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사 | |||||
단장 | 염동진 | ||||
단원 | 유진산 | 박용직 | 백관옥 | 김후옥 | 상하이 조 |
우미관패 주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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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김영태 | 김무옥 | 문영철 | 삼수 | 털보 | 병수 | |||||||
번개 | 와싱턴 | 신영균 | 홍만길 | 휘발유 | 개코 | 정진영 | |||||||
2부 초기 | 김관철 | 아구 | 갈치 | (상하이 조) | |||||||||
2부 후기 | 홍영철 | 조일환 | }}}}}}}}} |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상하이 조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조희창 |
소속 | 백의사 |
배우 | 조상기 |
등장 에피소드 | 55, 57, 59~63, 64~65, 66~67, 69~70화[1][2] |
격투 스타일 | 유도, 개싸움, 사격술[3] |
1. 개요
<rowcolor=#fff> 뭘 그렇게 보시오? 상하이요! | 안 되겠소, 쏩시다![4] |
2. 작중 행적
1부 시점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우회적인 언급조차 없다.상하이 조올시다! 조희창보다는 그냥 상하이라고 하쇼.
김두한이 우파로 전향 후 백의사에 가입하자 김후옥이 김두한 경호를 위해 배속[5]시킨 중국 상하이에서 온 동업자로, 후술할 김후옥이 유도장[6] 관장으로 있는 유도장의 관원으로 유도 연습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 김후옥과 대련을 하다가 암바에 걸리며 처참히 발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역시 안 되겠소.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니, 그게 되겠소?"라며 자연스레 패배를 인정한다. 설정상 김후옥이 김무옥에게 운동 가르쳐 준 사람이다. 김무옥 이상의 강자라는 것. 그렇게 본다면 김후옥에게 발린다고 싸움 실력이 무시당할 건 아니다. 실제로 이 때 상하이 조를 소개하기를 유도 공인 7단의 고수이기도 하며 주먹실력 역시 빗대어서 보자면 한지역의 오야붕격에 속하는 실력의 주먹으로 추측해볼수있다. 즉, 검은띠(최소 초단)보다도 한참이나 위에 있는 용띠(최소 6단)=사범급 고수라는 것이다.작중 나오는 백의사 네임드들이 모두 상하이를 하대하는 것을 보면 간부진 중에서는 가장 직위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싸움 포지션은 잡졸들 처리[7]하는 정도만 나오지만, 그래도 깡은 괜찮은 편인지 김무옥에게 인상 더럽다고 욕을 먹으면서도 그대로 쏘아주고 맞짱 뜨자는 말에 좋아하는 기개를 보이기도 한다.[8][9] 우선 이러한 개그씬이 나오고 싸움장면이 별로 안나오지만 중간보스를 넘어선 행동대장격에 속하는 주먹실력을 가진 신영균과 친구 사이로, 김무옥의 유도 사범인 김후옥과 대련을 하면서 어느 정도 합을 겨루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우미관패에서도 김무옥, 문영철, 신영균 등을 제외하고 홍만길 이하급은 전부 이길 수 있는 실력으로 보인다.
게다가 김두한 휘하의 주먹패가 아니라 백의사에서 배속된 객장이기 때문인지 김두한에게 깍듯하지는 않다. 일단 상급자 대우는 해 주고 경어도 쓰긴 한다만[10] 우미관의 부하들이 김두한을 대하는 것보다는 격의없는 모습을 보였고, 그의 명성을 동경하면서도 면전에 대고 호승심을 표출하기도 했을 정도. 실제로 문영철, 신영균 등이 이 점을 지적했을 때엔 '댁들 형님이지 내 형님이냐'며 코웃음치기도 했다. 이후에 김두한이 심영을 살려주는 인품을 보이고, 또 그의 독립운동가 집안 내력을 알고 난 후엔 태도가 바뀌긴 하지만 인간적으로 존경하게 된 정도이지 보스로서 정중하게 모시는 태도와는 거리가 있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 김두한 밑의 우미관 패거리들과의 서열 비교도 애매한 편이다. 문영철, 김무옥, 신영균 정도의 상위 간부급에도 딱히 경어를 쓰지 않고 서로 틱틱대는 정도의 어조로 대화하지만, 확실히 그 아래인 김관철에게도 별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11] 술을 사오라고 했다가 "정신 있으요?"라는 핀잔이나 들었다. 그리고 상호간 대화는 없으나 휘발유는 그를 '상하이'라고 격식없이 칭했다. 하지만 가장 아랫서열인 아구가 깍듯이 존댓말을 하는 것을 보면 우미관 내의 서열관계에서는 한 발자국 벗어나 있는 존재. 심영 저격수 포지션도 그렇고 전면전에서나 강하지 은밀하게 습격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던 우미관에서 심영 습격을 위해 백의사에서 파견시킨 용병 격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심영을 습격할 당시에는 대한민주청년단 별동대에서 활동한다.[12]
김두한의 심복인 신영균의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13] 같이 유도장에서 운동하던 김후옥은 김무옥의 유도 선배이다. 김후옥에 관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2부에 들어 신규 등장한 인물치고는 독특하게 1부 인물들과 연관 관계가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등장 시부터 총을 소지한 채 심영을 발터 P38로 쏴서 고자로 만든 뒤, 그를 완전히 끝장내버리기 위해 병원을 급습한 김두한을 따라간다. 그리고 65화에서 병원에서 심영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의기양양해 하지만 정작 김두한은 심영의 늙으신 어머니를 보고 천애고아로 고생했던 기시감을 느껴 심영을 죽이지 않고 전향서만 받아내는 선에서 일을 마무리하고 철수했다. 그러나 상하이는 분을 참지 못하고 권총 손잡이로 심영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내리찍으며 고생만 잔뜩 시켜놨다고 씩씩대며 또 그랬다간 그땐 진짜로 죽이러 오겠다며 또 찍고는 병실 밖으로 나갔다. 이후 침착함을 되찾은 상하이는 씨익 웃으며 천하의 김두한 오야붕도 어머니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애기보살의 집으로 돌아온 뒤, 지금까지는 그저 동업자였던 김두한을 큰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하며 사실상 명예 우미관패 식구가 된다.
