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용검전 2: 암흑의 사신: 닌자용검전 시리즈 중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못 깨고 있다. 2018년 7월 6일, 8월 18일 플레이.
닌자 용검전 3: 황천의 방주: 아프리카 시절 고전 게임 원코인도 못하면서 게임방송 하느냐는 얘기에 발끈해서 하기 시작한 게임. 3달간 스스로 빌드까지 짜면서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스피드런으로 16분대가 나왔다고 한다. 연두가 가장 잘하는 게임하면 1순위로 뽑히는 게임이다. 그 말처럼 굉장히 잘한다. 영상, 트위치 이적 이후에도 간간이 하고 있으며, 17년 11월 최근에도 원코인으로 30분 만에 클리어했다. 이후로는 단 한번도 원코인 한 적은 없다. 2018년 4월 21일, 5월 13일, 23일, 6월 20일, 8월 18일, 9월 28일, 11월 30일, 2019년 1월 15일, 2020년 3월 6일, 6월 7일, 26일 플레이.
다크 소울 2: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DLC는 플레이하지 않아서 2019년 6월 넘어서 플레이했다. 2019년 6월 11~13일, 16일 플레이.
다크 소울 3: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했다. 2017년 3월 말에 두번째 DLC가 출시하면서, 다시 하려고 했으나, 세이브 파일이 없는 관계로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2017년 3월 29일에 시작해서 2회차지만 1회차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했다. 악랄한 난이도로 연두를 괴롭혔으나 몇몇 보스에서 조금 고생한 것을 제외하면 물론 길찾기는 어떤 게임을 해도 고생하기 때문에 예외 생각보다 수월하게 모든 보스를 클리어했고 2017년 4월 20일에 다크 소울 3의 긴 여정이 끝났다. 2019년 2월 1일에 가지지 못한 자로 초반부만 잠깐 플레이했다.
블러드본: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봤다면 한번 쯤은 꼭 해봤을 블러드본. 프롬 매니아(?)답게 시작했다. 별로 고생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고생하고 힘들어야 할 보스전을 너무 쉽게 잡아 시청자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이후 시청자 요청에 따라 DLC를 진행하였고 DLC보스는 본편과 다르게 고생을 하긴 했지만 2017년 1월 29일 엔딩을 봤다. 매번 우려먹는 패턴이 우딸 2트 라고 하는데 이미 코스의 버려진 자식에서 접대 플레이를 98번이나 해주고 마지막에 운빨로 겨우 깼다.
다키스트 던전: 시청자들은 캐릭터들이 죽어서 연두가 멘붕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지만, 연두는 이 게임에 재능이 있었는지 꾸역꾸역 캐릭터들을 안 죽이고 오래 오래 살렸다. 결국 트위치로 넘어온 초창기인 2016년 11월 쯤에 엔딩을 봤다. 아마도 여자 스트리머 중에 가장 먼저 다키스트 던전을 플레이하고 엔딩을 본 스트리머인 듯하다. 후에 새로운 DLC가 나왔지만, 세이브 파일이 날라가서 새로 다시 키우는게 힘들다면서 한동안 안하다가, 세이브 파일을 찾았다면서 다시 플레이했다. 2018년 7월 21~22일 플레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016년 12월 14일, 17일, 22~24일 플레이. 시청자 대부분은 엔딩까지 봤기 때문에 스토리보다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황에 대한 연두의 반응을 더 궁금해했고, 연두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비명, 비명, 그리고 비명. 엔딩 보기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비명뿐일 정도로 비명의 향연이었고 시청자들은 매우 만족했다. 엔딩 이후 DLC까지 엔딩을 봤다.
람보 더 비디오 게임: 2016년 12월 30일, 2017년 4월 23일, 5월 5~6일 플레이. 분명 하다 재미없이 고통받는 걸 원하고 선물을 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로 재밌게 게임을 해서 보는 이를 실망시켰다. 게임 자체가 시청자들이 버티면서 봐야 하기 때문에 방송을 생각해서 끝까지는 진행하지는 못하고 도중에 그만두었다. 2017년 5월에 천하제일 람보대잔치에 참여해서 람보 코스프레도 하면서 참여했지만, 본선탈락하였다. 영상
록맨 3: 아프리카TV시절 플레이. 록맨X3가 아닌 패미컴의 록맨3를 매니저의 강력 요청으로 시작했다. 사실 추천한 매니저나 시청자 모두 "하다가 힘들면 끄겠지." 안일하게 생각을 했고 연두 특유의 근성이 발동을 예상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초반에는 겜잘비의 면모를 보이며 록맨 게임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상성마저 무시한 채 보스를 잡으며 호기롭기 시작했으나 상성은 강력한 법. 결국,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공략해 나갔고, 대략 4~5시간가량의 고난 끝에 결국 록맨3 엔딩을 봐버렸다. 그 날만큼은 게임 잘 죽는 연두가 아닌 진짜 게임 잘하는 연두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더 롱 다크: 2017년 8월 13일, 2020년 8월 1일 플레이.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스토리모드를 플레이했다. 에피소드 1: 참사를 진행했다. 튜토리얼에서도 두 번 죽는 등 초반에 조금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 잡은 이후로 빠르게 진행했다. 토끼 사냥 부분에서는 에임 때문에 토끼한테 계속 농락당하다가 운 좋게 토끼를 잡고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목을 꺾어버렸다. 특유의 몰입으로 본인이 아프고, 안 보이고, 늑대한테 공격당하는 것 같은 좋은 리액션으로 상당한 재미를 선사했다. 재의 어머니하고 만남을 끝으로 종료했다. 생존하는 것이 어렵고, 늑대가 너무 무섭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8년 5월 들어서 할만한 게임이 없고, 최근 트위치에 롤 바람이 많이 불고 있고, 다른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이 추천해서 해볼까 했지만, 롤 특유의 정치질과 욕설 때문에 플레이 하기를 망설였다.
2018년 5월: 28일에 처음으로 플레이 했다.[5]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전투훈련으로 넘어가서 플레이 하던 중 타워 근처의 봇을 때리려고 했으나 내레이터의 반복된 '미니언 뒤에 계십시오'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AI와 연습을 하면서 배웠고, 이후에는 헬리오스와 ATK와 함께 일반전을 플레이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우정뭐 30일에는 챔피언 추천을 받아서 레넥톤과 다리우스 문도 박사를 연습했다.
6월: 2일에는 저주받은 캡슐을 구매해서 열었는데 좋은 스킨만 나와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각종 전설급 파편들이 엄청 나오고 게다가 초월급 스킨인 온전한 DJ소나까지 나왔다. 4일에는 방송 전에 이렐리아로 캐리 했다면서 이렐리아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일반 게임을 했는데 하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벨 19에 비해 뛰어난 실력과 피지컬로 상대 탑라이너를 계속 솔킬을 따고, 한타에서도 활약했고, 무려 1:3도 이겼다.]] 하지만 아직 롤린이다보니 운영이 미숙해서 다 이긴 게임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샷건 롤에 아주 잘 적응 중이다. 9일에 합방 이후에 뒷풀이 방송으로 후즈, 꽃핀에 개구멍까지 같이 4인큐를 돌렸다. 도중에 막눈도 잠깐 같이 플레이 했다. 26일에는 로테이션에 등록된 야스오를 했으나, 어렵다며 포기했고, 탈론을 연습했다. 기타 이렐리아 클립 모음 1234567[6]
7월: 6일에는 너프돼서 5티어가 된 이렐리아를 플레이하다가 라인전에서 다 지면서, 더 이상 하기 힘들어졌다. 9일에는 새롭케 클레드를 연습 중이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2017년 12월 1~2일 플레이. 스위치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되고 나서 처음으로 플레이 한 게임. 마리오 코스프레까지 하면서 플레이했다. 조이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연두의 의도치 않은 귀여움을 많이 보여주었다. 게임에 엄청나게 몰입해서 첫날부터 8시간을 달렸고, 다음날도 달리려고 했으나 배터리 문제 때문에 중간중간에 끊기긴 했지만, 결국 엔딩을 봤다. 배터리가 먼저 죽느냐, 쿠파가 먼저 죽느냐 엔딩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많아서 새벽 시간에는 종종 플레이하겠다고 했다. 영상하이라이트
마법의 여고생: 이상한 던전식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마법의 이름을 붙일 수가 있는데, 시청자들의 드립으로 이상한 마법들이 많이 탄생했다. 후에는 게임의 클리어를 위해서 드립보다는 강력한 마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시청자들에게 마법 공유를 원하고 있다. 혼자서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해서 결국 엔딩을 봤다.
