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5:41:29

틀딱/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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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극단주의
1.1. 극우극좌1.2. 정치 발전 저해1.3. 온라인에서
2. 대중교통 내에서의 민폐 행위
2.1. 시내버스&마을버스2.2. 지하철, 전철(도시철도)2.3. 열차2.4. 도로2.5. 비행기
2.5.1. 고추장 뺏기
3. 공공시설에서의 민폐
3.1. 도서관3.2. 병원3.3. 관공서 및 은행3.4. 음식점3.5. 유원지, 관광지3.6. 전시회, 박람회3.7. 무료 비품 제공 장소3.8. 백화점, 마트 등
4. 가정에서
4.1. 가족간의 서열 짜기4.2. 막내일수록 힘들고 고달프다
5. 나이와 권위의식을 앞세운 꼰대질
5.1. 나이드립5.2. 군부심5.3. 기성세대의 체벌위주 훈육중시5.4. 권위주의적 행태
6. 오지랖
6.1. 사생활 침해6.2. 대중 문화 탄압6.3. 의상에 대한 지나친 불쾌감6.4. 타인의 족보 물어보기6.5. 정치/종교 묻기
7. 각종 범법행위
7.1. 성범죄7.2. 뇌물관련7.3. 뒷조사관련7.4. 묻지마 범죄 및 테러
8. 기타 사례들
8.1. 청년실업관련8.2. 질병 관련
9. 대응법10. 결론

[clearfix]

1. 정치 극단주의

1.1. 극우극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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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이면 우파가 압도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극우 vs 극좌로 첨예하게 대립하며 정치 집회를 주도하거나 동원된다.[1][2] 꼭 무슨 집회를 하지는 않더라도 정치에 너무 과몰입한다. 예를들어 경상도가 어쩌고 전라도가 어쩌고 하면서 지역 드립을 치거나 좌익 또는 우익이 어쩌고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언성을 높인다. 물론 종북주의자, 종북 세력은 사라져야 하지만 문제는 종북이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게 그닥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대개 이들은 매우 편협하고 독선적이다.

1.2. 정치 발전 저해

민주정치의 가장 큰 요소는 관용과 자유토론이다. 그러나 권위주의와 전체주의로 들어찬 이들은 다른 생각과 소신을 인정하지 않고, 개혁 세력에 일절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1.3. 온라인에서

심지어 이 틀딱들은 온라인에서도 정치 문제로 깽판을 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하다보니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활동하는 노년층=정치병 걸린 틀딱"이라는 인식까지 생겼다. 실제로 노년층들 중에는 온라인에서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일이 많다.

특히 SNS에서 이렇게 정치병을 보이며 깽판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키보드 배틀의 경우, 키배를 벌이는 이들 대부분은 현실에서는 맹수가 아니거나 적어도 온라인에서처럼 거칠진 않은데, 반면 틀딱들은 현실에서의 깽판을 넷상에서도 그대로 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틀딱들이 온라인에서 키배를 벌이게되는 경우 대부분 정치병으로 인해 타인한테 시비를 걸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2. 대중교통 내에서의 민폐 행위

2.1.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인들이(특히 등산) 단체로 이동할 때 정당한 사유[3] 없이 버스 무임승차하기, 새치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승객한테 자리 양보하라고 강요하거나 눈치 주기. 아니면 말 없이 한 대 퍽 때리면서 대놓고 비키라고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심하면 출퇴근 시간에 맨 뒤칸 자리 중 가운데에 앉아 옆에 있는 자리에 못 앉게 쩍벌남으로 앉는 경우가 있다. 최악의 경우 버스 기사에게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 다음 자리에 앉아서 버스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욕설을 하거나, 별 문제 없이 잘 가다가 내릴 때 쯤 돼서 허리가 나갔니 하면서 버스 기사와 주변 승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기사가 원하는 곳에 세워주지 않았다고 앙심을 품어 수류탄을 소지했다가 격발 시도한 일도 있었다. 다행히 그 수류탄이 옛날 문화대혁명 시절 물건이라 불발로 끝났다고.[4]

시외버스고속버스에서는 열차와 마찬가지로 좌석제 차량에서 남의 자리를 뺏는 습관이 많다. 뒷자리 좌석번호를 발급받았는데 앞자리를 차지하고 안 비켜주는 행위인데, 이럴 경우에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안 된다면 기사, 검표원 등 직원을 부르도록 하자. 티켓 끊었는데 잃어버렸으니 태워달라고 깽판을 쳐서 지연출발을 일으키는 경우도 꽤 있다. 보통 이런 경우 검표원이 좌석번호를 물어본다.[5]

이들은 자신이 노약자니까 당연히 자리를 양보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이가 많으니까 자신들이 뭘 해도 사람들이 다 들어줄 것이라 생각하는데 덩치 큰 청년이 고함을 지르면 되려 찍소리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전 항목에 대해서 공통적인 부분은 큰 체격이나 날카로운 인상의 젊은 남성에게는 상당히 조용하다. 주로 단신의 호리호리한 남성이나 여성들이 이들의 주요 타겟.

2.2. 지하철, 전철(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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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객이 노약자석에 앉는 게 물론 보기에 거슬릴 수는 있지만 실제로 일시적 교통약자라서 앉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광경이 이들 눈에 보이면 그 자리에서 쫓아내려고 든다.

또 다른 사례로는 자리에 먼저 앉으려는 사람을 밀치고 자기가 앉는 행위가 있다. 그리고 분명히 내릴 사람이 먼저 내리고 그 다음에 탑승하는 게 원칙인 데, 그냥 밀고 들어간다.

지하철 역 중에 경마장 같은 큰 공원이나 산을 끼고 있는 역이 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 등산 가방을 메고 여러 명이 몰려타는 데 가뜩이나 인원도 많으면서 백팩 때문에 주변 승객이 불편을 겪는다.[6]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등산 이후의 땀냄새까지.

이들이 큰 소리로 통화나 잡담하는 것은 청각기관의 노화 때문이라고 봐도 일리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면[7] 그와 반비례로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생각보다 큰 목소리로 말한 경험은 한두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즉 노인은 자기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때문에 주위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지적을 해주기 마련인데 도리어 적반하장식으로 뭐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비슷한 예로 지하철에서 야설을 볼 때 텍스트를 크게 하고 보는 것도 있다. 시력이 나빠져서 그런 것이다. 이게 웃긴 게 반경 2m 주위에서 글자 내용이 다 보인다.

물론 1차적으로는 이런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부 노인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야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나이에서 앞서면 껌뻑 죽었지만, 현재는 이런 분위기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망나니 기질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있기 마련이다. 노인이 행패를 부리다가 화를 당해도 근래에는 나잇값 못 하는 꼰대 노친네 취급만 받을 수도 있다. 사람들의 반응도 냉담하다.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나이를 똥꼬로 먹었나?" 등으로 비난한다.

틀딱충의 사례를 쓰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본인들 스스로가 자초한 현상이다.

급기야 2022년 11월 30일에는 한 틀딱충이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원역에서 배추를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지하철을 타려다 카트 앞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틈새에 걸리는 바람에 10여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퇴근길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더더욱 가관인건 이 노인은 카트에 담겨있던 배추를 챙기는 일에만 급급했다. 관련기사

2.3. 열차

참고 링크. 베댓과 전체 댓글 참고. 엄청난 썰이 있다. 실제 사례다.

아예 무임승차로 잡아떼서 승무원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례가 늘어나자 철도 종사자들에 대한 직무 방해&폭행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무관용 원칙' 을 내세웠으니 이러한 광경을 보면 꼭 신고하자.[8]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국번없이 1588-7722이다.

심지어 다리를 다쳐 목발 짚고 자리가 없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데, 등산복 입고 힘 좋게 생긴 할아버지가 와서 자리를 비키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입석으로 좌석 뺏기는 진화한 경우라기 보다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자거나 혹은 자는 척을 하다가 좌석 주인이 젊거나 어린 사람이라면 그대로 좌석을 뺏는다. 물론 이런 행위는 엄연히 범죄행위이다.

굳이 대놓고 자리 양보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 다거나, 대놓고 주위 사람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헛기침)' 거린다거나 '아이고!! 다리야, 허리야!! 어린 노무 새끼들이 사람 잡네! 으른이 힘들다는데 제 놈들만 편하자고 위아래고 뭐고 없이 아주 지랄났네!' 등을 외쳐 주위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도록 해서 자리를 양보해 달라는 식의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당연한거지만 양보하는 것이 더 좋지만 앉아가도된다. 문제가 될거 같으면 승무원을 부르면 된다.[9]

하지만 진짜로 다리나 허리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아파도 좌석 주인이 탑승하면 무조건 해당 좌석에서 나와야 한다. 해당 좌석에 대한 권리는 엄연히 지정 좌석 승차권 소지자에게 있다.

버스지하철의 경우는 똑같이 요금을 내고[10] 자유석으로 가야 한다는 똑같은 입장이지만 열차의 경우는 경로 할인[11]과 입석 할인을 모두 받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보통 이런 열차라면 열차 출발 상당 시각 전에 매진인 상태이기 때문에) 제 돈 다 내고 미리 서둘러서 좌석을 예약한 사람은 상당히 억울해진다.

해외에서도 이런 틀딱충이 있다. 중국인이 쓴 자전적 수필에 따르면 깡촌에서 태어난 글쓴이가 베이징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엄청난 장거리 기차 이동을 해야 했다. 그런데 글쓴이가 기차에 타서 지정된 좌석에 가니 웬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뻔뻔하게 자기는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니 너의 자리에 앉아서 쉬어야 하고, 다음 역에서 내리니 깨우지 말라며 자는 척을 했다고 한다. 문제라면 야간 열차라서 다음 역이 5~6시간은 가야 하는 지역에 있었고, 결국 승무원에게 말하니 할머니가 자는 척을 하며 버텼고, 승무원이 경찰 신고한다고 하자 부리나케 자리를 비우며 "이래서 내가 젊은 놈들을 싫어해."라는 말을 하며 도망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명절 시즌에는 더 악화된다.

