스가 아주 맛도리일 것 같다는 초롱이의 분석.
- 플레임TV : 인간 MSG 그 자체. 어쩌다 중요할 때 한 번 터지면 배꼽 터지는 상대이며, 할 일 많은 샌드박스류 게임을 추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바이오리듬이 서로 오락가락이라 시간을 잘 맞춰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 샌드박스 매니저님 : 일복이 팡팡 터지는 황희 정승. 커리어 면에서는 마레플로스를 만난 것이 매우 좋지만, 버틸 수 있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마레플로스의 뇌가 과부하 상태라 할 말이 있으면 빠르고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을 추천했다. 채팅창은 세종대왕 메타냐며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가 도배되었다.
또한, 마지막에는 가상 캐릭터들과의 연애운을 보았는데 초롱이는 이런 경우 참 오랜만이라며 현타 씨게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레플로스와 각각 상대의 운세 결과가 너무나도 현 상황과 딱 들어맞게 나와 거의 예언 수준이었고, 마레플로스는 앞으로도 초롱이를 놀려먹으려면 정실 후보들 리스트를 가져와 연애운을 봐야겠다며 악질력을 발동시켜 미래를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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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이후 길게 후열 저챗을 가져가면서 할 일 목록을 작성했고, 다음날 일찍 방송을 켜기 위해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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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스 : 새롭고 신기한 존재로 받아들이는, 좀 더 적극적인 상대. 그 와중에 마레플로스는 상대의 모든 걸 알아서 뭐든 잘 알아주고 애정을 갈구하는 애정결핍.
* 카피타노 : 카피타노 주변 친구들이 만나게 도와줄 것. 그렇기에 마음이 정해지지 않아 톡식과 러블리를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마레플로스는 그 와중에 해바라기처럼 하염없이 바라만 보는 관계.
* 용용이(시청자) : 응애 나 밥 줘. 그 와중에 난동 부릴 건 다 부리고 앉아 있는 랄부친구와도 같은 관계. 다만 특정 분야에 대한 과몰입 빈도 수가 높아 보인다는 초롱이의 분석.
}}}* 카피타노 : 카피타노 주변 친구들이 만나게 도와줄 것. 그렇기에 마음이 정해지지 않아 톡식과 러블리를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마레플로스는 그 와중에 해바라기처럼 하염없이 바라만 보는 관계.
* 용용이(시청자) : 응애 나 밥 줘. 그 와중에 난동 부릴 건 다 부리고 앉아 있는 랄부친구와도 같은 관계. 다만 특정 분야에 대한 과몰입 빈도 수가 높아 보인다는 초롱이의 분석.
합방 이후 길게 후열 저챗을 가져가면서 할 일 목록을 작성했고, 다음날 일찍 방송을 켜기 위해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종했다.
- 12월 21일, 약 오후 3시경 이른 방송을 켜고 완벽한 타인 다시보기를 진행했다.[235] 영화 후기를 길게 풀고 잠시 작업방송을 하며 예열 저챗을 하다가 플레임과 In Sink 퍼즐게임 합방을 진행했다. 종합 게임만 10년 넘게 한 플레임과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 경험이 많은 마레플로스의 케미로 한 스테이지씩 깨다 보니 맵 4개까지 클리어할 수 있었다. 합방이 끝나고 설산에서 후열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12월 22일, 예열 저챗을 하다가 다음 주 일정표를 짠 뒤, 본 컨텐츠로 Passac 스낵 광고를 홈쇼핑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했다. 정말 TV에서 흘러나오는 것 같은 맵과 UI의 질, 그리고 3D 아바타와 1대1 크기로 맞추어 제작된 과자봉지의 디테일까지 모든 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는데 정작 본인은 시간이 촉박에 원래 보여주려던 것의 8할 정도밖에 송출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광고 막바지에 구매 링크를 홍보하자 트래픽이 몰려 일시적으로 사이트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잠시 중열 저챗을 하다가 하우카우와 함께 ㅈ토피아 합방을 가졌다. 1인 맞춤으로 쓸데없이 고퀄 제작된 맵의 상태를 보고 내내 어지러워했으며, 자신의 뒷조사(!)를 해 인외 정실 후보 지뢰들을 그득하게 깔아놓은 것을 보고 머리 끝까지 열받아 하우카우와 직원들을 쫓아가 썰어버리려 하는 일이 여러 번 있었다. 8번 출구 맵에서는 갑자기 그림자복도 맵으로 바뀌면서 대식가가 쫓아오자 뜻밖의 피지컬로 원트에 클리어해 버리기도 하고, 프레디의 피자가게 맵에서는 레버를 내리다 하우카우가 방해하는 걸 적발하고는 킹받아했다. 결국 마지막에는 카메라 머리를 달고 있어 반 년 전 합방 때부터 눈도장을 찍어 놓은 직원 하나를 납치해 귀여워 해주다 합방을 마무리했다. 원래 주간카페탐방을 후열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합방에서 진을 너무 뺐는지 바로 방종했고, 이후 yoyo 구독자 전용 트윗캐스를 켜 작업 저챗 방송을 진행하다 방종했다.
- 12월 24일, 본래 <메리 마레 골든벨> 오리지널 컨텐츠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사이트의 오류로 인해 작업이 불가해지자 방송의 방향을 급히 수정했다. 골든벨 시 나누어 주려고 했던 것을 포함해 수준 높은 피규어 2종을 미리 공개했고, 나머지 1종의 피규어를 소장하고 싶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카페에 자기 어필을 하도록 컨텐츠 공지를 작성했다. 이후 본 컨텐츠로 전국민 결혼대작전 ~러브러브♥크리스마스~를 시청자들과 함께 플레이했다. 김누보, 부쿠키, 옌룡과 함께 디스코드 통화를 잠깐 나누었으며, 향아치가 진행하는 민원실 컨텐츠에 찾아가 뤠이첼에 빙의하고는 살살 약을 올렸다. 잠시 후열 저챗을 하며 다음날 컨텐츠 계획을 간단하게 공지하고 방종했다.
- 12월 25일, 전날에 이어 이번에는 컴퓨터가 말썽을 피워 작업이 싹 날아가는 최악의 억까를 당하면서 멘헤라가 찾아온 상태로(!) 방송을 켰다.[236] 예열 저챗을 한 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유입설명회를 진행한 뒤 자신의 채널에 접속해 업로드한 주요 영상들을 보여주었다. 2022년과 2023년 타로 점괘 결과를 보며 어째 3년이 다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적용되고 있는 점괘들[237]에 소름 돋아했고, 부산 택시 썰 영상에 GTA 레퍼런스가 들어간 걸 보고 이때부터 뤠이첼과 장나마스떼의 케미가 빌드업된 거냐는 채팅에 어이없어했으며, 인외 취향 관련 영상들을 쭉 이어보며 정말 답도 없다며 한탄했다. 이후 밤을 새워 술을 마시며 시청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온천 맵에 들어가서 한복 저고리를 벗고 토크 방송을 진행했는데 뒤늦게 본 샌드박스 매니저가 당황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중간에 또 CPU가 블루스크린을 띄우며 방송이 터지는 일도 있었고, 시청자들의 취중 QnA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해주었다.[238] 약 새벽 4시까지 시청자들과 길게 소통을 하다가 방종했다.
- 12월 26일, 강소연, 장마군, 뇨롱이와 함께 Sea of Thieves 합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게임 크래시로 인하여 약 30분 늦게 합류하며 방송을 켰다. 혼돈스러운 CIA 멤버 조합답게 강소연과 마레플로스는 분탕을 치고, 뇨롱이는 금쪽이 행동을 하면서 헤맸다.[239] 합방이 끝나고 다음 합방을 공포게임으로 잡으려 하는데 공포 내성이 없는 뇨롱이의 기행[240]을 보고 나머지 멤버들이 빵 터지기도 했다. 합방이 끝나고 예열 저챗을 하다가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4 트레일러를 시청했고, 그만 쫌 쳐들어와의 광고 방송을 진행했다. 피규어 역조공 컨텐츠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쓴 몇몇 글이 컨텐츠 성격과 너무 맞지 않아 방송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붕괴: 스타레일에서 망귀인[241] 가챠를 돌린 뒤 스타레일과 승리의 여신: 니케 숙제를 돌렸으며, 원신 폰타인 마신임무 제1막을 플레이했다. 예상보다 훨씬 골때리는 푸리나의 캐릭터성에 귀여워하면서도 꿀밤을 때려주고 싶다며 열받아했고, 이전보다 훨씬 수위가 올라간 스토리 전개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약 12시간의 방송을 마치고 방종했다.
