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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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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 분류 | 도시철도 | |||
차량 분류 | 경전철(철제차륜형 AGT) | |||
기점 | 검단오류역 | |||
종점 | 운연역 | |||
역 수 | 27개 | |||
구성 노선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 |||
상징색 | 연주황색 (#f5a251) | |||
개통일 | 2016년 7월 30일([age(2016-07-30)]주년) | |||
소유자 | 인천광역시 | |||
운영사 | 인천교통공사 | |||
사용차량 | 인천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 |||
차량기지 | 운연차량사업소 |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29.1km | |||
궤간 | 1,435mm | |||
선로구성 | 복선 | |||
급전방식 |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 | |||
신호방식 | Thales SelTrac RF-CBTC Moving Block | |||
최고속도 | 80km/h | |||
표정속도 | 33.3km/h | |||
지상구간 | 검단오류 ↔ 왕길 검암 ↔[1] 검바위 인천대공원 운연[2] | |||
통행방향 | 우측통행 | |||
개통 연혁 | 2016. 07. 30. 검단오류 ↔ 운연 |
[clearfix]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역까지 운행되는 인천 도시철도 노선. 노선색은 ● 연주황색이다.[3][4]2. 건설 목적
- 철도 음영지역이던 서구에 철도교통 공급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서구 검암동과 청라국제도시 북부를 동서로 지난다는것 정도를 제외하면 서구는 인천에서 철도교통이 가장 불편한 지역이었는데, 서구 외곽인 검단오류역부터 시작하여 구검단 지역~검암역과 루원시티, 석남역을 지나 서구 남단인 가좌까지 남북으로 서구 시가지 일대를 관통하는 2호선이 개통되어 철도 음영지역은 옛말이 됐다.
- 남동구를 동서로 이어주며 장수동, 만수동 일대에 철도 공급과 교통체증 완화
남동구의 철도 교통은 구 서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인천 1호선만이 담당하고 있었는데 인천대공원과 남동구청, 인천광역시청을 잇는 동서축 철도노선이 추가되며 남동구에ㅏ자 형태의 철도망이 형성됐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준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면서 인천 2호선에 아시아드경기장역, 인천 공촌동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세웠다. 그러나 정작 인천광역시는 재정 부족으로 인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위해 건설한 인천 2호선을 인천 아시안 게임 이전에 개통하지 못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건설한 항저우 지하철 6호선과 항저우 지하철 19호선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동시에 개통하면서 중국 항저우에 비해 무능한 인천시라고 비판하는 칼럼도 나온 바 있다.
- 경인고속도로(현 98번 지방도), 42번 국도 교통체증 완화
인천 2호선은 경인고속도로(고속도로 지정 해제 후 98번 지방도)와 42번 국도 지하에 지어져서 극심한 혼잡으로 고통받는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과 42번 국도 인천시내 구간에 대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됐다. 인천 2호선 계획이 처음 나왔을 때인 1990년대부터 이미 경인고속도로 지하로 건설할 예정이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선형이지만 인천 2호선은 구 경인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선형인 것이 차이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바이패스 계획(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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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서부구간 백업망 기능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부 구간의 백업망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은 수도권 전철 서해선, 고속도로 바깥쪽은 인천 2호선 연장사업(일산-안양)이 담당하는 구조이다. 인천 2호선같은 경우 김포-인천 구간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조금 더 가깝기는 하다. 그러나 주안국가산단역에서부터는 다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따라 붙는 형태이다.
3. 역사
▲ 2009년 6월 26일, 기공식 당시 사진 |
▲ 개통식 사진[5] |
3.1. 연혁
- 1992년 9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노선 기본계획 확정
- 1998년 5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 승인 신청
- 2006년 9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 2007년 7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안 제출
- 2007년 12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안 2차 제출[6]
- 2008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시행, 발표
- 2009년 6월 23일: 착공
- 2010년 4월 12일: 사업 계획 승인(~2014년)
- 2013년 3월 20일: 사업 기간 연장(~2016년)
- 2015년 10월 5일: 역명 결정고시
- 2016년 7월 25일: 서구청역에서 특별 무료시승(가개통)
- 2016년 7월 29일: 개통식 및 무료시승(가개통)
- 2016년 7월 30일: 검단오류~운연 개통
3.2. 1990년대의 계획
현재의 인천 2호선은 1991년에 입안된 인천직할시의 지하철 계획이 최초라 할 수 있다. 이 계획에서 검암동에서 출발해 서구를 가로지르고 시민회관사거리(현 시민공원역), 인천광역시청, 구월동을 거쳐 남동공단에 이르는 노선이 2호선으로 언급됐으며, 북쪽 검암동에서 신공항철도와 환승할 계획도 언급됐다. 仁川 지하철3개路線 건설(경향신문) 그 뒤로 시점이 오류동으로 수정됐다. 그러나 이 3개 노선 중 1호선만 착공되고, 나머지는 IMF 관리체제 돌입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3.3. 경전철 전환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와 지상 - 지하 구간 구분 |
지지부진하던 2호선 계획은 2004년에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봄바디어에서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인천광역시도 2호선 노선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경전철 검토(조선일보) 1990년대와는 달라진 인천시의 환경을 고려하여 노선의 세부 조정이 이뤄졌다.
