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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자치시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 안양시 安養市 Anyang City | }}} | |||
<colbgcolor=#005eae><colcolor=#fff> 시청 소재지 | 동안구 시민대로 235 (관양동)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하위 행정구역 | 2구 31동 | |||||
면적 | 58.47㎢[1] | |||||
인구 | 552,911명[2] | |||||
인구 밀도 | 9,456.31명/㎢[3] | |||||
시장 | | 최대호 (3선) | ||||
시의회 | | 11석[4] | ||||
| 8석[5] | |||||
| 1석[6] | |||||
도의원 | | 3석[7] | ||||
| 3석[8] | |||||
국회의원 | <colbgcolor=#005eae><colcolor=#fff> 만안 | | 강득구 (재선) | |||
| 민병덕 (재선) | |||||
| 이재정 (3선) | |||||
상징 | 시화 | 개나리 | ||||
시목 | 은행나무 | |||||
시조 | 독수리 | |||||
시가 | 안양시민의 노래 | |||||
지역번호 | 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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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화 개나리 | 하늘에서 본 안양[10] |
평촌 아크로타워 | 안양시청 |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시. 서울특별시의 위성도시 중 하나로 안양권(안양시·군포시·의왕시)의 중심 도시다.[11] 과거에는 대표적인 공업도시였으나, 안양의 땅값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대다수의 공장들이 땅과 공장을 팔고 근처 시화, 반월공단 또는 지방으로 대거 이동했다. 과거 공장부지에는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업무시설 또는 상업시설로 채워졌으며 이에 대표적인 예가 대한전선 땅을 개발한 평촌역 주변 스마트스퀘어와 금정역[12] 주변 LS전선 부지를 개발한 호계동 업무단지다. 이처럼 많은 개발을 통해 안양은 3,4차산업이 주를 이루는 도시지만 LS그룹, 오뚜기, 효성그룹, 노루 등 여러 기업의 연구소와 공장이 건재하여 여전히 산업도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별개로 평촌신도시 지역은 학구열이 상당한 지역으로, 경기도 내 학원 밀집도 1위 학원가를 보유한 도시로도 유명하다. 매년 평촌신도시에 속한 중학교는 특목고 진학률이 전국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 등 학군도시로써 명성이 높다.
동쪽으로는 의왕시, 서쪽으로는 광명시[13], 시흥시, 안산시[14], 남쪽으로는 군포시, 북쪽으로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관악구[15], 과천시와 접해있다.
2. 상징
안양시의 휘장 |
1973년 안양시로 승격될 때부터[16]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안양시의 오랜 상징이다.[17] |
|
안양시의 VI 및 BI | ||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겠다는 도시 비전의 의지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역대 VI, BI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 2010년~2014년 | 민선5기 최대호시장때 사용된 BI다. |
2007년~2010년, 2014년~2018년 | 민선4,6기 이필운시장때 사용된 BI다. | }}}}}}}}}}}}}}} |
안양시의 시정구호 |
*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
2.1. 시의 꽃: 개나리
해마다 첫봄을 알리는 개나리는 번식과 성장이 빠르고 아름다워 사랑과 의욕이 충만한 시민 정신을 잘 나타내며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생태는 안양시민의 저력을 과시한다.
2.2. 시의 나무: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오래 살고 병충해에 강하며 열매를 잘 맺고 또 잎이 곱기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시에서는 가로수를 은행나무로 심었으며 안양시의 번영을 나타내 주고 있다.
2.3. 시의 새: 독수리
드높은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하늘의 왕자인 독수리는 안양시민의 왕성한 기상과 안양시의 번영을 뜻한다.
2.4. 시의 마스코트: 포동이
자세한 내용은 포동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역사
간단히 말한다면 부군면 통폐합에 크게 영향을 받은 지역이다. 안양의 역사는 시흥의 역사와는 떼어 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동작구와 비슷한 역사를 지닌다.안양시 행정구역 변천사 | ||
년도 | 당시 행정구역 | |
1896 | 시흥군 군내면(始興郡 郡內面) | 과천군 상서면 / 하서면(果川郡 上西面 / 下西面) |
1914 | 시흥군 동면 / 서면(始興郡 東面 / 西面) | 시흥군 서이면(始興郡 西二面) |
1941 | ↓ | 시흥군 안양면(安養面) |
1949 | 시흥군 안양읍(安養邑) | |
1963 | 시흥군 안양읍 신안양리 / 박달리 (安養邑 新安養里 / 博達里) | ↓ |
1973 | 안양시(安養市) | |
1992 | 만안구, 동안구 설치 |
1914년 이전까지 만안구 박달동과 석수동은 시흥군 군내면, 만안구 안양동과 동안구는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에 속하였다. 정확히는 안양동, 호계동은 하서면에, 비산동, 관양동, 평촌동 지역은 상서면에 속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박달동 지역이 시흥군 서면으로 편입되었다. 구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은 시흥군 서이면으로 통합되었다. 1941년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되었는데, 안양의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이 세운 안양사에서 유래되었다. 1947년 시흥군청이 영등포에서 안양으로 이전되었다.
1949년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 현재의 박달동이 서면에서,[18] 석수동 지역[19]이 동면에서 안양읍으로 편입되었다.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되었다.[20] 1992년 구제가 실시되어 만안구와 동안구를 설치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시흥군)의 역사, 과천시의 역사 참고. 일단 안양시청 홈페이지에 나온 역사 소개란에서 과천군의 역사 위주로 설명하고 통합 전 시흥군의 역사는 그저 박달동, 석수동 일대의 역사로 치부하는 것으로 봐서는 옛 시흥군보다는 옛 과천군을 계승하려는 모습이 나온다. 안양시의 이름이 유래된 곳도 구 과천군 지역인 안양동이다.
정작 안양동의 명칭 기원이 된 안양사는 옛 시흥군 지역인 석수동 소재다. 실제로 석수동은 시흥군 시절엔 '동면 안양리'였고, 동면이 서울에 편입되면서 '안양읍 신안양리'로 개편되었다가 안양시 승격 때 비로소 석수동이 되었다. 게다가 동면 안양리→ 안양읍 신안양리 → 안양시 석수동은 부군면 통폐합 전까지는 바로 윗동네 시흥동과 함께 '시흥현 현내면 → 시흥군 군내면'으로서 부군면 통폐합 전까지는 무려 시흥군의 중심지였던 적도 있다. 그렇기에 현재의 안양시에서 옛 금천현 → 시흥현의 비중도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즉 안양시의 역사는 확실히 시흥군과 과천군의 역사가 뒤섞였다는 것이다.
4. 지리
만안구는 1905년 경부선 안양역이 개통되며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일찍 도시가 형성된 탓에 현재는 신도시 위주인 동안구보다 낙후됐다고 평가받는다.동안구는 90년대 들어 수도권의 주택 수요가 늘어나 평촌신도시가 지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됐다.
4.1. 지형
남쪽 방향으로 열린 분지 지형이다. 북쪽에 관악산, 서쪽에 수리산, 동쪽에 청계산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평지가 연속되어 있어 군포 및 의왕 시가지와 연담되어 있다. 주변 지역과는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고개들로 연결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경부축의 통로 한복판에 해당한다.안양천이 시 서쪽을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고, 학의천이 시 북쪽을 동서로 관통한 뒤 안양천에 합류한다. 안양천은 이후 서울특별시 서남부를 지나 한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안양시는 한강 유역이라고 보면 된다.
4.2. 인구
경기도 안양시 인구 추이 (1949년~현재) |
1949년 8월 14일 시흥군 안양면 → 안양읍 승격 |
1949년 20,805명 |
1955년 22,301명 |
1960년 31,290명 |
1963년 1월 1일 시흥군 동면 안양리→신안양리(現 석수동) 개칭 및 안양읍 편입, 서면 박달리 → 안양읍 편입 |
1966년 54,287명 |
1970년 90,505명 |
1973년 7월 1일 시흥군 안양읍 → 안양시 승격 분리 |
1975년 134,746명 |
1980년 253,477명 |
1985년 361,503명 |
1990년 481,240명 |
1995년 593,142명 |
2000년 581,166명 |
2005년 625,350명 |
2010년 621,714명 |
2015년 597,789명 |
2020년 550,027명 |
2024년 10월 552,911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65만 명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관양동 33,598명 |
석수2동 30,014명 | |
비산1동 28,741명 | |
안양6동 26,603명 | |
부림동 25,848명 | |
호계3동 23,265명 | |
안양2동 22,902명 | |
평안동 22,832명 | |
박달2동 21,902명 | |
호계2동 18,934명 | |
석수1동 18,863명 | |
인덕원동 18,298명 | |
호계1동 25,038명 | |
부흥동 16,435명 | |
안양9동 16,361명 | |
귀인동 16,209명 | |
안양3동 15,642명 | |
범계동 15,239명 | |
안양7동 14,931명 | |
비산2동 14,514명 | |
박달1동 14,089명 | |
평촌동 13,996명 | |
충훈동 12,392명 | |
신촌동 12389명 | |
안양1동 11,963명 | |
비산3동 11,543명 | |
갈산동 10,452명 | |
안양5동 9,996명 | |
달안동 9,914명 | |
안양8동 8,310명 | |
안양4동 6,747명 | |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각 행정동별 색깔은 각각 동안구, 만안구 지역임. |
경기도에서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몇 안 되는 도시다. 2003년에 인구 60만 명을 돌파했고, 2005년에 인구 62만 5,0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2020년 현재 인구가 1990년대 초반 인구와 비슷할 정도로 근 25년 동안의 인구증가폭이 2000년대 후반 이후 시작된 인구감소로 인해 상쇄되었다. 인구 유출이 계속된 탓에 2021년 7월에는 평택시에 인구 순위가 역전되었고, 시흥시에도 인구유입이 많이 생기면 경기도 인구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인데 안양은 개발할 빈 땅이 거의 없어서 재건축, 재개발을 제외한 신규 택지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문제이다. 하지만 1기신도시인 평촌은 물론이거니와 군포시 인근 지역과 박달동 등 재개발 수요는 10년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재개발이 진행중이거나 재개발이 완료되었고 몇몇 낙후된 지역들은 말이 재개발이지 사실상 신규택지 개발급의 신규공급이 될 예정이다.