- 12월 27일, 예열 저챗을 하며 당일 할 합방과 멤버들을 소개했고, 1년 전 참여한 다이노스 향우회 콘서트 영상을 돌려보며 추억을 다졌다. 영어 억양 테스트 사이트를 이용해 보았는데 계속 한국계로 잡혀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곧이어 츠밍, 하우카우, 하루나비와 예열 저챗을 나눈 뒤 첫 번째 합방을 가져 라이어스 바를 플레이했다.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케미가 잘 맞아 서로 RP를 뒤집어썼다 벗었다 하며 쉴 새 없이 웃었고, 게임이 업데이트 후 버그가 심해진 탓에 호스트가 튕기고 죽은 사람의 머리가 참수당한 것마냥 없어지는 등의 장면도 연출되었으며, 카오스 모드에서 다 함께 도파민에 중독된 모습을 보였다. 바로 이어서 츠밍, 하우카우, 왈도쿤, 쿠레나이 나츠키[242], 당근카렌[243]과 함께 예열 저챗을 나눈 뒤 두 번째 합방을 가져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했다. 합방이 끝난 후 뇌를 너무 많이 썼는지 노곤해진 상태로 바로 방종했다.
- 12월 28일, 방송 시작부터 튼 배경음악이 의외의 매쉬업 플레이리스트여서 당황했다. 많이 나아진 텐션으로 예열 저챗을 한 뒤 주간카페탐방을 진행했다. 이후 본 컨텐츠로 원신 폰타인 마신임무 제2장부터 제4장까지 장장 9시간가량의 긴 여정을 달렸다. 생각 외로 깊게 나온 나비아의 서사와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운 설정 및 연출에 소름돋아했고, 메로피드 요새에서 뺑뺑이치는 구간에서는 수메르의 재림이냐며 어지러워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이미 목소리로 호감도를 쌓은 느비예트가 멋있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케멘 캐릭터 중에는 드물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 12월 29일, 본래 예정되어 있던 마녀가리 합방이 취소되어 밀린 작업을 하며 오랜만에 잔잔한 도파민 디톡스 저챗 방송을 진행했다. 약 5시간 30분 동안 잔잔하게 저챗을 하다 방종했다.
- 12월 30일, 예열 저챗 중 일정표를 짰고 반려묘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어주었으며, 팬아트 및 리액션과 관련해서 공지를 했다. 중간에 하우카우가 대뜸 전화를 걸어와 바니걸 복장을 보여주는 미션이 걸렸다며[244]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열받아했다. 본 컨텐츠로 원신 느비예트 전설임무와 폰타인 마신임무 제5막을 플레이했고, 최종적으로 눈물을 광광 쏟으며(!) 폰타인 스토리를 매우 호평했다.[245] 약 9시간의 방송을 마친 뒤 진이 빠진 채 방종했고, 새벽에 잠시 yoyo 구독자 전용 트윗캐스를 켰다.
- 12월 31일, 와인 빛깔 캐주얼룩 신의상으로 찾아왔다. 예열 저챗을 하며 유튜브 공지로 올릴 QnA 이미지를 만들었고, 시청자가 만들어준 2024년 마레플로스 가챠 연말정산을 돌려보았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한 해간 업로드된 영상들을 쭉 돌려보았는데, 생각보다 더 빠꾸가 없었던 24년 초의 자신과 인외 캐릭터에 빠져 답도 없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새삼 알찼던 한 해라며 뿌듯해했다. 안아줘요 밈에 나오는 날다람쥐 의상을 입은 귀여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머리를 깨놓으면서 25년도 1월 1일을 맞았다. 이후 주변 스트리머들에게 연하장을 돌렸고, 다음날 일정을 정리한 뒤 승리의 여신: 니케에 접속해 라피 : 레드 후드 가챠를 돌렸으며, 니케 숙제를 돌리다 24년도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1] 방송 시작한 지 702일 만에 첫 트림이었다(...)[2] 최한 성우.[3] 같은 팀: 김재이, 갓샤인[4] 카페 투표 및 의견을 모아 방송시간을 오후 5시로 결정[5] 채팅내역 해부한 걸로 봐선 처음엔 진심이었을지도....[6] 치킨값, 콜라값, 나무젓가락값, 치즈볼값, 상차림비, 배달비 등등.. 심지어 마레플로스가 밝히길 본인은 치즈볼은 먹지도 않는다고.[7] 허기 워기가 텔레비전에서 튀어나오는 부분에서 심박수 148을 찍었다.[8] 그나마 일정한 패턴이 있는 각국 플레이어들의 오류와는 달리 마레플로스의 경우 온갖 구간에서 복병마냥 크래시가 튀어나와 게임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원인조차 불명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이미 시도해본 방법들을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려 해서 매우 답답해했다. 개중에는 마레플로스 방송에 처음 유입되었음에도 배려 없이, 혹은 눈치 없이 농담을 하거나 이상한 도네를 보내는 시청자가 많아 이중 삼중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9] PC버전으로는 8만원짜리 트레일러만 본 셈. 그마저도 플스 버전을 설치하는 데 2시간이 추가로 걸려 아머드코어 6을 플레이하며 버텨야 했다.[10] 우연의 일치인지 게임사의 역량 탓인지, 콜옵과 세키로는 모두 액티비전이 개발이나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채팅창을 통해 알게 된 마레플로스는 실소를 터뜨리며 진심으로 어이없어했다. 실제로 다른 게임들을 켜 본 결과 다크 소울 3를 제외한 룰렛 후보 게임들은 잘만 실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원인은 불명.[11] 차칫하다가는 훈수가 되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채팅창이 의외의 명장면을 만들어낸 것. 심지어 중간 보스인 적귀는 불을 두려워하는 특성을 이용해 닌자도구를 써서 잡는 게 보통임에도 불구하고 마레플로스는 맨몸에 칼만으로 노히트 리타이어를 시켜버렸다.[12] 중간에 옛날에 봤던 팬아트는 내성이 생겼다고 주장하다가 자신이 증명하려고 꺼내든 옛 팬만화에 2차로 당하면서 역으로 참패하고 말았다. 게다가 본인이 아무도 요청하지도 않은 심박수 측정기를 제발로 가져왔다가 최대 심박수 115까지 치솟는 것만 실시간으로 만천하에 보여줬다.[13] 많은 사람들이 못 보고 지나치는 비밀의 방을 아무렇지도 않게 찾아내서 아이템을 먹질 않나, 뇌반을 쓰지도 않고 칼 하나로 아시나 겐이치로를 2트만에 잡질 않나, 환랑 맵에서 원숭이들을 기믹을 전혀 쓰지 않고 피지컬로만 잡질 않나, 얼떨결에 보이지 않는 4번째 원숭이를 잡아버리질 않나... 그러고 나서 겐이치로 혹시 너프된 게 아니냐는 말을 박아버려 수많은 세붕이들의 속을 긁어놓고는 채팅과 도네로 십자포화를 맞았다. 어이, 넌 번개보다 빠르냐?[14] 이마저도 사자원숭이의 패턴과 기믹을 거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만큼 해냈다. 심지어 작중 방패 역할과 페링 보조 역할을 겸하는 닌자 도구의 존재조차 몰랐고, 1페이즈에서 폭죽 아이템을 쓰면 그로기를 걸 수 있다는 것조차 한참 뒤에 스스로 알아냈으며, 2페이즈의 핵심이 되는 페링 그로기 기믹은 마지막에 가서야 파훼한 것이다. 그러므로 1트 도전 때 마레플로스는 오로지 칼만 들고 회피기를 쓰며 표주박을 마시는 정도의 가장 기본적인 스킬만을 가지고 아무런 기믹도 패턴도 숙달되지 않은 채로 저만큼의 진전을 보여줬다는 말이 된다. 사자원숭이 보스전의 핵심이 기믹 파훼를 통한 공략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가히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준 것이다.[15] 해당 방송은 공식에서 주최하는 게임 정보 방송이 아니라, 러끼의 채널에서 진행되는 개인 컨텐츠 광고 방송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16] 10연차에 명함, 40연차에 1돌, 60연차에 픽뚫 6성, 130연차에 2돌, 190연차에 3돌, 230연차에 픽뚫 6성, 240연차에 4돌, 300연차에 픽뚫 6성, 310연차에 풀돌 그리고 6돌까지 해 1장을 남겨버리기까지 했다.[17] 리버스는 반천이 70, 확천이 140연차이고 5돌이 풀돌이기 때문에, 적당히 픽뚫이 섞여 나온다치면 6성 풀돌 기대값은 400~470연차 정도가 적당하고 픽뚫만 꽉 채워서 계속 나올 시 최대가 700연차이다. 