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원피스의 인기를 정리한 문서.
2. 설명
원피스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완결 이후 현재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들 중 최장수 연재 만화이자 일본 만화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큰 인기(골수 팬덤)를 가진 만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금은 점프를 넘어서 일본 만화 시장을 대표할 만큼의 명성을 갖고 있다. 2022년 기준 단행본 역대 누계부수 5억 1000만 부로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화이자 전 세계에서 단일 작가 연재로 가장 많이 팔린 만화로 이름을 남겼다.[1]본토인 일본에서는 명탐정 코난, 드래곤볼, 슬램덩크, 나루토, 귀멸의 칼날 등과 함께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인 소년만화로 여겨지며 소년만화로 국한하지 않아도 국민 만화로서 그 위상이 상당하다.
같은 시기에 연재되어 북미에서는 원피스 이상의 인기를 누린 나루토지만, 수익면에서 전세계 매출과 작품의 상업 가치로 항상 원피스가 나루토보다 위였다. 만화 판매량과 프랜차이즈의 산업규모로는 항상 원피스가 위였다.[2]
3. 경위
원피스가 연재되기 이전, 만화계는 주간 소년 매거진의 소년탐정 김전일과 주간 소년 선데이의 명탐정 코난같은 추리물이 유행[출처]했다.[4] 이 당시 주간 소년 점프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말고는 히트작이 거의 없었고 주간 소년 점프도 다른 경쟁사 만화잡지에 부수도 밀리게 된다.위대한 항로로 진입해 알라바스타 편이 시작되면서 소위 말하는 전성기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타 잡지 경쟁작이자 간판이던 명탐정 코난, 이누야샤, 소년탐정 김전일 등과의 격차가 벌어진 것도 이 시기. 이때부터 이미 소년만화계에선 상술한 작품들 외에는 따라올 만화가 없었다.
하늘섬 편이 연재되던 시기엔 단행본 판매량도 불티나게 팔렸다. 워터세븐 편을 지날때 즈음엔 동잡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2인자가 된 나루토[10], 그 뒤를
당대의 많은 인기 만화들이 있었지만 이당시에도 원피스는 독보적인 1등이었기에[12] 당시부터 드래곤볼의 후계자라고 불릴 정도의 위상을 가지게 된다. 워터세븐 편에서 조금 내려온 단행본 판매량도 스릴러 바크 편에서 다시 올라가는 추세가 된다.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을 지나면서는 그 인기가 하늘까지 치솟아서 단행본 판매량, 인터넷 화제성, 굿즈 판매량, 미디어믹스 전개 모두 그야말로 절정에 달한다. 특히 일본, 한국, 프랑스 등에선 한주 한주 새로운 편이 나올 때마다 화제가 되었으며 이때는 이미 나루토, 강철의 연금술사, 명탐정 코난, 이누야샤, 블리치, 너에게 닿기를, 페어리 테일, 케이온! 등[13] 동세대 경쟁작들과의 격차는 아득하게 벌어지며 진격의 거인같은 당대의 인기작들과 경쟁하면서도 일본 만화 원톱의 자리를 10여년간 굳건히 지키게 된다.
2010년대 후반에는 장기 연재로 인한 팬덤의 이탈이 발생하고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등의 신작들이 인기를 끌며 상대적으로 인기가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와노쿠니 편을 지나고 파이널 챕터에 들어서면서 화제성을 회복하고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의 대흥행으로[14] 제3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4. 누계부수
<colbgcolor=#fff,#1c1d1f> 일본의 1억부 클럽 만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word-break:norma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4px -1px -11px" | <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작가 | 연재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원피스 | 오다 에이치로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2위 | 고르고13 | 사이토 타카오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100만부 | |
3위 | 명탐정 코난 | 아오야마 고쇼 | 1994년 ~ 연재 중 | 105권 | 2억 7,000만부 | |
4위 | 드래곤볼 | 토리야마 아키라 | 1984년 ~ 1995년 | 42권 | 2억 6,000만부 | |
5위 | 나루토 | 키시모토 마사시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6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8,500만부 | |
7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아키모토 오사무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8위 | 귀멸의 칼날 | 고토게 코요하루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9위 | 진격의 거인 | 이사야마 하지메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10위 | 맛의 달인 | 카리야 테츠(원작) 하나사키 아키라(그림)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11위 | 블리치 | 쿠보 타이토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12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아라키 히로히코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000만부 | |
13위 | 철완 아톰 | 데즈카 오사무 | 1952년 ~ 1968년 | 23권 | 1억부 | |
도라에몽 | 후지코 F. 후지오 | 1969년 ~ 1996년 | 45권 | 1억부 | ||
터치 | 아다치 미츠루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부 | ||
북두의 권 | 부론손(스토리) 하라 테츠오(작화)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부 | ||
