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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보 제20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2. 보물 제685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43. 보물 제686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84. 보물 제735호 :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대방광불화엄경 진본 60권)5. 보물 제1017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5, 주본 권38, 정원본권2, 386. 보물 제1103호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7. 보물 제119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88. 보물 제1736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539.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110. 관련 문서
1. 국보 제20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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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202호 |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7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三十七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
수량/면적 | 1권1축 |
지정연도 | 1981년 3월 18일 |
제작시기 | 고려 숙종 3년(1098) |
1.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三十七. 고려 전기, 숙종 3년인 1098년 5월에 합천(陜川)의 호장동정(戶長同正)인 이필선(李必先)이란 한국인이 주도하여 만든 한국의 불경.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아단문고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보 제202호로 지정되어 있다.1.2. 내용
가로 768.3㎝, 세로 26㎝.가로 길이 8미터에 달하는 대형 불경으로, 지금으로부터 천여년 전인 1098년 5월에 이필선이 위로는 부모, 국왕, 중생, 삼보의 은혜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삼유(三有)에 혜택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제작한 대방광불화엄경이다.
내용은 보광법당에서 보혜보살이 대중 앞에서 보현보살에게 196개에 달하는 질문을 차례대로 하고, 이에 대해 보현보살이 한 주제당 10가지씩 문구로 대답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 간행 연대가 정확하게 전하는 화엄경 목판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판본이라 할 수 있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되었다.
1.3. 외부 링크
1.4. 국보 제202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화엄경』 진본 60권 중 권 제37의 내용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6㎝, 가로 768.3㎝이며, 종이를 계속 이어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하고 있다.
책 끝에는 고려 숙종 3년(1098)에 이필선의 시주로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지만, 원래 불상 속에서 발견된 것이라서 책머리의 제목과 책의 차례 일부분이 누락되고 본문에 손상이 있다.
이 책은 간행기록이 정확하게 전하는 화엄경 목판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가치가 크며, 고려 초기의 목판인쇄 및 화엄경 판본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 책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화엄경』 진본 60권 중 권 제37의 내용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6㎝, 가로 768.3㎝이며, 종이를 계속 이어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하고 있다.
책 끝에는 고려 숙종 3년(1098)에 이필선의 시주로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지만, 원래 불상 속에서 발견된 것이라서 책머리의 제목과 책의 차례 일부분이 누락되고 본문에 손상이 있다.
이 책은 간행기록이 정확하게 전하는 화엄경 목판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가치가 크며, 고려 초기의 목판인쇄 및 화엄경 판본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2. 보물 제685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4
2.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四. 고려 전기 숙종 재위시기인 1096년~1105년 사이에 제작된 한국의 불경.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685호로 지정되어 있다.2.2. 내용
가로 516㎝, 세로 29.3㎝.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으로 책에 따로 간행기록은 적혀있지 않지만 연구 결과 국보 제202호와 동일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불경의 글자는 사경체(寫經體)로 작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 본문을 24행, 행마다 17자씩 새겼다. 고려 전기 불교문화 및 인쇄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2.3. 외부 링크
2.4. 보물 제685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4(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四)는 동진의 불타발타라(佛馱跋陀羅)가 번역한『화엄경』진본 60권 가운데 권4인데, 일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종이를 이어 붙여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29.3㎝, 가로 516㎝이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본문 앞의 여백에 권(卷)·장(張)의 순서를 표시한 것, 먹색, 인쇄상태 등이 1098년에 간행된『화엄경』진본 권37(국보 제202호)과 매우 비슷하여 고려 숙종(재위 1096∼1105)대에 판각하여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판본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고려 전기의 목판인쇄 및 화엄경 판본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4(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四)는 동진의 불타발타라(佛馱跋陀羅)가 번역한『화엄경』진본 60권 가운데 권4인데, 일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종이를 이어 붙여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었으며,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29.3㎝, 가로 516㎝이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만들어진 연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본문 앞의 여백에 권(卷)·장(張)의 순서를 표시한 것, 먹색, 인쇄상태 등이 1098년에 간행된『화엄경』진본 권37(국보 제202호)과 매우 비슷하여 고려 숙종(재위 1096∼1105)대에 판각하여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판본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고려 전기의 목판인쇄 및 화엄경 판본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3. 보물 제686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8
3.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二十八. 고려 전기 숙종 재위시기인 1096년~1105년 사이에 제작된 한국의 불경. 현재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686호로 지정되어 있다.3.2. 내용
가로 658.2㎝, 세로 29.3㎝.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으로 책에 따로 간행기록은 적혀있지 않지만 연구 결과 국보 제202호와 동일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3.3. 외부 링크
3.4. 보물 제686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8(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 二十八)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화엄경』진본 60권 중 권28의 1책으로 책 첫부분부터 5장까지 없어졌고 중간중간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며 종이를 이어붙여 둘둘 말아 접는 형태로 크기는 세로 29.3㎝, 가로 658.2㎝이다. 간행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글자체와 목판에 새긴 솜씨 등이 1098년 간행된『화엄경』진본 권37(국보 제202호)과 매우 비슷하여 숙종대(재위 1096∼1105)에 펴낸 책으로 생각된다.