허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체감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다. 수치상 인구밀도는 9,312명/㎢으로 부천시 14,675명/㎢, 서울 양천구 25,123명/㎢에 비해 낮다. 하지만 부천과 양천구는 산이 별로 없고 넓은 평지에 주거단지가 넓게 퍼져있는 형태의 도시고, 안양은 관악산, 청계산, 수리산, 모락산 등 개발 불가능한 녹지가 시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도시다. 따라서 한정된 평야에 주거단지를 몰아넣다보니 체감 인구밀도는 부천시와 별다를 바 없어 시내 어디를 가도 웬만한 곳은 사람이 북적인다.[21] 산악지형을 뺀 시가지 인구밀도는 1만/㎢이 아닌 2만/㎢으로 봐야 한다는 것.[22] 비산1동은 주거지역임에도 버스정류장 하나에 20개가 넘는 노선이 정차하며 사람은 항상 많다. 범계역 일대 번화가의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데, 전체 면적에 비해 실제로 개발 가능한 토지가 작다 보니 대부분이 주거단지로 상업구역을 그다지 크게 설정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인덕원, 만안구(23만, 안양1번가가 분담), 의왕시(15만), 군포시 일부(26만), 총합 100만이 넘는 인구가 대형아파트단지 하나만한 면적인 범계역의 배후수요지역이 됨으로 상당히 북적거린다. 덕분에 경기도 타지역 번화가보다 규모는 작으나 매출 순위는 항상 1, 2위를 도맡는다.
2012년 경기도 인구변동 조사결과 경기도 전체 인구는 늘어났는데 안양은 경기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 무려 6천명이나 줄어들었다. 동안구(평촌)의 경우 2000년대 후반까지는 목동, 분당 다음으로 높은 부동산 시세를 자랑했다.[23] 하지만 감소한 인구 대부분은 의왕시로 전출한 케이스가 대다수다.[24] 의왕 포일동, 내손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민들의 상업기능을 안양에서 담당하므로 실질적으로 체감인구밀도의 하락은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롯데백화점 평촌점 개장이후로 범계역 교통체증은 심각해지고, 해당지역의 여러 교통시스템, 차선의 개편이 있었다.
안양시 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안양시 인구가 5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경우 안양시에 부여된 대도시 특례가 박탈, 만안구와 동안구가 폐지당한다. 안양시는 만안구 재개발을 하루빨리 시행해서 인구를 늘리고 동안구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도 시행할 필요가 있다. 안양시의 인구는 주로 인근 수원, 과천, 의왕, 군포, 시흥으로 빠지고 그 외에도 화성, 평택, 천안 등으로 전출하고 있다.
그나마 2024년 5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멈추고 인구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안양시 일대에 있는 재개발 사업들의 입주가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아파트 입주가 많은지라 인구가 당분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3. 평촌신도시
평촌아크로타워에서 바라본 평촌학원가와 그 일대 모습. 왼쪽에 흰색으로 보이는 도로가 학원가 중심도로인 평촌대로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길 때 이 신도시를 일반구로 분리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참고로 현재의 평촌역의 원래 이름은 '벌말역'이었다가, 평촌신도시 주민의 요청에 의해서 '평촌역'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평촌역 참고. 역 이름은 바꾸는 데 성공했지만, 구 이름에 평촌을 넣지는 못했다.
다만, 이 항목을 비롯해 동안구에서의 평촌구 분구 논의 자체는 사실 불필요하거나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안양시에 구제가 실시되어 만안구와 동안구가 설치된 때가 1992년으로, 한창 평촌신도시 개발 및 입주가 진행되고 있던 때였다. 동안구청 자체도 평촌신도시 내에 있고, 동안구 자체가 아예 그냥 '평촌'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안구의 법정동은 4개(평촌동, 비산동, 관양동, 호계동) 뿐이며, 이 4개 법정동이 모두 평촌신도시와 구시가지에 걸쳐 있다. 즉 굳이 또 분구를 하지 않아도 이미 사실상 '동안구=평촌(구)'이나 다름없다. '만안구=안양(구)'이다.
애초에 단순히 '안양의 동쪽'이라는 의미의 '동안구'라는 억지스러운 명칭이기는 했지만, 당시 상황으로는 적당한 이름이 없었다. 현재는 평촌이라는 명칭이 동안구 전체를 아우를만한 대표성을 가지고는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평촌신도시 개발 당시의 원래 평촌은 안양시 외곽의 조그만 마을 정도을 가리키는 지명이었을 뿐이었다. 예전의 평촌은 현재의 '평촌동 주민센터'일대의 마을인데, 평촌신도시 전체를 보면 최외곽에 해당된다.[25][26] 안양시 분구 당시의 평촌은 동안구 지역의 대표성을 가질만한 지명이 절대 아니었기에, 당시는 평촌구라는 명칭은 전혀 고려대상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비산구, 관양구, 호계구 같은 이름을 지을 경우 다른 지역에서 반대할 것이 뻔하기에, 그냥 무난하게 '동안구'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안구를 평촌구로 개칭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에 불과하는 의견도 있으나, 동안구란 이름이 정착되어 사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구 이름을 바꾸자는 요구 또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또한 저렇게 되면 학의천 이북과 이남의 입장이 달라진다. 학의천 이북은 마치 고양시의 화정지구처럼 곁다리로 개발된 곳이나 교통이 평촌, 범계역 못지않게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서[27] 자신들을 평촌신도시에서 분리된 곳으로 생각, '인덕원', '관양지구', '비산동' 등 각 동네의 정체성이 강한 반면 이남은 그냥 동안구 전체를 '평촌'으로 퉁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도 삼호뉴타운 단지의 입주를 생각하면 개발의 역사는 이곳이 더 오래되었다. 또한 경수대로(1번 국도) 서쪽의 동네는 공업단지가 포함되고[28] 주로 빌라와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있고 호계시장이 대로[29]로 가로막혀 대형마트에 상권을 빼앗기지 않고 버티고 있으며, 우스갯소리로 안양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던 안양교도소 이남은 포도원으로 거의 의왕취급이다. 이런 관계로 생활권이 나뉘며, 평촌에서 평촌으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2007년 완공 당시 경기도 최고층 건물(42층)이었던 평촌의 랜드마크 건물, '아크로타워'가 있다. 아크로타워는 2007년 이래 14년째 안양시 최고층 건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30]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가 2021년 완공되어서 안양시 최고층 건물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2024년 4월 평촌푸르지오센트럴파크오피스텔이 준공되면서 안양 최고층 건물의 타이틀이 3년 만에 바뀌었다.
도시개발 관련 이슈는 다음과 같다.
- 만안뉴타운
참고로 현재는 해제되었는데 해제된 이후 신축 빌라들이 연속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0년대 초 폐허 상태의 덕천마을 | 안양천에서 바라본 안양 래미안메가트리아아파트 |
- 안양7동 덕천마을 재개발
현재 안양시 최고 대단지 아파트(4250세대)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위치한 덕천마을은 낙후된 환경으로 2000년대 중반 재개발에 들어갔지만 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유령도시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집 부수는 소리 무섭지만 여기서 죽을 수밖에... '유령마을'로 바뀐 안양 덕천재개발지구 재개발이 만든 도심 속 '외딴섬' 안양 덕천마을 가보니… 덕천마을을 탐방하며 찍은 사진들 2014년 4월 1일, 우여곡절 끝에 철거/이전이 완료되었으며,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2016년 11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위 사진은 안양천에서 바라본 메가트리아 아파트의 모습이다. 상전벽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
4.4. 행정구역 개편: 안양권 통합 논의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만 통합되는 경우 |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와 과천시까지 통합되는 경우 ●: 안양시 ●: 과천시 ●: 군포시 ●: 의왕시 |
같은 생활권, 그것도 과천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연담된 지역 내에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의 4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쪼개져 있는 상태라, 안양권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항상 식지 않는 떡밥이다. 이렇게 된 것은 시흥군의 각 읍/면이 각각 시 승격 조건을 만족하는 대로 차례차례 승격되었기 때문. 1981년 인천직할시 분리 승격 이후 경기도 내에서 광역시 승격 우려가 있는 도시 육성 방지 차원에서 군포읍과 의왕읍을 안양시에 편입시키지 않고 각각 시로 승격시켰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안양시 도시계획구역은 1973년 시승격 이후 무려 1997년까지 군포시, 의왕시도 포함하고 있었다. 바꿔 말하면, 군포시와 의왕시는 1989년 시 승격 이후에도 한동안 독자적인 도시계획구역을 설정하지 못했다는 것. 이러한 옛 안양시 도시계획구역 역시 장기적으로 군포와 의왕을 안양시에 편입하려는 계획의 일환이었다.[31] 차라리 1973년 시 승격 당시 안양읍뿐만 아니라 남면(군포), 의왕면까지 묶어서 같이 안양시로 승격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990년대 초반에는 직할시 승격을 목표로 지역 차원에서 안양시-군포시-의왕시 통합이 추진된 적이 있지만 흐지부지된 전력이 있다. 현재 안양권 통합 논의에서 안양권의 맹주인 안양시야 당연히 찬성하는 분위기이고, 군포시는 시큰둥하는 반응이고, 의왕시는 부정적인 반응, 과천시(정확히는 과천 시민들)는 반대하는 입장.[32] 특히 시세가 약한 군포시나 의왕시의 경우 안양시로 통합될 경우 혐오시설이 자기네 동네로 들어올까봐 염려하는 입장이며, 그 중에서 소규모 지역자치를 중시하는 일부 주민들은 혐오시설 이전 여부 등의 문제와 상관없이 통합 자체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기도 한다.
그런데 2020년대에 들어 안양권 통합론이 다시 조금씩 나오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인구가 2005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안양시가 대도시 특례를 유지하기 위해[33] 군포, 의왕과의 통합을 추진할 가능성이 꽤 높아졌다.
4.5. 과거의 안양 서울 편입 떡밥
시흥군 안양읍 시절에는 서울과 수원을 잇는 중간점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 시리즈를 비롯한 지리 관련 서적에서는 안양 일대를 일컬어 '사실상의 남서울'이라는 언급이 많이 나왔었다. 게다가 1970년 양택식 서울특별시장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경기도 내 서울시 도시계획구역[34] 뿐만 아니라, 지금의 고양시 덕양구 전역, 성남시 및 하남시 각 일부, 광명시 남부, 부천시 오정구 잔여지역, 안양시 전역을 포함하는 서울시 추가 확장안을 건의 하였었다. 그래서 1973년 안양시 승격 당시, 서울 편입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일부 주민도 있었다.[35]하지만 안양시가 경기도 중부권의 주요 도시로 성장하여 어느 정도 독자적인 생활권이 형성됨에 따라, 자연스레 서울 편입 떡밥은 잠잠해졌고 대신에 지금은 광역시 승격이라는 속마음을 염두에 둔 안양권 통합 떡밥이 우세한 상황이다. 안양은 이미 대도시 특례를 받는 도시이고, 군포시 26만여 명에 의왕시 15만여 명을 더하면 96만 명이 되어 93만 명의 화성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때문이다.
