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8:01:24

슈퍼로봇대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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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슈퍼로봇대전 로고 (일본어).png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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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30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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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 대전, 신카리온 추가 버전 메인 비주얼 ]
파일:srw30_mv_ver2.png
30年の時を経て—戦え、この星の明日のために
30년의 세월을 지나— 싸워라, 이 별의 내일을 위해서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개발 B.B. 스튜디오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ESD
장르 SRPG
출시 2021년 10월 28일
확장팩 출시 2022년 4월 13일[1]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CERO C #
ESRB T #
PEGI 12 #
GSRR 15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스팀 상점페이지
1. 개요
1.1. 주제가
2. 발매 전 정보
2.1. 각 에디션별 특징
3. 시스템 요구 사항4. 참전작 목록
4.1. DLC 참전작
5.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5.1. 오리지널 등장인물5.2. 오리지널 등장 기체
5.2.1. 오리지널 적
5.3. 특전 및 무료 스페셜 참전5.4. 유료 스페셜 참전
6. 시스템
6.1.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6.2. 오토 배틀6.3. AOS 업데이트
7. 전작 대비 변화점
7.1. 진행 방식7.2. 연출7.3. 시스템
8. DLC
8.1. 보너스 미션 팩8.2. 프리미엄 사운드 & 데이터 팩8.3. 시즌 패스8.4. 확장팩
8.4.1. 무료 업데이트
9. 수록 BGM10. 논란
10.1. PC판 관련 논란10.2. 신규 정보 공개 방식 논란10.3. 영문판 번역 논란
11. 평가
11.1. 난이도11.2. 호평11.3. 문제점11.4. 총평
12. 흥행13. 업데이트14. 기타
14.1. 버그14.2. 성우
1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Steam으로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닌텐도 64로 나온 슈퍼로봇대전 64 이후로 두번째로 끝자리에 숫자가 들어간 슈퍼로봇대전이지만, 제목의 30은 숫자 삼십(산쥬)이 아니라 서티(thirty)라고 읽는다.

1.1. 주제가


JAM Project의「Drei Kreuz ~鋼のサバイバー~」 (드라이 크로이츠[2] ~강철의 서바이버~)

2.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퍼로봇대전 30/발매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 각 에디션별 특징

패키지판의 경우 2종류, DL(DownLoad)판의 경우 3종류의 에디션이 발매된다.
  • 패키지판
    • 통상판: 게임 본편.
    • 초한정판: 게임 본편 + 메탈 로봇혼 휘케바인 30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디지털판
      예약 특전을 제외한 DLC는 수록되지 않지만 피규어와 OST가 제공되며, 일본어판은 30만원이 넘어가는 거금의 한정판이다.
  • DL(DownLoad)판
    • 일반판: 게임 본편.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게임 본편 + 보너스 미션 팩 + 시즌 패스
    • 디지털 얼티밋 에디션: 게임 본편 + 보너스 미션 팩 + 프리미엄 사운드 & 데이터 팩 + 시즌 패스

3. 시스템 요구 사항

<colcolor=#fff>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E6750
AMD Athlon 64 X2 6400+
Intel Core 2 Quad Q9400
AMD Phenom II X3 720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800 GTX
AMD Radeon HD 4870
512MB of VRAM
NVIDIA GeForce GT 320
AMD Radeon HD 6670
1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5 GB
2D 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GPU보다는 CPU 의존성이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2008년 이후 퍼포먼스급 노트북에서도 문제없이 구동 가능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요구사양대로 DX10기반 그래픽카드에서도 구동은 가능하나 일부 저사양 시스템에서 전투화면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3]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 사양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위 요구사양에서 참고할만한 점은 최소사양의 9800 GTX가 권장사양인 GT 320보다 성능이 더 좋다. 아마 GPU 성능에 좌우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적절히 표기한 듯.

4. 참전작 목록

신 참전작은 ☆, 가정용 첫 참전은 ★, 기체만 참전한 작품은 ◇, 캐릭터만 참전한 작품은 ◆ 표시[4]

4.1. DLC 참전작

DLC ① PV DLC ② PV 확장팩 PV

5.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5.1. 오리지널 등장인물

5.1.1. 드라이크로이츠

  • 레이놀드 하딘 (CV: 아카바네 켄지)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부장. 사관 학교에서는 전술 이론 교관을 담당하였으며 그 이론적인 사고를 높이 평가받았다. 돌발적인 사태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사관 학교 시절의 제자이자 드라이스트레가의 함장으로 취임하게 된 미츠바를 지원한다.[8] 미츠바를 사모하고 있어서 엣지가 주인공일 때는 견제를 많이 하고 태도가 많이 적대적인 편이다. 하지만 미츠바의 마음이 엣지에게 기울자 쿨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반면, 아즈가 주인공일 시 태도가 많이 우호적인 걸 넘어서 후반부에는 큰 호감을 보인다. 이누이 아사히와 성우가 같아서 인게임 관련 드립이 있다.
  • 리안 앰버드 (CV: 타카하시 카린)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치프 오퍼레이터. 주눅 들지 않는 밝은 성격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또한 우수한 오퍼레이트 능력을 발휘하여 미츠바 및 레이놀드에게 정확하면서도 냉정하게 보고한다.
  • 메이비 호킨스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기술부 주임이자 연구실 책임자. 안경을 쓴 미녀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고 이게 가끔 지나칠 때가 있어서 남들에게 기피 당한다.
  • 미유 인컴스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오퍼레이터. 태도가 가볍고 어떤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 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삼으며 갑작스러운 임관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강심장. 오퍼레이트 능력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흥분하면 말투가 거칠어져 레이놀드에게 여러 차례 주의 받는다.
  • 일레느 베크레일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오퍼레이터. 냉정 침착한 오퍼레이트 능력에 정평이 났으나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리안을 본받고 싶어한다.
  • 지쿤 류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치프 메카닉. 활력과 기합과 배짱으로 어떻게든 해내는 타입이며 특유의 저돌성으로 주변을 휘말려 들게 한다. 사람들을 잘 챙기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여 인망이 두텁기에 메카닉 팀의 팀워크의 중심이 되었다.
  • 록큰 니트테이트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메카닉. 다소 심양한 현실주의자. 쭈뼛거리는 태도와는 달리 굉장히 힘이 쎄서 힘이 약한 칸나와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명콤비.
  • 칸나 클란쳇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메카닉. 치프인 지쿤과 마찬가지로 활력과 기합과 배짱으로 어떻게든 해내는 타입. 지쿤과 함께 메카닉 팀의 분위기 메이커.
  • 아시스 T 혼죠
    만능전투모함 드라이스트레가의 기술부 소속. 재학중에 자신보다 뛰어난 메이비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로는 연구자를 벗어나 그녀의 개인 신봉자가 되고 만다. 주위에선 완전히 메이비의 부속품 취급을 받는지 조수라 불리는 일이 많다.
  • 파익스 블랙우드 준장
    드라이스트레가 계획을 입안하고 지휘한 연방군 장성, 주인공은 어떻게든 파익스를 만나보고 싶어한다.

5.1.2. 신문명 에오스

5.1.3. 퀘스터즈

5.1.4. 그 외

  • 이리스
    미션 진행 중 월드 맵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요정으로 출현 시 "소규모 DBD 관측 중" 알림이 뜬다. 발견 시 미츠바에게 크레딧, PP, MxP 중 선택한 하나를 주고 사라진다. 이 외에는 스토리 내 비중은 일체 없으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 확장팩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미츠바에게 초대장을 준다. 그 정체는 신문명 에오스가 만든 요정 타입의 인공생명체.

[ 히든 보스(스포일러 주의) ]
* 어드벤트

5.2. 오리지널 등장 기체

5.2.1. 오리지널 적

  • 오르크슬라
    퀘스터즈 측 양산기. 거의 대부분이 무인기이나 간혹 유인기도 등장하며, 칼레움 바울도 그라발린보다 오르크슬라에 타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오르크슬라 자체는 기체 하부에 2연장 빔포 '칼리딤 라디우스'를 장비한 것 이외에는 무장이 전무하나 기체 각부에 각종 환장유닛을 증설할 수 있다.
    • 오르크슬라 단: 기체 양측면에 격투전용 빔 클로 '코메테스 글라디스'가 장비된 암 유닛을 증설한 형태
    • 오르크슬라 인: 기체 상부에 2연장포 '코메테스 글로부스'를 증설한 형태
    • 오르크슬라 다인: 암 유닛과 연장포를 모두 증설한 형태
    • 오르크슬라 쟁: 오르크슬라 다인의 두부에 지휘계통중핵 유닛을 증설하고 칼리딤 라디우스를 보다 대형의 '아이테르트 라디우스'로 교체한 형태.
  • 에트랑제 - 사이데리얼 계열 기동병기군. 차원의 균열로 인해 과거의 적들이 등장했다는 설정으로 엔딩 이후의 반복 미션에 등장한다. 그리고 DLC 시나리오 후반부에 이들을 30 세계관으로 보내는 존재가 따로 있다는게 암시된다.
    • 데이몬
    • 티아마트
    • 안겔로이
    • 스타멘비토르 ver 2.8 - DLC 시나리오 1, 2 후반부에 등장한 기체. 의도적으로 DBD 현상을 일으켜 DLC 1, 2 참전 기체들을 30 세계관으로 보냈으나 그 목적은 불명이다. 검은색 천사처럼 생긴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공격 연출은 단순하지만 10만이 넘어가는 체력, 슈퍼계 체력 절반을 우습게 날려버리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판권작 보스보다 살짝 약한 수준의 기체다.
      게다가 이 기체가 한 번에 여러대씩 등장하는 양산형이고 AI에 의해 조종된다는 점 때문에 이들을 조종하는 진짜 흑막은 추후 따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히든 보스(스포일러 주의) ]
* 지고신Z

5.3. 특전 및 무료 스페셜 참전

패키지판 초회 특전 또는 다운로드판 예약 특전,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미션을 통해 참전.

SRX사이바스터는 특전으로 선행 입수할 수 있었으며 2022년 4월 20일부로 무료 업데이트로 풀렸다.

본작에 참전하는 SRX팀사이바스터는 'DBD 현상'에 의해 평행세계에서 전이되었는데, 슈퍼로봇대전 α 세계관의 인물이다. 류세이와 마사키가 에어로게이터를 언급하고 목성에서 체류하고 있던 점, 카부토 코우지, 아오이 효마, 웃소 에빈을 보고 반가워하는 것이 그 근거다. 이들이 함께 참전한 작품은 슈퍼로봇대전 α, 슈퍼로봇대전 α 외전뿐이다.

5.4. 유료 스페셜 참전

DLC ①과 ②, 확장팩 구입 시 참전한다.

6. 시스템

6.1.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

기존의 선형 진행에 분기 루트 셀렉트를 과감히 탈피, 여러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출격해나가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진행 루트표나 결정되어 있는 스테이지의 화수가 표기되지 않는다. 미션의 선택 순서에 따라 가입 유닛이나 추가 무장 등의 순번이 완전히 달라지며, 이에 따라 회화 이벤트 역시 크게 변화하는 등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체감을 준다. 이런 변수는 DLC 시나리오에도 적용된다. 단, 엑스트라 챕터가 추가된 이후로는 엔딩 이후 엑스트라 챕터에 돌입 시 기존의 슈로대처럼 엔딩까지 일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략문서 및 하단의 전작 대비 변화점을 참고.

6.2. 오토 배틀

가정용으로는 최초로 구현된 기능. 이동이나 배틀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행동 패턴이나 행동사항을 설정할 수 있다.

단점이 좀 있다면 히트 & 어웨이를 인지하지 못해서 공격 후 이동을 하지 않으며, 이동 후 공격이 가능한 무기가 있어도 이동 후 공격을 잘 하지 않는 문제도 있다.[11]

특이하게 한 턴에 이동 또는 공격 둘 중 하나만 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는데, 그러다가도 가끔은 이동 후 공격을 하는 묘한 모습을 보인다.

이게 자동전투의 기묘한 AI 설정 때문인데, 이런 설정이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동범위 내에 목표한 적이 위치해 있어야 그 적의 코앞까지 이동 후 공격한다. 즉 이동범위가 매우 넓고, 바로 앞칸을 공격할 수 있는 이동 후 공격가능 무장를 가지고 있어야 자동전투에서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를 많이 발생시킬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목표한 적이 이동 범위에는 닿지 않지만 무장 공격 범위에는 닿을 경우 제자리에서 해당 무장으로 공격하고, 목표의 위치가 두 가지 케이스에 모두 해당되지 않으면 목표한 적을 향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플레이어보단 상당히 멍청하게 싸워서 아군 페이즈에선 자신이 격추될 수 있는데 공격하거나[12] ExC, 정신기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13] 강화 파츠의 특수 효과[14]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투 속도 자체는 느린 편이다. 그래도 스펙 자체가 모자란 경우가 아니면 클리어 자체에는 무리가 없고, 방어형으로 AI를 맞춰두면 적극적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이벤트 참전기 등을 따로 빼놓고 안전하게 클리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동력이 높은 기체와 방어형 AI를 이용해 MXP/PP 등의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다. 남미전선등에서 적하나만 남기고 위치만 잘잡으면 무한으로 가능하다

또한 무기 선택시에 상대방의 HP가 격추 가능 수준으로 적다면 현재 HP를 간신히 다 닳게 할 수 있는 무기를 선택하는데, 이 때 상대방의 저력을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약한 무기로 쳐도 격추될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저력 때문에 버틴다. 여차하면 계속 약한 무기로만 패다 기력만 올려주고 반격으로 격추되기를 반복하므로 조심하자.

6.3. AOS 업데이트

Advanced Organic-organizational-operation System(차세대형 유기적 조직 운용 시스템)

천옥편의 Z 크리스털 - VXT의 TAC 커스터마이즈의 계보를 잇는 부대 전체 강화 시스템. 오리지널 전함인 드라이스트레가를 별도의 MxP(미션 익스피리언스 포인트)를 사용해서 강화해나가는 방식이다.

여태까지 덩치 큰 로봇 정도의 존재감을 지녔던 전함의 위상을 대폭 끌어올리는 시스템으로, MxP로 드라이스트레가의 각종 시설을 강화하여 드라이스트레가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아군 전체에게 적용되는 각종 이로운 효과와 강화 파츠를 얻을 수 있다. 각 시스템을 최종 8단계까지 강화 시 생산할 수 있는 강화 파츠들은 역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작품들과 관련된 이름을 지니고 있다. 6단계부터는 연구실 - AOS 연구를 일정 부분 진행해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2주차 이후의 플레이에선 짜증나게 하는 요소인데 개조와 달리 일괄강화가 없어서 일일이 한단계씩 개조해줘야 하기 때문. 144단계나 되는 강화를 일일이 눌러야만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략문서를 참조.

