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경영권과 저작권을 둘러싼 JTBC와 스튜디오 C1 간의 분쟁을 정리한 문서.2. 발단
2025년 2월 25일, JTBC 최강야구 게시판에 갑작스럽게 당해 3월 초에 예정되었던 최강야구 2025 트라이아웃 진행이 취소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이후 장시원 PD가 인스타그램에 JTBC의 공지와는 다르게 현재 스토브리그 진행 중이며 트라이아웃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곧바로 반박했으나,# JTBC 측에서 다시 취소된 것이 맞다며 재반박하는 등# 기싸움을 시작으로 분쟁이 시작되었다.스튜디오 C1 자체가 독립된 주식회사라는 점에서 프로그램 제작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1], 트라이아웃을 임의로 취소하는 등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은 내부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2024년 말 JTBC의 사장이 바뀐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소위 말하는 '전임자 색 지우기'를 할 겸 이익과 상관없이 돈이 많이 들고 객관적인 시청률도 낮은 편이라는 핑계로 최강야구를 폐지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 다만 최강야구의 방영 시간대 대비 시청률은 준수한 편이며[2], OTT 및 유튜브 플랫폼에서 화제성이 가장 높은 간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수익성보다는 JTBC의 자회사 스튜디오 C1을 운영 중인 장시원 PD의 외부 플랫폼 TVING[3], 넷플릭스[4] 진출 행보로 경영진과 제작사의 기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 전개
3월 3일, 장시원 PD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트라이아웃을 마쳤다는 소식을 알렸다. #3.1. JTBC와 스튜디오 C1 측의 입장 발표
3월 11일 JTBC 측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제작사인 스튜디오 C1에서 제작비 과다 청구 및 제작비 관련 재무 기록을 미공개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했다고 주장한 것. 해당 입장문을 보면 JTBC가 참고 참다 폭발했다는 뉘앙스가 매우 강한데, 이 시점에서는 이미 갈등 정도를 넘어 프로그램의 유지 여부가 불확실해졌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일단 입장문에서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제작진 교체를 하겠다고 말한 만큼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JTBC가 첫 입장문을 내놓은 날 곧바로 스튜디오 C1 측의 반박문이 장시원 PD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C1 측은 1회 경기를 두 편으로 나누어 방영함에 따라 JTBC에게 각 편당 광고 수익이 발생하므로 C1은 경기별로 제작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C1과 JTBC 간의 제작 계약은 제작비의 사후 청구 내지 실비 정산 조건이 아니므로 제작비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 C1 측은 JTBC의 주장에 대한 반박뿐만 아니라 오히려 JTBC 측에서의 갑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JTBC가 최강야구 직관 수익 및 관련 매출에 대해 2년 동안 수익 배분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즌3(2024)에는 JTBC에 발생한 총 수익 규모에 대한 정보조차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
12일 JTBC의 재반박문이 올라왔다. 제작비를 모두 프로그램 순제작비로 사용하기로 계약했음에도 스튜디오 C1은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고, 제작비 지급도 C1 측이 주장한 Turn-key 방식이 아닌 사후 정산 방식이라고 주장했다.[5] 또한 단순 재무제표 외의 제작비 상세 집행 내역 및 증빙이 이루어진 적이 없고 직관 수익 배분은 C1 측에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로 2023년 계약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C1 측에 제작비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C1 측이 주장한 출연진 및 제작진 압박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C1의 이후 다시금 올린 재반박문에서도 C1은 제작비를 순제작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고 제작비를 남겨 이익을 낸 적도 없다고 밝히며 '회당 제작비'는 '120분 분량의 1회 방송분 프로그램 납품 단가'로, 제작비를 사후적으로 검증하여 정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즌 개막 전에 해당 시즌의 총 제작 회차와 1회당 제작비를 합의하여 사전에 총액을 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작비 내역 증빙의 문제는 지분의 20%밖에 갖고 있지 않은 데다가 프로그램 제작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JTBC에 자료를 제공할 이유가 없으며, 법률 및 계약상 근거가 있다면 제작비 공개를 법적으로 청구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IP에 대해 JTBC에 100% 귀속되는 '프로그램'은 'JTBC 편성을 전제로 제작하는 최강야구(2023)'로 정의되어 있으므로 JTBC가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IP는 '시즌 3의 촬영물'에 한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다.[6]
13일 JTBC의 마지막 입장문이 발표되었다. JTBC가 최강야구의 유일한 IP 보유자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즌 4 제작진의 구성을 마쳤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즌 4를 방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발표인 만큼 입장문에서의 더 이상의 증거 제시나 새로운 주장 제기는 없었다.
3.2. 제작진 교체 발표 이후
이후 후속 기사에서 최강야구 시즌 4를 뭉쳐야 찬다 시리즈를 연출한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맡는다는 것이 밝혀졌다.[7]이처럼 JTBC와 스튜디오 C1의 입장이 판이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며, JTBC가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최종 입장문에서 발표했으므로 법정에서의 판결에 따라 프로그램의 미래가 결정될 듯하다. 한편 스튜디오 C1 측의 입장문에 고척 스카이돔 대관 PT에 참여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JTBC와 결별한 것과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2025 시즌 경기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잘잘못을 떠나 JTBC와 스튜디오 C1이 결별 수순을 밟은 것은 사실이므로 최강야구 출연진이 JTBC와 스튜디오 C1 중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교체 이후 진행된 전지훈련, 스토브리그, 트라이아웃이 모두 스튜디오 C1의 주도 하에 정상적으로 촬영되었으므로 감독과 선수단은 JTBC가 아닌 스튜디오 C1의 촬영 스케줄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 따라서 기존 출연진들은 스튜디오 C1과 함께 JTBC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JTBC가 새로운 은퇴 선수들을 섭외해 팀을 새롭게 창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쪽은 섭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한국 야구는 엘리트 스포츠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거나 인연이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JTBC가 새로 정한 제작진과 계약한다면 기존 선수들과의 사이가 껄끄러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감독, 코치 섭외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한국에서 야구 하면 떠오르는 스타 선수들은 이미 C1 측이 다 섭외해버린데다 해당 선수들 역시 끼리끼리 연이 있기 때문에, 기존 출연진만큼의 이름값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출연진들과 별로 인연이 없고, 거기에 고등학생/대학생/독립리그 선수들과 비등한 경기력+예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직 선수들을 이 좁은 한국 야구판에서 포지션에 맞춰서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듯하다.[9]
새로운 제작사를 찾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작사들은 대부분 공중파 공채 PD 출신들이 설립한 곳이 많다. 한국 공중파 공채는 업계가 좁고 선후배 사이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환경에서 만약 공채 PD 출신이 운영하는 제작사가 맡는 건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만약 JTBC가 자체 연출진을 기용한다고 해도 작가진, 촬영진 등 기타 외주진도 여러 방송사와 계약하는 입장에서 논란이 있는 프로그램 참여에 난색을 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JTBC는 최강야구라는 네이밍을 상표 출원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으나 해당 네이밍이 '최강의 야구팀'의 줄임말이므로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말이라 최강야구 상표 출원 자체가 거부되었고, JTBC는 현재 최강야구의 폰트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만약 스튜디오 C1 측이 다른 채널이나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다면 최강야구라는 네이밍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10]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 '부스터즈' 등의 이름은 상표권에 저촉되어서 팀 이름을 유지할지는 불명.
3월 18일 스튜디오 C1에서 트라이아웃 합격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기존 멤버들이 트라이아웃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멤버들은 갈등과 상관 없이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C1 측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기존 출연자들과 최강야구가 아닌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아직 프로그램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고려했을 때 기존 출연진의 이동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11]
3월 25일 기사에서 기존 출연진과 트라이아웃 합격자들이 함께 촬영을 진행한 것이 밝혀졌다.[12] '최강야구'라는 이름을 지운 상태로 촬영했다고 하며,[13] JTBC로의 복귀와 다른 채널 및 플랫폼에서 다른 제목으로 방영하는 것 모두를 염두에 두고 제작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14]
3.2.1. 편집실 서버 셧다운 사건
3월 31일 기사에 따르면 JTBC에 의해 스튜디오 C1의 편집실 서버가 끊어졌다. 이날 스튜디오 C1 주주총회가 열려 JTBC 직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이때 JTBC 직원이 사람이 없던 스튜디오 C1 편집실에 들어가 서버를 끊었다. 또한 일부 편집실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바꿔 직원들이 접속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스튜디오 C1은 경찰에 해당 사건을 신고해 양측이 현장에서 조사를 받았다. 스튜디오 C1은 무단침입 및 업무방해로 JTBC를 정식 고소할 계획이다.JTBC 측은 스튜디오 C1이 JTBC 서버를 쓰고 있었다며 스튜디오 C1과 이미 계약이 종료됐다고 봤기에 쓰던 아이디가 JTBC 서버에 접속이 안 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C1 측은 현재 사용 중인 서버는 스튜디오 C1만 이용하는 단독 서버이고 JTBC 측이 임대한 서버 외의 PD들의 개인 편집기도 '록'을 걸어놓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JTBC 측의 주장이 옳다면 JTBC 측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은 없으며, 스튜디오 C1 측의 편집 데이터가 사라진 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스튜디오 C1 측의 주장이 옳다면 JTBC는 독립된 제작사의 서버와 제작진 개인의 소유물에 손을 댄 것이므로 법적 책임을 물게 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기업인 JTBC가 갑질을 했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민심이 크게 돌아설 리스크가 있다.