5. 교통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교통 문서 참고하십시오.5.1.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최대호 시장이[36] 초임 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석수역에서 명학역 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하였다. 당연히 현실성이 없는 소리고 2012년까지 오면서 이렇다 할 얘기가 없었기에 엎어지는가 했는데 이게 그만 제대로 커져버렸다. 노량진역에서 당정역까지 지하화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군포시(금정역-당정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가 이에 동의해 2012년 5월 3일에 안양시청에서 공동협약을 체결해, 안양시장과 금천구청장이 공동으로 협의회장을 맡게 되었다. 게다가 덤으로 구로구에서 추진하던 구로차량기지 이전건도 있어서 제대로 커진 셈이었으며 게다가 이걸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한다. 가뜩이나 최대호 시장이 비밀리에 추진해오고 있었는데 안양시 혼자로는 부족하니까 아예 다른 자치단체를 끌어들인 것이었다. 게다가 용산구가 추가되었다. 결국 서울역부터 지하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37] 그러나 현실성이 사실상 없는지라(사업비용이 조단위를 넘어간다) 가능성은 희박하며 게다가 최대호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해버렸고[38] 2020년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문서를 참고.6. 경제
6.1. 산업
안양동과 호계동 일대의 공장에서 볼 수 있듯이 나름 제조업이 일정 수준 있었던 동네며, 지금도 효성그룹, 오뚜기 공장, 노루페인트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LS그룹의 양대 본진인 LS타워가 호계동에 있어서 LS그룹 계열사 상당수가 LS타워에 입주한 상태다.LS그룹 계열사 외에도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등만은 못하지만[39] 인구도 꽤 많은 편이고 경기남부에서 위치가 좋아서 나름대로 크고 작은 기업들이 꽤 있는 편이다.
6.2. 상권
안양의 주요 상업지역으로는 크게 세 곳이 있다. 이 지역은 비단 안양뿐만 아니라, 과천, 군포, 의왕 등 주변 도시에서의 중심 상권 역할도 하고 있다.- 안양1번가: 해당 문서 참고.
- 범계역/평촌역 부근
평촌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신도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을 기준으로 대규모의 상권이 발전했다. 범계역에는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이 있고, 2012년 3월 29일에는 개점 당시 경기도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평촌점[40], 이마트 평촌점 등이 문을 열었다. 이후 범계의 상권은 기존 안양역중심의 상권을 초월하는 거대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 인덕원역 부근
인덕원역 주변도 안양시의 주요 상권이 되었다. 사실 역세권이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가까운 곳에 신성중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온갖 종류의 영업규제가 걸려 있어서 유흥업소들이 들어 올 수가 없었고 텅 비다시피한 상태였다. 그런데 신성중학교가 이전하면서 규제가 풀렸고 그 즉시 앞다투어 유흥업소가 생겼다. 역 주변은 순식간에 변모되어 현재는 유흥가 밀집도가 높은 지역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가 되어 버렸다. 그야말로 블루 오션이 생긴 격이다. 게다가 과천시는 정책상 유흥업소가 사실상 없기에 과천시 사람들이 인덕원에서 놀고 간다는 점도 상권 형성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지금은 정부청사가 세종으로 이전하여 안양, 과천 4050 아재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백화점과 쇼핑몰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엔터식스가 있다.
할인점은 이마트(이마트 안양점, 이마트 평촌점), 홈플러스(홈플러스 평촌점)[41]가 있다.
영화관은 CGV 2개, 롯데시네마 4개가 있다. CGV는 범계점, 평촌점이 있다. 롯데시네마는 안양점, 안양일번가점, 범계점, 인덕원점이 있다.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은 원래 CGV 안양점이었으나 2016년 4월 30일 영업을 종료하고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으로 재개업했다. 또한 행정구역은 광명시지만 사실상 안양권에 속하는 광명아울렛 롯데시네마와 광명AK플라자 메가박스, CGV 광명역이 있다. CGV가 상당히 부진한 지역으로, CGV 범계점은 바로 옆 롯데시네마 평촌(범계역)점이 샤롯데, SUPER 4D, SUPER SOUND로 무장한 것에 비하면 시설이 굉장히 작고 초라하고, CGV 평촌점이 그나마 범계점보다 스크린도 크고 시설이 준수한 편이나 그조차도 롯데시네마 안양(안양역)점에게도 밀리는 편이다. 이는 같은 안양권이자 바로 옆 동네인 군포시의 CGV 산본점도 마찬가지로, CNI시네마, 롯데시네마 산본 시절을 거치면서 CGV 범계 못지않은 초라한 시설으로나마 군포시의 유일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라는 아이덴티티로 버텨왔으나 이마저도 롯데피트인 산본점에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점이 개점한 이래 경쟁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다. 그래서 CGV 매니아들은 서울이나 수원으로 가서 보기도 한다. 반면 롯데시네마는 상기했듯이 범계점이 안양권 최고의 시설로 부동의 1위를 점하고 있고 안양점과 인덕원점도 꽤 준수한 시설을 가지고 있다. 메가박스는 안양시에 지점은 없지만 안양시에서 어려움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안양역 인근의 만안구 지역은 광명AK플라자 메가박스에, 동안구와 명학역 인근은 금정AK플라자 메가박스에 가까워 오히려 지하철만 이용하면 웬만한 타지역의 시내 접근성보다도 훨씬 좋은편이다. 다만 금정역은 2022년 중반쯤에 개장된 곳이고 광명역쪽 또한 2021년 후반기에 개장된 곳이라 그전까지는 메가박스 접근성이 매우 떨어졌다.
대형서점은 안양CGV 건물 4~6층에 교보문고가 있었고 평촌 롯데백화점 6층에 영풍문고가 있었다. 그러나 2017년 3월 영풍문고가 폐점되었고, 6월에 그 자리로 안양일번가 교보문고가 이전 개장하였다.(400평 규모) 지역 향토 서점으로 한때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였던 대동문고도 있긴 하지만 이미 1997년 외환 위기로 적잖은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교보문고와의 경쟁에서까지 완벽히 밀려버려 2021년 현재는 평범한 지역구 대형서점으로 전락해버렸다.
4년제 대학교 및 2년제 대학으로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가 입지해 있는데, 이들 학교 학생들은 주로 안양1번가로 모여드는 편이라서 학교 앞 상권이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성결대학교의 경우 안양1번가로의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학교 일대에도 나름 소규모나마 상권이 형성되었다.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또한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학교 일대가 전부 그린벨트라서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관계로 관악역 쪽으로 오거나 안양1번가까지 원정을 온다.
전국에 단 3개뿐인 햄버거 브랜드인 마일리버거가 있다. 나머지 둘은 수원 신동과 화성 동탄에 있다. 파주에 있는 마일리버거는 상호명이 변경되어 전국에 단 하나뿐인 상호로 독립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마일리버거가 아니다.
번화가/안양시도 참고하면 좋다.
6.3. 금융
안양시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 |||
제1금융권 | |||
국가기관 | |||
안양우체국 (10) | |||
국책은행 | |||
한국산업은행 (1) | 중소기업은행 (5) | ||
특수은행 | |||
수협은행 (2) | 농협은행 (9) | ||
시중은행 | |||
신한은행 (10) | 우리은행 (11) | ||
SC제일은행 (3) | 하나은행 (6) | ||
국민은행 (10) | 한국씨티은행 (1) | ||
{{{#fff [[제2금융권|{{{#fff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 |||
농업협동조합 | |||
안양농협 (12) | 안양축산농협 (5) | 안양원예농협 (3) | |
수산업협동조합 | |||
안면도수협 (1) | |||
새마을금고 | |||
안양북부새마을금고 (7) | 안양만안새마을금고 (3) | 안양협심새마을금고 (3) | 안양제일새마을금고 (3) |
안양중부새마을금고 (2) | 안양새마을금고 (6) | 안양동부새마을금고 (3) | 동안새마을금고 (2) |
신용협동조합 | |||
새안양신용협동조합 (2) | 미래신용협동조합 (2) | ||
산림조합 | |||
시흥지역산림조합 (1) | |||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
모아저축은행 (1) | 상상인저축은행 (1) | 안양저축은행 (2) | OK저축은행 (1) |
한국투자저축은행 (1) | 부림저축은행 (1) |
7. 관광
관악산, 삼성산, 삼막사, 안양사 등이 있다.공원으로는 동안구에 소재한 평촌공원, 학운공원, 평촌중앙공원, 자유공원과 만안구에 소재한 병목안 시민공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
참고로 지역 문화 행사로는 정월대보름 축제, 안양 충훈 벚꽃축제, 안양시민축제 등이 있다.
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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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 ㅅ | 성결대학교 | |
ㅇ | 안양대학교 | ||
전문 대학 | ㄷ | 대림대학교 | |
ㅇ | 연성대학교 | ||
대학원 대학 | ㄷ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 |
원격 대학 | ㅎ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학습관 | }}}}}}}}} |
2002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다.
안양시와 과천시는 모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이므로, 안양시의 고등학생은 과천시의 과천고등학교, 과천중앙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과천여자고등학교로도 흔히 통학한다. 특히 평준화 추첨을 할 때에는 특목고인 과천외고를 제외하고 추첨 용지를 작성할 때 같이 작성한다.
대학교는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대림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학습관이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공식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이지만 캠퍼스가 워낙 넓다 보니 캠퍼스 일부가 안양시로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공교육과는 별개로, 여기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학원가인 평촌학원가가 있다. 혹자들은 수도권3대학원가에 언급되기도 한다.[44] 각종 입시학원, 재수 학원 등이 400여m의 직선 도로 양 옆에 꽉꽉 들어차 있으며, 이 학원가의 존재 때문에 밤 10시 무렵에는 학원을 나오는 사람들과 셔틀버스만으로 근처 교통에 혼선이 생길 정도며 사실상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사교육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안산, 수원, 화성 정도는 기본이고 심한 경우에는 오산시, 천안시, 심지어는 의정부시 등지에서까지 이 곳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안양시의 도서관 | ||||
만안구 | 동안구 | |||
석수도서관 | 만안도서관 | 평촌도서관 | 관양도서관 | 비산도서관 |
삼덕도서관 | 박달도서관 | 호계도서관 | 안양 어린이도서관 | 벌말도서관 |
시립도서관이 잘 마련되어 있는 편이다. 평촌도서관, 석수도서관, 박달도서관, 만안도서관, 호계도서관, 비산도서관, 벌말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관양도서관, 삼덕도서관 총 10개의 도서관이 있다. 그중 관양도서관은 2016년 6월에, 삼덕도서관은 2016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생이나 대학생, 공시생, 어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열람실도 마련되어 있어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도 많이 찾는다. 자세한 것은 안양시 공공도서관 목록 문서 참고.