- 경인선(수도권 전철 1호선)과의 환승역을 간석역에서 주안역으로 바꾸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새 노선案 마련
- 3호선 계획을 일부 떼어와서 구월동에서 남동구청을 지나 인천대공원을 종점으로 하기로 했다. 지하철 2호선 노선 잠정 결정(조선일보)
봄바디어 민자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차량은 중전철에서 경전철로 바뀌었고, 이대로 2006년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예타 이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일부 사항이 변경되었다.
- 당초 고가로 계획되었던 인천대로(당시 경인고속도로) 통과 구간은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지하로 변경되었다.
- 남동구청역에서 시흥시 방향으로 갈 때 인주대로를 지하로 경유하던 것에서 수인로를 고가로 경유하는 것으로 바꾸어 인천대공원 후문을 경유하게 되었다.
- 마전역, 석천사거리역, 운연역이 추가되었다.
- 검단신도시 계획에 따라 당하지구에서 검단신도시로 분기되는 2호선 지선이 추후 계획으로 반영되어 완정역에 향후 분기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비해두었다.
변경사항이 많아서 2008년에 변경사항을 반영해 타당성 재조사가 의뢰되었고, 이 역시 통과되었다.
한편 2007년에 인천시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유치에 성공하고 서구 연희동에 주경기장을 두기로 하면서 2008년에 연희동 구간을 서곶로 경유에서 주경기장 앞으로 꺾으려는 계획이 제안됐으나 굴곡으로 인한 속도 저하가 우려되어 무산됐다.[7]
당초 인천시는 2호선을 LIM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였고, 차량 입찰 사전규격공고에서도 'LIM 방식'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출처) 인천시는 2호선을 LIM으로 추진하면서 민자사업을 제안한 봄바디어의 차량을 수입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봄바디어는 2호선 차량 수주를 위해 삼성SDS 및 LS산전 등과 협력하기로 협약까지 맺었다.(기사) 그러나 국내 철도 차량업체들은 이에 대해 사실상 봄바디어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LIM 방식 차량을 생산 가능한 곳이 봄바디어 등 2개뿐이고 LIM 방식이 고무차륜 AGT나 철차륜 AGT보다도 사업비가 비싸다는 이유에서였다.관련 기사 이것이 수용되었는지 2호선 차량 입찰에서는 LIM 제한이 사라졌고, 봄바디어는 입찰을 포기했다. 그리고 몇 번의 유찰과 재공고를 통해 단독 입찰한 현대로템의 철차륜 AGT 경전철 시스템이 채택되면서 2호선은 철차륜 AGT 경전철로 건설되었다.기사
3.4. 공사
본래는 1차로 공촌사거리-서창 구간이 먼저 개통되고, 오류-공촌사거리 구간이 2018년 완전 개통 예정이었지만 아시안 게임 유치로 인해 인천시에선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가 예산 수립을 더 해서, 2014년까지 1차 및 2차 모두 완공하고 싶어 했다. 결국 인천시의 뜻대로 계획이 수립됐다. 기사그리하여 2009년 6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014년 9월에 아시안 게임 개최에 맞춰 공촌사거리에서 인천대공원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2년 늦게 미뤄졌다. 공촌사거리 인근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짓기 때문에, 인천시는 이 공사를 제 기간 안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2012년 2월 18일 왕길동 검단사거리 주변 공사장 인근에서 도로가 침하하여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공사 도중 지반이 침하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기사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되어 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주변의 가스 배관 및 상수도 시설마저 파괴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1년 예산 통과 때 예산 삭감 크리와 동시에 인천광역시의 재정난 문제가 심각해졌다. 2012년 5월에 인천광역시의 재정난을 이유로 공사가 중단됐다. 그리고 2013년 1월, 인천시가 정부에게 2호선 건설명목으로 1200억원을 받는데 성공하여 2013년 3월 공사가 다시 시작됐다. 하지만 조기개통에 필요한 예산 300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천 2호선의 조기개통은 무산됐다. 원래는 2013년 말 완공 → 시운전 →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일 개통 계획이었는데 당장 중단됐다. 송영길 당시 인천시장은 정부에서는 예산 추경이 힘들다고 했으며, 공사를 계속하려면 인천시에서 먼저 공사를 하고 추후 정부에서 예산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려 했다고. 결국 더 이상 공사를 크게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했는지, 결국 2016년 7월로 개통이 미뤄졌다. 참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 기간 동안은 공사를 쉬고, 공사 현장은 아시안 게임 팻말 등으로 가려놓고 있었다.
2014년 10월 27일부터 7개월 동안 인천시청역 - 운연역의 6.8km 구간에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2015년 6월 16일부터는 전구간에서 종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기사 그리고 2016년 6월 11일부터 실제 배차간격에 맞춰 시운전을 시작했다.
3.5. 개통 이후
2016년 7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인천시청역 인근 중앙공원 4지구 광장에서 개통식을 진행하고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일반인 무료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참고 2016년 7월 30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정식으로 개통했다.근래 개통한 노선 중 수요예측을 가장 정확하게 한 노선이다.
개통 첫날 승객수는 105,639명으로 예상수치인 10만 8천여명의 97%라고 한다. 보통 도시철도 노선이 개통하면 예상수치의 41.7%에 불과하는 것에 비하면 인천 2호선은 개통 첫날부터 성공을 거둔 셈이다.[8] 인천 2호선의 월별 수송실적
일단 첫 평일이었던 2016년 8월 1일 출근시간대는 의외로 한산했다고 한다. 얼마나 한산하면, 환승역 근처를 제외한 구간에는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한 안전요원은 승객이 적어서 당황스럽다고... 아무래도 3분 배차와 방학철, 휴가철이 겹치며 한산한 듯하다. 기사
인천교통공사의 예측으로는 대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끝나는 9월이 되면 인천 2호선의 공급능력이 포화상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YTN의 보도에서 언급.