4월 2일 기사에 따르면 JTBC에 의해 스튜디오 C1의 편집실 서버가 끊어졌던 31일 당일, JTBC가 스튜디오 C1을 상대로 최강야구 IP[15]에 대해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에 문제삼았던 것뿐만 아니라 최강야구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타 플랫폼에 무단으로 제공하였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타 플랫폼에 제공한 것이 갈등의 진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16]
3.3. 불꽃야구 런칭과 법적 공방
4월 11일 베이스볼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오 C1 측이 〈불꽃야구〉로 프로그램의 새 명칭을 정하고, 팀명도 '불꽃 파이터즈'로 바꾸며 첫 경기를 경북고와의 경기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에 JTBC 측은 촬영 금지 요구를 했는데, 출연진도 거의 비슷하기에 저작권 침해 여지가 있으며 현재 본안 소송에 들어간 상황이기에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4월 18일, 스튜디오 C1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불꽃 파이터즈의 선수단을 공개하며 동국대와의 직관 경기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17] 이에 JTBC 측은 곧바로 제작 강행 중단 요청을 했고, 9월 방송을 목표로 최강야구 시즌 4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JTBC의 가처분에 대해 야구는 공공재이며, 최강야구만의 독특한 편집이나 진행 룰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에 방송사가 취득한 상표 중 프로그램 제목을 포함한 로고, 마스코트, 기존 유니폼을 사용하지 않는 한 가처분 인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실제로 스튜디오 C1의 불꽃야구는 제목, 로고, 마스코트, 유니폼, 응원가까지 모두 새롭게 제작했고, 프로모션에서도 '창단 첫 ~', 'EST. 2025' 등의 표현을 쓰며 출연진을 제외한 최강야구와의 연관성을 표면적으로 단절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
4월 29일, JTBC가 스튜디오 C1과 장시원 PD를 형사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 고소장에 따르면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의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 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가 포함됐다. 당연하게도 장시원 PD는 거세게 반발하며 그동안 JTBC로부터 갑질을 받아왔고 맞대응할 것임을 선언했다.#[19]
결국 이로 인해 JTBC와 스튜디오 C1 간의 갈등은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더욱 장기화되는 양상으로 가게 되었다. JTBC는 이를 방영하는 방송국까지도 같이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장시원 PD는 불꽃야구의 첫 방영일을 5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로 확정지었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것임을 알렸다. # 공식적으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세계 최대의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공개한다'는 입장이지만, 정황상 방송사는 물론 OTT도 찾지 못해 유튜브 공개로 선회한 듯 하다.[20] JTBC는 이 소식을 듣고 플랫폼에 상관없이 법적 소송은 계속할 것이라며 더욱 강경하게 나섰다. 그리고 5월 5일 저녁 8시, 하와이 여행과 스토브리그 관련 내용을 1화로 공개하며 예정대로 유튜브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3화 예고편에서는 "우리의 끝은, 우리가 정한다"라는 자막을 썼고, 유니폼 논란 피드백 영상에서도 "대중과는 싸우지 않겠습니다."라며 이 사태를 돌려까기까지 했다.
3.3.1. 불꽃야구 비공개 사태
5월 17일, 불꽃야구 1화가 JTBC의 저작권 신고로 비공개되었다.이는 유튜브 시스템을 이용한 것인데, 유튜브는 저작권 소유 분쟁을 중재하지 않으며 필요한 정보를 모두 포함한 저작권 삭제 요청이 접수되면 일단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다. 즉,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가 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형식에만 맞으면 일단 비공개 처리하는 것. JTBC는 5월 19일 기사를 통해 다른 회차에도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으로, 모든 정규 회차에 저작권 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기서 또 문제는, 유튜브는 원칙적으로 3회의 저작권 신고 누적시 계정 및 계정과 연결된 모든 채널의 해지, 즉 채널 폐쇄 가능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다만 반론 통지를 충분히 제출하여 저작권 위반 경고 횟수를 3회 미만으로 줄일 수 있고, 이러한 반론 통지가 신고자에게 전달되면 반론 통지의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채널 삭제가 보류되고 업로드 기능이 복원되는 식이다. 즉 JTBC의 신고 누적 과정에서 3화까지 비공개 전환되었을 경우, 채널 폐쇄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
1화가 비공개된 이상 나머지 회차도 전부 비공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스튜디오 C1에서 자사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냈는데, 저작권 신고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으며 이번 비공개 사건은 JTBC의 가처분 신청으로 인한 비공개가 아닌 법적 판단 없이도 신청 가능한 유튜브의 저작권 신고 시스템을 이용한 비공개로 JTBC의 명백한 저작권 시스템 악용 사례라고 주장하였다. #
그리고 5월 21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에 불꽃야구 2화까지 JTBC의 저작권 신고로 연속 비공개 처리되면서[21], 사실상 3화의 비공개 및 스튜디오 C1 유튜브 채널 삭제 가능성이 짙어졌고, 결국 5월 23일에 3화도 비공개 처리가 되면서 채널 삭제 조건이 채워졌다. 하지만 스튜디오 C1은 첫 차단 이후 특별한 입장 발표 없이 계속해서 매주 월요일에 본편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30일 5시 50분경 4화가 비공개되었으며, 6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 40분경 5화도 비공개되었다. 평균적으로 공개 이후 4일 이내에 비공개가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C1 유튜브 채널이 유지 중인 것을 보면 반론 통지 또한 받아들여진 것으로 짐작될 수 있으나, 이와 별개로 둘 사이의 법적 공방이 끝날 때까지 비공개 러시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6화의 경우는 7화 방영일인 6월 16일 이후로도 공개되고 있었고,[22] 그 외의 서브 영상은 그대로 유지된 점을 보면 비공개된 영상들 중 일부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개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 7화도 올라온지 이틀만에 내려갔지만, 6월 18일 오후 2시경 스튜디오 C1에서 7화를 재업로드하였다. 내려간 회차에 대해 재업로드로 대응한 건 7화가 최초인데, 이후 6월 20일 경 다시 비공개 처리되었다.
6월 23일 오전 4시 경, 비공개됐던 5화가 재공개되었다. 기존에 비공개된 영상이 재공개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다르게 말하면 스튜디오 C1의 저작권 조치 반론이 처음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러나 6월 24일 오후 4시 경, 2주 넘게 유지됐던 6화가 비공개되었다.[23]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7월 1일 경 8화와 9화가 동시에 비공개되었고, 이후 7월 2일 자정에 9화가 재업로드되었다. 그리고 7월 6일 재공개된 5화가 다시 비공개되었다. 그리고 7월 9일 오전에 9화와 10화가 동시에 비공개되었으나 바로 10화가 재업로드된 것을 보면, 비공개가 계속 이어지면서 스튜디오 C1도 빠른 대응 체계를 갖게 됐음을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자체 플랫폼에 업로드되기 전에 비공개된 방영분은 재업로드하고, 이미 업로드된 방영분은 복구하거나 따로 재업로드하지 않고 자체 플랫폼 시청을 유도하는 것이다.[24] 또한 7월 18일에 8화와 9화가 동시에 재공개됐다가 얼마 뒤 비공개되는 등,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이전 회차들의 비공개가 자연스럽게 풀렸다가 다시 비공개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8월 10일 경, 12화는 제3자의 저작권 신고로 인해 비공개, 13화와 14화는 명확한 사유가 표시되지 않은 채 비공개되었다. 지금까지의 비공개는 모두 JTBC와 그 관계사의 신고로 인한 비공개였다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다른 상황이 된 건데, 채널 배너에 "다시보기는 https://studioc1.co.kr"이라는 문구가 적힌 걸로 봐서는 앞으로 본방송만 유튜브에서 진행하고 이후 다시보기는 스튜디오 C1의 자체 플랫폼에서 시청하도록 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본방에서도 끝날 쯤에는 자체 가상광고까지 띄우며 자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비공개 사태 초기에 진행했던 이전 회차 재공개도 더 이상 되지 않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JTBC의 비공개 조치는 계속되고 있고, 이에 자체 플랫폼 업로드가 기존 금요일 오전 9시보다 빨라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3.4. 스튜디오 C1의 독자적 행보
3.4.1. 전용구장과 스폰서/PPL 유치
5월 29일, 대전광역시와 스튜디오 C1, 스포츠 ESG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국대가 3자 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으로 불꽃야구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 한밭 야구장을 리모델링 전까지 전용구장으로 사용하며 대전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튜디오 C1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스폰서를 확보하며 대관료 등 제작비 부담도 덜면서 한편으로는 제작 강행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한 셈인데, 이에 대한 JTBC 측의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이어서 6월 13일에 공개된 SBS Plus 측 2차 예고에서 카카오페이증권, 크린랩의 유니폼 광고가 확인되었다. 지자체, 방송국 협업에 이어 기업 스폰서까지 확보한 것. 이후 6월 18일, 윌슨의 킷 스폰서십[25]까지 받으며 확실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하대전 직관을 앞두고 스폰서를 세 곳이나 유치한 것인데, 후술한 저작인격권 관련하여 스튜디오 C1이 유리하다는 점이 알려진 것과 27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동시 시청자수에서도 볼 수 있는 높은 팬덤 화력이 광고주들의 부담감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7월 7일 공개된 10화에서 처음으로 PPL이 등장했다. 분쟁으로 인한 광고주의 거부감 문제는 사실상 해결된 셈.
추가로 전용구장 협약 소식을 알리며 한밭 야구장의 명칭이 파이터즈 파크로 바뀐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한밭 야구장 리모델링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파이터즈 파크 간판 등 관련 구조물들이 설치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현재 공실 상태인 상가를 상인회와 협력해 채운 뒤 8월 중에 개장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하지만 여러 사정이 겹쳐 정식 개장은 9월로 미뤄졌다.
이후 8월 17일에 비공개로 첫 경기가 치러진 것이 확인되었고, 9월 7일에는 자체 플랫폼 라이브 테스트를 겸해 비공개 직관 경기가 제한적으로 생중계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월 21일 자체 플랫폼 첫 정식 라이브 겸 파이터즈 파크 첫 직관 경기가 진행되었다.