8.1. 고등학교 배정 관련
안양시는 고교 평준화 적용 지역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통해 고등학교를 배정한다.학군 내 배정: 안양권 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중 5곳을 원서 지망에 기입한 후 정원의 50%를 추첨 배정하는 방식. 비선호학교를 2~5지망에 기입할 경우 엉뚱한 학교에 떨어질 수 있으니 선호학교를 2~5지망에 기입해야한다.
구역 내 배정: 안양시 내 모든 고등학교를 원서 지망에 기입한 후 남은 배정인원을 추첨 배정하는 방식. 구역 내 모든 학교를 원서 지망에 작성해야하므로 끝지망 배정 비율을 낮추고 싶다면 2~3지망에 그나마 가까운 1지망 미달학교를 기입해야한다.
안양권 내 선호학교 | ||
고등학교 | 지역 | 비고 |
안양고등학교 | 안양 | |
신성고등학교 | 안양 | |
평촌고등학교 | 안양 | |
동안고등학교 | 안양 | |
관양고등학교 | 안양 | |
부흥고등학교 | 안양 | |
모락고등학교 | 의왕 | |
흥진고등학교 | 군포 | |
용호고등학교 | 군포 |
다음 학교는 1단계 원서 2~5지망에 절대로 기입하면 안되는 학교이다.
고등학교 | 지역 | 사유 |
과천여자고등학교 | 과천 | 기피학교[45] |
다음 학교는 1단계 원서 2~5지망에 기입할 경우 배정될 가능성이 높은 학교이다.
고등학교 | 지역 | 사유 |
안양여자고등학교 | 안양 | 1지망자 미달 |
충훈고등학교 | 안양 | 원거리 통학 |
의왕고등학교 | 의왕 | 원거리 통학 |
군포중앙고등학교 | 군포 | 원거리 통학 |
다음 학교는 거의 매년 1지망에서 마감되지 않는 학교이다.
고등학교 | 지역 |
양명고등학교 | 안양 |
양명여자고등학교 | 안양 |
성문고등학교 | 안양 |
안양여자고등학교 | 안양 |
충훈고등학교 | 안양 |
다음 학교는 미션스쿨이다. 지원자 본인이 미션스쿨 진학을 원한다면 미션스쿨을 상위 지망에 쓰고, 미션스쿨 진학을 원하지 않는다면 미션스쿨을 최하위 지망에 쓰자.
고등학교 | 종교 |
신성고등학교 | 개신교[46] |
성문고등학교 | 개신교 |
백영고등학교 | 개신교 |
9. 생활문화
9.1. 음식
해물탕 전문점이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안양해물탕"이라는 가게가 있다. 90년대에는 TV에 광고로도 나왔을 정도. 해물탕계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 토박이들 사이에는 정호해물탕이라는 상호명으로 유명했는데, 안양해물탕은 정호해물탕 업주의 자녀들이 사업을 물려받아 차린 분점들이다. 다만 1980~90년대 초반 정호해물탕 리즈 시절에 비하면 푸짐함이 많이 줄었다. 또한, 대전을 비롯하여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도 안양해물탕 본점이라고 자처하는 업소가 있다."오징어보쌈" 또한 안양에서 유명한 음식이다. 대표 가게는 "동해 오징어보쌈"과 "울릉도 오징어보쌈"이다. 수요미식회와 같은 TV 프로에도 자주 나오며, 명실상부 안양일번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오징어보쌈은 오징어무침을 보쌈처럼 먹는 음식으로 밥과 먹기에도 좋고 술 안주로도 좋다.
보신탕 또한 유명하다. 특히, "모수차미"라는 전문점이 유명하다. 가게 이름은 "어머니의 맛 다음으로 맛있는 가게"라는 뜻으로 옛 "대교보신탕"이 상호명을 변경한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안양대교 근처 집이 '본점'이고 군포에 직영점이 있으나, 이후 대교보신탕의 유명세를 이용하기 위한 다른 '대교보신탕'들도 등장하였다. 본점이 아닌 다른 대교보신탕들은 군포, 광명, 멀게는 충청도까지 확산되어 있다.
예전에는 포도로 유명했다. 한때 시의 캐릭터도 포도였으며, FC 안양의 보라색도 포도에서 따온 것이다. 포도밭이 많았고 고가의 특산품이라서 지역민의 밥줄을 책임졌다. 잘 나갈 때는 거의 인삼 농사 수준의 수익이 나왔기 때문에 서리를 막기 위해 건달을 고용해서 포도밭을 지키게 할 정도였으나, 1960년대 후반 이후 도시화가 진행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해 이제는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안양에서 키운 포도는 찾기 힘들다. 호계동 인근 의왕시와의 경계 부근의 '포도원'이라는 지명이 옛날에 포도를 재배했던 흔적이다. 현재는 바로 밑에 의왕시 오전동과 연담화되어 국지적으로나마 수지구 뺨치는 아파트 난개발이 되어 있다.
9.2. 치안
안양시 장내로100번길. 안양 구시가지의 골목은 이렇듯 일반적으로 상가와 주택이 무질서하게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47]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현재 안양시의 치안은 경기도 대도시 지역 중에는 고양시와 함께 좋은 편에 속한다.
안양의 치안 상태는 범죄벨트 소리를 듣던 8,90년대 보다 훨씬 나아졌다. 실제로 2000년대 초까지 안양1번가나 역전 앞 지하상가[48],시외버스 정류장 부근을 미성년자가 보호자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은 그리 권장할 것이 못 됐고,[49] 길을 잘못 들어 상가 밀집지역이 아닌 남부시장 근처로 빠지면 어디선가 나타난 양아치들에게 금품을 갈취당할 위험이 높았다. 그 심각성은 오후나 밤도 아닌 아침 등교시간부터 학생들을 갈취하는 불량배들이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였다. 이런 과거 때문에, 치안이 개선된 지금도 안양의 치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자주 벌어지는 편이다. 7, 80라인 아저씨 아줌마들의 학창시절을 물어보면 거의 공통적으로 '양아치한테 갈취당해본' 경험이 존재할 정도다.
조폭 안양타이거파가 유명하며,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이 있었다
지역개발 문제로 만안구와 동안구의 격차 이미지가 있다. (분당신도시와 성남시 구시가지와 비슷한 경우다. 둘 다 1기 신도시) 만안구에서 범죄 발생이 많은 편이지만 현재는(2019년 기준) 통계상 범죄 발생률이 낮은 도시에 속한다. 이유로는 동안구의 경우 평촌신도시가 있다보니 소득수준이 높고, 구획정리가 깔끔해 치안 관리에 좋다. 그러나 동안구도 안양교도소 인근의 호계시장, 비산동, 관양동, 범계역 뒤 쪽의 안양온천 등등 일부 비개발 구역이 아직 많이 있으며 평촌을 제외한 이 구역의 치안이 그다지 좋지 못하나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 그 후에는 평촌신도시 뺨치는 치안을 자랑할 걸로 예상한다. 만안구는 비교적 소득수준이 낮고, 구시가지다 보니 다소 구획정리가 미흡하고 재개발이 되어야 할 지역이 많아 치안사각지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안양시가 안양시 U통합상황실이라는 방범, 방재 감시상황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십대씩 CCTV를 늘린 결과 2015년 시점에서는 총 771개가 설치되어 있다.(만안 399, 동안 372) 이웃도시인 군포시의 통합관제센터 CCTV 758대보다 많은 숫자(하지만 안양의 시가지면적과 인구는 군포의 약 2배)다. 그 후 엄청나게 CCTV를 늘린 안양시는 도시 전체를 CCTV로 덮었다, 거의 빈틈없이 꽉꽉 설치해서 CCTV현황을 보면 빽빽하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자전거 전산등록제를 시행한 경찰서가 됐다. 그리고 경찰도 아주 손 놓고 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있다. 현장의 업무 처리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거칠다는 일부 주민의 지적 또한 끊이지 않는다.
평촌신도시가 들어선 90년대초 이후로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동안구가 부촌으로 거듭나게 되자 치안 상태가 좋아졌다. 2000년대 이후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건들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2017년 자료를 보면 대략 경기도 전체 중간이다, 부촌인 평촌신도시가 속한 동안구에 높은 집값으로 인해 경기도 상위권(Top.5)에 집값을 보인다. 물론 2007년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으로 대한민국 전국을 뒤집어놓은 전적이 있긴 하다.
9.3. 사법행정
시 창립 이래로 관할 법원의 변동이 몇 차례 있었다. 구 시흥군 안양읍 시절에는 서울지방법원(현재의 서울중앙지방법원) 소관이었다. 1971년 9월 1일에 현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전신인 서울지방법원 영등포지원이 생기면서 시흥군 자체가 영등포지원으로 관할이 변경되었다. 시 승격 후인 1976년에 서울지방법원 수원지원(현 수원지방법원)으로 관할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법률 제 7082호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 2004년 2월 1일 시행되면서 수원지방법원 본원 시대를 청산하고 안양에 지원이 설치되었으며 관할 도시는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다.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도 법원의 설치와 함께 생겼다. 법원 앞에 2013년에 광역등기소가 생겼다. 자세한 위치는 평촌신도시 항목 참고.
여담이지만 이웃동네인 광명시에서 관할 법원을 안양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많다. 광명법원이 안산지원 소관인데, 광명에서 안산으로 가는 게 상당히 힘든 반면에 광명에서 안양까지 단번에 가는 시내버스 노선(대표적으로 광명 12번, 안양 3번)들이 있기 때문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에서 안산으로의 교통편이 좀 나아지겠지만, 언제 개통될지가 미지수며 최근에는 안양권 지역사회 차원에서 안양지방법원 승격 논의가 추진되고 있다. 거기에 광명시도 끼어드는 모양새. 이 때문에 안산시의 안산지방법원 승격 논의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광명시가 안산지원 관할이지만 광명에서 안산으로 가는 것이 전술한대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9.4. 의료기관
대학병원급으로 상급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852병상)[50]이 있으며, 종합병원으로는 안양샘병원(326병상),[51] 메트로병원(192병상)이 있어 생각보다 종합병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산부인과/소아과 전문 병원으로 봄빛병원, 필산부인과가 있는데, 봄빛병원은 동안구를, 필산부인과는 만안구를 담당하고 있어 출신 산부인과로 사는 곳이 만안구인지 동안구인지 구별이 가능하다.9.5. 스포츠
FC 안양 | 안양종합운동장 |
안양을 대표하는 스포츠 시설인 안양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축구, 육상), 안양 정관장 아레나(농구), HL 안양 아이스링크(아이스하키)[52] , 실내/실외 수영장, 보조경기장(축구), 테니스장, 씨름장, 인라인롤러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설들을 바탕으로 여러 스포츠팀들의 연고지로 사용 중이다.[53] 안양시에는 SBS 스타즈 농구단, 안양 LG 치타스[54] 축구단,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등의 스포츠팀이 있었으나, 나름 안양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안양 LG 치타스는 2004년에 서울로 연고복귀를 했고 9년 뒤인 2013년에 FC 안양이란 이름으로 새로이 축구단을 창단하여 대한민국 축구 2부리그인 K리그2에 참가했으며 2024년에 우승과 함께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 2025년부터는 K리그1에서 뛰게 된다.