물론 700연차까지 꽉 채운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재능이다 그런데 겨우 310연차에 6돌은 물론이요 픽뚫 6성까지 3개나, 그것도 고성능 캐릭터를 둘씩이나 먹고 마지막 310연차에는 한꺼번에 삼칠이가 2개나 뜨는 장면까지 보여줬으니 채팅이 불타지 않을 리가 없는 것.[18] 당일 모드 제작자에게 방송에서 플레이해도 된다고 허가를 받았다.[19] 목소리에서 어찌나 꿀이 떨어지던지 시청자들이 관찰 예능을 왜 보는지 이해가 간다, 복스는 서방님인가 자기인가 여보인가 논쟁까지 펼치고 밥을 해줄 때는 여보에게 밥 해주는 내조 잘하는 아내라는 둥, 하운드에게 죽을 뻔했을 때는 미망인이 될 뻔 했다는 둥 마구마구 놀려댔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메이드 복장까지 꺼내 복스에게 <Marry Me>를 부르면서 구혼의 세레나데를 펼쳤다. 덕분에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복스를 거진 정실급으로 취급하는 상황. 본인조차 앞으로 시청자들이 정실 후보를 추천할 때 복스를 기준점으로 잡으면 안 될 거라고 말했다.[20] 평소 어린이날이 아니면 보기 힘든 푸엘라 플로스까지 불러와 보여주었다.[21] 상술했듯, 마레플로스는 방송 초창기에 엘든링을 한 번 엔딩까지 본 적이 있으나 당시에는 보스들에게 금방 죽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기억이 있다. 이 때문인지 평소에도 자신은 소울라이크 게임에 약하다고 이야기해 왔으며 며칠 전 세키로에서 정신나간 피지컬을 보여주었음에도 플레이 전 엘든링은 세키로와 공격 메타가 다르기 때문에 분명 고전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1회차 때 트리가드전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안정적으로 잡아낸 것. 눈물날 것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흥분했다.[22] 이것도 20트도 안 되는 도전 끝에 HP를 50% 가까이 깎아냈다. 초기 마레플로스의 피지컬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 아니라 할 수 없다.[23] 며칠 전과 변함없이 시청자들이 놀려대기 바빴지만, 이날따라 수위가 매워져 결국 마레플로스가 경고를 먹인 뒤에야 분위기가 조금 잦아들었다.[24] 팬아트 탐방 사상 최고 심박수이다. 심지어 23년도 10월 스파이더맨2를 플레이했을 때 찍은 150보다 높은 수치인데, 이때는 28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해 심신이 지쳐있던 상황에서 나온 결과였다. 실로 엄청난 것.[25] 수만 명이 참가한 해즈빈 호텔 팬덤 최대의 투표였으며, 복스와 맞붙은 상대는 알래스터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루시퍼였다.[26] 방송을 시작한 직후 마이크가 켜져 있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트위터를 미리 본 시청자들이 도네와 채팅으로 놀리자 혼잣말로 궁시렁대는 게 방송에 그대로 나가기도 했다.[27]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수록곡인 <Confrontation>을 부르기까지 했는데, 이성과 갈등하는 마레플로스의 찐텐이 담긴 절규 소리 때문에 거의 완벽에 가까운 퀄리티가 나왔다(...)[28] 트위터는 52명, 팬카페는 프로필 규정을 지키지 않아 추첨에서 탈락한 인원을 제외하고도 24명에 달했다. 중복 참가자를 고려하더라도 인증하지 않은 사람, 추첨에서 탈락한 사람, 다중계정을 사용하여 투표한 사람 등을 생각하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한 표는 무려 100표 내외로 추정할 수 있는 셈이다. 투표의 총 표 수는 88,952표였으므로 약 0.1%의 영향력을 준 것인데, 실제로 투표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복스가 약소우위이기는 했으나 중간중간 정확히 반반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루시퍼 득표율도 만만찮았기 때문에 충분히 유의미한 결과이다.[29]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시청자가 다양한 해즈빈 호텔 캐릭터들의 아바타를 가져온 데다 당연하게도 복스의 고퀄 아바타를 입고 등장하는 바람에 이게 누구의 팬미팅인지 모를 정도로 행복사하는 마레플로스의 모습이 압권. 부끄러워하면서도 쪼물쪼물 해볼 건 다 해봤다[30] 방송 직전 두 번째 커미션 그림이 도착했기 때문.[31] 수업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마레플로스의 기준에서 안구가 있거나 / 골형이 너무 둥글둥글하거나 / 실제 해골과 너무 닮았거나 / 사포로 갈아놓은 것마냥 너무 매끄럽거나 / 위아래로 길쭉하거나 / 안와(眼窩)가 너무 동그랗거나 혹은 처지거나 / 광대가 너무 처지거나 혹은 불룩 튀어나오거나 / 치열이 너무 고르거나 / 뼈를 뒤틀거나 돌출시켜 눈썹 근육처럼 만들거나 / 뼈뿐 아니라 혼불, 안개와 같은 특수효과를 과도하게 치장하거나 / 비공(鼻孔)이 들창코처럼 너무 솟은 특징들은 모두 감점사유이다. 반면 치아 뒤쪽 하악골(下顎骨)을 깨뜨려 관골궁(顴骨弓) 아래의 구멍을 강조한 사례 / 질감이나 형태 면에서 새로운 모습의 해골을 개척한 사례 / 하악골을 제거한 사례 / 깨진 질감을 이용하거나 굴곡을 변형해 성격을 표현한 사례 / 안광(眼光)을 포함한 최소한의 표현만으로 감정을 표현한 사례 등은 가산점이 된다. 잭 스켈링턴의 경우 완전히 동글동글해서 잘생김 면에서는 감점이지만 팀 버튼 작품만의 해석과 서사, 그리고 클레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질감으로 단점을 만회한 케이스이고, 그 와중에 그냥 모든 측면에서 잘생겨 다른 캐릭터들을 쌈싸먹는 아인즈 울 고운은...... 격이 그냥 다르다.[32] 복스와의 연인 점수 78.3점, 한 사람이 더 많이 설레어하는 오래갈 연인. 심지어 복스와 마레플로스에게 달린 해쉬태그가 각각 #눈치꽝/든든자상, #어른스럽/은근소심으로 각자 속성에 정확히 들어맞았다.[33] 나머지 6성 2개는 심지어 한꺼번에...[34] 자신의 죄를 속죄하겠다며 팬아트 게시판에 서슴없이 들어가는 용기를 보였으나 결국 웃참을 못해 중간에 터지고, 그림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킬포.[35] 스틸컷은 아주 샤방샤방한 한복 차림의 마레플로스와 함께 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미연시인 것처럼 보였으나, 정작 내용물을 까 보니 치비가 용용이들을 피하는 컨셉의 게임이었고, 각 점수 랭킹별로 출력되는 멘트와 목소리가 킹받기 그지없었다. 심지어 이 게임을 미연시로 속이자는 아이디어는 마레플로스 본인이 낸 것이라고.[36] 처음에는 거짓말 관련 내용의 노래를 부르다가 분노한 용용이들을 잠재우기 위한 자발적 애교송 릴레이로 변했다. 평소에 잘 불러주지 않는 노래를 많이 불러주어 제대로 귀호강을 시켜주었다.[37] 어지러운 장소에서 어지로운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어질어질해했다.[38] 복스의 성우로, 평소에 SNS를 거의 하지 않아 얼굴이나 근황을 인터넷상에서 접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39] 해당 헤드폰을 산 이유도 컬러코드가 복스와 맞아 첫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고.[40] 뜨거운 감자의 <고백>,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등[41] 해당 게임은 한국어 패치가 없어 방송에서 컨텐츠로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42] 그런데 첫 선곡이 <Do you hear the people sing>과 <Viva la Vida>였다(...) 덕분에 채팅창은 기름을 부은 듯이 활활 타올랐지만, 바로 다음 곡을 <Don't look back in anger>로 부르면서 순식간에 진압되었다. 할 수 있는데 일부러 안 한 악질력 인정합니다[43] 공황 등 정신적인 건강 문제가 악화된 것이 원인이었다.