7. 전작 대비 변화점

7.1. 진행 방식

  • 전작까지의 선형식 스테이지 진행을 완전히 탈피해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 아군기체의 가입 등 주요한 내용을 플레이어가 직접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스토리나 회화 씬도 이러한 결과의 영향을 꽤 받게 되어 있다. 가입 순서에 따라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사소하게나마 달라지며, 특정 미션을 먼저 완료할 경우 아예 내용이 달라지면서 다른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 미션 체계는 선형 진행과 비선형 진행을 혼합한 형식이다. 크게 보면 미션들이 몇 개의 패키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패키지들 사이에는 선형적 진행이 된다. 하나의 패키지 안에 있는 미션들은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비선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금 플레이중인 패키지에 더이상 남은 것이 없다면 긴급 출격 형식으로 키 미션이 강제 진행되며 다음 패키지로 이행하는 것이다.[15]
    • 또한 게임의 진행 뿐만 아니라 도전과제적인 요소, 반복 플레이를 통한 보상 획득 체계 등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존재했지만 보다 발전된 형태로 도입된 부분도 존재한다.
    •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진행, 야리코미적인 플레이, 제한없는 보상 습득의 가능을 통한 원하는 만큼의 성장 가능성 등 플레이의 가용 품이 매우 넓어졌다. 또한 일부 추가 무장이나 추가 유닛의 획득 역시 게임 내부에 표기되는 조건의 달성을 통해 추가되는 미션으로 제기되기 때문에, 게임의 요소들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는 점이 강점.
    • 유닛의 가입이나 무장 추가 같은 이벤트들과 스토리 진행을 위한 핵심 미션을 전부 쪼개놨기 때문에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스테이지의 수가 많아졌다. 서브 미션까지 모조리 클리어한다고 하면 약 15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셈. 기존 시리즈였다면 본편 스토리 - 초기 배치 격파로 증원 등장 - 적군 네임드 참전 - 특별 이벤트를 통한 무장 추가 혹은 기체 강화가 한 스테이지에서 이루어졌겠으나, 본작에서는 이것들이 모두 각각의 미션으로 떨어져나왔다고 봐도 된다. 그 덕분에 하나의 스테이지가 다루는 스토리의 양이 엄청나게 줄었으며, 등장하는 적/아군 유닛의 규모도 그에 맞춰서 소규모화 되었다. 그런 연고로 출격수의 압박도 꽤 심한 작품이 되어 여러 기체를 육성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많이 빡빡해진 편.
    • 물론 스테이지를 선택해 진행하는 방식은 이전 임팩트MX에서도 도입되었던 적이 있지만, 두 작품의 선택은 결국 일시적인 스토리의 선후 관계만을 뒤집었을 뿐 근본적으로 선형성을 탈피하지 못했었다. 게임의 플레이 방법을 더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든 30의 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 사실상 본작과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점을 가장 강력하게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게임 내적인 체감이 매우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2. 연출

  •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고있다. 기존 비판을 의식하고 인력이 충원된 만큼, V~T와 다르게 대대적으로 기존 참전작까지 연출을 관리한 모습을 보였다.[16] 1차 PV를 토대로 정리하면,
    • 기존 SD 체형보다는 리얼에 가까운 SD 스타일[17]로 바뀌었다. 기존 체형을 8등신으로 본다면 대충 5~6등신 정도 된다. 다만, 기존의 그래픽을 유용하거나 비슷한 계열이여서 새로 제작해도 전작들의 기체와 동등한 비율을 가진 기체도 있다. 당연하게도 광무나 스코프 독 같은 원래 SD비율에 가까웠던 유닛들은 원작 체형에서 변화가 없다.
    • 색감이 기존 V~T와 비교하면 진해진 편이다.[18] 약간은 옅은 감이 있던 색감 자체가 상당히 진해져 흐릿한 느낌을 주던 기존과 다르게 깔끔하고 정갈된 스타일이 되었다.
    • 뉴 건담, Z 건담의 경우 뉴트럴 포즈와 연출을 새롭게 그렸다.[19] 뉴 건담의 경우 빔라이플 사격에서 컷씬이 삭제되고, 3발+1발이었던 점사가 연속 사격으로 확실하게 적을 격추시키는 원작반영 스타일로 바뀌었다.
    • 진 드래곤은 기존과 차이가 없어보이고 채색이 진해서 해상도가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기존 디자인을 다듬어서 모델이 약간 바뀌었다. 다만 약간 엉성한 느낌이었던 고우 컷씬 및 컷씬 색감은 그대로 사용했다.
    • 기존에 자주 지적받았던 프레임[20]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늘어난 기체가 많이 눈에 띄는 편이었으나 3차 pv, 체험판의 상태로 볼때 전체 기체평균에서 프레임이 반토막나거나 그 이하인 기체도 충분히 있을것으로 보인다.
    • 전투 돌입 애니메이션에 조금 더 세세한 카메라웍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가오파이가제이데커처럼 고정장면에서 평범하게 가속하면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고, 마징카이저엘가임처럼 쑥 튀어나오다가 급 브레이크를 걸며 지상에 착지하면서 카메라 시점이 눈에 띄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모든 전투기체에 적용되는 요소인지는 불명. 이후에 홍콩쪽 체험판 행사를 통해 단 오브 서즈데이에도 슈퍼로봇대전 K 때처럼 등장시 칼을 돌리는 연출이 추가되었단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후 대만 쪽 시연 영상을 통해 슈퍼로봇대전 K 때의 연출을 어느정도 참고한 건지 콕핏 내의 반 → 칼 돌리기 형식으로 연출을 시전하는 게 나왔다. 레이어스 측의 경우에도 레이어스는 전작 대비 조금 박력있게 등장하게 됐고, 세레스는 원작의 기동력을 상정한 건지 날아오는 돌입 연출이 있다. 유일하게 윈덤은 시연 영상에서 돌입 연출이 없고 스탠딩 그대로 연출을 시작했는데 추후 추가될 무장에 돌입 연출이 따로 있을 확률이 있다. 또한 각 기체의 무장마다 돌입 연출이 달라지는 요소도 존재한다.
    • 기존 슈로대처럼 전작 참전작이었던 마징가 Z: 인피니티, GUN X SWORD,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그렇게 큰 변화는 없는 편이라 실망스럽다는 의견은 많지만, GUN X SWORD의 경우 피니시 컷인때 모자에 달린 고리가 짤랑거리는 연출이 돌아왔다고 한일 유저가 공통적으로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이 부문은 발매 후 확인하거나 2차 PV까지 기다려봐야 하는데, T 참전작을 제외하면 모두 새로 그리는 연출인지라, T 참전작도 V-X의 빌키스나 V-X-T 더블제타처럼 컷씬이나 연출 수정이 다른 무장에서 있을 수 있다. 이후 대만 쪽 시연 영상에서 T와는 달리 히카루의 새 컷인이 레이어스의 검 무장에 추가된 것이 밝혀졌다. 한국 쪽 시연에서는 셀레스의 푸른 회오리에 우미의 신규 컷인이 삽입된 것이 확인됐다.
  • 2차 PV, 닌텐도 다이렉트 독점샷에서는 대놓고 윗선에서 3차 PV까지 만들라는 언급이 나왔음을 감안해도 미묘한 연출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1차 PV랑 비교하면 아쉬울거 없는 교과서적인 시퀸스와 컷씬 활용을 보여줬지만, 3차 Z의 부동명왕 헤비암즈 커스텀을 떠올리게 하는 블래스트 하울링[21]베터맨 카타프락트의 연출이 유독 튈 정도로 부족한 지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
  • 3차 PV는 VXT랑 다르게 최종기에 준하는 무장 연출이 막판에 등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겟타 연출이 다른 연출에 비해 안 좋아서 겟타 쪽은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다. 동시에 공개된 2차 DLC 참전작은 한국 쪽에서는 평이 갈리는 편. 대부분 철혈은 기체 참전이 끝이라 다행이란 의견[22]이 있고, 울트라맨은 어째거나 테라다가 개인적으로 원하던 작품이라 언젠간 나올거란 말이 있었지만 진짜로 나오니까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OG 쪽 참전작은 좋은 평을 받은 편이지만 호룡왕은 OG 시리즈는 물론 알파 시리즈랑 비교해도 너무나도 안좋은데 소닉 재블린을 무슨 90년대 어드벤처 게임처럼 찔러서 처음 공개되었을때부터 혹평을 받았다.
  • 컷 이미지가 교체된 파일럿이 많다. 대표적으로 크와트로 바지나가 의외로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으로 출연했으며, 시시오 가이는 T에서 만든 이미지를 쓰지 않고 다시 그렸다.[23] 이렇게 외형이 바뀌거나 각도가 바뀐 컷들이 많다. 기존 참전작의 경우에도 T보다 많은 배리에이션이 추가됐다.
  • 그간 쌓아온 노하우가 장식이 아니라는 듯 리얼씬 ↔ SD씬의 전개가 엄청 자연스러워졌고, 단순히 2D가 아니라 DD에서 쌓은 3D 기법도 아낌없이 활용했다.
  • 중국어 버전 미디어용 데모 플레이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는데, 그게 그거 같았던 V·X·T의 UI를 싹 갈아엎었다. 전투 화면에서의 기체 HP 표기도 기존의 사각형 바 형식이 아니라 원형의 게이지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파일럿 스테이터스 표시 화면도 큼지막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가운데에 두고 양 옆에 능력치, 정신기, 특수능력 등을 배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전투 돌입시 관련 UI가 미끄러지듯 등장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전투 중 버튼을 눌러서 UI를 없애 좀 더 넓은 화면에서 연출을 볼 수 있다. 다만 고속 버튼이랑 통합돼있기에 사람마다 느끼기에 다소 단점은 있다. 전투 UI 완전 제거 옵션도 있다만 페이스칩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 일부 건담 파일럿[24]에게 범용 컷씬이 추가되었다. 건블래스터, 풀아머 백식 등 갈아 태우기를 하면 확인 가능.

7.3. 시스템

  • 최근 Z~T까지의 슈로대 시리즈가 너무 쉬웠다는 유저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난이도 관련 변경점이 눈에 띈다. 몇몇 하향 요소는 AOS 업데이트로 상쇄할 수 있다.
    • 저력의 장갑치 증가가 피격 시 대미지 n% 감소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저력을 보유한 적 네임드에 대한 최종화력[25]과 아군의 탱킹력이 동시에 감소하여 전반적인 난이도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EX 액션에 소비되는 EXC가 1씩 증가했다.[26] 전함의 경우, EX 오더는 사용할 수 있지만 EX 액션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전체 유닛들의 최대 EN과 탄수가 감소하여 윙키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전투 지속력이 낮아졌다. 각 무기별로 가해지던 크리티컬과 명중 보정도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 파일럿 지형 적응이 폐지되었다.
    • 무기 개조 시 공격력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 풀개조 보너스 중 강화 파츠 슬롯 +1이 사라졌다. 대신 AOS 강화로 모든 아군의 강화 파츠 슬롯을 +1 시켜 줄 수 있다.
  • 중단 메시지가 본작의 인터미션을 담당하는 전략 페이즈에서 타이틀로 돌아간다를 선택해도 출력되게 변경되었다.[27]
  • 서포트 유닛 각각에 패시브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 추가되는 모든 서포트 유닛을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사용할 수 있는 서포트 종류에 제한이 생겼다. 인터미션에서 편성 항목을 통해 처음엔 6개까지, 진행에 따라 최대 8개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맵에 드라이스트레가가 출격하지 않으면 서포터 커맨드를 사용할 수 없다. (등록한 서포터의 패시브 스킬은 적용 됨) 기본적으로 강제출격이기에 평소에는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난 ~전선이나 DLC 미션에서는 강체출격이 아니므로 서포터 커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드라이스트레가를 출격시키는 것을 잊지 말자.
  • 전투 직전 화면에서 공격의 크리티컬 확률이 표기된다. 전작까진 확인할 방법이 일절 없었기에 호평인 요소.
  • 숙련도 시스템이 폐지되었다.
  • DLC 미션에서 본편의 개조단수를 적용하지 않은 전작들과는 달리 미션제로 바뀐 덕인지 본편의 개조단수를 그대로 들고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EXC 또한 고정 수치가 아닌 본편의 개조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고 적 격추 시에 늘어난다. 사소한 내용이지만 본편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해당 미션에서도 격추수를 벌 수 있다는 소소한 상향점이 있다.
  • PC판의 사소한 사항이지만 전 발매작인 V나 X와는 달리 창 모드나 꽉찬 창 모드에서 백그라운드 상태에서도 사운드 재생이 유지된다.

8. DLC

8.1. 보너스 미션 팩

15개의 추가 시나리오.

8.2. 프리미엄 사운드 & 데이터 팩

프리미엄 사운드 에디션을 패키지가 아닌 DLC로 최초로 판매. 여태까지의 프리미엄 사운드 에디션은 노래 저작권 문제로 패키지판만 그것도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방식이였는데, 최초로 이걸 뒤집고 DLC 전용으로 전환. 패키지판은 아예 판매하지 않으며,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프리미엄 사운드 에디션을 해외에 발매하지 않았던 전작들과 다르게 본작의 프리미엄 사운드 & 데이터 팩은 해외에도 발매하게 되었다. 한국판으로도 물론 발매. 테라다 말로는 통상판을 사서 플레이하다가 프리미엄 사운드로 갈아타려면 소프트를 통으로 다시 사야 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DLC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30의 오리지널 기체와 캐릭터의 디지털 설정집이 포함되어 있다.

8.3. 시즌 패스

DLC 1, DLC 2가 있으며 두 개를 합친 시즌 패스도 발매.

각각 9개의 기체[28]와 13개의 미션이 추가된다. 스팟 참전이 아닌, 레귤러 아군 캐릭터가 추가되는 형식이지만 메인 시나리오의 흐름과는 관계 없는 게스트 참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DLC 시나리오를 통해 어떻게 아군에 합류하는지는 다뤄질 예정.

이후 공개된 1차 DLC에선 모든 기체의 해금을 위해서는 일정량의 시나리오 진행을 요구하며, 본편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추가 무기, 추가 기체 등이 추가된다. 사전에 고지한 것과는 달리 본작의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적이 나오는 등 DLC 시나리오 자체도 본편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확장팩의 요소를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 요소가 다소 있다. 2차 DLC도 비슷한 형태로 시나리오가 전개되었는데 1, 2차 DLC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DBD 현상은 의도적으로 일어났다+부정과 원념의 힘으로 죽은자들을 되살리는 존재가 있다."라는 요소는 전작 T의 익스펜션 시나리오에서도 다룬 이야기다. 단순히 우려먹기일수도 있지만 T익스펜션의 흑막들과는 다른 존재들이 나타났고 해당 기체들은 전작들에서 나오지 않은 신규 기체이고 양산형이라는 점을 근거로 이후 3차 DLC나 확장팩에서 30 세계관의 흑막이 등장하고 V , X , T 3부작에 이어 30의 세계관도 합쳐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11월 17일, 시즌 패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DLC 1이 선행 공개된 이후 온갖 버그가 폭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제프리 레드 5가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현상으로, V2 건담의 고간장갑이 되었다는 드립이 탄생할 정도이고[29] 그 외에 전투중 저장파일로 이어할 경우 잔탄제 병기 잔탄이 전부 초기화되는 문제, 전투연출에서 이펙트만 나오고 기체가 안 나오는 문제 등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새로운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출시한 지 3주가 지날 동안 스토리 정합성 버그같은 것 외에는 버그 리포트가 거의 없다가 기체 및 스토리만 추가되는 DLC에서 이런 문제가 터지자 고난이도 추가 등 시스템 변경점이 있을 DLC 2에 대한 불안한 여론이 생겨났다.

그래도 다행히 DLC 2 출시 이후엔 딱히 드러나는 버그가 없었고 게임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가 확장팩과 함께 DLC3이 출시되자 다시한번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8.4. 확장팩

2022년 4월 13일 선행 발매, 4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되는 컨텐츠. 이 컨덴츠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슈로대 30의 모든 컨텐츠 업데이트는 종료된다.

전작 T의 익스팬션 팩처럼 기존 시즌 패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신규 DLC라서 시즌 패스를 구매한 유저라고 해도 개별 구매를 해야만 한다.

추가되는 미션 중 함내 미션은 엔딩 이후에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적전멸이 아니라 아군기 보호, 특정 지점에 도달 같은 여러 조건을 걸어놓은 도전 미션이 대부분이다.

난이도로는 초숙련자+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지금까지 추가된 고난이도가 사실상 오히려 저난이도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듯, 레벨업 요구 경험치를 8배로 늘리고 개조, AOS 강화비용을 폭증시켜서 VXT부터 이어져오던 '아군이 하나라도 격추되면 게임 오버'인데다가 적 턴에서 선견, 감응, 신뢰, 우정, 인연, 보급, 축복, 응원, 희망, 기대를 사용할 수 없다.

8.4.1. 무료 업데이트

확장팩과 마찬가지로 4월 20일에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T에서 유료로 판매했던 익스팬션 시나리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구성이다.

그룬가스트[30]반아인[31]이 게스트 참전했고,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챕터 6화 및 에이리어 미션 1화가 추가되었다. 또, 예약판매 특전이었던 사이버스터와 SRX 입수 미션도 함께 추가되었다.

엑스트라 챕터는 애매하게 남아있던 떡밥들을 다 수거해서 그동안 미완성 엔딩이었던 기존 엔딩의 문제점을 해결한 진엔딩 챕터이다. 엔딩 이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빠듯한 턴제한 격추 미션 외에는 고스펙 적을 때려잡는 연속 긴급미션으로 진행된다. 끝나면 회차전승 데이터를 남기고 더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없게 된다.

