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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케이티 | |
| | |
| <colbgcolor=#ed1b23><colcolor=#ffffff> 기업명 | 정식: 주식회사 케이티 |
| 영어: KT Corporation[1] | |
| 설립일 | 1981년 12월 10일[2]([age(1981-12-10)]주년) |
| 국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형태 | 주식회사 |
| 업종명 | 유선 통신업[3] / 지역화폐(착한페이) 사업 |
| 네트워크 | 3세대 WCDMA 4세대 LTE-FDD, 5세대 NR-TDD FTTx, VDSL, ADSL |
| 전신 | 체신부 |
| 상장 유무 | 상장기업 |
| 기업 규모 | 대기업 |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1998년 ~ 현재) 뉴욕증권거래소(ADR) (1999년 ~ 현재) 런던증권거래소(ADR) (1999년 ~ 2015년) |
| 종목 코드 | 030200(코스피) / KT(NYSE) / KTCD(LSE) |
| 시가총액 | 9조 4,000억원(2022년 10월 25일 기준) |
| 자본금 | 1조 5,644억 9,883만 5,000원(2021년 기준) |
| 매출액 | 연결: 24조 8,980억 512만 5,977원(2021년 기준) 별도: 18조 3,874억 3,433만 9,841원(2021년 기준) |
| 영업이익 | 연결: 1조 6,718억 2,431만 4,898원(2021년 기준) 별도: 1조 682억 7,271만 2,919원(2021년 기준) |
| 순이익 | 연결: 1조 4,593억 9,518만 8,640원(2021년 기준) 별도: 9,904억 9,050만 3,572원(2021년 기준) |
| 자산총액 | 연결: 37조 1,593억 4,121만 1,347원(2021년 기준) 별도: 29조 3,623억 6,930만 5,234원(2021년 기준) |
| 부채총액 | 연결: 20조 5,921억 8,044만 9,154원(2021년 기준) 별도: 15조 4,974억 7,566만 1,696원(2021년 기준) |
| 부채비율 | 연결: 124.30%(2021년 기준) 별도: 111.77%(2021년 기준) |
| 대표 | 김영섭 |
| 직원 수 | 21,410명(2022년 3월 31일 기준) |
| 시장 점유율 | 이동전화 30.58% 23,902,276명 2위[4] 23년 5월 기준 시내전화 80.75% 10,113,405명 1위 21년 6월 기준 인터넷전화 28.58% 3,159,444명 2위 21년 6월 기준 초고속 인터넷 41.28% 1위 2021년 6월 기준 유료방송 31.71% 1위[5] 20년 하반기 기준 |
| 주소 | 본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90 (정자동)[6] |
| 광화문 빌딩 East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33 (청진동) 광화문 빌딩 West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8 (세종로) 우면연구센터 -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51 (우면동) OSP 이노베이션센터[7]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775 (화암동) 인프라연구소[8] -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1689번길 70 (전민동) 글로벌데이터센터 -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번길 235-2 (내동) 인재개발원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160 (괴정동) 리더십아카데미[9]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덕현길 109 (행구동) 대관령수련관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2길 21 (횡계리) 도고수련관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고면로147번길 13-5 (기곡리) 지리산수련관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한국통신로 140 (수월리) 경주수련관 -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30 (신평동) |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이다.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90(정자동)에 있다. 원래 서울 광화문에 본사가 있었는데, 1999년 당시 정부의 공기업 지방 이전정책에 의해 본사를 분당신도시로 옮겼다. 민영화 후인 2015년, 구 본사옥이었던 광화문빌딩 옆에 신사옥을 지어 광화문에도 사옥이 있다.[10] 1981~2008년까지 체신부/정보통신부, 2008~2013년까지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건물에서 동거했다. 또한, KT의 성남시 이전 덕분에 이웃한 수원시에 kt wiz가 발을 들일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였다.
2. 역사
3. 특징
기업 정책상 기업명인 KT는 대문자 표기가 우선이나, 소문자도 사용할 수 있다. KT는 Korea Telecom의 약자이다. KT의 원래 정식 명칭이었던 한국통신을 더 이상 마케팅 및 정식 명칭으로 사용은 하지 않으나 약자만은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이다.원래 정부조직 → 공기업(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이었다가 2002년 8월 민영화되었다. 보통 민영화가 아니다. 공기업(출신)포함 재계 서열에서 12위이다. 민영화 당시 분사계획이 있었으나 취소된 대신 정책적으로 KT의 통신 요금을 비싸게 책정해 소비자들이 다른 기업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KT의 수익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공기업이 민영화 된 기업이다보니 그 포스는 가히 압도적이다. 물론 지금이야 여러 가지 경쟁 회사들이 치열하게 KT에 융단폭격을 붓듯이 경쟁을 하고 있지만, 지난날 이름값을 생각하면, 사실상 경쟁은 하나마나다.
전국적으로 모든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인공위성을 위한 통신도 여기서 담당하고 있다. 또한 텔렉스, 국제전신과 같은 국제 전화망도 여기서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날의 '전화국'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굳이 말이 필요없다. 특히 전국적으로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회사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오지에서 인터넷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KT에 가입해야 한다.