2016년 9월 17일, 개통 50일만에 이용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여 510만 19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 평균 이용객이 10만 2천여명. 검암역의 이용객이 전월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인천교통공사의 2016년 수송실적에 따르면 개통 5개월간 일평균 117,621명이 이용했다.[9] 검단사거리역, 서구청역, 주안역, 모래내시장역을 일평균 7,000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이 중 검단사거리역의 수송인원이 첫날 6,909명에서 꾸준히 늘어 2016년 12월에는 일평균 9,112명이 이용했다. 이는 인천 1호선의 평균 9,780명에 육박한다.
그리고 그 이듬해(2017년) 3월에는 198,643명을 기록히여 역당 평균 7,357명을 기록했고, 4월에는 206,223명에 도달하며 20만을 돌파했다. 현재도 과포화 상태이고 앞으로도 수요가 더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열차의 칸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0]
그리고 2017년 8월 23일, 개통 390일(약 1년 1개월) 만에 누적 승객 5천만 명을 돌파했다. 기사
2018년 7월 29일, 개통한 지 2년 만에 수송인원 1억 명을 돌파했다. 현재 인천시는 6편성을 발주했는데 추가로 더 발주할 가능성도 있다.
4. 전동차
노선이 긴데도 경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운행 방식은 무인 자동화 운전 시스템이고 차량은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이 제작했다. 철제차륜 AGT로 기존 중전철을 사이즈만 줄여놓은 형태이며 2량 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다. 승강장은 4량 편성 대비가 되어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열차를 연결해 복합열차를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문서 참조.
4.1. 4량화 추진
교통사정이 열악하고 검단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할 예정인 노선임을 감안하면 2량 경전철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서구는 2013년 들어 인구가 10만 명 가량 증가했고, 2016년 6월에 50만 명을 넘겼다. 현재도 서구 개발이 지속되고 있고, 연장의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는 노선이다보니[11], 장기적으로는 2량 경전철의 수송량은 한계가 있을것이라는 의견이 많다.[12] 마침 승강장 및 전동차는 4량 대응이 가능하게 대비를 했고 2024년 7월부터 4량 중련 열차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13] 만약 4량 중련이 시작되면 이 노선은 한국 도시철도 최초의 중련, 복합열차 운행 노선이 된다. 하지만 7월에 4량화 할 계획은 연기되었다. 이유는 배차 간격 때문이라고. # 추후에 전동차 다량 증차될 때 4량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5. 전 구간 주행 영상
▲ 검단오류역 → 운연역 방향 전 구간 주행 영상 |
▲ 운연역 → 검단오류역 방향 전 구간 주행 영상 |
6. 환경
6.1. 안내방송
정확한 차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를, 역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colbgcolor=#d8bfd8,#3f263f> 한국어 | 조예신 |
영어 | 낸시 킴 |
중국어 | 연홍 |
일본어 | 도이 미호 |
환승 BGM | 인천교통공사 로고송 |
종착 BGM | 휴식[14] |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현재 배포 중이다. 근데 부역명 안내가 전혀 없다가 최신버전은 있다. 병기역명 안내는 아직 없다.안내 방송 다운로드
운연 방향(하행 방향) 열차 접근 안내방송은 뱃고동이 울린 후 갈매기 소리가 난다. 반대로 검단오류역 방면(상행 방향)으로는 평범한 안내음('삐리리리~')이 들린다.
성우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는 조예신, 영어는 낸시 킴이 맡는다. 마찬가지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동일하게 환승음은 인천교통공사 로고송, 종착음은 '휴식'이다.
안내방송이 1차 개정됐는데
- 검암역에 인천국제공항선 KTX 환승안내가 추가됐다.[15]
- 부역명유상판매정책으로 인해 결정된 부기역명들이 안내방송에 추가됐다.
열차 진입방송은 박형욱 성우가 모든역을 담당하나, 운연역에 검단오류행 열차가 들어올때는 특이하게 강희선 성우가 담당한다. 특이하게 2023년 중반기부터는 이 영상처럼 다른 성우가 담당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 운연역 검단오류행 열차 진입음 |
안전문 안내방송이 다른 지역(+인천 1호선)과는 다르게 2번 나온다. 2017년 말에 "잠시 후 안전문이 닫힙니다 ×2" 음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6.2. 혼잡 구간
- 2022년 기준 가정중앙시장역~석남역 149.8%
열차 칸이 2량으로 적으며, 열차 칸이 좁아 혼잡도가 약간 높은 노선이다. 2022년 혼잡도 통계에 따라 가축수송 노선으로 등극하였다.
- 주안역 ↔ 운연역 구간: 운연역은 근처에 차량기지가 있어 공기수송 역이라 거기서는 승객이 많이 타지는 않으며, 인천대공원역에서 석천사거리역을 지나면서 빠르게 가축수송이 된다. 그 이후 인천시청역에서 인천 1호선 환승객에 의해 많은 승객이 하차한다. 그리고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에서 승객들이 타다가,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주안역에서 많은 승객들이 하차한다.