코레일은 무궁화호/ITX-새마을/ITX-청춘 3호차 일부 좌석과 새마을호 4호차 일부 좌석을 출발 20분 전까지 만 65세 이상에게만 판매하고 있고, 출발 20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았을 경우에만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는 코레일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한 사항이며, 만 65세 이상에게만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무궁화호 3호차 일부 좌석과 새마을호 4호차 일부 좌석 이외에는 일체 언급되지 않았다. 그리고 코레일 홈페이지 예약 창에서 출발 날짜가 많이 남은 날짜의 열차도 항상 좌석 선택이 되지 않는 자리가 이 자리이다. 이 때문에 열차 출발일 며칠 전에 지정석이 매진됐다고 표출되고, 열차 출발 일이 임박해질 때 잔여 지정석이 있다고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심야 시간대 출발하는 우등 고속버스의 좌석 중 노약자를 위한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1~9번 좌석과 KTX(KTX-산천 포함), 무궁화호 등에 있는 휠체어석(전동 휠체어 석은 제외)도 마찬가지이다.

단, ITX-새마을/새마을호는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이 아닌 시발역 출발 시간 2시간 전에 경로 전용 좌석이 속성 해제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출발일 2일 전(24시간 전)에 속성해제 될 수 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 만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1~7등급)를 위한 맞춤형 우대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제도는 경로 고객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우대 예약 서비스로,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하고 승차권 대금 결제 기한을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유보시키는 제도인데, 역에 대상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상이자증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단, 승차권 전화 예약 후 결제 기한 3회 초과로 자동 취소되면 6개월 간 우대 서비스가 제한된다는 점[12][13]을 주의해야 한다.

이런 제도가 아니더라도 굳이 입석 이용이 힘들다면 열차표를 며칠 미리 구입하거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는 등[14]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열차 표의 우체국 교부 및 우편 발송 서비스가 폐지되었고, 역이 없는 시골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앱 예매 이외의 방법으로 열차 표 예매하기가 힘든 건 사실이다.

게다가 만 65세 이상에게만 우선적으로 판매되는 경로 전용 좌석도 무궁화호, ITX-청춘 등 일반 열차에만 운영하지 KTX에서는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에 판매 돼지 않은 모든 경로 전용 좌석이 속성 해제 돼 일반인에게 판매하기 때문에[15][16] 역이 없는 시골에서는 경로 전용 좌석도 무용지물이다.

더 심한 경우에는 2000년대 말부터 시행 중인 '차내검표제도' 를 악용하여 사용 불가능한 무효 표나 인원수가 다른 자가 발권표 등을 들고 열차에 오른 뒤 검표하는 승무원에게 '나는 잘 모르겠다', '자식들이 이렇게 끊어줬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 '출발 역에서 검표를 확실히 안 했으니 너네 탓도 있는 것 아니냐', '눈도 잘 안 보여서 어떻게 아냐' 등등의 핑계를 대다가 통하지 않을 때는[17] "노인네가 잘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지 어떻게 어른한테 그렇게 박하게 구냐" 며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며 주변 사람들의 호응을 일으켜 승무원을 나쁜 사람 만든다. 이런자들은 철도사법경찰이 등장하면 기세등등한 태도는 없어지고 고분고분해진다.

사실 이 문서 안에 속하는 모든 행위가 그렇듯 젊은 사람들도 안하무인이면 충분히 시전 할 수 있고 블랙 컨슈머는 어디든지 존재하나, 이 행위에도 "눈도 잘 안 보이는데 글자는 콩알 만해서 몰랐다" 라는 핑계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더해 난 돈도 없으니 경찰을 부르든지 잡아 가든지 마음대로 해라, 내가 이 나이 먹고 도둑 기차 타겠냐 등의 핑계도 있다. 특히 이 종류의 공격은 여객 전무가 검표를 하는 일반 열차보다 젊은 여성 승무원이 많은 KTX에서 많이 벌어진다. 예전에 여성 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서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기 때문인지 요즘은 남성 승무원을 같이 태운다.

과거에 비해 노인이라도 등산을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열차 내에서 여객 전무한테 발각되더라도 상술한 온갖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그 자리에서 이탈, 온 객차를 돌아다니고 여객 전무는 그 뒤를 쫓아다니는 상황을 유발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1호 차에서 마지막 객차까지 왔다 갔다 하는 놀라운 근성과 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객 전무도 함부로 상대방을 붙잡아서 야기되는 폭행 시비를 피하고 싶어하는 입장을 악용한 수법이기도 하다. 아예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18]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다면 열차 승무원(여객전무)도 더 이상 방도가 없다. 열차 승무원들의 경우 열차 내 화장실의 비상열쇠를 소지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강제 개방할 수 있긴 하지만 이는 긴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 또한 최후의 수단이며 화장실 내부 고객이 개방을 원치 않을 경우 임의로 개방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에 합리적인 대처법은 승무원을 부른 다음 표를 보여 주고 '자리를 빼앗겼으니 어떻게든 처리해 달라'고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또한 KTX, 무궁화호, ITX-청춘 등 지정 좌석 승차권을 발권 하는 여객 열차 운임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최소한 1~2만원 이상 하는 요금인데 이걸 나이를 들이밀며 뺏는 건 그냥 도둑놈일 뿐이다. 열차 승무원이라고 대책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다. 지정좌석승차권 소지자가 탑승했는데도 입석 승객이 퇴거 하지 않아서 승무원(여객 전무)가 와서 처리를 했는데도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입석 고객이 좌석을 이용을 한다면 철도 경찰이 있는 정차역에서 입석 고객을 인계하게 된다. 다만 문제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여객 전무가 잘 안 돌아다닌다.사람이 없을 때에는 객차에 짱박힌다[19]

승무원이 자리를 점유한 노인에 대한 처리가 난감할 때(선점 노인이 심상치 않은 외형에 술냄새가 나는 경우 비롯)는 아예 다른 대체 좌석으로 발권자가 동의할 경우 자리를 옮겨주기도 한다.

즉, 좌석을 선점한 입석승객에 대한 처리가 난감해도 해당 좌석 승차권을 소지한 승객의 동의가 없으면 승무원이 임의로 좌석 변경을 하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A]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좌석을 선점한 입석 승객에 대한 처리가 난감해서 해당 좌석 승차권 소지한 승객의 좌석을 변경한다는 건 좌석을 선점한 입석 승객이 좌석 요금보다 저렴한 입석 요금으로 좌석을 이용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입석 승객이 좌석 주인이 나타났는데도 비키지 않는 것이다. 예시로 좌석을 2개를 구입한 사람이 한쪽에는 자기가 앉고 다른한쪽은 짐이나 애완동물 케이지등을 올려두고 가도되고 자리를 양보하지않아도 무관하다.

이것도 모자라서 무궁화호는 4호 차에 카페 객차를 달고 다니는데 술을 먹고 카페 객차의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다든가, 음담패설 등으로 성희롱까지 하는 경우에 이르러서, 아예 주요 역에는 경찰이 근무하고 언제든지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해두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카페객차를 입석승객 공간으로 개조한 상태라 그 일은 옛말이 되었다.

2.4. 도로

무단횡단을 당연시 여긴다. 지역에 따라선 고속도로도 예외가 아니다.[21] 일반 노인의 경우엔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게 힘들어서일 것이지만, 틀딱충 부류의 경우엔 염치가 없어지다보니 자기 안전조차 무감각하게 된 결과다.[22]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폐지 줍는 노인의 경우엔 작은 카트나 리어카로 도로를 활보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사실 무어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기다리거나 아니면 빨리 길을 비키도록 도와드리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앞서 서술되다시피 염치가 없어진 데다 나이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니 도로 위에서 세월아 네월아 느릿하게 지나가는데, 이게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가거나,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사람도 적은 멀쩡한 인도를 놔두고 굳이 차도를 따라 리어카를 끌고 가는 경우에는 아무리 '차도는 위험하니 인도로 올라오시라'고 말려도 고집을 부리며 듣지 않고 갈 길을 간다. 이러면 리어카 노인의 안전도 물론이거니와 차도가 이 노인으로 인해 막히거나 차량간의 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 운전자는 자칫하다간 사고가 날 수 있어 속도를 줄이거나 피해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정체나 차량간의 추돌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다.

교통사고를 가장하여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지팡이 값 물어달라는 사기를 치기도 한다. 즉 차에 일부러 지팡이를 들이밀고 부러진 지팡이 가격으로 돈을 갈취한다. 주로 이런 경우는 신호를 위반하고 가는 차량을 상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운전자들도 뭐라고 해명하기 어려운 상태.신호위반이든 틀딱이든 거기서거기다

2.5. 비행기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틀딱충을 만나면 그냥 다른 칸으로 옮기거나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탄다든가 하면 되지만, 비행기는 그게 어렵다. 일단 비행기는 문을 닫으면 착륙 전까지는 내릴 수도 없고, 설령 내린다 하더라도 표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게 아니니 말이다. 특히 항공권은 값이 비싸니 여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대개 이코노미석을 타는데, 이 좌석은 젊은 성인 남성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지라 무릎, 허리 관절 등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매우 불편하게 느낄 것이다. 게다가 항공기와 관련된 법, 에티켓 등을 접한 적 없는 노인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생각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비행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틀딱충 짓은 대표적인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좌석 뺏기. 옆 좌석 사람이 잠시 화장실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팔걸이를 올리고 드러누워 버리거나, 비상구 좌석 등을 차지한다.

일반 좌석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도 그렇지만, 특히 비상구 좌석은 비행기의 불시착 등 비상 상황이 터졌을 때 승무원에게 도움을 주고 가장 나중에 내릴 것을 약속하고 받는 좌석이다. 그런 사태를 방치했다가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나중에 복잡해지게 된다. 실제로 2015년 4월 8일 에어부산 김해-후쿠오카 편에서 한 70대 노인이 억지를 부려 비상구 좌석에 앉았다가 비상탈출 레버를 작동시키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왜 작동을 시켰냐고 하니 비상탈출 레버를 창문을 여는 손잡이로 착각했다고 한다[23]. 애시당초 비행기 창문은 인위적으로 열 수 없도록 이중통유리로 제작된다.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은 기내 서비스로 각종 와인위스키 등 고급 술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마시게 되어 고도가 높은 곳에서 마시니 기압차로 빠르게 취하는데, 그러면 젊은 여자 객실 승무원들이나 다른 여성 승객들에게 바로 술김에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하거나 취객들이 흔히 하는 난동을 부릴 수가 있게 된다. 해결책은 그저 해당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법에 따라서 그 사람을 구속 후 착륙 후엔 현지 경찰에게 인계해 주는 것 뿐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자기 가족들과 함께 못 앉았다는 이유로 아무 말 없이 남의 자리에 앉아서 행패를 부리거나 자기 자리라고 말하는 외국인들에게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동남아 행 비행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과 실랑이가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

땅콩 리턴 사건에서도 나온 일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는 말처럼 손놈들의 횡포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관대한 국내 항공사들 조차도 국제선에서 이런 사태가 생기면 해외에서는 얄짤없다. 특히 기내 난동과 테러에 민감한 미국행 비행기나 미국 내 이륙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무장 경찰들이 몰려오고, 비행기는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지는 난리를 겪은 뒤 다시는 미국으로 여행을 갈 수도 없을 것이다. 만일 해외 항공사면 소송으로 법원에 끌려갈 것이다.

