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3 17:27:05

이통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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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通
168년 ~ 209년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자 조조의 수하 무장으로 자는 문달(文達). 아명은 만억(萬億)으로 형주 강하군 평춘현 사람. 이서, 이기의 아버지.

남군공방전 당시 포위된 조인을 구출한 숨은 맹장이다. 공손찬을 박살낸 국의와 비슷하게 실적도 있는 장수이고 심지어 네임드 상대로 활약했으며 조조군이라는 메이저 세력에 있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다.

2. 정사 삼국지

황건적의 난원술의 횡행 등과 더불어 군소 무력집단이나 군벌들이 날뛰고 있던 남양 일대에서 기반한 중소 호족으로 정확히는 임협집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진공, 주직 등 여러 유력자들이 같은 지역에서 각축을 벌였다. 이통은 처음에는 고향 사람인 진공과 동업했는데 점차 사이가 틀어졌다. 그래서 이통은 독단적으로 경쟁 세력가인 주직을 연회에 초대한 후 주직을 주살해 세력을 합쳐 키운다. 때 마침 진공의 처남 진합이 진공을 죽이고 무리를 빼앗았는데 이통은 진합을 처단하고 진합의 머리를 진공의 무덤에 제사지냈다. 이후 동패 내부에서 갈등이 생겨 파벌 싸움이 일어나면서 그 싸움에서 이겨 세력을 규합하고 주변에서 날리던 황건적 잔당 오패를 격퇴해 여남 일대에서 상당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이후 대기근이 들자 이통은 집안이 기울 정도로 재산을 풀어 사람들을 구제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사졸들과 함께 거친 음식을 먹었으므로, 모두 다투어 그를 위해 공을 세우려 했다. 이로 말미암아 도적은 감히 그를 침범하지 않았다.

196년에 조조가 황제를 옹립하자 무리를 이끌고 조조에게 항복했으며, 조조는 이통의 세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진위중랑장의 직책을 주어 그가 이미 근거하고 있던 여남 서쪽에 머물게 했다. 198년에 조조가 장수를 양성에서 포위했다가 유표가 배후를 습격해 퇴각하게 된 일이 있었는데, 유표, 장수의 추격을 받아 안중에서 조조가 유표와 장수군에게 궁지에 몰렸을 때 이통이 구원해 선봉이 되어 조조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이에 대한 답례로 조조는 이통을 비장군으로 봉하고 그에게 여남의 절반을 통치하게 하고 나아가 여남의 두 현을 관할하는 양안도위(陽安都尉)로 임명하는데 이는 태수급에 해당하는 지위다.

관도대전 때는 여남 일대가 친원소적 성향을 띠었고 원소와 유표가 그를 회유했으나 그는 꿋꿋히 조조군으로 남아 조인과 함께 여남일대의 원소세력을 일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통의 일가붙이와 부하들은 눈물을 흘리며 원소에게 항복하자고 했으나 이통은 그에 따르지 않고 칼자루를 움켜쥐고 그들을 질타했다.
조공은 명철하여 반드시 천하를 평정할 것이다. 반면 원소는 비록 강성하지만 사람을 쓰는 데 있어 일관된 방책이 없으니 끝내 패할 수밖에 없다. 나는 죽을지언정 두 마음을 품지는 않겠다.

이통은 반란을 일으킨 구공, 강궁, 심성 등을 모조리 격파하고 수급을 조조에게 바치며 군용 물자를 급히 거두어 조조에게 보급해 주었다. 그러한 공로와 충성심을 조조로부터 인정받아 여남태수(汝南太守)가 되었고, 이후 또 다시 장적이라는 자도 토벌했다.