이 일화를 잘 살펴보면 그의 사격 실력이 상당하다는 복선들이 나오는데, 우선 사건 이전 미군들에게 쫓겨다니던 김두한에게 김후옥이 상하이 조를 붙여주면서 총을 기가 막히게 쏜다는 언급을 하는데, 당시 습격은 권총만으로 그런 치명타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먼저 도망치는 심영과 상하이 조와의 거리가 꽤 멀었을 뿐만 아니라, 표적 주변에 민간인들과 차량이 여럿 오가고 있어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거기다가 심영은 계속 멀어지는데, 이런 악조건에도 주변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 심영을 무력화시켰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그 자리에서 사살은 실패했어도 찰나의 순간으로 그 정도까지 해냈으면 꽤나 훌륭한 명사수다. 그리고 비록 현장에서 심영을 붙잡지 못했지만 그 직후에 "내 총알은 거짓말을 안하거든, 분명 살아있어도 맥을 못 출 거요."라고 한걸 보면 자신의 사격 실력에 꽤 자신이 있는 듯하다. 실제로 죽는 것만큼의 치명타를 주기도 했고.[14]
참고로 당시의 드라마 수준에서 쓸 수 있는 소품용 총기의 한계로 인해, 사격 장면을 유심히 보면 총구에서 불꽃만 나가고 슬라이드 후퇴도 안 하고 탄피도 안 나온다. 1990년대 초반의 연출력이라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2000년대에 이런 연출을 보여줬다는 것이 깬다. 아무래도 총기 액션이 주가 아니기도 하고 블로우백이 되는 프롭건을 구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15] 그런 듯. 권총 뿐만 아니라 기관단총도 단사로 나오거나 연사속도가 느리다.
이후 전위대가 김두한의 은신처를 습격했을 때 전위대 부장 김천호가 쏜 총에 맞아 김관철[16]과 함께 부상을 입어 미군 병원에 입원했는데, 중환자인 김두한을 심문하는 워태커에게 안정을 취해야 할 중환자한테 무슨 짓이냐고 따졌다. 정작 몇 화전 본인이 김두한 못지않은 중환자에게, 그것도 그의 어머니 앞에서 권총을 들이밀며 죽인다느니 뭐니 협박한 걸 생각하면 이중잣대에 실소가 나올 부분이다.
69화에서는 서울 일대가 정전되는 탓에 배전실을 찾아서는 스위치를 파업한 근로자를 시켜서 배전스위치를 올려서 정상송전이 되게끔 한 장면도 나왔으나 김무옥이 사망한 이후에는 70화에서 김두한이 부하들과 같이 있을 때 얼굴만 계속 잠깐씩 보이다가, 71화부터는 아무 언급도 없이 자취를 감춰 출연이 없어졌다.[17] 아무래도 애초에 배속된 관계이다 보니 본대로 복귀한걸로 보인다. 반면 소설에서는 개코가 사망한 후에도 계속 등장했으며, 6.25 이후에도 계속 우미관패에 속한 걸로 나왔다.[18]
3. 전투력
내가 고자라니의 인기가 퍼져서 보통 총잡이로 알고 있지만, 사실 상하이 조는 주먹도 엄청나다. 하지만 1:1 싸움신이 없어 주변인물들의 평가로 추측해 볼 수 밖에 없는데, 유일하게 신영균이 김두한의 할머니 문상을 온 상하이 조를 우미관 식구들에게 얘기하며 '주먹도 아주 쓸 만해' 라고 언급을 했었다. 신영균vs상하이 조의 싸움은 나온적도, 싸워본적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극을 떠나서 둘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을 생각해보면 한번 붙어봤을 확률이 높다. [19] 상하이 조는 김두한을 '김두한 씨' 라고 부르는데, 김두한 씨라고 호칭할때마다 신영균이 호칭 바로 하라며 태클을 걸고 태클을 걸때마다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지만 한번은 신영균이 윽박지르니 못마땅한 표정으로 '알겠소' 하며 한 수 굽히는 걸로 보아 결론적으로 신영균보다는 반 수 아래로 보여진다. [20]추측을 통해 신영균 보다 반 수 아래의 실력이라 가정해 본다면, 우미관패에서는 문영철-김무옥-신영균 다음가는 강자로, 명동에서는 이화룡-정팔 다음가는 강자로, 동대문패에서는 이정재-김동진 다음가는 강자로, 이석재와 자웅을 겨루는 수준이 될 수 있다.
비록 싸움신은 없었지만 김후옥과의 무술 대련 장면은 있었는데 김후옥과의 대련에서는 명백히 한 수 아래로 묘사되었다.