- 검단오류역 ↔ 인천시청역 구간: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출근시간에는 검단사거리역에서부터 승객이 매우 많아진다. 이후 마전역부터 독정역까지는 내리는 사람 없이 사람만 타는 장면을 볼수 있다. 그 이후 검암역을 지나서 승객이 많이 하차하지만 다시 서구청역에서부터 주안역까지 엄청난 가축수송이 일어난다. 서구청역, 가정역 등의 주요역에서 많은 승객이 승차한다. 특히 청라의 주요 환승 거점인 가정역은 만원 차량이 빈번하게 온다. 주안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차한다. 그리고 인천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에서도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다. 원래 서구와 1호선의 연계는 지선버스가 담당했지만 지선버스 상당수가 인천 2호선이 신설되며 노선이 바뀌어버려 대부분의 수요를 인천 2호선이 흡수해버렸다.
- 원래 2호선은 중전철로 지을지 검토하기도 했으나 타당성 용역 이후 2량 경전철로 지어진 노선이다. 그러나 막상 개통해보니 1일 수송량 15만명을 찍으면서 터져나가고 있다.[16] "타 경전철 노선과 달리 3도어 차량을 채택"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송량은 많지만, 그래도 2량은 2량인지라 혼잡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래서 인천광역시 측에서 전동차를 4량으로 증결하고[17], 현재 37편성에서 43편성으로 늘림으로써 배차간격까지 좁히는 계획이 개통 1년 조금 넘어서 발표되고 말았다.
7. 소재지
8. 개통 효과
인천 2호선이 개통되기 전 인천광역시의 철도망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 전철 1호선(경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5개 노선으로 결코 적지 않은 편이지만 인천 2호선의 가장 큰 수혜 지역인 서구는 2호선 개통 전까지 수원시만한 면적에 도시철도역은 검암역 한 곳 뿐이었고 간선도로망도 부실하여 경인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면서도 인천에서 교통이 가장 불편한 지역이었다. 2호선의 개통으로 기존 도시,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로 인천 시내와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경인선이 인천광역시 허리의 동서를 가로지르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인천광역시 동부지역의 남북을 가로 지른다면,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인천광역시 서부의 남북을 가로 지르다가 미추홀구 주안역에서 동쪽으로 꺾어 인천시청역을 지난 뒤 인천대공원역으로 들어가는 형태이다. 그 둘을 같이 놓으면 인천의 남북을 X자로 가로지르는 형태가 된다.
8.1. 미추홀구
미추홀구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은 주안동이다. 물론 주안역 환승을 통해 다른 동네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서구와 남동구 등 이동 가능 지역이 한정됐기 때문에[19] 실질적으로 이들 지역으로 가지 않는 이상 큰 메리트를 가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해당 구간을 병주하는 경인로의 버스 노선들이 인천 2호선의 개통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교통이 한결 쾌적해지기는 했다.[20]또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낙후된 주안역, 석바위 일대의 상권 부흥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기계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수요를 책임지는 역할도 겸하게 될 것이다. 이후 2015년부터 주안동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 재개발/재건축 수요에 대응할 역세권 연계 개발효과가 일정부분 있다. 거기에 인천기계산단 일대의 구조고도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8.2. 남동구
남동구는 이미 구의 북서쪽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경유하고, 남쪽으로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경유하지만, 북동쪽의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은 한동안 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21] 이 동네에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오거리역이나,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동암역, 아니면 부천시에 위치한 송내역까지 가야 했는데, 인천 2호선이 개통하면 비교적 가까운 만수역 같은 곳에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 그리고 시의 외곽에 있는 인천대공원의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22]하지만 남동구 지역에서 경인선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려는 수요는 인천 2호선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남동구에서 출발하는 지선버스들의 대부분이 동암역으로 가고, 간선버스들 역시 부평역이나 송내역으로 가는 환승 수요가 많은데 인천 2호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환승역은 주안역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주안역까지 역주행하다가 다시 서울로 이동하는 구조라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2호선이 동쪽으로 연장되어 서해선 신천역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조금이나마 서울 이동축이 서해선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경우 역시 수도권 1호선과의 환승역인 소사역이 급행 정차역이 아니라는 점이 걸린다. 대신 동인천역나 인천역에 있는 구도심 상권과 관광지로의 접근성은 크게 상향됐다.
8.3. 서구
서구는 수원시만한 면적으로, 서구 전역을 가로지르면서 역이 17개가 들어섰다.주안역은 예전부터 동암역과 함께 서구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인천 2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교통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다.
서구는 인천광역시의 다른 자치구들에 비하면 철도교통에서 상당히 소외된 편이었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철도교통 자체가 전혀 없었고, 그나마 있는 검암역이나 청라국제도시역도 시가지와 가까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이렇게 서구 지역은 대부분의 교통을 버스와 택시, 자가용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특히 구 김포군 소속이었던 서구 북부의 검단 지역에서 인천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가는 것과 비슷하게 시간이 걸릴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숨통이 트였고, 서구는 그 혜택을 가장 크게 받는 지역이 됐다.[23] 또한 검단일반산업단지와 주안국가산업단지등 연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수요 또한 확보하며, 2호선 연선에서 진행되는 서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인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에도 호재가 됐다.[24]
또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개통하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의 연계와 관람객들의 편의 도모라는 기존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통 이후에는 경인선 환승을 통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인천도원체육관[25],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환승을 통해 인천 SSG 랜더스필드[26]과도 연계가 되어 서구의 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보러 가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22일에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석남역까지 연장되어 삼산체육관역으로 해서 삼산월드체육관[27]으로도 갈 수 있어 배구팬의 접근도 편리해지게 되었다.
