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다른 팀갤이나 국내야구 갤러리, 그리고 타 야구 커뮤니티들에 비해서 그들만의 은어나 밈이 많다. 이런 것들이 뉴비의 진입장벽을 높이는데, 박찬호와 푸홀스, 디시 특유의 반어법만 이용하면 해야갤 밈의 80%는 무난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문서의 커뮤니티 설명글에서도 언급하겠지만, 과거 엠엘비바다, 엠엘비투어 등지의 해외야구 커뮤니티들이 난립하던 시절 와중 해야갤이 생기고 해야갤이 이른바 '업계'의 용광로 역할을 하다보니, 한때 존재했던 타 해외야구 커뮤니티들의 밈들이 해야갤로 녹아들기도 하였다. [1]그런데 정작 가장 유명한 박찬호 밈인 투 머치 토커는 해야갤에서 거의 안 쓰인다. 오히려 찬빈님이 웃긴 일화가 얼마나 많은데, 고작 말 좀 많은 것 따위로 찬빈님을 정의하냐, 인싸들이 찬빈님을 뺏어갔다면서 반감을 드러낸다. 온갖 드립으로 박찬호를 능욕하는 어둠의 박사모들이다.
본 문단으로 인해 해야갤 입문이 쉬워졌다고 하는 평이 많을 정도로 해야갤 밈이 망라되어 있다. 이 문단만 읽어도 해야갤 드립의 8할을 이해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이거때문에 유입이 늘어났다고 엄청나게 이 항목을 싫어한다. 사실 해야갤이 유입으로 망하는 데에는 이 문서도 아주 큰 지분이 있다.
해야갤 유입이 엄청난게 늘어난 뒤로 생각보다 자주 네이버 뉴스라든가 타 사이트에서도 해야갤 밈을 써먹는 이들이 보이는데 정작 해야갤러들은 '왜 저기까지 가서 저러냐'고 굉장히 싫어한다.[2]
하지만 종합적으로 야구를 다루는 커뮤니티로 야갤이 망하고 그 대체로 해외야구 갤러리가 주목받으면서 해외야구 갤러리의 밈 역시 널리 퍼졌다.
문제는 야갤의 대체제가 되면서 야갤이 겪은 나쁜 문제 역시 개야갤이 겪게 되었고, 그렇게 해외야구 갤러리도 중계시간을 제외하면 야구에 관련되지 않은 떡밥이 풀리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KBO를 시청하는 유저는 대거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고, 메이저리그를 시청하는 유저는 대거 MLB 마이너 갤러리 외 기타 갤러리로 이주함에 따라 대략 아래의 예시중 코갤스럽거나 뇌절이 심하거나 (MLB 마이너 갤러리의 경우) MLB와 관련없는 요소만 제외하면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나 MLB 마이너 갤러리의 밈으로 봐도 무방하다.
2. 박찬호 관련
- 박찬호: 해야갤의 영원한 갤주.
- 찬빈: 한 무속인이 부진한 박찬호에게 '박찬빈'으로 개명할 것을 추천한 일화가 발굴되자 흥한 별명. 주로 '찬빈님'이라고 불린다.[3]
- 팩: 박찬호의 미국식 이름 '찬호 팍'을 비꼬아서 말하는 별명. 팩이, 혹은 역귀를 붙여 패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접두사로 쓰이기도 한다. 정말 온갖 단어에다 팩을 갖다 붙인다.[4] 선수의 이름에다가도 팩을 추가해 팩쉬 팩널드슨이나 팩드로이아, 팩타니같이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자주 쓰이는건 팩발. 선수의 부상 소식이 들리면 '부상 부위+팩발'이란 표현을 쓴다.
- 팩바이피치: 박찬호가 제구 난조로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던진 것을 비꼬는 말.
- 팩심형: 죄인의 머리통에 찬빈님의 포심(팩심)을 꽂는 형벌. 박찬호의 몸에 맞는 공 기록을 비꼬는 말.
- 매국: 해야갤에선 매국이라는 말이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인다. 국뽕을 싫어하고 박찬호, 류현진 등 코리안리거를 앞장서서 까는 해야갤러들은 '매국노'라는 욕설을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쓰며, 박찬호를 까는 글이 올라오면 '매국노 새끼 비추나 먹어라 ㅉㅉ'라고 욕하면서도 '개념글 버튼 제구가 안 된다'면서 추천 버튼을 누른다.
- ㅇㅁㅊㅁㄱㄴ: 이 미친 매국노. 박찬호를 놀리는 글에 '이미친매국노'라고 댓글을 달다가 이마저도 귀찮아서 자음만 따다 쓰던 게 유행어화 된 사례. 박찬호 말고 다른 글에도 중간의 ㅁㄱㄴ(매국노)의 ㅁㄱ을 다른 XX노로 대체해서 종종 쓰인다.[5]
- 설사: 박찬호가 뉴욕 양키스 시절 인터뷰 중에 다이어리아(diarrhea, 한국어로 설사)라는 단어를 계속 언급해서 라커룸 동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일화를 비꼬는 말. 아예 미국 발음으로 '다이어뤼아'라고 하기도. 뒤에서 웃던 동료들에게 "Save it!"(적당히 해!)라고 한 것 역시 간간이 쓰인다.
- 한만두: 한 투수가 한 타자에게 한 이닝에 만루홈런을 2개 맞은 전설의 사건. 100년이 훨씬 넘는 MLB 역사상 딱 한번 발생했고 앞으로도 다시는 안 나올 희대의 사건이자, 박찬호 인생 최대의 굴욕. 해야갤 박까 밈의 절반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씩 이걸 들어서 '다저 스타디움이 정말로 투수친화구장이 맞는거냐?'라는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 페르난도 타티스: 한만두의 주인공. 해야갤 빛의 갤주. 탑 유망주인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도련님이라고 찬양받는다. 또한 해야갤에서는 '만루홈런=0.5 타티스'란 공식이 있다.
- 2.2이닝 11실점: 한만두를 맞은 날 박찬호의 성적. 선발이 초반부터 털리고 일찍 강판되면 '저렇게 털려도 11실점은 안나오는구나', '그래도 누구처럼 11실점하는것보단 낫다'라는 매국노들의 조롱이 이어진다.
- 19990423: 1999년 4월 23일, 한만두가 일어난 날짜다. 일명 한만두 데이, 해야갤의 명절이며 매국절, 한만절이라고도 불린다. 간략하게 990423만 쓰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1999년 4월 23일에 태어난 TWICE의 채영이 졸지에 '매국돌' 칭호를 얻게 되었다.
- 대한항공: 전설의 그 사건이 있던 날 페르난도 타티스가 두번째 만루홈런을 때릴 당시 뒷 광고판에 대한항공 광고가 붙어있었던 것에서 유래. 해야갤에선 큼지막한 뜬공이 외야수에게 잡힐때마다 '뒤에 대한항공 광고판이 있었으면 홈런이었다'라는 드립을 친다.
- 라이언 브론: 마이너 리그 시절 박찬호에게 3연타석 홈런을 쳤다. 한만두 떡밥이 돌면 세트로 언급되곤 한다.
- 먹씨: 해야갤에서는 먹튀를 먹씨라고 부른다. 박찬호가 밥 먹다가 싸인 요청을 받자 팬에게 "밥 좀 먹자 씨발!"이라고 욕했다는 카더라에서 유래. 현재는 단순히 먹었다는 말도 먹씨로 치환하기도 한다.
- 2만원 사인볼 : 박찬호가 잘 나가던 IMF 시절, '국민들이 어려운데 박찬호는 사인볼을 2만원 받고 판다.'고 비판하는 신문기사가 발굴되자, 야구선수 팬서비스 떡밥이 돌 때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떡밥. 20페이지
- 초장김밥: 박찬호가 선수단 비행기에서 김밥을 초장에 찍어먹다가 다른 선수에게 냄새난다고 욕을 들었던 일화이다.
- 맹물치킨: 박찬호가 1박 2일 출연 당시 치킨을 사왔는데 콜라도 없이 생수병을 갖고 온 일화에서 유래.[6] 해야갤에서는 위의 초장김밥과 함께 박찬호를 괴식가 취급하는 일화로 자주 인용된다.
- 악포심: 박찬호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때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던지는 것에서 비롯된 말. 텍사스 시절 부상을 입고 패스트볼의 구속이 나오지 않던 때를 상기하며 88마일 악포심이라 하기도 한다. 지금도 경기 중 88마일 언저리 구속의 공을 던지다가 홈런 등을 맞으면 '그 구속'이라고 칭한다.
- 98마일: 2008년 박찬호가 30대 중반에 불펜에서 회춘하여 구속과 성적을 어느 정도 회복해 98마일까지 찍은 게임이 있었는데[7] 움짤 해야갤 매국노들은 아마도 그걸 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지, 약물 떡밥이 돌면 '35살에 88마일에서 98마일로 구속 올라간 선수도 있는데?'라면서 까고 애국노들은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그런 거다 이 매국노야 ㅡㅡ'라고 반박한다.
- 국민의 염원: 상기한 드립이 발전하여 아예 복용하면 성적이 오르는 무언가를 '국민의 염원'이라고 부르는 드립이 생겼다. 유래가 유래인 만큼 보통 투수들에게 쓰며, 투수가 국민의 염원을 받으면 구속이 마법같이 10마일 오른다고 한다. 박찬호 대신 다른 선수에게 쓸 때는 '국민' 대신 다른 단어를 넣기도 한다.[8]
- 간택: 박찬호가 잘 나가던 시절 매일 밤 호텔에서 밤일을 할 여성 연예인들을 간택한다는 찌라시에서 유래된 말. 간택드립을 칠 때에는 서울신라호텔 사진이 필수요소로 들어가곤 한다.
- 신라걸즈, 신라파이브, 신라 최초의 5인: 찌라시에서 돌던 여자 연예인 5명을 말한다. 실명을 언급하면 고소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성으로 언급한다던가 이름으로만 언급한다던가 그런다. 그런거 없이 노빠꾸로 대놓고 언급하는사람도 있다.
- 찬호찬호: 위의 루머로 인해 해야갤 내에서 성욕에 미친 색마 취급받는 박찬호의 이름에서 따 와서 예쁜 여자 사진이 올라오면 섹스하고 싶다는 의미로 '찬호찬호' 라는 댓글이 달린다.
- 대모님: 박찬호의 부인 요리연구가 박리혜를 해야갤에서 부르는 단어. 주로 야민정음을 적용한 머모님으로 불린다. 일본 부동산 갑부의 딸로 메이저리그에서 수백억을 번 박찬호조차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부자라고 한다. 그래서 몇몇 매국노들은 "젊은 시절에는 호텔에서 '간택'했으면서 결혼할 때 되니 재벌가에 취집갔다"며 조롱하기도 한다.
- 7172: 2001년 10월 6일 박찬호가 배리 본즈에게 71, 72호 홈런을 헌납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에 빗대어 7172 뱅뱅, 너의 공이 그냥 나는 웃긴다 드립을 친다.
- 맥커친: 해야갤에서 맥커친이 언급된다면 MLB의 톱스타 앤드류 맥커친이 아니라 평범하기 그지없는 커리어의 투수 '다니엘 맥커친'[9]일 확률이 높다.[10] 왜냐하면 박찬호가 MLB 아시안 투수 최다승 기록인 124승(구원승)을 거뒀던 경기의 선발이 바로 이 맥커친이었기 때문이다. 맥커친은 대기록을 앞둔 박찬호를 위해 승을 양보했고, 해야갤러들은 이를 보고 '박찬호가 자기 기록을 위해 후배의 승을 뺏어먹었다.'며 깐다. 그 후 박찬호가 맥커친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했는데, 이걸 본 해야갤러들은 '아이패드 따위로 귀중한 승리를 뺏었다.'라면서 박찬호를 또 깐다. 이후 별 활약 없이 은퇴하고 현재 세차장[11]을 운영 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지자 '세차장에서 차를 닦으며 가슴 아픈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맥커친' 컨셉의 매국문학으로 박찬호를 또 깐다. 그러나 반전이 드러나는데, 해야갤 애국노들이 이 선수가 도핑에 적발되었다는 사실을 발굴한 것이다. 게다가 2번이나 적발되었다. 이제는 맥커친의 감성팔이 매국문학이 개념글에 오면 '찬빈님이 약쟁이 정의구현하셨다 ㅡㅡ' 라고 찬양한다. 여담으로, 퇴근본능 항목에서도 볼 수 있는 연장 19회 경기에서 어이없는 오심으로 패전을 뒤집어쓴 투수가 바로 이 다니엘 맥커친이다.# 영상 중후반부에 보면 심판에게 달려드려는 맥커친과 그를 저지하는 라일 오버베이를 볼 수 있다.