더 화이팅 | 모리카와 죠지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이타가키 케이스케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소년탐정 김전일 | 아마기 세이마루 (원작) 카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부 | ||
킹덤 | 하라 야스히사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호리코시 코헤이 | 2014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아쿠타미 게게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 }}}}}}}}} |
<colbgcolor=#fff,#1f2023> 전 세계의 만화 판매 순위 10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국가 | 연재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슈퍼맨 | 미국 | 1938년 ~ 연재 중 | 15000화 | 6억부 | |
2위 | 원피스 | 일본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3위 | 배트맨 | 미국 | 1939년 ~ 연재 중 | 17000화 | 4억 8,400만 부 | |
4위 | 스파이더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3500화 | 3억 8700만부 | |
5위 | 아스테릭스 | 프랑스 | 1959년 ~ 연재 중 | 39권 | 3억 8500만부 | |
6위 | 드래곤볼 | 일본 | 1984년 ~ 1995년 | 42권 | 3억 5000만부 | |
7위 | 고르고13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900만부 | ||
8위 | 도라에몽 | 1969년 ~ 1996년 | 45권 | 3억부 | ||
9위 | 럭키 루크 | 벨기에 | 1946년 ~ 연재 중 | 82권 | 3억부 | |
10위 | 용호문 | 홍콩 | 1969년 ~ 연재 중 | 2,427권 | 2억 8000만부 | |
11위 | 명탐정 코난 | 일본 | 1994년 ~ 연재 중 | 106권 | 2억 7000만부 | |
12위 | 피너츠 | 미국 | 1950년 ~ 2000년 | 26권 | 2억 7000만부 | |
13위 | 땡땡의 모험 | 벨기에 | 1926년 ~ 1976년 | 24권 | 2억 7000만부 | |
14위 | 엑스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2000화 | 2억 6000만부 | |
15위 | 나루토 | 일본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16위 | 스파이크와 수지 | 벨기에 | 1945년 ~ 연재 중 | 365권 | 2억 3000만부 | |
17위 | 캡틴 아메리카 | 미국 | 1941년 ~ 연재 중 | 9000화 | 2억 1000만부 | |
18위 | 철완 아톰 | 일본 | 1952년 ~ 1968년 | 23권 | 2억부 | |
19위 | 블랙 잭 | 1973년 ~ 1983년 | 25권 | 1억 7,600만부 | ||
20위 | 슬램덩크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7,000만부 | ||
21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22위 | 디아볼릭 | 이탈리아 | 1962년 ~ 연재 중 | 862화 | 1억 5000만부 | |
23위 | 스폰 | 미국 | 1992년 ~ 연재 중 | 600화 | 1억 5000만부 | |
24위 | 더 팬텀 | 1936년 ~ 연재 중 | 3500화 | 1억 5000만부 | ||
25위 | 귀멸의 칼날 | 일본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26위 | 진격의 거인 | 일본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27위 | 가필드 | 미국 | 1978년 ~ 연재 중 | - | 1억 3500만부 | |
28위 | 맛의 달인 | 일본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29위 | 블리치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3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180만부 | ||
31위 | 터치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 2000만부 | ||
32위 |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포함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 1500만부 | ||
33위 | 북두의 권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 500만부 | ||
34위 | 더 화이팅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35위 | Amar Chitra Katha | 인도 | 1967년 ~ 연재 중 | 449권 | 1억부 | |
36위 | 꼬마 유령 캐스퍼 | 미국 | 1949년 ~ 연재 중 | - | 1억부 | |
37위 | 킹덤 | 일본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2015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1 / 출처 2 |
<rowcolor=#fff> 돌파 시점 | 누계 발행 부수 | 비고 |
2005년 | 1억 부 | |
2010년 | 2억 부 | |
2013년 | 3억 부 | |
2016년 | 3억 8000만 부 | |
2017년 | 4억 부 | |
2020년 | 4억 7000만 부 | |
2022년 | 5억 1000만 부 | |
2023년 | 5억 1660만 부 | |
2024년 | 5억 2322만 부 |
<rowcolor=#fff> 2013년 10월 28일자 슈에이샤 코믹스 뉴스 181호 | 주간 소년 점프 2013년 11월 2일 발매 49호 |
Jump Comics[15] 72권부로 누계발행부수가 3억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
2014년 12월 31일, 단일 작가에 의해 가장 많이 발행된 단일 만화 시리즈로서 기네스북에 기재되었다. 관련 링크 그리고 2016년 5월 기준으로 전 세계 누계 발행부수 3억 8,000만부를 돌파했으며, 2017년에 4억 1,600만 부를 돌파했다. 2019년 11월 기준 누계부수는 4억 6,000만 부.[16] 기사 2020년에는 96권 발행과 함께 4억 7,000만 부를 넘겼다. 그리고 2022년, 103권 발행과 함께 5억 1000만 부를 돌파[17]하여 기네스북에도 새롭게 등재되었다. 기사