[44] 시청자들도 바로 눈치채고는 구독갱신을 이어나가는 와중에도 구독 메시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결국 보다 못한 시청자 하나가 치즈 후원으로 알려주고 나서야 소스라치게 놀란 마레플로스가 마이크를 황급히 껐다. 단합력 지린다 심지어 채팅창에는 당일 합방의 주최자인 칠신도 있었다.[45] 합방 멤버는 왈도쿤, 치킨쿤, 이레인, 토키, 마레플로스와 진행자인 칠신 등 6명이었다.[46] 본래 방송을 킬 예정이 없었으나, 본격적인 컨텐츠 시작 전 멤버들과 만나 예열을 하던 와중 소니쇼의 방송이 켜져 있는 것을 알고 중간에 방송을 켰다.[47] 가장 어질어질한 사연을 처음부터 마레플로스가 읽게 되고, 후즈가 마레플로스가 좋아한다는 복스가 누구인지 착각하고, 여친 비틱을 한 사연에서 멤버들이 다같이 긁히는 등등...[48] 의식의 흐름대로 장난을 쳤다가 치즈폭탄을 맞고, 프랭크버거와 오징어링 먹방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배꼽시계를 울리고, 복스 머그컵에 커피를 담아 먹으며 무의식적으로 달달한 말을 내뱉었다가 놀림받고, 시청자들과 나이 이야기를 하다가 혼자서 긁힌 시청자들이 온갖 고전 게임과 만화 등 방구석 유물들을 꺼내와 웃음바다가 되는 등 방송 복귀와 며칠 후 있을 새출발의 활력을 불어넣는 첫 막이었다.[49] 특히 영주와 소작농으로 나뉘는 해당 게임의 직업 특성상 소작농 쪽이 머리를 많이 굴리고 뛰어다녀야 하는데, 마레플로스가 소작농을 골라버리는 바람에 게임이 끝날 때쯤 당이 바닥까지 떨어져 녹초가 되었다. 미로 스테이지에서 무의식적으로 좌우를 바꾸어 생각했을 정도.[50] 처음부터 심박수 167을 찍었는데, 하도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나오니 마레플로스도 시청자들도 놀라서 기계 오류가 아닌지 점검해볼 정도였다. 정말 제대로 된 수치인지는 현재까지도 불명. 그러나 대개 평균적으로 평소보다 훌쩍 높은 120~140 사이를 오락가락하기는 했다.[51] 마레플로스 왈, 이날 주접을 평소처럼 잡는 것은 너무 잔인한 처사 같아 하루만 허용해준 것이라고. 그런데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성과 화력을 발휘한 시청자들이 주접으로 치즈 열차를 쏟아붓는 바람에 어지러워했다.[52] 유콘이 작업 중 겨드랑이를 화면에 띄워놓고 햄버거를 먹어 이른바 햄버겨라는 드립이 나오게 된 것은 유명하다.[53]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화풍을 담당했던 유콘의 영입을 삼고초려 끝에 성사시킨 것도 여구리구리였다고 한다.[54] 스트리머들의 추세를 보면 마지막 보스전에서 평균 4~5트에 클리어하거나 아예 던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마레플로스는 1트만에 클리어 직전까지 갔고, 2트에 클리어를 해버렸다.[55] 어릴 적에 놀아주던 꼬질꼬질 흙투성이 옆집 코흘리개 동생이 세월이 흐른 후 건장하고 듬직한 미청년이 되어 나타나 남자로 보이는 설렘이었다고 한다. 내가 살다살다 메카 덕질하다 연하 취향에 눈을 떠야겠냐며 입덕부정기의 분노 단계 같은 반응을 보였다.[56] 이때 시각이 새벽 2시경이었다.[57] 당시 채팅창의 반응은 '압도적 감사'(...)[58] 꼬박꼬박 매주 일정표를 짜는 마레플로스가 방송 공지를 업로드한 뒤 바로 방송을 킨 적도 있다는 플레임의 고백에 야단 아닌 야단을 치는 구도가 나오는 등 재미있는 대화가 많이 오갔다.[59] 하필이면 2시에 방종을 하겠다고 말해놓은 상황에서 정확히 2시 정각에 방송이 꺼졌다.[60] 광고를 빙자한 비틱 멘트를 마구 치는 바람에 혼란이 가중되었다(...)[61] 중간에 갑작스러운 블루스크린으로 방송이 터지기도 했다.[62] 채팅창에서 아보카도에서 청국장(?)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가 나와 어지러워했다.[63] 1/256의 확률이다.[64] 다만 이것은 사칭 계정을 구별짓기 위한 것으로, 아직 본격적인 틱톡 활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65] 다행히도 이 날은 비틱을 치지 못했다...[66] 네이비즘에 서버 시간까지 등록해 놓는 열정을 보였다.[67] 원래 마레플로스 본인은 영어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시청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한글 패치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런데 Toggle Mode의 번역이 비녀장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라며 매우 이례적으로 영어 텍스트를 선택했다.[68] 하우카우가 ㅈ토피아 컨텐츠에 거유 버튜버들의 사진을 쓰기 위해 허락을 받으려고 처음 전화한 것이 마레플로스였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던 하우카우가 전화 첫마디부터 우물쭈물 서론을 늘어놓다가 대뜸 미드가 큰 버튜버들의 사진을 붙여놓으려고 찾던 와중에 사람들이 마레님도 크다고 얘기해서 전화했다라는 전술핵스러운 발언을 날리면서 님슴큼이라는 밈이 생겨버렸다(...) 해당 영상은 마레플로스의 메인채널에도 업로드되어 있다. 여기에서 이야기가 나아가 라디유와 함께 거유와 빈유 토론을 하게 되었다고.[69] 당시 하우카우의 방송 제목은 거유빈유라디유였다고 한다.[70] 해당 한복 의상은 6월 8일 이전 기존의 구마레 몸체에 존재하던 것을 새 몸체에 맞추어 다시 가져온 것이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이루레가 제작한 것.[71] 결국 방송에 19금을 걸기는 했다.[72] 심지어 젠레스 존 제로의 경우 숨기고 있다가 친추가 되어있는 한 시청자가 도네이션으로 폭로하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73] 공격 범위도 굉장히 넓고 다중 표적 공격이 적용되는 데다, 어떤 좀비든 2~3번 공격하면 나가떨어지는 사기적인 무기였다. 따라서 마지막 날 레이드에서는 이 무기의 사용이 금지되었다.[74] 어째 지난 7월 16일 폴가이즈 대회에서 벌어졌던 상황과 100% 똑같이 흘러가 버렸다. 소리 없이 오열하는 마레플로스의 모습을 보며 웃겨 죽는 채팅창의 반응은 덤.[75] 10연차에 율하와 라푼젤, 20연차에 아스카 명함, 40연차에 아스카 1돌, 70연차에 도로시, 120연차에 아스카 2돌, 130연차에 에이드, 150연차에 아스카 풀돌, 170, 180, 190연차에 연이어서 아스카가 주루룩 나와 3코어강화까지 종결내 버렸다. 즉 190연차 안에 SSR 4장(필그림 둘, 테트라 둘)에 아스카 7장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76] 뒤로 빠끔이 보인 복스 배경화면은 덤.[77] 길드 이름이 비범했는데, 무려 니 알아 해라였다(...)[78] 마리도 70연차, 즉 30스택만에 나왔지만 전혀 주목을 끌지 못했다.[79] 목소리는 여성 같지만 실제로는 남성이었다.[80] 본인이 몇 시간 전까지 상대의 입장에 놓여 있는 처지였기 때문에 죄책감을 강하게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혼돈선 타락물[81] 길드 이름은 해룡과같이였다.[82] 카피타노 곁에 다가가 끌어안기도 하고, 자신의 정복 색깔 코드와 카피타노의 코트가 잘 맞는다며 천생연분이라고 하는 등 행복감을 마음껏 표출했다. 시청자들이 이걸 보고 빙결 커플이라고 부른 것은 덤. ??? : 당신을 위해서라면 바다를 얼릴 수도 있어요[83] 이는 9월 1일 마레플로스와 러끼의 첫만남 합방 당시 러끼가 마레플로스를 위시한 주변 사람들이 흥신소 68의 구성원들과 정확히 매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 데서 나온 컨텐츠로, 마레플로스가 리쿠하치마 아루, 이오몽이 이구사 하루카, 러끼가 아사기 무츠키, 부쿠키가 오니카타 카요코를 맡았다.[84] 이날 시청자들의 반응에 영감을 받았는지 눈과 혀가 튀어나온 페페 짤을 용용이로 바꾼 이모티콘을 해동부가 만들어 왔다(...)[85] 여담으로, 플레이어블 중 무려 브랄이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있어 채팅창이 온갖 드립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86] 당일 채팅창에서도 트레이싱이 '베끼끼'가 아닌 것으로 인식하거나 출처를 밝히면 괜찮은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 마레플로스 본인도 답답해하며 모작(模作)과 모사(模寫)의 차이점을 길게 설명했다. 