마비노기: 가장 오래한 게임이라고 한다. 중학생 때인 2시간 무료 시절부터 플레이하다 무료화 이후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가끔 노가리 방송에서 마비노기를 켜고 자캐 패션 자랑을 하곤 했다. 2017년 7월 방송에서 템뿌리고 접는 방송을 진행하다가 엉겁결에 펫 창이 화면에 떴고, '공주님의 백마' 같은 중2병스러운 펫이름이 공개되어 엄청나게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제발 이거 소문내지 말라고 했으나... 결국 체념했는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물로 놔두기로 한 모양이다. 제발 다른 방에 가서 관련 밈과 영상으로 도배하지 말라고 시청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스토리 모드를 진행했다. 마블과 캡콤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화려한 액션, 타격감과 함께 병맛적인 요소 때문인지 시청자가 많이 몰려서 엔딩 볼 때까지 2000명대를 계속 유지했다.
문명 5: 아프리카TV 시절에 시청자들이 서인, 동인으로 나눠 연두왕을 보필하는 컨셉으로 빅 재미를 선사했던 게임. 이후에 2018년에 한글날을 맞아 다시 플레이했다. 2018년 10월 9일, 11일 플레이.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10월에 곧 나올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에 대비해서 전작을 플레이했다. 오크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부제의 느낌으로 3일정도 플레이했고 본편과 빛의군주 DLC 엔딩을 봤다. 오크를 아군으로 만드는 과정을 구독자가 되는 것으로 비유 하면서 나의 구독자가 되어라가 구독알림음이 되었다. 재미있었는지 반지의제왕 영화도 다시 한번 볼 생각이라고 한다.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출시되자마자 플레이 했다. 방송에서는 메인퀘스트 위주로 진행하고 서브퀘스트는 방송안할 때 진행하는 식으로 해서 28시간만에 3막까지의 엔딩을 보았다. 4막부터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복임무라서 방송이 아닐 때 조금씩 해서 엔딩부분을 언젠가 보여줄거라고 했다. 굉장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서 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시청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린족 여캐로 플레이했다. 7월 이후로는 방송에서는 하지 않고 있다. 12월달에 다른 스트리머들이 숙제로 블소를 하는것을 보고 해보고 싶었는지 오랜만에 플레이 했다. 고민 끝에 한 현질의 결과물인 자캐자랑을 하고서는 시청자들과 같이 레이드를 하고 이초홍과도 같이 게임을 즐겼다. 2018년 1월 3일, 5일 플레이.
비시즈: 문풍당당. 문과감성으로 만든 기계장치에 시청자들의 어금니를 다 부숴버렸다. 하이라이트
비욘드: 투 소울즈: 스토리는 명작이지만 시점 때문에 약간 저평가 받은 게임. 이것 역시 헤비 레인처럼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의 게임이고, 다행히 연두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못하는 키스를 자꾸 주인공에게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 2016년 11월 24일, 26~27일, 2017년 1월 19일 플레이. 트위치 섬란카쿠라 붐을 일으킨 장본인. 아무도 트위치에서 섬란카쿠라를 안할 때 처음 시도했다. 당시 보통 100명 정도 시청하던 연두 방송에서 400명의 시청자들이 모일 정도로 흥했다.
소닉 더 헤지혹 3: 중상급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꽤 잘한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과 같이 자주 했다고 한다. 테일즈로 맵 곳곳에 있는 스페셜 링 위치를 다 꿰고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젠 아냐... 다만 카오스 에메랄드는 눈이 아파서 다 모으지 못했다. 한동안 안 하다가 10월 25일에 노멀엔딩을 보았다.
소닉 매니아: 2017년 8월 31일, 9월 1일 플레이. 소닉 3에서 예견됐듯 테일즈로 한 첫 플레이에서 상당히 고인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 보는 보스들도 1트만에 클리어하면서 빠르게 진행했다. 다만 맵에서의 일반적인 진행은 파밍 욕심과 밤샘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때문에 잦은 브레이크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일 소닉 앤 테일즈로 처음부터 시작해서 켠왕을 성공했다. 총 플레이 시간 8시간[8]
소닉 포시즈: 2017년 11월 7일 플레이. 오로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이틀 휴방까지 하면서 재충전을 하고, 오로지 이 게임을 사기 위해 국전까지 5시간이나 왕복했지만 정작 그 게임은 똥겜이었다. 이미 리뷰결과가 처참하게 나온 게임이다 보니 시청자들이 방송 초반부터 똥겜이라고 언급하는 와중에도 갓겜일거라고 부정을 하는 연두였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부정에 이어 분노, 타협, 우울의 단계를 거치더니 게임 클리어와 동시에 눈물까지 흘리며 망겜이라는 사실을 수용했다. 연두가 소닉 시리즈의 팬이었던 만큼 실망감 역시 컸던 것 같다. 하필이면 고인물 수준이라... 더욱 플레이 시간이 짧아지는 바람에 게임 사러 갔다 오는 데 걸린 시간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렸다. 결국 게임에 욕 시원하게 박고 소닉 매니아의 오프닝을 보면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하이라이트 이후에 국전에 바로 팔아버렸다. 이 게임으로 인해 유튜브에 돈 대신 버려드립니다라는 코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의 파급력으로 소닉 신작이 나올 때마다 프로모션을 맡게 되었다.
심즈 3: 주로 동생이 플레이하는 게임. 가끔 켜서 일기장 훔쳐보듯 동생이 심즈에서 뭘 했는지 보고 있다. 17년 9월 10일 새벽 방송에서 자신만의 심을 만들어 온갖 막장 드라마적 요소를 다 보여주었다.[9] 당일 저녁 다크리트[10]의 항의가 이어지자 막장 요소를 줄이고 짧게 다시 플레이했다. 이후 어머니의 인가가 떨어지자 유부남을 유혹해서 아내를 죽게 한 뒤 딸을 유배 보내는 막장 드라마를 집필했다. 다만 재산을 차지한 뒤 죽이려던 남편(유부남)은 정이 들어 죽이지 못하는 일말의 인간성을 보이기도… 하이라이트
심즈 4: 2017년 11월 18일 플레이. 심즈4를 플레이하려 했는데… 게임을 제대로 실행조차 못 하는 상황이 돼서 결국 막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투덜대면서도 도와주는 막내의 모습이 일품. 이를 본 시청자들의 도네가 쏟아지며 덕분에 막내의 용돈도 만원에서 10만원 + 심즈 4 DLC로 또 20만원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막내의 도움으로 만족스럽게 커스터마이징을 마치고 심을 스트리머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 2월 11일, 7월 31일, 2019년 2월 6일, 27일 플레이.
쓰르라미 울 적에: 원래는 짤방이나 들리는 소문 정도로만 접하다 스팀판 한글패치가 나오자 플레이했다고 한다. 플레이 타임이 매우 길고 정적인 미연시 계열임에도 고전 작품으로써의 유명세와 스팀판 한글패치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발표로 인한 신규 유입이 합쳐져 생각보다 호응이 좋았고 상당히 오랜 기간 진행하고 있다. 원래는 한글패치 진행속도가 굉장히 느렸으나, 연두가 플레이한 이후에 한글 번역자들이 대거 늘어서 한글패치가 빠르게 나오고 있다.
아웃라스트: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빵 물고 두려움에 떠는게 매우 흥미롭고 연두의 매력의 백미를 보여줬다. 영상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2017년 12월 20~21일 플레이. 전작을 하나도 해본적이 없고, 애니로 한번쯤 봤다고 한다. 음치, 박치답게 리듬게임이라 처음에는 굉장히 못했지만, 치하야로 바꾼 이후에, 몸안에 있던 오덕후 기질이 나와서 점점 몰입해서 잘해지게 되었다. 목표로 했던 곁에 곡을 얻고서는 모든 캐릭터들로 노래를 듣고 마무리 지었다. 영상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 2019년 2월 18~21일, 2020년 7월 21~22일 플레이.