5. 일본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나루토》 (19,800점) | |
8위 | 《하이큐!!》 (18,700점) | |
9위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은혼》 (16,100점) | |
13위 | 《킹덤》 (15,200점) | |
14위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블리치》 (6,950점) | |
24위 | 《터치》 (6,900점) | |
25위 | 《불새》 (6,800점) | |
26위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도카벤》 (3,850점) | |
43위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흑집사》 (2,700점) | |
54위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기생수》 (2,200점) | |
61위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근육맨》 (1,850점) | |
64위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H2》 (1,250점) | |
73위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데빌맨》 (1,160점) | |
75위 | 《마기》 (1,130점) | |
76위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아부상》 (1,050점) | |
78위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바사라》 (990점) | |
80위 | 《캡틴》 (980점) | |
81위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메이저》 (930점) | |
84위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ARIA》 (780점) | |
91위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D.Gray-man》 (690점) | |
96위 | 《스켓》 (660점) | |
97위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90년대 중순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 등을 비롯한 점프의 인기 만화들이 연달아 끝나면서 시작된 점프 암흑기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암흑기를 상쇄시켜준 만화로서 소년 점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 작품이다. 연재 초창기인 이스트 블루 편 당시부터 점프 앙케트 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신성 루키임을 제대로 인증했고 여러 고참 만화들을 제치고 1~3위를 굳건히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인기에 힘 입어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며 드래곤볼의 후계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작가 특유의 화풍, 흥미로운 구도와 규모의 배경설정, 개성 있는 등장인물, 하나로 이어지는 큰 맥락을 바탕으로 폭 넓은 팬덤을 확보해갔으며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에 와선 그 인기가 절정에 치달아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만화책으로 등극하였다. 보통 상당히 높은 인기를 누리는 만화들이 1년에 백만권 대를 팔고, 천만부도 어쩌다 간신히 팔지만, 원피스는 1년 평균 2 000만 부, 최대 4,000만 부 가까이 팔았다. #
원피스의 황금기였던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을 연재할 동안 원피스는 고작 3년동안 1억 부를 가까이 팔았다. 전성기였던 2011년에는 3,800만 부나 팔았으며, 66권의 초동 주간 매출 227.5만부로 이 또한 일본 만화 역사상 최고 기록. 타 인기 만화의 1년간 평균 판매부수인 200만 부를 전성기의 원피스는 단 1주만에 팔아치운다는 의미.[18] 전권 독파COM에서 조사한 인기 만화 조사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전부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일본에서 원피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만화/애니메이션들은 줄곧 있었다. 철완 아톰(60년대), 마징가Z(70년대), 건담 시리즈(80년대), 드래곤볼/슬램덩크(90년대 초반), 세일러문/에반게리온(90년대 중반), 포켓몬스터/디지몬 시리즈/유희왕(90년대 후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0년대 초반), 진격의 거인(2010년대 초반), 너의 이름은.(2010년대 중반), 귀멸의 칼날(2020년대) 등이 있었고, 원피스도 동시기 나루토나 명탐정 코난 등과 경쟁했다. 그중에서도 원피스처럼 20여년간 정상의 인기를 유지했던 작품은 정말 별로 없었다.[19]
때문에 간혹 나오는 기존에 인기작품이기 때문에 유지가 더 쉽다는 말은 신빙성이 완전히 떨어지며, 오히려 장기연재는 핸디캡으로 봐야 한다.[20] 동시기에 비견되는 인기를 끌었던 명탐정 코난, 귀멸의 칼날 등이 신규팬 유입이 원피스보다 훨씬 쉬운 작품들임에도[21] 그들과 경쟁해서 이 정도 인기가 계속 유지된다는 것은 새로운 독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높은 인기를 유지하다가 장기연재로 철저히 망한 만화들은 한둘이 아니다.
상황이 이러니 초판도 엄청 발행하는데 67권 초판 발행 부수는 무려 405만부로 일본 출판업계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다. 더 나아가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400만부를 돌파하고 있다. 역대 일본 만화 초판발행부수 신기록을 무려 13번 연속으로 갱신하였으며, 원피스를 제외한 역대 일본 만화 초판발행부수 1위는 진격의 거인의 275만부라는 점에서 원피스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22] 인터넷의 발전으로 쇠락해가던 출판 만화의 가치를 원피스가 잡고있는 셈이다.