4.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합성물의 주요 등장인물 · 장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주요 등장인물 | |||||||||||||||||||||||||||||
심영 | 김두한 | 상하이 조 | 의사양반 | 이정재(형사양반) | 심영의 어머니 | |||||||||||||||||||||||||
조병옥 | 이승만 | 염동진 | 김좌진 | 정진영 | 장택상 | |||||||||||||||||||||||||
시라소니 | 나레이션 | 임화수 | 박용직 | 김종원 | 미군양반 | |||||||||||||||||||||||||
조연 등장인물1 | ||||||||||||||||||||||||||||||
박헌영 | 김형사 | 신불출 | 문영철 | 김무옥 | 이석재 | |||||||||||||||||||||||||
문예봉 | 미와 와사부로 | 워태커 | 광대 | 이기붕 | 김영태 | |||||||||||||||||||||||||
신영균 | 개코 | 애기보살 | 김해숙 | 곽영주 | 눈물의 곡절 | |||||||||||||||||||||||||
최동열 | 백관옥 | 신익희 | 유진산 | 고깃집 아저씨 | 유지광 | |||||||||||||||||||||||||
박마리아 | 중앙극장 관객 | 이화룡 | 임동호 | 신성모 | 금강 | |||||||||||||||||||||||||
마이클 상사 | 김관철 | 정팔 | 김이수 | 학생들 | 최순주 | |||||||||||||||||||||||||
연구 대상2 | ||||||||||||||||||||||||||||||
황철 | 구마적 | 신마적 | 쌍칼 | 이강석 | 김천호 | |||||||||||||||||||||||||
아구 | 황병관 | 삼수 | 박정희 | 휘발유 | 돼지 | |||||||||||||||||||||||||
조열승 | 맨발의 대장 | 홍만길 | 김두한의 친할머니 | 개고기 김 | 마루오까 | |||||||||||||||||||||||||
하야시 | 이억일 | 오상사 | 와싱턴 | 김기홍 | 번개 | |||||||||||||||||||||||||
나미꼬 | 시바루 | 망치 | 이강욱 | 김영삼 | 장경근 | |||||||||||||||||||||||||
타 작품 등장인물3 | ||||||||||||||||||||||||||||||
궁예 (태조 왕건) | 세기중기 수리공 (영웅시대) | 왕창한 (미지왕) | 나레이션 양반 (태조 왕건) | 홍재근 (야수) | 흑곰4 (바리바리 짱) | |||||||||||||||||||||||||
레이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 ||||||||||||||||||||||||||||||
장면 | ||||||||||||||||||||||||||||||
폭☆8 |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 |||||||||||||||||||||||||||||
1. 주요 등장인물만큼 많이 합성되지는 않지만 합성물에는 사용되거나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 또는 사물. 2. 아직까지 이들이 비중있게 나오는 합성물은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쓰이고 있거나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의 연구 대상에 포함되는 인물 또는 사물. 3. 야인시대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출연했지만 야인시대 출연 배우와 같은 인물이 맡은 배역이라서 합성물에 쓰이고 있는 인물 또는 사물. | }}}}}}}}} |
<rowcolor=#fff> 안 되겠소, 쏩시다![21] | 야, 이 빨갱이 새끼야!!!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아?!? |
이 인물이 재조명 된 계기는 상기한대로 총 두 방으로 심영을 고자로 만들어, 야인시대 합성물의 서막을 연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원본, 아카이브 링크
2007년 네이버 지식iN에 이런 질문이 올라오면서 심영의 이름이 고자라니가 되어야 했던 아픈 사연이 공개되었는데 이 질문이 야인시대 합성물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해당 질문은 지식iN 공식 성지로 지정되었지만 현재 저 답변은 삭제되었다. 심영이 아니라 이렇게 불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이때는 고자가 되어 울부짖는 인물이 누구인지도 전혀 몰랐거나 잊어버렸기 때문에 심영을 '고자라니' 혹은 '김고자' 등으로 불렀던 것이다.
고두익의 작품 "꼼꼼한 성격의 상하이 조".
유명한 대사로는 김두한 일당을 만나고 하는 인사 "상하이요!", (도망가는 심영을 향해) "안되겠소! 쏩시다! (탕, 탕~)", (김두한이 철수 명령을 내린 이후 분을 참지 못해 심영의 영 좋지 못한 그곳을 가격하며) "야 이 빨갱이 새꺄!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다음에 걸리면 그땐 진짜 죽을 줄 알아! 알겠엉!?", "이 노인네[22]가, 이씨...비키라니까!", "조↓까↑!"[23] , 좆같은 새끼야아우아!, 이 씹새끼야아으아[24]가 있다.
합필갤 시절부터 필수요소로 자주 쓰이고 있었으며 주로 쓰이는 장면은 심영의 낭심을 저격하는 부분과 심영의 낭심을 권총으로 찍는 부분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재발견으로 신캐릭터의 추가와 의사양반이나 심영의 어머니가 비중이 워낙 적은 탓에 최근에는 합성물에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듯이 상하이 조도 마찬가지로 최근에는 합성물에서의 예전만큼 못하다. 초창기엔 김두한과 함께 붙어다니는 찰떡 같은 존재였으나 현재는 김두한이 단독으로 행동하는 작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상하이 조는 자신이 주연이 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김두한과 함께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비중의 한계가 있는 편이다. 또 게이[25]와 연관되는 합성물인 경우 "알겠어!?" 가 몬데그린 현상으로 "앙겟썸!(Ang! Get Some![26])" 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합필갤이 멸망하고 심영 소스 합성지의 적통을 따질 수 없게 된 2016년 이후로는 김두한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딴죽을 걸거나 드립을 펼치며 기가 막혀 하는 역할로도 등장한다. 심영의 어머니를 보고 마음의 동요를 겪은 김두한이 심영을 살려주려 할 때 "아니, 김두한 오야붕.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요?" 하고 반문하는 대사를 이용하는 것. 심영 소스 자체의 상황극 대사 조성은 물론 타 소스와의 조합이 자주 이어지자 김두한이 더욱 막나가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것 때문에 김두한의 부하이자 충실한 실행자였던 기존의 이미지에 태클을 거는 면모가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변한 것이다. 하다못해서 적인 심영을 옹호하기까지 한 적도 있다. 또한 김두한과 함께 회식하는 장면이나, 김두한과 만나기 전 김후옥의 유도장에서 대련하는 장면 등도 필수요소로 쓰일 때가 있다. 의심이 많은 김두한에서는 염동진의 명령을 받고 김두한을 처형하는 등, 김두한 시다바리같은 이미지를 벗어가고 있다.
