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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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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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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시신 발견2.2. 미제사건으로2.3. 범인 검거2.4. 판결
3. 여담
3.1. 이양길 토막 살인사건3.2. 부산 송도 해안 토막 살인사건
4. 둘러보기

1. 개요

1979년 2월 15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유원지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 여성의 토막시신이 발견된 사건. 이후 7년여만에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엄밀히 말하면 토막살해 사건임에도 살인죄가 인정되지 않아 살인사건은 아니고 상해치사 사건인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내용 참조.

2. 경과

2.1. 시신 발견

1979년 2월 15일 오전 10시경, 암남동에 거주하던 당시 58세 최금렬은 목욕탕을 가기 위하여 집에서 나섰다가 남편이 운영하던 콩나물공장 인근에 누군가 놔두고간 리어카를 발견, 리어카를 이동시키다가 리어카가 깔고있던 하수구 뚜껑 밑에서 두 개의 부대자루를 발견했다. 그러나 처음엔 대스럽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냥 지나가던 행인이 잠시 놓아두고간 물건이라 생각해 보아넘겼는데, 이후에도 부대자루를 가져가는 사람이 없자 오후 5시경 연탄 배달을 온 부일연탄 배달원 김욱기(당시 40세)에게 부대자루를 같이 열어보자고 제안한다.

이후 김씨가 최씨를 따라 부대자루가 있는 곳으로 가 부대자루를 만져보자, 김씨는 마치 고깃덩어리같이 뭉클한 촉감이 든다고 말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최씨가 경찰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시 서부경찰서 송도파출소에 근무하던 전성배 순경이 가위를 사용해 부대자루를 봉합하고있던 끈을 풀고 자루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자 토막난 사람의 한쪽 팔이 보였다.

문제의 부대자루 안에는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사체가 여섯 토막이 난 채 담겨있었다. 발견된 사체는 알몸 상태로 누군가 몸통에서 머리와 양손 양팔을 분리해내었고 옷과 같은 유류품이나 따로 유기된 부위는 없어보였으나 심각한 것은 토막을 낸 것 말고도 더 있었다.

우선 시체의 얼굴 상태였다. 누군가 여성을 살해하고 망치와 같은 둔기로 여성의 얼굴을 수차례 내리쳐 여인의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터지고 짓물러져 있었다. 또한 시신을 여섯 토막 낸거 외에도 토막낸 양손 부위에서 손가락 열 마디는 따로 또 토막내 다른 어딘가에 유기했다는 것이다. 열 손가락의 끝 마디, 그러니까 손톱이 있는 부위만 잘려나간 것을 봐서는 범인이 작정하고 시신의 신원 파악을 어렵게 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는 걸 단번에 직감할 수 있었다.

여인은 40대로 추정됐으며 사인은 머리를 둔기에 강하게 맞아 사망한 두부외상으로 의심된다는 부검의의 소견을 받았다. 키는 153cm 정도이고, 머리는 19cm길이의 검은 파마머리에, 왼쪽 허벅지에 반달형 흉터가 있으며 사망 추정시간은 발견일로부터 약 3~4일 전이라는 것도 알아낼 수 있었다.

2.2. 미제사건으로

경찰은 또 사체를 담았던 부대자루 또한 유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1] 몸통을 싼 부대는 일본에서 수입한 화공 약품을 넣었던 녹두색 PVC부대로서 겉면에는 'SEED SYLOID NICRON SEED FUGI DAVISON CHEMICAL NAGOYA JAPAN 8K'라고 쓰여 있고, 길이 79cm, 폭 58c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봉합부는 길이 15m 두께 1mm의 화물포장용 비닐끈으로 윗부분과 중간 끝 부분 등 3곳을 짐을 싸듯 꽁꽁 묶어 결합했다. 또 다른 부대 한개는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는 국산 베이지색의 PVC부대로 곁면에 아무런 표시가 없고, 길이 80cm, 폭 54cm였다.

