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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레고리력의 1년에서 열두 개의 달 중 여섯 번째 달로 30일까지 있다. 이 달과 다음 해의 2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한다. 또한 6월의 시작 요일은 다른 달의 시작 요일과는 항상 다르며 이는 5월과 이 달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1] 다만 5월은 다음해 1월과 달력 배치가 같기는 하지만 6월은 아니다.[2] 그리고 6월의 시작 요일과 같은 큰달은 그 해에서 찾아볼 수 없다.[3][4] 평년의 경우 전년도 9월, 12월과 같은 요일에 시작하되(반대말)[5] 9월과 같은 요일로 끝이 나며[6], 윤년 전년도 4월, 7월과 같은 요일에 시작하되[7] 4월과 같은 요일에 끝이 난다.[8][9] 그리고 모든 해가 4년 후의 4월과 달력이 같다.6월의 신부는 6월의 수호신이자 가정, 가정윤리, 혼인을 보호하는 여신인 유노(Juno 또는 헤라)의 가호를 받아 행복한 신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은 단순히 신화 말고 보다 복잡한 요인이 있다. 유럽 중세에서 6월에 결혼하고 임신할 경우 다음해 봄에 아이를 낳아 노동력에 추가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이유가 있었다.[10] 또 사교계가 귀족 사회에 들어선 이후 유럽에선 온후한 날씨인 6월에[11] 귀족들이 휴양을 가고 사순절의 단식과 속죄가 끝나며,[12] 역시 이 때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면 다음 봄에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 사교 시즌까지 몸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서 6월이 선호되었다. 참고2
지방선거가 있다면 2년 전 총선이 치러졌던 달과 달력이 같다.
음력 4, 5월이 양력 6월에 들어 있다. 음력 4월 15일 ~ 16일, 음력 5월 15일 ~ 16일까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중 13곳의 개교기념일이 6월에 있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대부분의 대학교가 6월 말이면 기말고사 이후 방학을 맞는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자 2분기의 마지막 달이다.
2. 상세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달 중에 하나로 대한민국에서는 6월 6일[13]에 현충일이 있고, 6.25 전쟁도 6월 25일에 발발했기 때문에 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 부르기도 한다. 두 차례 연평해전이 발발한 것도 6월이다. 그런가 하면 2000년 전쟁 발발 50년 만에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돼 6.15 남북공동선언이 채택되었고, 그로부터 18년 후에는 싱가포르에서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또 그 이듬해에는 남한, 북한, 미국의 지도자가 전격적으로 판문점에서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2020년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이 일어나면서 남북관계가 다시 차가워지는 등 그야말로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보여주는 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두환 정권과의 투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부활시킨 9차 헌법 개정을 쟁취한 6월 항쟁이 이 달에 있었고, 2002 한일 월드컵도 이 달에 열렸다.[14]사실 2002년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FIFA 월드컵[15][16]과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17][18]이 대체로 6월에 열린다. 그래서 짝수 해[19] 6월은 본격 전 세계 축덕들이 설레는 계절. 게다가 홀수 해도 2021년을 제외하면 U20 월드컵도 열린다.
1998년부터 4년을 주기로[20]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달에 실시한다.[21] 시기는 보통 6월 1~2째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 달을 끝으로 한 해의 상반기가 끝나고 다음달부터 하반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대구나 광주 등 남부 지방 대부분과 서울, 수원, 대전, 청주 등의 중부내륙 대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 달 초반에 여름이 시작된다.[22] 6월의 경우 하순에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에 들기 시작해서 '6월'하면 떠오르는 게 장마가 와서 습한 날씨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식과 달리, 6월은 생각보다 건조한 편이다. 6월은 7~8월과 달리 비 오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비가 오기 전에는 전반적으로 건조한 편이다. 물론 2022년 6월의 경우 장마처럼 흐리고 습했다. 장마의 시작은 하순 한정일 뿐이고 7월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준다. 가끔씩 마른장마 경향으로 중부지방은 7월 초중순까지 5~6월처럼 건조한 더위가 오기도 한다. 사실 장맛비는 6월보다는 바로 뒤에 달인 7월에 주로 오는 습한 날씨이다. 그다음 8월은 폭염이 주로 오고 태풍도 많이 오는 편. 9월은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했고 태풍이 주로 온다.
