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국기
1. 개요
세계 각지의 국기의 형태적 경향성을 모아 서술한 문서이다.2. 종횡 비율
과거에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문화권에서 삼각형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깃발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직각삼각형 2개를 겹쳐 놓은 듯한 네팔의 것을 제외한 모든 나라의 국기가 직사각형(특히 바티칸과 스위스는 정사각형)이다.[1][2]직사각형 국기들도 가로세로 비율이 나라마다 서로 다르다. 전 세계 193개국 중 3:2 국기는 한국을 포함한 절반 가량인 90개국, 2:1는 영국, 북한을 포함한 53개국, 그리고 5:3은 19개국이 사용한다. 덴마크의 37:28, 미국의 19:10, 그리고 바티칸과 스위스의 1:1 같은 특이한 비율도 사용되는데 네팔과 토고처럼 비율이 무리수로 나오는 국기도 있다. 대개는 가로가 길며 세로보다 1.5[3]~2.0인 범위에 몰려있다.
다만 회의장, 행사장 등 특수한 장소에서 사용할 때는 모양을 변경하기도 한다. 태극기도 경우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 한 쪽을 늘리는 것이 허용되며 유엔기는 3:2나 5:3을 많이 쓰지만 각 나라들이 자기 나라 국기 비율에 맞춰 쓰게 놔 둔다. 벨기에는 원래 15:13이지만 상선기는 3:2의 사용이 가능하며 노르웨이와 덴마크 국기는 정부기 용도로 게양할 때는 아예 사각형에서 탈피한 모양을 쓴다. 보통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많은 나라들은 다른 비율에 최적화된 별도의 국기 도안을 갖고 있기도 하다.
국기의 문양, 색상처럼 비율에서도 국가가 타국에게 받은 영향이 드러난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라이베리아,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의 국기가 미국과 같은 19:10인 것이나 영국의 구 식민지, 구 소련, 구 유고 구성국들 중 2:1 사용국이 많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물론 러시아, 세르비아 같은 예외도 많은 편이다.
가로:세로 = 3:2
-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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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 2:1
-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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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 5:3
-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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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아시아
[[네팔| ]][[틀:국기| ]][[틀:국기|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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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37:28),
[[모나코| ]][[틀:국기| ]][[틀:국기| ]](5:4),
[[바티칸| ]][[틀:국기| ]][[틀:국기| ]](1:1),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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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틀:국기| ]][[틀:국기| ]](7:5),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11:7),
[[코소보| ]][[틀:국기| ]][[틀:국기| ]](7:5),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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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틀:국기| ]][[틀:국기| ]](19:10),
[[미크로네시아 연방| ]][[틀:국기| ]][[틀:국기| ]](19:10),
[[바누아투| ]][[틀:국기| ]][[틀:국기| ]](36:19),
[[파푸아뉴기니| ]][[틀:국기| ]][[틀:국기| ]](4:3) - 북아메리카
[[과테말라| ]][[틀:국기| ]][[틀:국기| ]](8:5),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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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틀:국기| ]][[틀:국기| ]](22:15),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10:7),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14:9) - 아프리카
[[가봉| ]][[틀:국기| ]][[틀:국기| ]](4:3),
[[니제르| ]][[틀:국기| ]][[틀:국기| ]](7:6),
[[라이베리아| ]][[틀:국기| ]][[틀:국기| ]](19:10),
[[카보베르데| ]][[틀:국기| ]][[틀:국기| ]](17:10),
[[콩고민주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4:3),
[[토고| ]][[틀:국기| ]][[틀:국기| ]](1.618:1)
3. 색상
얼핏 보기에 똑같아 보이는 색이라도 실제로는 국기마다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같은 빨강이라도 미국의 국기에 들어있는 빨강과, 영국 유니언잭에 있는 빨강, 프랑스 삼색기의 빨강, 일본의 일장기의 빨강이 모두 다르며 같은 국기라도 시대에 따라서 색조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태극기도 1997년 이전과 현재의 색조에 차이가 있고 프랑스의 삼색기도 시대에 따라서 색조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B12331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E1000F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CE2B36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영국 #C8102E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뉴질랜드 #CF142B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호주 #e4002b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대한민국 #CD313A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FE0000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EE1C25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DD0000 | [[키르기스스탄| ]][[틀:국기| ]][[틀:국기| ]] 키르기스스탄 #E8112D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캐나다 #DA291C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튀르키예 #E30A17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베트남 #DA251D | [[튀니지| ]][[틀:국기| ]][[틀:국기| ]] 튀니지 #E70013 |
옛날엔 사용하는 염료에 따라 미세한 색상의 차이가 있었고 이를 세세하게 따지지 않았으나 색상학과 인쇄술이 발달한 요즘은 나라마다 국기에 쓰인 색의 지정색을 법으로 정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건 태극기도 마찬가지다. 태극기도 예전엔 빨강과 파랑이 중구난방 제각각이었지만 현재는 법률을 보완하여 '국제조명위원회(CIE) 색공간'을 이용한 지정색으로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제8조 별표 2를 통해 '국기의 표준색도'를 규정하고 있다. 북한은 햇빛이 프리즘을 통하여 나타나는 빛깔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한다고 국기법에 명시했다.