그렇게 부대자루를 단서로 수입 화공 약품 취급업소, 약국 등을 수사했지만, 일본에서 들여온 플라스틱 원료 부대이고 가내 공업 공장에 공급되던 원료라 사용처 파악에 실패해 부대자루는 더 이상의 증거는 남기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이 토막난 형태가 해부학적으로 시신을 해체할 때의 해체법과 유사하고, 부대자루에 혈흔으로 추정되는 것은 전혀 검출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범인이 시체를 물 또는 어떤 화학약품을 이용해 씻겨낸 후 방부제까지 뿌려 정밀하게 토막내 유기한 것으로 보고 해부학적 지식을 가진 의료계 종사자나 화공약품을 다루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인물이 범인일 것으로 추정, 탐문수사했으나 끝내 찾아내지 못했다.

몽타주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도 노력을 기울였지만 진전은 없었다. 시신 유기 지점에서 고작 100m떨어진 곳에 송도파출소가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부산 경찰들에게는 부끄러운 사건이기도 했다. 그렇게 이 사건은 격동시기를 거치며 경찰력이 치안유지와 대공방첩에 집중되자 조용히 묻혀졌고, 이후 5공화국 시대에도 진전이 없어 끝내 영구미제로 남는 듯 하였다.

2.3. 범인 검거

그로부터 약 6년이 지난 1985년 6월 29일 새벽, 대구시 서구 비산3동에 위치한 오뚜기 통닭이라는 식당에서 식당 여주인인 이순환(당시 49세)씨가 숨진채 발견된다. 경찰은 용의자를 심문하던 도중 석창순(당시50세)이란 자가 자신과 술을 마시던 도중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고 털어놨었다는 뜻밖의 진술을 얻어내 석창순의 주민등록을 확인해 보니 이미 말소되고 없었다. 경찰은 절도전과가 5개 있는 석창순이 아내가 행불 처리된 이후 주민등록이 말소되기까지 주소를 7번이나 옮긴 기록이 있는 등 행적이 수상한 것을 보고 그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9월 26일 붙잡아 연행했다. 석창순은 서로 가자마자 자신이 아내를 죽인 사실을 털어놨으며 그렇게 밝힌 사실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 송도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40대 여인의 사체는 석창순의 아내 최계화[2]가 맞았다. 1979년 2월 10일, 정월대보름날이었던 이날 석창수는 외지에 일을 나갔다 오랜만에 대구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아이들은 없고 아내도 보이지 않아 아내와 아이들을 찾아다니다가 아이들을 결혼한 본인의 동생 집에서 찾았고, 추가로 아내를 수소문 하다가 며칠이 지난 13일 오후에 동구 방촌동 시장통에서 술에 취해있던[3] 아내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왔다.

비록 석창순 가족은 단칸방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처지였지만, 밥을 굶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내가 어째서 아이들을 동생 집에 맡기고 집을 나가 무엇을 했는지 도무지 알수 없던 석창순은 일단 몸에서 냄새가 날 정도로 더러운 아내에게 빨리 씻고 오라고 지시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남편이 시키는 대로 차가운 물로 씻고 들어온 아내를 향해 석창순은 "그동안 무엇을 했길래 집에 들어오지 않았느냐"며 소리를 치며 버럭 화를 냈다. 이때 젖은 몸을 닦지도 않고 서있는 아내의 이마를 우측 손등으로 내려쳤더니, 마침 아내가 서있던 비닐 장판에 물기가 있어 미끄러운 상태에서 아내는 뒤로 넘어졌다.

