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15:24

친한(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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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주요 인사
3.1. 수장3.2. 핵심 인사3.3. 원내3.4. 원외
4. 탈한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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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親) 동훈의 줄임말.

법무부장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전 국민의힘 대표인 한동훈이 영입하거나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속칭하는 계파이다.

2. 역사

계파 치고는 그 색채가 흐리고 결집력이 매우 떨어진다. 비윤 초재선 위주라지만 대부분이 나경원 연판장 당사자들인 만큼 신념으로 비윤인 건 아니고 이너서클에 들지 못해 떨어져 나온 자들이 차기 대권에 일찍 베팅한 쪽에 가깝다.

추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한동훈의 행보에 따라 친한계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우선 제22대 총선에서 사무총장이라는 요직을 맡은 장동혁 의원이 재선이 되어 돌아오게 되었고, 김예지 의원 역시 지역구는 아니지만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원외에서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주로 친한계의 핵심인물로 꼽혔다.

총선 백서 작성을 둘러싸고 장동혁 의원이 앞장서서 한동훈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면서 조정훈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등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점차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한동훈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면서 장동혁 의원 주도 하에 캠프가 구성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지냈던 김형동 의원의 보좌진과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을 지낸 한지아 의원의 보좌진들이 한동훈 캠프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한계의 결집이 시작되고 있다.#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직간접적으로 돕는 현역 의원이 17명이라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김형동·장동혁·박정하·한지아 의원 등은 복수의 보좌진을 한동훈 당대표 후보 캠프에 파견했다고 하며, 친윤 출신인 배현진 의원의 보좌진도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를 돕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출신인 주진우 의원의 보좌진도 한동훈 당대표 후보 캠프 조직도에 이름이 올랐다고 한다.[1] #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연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한동훈의 압도적 1위 당선이 점점 유력해지고, 그 러닝박정훈]메이트들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의힘 내의 주류 계파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친윤계와 달리 계파의 주 구성원들의 평균 연령이 젊은 만큼, 원내 구성원들이 대부분 초, 재선 의원들 위주라는 한계 아닌 한계도 존재한다. 만약 한동훈 지도부가 구성될 경우, 수장인 한동훈이 당을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계파의 미래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가 62.84%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며 당원 및 여론의 강한 지지를 예상보다 더 얻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당권을 잡은 대권주자에 힘이 실리는 특성상 계파가 더욱 커지고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0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한동훈 당대표는 조경태, 송석준, 김예지, 김형동, 박정하, 배현진, 서범수, 장동혁, 고동진, 김건, 김상욱, 김소희, 김재섭, 박정훈, 우재준, 유용원, 정성국, 주진우, 진종오, 한지아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 21명과 함께 만찬 회동을 가졌다. 당대표 취임 후 첫 친한계 만찬인데, 친한계 의원들뿐만 아니라 중립 지대에 있던 의원들[2]까지 모였다. # #

한동훈 당대표 당선 이후 정치권 및 언론에서는 주윤야한(晝尹夜韓)이라는 신조어를 쓰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자 한동훈 당대표와 친한계 소속 의원 18명[3][4]은 곧바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국회 비상 본회의에 참석해 만장일치로 계엄령 해제 건의안에 찬성표를 던졌고, 계엄령 해제 이후로도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등을 촉구하며 계속해서 정부에 대한 압박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탄핵에는 일단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탄핵 표결에 있어 여당에서의 8표의 이탈이 필요한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쥐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수장인 한동훈 당대표가 지속적으로 입장을 바꾸며 탄핵 반대론으로 선회하면서 여론의 큰 비난에 직면했고, 김예지, 김상욱 두 사람은 의 입장을 무시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표결에 참여하면서 소속 정치인들이 제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계엄해제에 힘을 보탠 18인이 친한파로 분류되는 구도에 대해 당사자들이 익명으로 불편해하거나 의원총회나 본회의에서 한동훈 당대표의 견해에 반대되는 표를 던지기도 하는 등 단일 계파로서의 조직력이 사실상 붕괴되었다.