무채색의 양끝인 검정과 하양은 순수 검정(#000000)과 순수 하양(#FFFFFF)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유채색은 나라마다 민족마다 많이 쓰는 색깔이 있고 그 땅에서 산출되는 염료의 종류가 다르고 좋아하는 색깔이 제각각이라 요즘은 이를 국기에 반영하는 편이다.
국기의 색깔을 정하는 여러가지 기준 중 하나가 빛의 삼원색을 뜻하는 RGB인데 숫자가 작을수록 진하고 클수록 연하다. 가령 빨간색을 예로 들자면 미국 국기의 빨간색은 177-35-50으로 상당히 진한 편이지만 프랑스 국기의 빨간색은 239-65-53으로 밝은 축에 속하며 이탈리아 국기의 빨간색은 206-43-55, 영국 국기는 207-20-43으로 평범한 편이다. 그런데 국기에 영국 국기가 들어간 뉴질랜드와 호주의 경우, 뉴질랜드는 영국보다 아주 약간 진한 204-20-43이고 호주의 유니언 잭의 빨간색은 프랑스보다 훨씬 연한 255-0-0이다. 캐나다 국기, 스위스국기, 조지아 국기의 빨간색도 255-0-0으로 상당히 연하다.[5]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의 빨강은 205-49-58로 영국과 나름 비슷한 편이고 이웃나라인 일본보다 연하고 중국보다 진한데 일장기의 빨간색은 위키미디어 공용 기준 188-0-45로 진한 편이며[6] 오성홍기는 222-41-16으로 연한 편이다. 대만의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캐나다, 호주와 한끗 차이인 254-0-0정도이며 오성홍기에 비해 매우 밝은 편이다. 이건 다른 색깔들도 마찬가지다. 금성홍기의 붉은색은 다홍색에 가깝고 유니언 잭은 진홍색에 가까우며 마다가스카르 국기의 붉은색은 다홍색이다.
책이나 그림에서는 이런 차이가 반영되지 않는데 작가가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알아도 그림으로는 색의 미세한 차이를 반영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인쇄물에서는 파일에서 잘 맞춰봤자 인쇄할 때 다르게 인쇄될 수 있어 효용 대비 수고가 매우 많이 든다.[7]
이런 국기 색들을 모두 외우려고 시도하는 이들도 있는데, 루마니아와 차드 국기의 구별을 제외하면 실용성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프랑스의 삼색기 이래 두 세가지의 색상만으로 구분하는 국기들이 많아서 서로 비슷하게 느낄 수도 있다. 특히 모나코와 인도네시아 국기는 가로세로비와 미세한 색감 차이[8]만 다르고 거의 똑같으며 거꾸로 하면 폴란드 국기가 된다. 루마니아와 차드의 국기는 색깔의 미묘한 차이를 빼곤 완전히 같다.[9]
3.1. 색상과 문화
지리, 인종, 문화 등이 공통되는 나라들은 서로 공통되는 색 배치를 쓰는 경우가 많다. 범슬라브색과 범아랍색, 범아프리카색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3.1.1. 범슬라브색
하양 | 빨강 | 파랑 |
3.1.2. 범아랍색, 범이란색, 유대교
하양 | 빨강 | 초록 | 검정 |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국가들의 국기에서 볼 수 있는 색 배치다. 범아랍색의 빨강색은 어두운 적색이고 초록색은 대체로 상록수색(어두운 초록색)인 경우가 많다. 빨강-하양-검정 삼색기는 이집트 자유장교단의 1952년 쿠데타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집트와 예멘 범아랍색에서 초록색을 안 쓰며 바레인과 카타르도 초록색을 쓰지 않는다.