9. 수록 BGM

판권작 BGM을 제외한 오리지널 BGM은 30주년 기념작이라 그런지 역대 시리즈에서 사용한 BGM을 많이 채용했다. VXT 3연작을 비롯 Z시리즈, 알파 시리즈와 ~차 시리즈는 물론 신 슈퍼로봇대전의 적 턴 BGM 메들리[32]까지 들어가 오랜 팬이라면 이게 어디서 온 노래인지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 인터미션: 3차/EX에서 4차/F의 인터미션 BGM으로 이어지는 메들리.
  • 적 증원 BGM: 알파 시리즈부터 쓰인 증원 BGM에서 컴팩트 2에서 사용한 '어리석은 자들의 제국(엠파이어)'로 이어지는 BGM.
  • 출격준비 BGM: 3차/EX/4차/2차G/F/F 완결편의 타이틀 BGM인 '時を越えて(시간을 넘어서)'를 어레인지한 곡[33]

그 외에 전투중에 예전 X차 시리즈 우주맵에서 나온 BGM인 '100광년의 저편'이 2차 OG이후 간만에 다시 나온거나, (프리미엄 사운드팩 한정이지만) 예전 작품별 아군부대 BGM 등이 다수 들어가 있는 등 역대 시리즈 BGM이 다수 쓰였다.
컴배틀러 V의 테마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렛츠! 컴바인
진홍의 기동병기 M14 기동전사 건담
함대전 기동전사 Z 건담
MAIN TITLE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STAND UP TO THE VICTORY 기동전사 V건담
VigilaNTe 기동전사 건담 NT
엘가임-Time for L-GAIM- 중전기 엘가임
HEART TO HEART 용자경찰 제이데커
Goldion Crusher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Hell & Heaven
Goldion Hammer
용자왕 탄생 ~쥬브나일 버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진 -레퀴엠-쥬브나일-
Lelouch of the resurrection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용장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마징가 Z (INFINITY VER) 마징가 Z 인피니티
마징카이저 마징카이저 INFINITISM
양보할수 없는 소원 마법기사 레이어스
GUN X SWORD GUN X SWORD
나는 상상한다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사라지지 않는 우주 극장판 마제스틱 프린스 각성의 유전자
Hello! My World!! 나이츠 & 매직
UNION SSSS.GRIDMAN
꿈의 히어로
볼테스 V의 노래 초전자머신 볼테스 V
격! 제국화격단 사쿠라 대전 시리즈
RAGE OF DUST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ULTRAMAN ULTRAMAN
불꽃의 숙명 장갑기병 보톰즈
사랑이여 faraway 초수기신 단쿠가
진화이론 신카리온 미래에서 온 신속의 ALFA-X
황제의 단편 겟타로보 Devolution
열풍! 질풍! 사이바스터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강철의 혼
영웅전기
디 자암
나에게 적은 없다
강철의 베오울프
백은의 루시퍼
TIME TO COME
악을 베는 검
검.혼.일.척!
유랑의 칼날 ~Sleeping beast~ 오리지널
흉조 강림
Divine beast
Schwarz's Wing
새로운 0

10. 논란

10.1. PC판 관련 논란

PC판은 콘솔판과는 달리 예약 구매 특전 제4탄~제6탄을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이 공개되어서 비판받았다. 다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예약 구매 특전 제4탄~제6탄은 일본판의 각 점포별 특전[34]이었으며, 해외에 출시되는 콘솔판(한국어판 포함)은 어차피 일본에 출시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본 국내의 쇼핑몰과는 별 관계가 없어서 그냥 해당 특전들을 후하게 전부 넣어준 거였지만 PC판의 경우는 판매처가 스팀 단 하나뿐이고 국가 간의 구분도 없기 때문에 해당 특전이 빠진 것. 만약 PC판이 일본에는 출시되지 않고 해외에만 출시되었다면 PC판도 콘솔판처럼 특전이 전부 수록되었겠지만 일본에도 출시가 되는 이상 일본의 각 판매처를 배려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스팀으로는 체험판을 제공하지 않으며, 발매일 전에 프리로드를 할 수 없다는 점 등도 비판 대상이 되었다. 스위치판은 10월 21일에, PS4판은 10월 26일에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되었다. 왜 PC판만 미비했는지 그 이유는 불명이다. 일단은 PC가 타 콘솔들보다 언팩 위험성이 높았기에 그랬다는 추측이 많다.

그렇다고 PC판이 콘솔판보다 마냥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닌데 체험판은 제공하지 않지만 체험판 클리어 특전은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 콘솔판의 경우 좀 귀찮게도 체험판을 플레이할 뿐만 아니라 체험판을 끝까지 클리어해야 체험판의 모든 특전을 온전히 받을 수 있어서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게임 진행을 약간 편하게 해주는 특전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판을 갖고 있어도 번거롭게 체험판부터 플레이해야 했는데 PC판은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체험판을 클리어한 것으로 취급되어서 특전을 지급해준다. 스크린샷의 경우에도 공식 스크린샷 버튼인 F12가 막혀도 프린트 스크린 키로 간단하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2. 신규 정보 공개 방식 논란

지금까지의 슈로대 시리즈는 PV 공개와 거의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슈로대 30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소비자층에 제공되었을 핵심 정보는 철저히 숨기고, 별 영양가 없는 정보마저도 야금야금 푸는 방식으로 홍보 전략을 변경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데 이용해야 할 공식 홈페이지는 사실상의 개점휴업 상태이고, PV에도 게임 시스템과 관련된 화제는 거의 들어있지 않았다. 대만, 한국, 일본 순으로 테스트 버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기는 하였으나, 여기서도 오리지널 주인공(+전함)과 V 대시 건담 외의 신규 참전작이 전투에 전혀 참가하지 않아 새로운 것을 찾던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장기간에 걸쳐 여러 웹진들과 인터뷰를 나누기는 하였으나, 뿔뿔이 흩어진 수많은 발언들을 하나로 정리해야 비로소 소수의 정보를 건질 수 있는 수준이었고, 그마저도 국내 게임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밝힐 수 없다라는 말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해 국내 슈로대 팬의 공분을 샀다.

공식 트위터에서도 기존 PV를 재활용한 작품별 클립 영상과 성우 코멘트만 올렸으며,[35] 사실상 공식 라디오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 우마스기 웨이브에서도 중요한 이야기는 거의 안 하고 슈로대 30 많이 사 주세요 같은 발언만 늘어놓았다. 9월 22일에 공개된 2차 PV는 1차 PV에 비해 떨어지는 완성도로 말이 많았는데, 이와 관련해 '3차 PV가 또 있어서 내용을 많이 안 넣었다'고 공식 석상에서 이야기하는 바람에 민심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10월 12일에 초심자 입문 영상 3탄과 함께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까놓고 보니 PV 말미에 수록된 슈로대 30의 카탈로그 정보를 다시금 읽어내리는 수준에 불과하여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짓밟았다. 그야말로 공식에서는 1~2차 PV에 나온 것 이상의 정보를 3개월 가까이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은 셈이다.

10월 15일에 1차 DLC PV가 발표되고, 영상 공개 직후 콘솔기기용 체험판이 배포되면서 비판 여론은 수그러드는 듯 보였으나, 고작 발매일 3일 전에 3차 PV를 공개한다는 정보가 나오면서 플라잉겟의 우려 속에 다시 한 번 거센 논란이 일었다.[36] 3차 PV 공개 후 전반적인 여론은 나쁘지 않았으나, 2차 PV와 다를 바 없는 분량과 몇몇 전투 연출의 미묘한 퀄리티, 그리고 팬들이 궁금해하던 몇몇 유닛[37]을 마지막까지 꼭꼭 감추는 모습에서 실망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이러한 행태는 게임 발매 후에도 이어졌다. 12월 10일에 공개된 2021년 마지막 슈로대 라이브 방송에서, 총 5시간으로 예정된 방송시간 중 슈로대 30 관련 정보는 채 10분도 풀지 않고 어물쩡 넘어간 것.[38] 심지어 DLC 2가 언제 발매되는지, 향후 DLC 전개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 또한 슈로대 30 코너가 끝나자마자 바로 테라다 PD의 퇴사 소식을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10일 방송의 화제성마저 그쪽으로 다 넘어가버리고 말았다.

10.3. 영문판 번역 논란

상황 요약

각종 텍스트가 일본어 원문과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훼손된 원작파괴 번역이 이루어졌다. 이에 분노한 유저들에 의해 PC판 한정으로 게임 내의 텍스트를 뜯어서 변경할 수 있는 모딩툴과 잘못된 번역을 수정하는 유저 영문화 패치의 제작이 시작되었다. 콘솔판은 모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저 영문화 패치가 배포된다고 하더라도 해결책이 없다. 또한 스팀 커뮤니티 관리자가 번역을 찬양하는 스레드는 놔두면서 모딩툴과 관련된 스레드는 지속적으로 지우는 일이 발생해서 형평성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한국에서도 과거 번역가의 사견으로 원문이 훼손되어 당시 국내 최대의 슈퍼로봇대전 팬사이트가 폐쇄될 정도로 큰 논란이 일었던 슈코넷 슈퍼로봇대전 W 한국어 패치 배포 사건이 있었는데, 본작은 공식 번역인데도 이런 사태가 펼쳐졌다는 것에 국내 유저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1.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per-robot-wars-30|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uper-robot-wars-30/user-reviews|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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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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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2266/super-robot-wars-30|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266/super-robot-wars-30|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266/super-robot-wars-30|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11.1. 난이도

이전에 발매된 V·X·T 트릴로지에서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인 숙련자 난이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슈로대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팬들이라면 중후반으로 들어서면 트릴로지급 난이도라는 평가다. 트릴로지가 쉬운 슈로대의 상징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확실히 쉬운 편. 여태까지 쉬운 슈로대는 많았지만 어느 정도 시스템상 제약[39]은 있었던 반면 30은 SRPG에서 존재할 수 있는 대부분 종류의 제약을 습득하는 자원으로 풀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쉬워진다. 일각에서는 그 쉽다는 V보다 쉽다, 아무리 그래도 V보단 어렵다라는 투닥거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초반 난이도는 분명 V가 압도적으로 쉽지만 30이 기체, 파일럿 성장력이 V보다 월등히 좋기 때문에 중후반부가 되면 30이 더 쉽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반적인 난이도의 평균을 내자면 그래도 30이 V보단 어렵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수중 지형이 나오는 맵을 제외하곤 무기 지형적응을 대부분 무시해버려도 되는 이번 작품 특성상 확실히 SRPG 적인 면에서의 난이도는 가져다버렸다고 해도 되는 수준.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시스템인 리플레이스먼트나 EXC 관리만 적당히 해준다면 VXT 3연작보다 쉽다고도 할 수 있다.[40]

물론 저력의 변화가 적군에 유리하고 아군에게 불리하게 변했다든가 명중/회피 보정이 기본적으로 앞서 설명했던 트릴로지보다 높아서 초반에는 잘 맞고 공격이 어렵다든가 해서 숙련자 모드 초반부는 난이도가 좀 있긴 하다. 이 때문에 잡졸 잡기는 쉬운데 보스 잡기는 어려운 시리즈라는 평가도 있다.[41] 하지만 이 난이도 있는 구간도 그렇게 길지가 않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AOS 시스템과 드라이스트레가의 존재
    본작의 아군부대 모함인 드라이스트레가는 만능전투모함이라는 명칭 그대로 서포트면 서포트, 공격이면 공격, 몸빵이면 몸빵 어느것 하나 꿀리지 않는 만능 기체다. 일단 초반부에는 드라이스트레가를 앞세워서 탱킹과 딜을 동시에 하게 하고 다른 기체들이 드라이스트레가가 적군턴에 반격으로 걸레짝으로 만든 적군을 처리하는 식의 전략을 쓰면 생각보다 일이 수월하게 풀린다.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드라이스트레가가 업그레이드 되는 걸 기본 전제로 삼고 있는 게임이 30인데 드라이스트레가가 업그레이드되면 될 수록 투자한 만큼 부대의 능력은 매우 강력해진다. 특히 본작에서 전체적으로 EN 소모량이 증가하여 연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휘 범위의 유닛들의 EN을 20% 회복하는 기능 때문에 증가한 EN소모량이 유명무실하게 되었다.[42] AOS 풀 업그레이드 + 풀개조 기준으로 사실상 V의 야마토 이상의 사기 유닛으로[43] 이런 유닛이 초반부터 존재하는것 자체가 난이도를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VXT 시리즈에서 30으로 계승된 시스템 중에서 너프받은 것도 AOS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면 패널티가 거의 사라진다.
  • 매우 쉬운 레벨링
    본작은 V·X·T 트릴로지보다 레벨을 올리기가 매우 쉬운 구조로 되어있다. 유산 임무 부분에서도 설명했지만 유산 임무 같은 걸 진행하다보면 레벨이 매우 잘 오르고 유산 임무를 하지 않더라도 전선 임무, 함내 임무 같은 곳에서 레벨링을 하면 레벨이 계속 상승한다. 거기에 굳이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오토 기능으로 싸우면 AI가 생각보다 잘 싸우기 때문에 오토 기능 돌려 놓고 딴 짓 하고 있는 걸 반복하면 어느새 부대의 레벨은 상당히 높아져 있어서 명중/회피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로 강력해진다. 게다가 전선, 유산 안해도 임무가 하도 많아서 레벨이 너무 잘 오르는 것도 있다. 본작의 엄청난 볼륨을 생각해 봤을 때 아군을 강력하게 만들 전장은 여러모로 수두룩하다. 이러니 갈수록 게임이 너무 쉬워지는 것이다. 예컨대 30 이전에 쉬운 난이도로 유명했던 V의 경우엔 전멸노가다를 반복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플레이했을시엔 에이스 기체라도 최종화 부근에서 50~60렙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레벨이 전승되지 않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에서도 일반적인 플레이시 만렙이 거의 불가능하지만[44][45] 30은 드라이스트레가에 투자 좀 해놨으면 노가다를 안해도 중반부에 이미 60~80렙이다.[46] 이런 수많은 미션에 질리면 또 적당한 임무 찾아 놓고 오토를 돌리면 해결 완료. 심지어 클리어 이후에 1회차에 기체 60기 정도 레벨 99찍기 가능한 시리즈는 이게 처음인거 같다는 소감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47][48]
  • 변함없이 낮은 시스템 복잡도
    어찌보면 현 슈로대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다듬어진 게임 시스템 방향성 자체가 라이트유저 쪽이다보니 SRPG 치고는 대처해야 할 변수라던가 플레이어가 취할 수 있는 전략 및 전술 자체가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그런 상황에서 30만의 특별한 변화도 없으니[49] 난이도를 올리려고 해도 한땀 한땀 미션 디자인을 까다롭게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거의 없는데, 30에서 미션 디자인적 개선점도 티만 낸 수준이라 결국 20년 넘게 묵어서 숙달될대로 된 올드팬들에겐 적 스펙이 세진 것 정도는 5단 개조만으로도 발라버릴 수 있으니 그런 플레이어들이 전력을 다하면 감흥이 없을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렇고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야 시스템이 제공하는 대로 그냥 풀개조를 가버리니까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런 탓에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 적턴 정신기와 꽤나 많은 선견 요원들
    VXT의 난이도를 낮추는데 크게 공헌한 적턴 정신기가 여전히 건재한데다가 무조건 1회 공격 무시인 정신 커맨드 선견을 가진 파일럿들이 너무 흔해져서 이들이 추가 될 때마다 선견 때문에 난이도가 더 낮아지는 것도 한 이유가 된다. 실제로 VXT에서도 적턴 정신기를 쓰지 않고 선견을 쓰지 않으면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30은 트릴로지의 이 점이 더욱 심화되었다. 트릴로지는 선견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취향에 안 맞거나 선견 외의 성능이 열악해도 대충 레벨 올려서 출격시키는 선견 요원들이 있을 정도였는데, 30은 선견 가진 파일럿들이 너무 많고, 1군 어태커들도 선견을 들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기다가 레벨도 너무 쉽게 금방 오르기에 선견요원들의 SP가 300은 기본으로 훌쩍 넘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이 있다고 해서 밸런스가 망가졌다는건 아니고 30의 경우엔 그냥 엑스컴 2처럼 중후반부의 난이도 조절이 미흡한 것에 가깝다. 어떤 게임을 하건 초반엔 어느 정도 어렵다가 후반부에 게임이 쉬워지는 것에서 성취감을 얻는 곡선을 그리는게 정상이며, 플레이어가 아무리 성장하더라도 게임이 결코 쉽거나 편해지지 않는게 이것보다 더 심한 밸런스 조절 실패다. 30은 그 쉬워지는 구간을 너무 빨리, 너무 심하게 넣은 것이 문제인 것.

개조를 덜 하거나 노가다 임무를 안 하는 것과 같은 메타적 난이도 조절을 할 수야 있겠지만, 결국 그건 미봉책이나 울며 겨자먹기에 불과한 것이고 전력을 다했을 때 후반까지 괜찮은 난이도 구성을 기대한 사람들에겐 다소 실망스러운 게임이 될 수 있다.[50]

난이도 조절이 아예 없었던 V에 비해서 숙련자 난이도를 제공하는 등 X부터 나름 차별화된 난이도 제공에 의욕을 보였음에도 숙련된 유저를 만족시켜줘야할 숙련도 난이도가 가장 난이도가 쉬웠던 V보다 쉽다는 점은 V의 의도된 저난이도와 달리 분명한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평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 T에서 초숙련도와 초숙련보다 더 어렵다는 T익스펜션의 하이퍼 난이도를 통해 어느 정도 난이도 조절이 이루어졌지만[51] 전략성으로 어려워진 게 아니라 단순한 스탯뻥으로 인한 것이라는 문제가 있는데 여전히 난이도간 차이가 단순한 개조치 조절만으로 이루어졌으며 레벨링이 너무 쉬워서 이로 인해 숙련도 난이도가 전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초숙련자 모드에서 일반 모드보다도 더 광렙이 가능하게 만든 것은 명백히 T보다 퇴보된 것이다.