3.4.2. SBS Plus의 특집 생중계 편성
6월 9일, 불꽃야구 6화 말미의 예고를 통해 6월 22일 고척에서 진행될 인하대학교와의 직관 경기가 당일 SBS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최강야구 시절에도 없던 첫 번째 생중계이자, 불꽃야구로서는 최초로 방송국과의 협업이 성사된 것. 저작권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프로그램과 지상파 산하 채널이 협업한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만약 이번 SBS와의 협업이 단발성 생중계를 넘어 정식 편성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면 본격적인 방송사 간 갈등으로 번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SBS Plus는 이번 생중계 결정에 대해 "다수의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열광하는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에 성실히 응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다른 프로 스포츠와 동일하게 하나의 스포츠 경기로서 서비스할 예정이라 밝혔다. 다만 추후 다른 직관 경기의 생중계, 더 나아가 불꽃야구 정식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일회성 중계다"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는데,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만큼 그 이상의 접점은 만들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26] JTBC는 "생중계 TV 편성 자체는 인지했지만,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6월 22일 생중계는 경기 전 인터뷰 및 아이비의 애국가 제창, 경기 후 하이라이트와 MVP 인터뷰까지 모두 실제 야구 중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광고 역시 가상광고를 포함해 실제 야구 중계처럼 편성되었다. 다만 저작권 문제로 Wavve, SBS play 등의 온라인 온에어/VOD로는 시청할 수 없었고 당연히 SBS Plus 유튜브 채널에 경기 영상이 올라오지도 않았다.
인하대전 이후 추가 생중계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가구 시청률 1.5%의 높은 생중계 흥행과 경기 종료 후 SBS Plus/SBS funE에서 재방송을 여러 차례 편성한 것을 보아 SBS Plus 측에서도 추가 생중계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실제로 한 달 뒤인 7월 20일 고척에서 진행될 동아대학교와의 직관 경기가 SBS Plus에서 다시 생중계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해당 경기는 분당 최고 타겟 시청률 1.1%를 기록하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자수는 26만 6천명을 기록하였다. #
장시원 PD는 두 번째 생중계 하루 전인 7월 19일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원래 생중계는 단발성으로 기획되었으나, 높은 성원에 힘입어 한 번 더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중계를 비롯한 일부 경기에 참여하게 될 2군 중계진으로 손건영 해설과 함께 한장희 캐스터를 정식으로 영입했다.[27] 첫 생중계에서 김선우 해설이 나오지 못한 것이 MBC 소속 이슈라는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앞으로 생중계가 계속 진행된다면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SBS Plus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 15화 방영 직후 예고에서 3번째 생중계 예고가 올라왔다. 8월 31일 고척에서 진행될 연천 미라클과의 직관 경기로, 이번에도 방송사는 SBS Plus이다. 3차 생중계는 가구 시청률 1.4%, 전국 분당 최고 시청자수 27만 5천 명을 기록했다.#
3.4.3.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 오픈
6월 20일, 스튜디오 C1이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를 열고 이전 회차들을 모두 재공개했다. 장시원 PD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 편하게 보시라고 플랫폼 하나 만들었다"고 언급했고,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 공개도 이전처럼 계속될 예정이며, 앞으로 2달 안에 자체 플랫폼에서 실시간 채팅, 전용 커뮤니티, 도네이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빠른 시일 내에 방송국/OTT 정식 편성을 염두에 뒀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굳이 자체 플랫폼을 만들 이유가 없기에,[28] 아예 방송국/OTT에 더 이상 종속되지 않고 제작사가 전권을 가지는 자체 배급으로 방향성을 잡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29]자체 플랫폼에 대한 JTBC의 별다른 입장 발표나 대응은 없다. 저작권 신고로 비공개가 가능했던 유튜브와 달리 자체 플랫폼에 합법적으로 대응하려면 방영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별 방도가 없기 때문에 JTBC에서도 이전 입장을 유지하며 추가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중계에 JTBC가 특별히 대응하지 못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로 보인다.
이후 8~9월에 영상 도네이션, 광고 제거 및 1080p 화질을 포함한 멤버십, PPV 형태의 라이브 이용권 등 수익화 요소를 도입하고, 9월 7일 파이터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장충고와의 비공개 경기를 통해 자체 플랫폼 라이브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른 방송국의 개입 없이 자체적으로 유료 생중계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지금까지 SBS Plus 생중계가 자체 플랫폼 라이브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9월 21일 파이터즈 파크 직관 첫 경기와 함께 유료 라이브가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9월 28일 사직 직관 경기 역시 자체 플랫폼 라이브가 예고되어 원정 경기를 포함한 모든 직관 경기가 라이브로 송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3.5. JTBC의 자체 최강야구 론칭
3.5.1. 감독 및 출연진 공개
2025년 6월 27일, JTBC가 kt wiz 코치로 활동하던 이종범을 새로운 최강야구 감독으로 선임했고, 이종범 역시 이 제안을 받아들여 즉시 kt wiz 코치직을 사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현직 프로야구팀 코치를 팀에 문의조차 하지 않고 시즌 중에 섭외한 전례없는 무례를 범한 JTBC와 그런 JTBC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시즌 중에 무책임하게 팀을 떠난 이종범 모두에게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1 #2 #3 불꽃야구와 장시원 PD, 김성근 감독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로 JTBC에 비교적 우호적이었던[30] KBO 리그 팬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줄줄이 돌아선 것은 덤이다.6월 30일, JTBC는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종범 감독 체제의 최강야구 새 시즌이 2025년 9월에 방송될 예정이라 밝혔고, 이종범 역시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은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추가 보도를 통해 이종범은 원래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은퇴한 야구 후배들이 부추겨서 감독직을 수락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후 7월 1일부터 공개된 선수진 명단을 통해 해당 후배들이 최강야구에 선수로 합류하는 은퇴 선수들 중에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연진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선 김태균, 윤석민(투수), 이대형, 심수창[31]이 JTBC 최강야구에 합류한다는 단독 기사가 올라왔고, 이후 나지완, 오주원#, 윤희상, 나주환#, 권혁# 등의 합류 소식이 이어지다가, 최종적으로 7월 2일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언급된 선수들에 더해 윤길현, 이현승, 오현택, 문성현[32], 윤석민(타자), 이학주, 최진행, 조용호, 허도환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이 중 오주원은 6월 1일에 허리 통증 치료를 이유로 시즌 중에 고양 히어로즈 코치직을 사임했으나 이후 최강야구에 합류함이 밝혀지면서 이종범과 비슷한 이유로 구설에 올랐다.#[33] 한편 마해영도 출연 사실이 알려졌으나 추후 아닌 것으로 정정됐다. 이후 7월 7일, 수석코치로 장성호의 합류 소식도 알려졌다.#
종합하면 이전 빽 투 더 그라운드와 심수창의 개인 유튜브에서 진행했던 리터너즈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불꽃야구에 합류하지 않은 일부 최강야구 출신 출연진들이 합류했으며, 이들 중 이종범을 감독으로 '모신'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불꽃야구로 넘어간 기존 최강야구 팬덤은 물론, KBO 리그 선수단과 그 팬덤에게까지 모두 상처를 입힌 로스터 공개 과정임에는 분명하다.
새로운 최강야구를 총괄하는 성치경 CP는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심수창이 플레잉코치로 복귀하는 건 사실이며, 이미 훈련은 시작됐고 다음 주쯤 이종범 감독이 합류할 예정"이라며, "이종범의 최강야구가 새롭게 꾸려지면서 불꽃야구에 합류하지 못한 더 많은 은퇴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겼고, 이종범 감독 입장에서는 이렇게 저변을 넓혀서 더 많은 후배들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이라고 이종범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또한 "회사의 요청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려고 보니까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었고, 맨바닥에서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까 골치도 아프고 시행착오도 많지만 어떡하겠냐"라며 갑자기 최강야구를 떠안게 된 고충을 토로하며, "이전 제작진의 불꽃야구가 있는 만큼 승률 7할 등의 기존 포맷도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고 밝혔다.[34]
7월 10일부터 첫 팀 훈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7월 14일에는 한명재, 정민철이 중계진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후 9월 22일 오후 10시 30분 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3.5.2. 방송 전 마케팅
7월 28일, 최강야구 유튜브 채널 단독 개설과 함께 첫 번째 티저가 올라왔다. JTBC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 최강야구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며, 프로그램명 및 방송 정보 역시 별도의 부제나 구분표 없이 이전 최강야구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반응은 좋싫비가 1:4로 갈릴 정도로 좋지 않은데, 특히 스튜디오 C1과의 분쟁으로 인한 기존 최강야구 팬덤의 반발이 상당히 큰 편이다. 물론 이종범, 오주원 등 출연진 섭외 과정에서 생긴 야구 팬들의 반발심리도 일부 있겠지만 사실 야구 팬들에게는 관심 자체를 받지 못하고 있어서 댓글 창은 대부분 기존 최강야구, 현 불꽃야구 팬덤의 비난으로 가득하다.[35] 티저 자체도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36] 중립 팬들도 티저 자체만으로는 기대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여론이 많다.
그 뒤에는 이대형이 자신의 500호 도루 기록을 세우는 장면을 셀프 중계하는 티저와 김태균, 허도환, 권혁이 각각 우승반지 0개[37], 3개, 6개를 자랑하며 권혁은 7번째 반지를 최강야구에서 끼겠다는 티저도 추가로 올라왔다. 댓글창은 지난 티저들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티저의 완성도 지적과 함께 "차단과 댓삭 그만하고 각자 갈 길 가자", "그쪽이 예능을 한다면 우린 야구를 하겠다"는 등의 불꽃야구 팬덤의 불만 및 비아냥이 주류인 가운데, 신 최강야구의 시청 의사가 있는 시청자들이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 "각자 갈 길 가자면서 너희는 왜 여기서 자꾸 시비냐"는 등의 댓글로 반격하기 시작하며 난장판이 된 상태. 그런 와중에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해체빵 언제 하냐"는 식으로 분쟁 자체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댓글도 종종 보이고 있다. 8월 11일부터는 훈련 영상도 올라오기 시작했고, 역시 댓글 상황은 비슷하다.