비록 완전한 판본이 전하지는 않지만 고려 전기 목판인쇄술과 화엄경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8(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 二十八)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화엄경』진본 60권 중 권28의 1책으로 책 첫부분부터 5장까지 없어졌고 중간중간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이며 종이를 이어붙여 둘둘 말아 접는 형태로 크기는 세로 29.3㎝, 가로 658.2㎝이다. 간행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글자체와 목판에 새긴 솜씨 등이 1098년 간행된『화엄경』진본 권37(국보 제202호)과 매우 비슷하여 숙종대(재위 1096∼1105)에 펴낸 책으로 생각된다.
비록 완전한 판본이 전하지는 않지만 고려 전기 목판인쇄술과 화엄경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4. 보물 제735호 :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대방광불화엄경 진본 60권)
-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 항목 참조.
5. 보물 제1017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5, 주본 권38, 정원본권2, 38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5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8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2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8
5.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十五, 周本 卷三十八, 貞元本 卷二, 三十八. 고려 전기 숙종 재위시기인 1096년~1105년 사이에 제작된 한국의 불경. 총 4권 4첩.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구인사, 봉은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017호로 지정되어 있다.5.2. 내용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 4점으로, 숙종 재위 시기에 제작되었다. 정원본(貞元本) 권2와 권38, 진본(晉本) 권15, 주본(周本) 권38로 이루어져 있다.약 천여년 전, 고려 전기의 불교문화 및 인쇄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1989년 8월 1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5.3. 외부 링크
5.4. 보물 제1017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삼장반야가 번역한『화엄경』정원본 권2, 38과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화엄경』진본 권15, 당나라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권38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본(貞元本)은 전체 40권이며 목판에 새긴 후 닥종이에 찍었는데, 각 권은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권2의 표지에는 ‘晉本(진본)’이라는 금색 글씨가 있는데 잘못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고려 숙종 때(재위 1096∼1105)의 원본을 참고하여 다시 새긴 해인사의 판본에서 찍어낸 것으로 보이며, 인쇄시기는 12∼13세기로 추정된다.
진본(晉本)은 전체 60권 가운데 권15이며, 목판본으로 역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정원본과 같은 판본에서 찍어낸 것으로 보이며, 간행시기도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본(周本)은 진본 60권보다 후에 번역했다고 하여 ‘신역화엄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전체 80권 중 권38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마지막장에 충정(忠正)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본문의 체제나 판을 새긴 수법이『대방광불화엄경』권36(국보 제204호)과 같이 뛰어나며, 판을 새긴 시기는 고려 숙종 때(1096∼1105)로 추정된다.
이 책은 당나라의 삼장반야가 번역한『화엄경』정원본 권2, 38과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화엄경』진본 권15, 당나라의 실차난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권38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본(貞元本)은 전체 40권이며 목판에 새긴 후 닥종이에 찍었는데, 각 권은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권2의 표지에는 ‘晉本(진본)’이라는 금색 글씨가 있는데 잘못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고려 숙종 때(재위 1096∼1105)의 원본을 참고하여 다시 새긴 해인사의 판본에서 찍어낸 것으로 보이며, 인쇄시기는 12∼13세기로 추정된다.
