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0:47:32

유복자

유복녀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목록
3.1. 실존 인물3.2. 가상 인물

1. 개요

遺腹子 / Posthumous[1] child

한자 그대로 배()속에 남겨진() 아이()로,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여읜 아이를 뜻한다. 어머니의 임신중에 아버지가 사망하면 유복자로 태어나고, 혼외자가 아니라면 어머니는 과부가 된다. 딸의 경우는 유복녀라고 한다. 한부모 가족의 하위 분류에 해당한다.

2. 특징

사생아(혼외자)와 의미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다른 의미이다. 유복자의 유복을 복이 많은(裕福), 사랑을 많이 받은 등의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는 6.25 전쟁 때문에 195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에 유복자가 매우 많다.[2] 전쟁기와 당시의 세대를 다룬 창작물에서도 이런 상황이 많이 묘사된다. 전장으로 간 남편의 전사통지서를 만삭의 몸으로, 혹은 갓난아기를 업은 채로 받는 식으로 많이 연출된다.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를 태어나기 전에 여읜 경우에는 딱히 가리키는 한국어 단어가 없다.[3] 영어로는 동일하게 posthumous child라고 부른다. 출생 전 아버지가 사망한 유복자는 역사시대부터 많았지만 제왕절개 수술이 없고 의학기술이 빈약했던 과거에는 산모는 사망하고 태아만 생존하는 일이 드물어서 단어가 따로 생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경우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니를 여의었다'고 말하지, 유복자라고 칭하지는 않는다. 오늘날에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이미 사망한 임산부의 태아를 구조하는 사례가 간간히 있다.# 뇌사 상태를 사망 판정하는 나라들이 있는데[4] 산모가 뇌사 상태가 되었지만 산모의 신체는 아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을 때까지 버텨서 살아 태어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 경우는 어머니의 사망 판정으로부터 몇 주 ~ 몇 달 뒤에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에서는 난자정자의 냉동 보관이 가능해져 이론적으로는 태어나기 전에 (유전적인) 어머니 및 아버지를 여읜 아이가 태어나는 것도 가능하다.[5] 2018년에 중국에서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부부의 아기가 태어난 실제 사례가 알려졌다.# 영국에서도 죽은 아들의 정자로 손자를 본 부부의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이미 죽은 남편의 시신에서 24시간 내에 정자를 채취해 아이를 낳은 사례도 있다. #[6]

3. 목록

3.1. 실존 인물

  • 고상돈 (1979 ~ )
  • 고윤환 (1957 ~ ) : 아버지 사망 6일 후에 태어났다.
  • 권상우 (1976 ~ ) : 태어나기 3개월 전에 아버지가 별세했다.
  • 그리스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1921 ~ 1993) : 그리스 왕국의 왕 알렉산드로스 1세(1893 ~ 1920)의 딸. 아버지 알렉산드로스가 키우던 원숭이 2마리에게 다리를 깊이 물려 이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뒤에 약 5개월 후에 태어났다. 당시 그리스 왕국은 살리카법을 채택하고 있었고, 알렉산드라의 어머니는 왕족이 아닌 파나리오테스라는 당시엔[7] 동등결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일반 그리스인이여서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라는 귀천상혼 소생으로 간주되어 그리스의 공주로는 인정받되 왕위 계승권은 없었다. 대신 1944년에 8촌 친척인 유고슬라비아 왕국페타르 2세와 결혼했다. 남편과의 사이에서 현재 카라조르제비치 가문 수장인 알렉산다르 전 유고슬라비아 왕세자를 두었으나 유고슬라비아의 군주제 폐지-망명 생활과 성격 차이로 부부생활은 불행했다고 한다. 이후 그리스 왕위는 이미 한 차례 퇴위한 바 있는 큰아버지 요르요스 2세에게 다시 돌아갔으며[8] 작은아버지 파블로스에게 돌아갔다가 그 아들 콘스탄티노스 2세를 끝으로 명목상의 그리스 왕위는 그 후손들이 이어가고 있다.
  • 김경재 (1990 ~ ) : 방송인 김충재의 동생. 나혼자 산다에서 언급되었다.