2024년 12월 12일 기준 한동훈 당대표가 결국 완전한 윤석열 대통령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시키는 윤리위를 소집하는 강수를 던지면서 친윤과 전면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2024년 12월 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가 어떻게 되고, 이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계파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친한계를 포함한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해 한동훈 지도부를 붕괴시키면서 계파가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 명목상으로나마 계파 수장인 한동훈 당대표는 가결 직후 기자 인터뷰를 통해 직무 유지를 선언했지만 그 직후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수장에게 통보도 없이 사퇴하여 한동훈 당대표의 입장이 이상해지면서 계파 소멸을 넘어 아예 단절에 가까운 태세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5]

결국 2024년 12월 16일,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대표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사실상 소멸 수순에 들어가는 듯하나, 사퇴 이후에도 친한계 10명이 회동을 가지는 등 어느 정도 세력을 규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김상욱, 김예지, 한지아 등의 의원들이 국민의힘에서 갈 곳을 잃은 상태인지라 계파의 소멸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듯하다. 다만 계파 규모는 성립 초기 원내에서만 30-40명까지 언급되었던 것에 비하면 별 볼 일 없어졌고, 그나마 남은 의원들도 6선의 조경태 의원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초선이나 비례대표 비중이 높아 미래가 밝다고는 볼 수 없다.[6]

3. 주요 인사

3.1. 수장

3.2. 핵심 인사

  • 조경태[친홍] (현 부산 사하구 을 국회의원, 현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장)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때는 한동훈 후보가 아닌 나경원 후보를 도왔다. # 그러나 한동훈 당대표 당선 이후부터는 친한에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된 직후 "실망스럽다"고 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당원에게 실망했다 그런 소리하시면 지지자들이 실망한다. 그런 말씀하지 마시라"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고, # 채상병 특검법 발의에 대해 "당이 한 대표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등 한동훈 당대표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동훈 당대표 역시 본인이 이전부터 내세웠던 어젠다인 '격차해소'를 다룰 당내 특위 위원장에 조 의원을 임명했다. # 다만 조경태 의원은 배현진 의원과 달리 홍준표 대구시장와 완전히 결별하지 않았고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한 소리도 "그런 말씀하지 마시라"라는 충고 정도지 결별 선언이 아니었으며, 조경태 의원 자체가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기 때문에 아직으로선 친홍과 친한계에 걸쳐 있는 인물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2024년 하반기 들어 부터는 친한계의 가장 주축 멤버로 변화하고 있다. 친한계 조찬, 오찬 모임 등 다양한 모임에서 브리핑을 조경태 의원이 맡고 있으며 대언론 역시 조경태 의원이 맡고 있는 상황. 아예 친한계 회동 전후 기자들의 질문에서 자세한 내용은 조경태 의원에게라며 조경태를 가장 가까이 두고 있는 것을 말하기도 했다. 친한계는 대부분 초재선 의원이거나, 원외 혹은 복귀 의원인 것을 감안하면[9] 아무래도 내리 6선을 한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보니 정치 경력이 짧은 한동훈 당대표에게 이것저것을 조언하는 위치에 있는 듯 하며 이를 감안해 한동훈 당대표 측이 전진배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특히 조경태 의원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내용이 실제 한동훈 당대표의 의중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차후, 만약 친한계의 명맥이 이어진다면 조경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보이는 이유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때 친한계로 분류되던 의원들 중 한지아 의원와 더불어 유이하게 탄핵 찬성에 표를 던진 의원으로 판단된다. 이후 친한계의 붕괴 뒤에도 한동훈 당대표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며 한동훈 당대표의 몰락에 안타까워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보였다. 종합해 볼 때, 당대표직을 사퇴한 한동훈 전 대표가 다시 정계에 복귀한다면, 원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으로 보인다.

