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14:56

영국 드라마

영드에서 넘어옴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1em"
{{{#!folding [ 정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상징유니언 잭 (성 조지의 십자가) · 국장 · 국호 · God Save the King · 존 불 · 브리타니아
왕실·귀족영국 국왕 · 영국 국왕의 배우자 · 윈저 왕조 · 영연방 왕국 · 웨일스 공 · 근위대 · 가터 기사단 · 영국 왕실 훈장 · 버킹엄 궁전 · 세인트 제임스 궁전 · 홀리루드 궁전 · 윈저 성 · 밸모럴 성 · 런던 탑 · 켄싱턴 궁전 · 클래런스 하우스 · 성 에드워드 왕관 · 영국 제국관 · 커타나 · 운명의 돌 · 영국 왕실과 정부의 전용기 ·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 코이누르 · 왕실령 ·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 · 귀족/영국 · 영국의 귀족 목록 · 요크 공작 · 콘월 공작 · 에든버러 공작 · 말버러 공작 · 케임브리지 공작 · 던세이니 남작 · 작위 요구자/유럽/영국
정치 전반정치 전반 · 연합왕국 · 의회(귀족원 · 서민원) · 총선 · 자치의회 · 총리 · 내각 · 행정조직 · 다우닝 가 10번지 · SIS · MI5 · MHRA · 웨스트민스터 · 웨스트민스터 궁전 · 마그나 카르타 · 권리청원 · 권리장전 · 의전서열
치안·사법영국의 경찰제도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국가범죄청 · 영국 국경통제국 · 영국 이민단속국 · 사법 · 영미법 · 근로기준법 · 시민권 · 크라임 펌 · 스코틀랜드 경찰청 · 영국 철도경찰 · 영국 국방부경찰 · 영국 원자력경찰대
정당정당 · 보수당(레드 토리 · 미들 잉글랜드 · 블루칼라 보수주의 · 일국 보수주의(코커스) · 자유시장 포럼) · 노동당(강성좌파 · 연성좌파) · 자유민주당
사상근력 자유주의 ·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 대처주의 · 블레어주의 · 왕당파 · 일국 보수주의 · 하이 토리
사건·의제영국의 자치권 이양 ·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 잉글랜드 자치(웨스트 로디언 질의 · English votes for English laws) · 브렉시트 · 플러브 게이트
외교외교 전반(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여권 · 거주 허가 · 영연방 · 영연방 왕국 · CANZUK · 파이브 아이즈 · 상임이사국 · G7 · G20 · 오커스 · 영미권 · JUSCANZ · 브렉시트(탈퇴 과정과 이슈들 · 영국 내 영향 ·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 친영 · 반영 · 영빠 · 냉전 · 신냉전 · 미영관계 · 영불관계 · 영독관계 · 영국-캐나다 관계 · 영국-호주 관계 · 영국-뉴질랜드 관계 · 영국-이탈리아 관계 · 영국-스페인 관계 · 영국-포르투갈 관계 · 영국-아일랜드 관계 · 영국-싱가포르 관계 · 영국-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 · 영인관계 · 영국-홍콩 관계 · 한영관계 · 영러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관계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관계}}}}}}}}}{{{#!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역사 전반역사 전반() · 이교도 대군세 · 북해 제국 · 노르만 정복 · 백년전쟁 · 장미 전쟁 · 칼레 해전 · 청교도 혁명 · 명예혁명 · 영국 통일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북아일랜드 분쟁
시대로만 브리튼 · 로만 브리튼 이후 · 무정부시대 · 대항해시대 · 엘리자베스 시대 · 찰스 시대 · 조지 시대 · 빅토리아 시대
국가칠왕국 · 노섬브리아 · 켄트 왕국 · 동앵글리아 · 에식스 · 웨식스 · 서식스 · 머시아 · 잉글랜드 왕국 · 스코틀랜드 왕국 · 웨일스 공국 · 아일랜드 왕국 · 잉글랜드 연방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 대영제국
왕조웨식스 왕조 · 노르만 왕조 · 플랜태저넷 왕조 · 요크 왕조 · 랭커스터 왕조 · 튜더 왕조 · 스튜어트 왕조 · 하노버 왕조 ·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 윈저 왕조
세력젠트리 · 요먼 · 원두당 · 청교도 · 토리당 · 휘그당}}}}}}}}}{{{#!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사회 · 경제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경제경제 전반 · 산업 혁명 · 무역 · 파운드 스털링 · 영란은행 · 런던증권거래소 · 역사 속의 경제위기 · 한영 FTA · 영국제 · 에어버스 · 롤스로이스 plc