KT가 설립된 해는 1981년이다. 1885년 한성전보총국이 발족한 이래 , 2022년 현재 41년이 된 회사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한성전보총국보다는 1948년 발족한 체신부가 좀 더 적합하다. 2018년에 70년 되는 회사인 셈이지만, 사실 KT도 2011년에 KT 30년사라는 사사(社史)를 발간한 것을 보면 설립 연도가 1981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듯하다. "통신 n년, KT n년" 하는 식으로 한성전보총국을 기원으로 하는 한국 통신망의 역사와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시작되는 KT 법인의 역사를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 구분은 특정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는 다른 정부기관 출신 기업들도 유사하게 적용한다.[11]
전국적으로 기간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인공위성을 통한 통신도 여기서 담당하고 있다. 주요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인터넷 전용선도 대부분 KT가 서비스하고 있다.
도호쿠 대지진당시 지진여파로 해저 케이블이 끊어져버려 해외 다른 통신사들은 방사능 피폭이 우려된다며 모두 복구를 거부하고,다른 통신사들은 손 놓고 장시간 동안 가만히 있었다. 타사에서 깔아놓은 해저 케이블의 일부분을 빌려서 쓰는 형태라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때도 KT 인터넷 이용자들은 KT의 빠른 대처로 평상시와 다름없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다. 또한 텔렉스, 국제전신과 같은 국제 전화망도 여기서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날 전화국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말이 필요없다.
특히 전국적으로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회사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 오지에서 인터넷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가입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공익적인 목적이 크다. 다른 인터넷 사업자들이 수익성 문제로 인하여 산간지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을 때 보편적통신사업자로 지정되어 있는 KT는 무조건 서비스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수요가 안 되는 지역이라고 해서 요금을 더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KT 입장에선 엄청난 손해가 된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망 운용 비용을 3사가 분담하게 된다.
또한 해저 케이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해외서버에 접속할 때 가장 강점을 보인다 타사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300ms 이상 나올때 KT 사용자는 혼자 190ms가 뜨기도 한다 또한 NCP(New Cross Pacific Cable System) 컨소시엄에 참여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직결되는 케이블의 사용권을 가지고 있다. 이 NCP는 201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 지원 이동통신 서비스
- 지원 종료 이동통신 :
KT는 유선 매출 1위이다. 무선에서는 2위인데 1위가 SK텔레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은 KT의 100% 자회사 공기업이었다가 선경그룹(현 SK그룹)에 매각되었다. 또 KT는 유선전화 99%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1%는 LG U+와 SK브로드밴드가 나눠먹고 있다. 정부 정책상 통신 사업을 독점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KT는 무선 30%, 인터넷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최대 통신회사이다.
즉 KT는 한국의 통신시장에서 유선매출 1위, 유선전화 99%, 무선 30%, 인터넷 40%이며 2022년 기준으로 재계서열 12위다.
미국 국무부에서 발표하는 안전한 통신회사 명단인 Clean Telco에 SK텔레콤과 함께 선정되었다.
4. 지배구조
2024년 4월 3일 기준.|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현대차그룹[12] | 7.8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국민연금공단 | 7.5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한은행[13] | 5.6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자사주 | 3.52% |
5. 역대 로고
의 로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역대 대표이사
의 역대 경영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bgcolor=#ffffff,#191919> | 주식회사 케이티 역대 대표이사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 2002~2005 이용경 | 2005~2008 남중수 | 2009~2013 이석채 | 2014~2020 황창규 |
| 2020~2023 구현모 | 2023~ 김영섭 | |||
2009년부터 회장으로 승격되었으나, 2020년부터 사장 체제로 변경되었다.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직이 신설되었다.
- 대표이사
- 이용경 (2002~2005)
- 남중수 (2005~2008) - 후에 대림대학교 총장을 맡음.
- 이석채 (2009~2013)
- 황창규 (2014~2020)
- 구현모 (2020~2023)
- 김영섭 (2023~)
- 대표이사직
- 박종욱 (2022.1.~2022.3.)
7. 이동통신
7.1. 2G/3G CDMA(서비스 종료)
016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고양시의 마을버스에 대한 내용은 고양 버스 016 문서 참고하십시오.| | |
| PCS 016 (1997~1999) | ⓝ016 (1999~2001) |
Personal Network Service
1996년부터 한국통신이 정보통신부로부터 개인휴대통신(PCS) 사업권을 얻어 '한국통신프리텔(주)'이라는 자회사로 출범시켰으며, 1997년 1월에 정식 설립되어 본사를 서울 서소문동 정안빌딩으로 했다. 그해 8월부터 'PCS 016'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1998년 10월 세계 최단기간인 1년 만에 총 가입자 2백만 명을 기록하여 업계 2위를 차지했고, 자체 휴대폰 브랜드 '버디'를 판매했다. 생산은 현대전자가 했다. 1999년 8월 25일에 브랜드를 'ⓝ016'으로 바꾸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퍼스넷'을 탄생시켰고, 휴대폰 '네온'도 출시했다. 생산은 텔슨전자가 담당함.
동년 12월부터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뒤 서울 송파구 키노에 'ⓝ016 멀티존'을 열었고, 2000년에 10~20대 전용서비스 'Na'를 런칭한 후 서울 로데오거리에 '나지트' 1호점을 여는 한편, 한솔엠닷컴을 인수하면서 SK텔레콤에 이은
KT의 CDMA 서비스는 원래 2011년 6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잔존 가입자가 많고, 충분한 보상과 시기가 부족하여 반려되어 9월 30일로 연기하였으나 종료 허가를 얻지 못해 실패하였다. 12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종료 허가를 받았으나, 이번엔 가입자 소송으로 인해 또 연기되었으며, 201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종료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종료 시기는 다음과 같다.