  • 김지완 (1983 ~ ) : 권투선수 김득구(1956 ~ 1982)의 아들. 아버지 김득구가 밥 애럼의 농간으로 인한 레이 맨시니와의 권투 시합 도중 턱을 맞고 뇌출혈로 사망했다.[9]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 김만중 (1637 ~ 1692) : 그의 아버지 김익겸(1614 ~ 1637)이 할아버지 김반(1580 ~ 1640)과 함께 병자호란 당시 순절(殉節)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어머니 해평 윤씨에게서 자랐다.
  • 김어흥 (1974 ~ ) : 온게임넷 초대 PD이다. 이름의 유래는 호랑이 울음소리. 아버지가 호랑이를 상징으로 삼는 고려대학교 출신이라 사망하기 전에 자식의 이름을 지었다.
  • 김유복 (金遺腹, 1940 ~ 2016) : 남들이 "유복자"라고 불렀다고 어머니가 이름을 유복자로 출생신고를 했다고 한다. 법적으로 개명은 하지 않은 채 평생 김유복으로 살다가 사망했다.
  • 나카무라 미나코 (1979 ~ 1998?) :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사건의 당사자. 어머니가 이를 언급하였다.
  • 나타샤 이그나텐코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나자 가장 먼저 출동했던 소방관 바실리 이그나텐코의 딸. 생모가 거짓말까지 하면서 피폭된 아버지의 간병을 하며 입까지 맞춘 탓에 엄청나게 피폭돼 중병을 갖고 태어나,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아버지의 곁에 묻혔다.
  • 네스토르 라코바 (1893 ~ 1937)
  • 노숙 (魯淑, 217/218 ~ 274) : 오나라의 전략가 노숙(172 ~ 217)의 아들.
  • 다테 나리무네 (1796 ~ 1819) : 다테 나리무라(1775 ~ 1796)의 아들이자 다테 지카무네의 이복동생. 다테 지카무네와 동갑이지만 지카무네는 나리무라의 사망 약 4개월 전에 태어나 유복자 신세는 면했다.
  • 달마시오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1800 ~ 1875) :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으로, 아르헨티나의 헌법을 제정한 사람. 축구팀 벨레스 사르스필드가 바로 이 사람 이름에서 딴 것.
  • 데이비드 하이럼 스미스 (1844 ~ 1904) : 몰몬교의 창시자 조셉 스미스(1805 ~ 1844)의 아들
  • 데이쟈 나키아: Eazy-E(1964 ~ 1995)의 딸
  • 도쿠가와 이에모치 (1846 ~ 1866) : 에도 막부 제14대 쇼군. 도쿠가와 나리유키(1801 ~ 1846)의 아들. 참고로 하술한 카즈노미야 치카코 내친왕의 남편이다.
  • 라디슬라우스 포스투무스 (1440 ~ 1457) : 합스부르크 가문의 오스트리아 대공이자, 보헤미아 왕이자 헝가리 왕. 유복자라서 별명이 '유복자왕'(포스투무스)이다.
  • 러더퍼드 B. 헤이스 (1822 ~ 1893) : 제19대 미국 대통령.
  • 로리 케네디 (1968 ~ ) : 로버트 케네디(1925 ~ 1968)7남 4녀 중 막내딸. 아버지가 태어나기 약 5개월 전 암살당했다.
  • 로베르 1세 (866 ~ 923) : 서프랑크 왕국 국왕. 아버지 강철공 로베르 4세(830 ~ 866)는 그가 태어나기 전 전사했다.
  • 로타르 3세 (1075 ~ 1137) :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아버지 게프하르트(? ~ 1075)는 당시 황제 하인리히 4세와 대립하다 전사했다.
  • 루스 이글레시아스 (2006 ~ )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63살 터울 이복 여동생이자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보다 31살 어린 고모.
  • 리 하비 오즈월드 (1939 ~ 1963) :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용의자.
  • 리다자오 (1889 ~ 1927) : 중국공산당 창당자.
  • 리브 모건 (1994 ~ ) : 프로레슬러.
  • 리원량의 차남 (2020 ~ ) : 아버지 리원량(1986 ~ 2020)은 그가 태어나기 약 4개월 전 사망.
  • 마광수 (1951 ~ 2017) : 친부는 기자로 6.25 당시 종군기자였다가 공습으로 사망했다. 참고로 어머니는 마광수의 친부 이전에도 일찍이 사별한 경험이 있으며 따라서 이부누나가 존재한다.
  • 마누엘 로하스 (1892 ~ 1948) : 필리핀 대통령.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 전, 필리핀을 통치하던 스페인 군에게 치명상을 입어 세상을 떠났다.