SBS 스타즈는 KT&G에 인수되어 KT&G 카이츠, 한국인삼공사,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을 거쳐 현재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이름만 자주 변경했을 뿐 태생부터가 안양이었고, 현재도 안양에 딱 정착해 있다. 안양 정관장은 2005년 단테 존스 신드롬 등이 있었음에도 2011년까지 우승 없이 긴 인고의 시간을 보냈으나, 2012년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17년, 2021년, 2023년에 또다시 우승하는 등 마침내 명실상부 강팀으로 거듭났다. 게다가 꼭 안양 정관장 팬이 아니어도 서울 잠실로 나가면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학생체육관(서울 SK 나이츠) 등이 있다.[55] 이제는 kt까지 수원으로 올라오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단,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의 경우 안양실내체육관처럼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팀 HL 안양(창단은 1994년)은 2004년 안양시에 뿌리를 내려 22-23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에서 최다 우승인 7번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저력을 보여주며 비인기 종목임과 관중석의 규모가 작은 걸 감안해도 평균 좌석 점유율도 높은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른 국내 아이스하키 팀들은 연고지 자체를 제대로 잡지를 못해 떠돌이 생활을 면치 못한 끝에 해체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안양시를 연고로 연고 정착에 성공하며 국내 최강을 넘어 동아시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초반에는 안양시를 필두로 한 매니아층 위주의 관객들이 대다수였으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년 들어서는 남희두, 이주형, 안진휘 등 미디어 노출로 유명해진 선수들의 영향으로 관심도도 증가했다.
안양시를 연고로 하는 야구단은 없지만[56], 대신에 잠실 야구장으로 가는 버스도 있고[57]. 거기에 4호선 역세권일 경우 사당역에서 환승해서 갈 수도 있다!], 고척 스카이돔[58]으로의 교통편도 편리하다. 또한 2015년 kt wiz가 수원에 자리를 잡게 되어[59] 야구의 접근성 측면에서는 연고 도시 못지 않은 편리함을 가지게 되었다. 대중교통으로는 좀 멀지만[60] 자가용(혹은 고속버스)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만 타고 쭉 올라가면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가 나온다. 팬층의 경우 KT팬들도 조금은 있지만 신생팀인데다가 인기도 많지 않고, 대부분은 서울과 붙어 있는데다 정통이 있는 구단들인 두산 아니면 LG팬들의 비율이 많은 편이다. 배구도 안양 연고 팀은 남자부와 여자부 다 통틀어서 하나도 없지만 수원실내체육관, 장충체육관, 상록수체육관, 삼산월드체육관 등이 가깝다.[61]
실제로 안양종합운동장은 겨울만 되면 아이스하키 경기와 프로농구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경기장으로 유명하다.[62][63] 사실 안양 SBS 스타즈의 경우는 흑역사가 좀 있는데, 2000년 안양실내체육관의 완공 전까지 안양에 실내체육관이 하나도 없어서 잠실실내체육관,[64] 의정부실내체육관,[65] 대림대학 체육관[66] 순서대로 홈구장으로 써야 했던 굴욕의 역사가 있다.
안양 출신 대표 유명 스포츠인들로는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육상 선수 김국영이 있다. 그 외에는 안양 출신이라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유명 스포츠인들로 이영표와 기보배가 있다. 축구인 이영표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났지만 초, 중, 고를 모두 안양에서 다녔다. 고등학교는 축구로 유명한 안양공고 출신이며,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에 오른 기보배 역시 실제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군이지만 초, 중, 고를 모두 안양에서 다녔다. 그 후 기보배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017년 현재 광주광역시청으로 등록되어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조규성도 안양공고를 졸업한 이영표의 고교 후배다.
2012년 10월 10일, 안양시의회에서 시민축구단창단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2013년부터 시민구단 FC 안양이 창단되었고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력이나 성적이 좋은 편도 아니고 인기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안양 LG 치타스 시절 서포터가 지금까지 이어져 2부리그에서는 서포터 규모가 꽤 큰 편에 속한다. 좋게 말하면 열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극성인지라 2010년대에도 홍염을 터트린 적도 꽤 있어 논란이 있기도 했다. 위에서 설명했듯 안양은 옛날에는 포도가 유명했기 때문에 K리그에서 유일하게 팀의 주 색을 보라색으로 정했다. 구단주 최대호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2022 시즌 K리그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후 2024 시즌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창단 11년만에 K리그1 으로 승격했다.
안양 리뉴 FC | 안양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
비프로 아마추어 축구팀들 중에서는 대한민국 6부 축구 리그 K6리그 경기도 B리그에 참가하는 안양 리뉴 FC와 7부 축구 리그인 K7리그 안양 리그에 참가하는 안양 FC AONE 또한 소재해 있다.
독특하게 탁구단의 훈련장으로도 쓰이는데,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의 훈련장이 경기도 안양에 있는 호계다목적체육관이다.
9.6. 방송
안양시는 관악산 전파 양청지역이면서 남산(서울) 전파 난시청지역인 동네다. 관악산에서 송출되는 FM방송, TV방송인 경우 서울 영등포, 강남, 광명시와 함께 관악산 양청지역이라 TV방송의 경우 제대로 된 실내안테나가 있다면 실내수신이 가능할 정도며, 단독주택의 경우는 어려울 수 있다.반면에 남산(서울) 전파는 관악산에 의해 차단된 지역이기에 관악산 자락에서는 남산에서 송출되는 국방FM과 AFN Korea Eagle FM의 수신이 아예 불가능하다.[67] 되려 관악산에서 멀어질 수록 그나마 수신되는게 더욱 함정이며 아날로그 TV방송 시절에는 남산에서 송출되는 VHF 채널 신호 대신에 관악산에서 중계되는 UHF 채널 신호를 수신했었다. 송신소가 관악산으로 이전되기 이전에는 KBS 1FM과 2FM, MBC FM4U, TBS eFM의 수신이 불가능했다.
9.7. 택배
안양시의 택배는 경기 남부권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우체국일 경우 안양에는 우편집중국이 있다 우편, 등기는 안양우편집중국에 택배는 안양물류센터에서 분류한다.
CJ대한통운의 경우 관할 영업소가 안양시 석수동에 있으며 (광명, 안양 관할) FedEx의 경우 수원사업소 소관이다. 골때리게도 인근 군포와 의왕은 롯데택배 위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아예 모든 대리점이 군포시에 박혀있다. 의왕시와 군포시도 군포쪽에 대리점이 있다고 봐야 할 정도다.
한진택배는 군포에 택배센터가 있고 집배점이 안양시내와 군포에 있다. 인근 과천과 의왕, 군포는 모두 군포에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며 쿠팡은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1캠프와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캠프가 배송을 담당한다.
10. 정치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군사
비산동에 수도군단 사령부가 위치해 있고, 박달동에 수방사 예하부대(예비군훈련장[68], 공병부대)가 있다. 상근예비역이 주로 안양에 있는 부대로 배치받는다. 크게 군사적 요충지는 아니며 워낙 발전된 도시이다 보니, 외관상 문제로 국지도발에 대비한 인삼천을 쓴 목진지가 하나도 없는게 특징이다.[69] 여기에 수리산쪽에 공군 레이더가 있다.서울에 있던 국군정보사령부가 2012년 말에 안양으로 이전계획을 세웠고, 몇 년 뒤 실제로 이전했다. 다만 이전 당시에는 가뜩이나 좁은 시내에 군부대가 또 들어오냐고 반발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70] 이 때문에 분노한 지역 주민들을 달래기 위해 이전 예정지인 박달동 쪽에 중학교 부지를 확보해주는 조건으로 이전이 진행되었다.[71]
12.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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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행정동[72] | 안양시의 법정동 |
2개 구, 31개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73] 시청은 동안구 관양동(부림동)에 있다.
13. 여담
- 시 이름을 따온 안양사가 있던 터에는 한국 20세기를 대표하는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유유제약 공장이 들어섰는데, 이 공장은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공장 중 유일한 것으로 남아 현재 김중업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74] 그런데 이 김중업 건축가는 국내 유일의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로, 평촌신도시가 포함된 1기 신도시 계획이 르 코르뷔지에의 도시계획론에 입각하여 설계된 도시이다.#
- 자전거를 타기 좋다.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 심심찮게 로드바이크들이 보이며, 근처에 괜찮은 라이딩 코스도 많다. 또한, 도로에서 위협 운전의 빈도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크게 낮은 편이다. 그리고 안양천과 그 지천인 학의천이 안양을 가로지르며 이는 서울 한강까지 이어져있다. 자전거 매니아들이라면 한번 이 도시를 방문해보자.
- 새천년 첫 아이, 그러니까 (좁은 의미의) 즈믄둥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 아이가 나온 장소는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 2005년 개봉한 영화 공공의 적 2에서 석수동에 위치한 충훈터널이 나온다.
- 2007년 말, 두 초등생의 실종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이다. 결국 두 초등생은 2008년 초 수원 호매실지구 인근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77] 이 사건 이후로 한 가족의 가장인 이혜진 양 아버지는 결국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한다. # 자세한 건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문서를 참고.
- 과거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78]가 자신의 주한미군 복무시절에 찍은 1968년의 한국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그외 도시로 가장 비중이 높은 곳이 바로 안양이었다. 덕분에 닐 미샬로프는 안양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한다. 이 사이트가 알려지면서 몇몇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2000년대의 모습을 찍어보냈는데, 사이트 대문에 이 비교 사진이 걸려있기도 하다. 당시 농촌이었던 안양과 도시가 된 2천년대 안양의 모습이 대비된다. 사이트
- 만안구 안양4동에 위치한 삼덕공원은 원래 삼덕제지 터였는데, 2003년에 전재준(1923 ~ 2010) 삼정펄프 회장이 삼덕제지를 합병하면서 그 부지를 시청에 기증해 2007년 조성되었다.