이때 아내는 뇌진탕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아내를 흔들어 깨운 석창순은 도무지 아내가 일어나지 않자 무서워져[4] 밖으로 뛰쳐나가 동네 술집에서 혼자 막걸리를 먹으며 두 시간 뒤 취하여 돌아왔는데도 아내는 그대로 누워있었다.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 시점에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석창순도 아내가 죽었다고 판단해 파출소에 신고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집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비산 파출소 앞에까지 비틀거리며 갔지만 이 현장을 신고하면 자신이 전과 5범인 걸 감안해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을 것이 두려웠던 나머지 신고하지 않았다. 그 대신 석창순이 생각한 것이 바로 시신을 토막내 유기하자는 어리석은 것이었다. 범행이 일어난 대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유기하면 알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하여 대구 본인의 집에서 사체를 여섯토막 낸 뒤 여섯토막난 몸체는 위에서 설명한 두 부대자루들에 나눠서 담고, 따로 떼어낸 손가락 10개는 비닐봉지에 넣어 집 앞 쓰레기 더미에 던져 놓고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그 부대자루를 싣고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로 갔다.[5][6]

제일 빠른 시간에 움직이는 고속버스를 찾다 보니 천일고속이어서 발권실에서 탁송할 짐이 있다고 한 후 화물칸에 실으려고 하니 화물 담당자가 뭔가 물어 고기라고 답했다. 생물은 탁송이 안된다고 하니 본인이 직접 가지고 간다고 하며 고속버스에 실어 부산으로 갔다. 부산 고속버스 터미널에 내린 뒤, 주변에 있는 리어카 짐꾼을 불러 싣고는 사람들이 없는 곳을 물색, 부산해양고등학교 인근에 짐을 내려 달라고 해 짐꾼을 보내고 나서는 하수구에 밀어 넣고 그대로 되돌아와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로 왔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석창순이 진술한 살인 및 유기의 과정이었다.

현장검증 이후 재판을 받기 전에 석창순은 본인이 희망하여 당감동에 위치해있는 부산경찰청 시체 부검실에 찾아갔다. 그곳에서 자신이 토막내 유기한 아내 최씨의 사체[7]를 앞에 두고 제사상을 차린 뒤에 절을 하며 사죄를 했다. 이후 그의 아들이 사체를 인수해 화장했다.

2.4. 판결

이 사건은 사건 발생일로부터 범인 검거까지 꼬박 6년 7개월이나 걸린 사건이었다. 그때문에 여러 죄목의 공소시효가 지나 사체 오욕, 사체 유기의 죄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벌하지 않고 상해 치사로[8]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으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1988년경 석창순은 간 질환으로 가석방되었다. 이후 석창순은 몇 년이 안가 여관에서 홀로 생을 마감했다.[9]

3. 여담

이전까지는 토막 살인의 실행법이 시신을 두토막이나 세토막 내는것에 그쳤다면, 이 사건은 나날히 발전하는 과학수사에 맞춰 범인들의 은폐를 위한 훼손방법도 더욱 교묘해지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을 최초의 토막살인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당시 특진이나 시험, 심사 승진이 없던 시기임에도 1985년 12월 17일 조장인 임 모 경장은 경사로 특진을 하게 되고, 사건에 조금이라도 기여한 형사들은 장관,경찰청장,지방청장,서장 표창 등 온갖 표창장을 받아 한동안 미제사건 수사의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3.1. 이양길 토막 살인사건

사건이 있고 4개월 후인 1979년 6월 19일 부산시 동래구 칠산동에서 또 여성의 토막사체가 발견되었는데 시신의 훼손 상태가 이 사건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아 동일범일 가능성을 의심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몇일 안가 바로 범인이 검거되었는데 처음에는 한 목욕탕의 20대 보일러공이 자백을 해 검거되었으나 이 사람은 자백을 횡설수설 하는데다가 경계선 지능장애가 의심되는 사람이어서 자백의 신빙성이 강하게 의심되었다. 그 후 시신의 지문을 어렵게 채취, 감식을 의뢰해 유력 용의자가 자백을 한 남성이 아닌 다른 26세의 철강회사 직원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려 6월 27일 진범인 26세 이양길을 검거하였다. 자세한 것은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참조.