아재 능력 고사 : 아재개그와 넌센스퀴즈: 2018년 12월 13일 플레이.
아주 간단한 연애설명서: 2019년 1월 6일 플레이.
아쿠아리움 타이쿤: 2020년 1월 8일 플레이.
알라딘: 2017년 12월 22일 플레이. 난이도를 이지로 설정하고 플레이했다. 컨티뉴를 상점에서 사는 게임이라 중간에 결국 죽고서는 켠왕을 선언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엔딩을 보았다. 텐션도 좋고, 재미도 있었지만, 그 사건 때문에 그 게임으로 칭해지면서 다시보기와 클립이 삭제되었다.
알타입FINAL2: 2021년 5월 3일과 5월 4일에 플레이했으나 다시보기는 남지 않았다.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아프리카TV시절 플레이. 공포 게임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1500일 기념 특집으로 공포 게임을 방송하겠다고 공표했다. 대신 무섭지 않도록 여동생과 같이 할 거라고 했지만, 웬일인지 여동생은 곁을 지켜주지 않았다. 대신 떡볶이를 가져다 주었다. 브금에서 자꾸 발자국 소리가 들려 아무것도 없는데도 앞으로 가지 않아 진행이 더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문을 열기 전에도 발자국 소리가 나면 문을 열기를 망설였다. 워터 럴커에서는 횃불을 아끼겠다면서 횃불을 키지 않고 점프 돌진, 점프 돌진 콤보를 쓰며 다음 발판에 올라가는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길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올라갔냐면서 신기해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연두 자신도 길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보스 후반부에는 횃불을 켜고 다녔다. 진행은 여기까지 되었으며, 아마 다음 암네시아는 1600일 기념 특집으로 하거나 영원히 봉인 될 것이다.
언더테일: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언더테일이 유명해지기 전에 영어판으로 클리어 했다. 거의 게임을 발굴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한글판으로 플레이했다. 연두의 유튜브가 크지 않을때도 꽤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 재밌게 방송을 살렸기 때문에 천천히 처음부터 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테미 성대모사가 귀엽다. 영상
언틸 던: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많은 이가 그렇듯이 샤워타올에 속아서 게임을 구매했다. 공포 게임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상당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뛰어난 리액션과 버튼 액션의 실패로 1회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몰살 루트를 타버렸다. 몰살을 대부분 예상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었지만 마지막 가만히 있기만 해도 살 수 있는 샘을 패드를 움직여 엔딩 바로 직전에 죽였을 때 모두가 패닉에 빠지고 그렇게 그 산장엔 아무도 없었다란 훈훈한 엔딩을 맞이해 버렸다. 엔딩 이후 "이 더러운 게임 다신 안해!" 하며 봉인했다. 영상
업화이야기: 2020년 3월 8~9일 플레이.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아프리카TV시절 플레이. 으음과 함께 합방으로 했던 공포게임이다. 합방 이유는 으음이 공포게임에 면역인지라 공포에 면역이 아니고 리액션이 좋은 (당시)bj를 섭외했는데 그게 연두였다. 그날 이후 안하는가 싶었지만 트위치 이적 후에 공포 게임 펀딩에 성공을 해서 강제로 하게 되었다. 초반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비명과 겁먹음을 보여주었으나 너무 죽다보니 에일리언이 연두보다 똑똑해져서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한 지경에 가버리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에일리언은 중도 포기하고 다른 공포게임을 하게되었다. 2017년 3월 6~8일 플레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시조새 같은 몬스터에게 죽어서 중간에 그만뒀다고 한 바 있다. 아마도 악명 높은 클리프 레이서로 추정된다.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방송하기 이전에도 모드로 자캐도 만드는 등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한다. 스카이림보다 스토리가 풍부하고 더 '미개(?)'한 맛이 있어서 더 좋아한다고 한다.[11] 그 말처럼 플레이어 수나 모드는 스카이림이 더 활성화되어 있는데도 오블리비언을 더 많이 플레이했다. 닌자 용검전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날 때마다 다시 하는 게임이다. 영상은 남아있지 않지만 하꼬방 시절에도 오블리비언 방송을 한 적이 있다. 2017년 7월에 투컴세팅을 하면서 다시 오블리비언을 했다. 모드 충돌과 에러등 온갖 고생을 겪으며 한글 패치, 풍경 모드, ENB 등을 깔고 테스트 방송을 했는데, 모드질로 스카이림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만들 것이라 자신했으나 오블리비언 엔진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는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소매치기, 약빨기, 치트 플레이 등 온갖 막장 플레이를 하다 경비병에게 척살당했다. 아쉽게도 2022년 트위치 대한민국 내 VOD 콘텐츠 중단 사건 여파로 다시보기가 사라져서 지금은 다시 볼 수 없다. 2024년 2월 말 경에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으로 한국 서비스가 종료될 쯤에 다시 모드를 깔고 플레이했다.# 유튜브 다시보기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들이 재생목록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검색해서 봐야 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전작인 오블리비언을 재밌게 해서 수능 끝나고 예약구매를 해서 플레이를 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주로 검방캐 위주로 플레이 한 듯하다. 마법사는 해본적이 없고, 은신 궁수는 해본적은 있지만 조준을 잘 못했다고 한다. 메인 퀘스트, 도둑 길드,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위주로 플레이 했다고 한다. 위의 오블리비언 설명에서 적은 것처럼 게임에 대한 애착은 오블리비언보다는 적은 편이다. 방송에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으로 방송에서 한 게임이 스카이림이라고 한다. 3시간 정도 방송했는데 아무도 들어와서 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몇번 스카이림 방송을 했으나 2017년 이전 영상 중 남아있는 것은 없다. 2018년 12월 29~31, 1월 2~3일, 5~6일, 8일 플레이. 하도 신작이 안나오다보니 다시 예전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하고 모드 오거나이저로 최적화된 모드팩을 설치하고 플레이했다. 성인모드는 검열된 스트리밍용 버전으로 플레이한다고 했으나 Amorous Adventures 등의 모드가 깔려 있어 기존 바닐라 스카이림과는 확연히 수위가 달랐다. 2019년이 시작되는 기간에 플레이해서 스카이림 게임 내에서 제일 높은 산인 세계의 목에서 해돋이도 했는데, 새해 시작까지 기다리면서 과거 엘더스크롤 번역팀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얘기 등도 나누었다. 실제로 자기가 번역한 '운명석의 관찰자(Watcher of Stones)'와 '세계를 걷기 제 11궐: 솔리튜드(Walking the world volume XIL Solitude)'를 찾아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던가드 DLC와 각종 서브퀘스트들 위주로 플레이했으며, 드래곤본 DLC는 정작 솔스타임 섬만 가놓고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한정판 찾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이후 도둑 길드 퀘스트를 플레이하다가 다시 신작들이 나와서 그만 두었다.## 2020년 10월 20일에 잠깐 플레이했다. 여러 발매 예정작들을 살펴보다가 스카이림과 비슷한 beauty and violence valkyries란 게임을 보고 갑자기 필받아서 레전더리 에디션을 설치를 했는데 마차 버그에 걸려서 웃음만 선사하다가 30여분만에 꺼버렸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VR[12] : 2018년 2월 22일 소니쇼에게 선물받은 플레이스테이션판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VR 을 플레이했다. 멀미 때문에 2시간 만에 종료했다. 다만 스카이림 VR 자체는 재밌다고 호평했으며, 제대로 된 VR을 체험하고 싶으면 해볼만한 게임으로 Astro Bot Rescue Mission과 함께 추천했다.#
오메가 라비린스 Z: 2017년 8월 31일, 9월 2일, 4일 플레이. 특유의 선정성 때문에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반복된 요소로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게 되었다.