8월 18일, 엠블럼 티저를 통해 기존의 최강 몬스터즈가 아닌 브레이커스[38]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것임을 발표했다.[39] 이후 김태균 및 윤석민 선수 티저를 통해 유니폼을 공개했다.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을 버리면서 스튜디오 C1의 흔적을 완전히 지운 셈인데, 불꽃야구를 시청하면서도 새로운 최강야구도 같이 볼 생각이 있던 시청자들 입장에서 '몬스터즈의 추억을 뺏어갔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남산돈가스 야구단이라는 멸칭까지 나올 정도.
9월 1일, 심수창 선수 티저를 공개하며 첫 방송 시간을 9월 22일 밤 10시 30분으로 확정했다.[40] 해당 티저에서 심수창의 몬스터즈 시절 모습을 보여준 뒤[41]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 투수, 그리고 최초의 방출자로 소개하며 몬스터즈 유니폼을 벗고 브레이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연출을 보여줬는데[42], 브레이커스의 창단 목적 자체가 몬스터즈라는 팀을 말소하기 위한 것을 공표한 동시에 불꽃야구를 향해 광역 도발을 날린 꼴이라 불꽃야구 팬덤의 큰 반발을 샀다.
9월 11일, 마침내 이종범 감독 티저가 업로드되었다. 지금까지의 티저들과 달리 연출 등의 완성도는 가장 좋지만, 영입 과정 부터가 잡음이 심했던 터라 반응이 썩 긍정적이지는 않다.
9월 13일 프로그램의 홍보차원에서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이 자사 예능인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9월 15일, 119회 예고를 통해 기존 회차 카운트를 이어가는 것이 확정되었고, 브레이커스가 '최강'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한 자체적인 목표가 있음이 공개되었다. 이후 9월 17일과 18일에 공개된 연출진, 출연진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해당 목표가 브레이커스, 독립리그 최강팀, 대학리그 최강팀, 고교리그 최강팀 등 총 4팀이 참가하는 컵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임이 알려졌다.
4. 논쟁점
4.1. 프로그램 저작권 소유자
기본적으로 저작권은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으로 구분되며, 최강야구는 외주 제작업체인 스튜디오 C1에서 제작한 만큼 저작권은 스튜디오 C1에 귀속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야구선수를 모아서 경기를 하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심수창이 가장 1차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저작권법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보호를 하지 않는다. # 하지만 저작권법 제2장 6조에 따라 편집저작물은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되는 만큼[43] 저작권법의 시작 시점은 스튜디오 C1의 편집 저작물에서 시작하게 된다.문제는 저작권의 두 가지 개념이다. 윗 문단에서도 서술했듯이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저작인격권과 저작재산권으로 구분되는데, 저작인격권은 일신전속성이 있어[44] 양도, 대여, 포기가 불가능한 고유 권한이다. 하지만 저작재산권은 계약 등을 통해 양도나 이용 허락이 가능하다. 즉 현재 최강야구 경영권 분쟁의 이슈는 표면적으로 봤을 땐 이 저작재산권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있다. 그러나 내용을 좀 더 잘 들여다보면 진짜 쟁점은 오히려 저작재산권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한 사례이다.
여기서 논쟁이 되는 첫 번째 쟁점은 스튜디오 C1의 주장에 따르면 계약 당시 저작재산권을 넘긴 것은 '최강야구(2023)'로 정의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스튜디오 C1의 주장이 맞다고 가정했을 때 JTBC의 채널과 JTBC의 계열사 채널의 편성을 전제로 제작하는 최강야구 시즌 3의 저작재산권은 JTBC에 있는 것이 맞으나, 최강야구의 이후 시리즈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넘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JTBC에서 저작권을 우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이다. 그리고 JTBC 측에서는 계약에 따라 최강야구 전체에 대한 저작재산권이 본사 측에 있다는 논리이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책에 비유하자면 책의 저자와 출판사와의 관계로 볼 수 있다. 해당 책의 저자 측에서는 나는 이 책의 1~3권 출판에 대한 매절 계약[45]을 출판사와 진행한 것이며, 따라서 아직 저술하지 않은 4권부터는 계약되어 있지 않으니 이후 쓴 책을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반면 출판사는 해당 시리즈 전체에 대한 계약을 통해 작가에게 저작권 전반을 넘겨받은 것이니, 당연히 4권은 우리가 다른 작가를 고용해서 쓸 수 있다는 논리이다. 다만 이 논리는 뭔가 이상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작인격권을 스튜디오 C1이 가지는 상황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저작인격권에는 해당 저작물의 공표 및 공표 금지 권한이 들어간다.[46] 즉 최강야구의 저작재산권이 어디있든 간에 JTBC는 스튜디오 C1 측이 요구할 시에는 기존 방영된 최강야구 전체를 내려야 한다. 결국 우선권은 스튜디오 C1에게 있다는 소리.
그렇기에 저작재산권의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JTBC에서는 스튜디오 C1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저작인격권에 따라 최강야구의 기존 시즌 자료를 쓸 수 없으며, 편집 방식 또한 기존 포맷을 쓸 수 없도록 제한된다. 그러나 제목은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제목 자체는 같게 유지할 수 있고 이는 저작재산권과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저작인격권에 따른 공표권을 C1 측에서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확실한 상태에서 저작재산권만이 문제인 상황인데, 편집저작물에 대한 저작권법의 보호는 저작인격권에 해당한다. 즉 편집 방식 등은 이미 스튜디오 C1이 저작인격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C1의 고유한 기술이며, 해당 편집 방식 등을 그대로 베껴도 자가 복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꽃야구라는 플랫폼을 새로 만들든 아니면 최강야구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쓰든 스튜디오 C1 측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업무상저작물 문제가 끼게 되는데, 원칙적으로 직원 등이 회사에서 업무상 무엇인가를 저작해야 했다면 그 저작물의 권한은 회사가 갖는 것이 원칙이다. 단 '업무상저작물'이란 회사의 실질적인 지휘·감독을 받는 직원 등이 만든 저작물을 말하는 것이지, 외주제작물처럼 제작 전체를 온전히 외부에 맡겨서 만들어지는 저작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해당 경우에는 외주업체 내의 직원들이 업무상저작물의 원칙에 따라 스튜디오 C1이라는 외주사에 저작권이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 즉 저작재산권이 표면적으로 문제지만 실질적으로는 저작인격권이 문제인 특이한 사례이다. 그리고 저작인격권은 법적으로 스튜디오 C1 측에 있으며, 상술했듯이 양도, 대여, 포기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여기서 스튜디오 C1의 주장대로 저작재산권마저 스튜디오 C1에게 있다면 JTBC는 어떤 권한도 주장할 수 없게 되는 것이며, 만약 계약상 저작재산권은 확실히 JTBC에 귀속된 것이 맞다면 그를 근거로 JTBC는 배포권에서의 우위를 가지게 된다.
다만 여기서 관건이 되는 한 가지 쟁점이 더 있는데, 이 저작물이 외주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전담한 상태에서의 저작인지 아니면 스튜디오 C1과 JTBC가 공동으로 제작한 저작물인지의 여부이다. 즉 계약 자체에서 C1이 JTBC의 선입금을 받은 상태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형태의 계약인지, 아니면 JTBC가 유의미한 수준의 저작 관여, 즉 해당 저작물에 대한 실질적인 지휘, 감독을 진행하였는지의 문제이다. 만약 후자가 되는 경우 JTBC가 저작인격권의 일부를 인정받게 될 수 있고, 그 경우에는 공동 저작인격권자 모두가 공표에 허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 경우 스튜디오 C1 또한 기존 편집 방식, 기존 자료의 인용 등에서 모두 JTBC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외주 제작의 경우 이러한 경우는 흔치 않으며, JTBC 또한 저작인격권, 혹은 공동저작권에 대해서는 입장문에서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만약 일반적인 사례처럼 외주 제작사인 스튜디오 C1이 저작인격권을 갖고 있다고 인정되고, 저작재산권 또한 JTBC가 최강야구 IP 전체에 대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법원의 가처분 신청은 기각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것이 현재 JTBC가 불꽃야구 방영 금지 가처분이 아니라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가처분이 기각되는 순간 JTBC로서는 본안 소송의 종결까지 최강야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워지므로 자체 제작이나 수출 등 수익 활동에 제동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C1 측은 현재의 상황을 돈 문제를 빌미로 스튜디오 C1을 최강야구에서 잘라내고 자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려는 JTBC의 침탈 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스튜디오 C1이라는 법인이 해체되면 저작인격권도 사라지며, 이 경우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JTBC에서 최강야구 IP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47]
4.2. 제작비 문제
해당 사건의 법적 쟁점이 저작권 문제에 있다면, 해당 사건의 발발 쟁점은 제작비에서 시작되었다. JTBC가 C1과 시즌 4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선언한 표면적 이유가 제작비 과다 청구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입장문을 통해 나온 JTBC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C1은 ‘최강야구’ 계약 시 회당 제작비를 1회 경기의 촬영에 소요되는 제작비를 기준으로 책정하였으나, 1회 경기를 두 편으로 나눠 제작하는 경우에도 실제 지출되지 않은 제작비를 포함해 종전과 같이 2회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청구했다.
- 이에 JTBC는 C1에 지급된 제작비가 ‘최강야구’ 프로그램과 출연자, 스태프를 위해 제대로 사용돼 왔는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사용됐거나 C1의 추가적인 이득으로 처리되어 왔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C1에게 제작비 집행 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지만, C1은 정당한 이유 없이 해당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C1 측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 JTBC 역시 1회 경기를 두 편으로 나누어 방영함에 따라 각 편당 광고 수익이 발생한다. 근데 JTBC는 편당 광고수익을 얻고 C1은 경기별로 제작비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억지이다.
