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1:20:03

부산진역(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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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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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진역 신역사.jpg
현 역사(2005년 준공)[1]
파일:부산진역 갤러리.jpg
구 역사(1979년 준공)[2]
1. 개요2. 역 정보
2.1. 구 역사의 활용
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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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부산진역 스탬프.jpg
부산진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부산항 컨테이너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여러 차례 도난으로 인해 다시 제작되었는데, 지금은 동해선 부전역에 두었다.
경부선, 동해선, 우암선철도역. 부산광역시 동구[3] 충장대로 255(초량동) 소재, 역코드는 144.

2. 역 정보

1905년 12월 1일에 개업해서 1920년 11월 현위치로 옮겼다.[4] 1935년 12월 1일 동해남부선 개통으로 역할이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1953년 11월 27일에 부산역전 대화재부산역이 전소된다. 부산역 건물을 새로 지으려고 1965년 11월 1일부로 부산역, 초량역 업무가 통합이관되었고, 경부선 종착역이 되었다.[5] 1969년 6월 10일에 부산역이 재개업함으로써 부산역 업무와 경부선 종착역 역할을 넘겨준다. 그리고 1979년 10월 7일에 구 역사가 완공된다.

한때 경부선경전선, 동해남부선 열차 필수정차역으로서 부산역에 버금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모든 비둘기호가 여기서 시종착했다. 지금도 부산의 30대 이상 세대에게는 나무계단 과선교를 건너 범내골로 향하던 기억들이 아련할 것이다. 부산진역이 완행타고 밀양이나 마산, 진주, 울산, 포항, 동대구가던 역이라면 부산역은 특급타고 서울가는 역이던 셈. 이를테면 KTX 개통 전 서울역용산역 관계와 비슷하다.

KTX 개통 직전인 2004년 2월부터 경전선동해남부선 시종착이 부전역으로 바뀌면서 여객 취급 업무가 대폭 축소되었다. 왕복 1회만 정차하던 동대구 - 부산 무궁화호마저도 2005년 4월 1일부터는 통과하면서 어떠한 여객열차도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839호에 의거 여객취급 중지를 못 박아 현재는 완전히 화물역이 되었다.

여객열차가 통과하면서 역사를 기찻길 반대편의 충장대로로 옮겼으며 중앙대로에 있는 구 역사는 패널로 막아 놓았다.

부산항과 매우 가까운 점 덕에 부산역은 그룹 대표역 지위를 가졌고 부산진역도 부산역의 관리를 받았지만, 여객 취급을 중지한 이후 같은 경부선 상의 부산역 대신 저 멀리 경전선 지선인 부산신항선부산신항역이 관리권을 쳐먹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산광역시의 거의 모든 철도화물이 거쳐가고, 우암선을 통해 감만부두서 들어오는 많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며. 경부축 컨테이너 열차의 주요 시종착역이다.

어떤 철싸대부산역에 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들고 나른 적이 있다. 새로 제작해서 다시 부산역에 비치하였다.[6] 2014년 12월 27일 기준 부산역에 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다시 어떤 철싸대가 들고 튀었으나, 2018년 8월 15일 기준으로 네이버 엔레일 카페 멤버인 철도 동호인 두 명이 재복원하여 부전역에 두어 지금에 이른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이 달라붙어 있지만 화물취급만 하니 환승은 못 한다. 대신 철도로 이어지는 선로가 하나 있다.[7] 그래서 다른 1호선 역과 달리 1상대 1섬식 승강장이며 노포 방면 승강장이 섬식이지만 패널로 안 쓰는 쪽이 막혀있다.

금정터널 부산역 방향 출입구가 이 역의 타는곳 일부를 철거하고 만들어졌다. 엄연한 공식적인 분기역은 아니지만 경부선경부고속선은 이 역에서 실질적으로 분기한다. 따라서 금정터널을 빠져나올 무렵 곧바로 종착 안내방송이 나온다.

여객취급 종료 전까지, 시설이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유명했다.[8] 통일호 운행시절에는 에드몬슨 승차권도 판매했는데, 간혹 부산진-목포처럼 긴 구간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대용승차권을 끊어주었다. 그런데 그 승차권도 1990년대 초에 쓰이던 나름대로 유물이었다.

2.1. 구 역사의 활용

구 역사는 2005년 여객취급을 중지하고, 2012년에 신 역사로 역무시설을 이전한 뒤부터는 출입구가 막힌 폐건물로 남았었다. 그동안 잠시 금정터널 공사현장사무소로 쓰인 뒤, 경부고속선 잔여구간 공사를 담당하는 건설업체의 현장사무소로 쓰이기도 했다. 부산시와 동구청은 부지를 활용하려고 했으나 한국철도공사와 협의가 잘 안되어 번번이 무산된 채로 있었다.