오버워치 시즌 1부터 플레이 했으며, 주캐는 라인하르트로 곧잘 플레이하나 다른 영웅들은 이해도가 낮은 편이다. 라인하르트 플레이도 정통 탱커보다는 돌진과 궁을 남발하는 겐지하르트에 가깝다.[13] 혼전일 경우 한 번에 3~4킬을 따기도 해, 나름 POTG는 잘 먹는다. 티어는 시즌1과 시즌2는 골드였으나, 시즌3는 실버였다. 이후로는 배치를 보지 않다가, 시즌6 들어서 배치고사를 보았다. 그 결과 3승 7패로 실버 1719점에 배치되었다.[14] 트위치 서버의 오류로 시청자 수가 1/10로 표기된 적이 있는데 그때 마침 하고 있던 게임이 오버워치여서 졸지에 충신테스트 게임이라는 밈이 생겨버렸다.[15] 오버워치 인기가 떨어지면서 시청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연두는 좋아해서 할 때마다 텐션이 올라간다. 이하 내용은 트위치 공식 방송 기록이다.
2017년 10월 29일: 처음으로 트위치에서 진행하는 공식방송에 참여해서 흐앙, 한동숙, 미라지와 함께 팀을 이뤄서 정켄슈타인의 복수를 플레이 했다. 라인하르트만 하는 연두지만 이번 이벤트를 위해 한조를 연습해서 준수한 에임으로 1인분을 했다. 중수, 고수, 초고수를 전부 1트에 차례로 클리어하고 전설 난이도를 계속 도전했다. 마지막 1분 남기고 리트해서 결국 전설난이도를 깨고 승리를 거두었다.
2017년 12월 19일: 김도, 꽃빈, 김재원과 함께 오버워치 겨울맞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과 라인하르트 날리기[16]와 오버워치 골든벨을 진행했다. 1,2경기에서도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골든벨에서도 잘 맞추면서 2등[17]을 기록했다.
2018년 2월 13일: 오버워치 설날맞이 공방에 참여했다. 1경기인 깃발뺏기에서는 연두팀이 승리했으나, 2경기인 골목대장 맥크리에서는 2세트에 1킬도 못하면서 0두가 되어버렸고, 3경기인 윷놀이에서는 정말 필요없는 도와 개만 나오면서 연도와 연개로 놀림당했다. 4경기인 전리품 맞추기에서는 단 한번도 맞추지 못하면서 또 다시 0두가 되어서 꼴찌를 차지했다.
2018년 4월 11일, 13일, 15일: 연두를 포함한 24명의 스트리머들과 함께 응징의 날스트리머 대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11일 날 조지명식을 통해서 소니쇼, 군림보, 피유와 함께 팀을 이뤘고, 각각 모이라, 맥크리, 리퍼를 맡고, 연두가 겐지를 하게 되었다. 처음 하는 거라 엄청나게 못할 거라는 기대보단 나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18] 13일에 있던 1차전에서 초고수를 먼저 클리어하고 전설 난이도에 들어갔으나, 제한 시간 동안 클리어 하는 데 실패했고, 점수가 제일 낮아서 6위를 기록했다. 15일에 있던 2차전에서는 1판에 각각 브리기테, 바스티온, 젠야타, 오리사로 전설을 클리어했고, 점수를 더 올리기 위해서 토르비욘, 솔져76, 젠야타, 오리사 조합으로 플레이했다. 2판에서 마지막 중화기병까지 죽이고 수송선에만 타면 되는 상황에서 연두가 아군 수송선을 때리다가 밑으로 떨어지고 거기에 있던 중화기병에게 죽어서 수송선에 타지 못하고 실패했다. 그걸 하필 공식 중계방송에서 그대로 중계되어서 중계방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결국, 전설을 다시 클리어했지만, 점수 차이가 많이 나서 결국 6위를 기록했다.
웜즈 시리즈: 2017년 9월 19일 플레이. 시청자들과 함께 웜즈 아마겟돈 스팀판을 플레이하였다.
위기탈출 신의 회피: 2018년 3월 16일 플레이.
위험한 데이브: 원코인이 가능한 게임 중 하나. 영상. 2018년 3월 11일, 2019년 2월 18일 플레이.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특유의 수집욕이 폭발한 그 게임. 워낙에 게임이 오픈월드에 수집 요소가 많다보니 인터넷 방송 특성상 잘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방송하기가 어렵다. 근데 연두는 이 게임을 하면서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수집했고, 결국 보는 시청자들이 다 떨어져나가서 방송하기를 포기했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트위치로 이적 후에 시청자가 200명 정도 보기 시작하자 이 게임을 방송에서 보여주려고 니세트로까지 사면서 준비했으나 50명도 봐주지 않아서 젤다 방송이 트라우마가 되어 젤다의 전설 야숨이 출시했을때도 하지 않았다.[19] 게다가 3DS는 잃어버렸고 게임은 팔아버렸다고 한다.
지뢰 찾기: 태어나서 중급을 깨보지도 못했을 정도로 못한다. 2017년 8월 18일에 결국 시청자들의 도움(훈수)과 본인의 끝없는 노력 끝에 중급난이도를 25분 만에 클리어했다.이걸 천명이 봤다 그리고 2017년 8월 25일에 고급 난이도를 클리어했다. 2019년 9월 17일 플레이.
컵헤드: 2017년 9월 29~30일 플레이. 발매 이전부터 미리 예구 신청하고 방송에서도 티저 영상을 보여주는 등 기대감을 여러 번 표출했던 게임. 기대에 걸맞게 상당한 퀄리티로 출시됐으나 극악의 난이도로 연두를 여러 번 멘붕하게 만들었다. 특히 세미파이널 보스인 다이스맨의 경우 하나의 피통으로 여러 중간 보스를 깨고 도전해야 하는데다, 도중에 죽으면 처음 중간보스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는 도돌이표 식 구성으로 멘붕의 끝판왕을 선사했다. 결국, 하다가 마지막까지 와놓고선 스타트 오버에 걸려 버려 다시 오던 중 사망하는 바람에 분이 터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켠왕급 근성으로 다 클리어 하는 데 성공했다. 총 플레이 시간 17시간. 덕분에 이틀 동안 마라톤 방송을 하고 아침 7시를 넘겨서 퇴근해야만 했다. 연두의 근성을 잘 알 수 있는 부분. 하이라이트 2020년 5월 12일 플레이.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위트니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를 구입, 엔딩을 14시간 만에 보았다. 라라가 헬기도, 1개 사단급의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병력도, 불사의 병사들도 무찌르는 인간 핵병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연두를 만나 급격한 하향 패치를 겪었다. 산을 타다 낙사, 벽에 도끼를 못 꼽아 낙사, 총알을 맞으면서 리로딩을 하다가 의문사 등, 고고학자가 피지컬 아트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사실적으로 묘사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이라이트
파이널 판타지 XV: 평소 뜨끈한 발판 대용이던 PS4로 플레이하는 16년 12월 기준 신작, 처음 시작 할 때는 흥미를 별로 못느꼈으나 조금씩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전투 시스템에 만족하고 게임이 재미있어진다며 만족해 했다. 엄한 곳에서 근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저렙이면서도 고렙에게 쓸데없이 달려들어 잡을 수 있다고 우기면서 적은 돈을 벌기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템을 탈탈 터는 기적의 교환비를 보여준다. 또 특유의 멍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낚시'. 낚시 시스템을 소리내어 읽은 다음 하는 법을 모른다며 시청자를 당황케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목적지를 못찾는 길치의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고통을 자아냈다. 2018년 4월 9일 플레이.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2020년 3월 3일 데모 버전 플레이. 2020년 4월 말에 방송 다시 복귀하면서, 원래는 에어리스 코스프레로 플레이하려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에어리스 코스프레 복장이 배송 중단되면서 본작을 플레이 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폴아웃 4: 처음 해본 폴아웃 시리즈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만큼 매력을 느끼고 플레이하진 못했다. 1회차는 8시간 정도 하다 하겐 요새에서 그만 두었다. FPS 게임이기도 하고 잔인한 묘사가 많다는 단점도 작용한 것 같다. 처음 볼드 111 안에서 플레이할 때만 해도 크라이시스 같다고 말했지만, 이후 밖으로 나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는 이거 그냥 스카이림 같다고 말했다. 벌레 따위는 내 상대가 안 된다고 말해놓곤 바퀴벌레, 파리, 모기, 구울 등이 나오자 소스라치게 기겁을 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2018년 8월 20일 플레이.