다만 가정동, 석남동, 신현동, 가좌동 일부 구간 주민들은 인천 2호선 접근이 좀 애매한 편인데, 이는 인천 2호선이 전통적인 인구 유동지역인 가정로 쪽이나 서달로가 아닌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를 지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 환승이 불편하고 역 출입구 접근도 영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 문제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반 도로화가 완료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또 경인선 환승도 인천역 방면은 몰라도 부천이나 서울 방면이라면 주안역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 방면으로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또한 불리한 점 중에 하나이다.[28]
추가로, 이때까지 검단지구 쪽에서 서인천고등학교나, 대인고등학교 등의 통학편이 통학버스 없인 불편했는데, 2호선이 생긴 이후로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에 2호선을 엄청 많이 이용한다. 특히 대인고등학교 학생들은 2호선 개통으로 인한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2호선을 타게 된 것도 한 몫 한다.
종점쪽인 검단오류역과 왕길역 부근에 로열파크씨티(20,757세대)라는 초거대 민간 신도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 2호선 이용객의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9. 논란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연장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연장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사건 사고
무인운전 노선이라는 특성상 운행 장애 사고나 휠체어/유모차 탑승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2016년 8월 7일, 운행을 마친 2호선이 차량 기지로 들어오던 도중 탈선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라 탑승 승객이 없었기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천교통공사는 이 탈선 사고를 사고가 아닌 미리 계획된 훈련이었다고 거짓 보고를 올렸다. # 이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인천교통공사는 7일에 경영, 기술본부장 2명을 해임[29]하고 종합관제소 간부 2명은 중징계, 나머지 관련자 4명에게 경징계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기술본부장과 운연차량사업소 직원 3명은 경찰 고발 조치하고, 이 사장과 영업본부장, 상임감사 등 나머지 임원들도 해임됐다. # 또한 인천시 감사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탈선사고를 모의 훈련이라고 거짓 발표한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2016년 12월 27일에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대기중이던 앞의 전동차와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내부 관계자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들통났고, 지하철 탈선을 은폐한 인천교통공사 간부들이 기소됐다.
- 2017년 1월 31일 오후 4시 43분경 10대 4명이 장난으로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가 멈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차 운행지연에 대한 손해배상은 물론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벌금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무인운전이다 보니 엄마는 전동차에 탑승하지 못한 채 아기와 유모차만 실리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재는 2호선은 물론 1호선까지 인천 도시철도 전 노선에서 휠체어와 유모차가 먼저 탑승하도록 배려해달라고 방송과 부착물로 안내하고 있다.
11.1. 운행 장애 일지
2016년 7월 30일 개통일 하루에만 총 6번 운행 장애가 발생했다.▲ 사고에 대한 YTN 보도 |
- 오전 10시 27분, 과전류로 열차가 모두 단전되어 일시정지됐으며, 소등, 에어컨이 꺼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역이 아닌 곳에서 방전된 곳은 선로 위에서 문도 못 열고 갇혀있는 상황. 중앙통제센터는 폭주하는 비상 인터폰에 당황해 비상 인터폰 사용을 자제하라는 방송을 했다.
- 오전 10시 52분, 가정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이 나 25분간 운행이 중지되기도 했다.
- 오후 1시 38분, 석남역에서 열차의 전기를 공급하는 출력이 부족해 양방향 열차가 멈춰 타고 있던 수백 명의 승객이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 오후 5시 56분, 석남역에서 또 출력 이상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7시 11분에는 검암역에서 신호 장치 이상으로 또 열차가 13분간 운행되지 않았다. 승객들은 승강장에서 내리는 등 불만이 터져 나왔다.
- 오후 7시 11분, 검암역 하행선을 달리던 전동차에 이상이 생겼다. 이번에는 신호 시스템이 문제였다.
- 오후 8시 18분, 검암역에 도착한 전동차가 다시 신호 시스템 장애로 정위치에 정차하지 못해 운행이 중단됐다.
- 2016년 8월 2일 오후 7시 45분, 서구청역에서 검단오류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가 53분쯤 재개됐다. 그 바람에 후행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됐다.