2016년 3월 26일(현지시각) 하와이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을 출발해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배형태 씨(73)가 기내식을 제공하는 시간에 지정석에 앉지 않고 비행기 뒤편으로 가서 요가명상을 하다가 승무원이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자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같이 탔던 배씨의 부인은 배씨를 말렸으나, 승무원 편을 든다며 아내를 밀쳤다. 승객이었던 미 해병대 군인들이 양쪽에서 붙잡고 말렸으나 박치기와 깨물기를 시도하며 소동이 심해지자 항공기는 회항했으며, 배씨는 호놀룰루 공항에서 FBI에 체포되었다.

체포되자 자살 감시 하에 구금되었다. 치안판사 케빈 장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배 씨의 요청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시사하였다. 대신에 2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면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을 떠나지 않으면서 정신감정을 받는 것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다고 했다. #

변호사의 노력으로 1,250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다시 돌아와서 재판 받겠다고 신 앞에 맹세를 하고서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 사진 잘 나왔다. 미국 언론이라 실명과 사진이 그대로 뜬다. 진정한 나라 망신.

2.5.1. 고추장 뺏기

이건 특히 한국의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여객기들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기내식 비빔밥의 고추장 튜브 재고를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리는 것이다. 대개 항공기 내에 이런 고추장 튜브를 상자 단위로 보관 중이기는 하지만, 기내 탑승객 숫자에 조금 여유분을 얹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난동을 부릴 경우 누군가는 기내식용 비빔밥을 주문하고도 고추장을 못 받는 사태가 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고추장 튜브는 10개들이로 비행기에서 팔기도 하니, 진짜 기내식 먹을 만큼 필요한 양이 아니라면 구매하는 것이 옳은 자세이다. 하다못해 동네 고깃집에 가도, 계란찜의 경우 처음 한 그릇만 무료이고 두 그릇째부터는 돈을 받는 집이 대부분이다.

3. 공공시설에서의 민폐

3.1. 도서관

경로당이나 탑골공원에서 장기두지 않고 도서관에 칼 같이 출석하여 공부하는 노인들은 과거[24]에는 존경할 만한 어르신들이었다. 과거에도 청년층을 아니꼽게 여기고 공연한 지적을 하는 일은 있었으나, 대개는 가르쳐서 바로잡아야 할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배울 것도 많았다. 그러나 초고령화사회에서 도서관을 찾는 노인 인구도 많아지다 보니 이런저런 사람이 다 와서 물이 흐려지고 세력화하기까지 한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청장년층에게 공연한 시비를 거는 일이 잦고, 공공의 시설물을 함부로 전용한다든가, 모여서 떠들기 등의 비매너가 벌어진다. 국공립 도서관에 있는 매점에서는 주류를 일체 판매하지 않는데 밖에 있는 편의점에서 반입하여 식사 시 반주나 심하면 야외 소맥 파티를 벌이기도 한다.

또 사적 점유 문제도 있다. 관공서 중 도서관은 가장 파워가 적은 곳이기도 하고, 사서들이 나이가 어리고 업무를 보조하는 인턴이 많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사적 점유의 대표 사례로는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과는 전혀 다른 자료(신문이나 서적)가 존재하는 걸 용납하지 못한다든가,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을 비치해 둘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있고, 설사 그 요구대로 하면 그 자료들 일부 스크랩해가거나[25] 특히 신문은 훔쳐가거나 대놓고 가져가기도 한다. 사서한테 걸리면 나도 모르게 그랬다 혹은 안 되는지 몰랐다는 변명도 있다. 그 외에는 자신이 앉는 좌석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경우 강제로 좌석을 탈취하는 등의 진상 짓이 있다.

이런 경우도 주로 외형상 만만해 보이는, 체격이 작고 호리호리한 사람이거나 여자한테 더 심하게 행동한다. 키가 180cm이 넘는 건장한 체격의 성인 남성에게는 쫄아서 시비를 쉽게 걸지 않는다.

3.2. 병원

동네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관찰할 수 있다. 의사 입장에서는 항생제 남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주사를 놓지는 않는다. 젊은 의사가 "먹는 약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라고 처방을 하면 틀딱충들은 "나는 주사 맞아야만 낫는다"라고 버럭 역정을 낸다. 일종의 주사만능주의.[26] 사실 약이 아니라 가볍게 산책을 몇 번 해 주고 간단한 식이요법만 해도 나아질 질환을 어거지로 약을 얻는다.

의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 동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에서 그 병원 의사가 돌팔이라고 고함을 쳐 그 병원의 매출에 타격을 준다. 비슷한 걸로 한의원에서는 사혈만능주의도 있다. 일단 닥치고 피를 뽑아라면서 원장과 직원에게 역정을 내는 경우. 약을 달고 사는 노인들... 오남용 심각. 당장 조지 워싱턴이 이 짓 하다가 사망했다. 모 병원 소아과에서는 손주의 링거 바늘을 조금 늦게 제거해줬다는 이유로 간호사에게 쓰레기통을 집어던진 사례도 있었는데, 즉시 퇴원 조치됐다.

진료 과정에서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며, 자신의 신체적 어려움을 보살피고 도와주려는 의사의 태도에 대한 심적 위안과 의존,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생긴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는 자부심, 그리고 충분히 교육받지 못해 나타나는 현대 의학과 약에 대한 이해의 부족 등이 콤보를 이루면서 이런 사례가 자꾸 발생하게 된다.

간호사와 전문적인 의사가 있는 큰 병원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특히 이들이 간호사에게 대하는 태도는 장난이 아닌데, 의사의 "아랫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기본이오(흔히 하는 착각이지만, 간호사는 의사의 하위 직종 같은 것이 아니다.), 심심하면 간호사들에게 자기를 무시한다며 폭력을 행사하며, 성희롱과 성추행 역시 부지기수이다. 재밌는 건, 남자 의사가 오면 곧바로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나이롱 환자의 대부분이 이 틀딱충들이기도 하다. 카더라에 의하면, 분명 다 나으셨다고 했는데 의사가 퇴원 조치를 시키려고 하면 아직도 아프다며 역정을 내고, 주사를 놔주지 않고 약을 놔주지 않는 간호사가 나를 무시한다며 뺨을 후려갈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어느 병원에서는 어디서 본 건 있는 틀딱충이 의사에게 제세동기 사용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다. 아마 이 노인은 드라마에서 접한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그 기능을 생각하고 한 얘기겠지만, 멀쩡하게 잘 뛰는 심장에 제세동기로 전기충격 크리를 가하면 오히려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 있다.[27]

3.3. 관공서 및 은행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역정부터 내면서 자신의 업무만 처리해 달라고 우기는 경우도 만만찮게 많다. 이건 비단 공공기관 뿐만이 아니라 은행이나 우체국과 같이 이용자가 많아 대기표를 끊어서 하는 곳은 마찬가지이다. 특히 지방이나 시골 쪽 노인 거주가 상당한 부근에서 이런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아예 공익근무 소양교육 예시로 제시된다. 당연하게도 공무원들에게도 피곤한 사례다. 노인 뿐 아니라 당장 중장년층에서도 이런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정말 많다. "내 자식[28]이 누군지 알아?", "내가 누군지 알아?"정작 누구신데요 하면 찍소리도 못한다, "나이도 어린 것이 어디다 말대답이야?" 식의 드립을 정말 많이 듣는다. 이런 드립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 싶으면 "높은 사람 나와", "기관장에게 가겠다"고 막무가내로 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은행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정말 돋보인다. 공공기관에서 일어나는 일과 마찬가지로, 일단 번호표는 무시하고 내가 먼저 왔다고 징징징을 시전하는 건 애교. 번호표를 뽑더라도 어떻게 봐도 대기인이 많은데 띵동 하며 다음 대기인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일단 닥치고 일어났다가 해당 대기인이 일어서서 창구로 가면 뭔가 불만인 표정으로 앉고, 또 다시 띵동거리면 일어나서 바로 가는 대기인이 없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창구로 들이닥쳐 해당 번호 대기인인 척하면서 업무를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ATM 앞에서 줄 설 때에도 마찬가지. 무조건 새치기다. 그러고 나서는 계속 어디가 아프다는 타령을 시전한다. 뇌가 아파서 그런다.은행이나 기타 여러 곳에서 한 줄 서기를 하려고 하지만, 한 줄 서기인 곳에서도 은근슬쩍 여러 줄 서기를 시전하는 노인들이 워낙 많아 한 줄 서기를 폐지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은행도 보인다.

사무실 내부까지 들어와 각종 물건(주로 떡 등 식품류, 양말 등)을 강매하며 앵벌이를 시전. 특히 시골 쪽의 경우 각종 행정 업무를 하기 위해서 민간인들의 사무실 출입이 빈번하기 때문에 막기 힘든 데다가, 민원이라도 넣으면 민원 처리에 정말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무시하는 수밖에 딱히 답이 없다. 어리바리한 공익이나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공무원은 이런 강매 술수에 넘어가기도 한다. 특히 강매에 넘어가서 돈을 낼 상황까지 몰리면[29] 사무실에서 싸웠다가는 업무 방해로 윗사람 눈 밖에 날 수도 있기에 짬이 안 되는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인을 막대했다는 이유로 덤터기까지 쓴다.