윗 문단까지는 숙련자 난이도 기준의 서술이고, 하드 난이도 이하부터는 트릴로지가 그랬듯이 무난하게 할만한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드의 경우에도 게임 감각이 있는 초심자 기준으로 큰 위기나 공략 참조 없이 끝낼 수 있는 수준이며 보통 난이도의 경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지 않아도 쉽게 엔딩까지 볼 수 있는, 일부 미션 외에는 오토로 돌려도 될만큼 라이트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2022년 4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초숙련자+의 경우 상당한 분량의 제약이 걸리면서 난이도가 대폭 상향되는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전선 미션과 지도상의 !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삭제
  • 레벨업에 필요한 EXP 500에서 4000으로 증가
  • 수리, 보급 시 EXP가 증가하지 않음
  • 적 페이즈 시 정신 커맨드 선견, 감응, 신뢰, 우정, 응원, 축복, 희망, 보급, 기대 사용 불가[52]
  • 일반적 패배조건이 전함 격추시에서 아군 유닛 중 하나가 격추될 시로 변경
  • 게임 오버 시 해당 미션에서 획득한 자원 무효 처리 후 미션 시작 이전의 전략 페이즈로 돌아감
  • 기체, 무기 개조에 필요한 자금, AOS 업데이트에 필요한 MxP 비용이 기존 난이도 대비 8배로 대폭 증가
  • 능력치 증가류 스킬 프로그램 생산 불가

계속해서 지적받았던 경험치 인플레이션을 저격해서 레벨업 경험치를 뻥튀기시키고 전멸노가다, 수리보급 노가다 및 전선 노가다도 막아버렸다. 회차플레이를 통해 모아놓은 자원과 강화파츠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그런게 없는 초회차로 시작하면 상당한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어느 정도 투자가 돼있는 상황에도 기체별 최초 등장 미션의 경우 그 화에 처음 나오는 기체는 강화가 전혀 돼있지 않기에 눈치껏 잘 피해다니지 않으면 게임 오버 화면을 보기 십상이다. 좋은 강화파츠를 주는 DLC 시나리오도 저레벨에선 명중 정신기도 없는데 명중률 0%가 다반사이기에 클리어를 나중으로 미뤄야만 한다.[53]

11.2. 호평

  • 미션 시스템의 변화
    기존 컴팩트 - 임팩트에서 도입된 바 있는 프리 오더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추가한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 시스템은 호평이 대다수다. 원하는 참전작의 영입 순서를 플레이어의 재량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같은 키미션을 진행함에도 어떤 미션을 선행으로 했냐에 따라 회화가 바뀌는 등 분기 시스템 특유의 매력을 충실하게 살렸다.[54] 이는 기체 DLC 에피소드에도 적용돼있는데, DLC로 합류하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어느 것을 먼저 깼느냐에 따라 스토리 내의 대사가 달라진다.
  • 풍부한 볼륨
    발매 전 가정용 슈로대 중 최대 볼륨이라고 공언한 대로 분량은 역대 최대급. 발매 이틀 전에 플라잉 겟이 나왔음에도 정보 유출이 제대로 안 되었을 정도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키 미션만 70개로 대부분의 콘솔용 시리즈가 통상 5 ~ 60화 내외로 스토리를 맺는 것에 비하면 볼륨이 좀 더 크며, 서브 미션은 80개로 통합 150개 이상의 스토리 미션이 발생한다. 2부작으로 나눠서 낸 2 ~ 3차 Z시리즈를 각각의 개별작품으로 본다면, 이 정도의 스토리 볼륨을 자랑하는 작품은 사실상 없었다. 분기 없이 총 99+2화라는 부담스러운 분량을 자랑하는 임팩트가 비견될만하다. 각 미션마다 스토리나 크로스오버 분량이 풍부한데다 미션 공략 순서나 시나리오 진행시 캐릭터 가입 여부에 따라 스크립트가 미세하게 달라진다.
  • 팬 서비스
    F, 알파의 사운드로 게임을 하게 해 주는 노스탤지어 사운드 모드, 진짜로 건담을 숨겨 두었던 아무로, 과거작에 없었던 카미유한테 얻어맞는 크와트로, 괴수 덕후로봇 덕후의 말싸움, 챌린지 보스로 깜짝 등장하는 의외의 인물, 관련 미션을 클리어할때 얻는 강화파츠, 동명이인이나 같은 성우가 담당한 캐릭터 등을 통한 개그 등 풍부해진 분량만큼 재미있는 이벤트가 늘어났다.
  • 다양한 상호 대사
    오랫동안 참전해 오면서 대사 돌려막기가 심했던 고참격 작품들의 여러 대사가 새로 녹음됐다. 특히 스토리 크로스오버가 된 작품 이외에도 타 작품의 잡졸들이나 보스 등과의 뜬금없는 상호대사들이 여럿 존재해 전투의 재미가 늘어났다. 작품 사정상 추가 녹음이 불가능했던 초전자머신 볼테스 V를 제외한 DLC 작품들의 경우에도 각종 전투 대사가 충실히 녹음되어 있기에, 범용 대사만 있거나 기체만 덜렁 참전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다.
  • 개선된 회차 전승 시스템
    계승할 항목믈 선택할 수 있고, 포인트제로 변해 엔딩 이후에도 더 쾌적한 2회차를 위해 게임을 계속할 동기가 강해졌다.
  • 자동 전투
    출시 전에는 저게 필요가 있을까? 와 비슷한 회의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출시 이후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하는 쪽. 그렇게 똑똑한 AI는 아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투는 무난히 밀어주기 때문에 격추수 채우기, 자금벌이 등 노가다를 할 때에도 좋고 2회차 돌입시에도 1회차때 해본 부분은 그냥 오토로 밀어버리고 안 해봤던 스토리 정도만 직접 잡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스타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회차플레이간 많은 미션수가 가지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본작이 확실하게 '어른이 되어버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슈로대 팬덤'을 노린 부분.
  • 폰트 문제 해결
    PC로 출시되었던 시리즈 전작인 V와 X의 경우 PC판 한정으로 한국어와 중문의 폰트 가독성이 매우 엉망이라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드디어 폰트 문제가 해결되어서 PC판 유저도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폰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1.3. 문제점

  • 유달리 많은 버그 문제
    전작들인 트릴로지에 비해 버그가 늘었나고 DLC 1이 공개 된 이후 그 버그의 정도나 숫자가 심해졌다. 특히 사상 최초로 DLC 추가참전이라는 전례없던 컨텐츠를 쓴 환경이라 그런 것이었는지, 엄연히 한 작품의 주역 기체인 레드 5가 DLC 추가유닛 참전 패치 이후 아예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했는데, 한 작품의 주역기체가 버그로 사라져서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게 된 사례는 30년 슈로대 역사를 뒤져봐도 매우 드문 사례에 속한다.[55] 하지만 버그는 게임인 이상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다른 게임에서도 이런 해프닝은 간간히 발생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한일 유저들에게 아주 크나큰 비판을 안겨다 주었는데, 그 이유는 이 버그 발생 자체보다는, 이게 해결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점에 있다. 주인공 기체 자체가 사라져버렸다는 초유의 현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는데에는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제작진들이 공식 방송에서 도게자까지 할 정도로 갔었다. 이렇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도게자까지 받은 슈로대 한일 유저들에게 큰 실망감을 심어주었다. 이에 정말로 회사 내에 코딩도 못하는 무능한 사람들이 가득하고 이를 해결할만한 프로그래머가 아예 없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그리고 1주일이 걸려서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기라도 했다면 몰라도, 레드5 문제를 어떻게 해결한 이후에는 새로운 버그가 다발했다. 특정한 정신기, 맵병기 사용시 튕김 버그, 겟타 데볼루션의 스토너 선샤인으로 데보네아를 공격할 시 강제로 게임 오버 되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까지 발생했다. 게다가 이 버그들은 5월 이후 사실상 업데이트를 그만둔 관계로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았다. 원래 슈로대 시리즈 마다 버그가 꽤 터지는 작품이긴 하지만, 2020년대 최신작인 30은 버그가 연발로 터진 지라 개발진들의 능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다.
  • 과다한 볼륨
    풍부한 볼륨이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고 부정적인 면도 많다. 비슷하게 풍부한 볼륨을 자랑했던 컴팩트 - 임팩트와 마찬가지로 미션이 하도 많아서 질리는 경우가 여기서도 이어진다. 또한 이전 시리즈 같았으면 1화에 처리할 분량을 억지로 볼륨 키우려고 미션을 2~3개로 파편화시켜서 스토리가 끊기는 점도 별로인 부분으로 지적된다.[56] 게다가 30 초중반의 스토리라인이 선형식이 아닌 탓에 중구난방에 초기 지상, 우주 루트, 노말 엔딩을 제외한다면 분기 루트로 통한 차별점이 적다보니 다회차 플레이를 망설이게 한다. 그래서 2회차까지 끝냈지만 3회차 이상은 손을 대지 못하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이런 탓에 기본적인 스토리 중심도 지구권에 있는 분쟁을 해결→원인인 퀘스터즈, 신문명 에오스를 쓰러뜨리자! 이상의 단순하고 특별한 목적성이 없는 왕도적인 전개지만 앞서 언급한 스토리가 미션으로 통해 파편화가 되어서 중구난방한 편이라 끊기고 후반에 가서야 중심이 정립될때까지 정리하기가 어렵다.
  • 전반적인 연출 프레임 감소와 아직 평준화되지 못한 연출
    연출 퀄리티의 편향은 3차 알파부터 이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30주년 작품답게 HD화 된 이후로 제작된 작품치곤 연출 평균이 어느정도 올랐다는게 중론이지만, 그럼에도 평이 좋지못한 연출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3차 Z 이전부터 줄곧 겟타 계열 기체를 담당했던 연출가가 맡은 기체들의 연출인데 느릿느릿하고 심하게 정적인 움직임, 부족한 프레임 등이 지적받는 편이다.[57] 일명 겟타맨이라 불리며 이번작에서 독보적인 악명을 얻게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호룡왕인데 예전에 같은 연출가가 맡은 것치고 DLC 참전작임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재탕을 하는게 더 나아보일 정도로 연출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OG 시리즈는커녕 구작인 알파 2이전조차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다.

    그 외 컷신 전환도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 슈로대에서는 로딩 순서가 맵 → 기체 이동 → 스탠딩 → 공격 이런 식이라면 30에선 맵 → 도입 연출 → 공격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도입 연출이 훌륭한 기체는 훌륭하지만, 저퀄리티에 우려먹기인 기체는 보기가 괴롭다.

    앞서서는 겟타맨만 언급했지만 사실 30 전반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전작들인 VXT트릴로지에 비해 저하된 애니메이션 프레임으로, 3차 Z에서부터 이어진 VXT 트릴로지의 유산을 대부분 청산한 후 새로 만든 기체 연출들은 많은 수가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게 대놓고 보일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58] VXT 트릴로지의 재탕연출과 30에서 새로 만든 연출을 비교하면 차이가 확 보이는 편. 상술된 연출 담당자가 맡은 작품은 물론이고 호평받는 연출도 내러티브 건담, 철펀스, 홍련 담당자인 크본맨와 제이데커(&파이어 제이데커) 등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프레임은 눈에 띄게 아쉽다고 지적받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59] 몇몇 작품은 거의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게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끊기는 연출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례의 대표론 퍼스트 건담, 풀아머 백식 개 DLC 기체인 울트라맨 트리오가 있다. 퍼건의 경우 발매 초기엔 아무로 특유의 움직임을 잘 재현한데다 원작을 반영한 컷씬 등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은 호평이었지만 날아갈 때 대놓고 보이는 프레임 부족 등이 아쉽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풀아머 백식 개는 강제출격 임무가 꽤 많고 성능도 키우면 보장되기 때문에 어떻든 키우기가 편하고 연출은 프레임 드랍이 심하긴하나 빨리 감기를 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크와트로하고 상성이 맞지않아서 다른 파일럿이 타는 경우가 많고 울트라맨 트리오은 아리오스의 사람이 급하게 만든 티가 나게 연출 자체에 팬들에게 역대 연출들 중 가장 최악이라는 혹평을 많이 받는다.

    참고로 프레임 문제다 보니 프레임에 신경을 안쓰는 유저들도 있고 빨리 감기를 하면 초당 프레임 속도가 배가 되는 만큼 연출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빨리 감기가 선택의 문제였던 이전작들과 달리 이번작인 30은 빨리 감기가 사실상 좋은 연출을 위해 계속 누르는 것이 되었다는 것에 있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 통일되지 않고 따로따로 놀고있는 이질적인 기체들의 아트 디자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과거부터 다양한 그림체를 가진 로봇물이 집합하는 게임이긴 하였으나 기체들의 아트 디자인은 하나의 게임으로 묶일 수 있도록 통일되어 있었지만 30은 시옥편부터 쓰인 기체부터 퀘스터즈의 오르크슬라처럼 메탈 질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3D 렌더링이 사용된 기체까지 통일성 없는 아트 디자인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통일성 없는 기체 모델링으로 인해 슈로대 M.U.G.E.N.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비록 3D 렌더링을 적응하려고 실험상 내놓았다고 해도 베타 테스트에 시험하지 바로 인게임에 적용시킨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 탓에 게임에 AD가 존재하긴 하냐는 비판이 적지 않다.

    2차 DLC, 확장팩 DLC에 추가된 알트아이젠 리제, 다이젠가도 무장 연출 컷인에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의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게임상의 기체에 맞추는 색감 보정조차 하지않고 그대로 넣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60] 이런 탓에 연출의 프레임 문제도 통일되지 않은 디자인탓에 일어난 것도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가장 따분하게 만드는 건 퀘스터즈인데, 기체 별로 공격 특징이 있긴해도 죄다 회색이다 보니 그놈이 그놈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간부급 파일럿들의 기체도 별 특징 없이 똑같다. 이러한 개성없는 디자인으로 유저들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외면하고 싶어도 외면하기 어려울 정도로 뚜렷하게 드러나버리니,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커졌다.
  • 참전작별 비중 문제
    시리즈마다 항상 있던 문제지만 30 역시 이 문제가 눈에 띄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은 작품 제목과는 반대로 주역기체가 참전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했다. 실제로는 해당 작품에 나오지 않은 겟타로보 대결전진 겟타 드래곤이 연출 수정, 추가도 없는 재탕으로 참전해버려서 세계 최후의 날이 아니라 진 겟타 최후의 날이었다는 말까지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등장했어야 하는 진겟타는 맵상 이벤트용 더미 유닛으로 나오고 끝이다. 그로 인해 하야토와 벤케이를 사상 최초로 메인 파일럿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겟타의 대우 관련으로 그나마 나오는 호평은 잊을만하면 회화에 끼어들어 유저들 웃게만들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 겟타 삼인방의 캐릭터성 자체는 잘 살렸다는 것 정도이며 확장팩 DLC 참전작 겟타로보 데볼루션하고 엮이는 스토리로 매듭지었다.

    그리고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은 발매 전부터 테라다 타카노부가 패계왕의 스토리는 끝까지 재현된다고 몇 번 언급했으나 후배 용자인 브레이브 폴리스의 선배 역할로 크로스오버하는 것으로 비중이 대체되었을 뿐,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의 성장 스토리는 간략화되면서[61], 스토리는 패계왕 스토리 첫 시작과 중후반 메인 시나리오만 구현되고 끝이다.[62] 파트리아의 날은 언급만 될 뿐 묘사되진 않는다. 거기다 가오가이가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구&신 용자들은 AI를 정지시켰다는 설정으로 모조리 미등장. 물론 계속 뉴 시리즈가 발매된다면 후속작에서 등장할 여지가 있다. 게다가 구 용자들이 미등장한 여파로 인하여, 원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ZR-04에 의해 부상당해야 했던 카이도는 반대로 G 아일랜드에서 알루에트를 감싸고 부상당해 열외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나이츠 & 매직 역시 주역 기체인 이카루가의 압도적인 성능과 에르의 슈로대 팬이 할만한 덕질들을 제외하고는 후반부 스토리만 나오고 그외 원작 인물들과 기체가 꽤 잘려나갔다. 다만 이쪽은 애초에 스토리나 조연들보단 주인공의 로봇덕후 캐릭터성을 잘살리는걸 기대한 팬덤이 많았기에 불만은 별로 없는편. 성우 보정이 있는 에르, 아디, 엠리스의 전용 대사도 빵빵하므로 들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용자경찰 제이데커도 원작 중반이 옴니버스 스토리라서 중반부가 짤리고 초반, 후반만 묘사되어 빌드팀 서사는 합체씬만 재현했다.