- 2016년 8월 3일 오전 5시 55분, 인천시청역에서 검단오류역 방향으로 가던 2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10분 가량의 지연이 발생했다. 차내에 탑승한 승객들이 문을 열고 탈출했다고 한다. 참고
- 2016년 8월 5일 오후 1시 35분, 왕길역에서 완정역 구간이 단전되어 검단오류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 구간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는 단전과 서행을 반복하다 결국 모든 승객이 하차 조치됐다. 참고이 정도면 시운전 기간에 뭘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
- 2016년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독정역에서 유모차 바퀴가 승강장과 출입문 틈새에 끼여서 열차운행이 12분 가량 지연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관련 기사 같은 시각에 여성 승객이 아이 2명을 데리고 승차하던 중 2~3살 정도로 추정되는 아이 1명의 발이 승강장과 출입문 사이에 끼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도 나왔다. #1 당시 주변에 코레일 기관사 교육생 2명이 탑승하고 있어 구조에 도움을 줬으며, 이후 재운행 시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열차가 출발했다고 한다. #2 그런데 이것이, 독정역에서 발생한 아이의 발 끼임 사건을 유모차 바퀴 끼임 사건으로 축소해 발표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3
- 2016년 8월 22일 오후 9시 40분, 검바위역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무단 침입해 열차 운행이 20분 간 중단됐다. 참고 이번 일로,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과 보안 체계가 허점이 드러났다는 비난을 받았다. 참고
- 2016년 11월 2일 오후 1시 46분,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선로변환기가 고장 나 열차가 지연됐으며, 열차 지연 사태가 길어져 오후 2시 23분부터 운행이 중단됐으며, 2시 42분 경 검단오류역부터 가정역 및 주안역부터 운연역까지의 20개 역 운행은 재개됐다. 단, 가정중앙시장역부터 주안국가산단역까지 7개역은 3시 현재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황. 참고
- 2016년 11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7시 28분까지 약 2시간 가량 서구청역에서 검단오류역 구간까지 상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번 경우에는 월요일 출근길에 발생했기 때문에 그 불편이 더 커졌다. 참고
- 2017년 12월 19일 오후 10시 55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35분 가량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검바위역 방향 선로 위에서 검단오류 방향 전동차가 자동운전 오류로 선로 위에서 열차가 정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18년 2월 28일 오후 5시 30분 경부터 진눈깨비 때문에 열차가 20km/h까지 서행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생겼었다라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안내방송에 따르면 지상구간인 검단오류-왕길 구간과 검암-검바위 구간에 신호 오류가 생겼다고 한다. 상행이 먼저 오류가 생긴 후 곧이어 하행도 서행하기 시작했다. 10시에 해결됐다고 하지만 이미 평일 퇴근시간을 집어삼킨 이 사태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관제센터에서는 계속 승차권을 환불한 후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안내했으며 무인열차에 탑승한 승무원이 수동운전을 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주요 환승역인 주안역 및 인천시청역은 신도림역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람들이 뒤엉켰다고 한다. 원인은 진눈깨비와 폭설로 인한 검바위~검단오류 구간의 신호장치 고장으로 인한 자동운전 불가능이다.
- 2022년 6월 30일, 오후 6시경 차량 고장으로 인해 양방향 모두 열차운행이 중단이 됐다가 복구가 완료됐다.
- 2024년 8월 1일, 인천 2호선 인천시청 상행선 열차고장으로 인해 검단오류역부터 인천시청역까지만 운영됐다가 하루가 지나 복구가 완료되어 운행이 재개됐다.
12. 역 목록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역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역별 승하차 통계
2023년 기준 인천 지하철 2호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인천 2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인천 도시철도 2호선 | ||||||
노선 총합 | ||||||
역수 | 구간 | 역당 일평균 이용객 | 일평균 승하차량 | 2023년 승하차량 | 최다 이용역 | 최저 이용역 |
27개 | 검단오류-운연 | 8,847명 | 238,873명 | 87,188,825명 | 가정 | 운연 |
일일 이용객 수 | ||||||
역수 | 구간 | 5만명 이상 | 2만명~5만명 | 1만명~2만명 | 5천명~1만명 | 5천명 이하 |
27개 | 검단오류-운연 | 없음 | 없음 | 8개역[30] | 15개역[31] | 4개역[32]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bgcolor=#f5a251> 인천 도시철도 2호선 ||
역별 순위 | |||
순위 | 역명 | 일평균 승하차량 | 2023년 승하차량 |
1위 | 가정 | 19,588명 | 7,149,736명 |
2위 | 시민공원 | 16,428명 | 5,996,394명 |
3위 | 검단사거리 | 15,093명 | 5,508,904명 |
4위 | 서구청 | 14,593명 | 5,326,274명 |
5위 | 주안 | 14,539명 | 5,306,881명 |
6위 | 모래내시장 | 14,266명 | 5,207,258명 |
7위 | 완정 | 13,012명 | 4,749,324명 |
8위 | 가정중앙시장 | 10,632명 | 3,880,528명 |
9위 | 만수 | 8,970명 | 3,274,103명 |
10위 | 아시아드경기장 | 8,185명 | 2,987,695명 |
11위 | 석천사거리 | 8,010명 | 2,923,558명 |
12위 | 석바위시장 | 7,862명 | 2,869,582명 |
13위 | 남동구청 | 7,704명 | 2,811,917명 |
14위 | 마전 | 7,484명 | 2,731,637명 |
15위 | 서부여성회관 | 7,343명 | 2,680,352명 |
16위 | 독정 | 7,138명 | 2,605,541명 |
17위 | 인천가좌 | 7,108명 | 2,594,482명 |
18위 | 가재울 | 6,355명 | 2,319,559명 |
19위 | 검암 | 6,085명 | 2,220,888명 |
20위 | 인천시청 | 5,923명 | 2,161,820명 |
21위 | 검바위 | 5,798명 | 2,116,088명 |
22위 | 인천대공원 | 5,693명 | 2,077,835명 |
23위 | 석남 | 5,571명 | 2,033,422명 |
24위 | 검단오류 | 4,589명 | 1,674,983명 |
25위 | 왕길 | 4,320명 | 1,576,968명 |
26위 | 주안국가산단 | 4,161명 | 1,518,878명 |
27위 | 운연 | 2,423명 | 884,218명 |
14. 기타
- 전 구간 완주 시 52분이 소요된다.
- 전 구간 모든 역이 상대식 승강장이다.[33]
- 현재 존재하는 2호선들 중에는 노선색이 녹색이 아니다. 추후 개통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또한 푸른색을 사용한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계양역과 귤현역 2개를 제외하면 모두 지하인데 반해, 인천 2호선은 지상역이 조금 더 있다.[34] 전반적으로 철차륜 철도임을 감안하면 경사가 대단히 심한 편.
- 열차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일반 형태의 자전거는 휴대승차가 불가능하다. 단, 소형 접이식 자전거는 접어서 휴대 승차가 가능하다.
