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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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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188호 | |
천마총 금관 天馬塚 金冠 |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장신구 |
수량/면적 | 1구 |
지정연도 | 1978년 12월 7일 |
제작시기 | 신라시대 |
1. 개요
天馬塚 金冠.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의 금관.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소장 중이고 국보 제188호로 지정되었다.2. 내용
왼쪽 아래의 금관이 천마총 금관이다. 나머지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차례대로 교동 금관, 황남대총 북분 금관, 금관총 금관, 서봉총 금관, 금령총 금관이다. |
높이 32.5 cm, 지름 20 cm의 금관으로, 무덤의 피장자의 턱까지 씌워진 채로 발견[1]되었다. 이러한 발굴 정황 때문에 학자들은 이 금관이 일상적으로 쓰던 금관이라기보다는 매장할 때 특별히 쓰던 제례 용품에 가까울 것이라고 추측한다.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관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금관으로 유명하다. 제작연대는 대략 5~6세기라고 추정한다.
아직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지증왕의 금관이라고 추정한다. 그 화려함이 당시 팽창기에 있던 고신라(古新羅)의 국력과 강력해진 왕권을 상징한다. 천마총 관모, 천마총 금제 허리띠 등과 함께 세트로 구성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재질을 조사한 결과 순도 83.5% 순금으로 판명되었다.
1978년 12월 7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국보이기 때문에 천마총에서 발굴된 다른 유물들과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현재 천마총에 전시된 유물들은 모조품이다.
3. 외부 링크
4. 국보 제188호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금관이다. 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山자형 모양이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2줄로 있는 형태이다. 山자형은 4단을 이루며 끝은 모두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과 굽은 옥을 달아 장식하였고, 금실을 꼬아 늘어뜨리고 금판 장식을 촘촘히 연결하기도 하였다. 밑으로는 나뭇잎 모양의 늘어진 드리개(수식) 2가닥이 달려있다.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널(관) 밖에서 다른 껴묻거리(부장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山자형 모양이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2줄로 있는 형태이다. 山자형은 4단을 이루며 끝은 모두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과 굽은 옥을 달아 장식하였고, 금실을 꼬아 늘어뜨리고 금판 장식을 촘촘히 연결하기도 하였다. 밑으로는 나뭇잎 모양의 늘어진 드리개(수식) 2가닥이 달려있다.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널(관) 밖에서 다른 껴묻거리(부장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1] 그 외에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은 관 바깥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