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2:31

주태(조위)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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州泰
(?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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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장수로 형주 남양군 출신이다.

2. 정사 삼국지

형주자사 배잠에게 등용되어 완에 있는 사마의에게 사자로 자주 갔기 때문에 그와 친해질 수 있었으며, 사마의가 맹달을 칠 때는 선봉을 서게 된다. 250년에 신성태수의 직위로 있을 때 형주 정벌에 종군해 무, 자귀, 방릉을 습격해 공을 세웠으며, 251년에는 왕기와 함께 오나라와 싸워 승리했다가 252년에 연주자사에 임명된다.

257년에 제갈탄이 반란을 일으켜 사마소가 이를 진압하러 갈 때 수춘 포위망에 참여해 문흠 등의 공격을 방어했으며, 오나라에서 주이가 원군으로 오자 그를 양연에서 공격해 2천명을 죽이는 등 활약하거나 오목성에서도 석포와 함께 주이를 물리쳤는데, 여기서 패한 주이는 화난 손침에게 처형당한다.

259년에 형주를 분할하여 둔 두명의 도독 중에 하나가 되어 양양에 진수했으며, 이후 벼슬이 정로장군, 가절도독강남제군사까지 올라갔다가 261년에 사망한다.

3. 삼국지연의

수춘에서 제갈탄과 싸울 때 석포와 함께 사마소의 계책에 따라 주이를 물리칠 때 등장한다.

4. 미디어 믹스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external/kongming.net/617-Zhou-Tai2.jpg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44.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사람들이 오나라의 주태라고 생각했다가 등용하고 난 뒤 험악한 능력치에 놀라게 만드는 역할이다. 하지만 능력치 총합은 이 주태가 더 높다. 그 이유는 오나라의 주태는 무력은 기라성급이지만 머리를 쓰는 능력, 특히 정치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오나라 주태의 무력이 돋보여서 그렇지, 위나라 주태는 뛰어나게 높은 능력치는 없어도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힌 만능형이라 나쁜 장수는 아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1/무력 67/지력 70/정치력 71이며 병법으로는 분전과 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괴와 덫도 있어서 책사과 무장 양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1/무력 63/지력 73/정치력 62/매력 60, 총합 329로 76/91/50/37/61, 총합 315의 오나라 주태를 이 때도 앞섰다. 그러나 특기는 농업, 화시. 달랑 2개. 정치가 62밖에 안 되는지라 내정으로 쓰기도 애매하다.

삼국지 11 기준으로 오나라의 주태는 통솔력 76/무력 91/지력 48/정치력 38/매력 60, 총합 313, 위나라의 주태는 통솔력 71/무력 64/지력 71/정치력 64/매력 59, 총합 329. 조위의 주태가 총합이 더 높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부터 일러스트가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12에선 짤렸다가 대전판에서 추가됐다. 일러스트는 오른손에 든 검을 옆으로 내밀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삼국지 11 때의 능력치에서 매력만 빠진 수치이며 특기는 순찰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당연히 순찰이고 전법은 기동약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1, 무력 63, 지력 73, 정치 64, 매력 65로 전작과 달리 지력이 2 상승한 대신 무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침착, 독려, 진흥, PK에서는 감수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패도, 정책은 운반개발 Lv 3, 진형은 어린, 학익, 정란, 전법은 화시, 견제, 혼란, 구축, 친애무장은 배잠, 사마소, 사마의, 혐오무장은 없다.

4.2. 삼국전투기

우주전함 야마토카토 사부로로 패러디되어 출연했다. 수춘2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소개컷에는 보통 동명이인은 어느 한 쪽이 강하면 다른 쪽은 약하기 마련이지만 특이하게도 주태는 위 주태와 오 주태 모두 강하다고 서술되어 있다.

신성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진작에 사마의에게 스카웃되어 있었으나 집안에 줄초상이 나는 바람에 10년 넘게 공백기를 갖다가 신성 전투 직전에야 복귀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오 공략을 위해 왕기와 더불어 왕창의 부름을 받았으며, 왕창의 브리핑을 들은 뒤 왕창의 지시대로 상용에서부터 부대를 끌고 방릉, 자귀, 무를 차례대로 공략했고, 주태는 변방의 오군을 큰 어려움 없이 척척 정리해 나간 것으로 묘사된다.

수춘2 전투 편에서는 석포와 함께 수춘 포위를 위해 출병한 왕기, 진건 본대를 호위하는 별동대를 이끌었다. 이후 수춘을 포위한 왕기 등을 주이가 남쪽에서 압박하려 하자 석포와 함께 주이를 압도적으로 박살냈고, 주이가 정봉 등을 이끌고 다시 공격을 왔지만 또 박살내며 승리했다. 이후 수춘성을 총공격할 때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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