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6:44:55

슈게이징

록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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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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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게이징
Shoegaze
<colbgcolor=#f5007a><colcolor=#fff> 기원 장르 인디 록, 인디 팝, 얼터너티브 록, 노이즈 팝, 드림 팝, 네오 사이키델리아, 포스트 펑크, 스페이스 록, 개러지 록
지역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등장 시기 1980년대 후기
파생 장르 뉴 게이즈, 칠웨이브
퓨전 장르 블랙게이즈[1]
관련 장르 앰비언트, 노이즈 록, 포스트 록
1. 개요2. 특징3. 대표적인 밴드
3.1. 외국
3.1.1. 슈게이징에 영향을 준 '프로토-슈게이징'3.1.2. 정통 슈게이징3.1.3. 슈게이징 씬 이후에 나온 '뉴-게이즈' 또는 그와 관련되는 음악을 한 밴드들3.1.4. 블랙게이즈
3.2. 한국
4. 일본의 서브컬쳐와 슈게이징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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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 영국의 인디 씬에서 유행했던 장르.

장르명인 Shoegaze는 신발(Shoe) + 뚫어지게 보다(Gaze)의 합성어로서, 이 음악을 하는 밴드들의 무대매너에서 파생된 단어다. 관객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이 죽어라 자기 발만 내려다보면서 연주하는 무대 매너 때문에 발만 보는 놈들이라는 이름이 붙는다.[2] 한국에서는 동명사형인 슈게이징(Shoegazing)으로 부르는 경우가 가장 많다.

장르명의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혀 관객과의 소통을 원하지 않는 듯한 강한 인디 정신이 특징인데, 그래서 결국 관객에게서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갔다. 장르의 전성기는 1990년대 초반이었고[3] 그 이후로는 침잠해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하지만 계속해서 매니아층을 낳고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전성기 이후로는 슈게이징 자체를 메인으로 구사하는 밴드는 거의 없지만 여러 뮤지션들이 슈게이징을 자신들의 음악의 재료로서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는 영국에서 포스트 록의 탄생을 낳게 되었다.[4] 이후 2010년대 중반에는 빅3가 모두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나름대로 가늘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긴 하다.

그러나 2021년, 한국의 1인 슈게이징 음악가 파란노을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을 기점으로 씬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각종 평론가들의 호평과 Rate Your Music을 필두로 한 힙스터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입소문을 타며 인디음악 신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파란노을은 해외 음악 커뮤니티에서 Post-Shoegaze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앨범의 등장으로 슈게이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에서는 아시안 글로우, 브로큰티스, Della Zyr 등의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인디음악 커뮤니티 포락갤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sonhos tomam conta, Weatherday[5] 등의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2. 특징

이펙터를 총동원해서 노이즈가 강하면서 신경질적인, 거의 소음에 가까운 기타 소리[6]와 함께 가느다랗고 여린 보컬이 들릴듯 말듯 깔리고, 그 보컬을 중심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가락이 따라가는 게 장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타의 종류는 주로 Jaguar, Jazzmaster등의 매니악한 기타를 쓰는 것도 특징이다. 슈게이징의 정형을 확립한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경우를 보면 케빈 쉴즈가 재즈마스터 같은 기타를 쓰는 이유는 플로팅 트레몰로 브릿지 때문이다. 트레몰로 암을 잡고 동시에 스트로크를 해서 울렁이는 사운드를 만들기 때문에 케빈 쉴즈 본인에게는 이 브릿지가 달린 기타를 쓰는 게 필수.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개중의 대부분은 오프셋 기타들이 인디 음악계에서 가지는 아이코닉한 위상 때문에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극적인 사운드와는 정반대로 지독히도 자기 안으로 침전하는 것 같은 무기력한 태도가 특징적이다. 때문에 슈게이징 밴드의 라이브는 꽤나 무뚝뚝하고 서먹한, 동시에 밀교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은 잦은 튜닝과 높은 볼륨, 멋대로 연주 끊고 다시 하기로 악명 높으며, 지저스 앤 메리 체인 역시 폭동까지 일어날 정도로 날 서고 무뚝뚝한 무대로 악명 높았다. 슬로우다이브의 경우 날선 무대는 아니지만 공연 내내 'Thank you' 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콕토 트윈즈스페이스맨 3, 스피리추얼라이즈드도 비슷하다. 그래도 2000년대 이후의 신예 슈게이징 밴드들은 선배들과는 정반대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하여 소닉 유스에 이르는 미국의 '노이즈'를 구사하는 밴드들은 보통 슈게이징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넓은 의미에서는 속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계보를 따져보면 의외로 펑크 록이 시조이다. 펑크 록 - 포스트 펑크 - 고딕 록 - 드림 팝 및 슈게이징의 단계를 거쳐 발전하였기 때문. 직접적인 시조로는 지저스 앤 메리 체인스페이스맨 3, 콕토 트윈즈가 자주 언급되며[7]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으로 꽃피웠다고 평가받는다.