3.2. 부산 송도 해안 토막 살인사건

2년 후인 1981년 8월 23일 오후 4시 30분경에도 부산시 영도구 영선동4가 송도 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이모군(당시 14세) 등 중학생들이 해안에서 여섯토막난 채 떠밀려온 남성추정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단지 발견당시 부산 해안의 풍향조류 등을 분석해 시체가 외항[10]쪽에서 떠밀려 왔을거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채 끝내 영구미제로 남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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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민어도 여교사 살인사건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F · 고양 여교사 강도살인사건R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군포 안양 연쇄살인 사건C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일산 육군 중사 애인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10 ||김길태 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F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보복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F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F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F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살해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살인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F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F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치사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교통사고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F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1세 여아 강간 및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2022 천안 원룸 살인사건St · 동두천 헬멧 살인사건 · 양천 존속살인 사건 · 인천 모친 살인 사건 ·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 · 광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 수원 중국인 연인 살인 사건 · 마포 주택가 살인사건 · 구포 주택가 살인사건 · 고양 오피스텔 살인사건 · 사천 주택 살인사건C ·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 울산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 구로 묻지마 살인사건R F ·인천 발달장애 딸 살해 사건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M A · 청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제주 행인 상해치사 사건 · 신당역 살인 사건S St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R · 광명 세 모자 살인사건 ·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R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 이기영 살인 사건C R · 용인 역북동 살인사건 · 거제 중학생 강도살인 사건Y R
2023 태안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2살 아들 방치 사망 사건L · 익산 존속살인 사건 · 2023년 인천 남동구 11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R · 고양 존속살인 사건A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L M · 강남 납치 살해 사건K R · 서천 숙박업소 살인사건 · 금천 연인 보복 살인 사건 · 정유정 살인 사건V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 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A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 잠진도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St · 광주 7개월 영아 사망 사건L · 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 신림역 칼부림 사건 · 부천 고강동 빌라 칼부림 살인사건 · 영월 동거녀 살인사건H · 영등포 존속살인사건Y · 양구 이웃 여성 살인사건 · 서현역 칼부림 사건 · 목포 해경 연인 살인 사건 · 광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R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S · 영천시 주점 흉기난동 사건 · 김해 남매 살인사건 · 칠곡 종합병원 흉기난동 사건 · 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R F · 대구 모텔 종업원 살인사건S · 인천 연수구 아내 살인사건 · 2023년 청주 상당구 존속살인사건Y · 분당 고교생 살인 사건Y V ·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H · 울산 일가족 살해 사건A M · 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사건R · 영등포 건물주 살인 사건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사건C S 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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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체를 비닐로 먼저 싸고 다시 부대자루에 넣었다.