알제리와 오만은 범아랍색에서 검은색을 안 쓴다. 이라크는 중앙의 단어에만 초록색을 쓴다. 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이란도 검은색이 국기에 없다. 이란의 국기에 사용된 색은 정확히 말하면 '범이란색'으로 따로 분류되어 있다. 범아랍색과의 차이점은 검은색이 제외되어 있다는 점이다.[12]
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케냐와 옛 아프가니스탄(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도 흰색을 문장으로만 쓰고 나머지 삼색을 바탕으로 쓴다.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이란과 타지키스탄, 쿠르드족 등 옛 페르시아권이나 이란계 민족들은 범이란색이라고 초록과 하양, 빨강으로 이루어진 깃발을 사용한다. 아프가니스탄 역시 이런 이유에서 (물론 검정도 들어가지만) 빨강과 초록이 들어간다.
미승인국가 중에서는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소말릴란드, 팔레스타인이 범아랍색 국기를 쓴다.
튀니지는 아예 빨간색과 흰색만을 쓰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안 쓴다. 모로코는 붉은 바탕에 초록 별이다. 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튀르키예도 튀니지와 같은 색 배열을 사용한다. 다만 신월과 신성의 모양 및 색 배치가 살짝 다를 뿐이다. 파란색은 잘 쓰이지 않지만 소말리아, 지부티, 코모로, 에리트레아[13] 등에서는 드물게 밝거나 연한 파란색을 쓴다.[14] 아프리카 서북부의 모리타니 역시 초승달이 쓰이고 검은색과 흰색이 없다.[15]
탈레반이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같은 이슬람 테러단체도 검은색과 흰색 깃발을 쓰고 있다.
카타르 국기가 가장 독특한 색을 가진 국기인데 자주색에 가까운 빨강을 조금 어둡게 나타낸 색이다. 겉보기에는 갈색에 가깝다.
간혹 밝은 파란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소말리아나 코모로, 남예멘, 아랍은 아니되 아랍인과 같이 살고 있으며 이슬람 및 중동에 해당되기도 하는 베르베르인(베르베르 깃발) 등이 있다.
아랍과 이슬람은 아니지만 이스라엘도 유대인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통에 속하는 색들(국장에서는 하늘색이나 바다색에 가까운 푸른색)과 흰색을 사용한다.
3.1.3. 범아프리카색
빨강 | 노랑 | 초록 | 검정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의 국기에 많이 쓰이는 색 배치이다. 더러는 중남미 대륙과 카리브해 국가 중 일부도 쓰는 경우가 있다. 범아프리카색의 노랑은 아주 약간의 주황빛이 돈다. 예외적으로 세네갈의 국기에 있는 노랑은 그냥 노랑이다.
위의 빨강-노랑-초록은 에티오피아의 옛 국기에서 유래한 색 배치이고 빨강-초록-검정은 세계흑인지위향상협회의 헌장에서 정한 색 배치이다.
앙골라와 우간다는 범아프리카색에서 초록색을 안 쓴다.
차드의 국기는 프랑스의 삼색 배열과 범아프리카색을 합쳤다. 차드는 범아프리카색에서 초록, 검정을 사용하지 않는다.[16]
르완다의 국기는 범아프리카색에서 노랑과 초록만 쓴다. 원래는 4색을 모두 썼으나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빨간색과 검은색을 빼고 파란색을 채택했다. 콩고민주공화국도 자이르 시절 범아프리카색 국기를 썼다.
서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투아레그족 포함)들은 베르베르의 기가 있는데 이들의 국기에도 초록(연두색에 가까운 색)과 노랑, 빨강이 쓰이며 하늘색(정확히는 하늘색에 가까운 밝은 파란색)도 추가되어있다.
그 외의 국가들도 범아프리카색을 쓴다.