온난화가 매우 강한 달 중 하나이다. 2011년 이후 저온이 아예 전무했고, 고온이 와도 꽤 심한 편이라 저온에서 거리가 멀다. 5월의 온난화가 유명하지만, 6월도 만만치 않고, 2020년대 들어서는 6월이 5월보다 확실히 온난화가 심해졌다. 서울 기준 1981~2010에 비해 1991~2020이 0.5도나 상승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23] 즉 일평균기온과 월평균기온이 매우 크게 올라 한반도 초여름의 기후가 많이 바뀌었다. 또한 6월의 경우 내륙이 해안가보다 더 높은 경향이 있어 서울이 제주도, 일본, 포항, 부산보다 높기도 하다.[24][25] 그나마 2017년과 2022년 6월 전반기에 이상 저온이 다소 존재했으며, 월평균으로 2019년과 2021년이 평년 수준이었으나, 그조차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약간 높았고, 2012년, 2013년, 2020년, 2024년은 매우 강한 고온을 보였다. 게다가 2022년부터는 고온의 양상이 바뀌었는데, 기존의 오호츠크해 기단 대신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기단의 확장으로 장마가 와도, 남하해도 폭염이나 동남아 같이 습한 날씨가 나타났고 이례적으로 열대야가 6월부터 나타나고 있다.
르망 24시가 이 달 중 이틀에 걸쳐서 열린다. 첫 대회는 5월 26일에 열렸지만, 두 번째 대회부터 6월에 열려 이후 대회로 이어지면서 6월에 열리는 전통이 생겼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이 달에 실시된다. 실시일은 보통 6월의 첫번째 목요일.
호주를 비롯한 남반구의 모든 국가는 이 달부터 겨울이 시작된다.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밤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이 달 말에 1학기 기말고사를 친다. 드물게 7월 초에 치르는 곳도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7월 하순을 전후로 기말고사를 쳤고 오히려 중간고사를 친 학교들이 6월이었다.
은근히 9월과 공통점이나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30일까지 있고, 날씨도 비슷하고,[26] 수능 모의평가도 있고.[27][28] 또한 평균 기온 역시 비슷하나, 6월이 9월보다 좀 더 높다. 물론 지역이나 연도에 따라 역전하는 경우도 있다.
6월의 경우 초순~중순과 하순 모두 집중호우가 일어날 때가 있다.[29] 초중순에 집중호우가 일어날 경우 비 온 다음엔 며칠간 습도가 낮고[30] 온도도 적당해서 오히려 평년 5월과 비슷할 때도 있으며, 집중호우가 아니라도 비가 왔다면 마찬가지다.[31] 이건 잠시고 하순으로 가면 덥다. 폭염의 신호탄인 장마가 온 뒤엔 답 없는 습한 더위를 볼 수 있다. 또한 6월 초순~중순에는 겨울철~봄철과 10월 못지 않게 일조시간이 높은데 6월 하순에는 7~8월 정도로 일조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장마 때문에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의 최고기온이 비슷하다. 그리고 장마가 아니더라도 봄철에 비해 구름 양이 늘어나서 구름이 다소 끼는 편이다.
전년도 10월부터 서풍이 자주 불기 시작해서 봄철(3~5월)에는 서풍이 일상적으로 불게 되지만 6월에는 오호츠크해 기단으로 동풍이 불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유난히 더워지며 미세먼지도 적다. 그러나 6월에도 서풍이 잦을 때가 있으며 인천 등 서해안쪽은 선선한 봄의 여파로 평균기온이 낮은 곳도 있다.
6월에는 열대야가 드물거나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 쪽만 발생한 편이나 2022년 6월에는 서울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그것도 이틀 연속 발생했다. 또 2023년조차도 6월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서울 기준으로 6월에는 낮 길이가 가장 긴데 평균적으로 오전 5시 14분 이전에 해가 뜨고 오후 7시 47분 이후에 해가 저문다. 해가 뜨는 시간이 제일 빠른 6월 14일경에는 오전 5시 10분에, 고성(강원),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울진은 5시 2분에, 독도는 4시 52분에 해가 뜨며, 해가 저무는 시간이 제일 늦은 6월 28~29일경에는 오후 7시 58분에야 해가 저물고, 강화도 등 인천 일부 지역은 오후 8시가 약간 넘어서 해가 저물며, 상용박명까지 이어지면 오후 8시 30분까지 하늘이 밝은 편이다.