3.4. 음식점

  • 외상 요구: 요즘 세상에 외상이 어딨다고 다음날 줄터이니 외상으로 달아달라고 떼를 쓴다.
  • 옆 테이블과 싸우기: 주로 정치적인 이유인 데, 뉴스에 정치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다른 테이블에서 가타부타 이야기가 나오면 쫓아가서 시비를 건다.
  • 술 따르기 요구: 술을 서빙하는 여성 점원에게 아가씨 예쁘네 술 좀 따라봐 하며 술을 따라달라고 강권하는 경우.
  • 휴지 가져가기: 휴지를 한 두장 쓰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에 있는 휴지 한 통을 무더기로 집어간다.
  • 만취해서 행패: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장사를 방해한다. 만일 손님 입장이라면 이런 틀딱충들을 만나게 되면 화가 나도 먼저 강도높은 시비를 걸지않는한 나서지 말고 그냥 무시해 주자. 만일 업주 입장이라면 차분한 대화로 해결을 시도해 보고 정 안 된다면 경찰에 영업 방해로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다.
  • 더러운 행동: 남들이 음식을 먹는 앞에서 이쑤시개로 치아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그것을 점원 보고 치우라는 식으로 그대로 밥상에 놓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소리를 내서 먹거나 때로는 방귀를 뀌고 큰 소리로 트림을 한다.
  • 오래 머무르며 떠들기: 제일 싼 메뉴(보통의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를 주문한 후 받아서는 물을 섞어서 4~5명이 자리를 점령하고 주변이 떠나가도록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다. 종각 맥도날드의 경우 행복의 나라 천 원 메뉴 중 하나인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키고 프림 두어 개와 설탕 너댓 개를 들고 자리를 점령한 채, 삼삼오오 모여서 시간을 죽이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며 별 행패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경우는 영업 방해로 신고하기가 애매해서 낭패다. 영업에 방해되는 것은 분명하다. 매출에 손해를 끼친다. 테이블 순환이 안된다.

    2015년에는 교포들이 많이 사는 미국 뉴욕에 있는 플러싱의 맥도날드를 위의 방식으로(커피 한 잔 시키고 하루 종일 버티기) 노인정으로 쓰다가 망신당했다. 처음에는 인종차별 드립을 치다가 저 진상 행위가 밝혀진 후 현지 교포들의 댓글을 보면 '근처 한인 노인정을 가면 될 터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교포만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진상 취급하는 여론이 많았다. 분명 아침에 본 사람들이 아침에 산 커피를 점심 때도 마시고 있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종종 볼 수 있다.
  • 무전취식 & 허위진술: 다 먹어놓고 맛이 없다며 돈을 안 주면서 배째라는 틀딱충들도 있으며, 경찰까지 불러서 허위사실을 만든다. 업주 입장에서 이런 일이 생길 경우 손님들에게 목격자 진술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 공용으로 쓰는 텔레비전이나 자판기 독차지하기: 음식점뿐만 아니라 병원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다 같이 쓰라고 만든 물품들을 독차지한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TV인데 다른 방송을 다 같이 보는 가운데서도 자기 뜻대로 틀어버린다.
  •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단체 모임 등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음식점에서 가장 민폐스러운 일로 뽑힌다.
  • 약 먹어야 되니 물 달라: 종종 볼 수 있다. 다짜고짜 고객들이 줄 서있든 말든 다 무시하고 점원에게 다가와서 자신이 약을 먹어야 하니 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정수기가 있는 푸드코트거나 식당이라면 알아서 마시고 컵 내팽개치고 나가지만, 정수기가 따로 없는 혹은 있어도 직원용밖에 없는 패스트푸드점은 물을 주기가 난감하다. 어쨌든 거절하면 약을 입에 넣고 약 봉투나 껍질을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치고 나간다.

3.5. 유원지, 관광지

다들 한 번쯤은 굴다리 밑에서 아코디언 불고 트럼펫 연주하는, 뽕짝 틀어놓고 노래부르는 노인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지만 엄연히 소음 공해이다. 게다가 하천변에서 불법으로 운영하는 노점같은 곳에 열댓 명이 모여서 커피나 차 같은 것을 마시며 다른 이용객의 길을 막는다.

한편으로는 공원에 있는 팔각정 같은 데 죽치고 앉아서 장기두고, 모여서 구경하는 통에 롤러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데 방해가 된다.

등산 같은 데에 와서는 돗자리 깔고 모여서 술판을 벌리고 노래를 부른다.

또한 국가에서 내라고 지정한 입장료를 안 내고 무단으로 밀고 들어가서 본인이 가져 온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괴성을 지르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희롱한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하산 이후 지쳐서 빈 자리가 없을 때 만만한 사람을 붙잡고 양보를 강요하는 일도 있다.

최근에는 효도용 라디오를 구해서 등산 내내 시끄럽게 6~70년대 가요를 틀고 다니는 행위를 하는 노년층 등산객이 늘었다. 심지어 소리를 꺼 달라고 하면 '심심한데 노래 듣게 해주면 고마워해야지' 라는 식으로 도리어 성을 낸다. 그러나 안에 있는 음원들이 거의 불법복제 음원이라는 게 함정이다.

더 최악의 경우에는 관악산 같은 관광지까지 와서 정치적인 구호를 외치며 집회, 시위를 벌이는 것이다.

3.6. 전시회, 박람회


경품추첨, 시식, 사은품 증정 줄서는 곳에 가면 항상 새치기를 기본적으로 한다. 새치기를 주로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 하는데 나이드립을 친다. 이때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 양보하기도 한다. 얼마나 새치기하는 노인네들이 많았으면 새치기 감시하는 직원까지 세울 정도... 줄을 서 달라고 부탁을 하면 오히려 '왜 내가 줄을 서야 하느냐', '지금 노인 가지고 우롱하냐' 등등 상당한 언어 폭력을 시전하였다. 이 정도면 적반하장 갑이다. 결국 좀비들 처럼 경품을 받아가고 뒤에 있는 사람은 못 받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건 강탈은 기본이며, 물건을 가져가다가 걸렸을 시에는 상당히 역성을 내면서 뻔뻔하게 이야기한다. 전시되어 있는 물품 및 이벤트 물품을 담당자가 보지 않는다고 바로 슬쩍 훔쳐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식품관련전시회가 심한 편인데, 전시기간 내내 얼마나 훔쳐가는 틀딱충들이 많았으면 담당자들조차 짜증과 화를 낼 정도. 더구나 일부 물품은 특정 물품이 없으면 쓸 수 없음에도 가져간다. 심한 경우 상담을 받아야 주는 경품에 달려들어서 상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한다.

최근에는 틀딱충들이 참여하기 어렵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은 곳이 상당수이다. 예를 들면 젊은이에게는 상당히 쉬운 일인 QR코드 검색 후 사이트 접속하여 링크하기나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상당히 스마트하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았다. 하지만 효도폰 사용자에게 왜 이런 이벤트를 하였냐고 까이고, 스마트폰 사용자한테는 나 몰라 니가 해줘라는 이상한 땡깡을 시전당한다.

결국, 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만 65세이상 출입제한 조치를 취했다.

실제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일본 관련 전시관에 대해서도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 땅에서 한글을 써야지 쪽바리에 왜놈들 글씨가 웬 말이여', '여기가 왜놈들 땅이여, 왜정 때여? 왜정도 아니고 왜놈들 글씨가 한국 땅에 왜 나온 것이여'라고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노인들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를 겪어온 세대들이 있어서, 지금도 대부분은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이 높고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일본인 참가자가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면 통역자를 불러서 '저 영감 뭐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물으면 통역자들도 당혹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노인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특이하게도 일부 과격한 노인들은 일본 전시관 앞에서 왜놈들아, 니네 나라로 꺼져라, 여기는 니들 왜놈들이 올 땅이 아녀 썩 꺼져라, 독도는 우리 한국땅이여라며 언성을 높인 적도 있다. 물론 같은 연령대일본인들 중에서는 한국인을 "조센징"으로 비하하는 혐한들도 있는지라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해방 이후 태어나 6.25나 반공, 4~5공 시대를 겪은 정치극단주의 세대들은 일본은 물론 일제강점기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성향을 가진다(...). 시청률이 99.9%가 틀딱인 대부분의 우파 유튜버가 그러한 성향을 가진다. 대표적인게 류석춘, 주옥순

3.7. 무료 비품 제공 장소

각종 비품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장소에서도 꼭 멋대로 구는 노인이 하나쯤 존재한다. 일례로 마음대로 가져가라 했다는 이유로 무료 신문을 혼자 수십부를 훔쳐가다 걸린 경우가 최근까지도 빈번하다. 예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개통식에서 나눠준 노란색 볼펜이 있는데, 틀딱충 몇몇이 와서는 알바 뛰고 있는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직원까지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수십 개의 펜을 가져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그게 절도인지 인지를 못하는거지

한편 이러한 무료 제공 행사의 경우 당연히 참가자가 많기에 준비한 비품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분배되지 못하고 소진되어 행사가 조기에 중단될수도 있다. 물론 그로 인해 생기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지만, 문제는 거기에 대고 쌍욕을 날리고 행패를 부리는 노인이 꼭 하나쯤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불평 한두 마디 툭툭 던지는 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애꿎은 진행자에게 늙은이라 무시하는 거냐며 성을 내고 쌍욕을 하고 행사대를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안하무인격 횡포로 똑같이 비품을 받지 못한 이들조차 민망하게 만든다.

3.8. 백화점, 마트 등

아무래도 청년 세대가 인터넷으로, 중장년세대가 홈쇼핑 등 전화주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비해 노인들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구매 비율이 높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진상 노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마트, 백화점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시식 코너에서 아예 식사를 한다. 이게 무슨 초딩같은 유치한 짓인가 싶지만 꽤 있다.
  • 교환/환불 기간이 몇 달씩 지난 제품도 가져와서 교환 혹 환불을 요구한다.[30] 자기가 특별히 직접 왔으니 교환, 환불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31]
  • 처음 보는 점원에게 반말에 명령조로 말하면서 친절하게 안 하냐고 시비를 건다.
  • 자기 몸에 안 맞는다고 다짜고짜 디자인이 이상하다는 등 트집을 잡는다.
  • 샘플 상품(이불, 속옷 등)이 있는데도 포장된 진열상품을 벗기거나 훼손하는 등 크기가 안맞다는 이유로 억지로 우긴다.
  • 반품이나 환불이 안 되는 속옷이나 내의류 같은 경우에도 착용 후[32] 반 에 진상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주는 사은품을 조건무시하고 몰래 달라고 한다든가 여러 개를 달라고 떼를 쓴다.
  • 자기 사정을 말하면서 특별대우[33]를 요구한다.
  •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 뒤에도 무상으로 달라고 억지를 피운다. 심하면 욕설이 날아오기도. 사실 20원밖에 안하는 것 그냥 주면 어떠냐 싶겠지만 점주입장에선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다른 손님이 신고하게 되면 과태료를 홀로 떠안아야한다.
  • 심지어 대형마트의 경우 점포의 사유재산쇼핑카트를 반납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쓰기도 한다. 외부 반출시 엄연히 절도죄에 해당 되오니 되도록이면 마트 내부에서만 사용하자. 점주 입장에서는 안전사고와 재산 손실이 발생하므로 이것 때문에 카트 보증금인 100원 주화를 넣는 이유.
  • 동네 마트 같은곳에선 계산대에서 줄 안서고 새치기하는 경우는 흔하며 앞 사람이 계산 중인데 굳이 바로 뒤나 옆에 척 들러붙어서 계산 중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위 또한 아주 많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부 진상 노인들은 백화점이나 마트가 자신의 돈을 쓰는 곳이고 비교적 컴플레인 관리가 잘 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본인에게만 특별대우를 원한다든지, 나이가 많다고 직원들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많이하는 편이다.