2013년 기준 일본 내에서 3억 부 이상을 팔아서, 만화책 판매부수로는 《드래곤볼》을 능가했다. 물론 권당발행부수는 여전히 드래곤볼이 높고[23] 단행본 판매량만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판단하기는 힘들고 연재 시기, 단행본 권수, 해외 판매부수, 애니메이션 시청률 및 수익 등과 같은 여러 상황이 달라서, 이것만으로 더 인기가 있다고 말하기는 논란이 있지만 적어도 일본 소년만화 중에서 드래곤볼의 단행본 판매부수를 초월한 유일한 만화다. 일본에서는 많은 시민이 알아볼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일본 현 세대들에게는 1990년대 《드래곤볼》 인기와 맞먹는 수준. 한편 일본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는, 원피스는 소년만화인데도 10대 독자보다는 20대나 30대, 심지어는 40대에서 더 인기가 많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2020년 일본인 62만명이 뽑은 나를 구성하는 인생 만화 랭킹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24]#
또 레이와 시대 국민 애니메이션 투표에서 4위를 했다.[25]#
위에 나와있듯이 TV아사히에서 실시한 일본인 15만명이 참여한 인기 만화책 총선거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재미있는 만화 투표에서도 1위#를 하고 최고의 소년 만화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귀멸의 칼날이 일본 만화 역사상 가장 큰 단기 인기를 구가하는 와중에서도 일본 만화 총선거에서 1위 타이틀을 유지했다.
오리콘 판매부수는 하단 항목 참고.
6. 대한민국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원피스의 한국 매출은 연간 100억원 수준이라고 한다.2000년대 들어 비슷한 시기에[26] 정발된 나루토와 더불어 큰 인기를 끌었고 KBS에서 애니도 방영되면서 대중적 인지도도 퍽 높아져서 그 드래곤볼을 뛰어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한다
소위 말하는 인싸애니, 비오덕애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라 만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알 만한 대중적인 유행어까지 퍼뜨렸다.[27] 아래는 원피스와 관련 없는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쓰이며, 일부는 종종 일반 미디어에도 쓰이는 원피스 용어들이다.
한국에서도 일본과 비슷하게 10대보다 20대 이상이 원피스에 열광하는 편이다. 이는 20년이 넘어가는 너무 긴 연재 기간과 1000화에 육박하는 분량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작품 자체의 특성도 있지만, 장기 연재를 통해 팬들 자체가 작품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측면이 크다.
그래도 0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현재의 10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드래곤볼. 슬램덩크, 명탐정 코난, 나루토 등과 더불어서 현 10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와 인기있는 90년대 일본 만화다.
국내에서 캐릭터 상품들도 인기가 많으며 건담베이스와 반다이몰같은 대형 샵에서도 원피스를 비중있게 다루기도 하고 각종 캐릭터샵,뽑기가게,일본식매장에 심지어 라멘집까지(...) 하여튼 일본풍의 인테리어를 해놓은 일반가게들에서도 원피스의 상품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을 정도.
이렇게 인기가 많지만 유독 극장판의 경우에는 원작의 위상에 비해 대중적으로 흥행하지 못하는 편이다. 가장 흥행한 게 원피스 필름 골드의 달랑 21만명이고[29] 일본에서 역대급 흥행한 원피스 필름 레드 마저도 20만 언저리로 흥행에 재미를 못 봤다.[30] 일본의 역대 흥행 탑10 애니메이션 영화중에 한국에서 이 정도로 흥행이 저조했던건 원피스 필름 레드와 일본 개봉 후 몇 년이 지나 매우 늦게 개봉한 모노노케 히메가 전부다. 장르의 특성상 미취학 아동들까지 커버하기는 힘들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로 보인다.