- 100층짜리 시청사를 짓는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다.[79] 현재 있는 시청사는 1996년에 이전하여 2019년 기준으로 겨우 23년밖에 안 되었다.[80] 결국 저 위의 뉴타운 문제와 시청사 건설 문제 덕에(덤으로 선거운동도 상대방 최대호 후보에 비해 조금밖에 하지 않았다.) 시의 행정 체제가 기존 한나라당 중심 체제에서 민주당 중심 체제가 되어버렸다.[81] 즉 시장부터가 한나라당이 아닌 민주당에서 나왔고 시의원 및 도의원이 엄청 갈렸다는 것이 결론이라는 것이다.
- 안양시의 로고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1973년 시로 승격할 때부터 사용되어왔다. 아래 이미지는 1987년에 발간된 《내고장 상징물총람》에서 발췌한 것이다.[83]
- 동양고속의 본사 겸 면허가 이곳에 있다. 고속버스가 돌아다니는 동네가 아닌 곳에 본사 및 면허지와 차고지를 둬서 특이한 경우다.
- 일반구가 설치된 시 중 가장 면적이 작은 시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본래는 부천시가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책임읍면동제 도입으로 일반구를 폐지하면서 이 타이틀이 안양시로 넘어갔다. 이후 2024년 1월 1일부로 부천시의 일반구가 부활함과 동시에 이 기록을 탈환하였다. 반대로 일반구가 설치된 시 중 가장 면적이 큰 시는 경상북도 포항시(1,130.01 km2)로, 안양시의 약 19.3배다. 그리고 일반구가 설치된 시 중 법정동 갯수가 7개로 가장 적다.[84]
- 안양은 항공 교통에서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 안양에 공항은 없지만,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의 이착륙항로가 안양을 경유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쁜 항로로 알려져 있는 김포-제주항로가 안양을 정통으로 관통한다. 국내에서 가장 바쁘다고 알려진 안양 VOR[85]이 동안구 비산동 비봉산 정상, 망해암 뒷쪽에 위치해있으며, 매우 많은 편수의 비행기가 경유한다. 착륙 중인 비행기의 경우 기종을 판별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고도를 날아간다.
- 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라는 꾸준글이 유명하다. 항목 참조.
14.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류:안양시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5. 자매도시
후술되어있는 내용의 순서는 자매결연 일자 기준임.15.1. 국내
- 대한민국 강원 영월
- 대한민국 충북 괴산
- 대한민국 충남 예산군
- 대한민국 전북 장수
- 대한민국 전남 함평
- 대한민국 경북 울릉
- 대한민국 경남 하동
- 대한민국 제주 서귀포
- 대한민국 경기 연천
- 대한민국 충남 서천군
- 대한민국 강원 양양
15.2. 국외
- 미국 햄튼
- 미국 가든그로브
- 중국 웨이팡
- 러시아 울란우데
- 멕시코 나우칼판
- 멕시코 소로카바
- 일본 도코로자와시
- 일본 코마키시: 우호결연이다.
- 중국 안양시: 역시 우호결연이다. 이름이 같아서 맺은 듯 하다.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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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일반구 미설치 지역 [2]: 도농복합시 인구 100만 명이상 대도시 특례는 틀:대한민국의 특례시 참조 | }}}}}}}}} |
[1] 개발제한구역 51.3% (29.98㎢) 포함[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4년 10월 기준[4] 안양시 가선거구 (만안구 안양1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9동): 장명희
안양시 나선거구 (만안구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채진기
안양시 다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박달1동, 박달2동): 곽동윤
안양시 라선거구 (만안구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윤경숙
안양시 마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이동훈
안양시 바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박준모, 윤해동
안양시 사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김도현, 최병일
안양시 아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조지영
안양시 비례대표: 장경술[5] 안양시 가선거구 (만안구 안양1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9동): 김정중
안양시 나선거구 (만안구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정완기
안양시 라선거구 (만안구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김경숙
안양시 마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허원구
안양시 바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주석
안양시 사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음경택
안양시 아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강익수
안양시 비례대표: 김보영[6] 안양시 다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박달1동, 박달2동): 이재현[7] 안양시 제1선거구 (만안구 안양1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김성수 (재선)
안양시 제3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문형근 (재선)
안양시 제6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이채명 (초선)[8] 안양시 제2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 김철현 (초선)
안양시 제4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재훈 (초선)
안양시 제5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유영일 (초선)[9] 구 0343[10] 처음 보거나 얼핏 보면 중앙과 좌측 하단까지 이어져있는 큰 시가지가 안양시처럼 보이지만, 군포시, 의왕시 시가지까지 함께 나온 것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안양권 통합론과 같은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우측 상단은 과천시에 해당되며 해당 도시들의 인구 총합은 100만을 넘는다. 실제로 3개의 시 접경지역은 아주 난잡해 웬만한 사람들은 물론 지역 토박이들도 시의 경계를 정확히 모르며, 따라서 버스나 택시를 탈 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허다하다.[11] 법원, 검찰청, 세무서 모두 안양 중심이다. 등기소는 각 시마다 있었지만, 2013년 안양으로 통합되었다. 다만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안양시는 시흥군과 과천군으로 쪼개진 상태였고, 의왕시는 광주군 소관이었던지라 당시에는 과천이 주도적 도심지 역할을 했다. 경부선이 깔리면서 이 역할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 때 군포는 과천군 남면이었고 대야동은 광주군을 거쳐 안산군 소관이었다.[12] 금정역은 군포시에 속하나, 경부선 동편지역은 생활권 등이 사실상 안양시 소속이라 봐도 무방하다. 철길이 군포시가지와의 연결을 단절하고 있기 때문.[13] KTX 광명역. 실제로도 광명역 일부 부지가 안양시 소유였다.[14] 안산시와는 수리산으로 막혀 있어 가기 위해서는 시흥시 목감동이나 군포시 대야동을 경유해야 한다.[15] 하지만 관악구로 바로 잇는 도로는 존재하지 않아 금천구를 경유해야 한다. 대신 철도를 이용해 안양시와 관악구를 바로 잇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16] 1974년도 제1회 안양시 통계연보의 표지에도 그려져 있는 유서깊은 상징이다.[17] 안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FC 안양의 로고에도 안양시의 휘장이 들어가 있다.[18] 구한말까지 박달동 일대는 소속 면이 시흥군 서면(현재의 광명시 일대) 또는 시흥군 군내면(현재의 금천구 일대)에서 왔다갔다 했다.[19] 당시 이름은 안양리. 이후 신안양리로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 석수동으로 변경되었다.[20] 이로써 시흥군과는 행정적으로 분리되었음에도, 1989년 시흥군 폐지 전까지 계속 군청소재지로 남았다. 원래 현 삼원프라자호텔 자리(안양동 674)에 있었다가, 1977년 현 평생교육지원센터(구 만안구청, 안양동 477) 자리로 이전했다.[21] 허나 부천시와 안양시의 시가지 체감 인구밀도는 비슷해도, 시가지 주변에나 자그마한 야산과 약간의 논밭 밖에 없는 부천시보다 커다란 산들로 둘러싸여 여기저기 계곡도 끼고 있는 안양시가 주거환경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의 단점 중 하나가 녹지부족인데 안양시는 높은 인구밀도에도 이러한 단점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22] 물론 안양시 인구밀도의 1.5배 이상 되는 부천시도 시 전역에 인구가 분산돼있는 건 아니고 시 동부와 북부에 개발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시가지 인구밀도는 역시 2만/㎢ 정도로 봐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어쨌거나 시 전체 인구밀도는 안양시가 훨씬 낮기는 하지만 실제 체감 인구밀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셈. 부천시의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참고.[23] 2006년 당시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수지 지역이 일명 '버블세븐'으로 집값 상승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었다.[24] 사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1기 신도시가 들어선 5개 도시(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부천시, 군포시) 중 아직도 개발할 땅이 남아 있는 고양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도시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의 영향도 있고, 도시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1기 신도시가 노후화 되면서 인근 도시로 인구가 빠져나가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25] 의왕시 내손동과 붙어 있다. 비슷한 예시로 분당구 명칭의 근원인 분당동도 광주시 오포 지역과 붙어 있다.[26] 다만, 법정동으로서의 평촌동은 평촌신도시의 많은 부분을 포함한다.[27] 금천구, 과천시를 통해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들어간다. 평촌신도시에서는 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28] 효성그룹, LG그룹, 유한양행 등 대기업 공장도 있었다. 효성공장은 지금도 가동 중[29]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하부에 신기대로[30] 오비즈타워가 현재 최고층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쪽은 높이 155m로 아크로타워에 못 미친다. 게다가 오비즈타워는 거주용 건물이 아닌 지식산업센터 건물이다.[31]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되었던 광명시, 과천시, 고양시 덕양구 일부 등과 같은 케이스. 이들 역시 장기적인 서울특별시 편입 예정지로서 우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시킨 곳들이다.[32] 과천시의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에 속했던 역사 때문인지, 안양 편입에 대해서는 시큰둥하다. 또한 과천은 안양 생활권이면서도 부분적으로는 강남·서초 생활권이기도 하다.[33] 인구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 대도시 특례가 박탈된다.[34] 지금의 광명시 북부, 과천시, 고양시 신도, 부천시 고강ㆍ원종 등[35] 이는 같은 해 성남시 시 승격 당시에도 비슷했다. 서울시가 서울시내 빈민들을 쫓아내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성남 본시가지(광주대단지, 통칭 구성남)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리하라는 측면에서 구성남의 서울 편입 논의가 잠깐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 도시계획에 정식으로 포함되어 본격 주거지로 개발된 지금의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마저도 이때 서울로 편입되지 못했는데, 구성남의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 속하지도 않았고 서울특별시 당국이 빈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만든 도시라는 측면에서, 구성남의 서울 편입은 가능성도 타당성도 없었다.