- 1월 3일: 서울특별시 전 지역.
- 1월 18일: 6대 광역시, 경기도 17개 시(市), 제주도 전지역 종료.
- 2월 2일: 경기도 10개 시(市), 지방 58개 모든 시(市)[14] 지역 종료.
- 3월 19일: 그 외 나머지 전 지역(군(郡)지역) 종료.
이로서 2012년 3월 19일 오후 11시, 전국의 모든 KT CDMA 기지국의 전원이 내려졌다.당초 발표한 계획은 오전 10시 종료이나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실 종료시점은 늦춰졌다고 한다. 이렇게 KT의 2G 서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7.2. 3G WCDMA
KTF는 2003년 지큐브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3G WCDMA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지큐브 이후 SHOW는 처음에 위와 같은 기발한 광고를 내놓고, 그 광고들을 물량공세식으로 내놓는 등 시장에 파격적인 충격을 주었고, 마침 KTF가 3G 서비스 망을 재빠르게 구축하면서 SHOW는 3G의 대명사가 되나 했지만, SK텔레콤의 '생각대로 T'에 날아가서 여전히 콩라인을 유지하게 된다. 아래 나온 쇼 곱하기 쇼 광고에 나온 점유율대로 WCDMA 초창기에는 잘나가기도 했다. SHOW를 해석하면 "보여주다" 의 뜻인데, 3G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영상통화 기능을 따서 지은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시기에 SHOW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비디오 포털인 SHOW 비디오(구 fimm)도 등장하여 단순 음성전화와 문자에 국한된 서비스를 벗어나 영상통화와 비디오 등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컸었다.
2007년 4월에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을 소환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서 예행 연습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쇼 버스광고가 부착된 시내버스가 경찰서 앞을 지나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쇼를하라). 절묘한 타이밍에 두개가 같이 찍혀서 혹시 합성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합성이 아니다. 참고로 저 사진 하나로 해당 기자는 200회 이달의 기자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사실 SHOW 말고도 이름 후보가 W, Vyond, WHAT?, Wing 4가지나 있다. 원래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광고가 iPhone 루머 때문에 결국 새로 런칭한 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2009년 유선 사업자인 KT와 무선 사업자인 KTF을 통합한 이후에도 'SHOW'라는 브랜드는 KT의 무선통신 브랜드로 계속 유지되었다. 하지만 통합 당시 나왔던 유선 브랜드 QOOK과 얽혀 'QOOK & SHOW'로 얽히는 일이 많아지더니, 결국 2011년 1월 25일 olleh라는 브랜드가 널리 쓰이게 된 이후 사라진다. 참고로 olleh는 2010년 QOOK & SHOW가 이름을 바꾸면서 나름의 브랜드로서 광고에 나왔지만, 이때부터는 QOOK과 SHOW가 사라지고 olleh만 남았다. 한때 일부 KT 단말기에 QOOK & SHOW라는 긴 이름을 추노마크로 붙여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여담으로 olleh 브랜드 또한 2016년경부터 차츰 사라지기 시작, 2019년 현재는 그냥 별도 브랜드 없이 kt만 사용한다.
7.3. 4G WiBro(서비스 종료)
SK텔레콤과 같은 날인 2006년 6월 30일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T 와이브로보다 조금 더 넓은 커버리지를 자랑했었고 한때는 TV광고를 했었다. 이후 주파수 할당기간이 만료되어 방송통신위원회와 KT가 서로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였으며 T 와이브로와 함께 2018년 12월 31일자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어 현재 제공되고 있지 않다.
7.4. 4G LTE
KT는 서비스에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지 못해 SK텔레콤, LG U+보다 LTE 서비스를 가장 늦게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 주파수 대역으로 LTE를 시작했다.
KT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2G 휴대폰 생산라인을 닫았으며, 2009년엔 2G 휴대폰 신규개통 및 판매 금지, 2010년엔 중고폰 개통 및 기기변경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서비스 종료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사실 KT 2G에서 사용 중인 주파수가 세계적으로 LTE 주파수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 주파수 대역으로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 LTE 자동로밍이 가능해지고, 해외 스마트폰이나 외국인도 한국에 방문 시 KT 네트워크로 접속하여 로밍 수익 등을 얻을 수 있어 서비스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또한 수익이 적은 2G 서비스를 종료함으로 인하여 기지국과 네트워크 운용비용 절감과 추가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며, 010 식별번호 통합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G에서 사용 중인 주파수로 LTE 서비스를 개시하려고 했다.