3.2. 국기에 들어가지 않거나 매우 드물게 포함되는 색상
나라는 많고 국기는 다양하지만 그 많은 국기를 전부 봐도 전혀 찾을 수 없거나 매우 드문 색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보라색으로, 현재는 사실상 도미니카 연방만 주요 색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니카라과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들은 무지개가 그려진 국장이 국기에 들어가면서 의도치 않게 포함된 경우에 가깝다. 과거 사례까지 들춰 보면 스페인도 제2공화국 시절에 주요 색 중 하나로 보라색을 사용한 바 있으며 괴뢰국이나 미승인국가까지 뒤져보면 일본 제국의 괴뢰 정권이였던 버마국, 소련의 괴뢰국이었던 아제르바이잔 인민정부 정도가 있겠다. 대한민국도 1997년까지는 태극의 파란색이 보라색에 가까웠던 국기를 썼다.이건 나름 이유가 있는데 보라색은 특정 소라, 군소에게서만[17]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 추출할 수 있었기에 예로부터 굉장히 귀한 색이라 황제처럼 높으신 분들의 복식에만 겨우 쓸 수 있었다. 보라색이 황제를 상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한국사에서도 신라의 골품제에서 보라색 관복을 입을 수 있는 것은 성골과 진골만이 오를 수 있는 높은 벼슬을 지낸 귀족들뿐이었으며 구당서 백제전에 의하면 백제는 국왕이 자색 도포를 입었다고 한다.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보라색은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국기에는 부적합했다. 물론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라색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세계의 현대 국가들의 국기 대부분이 완성된 상태였다.
용례가 드물면서 주요 색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색으로는 회색이나 분홍색이 있다.
회색은 검은색이나 흰색과 달리 눈에 제대로 띄지 못하기 때문에 국기에 쓰이는 경우가 잘 없었다. 회색이 국기에 들어간 나라는 산마리노, 우간다, 에콰도르, 몰타가 대표적이다. 국기의 변 쪽에 회색을 사용하는 나라는 전혀 없기 때문에 여러 나라 국기를 수록한 인쇄물은 배경을 회색으로 하기도 한다. 흰색을 사용하는 깃발은 매우 많아서 흰색 배경이면 배경과 깃발을 구별해 주는 테두리가 있어야 하지만 회색 배경이면 그럴 필요 없다.
갈색은 회색, 보라색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잘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카타르나 라트비아, 스리랑카, 에스와티니 따위가 있으며, 카타르는 자주색에 가까운 갈색 계열을 쓴다.
분홍색은 현재 주요 색으로 쓰이는 국가는 없지만[18] 과거 카자르 왕조의 국기나 쿠반 인민공화국의 국기에 분홍색에 가까운 빨간색을 쓴 적이 있다.
4. 공통 요소
간혹 국기를 보면 특정 지역에 따라서 은근히 많은 공통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비슷한 국기나 국기문양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다.
4.1. 십자
주로 유럽 기독교 국가들의 국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4.1.1. 대칭 십자
몰타 국기 왼쪽 위 귀퉁이의 십자는 세인트 조지 십자 훈장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때 몰타 국민이 연합군에 가세하여 잘 싸웠기 때문에 영국 국왕 조지 6세가 하사하였다.
4.1.2. 비대칭 십자
보통 북유럽 5국으로 묶여서 언급되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의 국기 모양은 색만 다르고 모양 자체는 매우 비슷하다. 이것은 기학에서 스칸디나비아 십자 또는 노르딕 십자라고 하여 북유럽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독립국 이외에 덴마크령인 페로 제도, 스웨덴계 주민이 많은 핀란드의 자치령인 올란드 제도, 스코틀랜드의 섬 지역인 셰틀랜드 제도, 오크니 제도 등 지자체 기에도 많이 쓰인다.
한편 삼색기를 쓰지만 노르딕 국가에 끼려고 하는[19]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에서도 노르딕 십자를 국기에 쓰자는 의견이 있다. 새로운 에스토니아 노르딕 십자기로 제안된 도안 중 하나[20]
노르딕 국가 중
[[틀:국기| ]][[틀:국기| ]][[그린란드| ]]가 유일하게 치우친 십자형을 쓰지 않는다. 다만 북아메리카로 분류되기도 하고, 노르딕 국가의 지배를 받고 있을 뿐 북유럽의 민족이 주가 되는 국가는 아니다.