4. 가정에서

가정내에 성격이 까탈스런 노인이 웃어른으로 있는 경우 가족 간의 불화와 갈등이 폭발하기도 한다. 잔소리와 간섭 및 참견이 심해서 가족간의 불화를 야기한다. 모든 가정 내 노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틀딱충 노인들의 강짜가 바깥에 비해서 더욱 심한 편이다. 집안이니만큼 더욱 심하여 가족간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만 그냥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정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가정을 벗어난 다른 공간에서는 노신사가 되는 문제 노인도 있기 때문에 제삼자가 알아채거나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도움을 주기 힘들다. 노인이 문제 행동을 하기 최적화된 공간적 조건이 가정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노부모나 시부모를 봉양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충거리로 알려졌다. 아랫사람 말은 굳이 들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내외적으로 자기 고집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불화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밖에서도 이러는데 집 안은 오죽하면 노인네들 고집 때문에 차라리 따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가족간의 갈등도 심한 편이다.

이러한 노인들의 고집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게 되므로, 또다른 형태의 독거노인이 양산되기도 한다. 물론 불화는 아니더라도 자의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도 있지만, 이러한 일부 틀딱충들의 텃세와 고집에 견디지 못해서 분가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일부에서는 사회적으로 독거노인이나 가족과 별거하는 노인의 증가 이유가 이런 틀딱충들의 고집과 텃세 때문에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이 증폭된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물론 가족이 편히 잘 살으라고 자의적으로 분가하는 노인과는 다른 얘기이다. 이런 노인들은 가족과 합의를 하게 된 끝에 혼자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합의적 분가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틀딱충들의 경우 가정에서의 고집불통과 텃세 그리고 권력욕으로 인한 과시성 등으로 인해서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 끝에 분가를 하거나, 가족들이 노인네들과 더 이상 살기도 싫어서 억지로 분가시키거나, 가족들끼리 노인네 참견 없이 스스로 살고 싶어서 분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 노인과 분가한 가정들은 이런 경우에서 나오는 편이다.

의외로 '자식이 노인네 악영향을 받을까 모른다'는 이유로 정서적인 사유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저런 노인네 악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식의 정서교육을 위해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4.1. 가족간의 서열 짜기


가정에 따라서 서열 짜기도 존재한다. 물론 가족 간이라도 부모자식, 조부모와 손주들과의 사이에 적당한 서열 의식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실제로 집안 어른이 적절한 권위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가정 교육은 그 집안 자녀의 예절과 사회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적절한 예절 교육은 자녀의 원만한 사회 생활에 필수이긴 하다. 그러나 노인들 중 그저 자신의 가정 내 권력 그 자체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가 일어난다. 즉 노인 자신은 최고 가장이자 지도자, 통치자라고 자칭하며 그 아래 가족들은 아예 무시하거나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나가라, 내 말을 들어야 집 안에서 살 수 있지'라며 오만방자와 허세를 부리기도 하여서 가족간의 불화와 갈등의 골만 키우고 있다.

특히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집안일이니만큼 그 텃세와 허세부림은 밖에서 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심각하다. 남이 보지도 않고 알지도 않으며 우리 집 안의 일인데 니들이 뭔 참견이냐며 우길 것도 뻔하고, 아예 서열순으로 정해서 가족을 분류하는 일도 있다.

바깥 문제도 그렇지만 가장 노인에 대한 불신 문제와 갑질 문제가 심각한 곳이 바로 가정 내이다. 어차피 남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생활 속에서 눈치 보지 않고 마음 놓고 독재자인 양 집안의 권력을 휘어잡았으니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만큼, 눈치도 볼 필요도 없으니만큼 가족들끼리만 있는 편이니 그 갑질과 고집은 바깥에 비하면 너무도 심각하고 속 썩이는 수준이었다.

웃기게도 이런 사람이 밖에서는 그렇게 남 눈치를 잘 보고 슬금슬금 기어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자존감이 낮아서, 어떻게든 자기보다 약하고 만만한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찍어서 괴롭혀야만 자신의 열등감이 해소가 되는 것. 이런 사람은 구제의 길이 없으니 본인 말마따나 빨리 새 보금자리를 구해서 절연해 버리는 게 속 편할 일이다. 특히 집안의 최고 어른이 노인이면 그 밑의 자식들은 나가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만큼 경제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4.2. 막내일수록 힘들고 고달프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본인이 가족 중에 틀딱충에 있으며, 가족 중 가장 막내라면, 그런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 기적이라고 봐도 된다. 막내일수록 노인들에게 심하게 시달리는 것은 물론이요, 막내라는 이유로 온갖 잡일거리를 다 도맡아 하거나 잔소리를 구구절절 들어대기 일쑤. 만약 가족 중 막내라는 사람이 초, 중,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거기에 공부라는 지옥까지 첨가. 무직자라면 취업, 취업하면 결혼, 결혼하면 애 낳으라는 것까지 추가. 장애인이라면.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5. 나이와 권위의식을 앞세운 꼰대질

5.1. 나이드립


틀딱충은 상대방에게 몇 살이냐를 따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사실 젊은이들이라고 해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다 봐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겉으로나 그럴 뿐이지 속으로나 나중에 자기들끼리 있을 때 틀딱충 영감이나 할매에 대한 뒷험담과 욕설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실정이니 이들이라고 불쾌하지 않을 수도 없다. 게다가 나이 자체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나이를 먹어가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속사정을 모르는 틀딱충들은 지금도 이런 젊은 세대들의 나이를 들먹이며 갈구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초절정 슈퍼 동안인 사람들에게 잘못 나이드립 쳤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모 지역 버스에서 자리 내놓으라고 70대 후반임에도 50대처럼 보이시는 할아버지께 60대 할아버지가 나이드립을 치자 민증을 까고 버로우를 시킨 적이 있다(...). 이길여의 경우 90대인데 60대로 보이고, 70대인데 전혀 노인으로 보이지 않거나, 80대인데도 환갑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 심지어는 40대로 보이는데도 할아버지인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사실 의외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함부로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젊은이들 중에 이런 것을 들으면 참지 않고 욕설이나 거친말은 기본에 바로 그 자리에서 주먹질[34]도 주저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무서워서 피하는 경우다.

5.2. 군부심

외국은 어떨지 몰라도 한국 기준으로 틀딱들이 군부심에 심취한 경우가 많다. 근래에 사병 대우가 개선되고, 침상을 침대로 대체하고 있으니까 군대에 놀러갔냐, 군생활 편하게 한다 등으로 빈정거린다.

선후임이 문화방에서 당구를 치거나, 탁구를 치는 장면이 뉴스에 나오면 당나라 군대라고 까거나 등

하지만 당시 넘쳐나던 병역자원으로 인한 현 기성세대들의 낮은 현역복무 이행률을 생각하면 무턱대고 젊은세대들을 욕할 처지가 아니라는것... 아니, 이들 틀딱들 상당수는 현역 군인 출신들 조차도 정작 군복무 시절에 모범적이긴 커녕 부조리를 저지르곤 했던 경우가 대부분인 주제에 이러고 있다. 게다가 또다른 문제는 방위석사장교.면제를 받은 이들도 주변에서 주워들은 군대 무용담얘기를 꺼내든다는것.

5.3. 기성세대의 체벌위주 훈육중시


차이가 있는 세대를 존중할 줄 모르는 기성세대들은 주로 젊은 사람이 예의를 몰라 저렇게 행동하니 자신들 기성세대가 교정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십상이다.[35]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기성세대들이 자랐던 시대는 군사정권 시절이라 혹독한 고문사형은 당연히 존재했고, 경찰, 검찰 등의 공권력이 폭주했으며, 민주화 운동을 하면 경찰은 물론 군대까지 동원해 비인간적인 고문은 기본이고, 발포 등 유혈사태가 일어났던 시기였던 만큼, [36]사회폭력이 만연했다. 당연히 아동 학대라는 개념도 없었기에 부모 또는 교사가 훈육을 명목으로 아동에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 것이 매우 당연시되던 시절이었고, 자녀 또는 제자는 이를 달게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당연시되던 시절이었다. 현재는 아동에 맞춰주는 온건한 대화방식이 선호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이러한 사고방식을 젊은세대가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여겨 전보다 더한 감정으로 자신들과 맞지 않는 젊은 층을 오호감을 부추기게 되는 결과마저 낳는다.

5.4. 권위주의적 행태

틀딱충 노인들은 옛날 나이에 따른 농촌 공동체 사상에 빠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권위주의적 행태를 보이며 젊은이들에게 반말을 쓴다. 물론 이들의 사고방식을 젊은이들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 정작 농촌 공동체 사상을 근본으로 살아온 세대들은 80대 이상의 고령층이다. 오히려 이들은 대부분 베이비붐 세대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농촌 공동체 사상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런 공동체 문화와 교육의 부재로 이기주의에 기반한 권위주의적 행태를 보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6. 오지랖

6.1. 사생활 침해

방문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지 않으면 폐쇄공포증을 느끼는지 문을 강제로 개방하기도 한다.

쌍팔년도 군대의 영향으로,[37] 자녀 또는 부하에게 주말에도 낮에는 누워있지 못하게 한다. 낮잠 자는 것은 더욱 더. 논리가 더 가관인 게 밤새 일하고 왔냐, 네가 상전이냐 등. 학교를 다녀봐서 알겠지만, 군대를 나와서 알겠지만 학교, 군생활이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절대 쉬운 것도 아니다.