  • 마리아 조앙 피레스 (1944 ~ ) : 포르투갈의 여성 피아니스트.
  • 마르테 하이드리히 (1942 ~ )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1904 ~ 1942)의 막내딸.
  • 마르티나 하르케 (2009 ~ ) : 다니 하르케[10](1983 ~ 2009)의 딸. 아버지가 세상을 떴을 때의 이야기가 정말 슬픈데, 팀 투어 때문에 피렌체로 떠나 있던 다니가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애인과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말을 안 해서 그녀가 그의 팀 동료에게 물어 보았더니 심장마비로 쓰러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고 한다.
  • 말락 (1965 ~ ) & 말리카 샤바즈 (1965 ~ 2021) : 말콤 엑스(1925 ~ 1965)의 쌍둥이 딸들. 아버지가 암살된 지 7달 뒤에 태어났다. 그 중 말리카는 2021년 11월 56세로 사망했다.
  • 모틸랄 네루 (1861 ~ 1931) :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의 아버지.
  • 무림군 (1419 ~ 1475) : 아버지 정종(1357 ~ 1419)이 사망한 달인 1419년 10월[11]에 태어났다.
  • 무함마드 (570 ~ 632) : 아버지인 압둘라(546 ~ 570)는 무함마드가 태어나기 전에 죽었다. 이후 어머니 아미나(549 ~ 576/577)도 무함마드가 6살 때 사망하고 할아버지 역시 그가 8살 때 사망한다.
  • 수필가 문혜영의 막내 여동생 : 자세한 내용은 어린 날의 초상 참고. 아버지가 1.4 후퇴 때 피난 중 사망.
  • 미흐리샤 술탄 (1916 ~ 1987) : 제32대 오스만 황제 압뒬아지즈의 손녀 중 하나로 생부 유수프 이제틴(1857 ~ 1916)이 태자 자리를 뺏길 것에 대한 공포에 시달린 나머지 딸이 태어나기 4달 전 자살해버렸다.
  • 박보미 (1989 ~ ) : 태어나기 약 2개월 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때 그녀를 임신중이던 어머니와 언니도 같이 타고 있다가 부상을 당했으므로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 뻔했다.
  • 박비 (1456 ~ ?) : 사육신 박팽년의 손자. 아버지 박순(? ~ 1456)이 할아버지 박팽년과 함께 몰살당할 당시, 충직한 시녀의 도움을 받아 빼돌려져 성종 때 시녀가 진실을 밝히고 난 후 할아버지의 누명을 벗고 명예회복을 하면서 새 이름인 일산을 얻는다.
  • 박준홍 (1947 ~ ) : 박정희의 조카. 친부 박상희(1905 ~ 1946)는 그가 태어나기 약 3개월 전 암살.
  • 배행검 (619 ~ 682) : 수나라 장군 배행기(? ~ 619)의 아들.
  • 빌 클린턴 (1946 ~ ) : 원래 이름은 생부인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1918 ~ 1946)의 성씨를 그대로 따랐으나, 어머니가 새아버지 로저 클린턴(1908 ~ 1967)과 재혼하면서 지금의 성씨를 쓰게 됐다.
  • 사담 후세인 (1937 ~ 2006) : 이후 친모가 재혼함으로서 새아버지의 학대를 당했다.
  • 샤를 3세 (879 ~ 929) : 서프랑크 국왕. 루이 2세(846 ~ 879)의 사망 5개월 후 태어났다.
  • 샤오첸
  • 샤푸르 2세 (309 ~ 379) : 이란 사산 왕조의 제10대 샤한샤로 생몰기간이 곧 재위기간이다. 거기다 재위기간도 무려 70년으로 똑같이 유복자 군주인 장 1세와 생전 퇴위한 알폰소 13세보다 재위기간이 훨씬 길다.
  • 세바스티앙 1세 (1554 ~ 1578) : 주앙 3세의 손자이자, 포르투갈의 국왕. 건강하던 아버지 주앙 마누엘(1537 ~ 1554)이 그가 태어나기 직전 결핵으로 왕세자 신분으로 사망하여 그가 할아버지 바로 다음으로 즉위해야 했다. 친할머니가 밑에서 언급할 오스트리아의 카탈리나다.
  • 손양원(1902 ~ 1950) 목사의 막내아들 손동길 목사(1950 ~ )
  • 손창섭 (1922 ~ 2010) : 한국/일본의 작가. 잉여인간의 저자로 유명하다.