[36] 참고로 최대호 시장은 학원가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던 필탑학원 원장이었다. 그러나 최대호가 시장으로 처음 뽑힐 무렵 그 크고 아름답던 필탑학원이 사라졌다.[37] 참고로 용산-노량진 구간을 하저로 뚫어버리면 115년간 한강을 지키던 한강철교가 사라져버린다.[38] 2018년에 이필운을 누르고 다시 시장이 되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고 있다.[39] 수원시와 용인시에는 삼성전자가, 성남시의 경우에는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주축으로 한 IT 계열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40] 당초 GS스퀘어로 개점할 예정이었으나, GS그룹이 마트와 백화점을 롯데에 매각하여 롯데백화점으로 개점한 것이다[41] 2024년 8월 31일까지는 홈플러스 안양점이 안양국제유통단지 내에 있었으나 2024년 9월 1일부로 폐점하였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4] 대치, 목동, 평촌학원가 또는 노원까지 4개 학원가[45] 해당 학교의 지원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적어서 1단계 원서 2~5지망에 기입할 경우 100% 배정된다.[46] 다만 재단은 원불교 재단이다.[47]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48]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바닥이 타일이 아니라 그냥 쌩 콘크리트였다. 더구나 입주한 상인들은 담배를 뻑뻑 펴대고 환기도 안되고 그야말로 던전이나 다름 없는 꼴이었다.[49] 2007년에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이 일어났었다.[50] 경기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통칭 평촌성심병원으로도 많이 불린다.[51] 샘물교회의 피랍자들이 귀국 후 머물었던 병원[52] 개장일인 2000년 10월 31일부터 2024년 8월 27일까지는 안양실내빙상장.[53] 특히 빙상장 같은 경우 프로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관리와 규모가 꽤 되는 국내의 빙상장이 극히 적기 때문에 안양을 넘어 사실상 경기도 남부와 서울 지역에서 빙상종목 훈련을 위해 많이 온다.[54]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인해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전[55] 다만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리모델링 공사 예정이다.[56] 현재 안양에는 야구장이 단 하나도 없다. 야구단이 생기거나 제2홈경기라도 하려면 프로 규격의 크고 규모가 되는 야구장을 새로 지어야 한다. 그나마 석수체육공원에 야구장이 있지만 아마추어 구장이며, 또한 프로 경기를 치르기에도 부적절할 정도로 주변이나 경기장 내에 이렇다 할 편의 시설도 없고 엄청나게 자그맣다.[57] 안양 버스 11-3[58] 다만 고척돔은 구로역에서 갈아타야 되긴 하다. 그래도 간선버스 타면 직빵이다. 만약 비산동, 안양1번가 일대 거주자들은 전철이 귀찮다면 시간 좀 더 들여서 서울 버스 5626을 타도 된다.[59] 수원 버스 777, 수원 버스 900, 수원 버스 300을 통해서 수원 kt 위즈 파크로 갈 수 있다.[60] 안양에서 랜더스필드를 찾으려면 석수역으로 가서 광명 버스 3001을 타고 신동아3차아파트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61] 수원실내체육관은 kt 위즈 파크 가듯 가면 되고, 장충체육관은 위치가 서울 도심이다 보니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상록수체육관은 거주지가 4호선 역세권일 경우 상록수역까지 바로 가면 되고, 그게 아닐 경우에는 1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환승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계양체육관은 위치가 심히 좋지 못하기에(부천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계 부근에 있다.) 제외. 흥국생명이 사용하는 삼산월드체육관은 바로 7호선 역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62] 2007년 10월에 나온 Sports 2.0지에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이 나왔는데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당시 안양 KT&G 카이츠)과 친하다고 하며 때로는 인삼공사 농구단의 많은 프런트 인원진을 부러워한다고 한다. 참고로 HL 안양의 프런트는 4명이다. 인삼공사 농구단이 10명이 넘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하키팀은 정말 눈물나는 일이다.[63] 실제로 시간대가 겹치지만 않는다면 하루에 2경기를 모두 볼 수도 있는데, 경기 자체가 그리 자주 겹치지도 않는데다 대체적으로 먼저 치러지는 경기가 후반부로 접어들 때 나와서 나중에 치러지는 경기를 보러 가거나, 반대로 먼저 치러지는 경기를 끝까지 보고 나중에 치러지는 경기를 경기 도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64] 현재 서울 삼성 썬더스의 홈구장으로 쓰인다.[65] 안양과는 서울을 중심으로 정반대에 있다. 안양이 서남쪽, 의정부가 북동쪽. 그러나 의정부에서는 극히 일부 경기만 분산해서 치렀을 뿐이고, 대림대학교 체육관으로 가기 전까지 홈경기는 주로 잠실에서 치렀다. 현재 의정부 체육관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17년 7월 연고 이전을 해서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66] 1,250명 밖에 들어갈 수가 없는 작은 체육관이며, 안양은 이때 평균관중 최하위를 기록했다.[67] 국악방송은 출력이 5kW라 수신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역시 잡음이 많이 낀다.[68] 과거 33사단 101연대 자리. 여기는 서울 서남부 예비군을 관할하는 부대가 있다. 정작 안양시 예비군들은 의왕시로 간다.[69] 백운호수로 향하는 안양천에 목재로 깔끔하게 지어진 목진지가 있다.[70] 정보사를 빼도 시 면적의 약 18%가 군사시설이다.[71] 웬 중학교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박달동에는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만 있어서 이 지역 학생들은 다른 동네에 있는 중학교를 다녀야했다. 그래서 중학교 신설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72] 2024년에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관양1동은 관양동으로,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바뀌었다.[73] 하지만 법정동은 7개밖에 없다. 또한, 안양시는 앞의 지도에도 보다시피 7개의 법정동 모두 한 법정동을 둘 이상의 행정동이 나눠먹기하고 있다.[74] #[75] 舊 티브로드[76] 1층에는 현재 은행(신협)이 있다.[77] 이혜진 양. 또 다른 실종 초등생인 우예슬 양은 시흥시 군자천 일대에서 발견.[78] 미8군 83보급대대 제7특수탄약보급중대 소속이었고, 복무기간은 1968년 3월 10일부터 1969년 4월 12일까지이다. 부대 위치는 석수동이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다.[79] 문제는 이 발언 자체가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이필운 시장이 당선된 직후 나온 이야기라고 한다.[80] 사실 옆나라에는 지자체 청사를 마천루로 짓는 경우가 꽤 있긴 한데, 그 대표적인 게 도쿄도청. 도쿄도청도 243m짜리 마천루로 건설되었는데 지금까지 관리비가 엄청나게 깨지고 있다.[81] 그러나 결국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이필운 시장이 다시 선거에 나와 우여곡절 끝에 당선되었다.[82] 현재는 노턴라이프락으로 사명을 바꿨다.[83] 참고로 이 책에 수록된 상징물 중에서 현재까지 같은 상징물을 쓰는 곳은 안양시, 강화군, 김해시, 진주시, 영덕군이 있다. 영덕군의 경우 현재는 사용빈도가 낮지만 여전히 홈페이지에서 군의 깃발로 소개하고 있다.[84] 나머지는 다 20개 이상이며, 부천시가 24개, 안산시와 천안시가 30개, 포항시가 41개, 성남시가 44개, 고양시가 53개, 수원시가 56개, 전주시가 82개, 청주시가 83개, 용인시가 107개, 창원시가 176개동을 보유하고 있다.[85] 지역 주민들에게는 항공표지소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나선거구 (만안구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채진기
안양시 다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박달1동, 박달2동): 곽동윤
안양시 라선거구 (만안구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윤경숙
안양시 마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이동훈
안양시 바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박준모, 윤해동
안양시 사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김도현, 최병일
안양시 아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조지영
안양시 비례대표: 장경술[5] 안양시 가선거구 (만안구 안양1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9동): 김정중
안양시 나선거구 (만안구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정완기
안양시 라선거구 (만안구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김경숙
안양시 마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허원구
안양시 바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주석
안양시 사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음경택
안양시 아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강익수
안양시 비례대표: 김보영[6] 안양시 다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박달1동, 박달2동): 이재현[7] 안양시 제1선거구 (만안구 안양1동, 안양3동, 안양4동, 안양5동, 안양6동, 안양7동, 안양8동, 안양9동): 김성수 (재선)
안양시 제3선거구 (동안구 비산1동, 비산2동, 비산3동, 부흥동): 문형근 (재선)
안양시 제6선거구 (동안구 호계1동, 호계2동, 호계3동, 신촌동): 이채명 (초선)[8] 안양시 제2선거구 (만안구 안양2동, 석수1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박달2동): 김철현 (초선)
안양시 제4선거구 (동안구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 김재훈 (초선)
안양시 제5선거구 (동안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 유영일 (초선)[9] 구 0343[10] 처음 보거나 얼핏 보면 중앙과 좌측 하단까지 이어져있는 큰 시가지가 안양시처럼 보이지만, 군포시, 의왕시 시가지까지 함께 나온 것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에 안양권 통합론과 같은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우측 상단은 과천시에 해당되며 해당 도시들의 인구 총합은 100만을 넘는다. 실제로 3개의 시 접경지역은 아주 난잡해 웬만한 사람들은 물론 지역 토박이들도 시의 경계를 정확히 모르며, 따라서 버스나 택시를 탈 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허다하다.[11] 법원, 검찰청, 세무서 모두 안양 중심이다. 등기소는 각 시마다 있었지만, 2013년 안양으로 통합되었다. 다만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안양시는 시흥군과 과천군으로 쪼개진 상태였고, 의왕시는 광주군 소관이었던지라 당시에는 과천이 주도적 도심지 역할을 했다. 경부선이 깔리면서 이 역할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 때 군포는 과천군 남면이었고 대야동은 광주군을 거쳐 안산군 소관이었다.[12] 금정역은 군포시에 속하나, 경부선 동편지역은 생활권 등이 사실상 안양시 소속이라 봐도 무방하다. 철길이 군포시가지와의 연결을 단절하고 있기 때문.[13] KTX 광명역. 실제로도 광명역 일부 부지가 안양시 소유였다.[14] 안산시와는 수리산으로 막혀 있어 가기 위해서는 시흥시 목감동이나 군포시 대야동을 경유해야 한다.[15] 하지만 관악구로 바로 잇는 도로는 존재하지 않아 금천구를 경유해야 한다. 대신 철도를 이용해 안양시와 관악구를 바로 잇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16] 1974년도 제1회 안양시 통계연보의 표지에도 그려져 있는 유서깊은 상징이다.[17] 안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FC 안양의 로고에도 안양시의 휘장이 들어가 있다.[18] 구한말까지 박달동 일대는 소속 면이 시흥군 서면(현재의 광명시 일대) 또는 시흥군 군내면(현재의 금천구 일대)에서 왔다갔다 했다.[19] 당시 이름은 안양리. 이후 신안양리로 바뀌었다가 최종적으로 석수동으로 변경되었다.