    또한 과거 슈로대 시리즈의 적군은 보스와 졸병이 여러가지 다채로운 기체로 등장하는데, 시옥편부터 그랬지만 30에서는 이런 부분이 소홀한 편이다. 특히 네오지온 군의 경우는 기라도가 대다수, 기라 줄루 소수만 줄창 나오고,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전작처럼 과거의 다양한 기계수들을 내버려둔 체 일부만 계속 복제하듯이 출연시켰다. 그나마 신규 참전작인 제이데커와 마제스틱, 복귀작인 V건담, 엘가임쪽은 그나마 졸병들이 다채롭게 나왔지만 너무 긴 미션제 탓에 중후반에 가서야 볼 수가 있다.
  • 패드 문제
    PC판(스팀판)에서 패드 설정이 적합하지 않거나 수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패드마다 다르지만 오른쪽 스틱 기능이 죽어 버리기도 하고 듀얼쇼크를 물려도 북미판 키설정이 적용되기도 한다(북미패드는 일본 패드와 달리 확인, 취소 버튼이 반대다). 게다가 패드 설정을 바꿀 수도 없다는 게 문제. 그 외 컨트롤러 감지가 마우스에서 패드로 왔다 갔다 하는 등 기타 자잘한 문제들이 있다. 이 문제는 패드 연결 상태에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스팀 프로그램을 종료한 뒤 재시작하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다.
  • 언어 설정 문제
    언어를 옵션에서 바꾸는 기능이 없이 설치 초기에 한번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나오므로 하고 싶은 언어로 게임 도중에는 바꿀 수 없는 불편한 이슈가 있다. 일부 기기에선 한글로 설정해도 영문으로 나오기도 한다. 왜냐면 콘솔 기기의 언어 설정을 자동으로 따라가기 때문. 콘솔에선 게임을 일단 끈 뒤 기기언어를 바꿔주면 되고, 스팀판은 스팀 프로그램 언어 설정에서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꿔주면 된다. 스위치 정발판은 한글과 번체중문만 들어있고 일본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긴급 임무 문제
    서브 미션을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강제로 진행해야하는 긴급 임무는 평이 좋지 못하다. 이 상황이 발생하면 유저는 어떤 다른 에이리어 임무도 할 수 없이 오로지 지정된 키 임무만 클리어해야 하며 이 키 임무를 클리어 하면 몇몇 서브 임무가 사라지기도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게 문제인 것이 만약에 그 임무가 원작의 등장인물이나 후속 기체가 합류하는 미션이었다면 그 등장 스토리는 사라져 버리고 대사 한 줄로 달랑 합류를 처리해 버린다.[64] 심지어 재수 없으면 긴급 임무 걸리고 미션 하나 바로 끝낸 다음 긴급 임무가 또 걸리는 사태가 간간히 보고되고 있다. 즉, 다회차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해당 임무는 다시 하지 못하고 스토리를 온전하게 즐길 수도 없다. 30 자체의 볼륨이 워낙 커서 다회차 플레이에도 피로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30의 스토리 진행 루트를 호평하는 축에서도 이런 강제 출격은 비판 의견이 상당한 편. 일단 강제 출격 미션이 포함된 미션의 경우 사전에 스토리 스크립트를 통해 드라이스트레가 크루들의 경고성을 띤 대사들로 알려주고, 스토리 스크립트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전선 미션을 뛰건 DLC를 포함한 기타 사이드 미션을 뛰건 강제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강제 출격 미션을 피하려면 키 미션 종료 후에 이어지는 경고성 스토리를 잘 보고 진행할 수밖에 없다.

    일본에서도 어떤 특정 상황에서 긴급임무가 발생하는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65] 비단 한국 쪽만의 불만은 아니며 일본에서도 강제임무를 하나도 겪지 않고 게임의 모든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루트도 발견되었는데 달리 말하면 한 회차에 모든 시나리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이전작처럼 선형식으로 정해진 스토리만 쭉 따라간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라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 시스템의 의의가 퇴색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 스크립트 꼬임 문제
    아직 등장 혹은 합류하지 않았거나 이벤트로 아군에서 이탈한 상태인 캐릭터가 스토리에 개입하는 케이스가 좀 있다. 이 정도 스케일의 자유도는 첫 시도다 보니 검수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모양.[66][67] DLC 에피소드에서도 오오가미나 켄이치 중 한 사람만 합류해도 서로 대화를 나누는 함내 미션이 개방되는 오류가 있지만 이것도 패치되었다.
  • 귀찮은 이리스 찾기와 서브오더의 삭제
    이리스 이벤트는 육성용 재화를 제공해주는 훌륭한 재화 공급원이지만 이걸 일일이 찾아다니기엔 번거롭다. 심지어 이 게임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거의 끝날 때까지 이리스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하다가 커뮤니티에서 '뭐? 그런게 있었다고?'라고 놀라는 경우도 가끔 있을 정도다. 맵을 여기저기 다 뒤져도 찾기가 어려운 데다 언제 뜰지도 몰라서 귀찮아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일단 쉽게 찾는 방법은 미션 종료 후 인터미션 화면 상단에 뜨는 리안의 메시지를 잘 보고 DBD가 관측됐다는 문구가 나올 경우 요정이 떴다는 소리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게다가 VXT 트릴로지에 존재했던 서브오더 시스템이 삭제되고, 매번 월드맵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격추수와 pp를 회수하는 '오더 이벤트'라는 신규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는데, VXT 트릴로지의 서브오더 시스템은 그냥 인터미션 한번 당 일괄적으로 격추수, 경험치, 추가 자금 등을 벌 수 있었지만 30의 오더 이벤트는 그냥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여러 지역을 번거롭게 이동하며 하나하나 체크해야 하기에 매우 귀찮아 하는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개발의도는 전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 같지만, 이런걸 굳이 원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서브오더의 선택권조차 박탈한 것에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도 많아졌다. 특히 지구본 여행도 한두 번이어야 흥미롭지, 매 인터미션마다 이렇게 번거롭게 돌려가며 찾아다니라고 하면 누구나 피로감을 느낀다. 육성되는 인원이 누구인지 랜덤인 것 또한 원하는 멤버를 빠르게 집중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었던 VXT의 서브오더 시스템에 비하면 매우 퇴화한 부분. 제작진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 인지한 것인지 초숙련자+ 모드로 플레이할시에 오더 이벤트는 삭제되어 더이상 매 인터미션마다 맵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 출격수 부족
    VXT 트릴로지에 비해 확실히 부각되는 단점, 참여하는 로봇 수는 많은데 출격수가 트릴로지보다 확실히 적다. 전선 임무 등으로 키워놓은 함내청소요원들이 비교적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원인. 예컨대 우주루트 초반에서 원작처럼 마제스틱 프린스 팀 래빗 멤버 여섯명을 전원출격 시키면 벌써 출격 로스터의 절반을 차지한다. 트릴로지는 분기라도 나뉘어 있어서 분기를 탈 때마다 적재 로봇 수가 적어져 출격 기회가 생기는 함내청소요원도 있었지만 30은 부대 전체가 끝까지 단일 루트를 따라가기에 더 문제가 부각되는 면이 있다. 초중반부에는 출격수가 10 미만인 경우도 많아서 정말 답답하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출격수가 늘어나기는 하는데, DLC 까지 투입되면 여전히 출격수는 부족하다. /공략 항목의 참전작 리스트가 DLC 없이 15작, DLC 포함하면 23작+OG 로 늘어나는데, 미지와의 전선이 15기, Extra 미션인 흑발원야가 20기 투입 가능한게 한계다. 주인공급 기체만 추려도 여유가 없는 숫자다.
  • 다소 실망스런 주인공 기체
    30주년 특집으로 휘케바인을 주역으로 내세웠지만, 새로운 무장이 없는 것에 실망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적어도 슈로대 알파에서는 복서나 건너같은 환장 파츠들이 등장했다면 나았을 텐데 그런 건 없고 후계기는 그냥 블랙홀 캐논인 등짐 하나로 처리하고 그나마 새로운 느낌이 나는 하이퍼 로슈 세이버 2개에 그쳐서 한일 팬덤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긴다.
  • 대충 만든 초 숙련자 난이도
    기존의 숙련자 난이도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후 신규 난이도로 '초 숙련자 모드'가 추가되었다.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출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초숙련자 모드를 낸 전적이 있는 만큼, 이는 유저들도 다들 예상했던 범위였는데 막상 나온 결과물은 T 때랑은 전혀 달랐다. 몹들의 스탯이 오르고 난이도 자체는 올라가긴 했는데, 몹들이 주는 경험치까지 같이 올라간 덕분에, 숙련자 이하 난이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초반의 몇 스테이지만 넘기면 100레벨, 200레벨이 넘는 유닛이 계속 만들어지면서 이후의 난이도는 사실상 소멸하는 수준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초심자 모드보다 더 쉬워지는 수준이 되었다. 어린애가 봐도 이건 제대로 테스트플레이도 해보지 않은 채, 레벨디자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뻥튀기만 해서 내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결국 초숙련자 난이도는 사실상 실패 컨텐츠로 취급받고 있으며, 발매국인 일본에서도 초숙련자 모드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러한 날림 레벨 디자인을 비판하는 유저들의 비평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은 탓인지, B.B.스튜디오는 이후 신규 상위 난이도인 '초 숙련자+' 난이도를 출시하였고, 초숙련자 난이도에 있던 문제점을 상당수 개선하여, 단순한 스탯 뻥튀기에만 의존하지 않고 높아진 개조비용과 AOS 업데이트, 제한된 정신기, 높아진 필요경험치 등 시스템적인 부분에서도 제약을 걸어 고난이도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상당수 갖춤으로써 초보 유저와 기존 유저들이 원하던 부분을 상당히 충족시킨 고난이도를 만들어 호평을 이끌어냈다.[68]
  • 상술이 심한 확장팩 DLC
    확장팩 DLC쪽은 여러 미션, 새로운 참전작들이 많은 제법 괜찮은 구성이지만 문제는 미리 공지에서 알려주나, 적잖은 가격에 팔려는 상술에 호불호가 갈리긴하나 가격값을 못하는 다이젠가, 얼티밋 단쿠가 연출 퀄리티[69] 때문에 큰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있는 편이며, 마제스틱 극장판, 보톰즈, 새로 추가된 신무장들까지 굳이 DLC로 안나와도 될 구성이라 더욱 까이는 편이다. 국내 커뮤니티 등지에선 아예 사지말라는 과격한 비난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난이도 초숙련자+의 구성은 괜찮은 편으로, 큰 변화나 추가점은 없지만 하염없이 강해지기만 하던 성장에 제대로 제동을 걸고 노미스 플레이 강제로 긴장감을 주어 초회차로 시작할 경우 예전 GBA ~ PS2 시절의 차근차근 공략해나가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무료 업데이트가 아니라 DLC에 끼어든 구성품이라 확장팩이 욕을 얻어먹는데 일조했다. 그야말로 판권이 꼬인 환경인 신카리온를 제외한 겟타 데볼루션, 보톰즈, 추가 난이도, 추억팔이를 인질로 삼은 상술의 극치라고 볼 수 있다.

    옆동네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도 확장팩라는 개념으로 추가 난이도를 DLC로 팔아먹인 전적이 있는데 최소 8600원라는 착한 가격이라 더욱 비교된다. 그나마 최소 진엔딩인 엑스트라 챕터를 DLC 구성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적어도 상술이 심하지 미츠바의 분노라는 최악의 DLC까지는 어떻게 피했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70][71]
  • 전작보다 퇴화한 UI 디자인과 다회차 시스템의 편의성
    게임내 편의성은 VXT 트릴로지보다 오히려 퇴화했다. UI메뉴의 개편으로 인한 적응 문제는 단순한 변화의 과정이라 그렇다치지만, 캐릭터 스탯창에서 한 번에 다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게 되었는데 이 스킬목록의 난잡함을 보기편하게 유저가 임의대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슈로대 30에서 다시 없어졌다.

    다회차 시스템은 전작들보다 개선된 것은 회차 이후 자금, PP, 격추 0% ~ 100% 정하기와 강화파츠 5개만 정하는 것만 가능한 VXT에 비해 선택이 가능한 강화 파츠들을 전부 정할수가 있는 선택지 정도이다. 문제는 X, T는 스킬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대해 유지할 선택지가 존재했는데, 30에서는 V처럼 회차 후 PP과 AOS 둘다 환원되어서 회차 플레이를 할 때마다 매번 스킬을 다시 찍어줘야 한다. 또한 드라이스트레가의 AOS 개조 역시 전부 초기화되는데, 개조나 PP는 다시 달아주면 그만이지만 AOS 업그레이드는 로딩이 꽤 긴 편이라, 모든 단계의 업그레이드 로딩을 일일이 보면서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해줄 경우 풀개조시 거의 스테이지 하나 깨는 것 이상으로 시간이 오래 걸려 피로감이 장난이 아닌 것이 문제이며 이 때문에 피곤한다며 다회차를 도중에 그만두거나 3회차 이상은 넘어가지 않는다는 불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는 기획단계에서 제대로 기획이 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이거나 기획에 부족함이 있었어도 사전에 QA 과정을 제대로 거쳤다면 방지할 수 있는 문제인데도 결국 고쳐지지 않고 2000년대에 불법한 불만을 편의성을 가진 채 그대로 그냥 출시된 것이다. 이후 그나마 재평가을 받았는데, 2년 후 같은 SRPG 장르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가 회차 시스템을 삭제하고 그대로 출시하고 DLC 익스패션이 끝날때까지 회차 시스템을 원한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아 팬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낮았던 유저 평점이 그대로 유지되어 비록 슈퍼로봇대전 30의 회차 시스템은 편의성이 개판이지만 최소 기본 틀라도 챙겼다는 것이다.
  • 출시 6개월간 미완성이었던 메인 스토리
    현재 2022년 4월 20일부로 진 엔딩이 추가된 이후부터는 해결된 단점이지만, 진엔딩 추가 이전에 기존 슈로대 30의 본편 스토리는 매우 허무하기 그지없게 끝나는 내용이었는데, 최종 보스가 차원의 문을 열어 과거의 적이라며 사이데리얼의 기체들을 대거 불러들이고, '영원히 싸움을 계속한다'라는 말만 남은, 무엇 하나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미완성 엔딩이다. 특히 신죠 아카네와 세피로의 주민들, 나이츠 & 매직 같이 이세계나 DLC같은 다른 차원에 온 애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도 않고, 파트리아의 때를 기다리면서 안 떠나는 라미아 등 제대 못하는 일병 엔딩이나 다름없이 끝난 캐릭터들이 너무 많았다.

    약 반년 이후 추가 패치로 엑스트라 챕터 추가 패치로 인해 진 엔딩이 추가되었고, 제대로 기승전결을 갖춘 완성품이 되어 단점이 해결되었다. 물론 해결되었지만 그 이전 오랜 기간 동안 게임을 사실상 미완성으로 방치시켰던 것은 큰 실책임을 부정하기 어렵다. 전작 V·X·T는 DLC 없이 엔딩을 마무리했고 T의 경우 익스팬션 팩의 스토리는 V·X의 인물들을 끌어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후일담이지 T 자체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지 못하는 부분은 없었다. 반대로, 30의 경우에는 대놓고 미완성이었다. 제대로 이야기가 마무리된 사람도 거의 없고, 집에 가야 할 사람은 돌아가지도 못하는 등 모든 게 전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유저 입장에서는 그냥 이야기를 잘 진행하다가 중도에 끊어진 셈이라 T와는 전혀 경우가 달랐다.

    또한, 기존에 확장팩에 대한 예고라도 나왔었다면 유저들이 얌전히 기다리기라도 했을 것지만 사전에 그 확정 여부를 주지 않았고 DLC 기체 판매 여부만 이야기했을 뿐, 추가 스토리로 진 엔딩이 나올 것이라는 언질조차도 전혀 없었으며, 그 진엔딩이 포함된 엑스트라 챕터의 존재 역시 불과 출시 1주일 전에 공개되어 유저들의 불만을 증폭시켰다. 슈로대 30 출시 이후 B.B.스튜디오에서는 유저들이 확장팩 진엔딩을 내줄거라는 예상이 나온 이유조차도 어디까지나 슈퍼로봇대전 T의 익스팬션 팩의 선례를 들어 단순히 '예상'하는 수준에 불과했던 것이지 B.B.스튜디오가 오피셜 정보로 보장해준 것이 아니었다.

