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5 01:36:56

한국GM 라보

파일:한국GM 로고.svg
파일:한국GM 라보.jpg
LABO
1. 개요2. 제원3. 상세4. 여담5. 대체재
5.1. 초소형차5.2. 경차5.3. 소형차
6. 둘러보기7. 관련 문서


DAEWOO/GM DAEWOO/GM KOREA LABO[1]
CHEVROLET CMP

1. 개요

파일:한국GM 다마스 라보.jpg
1991년에 다마스와 라보가 처음 생산 라인을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출시 당시의 CF. 촬영 장소는 용산전자상가.[2] 영상 중간에 엘프2가 찬조출연한다.[3] 그리고 엘프2는 저 광고를 찍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단종되었다. 그러자 대우자동차는 악성재고로 남은 엘프2를 모두 24시간 순회하는 대우의 이동정비업소로 개조한다. 1991년 광고지만 대우 티코가 나온다
1991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4] 대우국민차였던 대우자동차[5] 시절부터 다마스와 함께 30년 동안 생산되었던 한국GM경상용차이다. 트럭이지만 법적으로는 경차로 분류된다. 스즈키 캐리 DA형, 8세대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0.8리터 가솔린 엔진만 존재했지만 1993년 4월에 0.8리터 LPG 엔진이 추가되었고, 가솔린 엔진 모델은 판매량이 적어 1995년에 단종되어 그후 단종될 때까지 전부 LPG 엔진만을 달고 나왔다.

2. 제원

LABO
<colbgcolor=#0061aa>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생산 기간 1991년 ~ 2007년
2008년 ~ 2021년
코드네임 B175
엔진형식 LA08S2
배기량 796cc I3 SOHC
구동방식 앞 엔진-뒷바퀴굴림(FR)
최고출력 43PS/5,000rpm
최대토크 6.7kgf·m/4,800rpm
변속기 4단 수동,5단 수동
전장 3,235mm
전폭 1,400mm
전고 1,800mm
축거 1,840mm
공차중량 kg
승차인원 2인승

3. 상세

쌍둥이인 다마스와 함께 한국의 둘뿐인 경상용차이자 국산차 중에서 30년 동안 생산된 실러캔스 모델로 꼽힌다. 동시대 라이벌이었던 기아 타우너 트럭 모델은 2002년에 단종되었지만, 라보는 엔진이 개량된 것으로 여러 번 바꾼 것 외에는 2021년까지 생산된 장수 모델이었다.

최대적재량이 550kg로 1톤 트럭에 비해 효율적이라는 것을 내세우고 있으며, 전 모델 전장 3.5m 이하로, 경차 기준 내에 들어가 경화물차로 인정된다. 경량 적재물이라면 라보로도 충분하며, 폭이 짧아서 골목길 사이를 자유자재로 돌아다기도 한다.

다마스는 2003년 7월에 오버행을 늘려 디자인을 크게 바꾸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지만 라보는 1995년 4월에 다마스 중기형과 같은 원형 헤드램프에서 사각형 헤드램프로 변경한게 전부였다.[6] 이때 외형변화가 없던 것은 아닌데, 뒤 후진등이 정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핸들 디자인도 지금의 형태로 바뀌어 단종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앞에 엔진룸이 없기 때문에 충돌 사고 발생 시 상당히 위험한데, 40km/h로 들이받아도 운전자가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와 다마스는 2003년 다마스 2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앞 오버행을 더 키웠다. 비슷한 원박스형 1톤 트럭인 포터 2나 봉고 3는 일반 승용차보다 큰 차체에 상대적으로 높은 운전석, 충돌 안전성은 낮게 나왔더라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에어백 등의 안전 및 편의장비가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변화를 거치며 최소한의 안정성은 갖추고 있지만 라보는 그마저도 없다.

2007년에 배기가스 기준이 강화되면서 잠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 4월부터 기준을 만족하는 LPG 엔진을 탑재해 뉴 라보라는 이름으로 생산을 재개했다. 이와 동시에 다마스처럼 계기판 디자인을 변경하고, 오디오는 카세트플레이어를 삭제했다.