그러나 기존 2G 사용자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2G 단말기 단종 후 서비스 유지 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서비스 종료 계획 시기에도 수많은 2G 가입자가 잔존해 있었다. 그래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비스 종료 허가를 내주지 않았으며, 일부 사용자는 아예 법원에 2G 서비스 종료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결국 2011년 12월 대법원에서 2G 서비스 종료 허가를 받아 2012년 1월부터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G 서비스 종료의 문제로 인해 LTE 서비스가 늦어지게 된 KT는 LTE 서비스 시작 시 원활한 단말기 공급을 위해 제조사로부터 LTE 단말기를 미리 주문하여 받아둔 상태였는데 2G 서비스로 인해 판매가 어렵게 되자 결국 LTE 단말기를 3G 요금제로도 개통 가능하게 한다는 초 강수를 두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SK텔레콤과 LG U+가 막아뒀던 LTE 단말기의 3G 요금제에 가입한 유심을 장착하는 걸 제한하는 데 대해 KT를 따라 제한을 풀지 않겠느냐는 논란이 일었고, 2012년 3월 중순부터 SK텔레콤에서도 LTE 기기와 3G 기기 간의 유심 이동 제한을 풀었다.
7.5. 5G NR
당신의 초능력 KT 5G
2019년 4월 3일, 5G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KT, SK텔레콤, LG U+와 함께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였다. 8. 마케팅
8.1. 광고
8.2. 역대 슬로건
- 발전하는 전기통신 다짐하는 친절봉사 (1982)
-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 (1983 ~ 1990)
- 정보, 통신, 인간의 융화 (1990 ~ 1991)
- 세계 첨단기업에 도전하는 한국통신 (1991 ~ 1997)
- 21세기 정보통신의 선도자 (1997 ~ 1998)
- 편안해요- 한국통신 (1998 ~ 1999)
-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 (1999)
- Cyber World Leader (1999 ~ 2001)
- Let's KT (2001 ~ 2005)
- KT다 미래다 (2001)
- 틀 밖에 KT가 있다 (2001)
- Life is Wonderful (2005 ~ 2009)
- All New KT (2009)
- olleh kt (2009 ~ 2016)
- DO DO DO (2010~2011)
- 빠름 빠름 빠름 (2012)
- 당신과 미래사이 (2014)
- 기술. 들어갑니다 (2017)
- People. Technology. KT (2017 ~ 2019)
- 대한민국 누구나 KT 5G (2019 ~ 2020)
- 마음을 담다 (2020)
- 당신의 초능력 KT 5G (2020)
- 쓰임새 있게 (2020)
- 디지털 플랫폼 기업, DIGICO KT (2021)
9. 상품
9.1. 요금제
9.2. 인터넷 상품
10. KT 멤버십
구 올레클럽. KT에서 운영중인 멤버십이다.
11. 주요 서비스
- KT 통합 브랜드 ( 구. olleh)
즉, 집에선 쿡하고, 밖에선 쇼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정리되었다. 통합KT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공지하는 내용이다.
2011년 1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QOOK과 SHOW를 통합하여 olleh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2015년 2월부터 올레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리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통신사업자 표시도 어느순간부터 KT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몇몇 브랜드와 상품명이 변경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술된 내용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서비스도 하고 있다.
- 시외전화(DDD) - 식별 번호는 081.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 과거에는 KT가 독점으로 사업을 했었고, 그 영향으로 이후에도 KT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 001 - 국제전화 브랜드. 하지만 다른 상품에 비해 이용률이 낮다. 물론 전화 받는 데가 정말 산간 오지라면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래도 인지도는 '똑같다' 광고 등으로 인해 낮지 않은 편이다.
- 1541 - 콜렉트콜 브랜드. 스마트폰 보급 이전에는 제법 입지가 있었으나, 다른 콜렉트콜이 그렇듯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공중전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입지가 확 낮아졌다.
- PPP/SLiP - 접속번호는 01410, 01411, 01412. 쓰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렇지 아직도 개방형 인터넷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2017년 8월 31일에 종료됐다.
-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사업 -
12. 계열사
12.1. 현존
12.1.1. ICT/부동산
- kt: 1981년 설립된 정보통신 기업. 그룹의 모체다.
- kt telecop (KT텔레캅) - 국내 무인경비시장 3위 업체.[15] 또한, kt 계열사들의 보안 및 무인경비를 전담하고 있다.
- kt service (KT서비스) 남부 / 북부 - 남부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삼남지방, 북부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인지방을 권역으로 통신개통/AS, 네트워크 컨설팅.
- kt estate (KT에스테이트): 2010년에 설립된 부동산 관리 회사. 그룹 내의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4,500여개에 달하는 한국통신시절 전화국사 그 외 전국 500여 개의 임대수익형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 KD Living (KD리빙): 2012년 KT와 일본 다이와리빙이 합작하여 세운 회사. 2023년 합작이 종료되고, KT가 100% 소유하게 되었다.
- kt 투자운용: 구 kt AMC. 2011년에 설립된 리츠 자산관리회사.
- kt gdh (KT지디에이치): 2011년에 설립된 IDC 서비스 사업 계열사.
- kt sat (KT) - 위성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중계기 임대 사업과 비디오·데이터 전송 서비스, 이동위성 서비스, INMARSAT 등 기존 KT의 위성사업을 가져갔다. 2012년 12월 출범.[16]
- kt M mobile (KT엠모바일) - kt is에 있었던 알뜰폰(MVNO)사업 이 분리되어 나온 기업이다.
- kt commerce (KT커머스) - 기업자재 구매대행, 지입자재, 기업판촉물, 기업 역경매
- kt m&s (KT엠앤에스) - 통신기기 유통 판매 계열사. KT직영점, KT샵 운영
- kt cloud (KT클라우드)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 kt engineering (KT엔지니어링) - 2021년 1월 KT이엔지코어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KT 이너텔 사업장의 네트워크 설계 & 구축 전문이긴한데 2014년 2월 대출사기로 법정관리가 들어갔으며 모뉴엘 사태로 또 한번 엮였다.