실제로 트레이싱은 후자에 해당하며, 원작의 출처를 밝힌다고 한들 공개적인 자리에 업로드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87] 남궁혁, 서애덕, 샤메이, 유콘, 늦잠, 후즈, 이로 클라우드, 오토 레이니, 김코키, 경식이 할아버지, 양메이, 유리리, 모라라, 미치르 메르헨 등 무려 1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좀보이드 서버였다.[88] 이 정도면 사실 폭격보다는 공습에 가까운 수준이었다.[89] 가제 수룡미식회.[90] 자가진단 키트에서 한 줄이 떴다고 한다.[91] 카이사르는 160연차에 나왔다.[92] 범고래, 돌고래, 도마뱀, 이구아나, 뱀, 심지어는 물고기도 있었다.[93] 보여준 사진 중에는 움직이는 벽화가 있었고, 미녀와 야수 컨셉의 놀이기구에는 입체적으로 실재했던 야수의 애니매트로닉스가 갑자기 왕자로 변하는 기믹도 있었는데,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아는 시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94] 본인이 한 말이다.[95] 마리아 엔딩은 리메이크 전부터 해당 작품에서 가장 보기 까다로운 엔딩으로 손꼽히는데, 이 엔딩을 보기 위해서 공략을 찾아보거나 몇 번을 재도전하는 유튜버들도 있을 정도다.[96] 악질 시청자들이 일 자릿수를 0으로 맞추지 않기 위해 경쟁하는 바람에 끝을 누르려고 해도 눌리지가 않았다.[97] 쿠파 칸이 걸린다거나, 주사위 숫자가 3 이하가 유독 자주 나왔고, 어쩌다 보니 코인도 많이 빼앗기는 등 억까를 많이 당했다.[98] 5.1버전 픽업에 나히다, 행추, 쿠키 시노부가 나오면 모두 뽑아 나행시 파티를 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99] 본래는 이나즈마까지의 메인 스토리를 방송에 가져올 생각이 없었으나, 곧 있으면 나올 5.1버전의 나타 메인 스토리 5막에서 카피타노를 보기 위해서 방송에서 조금씩 원신 숙제를 밀어야 한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래서 다는 아니지만, 수메르 이전 스토리의 일부를 방송에서 송출했다.[100] 치지직 다시보기에서마저 지워지는 기록말살형을 당했다[101] 구글 검색창에 '인외'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나온다는 둥, 미츄에 새로 들어온 직원(카닉)의 아바타가 TV 오브젝트 헤드인데 좋아하겠다는 둥 여러모로 놀림을 받았다. 정작 마레플로스 본인은 해당 직원의 아바타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하면서 본인이 확인사살을 했다[102] 뽑는 도중에 전혀 필요없는 세토스가 계속 뜨는 바람에 킹받아했는데, 결국 풀돌을 찍고도 남아 버렸다.[103] 이때 몇 달 동안 구상하고 준비해온 할로윈 컨텐츠를 할로윈에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속상해하고 미안해했다. 다음해의 할로윈 컨텐츠는 제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104] 해동부 측에서 선물 로 만들어준 것이었다고 한다.[105] 본래는 Amanda's Adventure 2를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해동부의 추천으로 해당 게임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한다.[106] 아쉽게도 헨리는 작중에서는 설정화와는 달리 모습이 역변한 상태고, 중도에 사망하기 때문에 덕질할 거리가 별로 없긴 했다. 하지만 맵 곳곳에 흩뿌려져 있는 2D 입간판들과 벽화들을 보며 디자인과 설정 하나하나가 꼴잘알(!)이라며 감탄했다. 역변한 헨리에 대해서도 일종의 빨간약이긴 하지만 벗겨 봤더니인간이었던 케이스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107] 이 중 전자는 니케 공식에서 배포하고 있는 MMD 스킨을 적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광고에서 사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아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나중에 추가로 허가를 받아 평소 방송에 가져올 수도 있게 되었다. 기도하는 포즈와 꿇어앉은 엄폐 포즈까지 재현도가 높게 구현되어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108] 마지막 시청자에게 붙은 이름 때문에 채팅창에는 남궁, 황보, 선우 등 온갖 희귀 성씨를 붙인 드립이 난무했다.[109] 20연차 신데렐라(변환), 130연차 솔린 & 코코아, 140연차 신데렐라, 190연차 신데렐라.[110] 10연차 퀀시 : 이스케이프 퀸, 20연차 바이퍼, 30연차 신데렐라, 90연차 볼륨, 110연차 신데렐라(변환), 120연차 목단, 130연차 율리아, 140연차 라플라스, 150연차 나가, 180연차 시그널(변환), 190연차 미란다 & 나가, 200연차 레오나 & 키리, 220연차 자칼, 250연차 D : 킬러 와이프.[111] 40연차 슈가, 120연차 클레이, 160연차 신데렐라, 180연차 신데렐라, 190연차 루피, 220연차 블랑, 230연차 신데렐라(변환), 240연차 자칼 & 브리드 & 블랑, 250연차 팬텀.[112] 광고가 끝나고 난 뒤 도네이션으로 밝히기를, 대리가챠 후에 방송을 토템으로 띄워놓고 영끌해서 추가로 돌린 가챠에서 마지막 3장째 신데렐라와 모더니아까지 한 연차 안에 다 먹었다고 한다.[113] 50연차 소다 : 트윙클링 바니 & 에이드, 90연차 루주, 130연차 목단, 150연차 하란, 160연차 모더니아, 200연차 크라운 & 자칼, 220연차 신데렐라, 250연차 신데렐라, 290연차 스노우 화이트[246] & 슈가 & 퀀시 : 이스케이프 퀸, 340연차 은화.[114] 직후에 가볍게 돌린 일반 모집에서도 10연차에 D : 킬러 와이프가 떴다.[115] 다만 해당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모바일 환경에서는 조작감이 좋지 않아 혹평을 듣고 있다.[116] 10연차 라푼젤(변환), 20연차 도라(변환) & 레오나(변환) & 스노우 화이트(변환).[117] 드레이크, 은화, 미란다.[118] 율리아[119] 10연차 아인, 30연차 퀀시 : 이스케이프 퀸(변환) & 루환(변환), 40연차 마르차나, 50연차 누아르, 70연차 라푼젤.[120] 10연차 신데렐라, 20연차 비스킷(변환), 30연차 브리드, 40연차 엑시아, 70연차 라푼젤.[121] 가챠를 맡긴 시청자조차도 "나한테 왜 그래요?????"라는 채팅을 칠 정도였다. 미다스의 손도 아니고 금색만 떠[122] 40연차 신데렐라, 50연차 에피넬, 110연차 은화, 120연차 헬름, 150연차 나가.[123] 티아, 앨리스, 라푼젤.[124] 20연차 소다 : 트윙클링 바니, 30연차 토브.[125] 10연차 신데렐라, 20연차 신데렐라, 90연차 볼륨, 110연차 프리바티 & 자칼, 170연차 소다 & 루피, 180연차 모더니아, 190연차 디젤, 200연차 누아르(변환).[126] 20연차 토브.[127] 4번째 시청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는데, 몰래(?) 뽑은 일반 모집에서 신규 SSR이 떠 결국 이득을 본 셈이 되었다.[128] 80연차 미란다, 110연차 팬텀, 150연차 신데렐라, 180연차 신데렐라, 190연차 엠마.[129] 대리가챠를 신청한 시청자 중에서는 가장 운이 좋지 않았던 케이스...인 줄 알았으나, 대리가챠 전에 이미 60연차를 돌려 신데렐라 1장을 먹어 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평균회귀를 해버렸다. 결국 풀돌했다는 거 아냐[130] 10연차 토브, 20연차 아인, 40연차 앨리스 : 원더랜드 바니, 90연차 드레이크, 100연차 앨리스.[131] 40연차 라푼젤 & 신데렐라, 80연차 신데렐라, 90연차 바이퍼, 100연차 홍련 : 흑영, 110연차 신데렐라, 130연차 신데렐라, 170연차 신데렐라, 200연차 사쿠라.[132] 20연차 마르차나, 30연차 루주, 80연차 프리바티 : 언카인드 메이드(변환).