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 |
유니코드 | C815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구성 | ㅈ+ㅓ+ㅇ |
두벌식–QWERTY | wjd |
세벌식 최종–QWERTY | l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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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우리말
1.1. 정, 연장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55><bgcolor=#555><color=#fff>🛠️ 공구 및 공작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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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작기계 ]⠀
바위에 구멍을 뚫거나 돌을 쪼아서 다듬는데 사용되는 쇠로 만든 연장. 양쪽이 각각 뾰족하고 뭉툭한 막대기처럼 생겼으며, 구멍을 낼 대상의 표면에 뾰족한 쪽을 대고 뭉툭한 쪽을 망치로 친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의 '정'이 이것이다. 보통 미디어에서 조각상(석상)을 만드는 장면에 망치와 함께 나온다.
2. 1자 한자어
2.1. 정(情), 마음
자세한 내용은 정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정(正), 큰 수(10의 40승)
자세한 내용은 정(수)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정(町), 길이의 단위
자세한 내용은 척관법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정(町), 일본의 행정구역
자세한 내용은 시정촌 문서 참고하십시오.일본어로는 '초'(ちょう) 또는 '마치'(まち)라 한다. 둘 중 어느 쪽으로 읽을지는 정해져있지 않고 지명마다 각각 확인해야 하는데 町은 그다지 큰 행정구역이 아닌지라 발음을 찾기 어려운 곳들도 많다.[1] 때문에 일본어 음(音) 표기를 선호하는 이들도 이 행정구역은 한국식에 따라 일괄적으로 '정'이라 읽는 이들이 많다.[2]
3. 한자
한국 한자음 빈도 |
[1~10위] 사32 수27 기25 구 도 상20 경 유 장 정19
|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
교육용 한자 중 '정'으로 읽는 글자는 19자로, 한국 한자음 음절 중 5번째로 많다.
3.1. 精
신장(腎臟)에 저장되어 인체의 생장발육과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정기(精氣).이 자를 쓴 단어에는 정력, 정액, 사정 등 남성의 성 활동과 관련된 단어가 많다.[3]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 잘 나오는 글자이다.
정신, 정령 등에도 쓰인다.
3.2. 正
바를 정. '바르다, 바람직하다'라는 의미의 한자이다. '서로 같다'는 의미도 있어서 다각형에서 각각의 각과 변이 같은 경우 正이 붙여 각각의 각과 변이 같음을 알릴 때에도 사용한다.그리고 지위나 계급 앞에 붙는 접미사로, 이것(正)이 앞에 붙으면 조직의 1인자라는 뜻이다. 즉, 조직이나 집단 내에서 첫번째로 높은 사람이다. 단체장, 지휘관, 대통령 등이 있다.
규모가 큰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등지에서는 '정'(正)보다 '부'(副)가 더 많은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만큼 기관에서 근무를 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책도 많기 때문에 정, 부가 모두 존재하는 것이다. 보통 정이 들어가는 직책이 1명이 배치되면, 그 정(正)을 보좌하는 부(副)가 들어가는 직책은 대략 4~6명 정도 배치된다.(예:(정)팀장, 1부팀장, 2부팀장, 3부팀장, 4부팀장, 5부팀장.)
군대에서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정도만 빼고 직함 앞에 이 '정'자가 붙으면 전부 요직이다. 심지어 소위~중위급 소대장에게도 그를 보좌하는 부소대장(부사관)이 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대장 계급이 보임하며, 대장까지 올라간 사람이 어느 직책을 맡든 그를 한직이라 여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副)와는 달리 '정'(正)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 글자의 획수가 5획이라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의 반장 선거 개표를 할 때 각 후보 이름을 칠판에 써 놓은 후 개표시 한 표, 한 표의 득표수를 이 글자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正 표시가 1개면 5표, 2개면 10표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3.3. 丁
십간 | ||
병 | ◁ 정 ▷ | 무 |
십간(十干)에서 네 번째. eg) 정유재란
- 본래의 뜻은 고무래를 뜻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려 시대의 농민을 백정(白丁)이라 불렀다.
- 정정(丁丁)은 나무꾼이 나무를 벨 때의 의성어로 쓰인다. 나무를 찍어 '쩡!' 소리가 나는 걸 음차했다.
eg) 벌목정정(伐木丁丁)이랬더니 아람도리 큰 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 정지용, 장수산1 - 중국어로는 탄소가 4개인 화합물을 뜻하기도 한다. ex) 丁烷
- 일제강점기 성적표에서 불합격에 해당하는 등급.
3.4. 鼎
솥 정. 솥 모양을 딴 한자이다.3.5. 井
우물 정. 전화기에 있는 #(샵)과 비슷해서인지 ARS같은데서 자주 샵 대신에 우물 정자라는 표현을 쓸 때가 많다.가운데에 점을 찍으면 일본에서만 '덮밥'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한자인 丼자가 된다[4]. 원래는 이쪽이 우물 정자의 본자였다고 한다.
