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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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2. 이름

민, 현 등과 함께 항렬자에 자주 나오는 글자에 속하며, 항렬자가 아니더라도 이름에 자주 쓰인다. 돌림자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글자 중 하나이며, 상명자와 하명자 모두 매우 활발하게 쓰이고, 남매 및 형제, 자매끼리 돌림자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 글자에서도 상명자와 하명자 매우 활발하게 쓰이며, 민, 현 등과 함께 세대를 크게 타지 않는 글자라서 세대를 불문하고 흔히 보이는 글자이기도 하고, 게다가 항렬자에도 흔히 쓰이는 글자이다. 주변에서 '윤' 자가 들어간 이름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동명이인들도 많다. 심지어 어떤 글자던간에 '윤' 을 조합하면 다른 이름에 비해 빈도수가 매우 높다.

외자 이름의 경우 중성적인 이름이다. 다만 남성의 비율이 좀 더 높으며, 준, 민, 훈, 철, 율, 봄, 현 과 같이 외자 이름 중에서는 많이 쓰이는 편이다.

2.1. 윤년

윤년은 과년이라고도 하며, 역법인 태음력이나 태양력에서, 자연의 흐름에 대해서 생길 수 있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삽입하는 날이나 주, 달이 들어가는 해를 말한다. 삽입하는 달을 정하는 방법을 치윤법이라고 한다.

2.2. 윤달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이다. 달을 기준으로 하는 태음력에서 한 달은 29일과 30일을 번갈아 사용한다. 이를 1년 12달로 환산하면 총 354일이 된다. 365일을 기준으로 하는 태양력과는 11일이 차이가 난다.

2.3. 윤주

그레고리력의 개력 과정에서 제안된 역법 유형의 하나. 4년에 한번 2월 29일을 넣는 대신 매 해를 평년은 364일(52주), 윤년은 371일(53주)로 한 것이다. 국제고정력이나 세계력에 대해 안식일이 어긋난다며 반대하던 개신교, 가톨릭, 이슬람의 반발을 없앨 수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별다른 도입 노력을 얻지 못했다.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윤년을 정하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다는 것.

2.4. 윤일

2월 29일 또는 윤일(閏日, leap day)은 윤년에만 존재하는 2월의 마지막 날로, 태양력인 그레고리력에서 4년에 하루를 더하는 날의 날짜다. 한편 그레고리력이 아닌 태음력 등에서는 항상 존재하는 날짜이다

2.5. 윤초

지구의 자전을 근본으로 하여 시각을 나타내는 세계시와 세슘 원자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협정 세계시(UTC)의 차를 조정하기 위해 더하거나 빼게 되는 1초. 오차를 항상 0.9초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1월 1일이나 7월 1일, 혹은 4월 1일과 10월 1일의 오전 8시 59분의 최후의 초 뒤에 조정이 실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