[2] 사건발생 당시42세[3] 처음에는 비산동 북부정류장 부근 모 여인숙에서 투숙하는 걸 찾아냈다고 증언했다.[4]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괴이한 행동이지만 이 당시만 해도 이런 상식적인 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선 사람이 다치면 즉각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 데려갈 생각을 하지 않는건 기본이고, 뇌진탕이라는 개념조차 희박했다. 경찰은 살인 및 사체유기로 석창순을 입건했지만 재판부는 이런 석창순의 증언을 인용해 석창순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했다. 석창순이 처음에 경찰에서는 아내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했다고 했으나 이후 재판에 가서는 아내를 내려치자 뇌진탕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진술을 번복한 탓도 있다.[5] 어떻게 택시에 큰 부대자루를 들고 타는 손님을 택시기사가 의심하지 않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시에는 보따리상이 워낙 많아서 그냥 보따리상이 장사 구역을 옮기기 위해 이동하는 줄로만 알았을 것이다. 석창순은 당시 사체가 굳고 난 뒤 사체를 잘랐기 때문에 피가 굳어 많이 흘러내리지 않았고 날씨도 겨울이라 피 냄새도 그리 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6] 다만 토막 시신 발견 이후 부산 전체가 이 사건으로 떠들썩해지자 대구가 아닌 부산에서 자신이 토막시신 유기범을 태운 것 같다는 택시기사(당시 32세)가 등장했는데, 그 증언에 의하면 14일 오전 9시경 자신이 부산시 중구 보수동 주택가에서 부대자루 2개를 들고있는 40대로 보이는 남성을 시신이 발견된 콩나물 공장 앞까지 태워줬다는 것이었다. 다만 사건의 전말이 다 드러난 지금의 시선에서 관찰하자면 석창순이 버스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또다른 이동수단을 물색했을 것으로 보이는 부산고속버스터미널은 1979년 당시에 중구 보수동과는 꽤 거리가 있는 동구의 최북단 범일동에 있었고 이후 1984년에 동래구 온천동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좀 엉뚱한 진술같아 보이는건 사실이다. 물론 지금은 종합버스터미널로 합쳐져 금정구 노포동에 있지만 결국 중구 보수동과는 별 상관 없는건 마찬가지. 또한 석창순의 증언에 따르면 석창순은 부산에서는 택시를 포함한 다른 교통은 이용하지 않고 오직 리어카 기사와 함께 동행해 동구 범일동에서 유기장소인 서구 암남동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산에서부터의 행적은 택시와는 상관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부대자루를 유기한 뒤 다시 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과정에서는 택시를 탔을 수 있지만 그건 애초에 진술과는 다른 얘기. 그나마 한 가지 가정해볼 수 있는건 석창순이 리어카를 불러 무작정 유기장소를 물색했다는 것은 잘못된 증언이었고, 처음에는 유기장소를 부산 어디라고 딱 짚어 정해놓지 않았던 석창순이 범일동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무작정 도보로 걷거나 택시를 탔고, 보수동 주택가 골목에 유기할 장소가 있는지 물색하다가 보수동은 아니다 싶어 탑승한 택시가 바로 이것이며 그때 즉흥적으로 정한 유기 장소가 바로 암남동의 콩나물 공장 인근이었다는 것이다.[7] 포르말린 안에 담궈져 있었다고 한다. 방부 처리를 한듯 한데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었던지 당시로썬 드물게도 사건발생 7년이 지난 시점에까지 경찰청은 시신을 무연고 화장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8] 이 또한 당시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7년이었기 때문에 고작 3~4개월 남아있었다. 즉 몇개월만 늦게 잡았다면 이 사건에 대해 죄목 전체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을 것이다.[9] 이 사건의 모방범죄를 저지른 이양길이 석창순이 검거되던 그해 교도소에서 사형된 것을 생각하면 두 사람의 운명은 참으로 다른 것이었다. 그러나 석창순 본인의 진술에 따르면 가석방 사유로 인정되었던 간 질환은 범행 후 7년 가까이동안 맨날 죄책감에 술을 마시며 생긴 질병이라고 하는데, 살인죄가 인정이 되지않아 상해치사죄로 비교적 가벼운 형량을 받았다고는 하나 결국 참혹한 범행을 저질러 연인의 생명을 해하고는 본인의 인생 또한 파국을 맞게 된 종국의 결말은 비슷한 것이었다.[10] 영도에 살아본적이 없거나 선박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수도 있는데, 지금 영도의 외항이라 하면 해양대학교와 부산해양경찰서가 있는 곳 부근이다. 그러나 부산해양경찰서는 1999년에 북항 제8부두에서 외항으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없었고, 무엇보다 그 곳 부지는 80년대 전후 개발한 간척지로 70년대 말 기준 영도의 외항은 지금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당시는 동삼초등학교부터 동삼동 패총 전시관을 따라 해안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도는 배를 타고 오갈수있는 유인도였다. 경찰은 당시 외항쪽에 정박한 선박들을 탐문수사했지만 끝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11] 사실 외항에서 떠밀려왔다는 추정이 사실이라면 물론 외항 인근에서 조업하는 선박에서 사건이 벌어지거나 유기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영도에서 벗어난 곳(수영구 인근이나 해운대 등)에서 유기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 또한 아예 다른 나라나 다른 지역에서 시체가 떠밀려 왔을 가능성도 약간이나마 있는데, 실제로 영도 자체가 일본 대마도와 가까운 곳인건 물론이거니와 다른 일본의 도도부현과도 밀접한 위치에 있기때문이다. 당시에도 태종대 해안가에서는 일본에서 과자 봉지나 페트병같은 생활 쓰레기는 물론 라디오나 냉장고같은 대형 폐기물이 통째로 밀려와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