상대방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남편(또는 아내)이랑 사이 좋은가봐?" 이런 말을 하기도 하는 데 사생활 간섭도 간섭이지만 성희롱으로 엮일 수도 있다.

배우자랑 좋지않은 사연으로 이혼했는 데 그것도 모르고 저런 말을한다?

6.2. 대중 문화 탄압

다 큰 자식이 유치하게 국민학생[38]이나 보는 저런 만화 쪼가리 같은 거는 왜 처보노? 야 이놈아, 정신 차리지 못해? 네놈이 무슨 국민학생이야?!!

정작 그러는 본인부터가 영화, 드라마나 포르노에 몰두해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임도, 만화도 산업이다. 디즈니, 닌텐도 연봉이 얼마인지 알고하는 소리인가? 게다가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 들어간 경우도 많고, 성인들 조차도 과학, 의학 등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 들어간 경우도 많다. 즉, 도저히 순수하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든 작품들도 많다. 심지어는 아예 성적인 장면이나 수위 높은 폭력, 잔인한 장면 등 작품 자체가 19금인 경우도 있는데 이건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의문일 지경이다.

게다가 미국 애니메이션의 경우, 특히 톰과 제리, 루니툰6.25 전쟁 이전부터 있어온 작품들의 경우, 웃긴 작품들이 많은데, 그 정도가 그런 작품들을 보자면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개그 프로들과 별차이가 없다. 한마디로 어찌보면 개콘이나 웃찾사같은 개그 프로를 시청하는 것에 대해 어린애도 아닌데 이런걸 왜 보냐고 하는 것과도 같다. 개콘같은 개그 프로들이나 앞서 언급한 클래식 미국 애니들이나 성인들도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들인데 틀딱들은 애니메이션을 어린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되도않는 답을 처음부터 정해놓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개콘같은 개그 프로에 대해 어린애도 아닌데 이런걸 왜 보냐고 한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무도 공감하지 않을 일이다.

또한 그렇다고 현재의 틀딱들이 어렸을때, 혹은 현재의 틀딱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들이 죄다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밖에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되려 성인들의 시각으로도 마치 개콘 보듯이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10~20대가 게임을 하거나 웹툰을 볼 때 많이 당한다. 단골 레퍼토리 중에는 휴대폰 때문에 애들이 버릇 나빠지느니 같은 것도 있다. 문화탄압형 틀딱충들은 자기가 그 문화를 즐겨보지 못한 질투심과 학생은 공부만 해야 한다는 잘못된 편견이 많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십대 시절에 컴퓨터는 구경도 못했다. 당연하게도 PC가 없던 시절이라고 해서 다 공부만 파지는 않았다.

싫으면 자기만 하지 않으면 될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선택권이나 가치관에 간섭을 하며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으로 인해 나온 어이상실적인 대표적인 앱이 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이다.

즉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셈.[39]

2012년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반대사건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40]

6.3. 의상에 대한 지나친 불쾌감

에이... 요새 가시나들은... 쯧쯧... 저게 뭐시여. 순 알거지 같이 보이는구만.
- 길거리 등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을 본 틀딱충
보수적인 분위기의 사회환경을 거쳐왔다 보니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복장을 가지고 트집을 잡거나 생떼를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자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모습만 봐도 '상거지가 따로없네', '니가 무슨 거지여? 바지 찢어입고 다니게', '(찢청을 입고 지나는 여자를 보며) 저 가시나는 거지여 뭐여 바지가 저게 뭐여 순 상거지구만'이라고 하거나, 배꼽 노출 의상이나 어깨 노출 의상만 봐도 '뭔 가시나가 옷을 그렇게나 입고 다니냐', '요새 가시나들은 참말로 말세여, 저런 누더기 같은 것도 아니고 볼쌍시런 옷만 입고 다니니 원'이라며 젊은이들의 개성에도 대놓고 트집 잡는 경우가 있곤 한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 같은 경우에도 '가시나가 뭔 치마가 그리 짧아보이노'라거나,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만 봐도 '가시나가 옷을 벗은 거여, 입은 거여'라며 트집을 잡기도 한다. 이게 후술할 성희롱 문제로 비화되기도 한다.

트젠이나 일부 개성있는 남성(또는 여성)이 여자(여자일 경우 남자)의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41] 보고 대놓고 깐다거나, 무례할 정도로 쳐다보고 삿대질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나이 많은 중년들 의상에도 가끔 트집을 잡기도 하는데, 개성 있는 중년들 사이에서 가죽 점퍼만 입은 모습만 봐도 '나이 쳐먹고 그게 뭐여, 50살이나 쳐 먹은 자식이'라고 트집을 잡기도 한다. 젠슨 황 의문의 1패

특히 이거랑 정치 관련를 엮는[42] 정치극단주의도 현재들어 많아졌다.

6.4. 타인의 족보 물어보기

특이한 사례이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1990년대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온 사연인데, 어떤 고등학생에게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본관이 어디냐?"고 물어 봤다고 한다. 학생이 "김해 김씨입니다"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김해 김씨 어디 파이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학생이 대답을 못 하자 할아버지는 "어떻게 자기 조상 족보도 모르느냐"고 호통을 쳤다는 것이다. 사실, 본관은 알아도 파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실제 친척이 아닌 경우에는 알아도 별 의미가 없고, 동성동본 금혼 법이 있었던 시절에도 동성동본인지만 확인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건, 조선 말기 삼정의 문란으로 인한 과도한 징세를 피하기 위하여 양반 족보를 사거나 하는 방식으로 족보 주작질을 해서 고종때 쯤 가면 정말 동네 개보다 흔한 게 양반이 되었고, 그나마 남은 것들도 6.25를 거치면서 명문 양반 가문 몇몇의 족보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망실돼서 근거고 뭐고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일단 홍동백서 조율이시 지키는 집은 절대 다수가 가짜 양반 가라고 보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양반 문서 참조.

6.5. 정치/종교 묻기

정치적인 스탠스를 묻거나 종교같은 거 있느냐고 묻는다. 편가르기 성 내지는 함정이 다분한 질문인 데 정치를 모르다고 하자니 그건 또 거짓말이다.

정치에 있어서 상대가 자신과 성향이 다르면 사람취급도 안하거나 아예 적대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특히 종교의 경우는 더욱 심한데, 특히나 보수성향 기독교일 경우, 상대가 아무리 자신과 같은 정치성향에, 같은 계파나 같은 후보를 지지해도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란 이유로 배척하는가하면 심지어는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리는 이유만으로 공천을 주지 말아야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7. 각종 범법행위

7.1. 성범죄

틀딱충에게 있어서 성범죄란 강간, 성폭행보다는 주로 공공장소에서의 치한같은 성희롱과 성추행이 문제가 된다.# 성범죄는 남녀노소 나이 및 성별에 관계 없이 행해지는 것이지만, 특히 노인들의 성희롱과 성추행이 미성년자나 청년층, 중장년층이 저지르는 경우에 비해 더 특별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죄가 된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투운동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고령층일수록 그 비율이 많았던 반면 반대로 젊은층일수록 그 비율이 적거나 그나마 있는 경우도 고령층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게 괜히 그런게 아닐정도... 특히 할머니들이 손자나 손자뻘되는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지는 짓에 대해 이게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한건 여전한데[43] 그나마 현시대엔 이게 범죄라는 인식이 노년층에도 생겨났고, 또 특히 젊은층일수록 이건 당연히 범죄로 여기는게 다행이라 할수있다.[44] 게다가 노인혐오가 일어나는 원인에 있어서 압도적 1위가 바로 이런 틀딱들의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와 그에대한 썩어빠진 인식이 과반이상을 차지한다.

예시
이외에도 틀딱들의 성범죄중 특히 성희롱의 경우, 넷상에서도 저지르곤 해서 사회적인 문제라면 사회적인 문제라 할수 있는데, 특히 SNS에서 관련 사례들이 많다. SNS상에서 이성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러서 일이 커지자 성희롱을 지적하는 주장들과 대체 뭐가 문제냐며 쉴드치거나 아무리 잘못했어도 연장자한테 심하게 뭐라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 주장들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도 많다.

7.2. 뇌물관련

틀딱충들의 범죄행위중 뇌물관련도 성범죄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큰데, 이 또한 뇌물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하긴해도 노인들의 경우 더욱 특별히 문제가 되는게 역시 뇌물이 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주로 범죄를 저지르고도 경찰을 상대로 뇌물로 덮어가려는 시도를 하거나 혹은 손자, 손녀의 담임교사나 학원 강사한테 뇌물을 주며 특혜를 부탁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자 주로 해당하며, 특히 손자, 손녀의 담임교사나 학원강사한테 뇌물을 주며 특혜를 부탁하는짓의 경우 훗날 아무것도 모르던 손자, 손녀들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그러는 틀딱충들이 정작 조국 사태를 비난하는 데 전광훈[45]을 필두로 선봉에 섰으니 내로남불도 이런 추악한 내로남불이 없다.

7.3. 뒷조사관련

틀딱충들의 범죄행위중 뒷조사도 사회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큰데, 이 역시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편에다 하다 걸리고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게 특징이다. 위의 사례들중 직장이나 공공기관에서 행패를 부리다 직원과 싸우게 되면, 달려온 동료직원이나 담당자한테 해당 직원의 이름부터 주소까지 온갖 신상명세를 알려달라며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7.4. 묻지마 범죄 및 테러

8. 기타 사례들

8.1. 청년실업관련

틀딱들의 특징중 하나로 청년실업에 대해 한다는 소리가 "일자리는 넘치는데도 청년들이 힘든 일은 기피하는 주제에 취업 안된다는 소리나 하고 있다"며 청년들을 못마땅해하며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47]

그러나 정작 이들 틀딱들은 이 힘든 일 종사자들 덕은 다 보고 살면서도 이 힘든 일 종사자들을 천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예비 사위가 힘든 일 종사자면 사위로 받아주지도 않는 주제에 이러고 있으니 위선자가 따로 없다.

