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라틴어: Lucius Veturius Philo | |
생몰년도 | 미상 ~ 기원전 210년 |
출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사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지위 | 파트리키 |
국가 | 로마 공화국 |
가족 |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아들) |
직업 | 로마 공화국 집정관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임기 | 기원전 220년 |
전임 |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
동기 |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
후임 |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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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독재관, 감찰관.2. 생애
고대 로마의 파트리키 가문인 베투리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기원전 220년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와 함께 집정관에 올랐다. 요안니스 조나라스에 따르면, 두 집정관은 알프스 산맥의 부족들을 정벌해 별다른 희생을 치르지 않고 복종시켰다고 한다. 반면 아피아노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상 원정을 단행했다고 한다.기원전 217년 집정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고위 행정관 선거를 주관하기 위한 독재관에 지명된 뒤 마르쿠스 폼포니우스 마토를 기병장관에 선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주 후 선거를 부정확하게 실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사임했다. 기원전 210년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디베스와 함께 감찰관에 선출되었다. 두 감찰관은 8년 전에 전리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로마 정계를 떠났던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가 원로원으로 복귀하게 했다. 그러나 필로는 얼마 후 사망했고, 크라수스는 동료 감찰관이 죽으면 다른 감찰관은 무조건 사임해야 하는 관례에 따라 물러났다.
아들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는 기원전 206년 집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