11월만큼은 아니지만 6월도 불길한 달로 취급하는 편이다. 특히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1학기의 절정이자 모의평가와 기말고사까지 보기 때문에 1학기 중 가장 힘들다는 말이 많으며 6.25전쟁이나 연평해전처럼 전쟁과 관련한 큰 사건들이 유독 많이 발생한 달이기 때문이다. 후술하겠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6월에 공휴일이 아예 없다.
일본에는 유독 이 달에 공휴일이 하나도 없다. 과거에는 8월에도 없었으나, 산의 날이 8월 11일로 지정되면서 6월만 일본에서 유일하게 휴일 없는 달로 남게 되었다.[32] 때문에 일본 학생들이나 교사들은 6월을 이를 때 ‘저주받은 6월’이나 ‘마의 6월’이라고 부른다고. 2019년부터는 헤이세이 시대가 끝나 12월도 휴일 없는 달이 되었다.[33] 오키나와현 한정으로 오키나와 전투 종료일인 6월 23일이 위령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스웨덴에서는 고위도 지방답게 6월에도 스키를 탈 수 있다. 이 나라 스키장들의 경우 남부는 10월부터 5월, 북부는 9월부터 6월까지 개장하기 때문.
중국에서는 6월 7일과 8일(일부 성은 9일까지)에 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전국통일고시를 본다.
독소전쟁의 시작인 바르바로사 작전과 소련의 대반격인 바그라티온 작전이 개시된 달이기도 하다.
성소수자 인권운동 진영에서는 스톤월 항쟁으로 인권운동 역사의 전환점을 맞은 이래로 6월을 중요하게 기린다. 국내외 유수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6월 중에 개최되며, 근래에는 아예 6월 한 달을 통째로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라 하여 크게 기념하고 성소수자 인식제고 및 당사자들의 자부심 고취를 강조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6월에 유독 무지개 상징(프라이드 플래그)가 자주 띄며 관련 이슈가 환기되고, 성소수자 친화 정책을 지닌 기업/단체들이 온라인에 집중적으로 관련 슬로건이나 지지의사를 내거는 것은 이 때문이다. 수 많은 기업들이 이때 로고를 무지개색으로 바꾸며 LGBT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기업도 많고 6월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무시해버리는 경우가 많다.[34]
과거에 제주도에서 6월에 눈이 내린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대한민국 문서 참고.
메가 스톰 등 신규 워터슬라이드들이 늦어도 6월에는 개장한다.
6월을 표준발음 및 서울ㆍ경기방언에서는 [유월]이라 발음하지만 동남 방언에서는 [유궐]이라 발음하는 편이다.
3. 언어별 명칭
한국어 | 유월[35], 계하(季夏)[36] |
영어 | June(준) |
고대 영어 | Ærra Līþa,[37] Þrilīpa[38] |
일본어 | 六月(로쿠가츠), 水無月(미나즈키)[39] |
튀르키예어 | Haziran(하지란) |
독일어 | Juni(유니) |
프랑스어 | Juin(쥐앙) |
스페인어 | Junio(후니오)[40] |
포르투갈어 | junho(주뉴)[41] |
이탈리아어 | Giugno (주뇨) |
러시아어 | Июнь(이윤[42]) |
폴란드어 | Czerwiec(체르비에츠) |
라틴어 | Iunius(유니우스) |
그리스어 | Ιούνιος(이우니오스) |
에스페란토 | Junio(유니오) |
중국어 | 六月(리오웨) |
우크라이나어 | Червень(체르벤) |
슬로바키아어 | Jún(윤) |
카자흐어 | Маусым(마우슴) |
크로아티아어 | Lipanj(리판) |
4. 6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
여기 있는 대학은 총 13곳으로, 홍익대학교는 날짜가 날짜인지라 개교기념일이 방학인 탓에 제대로 못 쉰다.- 6월 1일: 인제대학교, 예수대학교
- 6월 6일: 청주대학교[43]
- 6월 7일: 추계예술대학교
- 6월 8일: 배재대학교
- 6월 9일: 전남대학교
- 6월 10일: 상지대학교, 공군사관학교
- 6월 14일: 강원대학교[44]
- 6월 15일: 용인대학교, 호남대학교
- 6월 16일: 한국항공대학교
- 6월 27일: 홍익대학교
5. 주요 기념일
5.1. 대한민국
- 1일 - 의병의 날
- 6일 - 현충일: 6월 첫째 주 월요일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다.