한 때 하스스톤으로 친선전 맛집을 운영하던 전적이 있다. 이때 정말 엄청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시청자들은 '너도 한 입, 나도 한 입'하며 너도나도 친선전 도전을 신청했고 다양한 인성질을 당하였다. 시간이 흘러 50만원 이상 카드깡을 하고 어느 정도 숙련도 쌓이자 비밀기사로 5등급을 넘어서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 이후 자신의 실력만으로 욕심이 가득한 덱을 짜서 사용하며 결국 원래 고향으로 떨어졌다. 이때 카드 순서를 헷갈리면서 신랄하게 매운 플레이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많이 주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2017년에 확장팩 발매 이후 그 직업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마법사를 황금영웅으로 만든 것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해서 퀘스트 마법사덱을 많이 플레이했으나, 덱의 어려움 때문에 각종 실수가 많아서 시청자들의 어금니를 갈아버렸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2018년 2월 23일에 확장팩이 나온 지 2달 뒤에 지하미궁 모험모드를 플레이했다. 마법사 2트, 드루 1트로 클리어했다. 이후에 3월 4일에 주술사, 사제, 6일에 도적, 7일에 사냥꾼, 흑마법사, 성기사도 클리어하면서 지하미궁을 전부 클리어했다.[21][22]
마녀숲: 2018년 4월 13일에 예구한 카드팩을 깠다. 73팩 4전설이 나왔고, 무료전설까지 총 5장이다.[23] 이후에 시청자들에게 좋은 덱 추천을 받았고, 홀수기사 덱을 짜고 플레이했다. 그 강하다는 홀수기사로도 25급 하린이에게 패배하고 종료했다. 16일에 25급에서 22급까지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수 많은 하린이들을 밟으면서 인성질을 보여주었다. 22일에 21급에서 19급까지 올리고, 23일에는 16급까지 올라갔다. 25일에 마녀숲 카드 60팩을 추가로 구입해서 깠다. 다음 달에 전설을 간다면서 카드를 깠고, 60팩에서 3전설이 나와서 평균수준을 보였다.[24] 시청자들의 덱 추천으로 덱을 만들기 시작했고, 홀수 도적, 빅 주문 드루이드, 템포 마법사, 큐브 흑마법사, 짝수 성기사를 만들었다. 큐브흑마를 플레이하는데 덱 난이도가 어렵고, 덱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런지 역대급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동전산거 큐브흑마로 계속 지면서 올려놓았던 등급을 다 떨어뜨려서 17급으로 돌아갔다. 다른 덱들로 이기면서 복구를 해서 16급으로 마무리 지었다. 28일에 새롭게 추가된 모험모드인 괴물 사냥을 플레이했다. 1, 2단계를 쉽게 깨자 힐링 된다면서 편안하다고 했지만,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자 의아한 판단과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어금니를 격파했다. 테스 그레이메인과 다리우스 크롤리를 깨기 위해 2트를 도전했으나 둘 다 실패했고, 사냥개조련사 쇼만 1트에 클리어하고 종료했다. 29일에 어제에 이어서 괴물 사냥을 플레이했다. 시간땜장이 토키를 2트에 클리어하고, 어제 실패했던 테스 그레이메인을 7트만에 잡았다.[25] 다리우스 크롤리도 4트에 잡아냈고, 마지막에 마녀 하가사를 3트에 잡으면서 괴물 사냥 모험모드를 전부 클리어했다. 각종 의아한 판단과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어금니를 부쉈지만, 본인이 못한다는 게 느껴져서 더 슬프다고 했다.
헤비 레인: 아프리카TV 시절 플레이.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가 헤비 레인과 비욘드 투 소울즈 합본CD를 구매해서 게임을 했다. 사실 헤비 레인은 버튼만 누를 줄 알고 주위를 둘러볼 줄 안다면은 누구나 깰 수 있는 난이도인데, 연두 패치가 적용된 탓인지 모든 사람이 통과한 부분에서 혼자 통과를 하지 못해서, 연두와 시청자들 모두 새로운 루트 개척에 컬처쇼크를 받았다. 사실상 모두가 공략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고 힘들게 정상 루트로 돌아오긴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루트. 모두를 구하고 행복할 수 있었지만 여주인공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FBI는 약쟁이, 아빠는 살인범. 사실상 숀을 구한 것(당연히 구해야 정상) 빼고는 모두를 몰살시켜서 혼돈의 게임으로 끝마쳐 버렸다.
호라이즌 제로 던: 2017년 2월 28일, 3월 1일, 3일 플레이. 2017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뽑히는 작품이며, 기대작이라면 해야하는 스트리머의 숙명답게 연두 또한 게임을 시작했다. 통수를 거듭하는 한국 드라마같은 스토리와 파밍 권장 성향의 게임으로 연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작품. 그 결과 규칙적인 생활을 깨고 날을 새면서까지 게임을 즐기며 엔딩을 봤다.
히오스 알파 때 부터 플레이를 했다. 시청자들이 망겜, 똥겜이라고 놀려도 시공 붐은 온다면서 꾸준히 플레이 했다. 주캐는 케리건으로 2017년 7월 27일에 50레벨[26]을 찍고 이제 다른 캐릭터를 해야겠다며 봉인했다. 대회 연습 한다고, 말티엘, 바리안 등을 플레이했으나 대회 이후에는 케리건의 손맛을 잇지 못하는 진성 케리건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62렙을 찍었다. 케리건 고인물답게 WE콤보 하나는 잘 쓰는 편이다.
2017년 7월에 소니쇼와 초갈 듀오 초갈 허싈? 로 히오스 영업이 성공한 이후에 다른 스트리머[27] 들에게도 초갈 영업을 하며 시공으로 끌어들인 원흉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벤 히피스 8월호에 첫장면을 장식하고 있을 만큼 트위치에 히오스 붐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8월에는 김나성이 주최한 제 2회 히어로즈 오브 더 트위치 (부제: 수장쟁탈전) 대회에 후즈, 흐앙님, 흐름, 이초홍과 함께 후뉴특전대라는 팀이름으로 참여했으나 히오스 초보들로 구성된 팀 구성 한계상 4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 연습을 한다고 7월과 8월에 히오스를 많이 플레이 했고, 케리건만 고집하던 스타일을 고쳐서 말티엘, 바리안 등 다른 캐릭터 연습도 많이 했다. 대회 중에 영웅리그를 플레이 해서 실버3에 배치되었다.
대회 이후에도 한달에 한두번씩 히오스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웅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오직 케리건만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1등 하기전까지 히오스를 안한다면서 히오스를 삭제했지만,[28] 크리스마스에 후즈와 초갈을 하기 위해서 다시 설치했다.
케리건이 리메이크 되거나 스킨이 안나오면 안하겠다고 했는데 2018년 9월 27일에 케리건이 드디어 리메이크가 되어서 플레이했다. 후즈와 같이 듀오로 플레이했는데, 예전과 달리 정말 강해진 케리건에 빠져서 오랜만에 재밌게 플레이했다.
한동안 안하다가 2년 만인 2020년 6월 8일에 플레이했다. 오랜만에 해서 특성도 다 잊어버려서 처참히 졌다.
Agents of Mayhem: 2017년 8월 16~17일 플레이. 근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액션 TPS게임. '연두의 서울 상경기'라는 제목으로 방송했다. 방송 초반부에는 시청자들이 연두가 죽인 npc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하며 놀리는 등 재밌게 진행됐으나,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밋밋하고 동일한 패턴이 계속 반복 되는 등의 금방 질리는 요소가 많아 더 이상 방송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판단. 도중에 봉인되었다.
Alwa's Awakening: 2017년 11월 27~28일 플레이. 한글화 되었다고 플레이 했다. 악마성과 셔블 나이트의 느낌이 섞인듯한 게임이다. 시작할때만 해도 30트안에 엔딩을 볼 수 있을까로 시작했던것이 100트가 넘게 깨지 못하고 결국 132트 9시간만 엔딩을 보았다.[29] 게임 중에 게임음악감독과 픽셀아티스트가 놀러 오기도 했다. 고전게임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는 평을 남겼다.
