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성어
무언가가 빠르게 공기를 가르고 지나가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이다. 음성모음 형으로 '휙'이 있다.2. 한자
한국 한자음 빈도 |
권 당 독 령 로 루 만 면 묘 병 송 승 심 약 어 요 음 저 절 차 체 추 태 피 향5 건 격 결 곡 광 괴 군 급 내 등 란 려 렬 록 류 맹 목 문 번 변 산 설 습 야 예 욕 용 운 작 점 좌 중 질 채 척 충 타 탁 탄 판 표 필 혼 홍 황 회 후 희4 검 국 궁 귀 규 극 노 담 답 두 락 랑 력 례 료 률 마 막 민 발 백 범 불 빈 술 실 앙 애 억 열 염 옥 은 일 임 준 직 착 참 책 철 촉 총 택 토 통 투 폭 함 헌 혜 확 효3 걸 겸 곤 균 난 남 뇌 다 돈 둔 람 략 뢰 륙 륜 림 맥 몽 묵 물 밀 벌 벽 붕 빙 삭 색 섭 손 쇄 악 암 압 액 언 옹 와 완 왕 외 월 육 윤 읍 응 익 잠 접 족 존 졸 집 징 찬 처 첨 촌 최 측 칠 탈 탐 패 평 풍 학 행 허 험 혈 협 혹 획 휘 휴 흉2 |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
교육용 한자 중 '획'이라 읽는 글자는 아래 2자이다.
그밖에 '획'으로 읽는 벽자들이 있는데 대체로 畵를 방으로 두고 있다.
발음이 특이하다 보니 반절도 유추하기 어려운데, 광운(廣韻)을 기준으로 두 글자 모두 胡麥切(호맥 절)로 되어있다.# 麥을 반절 하자(下字)로 쓰는 합구(合口, 원순모음) 계열의 운모로, 동일 운모의 소운(小韻)으로는 獲 외에 蟈(괵) 䞰(책) 剨(괵), 㩇(획), 𢷾(색), 𧾛(괵)이 있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 한자음에서는 'ㅚ+ㄱ' 식으로 읽는 독음이 '획' 외에는 '괵'뿐이다. 위 소운자들 중 '책', '색'도 합구가 유지되었다면 '쵝', '쇡'이이었겠으나 한국 한자음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일본 한자음은 합요음이 소멸되어 두 글자 모두 개구(開口, 평순모음)인 かく(카쿠)로 읽는다.[1]
3. 1자 한자어
1자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주로 劃이다. '한 획을 잘못 그었더니' 등, 필기구를 한 번 붙였다 떼어서 쓰는 글자의 최소 단위를 일컫는 표현으로 쓰인다. 獲도 단독으로 쓰였을 때 "화살이 과녁의 복판을 정확히 맞힌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기는 하나 오늘날 그렇게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다.'획을 긋다'라는 표현이 있다. 글자에 한 획을 그어 글자의 완성도의 한 단계를 진전시키듯이 일정한 의의의 진전을 보였다는 뜻이다. 주로 '-에 한 획을 긋다' 식으로 쓴다.
한글은 음이 강해지는 것(聲出稍厲)을 획으로 표시했다는 것(ㅅ, ㅈ, ㅊ 등)이 매우 독특하다. 때문에 한글은 자질 문자(featural alphabet)로 분류된다.
영어로는 stroke에 대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