7. 서양
서양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미권에선 BIG4라는 말이 있는데 드래곤볼, 나루토, 블리치와 함께 원피스를 묶어서 부르는 모습이 있었다.[31] 다만 동양권 만큼의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는데 저쪽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나루토나 블리치[32] 혹은 선배인 드래곤볼에 비해서도 비교적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었다.이는 작가와 편집자들의 대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년 점프에서도 어느정도는 인식했던 모양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업계인들과 팬들의 반응을 요약하면 소재 문제[33][34], 대사와 그림[35], 개그감성[36], 애니메이션 퀄리티[37], 번역 문제[38] 등이 영미권보다는 본국에서 더 잘 먹힌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동세대 경쟁작인 나루토와 블리치가 본국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로 드래곤볼을 잇는 바이블 취급(...)을 받았던 게 기현상인거지, 원피스 역시 범세계적인 초인기 만화다.[영미권][프랑스]
작가와 편집부도 이러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드레스로자 편 이후 서구 쪽 취향에 맞추려는 의도가 많이 보인다. 드레스로자는 대놓고 스페인을 모델로 하여 SBS에 스페인 독자로부터 이를 묻는 질문이 오기도 했고, 조에서 나온 밍크족은 수인인데 서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은 속성이다. 토트랜드 편은 서양의 잔혹 동화를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뮤지컬스러운 연출로 양덕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고, 와노쿠니는 위에서 언급한 서양식 오리엔탈리즘 문화의 취향에 들어맞는 부분이 많아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거기에 스토리보단 영상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와노쿠니편부터는 애니메이션도 감독을 나가미네 타츠야로 교체하고 퀄리티를 올리면서 서구권쪽 인기가 급증했다. 서양권 팬덤에선 드레스로자 편 이후 화사한 방향으로 바뀐 색채 등으로 유튜브 등에서도 드레스로자 편 이후의 영상에 양덕들의 반응이 훨씬 열광적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서양권에서도 인기가 더욱 크게 올랐다. 서양권 최대의 양덕후 사이트 MyAnimeList에서 애니 부문 Most Favorited 5위, Most Popular 부문에서 3위[41], Most Favorited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전력이 있다. 또한, 구글 검색량을 나타내는 구글 트렌드에서 원피스는 현 세대 만화들 중 서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편에 속하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나 원펀맨, 2020년대를 휩쓸고 있는 귀멸의 칼날 등을 서양에서 훨씬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 산업규모
캐릭터상품 연매출로 상승세가 다시 시작되던 2019부터는 매년 300억엔대 이상을 기록중이다.[42][43]아래는 2018 반다이남코 판권별 연매출표.이미지
<rowcolor=#fff> 2018.3 | 2019.3 | |||
<rowcolor=#fff> 3Q누계실적 | 통기실적 | 3Q누계실적 | 통기예상 | |
아이카츠! | 29 | 36 | 24 | 30 |
원펀맨 | 79 | 109 | 82 | 115 |
울트라맨 | 49 | 60 | 57 | 70 |
가면라이더 | 200 | 264 | 217 | 290 |
기동전사 건담 | 504 | 683 | 615 | 780 |
슈퍼전대(파워레인저) | 148 | 194 | 76 | 105 |
드래곤볼 | 654 | 979 | 908 | 1,200 |
나루토 | 82 | 113 | 138 | 165 |
프리큐어 | 54 | 81 | 73 | 105 |
원피스 | 223 | 294 | 221 | 300 |
9. 오리콘 차트 판매 부수
원피스 67권: 1주차 1,754,309권 (01위) 2주차 638,421권 (01위) 원피스 68권: 1주차 1,555,724권 (01위) 2주차 632,835권 (01위) 원피스 69권: 1주차 404,920권 (01위) 2주차 1,842,220권 (01위) 원피스 70권: 1주차 2,019,094권 (01위) 2주차 397,934권 (01위) 원피스 71권: 1주차 1,542,134권 (01위) 2주차 686,930권 (02위) 원피스 72권: 1주차 1,540,005권 (01위) 2주차 638,853권 (01위) 원피스 73권: 1주차 2,075,407권 (01위) 2주차 348,844권 (01위) 원피스 74권: 1주차 1,852,750권 (01위) 2주차 404,165권 (01위) 원피스 75권: 1주차 1,775,905권 (01위) 2주차 464,938권 (01위) 원피스 76권: 1주차 1,441,768권 (01위) 2주차 954,354권 (01위) 2015년 2월 자료. |
오리콘 차트 집계가 시작된 이래 2018년까지 한결같이 단행본 연간 판매량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44] 대략 1년에 단행본 4권을 발행하고 각각 200~300만부 정도 집계되어 총 1,000만부 정도 파는데, 2위였던 나루토가 대개 1년에 총 600~700만부 전후고, 애니화로 그 해에만 대박이 난 만화도 보통 800만부를 넘기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1위를 유지한다.[45] 원피스처럼 장기연재하는 만화는 원래 거의 신규 팬이 생기지 않지만, 정상전쟁 즈음인 60권 전후를 연재하던 2010년, 2011년에는 갑자기 신규 팬이 급증하는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오며 2010년 3,233만부, 2011년 3,799만부로 연달아 신기록을 갈아끼웠다.