- kt is (KT아이에스) - 수도권 및 강원도 지역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컨택센터 운영, 통신 상품 유통, TR(외국인대상 내국세 환급)사업을 하고 있으며 본사는 서울에 있다.
- kt cs (KT씨에스) -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지방 지역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컨택센터 운영, 통신 상품 유통, 세일즈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본사는 대전에 있다.
- kt linkus (KT링커스) - 공중전화 영업 및 kt자사물류를 담당한다.
- kt ds (KT디에스) - SI & SM 계열사 IT컨설팅과 교육도 진행한다.
- kt NexR (KT넥스알) - 1세대 데이터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플랫폼, 데이터분석, 데이터컨설팅 등을 제공중이다.
- INITECH (이니텍) - 정보보안/금융IT서비스 계열사
- kt MOS (KT엠오에스) 남부 / 북부 - 남부는 충청·호남·대구·부산, 북부는 경기·인천·강원을 권역으로 무선 액세스네트워크운용 전문 계열사.
12.1.2. 미디어/컨텐츠
- kt 스튜디오지니: 2021년에 설립된 KT의 미디어 총괄 회사.
- 지니뮤직: 올레뮤직 운영 중. 전신은 도시락. 지니뮤직이라는 새로운 음원사이트를 런칭해서 운영 중. 지니뮤직 런칭 후 LG U+가 주식을 투자하여 2대 주주가 되어 사명을 KT뮤직에서 지니뮤직으로 변경하고 이후 엠넷닷컴도 여기로 합병했다.
- 스토리위즈
- kt alpha (KT알파): 구 한국PC통신-한국통신하이텔
- 나스미디어 - 온라인, 모바일, 옥외, 디지털방송 광고 미디어렙사. 최근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 플레이디 - 온라인 광고 대행사
- kt skylife (KT스카이라이프) - 설립과정은 컨소시엄이었고 2011년 현재 지분확보로 계열사 상태다. ENA등 KT 산하 TV 채널 대부분을 여기서 운영한다.
- skyTV (스카이TV) - 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이며 케이블방송 채널 사용 사업자(PP). 정식 명칭은 (주)스카이라이프티브이.
- HCN -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였던 케이블 TV 사업자이며, 공정위 및 과기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1년 10월 1일부로 KT스카이라이프에 인수되었다.
- 알티미디어: 2021년 4월 인수한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사.
12.1.3. 금융
- 비씨카드 - 신용카드 회사. 2011년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의 지분을 매수해서 지분 70% 정도를 확보.
- k bank (케이뱅크) - 국내 첫 인터넷 은행으로, 비씨카드가 지분 34%를 가진 대주주다.
- 브이피 - 온라인, 모바일 결제솔루션 개발
- H&C네트워크 - 비씨카드 콜센터 운영, 금융권 콜센터운영, 인재파견 아웃소싱.
- 스마트로 - 신용카드 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전자지불(Total Payment Service) 업체.
- kt investment (KT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12.1.4. 기타
- kt스포츠 - kt wiz, 수원 kt 소닉붐, kt 롤스터, kt 사격단, kt 하키단을 운영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담당. 또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후원한다.
- kt gdh (KT지디에이치)구kt-SB data service - 데이터센터 운영. Co-location, MSP, MIS 등 서비스.
- whowho & company - 스팸 차단 앱 서비스. kt cs에서 분할.
12.1.5. 홈페이지에 없는 그룹사
- CENTIOS - 스마트시티 및 빌딩사업의 컨설팅 및 설계, 관제센터 기반의 ICT솔루션 등 관련 솔루션의 공급 및 운영
- lolab - 물류 및 플랫폼 운영 전문 계열사
12.2. 해산/매각
- 금호렌터카글로벌: 구 금호렌터카. 2010년 렌터카사업부가 KT렌탈로 넘어간 후 2013년 청산됨.
- 데이콤: 1993년 민영화 후 독립했으나, 1999년 LG그룹에 매각된 후 2010년 LG텔레콤에 합병됨.
- 도레미미디어: 구 도레미. 2010년 지분매각함.
- 도레미음악출판사: 2008년 청산됨.
- 디앤지스타: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 2010년 계열제외 후 2012년 폐업됨.
- 뮤직시티미디어: 방송 프로그램 영상공급업체. 2009년 파산 후 폐업됨.
- 싸이더스FNH : 영화 배급사. 2013년 로커스에 매각됨.
- 엔써즈: 이미디오 개발업체로, 2015년 그레이스노트코리아에 매각됨.
- 올리브나인: 드라마 제작사로, 2009년 아윌패스로 매각된 후 이듬해 파산됨.
- 익스델: 2015년 KT링커스에 합병됨.
- 파란고양이: 방송 프로그램 영상공급업체. 2010년 파산 후 이듬해 폐업됨.
- 한국이동통신: 1994년 선경그룹으로 매각 및 민영화됨. 현 SK텔레콤.
- 한국통신엠닷컴: 2001년 한국통신프리텔에 합병됨.
- 한국통신카드: 1999년 코베콤컨소시엄에 매각된 후 민영화되어 2000년 'KD넷'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이후 공중전화 및 전화카드시장 사양화로 회사가 어려워져 2010년 폐업됨.