3.6. 錠
알약.일본어에서는 알약이란 뜻도 있지만 자물쇠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수갑도 手錠(てじょう).
3.7. 整
'가지런하다', '정돈되다' 등의 뜻을 가진 한자.금액을 적을 때 예를 들어 1,230,000원을 적고 '금 일백이십삼만원 정'이라고 병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뒤의 정이 바로 이 정. 이는 원의 보조 단위로 전이 쓰이던 시절의 잔재로, 지금은 실생활에서 전이 사실상 쓰이지 않지만 전이 쓰이던 시절에 금액이 원 단위에서 딱 떨어지는 경우 원 뒤에 '정'이라고 적었다. 뒤에 '정'을 적지 않고 그냥 '원'까지만 적으면 뒤에 몇 전을 또 적는 식으로 금액을 변조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정'이라고 적었던 것이 전 단위가 사실상 사장된 오늘날에도 그대로 남게 된 것이다.
3.8. 定
'무언가를 정한다'는 뜻의 한자.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변증법에서 정반합(定反合)할 때, '정(定)'이 바로 이 글자다.[5]
3.9. 艇
한자 자체는 '거룻배'를 뜻하지만, '선'급 배보다 작은 선박에 대해 주로 이름을 붙인다.영어로는 Vessel 또는 Boat에 대응된다.
3.10. 梃
'막대기', '지팡이'의 뜻을 가진 한자.실생활에서 총기를 세는 단위로 사용한다(예, 소총 12정).
4. 은어
4.1. 쩡(情), 루리웹
자세한 내용은 쩡 문서 참고하십시오.5. 고유명사
5.1. 정(鄭), 중국 · 한국의 성씨
자세한 내용은 정(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정(鄭), 삼국지의 인물
자세한 내용은 정(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정나라(鄭), 중국의 고대국가
자세한 내용은 정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5.4. 정(情), MBC의 드라마
5.5. 정(情), SBS의 드라마
2002년 8월 28일부터 동년 11월 13일까지 방영했던 김지호 주연의 드라마. 김지호(미연)와 유준상(병수)이 3년차 부부 역으로 나왔다. 조폭미화물로 상당한 비난을 받았으며 그 때문이었는지 방영 내내 시청률이 부진했다.
5.5.1. 출연진
- 김석훈: 철수 역
- 유준상: 병수 역
- 김지호: 미연 역
- 김사랑: 을숙 역
- 윤여정: 엄씨 역
- 박근형: 태봉 역
- 임예진: 용자 역
- 한채영: 혜미 역
- 길용우: 탁박사 역
- 양정아: 지선 역
- 최준용: 정남 역
- 윤기원: 동식 역
- 김형범
6. 노래
6.1. 조용필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조용필 1집 문서의 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2. 영턱스클럽의 노래
인간의 정에 대해 부른 노래로 듣다 보면 중독성 있는 음악이다.
작곡가 윤일상이 신인 시절에 작곡한 노래 중 하나이다.
ALL 임성은 최승민 지준구 송진아 한현남 다른 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남은 사랑 어떡하라고 아니 이건 꿈일 거야 믿을 수 없어 다른 여자 생긴 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버린 사랑이라면 추억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살 수는 있을 거야 힘없이 축 처진 내게 절망일 뿐 삶이라도[6] 그래 날 아프게 한 건 니 모습이 아니겠지 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 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있어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수 없겠지 이제 다신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 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있어 |
6.3. 방주연의 노래
'방주연'의 정[7] | '조용필'의 정 |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
7. 인명
7.1. 실존인물
7.2. 가상인물
- 창공의 타이양사무소 - 금정
- 치즈인더트랩 - 유정
[1] 행정구역 명칭 외에 지명에 해당하는 부분도 군소 지역은 웹에 독음까지 나와있지는 않아 읽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나 연탁은 표기만 보고 예측이 어려운 편이다.[2] 일본 음으로 읽는 것은 원음에 가깝게 읽는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인데, 일본에서 '-초'라고 읽는 지명을 일괄적으로 '-마치'로 읽는다든지 그 반대로 해버리면 가깝게 읽는다는 의의를 잃어버리게 된다. '-정'이라고 하면 '-초'나 '-마치'와는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번역하면서 음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어진다.[3] 단, '정을 통하다'의 '정'은 정(情)이다.[4] 우스개 훈음으로 '퐁당 퐁'을 적어놓았지만 이 훈음은 생각보다 유서 깊다.[5] 정(定)은 영어로 테제(These)라고 한다.[6] 2015년 이후 공연위주 활동시, 박성현 대타.[7] 00:00~02:14[8] 1976년에 발표한 '너무 짧아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앨범에서도 커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