지리브리튼 · 그레이트브리튼 섬 · 아일랜드섬 · 구성국 · 잉글랜드(하위지역) · 스코틀랜드(하위지역) · 웨일스(하위지역) · 북아일랜드 · 카운티(카운티 목록) · 지역 및 속령 목록 · 주요 도시 · 런던의 행정구역 · 하이랜드 · 미들섹스 · 왕실령 · 영국 해협(도버 해협) · 영국령 남극 지역
사회사회 전반 · OBE · 젠틀맨 · 신사 · 하이랜더 · 공휴일 · 인구 · NHS
민족영국인 · 잉글랜드인(앵글로색슨족) · 스코틀랜드인(게일인) · 웨일스인(브리튼인) · 콘월인 · 아일랜드계 · 영국 백인 · 프랑스계 · 폴란드계 · 인도계 · 재영 한인사회 · 러시아계 · 영국 흑인 · 파키스탄계 · 우크라이나계 · 일본계 · 한국계 · 헝가리계 · 튀르키예계 · 독일계 · 아르메니아계 · 그리스계 · 리투아니아계 · 벨라루스계
영국계영국계 미국인 · 영국계 호주인 · 영국계 뉴질랜드인 · 영국계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 잉글랜드계 캐나다인 · 스코틀랜드계 캐나다인 · 웨일스계 캐나다인 · 앵글로아일랜드인 · 영국계 아르헨티나인 · 영국계 칠레인 · 영국계 러시아인 · 영국계 멕시코인 · 재한 영국사회 ·
교육교육 전반 · 유학 · 장학금 · 급식 · 파운데이션 · 퍼블릭 스쿨 · 식스폼 · IELTS · PTE · A-Level · UCAS · 대학교 일람() · 대학 서열화(옥스브리지 · 러셀 그룹) · 기타 교육 관련 문서
교통교통 전반 · 공항 · 철도 환경(High Speed 1 · High Speed 2 · Eurostar · 내셔널 레일) · 런던 지하철 · 런던의 대중교통 · 좌측통행 · 채널 터널
기타그리니치 천문대(자오선) · 월드 와이드 웹(팀 버너스리) · 제국 단위계 · 영국/생활 · 혐성국 · TERF의 섬}}}}}}}}}{{{#!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문화 ]⠀
{{{#!wiki style="margin: -5px -1px -5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문화 전반문화 전반 · 영국의 문화재 · 종교 · 성공회(잉글랜드 국교회) · 장로회(스코틀랜드 교회) · 영국/관광
예술브릿팝 · 브리티시 인베이전 · 영국 드라마 · 영국 영화 · 웨스트엔드 · 아서 왕 전설 · 로빈 후드 전설 · 마더 구스 · 캔터베리 이야기 · 베오울프 · 셜로키언 · 톨키니스트 · 후비안 · BAFTA · 백파이프
언어영어 · 영국식 영어 · 용인발음 · 스코트어 · 스코틀랜드 게일어 · 웨일스어 · 코크니 · 에스추어리 · 콘월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음식요리(종류) · 로스트 디너 · 쇼트브레드 비스킷 · 티타임(애프터눈 티) · 홍차 · · 아침식사 · 피시 앤드 칩스 · 맥주 · 위스키 · 사과주
스포츠축구(어소시에이션 풋볼) · 프리미어 리그 · FA(대표팀) · FA컵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SFA(대표팀) · 컴리 프리미어 · FAW(대표팀) · NIFL · IFA(대표팀) · 럭비(RFU · SRU · WRU · IRFU) · 프리미어십 럭비 · British and Irish Lions ·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 크리켓(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 · 윔블던 · 영국 그랑프리 · F1
서브컬처모드족 · 하드 모드 · 로커스 · 카페 레이서 · 펑크 문화 · 차브족 · 영국인 캐릭터
기타왕립학회 · 대영박물관 · 대영도서관 · 영국 국립미술관 · BBC · 가이 포크스 데이 · 킬트}}}}}}}}}{{{#!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군사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C8102E><colcolor=#fff>군사 전반국방부(국방위원회) · 영국군(스코틀랜드군) · 해외 주둔군 · 계급 · 전투식량/영국군 · 징병제(폐지) ·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 NATO · 군기분열식
장비군복(레드 코트) · 군장/영국군 · 군함(1차대전 · 2차대전 · 현대전 · 항공모함 · 원자력 잠수함) · 항공기(2차대전) · 핵무기(튜브 앨로이스, AWE)
부대육군(연대 · 제3사단 · 제1사단 · 왕립 독일인 군단 · 원정군 · 블랙와치 · 사관학교) · 통합해군(해군 · 해병대 · 함대 보조전대 · 대함대 · 본토함대 · 사관학교) · 공군(제617비행대대 · 독수리 비행대대 · 사관학교) · 전략사령부 · 근위대 · 특수작전부대(E Squadron · SAS(제21SAS연대) · SBS · SRR · SFSG · JSFAW · 제18정보통신연대) · 코만도 · 구르카 · 레인저연대 · 낙하산연대 · 연합합동원정군}}}}}}}}}}}}