- 한국통신CATV: 1999년 삼구쇼핑에 매각/민영화됨. 현 LG헬로비전.
- (구)KT렌탈: 구 센텔. 2004년 KT네트웍스에 합병됨.
- (신)KT렌탈: 각종 계측기, 통신장비, 차량 임대 서비스까지 담당함. 2005년 KT네트웍스에서 분할 후 2010년 금호렌터카로부터 렌터카사업을 양수받아 'KT금호렌터카' 브랜드로 운영했다가, 2015년 3월 롯데그룹에 매각하여 현재는 롯데렌탈로 사명이 변경되었다.[17]
- KT아이컴: 비동기 IMT-2000 서비스 사업자로, '지큐브' 브랜드를 썼으며 2003년 KTF에 합병됨.
- KT에듀아이: 2008년 정보학원과 합작해 '정보프리미엄에듀'를 세웠으나, 2010년 정보학원이 지분을 매각하면서 해당 명칭으로 변경됨. 2012년 매각 후 '케이에듀', '케이미디어텍' 등으로 바뀌다가 2014년 이후 사라짐.
- KT와이브로인프라: 2016년 청산됨.
- KT이노에듀 - 구 사이버MBA(www.cybermba.com). 2017년 파이낸셜뉴스로 매각하여 fn이노에듀로 사명이 변경됐고, 현재도 해당 법인은 잔존하지만 2019년에 교육원을 글로벌아이에 넘기면서 '(GB)글로벌이노에듀'가 됐다.
- KT이노츠: 2012년 KT클라우드웨어에 합병됨.
- KT인포텍: 구 한국통신기술. 2006년 분리 후 '피보텍'으로 사명 변경.
- KT캐피탈: 리스금융, 할부금융등 여신금융상품제공. 2015년 7월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에 매각 후 애큐온캐피탈로 사명 변경함.
- KT테크 - 휴대전화 제조업체. 2012년 청산절차를 거쳐 이듬해 사라졌다.
- KTF: 2009년 KT에 합병됨.
- KT FDS: 구 일은시스템-제일FDS. 2009년 동양그룹에 팔려 동양시스템즈에 합병됨.
- KT OIC: 영어교육용 콘텐츠 개발, BBC World Service, BBC World wide영어 교육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2014년 삼익악기에 인수되어 사명을 삼익스마트에듀케이션으로 변경하였다.
- kt mhows (KT엠하우스): 기프티쇼 및 모바일 광고 영업. 2021년 KTH에 합병됨.
- kt powertel (KT파워텔): 국내 유일의 TRS(Trunked Radio System) 사업자. 지휘·관제·동보 기능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 2021년 5월 보안업체 아이디스에 매각되어 아이디스파워텔로 사명을 변경했다.
- KT시즌: KT 사업부에서 분리 돼 티빙으로 합병된 OTT 운영사.
- 미디어지니: KT스튜디오지니의 자회사이며 케이블방송 채널 사용 사업자(PP). 2022년 11월 1일 skyTV에 합병.
- KT서브마린: 해저 케이블 회사이며 2023년 8월 LS그룹에 매각되어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되었다.
12.3. 공익사업
- KT그룹희망나눔재단
13. 노동조합
- KT노동조합(1노조): 1982년 창설. 1994년 한국노총 탈퇴 후 이듬해 민주노총에 소속되었다가 2009년 탈퇴 후 한국노총 IT사무서비스노련에 소속됨.
14. 비판
15. 논란 및 사건 사고
16. 여담
16.1. 통신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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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 대전광역시[3], 충청도[4], 광주광역시[5] 전라도[6], 제주도[7]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도, 경기도 남부 일부[8] | |
| | X | X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일부, 강원도 일부, 경기도 북부, 경기도 남부 일부[9] | |
16.2. 기업 관련
- KT의 지사(전화국) 건물들은 특유의 회색과 흰색이 조합된 마감이 특징이다. 전국의 KT 건물이 규모는 달라도 모두 이러한 색상으로 통일되어 있는데, 일부는 KT가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민간으로 매각되어 일반 상가로 이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 사명 자체가 보편적으로 쓰일 수 있어서 여러차례 상표권 관련 법적 분쟁을 겪은바가 있다. 1982년 한국통신이라는 상표권을 등록한 비디오폰 업체인 (주)한국통신(KOCOM)과 상표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갔다. 해당 건은 90년대 신문에 자주 등장했는데 # 결국 현 KT가 승소했고, (주)한국통신은 사명을 코콤으로 바꿔야 했다. KT로 사명을 바꾼 후에도 상표권 분쟁이 있었는데 특허청에서 KT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거절하기도 했다. 산리오와 KT 상표권을 두고 법적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산리오는 전 세계적으로 헬로키티 관련 상품에 KT를 새겨서 발매하고 있는데, 특허법원에서 패소하여 한국시장에서는 KT를 쓰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심심이 관련 상표권 분쟁에서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법적 분쟁을 벌여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데다가 법적으로도 패소하고 말았다.