11.4. 총평

북미권에서는 최초로 스팀 정발이 돼서 구매할 수 있게 된 덕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몸 비틀어서 겨우 플레이하거나 손가락만 빨던 북미권 메카 애니 팬들이 매우 기뻐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오랜만의 출시과 신규 시스템과 전작에 비해 진보된 부분과 팬서비스가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첫 DLC부터 레드 5의 증발 버그나 잦아진 튕김 등의 자잘한 버그와 미션 셀렉트의 과다한 분량으로 인한 집중도 분산 문제, 최고 난이도 추가 이전까지의 너무 쉬운 레벨링 디자인, 통일되지 않은 AD 디자인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이 정도면 30주년 기념으로 충분한 작품이라는 호평과 V·X·T 트릴로지와 그다지 차이가 없거나 퇴화한 부분도 있는 작품이라는 발매된 지 꽤 되어도 극단적인 과격파와 받아들이는 온건파하고 의견이 나뉘어서 서로 충돌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본산지인 일본에서도 장점들을 호평함과 동시에 누가 봐도 심각한 단점인 DLC 상술을 제외하면 장점과는 별개로 아쉬움도 있는 작품이라는 리뷰들도 꽤 있다. 일본 IGN에서는 6점이라는 평점을 받았다.

실제로 발매 이후 여태까지의 슈로대와 비교하면 잦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게임 발매로부터 반 년이 지난 2022년 4월 20일이 되어서야 진 엔딩이 추가되었기에 30은 완성이 덜 된 상태에서 급히 출시된 작품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는 2년이라는 슈로대 치고는 길었던 개발 기간으로 인해 발생한 회사 내의 각종 부담과 테라다 PD가 퇴사 예정이라는 이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검수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든 환경이었던 탓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작업이 제대로 이루지않아 그 문제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하프밀리언라는 상업적인 성공이 있더라도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차기작이 무사히 나올지 30 이후 제작진의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12. 흥행

이번에는 전작과 달리 처음으로 Steam 동시 발매를 시작하였는데 첫 날 17,005명의 피크 동시접속자를 기록하여 100위권 이내에 들었고 12일 동안 꾸준히 1만명 이상의 24시간 피크 동시접속자를 유지했다.# 유럽·북미 해외에선 처음으로 지역락이 없이 발매된 첫 슈로대인 만큼 스팀 글로벌 순위 차트에 꽤 오랫동안 있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슈로대 30의 세일즈가 굉장히 클 것이라는 전망.

일본 패미통에서 집계된 첫 주 주간 판매량은 약 13만 장(PS4판 약 60,000장, 스위치 판은 약 70,000장)으로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T 첫 주 판매량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한국에서도 한우리 판매 순위에서 첫 주 59%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2022년 8월 경 기준 다운로드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판매량은 불명확하지만, 다운로드 비중이 높아진 환경과 스팀판과 동시 발매를 했음에도 패키지판만으로 전작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72]

2022년 8월 2일 DD 3주년 방송에서 V를 뛰어 넘어 최근 15~16년간 발매된 작품 중 가장 잘 팔렸다는 말이 나왔으니 판매량은 확실히 선방한 셈. 17년 전 작품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2005년) 이후로 가장 잘 팔렸으며, 슈퍼로봇대전 V가 54만장 이상,[73] 3차 알파가 60만장이니 30의 판매량은 대충 54만~60만 사이가 된다. 이는 2022년 기준으로 시리즈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잘 팔린 셈이다.

2022년 4월 16일 ~ 22일 시리즈 중 팬들이 좋아하는 작품으로 앙케이트 기준 20위를 차지한다. 여러 문제와 발매된지 꽤 지나서 떨어진 감은 있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셈이다.
  • 2022년 9월 스팀 추정 판매량은 26만 6000장.
  • 2023년 4월 스팀 추정 판매량은 31만 9000장.
  • 2024년 1월 SteamSpy 기준으로 스팀판 추정 판매량은 38만 8000장이다. Gamalytic 기준으로 스팀판 추정 판매량은 15만 4300장.

현 시대에 맞춰 스팀 및 DL에서 계속 세일을 하고 있는게 영향이 있는지 판매량이 멈춰있지 않고 계속 상승했다고 한다. 2024년 10월 기준 슈퍼로봇대전 30의 판매량은 무려 임팩트를 넘는 2위라고 한다.#

13. 업데이트

유료 업데이트는 ○, 무료 업데이트는 ●로 표기한다.
  • 2021년 11월 17일
    • 게슈펜스트 가입 에어리어 미션 「검은 유령」●
    • 30주년 기념 특별 에어리어 미션 「CONGRATULATION 30th!!」 ●
    • DLC 에어리어 미션 1화 「방문자」 ●
      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DLC 에어리어 미션 1화의 플레이는 가능하다. 단 BGM은 게임 내 오리지널 BGM으로 대체된다. 사쿠라 대전의 경우 오오가미의 합체기를 쓸 수 없다.
  • 2021년 11월 19일
    • DLC 1 발매 ○
      시즌 패스 구매자는 11월 17일부터 플레이 가능
  • 2021년 12월 24일
    • DLC 2 발매 ○
      시즌 패스 구매자는 출시 2일 전부터 플레이 가능
    • 난이도 「슈퍼 익스퍼트 모드」 추가 ●
    • 기체와 파일럿 강화 상한 확장 ●
  • 2022년 4월 20일 (컨텐츠 최종 업데이트)
    • 확장팩 DLC 발매 ○
    • 엑스트라 챕터(진 엔딩) 추가 ●
    • 그룬거스트 합류 에어리어 미션 「초투사」 ●
    • 반아인 합류 에어리어 미션 「열리는 것은 교착의 문」 ●
    • DLC 확장 에어리어 미션 1화 「열린 문」 ●
      DLC를 구매하지 않아도 DLC 에어리어 미션 1화의 플레이는 가능하다.
    • 예약 구매 특전 미션 5개의 상시화 ●
      • 사이바스터 입수 미션 「마장기신」
      • SRX 입수 미션 「마장기신」
      • 아이텝 입수 미션 「마검의 스피릿」, 「마탄의 스피릿」, 「초력의 스피릿」

14. 기타

  • 강철의 초감사제 2021 방송에서 슈퍼로봇대전 30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록명은 IP 라이센스가 최고로 많이 사용된 롤플레잉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등재 시기는 2021년 6월. 2021년 3월 말에 이 작품까지 포함해 심사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총 274 작품의 라이센스가 사용됐다고 한다.
  • 타이틀 이미지의 마징가, 겟타, 건담의 포즈는 첫 슈퍼로봇대전 패키지의 오마주다.
  • 시리즈에서 두번째로 참전작(기체)을 추가하는 DLC가 생겼다. 슈퍼로봇대전 OE 이후로 오랜만에 시도되는 기체 DLC인 지라 이 부분에서는 말이 많이 갈리는데, 아무래도 인기 기체를 인질로 하는 DLC 상술이 아니냐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스토리 비중을 이상하게 가지고 나올 바에야[74] 차라리 DLC 요소로 나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처럼 기체 참전 수준으로 오는 게 더 좋다는 소수 의견도 있다. 발매 후 DLC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 기체만 달랑 주는 게 아니라 미션은 물론 여러 스크립트가 추가 되는 형태라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특히나 미묘했던 회차 플레이에 대한 이유가 생겼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상당히 뜻 깊은 타이틀이다. 알아주는 슈로대 시리즈 광팬인데 30주년 기념 작품의 주인공을 맡게 됐고, 라디오도 함께 진행한 엔도 마사아키가 캐릭터 테마송을 만들어줬고, 절친인 나카무라 유이치가 라이벌로 나온다.[75] 강철의 초감사제 2021 방송 중에서도 입이 귀에 걸릴 듯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76]
  • 30 발표 기념 초감사제 방송에서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 대한 정보도 약간 다뤄졌는데, 부활에 성공한 판권작 시리즈에 비해 계속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다가 아시아권 발매에도 흥행과 평가가 모두 실패한 OG MD 때문인지, 차기작 기획은 했으나 윗선에서 기각했다고 한다. 다만, HG 사이바스터 프라모델이 생각 이상으로 잘 팔렸던 것인지, 초감사제 2부에서는 OG 시리즈 관련 행사, 식완, 프라모델 판촉 등으로 빵빵하게 채워넣었다. 이로 미루어보아, OG 관련 제품 판매 실적이 있어야 차기작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추측하는 팬들이 많다.
  • 여장 경력 캐릭터가 유우타, 다바, 유타 세 명에, 오토코노코성이 짙은 에르, 보르가 나오는 지라 우스갯소리로 슈퍼여장대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DLC 참전작이라 재현은 안 되겠지만 사쿠라 대전 V타이가 신지로도 여장을 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제리드가 또 아군으로 나오길 바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그런 건 없었다. 그리고 DLC 미션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에서 잠입을 위해서 진짜로 유우타와 다바가 여장을 한다. 히비키 유타도 이름이 같아서인지 같이 불려나와서 여장의 희생양이 됐지만 너무 수상해보인다는 평을 받고 잠입작전에서 열외되었다. DLC로 등장한 타이가 또한 직접 나오진 않을 뿐이지 엣지가 너는 여장이 잘 어울릴 것 같다거나 도감 설명에 이미 쁘띠 민트로 여장 경험이 있다는 등 여장 관련 내용이 대놓고 언급된다.
  • 발매 전에는 기동전사 건담 NT에 등장하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베터맨[78] 일부 작품에 토비카게의 재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추측이 돌았다. 페넥스야 원작부터 적과 아군을 모두 공격하는 제 3세력이었지만 베터맨은...[79] 하지만 발매 후 페넥스는 제 3세력으로 나오는 주제에 적군에게 터지면 게임 오버 당하기 때문에[80] 토비카게는 커녕 툭하면 죽어버리는 개복치 취급이고, 베터맨도 HP(대) 회복이 있어서 잘 죽지않는 아군 NPC로 나오지만 2회 이동이 없어서 토비카게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다. 대신에 반복 미션인 유럽 전선에서 베터맨이 NPC 형태로 꼽사리 껴서 같이 나오는데 맵병기 등으로 터트려도 다시 부활하면서 적을 뺏어가는 민폐를 끼친다.
  • 한국 판매량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81] 그런지 참전작 중 제이데커의 경우 한국 앙케이트에서 득표율이 높아 참전시켰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래서인지 루리콘에서 최초로 스토리 컷씬을 공개했다.
  •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은 웹 연재 도중에 슈로대 참전이 결정되어, 사전에 원작자 타케다 유이치로에게서 완결까지의 시나리오 플롯을 제공받았다고 한다. 소설의 작가 후기에서 "소설 연재가 (슈로대에 제공한) 플롯을 쫓아가는 형태가 되어, 어느 쪽이 원작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발언이 있었기에, 이번 작품에서 패계왕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다룰 가능성이 크며, 원작자 공인의 또 하나의 결말이 되는 셈이다. 패계왕의 작가인 타케다 유이치로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대표 게스트 시나리오 라이터 중 1명이기 때문에 성사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당초에는 PS 스토어 표기에 진동 기능이 지원된다고 하여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오표기로 판명되어 이번 작품에서도 진동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 프리미엄 사운드 한정판이 DLC로 나오는 지라 에디트 BGM의 여부는 불분명했으나 PS4, Steam판은 에디트 BGM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위치는 여전히 기기한계상 미지원.
  • V·X·T 3연작에 이어 이번 작품도 한글판 패키지 선행예약분에서 예약과 동시에 매진을 띄웠다. 그러나 패키지 초한정판 선행예약일인 2021년 9월 28일에 메탈로봇혼 휘케바인 30의 홍보를 겸하여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진행되었는데, 예약 가능 시간으로 명시되었던 저녁 7시 20분보다 2분 빠른 7시 18분에 이미 초한정판 예약이 열려 7시 20분에는 이미 초한정판이 매진되어 있었다. 때문에 라이브를 주도한 CJ 측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거기다 초과판매를 했는지 이틀 뒤인 9월 30일에 일부 수량이 취소 처리가 되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한편 정식 패키지 예약판매는 패키지 초한정판 포함 다음날인 9월 29일에 옥션에서 각 게임샵별로 오후 3시에 시작한다고 명시했는데 이때도 어느 한 게임샵에서 2시 53분에 예약이 열렸고 다른 게임샵들도 2시 58분 정도에 예약이 열렸는데 전날의 라이브 건이 크게 각인된 데다 그 때문에 데인 구매자들이 다음날에 어느 정도 대비를 하여 정각이 되기 좀 전부터 구매를 준비한 탓인지 상대적으로 묻혔다.
  • DLC 정보 공개 3일전인 10월 12일, 역대 슈로대 키 비쥬얼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던 후지이 다이세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분은 30의 키비쥬얼과 OG전 키비쥬얼도 담당하였는데, 고인이 되면서 이 두 개가 사실상 유작이 되어버렸다.#
  • DLC 1과 관련해서 호불호가 엇갈리는 중 볼테스는 둘째치고 하이뉴는 굳이 DLC로 냈어야 하는지[82] 그리고 용호왕 & 호룡왕은 변신기체라 이걸 2개 기체로 쳤어야 하는지,[83][84] 사쿠라 대전의 경우 왜 5기[85]나 나왔어야 했는지가 주로 불만 사항이었다만 이건 사쿠라 대전이 한국어화 정발[86]은 됐지만 게임을 즐길 사람만 즐긴 한국에서 주로 불만의 반응이 줄을 이은 반면, 본토인 일본에서는 워낙 골수 팬들이 많았기에 참전을 반기는 반응이 더 많았다. 일본 쪽 트위터의 경우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랐을 정도. 니코동의 DLC 영상에서도 타 작품은 그저 그런 시큰둥한 반응인 반면 사쿠라 대전이 나오자마자 반응이 폭발했다. 사쿠라 대전의 경우 세가측에서 상당히 힘냈다란 반응도 꽤나 있다. 비록 기체뿐이라 하나 슈로대 참전을 반기는 올드팬도 있었고, 원작을 즐겨본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시대적 배경[87]을 맞추기 힘드니 차라리 기체 한정으로나마 내놓은 것에 다행이란 반응도 있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당초엔 시리즈 중 1만 내놓으려다 세가 측의 부탁으로 인해 3~5편까지의 기체가 참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오랜만에 참전한 V건담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바로 몰살의 V건담이었던 원작 내용을 완전히 180도 돌려놔서 원작에서 죽었거나 비참해진 사람들을 다 어떻게든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아주 기를 쓴다는 점이다. 슈라크대는 당연히 9명 전원 생존이고, 올리퍼는 살아남아서 마베트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주변 드라이크로이츠 부대원들의 축하를 받는다. 웃소의 어머니인 뮤라 미겔도 원작처럼 비참하게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적도 예외는 아니라 그런지 비키니 부대와 빔 사벨로 바스러지는 장면으로 유명했던 네네카 부대 또한 웃소가 발광하기 직전에 나타난 페넥스 덕에 카테지나에게 도중 후퇴를 명령받으면서 살아남았다. 심지어 잔스칼 제국 자체도 샤크티와 엔젤하이로 덕분에 멸망하지 않았는데, 종반부에는 퀘스터즈에 맞서 지구연방군과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엔딩 이후 DLC 시나리오에서는 살아남은 두카 이크가 에트랑제와의 싸움에 협력하기도 했다.
  • V건담 이외에도 원작에서 사망하는 결말을 맞는 캐릭터들이 꽤 많이 살아남았으며 특히 전작인 T를 포함해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도 계속해서 사망하던 마법기사 레이어스알시오네 또한 본작에서 데보네어에게 이용 당하지 않은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전작에서 없었던 적 측의 아군 플래그도 굉장히 많아졌기에 플레이어블 적 측에서도 죽지 않고 아군으로 합류하여 살아남는 경우도 많아졌다. 특히 카게로우, 네이 모 한, 크와산 올리비가 그 예.
  • 본편 기준으로 근래 나온 슈로대 중 비우주세기 건담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보기 드문 작품이었으나, DLC로 철혈의 오펀스가 참전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이후 약 8년만에 게임 구동시 나오던 반프레스토 로고음이 다시 삽입되었다(로고음 모음 영상의 1분 30초부터). 다만 반프레스토 브랜드는 이미 한참 전인 2014년 증발한 관계로 반프레스토 로고가 그대로 나오지는 않으며 슈퍼로봇대전 30주년 기념 마크에 삽입되어 등장. 물론 (다크 프리즌 이후 유일하게 해당 로고음이 살아남아 있던) SRX의 가운 제노사이더 피격음에서도 들을 수 있다. 프리미엄 사운드 팩이 있는 경우 노스탤지어 사운드 모드를 켰다면 역대 반프레스토 로고음이 랜덤으로 나온다.
  • 시나리오 셀렉트 시스템의 수혜 덕인지 전작과는 달리 강화 파츠의 네이밍 센스나 입수 시 상황이 여러모로 빵 터지는 센스의 강화 파츠가 많이 추가됐다. 마제프리에서 랜디가 합류할 때 들고 오는 '비밀 디스크', 퍼스트 건담을 입수할 때 같이 들어오는 템 레이의 회로, 제레미아가 아냐와 함께 서포트로 들어올 때 들고 오는 'G 농장의 오렌지' 등 원작을 알고 있다면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로 들어가있다.
  • 소소한 요소이지만 인터미션에서 상단에 뜨는 리안의 메시지 중에선 임무 이외의 리안의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90]
  • 스크린샷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막아두어서, 1회차 일정 스테이지 이후부터는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지원하는 공식 스크린샷 기능을 쓸 수 없다. PC는 프린트 스크린 버튼이 멀쩡히 잘 되므로 상관 없지만, PS4 같은 경우는 굉장히 불편하다.
  • 본작 최연소 성우는 타카라다 릿카 역의 미야모토 유메. 1997년생. 성우 연령을 떨어트리는데 나이츠 & 매직(2017)과 SSSS.GRIDMAN (2018) 의 도움이 크다. 나이츠마의 주역이 1994년생 성우로 이루어져있고, 그리드맨의 히로세 유우야도 1996년생으로 굉장히 젋다.
  • 슈퍼로봇대전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유닛 및 파일럿 데이터를 제작진이 공개했으며,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략집이 발매되지 않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공략집은 2000년대 초가 절정이었으며, 1차 알파A만 하더라도 게임 하나에 공략집이 5~8개씩 나왔었는데, 이후 차츰 줄어서 2017년에 출시된 슈퍼로봇대전 V 시점에서는 공략집이 단 2개만 나왔고, 30에서 단 하나도 발매되지 않게 된 것이다. 이게 공략 잡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어서, 익스팬션 세트까지 100% 공략된 슈로대 위키가 일본어와 영어 통틀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개인 사이트에 파편화된 자료를 이리저리 검색해서 직접 조합해 찾아야 한다.

