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5 11:02:53

전사와 아이


1. 개요2. 클리셰3. 목록
3.1. 드라마/영화3.2. 게임3.3. 만화/애니메이션3.4. 소설3.5. 노래
4. 관련 문서

1. 개요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의 주인공이 어떤 아이와 알게 되고, 그 아이에게 모종의 애정을 느낀다는 클리셰. 영미권에서는 Badass and Child Duo라고 표현한다. 아저씨와 소녀 클리셰와도 상당부분이 통한다.

2. 클리셰

파일:external/img08.deviantart.net/sesshomaru_and_rin_fullshot_by_dreambig715.png 파일:The Mandalorian S2 Poster.jpg
이누야샤셋쇼마루[1] 만달로리안딘 자린그로구

시나리오가 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이 된다. 단순히 그냥 장치로서 작용하는 경우는 클리셰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하와 같은 내용이 주가 된다. 사실상 친가족이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기 때문에[2] 보통은 그렇지 않지만, 시나리오가 진행되다보면 실제 친자식이었다는 내용이 반전 요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혹은 이야기 중간이나 마지막에 입양을 하기도 한다.
  • 전사(어른)가 가족이나 애인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등의 어두운 과거가 있는 타입. 그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은 경우가 많다. 반대로 그로 인해서 오히려 아이에게 더 잘해주거나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잃을 게 없고 세상에 무심하며 냉혹한 성격인 경우가 많으나, 아이를 통해 세상의 가치와 사람간의 애정을 알아가는 타입.
  • 고아이거나 아동 학대, 가정폭력 등,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똑같이 불행한 아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투영해서 공감력을 발휘하는 타입.
  • 주인공의 성별은 큰 상관이 없지만 세세한 심리상태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남성일 경우 부성애, 여성일 경우 모성애가 주된 요인이 된다. 영미권에서는 남자의 경우 아빠늑대(Papa Wolf), 여자의 경우 엄마곰(Mama Bear)이라고 설명한다.
  • 남주인공일 경우 여자아이와 엮이는 사례가 많으며, 여주인공일 경우 남자아이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남주인공-여자아이의 경우는 오빠와 여동생 혹은 아버지와 딸같은 분위기가 강조되고, 여주인공-남자아이의 경우는 누나와 남동생 혹은 어머니와 아들 같은 분위기가 강조된다.
  • 남자 캐릭터가 여자아이를, 혹은 여자 캐릭터가 남자아이를 보호하려고 할 때 소아성애자, 주인공의 자식, 여동생, 친척으로 오해받는다. 그리고 타인이 장난삼아 애인이냐며 깐죽대기도 한다. 수위 때문인지 매우 드물지만 전사가 정말로 페도필리아인 경우가 있다.
  • 아이가 전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 묘사가 문제가 있다고 사람들이 인식하다 보니 이런 클리셰를 이용하는 작품들의 경우 작품의 주된 시점에서 몇 년 후에 전사와 성장한 아이가 만났다면 사실상 커플의 탄생이 가능했다는 등 최소한의 이해장치를 마련해두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아이 측의 사춘기에 주목하여 미숙하고 설익은 시절의 사랑으로 묘사하거나 전사 측의 거절에 실패하는 전개로 이어지는 편이다. 이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의 클리셰와도 겹친다.
  • 주인공의 강함을 설득하기 위해 대게는 군인이나 경찰, 그 중에서도 특수부대 출신, 혹은 사냥꾼, 킬러, 현상금 사냥꾼 등 실질적으로 무력적 행위에 가까운 직업을 갖고 있거나, 적어도 전직이 그렇거나 관련 업계인으로 설정해두는 경우가 많다.
    • 아이가 주인공과 같은 쪽을 동경하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스승과 제자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주인공이 아이에게 생존 등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 혹은 모성애/부성애의 위대함이 주요 주제가 되는 경우는 그런 경험이 없는데도 단순히 아이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에 그만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 모종의 임무를 진행하다가 아이가 목표물인 경우 본인이 속해있는 조직을 적대하면서까지도 아이를 지키는 내용도 흔한 편이다.
  • 아이가 악당들에게 잡혀가서 분노한 주인공이 악당들을 모조리 물리치고 아이를 구해오는 전개도 잦은 편이다.
  • 전사가 죽는 경우 아이가 성장한 뒤 복수귀가 되는 이야기가 있다.
  • 드물게 아이가 죽는 경우도 있는데, 전사가 그것의 복수를 위해서 나서는 편도 흔한 이야기다.
  • 아이 쪽이 좀 더 주인공에 가깝거나 직접 싸우는 경우에는 전사의 위치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아이가 강해질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스승의 위치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힘을 잃어버렸거나 은퇴해서 아이 쪽에 해당하는 인물이 계승을 하는 전개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다.

3. 목록

남자 전사(☆), 여자 전사(★), 남자아이(○), 여자아이(●)

3.1. 드라마/영화

3.2. 게임

3.3. 만화/애니메이션

3.4. 소설

3.5. 노래

4. 관련 문서


[1] 앞에 있는 요괴는 셋쇼마루의 시종 자켄[2] 일반 상식을 기준으로 하면 부모가 자식에게 애정을 갖는 건 당연하기 때문이다.[3]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액션 영화는 아니다. 게다가 현실적이고 뼈아프게 끝난다.[4] ★는 하미 램터 한정.[5] 지휘권이 아이에게 있는 몇 안되는 예이다.[6] 어린시절 한정.[7] 제로가 나이가 적어도 200년 이상이긴 하나 외형이 어리고, 시엘은 나이에 비해 정신적으로 굉장히 성숙한 편이기에 제로에게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전적으로 무력을 제로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제로 또한 굉장히 비극적인 상황에서 시엘에게서 마음의 안식을 얻기에 기재함[8]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 시점.[9] 클리셰를 따르고는 있지만 이 둘의 나이차는 적은 편이라 남매에 가깝다.[10] 주인공이 용병/어둠의 사제/이방인일 경우.[11] 주인공이 기사일 경우.[12] 버디가 아기였고, 길에서 주워진 시절에 자신(브래드)의 성을 따서 버디 암스트롱으로 지어줬다.[13] 고그는 로봇이긴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면 오히려 전형적인 전사와 아이의 구도이다. 또 고그 자체는 기계지만 원래 조종사는 남성이다.[14] 클리셰와는 반대로 냉혹(비정)하지 못한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뜨겁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인물이며 눈물도 많다.[15] 작중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게다가 야치루도 호정 13대의 부대장이라 상당히 강하다.[16] 훗날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무우의 뒤를 이어 새로운 양자리의 골드 세인트로 발탁된다.[17] 부녀관계다.[18] 나중에 두사람은 결혼해서 부부의 연을 맺게된다.[19] 제목부터가 이미 전사(기사)와 아이로, 다른 메인 주제에 곁다리로 전사와 아이 클리셰가 들어간 타 작품들과 달리 해당 클리셰가 메인 주제인 작품이다.[20] 이쪽은 계약관계에 가깝다.[21] 다만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클리셰 비틀기가 많이 되어 있다. 아린은 아이처럼 행동해도 드래곤이고 나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