- C1과 JTBC 간의 제작계약은 제작비의 사후 청구 내지 실비 정산이 아니라 매 시즌별로 사전 협의를 거쳐 총액 기준으로 제작비를 책정하는 턴키 형식의 계약이며, 그 제작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C1이 자신의 비용으로 처리해왔다. 과다 청구라는 구조가 나올 수가 없다.
- 오히려 JTBC는 최강야구 직관수익 및 관련 매출에 대해 2년 동안 수익배분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즌3(2024)에는 JTBC에 발생한 총 수익 규모에 대한 정보조차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 시즌1 때는 수익 배분이 진행되었으나, 직관 수익의 규모가 커지자 JTBC는 계약상 명시적인 배분 비율이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정산을 거부하고 있다.
- C1은 2022년 2월 25일에 설립된 이후 2024년 말까지 JTBC의 외부감사를 위하여 외부감사법에 근거한 요청 재무정보를 모두 제공해 왔고, 2023년말까지 과거의 재무제표와 영업현황 및 미래 5년간의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확인도 받았으며 이러한 문제 제기는 없었다. 그럼에도 JTBC 측에서는 최근 최강야구의 자체 제작 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출연진 및 스태프들에게 촬영 협조 거부를 비밀리에 요구하였으며, 갑자기 “JTBC가 아닌 타 채널과의 계약서를 제공하라, 모든 회계장부와 증빙을 제출하라”는 등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면서 신뢰 훼손을 주장하고 있다.
양측의 말을 종합해보면, JTBC의 입장문에서 '종전과 같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시즌 2까지는 방송 회수당 제작비를 책정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즌 3에 들어서면서 계약이 변경, 경기 회수당 제작비로 청구 금액 방식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C1 측에서 기존 정산 방식을 기준으로, 2회로 치러지는 경기에 대해서는 한 경기당 금액으로 책정한 것이 아니라 2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산하여 청구하였다는 것이다. 즉 JTBC의 입장은 이것이 과다한 청구였다는 것이며, 그에 따라 회계 내역을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했고, 이 과정에서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논리이다.
반면 C1 측에서는, 광고는 회차당으로 붙는 것이니 그렇게 청구하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으며, 심지어 "제작비 청구가 우리 얼마 들었으니 얼마 내주세요"하는 선지불 후정산 방식이 아니라 이번 시즌 이만큼 들 것이니 "이만큼 주세요", "넘치는 비용은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로 하는 선정산 후지불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즉, 너네도 이미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계약서로 다 봐놓고 합의까지 해서 결정한 건데, 왜 갑자기 과다 청구냐고 반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원래 줘야하고 줬었던 직관 수익 정산도 계약서에 나온 내용이 없다고 안 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회사 핵심 자료인 회계 장부를, 심지어 JTBC와 관련없는 타 업체와의 계약 관련 서류까지 요구했다고 반발하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계약서의 내용이며, C1의 말처럼 계약이 총액 처리 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아니면 건당 처리로 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5. 반응
5.1. 최강야구(현 불꽃야구) 팬덤 내 반응
- 기존 최강야구 팬덤인 부스터즈는 선수와 감독 등 출연진 모두가 그대로 넘어간 스튜디오 C1의 불꽃야구 쪽을 지지하고 있고, 부싯돌즈라는 새 팬덤명이 정해지자 대부분[48] 부스터즈를 버리고 부싯돌즈로 갈아탔다. 실제로 불꽃야구 3화 최초 공개 동시 시청자 수가 27만 6천 명을 넘었고, 10만 원 이상의 슈퍼챗 후원도 매 회차마다 꾸준히 들어오는 등 일개 유튜브 채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지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JTBC에 대한 반응은 매우 부정적인데, JTBC가 저작권 차단을 이용해 갑질과 월권을 행사한다고 주장하며 일부는 JTBC TV 채널을 불청하거나 유튜브 구독을 취소하며 JTBC 보이콧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JTBC가 새로 만드는 최강야구, 그리고 여기에 합류한 이종범을 비롯한 선수진에 대한 반응 역시 매우 적대적이긴 매한가지로, 특히 구 최강야구 멤버였던 심수창과 오주원은 완전히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금지어로 전락했다.[49]
- 팬덤 내에서는 불꽃야구를 유튜브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스튜디오 C1이 수많은 출연진들의 출연료와 제작진들의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우려도 표시하고 있다. 이미 개인, 회사를 막론하고 수많은 유튜브에서는 뷰만으로 수익이 보장되지 않아 광고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신규 영상이 비공개되고 있어 광고 효과 자체가 적을 것과 자세히 후술할 중앙그룹과의 마찰을 뒤로하고 광고를 주기에는 광고주 입장에서도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C1이 제작비 및 수익 구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지만, 이후 지자체와 전용구장 지원, 유니폼 스폰서, PPL 등을 확보하고 생중계, 직관 확대, 자체 플랫폼 및 커뮤니티 개설 등 최강야구 때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젠 오히려 유튜브 저작권 신고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JTBC를 향해 "당신들 없이도 아주 잘 나가는 걸 보니 어떠냐"며 조소하는 반응이 주류가 됐으며, 이를 증명하듯 JTBC 자체 최강야구 관련 댓글에서도 불꽃야구를 직접적으로 치켜세우며 JTBC를 비난/조롱하는 불꽃야구 팬덤발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다. 팬덤은 물론, 공식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장시원과 김성근에 대한 신격화는 덤.
5.2. KBO 리그 팬덤 내 반응
- 기존 KBO 팬덤은 대체로 양쪽 모두에 불만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 디시인사이드 내 각 팀별 갤러리와 같은 강성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최강야구 극성 팬덤이나 김성근 감독의 개인 팬덤과의 대립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지쳤던 만큼[50] 갈등의 근원인 '장시원 PD & 김성근 감독 야구 예능'이 폐지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팬덤 몰이가 우려되는 야구 예능' 자체가 완전히 없어지기를 바라는 여론이 다수이다. 즉, JTBC에서 새로 제작할 최강야구 역시 결코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 에펨코리아 등 비강성 KBO 리그 커뮤니티들에서도 강성 커뮤니티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할 뿐, 불꽃야구와 최강야구가 언급될 때마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다르지 않다. 일례로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최강야구 시절부터 선수들의 수준을 과대평가하는 최강야구 극성 팬덤들의 호들갑스러운 반응들이 조롱거리로 언급되곤 했는데, 불꽃야구에서도 KBO 리그 입성 전후로 숱한 논란을 일으켜 안 그래도 이미지가 안 좋았던 이대은이 고교 선수들을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것을 두고 KBO 리그에서도 나오지 않은 기록을 운운하는 팬덤들의 발언들이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51] 방송 초기에는 뻔히 저작권 논란이 있음에도 제목과 팀 이름 빼고 모든 것을 그대로 이어가는 프로그램 내용이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이전 엠블럼와 유사한 팀 엠블럼과 NC 다이노스와 유사한 유니폼 표절 문제[52]도 주로 지적되었다.
- 한밭 야구장 전용구장 사용 협약 발표 이후엔 한화 이글스 팬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바로 그 구장에서 당시 홈 팀이었던 한화의 부진 장기화에 책임이 큰 김성근 감독이, 심지어 장시원 PD 특유의 미화성 편집을 받으며 다시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JTBC와 스튜디오 C1의 대립에 대한 이해 관계가 아니라 불꽃야구 자체의 비토에 가까워 기존의 반발 성향과 거의 같은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다. 방송 내에서 한밭 야구장을 멋대로 '파이터즈 파크'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반감은 덤. 다만 야구장을 빌려 준 대전광역시에게까지 비판이 번지지는 않았는데, 현재 법적 분쟁 중인 프로그램을 유치한 것 자체는 의아하지만 바로 작년까지 프로야구 경기를 하다 비어버린 프로급 구장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노리면서 야구 도시 이미지도 계속 확보할 수 있는 등 지방자치 제도의 체계 안에서 충분히 할 만한 일이라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밭 야구장에 김성근의 벽화를 그려 넣는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면서 대전시 쪽으로 비판 여론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대전시설관리공단 측은 김성근 벽화가 자신들과 협의되지 않은 것이고 스튜디오 C1 측에 다른 시안을 요구했다고 즉시 밝히며, KBO 팬덤의 여론을 무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 주었다.#
- JTBC에서 2025년 9월 방영을 목표로 새 출연진들을 섭외해 브레이커스를 만들 때 한창 시즌이 진행 중인 KBO 리그의 현직 1군 코치였던 이종범을 감독으로 빼가는 상식 밖의 짓을 벌이면서, 최강야구에 대한 KBO 팬덤 내 여론은 어느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게다가 키움 2군 코치였던 오주원도 최강야구 합류를 위해 팀을 중도 이탈했고 모 팀의 다른 코치도 합류를 고민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야구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라더니 정작 KBO 리그를 헤집어놓는 팀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고 기성 언론들마저도 이러한 최강야구의 행태를 일제히 비판했다.
- 다만 불꽃야구 쪽에서도 전술한 김성근 벽화를 비롯해 더 큰 어그로를 계속해서 끌고 있는 데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임상우가 kt wiz에 지명된 후 팬덤의 맘충짓이 타 팀 커뮤니티로 퍼지게 되면서[53] 이종범 영입 외에는 별다른 어그로를 끌지 않았던 JTBC가 다시 재평가를 받는 여론도 보이고 있다.