[133] 10연차 루주, 60연차 헬름, 70연차 루마니(변환), 80연차 신데렐라 X2, 120연차 리타, 130연차 신데렐라, 160연차 율리아(변환), 180연차 바이퍼, 190연차 누아르, 200연차 티아.[134] 50연차 라플라스.[135] 90연차 앨리스, 130연차 D : 킬러 와이프(변환) & 토브, 140연차 이사벨, 150연차 프리바티 : 언카인드 메이드 & 누아르.[136] 대리가챠를 신청한 시청자 중 유이하게 신데렐라를 얻지 못했다.[137] 루마니, 루피.[138] 맥스웰 X2, 레오나, 바이퍼.[139] 20연차 자칼, 30연차 앨리스(변환), 40연차 자칼, 70연차 도로시(변환) & 나가.[140] 50연차 페퍼, 90연차 폴크방.[141] 대리가챠를 신청한 시청자 중 유이하게 신데렐라를 얻지 못했다.[142] 40연차 루주, 50연차 팬텀.[143] 40연차 페퍼.[144] 10연차 프림 & 에피넬 & 에이드, 노이즈 & 나가 & 자칼 & 키리, 14연차 베이 & 사쿠라.[145] 20연차 D & 맥스웰, 30연차 페퍼, 40연차 메이든 & 노벨, 50연차 페퍼 & 은화 & 크로우 & 앨리스, 63연차 D.[146] 10연차 헬름 & 베스티 & 나가 & 루피 & 디젤 & 루주 & 일레그 & 프림 & 소다, 20연차 엑시아 X2 & 센티 & 에피넬 & 폴리 & 앨리스, 23연차 퀀시 : 이스케이프 퀸 & 센티.[147] 4연차 브리드.[148] 4연차 나가 & 유니 X2.[149] 4연차 아리아.[150] 6연차 라푼젤 & 하란.[151] 10연차 에이드, 60연차 신데렐라, 80연차 소다, 120연차 루드밀라 & 신데렐라, 140연차 아인(변환), 160연차 에이드, 170연차 도라(변환), 190연차 신데렐라.[152] 일을 너무 많이 받아 오는 바람에 여구리구리에게 보내야 할 작업 결과물이 몇 달째 밀렸다고 한다.[153] 먼지단[154] 가제 인외 한줄 토크.[155] 인터넷에서 '한눈 파는 밈'으로 유명한 짤의 구도로, 복스, 마레플로스, 헨리 핫라인을 배치한 그림인데 캐릭터 해석과 퀄리티가 높았다.[156] 행복해하며 저금통에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모습이 포인트.[157] 다른 팀은 강소연 / 둥그레 / 멋사 / 인간젤리로 구성된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팀, 김나성 / 모라라 / 백곰파 / 호무새로 구성된 개인연합 팀, 네네코 마시로 / 시라유키 히나 / 아라하시 타비 / 아카네 리제로 구성된 스텔라이브 팀, 김뿡 / 김똘복 / 지누, 탬탬버린으로 구성된 픽셀네트워크 팀 등이 있었다.[158] 개인연합 팀 $945, 픽셀네트워크 팀 $510,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팀 $437, 스텔라이브 팀 $7.[159] 당일 대회가 생중계되던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치지직 방송 채팅창에는 러머니와 대러황이라는 채팅이 도배가 되었다. 공식으로 해설하던 푸린이 '러황'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160] 그동안 대회 컨텐츠에 출전할 때마다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아서, 대회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한다. "나는 대회와 인연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을 정도. 실제로 얼마 전에 참전한 슈퍼바이브 대회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런데 대회같지 않게 편안하게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그냥 좋은 결과가 아니라 우승을 하게 되어 감정이 복받친 것으로 보인다.[161] 10연차에는 은화가, 30연차에는 미란다가, 40연차에는 변환으로 밀크가, 80연차에는 볼륨이 나왔다. 레드 후드는 50연차에 나왔다.]를 먹는 바람에 채팅창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247]. 결국 마일리지 상점에서 골든 티켓으로 그레이브를 구매하면서 다시금 올 필그림을 갖추었다. 가챠 후 OLD TALES 2부 스토리를 밀면서 흑막의 정체와 기괴하게 뒤틀린 일러스트를 보고 연신 소름 돋아 했으며, 중간에 갑자기 난입한 오스왈드를 보고 백합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웬 남캐가 훼방을 놓냐며 킹받아했지만 그저 포스트 갓데스를 좋아할 뿐이었던(...) 그의 행보에 용서했다. 마지막에 퀸과의 전투 장면이 애니메이션으로 된 것을 보고 감탄하다가 2부까지 다 밀고 방종했다[162] 가제는 용용아! 책상이 이게 뭐니?[163] 그런데 정작 장마군 본인은 어디서 정보를 들은 것이 아니라 당시에 방송으로 직관했다고 한다(...)[164] 후일 합격자 발표 목록에 마레플로스와 장마군 모두 들었다.[165] 초롱이가 말한 그대로 옮기면 "하우카우님은 마레님을 평생 교수님으로 모시세요.", "한마디로 주종관계입니다."이다.[166] 재미있는 것은, 2023년 12월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철수를 결정했을 당시 마레플로스가 초롱이에게 받은 타로 점괘 중에는 실제로 노예가 생길 것이라는 점괘가 있었다. 잠깐 언급되고 바로 지나가서 마레플로스나 시청자들이나 캐치를 하지 못했을 뿐.[167] 헨리 핫라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였다.[168] 업체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굉장히 노후된 시설이었다고 한다.[169] VIP 입장권이 아니라면 주말 입장이 불가하다.[170] 상대의 좌표를 보여주는 특수 아이템이었다.[171] 오죽하면 마레플로스 본인이 부쿠키는 팬더였고 자신은 대나무였다고 표현할 정도.[172] 시청자들이 사진으로 찍어 인증한 책상 상태를 구경하는 컨텐츠였다.[173] 본 서버 시작부터는 뤠이첼로 이름을 바꾸었다.[174] 중간에 Police를 애타게 외쳐댔지만 봉누도 문서에서 알 수 있듯 남봉 본인이 경찰청장이었다(...). 참고로 본 서버 안에서는 김봉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베타테스트 날은 남봉이라는 닉네임 그대로 사용했다.[175] 본 서버 시작부터는 장나마스떼로 이름을 바꾸었다.[176] 중간에 끼게 된 불스원은 마구 난무하는 인도 영어와 캘리포니아 영어에 웃겨 죽으려고 했다. 기름이 다 떨어져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장나마스테탄과 함께 마침 근처를 지나던 토다기의 택시로 옮겨 탔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자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쿨하게 서로 찢어져 가는 걸 보고 둘이 초면이었던 거냐며 황당해하는 불스원의 벙찐 반응이 압권.[177] 광산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츄러스티나가 조작 미스로 아잉슈타인에게 3번째 죽빵을 날리는 바람에 둘이 WWE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Cat fight?"라면서 흥미롭게 관전하는 듯한 말투로 끼어든 게 백미.[178] 어떻게 된 일인지 뤠이첼 주변을 EMS 차가 서너 번이나 맴돌았지만 매번 조치를 취하지 않고 떠나 버리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애먼 경관들만 난처해하는 상태로 자리를 지켰을 뿐이었다.[179] 마레플로스뿐 아니라 이날 많은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방송 송출에 불편을 겪었다.[180] 그 와중에 배경에서 몇 번이고 낙사하는 마석두가 계속 뤠이첼 옆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시선강탈을 선사했다.[181] 뇨첸, 장나마스떼, 뤠이첼. 이들을 중심으로 초기 멤버로 포섭했거나 포섭을 위해 접선한 인원은 마흔디, 강둘기, 전영산, 독즈하라, 오구라유나, 티엔혜밍묘, 뀐커, 릴딕 등이었다. 뀐커의 경우 후일 야스 크루를 따로 창립하고 릴딕은 칠쌍파에 들어가 포섭에 실패했지만, 뉴타쿠, 심여주, 접어치, 차인님, 존슨케이, 로만호 등을 추가로 영입해 10인의 CIA와 9인의 CIA 특수요원 완전체가 이루어졌다.