4.2. 직선을 따라 나눈 형태
4.2.1. 삼색기
자세한 내용은 삼색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개의 색만으로 삼등분이 된 국기를 말한다. 아무런 상징 없이 단순하게 가로 혹은 세로 방향 세 가지 색깔로 삼등분된 것 외에 순수 3색기는 아니지만 기본바탕으로 3색이 쓰이는 경우도 많다.
4.2.2. 단색기
카다피 정권 리비아의 국기
국기계의 대인배. 카다피 시절의 리비아 국기가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례이다.
오늘날에는 카다피 시절 리비아 국기를 마지막으로 단색기를 사용하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래는 과거 단색기를 사용했던 국가들이다.
@는 현존하지 않는 국가.
- 적기
- 흑기
- 백기
국기는 아니지만 푸자이라의 옛 깃발은 적색 단색기였으며 19세기 스웨덴의 군기는 파란색 단색기였다.
4.2.3. 줄무늬 5개
\
[[중화민국 북양정부| ]][[틀:국기| ]][[틀:국기| ]] 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도 이에 해당한다.
4.2.4. 줄무늬 4개
4.3. 별
4.3.1. 별 한 개
국기에 커다란 오각형 별을 하나 달아놓는 경우.
이스라엘 국기에는 다윗의 별이, 나우루에는 12각별이, 마셜 제도에는 24각별이 그려져 있다.
\ [[텍사스 주| ]][[틀:깃발| ]][[틀:깃발| ]] 텍사스주 깃발에도 별이 하나 있다.
다른 문양이 그렇듯이 별의 뜻도 나라마다 다르다.
4.3.2. 별이 2개 이상
대체로 연방을 상징한다.
미국의 성조기는 50개 주를 나타내는 50개의 별이 왼쪽 상단에 들어있다. 처음에는 이처럼 별이 13개였지만 이후 주가 늘어나면서 별의 개수가 늘어났다. 아메리카 연합국도 같은 이유로 별이 13개였다. 브라질의 Auriverde는 수도 브라질리아와 26개의 주를 나타내는 27개의 별이 천체처럼 그려져 있다. 중국의 오성홍기는 공산당을 상징하는 큰 별과 4개의 사회적 계급을 나타내는 4개의 별이 왼쪽 상단에 있다. 호주 국기는 남십자성과 큰 별 1개까지 총 6개의 별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호주의 주와 준주를 의미하고 이웃나라 뉴질랜드 역시 남십자성을 국기에 그려넣었다. 2008년 초기까지는 이라크도 녹색 별 3개[22]가 들어간 국기를 썼지만 2008년 1월 22일 이후부터는 별 세 개가 지워지고 구호가 나타난 문자만 남은 형태의 국기로 제정되면서 바뀌었다.
부룬디의 국기에도 이스라엘 국기와 같은 모양의 별이 있지만 이 나라의 국기의 별들은 다윗의 별이 아니라 국가 표어인 통일, 노동, 진보를 나타냄과 동시에 후투족, 투시족, 트와족의 3개 부족을 나타낸다.
4.3.2.1. 남십자성
국기에 남십자성이 들어간 경우. 주로 남태평양 지역 국가나 군도 지역에서 쓰이고 있으며 파란색(또는 바다색)도 들어간다. 알파(α), 베타(β), 감마(γ), 델타(δ)성은 공통적으로 들어가며 엡실론(ε)성은 빠지는 경우도 있다. 몇몇 국기에서는 별의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에 차등을 두기도 하는데 가장 어두운 엡실론(ε)성은 공통적으로 작게 표현되어 있다.브라질 국기의 남십자성은 다른 국기와 방향이 다른데 이것은 브라질 국기는 천구의에 새겨진 별 모양[23]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속령들.
4.4. 달
4.4.1. 초승달
흔히 월성기라고 부르는 것들. 튀르키예가 대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대체로 이슬람을 상징하며 높은 확률로 별이 따라온다.
싱가포르는 이슬람 국가가 아닌데도 초승달과 별이 국기에 떡하니 새겨져 있는데, 초승달은 공식적으로는 "선조들을 이은 젊은 국가"(a young nation on the ascendant)를 상징하고 다섯 개의 별은 민주, 평화, 진보, 정의, 평등의 5개 원칙을 상징한다.