3.3. 원내

  • 강선영[영입인재]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육군항공사령관 출신으로, 2024년 2월 1일, 한동훈의 제안으로 영입인재로 입당하면서 비례대표 5번을 부여받아 국회에 입성하였다. 한동훈 대표 취임 후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야권이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을 제기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자 국민의힘이 이를 ‘사기탄핵 공작’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면서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부터 여러 언론에서는 친한계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
  • 배현진[친윤] (현 재선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기간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의 지지 현역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국면에서 상대 후보들의 한동훈 당시 당대표에 대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엄호했었다. # 본래 이준석 대표 축출 시기만 해도 대표적 원내 친윤 인사로 분류되었으나, 총선 직후 이철규의 원내대표 출마설에 정면으로 반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친윤계와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었고, 전당대회를 거치며 완전히 친윤계를 등지고 친한계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 김상욱[영입인재][국민추천제] (현 울산 남구 갑 국회의원)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야심 차게 추진한 '국민추천제'로 전략공천을 받았으며 제22대 국회 당선 이후에도 한동훈 당대표에 호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 다만, 여타 친한계 의원들과 같이 단체로 활동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내내 탄핵 찬성 스탠스를 가지며 지속적으로 국민의힘 주류 계파와 마찰을 빚었고 한동훈 당대표의 사퇴 이후 만찬회동에 기존 친한계와 함께하였다. 탄핵 정국에서 김예지 의원와 함께 지명도가 올라간 의원.
  • 유용원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BEMIL 군사세계(구 유용원의 군사세계)란 사이트를 운영해왔다.
  • 한지아[비대위]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 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비대위원을 지냈고,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탄핵 표결 때 여타 친한계를 자처했던 의원들이 전부 돌아서던 와중에 조경태의원과 더불어 유이하게 끝까지 찬성 표를 던지며 의리를 지켜준 것으로 보인다.

3.4. 원외

  • 류제화[친안] (현 세종특별자치시 갑 당협위원장,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안철수의 수행비서 출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해 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소속이 되었다. 한동훈 체제에서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 당원게시판 논란을 비롯한 여러 이슈에 대해 한동훈 대표 및 친한계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송영훈[친안] (현 국민의힘 대변인)
    각종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정치 평론가로서 출연하여 한동훈을 호평했으며, 한동훈 대표 취임 후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부터 각종 언론에서 친한계로 분류한다. #
  • 윤희석 (현 국민의힘 대변인)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갑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에서 비례대표 전주혜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 제22대 총선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캠프인 '시작 캠프'에 합류하여 그의 당선에 힘을 보탰다. 한동훈 대표 취임 후 2023 김기현 지도부에서 대변인을 맡은 데 이어서 또 다시 유임되었다. # 본래 윤석열의 대선후보 시절 캠프에도 있었기에 본래 범친윤으로 분류되었으나, 전당대회 때부터 묘하게 스탠스가 바뀌기 시작하여 현재는 완전히 친한계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간 의견 격차가 존재하는 의정갈등 등의 현안에 대해 대통령실을 비판하고 한동훈 대표를 엄호하는 등의 스탠스를 계속 보이고 있다.
  • 조해진[친이][친유][소장파] (전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의원, 현 경남 김해시 을 당협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싱크 탱크인 안국포럼 출신으로, 친이계로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으면서 유승민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대선 캠프에도 참여하였다. #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 대국민사과를 요구하거나 채상병 특검 조건부 수용 검토를 주장하는 등 꾸준히 비윤 성향을 보이고 있다. # # # 그리고 당 내부에서 처음으로 한동훈의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지지하고, '한동훈 책임론'을 부각하는 총선백서 특위를 비판하는 등 전당대회 이전부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호의적인 성향을 보였다. # # 한동훈 대표 당선 이후에는 이재명에 맞서 국민의힘과 한동훈 지도부 중심으로 결집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