  • 순친왕 부이호륜 (1679 ~ 1681) : 강희제의 이복동생인 순친왕 융희(1660 ~ 1679)의 유복자.
  • 신유복 (1951 ~ ) : 공무원 출신 소설가
  • 신지호 (2023 ~ ) : 생부는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고딩엄빠 시즌 4에 출연한 어린이.
  • 실베스터 매코이 (1943 ~ )
  • 심영 (1910 ~ 1971) :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널리 알려진 20세기 초중반의 배우. 야인시대에서 극중 심영의 어머니의 대사로 '아비없이 혼자 심영을 키웠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도 그랬다. 하지만 심영의 부친이 1968년까지 생존해 있었다는 설도 있다.
  • 아그리파 포스투무스 (B.C.12 ~ A.D. 14) : '포스투무스'가 유복자라는 뜻이다.
  • 아시아 카레라의 아들 (2006 ~ ) : 태어나기 전 생부가 사고로 사망.
  • 아이작 뉴턴 (1642 ~ 1727) : 그는 아버지가 죽자마자 재혼하여 자신을 키우지도 않은 친어머니를 증오하여 한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친부 쪽 가족들의 영향으로 학문에 관심을 쏟게 되었으나 정작 그는 학문 말고 친부 쪽 가족들에 대해서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 아서 맥아더 1세 (1815 ~ 1896) : 더글러스 맥아더의 할아버지. 유복자였지만, 어머니의 성도 맥아더라 맥아더라는 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며, 위스콘신의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 아이토르 푸에르타 롤단 (2007 ~ ) : 안토니오 푸에르타(1984 ~ 2007)의 아들. 그래도 아버지가 세상을 뜨기 전 이름을 지어준 게 천만다행.
  • 아나스타샤 페르훈 : CSKA 모스크바의 영구결번 16번의 주인공 세르히 페르훈의 차녀. 아버지가 경기 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뇌손상을 입어 죽은 지 4달 후에 태어났고, 15년 후 아버지의 생전 팀의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 안나 레오노웬스: 소설 왕과 나의 글감을 제공한 수기를 쓴 인물.
  • 알렉산더 스튜어트 (1514 ~ 1515) : 제임스 4세(1473 ~ 1513)의 막내아들
  • 비올레타 프로호렌코: 아버지 알렉산드르 프로호렌코는 러시아군으로서, 2016년 시리아에서 ISIS를 상대하다가 ISIS 대원들에게 포위돼 죽기 전 당국에 마지막 무전을 남기며 자신의 복수를 부탁했다. 한편, 임신 중이던 아내는 남편이 작전 수행 중인지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 알렉산드로스 4세 (B.C. 323 ~ B.C. 309) : 알렉산드로스 대왕(B.C. 356 ~ B.C. 323)의 아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1918 ~ 2008)
  • 알폰소 13세 (1886 ~ 1941) : 아버지 알폰소 12세(1857 ~ 1885)는 결핵으로 그가 태어나기 6개월 전에 사망했다.
  • 샹보르 백작 앙리(앙리 5세) (1820 ~ 1883) : 샤를 10세의 손자. 아버지 샤를 페르디낭(1778 ~ 1820)[12]이 암살당한 뒤에 태어났다. 당시 부르봉 왕조는 후계자 가뭄을 겪고 있었던지라, 앙리 5세가 탄생하자 "기적의 아이"라고 부르며 왕당파의 숭배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골 때리게도 아버지의 다른 여성들에게서 아들이 둘 더, 딸이 하나 더 태어났다(...)[13] 때문에 앙리 5세의 죽음으로 부르봉 직계는 단절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생아들의 후손은 아직도 건재하다.
  • 애덤 스미스 (1723 ~ 1790)
  • 앤드루 잭슨 (1767 ~ 1845) : 제7대 미국 대통령. 태어나기 전에 친아버지가 죽어 친아버지의 얼굴을 평생 모르고 살았다고.
  • 앤트원 피셔 : 덴젤 워싱턴 주연의 동명의 영화의 실제 모델.
  • 양정도 (618 ~ 650년대) : 수양제의 손자이자 양간(楊暕, 585 ~ 618)의 유복자
  • 에바 바르바라 페겔라인 (1945 ~ 1971) : 헤르만 페겔라인(1906 ~ 1945)의 딸. 에바 브라운을 통해 그 아돌프 히틀러의 처조카이기도 하다. 친부가 전사하고 이모, 이모부가 사망한 채로 태어났으나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었다.[14]
  • 엔젤 헤이즈 (1991 ~ ) : 미국의 여성 래퍼.[15] 아버지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총격에 사망했다고 한다.