[182] 1인당 1500만원을 훨씬 웃도는 2900만원을 제시했다.[183] 이때 접어치가 옆에서 싸움을 관전했는데, 접어치 역시 이 날의 인연으로 훗날 CIA 특수요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184] 당시 갱을 설립하려는 세력이 너무 많아 운영진이 선착순 8개로 설립을 제한했는데, CIA는 하필이면 간발의 차로 늦어 대기 순번 9번째였던 것.[185] 옷장 티켓 가격을 가지고 갈등이 생겼는데 서로가 서로를 사기꾼이라고 부르는 상황이었다.[186] 이날은 전 서버 컨텐츠로 레이싱 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정비소 인원이 대부분 대회에 파견된 상태였다.[187] 우승자는 김윤구였다.[188] 참가자는 정마담, 뀨냥냥, 김메롱, 뤠이첼 4인.[189] 최송 우승자는 뀨냥냥으로 300만 원 상금을 받았고, 뤠이첼은 참가비와 부상 치료비 명목으로 60만 원을 수령했다.[190] 훗날 봉누도의 파란만장한 정치사의 주축을 이룬 현상백과, 그와 얽히고섥힌 복잡한 관계가 된 뤠이첼의 정치 인생은 어찌 보면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봉누도 정치 드라마의 모든 시작은 여기서부터 나온 것.[191] 호오사항 항목에서 하술하지만 마레플로스는 아재개그를 매우 싫어한다.[192] 뤠이첼의 RP가 이렇게 대성할 줄 꿈에도 몰랐던지라, 봉누도가 끝나고 나서도 이런 수준의 재미를 유입 시청자들에게 줄 자신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193] 서버 렉으로 인해 정면으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났다.[194] 시위 현장에서 청룡그룹에게 사살당한 흑종원이 레스토랑의 문을 모두 닫고 농성전을 벌이면서 음식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195] 시민의 힘 단체챗방을 처음 만든 것도 다름아닌 뤠이첼이었다.[196] 예상치 못하게 정치판에 뛰어들게 된지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 뒤로도 봉누도에 접속할 때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7] 아빠가 오리, 엄마가 비둘기라고 주장한 것과는 달리 버젓이 인간의 얼굴이 박혀 있었다(...)[198] EMS 차량 탈취는 봉누도 서버의 금기 중 하나로, 실제로 이것 때문에 서버에서 자진하차한 사람도 있었다.[199] 결국 할부납부는 2인1조로 뤠이첼과 강둘기를 함께 내보내기로 결정했다.[200] 청룡그룹의 차량에 발길질을 날리다 갱 단원과 마찰을 빚고, 훈이의 차량 테러 계획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차를 망가뜨리고, 우연히도 고치러 온 정비원 김나나에게 겁을 먹은 강둘기가 괴성을 지르며 도망치는 등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듀오였다. 그나마 뤠이첼이 강둘기를 제어해주는 개념인 포지션을 맡았으니 이 정도.[201] 흑종원이 시민들에게 총기를 풀었고, 우성테크닉 단원이 무려 정감자 병원장을 단독 공격해 우성테크닉 측에서 책임이 있는 단원을 제명하는 바람에 세력이 약화되었다. 우성테크닉은 용병 집단인 CIA에 동맹을 요청하고 현상백 시민의힘 대표를 납치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하필이면 CIA와 시민의힘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는 뤠이첼의 존재 때문에 입장이 난처해진 것.[202] 약 1시간 동안 메이드 카페 전체에서 폭소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용기령, 할부납부, 츠밍, 도자기, 장나마스떼, 뇨첸, 접어치, 코리수 등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게 했다. 장나마스떼의 경우 매우 흡족했는지 팁까지 내주었으며, 츠밍은 옆에서 지켜보다가 실제로 숨이 넘어갈 뻔해 몇 번이나 카페 안팎을 드나들며 진정해야 했다. 유일한 예외는 최초로 받은 손님이었던 서보건이었는데, 이쪽은 빡쳤는지 강둘기와 뤠이첼을 샌드백으로 쓰고 갔다.[203] 시민의힘과 칠쌍파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꿇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 탓에 서로 우위에 서려고 양보를 하지 않았다.[204] EMS는 야유회 중이었고, 경찰은 갱스턱의 권총 토너먼트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를 뜬 상태였다.[205] 시민들은 물론 갱들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다수 제공, 헬기 제공, 갱단끼리의 충돌이 일어나도 시민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공권력 개입 불가 등의 조건이었다.[206] 전환 화면에 걸어둔 킹 패러디 짤이 백미. "외노자대표 시민의 힘 보좌관이란 건 뭔데? 바보냐? 그냥 회의하다 시위가 재밌어 보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본 거란 말야!"[207] EMS 콘서트에 참석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며 지지표를 얻었다.[208] 경찰로부터 오승철의 쿠데타에 대한 내용을, CIA로부터 멤버가 오승철 측의 습격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209] 김승윤과 통화해 당장은 청룡파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에서 합의점을 찾았다.[210] 본래는 뤠이첼, 뇨첸, 쾅준 3인만이 알고 있기로 한 밀약이었다. 당사자인 현상백조차 모르게 하기로 한 계획이었는데 그 부분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뇨첸은 이 일로 뤠이첼에게 꾸중을 호되게 들었으며, 영문도 모른 채 따라와 장난을 치던 장나마스떼의 발길질에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굴러 본의 아니게 업보를 청산했다(?).[211] 새부리당은 당시 시민의힘이나 더불어봉누당에 비해 한참 작은 신생 정당으로, 힘의 중립을 꾀하는 갱단들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새부리당이 선전한다면 지지할 확률이 높았다.[212] 동물원에 분탕을 치러 간다고 속였다. 하술할 강둘기의 반응을 보면 이 말을 진심으로 믿었던 듯하다.[213] 상황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간 데다 악의를 가지고 강둘기를 속인 것이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과욕으로 인해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했는지 뤠이첼은 시청자들과 강둘기에게 거듭 사과했다.[214] 광장에서 춤추던 사람들은 모두 999999를 외치며 나루토 자세로 뛰어다녔고, 그 사이에서 뤠이첼은 자리에 쓰러져 한참을 어지러워했다. 오죽하면 이번 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다름아닌 뤠이첼이라는 평가가 나올 지경이었다. 킹/퀸메이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정작 선거를 마지막으로 봉누도 서사 완결을 내려고 했던 뤠이첼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 : 이건 nightmare이ya 앙앙앙[215] 앞으로는 비정기적으로 접속해 은퇴한 정치인 같은 느낌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려... 했으나, 불과 며칠 뒤 또 다른 대형 사건이 일어나며 그럴 수만은 없게 되었다. 마지막까지 부려먹힌다[216] 뇨춘삼에게 관련 정보를 입수했는데, 펫샵 측은 북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물원에 헬기와 윙슈트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려 하고, 헬기 사업을 점하고 있는 EMS 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어 법정에서 민사 시비를 가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217] 강둘기가 시행한 에코데이 정책 때문에 시민들이 모두 자전거만 타게 되어 이동 효율이 크게 떨어지자 손님 발길이 뚝 끊어졌다고 한다.