14.1. 버그

  • 출시 당일에 스팀판에서 에디트 BGM으로 설정시에 캐릭터 대사나 새로운 전투화면으로 들어갈 때에 같은 음악이라도 처음부터 다시 재생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 공지가 뜨고 나서 다음날 오후에 수정되었다.
  •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의 고간부 장갑 파츠가 빠진 채로 작화된 것에 대해 테라다가 우마스기 WAVE 방송에서 사과하였다. 출연진들은 요즘은 온라인 업데이트가 있어서 어떻게든 될 것이라 언급했으나, 만일 수정이 불가능한 예전 같았으면 훨씬 큰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11월 17일 스팀판만 1차 DLC 업데이트와 함께 수정되었고 타 플랫폼도 11월 24일에 수정되었다.
  • 한글판의 경우 V 건담에 등장하는 게드라프의 유닛명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Error! No match StringID'라고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기체 도감에서는 유닛명이 제대로 표시된다. 11월 17일 1차 DLC 업데이트와 함께 수정되었다.
  • 스팀판, 스위치판(1.03V 얼티밋 디럭스판) 기준으로 이노바가 이동 후 아군에게 공격을 시도하면 게임에서 튕기는 버그가 있다.
  • 스위치판 기준(1.03V 얼티밋 디럭스판): BGM 셀렉트시 그리드맨을 작품 랜덤으로 설정할 시 컴배틀러 V 테마곡으로 지정된다.
  • 스위치판 기준(1.03V 얼티밋 디럭스판): 패계왕이 헬 앤드 헤븐 연출시 기체 이미지가 버그가 난 상태로 보이는데 재부팅시 해결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 스위치판 기준 호우호우지 후우의 녹색 질풍 기술을 사용하고 A 버튼(빠른 연출, UI 가리기)을 누르면 일시적으로 화면 멈춤 현상이 발생한다.
  • 그리드 나이트에게 잔탄을 사용하는 공격이 없음에도 B 세이브를 달 수 있다.
  • 거대 산융의 크기가 2L인데 아스카는 사이즈 보정 무시를 3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 적 유닛 중 양산형 아스클레프스 상대로 전투 연출을 켰을때 피격 혹은 G 디멘젼 리버레이터 사용시 대사가 DLC 용호왕용으로 녹음된 듯한 쿠스하 미즈하의 보이스가 재생된다. 이후 11월 17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 PS4판(1.03V 얼티밋 디럭스판) 기준 파이널 가오가이가 골디언 핑거 연출에서 게임에서 튕기는 버그가 있다.
  • 스팀판 기준 '마음이 명하는 것' 미션에선 J와 르네가 등장하는데 합류하기 전에도 이 미션이 열린다.
  • 스팀판 기준 파이널 가오가이가 골디언 핑거 연출에서 미코토의 프로텍트 커넥트 부분만 생략되어 나오는 버그가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 스팀판 기준 SRX 팀과 마사키가 에이스 찍을 시 출현하는 함내 이벤트에서 류세이의 대화 중 한토막이 Duplicate_text로 출력된다. 다만 스팀판에서도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경우도 있기에 시나리오 진행상의 버그인 것으로 보인다.
  • 스팀판 기준으로 파이어 제이데커의 무기 브레이브 캐논 전투연출에서 유타의 대사에 브레이 캐논으로 오타가 난다.
  • 스위치판 기준 로봇 대도감의 가오파이가 항목의 내용이 높이·중량을 제외하면 가오가이고의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 스팀판은 불명.
  • 스위치판 기준으로 레이어스 계열 잡몹인 골렘의 공격을 회피하면 회피 대사 없이 다음 시퀀스로 넘어간다. 피격 시에는 정상 작동한다.
  • 스팀판 기준으로 히트 & 어웨이 발동 시에 강제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명령 실행 전에 이벤트 스크립트로 강제로 넘어가는 현상이 있다. 이 버그가 발생했을 경우 대화창 옆에 명령 윈도우(이동, 대기, 정신 커맨드)가 그대로 나온다.
  • 11월 17일 1차 DLC 업데이트 이후 레드 5가 파일럿 목록에만 있고 출격/개조 목록에서 사라져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강제 출격에는 대응하며, 강제 출격 이후에는 복귀하므로 패치 전에는 이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강제 출격 미션이 없는 후반부라면 현 시점에서는 패치를 기다리거나 2회차를 시작하고나서 강제출격이 가능한 미션까지 진행할 수밖에 없다. 패치 이전 세이브 데이터를 로드한 상태에서는 출격이 가능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는 사라져서 강제출격 미션때까지 불가능해진다. 이 때 패치 내용 중 V2AB 연출에서 고간부 장갑이 수정되었는데, 팬들은 레드5로 V2AB 고간부 장갑을 만든 것 아니냐고 농담하고 있다. 패치 당일 오후 1시에 해당 사항에 대한 공지가 뜬 상태이며 임시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후 수정될 예정이다.이 버그는 레드 5가 강제출격할 시 해소되므로 레드 5가 가입하기 전이거나 레드 5가 강제출격하는 미션 전에 패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11월 26일에 수정되었다.
  • 11월 26일 패치 이후 일부 미션에서 특정 기체로 아군 턴에 전투 메뉴에서 정신 커맨드를 선택하면 게임이 튕기면서 강제 종료되는 버그가 생겼다. 예를 들어 「치제타의 폭풍」 미션에서 컴배틀러 V로 정신 커맨드를 선택 시 게임이 튕긴다. 또한 PS판에서도 「손길을 내미는 마음」 미션에서 아무로, 크와트로, 요나에게 같은 증상이 있고, 「10페이즈 배틀(3)」미션에서 그리드 나이트, 에르에게서도 발생한다. 아군 페이즈의 전투 메뉴에서만 발생하는 버그로 전투 메뉴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정신기를 사용하면 버그가 발생하지 않으며 다른 미션에서는 정상적으로 정신 커맨드를 선택 가능.
  • PS4판(1.03V 얼티밋 디럭스판) 기준으로 DLC 1 미션이 개방 안되는 버그가 있다. 1회차에서 정상적으로 클리어한 DLC 1 스테이지가 차회차에서 발생하지 않는 버그.(특정 세이브 혹은 우주 루트에서만 발생하는 듯. 다른 세이브는 정상적으로 '제도는 저 멀리' 등이 표시)
  • PS4판과 스위치판에서 11월 26일 업데이트 이후 「심판」미션에서 드라이스트레가의 개조치가 증발하고 미츠바의 레벨이 초기화[92]되는 증상이 확인되었다. 상세 조건은 불명.
  • DLC 3 이후 겟타 데볼루션 1호기로 데보네어를 스토너 선샤인으로 공격하면 게임 오버되는 현상이 있다.
  • 에어리어 선택 화면에서 지구의 아프리카 에어리어가 남극 에어리어로 잘못 나온다. 우주의 L3 주역도 지구권 외연으로 잘못 나온다. 다만 인터페이스 화면에서만 표시되기 때문에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 중단 메시지 중 '졸탄에릭(1)'이 있어서 마치 2편이 있을 것 같지만 없다. 본작의 중단 메시지는 모든 DLC가 있을 때 총 179개로, 라이브러리의 중단 메시지 리스트에서 20페이지에서 1개가 모자라면 완성(1페이지당 9개×19페이지+8개=179)이다. 정황상 졸탄과 에릭 2편 분량으로 180개를 채워서 내놓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더미 데이터로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어디까지나 추정에 그친다.

14.2. 성우

(※ 상기 작품 표기 순 → 주연·조연·악역·엑스트라 순 → 성우 이름 가나다 순)