작품의 수위가 올라가면 "저희 언제 한번 꼭 붙어보는 겁니다!", "사실 저 김두한 오야붕한테 반했습니다"[27]라는 대사를 엄하게 해석하여 김두한에게 집착하는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하며, 종종 얀데레로 등장하기도 한다.
야인시대 합성물의 인물이 많아지고 캐릭터성도 달라지면서 상하이조도 기존의 캐릭터성에서 탈피한 지 오래다. 전과 달리 심영과 친하다든가 오히려 한심한 바보짓을 하는 김두한에게 욕을 퍼붓거나 총으로 내리치는 등의 행동 패턴이 많아졌고, 게다가 김두한 못지 않게 전통의 폭☆사나 엎치기를 당하거나, 총에 맞거나, 감전당하거나 해서 죽거나 병원에 실려가는 등 굴욕신 역시 많아졌다.
배우 외모 드립으로 원숭이 취급 당하기도 하는데 기원은 영화 미지왕에서 상하이 조 역의 배우 조상기가 원숭이 같이 생긴 외모라고 까인 장면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28] 야인시대 합성물에서는 '의심이 많은 김두한'에서 김두한이 상하이 조에게 "닥쳐, 이 원숭이 같은 놈아!"에서 시작됐다. 심영이나 김두한에게 원숭이 취급 당하며 역관광당하는 장면도 제법 많아진 편이다.[29] 물론 그것도 잠깐이고 그냥 상하이의 화를 더욱 돋구다가 결국엔 응징당하는 엔딩을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미지왕의 대사가 몇 가지 더 사용되는데, 심영, 아버지의 원수에서는 "옷 갈아입고 왔어요. 어때요?"라는 대사를 가져왔고 그 외에 "거 같은 말도 표준말로 곱게 할 수 없으십니까?"라는 대사가 사용된 합성물도 있다.
원래부터 게이 드립에 자주 합성되는 편이었다. "술맛 좋다"라는 대사에서 술을 잘라내서 심영을 따먹고는 맛 좋다고 감탄하는 장면으로 만들지 않나, 김두한의 인품에 반했다는 대사를 성적 대상으로서 반했다고 왜곡시키더니 미지왕 소스가 발굴된 후에는 아예 그런 쪽으로 캐릭터가 굳어져 결국 게이 드립에 활용되는 상황이 상당히 많아졌다. 대사 중 "딱딱하구만.."이나 "이야.. 엄청나게 크구만!"이란 대사는 남성기의 발기에 감탄하는 대사로 자주 합성된다. 심지어 상단 내용에서의 "맛 좋다."라는 대사와 "그럼, 이제부터 빨겠습니다."라는 대사는 여기서 같이 연계되곤 한다.[30] 여기에 KFC 광고 도중 조상기가 햄버거를 보더니 혀를 날름거리며 입맛을 다시는 장면까지 발굴되면서 굳이 대사를 뜯어고치지 않더라도 게이 관련 소스가 차고 넘치는 캐릭터가 되었다. 상하이조의 게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지다 보니, 합성물에서 평소 식사하는 장면까지 그것을 빠는 듯한 모션으로 합성되곤 한다. 이와 더불어 야인시대 합성 범위가 넓어지면서 50권대 중후반의 유도관 장면이 발굴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나온 상하이 조의 여러 신음소리가 더더욱 상하이 조의 변태성을 증가시켜 게이 이미지를 굳히는 데 일조했다. 나중에 근황올림픽에서 밝혀지기로는 배우 본인도 이를 알게 되었는데 합성물 내에서 역할이 저렇다 보니 짤이 저급하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야인시대 합성물의 몇몇 배우들처럼 조상기 본인의 다른 배역이 함성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의사 양반이 된다.[31] 또한 별명인 상하이 조를 비틀어서 상하이시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의 도시라는 점에서 착안해 공산주의자를 탄압하는 우익이었던 원작과 달리 상하이 조가 오히려 공산당에 감화되는 역할로도 나오고 있다. 빨갱이가 된 상하이 조
그 외에도 심영이 인간폭탄 취급이 된 것에 착안, 그가 심영의 영 좋지 못한 곳을 때리는 걸 기폭 장면으로 왜곡해 상하이 조가 심영을 폭발시켜 끝내는 심영물도 다수 존재한다.[32] 가수 설운도가 1997년에 발매한 노래인 '사랑의 트위스트'에서는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라는 가사가 여러 번 반복되는데 상하이 조 역시 이름 때문에 이 노래에 엮이거나 트위스트의 달인으로 각색되는 작품도 간간이 있었다.