진본(晉本)은 전체 60권 가운데 권15이며, 목판본으로 역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정원본과 같은 판본에서 찍어낸 것으로 보이며, 간행시기도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본(周本)은 진본 60권보다 후에 번역했다고 하여 ‘신역화엄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전체 80권 중 권38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마지막장에 충정(忠正)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본문의 체제나 판을 새긴 수법이『대방광불화엄경』권36(국보 제204호)과 같이 뛰어나며, 판을 새긴 시기는 고려 숙종 때(1096∼1105)로 추정된다.
6. 보물 제1103호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항목을 참조.
7. 보물 제119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8
7.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三十八. 고려 전기 숙종 재위시기인 1096년~1105년 사이에 제작된 한국의 불경. 현재 강원도 원주시의 한솔제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192호로 지정되어 있다.7.2. 내용
병풍처럼 접을 수 있게 만들어진 첩장본 불경으로,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 가로 12㎝이다. 고려 전기인 1096년~1105년 사이에 제작되었으며, 상하단변이고 상하간 22.8㎝, 장크기 32×48㎝이다.약 천여년 전, 고려 전기의 불교문화 및 인쇄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1994년 1월 5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7.3. 외부 링크
7.4. 보물 제1192호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한문로 풀이한『화엄경』진본 60권 중 제38권에 해당한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 가로 12㎝이다. 검푸른 색의 표지에는 제목과 그 아래에 진본(晋本)을 나타내는 ‘晋(진)’자가 금색 글씨로 써 있다.
고려 숙종대(재위 1096∼1105)에 간행된 목판본을 보고 해인사에서 고려말에 다시 새겨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한문로 풀이한『화엄경』진본 60권 중 제38권에 해당한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 가로 12㎝이다. 검푸른 색의 표지에는 제목과 그 아래에 진본(晋本)을 나타내는 ‘晋(진)’자가 금색 글씨로 써 있다.
고려 숙종대(재위 1096∼1105)에 간행된 목판본을 보고 해인사에서 고려말에 다시 새겨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8. 보물 제1736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53
8.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五十三. 고려 전기인 11~12세기 경에 만들어진 한국의 불경. 현재 경상남도 남해군의 부소암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1736호로 지정되어 있다.8.2. 내용
가로 1081.7cm, 세로 29.7cm.가로 길이 10미터 가량의 대형 불경으로, 발행지와 발행처는 적혀 있지 않지만 연구 결과 고려 전기인 1000~110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루마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약 천여년 전, 고려 전기의 불교문화 및 인쇄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2011년 12월 23일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8.3. 외부 링크
8.4. 보물 제1736호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은 화엄종의 근본경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불교 전문 강원의 교과로 학습해 온 경전 중의 하나로서 이를 줄여서 ‘화엄경(華嚴經)’이라 부른다. 이 경전이 중국으로 전래되어 번역된 한역본(漢譯本)은 현재 진본(晉本/60卷本)ㆍ주본(周本/80卷本)ㆍ정원본(貞元本/40卷本)의 삼본(三本)이 전하고 있다. 이 화엄경은 불타발타라(佛馱跋陀羅, 359∼429)가 전체 34품을 60권으로 번역한 진본(晉本) 가운데 권53의 1권1축으로 수록된 내용은 ‘입법계품제삼십사지십(入法界品第三十四之十)’이다.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면, 변란은 권자나 첩장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상하단변(上下單邊)으로 되어 있으며, 上下間(상하간)의 판의 높이는 24.2cm이다. 한 장의 길이는 대략 49.0cm이며, 행수는 24행으로 매 행은 17자로 되어 있다. 卷軸(권축)의 크기는 세로 29.7㎝ 가로 1081.7㎝이며, 紙質(지질)은 저지(楮紙)이고 장정(裝訂)은 권축장(卷軸裝)이다. 권두(卷頭)에는 축이 없으나 권말(卷末)에는 축이 있으며, 축의 재료는 향목(香木)인 듯하고 부분적으로 주칠(朱漆)이 되어 있다.
전체가 22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점련 부분에는 ‘진 오십삼(晉 五十三)’으로 역본 및 권차가 표시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장차가 기재되어 있고, 제3·5·11·14장의 장차 아래에는 각수명이 있다.
표지는 일부 결실되었으며 제2장의 1∼2, 7∼8, 11∼14행에는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1~4자가 손상되었고 부분적으로 약간의 먹색이 번짐 등이 있을 뿐 크게 훼손된 부분 없이 상태는 양호하다.