- 아무튼 스튜디오 C1이 자체 플랫폼을 만들고 여러 광고를 받아 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불꽃야구가 가져오는 홍보 효과 자체는 무시할 수 없는지라, 기존 KBO 팬덤 입장에서는 상당히 복잡한 심정으로 소송 결과가 최대한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예 지루한 법적 분쟁 그만 하고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맞대결이나 하라는 의견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6. 이후 전망 및 영향
이번 분쟁 자체의 인지도나 주목도 등과 관계없이, 소송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한국 전체의 프로그램 제작 환경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예전부터 한 번 성공한 프로그램이 나오면 다른 방송국에서 유사한 포맷의 방송들을 편성하는 게 반복됐고, 개중에는 불꽃야구처럼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이 타 방송국으로 이적하여 만든 케이스[54]도 있어 이번 소송의 결과가 여러 방송에 미칠 파장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55] 방송사도 결국 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유사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이 저작권 판단의 결과가 줄소송 또는 문제 제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6.1. 부정적 전망
결과적으로 불꽃야구의 안정적인 제작과 방영을 위해서는 외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데, 지상파 3사나 타 종합편성채널의 손을 잡거나 OTT 진출이 고려된다.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진 프로야구와의 시너지 효과 등 투자 유인은 있으나, JTBC와의 법적 분쟁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재판 결과에 따라 투자, 계약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결국 타사 입장에서 불꽃야구를 끌어들인다는 건 JTBC의 모기업 중앙그룹과 척을 지겠다[56]고 선언하는 것과 같은데, 팬 충성도가 확실하나 법적 리스크가 있는 컨텐츠 하나를 얻기 위해 중앙그룹의 예능, 드라마, 영화 컨텐츠들을 포기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마땅한 이유와 명분도 없이 중앙그룹과의 법적 분쟁에 뛰어드는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처럼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레이블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다. 결정적으로 JTBC는 정부와도 싸워서 역대급 게이트를 터트린 곳이다.[57] 이래서인지 중앙그룹에서 일부러 스튜디오 C1을 봐주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58][59]
꼭 법적 이슈만이 아니더라도 현재 대부분의 주요 TV 방송국 및 OTT는 여러 가지 이유로 불꽃야구를 서비스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유를 플랫폼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은 최근 컨텐츠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인데, 최강야구는 제작비가 많이 들기로 이미 업계에 소문이 파다한 상황인데다 법적 분쟁 중인 콘텐츠인 만큼 추가적인 수익 확보도 어려워[60] 이를 계승한 불꽃야구에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tvN, ENA[61]를 비롯한 케이블 채널 역시 같은 이유로 꺼릴 것으로 보인다.
- TVING은 스핀오프를 포함한 기존 최강야구 시리즈를 모두 서비스했지만, 중앙그룹 계열사인 SLL이 주요 주주로 있는 JTBC의 주력 OTT이기도 한 만큼 서비스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 Wavve는 TVING과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JTBC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는 등 사실상 티빙과 동일한 위치에 놓인 상태이다.
- 넷플릭스는 최강야구의 높은 화제성을 이끈 플랫폼이지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D.P. 등 중앙그룹 산하 레이블에서 제작한 컨텐츠들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 제휴 관계인데다 크라임씬 제로, 흑백요리사 시즌 2, 이 별에 필요한, 캐셔로, 탄금 등 중앙그룹 산하 레이블에서 제작한 컨텐츠들이 2025년 중 넷플릭스 공개가 확정되어 있고, 제작 중이거나 제작 예정인 컨텐츠는 더 많기 때문에 굳이 중앙그룹과 척을 질 일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JTBC 없이 스튜디오 C1과 자체적으로 협업했던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흥행에 크게 참패한 것도 부정적 기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62]
- 디즈니+는 넷플릭스보다 적극적이진 않지만 설강화 : snowdrop, 착한 사나이, 넉오프 등 여러 중앙그룹 콘텐츠를 독점 스트리밍하거나 할 예정이다. 애초에 플랫폼 내적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거의 다루지 않는데다 한국 예능 투자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라 고려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쿠팡플레이는 SLL이 제작한 드라마 하이드를 쿠팡 오리지널 컨텐츠로 도입하고 아는 형님, 이혼숙려캠프를 본방송과 동시에 스트리밍하는 등 최근 들어 JTBC와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 왓챠는 앞서 언급한 OTT들보다는 중앙그룹의 영향력에서 가장 자유롭지만, 플랫폼 자체가 한국 예능이나 스포츠 콘텐츠 편성 자체를 잘 하지 않고 오리지널 예능 제작 및 독점 공개 예능 유통도 2020년대 중반 이후 중단된 상태라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 SBS는 자회사인 스튜디오 S를 통해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JTBC에서 방영하고 있다. 이는 불꽃야구와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에스콰이어가 SBS 입장에서 보면 보험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 MBC는 기존 최강야구 중계진이였던 정용검 캐스터를 파견하기도 했으며, 2025 시즌 최강야구에도 주요 중계진으로 MBC SPORTS+의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을 파견했다. 한명재 캐스터의 이미지가 워낙 레전드 오브 레전드이기에 최강야구가 이 쪽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상기한 각 플랫폼의 이유들을 떠나 스튜디오 C1 자체가 방송국과 공개적으로 큰 마찰을 빚었던 스튜디오로 낙인이 찍힌 만큼 기본적으로 업무 관계를 맺기가 껄끄러울 정도로 신뢰도가 떨어졌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이런 상황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6.2. 긍정적 전망
하지만 TV 방송국(특히 지상파)들은 중앙그룹과 JTBC의 순수한 경쟁자인 만큼 OTT와 달리 중앙그룹에게 휘둘릴 이유가 없는데다, 2026년 이후 FIFA 월드컵 및 올림픽 중계권을 두고 JTBC와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들의 참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저작인격권 측면에서는 스튜디오 C1이 유리한 데다가, 분쟁을 감수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광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63] 불꽃야구에 눈독을 들일 가능성은 충분하다.실제로 SBS 산하 케이블 채널 SBS Plus가 2025년 6월 22일 직관 경기를 생중계하게 되었는데, 지상파 3사가 JTBC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이후 불꽃야구 중계가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지상파 3사가 SBS Plus를 총대로 내세워 JTBC에 맞대응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SBS와 전혀 관련이 없는 MBC에서도 불꽃야구의 인기와 SBS Plus의 생중계 사실을 알리는 보도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이다.[64] 그리고 한 달 뒤인 7월 20일 경기도 SBS Plus 생중계가 잡히면서 SBS의 관심이 일회성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업계 영향력이 강한 대기업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광고 효과를 위해 옵션 조항을 넣고 스폰서를 강행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이들은 간접 광고나 스폰서로 참여하는 데 그닥 제약이 없는 데다가 JTBC를 비롯한 방송국에 광고비를 넣어 주는 광고주이기 때문에 광고 판매를 해야 하는 중앙그룹이 실질적으로 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방송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시청률=인지도 상승을 이끌던 기존 공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이미 깨졌고, JTBC도 프로그램 제작비와 관련하여 이미 수익성이 좋지 못해[65] 최대한 많은 기업을 상대로 광고를 유치해야 하는 데다 방송사도, 플랫폼도 많은 현재의 방송 환경에서는 경쟁자도 많은 상황이라 중앙그룹이 광고 편성으로 갑질을 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앞서 말한 악재들이 있음에도 SBS Plus의 생중계 발표 이후 킷 스폰서를 포함한 여러 건의 스폰서를 유치해 내면서 제작비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상태다.
스튜디오 C1의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이 오픈된 시점에서, 이미 JTBC와의 긴 갈등에 신물이 난 스튜디오 C1이 아예 방송국이나 OTT와 손을 잡지 않고 자체적으로 불꽃야구를 계속 제작/배급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JTBC의 방해가 있었음에도 유튜브를 통한 최초 공개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생중계까지 진행한 직관 경기, 유튜브 광고 및 슈퍼챗 수익, 그리고 물꼬가 트인 기업 PPL 등을 통해 방송국/OTT 없이 팬덤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에 어느 정도 성공했기 때문이다.[66] 또한 더욱 확대된 직관 경기를 통한 티켓/굿즈 판매 수익,[67] 자체 플랫폼에 도입된 유료 멤버십, 라이브 PPV 및 도네이션 수익, 전용 구장 확보를 통한 대관비 절약 등 여러 면에서 수익 안정화를 이룬 덕에 굳이 방송국을 껴서 같은 갈등을 되풀이하려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JTBC 역시 장기적으로 손해일 수 있다는 관점도 있는데, 해당 법적 분쟁에서 진다면 외주 업체에서의 뺏어오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긴다 하더라도 비슷한 성공 프로그램을 모방한 프로그램을 본인들도 비슷하게 새로 방영할 경우 그대로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JTBC는 주간 아이돌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끌어들여 아이돌룸을 방송했던 경력이 있어 이와 관련해서 경영권 분쟁 초기부터 여러 뒷말이 나왔다.