- 아이패드: 위의 다니엘 맥커친과 연관된 드립으로, 이 당시 맥커친이 승리투수 요건에서 1아웃을 남기고 강판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투수가 특정 요건(승리투수, 세이브 등)을 눈앞에 두고 강판당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이것이 발전하여 1승을 '아이패드'라고 칭하기도 하고, 승리를 쌓지 못한 투수들에겐 '아이패드 선물했어야'라는 식으로 비꼰다.
- 123.3승: 이것도 다니엘 맥커친 관련 드립으로, 박찬호가 3이닝 구원등판으로 승을 챙긴 것을 비꼬아서 124승 중 마지막 1승을 0.3승으로 바꾼 드립. 박찬호에 대한 공식 기사 등에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승수가 124승으로 소개되면 허위사실이니 123.3승으로 정정하라는 댓글이 달린다.
- 채드 크루터: 박찬호의 다저스, 텍사스 시절 전담 포수. 박찬호가 훗날 돈을 안 갚았다는 이유로 크루터를 고소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해야갤 박까들은 '자기 전담 포수를 그깟 돈 좀 안 갚았다고 고소한다.'며 깐다. 근데 '그깟 돈'이라기엔 액수가 매우 크다.(17만 달러)[12]
- 에반 그랜트: # 일명 매국 기자.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의 기자로 한 때 국내 스포츠 언론에서 '박찬호 저격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 박찬호가 부진할 때마다 온갖 모멸적 표현을 써가며 그야말로 잘근잘근 씹던 기자였기 때문. (애초에 본인부터가 골수 레인저스 팬이다.) 추신수가 레인저스에서 뛸 때도 여전히 기자로 재직 중이었는데, 한없이 냉정했던 박찬호 때와는 달리 추신수에게는 먹튀 중일 때도 '베테랑이다, 제 몫을 다 한다'라며 치켜세워주는 등 의외로 호의적인 기사를 써주며 해야갤러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 맷돌: 찬호는 연봉먹는 맷돌이라는 기사에서 나온 별명. (참고로 원문은 millstone) 주로 '그 맷돌' 등으로 불린다.
- 565: 5년 6500만 달러. 박찬호의 텍사스 FA 계약금이다. 이를 가지고 박찬호를 먹튀라고 언급하면 박찬호가 한창 텍사스에서 뛰던 2003년 벌어진 론스타 게이트에 대한 복수(론스타 머니를 회수했다는 식이다)라고 정당화하는 댓글이 달리곤 한다.
- 61: 박찬호의 등번호. 소위 매국질이라고 불리는 박찬호를 놀리는 글을 올리면 귀신같이 팀 61에 제보한다는 댓글이 달린다.
- 팀 61: 박찬호를 음해하는 매국노들을 처단한다고 알려진 의문의 애국단체(?). 해야갤에서는 쥐도 새도 모르게 매국노들을 끌고 가는 일종의 안기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13] 고소각이 서는 수위 높은 드립이 나올 때는 민사 61부나 형사 61부로 업그레이드 된다.
- 찬호 묻었다: 해야갤에선 박찬호가 일종의 파괴신 취급을 받는다. 찬빈 묻은 존재는 부정을 타서 온갖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참고로 해야갤에서 박찬호보다도 더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악의 기운이 한 명 있는데, 바로 스즈키 이치로이다.
- 쓰로워: thrower. 제구력에 매우 나쁜 투수를 '저놈은 pitcher가 아니라 thrower다.'라는 의미를 담아 비하하는 용어. 한 마디로 투수 취급도 안 해준다는 뜻. 해야갤에서 쓰로워라고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는 당연히 박찬호이다.
- 우승반지: 박찬호가 은퇴 기자회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얻은 내셔널 리그 우승반지를 보여주며 본인도 우승 해봤다고 말하던 것이 비꼼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 이게 왜냐면 보통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외에는 커리어로 잘 쳐주지 않는다.
- 5점대 신인: 박찬호가 현역 마지막 시즌인 한화 이글스 시절 기록한 성적. 신인 떡밥이 돌 때 '투고타저때 5점대 찍고 추하게 빤쓰런한 선수도 있는데?'라고 종종 회자된다.[14]
- 찬호하다/찬호: 위의 드립들에서 파생된 다의어. 보통 설사하다, 아이패드를 주다, 간택하다, 치킨을 맹물과 같이 먹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아니면 작품이나 물건 등에 찬호를 붙여서 변형시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찬호는 못말려, 카드캡터 찬호 등.
- 국찬빈: 위의 비판/비난적인 내용이 무색하게, 박찬호가 국가대표일 때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국가대표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기 때문에 박찬호가 국가대표와 관련된 경우 승리의 기운과 애국자 취급을 받는다. 국가대항전 시즌은 매번 음해받는 찬빈신이 유일하게 칭송받는 때이다.
- 미치 화이트: 그와 너무나도 닮은 외모, LA 다저스 소속인 점에 더해 하필이면 출생년도도 박찬호가 MLB에 진출한 1994년이기에 아예 애국좆물이라 부르며 박찬호의 숨겨진 아들 취급을 하고 있다.
3. 추신수 관련
- 무빈이: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 군. 추신수가 활약한 날이면 몇몇 유동닉이 제프 배니스터 전 감독에게 추신수의 실력을 인정하라거나, 추신수가 부진하면 한 경기 부진했다고 욕하냐는 식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추신수를 변호하는 컨셉성 글을 올렸는데 해야갤러들은 '무빈이 왔다', '무빈아', '무빈추'라고 하면서 추천을 찍어준다. 감독이 교체되고 별 갈등이 없던 2018년 이후는 뜬금없이 추신수의 외모를 배우급이라고 찬양한다거나, 추신수를 트라웃과 맞먹는 MVP급이라고 치켜세우는 등 척 봐도 얼토당토않는 내용의 컨셉글이 올라오곤 한다. 추무빈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무빈아'가 '앨런아'(추무빈의 미국 이름 앨런 추)로 바뀌기도.
- 추신수 일기: 추신수 구술, 이영미 기자 대필로 네이버 스포츠란에 올라오는 일기. 2010년경부터 여러 비난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의 선수들의 일화와 추신수 본인의 본심이 묻어나오는 이야기로 팬들의 호응을 받았기도 했지만, 텍사스로 이적하고 추신수가 먹튀로 전락한 후에는 추신수의 자기합리화 및 변명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추신수의 일기에 대한 비판도 많아졌다. 특히 추신수가 계속 먹튀짓을 하다가 한두 경기 반짝 안타와 출루를 몰아치는 타이밍이면 예외없이 추신수 일기가 네이버 스포츠 메인에 등장하기 때문에 '몇 경기 계속 삽질하다 한 경기 잠깐 잘하면 귀신같이 일기를 쓴다'고 놀림을 받으며, 홈런을 치면 '오늘 추느님 일기각'이라고 한다. 그러다 진짜 일기를 쓰면 '추느님 일기 떴다 ㅋㅋㅋ'라고 하루종일 놀림감이 된다. 평소 못할 때는 아무 말 없다가 한 경기 반짝 잘하면 곧바로 일기가 뜨면서 자화자찬과 자기미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팬들의 거부감이 커졌던 것이다. 이 일기에서 탄생한 불후의 명대사가 바로 "야구란 놈 참 매정하네요. 후후."[15] 베테랑(추신수 본인 포함)에 대한 존중을 중시하는 추신수의 성격이 일기에 강하게 드러나는데, 이에 대해 '꼰대짓한다', '성적이나 잘 찍고 베테랑 타령해라'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추신수가 팀내 타자 가운데 압도적 최고액 연봉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구실을 못하며 계륵으로 전락한 상황이지만, 본인의 저조한 성적에 대한 반성이나 자기성찰 없이 베테랑을 홀대한다며 코칭스태프를 비난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어이없어했다. 2015년 최악의 성적을 찍던 시기에 배니스터 감독이 본인을 자꾸 결장시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담긴 일기를 썼는데, 해야갤러 한 명이 이걸 영문으로 번역해서 텍사스 팬 포럼에 올리기도 했다. 일부 현지팬들은 '고액 연봉자가 저 정도 승부근성은 있어야 한다.'며 추신수를 칭찬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그 이후로 추신수의 타격이 각성하였고 팀도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일기의 연재가 끝나고 추신수가 한국으로 돌아온 2020년 이후에도 이 내용들은 종종 회자된다.
- 추할추푼: 2할 5푼. 추신수가 시즌 초반 표본이 적을 때 잠시 호성적을 올리면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며 올해는 드디어 먹튀에서 벗어난 것처럼 요란하게 보도하지만, 매년 시즌말이 되면 결국 타율이 2할 5푼 근처의 저조한 성적으로 귀신같이 수렴하게 되는 것을 비꼬는 말.[16] 초고액연봉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나긴 먹튀 생활을 하고 있는 추신수에 대한 팬들의 비판 및 원망과 이에 더해 추신수가 기나긴 삽질을 할 때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잠깐 반짝할 때면 어김없이 그를 영웅처럼 띄워주는 국내 스포츠 언론의 작태에 대한 반감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 표현이다. 발음 그대로 '추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헛추윙 삼진, 추킹삼진도 있으며,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는 한술 더 떠서 상대 투수들이 쉬어가는 타석이란 의미로 추풍령휴게소란 표현도 사용된다. 이후 리그 수준이 한참 차이나는 KBO에서도 2할 5~6푼을 찍으며 추할추푼이 과학임을 입증했다.
- 알렉스 무빈: 현재 샌프란시스코 소속의 알렉스 우드. 추신수의 아들 추무빈이 아버지 추신수에게 Wood 발음을 지적하는 짤이 떠돌면서 아예 Wood라는 단어를 무빈으로 치환하게 되었다. 추신수의 발음인 우드를 신수로, 추무빈의 발음인 우워드를 무빈으로 바꿔 부르는 식. 우드워드는 '신수무빈'이라고 불린다.
- 추꺼기: 황색언론 마니아타임즈에서 추신수는 '찌꺼기' 수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낸 것이 화제가 된 이후 생긴 조롱성 별명.
4. 알버트 푸홀스 관련
해외축구 갤러리로 치면 스티븐 제라드에 상응하는 밈 선수다. 어떤 기점을 계기로 이미지가 크게 하락되었고[17] 그게 큰 조롱거리중 하나라는 공통점이 있다. 심지어 은퇴되고나서도 가끔 밈으로써 소비되는것도 그렇다.- 푸졸스: 예전 통합 야갤 시절 꾸준글인 "왜 푸졸스를 보고 푸홀스라 그러냐, 랜디 존슨은 랜디 혼슨이냐?" 거리는 꾸준글에서 나온 별명이다.[18] 해야갤의 갤주의 자리에 올라온 2017년 이후 시점에 와선 에인절스 팬들은 개졸스, 약졸스라고 부르고 나머지는 졸스신이라고 부른다.[19] 2019년 말 들어서는 아예 죽은 사람 취급하면서 생전에 대단했던 선수라며 추모하자는 드립을 친다. 번외로 푸좆간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다른 선수들한테 졸-, -졸스 또는 -좆간만 갖다붙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C졸스, 졸타니, 졸쿠냐, 졸리오, 샌좆간, 터좆간, 형좆간, 벨좆간 등등.. 특히 KBO 선수에게 많이 붙기에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졸스, 졸-: 푸홀스가 갤주급으로 대접받자 접두사 팩- 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표현. 그야말로 아무 단어에나 갖다 붙이는 팩- 과는 달리 해야갤에서 푸홀스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 이미지(먹튀, 둔함, 늙음, 꼰대, 나이속임 등등)와 어느 정도 관련있는 대상에게 주로 붙는다. 코로나19 또한 '졸로나'라고 칭한다.