그러나 2019년 결산에서 귀멸의 칼날이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연간 판매량 연속 1위 기록이 11년만에 마침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귀멸이 2020년 상반기에만 4,520만부를 팔면서 오리콘 연간판매량 전체 1위를 기록해, 원피스는 2위가 되었다.[46] 2020년 귀멸의 연간 판매량은 8000만부 이상. 이때 귀멸은 애니화로 뒤늦게 얻은 인기로 1권부터 20권까지 전권을 구매하는 독자가 많았으나, 원피스는 평소보다 연간 단행본이 1권 적게 나와서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3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원피스의 "초동 주간 매출" 최고 기록은 66권의 227만 5천 부, "초판 발행 부수" 최고 기록은 67권의 405만부이다. 완결을 앞둔 귀멸의 칼날이 22권 초판을 무려 370만부를 찍어내며 턱밑까지 쫒아왔으며, 마지막 완결 권수의 초판이 과연 원피스의 역대 최고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귀멸의 칼날의 마지막권 초판 발행부수가 395만부로 결정되면서 "초판 발행 부수" 1위 자리는 깨지지 않게 되었다. 다만 "초동 주간 매출기록"은 귀멸의 칼날 마지막권이 285.5만부인데, 특전 포함한 단행본 판매량까지 합산되어 343만부를 기록하며 내주게되었다.
2022년은 다시 천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다시 전성기가 찾아왔다는 말을 입증했다. 다만 주술회전, 도쿄 리벤저스, 스파이 패밀리 같은 최고 인기작들에 밀리며 4위를 기록했는데 5위 히로아카와의 격차가 거의 더블스코어다. 2023년 상반기는 5위로 추세상 다시 천만부 아래로 내려갈 예정이었고 7백만을 간신히 넘기며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이후로 연간 판매량 1위와는 거리가 멀어져서 인기가 떨어진게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작가의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 휴재가 많아져서 단행본이 적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즉, 다른 주간 연재 만화들은 연간 3~4권 씩 나오는데 원피스는 2~3권 씩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당 판매량이 워낙 많아 연간 판매량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것이 오히려 대단한 것이다. 아무튼 이 때문에 앞으로도 연간 판매량 1위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의 인기가 여전한 것인지 따지려면 권당 판매량으로 따져야 한다. 당장 2024년 상반기는 겨우 2백만을 넘기는 원피스 답지 않는 충격적인 성적이지만 이 기간 동안 단권 판매량은 108권이 현재 인기 1등인 주술회전 25권 다음으로 높았다. 2위인 프리렌의 단권 판매량을 더블 스코어로 누른다.
9.1. 초판 발행부수
<rowcolor=#fff> 권수 | 초판발행부수 (단위: 만萬) |
제24권 | 252[48] |
제25권 | 254 |
제26권 | 260 |
제27권~ | 263 |
제56권 | 285 |
제57권 | 300[49] |
제58권 | 310 |
제59권 | 320 |
제60권 | 340 |
제61권~ | 380 |
제63권 | 390 |
제64권~, 제68권~ | 400 |
제67권 | 405[50] |
제77권 | 380 |
[1] 미국 만화 중 마블 코믹스나 DC 코믹스의 만화들은 시장의 한계상 잡지 연재분(이슈)의 판매량으로 다른 나라 만화들의 단행본 판매량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원피스 등 일본 만화는 여러 만화가 같이 실린 만화잡지의 형식을 택하고 있어 단행본 판매량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 서로 완전한 비교는 불가능하다.[2] 이는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 시장의 규모를 고려해야 되는 부분으로, 일본의 시장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북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해외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서브컬쳐 계열로 취급되는 데 반해 일본에서는 대중문화의 중심에 위치했기 때문에 내수 시장의 영향력이 해외에 비해 압도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출처] 아오야마 고쇼 대담 인터뷰에서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미스터리 만화가 1등을 먹은게 놀랍다"고 말했다.[4] 이에따라 모험물 붐은 드래곤볼의 완결과 함께 꺼져버린 상태였다.[5] 의외로 사람들이 원피스가 톱의 자리에 오른게 원나블의 일원이 된 시점인 "알라바스타 왕국 즈음"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미 이스트 블루 초기 시점부터 원톱이었다. 