16.3. 서비스 관련
- iPhone을 먼저 시작해서 그런지 아직도 SK텔레콤보다 아이폰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듯 하다. 실제로 몇몇 iPhone 유저들은 KT한테 고마워서 계속 KT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KT가 먼저 런칭한 아이폰 3GS와 아이폰 4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SK텔레콤과 KT가 동시에 출시한 아이폰 4S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 5는 SK텔레콤과 KT가 동시에 출시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에서 훨씬 우위에 있는 SK텔레콤이 유리할 것이라는 평이 출시 전에는 대세였는데, 요금할인반환금이라는 변수가 등장한다. 속칭 위약3. 유선인터넷에서 보던 그 할인반환금이다. 중도해지할 때 할인받은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제도다. 이전에도 인터넷 요금을 계산해봤다면 알겠지만,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약금이 쌓인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KT가 가입자를 더 많이 확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폰 5 출시 시기가 SK텔레콤은 이미 위약금3를 적용했는데 KT는 아직 적용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이폰 5 + 위약금3 미적용 효과로 어느 정도 고객을 확보했다. -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제휴해서 소프트뱅크 한국지사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KT는 자사 직원 공급 및 본사 직영 대리점 판매용 한정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패드에 추노마크가 박혀서 나온다.
- 여러모로 한국에서 외산폰을 쓰기에 적합한 통신사다. 외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한국 미출시 폰 포함.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전화기, 즉 국내에서 사업을 하다 철수한 HTC, 블랙베리[20],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나 정식 출시는 안 했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생긴 샤오미 등등 중국 회사 전화기들이 대부분 KT의 주파수를 지원한다.* KT가 2G에 사용 중인 주파수에 LTE를 하려는 이유가 이 중 하나다. 많은 국가들이 1.8GHz를 LTE에 사용하고 있어 외산폰을 들여오기 쉽고, KT 휴대폰 로밍 지원 국가도 많아질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원한다 해도 멀티캐리어 주파수로 지원해서 KT에 비해 통화품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도시 외곽에 사는 사용자들에게는 여러모로 불편하다. 현재 SK텔레콤도 1.8GHz LTE가 전국적으로 깔려있지만, 지하주차장이나 승강기 등에서는 불통지역이 많다. 신호가 약해지면 주력 주파수인 800MHz LTE로 바로 연결하기 때문에 체감상 느끼기엔 힘들지만, 광대역 LTE만 지원하는 구형 LTE폰은 지하주차장이나 승강기에선 데이터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걸 느낄 것이다. LG U+는 이제까지 외산폰의 사용이 안 됐었으나 최근부터 주파수가 같고, VoLTE만 지원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1년 시점에서도 한국 독자 VoLTE 규격인 TTA-VoLTE를 지원하지 않는 외산폰이 많다 보니 여전히 외산폰의 불모지 취급이다.
- KT의 휴대전화 국번은 21xx[21], 25xx, 26xx, 27xx, 28xx, 29xx, 30xx, 32xx, 33xx, 34xx, 42xx, 43xx, 44xx, 51xx, 65xx, 66xx, 67xx, 68xx, 72xx, 73xx, 74xx, 95xx, 96xx, 97xx, 98xx, 99xx국이다. 만약 본인이 사용중인 번호가 명시되어있지않다면 그 번호는 타 통신사에서 번호이동으로 인해 넘어온 국번이다.
- 이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인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는 국내 최초로 광고를 한 (피처폰용) 데이터 요금제이다. 월 5,000원만 내면 20,000원까진 무료 통화가 적용되며 초과시 60%활인, 최대 28,000원(26,000원, PCS2000 1x/EV-DO 한정) 까지 부과된후 무제한 구간이 적용되는 데이터 요금제. 하지만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되면서 28,000원까지 도달하면 차단되었다. 애초에 Fimm이나 DATA 이월같은 요금제는 광고를 하지 않아서 심취해 있거나 웹사이트를 유심히 본 사람이 아니면 눈치채거나 알기 어려웠다.
- 공군 교육사 내에서 가장 안터지는 통신사이다. KT 이용자 수가 많아서 그렇구나라고 할 수 없다. 그냥 한 번 안터지면 휴대폰 모양 벽돌이 된다. 휴대폰 사용시간마다 고통을 호소하고 싶지 않다면 SKT 쓰자. 왜냐하면 공군LTE망이 SKT 망을 쓰기 때문에 SKT 망이 가장 잘 깔려있다.
- KT 고객이 미국에서 AT&T망을 통해 로밍 시 KT용 최신 휴대폰을 사용해도 전화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미국 일부지역(NC, SC, FL, VA, MI, OH주 일부)에서만 HD보이스(VoLTE) 가능하며, 뉴욕시티, 워싱턴DC를 비롯한 NY, NJ, PA주 등 이외지역은 LTE 데이터만 연결될 뿐 통화가 아예 되지 않는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KT 고객이고 상기 표시된 VoLTE가 되는 지역으로 가지 않는다면 아무리 최신폰이어도 전화가 아예 되지 않으니 전화가 꼭 필요하다면 로밍을 절대 하지 말고 현지에서 유심을 사용하자. 3G망이 없어지는대로 HD보이스 사용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듯하지만 22년 초에 AT&T의 3G서비스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HD보이스가 안되면 전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므로 미국전역에서 VoLTE 로밍이 가능하게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서비스 종료를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지 상대방의 음성이 한참 뒤에 들린다거나, 중간에 다이얼 소리가 들리는 등 AT&T 3G 통화품질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은 덤. 또한 KT에 의하면 5G 로밍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5G 주파수가 강력한 뉴욕시티에서 단말기 설정에서 5G를 켜 놔도 잡히지 않고 LTE만 잡히고 있으며 오히려 5G망에 연결시도 하다가 튕겨버리는데 이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KT 로밍센터에 전화해도 매뉴얼대로 도와주는 것 외로는 실제로 해 줄수 있는 게 없다.