- 첫 차의 경우 검단오류역, 운연역과 더불어 검암역, 인천시청역, 그리고 서부여성회관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 인천교통공사에서 인천 2호선의 경우 시각표가 존재하지 않고 첫차, 막차 시간만 있으며 운행시격에 따라 운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막차는 종착역에 01:06에 종착하며 역에서 주박하는 열차 없이 모든 열차는 회송으로 주박기지나 차량사업소에서 나온다.
- 차량에 부착된 LCD 안내기가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와 거의 비슷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달리 환승띠가 존재하지 않으나 커다란 표지판을 붙여 가독성을 높였다. 2010년 이후 환승띠는 수도권에서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 노선 전 구간 모두 내리는 문이 진행 방향 기준 오른쪽이다. 단, 종점에서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일부 시간대에는 내리는 문이 왼쪽이다.[35][36] 실제로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차역 음성파일에는 종착역 안내에 오른쪽이 아닌 편집으로 만들어진 왼쪽으로 안내하는 음성도 별도로 존재한다. 역 진입 전 선로전환기를 통하여 주행 방향을 바꾼다. 이때 소음이 발생한다. [37]
- 총 연장이 29.1km로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경전철 노선 중 가장 길고, 역 개수도 27개로 가장 많다.
- 상술했듯 완전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지만, 개통 초기 잦은 운전 장애로 불안하다는 민원이 많이 접수되자 인천교통공사는 안전지킴이(노인 아르바이트생)를 배치했다. 하지만 "사람만 세워놓으면 안전해지냐"는 민원이 다수 들어왔고, 결국 자사 기관사를 안전요원으로 승무시켰다. 이후 자동운전 시스템이 안정화되자 공사 측에서 지속적으로 완전자동운전(기관사 철수)을 시도했으나 노동조합의 반발로 지지부진하다가, 2022년 6월부터 서구청역~운연역 구간에서 완전무인운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검단오류역~서구청역 구간은 승무원이 상시 탑승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전 구간 승무원이 탑승한다.
- 2024년 1월 1일부터 전 구간 완전무인운전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안전요원은 역사 내 지정된 장소에서 상주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38]
- 서구청~아시아드경기장 역 사이에 대피선로가 있다. 주로 행사 등으로 인해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열차가 세워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 열차는 인파가 몰릴때 열차와 열차 사이에 투입해서 배차간격을 단축시킨다.
14.1. 급경사
이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공촌사거리 부근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아시아드경기장역~검바위역 사이이며 대한민국 철도로서는 가장 가파른 55‰(5.5%, 약 3.15도)의 급경사 구간이다. 그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하행 열차의 속도를 45km/h로 조정한다.(상행은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한다.) 사람들은 이 구간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다. 공촌사거리에서 인천 2호선 고가를 바라보면 전철은 급경사를 올라가는데 전철과 평행하게 지나가는 서곶로는 내리막이어서, 착시현상 때문에 더 경사가 가팔라보인다.
이는 검암역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 아라뱃길(운하)을 한꺼번에 통과해야 하는데, 이 철도와 고속도로가 주변 평지보다 지형이 높은데다, 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교각은 선박 통과를 염두에 둬야 하기에 일반적인 교량보다 1.5배 높게 지었다. 하저터널을 뚫는 방법도 있으나 해당 지역은 미개발지가 많은데다 당시 인천시의 재정 적자로 인해 건설비가 3배 가까이 오르는 하저터널은 건설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지상으로, 그것도 상당히 높게 건설했다. 더해서 검암 부근의 지반이 약한 것도 한몫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결국 55‰의 급경사가 만들어졌다. 한때 주민들이 소음에 대한 항의도 많이 해 공사가 많이 지연됐다.
다른 노선들도 지상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지점은 경사가 심하지만 특히 인천 2호선은 더 심한 편이다. 이 구간이 아니더라도 독정역~검암역, 왕길역~검단사거리역[39]간 경사도 수준급이며, 인천대공원역~남동구청역 구간도 마찬가지이다.