5. 기타
과거 구마적 패의 상하이 박이라는 인물이 사격 실력이 좋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사격 실력과 상하이라는 이름을 이 인물에게 계승시킨 듯. 상하이 박의 나머지 설정은 구마적의 비서 격인 왕발이 가져갔으며 그 중 하나가 뛰어난 사격 실력이다. 상하이 박을 맡은 배우인 손호균씨는 나중에 이 드라마에서 이정재의 조직인 동대문파 소속의 이석재로 출연하였으며,[33] 과거 그가 연기하던 상하이 박의 설정처럼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 이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단성사 저격 사건을 다룬 회차다.저격으로 고자를 만들었다는 이미지로 인해 스나이퍼나 불구 캐릭터와 연관이 있는 캐릭터라면 상하이 조 드립이 붙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는 그 예시들.
스나이퍼라는 속성 때문인지 팀 포트리스 2의 스나이퍼와도 엮인다. 그리고 마침 록맨 시리즈의 전통 적 캐릭터 중 하나의 이름도 공교롭게도 스나이퍼 죠. Slay the Spire 준공식 확장팩 다운폴에서 추가된 허밋 역시 노렸는지는 몰라도 비슷한 카드중에 저격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상하이 조가 급소에 조준을 준비하는거처럼 정조준 효과가 2번이나 발동한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기원탄 맞고 고자가 됐기 때문인지 에미야 키리츠구가 상하이 조와 엮이기도 한다.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주인공과도 엮이는 듯하다. V2부터 독일군 병사들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명중시킬 수 있는데, 명중시키면 거기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믹은 시리즈가 갈 수록 강화돼서 3편, 4편에서는 타격판정도 널널해지고 명중 시 피만 터지는 게 아니라 육편도 날아다닌다.
별명 때문에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가끔 볼 브레이커의 스탠드 유저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참조. 또 조 씨라는 점 때문에 킬러조와 억지로 엮는 사례도 있었지만, 후에 야인시대 전체를 재발굴하면서 진짜 킬러조가 김두한의 외삼촌으로 등장한 것이 알려지면서 심영물 내에서의 킬러조 밈은 김두한 외삼촌의 몫으로 넘어갔다.
폴아웃 시리즈의 V.A.T.S.와 합성한 작품.[34] 폴아웃 4의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정작 상하이 조를 연기한 배우 조상기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상하이 조가 심영의 그곳을 권총 꽁무니로 강타한다'라는 지문을 보고 "아니 이런 씬이 나가도 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혹시 몰래카메라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라고.[35]
배우 조상기의 미니홈피에 상하이 조의 대사를 댓글로 달면 '연기 때문이 아닌 거 다 알아 ㅋㅋㅋ' 식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지금은 이런 행위가 많이 줄어든 듯.
조상기가 옛날에 찍었던 햄버거 CF도 임팩트가 크다 보니 같이 쓰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주로 똑같이 상하이가 들어가는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와 엮인다. 마침 조상기가 찍었던 광고의 햄버거는 KFC에서 출시했던 치킨이 들어가는 뉴커넬 버거.
합성물들도 너무 저급한 것들이 많다고 하더라는... 배우 본인이 웃으면서 한 말이긴 했지만 합성물에서 상하이 조 본인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심영 역을 맡은 김영인 배우만큼이나 불쾌할 만한 역할들로 많이 합성된 건 사실이다.[36] 고소를 하고 싶기는 한데, 너무 많아서 고소할 수가 없다고 했다가 농담이라고 마무리지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싸이월드 시절부터 이미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관대하지만, 인스타를 폐쇄한 데서 알 수 있듯 이 이미지가 계속 나쁜 방향으로 확대 재해석되는 것은 불쾌한 듯.
드라마 상에서 출연 횟수도 많지 않고, 대사 또한 많은 편은 아닌 캐릭터도 아닌데도, 상대방에 대한 호칭이 오락가락한다. 정확히는 신영균과의 관계가 문제인데, 57화에서는 분명 신영균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존대를 하지만, 64화에서는 신영균을 친구라 지칭한다. 조상기 배우는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도대체 어디에 맞춰 연기를 해야 할지 난감하였다며 이 부분을 지적하였다. 굳이 따지자면 친해져서 말 깠다고 할 수는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조상기 본인이 이야기했듯 이환경 작가가 대본 작업하면서 헷갈렸다고 보는 것이 그럴싸하다.
성격을 보면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인데, 자기가 호감을 가진 인물과도 싸움 실력으로 겨루는 걸 좋아한다. 상관으로 모시게 된 김두한에게 한번 붙어보자고 약속을 받아내거나, 아니면 문영철과도 서로 인사를 주고받더니 힘 좀 쓰게 생겼다며 나중에 몸 좀 풀어보자며 결투를 신청한다. 김두한이나 문영철 역시 환영한다고 수락했지만 정말로 겨뤘는지는 언급이 없다.
나름 사내다운 호탕한 기질이 있는 캐릭터지만 집단에서는 뭔가 계속 겉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가만보면 상하이 조가 말할때 호응해주는 사람이 없을 때가 많다.[37]
2013년 방영된 푸른거탑에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심영 대령을 향해 총기오발을 저지른 장본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상하이 조가 병인지 부사관인지 장교인지는 모른다. 구태여 보여주지 않아도 신분 불문이다.
6. 명대사
제기랄, 으악! 졌수다. 으악! 이것 좀 빨리 풀어좀 보쇼.. 으윽, 죽을 것 같소 으아...[38]
당신이 김두한 오야붕이구만! 만나서 반갑소. 시원~하게 맞장 한 번 뜹시다!!
