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사상으로써 강경 왕당파\에 대한 내용은 반동(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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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ject Modernity, Embrace Tradition[5]
반동주의(Reactionism, 反動主義) 또는 반동적 보수주의(Reactionary conservatism, 反動的 保守主義)는 고전적 보수주의의 한 개념으로, 지금의 변화된 사회문화나, 현재의 체제를 거부하고 과거의 것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반동주의는 19세기엔 급진주의의 반대 개념이였다.고전적, 일반적 의미의 반동주의는 보통 반동적 보수주의를 의미한다. 복고주의와 유의어이나 동의어는 아니다.
2. 역사
반동이라는 용어는 프랑스 혁명 때 사용되었는데, 이때 반동은 보수와 같은 의미였으며, 진보에 대응하는 의미였기에 이후 시간이 지나 사실상의 극우정치를 의미하게 된 것과 차이가 있다.[6]21세기의 와서는 과거 기독교적인 봉건 유럽으로 되돌아가려는 신반동주의운동, 현 일본국 체제를 부정하고 일본 제국 시절로 복고하려는 일본회의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대표적 인물
국내 인물은 적지 않는다. 좁은 의미의 반동주의자 위주로 기재- 네이선 베드퍼드 포레스트 - 그 악명높은 쿠 클럭스 클랜(KKK단)의 창시자이다.[7] 그러나 말년에는 흑인 인권을 지지하는 등 반동적 성향을 버렸다.
- 니콜라스 고메즈 다빌라 (Nicolás Gómez Dávila)
- 라인하르트 코젤렉
- 루이 드 보날드 (Louis de Bonald)
- 미시마 유키오[8]
- 사이드 쿠틉
- 샤를 10세
- 샤를 모라스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 산업화와 근대화에 매우 적대적이였고 따라서 극우 협동조합주의 독재를 지향했음에도 파시즘 등 근대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도 거부했다. 포르투갈을 전통과 낭만의 농촌중심 사회로 가꾸어 나가려고 한 전통주의자였다.
- 위안스카이
- 알렉산드르 3세
- 알렉산드르 두긴
- 율리우스 에볼라
- 제퍼슨 데이비스
- 조제프 드 메스트르
- 조지 케넌[9] - 오늘날에는 고보수주의자로 분류되며 냉전의 설계자로 알려진 그 조지 케넌 맞다. 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났음에도 연합국이였던 소련에 대한 초강경 봉쇄정책을 주도했으며, 따라서 당대에도 극우 소리 들을 정도라 '반동적 현실주의자'(reactionary realist)[10]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2024년 6월 기준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대표적 반동주의자(Notable people)로 간주중이다.# 노암 촘스키 등 좌익 논자들은 케넌의 영향을 받아 미국이 2차대전 동맹국이였던 소련 진영에 선제적으로 강경 반공 정책을 펴지 않았으면 (한국전쟁 발발 포함해) 미소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었을 것이라고 본다.
- 조지프 매카시 - 매카시즘 문서 참조.
- 카를 슈미트 - 반계몽주의(Counter-Enlightenment)[11] 사상을 지녔기에 반동적 보수주의자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슈미트는 보수주의자와 파시스트 사이에 걸쳐 있었다.
- 커티스 야빈
- 카를 루트비히 폰 할러 (Karl Ludwig von Haller)
-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
- 파울 폰 힌덴부르크
- 프란시스코 프랑코
- 프란체스코 4세
- 프란츠 폰 파펜
- 프랑수아 르네 드 샤토브리앙
- 필리프 페탱
- 하인리히 13세
- 후안 도노소 코르테스
4. 사례
국내의 사례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적지 않는다.내셔널리즘에 기반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우파와 현상은, 이데올로기로써의 반동은 다른 의미이므로 제아무리 우익 성향이 강하거나 심지어 극우라고 해서 무조건 추가하지는 않는다.[12]
- 근본주의 - 근대적인 사상을 거부하고 종교적 교리에 의해 통치되는 사회를 회복하려 한다는 점에서 반동주의로 볼 수 있다.
- 기독교 근본주의
- 이슬람 근본주의
- 범세계적 조직
- 사우디아라비아
- 아프가니스탄
- 이란
- 이란 혁명 - 세속주의를 추구하던 팔라비 왕조를 전복하고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세운 반동혁명
- 이슬람 혁명 수비대 - 이란 이슬람 독재정권의 슈츠슈타펠
- 이집트
- 파키스탄
- 파키스탄 군부 (일부) -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군사정권 시절 샤리아에 입각하여 여성 인권과 소수종교[13] 신자들의 권리를 후퇴시키는 악법을 제정했고, 최근에는 탈레반을 돕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내전에 개입하기까지 했다.
- 자마아티 이슬라미 - 지아울하크 군사정권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 이슬람 근본주의 정당
- 팔레스타인
- 팔레스타인 이슬람 투쟁 운동
- 하마스 - 세속 국가로서 독립을 추구하는 파타와 달리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로 독립할 것을 추구한다.
- 미국
- 아메리카 연합국 - 186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당선에 불복하여, 시대착오적인 노예제를 유지하기 위해 미합중국(연방)을 무단으로 탈퇴한 반란 세력이다.
- 스페인
5. 같이 보기
[1] 쿠 클럭스 클랜 초대 최고지도자 (1867년 ~ 1869년).[2] 초대 대통령 (1861년 ~ 1865년).[3] 제22대 국가수상 (1932년) / 나치 독일 부총리 (1933년 ~ 1934년).[4] 제2대 국가대통령 (1925년 ~ 1934년).[5] X(구 트위터) 등에서 활동하는 반동적 보수주의자들의 표어. 이후 레딧과 인스타그램에서 인터넷 밈이 되었다.[6] 가령 테르미도르 반동을 이끌었던 테르미도르파는 반동이 아닌 고전적 자유주의자들에 가까웠다.[7] 1차 KKK단은 남부 전통의 회귀를 주장하는 반동적 보수주의 단체였다.[8] Perhaps the most viable conso-lation was found by the Japanese reactionary, Yukio Mishima, who opted for swimming (Sprawson 1992, pp. 294–9) .[9] Walter L. Hixson (1989) - George F. Kennan: Cold War Iconoclast. p.306.[10] An Overview of International Studies (1972)[11] 직역하면 대항계몽주의[12] 가령 일본 자민당이나 러시아의 통합 러시아 같은 경우 반동적인 인물들도 있지만 포괄적 집단인 면도 있다.[13] 기독교, 힌두교, 아흐마디야 등[14] 직역한다면 '신연합들' 혹은 '신연합국들' 정도로 볼 수 있다.[15] 정작 해당 세력이 20세기에 결집하여 창당한 이탈리아 인민당과 기독교민주당은 이탈리아 정계에서 중도 포지션을 차지했다.[16] 급진공화파 입장에서는 부르봉 왕정복고 자체가 반동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