7. 둘러보기
[1] JTBC는 스튜디오 C1이 자회사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C1 측 입장문에 따르면 장시원 PD가 80%, 중앙홀딩스가 20%의 지분을 소유한 독립 주식 회사이다. 다만 C1측이 2023년에 올린 채용공고에 보면 JTBC STUDIOS 산하 제작 레이블이라고 표시하였다. # 아마 지분 20%을 대가로 산하 레이블로 등록했었던 듯 하다.[2] 최강야구의 방영 시간대가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2~3%대만 해도 꽤 잘 나오는 편이다.[3]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작 김성근의 겨울방학[4]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5] 입장문에서 공개된 계약서 조항에 'C1이 1달동안 본방송한 회차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정산해 JTBC에게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면 JTBC가 해당 금액을 C1에 입금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양측의 해석 방식이 갈리고 있다.[6] IP에 대해서는 서로의 주장이 달라 법적인 분쟁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7] 이전에 스포츠 예능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여겨지나 포맷 변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타 종목 운동 선수들이 주축이었던 뭉쳐야 찬다에 연예인을 대거 섭외, 포맷을 바꾸면서 기존 팬들이 이탈한 적이 있기 때문. 다만 기존 선수단이 거의 다 기존 제작진을 따라 불꽃야구로 가버린 시점에서 기존 시청자들의 이탈 역시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프로그램 컨셉을 바꾸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8] 출연진 섭외가 대부분 장시원 PD를 통해 이루어졌고, 장시원 PD가 단장 역할을 하며 경기 진행, 연봉 지급 등 선수들과 맞닿아있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출연진은 C1에 대한 충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튜디오 C1의 반박문에 일부 선수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간접적으로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9] 실제로 다른 야구 방송인 빽 투 더 그라운드 선수들은 이름값 자체는 최강야구 선수들보다 우위였으나 은퇴한지 오래되었거나 몸이 망가진 선수가 많아 수비에 약점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뭉쳐야 찬다처럼 연예인들을 대거 섭외하는 쪽으로 방향을 완전히 틀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결국은 이런 이유가 클 것이다. 다만 불꽃야구 3회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아 JTBC 측에서 기존 선수단에 오퍼를 한 것은 거의 확실해보인다.[10] JTBC가 등록한 상표권은 특정 폰트(도형, 질감, 그림) 색상이나 질감까지 유사해야 보호받을 수 있는 상표권이며, 런닝맨, 무한도전과 같은 고유명사로 널리 알려진 텍스트에 대한 상표권이 아니다.[11] 당장 스튜디오 C1 단독 채널의 영상에 출연한 기존 멤버만 해도 김성근 감독, 이광길 코치, 오세훈 트레이너, 박용택, 정성훈, 이택근, 송승준, 더스틴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임상우, 문교원, 선성권, 김선우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로 주요 멤버 거의 모두가 출연하거나 언급되었다. 또한 연습 경기 영상에 전 두산 베어스 소속 유격수 김재호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트라이아웃을 통해 새로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12] 팀 발대식과 독립리그 구단과의 연습 경기가 진행되었다.[13] 연습 경기 영상을 보면 선수들이 기존 유니폼이 아닌 현역 시절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정성훈은 LG 트윈스 유니폼(원래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으려다 작아서 못 입었다고 한다.), 이대호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유니폼, 최수현은 연천 미라클 유니폼을 입었다. 의류에 사용되는 로고 관련 상표권을 JTBC가 갖고 있어서 그렇게 한 듯하다. (다만 의류 한정이다.) 특히 사전에 검은색을 가져오라 공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파란색이 아닌 게 주목할 부분이다.[14] 이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이 타자 헬멧이나 포수 장비 등 팀 장구류인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인 만큼 색상은 차치하더라도, 몬스터즈의 M 로고를 제거한 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15] 최강야구, 김성근의 겨울방학이 여기에 해당한다.[16] 다만 이 부분은 JTBC가 직접 낸 스핀오프 홍보 기사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TVING에서 스핀오프를 방영한 문제를 가지고 소송을 건 것인지, 아니면 자료 화면을 다른 방송사에 제공하는 등의 다른 문제인지 확실하지 않다.[17] 기존 선수단이 거의 그대로 유임되고 김재호 등 새로운 출연진들도 포착되었다. 다만, 서동욱, 이홍구, 국해성, 강민구, 윤상혁, 이용헌, 고대한은 재계약이 불발되었다.[18] 다만 실제 방송에서는 서사는 물론, 각종 기록들까지 최강야구 시절의 것을 그대로 계승하고 써먹고 있다. 직접 언급은 못 하기 때문에 전생이라던가 꿈을 꿨다는 등 돌려서 언급한다. 사실상 최강야구라는 타이틀만 언급하지 않는 수준이다.[19] 이때 장시원 PD가 "팬들을 향한 좋은 콘텐츠 양산을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뚜벅뚜벅"이라는 표현은 불꽃야구 공개 이후에도 본편 및 프로모션 등에서 우리만의 콘텐츠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 더 나아가 불꽃야구 자체의 구호로 자주 사용된다.[20] 이미 JTBC가 불꽃야구 서비스사에게도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에서 OTT 입장에서는 불꽃야구를 대가로 거대 콘텐츠 공급사인 JTBC 콘텐츠를 모두 포기해야 할 확률이 높고, JTBC 콘텐츠를 서비스하지 않는 경쟁 OTT나 TV 방송사라도 굳이 불꽃야구를 품으며 JTBC와의 법적 공방에 동참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이 논란 자체가 JTBC와 기존 제작진의 갈등인 만큼 불꽃야구를 서비스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JTBC와 완전히 척을 진다는 선언이나 다름없기에 OTT와 방송사들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21] 하와이 여행 내용과 마찬가지로 트라이아웃에서도 작년도 트라이아웃을 언급하거나 시즌을 언급하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22] 현재 최초 공개를 진행한 정규 회차 중 2주 넘게 유지된 회차는 6화뿐인데, 팬들은 SBS Plus 생중계 예고 때문이 아닐까 추정 중이다.[23] 중요한 것은 바로 6월 22일 SBS Plus의 직관 방영이 이루어졌다는 것. 즉 팬들의 예상대로 생중계 예고 때문에 신고하지 않은 거고, 생중계가 진행된 이후 신고하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24] 실제로 이후에도 JTBC가 비슷한 루틴으로 최신 회차와 재업로드됐던 그 전 회차를 비공개하면, C1이 이를 인지하고 바로 최신화를 재업로드하고 있다.[25] 불꽃 파이터즈 뿐만 아니라 상대 팀 장비 지원까지 포함한 계약이다.[26] 실제로 SBS Plus 측 예고 영상과 실제 중계 등에서 의도적으로 불꽃야구 타이틀을 사용하지 않고 특집야구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등, 어디까지나 '불꽃야구'가 아닌 '불꽃 파이터즈의 경기'를 특별 생중계한다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27] 참고로 앞으로 생중계를 정기적으로 더 진행하겠다는 명확한 언급은 없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중 일부는 새로운 해설진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그 시작이 두 번째 생중계다"라는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28] 특히나 급하게 오픈한 것임을 감안해도, 공개 당시 C1 자체 플랫폼에는 구독, 광고를 비롯한 수익화 수단이 전혀 없던 상태였다. 자체 플랫폼 업로드는 본방송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데, 그 사이에 유튜브에서 광고 및 슈퍼챗 수익을 최대한 끌어모으려는 목적으로 보인다.[29] 생중계에서 SBS Plus가 자체 온에어/VOD나 클립을 만들지 못한 것도 스튜디오 C1이 전권을 갖고 있어서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자체 플랫폼 오픈 이후 공개된 8화부터 본편 엔드카드 스튜디오 C1 로고에 기획/제작/투자에 더해 배급이 추가되었다.[30] 물론 어디까지나 JTBC의 행동으로 불꽃야구가 완전히 폐지되는 것을 지지한 것이지 JTBC에서 최강야구를 새로 제작한 것 자체는 썩 좋게 보지 않았다.[31] 최강야구와 빽 투 더 그라운드의 기반이 된 '은퇴 선수들을 모아 야구 팀을 꾸리는 프로그램'이라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제공한 인물이다.[32] 다만 문성현의 경우 FA 미계약 상태로 독립 리그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은퇴는 아니다.[33] 이후 오주원은 계속해서 이런 비판이 이어지자 자신의 SNS에 '원래 전반기까지만 하고 그만둘 예정이었고, 몸이 안 좋은 건 사실'이라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인터뷰를 했다.# 재밌는 건 오주원은 이전에 장시원 체제의 최강야구에 있었다가 2023 시즌 이후 키움 코치직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는데 2년도 안 돼서 상황이 반대가 된 것. 당시 장시원은 언제든 복귀해도 좋다고 떠나보내긴 했는데 장시원이 불꽃야구로 독립하게 되면서 입지가 다소 애매해진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추후 오주원은 불꽃야구에서는 오퍼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퍼를 보내온 최강야구를 택했다는 얘기까지 했다.[34] 이후 승률에 관계없이 경기 성적에 따라 아마추어 야구 발전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포맷이 변경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금 마련 포맷은 이전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꿈의 구장 건립 기금으로 활용됐던 바 있다.[35] 몬스터즈 시절엔 수많은 요청에도 단독 채널 개설을 끝내 해주지 않았던 것과 달리, 새로운 최강야구는 창단하자마자 독립 채널이 생긴 것에 대한 기존 팬들의 불만 여론도 있다.[36] 선수 티저 첫 영상이 번호 변동과 관련해서 민감한 사안이 걸린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자료 영상을 재편집한 버전인데, 하필 이 경기 당시 상대 팀(SK)의 감독이 다름아닌 현 파이터즈 감독인 김성근이었다. 때문에 대놓고 저격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다.[37] 이 티저에서 김태균을 대인배라고 봐야 하는게 김태균은 한국시리즈 우승반지가 없을 뿐이지 2010년에 딴 일본시리즈 우승반지는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강야구 출연진 중 모든 프로리그 통틀어 우승반지를 아예 가지지 못한 선수는 심수창과 이대형이다. 다만 이대형은 이미 티저가 나왔기에 여기에는 안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심수창도 하술하는 티저가 준비되어 있던 탓인지 나오지 않았다.