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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261호 | |
백자 유개항아리 白磁 有蓋壺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백자 |
수량/면적 | 2점 |
지정연도 | 1991년 1월 25일 |
제작시기 | 조선 시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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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白磁 有蓋壺. 조선 세조 시기에 경기도 광주 일대의 분원요(分院窯)에서 만들어진 조선백자 2점.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국보 제261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큰항아리: 전체 높이 34.0㎝, 높이 27.2㎝, 입지름 10.1㎝, 밑지름 13.7㎝.작은항아리: 전체 높이 12.5㎝, 높이 9.5㎝, 입지름 4.2㎝, 밑지름 5.7㎝.
조선 전기 입호(立壺)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백자 2점으로, 1467년 세조의 명으로 창설된 경기도 광주 왕실관요에서 초창기에 제작한 작품이다. 창설 초기 광주 일대 우산리·번천리 가마에서 번조되었다.
600여년전에 만들어진 한국의 순백자 자기 2점으로, 500년 역사의 조선시대 순백자 가운데서도 최고의 품격을 지닌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3. 외부 링크
4. 국보 제261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백자 항아리로 큰 항아리와 작은 항아리 두개가 있다.
큰 항아리는 총 높이 34.0㎝, 높이 27.2㎝, 입지름 10.1㎝, 밑 지름 13.7㎝이며, 작은 항아리는 총 높이 12.5㎝, 높이 9.5㎝, 입 지름 4.2㎝, 밑 지름 5.7㎝이다.
아가리 언저리는 밖으로 말아 붙였으며, 아가리 부분에서 서서히 벌어져 어깨부위에서 팽배되었다가, 풍만하고 여유있는 곡선을 그리며 서서히 줄어들며 바닥면에 이른다. 뚜껑의 윗면 중앙에는 연꽃봉오리형 꼭지가 있어 손잡이가 되며, 그 주위로 낮은 층단이 있다. 유약은 엷은 청색을 머금고 있으면서 내·외면에 고르게 씌워졌으며, 태토와 어우러진 표면의 색조는 유백색에 가깝다.
아가리의 형태적 특징과 바탕 흙, 유약, 표면의 색조, 구워낸 방법들로 미루어 조선 초 경기도 광주에 있는 국가가 경영하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백자 항아리는 조선 전기의 격조와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품격의 작품이다.
큰 항아리는 총 높이 34.0㎝, 높이 27.2㎝, 입지름 10.1㎝, 밑 지름 13.7㎝이며, 작은 항아리는 총 높이 12.5㎝, 높이 9.5㎝, 입 지름 4.2㎝, 밑 지름 5.7㎝이다.
아가리 언저리는 밖으로 말아 붙였으며, 아가리 부분에서 서서히 벌어져 어깨부위에서 팽배되었다가, 풍만하고 여유있는 곡선을 그리며 서서히 줄어들며 바닥면에 이른다. 뚜껑의 윗면 중앙에는 연꽃봉오리형 꼭지가 있어 손잡이가 되며, 그 주위로 낮은 층단이 있다. 유약은 엷은 청색을 머금고 있으면서 내·외면에 고르게 씌워졌으며, 태토와 어우러진 표면의 색조는 유백색에 가깝다.
아가리의 형태적 특징과 바탕 흙, 유약, 표면의 색조, 구워낸 방법들로 미루어 조선 초 경기도 광주에 있는 국가가 경영하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백자 항아리는 조선 전기의 격조와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품격의 작품이다.
[1]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서는 백자 유개항아리의 제작시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