- 10일 - 6.10 만세 운동 기념일, 6.10 민주 항쟁 기념일: 공휴일 지정론이 있다. 여담으로 공군사관학교 개교기념일이다.
- 18일 - 건설의 날
- 22일 - 대한염증협회 창설일
- 25일 - 6.25 전쟁일: 공휴일 지정론이 있다.
- 28일 - 철도의 날[45]
5.2. 외국
- 둘째주 토요일 - 영국 국왕 출생 공식 행사.
- 셋째주 일요일 - 아버지의 날
6. 사건 사고
- 1941년 6월 22일: 바르바로사 작전
- 1944년 6월 22일: 바그라티온 작전
-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
- 1964년 6월 3일: 6.3 항쟁
- 1982년 6월 25일: 히혼의 수치[46]
- 1987년 6월 10일: 6월 항쟁
- 1987년 6월 29일: 6.29 선언
- 1989년 6월 4일: 천안문 항쟁
-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 1999년 6월 30일: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 2000년 6월 15일: 6.15 남북 공동 선언
- 2002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한일 월드컵 출전
- 6월 4일: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승리
- 6월 14일: 월드컵 출전 사상 첫 16강 진출[47]
- 6월 18일: 월드컵 출전 사상 첫 8강 진출
- 6월 22일: 월드컵 출전 사상 첫 4강 진출
-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 2009년 6월 7일~6월 13일 중 하루: 레바논 다이빙 사고
- 2009년 6월 25일: 마이클 잭슨 사망
- 2018년 6월 12일: 2018 북미정상회담
- 2018년 6월 18일: XXXTENTACION 사망
- 2018년 6월 27일: 카잔의 기적
- 2019년 6월 30일: 남북미정상회동
- 2021년 6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48]
7. 북미 박스오피스
5월에 이어 여름 시즌에 해당하는데, 여름 시즌의 오프닝과 메모리얼 데이가 있는 5월과 독립기념일이 있는 7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흥행수익이 떨어지는 편이다.역대 6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2억 880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를 포함해서 2016년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1억 3506만 달러), 2013년 개봉한 맨 오브 스틸(1억 1661만 달러), 2010년 개봉한 토이스토리 3편(1억 1030만 달러), 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1억 896만 달러), 2017년 개봉한 원더우먼(1억 325만 달러), 2014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1억 3만 달러)까지 7편의 작품이 2017년 현재 6월 오프닝 성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이전에는 2004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9368만 달러로 5년간 1위였다. 그 전에는 2003년 개봉한 헐크(6212만 달러)가 1위였지만 워낙 기대 이하의 최종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묻혔다. 더 이전에는 1999년 개봉한 오스틴 파워 2편이 5491만 달러로 4년간 1위였다. 1995년 개봉한 배트맨 포에버도 5278만 달러로 4년간 1위였다.
[1] 8월은 평년일 때만, 10월은 윤년일 때만 이 특징을 가진다.[2] 다음 해의 2월과 같은 요일에 시작해도, 평년, 윤년 관계없이 다르다.[3] 평년, 윤년 관계없이 평년인 경우는 1월 7일과 같은 요일에, 윤년인 경우는 1월 1일과 같은 요일에 해당되며, 3월 이후로 따진다면 3월 4일과 같은 요일에 해당. 2024년 기준 31일이 월요일인 달은 존재하지 않는다.[4] 다음 해를 기준으로 평년 윤년 관계없이 2월과는 시작요일이 같으며, 평년에는 3월, 11월과 같은 요일에 시작하되 11월과 같은 요일에 끝이 난다. 윤년에는 8월이 시작요일이 같다.[5] 12월 1일과 6월 1일이 정확히 182일(26주) 차이이기 때문이다.[6] 9월 1일과 6월 1일이 정확히 273일(39주) 차이이기 때문이다.[7] 7월 1일과 6월 1일이 정확히 336일(48주) 차이이기 때문이다.[8] 4월 1일과 6월 1일이 정확히 427일(61주) 차이이기 때문이다.