많은 장르가 그렇지만 녹음된 음원과 실제 라이브 간의 차이가 큰 장르이기도 하다. 음원에서는 잔잔하고 몽환적이지만 라이브는 엄청나게 시끄럽다. 슈게이즈 특유의 사운드는 이펙터를 왕창 건 기타 노이즈가 층층이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공연에서 재현하려면 기타 앰프로 탑을 쌓고 출력을 한계까지 높여야 한다. 그래서 노이즈 성향이 강한 밴드들은 라이브 전에 미리 음량에 대해 경고하고 청력 보호용 귀마개를 나눠주기도 한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체감으로는 거의 웬만한 비행기 이륙시의 굉음 맞먹고, 귀청이 찢어질 지경으로 소리가 크다. 물론 녹음된 음원은 스튜디오에서 음향을 적절하게 조절한다. 201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이 내한했을 때, 대표곡 몇 곡만 샘플로 듣고 조용조용한 밴드겠거니 하고 왔다가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무지막지한 음량에 기겁하고 달아나는 사람들이 여럿 목격되기도 했다(...).

종종 드림 팝의 동의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구분되는 장르이다. 슈게이징이 드림 팝의 일부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몽환적인 사운드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드림 팝과 공통점이 많고 실제로 굉장히 많은 밴드의 음반들이 두 장르로 동시에 분류되긴 하지만, 드림 팝은 슈게이징의 핵심인 기타 노이즈가 필수요소는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 대표적인 밴드

3.1. 외국

3.1.1. 슈게이징에 영향을 준 '프로토-슈게이징'[8]

3.1.2. 정통 슈게이징

3.1.3. 슈게이징 씬 이후에 나온 '뉴-게이즈' 또는 그와 관련되는 음악을 한 밴드들

3.1.4. 블랙게이즈[11]

3.2. 한국

4. 일본의 서브컬쳐와 슈게이징

의외로 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실제로 영미권을 제외하면 슈게이징 씬이 제일 발달한 곳이기도 하고. 일본 슈게이징 밴드로는 초기 슈퍼카, Luminous Orange, 스파이럴 라이프, 도쿄 슈게이저, Coaltar of the Deepers[15], 죽은 내 여자친구(死んだ僕の彼女), 17歳とベルリンの壁, 초기 키노코 테이코쿠, 신세이 카맛테쨩, geek sleep sheep, yuragi 등이 있다.

팝픈뮤직에서는 16번째 작품인 파티에서 chilblain이라는 수록곡으로 리듬게임에 슈게이징을 소개했다. 정작 곡 자체는 노이즈가 강화된 기타 리프를 빼면 슈게이징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래서인지 장르명도 슈게이'징'이 아니라 슈게이'저'라고 써놨다.

히나비타시모츠키 린이 이 장르의 팬이다.

TCG 듀얼마스터즈신성기 슈게이저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보컬로이드 팬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츠네 미쿠를 보컬로 쓴 mikgazer vol.1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이 있다. 발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해외의 슈게이징 리스너들이 발굴한 뒤 알음알음 알려져서 지금은 일본의 슈게이징을 소개할때 한번쯤 언급되는 앨범이 되었다. mu(4chan)의 일본 음반 추천 리스트에도 올라왔다.#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블랙 메탈과 슈게이징이 합쳐진 장르.[2] 사실 이는 장르 특성상 기타 이펙터를 엄청나게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페달을 밟아야 해서 그렇기도 하다.[3] 사실 전성기에도 마이너 히트에 가까웠던 편이다. 짧게 명멸하고 이후 등장한 브릿팝에 흡수되었다는 평이 대다수.[4] 포스트 록 밴드들을 소개할 때 슈게이징이라는 단어가 대부분 따라다니는데, 태생적으로 슈게이징이 포스트 록의 기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물론 토터즈처럼 슈게이징과 무관한 포스트 록 밴드들도 상당히 많다. 한국의 경우는 로로스가 대표적.[5] 엄밀히 말하자면 노이즈 팝이다.[6] 기타로 벽을 쌓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7] 뒤의 두 밴드는 드림 팝 뮤지션으로 분류되기도 했었다. 지저스 앤 메리 체인은 뒤의 두 밴드와는 다소 다르게 슈게이징의 '노이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8] 즉 슈게이징 밴드들은 아니다.[9] 초기 한정. 7~8집은 슈게이징과는 거리가 먼 앨범이였으나 9집에서는 어느정도 돌아왔다.[10] 1, 2집 당시에는 뉴 메탈 밴드였으나, 이후 3집 <White Pony>부터 슈게이징이 어느 정도 융합된 분위기 있는 얼터너티브 메탈로 변신을 시도하였다.[11] 블랙 메탈이 슈게이징과 결합된 장르이다. 포스트 록과의 접점이 많기에 포스트 블랙 메탈로 불리기도 한다.[12] 다만 정규 1집에선 슈게이징의 색채가 확연히 약해졌다.[13] 사랑으로 음반이 해당[14] 정규 2집 한정[15]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엔딩곡 Dear Future로도 알려져있다.[16] 슈게이징 3대장(MBV, 슬로우다이브, 라이드)이라고 불리는 밴드들이 모두 이 레이블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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