적벽대전때 조조군이 크게 패해 조조가 물러나고 조인이 유비, 주유를 상대로 남군(강릉)을 수비해야 했는데 조인은 크게 불리해 유비와 주유의 포위로 인해 강릉성에서 고립되고 관우를 별도로 보내 북쪽 길을 끊어놓았다. 이때 이통은 자신의 군을 통솔하여 공격하였는데 하마한 후 녹각을 걷어내면서 포위권으로 진입하여 일단은 싸우고 일단은 앞으로 나가 조인의 군사를 구출했는데, 무용이 여러 장수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다.(刘备与周瑜围曹仁於江陵,别遣关羽绝北道。通率众击之,下马拔鹿角入围,且战且前,以迎仁军,勇冠诸将。- 三國志 卷18 魏書·二李臧文吕许典二庞阎传 中) 허나 향후 병에 걸려 사망. 향년 42세로 세상을 등지게 된다. 이후 황제가 된 조비는 시호를 강후(剛侯)로 내렸다. 주로 맹장들에게 붙는 '굳셀 강'자를 썼는데 황충, 장료와 같은 시호다. 조비는 시호를 내리며 이통은 원소를 대적할때 어려웠는데 이 지역 사람들이 다른 마음을 품었음에도 이통은 충심을 지켰으니 가상하다 했다.

성품은 과감, 강직했던 것 같다. 주직 주살을 모의할 때 동패인 진공이 망설이자 단독으로 실행해 연회장에서 주직을 죽였고, 대기근이 일자 가산을 전부 털어 병사들과 거친 음식을 같이 먹으며 괴로움을 함께 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도전 때는 원소와 유표의 러브콜이 오자 주변의 만류에도 조조에 대한 절의를 다했다. 그리곤 조공에 대해서 두 마음은 없다며 원소군의 사자를 베어버렸다. 당시 판세를 생각하면 과감한 결단이었다.

한편 당시 낭릉 일대를 책임지던 조엄이 아내의 백부를 잡아 사형시키려했는데 아내가 이를 중재해달라고 했으나 '공적인 법에 사정은 없소.'라 거절. 백부의 사형시행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당시 이통은 여남의 두 현을 관할하는 양안도위였기에 마음만 먹으면 사형을 중지하고 처백부를 구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이 일화는 그의 강직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그는 언뜻 보면 조조의 충장이라 하겠으나 한편으론 조조의 직속부하라기 보단 여남 지역에서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조조의 세력 아래에 편입된 반독립적 세력으로 보인다. 그의 작전 활동은 대체로 여남, 형북에 한정되었고 그의 관직이나 입지도 여남지역과 관련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원 각지에서 활약하던 조조군의 다른 장수들과 달리 그의 활약은 여남에 한정된다.

결국 장패처럼 처음부터 조조의 직속 부하였던 것이 아니라 천자를 받들어 모시고 조정의 중추에 서게 되면서 공적으로 국가지대사를 논할 수 있게 된 조조에 의해 벼슬을 내려 받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의 할거를 인정받으며 조조의 지원군, 후원자 등으로서 크게 활약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1] 외부의 영걸을 살살 달래어서 포용하는데 성공한 명백한 사례.

3. 삼국지연의

거의 졸개, 엑스트라급. 조조가 유표, 장수와 싸울 때 가세하여 조조를 궁지에서 구했으며 이후 여남에 주둔하는 건 정사와 같다.

그런데 재등장했을 때 별다른 활약도 없이 마초 토벌전에서 마초에게 한칼에 썰린다.

이후 여타 삼국지 관련 작품에서도 별로 중요하게 그려지지 않을 뿐더러 출연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4. 미디어 믹스

4.1. 삼국지 시리즈

파일:Li_Tong_2_(1MROTK).pn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54.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2~3편에서 등장했다가 이후 잘리고, 9편에서 부활했다. 정사에서의 용맹을 어느 정도 반영해서 무력이 80대를 찍는 전형적인 무관의 능력치로 나오며 정치력, 매력도 바닥까진 아니고 일정 수치 이상은 찍어 꽤 만능형인 무장이다. 형남 남양군 출신이지만 여남에서 군벌로 성장하기 때문에 여남의 재야로 나와 공주군의 에이스로 군림한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 62 / 수지 25 / 무력 67 / 지력 56 / 정치 43 / 매력 54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무력과 육지의 합이 129로 그다지 쓸모 있는 무관은 아니지만 약소 세력이라면 이통보다 좋은 무관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아서 그럭저럭 굴릴만은 하다. 연령 오류가 있어서 190년에 여남에서 재야장수로 등장하는데 168년 출생임에도 190년에 34세로 등장한다.