AT&T 3G 서비스 종료 후에도 여전히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HD보이스가 되지 않고 있고, 미국 현지날짜로 2월 27일 기준 KT에서 5G 로밍이랑 HD보이스 로밍이 지원된다고 말한 KT용 갤럭시노트20에서도 LTE 데이터 사용만 되고 전화를 걸면 바로 끊어진다. KT 측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 고작 하루 전에 3G망 서비스 종료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관해 KT 로밍 고객센터와 통화한 결과 VoLTE 사용이 불가한 것은 현지 통신사의 문제라고 발뺌하고 있다.
- KT 역사상 가장 많은 통화가 몰린 건 2002년 12월 19일,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일 오후라고 한다. 당시 정몽준이 지지를 철회하면서 그 여파로 투표 당일까지 이회창이 우세를 점하자, 위기를 느낀 노무현 지지자들이 전화나 문자를 마구 돌렸고 이게 절정에 이른 오후 2시에는 KT 전화국 통화수가 2000만건에 육박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젊은 층들이 투표장을 찾기 시작했으며 결국 노무현이 이회창을 상대로 2.3% 사이 신승을 거둔다. 2002년은 인터넷이 오프라인을 점유할 만큼 영향력이 크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수치다. 이 일화는 2021년, 이해찬 전 총리가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에 출연해 밝힌 것으로 대선이 끝난 후 KT 사장과 오찬을 가졌을 때 직접 이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17. 관련 문서
- 1995년 한국통신 파업 사태
- KT 멤버십
- KT/요금제
- SHOW
- olleh
- olleh배 바둑 오픈 챔피언십: 주최했던 바둑 기전. 당시 한국 바둑 기전 중 가장 컸다.
- 통신사 라이벌
- 1.25 인터넷 대란
- KT IDC 장애 사태
-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
- 경기지역화폐
- 착한페이
- 동백전
- 여민전
- kt wiz
- kt 롤스터
- 민팃
- 포스코홀딩스
18. 외부 링크
- 전기통신사업 팔십년사 - 체신부. 1965.
- 대한민국 전기통신사업사 - 체신부. 1970.
- 한국전기통신 100년사(상, 하) - 체신부. 1985.
- 한국통신 10년사 - 한국전기통신공사. 1992.
- KT 20년사: 도전의 역사 창조의 미래 - KT. 2002.
- 30th anniversary kt 30년사: 1981-2011 - KT. 2011.
[1] 정관상 영문법인명. 한국통신(전 한국전기통신공사) 시절에는 KOREA TELECOM CORP. 였으며, 2002년 3월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케이티로 사명이 변경됨과 동시에 영문 명칭이 변경되었다.[2] 이 날짜는 통신공사의 법인 출범일이고, KT의 역사 자체는 체신부(국가 기관) - 한국통신(공기업) - KT(민간기업)로 이어진다.[3] 등기상 업종명.[4] 알뜰폰 포함[5] KT + KT스카이라이프[6] 원래 광화문에 본사가 있었는데, 1999년 당시 정부의 공기업 지방 이전정책에 의해 본사를 분당신도시로 옮겼다.(당시에는 경기도로 이전해도 지방 이전으로 인정되었다.) 민영화 후인 2015년, 구 본사옥이었던 광화문빌딩 옆에 신 사옥을 지어 본사는 여전히 분당이지만 광화문에도 사옥이 있다. 1981~2008년까지 체신부/정보통신부, 2008~2013년까지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건물에서 동거했다. 또한, KT의 성남시 이전 덕분에 이웃 수원시에 kt wiz가 발을 들일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였다.[7] 대덕1연구센터[8] 대덕2연구센터[9] 원주연수원[10] 유명 건축가 렌초 피아노의 작품이다.[11] 방송 n년, KBS n년, 한국철도 n년, 공사 n년 등[12] 현대자동차 4.75%, 현대모비스 3.14%[13] 2022년 1월 17일, KT가 신한은행의 모회사인 신한지주의 지분 2.08%를 4,375억 원에 사들이고, 신한은행이 NTT도코모의 KT 지분 5.48%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지분 맞교환.[14] 2012년 새롭게 시로 승격된 당진시와, 2012년 하반기 출범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편입예정지역 포함.[15] 1위는 에스원, 2위는 SK쉴더스다.[16] 개인용 위성인터넷 서비스도 있었으나 2010년도부터 종료했다.[17] 다만 이 영향으로 KT의 모든 렌터카 및 리스 차량은 대부분 여전히 롯데렌탈의 차량을 사용한다.[18] 現. 노키아 네트웍스.[19] HSPA+ 지역[20] 안드로이드 기반 블랙베리만. 과거 클래식 블랙베리(9100, 9900)등은 SK텔레콤을 통해서만 정발되었고 BIS요금제도 SK텔레콤에만 있었다. 또한 OS10모델도 대다수의 모델이 SK텔레콤 주파수를 지원하는 버전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다.[21] 2180~2199국만 할당되어있다. 나머지 2100~2179국은 SK텔레콤에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