투르크메니스탄, 모리타니는 초승달의 방향이 다르다.[25]
네팔은 태양과 달이 동시에 그려진 형태이며 각각 달의 왕조와 태양 왕조를 상징한다. 마지막 왕조가 달의 왕조여서 달이 위쪽에 있는 상태로 멈췄다.
4.4.2. 보름달
4.5. 태양
4.6. 문장 또는 문양
국가를 상징하는 간단한 문장을 달아둔 것.[26]아프가니스탄(2001~2021)
스페인, 페루, 베네수엘라처럼 민간기는 국장이 없는 국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파라과이처럼 국기의 앞면과 뒷면의 문장이 다른 국기도 있다. 보통은 문장만 있는 국기는 거의 없고 월성기나 십자기와 특성을 공유하거나 삼색기나 이색기 등에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어떠한 곳에도 속하지 않고 오직 문장만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특이한 편이다.
태극 문양은 몽골과 대한민국의 두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여기서 대한민국은 약간 다른 태극 무늬이고 몽골은 한국처럼 태극 자체가 중심이 된 게 아니라 불교(정확히는 밀교) 상징물 사이에 태극이 섞여 있는 형태다. 티베트의 사례도 있고 류큐 왕국도 태극을 쓰긴 하지만 삼태극인 미츠도모에다.
바티칸 국기에는 성 베드로를 상징하는 천국의 열쇠와 교황의 3중관이 그려져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자치주 부건빌의 기에도 부건빌의 문양이 들어가 있다.
지금은 영화 등에서의 역사적 고증이나 네오나치들이 쓰는 나치 독일 국기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쓰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냉전 시절 공산국가들은 삼색기에 국장을 붙이는 것이 유행했다.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이나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등이 대표적이다. 동독은 후술할 낫과 망치 자체가 국장에 있어 자연스레 국장과 국기 모두 낫과 망치가 새겨졌다.
4.7. 동물 및 식물
4.7.1. 동물
독수리[27] | |||||
알바니아 | 멕시코[28] | 몬테네그로[29] | 잠비아 | 이집트 | 세르비아 |
용 | 드래곤 | 케찰 | 관머리두루미 | 극락조 | 콘도르 |
부탄 | 웨일스 | 과테말라 | 우간다 | 파푸아뉴기니 | 에콰도르 |
사람 | 앵무새 | 군함조 | 초원수리 | 사자 | |
벨리즈 | 도미니카 연방 | 키리바시 | 카자흐스탄 | 스리랑카 | 티베트 |
4.7.2. 식물
단풍나무 잎 | 보리수 잎 | 소철 잎 | 월계관 | 육두구 | |
캐나다 | 스리랑카 | 바누아투 | 과테말라 | 그레나다 | |
삼나무 | 올리브 가지와 잎 | 선인장 | |||
레바논[30] | 노퍽 섬[31] | 에리트레아 | 키프로스 | 멕시코 |
4.8. 낫과 망치
주로 공산권에서 썼으며 소련이 붕괴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굳이 찾아본다면 미승인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 정도다. 공산권 붕괴 이전에는 동독, 헝가리 인민공화국, 콩고 인민공화국 등 제2세계권과 사회주의 성향의 국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나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에 사회주의 정권들이 몰락하고 특히 1989년 동유럽 공산정권들이 단체로 무너지면서 자취를 감추었다.앙골라 국기 가운데의 황금색 문양(톱니바퀴+칼+별)이 소련 국기에 쓰였던 낫과 망치를 살짝 닮았는데 앙골라도 독립할 때 사회주의 국가였던지라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듯하다.[32] 낫과 망치는 아니어도 각종 도구(학용품이나 필기구 등)가 나오는 버전도 있다. 그러니 앙골라의 국기는 현존하는 낫과 망치를 쓴 국기이기도 하다.
4.9. 총기
모잠비크 국기에는 괭이와 AKM이 들어 있는데 이는 과테말라와 함께 국기에 총이 들어 간 몇 안 되는 사례[33]다.
검, 창이나 활과 화살, 방패 등을 쓰는 사례도 있었다.
4.10. 영토
국가는 아니지만 특정 지역을 상징하는 용도로 비공식으로 사용되는 깃발로는 남극기와 [[한반도| ]][[틀:깃발| ]][[틀:깃발| ]]한반도기 등이 있다.