- 졸살타: 졸스+병살타. 야구 역사상 올타임 넘버원 병살 제조기인 푸홀스의 병살타[20]는 특별히 졸살타라고 칭한다. 졸살이라고도 하며 워낙 입에 착착 감기는 단어다 보니 푸홀스 외에 다른 선수가 병살타를 쳐도 졸살타라고 한다.
- 졸저근막염: 푸홀스가 앓고있는 족저근막염을 의미하며 졸스병이라고도 한다. 푸홀스는 족저근막염에 걸린 후 주력이 현저히 느려졌는데 이때 푸홀스가 뛰는 모습을 엑윽노들은 쿵쾅쿵쾅, 타팀 팬들은 졸뚝졸뚝, 귀염뽀짝 이라고 부른다.
- 푸홀스의 나이: 마이너를 1년만에 졸업하고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자마자 MVP급 성적을 낸 푸홀스는 그 엄청난 노안 때문에 "나이를 속이고 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전성기 시절부터 받아왔다.[21] 이는 에인절스 이적 후 30대 초반부터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먹튀로 전락하자 더 심해졌다. 이게 점점 심해지며 나이를 보통 3~4살, 많아야 5살 속였다는 게 정설이지만 아예 10살 속였다, 20살 속였다(...), 40대라고? 졸스신은 60대인데? 와 같은 식으로 엄청나게 속인 것으로 표현한다. 이 때문에 서류상 나이에 10살 이하로 더한 나이를 말하면 그보다 훨씬 많은 나이라고 댓글이 도배된다.[22]# 이는 후신인 MLB 갤러리에서도 마찬가지다. #
- 푸홀스의 가족: 해야갤 양대 갤주 중 하나인 푸홀스답게 그의 가족 역시 드립의 소재가 되곤 한다. 주로 아내인 디드레 푸홀스, 다운 증후군 환자인 딸 이사벨라 푸홀스가 언급된다. 디드레는 그녀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롱거리가 되곤 하며, 남편 알버트 푸홀스과 함께 출연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마치 개밥을 연상시키는 도미니칸 가정식의 충격적인 비주얼[23][24] 때문에 푸홀스의 처참한 성적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까인다. 이사벨라는 해야갤이 그리 질 좋은 사이트가 아니다 보니 푸홀스 안티들에게 그녀의 다운 증후군이 종종 비하 소재로 쓰이며, 알버트의 핏줄이 섞이지 않은 디드레와 전 남편의 자식이라는 점 때문에 푸홀스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한 몇몇 엑윽노들에게는 푸홀스의 섹스 파트너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25] - 푸홀스의 국적 및 정치성향: 푸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야구로 성공한 후 미국 시민권을 얻어 미국인이 되었다. 한편 푸홀스는 토니 라 루사 감독을 따라서 강경 우파 단체인 티 파티 집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민자 출신인 푸홀스가 반이민정책을 지지하는 티 파티 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모순적이라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드립을 치기 좋다보니 해야갤에서는 푸홀스를 극우 꼴통, 사다리 걷어찬 놈, 조국 도미니카를 배신한 매국노로 여기며 심지어는 아예 순혈 미국인으로 취급하는 등 여러 드립을 치곤 한다. 물론 졸사모들은 푸홀스를 당당하게 권리를 쟁취한 미국인, 이른바 트루 아메리칸으로 추앙한다. 이에 착안하여 상단의 사진과 같이 푸홀스가 OK사인을 하고있는 사진을 손가락 부분을 비틀어서 일밍아웃을 하는 사진으로 합성해 통베충 취급을 하거나 푸홀스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다거나, 의사당 점거 폭동에 참여했다는 식의 음해를 하기도 한다.
- 더 클러치: 푸홀스가 타점 생산능력이 높다(?)고 찬양하는 말. 해야갤러들은 푸홀스가 희생플라이만 쳐도 바로 움짤을 따서 개념글로 보내고, '역시 더 클러치'라고 찬양한다. 2019년 필리스로 이적한 브라이스 하퍼가 주자가 있을때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에 빗대어 '더 클러치'라고 찬양한다. 이쪽은 진심이 좀 더 섞여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 여러분 이 사진을 봐주세요: 여러분 한 주가 또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 사진을 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푸홀스의 가족 사진을 올린 후 푸홀스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찬양하는 댓글을 달아줄 것을 부탁하는 컨셉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이것이 상당히 히트를 쳐서 한동안 잊을 만 하면 개념글에 푸홀스 찬양글이 올라가곤 했다. 글의 핵심 포인트는 '기독교 중심국가인 '미국' 가정의 한 표본입니다.'[26]와 글 마지막을 ㅡ공익 알버트 더 레전드 마일스톤 푸홀스 협의회ㅡ로 끝내는 것. 나중에는 스탠튼, 박용택 등 준 갤주급 인물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글 내용을 다른 식으로 비꼬는 등 온갖 패러디가 나오며 예시해야갤산 드립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다.
-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 2015년에 나온 MBC 스포츠매거진에서 나온 짤. 첫 번째 사진[27] 해당 짤의 푸홀스처럼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자세는 일명 'LDS 포즈', '그 포즈'로 불리며, 해야갤에서 LDS로 찬양받는 인물이 해당 포즈를 취하면 역시 트루리더답게 '그 포즈'를 취했다면서 개념글에 오르곤 한다.
- 푸홀스 입냄새: 박찬호 이상으로 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붙은 설정.
- 푸홀스가 에인절스와의 계약이 마무리되고 은퇴가 기정사실화되는 2021 시즌이 개막하자 그의 모든 플레이 하나하나가 개념글에 올라가고 있다. 매 타석에서의 타격장면은 기본이고 가령 평범한 땅볼 송구를 받아도 호수비라고 하거나 카메라에 잠깐 잡혀도 순식간에 개념글에 올라가는 중. 에인절스 팬들을 비롯해 모든 야구팬들이 MLB의 살아있는 전설 푸홀스의 은퇴를 슬퍼하고 그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해 해야갤 개념글에 그의 마지막 순간들을 보존하고 있다. 그리고 푸홀스가 시즌도 마치기 전에 방출되자, 에인절스 팬을 제외한 29개 구단 팬들은 야구가 드디어 죽었다며 슬퍼했다. 하지만 졸스신은 3×3일만에 다저스에서 부활하셨고 나오는 경기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며 다시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계신다.[28]
- 이후 푸홀스가 라스트댄스로 카디널스에 복귀하자
못된 엑윽노들을 제외하면갤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 이후로는 간간히 골드슈미트의 백업과 대타로 나온다. - 2022년 5월 16일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큰 점수차로 이기자 투수 소모 방지 겸 팬 서비스로 투수 등판을 했다! 투수 푸홀스의 이 날 성적은 1이닝 4실점. 지고있던 샌프 덕아웃마저 서로 웃는 훈훈한 분위기였으니 갤 반응은 당연히...
5. 류현진 관련
- 야나기 켄신: 류현진이 2019년에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일본인 선수들이 하나같이 폭망한 상황에서 5ch 야구판 스레에서 만들어진 드립. 류현진의 한자표기(柳賢振)를 일본어 식으로 읽어버리면 "야나기 켄신(柳 賢振)"이라는 아주 그럴듯한 이름이 되기 때문에 해당 스레에서 일본인 에이스 취급을 받은 뒤로 얻은 별명이다. 반대로 파인타르 적발 이후 첫해부터 먹튀로 전락한 키쿠치 유세이는 재일교포 취급... 이후 스레에서 추신수(秋信守)를 "아키노부 마모루(秋信 守)"라고 읽어 또 한번의 강제귀화를 진행하는 일도 생겼다. 반대로 해야갤에서는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관심을 많이 받는 듯한 마에다 켄타(前田 健太)를 한국인 "전건태(田健太)" 혹은 "마건태(마健太)"로 강제귀화 시켜버린다.
- 류용맹근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유독 상대전적이 좋지 않은데, FA계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후 맞은 2020시즌에도 류현진은 양키스를 만나 멀티홈런을 허용하는 등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던 중 다음 양키스전 로테이션을 거를 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고,[29] 선수 까는걸 좋아하는 해야갤답게 바로 류도망돼지라는 별명이 범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30] 하지만 이후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고,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 경기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100구 무실점의 괴력투를 보여주며 그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시켜줬다. 그리고 이 퍼포먼스를 본 해야갤러들은 태세전환이 종특인 해야갤답게 도망→용맹, 돼지→근돼로 바꿔 류용맹근돼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약칭으로 용근신[31], 딸근신 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해당 별명에서 다시 바꿔부른답시고 류오만비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6. 그 외 선수 별명
- ○○신: 대체적으로 해야갤에서 누군가를 부르는 호칭은 이름+신(神)이다.[32] 어지간한 선수는 물론이고 심지어 야구와 관련없는 인물까지 xx신을 붙여서 표현한다. 그다지 신 적인 활약상이나 존재감이 없는 인물도 일단 그냥 신이라고 부른다. 상기에 언급된 접두어 팩과 함께 엄청나게 많이 쓰이기 때문에 누군지 알아맞혀야 한다. 진심으로 싫어하는 상대에게는 신 대신 어두에 '개' 자를 붙이곤 한다.
- 공황: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알려진[33] 그레인키를 지칭한다.
- 개라웃, 꾀라웃: 마이크 트라웃. 해야갤에선 패배의 기운과 스찌질로 에인절스의 암흑기와 MLB의 노잼화를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승리의 기운 졸스신의 안티테제. 또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광팬이라 MLB 비시즌과 겹치는 NFL의 시즌만 되면 트윗에 FLY EAGLES FLY 거리면서 이글스를 트윗에 응원하는데 그걸 보는 해야갤러들은 저새끼는 야구보다 풋뽕이 더 중요한 새끼다'라며 까기도 한다.
- 파피신: 데이비드 오티즈의 별명 빅 파피에서 따온 것으로 약물 검사에 걸린 이력을 조롱하며 그를 질투한 데릭 지터가 강제로 약물을 주입해 음해당한 것이라 비꼼당한다. 이 드립이 나온 이후 무언가를 주입하는 행위를 전부 '지터'라고 표현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도 '화이자 지터'라고 불린다.
- 새우살: 케빈 키어마이어가 2016년 스테이크 1kg먹기 기부 챌린지에 참가하고는 스피드를 유지해야 한다며 새우살만 발라먹은 것에서 붙은 별명.
- 말박이: 매디슨 범가너가 고향 팀 애리조나로 이적한 이후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분노한 애리조나 팬들이 범가너의 동물 기르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뒤틀어 아예 말박이 수간충으로 묘사하고 뚱뚱한 외모의 부인은 위장결혼 내지 목장 경비원으로 음해한다. 이에 착안해 개야갤 밈이 사용되는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34]를 가너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호소인
- 도련호소인: 2010년대 초 야갤에서 일본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던 일뽕 드립을 응용하여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도련님이라고 불렀는데, 이 별명은 시간이 지나며 다르빗슈에서 다나카 마사히로를 거쳐 오타니 쇼헤이에게 계승되었다. 오타니가 뛰어난 활약을 하던 첫 시즌에는 도련님 호칭에 별 이의제기가 없었지만, 2019년 갤주격의 인물인 페르난도 타티스의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혜성같이 등장하자 '근본 넘치는 아버지를 둔 타티스 주니어야말로 진정한 도련님 아닌가?'라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2020년 오타니가 처참한 성적을 찍은 반면 타티스 주니어는 펄펄 날아다니며 MLB의 차세대 스타로 낙점받자, 오타니의 도련님 호칭은 완전 박탈되어 타티스 주니어에게 넘어갔다. 2021년 초 오타니가 좋은 활약을 보이자 일부 일뽕들 사이에서 오타니를 은근슬쩍 도련님으로 옹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대다수의 해야갤러들에게 반박당했고, 급기야 도련님도 아닌게 도련님인 척 한다면서 오타니를 '도련호소인' 이라고 조롱하기에 이른다. 2022년에는 도련님 드립 자체가 유행이 식은데다 타티스 주니어가 약물이 적발되며 도련님 드립과 함께 사장된 별명.
- 친자호소인: 블게주의 별명으로 마찬가지로 스타 아버지를 둔데에다 마이너리그를 만 20세에 모조리 접수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풀타임 첫 해 그 기대에 완전히 못 미치며 사실은 사생아인 것이 아니냐고 까였다.