하, 그거야 형님한테나 오야붕이지, 나한테는 아니잖소?
뭘 그렇게 보시오? 상하이요!
안 되겠소. 쏩시다!
김두한 오야붕, 길게 얘기할 게 뭐 있겠습니까? 빨리 죽이고 갑시다!
야, 너 골수 빨갱이 맞잖아? 엉터리 선동영화를 해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속였어. 공산당이 뭐가 어쨌다고? 야 이 새끼야, 지상에 낙원을 만들어? 낙원이 뭐 어째?! 다시 주접 한 번 떨어봐봐!
어이구, 아이 이게 지금 뭐 하는 거야?[40]
}}} ||야, 이 빨갱이 새끼야!!!!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 줄 알아!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구나. 어? 쳇, 하지만 넌 어차피 고자가 된 놈이지. 다음에 걸리면 그때는 진짜로 죽을 줄 알아. 알겠어?!!!![41] 거 오늘 완전히 헛품 팔았구만. 에이, 젠장...
씩... 씩... 아, 도대체 여기까지 뭐 하러 온 겁니까?
아우, 열받어... 아우...!
두한이 형님, 근데 말이오…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되는 이 살벌한 정국에서 그런 인정은 그만 쓰시오.
여기 전기를 죽이고 살리는 방이 어디야? 스위치를 좀 올려야 되겠다. 배전실이 어디야!
형님… 정신 차리셨소? 나 상하이요. 상하이 조!
7. 관련 문서
[1] 56, 58, 68화에선 미등장.[2] 본래 58화에서 아편 문제로 경찰에 체포된 김두한을 그냥 유치장 부수고 데리고 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다 김후옥에게 한소리 듣는 씬이 있었지만 본방에서는 통편집되었다.[3] 모델명은 독일제 자동권총 발터 P38이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프롭건은 전쟁 드라마도 아니고 총기 격발하는 장면도 얼마 나오지 않는 드라마 특성상 슬라이드 왕복운동이나 탄피배출같은 기능이 포함되지 않고 총구에서 불꽃만 튀는 저가형 모델이다.[4] 심영이 총에 맞아 고자가 되는 장면이자 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5] 파견일 수도 있지만 서로 아저씨 보듯 하지 않고 김두한에게 오야봉 호칭을 쓰며 주먹패들과 사이좋게 따르는 걸 보면 배속에 가깝다.[6] 허나 타격기도 가르치는 걸 보면 가라테랑 병행해서 수련하는 거로 보인다.[7] 내가 고자라니 사건에서 전위대 몇 명을 패는 신이 나왔다. 이 때 주목받은 다른 사람들이 주역인 걸 보면 나름 푸쉬.[8]
이때 김무옥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엿이다. 의도된 연출인지 우연찮게 중지만 내민게 찍힌 것인지는 불명. 다만 전자라면 방송 심의상 편집될 게 뻔하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뻐큐 장면은 심영물에서 꽤 보이는 장면 중 하나다. 참고로 이때 "호오~호오" 하며 웃는데, 이 대사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밈과 연관지어서 심영물에 자주 등장한다.[9] 후에 조상기 배우가 근황올림픽에 나와서 저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남겼는데 법규를 날렸던 기억이 없고 아마 실수일 것이라고 밝혔다.[10] 평소 김두한을 부르는 호칭은 '김두한 오야붕'. 하지만 신영균 앞에서 '김두한 씨'라고 해서 핀잔을 듣기도 했다.[11] 일단 경어는 듣긴 했지만 딱히 경어를 쓸 마음이 전혀 없는 경어 정도다.[12] 사실 상하이 조는 대한민주청년단의 특수과장 직책을 맡은 인물이다.[13] 김두한을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자기가 신영균과 친구 관계라고 고백한다. 이 장면의 대사가 묘하게 "심영이하고 친구입니다"로 들려서 상하이 조가 김두한을 배신하는 패러디물에서 이 대사가 쓰이곤 한다.[14] 의사양반 또한 출혈로 인해 심영의 생명이 위험했고 다른 병원에선 치료가 힘들어서 백병원으로 왔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확실히 치명타를 입혔다고 할 수 있다.[15] 프롭건의 경우 법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제작하는 업체가 없어서 외국에서 빌려와야 한다. 대여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16] 김관철은 전위대장 정진영이 쏜 총에 맞았음[17] 김무옥이 사망을 한 후에도 공산당이 일으킨 파업을 막을 때 참여했다.