4. 탈한

  • 장동혁[비대위] (현 재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전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한 판사 출신으로 친한계 좌장으로 분류되는 정치인이다. 한동훈이 비상대책위원장 재임 시기에 사무총장을 맡았다. 제22대 총선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세웠던 이조심판론에 대해서도 옹호 입장을 밝히는 등 # #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엄호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고, 최고위원 후보 중 최다 득표자가 되어 수석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2023년 12월에는 친윤계가 주장하던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를 추대하는 건 합리적으로 반대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오히려 사무총장 적임"이라며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및 탄핵 국면에 들어서면서 한동훈과의 의견 차이로 인한 불화가 있고, 친윤한동훈 지도부 무너뜨리기에 포섭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 일고 있다. 결국 최고위원을 사퇴하며 사실상 친한계에서 벗어난 것이 증명되었다.
  • 고동진[영입인재] (현 초선 서울 강남구 병[65] 국회의원)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출신으로, 한동훈이 비상대책위원장이던 당시, 직접 저서까지 읽어가며 영입한 인사다. 제22대 총선 참패 후에도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은 잘못되었고 기회를 더 줘야 한다며 옹호했다. # #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선 친한계인 고동진ㆍ김건ㆍ김소희ㆍ김재섭ㆍ안상훈과 함께 5인의 탄핵 찬성파로 나왔으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의 사퇴로 한동훈 지도부 체제가 붕괴하자 진종오 의원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에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하며 빠르게 친한계에서 벗어났다. #

5. 기타

  •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성향을 뜻하는 친한()과 한자까지 동일하다.
  • 한동훈 본인은 친윤·친한 등 정치권에서의 계파 분류에 대해 "굉장히 후진 구분"이라며 "제가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저를 맹종할 만한 사람들을 친한으로 부른다면 정치적으로 존재해선 안 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친한계 인사들이 모인 만찬에서도 일부 참석자는 "우리는 (한동훈 대표에게) 용비어천가를 하지 않겠다"며 쓴소리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한동훈 대표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6. 관련 문서


[1] 다만 보도 직후 주진우 의원실은 "보좌진을 캠프에 파견한 사실이 없다"고 전해왔다.[2] 김재섭, 김건[3] 곽규택, 김상욱, 김성원, 김용태, 김재섭, 김형동, 박수민, 박정하, 박정훈, 서범수, 신성범, 우재준, 장동혁, 정성국, 정연욱, 조경태, 주진우, 한지아[4] 친한계 중에서도 배현진, 진종오 등 일부 의원들은 해외 출장과 국회 봉쇄 등의 이유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5] 기본적으로 계파라면 조직 내 소통을 통하여 어느 정도 공감대와 싱크탱크가 형성되었을 때 성립하는 그룹이지만 한동훈 당대표는 비상계엄 정국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의견을 총 4번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측근들과 일말의 소통도 없이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측근으로 분류되었던 최고위원들이 상호 간의 신뢰를 모두 잃어버렸다.[6] 비례대표 의원은 당적이 바뀌면 의원직을 상실하므로 만약 한동훈 전 대표가 아예 탈당을 하고 창당 또는 타당 합류 등을 통해 새 출발을 한다고 하면 선뜻 따라나서기 어렵다. 물론 국민의힘에 남아도 대선은 고사하고 차기 총선에서도 컷오프 당할 확률이 높다.[친이] 친이 출신[친홍] [9] 장동혁, 박정하(재선)/진종오, 정성국(초선)/신지호, 김종혁(원외)[친유] 친유 출신[비대위] [소장파] [영입인재] [영입인재] [영입인재] [첫목회] [비대위] [영입인재] [친윤] 친윤 출신[이준석계] [영입인재] [국민추천제] [영입인재] [국민추천제] [영입인재] [비대위] [비대위] [비대위] [친안] [친유] 친유 출신[소장파] [친이] 친이 출신[친안] [소장파] [35] 예비선거운동기간으로는 1번, 본선거기간으로는 3번이다.[구민주계] [비대위] [첫목회] [소장파] [첫목회] [41] 한동훈의 부친인 한명수의 고향이 이 지역구에 속해있으며, 한동훈의 본적이기도 하다.[친안] [영입인재] [첫목회] [비대위] [첫목회] [친안] [친유] 친유 출신[이준석계] [소장파] [친박] [52] 조중동 등 보수언론들의 논조가 대체적으로 한동훈 쪽에 호의적인 경향이 있기는 하나, 이현종은 그 중에서도 특히 그 논조가 강한 편이다.[비대위] [영입인재] [친이] 친이 출신[친유] [소장파] [영입인재] [비대위] [영입인재] [친이] 친이 출신[비대위] [소장파] [영입인재] [65] 한동훈 전 대표의 거주지인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이곳에 속해있으므로, 한동훈 전 대표가 고동진 본인의 지역구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