[20] 이로써 시흥군과는 행정적으로 분리되었음에도, 1989년 시흥군 폐지 전까지 계속 군청소재지로 남았다. 원래 현 삼원프라자호텔 자리(안양동 674)에 있었다가, 1977년 현 평생교육지원센터(구 만안구청, 안양동 477) 자리로 이전했다.[21] 허나 부천시와 안양시의 시가지 체감 인구밀도는 비슷해도, 시가지 주변에나 자그마한 야산과 약간의 논밭 밖에 없는 부천시보다 커다란 산들로 둘러싸여 여기저기 계곡도 끼고 있는 안양시가 주거환경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의 단점 중 하나가 녹지부족인데 안양시는 높은 인구밀도에도 이러한 단점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22] 물론 안양시 인구밀도의 1.5배 이상 되는 부천시도 시 전역에 인구가 분산돼있는 건 아니고 시 동부와 북부에 개발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시가지 인구밀도는 역시 2만/㎢ 정도로 봐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어쨌거나 시 전체 인구밀도는 안양시가 훨씬 낮기는 하지만 실제 체감 인구밀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셈. 부천시의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참고.[23] 2006년 당시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수지 지역이 일명 '버블세븐'으로 집값 상승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었다.[24] 사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1기 신도시가 들어선 5개 도시(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부천시, 군포시) 중 아직도 개발할 땅이 남아 있는 고양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도시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의 영향도 있고, 도시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1기 신도시가 노후화 되면서 인근 도시로 인구가 빠져나가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25] 의왕시 내손동과 붙어 있다. 비슷한 예시로 분당구 명칭의 근원인 분당동도 광주시 오포 지역과 붙어 있다.[26] 다만, 법정동으로서의 평촌동은 평촌신도시의 많은 부분을 포함한다.[27] 금천구, 과천시를 통해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들어간다. 평촌신도시에서는 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28] 효성그룹, LG그룹, 유한양행 등 대기업 공장도 있었다. 효성공장은 지금도 가동 중[29]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하부에 신기대로[30] 오비즈타워가 현재 최고층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쪽은 높이 155m로 아크로타워에 못 미친다. 게다가 오비즈타워는 거주용 건물이 아닌 지식산업센터 건물이다.[31]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되었던 광명시, 과천시, 고양시 덕양구 일부 등과 같은 케이스. 이들 역시 장기적인 서울특별시 편입 예정지로서 우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시킨 곳들이다.[32] 과천시의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에 속했던 역사 때문인지, 안양 편입에 대해서는 시큰둥하다. 또한 과천은 안양 생활권이면서도 부분적으로는 강남·서초 생활권이기도 하다.[33] 인구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 대도시 특례가 박탈된다.[34] 지금의 광명시 북부, 과천시, 고양시 신도, 부천시 고강ㆍ원종 등[35] 이는 같은 해 성남시 시 승격 당시에도 비슷했다. 서울시가 서울시내 빈민들을 쫓아내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성남 본시가지(광주대단지, 통칭 구성남)이기 때문에,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리하라는 측면에서 구성남의 서울 편입 논의가 잠깐 나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 도시계획에 정식으로 포함되어 본격 주거지로 개발된 지금의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마저도 이때 서울로 편입되지 못했는데, 구성남의 경우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 속하지도 않았고 서울특별시 당국이 빈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만든 도시라는 측면에서, 구성남의 서울 편입은 가능성도 타당성도 없었다.[36] 참고로 최대호 시장은 학원가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던 필탑학원 원장이었다. 그러나 최대호가 시장으로 처음 뽑힐 무렵 그 크고 아름답던 필탑학원이 사라졌다.[37] 참고로 용산-노량진 구간을 하저로 뚫어버리면 115년간 한강을 지키던 한강철교가 사라져버린다.[38] 2018년에 이필운을 누르고 다시 시장이 되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고 있다.[39] 수원시와 용인시에는 삼성전자가, 성남시의 경우에는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주축으로 한 IT 계열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40] 당초 GS스퀘어로 개점할 예정이었으나, GS그룹이 마트와 백화점을 롯데에 매각하여 롯데백화점으로 개점한 것이다[41] 2024년 8월 31일까지는 홈플러스 안양점이 안양국제유통단지 내에 있었으나 2024년 9월 1일부로 폐점하였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4] 대치, 목동, 평촌학원가 또는 노원까지 4개 학원가[45] 해당 학교의 지원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적어서 1단계 원서 2~5지망에 기입할 경우 100% 배정된다.[46] 다만 재단은 원불교 재단이다.[47]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48]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바닥이 타일이 아니라 그냥 쌩 콘크리트였다. 더구나 입주한 상인들은 담배를 뻑뻑 펴대고 환기도 안되고 그야말로 던전이나 다름 없는 꼴이었다.[49] 2007년에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이 일어났었다.[50] 경기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통칭 평촌성심병원으로도 많이 불린다.[51] 샘물교회의 피랍자들이 귀국 후 머물었던 병원[52] 개장일인 2000년 10월 31일부터 2024년 8월 27일까지는 안양실내빙상장.[53] 특히 빙상장 같은 경우 프로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관리와 규모가 꽤 되는 국내의 빙상장이 극히 적기 때문에 안양을 넘어 사실상 경기도 남부와 서울 지역에서 빙상종목 훈련을 위해 많이 온다.[54]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인해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전[55] 다만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리모델링 공사 예정이다.[56] 현재 안양에는 야구장이 단 하나도 없다. 야구단이 생기거나 제2홈경기라도 하려면 프로 규격의 크고 규모가 되는 야구장을 새로 지어야 한다. 그나마 석수체육공원에 야구장이 있지만 아마추어 구장이며, 또한 프로 경기를 치르기에도 부적절할 정도로 주변이나 경기장 내에 이렇다 할 편의 시설도 없고 엄청나게 자그맣다.[57] 안양 버스 11-3[58] 다만 고척돔은 구로역에서 갈아타야 되긴 하다. 그래도 간선버스 타면 직빵이다. 만약 비산동, 안양1번가 일대 거주자들은 전철이 귀찮다면 시간 좀 더 들여서 서울 버스 5626을 타도 된다.[59] 수원 버스 777, 수원 버스 900, 수원 버스 300을 통해서 수원 kt 위즈 파크로 갈 수 있다.[60] 안양에서 랜더스필드를 찾으려면 석수역으로 가서 광명 버스 3001을 타고 신동아3차아파트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61] 수원실내체육관은 kt 위즈 파크 가듯 가면 되고, 장충체육관은 위치가 서울 도심이다 보니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상록수체육관은 거주지가 4호선 역세권일 경우 상록수역까지 바로 가면 되고, 그게 아닐 경우에는 1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환승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계양체육관은 위치가 심히 좋지 못하기에(부천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계 부근에 있다.) 제외. 흥국생명이 사용하는 삼산월드체육관은 바로 7호선 역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62] 2007년 10월에 나온 Sports 2.0지에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이 나왔는데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단(당시 안양 KT&G 카이츠)과 친하다고 하며 때로는 인삼공사 농구단의 많은 프런트 인원진을 부러워한다고 한다. 참고로 HL 안양의 프런트는 4명이다. 인삼공사 농구단이 10명이 넘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하키팀은 정말 눈물나는 일이다.[63] 실제로 시간대가 겹치지만 않는다면 하루에 2경기를 모두 볼 수도 있는데, 경기 자체가 그리 자주 겹치지도 않는데다 대체적으로 먼저 치러지는 경기가 후반부로 접어들 때 나와서 나중에 치러지는 경기를 보러 가거나, 반대로 먼저 치러지는 경기를 끝까지 보고 나중에 치러지는 경기를 경기 도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64] 현재 서울 삼성 썬더스의 홈구장으로 쓰인다.[65] 안양과는 서울을 중심으로 정반대에 있다. 안양이 서남쪽, 의정부가 북동쪽. 그러나 의정부에서는 극히 일부 경기만 분산해서 치렀을 뿐이고, 대림대학교 체육관으로 가기 전까지 홈경기는 주로 잠실에서 치렀다. 현재 의정부 체육관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17년 7월 연고 이전을 해서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66] 1,250명 밖에 들어갈 수가 없는 작은 체육관이며, 안양은 이때 평균관중 최하위를 기록했다.[67] 국악방송은 출력이 5kW라 수신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역시 잡음이 많이 낀다.[68] 과거 33사단 101연대 자리. 여기는 서울 서남부 예비군을 관할하는 부대가 있다. 정작 안양시 예비군들은 의왕시로 간다.[69] 백운호수로 향하는 안양천에 목재로 깔끔하게 지어진 목진지가 있다.[70] 정보사를 빼도 시 면적의 약 18%가 군사시설이다.[71] 웬 중학교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박달동에는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만 있어서 이 지역 학생들은 다른 동네에 있는 중학교를 다녀야했다. 그래서 중학교 신설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72] 2024년에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관양1동은 관양동으로,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바뀌었다.[73] 하지만 법정동은 7개밖에 없다. 또한, 안양시는 앞의 지도에도 보다시피 7개의 법정동 모두 한 법정동을 둘 이상의 행정동이 나눠먹기하고 있다.[74] #[75] 舊 티브로드[76] 1층에는 현재 은행(신협)이 있다.[77] 이혜진 양. 또 다른 실종 초등생인 우예슬 양은 시흥시 군자천 일대에서 발견.[78] 미8군 83보급대대 제7특수탄약보급중대 소속이었고, 복무기간은 1968년 3월 10일부터 1969년 4월 12일까지이다. 부대 위치는 석수동이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다.[79] 문제는 이 발언 자체가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이필운 시장이 당선된 직후 나온 이야기라고 한다.[80] 사실 옆나라에는 지자체 청사를 마천루로 짓는 경우가 꽤 있긴 한데, 그 대표적인 게 도쿄도청. 도쿄도청도 243m짜리 마천루로 건설되었는데 지금까지 관리비가 엄청나게 깨지고 있다.[81] 그러나 결국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이필운 시장이 다시 선거에 나와 우여곡절 끝에 당선되었다.[82] 현재는 노턴라이프락으로 사명을 바꿨다.[83] 참고로 이 책에 수록된 상징물 중에서 현재까지 같은 상징물을 쓰는 곳은 안양시, 강화군, 김해시, 진주시, 영덕군이 있다. 영덕군의 경우 현재는 사용빈도가 낮지만 여전히 홈페이지에서 군의 깃발로 소개하고 있다.[84] 나머지는 다 20개 이상이며, 부천시가 24개, 안산시와 천안시가 30개, 포항시가 41개, 성남시가 44개, 고양시가 53개, 수원시가 56개, 전주시가 82개, 청주시가 83개, 용인시가 107개, 창원시가 176개동을 보유하고 있다.[85] 지역 주민들에게는 항공표지소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