한편 2007년 5월을 기하여 부산역 무료급식소가 역 광장으로 옮겨 왔다.[9] 광장 우측편의 경비초소[10]와 그 앞의 천막 건물에 있다가, 2014년쯤부터는 가건물에서 운영을 이어나갔다.

무료급식소 운영업체는 구 역사를 활용하여 노숙인 지원센터를 세울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민 및 철도시설공단의 반발에 무산되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시작된 감염병 유행 때문에 무료급식소의 운영이 중단된 동안, 가건물 자리에 백신접종센터를 세울 것이 확정되었다. 이 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대신 취약계층 무료급식 및 복지를 지원하는 부산희망드림센터는 부산진역 광장에서 북쪽 방향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주차장 건너편에 (봉생병원에서 중앙대로 맞은편) 3층짜리 신축 건물을 세우고 옮겨 갔다.

2010년대 후반부터 구 역사 활용방안이 논의되나 여전히 방치된 채로 있었다. 이는 철도공단은 상업시설을, 지역민·동구청은 시민공간을 바랐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리모델링 절차에 들어가 드디어 2022년 4월, 도서관과 커피박물관, 갤러리와 교육장 등을 갖춘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으로 개관해 지금에 이른다.#

3. 기타

부산진역 배선도
2012년 2월엔 옛 역사에서 '2012 만남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부산 함부르크 국제 미술 교류전이 열렸다. 9월에는 부산 비엔날레 전시장 중 하나로 쓰였다. 이때 초량 주변 역사적 질곡과 그에 따른 부산진역의 흥망, 그리고 초량과 동광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러시아를 다룬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었다.[11] 이러한 사정을 아는 관람객들에게는 은근히 심금을 울리는 면이 있었다.

부산시 북항재개발 및 도심 철도시설 재배치안에 따르면, 철도 CY를 부산신항역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 실현되면 이 역은 도시철도 부산진역으로 들어가는 인입선 분기를 관리하는 신호장으로 격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부산신항역이 이 역을 관리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어 관리권을 부산역에게 떠넘길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반대로 그 빈 선로용량으로 광역전철을 굴려 순수한 여객역으로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는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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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무동이지만 CY 하적장도 겸임한다.[2] 2005년 여객취급 중지 뒤에는 출입구가 막힌 채로 방치되다가 2022년 4월 도서관과 커피박물관, 갤러리와 교육장 등을 갖춘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으로 개관했다. #[3] 부산진구가 아닌 동구에 있는 까닭은 본래 지명의 유래인 부산진성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역은 1957년 부산에 구제가 실시되면서 부산진구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있었다.[4] 처음에는 1908년 개업한 부산역으로부터 4.46km 지점(1호선 범일역 서쪽 부근)에 있었다.[5] 따라서 1969년 2월 10일 운행을 개시한 관광호가 한동안 이 역에서 종착했다.[6] 이때 재질을 나무에서 플라스틱으로 바꿨는데 원래 도안의 확대본을 옮겨서 해상도는 좋지 않았다. (2012년 3월 확인)[7] 이는 1호선 열차 반입용 선로이다. 다대포해수욕장 연장분 전동차도 여기로 들어왔는데 근 몇십년간 안 쓰이다 보니 관리를 전혀 안 하여 상태가 별로이다. 어쨌든 여기는 여객의 환승은 안되지만 대신 철도차량에게는 환승역이 맞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8] 1980년대에 설치된 '뛰지 마시오' 표지판이라든지, 거의 옛 것 그대로였다. 또 1990년대에 들어 철도역들의 대부분은 타는곳 안내를 할 때 '00 방면' 표시로 일원화했는데, 이 역은 '광주쪽' '목포쪽'이라고 안내했다.[9] 이는 노숙자들이 부산의 첫인상을 망친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이때 부산역 맞이방의 노숙자 출입도 금지되었지만 정작 부산역의 노숙자 문제는 2018년에야 완전히 해결된다.[10] 붉은색 조적식 팔각정 건물이었다.[11] 부산항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초량 - 중앙동 - 동광동 일대에서는 러시아인 선원을 흔히 볼 수 있었고 부산역 맞은편에서는 밤만 되면 러시아인 포주가 영업을 했다. 부산항을 오가는 러시아인 때문에 러시아에서 확 뜬 라면이 팔도에서 만드는 네모난 용기의 도시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