- 손자호소인: 칼 야스트렘스키의 손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 그만 잘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이 1할대 타율로 상당히 부진하고 있었음에도 그만 잘해라는 썸네일의 영상이 올라온 것이 웃음거리가 되어 붙어진 별명. 이후 김하성이 안타를 칠때마다 혹은 평범한 타구를 처리했을때도 비꼼의 의미로 사용된다. 다만 수비 면에 있어서는 진짜로 그만 잘해야 된다고 인정받기도 한다.[35]
- 헤양보: 박효준의 별명으로 양키스에서 기회를 얼마 받지 못하고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된 직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자 헤이 양키스 보고있나 라는 제목의 썸네일이 올라왔지만 얼마 안가 성적은 급락하였고 조롱거리가 되었다.
- 독보지: 코디 벨린저의 여자친구이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전 여자친구인 체이스 카터(Chase Carter). 벨린저가 2020년 부진하자 이 여성의 존재가 해야갤에 알려졌다. 그런데 이 여성이 벨린저와 사귀기 전에 지안카를로 스탠튼과도 사귀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해야갤에서는 저 두 선수가 독보지를 잘못 먹고 성적이 폭락했다고 음해한다. 이후 이것이 해외축구의 근본론과 섞이고 퍼져 어느 종목의 전도유망한 유망주나 프랜차이즈 선수를 망치는 여자친구들도 독보지라는 멸칭이 붙게 되었다. 원조격이자 가장 유명한 켄달 제너나 카다시안 가문의 여자들이라던지, 타일러 히로의 현 여친인 카티야-엘리스 헨리 등등...
- 봉하퍼: 2021년 들어 필리스에서는 누군가 홈런을 치고 들어왔을 때 밀짚모자를 씌워주고 있는데, 이 밀짚모자를 쓴 브라이스 하퍼가 마치 노무현을 연상케 해서 붙은 별명.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생전에 밀짚모자를 자주 썼다. # 최근에는 만패를 상징하는 팀에서 MVP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만패왕, 혹은 만제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탕프먼: 아롤디스 채프먼의 별명. 여자친구와 싸운 후 차고에서 총을 발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탕프먼이라고 불린다.
- 하위식 별명: 해야갤에서는 특별한 별명이 없는 KBO 선수가 활약할 때는 보통 메이저리그 선수의 이름을 붙인다. 민우 슈어져, 한도발, 시환 아레나도, 태인 콜, 원중 헤이더, 성현 르메이휴, 준표 오데이, 재윤 젠슨 주원 린도어 등등이 그 예시. 개중에 몇몇은 갤 내에서 거의 공식 별명으로 굳어진 상태. 이름 없이 특징만 잡아서 쓰기도 한다. 빚이오같은 예시. 반대로 MLB 선수들 이름에 크보 선수들 이름을 붙여서 별명을 만들기도 한다. 젠슨락이라는 예시가 있다.
- 덕주 스탠튼: 위 항목에서 파생된 별명. 해야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유저가 해당 밈을 따라가기 위해 좌완 투수 함덕주를 오른손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에 붙인 덕주 스탠튼이라는 해괴한 별명을 만들어냈고, 이 해괴한 별명이 유행을 타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함덕주가 활약할때 만큼은 모두 덕주 스탠튼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준다.[36] 두산 불펜이 2020년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면서 처참하게 박살이 나고 이것이 덕주 스탠튼 밈과 결합하여 두산 불펜이 불을 지르면 덕주 스탠튼, 형범저지, 치국르메이휴 혜화 양키스 핵타선 클린업이라며 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제이슨 헤이워드를 김강민에 빗대 헤이강민이라고 불렀는데, 어떤 유저가 강민 헤이더라고 부른 것이 소재가 된 사례도 있다.
- 섹스형 마무리: kt의 김재윤의 2021시즌 활약을 보면서 한 갤럼이 작성한 게시글이 원조이다. 쉽게 말하자면 주자를 많이 내보내서 극장을 자주 여는데, 그렇다고 또 블론세이브는 안하는[37] 김재윤을 보면서 이러한 별명을 붙였다. 2023시즌에는 SSG의 서진용이 더이상 김재윤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피칭을 하면서 계보를 이어받았다.
- 정치인: 야구선수가 정치인과 이름이 비슷한 경우 그 정치인과 관련된 별명을 붙인다. 해당 별명의 최초 사례는 개야갤에서 KBO 씹어먹을 거라고 설레발 떨었지만 망한 데이브 부시를 조지 부시라고 부른 것이다. DJ 르메이휴는 이니셜 때문에 김대중, 슨상 같은 별명이 붙었고, 서재응은 KIA 타이거즈 시절 부진하면 서재앙이라 불렀던 것에 착안해 재앙신이라 부른다. J.P. 크로포드는 종필 크로포드라 불렸다. 아직 프로야구에 데뷔하지 않았지만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투수 노운현은 이미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확정되었다. 그 외에도 이언 케네디나 아예 이름이 같은 김대중도 정치인 관련 별명을 가졌다.
- 우치하 슈어저: 맥스 슈어저의 성적 상승 원인이 그의 오드아이와 맞물려 동생을 희생해[38] 만화경 사륜안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드립. 감동적인 글에도 댓글은 온 사륜안 관련 드립으로 가득하다. * 뜬금없이 트라웃이 튀어나오기도 한다[39] 2020년 스프링캠프에선 첫날부터 팀원들의 2배 이상의 불펜피칭을 하는 모습에 동생의 인대까지 훔쳐왔다는 개드립까지 쳤다. 이후 신체 나이 관련 떡밥이 돌면 100%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트라웃과 마찬가지로 내셔널스의 먹튀들을 자신의 여분인대로 만든다는 신체개조가 기믹도 생겼다.
- 최정(야구선수): 최정이 엄청난 누적 기록에 비해 스타성이 떨어져 인지도가 낮은 것을 조롱하는 밈. 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에서 활약한 여성 바둑기사 최정의 위키 문서가 최정(바둑기사)인 것에서 유래된 밈으로, 괄호 안에 온갖 문구를 넣어서 조롱한다. 대표적으로 최정(야구선수)가 있고, 최정(일반인), 최정(♂), 최정(팬폭행), 최정(최항의형)등 노골적인 조롱성 밈도 가끔 보인다.
- 오목기사, 오목선수: 최정이 바둑기사라서 동생인 최항은 오목기사라고 부른다.
- 생성선수: 비인기 팀의 신인 선수나 중고참 선수는 인지도가 낮아서 마치 게임에서 만들어낸 가상 선수같다면서 생성선수라고 부른다.[40] 비인기 팀의 인지도가 낮은 신인에게 생성선수 드립을 치지만 유래가 NC인 만큼 주로 NC의 신인선수에게 붙는 드립이다. 무려 KBS 스포츠 9 뉴스에서까지 등장한 드립이기도 하다. #
- ???: 형들, 나 XX했어: 생성선수 드립의 연장선상으로, 이 경우는 소위 생성선수로 불리는 선수가 맹활약을 하는 경우 도는 드립이다. 댓으로 대충 NC에서 활약한 아무 선수 이름이나 가져와서 잘했다 XX아 하는 패턴이다. 박민우 박건우 손아섭같이 NC에서 인지도가 있는 선수들의 경우는 그래도 너는 누군지 안다ㅡㅡ 라며 받아주는 편. 외국인 선수의 경우에도 쓰이는데, 맷 데이비슨이 홈런왕을 하는 데도 존재감이 없다며 역대 NC의 외국인 선수 이름으로 바꿔 부르는 식이다. #
- 디캡, 디캡신: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유래된 밈으로, 김원중을 의미한다. 김원중/여담 참고.
7. 기타 밈
- 국뽕: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뛰는 팀의 팬들. 2019년 기준으로는 주로 류현진이 뛰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을 의미한다. 류현진이 유력한 사이 영 상 후보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활약을 하자 류현진의 팬들이 타팀 팬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었다. 해야갤은 비교적 덜한 편이지만,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의 경우 그야말로 거침없는 부심과 타 팀, 선수 비하가 난무했기 때문에 해야갤 내에서도 조리돌림을 많이 당했다. 다만 류현진 팬 입장에서는 MLB 포스팅 된 시절부터 류현진에게 저주를 퍼붓는 기존 MLB 팬들에 대한 반감도 매우 강하다. 위에도 적혀있지만 해외야구를 오래봤던 사람들은 KBO를 무시하며 KBO 출신인 류현진도 무시하며 저주 수준의 악담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호칭이 류느님으로 격상된 이후 2020년 8월 기준으로 많이 희석되어 어그로, 조리돌림이 많이 줄어서 인정과 비난이 공존하고 있다. 류현진 등판일에는 상당히 많은 류현진 관련 글이 개념글로 가기도 한다.
- 투승타타: 투수는 승 타자는 타점. 저 두 스탯은 클래식 스탯 중 실제 퍼포먼스와 무관하다고 비판받는 스탯의 대표격이나, 튜닝은 끝은 순정이듯이 점점 복잡해지는 세이버 스탯보다는 간단한 클래식에 호감을 가지게 된 이들(을 빙자한 악셀)이 주류이다.
- 꾀: 예전에 노리타들이 혹사의 여파로 부상에 신음하던 권혁, 송창식을 보고 꾀혁, 꾀창식이라고 비꼰 것에 빗대어 부상으로 결장하는 선수들을 보고 '저새끼 꾀부린다'고 드립을 친다. 몸에 맞는 볼, 수비방해 등 타의에 의한 부상에도 꾀 타령을 한다. 2018년 8월 이후 트라웃이 부상과 처남상 때문에 결장을 했는데 당시에는 처남 사망소식을 구단에서 바로 발표를 안한 덕분에 '이새끼 꾀병부리는 거 아님?'이라고 하던게 밈으로 거듭났다. 더 나아가 꾀부리고 싶어서 처남을 죽였다라는 고인드립도 시전한다. 꾀게릭, 꾀레멘테등 고인드립도 간간이 사용된다.[41] 또한 전술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팬이란걸 이용해서 '이글스의 우승을 위한 제물을 바친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트루리더: 드립의 시초는 2016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당시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에도 불구하고 동 포지션에서 20홈런을 기록했던 오지환이라든가 20-20 클럽 시즌을 기록했던 김하성 등을 제치고 3할 턱걸이에 불과했던 김재호가 우승팀 주장이라는 프리미엄으로 골든글러브를 따내자[42] 이를 비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팀 페이롤이나 실력에 비해 큰 계약을 맺었음에도 이렇다할 성적을 못낸다든가 그동안의 실적으로 큰 계약을 따내 팀에 있지만 부상으로 자주 눕는다거나 노쇠화라거나 별의 별 이유로 이렇다할 성적을 못 내 팬들에게 많은 까임을 받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이 뛰어나서 팀에 계속 남아 있어줘야 이득'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의미다. 이 드립의 대표적 타깃은 알버트 푸홀스, 제이슨 헤이워드, 파블로 산도발. 국내선수로는 이택근, 문규현, 오재원,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 박정권 등등이 있다. 예시 드립으로는 참된 리더십으로 엑윽절스를 이끄는 졸스신, '트라웃은 졸스신의 튜터링을 받고 성장했다.'라든가 2016년 포스트시즌 The meeting으로 팀을 염소의 저주에서 탈출시킨 트루리더 헤이워드[43]가 있다.
- LDS: 리더십. 위에 언급된 트루리더에서 언급된 선수들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탯이다 주로 뒤에 안타, 볼넷, 홈런, 타점 등을 합성하여 쓴다. 여기에 클러치가 합쳐지면 CLDS(클러치 리더십)가 된다. 반대되는 말로는 FLDS(페이크 리더십).