[18] 조상기 본인이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 홈피에서 성지순례 온 사람의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원래 계속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야인시대 촬영 일정과 다른 일거리가 스케줄이 겹쳐서 부득이하게 하차했다고 한다.[19] 신영균은 성격 자체가 호전적인 성격인데다, 상하이 조는 김두한을 첫 대면하고 한말이 '꼭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였으니 둘의 이런 성격과 특성을 고려했을때 맞짱을 떠 본적이 있었구나 추측해 보는것도 완전히 틀린 추측은 아닐 것이다.[20] 왜 한 수 아래가 아닌 반 수 아래냐 칭했냐면, 만약 한 수 아래의 실력이면 자기보다 한 수 위의 강자와 말로서도 티격태격 하기 힘들다.[21] 이 때 상하이 조를 피해서 심영이 도망갈 때 보이는 뒷배경에는 1968년에 폐지된 서울 전차가 보인다.[22] 제마의 '백병원 게임'이란 작품에선 이승만을 가격하는걸로 합성하기도 했다.[23] 이쪽은 실제 대사가 아니라 합성.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구나, 어?"와 "이 노인네가 씨... 비키라니까!"를 편집하면 이렇게 된다.[24] 두 대사 다 미지왕에서 나왔다.[25] 특히 빌리[26] 실제로 Get Some은 영어에서 한 판 붙어보자라는 표현이 있으며 동사 뜻 자체에는 정말로 성교하다라는 뜻이 있다![27] 당연히 김두한의 인품에 반했다는 뜻이다.[28] 1분 30초에서[29] 심영의 못말리는 의사양반에서도 '애미 애비 X같은 몽키 나만 괴롭혀'라고 대놓고 원숭이 취급받는다.[30] 원본에선 각각 딱딱한 말투에 대해 투덜거리는 장면에 사용된 대사와 키에 대해 감탄하는 장면에 사용된 대사였다.[31] 골든타임의 박성진 역.[32] 이럴 때는 보통 ‘야 이 빨!’ 이나 ‘알겠어!!!’ 부분에서 폭8한다. 빨이 8(팔)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상하이조가 심영을 때릴 때는 자막으로 '8'이 뜨더니 잠시후 '폭8'이라고 바뀌며 진짜 폭발하는 결말로 끝나는 작품들도 여럿 있다.[33] 웃기게도 상하이 박으로 나온 뒤 거기서 수염만 붙이고 이석재로 다시 나왔다. 동일 배우가 쌩얼로 상하이 박을, 수염을 붙이고 이석재를 각각 연기한 것이다.[34] 원작자 링크는 어느샌가 게시물이 삭제되었고 블로그 자체가 정치시사 주제로 변했다.[35] 여담으로 이 인터뷰에서 심영물을 자주 본다고 말 한 바가 있는데 일부는 매우 고퀄리티의 수준이라 놀란 적이 있는 반면, 일부는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솔직히 조금 저급해요"라고 말한 것이 차커의 '심영물을 그만둔 상하이조' 영상에 사용되었다.[36] 유독 상하이 조의 고정 대사들은 붕탁성이 강하거나 욕이 많다.[37] 우미관패야 자기들 식구들이 아니니 무시해도 그만이라지만 원래 소속인 백의사에서도 김후옥이 이 인간이 원래 허풍이 세다고 말하는 등 따돌린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38] 첫 등장에서 김후옥과 유도 시합을 하는 장면에서 암바 기술이 제대로 걸리자 외치는 비명이다. 합성물에서는 주로 붕탁 장면의 신음소리로 사용된다.[39] 심영의 어머니가 말리려고하자 바로 어머니를 밀쳐 어머니를 쓰러트리는 장면으로 이어진다.[40] 김두한이 심영이를 죽이려다가 말고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전향서를 쓰라고 할 때 했던 말. 대사도 그렇고 어감도 그렇고 매우 적절하기에 어이가 터지는 장면에 아주 널리 쓰인다.[41] 합성물에서는 보통 심영의 격발 장면으로 쓰여서 다음에 폭발로 이어지며, "알겠어?!!"는 Ang Get Some?!!으로 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많다.[42] 실제 김두한이 1969년 11월 16일에 라디오 방송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백병원에 가서 심영을 죽이려 했는데 심영의 어머니가 '내 아들 살려달라'고 했을 때를 두고 "여기에는... 김두한이가 약하단 말이예요. 이게 인제 나한테 결점이예요."라고 회고했다.[43] 합성물에서 쓰일 경우 역시 A는 B에 약하단 말이야? 같이 특정 대상의 약점을 지적할 때 쓰인다. 실제 건달들의 치명적인 약점인 4달라(돈)을 꺼내들면서 말하거나, 모든 생명체의 치명적인 약점인 총을 꺼내들면서 말한다.[44] 이제까지 김두한을 시종일관 일개 협력자 취급하며 예의를 갖추지 않았던 상하이가 처음으로 두한을 상급자로 인정하고 그의 식구를 자처하는, 그야말로 상하이 조의 성장을 증명하는 중요한 대사이다.[45] 이전까지 상하이는 김두한을 외부인의 입장에서 김두한 오야붕이라고 불렀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김두한을 형님이라고 부른다.