삼국지 9에서는 통솔력 72/무력 81/지력 48/정치력 54의 능력치. 돌진과 기사를 가지고 있다. 의외로 몽충을 가지고 있으며 숙련도도 0이 아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5/무력 84/지력 52/정치력 49/매력 64. 전투에선 돌격, 기습 특기를 제외하면 조금 애매하지만 무력이 84나 되는 만큼 일기토에선 강점을 보인다. 재야로 주로 등장하니 약소세력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존재. 전체적으로 특기는 징병, 돌격, 기습, 회복, 기합, 반격, 나선. 총 8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81/지력 57/정치력 63/매력 73. 능력치도 통솔력과 무력이 약간 하락했지만 지력, 정치력, 매력이 상승하여 지력이 5, 정치력이 14, 매력이 9 올랐다. 창장이란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2] 통솔이 73라는 점이 아쉽지만 장특기가 없는 세력에서는 쓸만한데, 특히 이통이 재야로 소속된 여남 도시에 공주에게 등용되면 맹장으로 활약할 수 있다. 그야말로 공주한테는 꿈과 희망.

삼국지 12의 일러스트는 영락없는 창천항로에서 완성 전투 이후 두 번째로 장수와 붙을 당시 조조의 명령에 따라 장수군의 후미를 찌르고 있는 당시의 장면. 전법은 전군속공. 능력치는 그대로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지력 빼고 전작과 같지만 지력이 62로 5 상승했다. 특기는 순찰 3, 신속 2, 일기 2. 전수특기는 순찰로 전법은 속공지휘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3, 무력 81, 지력 57, 정치 63, 매력 65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다시 5 하락했다. 개성은 소탕, 징세, 동원, 저돌, 주의는 패도, 정책은 추행강화 Lv 4, 진형은 봉시, 추행, 전법은 급습, 경파, 구축, 친애무장은 조엄, 혐오무장은 없다.

능력치가 11시절로 하락되었지만 여전히 좋은 편이며 공군을 30% 올려주는 개성 소탕, 병력 1000 늘려주는 개성 동원이 것이 있어서 여전히 공주군의 에이스, 메인 세력에 갈시에 밥값하는 준에이스 무장으로 활약한다. 지력 57에 개성 징세도 있어 내정도 하는 편이다. 다만 적색 개성 저돌 때문에 추행으로 보급로 끊어버리기가 안되며 앞서 나가다가 방어력이 낮은 봉시 진형으로 인해 전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부대를 미리 출격하고 이통은 그 다음에 출격하는 것이 좋다.

4.2. 창천항로

조조 버프작 창천항로에서 2차 장수전 때 출현. 만억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호쾌하고 스피드한 장수로 그려진다. 조조의 지시를 받고 장수군의 엉덩이를 찔러들어가[3] 우금에게 조조의 명을 전한다. 아마 이통이 이리 임팩트 있던 것은 최초일 것이다. 그러나 이후 큰 비중은 못차지하고 그나마 적벽대전 쯤에 다른 장수들과 함께 나왔다가[4] 이후 조조의 대사로 사망처리 된다.

4.3. 삼국전투기

이통(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이통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은 건 게임 삼국전투기라고 얘기할 수 있을 듯하다. 일반장수임에도 무력이 142로 각성장수들을 포함해도 전체통합 3위다. 1위는 각성 감녕(150), 2위는 각성 화웅(143). 각성 관우(140)나 여포 (140), 허저(140)보다도 높다. 참고로 각성 장비(141), 각성 조운(141), 각성 손책(141), 마초(138).

4.4. 일기당천

만화책에서 등장하는 허창학원 투사.


[1] 어쨌거나 지역의 호족으로서 여태까지처럼 자유롭게 살도록 천자로부터 허가를 받은데다 상당한 벼슬까지 받았으니, 결과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벼슬의 조조의 밑이 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해도 조조의 가신이 아니라 한이라는 국가의 신하로서 자발적으로 나라에 충성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가, 이후에는 조조와의 사이가 한층 두터워져 목숨을 걸고 조조를 수행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었던 것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2] 자기보다 무력이 낮은 부대에게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이 뜬다. 특히 나선첨은 크리티컬 히트 시에 교란 효과가 있다.[3] 장수군을 후방에서 공격하여 앞만 보고 달리던 장수군의 병력들을 일직선으로 베고 갈라 간다.[4] 손오의 화공에 당해 퇴각하는 조조를 오군의 습격으로 부터 보호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