게다가 그러한 주제에 남의 집 자녀들한테는 희생을 강요하는 꼴이니 욕을 먹기 마련인게 당연한 것이다.[48]

또한 이 틀딱들은 막상 아랫세대들이 결혼, 연애를 포기해가며까지 힘든 일이라도 종사할 경우 한다는 소리가 "과거 세대들은 막노동꾼들도 결혼은 했다"면서 남의 집들에 대해 "자기들 주제도 모른채 눈만 높아갖고 힘든 일 종사자는 사위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저 좋은 집안 아들만을 사위로 얻으려 한다"며 비난할게 뻔한건 덤이다. 물론 정작 틀딱들 자신들부터가 전술했듯이 힘든 일 종사자는 사위로 들이지 않는 주제에 이러니 그야말로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

그리고 틀딱들은 이 청년실업에 대해 내로남불과 위선적인 언행도 문제지만, 그외에도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가능한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현실파악을 전혀 못하는 것도 문제인데 아랫세대들이 힘든 일을 단순히 육체적으로 힘들기 싫어서 기피한다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현실은 육체적으로 힘들기 싫어서 기피하는 것이 전혀 아니며, 기피하는 진짜 이유들은 일의 강도에 비해 급여도 낮고, 그마저도 임금체불을 저지르는 업주들이 적지 않게 존재하며, 이런 힘든 일에 종사하게되면 연애, 결혼은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틀딱들은 청년들이 힘든 일을 기피할수 밖에 없는 이런 현실에 대해선 당연히 지적 한마디도 없다.

8.2. 질병 관련

틀딱들은 아랫 세대들이 질병으로 인해 조퇴하거나 아예 학교나 회사 대신 병원부터 찾으면 한다는 소리가 약해빠졌다느니 하면서 맹비난을 일삼는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은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부터 찾는 이중성과 내로남불은 기본에, 의사한테도 무턱대고 처방전을 달라고 하거나, 돈만 주면 될거 아니냐며 막무가내로 치료를 요구하는가 하면 약국에 가서는 무턱대고 약을 달라고 요구하곤 한다.[49]

이런 틀딱들이 특히 손주가 생겨서 조부모가 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오는데,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한답시고 고의적으로 혹독한 환경에 노출시키려 하거나, 아이가 아프면 한다는 소리가 약해빠졌다느니 하는 망언을 내뱉곤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들은 아동기때까지는 취약하기에 이런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되며, 강자만이 살아남는 야생에서도 야생동물들 또한 자신의 새끼들에 대해 어느정도 자라기 전까진 최대한 보호하다가 아성체쯤 된 이후에야 사냥을 비롯한 생존방법을 가르칠 정도다. 즉, 틀딱들의 이런 행동은 아동 학대와도 연관이 있다.

9. 대응법

대부분이 논리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폭력이 나가는 경우 가해자가 순식간에 뒤바뀌어 버리므로, 차분하게 응수할 수 있도록 하자. 폭행 피해자가 쇠약한 노인, 폭행 가해자가 20대 ~ 30대 건장한 체격이라 특수폭행이 성립된다.[50]

원칙론은 다음과 같다.

상황 발생 즉시 자신의 스마트폰녹음기 앱을 키고 해당 내용을 녹음[51] 또는 카메라 앱을 키고 해당 상황을 촬영하거나 해당 상황을 증언해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확보하고 인근에 각도가 잘 잡힌 CCTV가 있는지 확인한 후 112에 신고한다. 언어적으로 이뤄지는 틀딱질은 대개 공중장소에서 이뤄지는 만큼 형법명예훼손죄 내지 모욕죄가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대가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당신의 신체에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다. 감정을 절제한 채 상대방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단호히 경고하고, 상대 감정에 휩쓸려 흥분하여 상대를 향한 욕설이나 접촉 등을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법을 동원한 단호하고 절제된 대응은 웬만한 틀딱들의 경우 일 순간에 착하게 만들어준다. 이 점을 항상 명심하며 틀딱에 휩쓸려서 법이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지 않도록 매순간 주의하자.
  • 새끼야, 쌍놈아, 개상놈아
  • 가시나, 계집애[52], 씨발년[53]
  • 씨발, 씨발새끼[54]
  • 헛기침[55] -
  • 다리가 아파서...[56] - 그렇다면, 의아한 눈빛으로 '등산은 어찌 갔다 오셨어요?'라고 물어보고, '저도 아파요' 등으로 응수하면 더욱 억지를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자.
  • 내가 눈이 침침해서...[57] - 잘 걸어오셨네요?
  • 귀가 어두워서...[58] - 다른 사람들 말은 잘 들으시네요.
  • 요즘 애들 잘 들어! - 보통 주변에 젊은이들이 많고, 자기의 나이를 강조하기 위한 걸로 쓰인다. 물론 정황을 본 사람들이야 어이없다고 비웃음만 사겠지만.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59][60]
  • 넌 애미 애비도 없냐!?없다 이 새끼야.[61] - 웬만한 경우라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보통 이 경우에는 자기 부모를 욕했다고 틀딱충을 밀어 나가는 케이스도 있다. 실제로 국어 검정 교과서에 실린 사례다.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엔 증거나 증인을 확보하여 모욕죄로 고소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컬투쇼에선 "네 저는 고아에요"라고 답하자 상대가 당황한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물론 고아인 거 자체로 깔보는게 당연하던 시절 사람이기에 오히려 "애비 애미도 없으니 그 모양이지!" 라며 더한 패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 너네 부모가 뭐 가르쳤냐? - "나잇값을 하는 어르신만 존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하자. 무논리에 반박하는 데는 간단한 논리 하나면 최고이다.
  • 내가 소싯적엔 늬들처럼 싸가지 없게 굴진 않았다!!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 내가 막 돌된 시절에도 니같이 싸가지 없이 굴지는 않았다!!이 또한 주변인들의 반응에 따라서 쓰인다.
  • 너 몇 살이야 - 알아서 뭐 하시게요?
  • 학교에서 뭘 가르쳐 가지고... - 노인공경은 존경할 만한 노인들에게만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 이게 어른한테 말대답이야![62][63][64]
  • 기타 자신의 나이를 내세우는 여러 가지 발언들
  • 내가 어릴 때는 말이야 - '말씀 안 하셔도 잘 알 거 같습니다' 등으로 응수한다. 그럼 황당해한다.
  • 너도 늙어봐, 이렇게 안 되나! - '그렇게 안 늙을 겁니다' 등으로 응수.
  • 여기 제일 높은 사람 누구야! 너하고는 얘기 안 통하니 높은 사람 나와! -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많이 보이는 사례인데, '제가 사장입니다' 라고 응수 해 주는 센스를 기르자. 이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잖아. 더 윗사람으로 올라간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
  • 나 (기업명) 사장이야! - '그래서요?', '그럼 (기업명)에서 OO하는 거나 배우셨나보죠?', '저는 거기 직원 아닌데요?'
  •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을 응수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데, 바로 '다른 어르신들 욕보이게 하지 마세요.' 다만 상황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할 것. 주변의 어른이 몽땅 틀딱충이면 당한다.

물론 위의 스킬을 실제로 구사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주변의 어른들에게 다구리를 당할 것이다. 물론 생각이라는 게 있는 어른들은 조용히 있겠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나이만 많았지 약자를 괴롭히는 노인네"보다는 "아무리 사리분별이 올바르고 개념차도 어찌됐든 윗사람에게 대드는 젊은이"를 더 용서받지 못할 대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적절한 상황판단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하자.

사실 중간에 말을 잘라먹고는 '으어듸서 어린 노무 섀끼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토를 달아!'라고 하면 다 쓸모 없다. 그냥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시라, 당신이 뭔데 나이 어린 거 가지고 사람을 죄인 취급하냐고 빽 질러버리는 게 낫다.

사실 상술했듯 현대엔 이렇게 나이를 내세워서 젊은이들을 함부로 대했다간 그 자리에서 정말로 폭행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걸 많이들 알기에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사이에 갑질 문제가 생겼을 때 함부로 같은 노인을 편들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10. 결론

이 자들의 횡포를 혼자서 버티기 힘들면 주변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 요청을 하거나,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일반인이 참기 힘든 범죄 수준이라면 신고가 답이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더 이상 참지 않는 게 좋다. 사실 요즘 청년층들은 무조건 받아주기만 하는 순종적인 세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때리지는 말자. 주먹질은 폭행이다. 특히 한국에선 정당방위도 쉽게 성립이 안 되는만큼 더더욱 폭력은 쓰지말아야한다. 강력히 경고해주거나 범죄 수준일 경우 신고가 답이다.

요즘은 언론도 양쪽 의견을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시기이니, 무조건적인 참기보다는 그에 따른 옳은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나 애초에 틀딱충들이 저렇게 되는 이유는 노인의 편만 들던 언론'내가 참고 말지' 하는 피해자의 태도 때문도 크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그 나이까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하늘에 감사해야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비록 건강이 이전에 비해서 안 좋아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젊은 나이에 죽어서 노인이 되어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과거에 평균 수명이 짧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 사람보다 훨씬 많은 수명을 누리고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틀딱충이 되지 못한다.