Creature Romances: Kokonoe Kokoro: 2019년 4월 7일 플레이.
Crypt of the NecroDancer: 아프리카 TV시절 플레이. 얼리액세스부터 시작해서 60시간을 넘게 했을 정도로 많이 했고 초기에는 잘했다. 하지만 DLC 이후로 잘 안해서 실력이 많이 퇴화했다. 2017년 11월에 시청자가 만들어준 연두 에디션으로 플레이 했을 때도 2스테이지를 못넘기고 종료했다. 2019년 6월 12~13일 플레이.
DEAD BY DAYLIGHT: 2017년 7월 13일에 꽃핀, 후즈와 같이 플레이 했다. 셋 다 청정수라서 고인물한테 농락당하다 끝났다. 하이라이트 8월 2일에는 소희오락실에서 플레이했다. 이후에 1년 만에 플레이했고 재미를 느끼며 주컨텐츠가 될뻔 했지만, 데바데를 하고 잠이 들면 악몽을 꾼다면서 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8월 27일, 9월 3일, 15일, 20일, 26일, 10월 7일 플레이.
Dead Cells: 고전하긴 했지만 보스를 잡고 클리어 성공했다. 17년 9월 패치가 좀 된 후 켠왕에 도전 했지만, 7트 이후 빤스런했다. 그 날 기록은 심즈 때문에 다시보기는 삭제되었다. 18년도 들어서 크게 패치가 된 이후에도 했으나, 중간보스까지 클리어 했으나, 최종보스는 만나지 못했다. 2018년 1월 10일, 13일, 8월 7일 플레이.
Dead Dreams: 2020년 2월 9일 플레이.
Deadliest Catch: The Game: 2019년 12월 6일 플레이.
Death Coming: 2017년 11월 9일 플레이. 퍼즐로 사람을 죽이는 인디게임.
The deed:Dynasty: 2020년 1월 1일 플레이.
Deeeer Simulator: 2020년 2월 4일 플레이.
Deep Dark Fight: 2018년 5월 3일 플레이.
Devolver Bootleg: 2019년 6월 10일 플레이.
Die Young: 2019년 9월 16일 플레이.
Disney's Hercules: 2019년 5월 21일 플레이.
Divekick: 2019년 5월 25일 플레이.
DJMAX RESPECT: 2017년 9월 16일 플레이. 특유의 박치로서 꾸역꾸역 클리어는 하나 계속해서 C랭크를 받았다. 그래도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며 실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 2019년 12월 20일 플레이.
Feral Fury: 어느 날 갑자기 생뚱맞게 액션 슈팅 화망게임을 콘텐츠로 사 왔다. 게임은 3인칭 쿼터뷰 매우 빠른 스피드에 패링은 물론이요 화망 게임답게 지속 직인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있는 편 인지라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보통 마음으로 도전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게 다반사다. 처음에는 노말모드로 했다가[30] 2스테이지에서 근성을 보이며 2시간 동안 도전하였지만 실패. 마지막 전 페이즈까지만 가면 영 힘을 못 썼다. 얼마 뒤 이지 모드로 켠왕에 성공했다. 종종 시청자 중 한 명이 내기 뭐로 할까요 하면 퓨리 하드모드 클리어요 하고 이야기하지만, 저를 죽일 일 있나요 하곤 단칼에 거절한다.
Fidel Dungeon Rescure: 2018년 12월 13일 플레이.
Fidget Spinner Simulator: 2017년 8월 23일 플레이.희대의 똥겜. 46분 하고 스팀에서 영구제거 해버렸다. 영상하이라이트
Fight Angel: 2019년 5월 21일 플레이.
Fight of Animals: 2019년 12월 21일 플레이.
The Final Specimen: Arrival: 2019년 6월 18일, 8월 14일 플레이.
Fish out of water: 2018년 2월 20일 플레이.
Fishy: 2020년 1월 26일.
The Flame In The Flood: 연두의 알뜰살뜰하다 못해 답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그래도 템창이 모자란데 시청자가 보기에도 쓸모없는 물건을 '언젠가는 쓸모 있을거야' 라면서 버리지 않았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마치 우리 어머니를 보는 느낌이었다.' 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1회차(11월 2일~11월 5일): 극악의 조작감을 가진 똥겜이다. 조금만 실수해도 2스테이지에서 1스테이지로 떨어지는 바람에 연두의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다. 떨어질 때마다 나레이션으로 잔잔한 노래와 명언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더욱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들도 명언에 재미가 들려서 명언도네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런데도 근성으로 계속 도전했지만,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했다. 결국, 손이 아파서 종료했다. 황금시간대에 무려 3500~4000명 시청자가 볼 정도로 흥했다. 2일차에 3층을 도착했다. 하지만 마의 `그 바위`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종료했다. 그리고 3 일차인 2017년 11월 5일 새벽 2시, 끝까지 해당 게임을 붙잡은 끝에 결국 엔딩을 보았다. 바위산을 넘은 이후로는 침착하게 미세한 컨트롤로 점프와 망치 걸기를 제대로 하면서 바위산 넘고서는 2시간도 안 돼서 나머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엔딩이 가까워지자 시청자가 몰려들어서 엔딩을 본 후에는 무려 1만 명의 시청자가 감동적인 순간을 축하하였다.[32]
2회차(11월 9일): 릴카가 50만원 받고 켠왕을 했다는 소식에 50만원이면 나도 한다는 발언을 하자 순식간에 50만원이 모여서 강제로 2회차가 진행했다. 엔딩이 가까워지자 연두의 흑역사들을 영상 도네로 공격을 퍼부었다. 멘탈이 살짝 흔들렸지만 2시간 14분 만에 2회차 엔딩을 보았다.
3회차(11월 12일): 배틀그라운드를 하다가 계속 죽자 화가 나서 힐링한다고 3회차를 시작했다. 30분 만에 설산을 등극했지만, 설산에서 그만 추락하는 바람에 뱀을 타고 태초로 가자 빡종을 했다. 3회차는 그렇게 실패를 했다.
11월 18일 막내에게 클리어 시 20만원[33]을 주겠다며 플레이시켰다. 막내가 떨어질 때마다 연두는 계속 웃었고, 동생에게 시범을 보여주던 과정에서 연두의 인성질을 제대로 시전했다.
2018년 11월 7일, 2019년 5월 25일, 8월 14일, 2020년 2월 7일 플레이.
Hand of Fate: 운빨좆망겜답게 할 때마다 빡쳐서 엔딩까지 가지 못하다가 기적과 같은 템 파밍으로 인해 결국 보스를 격파 엔딩을 보았다. 비록 최하 난이도였지만 연두패치라고 불리는 연두의 불운한 게임운으로 인해 자체 난이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엔딩을 봤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칭찬을 해줄 수 있다.
A Hat in Time: 2017년 10월 6일, 8일 플레이. 슈퍼 마리오 64와 비슷한 3D 플랫폼 게임이다. 2017년 쑥티[34] 1위에 선정되었다.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잘 어울렸고, 보스전에서 다양한 패턴과 꽤 높은 난이도까지 액션과 퍼즐이 잘 어울려져 있는 게임이라 재미있게 즐겼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지만, 시청자 중에 한 명이 바로바로 번역을 해주면서 스토리 이해와 게임 진행을 도와주었다. 2일에 걸쳐 13시간 동안 플레이해서 메인스토리 엔딩을 봤다. 연두의 패시브인 좁은 시야와 공간지각능력 부족으로 낙사를 너무 많이 해서 시청자들의 어금니가 나가고, 귀신의 집에서는 소리를 하도 지르는 바람에 고막이 나갔지만, 시청자와 연두 모두 갓겜이라고 인정했다. 여담으로, 최종 보스를 1트로 클리어해서 다들 놀랐다. 2018년 3월 1일, 9월 14일 플레이.