라이벌 잡지 만화까지 합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적어도 점프 내에선 독보적인 수준을 연재 시작 당시부터 유지했다.[6] 단 헌헌은 1년 뒤 1998년에 연재가 시작됐다.[7] 나루토가 처음으로 연재되었을 때 원피스는 이미 105화를 연재하는 중이었다. 블리치의 경우 아예 21세기 이후에 시작한 만화라서 한참 더 후배다. 게다가 블리치는 극초기엔 인기가 없다가 소울 소사이어티 때부터 떴다.[8]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은 실제 역사를 모티브로 한 사극 액션 만화이고, 출동! 세기말 리더 다케시는 개그 배틀물이다. 비슷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샤먼킹과 헌터×헌터는 원피스보다 연재시작이 1년 늦었다. 유희왕은 카드 게임물이었다. 테니스의 왕자는 스포츠물, 히카루의 바둑은 바둑.[9] 타잡지로 넓히면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1년 전 1996년에 비슷한 장르로 이누야샤가 연재되던 시기였다.[10] 중급닌자 시험 편이 성공적으로 연재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2부에 접어들 시기였다.[11] 초창기에는 인기가 없었으나 2년차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소울 소아이어티 편을 기점으로 인기가 크게 오르며 잡지의 표지를 블리치가 연속 2주동안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12] 앙케이트나 판매량으론 가끔씩 나루토에게 밀렸지만 일반적인 인기는 원피스가 더 위였다.[13] 2010년 연간 만화 미디어믹스 매출 1등이었다. (원작이 연재중인 만화 한정.) 당시 2등이 케이온!, 3등이 강철의 연금술사. 두 작품 모두 2010년경이 최고의 전성기였다는 걸 생각하면 이들을 누르고 1등을 차지한 정상전쟁 당시 원피스의 인기가 실감된다. 참고로 4등이 나루토고 5등이 너에게 닿기를.[14]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TVA 극장판 흥행 순위 3위에 대항하는 흥행을 이뤄냈다. 1위와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본으로 한정하면 슬램덩크를 제치고 2위.[15] 슈에이샤 만화잡지들 중에서 점프 계열 출판본 레이블명[16] 일본: 3억 9,000만 부, 해외: 7,000만 부.[17] 일본 국내 4억 1000만 부 이상, 해외 1억 부 이상[18] 당시 2위인 나루토부터 9위인 너에게 닿기를을 전부 합친 것과 맞먹는 순위. 2위였던 나루토가 680만 부 팔았다.[19] 이중에서도 주간만화로만 한정하면 명탐정 코난 정도가 연속성으로 비견된다.[20] 이 말이 더 견고히 되는 것이 작가의 원피스 인터뷰이다. 과거의 등장인물이 나타났을 때 "작가님 얘가 누군가요"라는 질문을 매우 많이 받았다고 한다. 즉 원피스를 보는 모든 독자가 1화 처음부터 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21] 코난 같은 경우, 매년 영화를 개봉하면서 상업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3개의 극장판만 봐도 그 해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도 2위, 4위, 2위를 기록하면서 유입도 꾸준히 늘어나는 중. 코난 역시 메인 스토리가 있긴하나, 연재 기간이 길어질 수록 짱구마냥 옴니버스풍이라서 사실상 현재진행형으로 어린 팬이 추가되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연재 기간이 매우 짧아서 어린층 사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빠르게 확보했다.[22] 2020년 귀멸의 칼날이 22권 초판 370만부를 기록하며 밀렸지만, 완결권수인 23권에서 395만부로 끝나며 원피스의 최고기록은 넘지 못했다.[23] 다만 드래곤볼 역시도 완전판, 컬러판 등 새로운 단행본을 끊임없이 발간했기 때문에 단순 권수만으로 판단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다.[24] 1위는 강철의 연금술사, 3위는 은혼(...).[25] 1위는 사자에상, 2위는 도라에몽, 3위는 명탐정 코난[26] 물론 연재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정발된 시기는 원피스가 나루토보다 1년 더 빨랐다. 원피스는 1999년 1월 발행, 나루토는 2000년 9월 발행[27] 흑역사, 시체놀이, 싱크로율, 원기옥, 완전체, 신의 한 수, 뇌절, 대인배와 비슷한 사례.[28] 이 쪽은 의미가 변형되어서 쓰인다. 항목 참조.[29] 최초 개봉작인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이 56만명이나 봤다는 집계 결과가 인터넷 여기저기에 퍼져있는데 이는 집계 오류로 여겨진다.[30] 3개월 늦게 개봉해서 불법 영상도 유출되고 동시기에 아바타 2가 개봉한대다가 10만도 못 넘던 나루토, 드래곤볼 극장판에 비하면 선방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역대급으로 흥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나 30만 이상은 보장하는 코난, 짱구와 비교되는지라 이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31] 자세한 건 원나블 참고. 