GM대우가 한국GM, 그리고 브랜드가 쉐보레로 바뀐 이후에도 라보와 다마스는 워낙 고정 수요가 탄탄하고 인지도가 높아서 한국GM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었다.[7]

하지만 정부에서 2014년부터 제작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자가진단 장치(OBD)[8] 의무장착을 고시하자 한국GM 측에서는 새 기술 개발에 200억원 가량이 든다고 하여 2014년 1월 7일에 국토부와 환경부는 앞으로 강화되는 일부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다마스와 라보에는 일정기간 유예[9]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GM은 다마스와 라보의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설치하고 2014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과 환경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새로 나오는 2015년형 라보는 STD 807만원, DLX 848만원, 롱카고 DLX 862만원, 슈퍼형 884만원으로 책정되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8월부터 이루어졌다. #
파일:external/www.nassaumotor.com/cmp-cmv-main.jpg
일부 해외시장에서는 라보/다마스가 각각 '쉐보레 CMP/CMV'로 판매되었다. 엔진은 가솔린 엔진이다.[10]
출시 때 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에서 만들었는데, 2019년에 정부측의 안전/배기기준 유예에 따라 생산 기간이 2021년까지로 늘어났다. 그리고 결국 다마스와 라보는 그리하여 2021년 1분기에 생산을 종료하였으며, 5월까지 재고떨이 후 30년 만에 완전히 단종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로써 대우자동차 시절에 나온 차들은 전부 추억 속으로 남게 되었으며, 이렇게 해서 옛 새한자동차 / 대우자동차 시절 맵시나 LPG 모델으로 시작되었던 한국GM LPG 모델의 역사가 끝이 났다. 이후 한국GM은 창원공장에서 9BQX을 생산할 예정이다.

4. 여담

  • 2015년 12월에는 라보의 차대를 이용해 만든 전기차 모델인 "피스"가 출시되었으며, 제주도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라보의 차대를 가져와서 "파워프라자"라는 회사에서 만든다고 하며, 보조금 적용 시 차값은 1,790만원이다.[11] 최대적재량은 기존의 라보보다 50kg 낮은 500kg이다. 17.8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67.5km이며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대 80km/h까지 낼 수 있는데, 수동변속기를 그대로 쓴다고 한다. #
  •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라보를 개조한 전기차들이 돌아다닌다.
  • 라보로 배기음 튜닝, LED 튜닝에다가 짐칸에 사람이 누울 수 있도록 개조한 것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편안하게 배게와 이불까지 덮었다고 한다. 간이 캠핑카로 개조한 경우도 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 다마스와 마찬가지로 에어컨은 옵션이다. 라보도 옵션은 2개뿐이며 에어컨은 50만원, 인조가죽은 15만원이다.
  • 아이러니하게도 현대모비스 대리점에서 이 차종을 부품수송 용도로 사용한다. 주로 인근의 현대차 블루핸즈나 기아차 오토큐 센터간 부품을 주고받을때 사용한다.
  • 인터넷 방송인 준아의 자차로 쓰이고 있다.

5. 대체재

라보 단종 이후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여러 중소업체들이 작은 화물차를 내놓았다. 참고로 대기업에서는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개발을 꺼리는 실정. 다만 국내의 경차 규정 관계로 대부분은 경차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화물차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며, 초소형차나 소형차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형제차종인 다마스의 경우 레이, 캐스퍼가 어느정도 대체를 할 수 있지만 라보의 경우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직접 엔진 개발을 하기도 여의치않고 정부의 환경 규제도 있다보니 대다수의 중소업체들이 전기차로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실정이라 마감 처리 문제, 안정성 그리고 잔고장과 as문제가 심각하다.

5.1. 초소형차

  • 대창모터스 - 다니고 III 픽업(초소형 전기차)
  • 디피코 - 포트로 P250 픽업 (초소형 전기차) 이 항목의 유일한 국산. 차체 개발, 생산, 도장, 출고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지며 국산화율이 85% 가량 된다.
  • 마스타전기차 - PU (초소형 전기차): 중국 지아위안 사의 아이돌라(Eidola)를 기반으로 만든 트럭 모델이다.
  • 에디슨EV - D2P (초소형 전기차): 중국 즈더우 사의 D2를 기반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만든 픽업 모델이다.

5.2. 경차

  • 대창모터스 - 다니고 Plus (경형 전기차): 출시예정. 다니고 III의 개선판.
  • 디피코 - 포트로 P350 (경형 전기차) : 출시예정. 기존 P250에서 적재함 길이와 차체 높이를 늘린 것으로 적재 중량은 350kg에 최대 허용은 450kg으로 향상시킨 모델이다. 역시 국산 모델이다.