세계의 드라마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한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일본
파일:스웨덴 국기.svg
북유럽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브라질 국기.svg
라틴아메리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영국 드라마
British TV series
1. 개요2. 상세3. 미국 드라마와의 혼동4. 목록
4.1. BBC4.2. Channel 4
4.2.1. E4
4.3. ITV4.4. 그 외
5. 영국 드라마인가?
5.1. BBC와 HBO가 합작한 드라마5.2. 영국 드라마로 혼동되는 드라마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영국드라마. 줄여서 영드라고 부른다.

2. 상세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미국식 영어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은 미국 드라마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특유의 유머감각과 오랜 극예술 전통의 결합으로 기묘하면서도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때가 많다. 예를 들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송된 SF 드라마인 닥터후라든가, BBC의 다큐멘터리 제작기술을 총동원한 본격 원시동물 & 미래동물들 잡는 이야기인 ITV 드라마 프라이미벌 같은 게 대표적이다.[1] 2010년 드라마 셜록의 세계구급 대박으로 영국 드라마에 대한 한국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한 시즌당 지상파 방송국의 경우 22~24개의 에피소드, 케이블 방송국의 경우 10~13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하는 미국 드라마와 달리 영국 드라마는 시즌[2]당 에피소드 수가 많지 않은 편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3개, 또는 7~9개 정도로 구성되고, 10개 이상 나오는 경우는 꽤 드물다. 예를 들어 셜록블랙 미러는 주로 한 시즌당 에피소드 3개, 브로드처치라이프 온 마스는 7~8개, 프라이미벌은 6~10개. 닥터후처럼 시즌당 에피소드 수가 10개를 넘는 경우(13개)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 축에 속한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경우에는 오래 기다려도 에피소드가 3~4개밖에 안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오래 방영된 영드를 정주행할 때는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시즌이 여러개 넘어간 미국 드라마의 경우 뒤늦게 처음부터 시청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단, 시즌당 화수가 적은 것은 드라마 오리지널이면 상관이 없지만 역사를 다루거나 원작이 있다면 많은 내용 생략 때문에 개연성이 부족해지거나, 시즌과 시즌 사이 기간이 길다면 그 동안 배우가 나이를 먹거나, 유명해져 몸값이 뛰어서 제작비도 덩달아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같은 영국 작가의 유명 작품을 현대에 맞춰 각색한 드라마도 상당수 존재한다.