  • 오스트리아의 카탈리나: 카스티야의 후아나펠리페 1세의 막내딸. 아버지 펠리페 1세가 급사한지 5개월 뒤에 태어났다.
  •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 카를 1세의 막내딸.
  • 요한 파리키다: 아버지 루돌프 2세의 사망 즈음하여 태어났다고 추정된다.
  • 유카와 다이아나: 일본 혼혈영국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가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의 희생자였는데, 그녀는 사고 3주 후 아버지의 나라에서 태어났다. 그로부터 2달 후부터는 어머니의 고향인 영국에서 자랐다. 유복자라서 아버지의 성을 가질 수 없었지만, 영국 법이 바뀌며 아버지의 성인 유카와를 쓸 수 있게 됐다.
  • 윤수일#
  • 윌리엄 3세 (1650 ~ 1702) : 아버지 빌럼 2세(1626 ~ 1650)천연두로 사망한 뒤에 태어났다.
  • 이릉 (? ~ B.C. 74)
  • 이소영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배구선수.
  • 이타마르 프랑쿠 (1930 ~ 2011) : 브라질 전 대통령.
  • 이안 브래디 (1938 ~ 2017) : 영국의 범죄자. 아버지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생전 신문기자였다.
  • 이유준 (2020 ~ ) : 뮤지컬배우 지망생인 이루시아(2002 ~ )의 아들로 생부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사고로 사망. 고딩엄빠 시즌 1에 출연한 어린이.
  • 이은해의 딸 (2011 ~ )
  • 이카봇 : 사무엘상 초반에 등장하는, 사무엘의 스승 엘리의 손자.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하고, '언약궤도 뺏겼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어머니가 몸을 구부린 채의 난산 끝에 태어났고 어머니도 마침내 사망했다.
  • 페넬로페 페르난데스 아리아스 (2017 ~ ) : 호세 페르난데스(1992 ~ 2016)의 딸. 아이가 태어나기 약 7개월 전 사망했고, 그래서 어머니이자 호세의 애인 마리아 아리아스가 장례식에 임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이랴나 레일라 (2011 ~ ) : 레자 팔라비의 조카딸로 생부가 자살했다.
  • 이민우 (1976 ~ ) : 아역배우 출신으로 단종 역으로 유명하다.
  • 이주형 PD의 딸 (2024년 12월생 예정)
  • 익녕군 (1422 ~ 1464) : 아버지 태종(1367 ~ 1422)이 사망한 뒤인 1422년 하반기에 태어났다.
  • 자크 메레스 2세 (1940 ~ ) : 프랑스의 경제학자. 아버지 자크 메레스(1905 ~ 1940)나치 독일에 총살당하고 3일 후에 태어났다.
  • 장 1세 (1316 ~ 1316) : 프랑스의 국왕. 루이 10세(1289 ~ 1316)의 외아들로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포도주를 마시고 3일만에 급사했다. 때문에 별명이 유복자왕 장(Jean Ier le Posthume)이였으며, 본인도 생후 5일 만에 사망했다.
  • 제큠 온프로이 (2018 ~ ) : XXXTENTACION(1998 ~ 2018)의 아들.
  • 정문 (? ~ 1105) : 고려의 문관. 정배걸의 아들로 정배걸의 몰년을 확인할 수 있으면 정문의 생년도 확인할 수 있지만 정배걸의 몰년도 불명이므로 정문의 생년을 알기 어렵게 되었다.
  • 제레미 톨랸 (1994 ~ )
  • 제트 윌리엄스 (1953 ~ ) : 행크 윌리엄스(1923 ~ 1953)의 딸로 아버지가 그녀의 탄생 5일 전인 1953년 1월 1일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으로 불과 29세에 요절한 탓에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 아버지처럼 컨트리 가수를 하고 있다.
  • 조너선 스위프트 (1667 ~ 1745) : 영국, 아일랜드의 작가, 성직자.
  • 8대 조아킴 뮈라 (1944 ~ ) : 나폴레옹 전쟁 시절 그 유명한 조아킴 뮈라의 후손. 생부인 7대 조아킴 뮈라(1920 ~ 1944)는 레지스탕스 활동 중 사망했다.