- 약: YAK.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미첼 리포트 사건 이후 해야갤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 혹은 덜 알려진 선수가 갑자기 브레이크 아웃을 하면 약쟁이 취급을 하며, 뛰어난 스카우팅 시스템의 영향인지 하위 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브레이크 아웃하는 일이 자주 일어났던 2000-2010년대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아예 별명이 약관조다. 그리고 당시 카디널스 시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푸홀스는 안티들에게 약졸스라고 까였다. 트라웃이 데뷔한 시즌에 미친듯이 홈런을 치자 약졸스의 약을 뺏어먹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 팀 관련은 모 롯데빠 유저의 드립을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벌크업을 약 취급하며 아예 지풍신의 약가슴살이라고 부르거나,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하여 장타자 변신을 꾀한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은 해야갤에서 약재원으로 불렸다.[44] 이대호가 잘 치는 날엔 이대호의 단골 양대창 집은 약대창, 2018년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이대호가 치킨을 맞은 뒤에 갑자기 성적이 폭등하자 약치킨을 맞았다는 등 이와 같이 온갖 사소한 것에 약을 갖다 붙인다. 2018년 전후로 염가의 국제 유망주계약의 선수가 포텐이 터지거나 팀에 와서 리바운딩하는 일이 잦았고 파인타르 논란에 이후 터진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인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로운 YAK의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다. 당시 휴스턴의 에이스였던 저스틴 벌랜더는 아예 확신범취급 '이 새끼는 언제 걸리냐'란 소리까지 하는 수준. '류현진도 휴지통 가서 좋은거 먹고 뭐 좀 바르면 구속 올라가냐'는 드립도 나왔다.
- 승리의 기운: 존재만으로도 팀에 승리를 주는 존재. 물론 해야갤 특성상 절대 칭찬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그냥 먹튀들을 조롱할 때도 쓰이고, 먹튀를 안은 팀이 우승하는 경우, 혹은 어떤(보통 먹튀)선수가 과거에 우승을 많이 해본 경우에도 쓰인다. 아니면 더럽게 못하는데 승운만은 기막히게 좋은 투수들에게도 쓰인다. 승리의 기운의 대표격으로 알버트 푸홀스가 있다. 차세대 승리의 기운으로 루카스 지올리토가 떠오르고 있다.
- 패배의 기운: 위 승리의 기운과는 반대 개념으로, 보통 잘 던져도 승리를 얻지 못하고 패를 뒤집어쓰는 투수나, 본인은 잘하는데 팀은 포스트시즌에 못 나가는 경우, 오랜 기간 좋은 성적을 내며 뛰었으나 정작 우승반지는 없는 선수들에게 쓰인다. 패귀라고 줄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박찬호, 스즈키 이치로, 제프 사마자, 화이트삭스시절 크리스 세일, 마이크 트라웃, 제이콥 디그롬이 있고, 국내야구에는 김시진[45], 구자욱, 손아섭, 박용택, 김태균, 박병호, 강민호등이 꼽히고 있다.
- 암흑기운: 패배의 기운과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첫 유래는 2ch의 한 유저가 쓴 이치로를 까는 글이었으며, 이후 박용택에게 주로 쓰이다가 지금은 여러 선수들에게 사용된다.
- 기운역전세계: NPB를 이르는 말로, KBO에서 많은 팀 우승을 이끈 오승환이 정작 NPB에선 일본시리즈에서 경기를 말아먹고, KBO에 쭉 있었으면 단 한번도 우승반지를 끼지 못했을 이대호나 김태균, 이병규와 MLB에선 패귀로 유명한 이치로가 우승반지를 낀 적이 있어서 기운역전세계라 부른다.
- WAR: 반어법의 해야갤답게 WAR 역시 이상한 쪽으로 해석한다. '찬빈님의 IMF WAR를 따지면 텍사스 시절은 먹튀가 아니다', '트루리더 졸스신의 LDS(리더십) WAR는 트라웃 이상이다' 라는 등. 물론 저걸 진지하게 말하는 해야갤러는 없고 비꼬는 것이 목적이다. 진짜 WAR의 경우 오히려 "너드"라고 부르는데, 세이버메트리션=너드 취급하며 너드들만 보는 스탯이라는 의미.
- 젠가질: 특정 선수의 스탯 중 해당 선수에게 불리한 것은 숨기고 유리한 것들만 취사선택해서 보여주는 행위. 주작과의 차이점은 어쨌거나 스탯 자체를 왜곡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야구 외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의미를 확장하여 쓰기도 한다. 어원은 그 보드게임 젠가가 맞는데, 불리한 사실은 입 싹 닫고 유리한 사실만 보여주는 것이 젠가게임에서 여기저기 이가 빠진 모양새와 비슷해서 붙은 듯. 예시 가끔 정상적인 스탯이나 진짜로 소개할 만한 신기록을 언급하면 이건 젠가가 아니다란 식의 댓글이 달린다.**
- 어두운 힘을 자각하라: 2ch의 한 이치로 안티가 쓴 꾸준글에서 유래. # 해야갤러들은 차원이 다른 매국문학에 감탄했고 '00는 자신의 어두운 힘을 자각하라', 'XX의 00를 돌려줘', '모두 네 탓거다' 'XX 00의 소식' 같은 특유의 일본어 번역기 말투가 해야갤 내 유행어가 되었다. 예시
- 보트: 전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였던 호세 페르난데스의 보트 사고에서 유래된 밈. 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못하면 '보트 타라'고 말하거나 혹은 보트 + 선수 이름으로 부른다. 자주 보트타는 선수들은 보트라웃, 보트타니, 보트빗슈 등이 있다. 마이애미 보트로 운을 띄운 6행시 이후 자주 이용되는 드립으로 가끔 실제로 보트를 타고 있는 짤 혹은 합성짤을 올리면서 '보트는 XXX가 탄다' 고 하기도. 고인드립이 적은 해야갤 밈 중 몇 없는 고인드립이지만, 사망 원인이 음주+코카인 투약 뒤 운전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쓴다. 바리에이션으로 망했다 싶은 일을 마주한 사람이나 단체도 보트 탔다고 표현한다.
- 호감: 일반적인 호감이 아니고 당연히 반어법. 이점은 다른 디시갤의 용법과 크게 차이가 없으나 여기서는 주로 먹고 튀는 무브를 보이는 선수들이나 장기계약 후 성적이 떨어진 약쟁이들에게 쓴다. 앞에 '클 태' 자를 붙여서 '태호감'이라고 쓰이는게 일반적.
- ㅈㅅㅂ: 정신병. 얼토당토않은 소릴 하거나 경기 중 어처구니없는 삽질을 할때 쓰는 표현이다. JSB라고 쓰기도 한다. 못하는 선수를 까는 맞말을 하더라도 놀려먹기 위해 'ㅈㅅㅂ?'이라고 역으로 받아치는 경우도 있다.
- ㄹㅈㄴㅂ: 리즈너블(reasonable). 단어 뜻 그대로의 의미이다. 해야갤에서 유독 많이 쓰는 외국어.
- 상위리가/중위리가/하위리가: KBO 리그/NPB/MLB. 반어법의 해야갤답게 리그 수준을 반어법으로 부른다.[46][47] 참고로 태상위리가는 CPBL.
- 낭만야구: 상위리가, 넓게 봐선 중위리가까지의 쌍팔년도 야구를 총칭하는 말. 좁게 보면 정신나간 투수기용같이 정상적인 선수 기용이 아닌 경우나 마산아재, 불타는 버스, 관중 vs 선수 난투극같이 상위리가 초창기에나 볼 수 있었던 볼썽사나운 사건 등[48]으로 볼 수 있고, 더욱 넓게 보면 현 시점으로 봐도 놀라운 옛날의 모습들 혹은 지금의 야구가 아닌 옛날야구의 모습들을 통틀어 '낭만'이라는 단어 자체로 함축해 부른다. 2023년 들어서는 여러 단장의 행보를 낭만야구로 부르기도 한다. 아직도 투수 혹사와 스몰볼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일본 야구계는 아예 낭만리그라고도 불린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기행으로 유명한 트레버 바우어가 낭만볼러로 꼽히고 있다. 물론 시대와 리그를 떠나 짤방감으로 뽑힐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오면 어김없이 낭만야구라는 조롱이 따라 붙는다. 게다가 하위리가도 몇몇 팀들은 간간히 낭만야구를 시전하기도 한다. 2019년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투지를 불살랐던 맥스 슈어저도 로맨티스트 취급.
- ㅇㅅㅈㅅㅅ: 역시졸스신. ㅇㅅㅌㅅ의 바리에이션으로 주로 알버트 푸홀스를 찬양하는 글에서 달린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ㅇㅅㅇㅌㅅ, ㅇㅅㄲㄷㅅ[49], ㅇㅅㅈㅈㅅ[50], ㅇㅅㅈㄱㅅ, ㅇㅅㅇㅅㅅ, ㅇㅅㅊㅂㅅ[51], ㅇㅅㅈㄷㅅ, ㅇㅅㅌㅌㅅ, ㅇㅅㅇㅋㅅ. ㅇㅅㅂㄹㄷㅅ 등이 있다.
- ㄸㄸ ㅇㅎ: 또또 음해. 특정 선수를 까는 글이 올라오면 "또 이 선수 음해하냐"는 뜻이다. 보통 그 음해의 대상은 먹튀가 대부분. 해당 팀 팬이 제발 죽으라고 아우성을 치는 글에서 타팀팬들은 잘하는 사람 음해하지 말라며 놀려먹는 꼴이 주로 벌어진다. 그냥 간단하게 ㄸㄸ만 적는 경우가 많다.
- 스찌: 스탯 찌질(이). 팀의 승리나 패배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스탯만을 채우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1로 지고 있는 9회 2사에서 4타수 무안타 병살타만 적립했던 타자가 귀신같이 마지막 안타를 치는 것. 타 스포츠 관련 갤러리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주로 스찌로 까이는 선수는 스찌라웃, 개졸스. 그리고 2019년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동안 스탯을 잘 쌓아놓고 정작 가을에는 다시 한번 폭발해버리면서 스찌의 전설을 찍었다.
- 용택하다: 개야갤의 떠오르는 갤주 박용택에서 온 파생어. 용암택에서 온 뜨겁다, 덥다의 의미와 찬물택에서 온 차갑다, 춥다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그 외에도 졸렬, 스찌, 꼰대 같은 뜻을 가진다. 누가 저 중 한가지 의미로 글을 쓰면 댓글로 반대의 의미 혹은 다양한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관례이다. 예를 들면 '오늘 날씨 정말 용택하네요.(덥네요)' - '나가면 냉동됨?' or '날씨가 광고하다니 무슨 소리인지'
- STS: '스타성'의 줄임말. LDS과 비슷한 느낌으로 쓰는 드립으로 드립의 주 대상은 최근 FA 직전에 원 소속팀과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한 마이크 트라웃과는 다르게 계약 전까지 무수한 기삿거리를 만들어내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적 초창기에도 필리건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브라이스 하퍼. 사실 하퍼는 해야갤에 출몰하는 한 악성 팬과 과대평가 논란 때문에 해야갤의 대표 비호감 선수 중 하나였고, '스타성'이라는 말 역시 일종의 해야갤식 반어법이었다. 실제로 개라웃의 바리에이션으로 개퍼란 멸칭으로 까이는게 일상. 그런데 2019년 필리스 이적으로 인해 비꼬는 의미로 쓰던 '스타성'이라는 개념을 실제로 증명해냈고, 해야갤의 수많은 하퍼 안티들마저 스타 플레이어라고 찬양중이다. 더불어 트라웃은 노잼, 게이무브라고 깐다. 그리고 트라웃이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를 관전하면서 환호하는 모습이 잡히면 '저새끼는 왜 풋뽕 경기에서 STS을 뿜냐'라고 깐다.
- 이건 야구가 아니야: 메이저리그 연속 무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크리스 데이비스의 일화에서 유래된 말. 김형준 칼럼에 따르면 안타성 타구가 수비 시프트로 아웃되자 중얼거린 말이라고. 이에 파생해서 잘 친 타구가 수비 시프트에 걸리면 '이건 야구가 아니야'고 하며, 한 걸음 나아가서 크데는 '진정한 야구를 되찾기 위해 무안타로 고군분투하는 MLB의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되었다. 너무 길고 타자치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ㅇㄱㅇㄱㄱㅇㄴㅇ'로 초성만 따던가 그냥 가짜야구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2023년시즌부터는 MLB에서 극단적 수비 시프트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
- ETR: '엔터력'의 줄임말. 매번 예능야구가 펼쳐지는 상위리가의 병신짓에 붙는 말. 상위리가가 예능야구를 시전하면 해야갤러들은 '이래서 상위를 못 끊는다.' '하위는 etr이 부족해 인기가 떨어진다.' 등의 반응으로 갤이 반쯤 도배가 된다. 가끔 중위리가(대표적으로 한신, 요코하마)에 붙기도 한다.