5.3. 소형차

  • 대창모터스 - 다니고 C (소형 전기차): 2022년 8월 출시. 중국 동풍소콘의 EC31을 그대로 수입한 전기 트럭 모델. 경상용차 조건을 충족하지는 못하고 전기트럭 조건만 충족한 소형화물차이나 생계용 화물차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다마스와 비슷한 점이 있다. 크기는 라보보다는 확실히 더 크고 포터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이며 엔진룸이 전방으로 약간 돌출된 형태라 정면 충돌 시 라보보다는 더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의 적재함을 제거하고 냉동탑을 씌운 다니고 T도 출시 했다. 주행거리는 약 200km 전후로 추정되며 라보처럼 좌석 뒤에 여유 공간이 없는 싱글캡이라 시내 주행 위주의 배달 업무에 자주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비바모빌리티 - 브라보 (소형 전기차): 기존 라보의 플랫폼을 유지한 채 전기자동차로 바꾼 차량이다. 자동변속기도 추가되었다. 다만 설계변경 과정에서 길이가 늘어나서,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된다.
  • EV KMC - 마사다 픽업 : 2022년 8월 출시. 다니고 C와 같은 모델이다. 전면부를 푸른 색으로 도색하는 등 세부적으로 약간 다른 점은 존재하나 기본적인 디자인과 플랫폼, 프레임, 적재 중량, 크기, 주행 가능 거리 모두 동일하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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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3092,#000><tablecolor=#373a3c,#ddd><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100%> 1960년대 새나라, 신성호, 코로나, 퍼블리카, 크라운, 랜드크루저 픽업, 에이스(승합모델)
1970년대 시보레 1700, 카미나, 카라반, 제미니, 로얄 시리즈
1980년대 맵시, 맵시나, 르망, 임페리얼, 바네트(승합모델)
1990년대 티코, 마티즈, 라노스, 에스페로, 프린스, 씨에로, 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수퍼살롱, 아카디아,
쉬라츠, P-100, 뷔크란, 다마스, 라보, 대우 코란도
2000년대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윈스톰 MAXX, 레조
2010년대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2020년대 트레일블레이저, 9BQX출시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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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3092,#000> 1960년대 마이크로버스, FB100LK
1970년대 BL시리즈, BD시리즈, BU시리즈, BF시리즈, BR101
1980년대 BV시리즈, BS시리즈, 로얄버스, BH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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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레스타
202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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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엘프, 대형트럭
1980년대 바네트(트럭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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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영어 Labor 또는 스페인어 Labor,Laborar '노동하다', '일하다'에서 온 뜻이다.[2] 촬영 장소가 다른데, 라보만 찍힌 좁은 통로는 나진전자상가 17동과 18동 사이, 그리고 엘프2와 함께 찍힌 장면과 주차를 하는 장면은 나진전자상가 19동과 20동 사이다. 이 공간에 자동차가 진입하는 것은 금지된 상태이다.[3] 이 영상은 희귀하게 엘프2가 나온 사진이나 영상이다. 인터넷을 다 뒤져도 엘프2 사진은 신문광고 1개, 2007년에 찍힌 것 2장, 1990년대 고속도로 사진에 찬조출현한 것 1개로 총 4장밖에 없다.[4] 2007년 1월에 다마스와 함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단종 후 이듬해인 2008년 4월에 이를 만족하는 뉴 라보로 네이밍지어 다시 생산을 재개[5] 대우조선-대우중공업 자동차사업부로 1999년부터 대우자동차로 통합되었다.[6] 즉, 초창기 모델에서 외형만 조금 손댄 1995년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외형이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1995년형과 25년이 지난 2020년형이 똑같이 생겼다.1995년형에서 엠블럼만 때어내거나 쉐보레 엠블럼으로 바꾸면 2020년형이다. 핸들도 아무 로고 없는 2020년형 핸들로 갈아끼우면 거의 2020년형이다.1995년식 라보 보러가기. 1995년식답게 무려 구형 1자리 지역 번호판이다. 동해시 무릉계곡에 1자리 지역번호판 95년식 라보가 아직 한대 더 있고 용인시 이마트 근처에도 한대가 있다. 또한 2021년 한국에서 단종되었지만 2020년 판매한 자동차 공도 주행 제한이 있는 마이크로카 등 특수한 차량은 제외하면 모닝의 최하위 트림과 엇비슷하다.[7] 아예 차량에 엠블럼이 달려 있지 않은데, 적재함의 로고는 GM대우로 바뀌면서 정면과 스티어링 휠의 로고는 한국GM으로 넘어가면서 없어졌다.[8] OBD 스캐너의 접속을 위한 OBD 커넥터는 존재하지만 배출가스 측정장치는 빠져있다.[9] 신차가 대략 1천만원정도 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만한 차가 없었고 라보가 단종되면 소상공인들이 구매할 저렴한 차가 없기 때문에 유예가 된 것이다. 다마스도 마찬가지다.[10]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과 같이 아무런 브랜드가 없는 상태로 팔리고 있었다.[11] 환경부 보조금 1,200만원, 지자체 보조금 500만원. 즉, 본래 차값은 3,500만원 가까이 된다.[12] 이준석이 탔다.[13] 전자제품 수거한다는 문구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