[9] 대표적으로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10] 이 당시에 아이는 중요한 노동력이었다.[11] 반대로 동아시아권에서 기후 차이로 인해 6월은 뒤의 7~8월과 함께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내려 원래는 결혼하기 좋은 달이 아니었다. 6월의 신부란 말이 통용된 것은 서양 풍습이 들어오고 나서이다.[12] 근대 영국에서 6월 바로 앞의 달인 5월은 기독교가 들어선 이후 이교도의 행사로 치부되는 각종 주신제가 있어서 결혼하기엔 최악의 달로 간주되었다. 즉 순전히 종교적인 이유.[13] 6월 첫째 주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옮기자는 주장이 있다.[14] 정확히는 5월 31일에 개막했지만 개막식과 개막전만 이날 서울에서 열렸을 뿐 대부분의 경기는 6월에 열렸고, 결정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관련된 모든 경기가 6월에 열렸으며, 결승전도 6월의 마지막날인 6월 30일에 요코하마에서 진행되었다.[15] 윤년 사이의 짝수 해. 띠로 따지면 범띠, 말띠, 개띠 해이다.[16] 단, 2022년은 개최지가 카타르여서 11월~12월 사이에 개최했다.[17] 윤년. 띠로 따지면 쥐띠, 용띠, 원숭이띠 해이다.[18] 단, UEFA 유로 2020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년에 개최했다.[19] 띠로 따지면 쥐, 범, 용, 말, 원숭이, 개띠 해.[20] 1회 지선인 1995년에 선출된 공직자들에 한해 3년 임기였다. 쉽게 말해 동계올림픽과 FIFA 월드컵이 열리는 해 6월에 지방선거를 실시하는 것이다.[21] 단, 2006년에는 예외적으로 5월 31일에 실시했다.[22] 평균적으로 6월이 시작되자 여름이 시작되며 옛날에는 6월 초는 봄에 속해 있었다. 그 때에는 6월 중순부터 여름으로 보았다. 서울 기준으로 1910년대에는 6월 13일, 1970년대에도 6월 4일에 여름이 시작되었다. 물론 이는 옛말이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수도권 내륙(서울 등) 기준으로 여름이 5월 25일경에 시작하며 남부내륙과 동해안은 5월 15~25일에 시작되며 대구광역시는 5월 6일경부터 시작한다. 2010년대부터는 오히려 여름이 6월에 시작되는 곳이 5월에 시작하는 곳보다 적다. 세어 봤자 경기북부(서울 근교인 고양, 남양주, 구리 제외), 강원도(강릉 제외), 해안가(강릉, 포항~울산 라인, 일부 남해안 제외) 정도다. 서해 5도와 강원산간은 한술 더 떠 여름이 7월에 시작한다. 속초시도 6월 하순에 시작. 대구는 무려 4월 하순부터 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때도 있으며 5월 5~10일에는 이미 여름이 시작된다. 심지어 2015년에는 5월 1일에 여름이 시작되었다. 2015년이 특수한 경우라는 것을 감안해도 대구의 여름 시작 시기가 보통 5월 7일 전후이다. 이상 저온 5월인 2021년 5월도 5월 21일경 시작되었다.(여담으로 이때 서울은 5월 15일에 시작) 대구는 내륙 지역에 분지 지형이라 기온이 올라가기 쉬워서 여름이 빨리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구는 내륙이기 때문이고 초가을인 9월에는 동풍이 불기 때문에 대구만큼 기온이 높은 남해안 지역보다는 여름이 상대적으로 일찍 끝난다. 9월 20~25일에 끝나는 편. 또한 2012년 서울/전주 및 2019년 강릉도 아예 5월 2일에 시작되었다. 전국적으로도 2000년대에는 6월 1일에 시작되었지만 2010년대 들어 5월 29일로 빨라졌다.[23] 6월은 대체로 9월 다음으로 편차가 작은 편이라 2011~2020년 중 평년보다 약간 낮았던 2011년을 제외하면 극단적 편차는 없을지언정 모두 평년 이상이었다. 그 밖의 1월도 오사육입 반영시 -1.9°C로 0.5도 상승하게 된다. 1월은 2011년이 강력 한파로 매우 낮았고 그 외에도 평년보다 다소 낮은 년도가 있었으나 2020년의 강력한 초이상 고온과 그 외의 몇몇 년도의 고온 편차가 컸고 1981~1990년 1월이 매우 추웠기 때문에 높아진 것이다.[24] 대체로 5~7월은 내륙이 해안가보다 높은 편이다.[25] 연평균기온은 해안이 더 높지만 내륙은 극단적으로 올라가는 편이며 식는 시기는 내륙이 확실히 낮으나 데워지는 시기는 내륙이 높은 편이다.[26] 비가 장마보다는 적지만 10~5월 대비 많이 오고 전반적으로 건조하며 덥다. 비가 오기 전에는 온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 9월도 비가 오는 시기인 우기가 지나고 보통 중순부터는 건조해진다. 