- 좆슨: 못 던지는 마무리 투수들에게 붙는 접미사 혹은 접두사다. 유래는 2014년 사이역에 빛나는 짐 존슨. 2014년의 임팩트 넘치는 시즌으로 인해 못 던지는 마무리 투수들에게 하사되는 별명이 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오승환인데, 오승환이 MLB로 진출한 후 해야갤에서는 잘 던지는 시즌이나 못 던지는 시즌이나 오좆슨으로 부르기 시작하였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많이 부르는 오뎅보다 오좆슨을 더 많이 쓰고있다. 현재 해야갤에서는 '좆슨이', '좆슨'이라고 쓰면 거의 95%는 오승환을 부르는 별명이다. 가끔 손승락의 경우도 좆슨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웬만해선 잘 쓰진 않는다.
- 씹덕야구만화: 한 해야갤러가 발굴한 야구만화 '타마요미'[52]를 지칭하는 단어. 해당 만화에는 정말이지 기이할만큼 해야갤에서 쓰이는 각종 밈들이 묘사된 덕분에 일약 해야갤 대표 만화로 등극했다. 여러가지 밈들이 묘사되어있지만[53] 그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은 '강한땅볼 이론'으로 "공을 굴리면 무언가가 일어난다"라는 명문에 감탄한 해야갤러들은 경기를 중계하다가 땅볼타구로 변수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이 만화의 강한땅볼 이론을 찬양한다. 출판사의 법적 대응 예고 이후 번역이 막힌데다 애니화가 작붕 때문에 제대로 폭망하면서 타마요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식어가는 가운데, 대체재를 찾던 중 네이버 도전만화에 연재하고있었던던 리드래프트가 타마저미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가상의 이야기라지만 현재의 야구에서 성별만 바꾼 듯 누가 누구 모티브로 만들어졌는지 뻔히 보이는 점이 웃음벨을 자극했고[54] 6회만에 베스트 도전만화로 승격되자 해야갤러들이 모여 AAA 승격을 축하하며 MLB 진출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이후 그렇게 연재하다 2023년 카카오 페이지 진출에 성공했다는 글을 남겼다.
- 한신형(刑): 일본 내 최고 유망주들을 한신 타이거스로 보내버린다는 형벌. 유래는 최고 163km/h를 던진다는 오후나토고의 사사키 로키가 지역예선 결승에 등판하지 않았다는 점[55]과 U-18 청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대회 내내 출전하지 않다가 한국전에 겨우 모습을 드러냈는데 1이닝만에 손가락 부상으로 강판되자 생겨난 말이다. 해야갤러들은 꾀부리려고 일부러 손가락의 살집을 뜯었다며 조롱했고 급기야는 '유망주들의 무덤인 한신에 입단해서 죗값을 치러야한다', '꾀쟁이를 참교육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실제로 한신은 연고지 지역 내 강호고교인 오사카 토인, 리세이샤 출신의 학생들도 기피할만큼 유망주들이 선호하는 구단이 아니다.[56] 어쨌든 드래프트 시즌이 되자 사사키 로키는 한신형은 피했지만 본인이 니혼햄을 가고싶다고 피력한 것과 달리 지바 롯데로 드래프트 되었다. 근데 그 표정이... 크보버전으로 바꾸면 태칰형으로 대체된다.
- 인체의 신비전, 가죽공예: 놀랍노들이 메츠 팀 자체의 어메이징함에 견디다 못한 나머지 **의 가죽을 벗긴다, ~~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가죽으로 의자를 만든다 등 온갖 ㅈㅅㅂ 드립을 치게 되면서 만들어진 밈. 주요 대상은 어이없는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은데다 복귀 후 코로나를 핑계로 도망가버린 메츠 최악의 먹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57], 시애틀에서 리베라 상을 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나 이적했더니 나왔다 하면 경기와 놀랍노들의 속을 뒤집는 19년 사이역 상 수상자 에드윈 디아즈, 15년 월드 시리즈를 날려먹고 방화범으로 전락한 파멸리아, 그리고 감독인 미키 캘러웨이. 심지어 팀의 레전드인 캡틴 데이비드 라이트조차도 말년에 먹튀가 된 죄로 가죽공예의 재료가 되곤 했다. 메츠 마스코트가 단두대에 목이 잘리는 움짤이나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발퀄의 온몸에서 피를 뿜는 메츠 선수들, 그리고 온갖 장기자랑과 가죽의자 짤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발로 그린듯한 심각한 발퀄+웃긴 글 내용 때문에 실소를 자아내지만 사람에 따라 불쾌하거나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주의.
- 윈나우 탱킹: 분명히 탱킹을 하지 않고 성적을 내기 위해 달리는 팀인데 성적이 변변치 않은 팀들을 조롱하는 말. 201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역사적인 추락 이후 많이 퍼지게 된 말로,[58] 돈은 많이 쓰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팀들을 두고 ‘윈나우 탱킹 중이다’ 라고 조롱한다.[59]
- 지옥리그: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이나 선수가 뛰는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들이 우승을 한다거나 최종 시리즈에서 맞붙는다는 글이 올라오면 어김없이 이 단어가 등판한다. 거꾸로 뒤집어 놓은 순위표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팀은 지옥리그 우승팀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선수의 경우 음해의 대상으로 종종 사용되는데, 보트나 사망 대신에 지옥리그 이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타출장 스탯을 나열하고 출루율이나 장타율을 타율로 둔갑시켜 지옥리그 스탯이라 부르기도 한다.
- 나종덕: 다른 방향으로 매 시즌 놀라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해야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야구 커뮤니티의 떠오르는 신흥 갤주이자 아이돌. 나종덕 관련 기록이나 인터뷰 기사등을 올리며 ㅇㅅㅈㄷㅅ이라며 찬양한다. 해야갤에 '종덕'이라고 검색만해도 엄청난 양의 글들이 쏟아져 나오며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나종덕의 미래와 관련된 심도깊은 토론을 나눌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해지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케이스. 폭투나 패스트볼의 또다른 명칭이기도 하며 주로 경기중에 폭투나 패스트볼이 나오게 되면 '종덕 했다', '종덕' 등등의 표현이 올라온다. 나종덕이 이름을 나균안으로 개명한 후에는 이름을 개명했으니 '균안'으로 불러야한다는 균안파와 '종덕'의 어감이 찰지니 계속 종덕으로 불러야한다는 종덕파가 첨예하게 대립했으나 균안으로 정착되었다.
- XX해도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여전히 양키스에 남아있습니다: 2028년까지 양키스의 토템으로 남게 된 스탠튼을 찬양하는 밈. 온갖 예시를 이용해 낚시글처럼 (야 누구누구 잡혀감 징역 7년이래 ㅋㅋㅋ) 같은 제목의 글을 써놓고 스탠튼 짤방을 올린 뒤 '징역이 끝나도 스탠튼은 여전히 양키스에 남아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글을 볼 때마다 양키스 팬들은 감동과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21년 메츠와 장기계약을 체결한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OPS가 0.5 미만밖에 안나오는 모범적인 먹튀행각을 보이자 '스탠튼이 떠나도 린도어는 뉴욕에 남아있습니다'라는 바리에이션이 새로 생겼다.
- 갓갓몰: "갓데도 갓데를 몰라"의 줄임말. 어느 해야갤러의 롯데에 대한 고찰에서 나온 밈이다. 롯데의 상식밖의 운영이나 경기력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된다. 파생형으로 롯데를 심연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 말이 나온 후로 롯데는 코즈믹 호러에 나올법한, 범인이 이해할 수 없으며 이해하는 순간 미쳐버리는 무언가로 취급받게 되었다.
- 최동원 동상: 사직구장 앞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선수인 최동원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있는데, 문제는 이 동상 근처에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쓰레기, 담배꽁초, 비닐봉지를 버리거나 대변을 본다. 때문에 환경미화원이 하루에도 몇 십번씩 쓰레기를 치우러 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특히 다른 사람들도 아닌 부산 시민들에게 쓰레기장 취급을 당하는 최동원 동상의 현 상태가 마치 온몸을 바쳐 팀 우승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구단에 의해 일방적으로 쫒겨나듯 트레이드 당하고 죽는 날까지 철저히 홀대받은 최동원 본인의 비극적인 인생사와 닮아 있어서 해야갤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부산광역시와 롯데 자이언츠가 심심하면 까이는 해야갤에서 어저미 드립과 함께 이보다 더 좋은 까임 소재는 없을 정도이며, 위의 갓갓몰 드립과 엮여서 '역시 범인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라고 조롱당한다. 지역비하 떡밥을 돌리는 분탕러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이다. 이게 발전하여 동상은 화장실 취급을 받게 되었으며, 주로 "XX야구장 여기 동상 어딨냐" 라는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그 구장의 화장실 위치가 달린다. - 뻘개이: 롯데 자이언츠 극성팬들이 팀을 떠난 선수들을 배신자 취급하며 욕하던 것을 비꼬아서, 트레이드, FA 등으로 본인 응원팀을 떠난 선수들을 뻘개이(빨갱이의 부산 사투리)라고 부르며 음해한다.
- 게이무브: 무언가 사리는 듯한 뉘앙스나 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경우 게이무브라고 표현한다. 사실 해야갤에서는 자기 마음에 들지않으면 무엇이든지 게이무브라고 음해한다.
- 태(太): 접두사 개씹-의 해야갤식 표현. 해야갤식 반어법 표현의 대표적인 샘플이다. 태명문(ㅌㅁㅁ)이나 태낭만(ㅌㄴㅁ)이 유명하다. 그리고 암흑기를 겪는 한화 이글스를 갓칰으로 비꼬는것과 비슷하게 태칰이라고 하는것도 좋은 예시다. 태웃기네요 처럼 동사 앞에 붙기도 한다.
- 못참겠어서 왕조 선언합니다(못왕선): MLB파크의 논논비요리라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 쓴 글이 원문. 당시 2020년 삼성 라이온즈는 6위였고, 윗순위와 0.5게임차라 5위팀이 한 경기를 지고 삼성이 한 경기를 이기면 5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접전 상황이었는데, 마침 그날 경기는 5위팀이 졌고 삼성은 8회까지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라 삼성 라이온즈 왕조가 부활했다며 설레발을 쳤는데, 그 경기는 9회 오승환의 블론세이브로 삼성이 졌다. 우승도 아니고 고작 와일드카드인 5위를, 포스트시즌 연속진출도 아닌 딱 한번 올라가는 것 가지고 왕조가 부활한다는 말도 안되는 설레발부터 설레발 후 30분만에 블론세이브로 져버린 그야말로 비웃음포인트로 점철된 태명문이라 순식간에 해야갤 필수요소가 되었다. 주로 못참겠어서 XX선언합니다 식으로 쓰이며, 줄여서 못왕선, 못참선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내용은 원문에 충실하게(?) 설레발 치다 짧은 시간 내에 다시 망한 것을 넣어준다. '삼성라이온즈 2기 왕조(30분)' 같은 식으로 시간을 강조해 주면 더욱 좋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명심해야 하겠다.
- 니거서커스: NBA의 멸칭, 해야갤에서는 정상적인 이름으로 불리는 스포츠가 거의 없다. NFL은 풋뽕으로 부른다.
- 은근: 매우 당연한 사실을 이용해 어그로를 끝 때 사용하는 표현. 유래가 된 글 '한화 은근 약팀이네요.'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 이런 글에서는 작성자를 타자를 꾀어내기 위해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에 비유하여 해당 글이 받은 추천수나 비추수, 댓글 개수를 탈삼진 개수로 비유하거나, '아 못참겠다.', '휘두르자 씨발', '씨발 직구 하나도 안던지네' 같은 댓글이 나오곤한다. 범용성이 좋아 해야갤 외부에서도 종종 쓰여서 개야갤러들이 개야갤부심을 부리는 밈 중 하나이다.
- 야, 형이야.: 이재원이 멀티히트를 치자 한 갤러가 이재원에 빙의해 이것이 당연하다는 듯 글을 쓴 것이 시초이다. 여전히 이재원 관련 글이 많긴 하지만 현재는 이재원뿐 아니라 다른 사람(혹은 구단)도 드립의 대상이 된다. 주로 특별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사건의 당사자가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는 형식으로 쓰이며, '야' 부분만 남기고 뒷부분은 상황에 맞게 대화체의 문장을 채워넣는다.