영국 사회가 꽤 개방적이라 그런지 게이, 레즈비언동성애양성애 언급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BBC 등 채널에서 동성애를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조사를 하는등 더 개방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

또한 수위도 높은 편인데 음낭의 노출은 12세 이상 청소년 드라마(인비트위너스(The Inbetweeners)나 스킨스(한국에서는 청불))에서도 보일 만큼 가볍게 여긴다. 한국도 2000년대 후반까지 드라마에서 남자아이의 성기의 전체가 대놓고 노출되었다.

BBC의 다큐멘터리가 철저한 현실 반영으로 유명하듯이 영국 드라마도 정확한 재현으로 이름이 높다. 다만 재현이 뛰어나다는 말에 무색하게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는지 흑인들이 유럽에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한참 전을 다루는 중세극에 흑인 배우들이 고위 귀족 내지는 중심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할로우 크라운에서는 흑인 요크 공작이 등장하기까지 했다. 다만 할로우 크라운은 단순한 사극이 아니라 셰익스피어 연극을 드라마로 옮긴 것이다. 영국의 셰익스피어 극 전문 배우들 중에 흑인이 많기도 하고, 예전부터 연극의 영상화는 인종 재현에서 예외로 봐주는 경향이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를 영화화한 작품에서 레이디 맥베스를 흑인 가수가 담당하는 것도 이미 1970~80년대부터 종종 있어왔다. 삼총사에서 흑인 포르토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흑인 귀네비어까지 나온 판이다. 사실 이건 흑인 쿼터제 때문으로 굳이 현실 반영이 중요한 사극에까지 적용했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은근히 비판도 많다. 화이트 워싱은 나쁘다고 비판하면서 블랙 워싱은 상관없냐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드가 충격과 공포멘붕을 주는 작품인 경우가 많다. 일단 블랙 미러의 첫 에피 부터가 생각보다 공포적이다. 닥터후셜록이 아무래도 가장 잘 알려진 영드이다 보니 두 작품의 메인 작가인 스티븐 모팻의 역량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모팻과는 별 관련 없는 블랙 미러 등 다른 작품들도 상당수가 멘붕인 것을 보면 영국 드라마의 특징으로 봐야 한다.

오만과 편견, 폭풍의 언덕, 제인 에어, 올리버 트위스트 등 영국 작가들이 쓴 명작 소설 및 희곡 등을 원작을 잘 재현해 드라마화 하기도 한다. 다만 셜록, 파더 브라운 등 동명 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들도 있으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영드하면 모두 BBC에서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국에서도 BBC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방송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ITV, 채널 4에서도 드라마가 제작된다. 대표적인 예가 ITV의 다운튼 애비, 채널 4의 블랙 미러 등이 있다.

2010년대 이전에는 동양인이 나온다면 중국(과거 홍콩 포함)이나 일본인만 주로 나왔지만 2010년대 들어 대한민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높아져서 그런지 한국 언급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3]

3. 미국 드라마와의 혼동

그냥 서양 드라마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영드를 미드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영드팬들은 이런 혼동을 극도로 싫어한다.


실제로 KBS에서 닥터후 더빙 현장을 방송했을 때 나레이터가 "평소 즐겨보던 미국 드라마 닥터후" 라고 발언해서 비판받았다. 닥터후는 무려 50년이나 된 영국의 국민 드라마인데다 이미 영국의 국가적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은 드라마이다.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olrk9tHP9Y1w4ixk0o2_1280.png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olrk9tHP9Y1w4ixk0o1_1280.png