15. 관련 문서

15.1. 공략

15.2. 세계관


[1] 정확히는 4월 13일에 출시된 건 미션 '확장팩 구매'만 수록된 일종의 사전 발매이며, 제대로 된 컨텐츠는 4월 20일에 풀린다.[2] 독일어로 '세 개의 십자가'[3] 펜티엄 2117U, 인텔 내장 그래픽에서 테스트.[4] ULTRAMAN은 기체가 아니라 인간 캐릭터가 수트를 입은 설정이기 때문에 공식에서 "캐릭터만 참전"이라는 표기를 사용하였다.[5] 국내에서는 로봇수사대 K-캅스로 알려져 있다.[6] 진 드래곤과 진 겟타 드래곤만 사용 가능하다.[7] 다이젠가는 아우센자이터에 기승한 상태로 등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다이젠가뿐이다. 테라다가 밝힌 바로는 참전 시기도 2차 알파 기준이고 시기상 존재할 수 없는 아우센자이터는 용권참함도를 내달라는 오더를 받고 냈다고 밝혔다.[8] 지도자 포지션에 성우가 성우인 지라 테라다 P가 우마스기 WAVE에서 "프로듀서는 아닙니다"라는 농담을 했다.[9] 유저들이 익히 알고 있는 슈퍼로봇대전 OG의 모습이 아닌 제4차 슈퍼로봇대전 & 슈퍼로봇대전 F 시절의 젊은 이름가르트가 참전하며 캐릭터 일러스트는 코우노 사치코가 새롭게 그렸다.[10] 아우센자이터는 다이젠가에 기승된 상태로 나오며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다이젠가뿐이다.[11] 해당 문제는 특정 유닛을 집중 공격하려는 AI의 연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거리 내에 적이 있어도 목표가 아닌 적은 공격하지 않는다.[12] 일반,공격형 시[13]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고, 적의 명중률이 높으면 자신이 보유한 섬광/선견 같은 방어형 정신기는 그래도 자동으로 걸긴 한다. 하지만 파일럿의 방어가 최대치라면 확정적으로 격추당할 위험이 있어도 섬광이나 선견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14] 버그 때문인 건지 2회 행동을 가능케 하는 어웨이큰 트리거를 장착시키고 오토를 돌릴 경우 2회 행동이 적용이 안 되고 제자리에서 턴이 그냥 종료된다. 사실상 강화 파츠칸 하나를 날리는 셈.[15] 패키지 안의 모든 미션을 소화해야만 다음 패키지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로봇대전 30/공략 참조.[16] 신세대로 들어선 V·X·T와 주로 비교했을 때의 경우이므로 그 이전 작들과는 화질이나 프레임율이든 연출등은 여로모로 비교하기는 힘들다.[17] 대표적으로 그리드맨.[18] V~T도 신규참전이나 연출이 수정된 기체들이 그런 성향을 가졌지만 기존 Z 연출을 사용한 기체들 비중이 큰지라 은근 체감이 되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30은 T참전작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진 새로 그린 연출이라 영향이 큰 편이다.[19] 웨이브라이더의 뉴트럴 포즈는 전작의 재탕이다.[20] 시간이 부족한터라 일부 기체에서 나오던 문제점이었다.[21] 원작의 카메라 워크가 사라져서 더욱 맥빠지는 모습이 되었다.[22] 철혈 환장의 스토리 때문에 본참전을 꺼리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23] 다만 T에 참전한 가이는 사이보그였고 30의 가이는 에볼류더가 된 파이널~패계왕 시점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T에 나온 것을 그대로 유용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24] 아무로, 카미유, 웃소, 요나[25] 저력 레벨 9에서 피격 대미지가 0.1배가 된다고 가정했을 때, HP 20% 이하에서는 철벽, HP 10% 이하에서는 불굴을 항상 사용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26] AOS 강화로 EXC 소비량을 1씩 줄일 수 있다. 다만 강화 파츠 강화와는 달리 순차 개방 형식으로 감소한다.[27] 실질적으로 스팀 PC판 V·X에 먼저 적용된 시스템이다. 인터미션에서 옵션 → 게임 종료를 선택하면 중단 메시지가 나오고 타이틀로 돌아가게 된다.[28] 그 중 2기체(즉 DLC를 둘 다 구매하면 총 4기)는 OG 기체라고 한다.[29] 본래 있어야 할 V2의 하체 장갑이 버그로 인해 없어진 상태였으나 DLC 업데이트 겸 버그 픽스 패치로 인하여 V2의 장갑이 돌아왔는데, 동시에 레드5가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새로운 버그 탓에 이러한 드립이 발생하였다.[30] 기체 연출은 슈퍼로봇대전 V 베이스이지만, 파일럿은 4차/F 시절의 이름가르트 카자하라이다.[31] 설정상 존재하는 4개의 무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아사히가 메인 파일럿인 상태이다.[32] 초반 지상맵의 Get the funk out애서 후반 지상맵의 Hell fire로 이어진다.[33] 참고로 이 곡은 보컬로도 존재한다.[34] 일본은 어느 쇼핑몰에서 게임을 구매하냐에 따라 특전이 다른 경우가 꽤 많다. 특히 미연시를 비롯한 서브컬처 계열의 업계에서는 거의 모든 게임들이 해당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 사용되는 상술이며, 오타쿠의 경우 특전이 호화로울 때는 모든 쇼핑몰에서 게임을 중복 구매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도 서브컬처 계열의 게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다.[35] 성우 코멘트의 경우 처음에는 참전작 수와 남은 날짜를 비교하여 10월 20~21일까지는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주인공급 캐릭터가 2명 이상인 작품(진겟타, 그리드맨, 패계왕 가오가이가 등)은 서브 주인공의 성우 코멘트까지 일일이 픽업하는 것이 확인되어 사실상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이 이벤트는 발매일까지 계속되었는데, 10월 25일에 3인분의 코멘트를 업로드하지 않았다면 본편 발매 후에도 쭉 이어질 뻔했다.[36] 슈퍼로봇대전 T는 발매 4일 전에 플라잉겟 되어 각종 정보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슈로대 30과 관련해서 '플라잉겟보다 PV3가 늦게 나올 수 있다'는 걱정이 국내외 팬덤 사이에서 나왔으나 다행히 기우에 그쳤다. 참고로 플라잉겟 자체는 발매 2일 전 이른 오후에 홍콩에서 나왔다.[37] 특히 겟타. 진 겟타 드래곤에 디자인 수정이 조금 가해진 것을 제외하면 전작의 연출과 대동소이한 데다, 팬들이 열광하는 진 겟타로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말이 많았다.[38] 이 날 공개된 30 관련 정보는 디다리온 참전 관련과 건담 플라우로스, 건담 바알의 전투 영상 클립이 전부였다. 참고로 디다리온 참전은 테라다의 뜻이 아닌 윗선의 지시로 이루어졌다고.[39] 난이도가 특히 쉬웠다는 알파, MX도 1회차에 한 턴에 맵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며 시작턴에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을 원킬하며 1턴에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만 슈로대 W도 1턴 클리어가 가능하기는 한데 이쪽은 극후반부터 보스만 잡으면 되는 미션이 나오기 때문이다.[40] 물론 마징가 제로나 야마토 같이 기체빨으로 밀어버리는건 V가 더 쉬울 수도 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소위 2군 기체들로만 제한플레이를 하면 V가 30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된다. 30은 V보다도 2군 기체 키우기가 훨씬 쉬운 것도 있고, 첫 참전작 보정에 합체기빨도 있지만 2군에 들어가는 골드 4가 이론상 데미지 1위인 것처럼 이번작 2군 기체들은 메타스, 화, 코니, 유카, 토마슈 같은 극악의 기체, 파일럿를 제외하면 전작들에 비해서 강한 편인 것도 있다.[41] 이것도 사실 탈력과 전함의 EX오더의 지휘, 를르슈의 전술지휘를 통해 많이 해소된다.[42] 그래도 딸린다 싶으면 드라이스트레가에서 시류 엔진 생산해서 달아주면 된다. 수박바 어택이건 헬 엔드 헤븐이건 다 일반기처럼 쓸 수 있다.[43] 실제 V 스토리상 야마토는 아군 진영에서 이탈한 상태인 경우도 꽤 있지만 드라이스트레가는 어떤 주요 임무를 선택해도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고, 후반에 무력화되는 일이 몇번 있으나 이때면 이미 슈퍼1턴대전 빌드가 완성되어있을 상황이다.[44] V에서 기체들이 폭렙을 하는 구간은 아이러니 하게도 진엔딩 마지막화 네반린나 전이다. 그러니까 폭렙을 해도 그냥 마지막화에서 이득을 좀 보고 끝이란 얘기.[45] 전멸노가다 말고 일반 엔딩에서 죽여도 계속 살아나는 엠브리오 두들겨 패기로 자금과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꼼수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변태 아저씨 두들겨 패기는 거의 시나리오 끝판 무렵이라서 자금벌이용으로는 몰라도 레벨업으로서의 의미는 많이 상실되는 편이다. 30에도 이와 유사한 마징가 INFINITY 반복 격추 노가다가 있는데, 30에서는 V와 달리 해당 미션이 게임 중후반부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때 벌어둔 자금과 경험치를 통해 후반 스테이지를 훨씬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46] 이래서 V와 비교했을 때 그냥 일반적으로 플레이했을 때 뽑아낼 수 있는 데미지도 차원이 다른데 V에서 정신기 다 몰아준 퀀터나 마징가 ZERO가 10만 이하의 데미지를 뽑을 때 30의 딜러진은 이제 1회차인데 30만이 넘는 딜을 욱여넣는다.[47] 만렙 기체 60기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저 말은 슈로대에서 그동안 함내청소요원으로 쓰이던 캐릭터들도 상당수 1군급과 맞먹을 정도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30 특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48] 여담으로 다회차 플레이에 있어서 30의 무서운 점은 엔딩을 보고 나서도 임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엔딩 후의 임무를 클리어한 것도 전승 세이브에 축적되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정말 쉬워질 수도 있다.[49] 물론 이것 자체는 문제없는 부분이다. 시종일관 욕 나오는 하드코어 난이도를 즐기려고 슈로대를 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근본적으로 캐릭터팔이 게임인 슈로대에서 그런 사람들의 취향 위주로 맞춰줄 필요성 역시 없다. 슈로대 팬들 가운데 그런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팬들은 그 악명 높은 윙키빠들 밖에 없다.[50] 특히 옆동네 지제네 크로스 레이즈가 그 예인데 파이널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난이도가 올라가도 적들 스탯만 올라가고 체력이나 무장 공격력은 그대로라 역대 지제네 시리즈 중 난이도가 너무 쉽다고 까인 적이 있었다. 또 크로스레이즈는 이런 본편에 대한 비판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확팩에서 인페르노 난이도를 만든 탓에 질색하는 유저가 있는 등의 부작용이 있기도 했다.[51] T 익스펜션은 20단 개조를 해도 적들이 18단 개조라서 아군 파일럿이 노스킬이면 꽤 고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1회차에서 바로 익스펜션으로 돌입하면 잘 육성된 몇개의 유닛 빼고는 제대로 싸우기 힘들 정도다.[52] 정확히는 지원 정신기가 모두 막혀서 적 페이즈 중 전투준비 화면에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신기만 사용할 수 있다.[53] 5, 6턴을 피해다니면 클리어 가능하지만 초숙련자+는 그것도 어렵다.[54] 다만 호평하는 쪽은 주로 한국쪽이고 일본쪽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린다.[55] 정황상 게임 클라이언트에 DLC기체의 코드를 추가로 등록하면서 데이터베이스에서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6] 특히 그리드맨이 그 예인데, 그리드맨은 스카이, 버스터 무장이 함내미션에 별도로 분리되었다.[57] 그나마 원작 재현과 나름대로 좋은 연출의 베터맨 카타프락토이, 풀아머 마크투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프레임 템포가 느리다고 까이는 편이다.[58] 대표적으로 슈로대 터줏대감인 건담 시리즈의 경우 VXT 트릴로지의 건담들은 건담 전용 게임이자 진작부터 3D를 도입한 G 제네레이션 시리즈 연출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연출이 대부분이었으나 내러티브 건담, 철펀스를 담당한 크로스본 맨 연출과 양산형 뉴 건담을 제외한 30의 경우엔 이전작의 건담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프레임에서 부드러움이 감소했다.[59] 그 예가 파이널 가오가이가,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빔의 날개의 빔 부분), 마징카이저, 그리드맨,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랜슬롯 SIN. 그래도 프레임이 아쉽지만 퀄리티는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호평을 주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랜슬롯 SIN은 효과음이 좋게나와 타격감이 좋다.[60] 애니메이션 컷신이나 스타일을 좋아하는 일부 유저들의 호평도 없는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내 취향에 맞는다" 수준의 주관적인 평가지 객관적으로 좋은 연출법이었다고는 할 수 없으며 알트아이젠 리제와 다이젠가 둘다 다른 애니메이션 컷인 연출의 기체들와 비교하면 애니메이션 컷신하고 화풍도 다르고, 색감 보정조차 하지않고 스탠딩 모션조차 3D 랜더링이라 조화가 안되어 이질감이 큰지라 명백한 발연출임은 부정할 수 없다.[61] 사실 어쩔 수 없는게, 마모루와 카이도의 성장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패계왕의 기본 스토리 라인(2016~2017년) 기준으로 6년 전(2010년)의 이야기다. 작중의 신우주정력 기준으로는 94~95년 전후에 해당하는 셈. 이미 신우주정력 100년을 넘은 본편 기준으로는 잘릴 수 밖에 없기는 했다. 다만 본편 이전 레이어스 주인공들과 나이츠 앤 매직 주인공 일행들의 첫 만남 같은 사이드 미션 정도로 넣을 수 있음에도 안 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62] 다만 도중에 스토리 변경이 있었는지 전투회화 중에서 각성인 V2에 탑승한 케이타의 전투 회화에 챈디에게 V2를 받았다는 원작을 반영한 대사가 있다. 슈로대에서는 고우가 탈취하고 료마가 줬기 때문에 챈디가 등장할 수 없다.[63] 게들라프는 V건담이 참전한 게임에서 우선적으로 자주 나오는 등 인지도가 그리 낮은 모빌슈트까진 아니었지만 V건담 자체가 마이너한 편이라 관심없는 사람이면 아예 모르는 기체인 경우가 대부분였다. 어처구니없게도 이 버그 덕분에 상당수의 유저들에게 게들라프의 존재가 확실히 각인되면서 수혜(?)를 받았다.[64] 엘가임의 예를 들면 가우 하 렛시가 스토리 없이 대사로만 참가한다든가 하는 식이고 V건담의 예를 들면 웃소가 격추수 100을 달성하면 조기에 곧바로 얻을 수 있는 V2AB 수령 미션이 사라진다는 식이다.[65] 일단 파익스가 강제로 부르네 어쩌고저쩌고 떠드는 이벤트가 나왔으면 얼마 후 끌려간다는 뜻이다.[66] 이런 오류 때문에 개그가 된 장면도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선택에 따라 직전 시나리오에서 파트너인 데커드를 잃고 절망하는 유타가 다음 서브 시나리오에선 그런건 다 잊고 인기 게임인 슈로대 300을 찾는 장면이 나오고, 아직 패계왕을 쓰러뜨리지 않아 패계의 권속 상태인 솔다토 J르네 카디프 시시오시시오 가이와 함께 빅팀 오랜드에 맞서 유타를 지키는 모습이 나온다.[67] 유타 호위 관련 스크립트는 패치로 수정되었다.[68]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슈로대 T때에는 모든 유저에게 초숙련자 난이도를 제공해줬으면서도 지제네 크로스 레이즈처럼 30에선 초숙련자+ 난이도를 DLC로 판매했기에 이에 대한 비판도 있는 편이다.[69] 아우센자이터는 별도 기체가 아니라 다이젠가와 한 몸이 되어 인마일체 참전이 되어버린데다 다이젠가의 용권참함도 연출은 이전작들과 달리 조금만한 검기 날리기로 나와서 OG1부터 박력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전적이 있다보니 비교되어 까이면서 욕을 먹었다. 그나마 운용의 태도에 대해 호평이 있지만 디스인펙터 애니메이션 컷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얼티밋 단쿠가는 기본 퀄리티가 좋지만 연출 퀄리티 자체가 너무 수수하게 나온지라 단쿠가답지 않다고 까이는 편이며, 겟타 데볼루션은 다이젠가, 얼티밋 단쿠가에 비하면 호평이 많지만 30의 특징인 프레임 문제 때문에 까이는 편이다.[70] 사실 G제네 크로스 레이즈의 확장팩 DLC도 딱히 좋은 것이 아닌 것은 추가된 스테이지 갯수는 적고 전작에 호평 받았던 챌린지 스테이지가 삭제되고 육성에만 플탐이 길어지기 때문이다.[71]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래 진엔딩은 사실 DLC로 팔아먹으려고 했는데 레드5 사태를 비롯한 각종 악재로 민심이 저하되고, 뒤에 언급하다시피 스토리가 미완성으로 끝나 유저들의 반발이 상상 이상으로 컸기에 중간에 노선변경을 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72] 당장 같이 집계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보다 3만장 낮은 수치이다.[73] 플스 쪽으로만 50만장 이상+스팀 약 4만장[74] 대표적으로 다이탄3나 전작에서 강철의 7인을 다른 우주세기 인물로 땜빵하고 원작 등장인물을 죄다 잘라버린 경우가 큰 비판을 받았다.[75] 이에 대해 테라다P는 주인공이 스기타라면 라이벌은 나카무라가 맡아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스기타가 요청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76] 데뷔작부터가 슈퍼로봇대전 α불릿이고, V에서는 풀 메탈 패닉!의 리 파울러로 적으로 출연, X에서는 리 콘라드로 전함의 공격연출에 참가하는 보조 유닛으로 출연했다.[77] 거기에 DLC로 쿠스하 미즈하도 나오면서 사다하루의 성우도 참여했다.[78] 컴팩트에서도 아군 NPC로만 나왔다.[79] 심지어 패계왕 원작 재현을 한다면 가오가이고와 합체해서 몽장 가오가이고가 되지만 본작에는 몽장이 안 나온다.[80] 특히 졸탄이 나오는 시나리오. 숙련자 모드라면 페넥스가 졸탄에게 닥돌→적 턴에 졸탄의 공격으로 펑☆→게임 오버 테크를 보기 쉽다. 초심자 모드도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똑같은 꼴을 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81] V·X·T 시리즈 전부 예약 시작 즉시 전부 매진을 띄운 편이고, 판매량에 대해 매번 언급이 있었다.[82] 이 때 예전 시리즈처럼 숨겨진 기체 등을 언급하는 반응도 있었는데 최근 들어 엄격해진 판권 표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고, 슈로대에서도 건담 VS 건담 시리즈나 지제네 시리즈처럼 이미 X와 T에서 벨토치카 칠드런 판권 표기를 따로 한 바 있다.[83] 초기에는 용호왕과 호룡왕은 1기가 변형하는 형태인데 연출이 따로 공개되고 다른 OG 기체가 공개되지 않아 서로 나눠 내놓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3차 PV 공개 당시 테라다P가 변형기체 1기이고 애니메이션이 별개라 따로 공개했다고 밝혔다.[84] 다만 이후 무료 업데이트로 길리엄 & 게슈펜스트가 참전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어서 비판이 줄어들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길리엄 & 게슈펜스트를 무료 업데이트로 참전시킬 게 아니라 유료로 DLC 1에 넣어서 DLC 1의 OG 기체를 게슈펜스트 & 용호왕(호룡왕)으로 했다면 지금보다는 여론이 한결 나았을 거라는 반응도 나온다.[85] 다만 기체의 출연 작품인 3편(에리카의 광무 F2), 4편(사쿠라와 오오가미의 광무2식), 5편(제미니와 타이가의 스타V)을 따로 칠 경우 시리즈 3개에서 5기가 나왔기에 반박하는 입장에서는 우주세기 건담 3연작(퍼스트, Z, ZZ)을 하나로 묶어 낸 거랑 무슨 차이가 있냐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테라다의 DLC 관련 인터뷰 중 각 시리즈마다 주역기는 1~2기 정도만 내놓았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편의상 3~5편을 시리즈로 묶어낸 것을 알 수 있다.[86] 그마저도 모든 작품이 정발이 된 게 아니라 1, 3, 5만 한국어화 정발이 됐다. 따라서 DLC 쪽 참전 리스트에서는 4편은 아예 정발이 되지 않은 셈.[87] 실제로 이전에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X-Ω에서도 시대적 배경을 맞추기 힘든 탓인지 미래에 있는 주인공 일행이 직접 전이해오는 내용이 되었으며, 카메라로 사진만 찍던 시절이라 그런지 카메라로 영상을 찍는 것도 신기해하는 등 각 참전작의 기술력 격차가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테라다가 이전부터 세가의 요청을 받아 꾸준히 슈로대에 내놓을 각을 재고 있었지만 시대적 배경이 맞질 않아 참전시키지 못했다는 언급도 그렇고, 그나마 단발성으로 끝낼 수 있는 모바일판이라 스토리를 넣어 참전시킬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30에서도 합류 시의 DLC 에피소드에서 강마 등의 스토리 내의 적은 등장하지만 본편에는 일절 간섭을 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내놓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8] 를르슈는 이 상황에서 1년이나마 평화를 유지한 유능한 황제가 된 반면, 오드리는 나름의 신념을 지닌 젊은 지도자에서 지구가 이토록 난장판이 됐음에도 유니콘 건담의 봉인해제를 허가하지 않는 고집불통으로 빗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상황에서도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지구연방군의 위엄'을 찬양하는 사람들도 많다.[89] 스토리 상의 허점으로 보일 만한 이 부분은 유니콘을 분해해 하이뉴로 개조했다는 크로스오버로 넘어갔다.[90] 시간대 별로 각각 달라지는 요소가 존재하며 좋은 아침에서부터 시작해서 피곤하면 쉬세요 등.[91] 다만 말이 임시 해결책이지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시작하거나 보급이나 전합탑재로 잔탄을 회복하거나 EN 병기만 사용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라는 헛소리다. 전작 T에서도 같은 버그가 있었다.[92] 레벨과 능력치는 1 레벨로 돌아가나 정신기는 버그가 발생하기 전 해금된 정신기가 전부 뚫려 있다.[93] 전임 성우가 2020년부터 투병중이라 부득이하게 교체되었다.[94]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토다 케이코의 대역으로 그라 왕자 배역을 맡은 이력이 있다.[95] 전임 성우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교체되었다.[96] 같은 성우가 맡은 SSSS.GRIDMAN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가 나오지만 음성은 수록돼있지 않고 서포터로 등록돼있다.[97] OGS의 잉그램 프리스켄 이래 14년만에 참여했으며, 2021년 4월 1일에 명의 표기를 古澤徹에서 古澤融로 바꾸었으나(발음은 동일) 게임상에서는 예전 명의로 크레딧된다.[98] 엄밀히는 판권 슈퍼로봇대전에서는 X-Ω의 소난 쿄코가 첫 녹음이지만, 콘솔 슈퍼로봇대전 및 전투 캐릭터로서 판정한다면 실질 이쪽이 첫 참전이 된다. 그리고 그 이전에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서 카티아 그리냐르 역으로 참여한 바가 있다.[99] 이전에 X-Ω에서 베르타 베른슈타인역을 맡았다.[100] MX의 화성의 후계자 일반병 역 이래 17년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