- 마, 갱기에 집중 안하나?: 야구 경기(주로 KBO)가 진행되는 시간대에 어그로성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지만 실상은 손아섭의 짤로 낚시를 하는 글.
- 포핏 명장: 전 삼성 라이온즈, 현 LG 트윈스 감독 류중일의 별칭. 삼성 라이온즈에서 11~14년 우승을 기록했기에 포핏 명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0년 들어 팀순위 2위를 앞두고 한화와 SK 경기에서 내준 후 4위가 되어 류중일 감독에 대한 LG팬의 음해가 빗발치자 해야갤 특유의 반골 정신으로 류중일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이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LG처럼 답이 없는 팀을 개혁하는 명장 류중일이 LG 같은 팀의 전력에 희생당한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조국 극성 지지자의 구호를 빗대어 중일수호 LG개혁의 댓글로 도배되기도 한다.
- 포주: 포수를 뜻하는 말. 조 마우어의 장기계약 후 먹튀질에 분노한 트윈스 팬이 마우어의 '신이 설계한 포수' 별명을 비꼬아서 신이 설계한 포주로 부른 것에서 유래.
- 지식의 보고: 해야갤서 나무위키를 부르는 별명. 어떠한 떡밥이 올때마다 해야갤러들은 의견을 나누는게 아니라 나무위키에서 검색하고 온 후 암송하기 때문에 키배가 있을 수 없다는 자조적인 농담에서 비롯되었다.
- 악셀: 과거 통합 야갤 시절 다중 계정으로 활동하며 다른 유저를 사칭한 유저가 발각됐을 때, 당시 피겨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야갤에서 다중이를 트리플 악셀에서 따온 악셀로 지칭하며 생긴 말. 현재는 액셀러레이터로 변용되며 풀악셀을 '밟는다'는 말이 자주 쓰인다. 주로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을 사칭하여 재미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악셀질을 하는 유저가 특정되어 꾸준하게 활동할 경우 퍼거로 불린다
- 가짜뉴스: 2019년 제이크 마리스닉의 홈 충돌 사건 당시 조나단 루크로이가 큰 부상을 입게 되자 야디어 몰리나가 마리스닉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저스틴 벌랜더가 그에 #fakenews 라고 답글을 단 것에서 비롯되었다. 해야갤에서는 왠 찌라시가 갤에 올라올때마다 벌괴뉴스라고 하고, 가짜리그/진짜리그 드립에 편승하여 가짜뉴스를 NL뉴스, 진짜뉴스를 AL뉴스라고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2017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빨 우승과 2020 다저스의 60경기 체제 우승을 가짜우승이라고 까는 의미로 휴스턴우승뉴스/다저스우승뉴스라는 드립까지 친다. 해야갤 내 휴스턴/다저스 팬들의 진짜뉴스였네 ㄷㄷ 하는 드립은 덤.
- 팀하하하하: 각 팀 팀갤에서 주로 쓰이는 밈이 해야갤에 올라오면 팀갤에서나 웃을 밈이라는 뜻으로 쓴다. 원본은 근하하하하.
- 워크오프: 본래는 끝내기 안타/홈런 등을 뜻하는 말이나, 마지막 아웃을 당해주는 타자에게도 놀리기 위해 워크오프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8대 7로 지고 있는 홈팀이 9회말 1아웃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치면 워크오프라고 놀리는 식이다.
- 우승호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를 뜻한다. 2017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빨 우승과 2020 다저스의 60경기 체제 우승을 가짜우승이라고 까는 의미. 주로 약물 선수의 기록 앞에 붙는 애스터리스크( * ) 를 댓글로 다는 식으로 조롱한다.
- 개같이 XX: 말그대로 특정팀이 결정적인 순간 적시타/홈런을 맞거나 경기에서 패배하여 망할때 xxx 개같이 멸망 ㅋㅋㅋㅋ 이러는 식으로 쓰인다. 문제는 1회 시작부터 경기 도중 적시타나 홈런이 아닌 단순 출루도 개같이 멸망으로 도배되며 심지어는 큰 점수차에서 안타만 맞아도 개같이 멸망 ㅋㅋㅋㅋㅋ으로 도배되는등 남발되기도 한다. 반대로 다시 역전하거나 따라가는 점수라도 나오면 개같이 부활 ㅋㅋㅋㅋ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원래는 토갤에서 시작된 밈이고, 해야갤로 넘어온 후 해야갤 내에서만 주로 쓰던 밈이었으나 2021년 LCK 스토브리그를 기점으로 대형 갤러리인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등지에 수출되며, 이제는 유튜버들이나 다른 커뮤에서도 자주 쓰는 드립이다.
- 오늘 저희 XXX에서 사람이 죽었네요: 특정 팀이 멸망하는 경우 쓰이는 꾸준글로, 2021년 메이저리그에서 페넌트레이스에서 샌프란시스코 차이언츠가 LA 다저스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하게 생기자[60] 다저스 악셀로 추정되는 갤러가 올린 글에서 유래했다. 이 팀은 망했으니 세탁하겠다는 뜻. # 현재는 특정 팀이 멸망했을 때 팀 세탁 컨셉을 잡는 형태는 물론이며, 특정인이 큰일난 경우나 죽어버리라고 저주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 # 범용성이 좋아서 갤러리 외부로 전파된 밈이기도 하다.
- 검은XX: 본래는 흑인중에서도 유난히 피부가 검은 편인 호세 피렐라를 검은 흑인이라고 불렀는데, 더 피부가 검은 편인 앤서니 알포드가 등장하면서 피렐라를 하얀 알포드, 알포드를 검은 피렐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둘의 중간정도로 검은 기예르모 에레디아 등장 이후엔 좀 복잡해서 덜 하얀 알포드, 덜 검은 피렐라 등의 표현이 사용된다. 아예 셋을 묶어 Nigga, Nigger, Niggest라는 드립으로 쓰이기도 한다.
- X버지: 요즘 MZ세대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신조어 참조. 주로 X 부분만 비난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돌리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원본이 간단한 카드뉴스 형식이기에 아예 유사한 이미지를 하나 새로 만드는 경우도 많으며 반대로 대상의 사진과 함께 X 부분에 원색적인 욕설을 나열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나 '참 재미있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신조어이다.' 라는 끝말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역설이 포인트.
- 할머니가 아프시다, 좀 많이: 해야갤내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팬이 쓴 장문의 감성적인 글. 전후사정없이 본다면 크리스 데이비스가 은퇴한 날 감상에 빠진 볼티모어빠가 쓴 흔해빠진 감성팔이 글이지만, 문제는 이 글을 알바가 전후 상황 설명 없이 냅다 실베에 박제해버리는 바람에 자비 없는 실베 유저들의 조롱거리가 되며 유명해졌다.[61] 원래도 유명했지만 해당 명문을 따라하는 악셀 유저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 오죽하면 자동완성까지 뜰 정도.
- 태축, 세금리그: K리그를 지칭하는 말.(특히 후자가 이런 용법으로 쓰인다) 애초에 해야갤을 비롯한 MLB 야구팬덤의 반축구정서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아예 축구 자체를 태축이라고도 한다. 세금리그라는 비하어의 경우 K리그에 투자되는 세금이 굉장히 많고, 이로 인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KBO 리그보다 높기 때문에 세금 도둑 취급을 하며 돌려깐다. K리그 선수 중에서도 특히나 이창민은 교통사상사건, 그 이후에도 징계 없이 뛰었다는 점 때문에 까이는 빈도가 매우 높다.
- 부우웅 끼이익 쾅: 이창민의 충격적인 교통사고와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어처구니없는 사후처리 등이 발굴되어 거의 무지개반사급 소재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얼마 안 있어 해당 선수가 충돌 당시 맨정신으로 100km를 밟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발굴되자 대다수의 갤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후 부우웅~ 끼이익 쾅!같은 식으로 사고를 묘사하면 브레이크를 밟았던 사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끼이익?', '못참겠다 휘두르자'같은 반응이 대거 등장하고 이후 해당 선수와 사고를 상징하는 의성어가 되었다.
- 임창민: 본래라면 STS가 크지 않은 그냥 준수한 불펜투수 정도로 기억될 선수였으나, 위의 이창민과 이름이 비슷해서 STS가 생겨 자주 언급된다. 이창민에 ㅁ만 넣으면 된다는 이유로 킮러, 삶인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손흥민의 별명중 하나인 앰창민과 엮어 손흥민은 무관인데에 비해 임창민은 우승을 해봤단 의미로[62] 창민신(유관, 준법정신, 발목안돌림)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 오늘도 난 욕을 먹겠지... 난 XXX니까... :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억지음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 밈. 본문에는 "나는 대구 사람이니까..."가 따라온다. 바리에이션은 주로 음해당하는 상황에서 억울함을 호소할 때 사용된다.
- OX드립: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려고 할 때 사용하는 드립. 정현욱이 내려가니 불펜이 살아나는구나(X) 드디어 정현욱 코치님의 마지막 유산들이 빛을 보는구나(O) 같이 최대한 보는 이로 하여금 어이없게끔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원전은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이다.
- GOAT 드립 : 선수를 지칭하거나, 특정 단어를 말할때 그 단어를 직접 쓰지 않고 동음이의어, 동명이인 을 설명하는 뜻을 써 돌려 말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콜 영이라는 야구 선수를 풀백GOAT영이라는 명칭으로 돌려 말하는 식이다. 작성자가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반응을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완비사카영, 영표영 등 작성자가 생각한 단어와는 다른 단어로 대답하는것이 이 밈의 포인트.
- 재석하다, 석재하다 : 노잼이다 / 꿀잼이다의 대체어로, 유재석이 노잼이라 붙은 밈이다.
7.1. n행시
- 해야갤은 n행시 문화가 유독 발달되어 있다. 주로 현재 화제가 되고 있거나 자극적인 소재들을 제목으로 삼아 사람들을 클릭하도록 낚고, 실제로는 그 제목을 가지고 n행시를 짓는 것. n행시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며 단순 3~5행시 정도를 넘어서 아예 문장 단위로 n행시를 짓기도 한다. n행시의 소재는 위 밈들과 해외야구뿐만 아니라 삼국지 위인(주로 관우 까기)[63], 국내야구(주로 롯데)[64], 정치 등 다양하다. 특히 관우 까는 글의 비중이 가장 많다.[65] 개념글에 긴 제목의 글인데 일반적인 글 같지가 않으면 관우 n행시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현재는 관우물의 비중이 이전보다는 줄었지만 코갤화된 개야갤은 물론 후신인 MLB 갤러리에서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이정후만 10번을 사용한 관우 까기 30행시(...) 글도 등장했다. 댓글엔 정사라고 하는 댓글과 억지로 이정후를 만들기 위해 쓴 "후무전무"(...)라는 표현에 대한 얘기뿐이다.#
- 또 23:0 경기가 일어난 다음 날 새벽 2시에도 2, 3, 대, 0 4글자를 6번 반복해서 사용한 관우 까기 24행시(...) 글이 나왔다.# 이 글은 개념글에 갔고 댓글엔 팀 운장이 주시한다, 양산형 관우물 그만해라, 정사 등의 댓들이 달리는 도중 해당 글이 당일 12시 2분에 올라왔다 묻힌 글#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원본 글 댓글에 내일 도용해서 재업할게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뻔뻔한 댓글이 있어 개념글로 간 글 댓글의 답글로 뻔뻔함이 ×××수준이구나ㅡ 와 같은 말이 도배되었다.