권두제 아래에 “주”(宙)자 함차(函次)가 적혀있는데 이는 재조대장경에서는 『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에 해당하는 함차로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진본 권53의 “도(道)”자와 차이가 있어 화엄경만을 별도로 간행한 판본의 사찰본으로 판단된다.
같은 판본이 보이지 않는 고려판이라는 점에서 고려시대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형태적 특징을 살펴보면, 변란은 권자나 첩장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상하단변(上下單邊)으로 되어 있으며, 上下間(상하간)의 판의 높이는 24.2cm이다. 한 장의 길이는 대략 49.0cm이며, 행수는 24행으로 매 행은 17자로 되어 있다. 卷軸(권축)의 크기는 세로 29.7㎝ 가로 1081.7㎝이며, 紙質(지질)은 저지(楮紙)이고 장정(裝訂)은 권축장(卷軸裝)이다. 권두(卷頭)에는 축이 없으나 권말(卷末)에는 축이 있으며, 축의 재료는 향목(香木)인 듯하고 부분적으로 주칠(朱漆)이 되어 있다.
전체가 22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점련 부분에는 ‘진 오십삼(晉 五十三)’으로 역본 및 권차가 표시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장차가 기재되어 있고, 제3·5·11·14장의 장차 아래에는 각수명이 있다.
표지는 일부 결실되었으며 제2장의 1∼2, 7∼8, 11∼14행에는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1~4자가 손상되었고 부분적으로 약간의 먹색이 번짐 등이 있을 뿐 크게 훼손된 부분 없이 상태는 양호하다.
권두제 아래에 “주”(宙)자 함차(函次)가 적혀있는데 이는 재조대장경에서는 『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에 해당하는 함차로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진본 권53의 “도(道)”자와 차이가 있어 화엄경만을 별도로 간행한 판본의 사찰본으로 판단된다.
같은 판본이 보이지 않는 고려판이라는 점에서 고려시대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9.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 :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1
9.1. 개요
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二十一. 고려 고종 31년인 1244년에 대장도감에서 간행했던 것을 조선 전기에 재간행한 한국의 불경. 현재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흥륜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되어 있다.9.2. 내용
가로 949.7cm.가로 길이 10미터 가량의 대형 불경으로, 1244년 대장도감에서 처음 간행했던 것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 15세기(1400년대) 무렵에 재간행한 것이다. 재조본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을 조선 전기에 인쇄한 판본인데, 기록상으론 조선 세조 시기에 팔만대장경 50부를 인쇄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마 이 무렵에 출판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고려와 조선시대 한국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2015년12월 2일에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9.3. 외부 링크
9.4.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2호
「대방광불화엄경」은 화엄종의 소의경전으로서 대승 불교의 역사 속에서 널리 읽힌 경전으로 「화엄경」이라고 한다. 그 영향은 화엄종의 범위를 넘어서 선종에까지 크게 미쳤다. 이 경은 불타발다라(佛馱跋다羅)가 번역한 60권 경전으로 「구역화엄경」,「육십화엄」,「진본화엄경」,「진경화엄경」이라고도 한다. 전체 34품의 큰 경전으로 각각의 품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뒤 유통되다가 후대에 집대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1244년(고려 고종 31년, 갑진)에 대장도감에서 간행한 재조본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판본의 하나이다. 전 60권 가운데 권21의 한 축이다. 판수제는「진경(晉經)」이다. 두루마리 형태의 이 책은 중급의 얇은 닥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상하 여백부분을 잘라놓았는데 맨 위의 글자가 잘려나간 부분도 있다. 추측컨대, 작은 불상의 복장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과 인쇄상태로 보아 조선전기의 인쇄본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에 간행된 동일한 간본은 전하는 것이 매우 드물다.
이 책은 1244년(고려 고종 31년, 갑진)에 대장도감에서 간행한 재조본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판본의 하나이다. 전 60권 가운데 권21의 한 축이다. 판수제는「진경(晉經)」이다. 두루마리 형태의 이 책은 중급의 얇은 닥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상하 여백부분을 잘라놓았는데 맨 위의 글자가 잘려나간 부분도 있다. 추측컨대, 작은 불상의 복장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과 인쇄상태로 보아 조선전기의 인쇄본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에 간행된 동일한 간본은 전하는 것이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