차이점이라면 6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면 9월은 더위가 한풀 꺾여가기 바로 전 느낌. 물론 6월이 더 덥게 느껴진다. 9월은 여름인 7~8월에 더위를 이미 겪었기에 어느 정도 몸이 적응이 되어 있지만, 6월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5월이 6월보다 더 덥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이 경우에는 5월에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와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6월이 5월보다 기온은 높아도 체감적인 더위는 비슷하다. 사실 5~6월은 최고 기온 극값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27] 기온은 비슷하지만, 체감 온도는 6월이 더 높다. 하지만 모의평가는 상순이기 때문에 오히려 9월이 더 높다.[28] 9월은 하순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져 가을이 다가옴을 느낀다. 물론 2006년, 2015년, 2017년, 2019년 등처럼 초중순과 하순이 큰 차이 없을 때도 있지만 2011년까지는 대부분 9월은 하순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졌다. 그러나 6월은 초순과 하순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9월은 5~6월이 같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2012년을 기점으로 9월 하순이 대부분 평년보다 높으며 초순과 하순의 기온 차이도 줄어들었다. 즉 상순은 평범하지만 하순은 높아진다.[29] 장마라 보기 애매한 집중호우는 초중순에 일어나고 장마라 볼 수 있는 집중호우는 보통 하순에 발생.[30] 습도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덜 더워지고 덜 추워진다. 똑같이 25도여도 습도가 높을수록 더 덥고 불쾌해지고, 똑같이 -2도여도 습도가 더 높을수록 더욱 추워진다.[31] 2021년 6월 3~4일을 예로 들 수 있다. 3일 비가 오고 난 뒤 4일은 습도도 가라앉고 기온은 5월 중하순 수준을 보였다. 그 밖의 2017년 6월 6~7일, 2020년 6월 2일, 2022년 6월 7일, 15~16일 등이 있다.[32] 달력에 표시가 되어있지 않는 암묵적 휴일을 생각한다면 8월과 12월도 없는 것은 아니다. 오봉과 연말연시(일본은 신정만 지내므로 구정설은 평상시와 같다).[33] 일본은 기독교의 교세가 동아시아에서 가장 적은 나라다. (그 한국에서 기독교의 교세가 약하다는 강원도 영동 지방, 경상북도 북부와 경주시 일대, 제주특별자치도보다도 낮다.) 그래서 아시아권의 다른 나라와 달리 크리스마스가 평일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비율이 약간 높다. 북한이야 애초에 악명 높은 기독교 탄압국이라 크리스마스를 챙기지 못하지만. 결정적으로 일본에서 크리스마스가 평일인 이유는 일본 헌법 20조에 ‘국가는 종교단체에 그 어느 특권도 부여할 수 없다’는 내용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면 기독교에 특권을 부여하는 것이 되어 헌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34]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해 발생하는 문제 또한 이 두 가지와 관련되어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35] 활음조 현상에 의해 육월이 아닌 유월이라 읽는다. 경상도 일부에서는 그냥 육월이라 읽기도 한다.[36] 음력 6월.[37] 한여름 전이라는 뜻.[38] 세 번째 여름이라는 뜻이다.[39] 음력 6월을 지칭. 대체로 성으로 많이 쓰인다.[40] 스페인어에서 J는 'ㅎ'으로 발음된다.[41] 브라질에서는 nh가 비음화되어 '중유'에 가깝게 발음된다.[42] ь는 연음부호이므로 옅은 i음이 나지만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발음된다.[43] 이 학교는 개교기념일이 현충일이다.[44] 이 학교는 개교기념일이 키스데이다.[45] 2017년까지는 9월 18일이었다.[46] 울리 슈틸리케가 뛰었던 그 경기다.[47] 파울루 벤투 감독이 뛰었던 그 경기다.[48] 사고 당시 건물 잔해가 운림54번 버스를 덮쳐 해당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중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