가정역에서 가정중앙시장역 방면으로 가는 선로는 불과 5분 전까지 고가를 달리고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깊게 들어간다. 이는 경인고속도로의 직선화 및 일반도로화 사업과 관련이 있다. 경인고속도로의 서인천IC ~ 인천기점 구간이 일반도로(인천대로)로 변경되어 서곶로와 연결되도록 바뀌면서 이 지역의 새로운 간선도로 역할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본래 고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여 지하로 바뀐 이력이 있으며, 공사 과정에서 경인고속도로를 막거나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사의 깊이가 매우 깊이 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 시천철교.[2] 해당 역은 반지하역이며, 인천대공원역과 운연역 사이에 잠시 지하구간에 들어간다.[3] 계획 당시 노선색은 ● 노란색이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시절 로고 설명에 언급되어 있다. 추가로 이 설명에서 ● 하늘색은 이미 개통된 1호선, ● 빨간색은 역시 계획 중인 3호선을 의미한다고 한다.[4]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주황색, 의정부 경전철의 엷은 귤색과 유사하다. 인천교통공사의 로고에서 인천 1호선은 맨 아래에 있는 파랑, 인천 2호선은 가운데에 있는 연주황색이다.[5] 옆으로 윤관석 국회의원(남동구 을), 민경욱 국회의원(연수구 을), 안상수 국회의원(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홍일표 국회의원(남구 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신동근 국회의원(서구 을), 제갈원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보인다.[6] 총 사업비 24,590억원[7] 「인천지하철2호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경유」, 2008-05-23, 인천투데이[8] 사실 이 노선과 중복되는 시내버스 노선들을 거의 대부분 변경 또는 폐지시켰다. 즉, 기존 버스 수요를 지하철로 집중시킨 셈이다. 그렇다고 이동이 더 편리해진 것은 아닐 뿐더러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주변에 사는 고령자들은 계단을 매일 걸어내려야 한다.[9] 수송인원 기준은 승차인원 + 유입인원.[10] 경전철로 전환되었을 때에도, 2호선 개통 직후에도 한동안 인천에 인구가 집중되진 않았기 때문에 배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수요를 커버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인천에도 수도권 주거수요가 집중되어 항상 승객이 많은 편이다. 수요자체는 정확히 예측했으나 무분별한 주거계획으로 인해 인프라가 과부하된 셈.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환승역을 자주 거치므로 골드라인 급으로 미어터지진 않으며, 문서에도 자주 나오듯이 증량 편성이 가능하게끔 설계했고[40] 경전철의 장점인 '비교적 쉬운 배차간격 확대'와 '자동운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당하고 있다.[11] 2022년에 입주할 검단신도시의 아파트들만 최소 5000세대가 넘는다.[12] 2021년 기준 인천광역시에서 인구 50만 이상인 구는 남동구, 서구 2곳 뿐인데, 인천 2호선은 서구와 미추홀구, 남동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13] 이는 1999년 개통된 인천 1호선도 마찬가지다. 현재 운행중인 전동차 길이인 8량보다 조금 더 길게 10량 길이에 맞춰 미리 승강장 공사가 되어있다.[14] 국악 창작곡이지만 국립국악원 신호국악 시리즈가 아닌 민간 음반회사 '오감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음원이다. 음반명은 <울 아기를 위한 국악비타민>.[15] 지금은 인천국제공항선 KTX 운영이 중지되면서 안내가 삭제됐다.[16] 비슷한 수송 규모를 가진 부산 도시철도 3호선과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4량 1편성으로 운영하는 중전철이다. 다만 배차간격이 인천보다 1.5배 정도 길다보니 그 쪽도 터져나가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부산 3호선은 모든 노선과 환승이 되니 환승객도 많다.[17] 정확히는 2량짜리 두 열차를 병결하는 것이다. 스크린도어도 병결 운행에 맞게 설치됐다. 병결 운행 시 2호차와 3호차 사이 이동이 어렵다.[18] 검단구 2026년 분구 확정 및 고양지선 예비타당성 조사로 변동 예정.[19] 게다가 구월동 상권은 중심지가 아닌 시청 이남의 상권 끝자락을 거친다. 시청 이북으로 올리브백화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쪽 상권은 석천사거리역이 훨씬 가깝다.[20] 철도 교통이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가 정시성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특히 출발지와 목적지가 전부 역 근처일 경우에는 도로 교통이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갈 수 있다는게 압도적인 장점이 된다.[21] 사실 서창동도 가장 가까운 운연역이 시 외곽에 있는 터라 접근성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그래도 진입로 개통과 버스 노선 개편이 끝난 후에는 한결 나아지기는 했지만.[22] 다만 노선이 인천대공원의 정문이 아닌 남문으로 향하기 때문에, 인천대공원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백범광장 등은 조금 걸어야 된다. 또한 인천대공원역에서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에서 하차해 14-1번, 16-1번으로 환승해야 한다.[23] 특히 검단 지역은 개통 이후, 인천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이를 반증하듯 검단사거리역은 인천 2호선 전체에서 주안역 다음으로 2위의 이용인원을 보이고 있다.[24] 청라국제도시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가정역의 개통이 어느정도 교통호재로 작용하기는 했지만 개통 위치가 청라에서 버스로 10분 이상 떨어진 곳이었기 때문에 큰 호재는 아니었다.[25]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26] KBO 리그 SSG 랜더스.[27]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8] 가재울역에서 592번, 593번, 700-1번을 타면 동암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버스의 배차간격, 도로 상황 등을 고려하면 큰 단축 효과는 없다. 게다가 동암역에는 특급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급행과 특급을 모두 탈 수 있는 주안역으로 가는 쪽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29] 해임은 교통공사 규정에서 임원에게 가해지는 최고 수준의 징계다. 공무원의 파면에 해당된다.[30] 검단사거리, 완정, 서구청, 가정, 가정중앙시장, 주안, 시민공원, 모래내시장[31] 마전, 독정, 검암, 검바위, 아시아드경기장, 석남, 서부여성회관, 인천가좌, 가재울, 석바위시장, 인천시청, 석천사거리, 만수, 남동구청, 인천대공원[32] 검단오류, 왕길, 주안국가산단, 운연[33]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전 구간 상대식 승강장인 철도 노선은 인천2호선 외에도 우이신설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밖에 없다.[34] 6개 지상역이 있다. 바로 검단오류역, 왕길역, 검암역, 검바위역, 인천대공원역, 운연역(운연역은 반지하다.)[35] 단 특정 날짜에는 예외로 종점도 내리는 문이 오른쪽 문이다[36] 평일 10시 30분 ~ 15시 30분, 휴일 07시 00분 ~ 막차[37] 특히 운연역은 지하구간이라서 소음이 더 발생한다[38] 단, 후술할 급경사 구간 (검바위~아시아드경기장) 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한다.[39] 여기도 54퍼밀의 급경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