4.11. 그 외(문자, 왕관 등)
유럽에서는 국기에 왕관이 자주 쓰인다.[[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리히텐슈타인| ]][[틀:국기| ]][[틀:국기|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옛 헝가리 국기[34] 등. 아시아에서는 타지키스탄 국기에 드물게 왕관이 들어 가있다.[35] 아프리카 국가들은 독립을 위해 흘린 피, 투쟁 등의 의미로 대부분의 국기에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 중 일부는 '자유의 모자' 라는 프리기아 모자를 국기를 넣는다.
일부 국가는 국제적으로 쓰이는 국기와 자국내 관공서 등에서만 쓰이는 국기가 다른데 보통 문양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는 관공서에서는 독일 국장인 독수리 문양이 들어간 국기를 쓰기도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문양이 없는 삼색기를 쓴다. 오스트리아도 비슷하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파라과이 국기는 앞면과 뒷면이 다른데 보통 국제적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앞면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뒷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쓰이는 깃발은 국장이 없는 버전이 많다고 하며 에콰도르는 국장을 빼면 콜롬비아 국기와 많이 닮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교적 특색이 강한 국가에서는 종교적 상징물을 국기에 자주 넣는다. 대표적으로
[[바티칸| ]][[틀:국기| ]][[틀:국기| ]] 국기에는 천국의 열쇠가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틀:국기| ]],
[[아프가니스탄| ]][[틀:국기| ]][[틀:국기| ]][36],
[[소말릴란드| ]][[틀:국기| ]][[틀:국기| ]]의 국기에는 샤하다[37]가 있다.
대한민국의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태극기에는 팔괘 중 사괘가 그려져 있다. 지금은 멸망한
[[베트남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남베트남)의 황저삼선기에도 팔괘의 첫번째인 건(乾)괘가 새겨져 있었다.
\
[[이라크| ]][[틀:국기| ]][[틀:국기|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처럼 문자가 들어간 국기도 있다. 이라크와 이란 모두 "신은 위대하시다(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썼고 브라질은 ORDEM E PROGRESSO(질서와 진보)라고 새겨져 있다. 역사적으로는 (국기는 아니었지만) 동양의 의장기에도 국가 이름이 들어갔고 서양에서도 국명 또는 국가를 대표하는 구절이 쓰여진 깃발이나 문장이 사용되기도 했다.
4.12. 다른 국기의 영향
- 프랑스 식민지들은 자체적인 기에 프랑스 삼색기를 넣지는 않는 편인데 왈리스 푸투나는 예외다.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프랑스의 보호국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도 예외다.
- 삼색기: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기는 비슷한데 이는 이탈리아 국기가 프랑스 국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오스트리아가 처음으로 삼색기를 썼으며[38] 이후 네덜란드 국기가 나타나면서 네덜란드 국기가 러시아 국기에 영향을 주었고 훗날 아일랜드와 독일, 헝가리 등에도 영향을 주었다.
-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는 미국의 도움으로 독립에 성공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39] 국기가 성조기와 비슷하다. 이와 비슷하게 1960년 소말리아가 독립한 것은 유엔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여겨 소말리아 국기 색상은 유엔 깃발과 비슷하다.