[1] 멀리 갈 것도 없이 20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이 거대 양당의 만 봐도 양쪽 노인 지지자들이 과몰입하며 집회를 하는 걸 볼 수 있다.[2] 다만 국민의힘의 경우,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들은 젊은 층의 지지자들인 2030 지지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이 문서 참조.[3] 예를 들어 국가유공상이자. 그리고 국가유공상이자도 국가유공자 복지교통카드를 카드단말기에 접촉시키거나 상이군경회원증, 혹은 국가유공상이자 증서를 제시해야 한다.[4] 문화대혁명 시절은 전쟁시절과도 시간상으로 멀지 않았고, 사회적으로 혼란했으며 당시에는 총기 통제도 엄격하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저런 걸 손에 넣을 기회가 많고, 그걸 쭉 집에 두고 있었다면 가능하긴 하다.[5] E-Pass 전산으로 좌석별 예매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6] 백팩은 선반에 올리거나 앞으로 메야한다.[7] 그러다 보니 종합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응대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마치 가족오락관에서의 '고요속의 외침'에서처럼 악을 쓰듯이 말해야 노인들이 말귀를 알아들을까말까이다.[8] ITX-청춘 초기 운행 시절인데, 누가 봐도 기차인(직접 보자. 이걸 어떻게 전철로 오해할 수 있을까?) ITX-청춘 열차에 승차해놓고 '전철인 줄 알았다'는 등으로 요금 부과 등을 회피한 틀딱충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요금 부과를 계속 요구하면 승무원들에게 몇 살 쳐 먹었냐며 욕을 하거나, 급기야는 자기 손녀 뻘 정도 되는 여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다. 결국은 철도사법경찰까지 와서 입건되었지만.[9] KTX면 승무원 말고 열차팀장(SRT는 객실장) 불러라. 승무원은 사실 서비스 제공에 초점이 맞춰진 터라 이런 상황에서 클레임 들어가면 상당히 곤란해지기에 대처가 소극적일 수 있다. 다만 열차팀장은 열차 내 최고권자로(의외로 기장을 최고권자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기장도 열차팀장의 발차 지시+신호 관제에 따라 운전만 할 뿐이다.) 애초에 소속 자체가 관광개발이 아닌 코레일 직속이다. 실제로 부정승차 적발(오승차 제외) 및 승객마찰 무전치면 무조건 열차팀장이 달려와 해결한다. 일반열차의 경우 여객전무에게 요청하면 된다.[10] 지하철은 이 부류에 속하는 연령대라면 대부분 무임이지만.[11]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12] 건전한 예약 문화를 정착 시켜 실 수요자에게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승차권 전화 예약 후 결제 기한 3회 초과로 자동 취소되면 6개월 간 우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규정하고 있다.[13]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14] 물론 자식들이 떨어져 살면 어떡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열차 표를 등기 우편으로(일반 우편은 분실 위험이 있으므로) 발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15] 게다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에 설치되어 있는 경로 전용 좌석은 만 65세 이상에게 우선 판매된 좌석이 일체 없거나, 판매된 좌석이 있다 해도 판매된 좌석이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속성해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6] 휠체어 석도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은 휠체어 석도 속성 해제지만 한 좌석은 예비로 남겨 놓지만, 경로 전용 좌석은 예비로 남겨진 좌석조차 없다.[17] 당연히 통하지 않는 이야기고 정말 실수로 부정 승차를 하거나 열차 시간이 임박해서 일단 무표로 승차했더라도 정상 표를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경로 할인도 적용되지 않고, 기본 부가 운임 1.5배(기본 운임 1배 + 부가금 0.5배)가 붙는다. 참고로 고의성이 인정되었을 때는 최대 10배.[18] 물론 임자 제대로 만나면 바로 관제에 철도경찰 지원을 요청한다(...)[19] 실제로 사람이 별로 안탄 KTX에서 승무원을 찾을 땐 승무원실(2,11호차)가 아닌 특실(...)을 가보자. 좌석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승무원을 볼 수 있을 수도 있다(...)가끔 승객이 육성으로 놀라는 경우도 있다(...)[A]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21] 고속도로는 참고로 보행자 보호가 인정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차vs보행자에서 보행자 100을 노려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케이스. 차 과실을 받으려면 보행자 발견 후 조준사격(...) 한 정도는 되어야 한다.[22] 철도의 경우도 그냥 노반을 뛰어넘는다.수백m옆에 건널목이 있음에도 질러가겠다며 철도를 무단횡단하는데 철로에 CCTV도 없기에 복선전철화된 곳도 무단횡단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가 겹쳐서 일어난 3연속 건널목 사망 사고의 사망자 3명도 모두 노인이다.[23] 사실 비행기는 창문이 열리면 안 된다. 기압차가 생겨 산소공급이 힘들어지기 때문.이건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안다.[24] 핵가족 사회로 진입하기 전인 1980년대까지를 말한다. 이 당시에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KBS <사랑방 중계>에서 도서관 터줏대감 노인들을 다룬 바 있었다.[25] 찰칵 소리 내며 찍어가기만 하면 양반이다. 가위로 잘라가면 피해 규모가 심각해진다.[26] 물론 불안해서 주사도 맞겠다 해주면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지만. 안 맞아도 된다고 두세 번 이상 말하면 진짜로 안 맞아도 되니 걱정 말자.[27] 시트콤 아이칼리 중 칼리와 샘이 한 남자를 두고 다투는 에피소드에서 샘이 백설공주마냥 키스를 받아보려고 쓰러진 척 누웠는데, 이를 본 교직원이 진짜로 의식을 잃은 줄 알고 제세동기를 쓰려 하자 샘이 공격적으로 거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시트콤이라 웃음이 나올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어찌 보면 주인공 일행 한 명의 목숨을 좌우할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었다.[28] 주로 아들이나 딸이며 자식이 기혼자인 경우 사위나 며느리까지 확대[29] 가령 물품을 더럽혔다든지.[30] 다른 데선 해준다는 등의 드립을 친다.코스트코에선 진짜 해준다[31] 다른 고객들도 직접 오는데 본인이 직접 왔다고 해달라는 것이 말이 안 된다.[32] 이 경우 올이 나가거나 늘어나서 버려야하는것도 태반이다. 또한 재판매도 안 돼서 결국 폐기해야한다.[33] 줄을 무시하고 먼저 계산, 있지도 않은 할인 등.[34] 하지만 이 사례는 빼도박도 못하는 폭행죄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젊은 사람이 불리해진다. 아무리 열 받아도 폭행만큼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35] 실제로 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성인이 훈계를 명목으로 아동을 때리는 행위를 아동 학대라고 하면 많은 노인들이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인다. 더욱 가관인 건 요즘 애들이 버릇이 없다며 어렵게 금지시킨 체벌이라 불리는 아동 폭행을 다시 할 수 있게 권한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인도 많다.[36] 그래서인지 계엄령을 운운하는 노인들도 많다. 특히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과 관련해 계엄령을 선포해서라도 국민들의 이동을 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한 노인들도 많았는데, 정작 이들이 이 해 광복절전광훈이 주동한 광화문 집회에 빼곡히 모여 대한민국 전체를 올스톱시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물론 이들은 인생을 살 만큼 살았다고 여긴데다 기독교 근본주의에 미친 광신도들이라 코로나에 감염되어 죽어봤자 천국이라며 잃을 게 없다는 마인드를 가졌던 것이다.[37]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의 현 고령층 세대들은 당시 넘쳐나던 병역자원으로 인해 현역 징집률이 낮고 방위면제비율이 젊은세대들에 비해 높은편이다.[38] 노인들 중에서는 가끔 초등학생을 국민학생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39] 다만 도라에몽이나 월간 코로코로 코믹, 쇼가쿠칸의 경우 진짜로 소학생용 및 아동용 만화라서 당연히 아무런 반박으론 어림도 없다.[40] 다만 이는 정치극단주의단체가 선동이 더해져 발생하였다.[41] 특히 남성이 여성복을 입었을 때 더 심하다.[42]종북몰이, 좌파몰이 등[43]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지는 행위가 범죄가 아니라는 그릇된 인식 때문에 송해 옹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진 사건이 해프닝으로 끝났지 만약 그가 20년만 젊었다면, 아니면 해당 아동이 여자아이였다면, 그 곳이 미국이었다면 바로 구속감이었다. 송해뿐만 아니라 방송사 관계자들도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도 남을 일이었다.[44] 젊은층은 그 인식이 과하다 못해 아예 성폭력 무고죄까지 무서워할 정도로 전전긍긍하는 경우도 많다.[45] 한국 교회들이야말로 목사나 장로 자녀를 노골적으로 우대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신교 단체들 또한 조국 사태를 비난할 자격이 하나도 없다.[46] 미국 최고령 살인마 부부[47] 정말로 청년세대가 단순히 육체적 힘듦때문에 일을 기피하는 것이 아니다. 육체적 노고를 바쳐봤자 너무할 정도로 급여가 낮고 그마저도 제대로 안 줄려고 하는 사장들이 부지기수이며, 무엇보다 그 힘든일이 향후 커리어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48] 틀딱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이 청년세대의 안일함을 성토하지만 숨쉬는 것 만큼이나 미디어노출이 당연해진 현재 그런 성토를 해봤자 본인이 경영하는 사업장의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나서 오히려 청년세대가 기피하는 이유가 명명백백히 밝혀진다.[49] 당연한 얘기지만 의사라 해서 현존하는 모든 질병들을 완치 시킬수는 없으며, 치방전이나 약을 주는 것도 무턱대고 줄수는 없는데, 약은 함부로 복용하다간 큰일나는데다, 치료 또한 무턱대고 해주다간 큰일난다.[50] 이는 촉법을 이용하여 온갖 민폐짓을 하는 촉법소년 또는 잼민이에게도 해당된다.[51] 당신은 해당 대화의 상대방이므로 틀딱충의 동의없이 녹음하더라도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되는 사례는 타인들의 대화허락 없이 녹취하였을 때(=감청)이다.[52] 가끔 계집년도 보인다.[53] 아예 기본형으로 자리잡은 케이스. 맘에 안드는 부분을 깔 때 쓴다.[54] 틀딱충들이 가장 많이 쓰는 수법. 상대가 누군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씨X, 씨X새X야라고 욕을 한다.[55] 자주 쓰는 기법이다. 안 아파도 이러므로 주의를 요한다.[56] 등산 차림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말 다리가 아픈 사람들은 지팡이 등을 짚고 다니며, 시골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지팡이를 짚지 않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있음이 한눈에 티가 난다. 걸음걸이가 느리다거나, 불편하다거나, 같이 아플 수 있는 허리가 휘었다거나...[57] 그러나 노약자석, 경로우대란 단어는 읽을 줄 안다.[58] 자기한테 불리한 말만 안 들린다고 한다.[59] 참고로 이런 삐뚤어진 심리는 상대의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70대 노인과 80대 노인이 시비가 붙었다는 이 기사처럼. "어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 훈계 듣고 폭행.[60] 사실 여기서 말하는 '머리의 피도 안 마른...'이라는 말의 유래는 출생 이후에 머리가죽(한자로 '가죽 피(皮)')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뜻이다.[61] 본인 나이가 부모뻘 된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자기를 부모 대하듯이 대하라는 뜻이다. 차라리 까마귀가 낫다.[62] 어른한테 대든다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외쳐 관심을 끌고 상대방의 쪽팔림을 유도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본 주변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노인한테 몰려와 항의한다.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아 이 방법은 잘 안 이용한다.[63] 이게 질이 상당히 안 좋은게 젊은 사람들 잡아서 혼쭐을 내려다가 되려 할말이 없을때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개념있게 행동하고 좋게 얘기를 하려 해도 나이를 앞세워 얘기하려 드니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곤해진다.[64] 사실 현대엔 젊은이들한테 이런 식으로 갑질 하려 하다간 욕설이나 거친 말, 험한 말을 들을수 있는 건 기본에 심지어 폭행까지 당할 수도 있다는 걸 알기에 이런 갑질은 많이 없어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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