ICEY: 2017년 10월 21일 플레이. 중국산 인디 게임으로 액션 게임 같이 보였지만, 메타 게임이였다. 록맨과 스탠리 패러블을 섞은 듯한 형식의 게임이다. 연두는 나레이터의 말을 말안드뤄 마인드로 플레이해서 닉값을 제대로 했다. 이지 난이도와 번역 빌런 덕분에 쉽게 엔딩까지 봤고, 업적까지 깨면서 히든엔딩까지 보았다. 연두는 똥겜인척하는 갓겜인지 갓겜인척하는 똥겜인지 모르겠다는 평을 했다.
Layers of Fear: 2017년 3월 8~9일 플레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대신 진행하게 된 공포 게임. 게임의 진행을 "직선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길찾기가 매우 쉬운 게임이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황이 상당히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연두에게는 더욱 더 곤혹스러운 게임 게임을 진행 할 때마다 연두가 실시간으로 늙어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결국 이를 악 물어가면서 엔딩까지 성공. 시청자들은 DLC까지 원했으나 DLC는 결국 볼 수 없었다.
Life is Strange: 2017년 6월 20~22일 플레이. 트위치로 이적한 뒤 스토리텔링 게임으로는 처음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구입한 것도 아니라 스팀에 보니까 있어서 고티도 받고 갓겜이고 평도 좋아서 시작했다. 처음엔 에피소드 1편과 2편을 한꺼번에, 에피소드 4편과 5편을 한꺼번에 할 정도로 즐기며 플레이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도 길치 능력과 눈 뜬 봉사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모자라 암이 암에 걸리게 했다. 게임상 존재하는 거의 모든 선택지에서 선택 후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능력 덕분에 엔딩에서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다가 되돌리는 안일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결국, 로드하여 다른 엔딩도 봤다.
La Madriguera: 2021년 9월 16일 플레이. 소파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게을러터진 곰의 상반신을 움직여 멀리 떨어진 탁자 위의 케이크를 가져오는 게임. 캠을 켜지 않았던 데다가 연두의 더빙이 매우 적절하여 본격적으로 글러먹은 스트리머 이미지를 활용하여 버튜버 곰두로 데뷔하자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던 게임.
취향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라고 여겼으나 워낙 인기가 많아서 방송을 생각해서 이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결과는 연두난이도라는 밈이 생길 정도로 엄청나게 흥했다.[35] 너무 부족한 실력에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고,에임은 물론이거니와 자리선정, 심지어 자기장을 아예 안보고 다니다가 죽는경우가 허다하다. 이 게임을 좀 한다는 스트리머들이 본인의 게임 실력을 뽐내기 위해 거쳐 가야 할 관문처럼 인식돼 합방 러브콜이 쇄도했고 방송이 더욱 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무려 SBS[36]에서 캐스팅을 할 정도로 성공했다. 꽤 오랫동안 플레이했으나 방송에서는 1등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일부러 1등 안하는거냐는 얘기가 나와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2018년 3월 1일 303시간만에 드디어 방송 중 첫 1등에 성공했다. 1등 이후에는 거의 안하고 있다.
4월: 25일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5월: 연두 당했다, 연두 난이도라는 밈이 생기면서 많은 스트리머와 듀오나 스쿼드를 많이 플레이했다. 18일에 초짜와 함께한 스쿼드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31일부터 매주 수요일[37]마다 소희오락실에서 똘똘똘이, 홍차와 함께 소희와 같이 플레이했다. 하이라이트
7월: 15일에 방송을 켜지 않고 솔로 1위를 했다고 글을 올렸다.[38] 25일에 처음으로 2등을 기록했고, 그 뒤에 내일 있을 소희오락실 좀비모드 연습을 위해 다른 스트리머들과 좀비모드를 같이 플레이했다.
8월: 7일에 치마를 얻고자 약 30만원 랜덤박스 콘텐츠를 진행해서 치마 뽑기에 실패했다. 대신 현실 치마를 받았다고 한다
9월: 25일에 솔로 3등 2번과 4등 1번을 기록했다.
10월: 19일 새벽에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역대 최고급 장면을 뽑아냈다. 이 클립은 연두 클립 중 10만 조회수가 넘는 클립이 되었다. 그리고 이 클립 덕에 연두는 2017년 트게더 어워드 발컨상을 수상했다.[39]
11월: 실력이 많이 향상돼서 자주 탑10에 들고 있다. 하지만 탑10만 가면 긴장감 때문인지 의아한 플레이로 인해 안타깝게 2등, 3등에서 계속 그치고 있다. 1일과 11일에 2등을 했다. 25일에 일못찐 양대산맥인 소풍왔니가[40] 먼저 1등을 하고 연두에게 도발을 해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이날 최초로 5킬을 달성했지만, 1등은 못했다.
12월: 5일에 배그 플레이 도중 1등 켠왕을 선언했다. 초반에는 킬도 잘하고 탑10도 들었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이 저하돼서 계속 어이없이 죽기 시작했다. 결국, 8시간 30분[41]만에 포기를 선언하고 벌칙으로 예정된 치코리타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다. 11일 새벽에 새로 나온 사막맵에서 자동과 듀오로 1등을 했다. 14일에 솔로 2등을 한 뒤에 왓구홍길동에게 과외[42]를 받으면서 듀오로 3연속 1등을 기록했다. 26일에 2등을 했다. 31일에 17년도 일못찐을 탈출하기 위해 12시가 되기 30분 전에 플레이했지만 실패했다.
18년 1월: 모노를 탈출하고 스테레오 시대가 열렸다. 5일 자신감이 붙어서 플레이를 했으나 모노 시절과 별 다를 바 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2등은 기록했다. 9일에도 플레이 했으나 에임이 부족해서 2등을 했다. 10일에 우왁굳의 스트리머 대전을 대비해서 연습했는데 묘하게도 소니쇼와 계속 매칭이 되었는데, 하필 같은 지역에 내리면서 만나게 되었고, 정상결전을 펼쳤다. 이후에 계속 살아남아서 기도메타까지 펼쳤으나, 2등을 기록했다. 11일에 우왁굳의 랜덤스트리머 대전에 참여했다. 24팀에 배치되어서 삐부, 짬타수아와 함께 이루어졌는데 짬두부 조합으로 저세상 조합이라고 불리는 중이다. 역시 저세상 조합답게 의아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1등, 23등, 33등[43]을 기록했다. 16일에 후드티를 얻고자 약 80만원 랜덤박스 콘텐츠를 진행했다. 지난 랜덤박스에서 30만원으로 아무것도 얻지 못해서, 이번엔 동생들과 함께 상자를 깠지만 전부 실패했다. 그러던 중에 후드보다 더 희귀한 160만원짜리 스카프를 뽑았다. 기분이 좋아져서 배그 1등을 노렸으나 결국 2등으로 마무리했다.일주일 후 스카프는 시세가 폭락하여 28만원대에 판매하였다. 27일에 꽃빈과 함께 트위치 최약체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 듀오를 이뤘다. 부동산 메타로 존버하면서 플레이해서 탑10은 꽤 자주 들었다.[44] 연두는 한 판에 5킬까지 하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자기장을 안 보는 바람에… 그리고 마지막 판에서 꽃빈과 연두 둘 다 살아남은 채로 3명대까지 들어가서 시청자들은 1등을 하나 싶었으나, 한 명에게 둘 다 죽으면서 결국은 2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2월: 5일에 완다와 거상 플레이 전 남는 시간에 플레이하여 2등 2번을 포함한 여러등수에 들었으나 1등에는 실패하였다. 17일에도 배그를 했으나 하필 상대가 무반동 핵이라서 2등을 했다.