[1]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 쓰인 연합군 점령하 독일과 연합군 점령하 일본의 상선기도 사다리꼴 두개를 합쳐 놓은 듯한 모양이었으나 이건 공식 국기가 아니므로 논외.[2] 미국 오하이오 주의 주기도 직사각형이 아니다.[3] 주로 사용하는 A4지 같은 금강비는 1.414... 가량으로 이보다 약간 더 짧다. 스케치북 같은 데 쓰이는 8절지, 16절지 등도 1.4배 정도로 좀 더 짧다. 그래서 이런 종이에 국기를 그리면 짧은 축을 약간 비워서 그려야 한다.[4] 티베트의 옛 국기와 홍콩과 마카오의 경우도 3:2다.[5] 다만 영어 위키백과의 호주 국기, 캐나다 국기, 스위스 국기는 영국 국기마냥 빨간색의 농도가 진하다. 자국 국기인데도 말이다. 나무위키에서는 png 파일 대신 svg 파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진한 빨강으로 대체되었다.[6] 나무위키에서 기본으로 쓰이는 일장기와는 다르다. 해당 진한 색상은 위키미디어 공용의 기준인데 실제로는 연한 색상에 비해 드물게 사용되는 편이다.[7]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RGB고 CMYK고 아무리 색을 잘 맞춰서 줘도 결국 인쇄소가 얼마나 잘 인쇄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종이에 따라서도 미세하게 색이 달라진다.[8] 인도네시아 쪽이 좀 더 선명하며 모나코 쪽이 조금 더 탁하고 어둡다.[9] 루마니아 국기는 RGB가 파란색은 0-43-127, 노란색은 252-209-22, 빨간색은 206-17-36이고, 차드 국기는 파란색은 12-28-140, 빨간색과 노란색은 252-209-22, 206-17-38로 루마니아와 같다. RGB는 색깔이 클수록 연하다.[10] 네덜란드에서도 사용한다.[11] 예외로는 세르비아, 체코가 있다.[12] 주요 페르시아인은 아니지만 이란계 민족 중 하나인 쿠르드족의 로자바, 이라크 쿠르디스탄처럼 노란색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계인 타지키스탄의 국기 역시 노란색이 있다.[13] 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아랍어를 쓰기도 하고, 이슬람을 믿는 데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다.[14]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장 위구르의 동투르키스탄 깃발처럼 아랍이 아닌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권에서도 파란색이 사용된다.[15] 2017년 8월까지는 빨간색도 안 썼으나 국기를 약간 바꾸면서 빨간색도 추가되었다.[16] 차드의 국기는 프랑스의 삼색기를 바탕으로 하얀색 대신 범아프리카색인 노란색을 넣어 만들었다.[17] 보라색의 대명사인 포도로는 불가능했고 동양에서는 지초 뿌리를 사용해서 보라색 염료를 만들었지만 그것도 얻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다.[18] 멕시코 국기의 국장에 꽃 장식과, 스페인 국기의 국장에 레온이 작게 나마 들어가 있다.[19] 북구 국가 중 핀란드와 예전부터 가까운 관계다. 탈린에서 바다만 건너면 헬싱키고 양국 국가의 선율도 같다.[20] 진짜로 사용하면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중에서 유일하게 스칸디나비아 십자기를 쓰는 국가가 된다.[21] 뒷면.[22] 통일, 자유, 사회주의를 상징했다.[23] 지구의 관찰자가 보는 것과 좌우가 반대다.[24] 작은 별 4개만 남십자성이다. 가운데 파란 원 안의 큰 별은 니우에 섬과 주변의 푸른 바다를 상징한다.[25] 사실 남반구에 위치한 코모로를 제외하면 투르크메니스탄이 맞는 방향이다.[26] 일부 국가는 국기에 국장을 달고 있다. 이런 나라는 국장이 바뀌게 되면 국기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다.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나지불라 정권 아프가니스탄 등이 좋은 예.[27] 정확히는 수리(eagle)의 일종인 검독수리에서 유래한 국가수리지만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수리를 독수리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28] 독수리가 뱀을 잡은 채 선인장 위에 올라가 있다.[29] 자세히 보면 가운데 방패에 사자도 있다.[30] 정확하게는 개잎갈나무와 같은 속에 속하는 레바논시더.[31] 정확히는 Araucaria heterophylla, 아라우카리아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32] 공장 노동자, 투쟁정신 등을 상장하므로 국기는 아니지만 노동조합이나 사회주의 정당기로 이 문양이 쓰이는 경우는 꽤 된다.[33] 스리랑카나 앙골라처럼 칼이 들어간 경우도 종종 있다.[34] 지금은 헝가리 국장에만 왕관이 그려져 있다.[35] 타지키스탄 전통 왕관으로 국장에도 있다.[36]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시절에도 있었다.[37]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로 해석하면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자이다'[38] 단, 오스트리아의 삼색기는 빨간색과 하얀색 2가지 밖에 없으며 빨간색이 중복되었다.[39] 미국에서 해방된 흑인 노예 중 아프리카로 이주한 일파가 건국했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시절에도 있었다.[37]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로 해석하면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자이다'[38] 단, 오스트리아의 삼색기는 빨간색과 하얀색 2가지 밖에 없으며 빨간색이 중복되었다.[39] 미국에서 해방된 흑인 노예 중 아프리카로 이주한 일파가 건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