시기적으로 앞선 드래곤볼을 빼더라도 나루토나 블리치와 함께 서양에서 일본 만화 동세대를 지탱해온 만화로 여겨지는 중.[32] 블리치의 전성기때는 북미에서 오히려 몇년동안 원피스를 추월했다.[33] 본국의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양에서 흥행에 성공한 드래곤볼, 나루토, 블리치, 이누야샤, 바람의검심등은 무술, 닌자, 사신, 요괴, 사무라이같은 동양적인 소재를 활용한 오리엔탈리즘과 맞물려 인기를 얻기 쉬웠다고 한다. 하지만 원피스의 해적과 항해라는 소재는 이미 서양에서 수없이 다뤄져왔던 것이기 때문에(신밧드 시리즈, 보물섬, 캐리비안의 해적 등 세기도 힘든 수준)그들에겐 흥미롭지 않았다는 분석이 있다.[34] 반대로 동양권에서는 해적과 항해를 소재로 한 만화나 영화가 적다.[35] 편집자들과 평론가들이 나루토 등과 비교했을때 가장 자주 언급하는 지점이다. 원피스는 특유의 신파적인 드라마가 많고 이걸 전달하기 위한 대사량도 많아서 타문화권 사람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는 비교적 이해가 힘들다고 한다. 드래곤볼이나 나루토 등은 대사보다는 액션과 그림이 많고 가독성도 쉽기에 더 넓은 문화권에서 쉽게 읽힐 수 있다고 한다.[36] 이건 본국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아재개그 개그방식이 완전히 일본인 정서인 보케와 츳코미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만담 스타일.[37] 이쪽에서는 원작 이상으로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원피스는 20년 넘게 애니메이션의 질이 떨어졌다. 실제로 전투씬 만큼은 공을 들였던 나루토 애니나 블리치 애니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원피스 역시 애니메이션의 질이 상당히 올라갔던 와노쿠니편부터는 서양쪽 반응이 폭발적으로 올라갔다.[38] 상술했듯이 원피스는 타소년만화에 비해 대사량이 많은데 그만큼 번역 난이도가 높아진다. 드라마, 복선, 고로아와세 등이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인데 이걸 영어로 옮기는게 어려워서 오역이 굉장히 많다. 한국 정발판도 번역문제가 있지만 타국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잘된 편이며 애니메이션 더빙도 그러하다! 일본어와 한국어는 어순이 같고 같은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영미권] 특히 영미권에서 나루토는 마블 코믹스랑 DC 코믹스의 판매순위를 위협할 정도로 일본 만화중에서도 유독 어나더 레벨의 인기를 구가했다. 애초에 영미권의 나루토와 비교하면 인기있는 일본 만화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은 드래곤볼 뿐이다. 특히 북미에서 원피스는 그 인기가 떨어졌는데 2020년대 이후로는 후술하듯 크게 반응이 왔다.[프랑스] 프랑스에선 나루토 못지않게 원피스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프랑스는 2019년 기준 일본 다음으로 일본 만화가 많이 팔리는 나라이기도 하다. 프랑스 일본 만화 발행 부수 순위에서 2007년에는 나루토와 드래곤볼에 이은 3위였고, 2011년에도 일본 만화 중 3위를 차지했다.[41] 진격의 거인과 나루토 다음이었다. 진격의 거인와 나루토가 서양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하는걸 생각하면 그 다음을 마크한다는 것은 이미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다는 뜻이다.[42] 당시 드래곤볼이 1,300억엔, 건담이 780억엔으로 각각 반다이 판권작 1,2위를 고수하며 일본 캐릭터산업 전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 원피스의 반다이 내 산업규모는 이들에 이은 3위를 고수하거나 이후에는 가끔씩 일본 히어로 특촬 드라마 1인자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에게 엎치락뒷치락한다.[43] 물론 반다이 남코 홀딩스의 기록이지만, 반다이가 이 미디어의 매출 대부분을 독식하는 수준이라서(...) 다른 회사의 매출까지 포함해도 순위나 금액규모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프라모델쪽으로 매출 대부분이 치우쳐있는 건담 시리즈가 유독 반다이 매출순위에서 유리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회사쪽 매출을 합쳐도 원피스 매출이 건담보다 높진 않다.[44] 상반기 판매량은 애니화 버프를 받은 진격의 거인이랑 일곱 개의 대죄에 한번씩 추월당하기도 했지만 2018년까지 연간 최종결산 판매량은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45] 2014년 진격의 거인이 1,172만부를 판매해 위험했지만 원피스가 1,188만부를 판매해 아슬아슬하게 1위를 유지했다.[46] 2011년 3790만부를 팔아넘긴 원피스의 기록이 2010년대 전체 2위.[출처] 위키백과[48] 일본내 만화 최고기록 갱신. 이후 계속 이 작품에서 갱신중.[49] 일본내 도서 최고기록 갱신. 이후 계속 갱신중.[50] 일본 출판사상 최고 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