3월: 1일에 갑자기 켠왕을 선언했다. 그리고 삼일절의 기적이 일어나 켠왕 선언 7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25분경 드디어 솔로 1등을 당당히 해내고, 방송상 인증에 성공했다.[45][46]그리고 연두는 당당하게 꽃빈님께 일못찐 타이틀을 토스했다. 7일에 1등 이후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첫판부터 2등을 하면서 여전히 콩의 기운은 남아있는것 같다. 13일에 또 2등을 했다.[47]
4월: 3일에 곧 나올 신맵을 테스트 플레이했다. 5판을 했지만 1킬도 못하고 종료했다. 15일에 오버워치 공방이 끝나고 소니쇼, 군림보, 피유와 함께 뒤풀이 배그 스쿼드를 했다. 게임 전에 팀킬은 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랭커를 잡는 실력 결국, 마지막 판에 군림보 캐리로 1등을 하고 종료했다. 24일에 NVIDIA의 후원으로 진행된 방송이다. NVIDIA 하이라이트 기능을 홍보하는 방송이었다. 방송 전부터 하이라이트는 죽는것만 나올것 같다고 했는데 예상대로 웃기게 죽는 장면만 하이라이트로 만들어졌다. 킬은 가뭄에 콩나듯이 했다. 1등을 하고 싶다면서, 주어진 시간을 약간 초과해서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최고 높은 순위는 4등을 기록했다.
10월: 10일에 배치고사를 보았다. 10판 중에 3등도 하고 탑10도 가면서 골드 1551점을 기록했다. 이후에 왓구홍길동과 듀오로 플레이해서 2등만 두 번했다.
Sounds of Talent: Kpop Adventure: 2019년 4월 10일 플레이.
SPAGHET: 2018년 4월 22일 플레이.
Speaking Simulator: 2020년 1월 31일 플레이.
Spelunky: 아프리카TV시절인 2014년에 방송을 안 켜고 엔딩을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을 켜고는 죽기만 해서 엔딩을 못 보고 있다. 하이라이트 트위치 넘어와서도 종종 플레이했으나 엔딩은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9년 들어서 노말엔딩과 지옥엔딩을 모두 봤다. 2018년 12월 26일, 2019년 1월 8~9일, 7월 29일, 8월 1~3일, 6일, 17~18일 플레이.
This War of Mine: 아프리카 시절 엔딩을 봤고, 17년 11월에 스토리 모드 DLC가 나와서 플레이 했다.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의아한 행동을 많이해서 진짜 과거의 엔딩을 봤는지 의심되었지만, 시청자들과 함께 스토리 모드 엔딩을 봤다. 영상 2018년 11월 27일 플레이, 2019년 8월 7일 플레이.
Wuppo: 2017년 7월 10일, 13일 플레이.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으로 최근에 한글화가 되어서 플레이했다. '서울 상경하는 게임'이라는 방제로 방송했다. 귀여운 목소리로 수 십 시간 더빙을 하면서 강철 성대의 위력을 과시했다. 멋도 모르고 난이도를 기가 막힌 난이도[49]로 하는 바람에 보스전에서 엄청나게 고생했지만, 결국 엔딩을 봤다.
WWE 2K18: 2017년 11월 26일 플레이. 야겜페이커답게 WWE 선수 등장할때 텐션이 무지막지 올라갔다. 하지만 플레이는 연두답게 못했다.
아키네이터: 아프리카 시절 한 시청자가 "아키네이터에서 연두님이 안 뜬다"고 제보하자 직접 플레이했다. 당시 방송이 편집돼 연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편집이 꽤 재밌게 됐다. 영상: 아키네이터는 과연 연두를 알까? 현재 아키네이터에서 연두를 찾으면 7강 연두[50] 사진과 함께 바로 등장한다.
[1] 예시: 바람의 나라(게임).[2] 예시: 마법의 여고생.[3] 예시: 더 롱 다크(The long dark) >> ㄹ에 정리.[4] 록맨과 유사한 게임을 모두 포함.[5] 아프리카TV시절에도 잠깐 플레이 했으나, 다른 BJ들과 합방에서 처음하다 보니 못해서 갑분싸가 되어서 그 뒤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레벨 12로 시작했다.[6] 현재 전부 삭제됨[7] 아프리카TV 시절 메탈슬러그 합방 영상 1편2편[8] 전날 테일즈로 한 3시간 포함[9] 해당 방송은 어머니가 보실 것이 염려돼 다시 보기가 삭제되었다.[10] 주로 다시보기를 보는 시청자.[11] 게임 외관 분위기만 보면 중세 후기 분위기인 오블리비언 쪽보다 좀 더 고대 바이킹 분위기인 스카이림이 더 미개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퀘스트나 세계관 측면에서 보면 오블리비언의 경우 해크더트 처럼 말 그대로 문명사회에서는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 상황들을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이런 점을 이야기한 듯 하다.[12] 스카이림을 재탕한 것이긴 하지만 엄연히 별개의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는 타이틀이다.[13] 그럴때마다 시청자들은 시프트키를 빼라고 아우성이다.[14] 후즈의 점수를 빨아먹었다는 논란이 있다.[15] 당시 표시된 시청자 수는 78명. 즉 원래는 780명.[16] 일명, 병뚜껑 날리기랑 비슷하다[17] 마지막 문제를 맞췄으면 1등이였지만 뇌정지가 오면서 그만...[18] 벽을 타는 방법을 몰라서 육군겐지라고 불렸다.[19] 2019년에 야숨은 플레이했다.[20] 다만 경험치 순위다.[21] 특히, 성기사의 경우 AI가 접대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정도로 운이 좋았다.[22] 전사는 방송을 안켜고 혼자서 클리어했다.[23]각종 부위로 카드를 깠다.[24] 머리를 박으면서 카드를 깠다.[25] 도중에 전설의 맘가 비룡이 나왔다.[26] 영웅 레벨 총합이 200레벨대다. 즉 1/4이 케리건.[27] 소니쇼, 이초홍, 릴카, 자동, 소풍왔니 등[28] 게임을 하다가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했는데, 히오스가 용량이 제일 커서 히오스를 삭제했다.[29] 최종보스는 1트만에 잡았다[30] 1스테이지는 사실상 튜토리얼. 실제 플레이는 2스테이지부터였다.[31]중지를 올린 손 모양의 우주선이 주인공 기체라는 해괴한 컨셉의 슈팅 게임으로, 양키 센스로 떡칠이 되어 있고 적을 잡아서 던지거나 잡은 적의 무기를 그대로 자신의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참신함, 인디 게임 주제에 풀 보이스 스토리라인에다 참여한 성우들 중 샘 리겔, 놀란 노스, 존 디마지오가 있고 무려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어 북미권 콘솔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꽤 샀다.[32] 실수로 꺼버리는 바람에 진엔딩은 보지 못했다.[33] 이날 심즈4를 플레이할 때 막내의 도움을 받으면서 막내에게 주라는 도네가 많았다.[34] 연두의 GOTY[35] 본인의 방송이 성공하는데 가장 크게 이바지한 게임으로 뽑았다.[36] SBS 모비딕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의 소희오락실 코너[37]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한 달 정도로 했다.[38] 시청자들은 방송을 켜지 않고 한 1위는 인정할 수 없다며 이를 `비공식 1위`라고 하거나, 동생이 대리했다고 하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농으로 하는 얘기긴 하지만 연두의 일못찐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은 듯…[39] 그리고 이어지는 수상소감과 그걸 보고 자괴감이 드는 연두를 볼 수 있었다.[40] 아예 트위치 배그 최약체인 두 사람이 연풍듀오로 같이 플레이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연두가 소풍왔니 보다 더 잘 했었지만…[41] 켠왕 선언 이전에도 약 2시간 정도 배그를 플레이하고 있었다[42]1강, 2강, 3강[43] 모든 팀은 33팀이다, 즉, 꼴찌다[44] 12판 중에 4번 탑10에 들었다[45] 중간에 또 2등을 한 번 했다.[46] 상대도 중거리전에 자신이 없었는지 Kar98로 장거리 견제만 하고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 이에 유저들이 상대도 못하는것같고, 중거리 이상에서 반동 잡을 자신이 없으면 반동이 적은 UMP로 조금이라도 더 맞추라는 제안을 했고, 연두가 딱 그것만 보고 움프를 들고 치열한 교전끝에 상대를 제압하며 1등을 했다![47] 이 날 6판을 했지만 1킬도 못했다.[48] 상점에서 내려갔으나 환불을 안했더니 플레이가 가능해서 하게되었다.[49] 가장 어려운 난이도.[50] 소희의 오락실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미용실에 7만원 도네하고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