그리고 OCN에서 영드 셜록을 미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물론 엄밀히 말해 셜록만 딱 콕집어서 미드라고 한건 아니고 다른 미드들과 셜록을 한데 묶어 연속방송하는 "OCN BRUNCH"에 대해 소개하는데 '미드와 영드'라고 하지 않고 '미드'라고만 표기해서 셜록 역시 미드라는 카테고리 안에 한데 묶여버렸다. 혼동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게 KBS에서 2005년에 닥터후를 방영하기 전까지는 지상파 3사(한국방송공사, MBC TV, SBS) 모두 외화하면 미국 드라마를 주로 방영하였던 역사가 깊기 때문에 그 영향이 남아 지금도 혼동하는 것이다. 천사들의 합창이나 쌍둥이 에디슨 같은 예외는 있기는 했지만 아무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외화 가운데 미국 드라마 아닌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심지어 닥터후 전후에 방영된 로스트블라인드 저스티스도 미국 드라마이다. 그래서 서양 드라마 = 무조건 미드라고 인식하는 편견이 시즌 1 시절부터 꾸준히 방영해주던 OCN에서 마저 일어나버린 것이다. 미국 드라마 중 엘리멘트리라는 드라마도 비슷하게 셜록 홈즈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것이라 21세기판 셜록 홈스 이야기를 다루긴 한다만,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도 미국 내에서는 인기가 꽤 있어 시즌 7까지 나왔다.

따라서 서양 드라마일지라도 되도록 국가를 확인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라도 영국 드라마를 보고 미드라고 잘못 말했다간 영드팬들이 불쾌해하기 때문이다. 비유하자면, 퀄리티 차이는 제쳐두고 같은 언어를 쓴다는 이유로 북한 영화를 한국 영화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선 영어권 드라마 중 그나마 영국 드라마의 사정이 나은데, 튜더스(아일랜드, 캐나다)나 바이킹스(캐나다) 같은 케이스는 영어권 드라마를 미드로 통쳐버리는 것을 막는답시고 '영미 드라마'라는 어휘가 대안으로 제기되는 게 현실이다.

4. 목록

가나다 순

4.1. BBC


KBSBBC 둘 다 공영방송인지라 일종의 협력체계가 구성이 돼있고, KBS가 2005년에 닥터후를 방영 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매년마다 BBC 방송 프로그램을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4.2. Channel 4

4.2.1. E4

4.3. ITV

4.4. 그 외

5. 영국 드라마인가?

5.1. BBC와 HBO가 합작한 드라마

5.2. 영국 드라마로 혼동되는 드라마

6. 관련 문서



[1] 드라마 자체는 ITV인데 BBC의 기술을 이용한 건지, BBC가 만든 건지 헷갈린다.[2] 엄밀히 말하면 '시즌(Season)'대신 '시리즈(Series)'라는 단어를 쓰지만, 이미 나무위키 대부분의 문서에 시즌으로 기록되어 있고, 해외에서도 시즌과 시리즈를 섞어 사용하므로 시즌이라 칭한다.[3] 셜록은 드라마 속에서 삼성 제품을 몇 개쯤은 볼 수 있는데 예시로 셜록이 사는 방에 있는 TV와 몰리 후퍼가 쓰는 스마트폰의 브랜드 등이 그러하다. 시즌 4 3화에서 셜록이 전화로 몰리에게 말을 부탁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기종은 갤럭시 S6 엣지, 색상은 블랙 사파이어인 듯하다. 또한 시즌 1 3화에서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원작에서는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태국을 언급했는데 현대에는 그의 영향력이 태국까지면 범위가 좁기 때문에 바꾼 듯하다. 화이트채플 시즌 4의 식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조사하는 에피소드에서 참고 사건으로 지존파가 언급되었다.[4] 패트릭 스웨이지가 주연으로 나온 미국드라마 남과 북이 아니라 리처드 아미티지가 주연인 남과 북이다. 엘리자베스 캐스켈의 소설 <남과 북>이 원작이다. 영국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던 빅토리아 여왕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온 남과 북은 미국 남북전쟁을 바탕으로 한다. 원작의 제목은 <북과 남>이지만 대한민국 정발명은 미드, 영드 모두 <남과 북>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90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909 (이전 역사)
문서의 r126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