이때 김무옥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엿이다. 의도된 연출인지 우연찮게 중지만 내민게 찍힌 것인지는 불명. 다만 전자라면 방송 심의상 편집될 게 뻔하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뻐큐 장면은 심영물에서 꽤 보이는 장면 중 하나다. 참고로 이때 "호오~호오" 하며 웃는데, 이 대사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밈과 연관지어서 심영물에 자주 등장한다.[9] 후에 조상기 배우가 근황올림픽에 나와서 저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남겼는데 법규를 날렸던 기억이 없고 아마 실수일 것이라고 밝혔다.[10] 평소 김두한을 부르는 호칭은 '김두한 오야붕'. 하지만 신영균 앞에서 '김두한 씨'라고 해서 핀잔을 듣기도 했다.[11] 일단 경어는 듣긴 했지만 딱히 경어를 쓸 마음이 전혀 없는 경어 정도다.[12] 사실 상하이 조는 대한민주청년단의 특수과장 직책을 맡은 인물이다.[13] 김두한을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자기가 신영균과 친구 관계라고 고백한다. 이 장면의 대사가 묘하게 "심영이하고 친구입니다"로 들려서 상하이 조가 김두한을 배신하는 패러디물에서 이 대사가 쓰이곤 한다.[14] 의사양반 또한 출혈로 인해 심영의 생명이 위험했고 다른 병원에선 치료가 힘들어서 백병원으로 왔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확실히 치명타를 입혔다고 할 수 있다.[15] 프롭건의 경우 법적인 문제로 국내에서 제작하는 업체가 없어서 외국에서 빌려와야 한다. 대여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16] 김관철은 전위대장 정진영이 쏜 총에 맞았음[17] 김무옥이 사망을 한 후에도 공산당이 일으킨 파업을 막을 때 참여했다.[18] 조상기 본인이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 홈피에서 성지순례 온 사람의 질문에 답한 바에 따르면 원래 계속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야인시대 촬영 일정과 다른 일거리가 스케줄이 겹쳐서 부득이하게 하차했다고 한다.[19] 신영균은 성격 자체가 호전적인 성격인데다, 상하이 조는 김두한을 첫 대면하고 한말이 '꼭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였으니 둘의 이런 성격과 특성을 고려했을때 맞짱을 떠 본적이 있었구나 추측해 보는것도 완전히 틀린 추측은 아닐 것이다.[20] 왜 한 수 아래가 아닌 반 수 아래냐 칭했냐면, 만약 한 수 아래의 실력이면 자기보다 한 수 위의 강자와 말로서도 티격태격 하기 힘들다.[21] 이 때 상하이 조를 피해서 심영이 도망갈 때 보이는 뒷배경에는 1968년에 폐지된 서울 전차가 보인다.[22] 제마의 '백병원 게임'이란 작품에선 이승만을 가격하는걸로 합성하기도 했다.[23] 이쪽은 실제 대사가 아니라 합성.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구나, 어?"와 "이 노인네가 씨... 비키라니까!"를 편집하면 이렇게 된다.[24] 두 대사 다 미지왕에서 나왔다.[25] 특히 빌리[26] 실제로 Get Some은 영어에서 한 판 붙어보자라는 표현이 있으며 동사 뜻 자체에는 정말로 성교하다라는 뜻이 있다![27] 당연히 김두한의 인품에 반했다는 뜻이다.[28] 1분 30초에서[29] 심영의 못말리는 의사양반에서도 '애미 애비 X같은 몽키 나만 괴롭혀'라고 대놓고 원숭이 취급받는다.[30] 원본에선 각각 딱딱한 말투에 대해 투덜거리는 장면에 사용된 대사와 키에 대해 감탄하는 장면에 사용된 대사였다.[31] 골든타임의 박성진 역.[32] 이럴 때는 보통 ‘야 이 빨!’ 이나 ‘알겠어!!!’ 부분에서 폭8한다. 빨이 8(팔)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상하이조가 심영을 때릴 때는 자막으로 '8'이 뜨더니 잠시후 '폭8'이라고 바뀌며 진짜 폭발하는 결말로 끝나는 작품들도 여럿 있다.[33] 웃기게도 상하이 박으로 나온 뒤 거기서 수염만 붙이고 이석재로 다시 나왔다. 동일 배우가 쌩얼로 상하이 박을, 수염을 붙이고 이석재를 각각 연기한 것이다.[34] 원작자 링크는 어느샌가 게시물이 삭제되었고 블로그 자체가 정치시사 주제로 변했다.[35] 여담으로 이 인터뷰에서 심영물을 자주 본다고 말 한 바가 있는데 일부는 매우 고퀄리티의 수준이라 놀란 적이 있는 반면, 일부는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솔직히 조금 저급해요"라고 말한 것이 차커의 '심영물을 그만둔 상하이조' 영상에 사용되었다.[36] 유독 상하이 조의 고정 대사들은 붕탁성이 강하거나 욕이 많다.[37] 우미관패야 자기들 식구들이 아니니 무시해도 그만이라지만 원래 소속인 백의사에서도 김후옥이 이 인간이 원래 허풍이 세다고 말하는 등 따돌린다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38] 첫 등장에서 김후옥과 유도 시합을 하는 장면에서 암바 기술이 제대로 걸리자 외치는 비명이다. 합성물에서는 주로 붕탁 장면의 신음소리로 사용된다.[39] 심영의 어머니가 말리려고하자 바로 어머니를 밀쳐 어머니를 쓰러트리는 장면으로 이어진다.[40] 김두한이 심영이를 죽이려다가 말고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전향서를 쓰라고 할 때 했던 말. 대사도 그렇고 어감도 그렇고 매우 적절하기에 어이가 터지는 장면에 아주 널리 쓰인다.[41] 합성물에서는 보통 심영의 격발 장면으로 쓰여서 다음에 폭발로 이어지며, "알겠어?!!"는 Ang Get Some?!!으로 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많다.[42] 실제 김두한이 1969년 11월 16일에 라디오 방송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백병원에 가서 심영을 죽이려 했는데 심영의 어머니가 '내 아들 살려달라'고 했을 때를 두고 "여기에는... 김두한이가 약하단 말이예요. 이게 인제 나한테 결점이예요."라고 회고했다.[43] 합성물에서 쓰일 경우 역시 A는 B에 약하단 말이야? 같이 특정 대상의 약점을 지적할 때 쓰인다. 실제 건달들의 치명적인 약점인 4달라(돈)을 꺼내들면서 말하거나, 모든 생명체의 치명적인 약점인 총을 꺼내들면서 말한다.[44] 이제까지 김두한을 시종일관 일개 협력자 취급하며 예의를 갖추지 않았던 상하이가 처음으로 두한을 상급자로 인정하고 그의 식구를 자처하는, 그야말로 상하이 조의 성장을 증명하는 중요한 대사이다.[45] 이전까지 상하이는 김두한을 외부인의 입장에서 김두한 오야붕이라고 불렀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김두한을 형님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