[38] 최강 몬스터즈와 달리 앞에 '최강'이 붙지 않는다.[39] 팀명 발표 이전에도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메인)를 ckmonsters에서 ckbaseball로 변경하는 등 몬스터즈라는 명칭을 버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엠블럼 발표와 함께 이를 공식화한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공식 굿즈샵인 최강야구 스토어도 브레이커스 테마로 개편하며 몬스터즈 관련 상품을 모두 내렸다가, 이후 몬스터즈 상품들을 최대 70%의 할인과 함께 떨이로 팔았다.[40] 작년까지와 동일한 방송 시간대를 유지한 것이다. 불꽃야구 최초 공개가 월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해서 보통 10시 반 전후로 끝나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적으로 맞대결을 피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애초에 현재 불꽃야구 시간대에는 이미 주중 통채로 겹치는 방송이 있기 때문에 쉽사리 편성을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한편 불꽃야구와 최강야구를 둘 다 시청하려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불꽃야구가 끝나자마자 바로 최강야구를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긴 했다.[41] JTBC가 티저에 몬스터즈 시절의 방영분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몬스터즈 시절 최강야구의 저작권은 여전히 JTBC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스튜디오 C1도 이 점은 인지하다보니 출연진들도 전생이나 꿈이라고 돌려 얘기하거나, 붙은 적이 있었느냐고 얘기할 뿐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구 최강야구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감독들의 발언에 대해서는 '꿈을 꾸셨구나' 라는 등 말을 돌린다.[42] 정확히는 몬스터즈 풀착장 상태로 캐비닛을 열고 몬스터즈 모자만 벗은 뒤 닫아두고, 다시 열었더니 브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이미 입은 상태로 캐비닛 안에 있던 브레이커스의 모자를 다시 썼다. 이때 '그리고 3년 뒤, 브레이커스로 다시 돌아온 최강야구'라는 자막이 뜨는데, 몬스터즈(= 스튜디오 C1)가 방출한 심수창을 브레이커스(=JTBC)가 다시 불러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43] 저작권법 제2장 제6조(편집제작물) : ①편집저작물은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44] 저작권법 제2장 제14조(저작인격권의 일신전속성) : ①저작인격권은 저작자 일신에 전속한다.[45] 출판사에 특정 비용을 받고 전체 권한을 넘기는 것을 말한다. 인세 계약일 경우에는 판매량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지만, 매절 계약은 전체 권한을 넘기는 대신 비용을 받는 형태가 된다.[46] 저작권법 제2장 제3절(저작인격권) 제11조(공표권) : ①저작자는 그의 저작물을 공표하거나 공표하지 아니할 것을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47] 법적으로 봤을 때 저작인격권은 일신전속적 권리이기 때문에 법인의 저작인격권은 법인이 해산하면 소멸된다. 그리고 저작권법에 따라 법인 등의 명의로 공표되는 업무상 저작물의 저작자는 다른 규정이 없을 시 해당 법인에 저작인격권이 속해있게 된다.[48] 사실상 모든 부스터즈가 JTBC를 적대하고 부싯돌즈로 넘어갔으나, JTBC 최강야구도 같이 보거나 아예 그쪽으로 넘어간 시청자도 없지는 않다.[49] 특히 심수창에 대해서는 "재활을 위한 노력도 안 하고 김성근을 피해 도망다니며 태만을 하다 방출된 것이다", "야구가 아닌 예능을 하고 싶어 떠난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더한 비난을 가하고 있다. 다만 배신자 낙인은 두 사람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는데, 둘 다 불꽃야구에서 오퍼 자체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수창은 방출 이후 장시원 체제 하에서 재입단 기회가 아예 주어지지 않았고, 오주원의 경우 복귀 관련 메리트는 어디까지나 최강야구 간판 아래에서 보장을 받는 것이지 불꽃야구로 승계된다는 언급은 없었다. 실제로 오주원이 직접 밝히기로 불꽃야구 측의 오퍼가 없었다고 하며, 결론적으로 최강야구라는 브랜드 아래 보장된 복귀 메리트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50] 최강야구가 한창 방영되던 당시 커뮤니티에선 프로 선수보다 최강야구 선수들이 더 잘한다거나, KBO 리그의 1,000만 관중 돌파를 순전히 최강야구 및 불꽃야구의 영향력 덕분이라고 과대 포장하는 등의 어그로들이 들끓었던 탓에 이런 악질 팬덤에 질려 최강야구를 싫어하게 된 야구 팬들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특정 장면 무한반복이나 논란이 있는 인물에 대한 미화성 편집, KBO 팬들을 존중하지 않는 연출 등 프로그램 내적인 이유로 싫어하게 된 사람들 역시 적지 않았다.[51] 엄밀하게 말하면 KBO 리그 1군에서만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 2군에서는 2011년 이용훈의 기록이 존재하며, 불꽃야구의 상대팀이 가장 급이 높아도 프로리그 2군 팀이란 걸 감안하면 2군 기록인 이용훈의 기록보다 더 높게 평가될 이유도 없다.[52] 이 부분은 그나마 불꽃야구 측에서도 빠르게 인정을 하고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하며 일단락됐다.[53] 물론 당사자인 kt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양쪽에서 각각 이대은과 이종범이라는 두 폭탄을 이미 뒤집어썼던 탓에 임상우 지명 이전부터 두 프로그램 다 평판이 좋지 않았다.[54] JTBC가 직접 주간 아이돌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끌어들여 만든 아이돌룸, 그리고 마찬가지로 식신원정대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타 방송국에서 만든 식신로드가 있다. 다만 식신로드는 식신원정대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MBC every1에서 내쫓아버려서 이 쫓겨난 사람들을 가지고 만든거라 얘기가 다르긴 하다.[55] 특히 선구자나 대표자격 프로그램들이 성공 이후에 등장한 다른 유사 프로그램들에 밀리는 경우도 발생했기 때문에 더더욱 이후 대처 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56] 심지어 중앙그룹은 삼성그룹의 이건희 아내이자, 이재용 현 삼성그룹 회장의 모친 홍라희 여사의 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CU를 운영하는 BGF그룹도 홍씨 일가 기업이고, 결정적으로 JTBC의 모태부터가 이병철의 영향력이 닿아 있던 동양방송으로 사실상 CJ그룹처럼 범 삼성가 그룹에 가깝다.[57] 동양방송 시절부터 박정희, 전두환 등 서슬퍼런 독재정권을 비판했다가 언론통폐합으로 언론을 통째로 잃는 아픔을 맛 본 곳이 바로 중앙그룹이기도 하다.[58] 쉽게 말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김성근의 문제점을 총망라해서 저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불꽃야구 팬덤에서 금지어가 된 심수창도 한화 이글스에서 선발+불펜 추격조 필승조 등등으로 비참하게 굴려진 전적이 있었다.[59] 다만 고령이란 나이 때문에 역풍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으며, 그간 JTBC에서도 김성근의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왔기 때문에 자가당착에 빠지는 문제 또한 있다. 만약 턴다고 하면 장시원과 그 주변 인물을 터는 쪽으로 움직이지 김성근을 건드리는 건 중앙그룹에서도 위험한 행위이다.[60] PPL 확대가 대안이 될 수 있으나 광고주 입장에선 거대 광고매체인 중앙그룹에서 어떤 보복을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선뜻 광고를 내주기 힘들다. OTT 재판매 역시 후술하는 이유들로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최강야구의 높은 화제성이 TV 본방송 보다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에서 나왔음을 생각하면 역시 치명적인 요소다.[61] ENA의 경우 모회사 KT의 OTT Seezn이 있던 시절에도 타 채널 및 OTT에 콘텐츠를 지속적을 공급했고, Sezzn이 TVING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이 움직임이 더 본격화되었다. 장시원 PD가 채널A 소속이던 시절 제작한 강철부대 역시 ENA(당시 SKY)와 공동 제작했지만 티빙, Wavve를 포함한 여러 OTT에 공급되었다.[62] 스톡킹에서 김구라는 방송계에서의 얘기를 전해주면서 최근 넷플릭스도 제작비 감축으로 인해 기대작에만 돈을 쓰고 다른 작품에는 다소 아끼는 편이며, 최강럭비의 흥행 참패로 인해 넷플릭스는 C1 측에 접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63] 실제로 SBS Plus 생중계 발표 이후 팬들은 SBS에 대한 지지를 보내는 한편 SBS Plus의 채널 번호를 공유하는 댓글이 상위 댓글로 올라오기도 했다. SBS Plus에서도 불꽃야구 측과 별개로 실제 야구 중계와 동일하게 중간광고 및 가상광고를 배치했고, 중계 종료 후 팬 커뮤니티에서 해당 광고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64] 다만 MBC와 유사한 뉴스 디자인을 쓰지만 실제로는 MBC 보도국에서 일반 뉴스 영상이나 14F처럼 정식으로 제작한 영상이 아니라 MBC의 인터넷 서비스를 담당하는 iMBC에서 별도로 제작하는 일종의 렉카형 채널임을 감안해야 한다.[65] 게다가 JTBC는 무리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스포츠 중계권도 과하게 많이 사들이기도 해서 스포츠 경기 중계로도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인데, 2024 파리 올림픽이 생각만큼 시청률이 좋지 못했고 주목도도 떨어졌던 상황이라 스포츠 중계권이 독이 든 성배로 바뀌는 중이다.[66] 물론 방송국/OTT 정규 편성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최강야구 시절보다 절대적인 PPL/제작지원 수도 아직 적기도 하고, 이미 수차례의 저작권 신고를 받은 지라 유튜브 광고 수익 역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튜디오 C1도 이를 알기에 더 많은 자체 광고/제휴와 직관 확대를 통한 수익 안정화를 노리고 있다.[67] 실제로 전용구장이 오픈되지 않은 7~8월에도 거의 매주 직관 경기를 열었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최강야구/비판 및 논란]]}}}{{{#!if external != "o"
[[최강야구/비판 및 논란]]}}}}}}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uuid=75f4a232-d0f3-4373-83bf-eea24c7c1482|r86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uuid=75f4a232-d0f3-4373-83bf-eea24c7c1482#s-|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최강야구/비판 및 논란?from=860|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최강야구/비판 및 논란]]}}}{{{#!if external != "o"
[[최강야구/비판 및 논란]]}}}}}}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uuid=75f4a232-d0f3-4373-83bf-eea24c7c1482|r860]]}}}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최강야구/비판 및 논란?uuid=75f4a232-d0f3-4373-83bf-eea24c7c1482#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최강야구/비판 및 논란?from=860|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