- 13연패를 소재로 삼아 패 13개를 이용해 만든 관우 까기 패 13행시(...)와 마속(...)까기 패 13행시 연속 2개가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했다. 관우 마속
- 개야갤이 코갤화된 뒤 후신인 MLB 갤러리 역시 n행시 문화가 그대로 세습되었는데,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 제목이 없었으면 n행시가 아니라고 해도 될 수준의 n행시들까지 올라온다. #
[1] 대표적으로 엠엘비투어 유저들이 쓰던 몇몇 어휘들이 있다(해당 문서 참조). '후후'하는 웃음으로 끝맻는 어투 역시 엠엘비투어의 잔재이며, 당시 난립했던 MLB 커뮤니티 전체를 싸잡아 '업계'라고 돌려 말하는 경우 역시 2000년대 MLB 커뮤니티 전국시대의 잔재.[2] 특히 해야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 팀갤에 퍼가는 경우도 싫어한다.[3] 이 덕에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동명이인 박찬호는 포지션이 타자라는 점에서 타자+찬빈을 합친 타찬빈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름에 빈이 들어가면 호로, 이름에 호가 들어가면 빈으로 바꿔부르기도 한다.(ex.남호⇒남빈, 호날두⇒빈날두)[4] 팩 자체는 해야갤산이 아니다. 엠엘비코리아라는 악명높던 박찬호 안티사이트가 시초. 접두사화 한건 해야갤이다.[5] 예시) 푸홀스에게 패드립을 치는 에인절스 팬의 글: ㅇㅁㅊㅇㅇㄴ (이미친엑윽노) / 박용택을 고려장하자는 쥐갤러의 글: ㅇㅁㅊㅉㅉㄴ (이미친찍찍노)[6] 사실 뒤에 더 보면 차에 놓고 왔다고 한다. 자막으로 안 나가서 오해하기 딱 좋을 뿐.[7] 팬그래프 기준으로 2007년 메츠시절은 평속이 88.4마일이 나왔지만 2008년 다저스 시절은 평속이 92.6마일으로 크게 올랐다.[8] ex) 나이가 83년생이지만 실력이 여전한 맥스 슈어저는 국회의사당 혹은 백악관의 염원을 받고 가끔씩 컨디션이 좋아 평상시보다 구속이 더 나오는 날의 클레이튼 커쇼는 할리우드의 염원을 받는다.[9] 주로 맥커친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공을 던지는 순간캡쳐 짤#과 함께 올라온다.[10] 보통 앤드류 맥커친이면 만커친이나 보트선장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11] 상호는 Big League Car Wash. 홈페이지 MLB 로고를 오마주한 로고가 인상적이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잘 되는지 2호점도 있는 듯.[12]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MLB 최저 연봉에 준하는 돈이다. 2005년에 빌려갔는데 당시 최저 연봉은 꽤 올라서 31만 6천 달러. 박찬호가 돈이 부족할 사람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최저 연봉의 절반을 넘는 금액이니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13] 사실 팀 61은 실존하는 단체로, 다름 아닌 1998년 설립된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 대행사이다. 박찬호의 공식 홈페이지명이기도 하다.#[14] 실제로 2012 시즌은 30홈런 타자가 박병호 1명뿐이었을 정도로 극심한 투고타저 시즌이었다.[15] 야구란 ‘놈’이 참 매정합니다. 마지막 줄의 그러려니 해야겠죠, 후후가 합쳐져 추신수를 조롱하는 문장이 되었다.[16] 사실 추신수의 텍사스 소속 통산 타율은 0.261이긴 하다.[17] 푸홀스는 에인절스 입단후 먹튀 행각, 제라드는 훔바훔바 사건 이후. 다만 후자는 한순간에 이미지가 무너진 쪽에 가깝다.[18] 설명하자면 스페인어에서는 Jo의 발음이 ㅋ+호 비슷하게 난다. 호세 바티스타의 José도 호세라고 발음되는 것과 서양권에서 흔한 이름인 James는 영어권에서는 제임스라고 읽지만, 스페인어권에서는 하메스라고 읽는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미국에선 이름도 그대로 표기하고 원래대로 읽기 때문에 Pujols라 써도 푸졸스로 발음하지 않고 푸홀스로 발음되는 것이고, 랜디 존슨은 원래 미국인이니까 존슨이라 발음된다.[19] 여기에 빗대서 이대호도 대졸스, 돼졸스라고 부르며 김태균도 균졸스란 별명을 붙이면서 까고 최정에게도 C졸스라며 깐다.[20] MLB 전체를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와의 차이가 약 80개가 나다보니 10~20년 동안은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차지할것으로 보인다...[21]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구글에 albert pujols를 치면 AGE가 관련검색어로 나온다...[22] 예시로 서류상 나이 42세에 5세를 더해 "졸스신 이제 47세시네요" 와 같은 글을 쓰면 47세? 74세시다ㅡ 와 같은 댓글이 달린다.[23] 물론 도미니카 요리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대한민국 사람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24] 이 요리의 정체는 Sancocho라는 중남미 전통음식으로 각종 고기와 야채, 향신료를 넣고 푹 끓인 잡탕스러운 비주얼 때문에 음해대상이 되었다. 특히 통옥수수를 큼직하게 썰어넣은게 눈에 띈다.[25] 참고로 해당 이미지는 2015 올스타전 당시 찍힌 사진으로, 원본 사진에는 당연히 그냥 평범하게 오케이 싸인을 했을 뿐이고 해당 이미지는 악의적 합성이다.#[26] 위에도 써 있듯 푸홀스는 도미니카 이민자 출신으로, 푸홀스의 출신과 행적을 비꼬는 것.[27] 참고로 방송이 나간 2015년 6월 20일 기준으로 0.900가까이 되는 OPS와 20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도전할 기세로 부활을 알렸지만, 현실은 후반기가 되자마자 성적이 쭉쭉 떨어지며 OPS 0.800 사수도 실패한 시즌.[28] 반면 MVP급 스탯을 내고있던 마이크 트라웃은 졸스신이 떠난 직후 성적이 곤두박질 치다가 부상으로 드러누우면서 해야갤러들은 다시 한 번 승리의 기운 졸스신을 찬양하게 되었다[29] 정확히는 류현진이 2020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후,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첫 경기의 선발로 나오기 위해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로테이션을 쉰다는 기사였는데,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류현진이 로테이션을 거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하필이면 로테이션을 거른다는 경기가 공교롭게도 류현진이 매우 부진했던 양키스였다는게 컸다.[30] 사실 이 별명 자체는 류현진의 다저스 시절 팬들의 사인 요청에 후다닥 뛰어가던 행동을 까기위한 용어이고, 생긴지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특정 메뽕&류까들만 사용했었다. 다만 2020시즌 팬이 아닌 특정 팀이 무서워서 경기에서 도망간다는 새로운 밈과 잘 들어맞아 단어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31] 용맹 + 근돼 + 神[32] 신인급 선수들에 한하여 ○○군이라 부르기도 한다.[33] 사실 잭 그레인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공황장애가 아닌 사회불안장애이다.[34] 주딱이 개야갤에 로그아웃 안하고 글썼다가 삭제했다.[35] 타율이 .202에 ops가 6할대 초반에 불구함에도 fWAR는 0.6, bWAR는 무려 2.1이다. 이게 다 수비로 일냈기 때문.[36] 사실 함덕주는 이미 해야갤식 별명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덕주 밀러였다.[37] 실제로 5월에는 WHIP와 ERA가 1.69에서 수렴하는 일도 있었다.[38]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남동생이 있었지만 2012년 자살했다.[39] 앞서 언급된 처남이나 스캑스를...[40] 물론 개야갤 특성상 아는 선수도 모르는 체한다.[41] 루게릭병이라는 병을 직접 만들어서 꾀를 부렸다는 둥, 봉사활동으로 구호물품을 들고 튀다가 꾀를 부렸다는 둥....[42] 자세한건 항목 참조.[43] 여담으로 2016년 포스트시즌 헤이워드의 타율은 0.104다.[44] 그러나 11년 뒤, 경찰의 수사 결과 정말로 약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별명은 다시 재조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45] 이쪽은 개야갤보다도 오래된 예시로, 오래 전부터 불운의 에이스라고 불렸다.[46] 혹은 KBO에서 9승을 했던 류현진이 사이영 상 2위를 했다는 이유로 KBO를 상위리가라고 부르기도 한다.[47] 또한, 같은 맥락에서 (주로 한화팬들이) 트라웃등에게 하위리가에서 스찌질 하지 말고 상위리가에서 증명하라는 드립도 나온다.[48] 대표적 예시로 '낭만야구의 최고봉은 김성근', '마지막 낭만야구는 김성근-김경문-선동열 등등이 있었던 2008년~2010년', '현대 마지막 낭만볼러는 김기태' 같은 식으로 응용한다.[49] 헤이워드가 흑인이기에 별명이 헤이깜디, 줄여서 깜디다.[50] 역시 지진신[51] 역시찬빈신[52] 2016년 6월부터 호분샤의 만화 잡지인 만화 타임 키라라 포워드에 실리고 있는 만화로 여자 고교생들이 야구를 하는 만화다. 온통 여자밖에 없고 모에한 그림체가 특징이지만 만화의 본질인 야구에도 상당히 충실한 작품. 2019년 8월에 애니메이션화 확정이 발표되었다.[53] 패배의 기운, 스찌도 묘사되어있으며 프로틴을 마시는 장면, 캡틴이 몸을 비틀며 헛스윙하는 장면, 결정적일 때 범타를 치는 바람에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고 회상하는 장면, 포수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 장면, 한 관중이 투수같지도 않은 XX라고 욕하는 장면, 또 다른 관중이 이건 야구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 여럿이서 마실 분량의 프로틴을 준비해오는 장면 등등... 그림체가 모에하다는 것을 빼면 그야말로 해야갤 축소판 만화다.[54] 특히 주인공이 나승현과 나균안을 섞은 혼종이라는 점, 배경이 되는 구단 타이탄스의 모티브가 해야갤에서도 밈이 많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55] 이 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지역예선 결승에서 등판하지 않은 것은 사사키 개인의 뜻이 아니라 미국에서 야구를 접한 오후나토고 감독의 판단이었다. 무리한 혹사로 인해 혹여나 사사키가 부상을 입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여 출장시키지 않았다.[56] 대표적으로 고교 시절 그 오타니 쇼헤이보다 투수 포텐이 뛰어났던 후지나미 신타로를 혹사로 기어코 망가뜨린 케이스도 있고 팬들도 극성이다보니 성적을 낼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57] 부상당한 이유도 가관인데 덫에 걸린 멧돼지를 풀어주다가 그 멧돼지한테 공격당했단다.[58] 2018년 볼티모어의 꼬라지를 보면 상상이 안 가겠지만 놀랍게도 이 팀의 시즌 시작은 탱킹이 아닌 윈나우였다. 그러나 탱킹장군 크데신의 활약 등에 힘입어 전반기부터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성적을 낸 이후 뒤늦게 탱킹에 돌입한 것.[59] 연봉총액 1위를 찍고도 압도적인 꼴찌를 마크한 19년 롯데 자이언츠, 해야갤의 영원한 호감팀 엑윽, 하퍼/휠러/리얼무토 등을 영입해놓고 토론토와 마이애미도 나간 와카를 못가는 20만패, 호스머와 마차도 등 수많은 대형 계약을 체결해놓고 NL 서부지구 꼴찌를 유유히 달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그 예시. 하지만 파드리스는 타티스 주니어와 크로넨워스 등 신인들의 약진과 정신 차린 마차도, 그리고 클레빈저, 스넬, 다르빗슈 트레이드라는 공격적인 선발투수 영입으로 제대로 된 윈나우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60] 당시에는 우승 확정이 나기 전이었으며, 우승 확정은 162번째 경기에서 났다.[61] 이 유저 자체도 크데의 전성기시절인 2013시즌, 2015시즌 볼티모어을 본 팬이 맞냐는 의심을 받는 와중에(자기 입으로 노폭유입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으므로 사실상 확정) 실베 박제까지 됐다.[62] 임창민은 NC 시절 2020년 한국시리즈에 출전해 우승을 한적있었다.[63] 대부분 알고 있는 연의에는 있지만 정사엔 없는 허구를 뺀다던지, 반대로 정사엔 있지만 연의에서 빠진 관우의 패배하는 모습을 넣는다든지(이러면서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하는 식이다. 주로 관우 N행시 글 맨 위에는 아래 짤이 세트로 등장한다. [64] 구자욱의 부상으로 인한 먹튀를 까는 예시 글, # 최동원을 이용한 예시 글 #[65] 관우가 사람들의 인식이나 연의에서의 활약에 비해 정사에서는 영웅적인 모습보다 비굴한 모습이 꽤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은 정사 삼국지에 있는 관우의 비굴한 모습을 이용한다. 댓글엔 이게 정사라는게 ㅈㅅㅂ 과 같은 말이 많은 이유가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