[218] 박춘덕과 버거 논쟁을 펼치다가 사살하기도 했다.[219] 원래 우성테크닉 측 갱단원들이 러닝크루 실세인 이호종과 칠쌍파 실세의 담길동의 결혼식에서 둘을 제거해 갱단의 파워 밸런스를 바꾸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강둘기의 헬기 테러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것.[220] 하이 퀄리티 몰드 2개에서 레오나(승리의 여신: 니케) 2장이 나와 초장부터 시청자들의 PTSD를 건드렸다. 메이든 : 아이스 로즈 픽업 가챠에서 60연차 은화, 100연차 슈가, 110연차 바이퍼(변환), 130연차 메이든 : 아이스 로즈가 나오면서 좀 안도하는 듯했으나,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 픽업에서 10연차만에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 2장과 바이퍼를, 루드밀라 : 윈터 오너 픽업에서 20연차 자칼, 40연차 페퍼, 팬텀, 루드밀라 : 윈터 오너를 따내면서 초광역 비틱을 저질러 오랜만에 채팅창이 미친 듯이 불타올랐다. 게다가 바로 직후에 일반 모집에서 10연차만에 팬텀과 D : 킬러 와이프를 또 한꺼번에 먹으면서 민심은 나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캐릭터 육성을 한 뒤 덤으로 돌린 루드밀라 가챠에서는 10연차만에 루드밀라 : 윈터 오너, 20연차 루드밀라 : 윈터 오너, 30연차 프리바티, 40연차에 무려 루드밀라 : 윈터 오너와 레드 후드를 먹으면서 완전히 채팅창은 폭사하고 말았다. 레후 니가 ㅅㅂ 거기서 왜 나오는데????? 자신의 운빨에 두려워하며 남은 재화를 털기 위해 돌린 메이든 : 아이스 로즈 가챠에서마저도 10연차 루마니[248]가, 일반 모집에서는 10연차만에 앨리스가, 하이 퀄리티 몰드 3개에서는 엠마, 소다, 일레그가 떠버리는 정신나간 장면을 연출했다.[221] 장나마스떼와 함께 은근슬쩍 치킨버거 이야기를 꺼내 강둘기를 약올리는 등의 상황이 있었다.[222] 그 와중에 전화를 걸었더니 뇨첸은 헬기 추락으로 죽어 있었다.[223] 마레플로스의 경우 영어 억양을 싹 빼고 성숙한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자 완전히 현장이 뒤집어졌다. 사실 성숙한 목소리를 의도한 것은 아니고 긴장한 채로 말해서 그렇게 된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구면이자 결혼식 준비로 이미 자리를 뜬 장마군을 제외한 멤버들은 물론 각 방의 시청자들에게까지 단체로 폭탄 빨간약을 먹이게 되었다. 빨간약을 먹었는데 다들 좋아하는 기이한 현상 노래로는 Boys Like Girls의 The Great Escape를 불렀는데 샤우팅하는 파트에서 CIA 멤버들에게 일갈을 날리던 목소리가 들린다는 평이 많았다.[224] 분명 죽은 줄 알았는데 자기는 피닉스였다며 순백의 바디로 부활했다. 역시 세기말은 세기말이다[225] 원래부터 눈물이 많은 성격인지 뤠이첼과 통화하면서 쉴 새 없이 울었다. 덕분에 마레플로스의 방송의 분위기도 촉촉해졌다.[226] 마지막 날에 결혼했다며 결혼 바이럴과 함께 비틱을 선사했다.[227] 강소연은 채팅에서 뻐꾸기를 듣고 우는 사람들을 찾아다녔는데, 펑펑 우는 마레플로스를 보고는 폭소를 터뜨렸다.[228] 유일하게 울지 않은 웁이 이 채팅방은 남겨 놔야겠다며 즉석에서 작명했다.[229] 참여 인원은 마레플로스, 소풍왔니(불스원), 장마군, 밑줄(미추리), 겜나나(김나나), 냐미, 모아(모란), 강소연(강둘기), 하루나비(할부납부), 티뭉(박대갈티뭉), 찬이(차인님), 진덕춘, 후추(기면진), 카이론 베르티안(박춘덕), 포키쨩(선량한시민), 시온삼천.[230] 본래 RP 없이 그냥 진행하는 합방으로 알고 있었으나, 즉석에서 반쯤은 RP를 적용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상의를 한 끝에 RP와 빨간약을 오가며 게임을 했다.[231] 1번째 판에는 바로 죽었고, 2번째 판에는 1번 살고, 3번째 판에는 2번 사는 기이한 패턴을 보여주어 자동권총이라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232] 짜장라면을 일반 라면처럼 끓이는 친구가 있었다는 한 시청자의 넋두리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233] 마레플로스 방송에서 구독자 뱃지는 용용이의 머리를 사용하고 있다.[234] 봉누도에 함께 참여한 스트리머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한동숙이나 페이커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235] 당연하게도 영화가 끝난 뒤 바로 리방했으며 다시보기는 남기지 않았다.[236] 결국 <메리 마레 골든벨> 컨텐츠는 이로 인해 이날도 진행하지 못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다가 이날 번아웃이 제대로 터질 뻔했다고 한다. 채팅창에서는 이 사태의 원인(불량 CPU)을 제공한 인텔이 죽도록 까였고 자신의 능력 밖의 일로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237] "내년 말에나 쉴 수 있겠네요.(22년 말)", "같이 놀 수 있는 사람도 충분히 넉넉해요.(23년 말)", "책임감이 늘어납니다.(23년 말)" "보통 사람이 잘하는 게 있고 좋아하는 게 있어요. 좋아하는 걸 못하는 겁니다.(23년 말)"[238] 용용이들에게 정말 하고 싶었는데 부끄럽거나 미안해서 못 했던 말이 있냐는 질문에 정말 깊게 시청자들에게 속내를 털어놓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과거의 마레가 지금의 마레를 보면 뭐라고 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던 과거 영상을 찾아보며 구독자 500명, 3000명, 8000명 시절의 자신이 찍었던 타임캡슐을 보며 주정과 주책을 부리는 자신의 모습에 술이 확 깬다며 쥐구멍으로 숨고 싶어하다가, 마지막에 과거의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과거의 자신을 보고 먹먹해했다. 결국 23년 1월 21일자 영상편지 쇼츠가 결정타가 되어 2차로 울음이 터졌는데, 바로 다음 플레이리스트에 완벽한 타이밍을 맞춰 캐롤이 흘러나왔고 채팅창은 "앙앙앙 울어라"로 도배되었다. 이 와중에도 브금술사야? 올리는 영상 다 대박나라는 덕담에는 당일 올라간 연애운 타로 영상이 알고리즘을 너무 잘 탔다며 킹받아했고, 자신이 몰래 탐독하고 있던 웹소설 괴담출근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들어오자 당황했다. 사실 몰래라기에는 트윗을 올렸었다[239] 꼬리잡기를 하며 다른 유저 팀과 포격전을 벌이다 1시간 반이 지나서야 첫 퀘스트 지점에 도달하고, 서로를 대포에 넣고 쏴제낀 다음 작살로 다시 끌어오고, 외딴섬에 강소연이 낙오되어 한참을 기다리는데 온갖 문제가 터져 해결하느라 나머지 멤버들이 지지부진하자 답답해진 강소연이 결국 직접 바다를 횡단해서 헤엄쳐 와 합류하는 등 기막힌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다.[240] 게임을 검색하는데 인터넷 브라우저 창을 콩알만하게 켜 놓았다. 뭐가 보이냐고 멤버들이 묻자 분위기, 몬스터 모습, 밝기 등등 중요한 요소는 다 보인다고 대답해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마레플로스는 이거 완전 프로파일링 아니냐며 CIA가 진짜 CIA였던 거냐고 반문했다.[241] 망귀인 2번에 광추 1번을 돌렸는데 전부 70/80연차로 반천장을 꽉꽉 채워서 나왔다. 심지어 픽뚫 1번이 나 브로냐가 나오면서 1돌에 실패했다.[242] 봉누도 더봉코리아의 홍하린을 맡았다.[243] 봉누도 러닝크루의 이카렌을 맡았다.[244] 자그마치 50만 치즈가 걸렸다고 한다.[245] 단, 푸리나를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장면에서는 이러고 싶지 않다며 내내 마음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