  • 존 제이콥 애스터 6세 (1912 ~ 1992) : 애스터 가문 출신 인물. 자신에게 이름을 물려준 아버지 존 제이콥 애스터 4세(1864 ~ 1912)타이타닉 침몰 사건으로 사망했다.
  • 존 존스 2세 (2010 ~ ) : 존 존스(1983 ~ 2009)의 아들
  • 존 클라크 게이블 (1961 ~ ) : 클라크 게이블(1901 ~ 1960)의 아들.
  • 주룽지 (1928 ~ ) : 중국의 전 총리. 참고로 그는 명나라 황실의 후손이기도 하다.
  • 지아 코폴라 (1986 ~ ) : 코폴라 가문의 일원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당조카이기도 하다. 아버지 지안 카를로(1963 ~ 1986)라이언 오닐의 아들이자, 친구인 그리핀이랑 보트를 탔다가 과실치사로 사망. 당시 약혼자였던 어머니는 임신하고 있던 상태였다.
  • 차민수 (1951 ~ )
  • 체칠리아 가브리엘 (1915 ~ 1922) : 힌터카이펙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생부는 1차대전 때 전사했다.
  • 치아구 지 아키누 비에이라 주니오르 (2017 ~ ) :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의 희생자 치아기뉴(1994 ~ 2016)의 아들. 치아기뉴는 사망 1주 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았으며, "젊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자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붙여주었다.
  • 카를로스 테베스 (1984 ~ ) : 링크
  • 카를 에두아르트 (1884 ~ 1954) : 빅토리아 여왕의 손자이자,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의 마지막 공작이자 나치당원. 아버지 올버니 공작 레오폴드 왕자(1853 ~ 1884)혈우병으로 카를 에두아르트가 태어나기 전에 사망한 상황이었다.[16]
  • 가즈노미야 지카코 내친왕 (1846 ~ 1877) : 제120대 닌코 덴노의 딸이자 제121대 고메이 덴노의 이복 여동생. 제122대 메이지 덴노의 이복 고모로 아버지와 오빠가 못 본 일본의 근대화를 살아서 경험했으며 사진도 남아있다.
  • 캐롤라인 마틸다 (1751 ~ 1775) : 조지 2세의 손녀, 조지 3세의 여동생. 친부 웨일스 공 프레데릭(1707 ~ 1751)은 아버지보다 먼저 사망하여 즉위하지 못했다.
  • 코페르티노의 요셉 (1603 ~ 1663) :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가톨릭 성인
  • 콘스탄체 폰 슐테스: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1907 ~ 1944)의 딸.
  • 쿵더청 (1920 ~ 2008) : 중국의 마지막 연성공이자 중화민국의 초대 대성지성선사봉사관. 태어나기 약 3개월 전에 아버지이자 선대 연성공인 쿵링이(1872 ~ 1919)가 사망했다. 거기다 그의 친모[17] 왕보취(1894 ~ 1920)마저도 그를 낳고 후유증으로 그의 생후 17일만에 요절했다.
  • 클레멘스 7세 (1478 ~ 1534) : 메디치 가문 출신 제219대 교황. 친부 줄리아노(1453 ~ 1478)는 그가 태어나기 약 한달 전 암살당했다.
  • 키무라 시게나리의 아들
  • 타이론 파워 주니어: 타이론 파워(1914 ~ 1958)의 아들.
  • 텐스콰타와 : 테쿰세의 남동생.
  • 토머스 소웰 (1930 ~ ) : 생부가 본인의 출생 직전 사망했다고 한다.
  • 투키 브란도 (1990 ~ ) : 말론 브란도의 외손자. 아버지(투키의 생부)에 의해 학대받는다는 어머니의 말에 분노한 이복오빠(투키에게는 외삼촌뻘)에게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허나 범행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한 여동생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했다.[18]
  • 티나 브랜든 (1972 ~ 1993) :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모티프가 된 인물.
  • 페드로 로페스 (1948 ~ ) : 생부는 라 비올렌시아 당시 살해당했다고 한다. 참고로 13남매 중 막내다.
  • 프랑수아 앙리 드 몽모랑시
  • 프랑수아즈 도를레앙 (1549 ~ 1601) : 루이 1세 드 부르봉 콩데의 부인.
  • 플라비아 막시마 콘스탄티아 (361/362 ~ 383)
  • 피에르 드 페르마 (1607 ~ 1665)
  • 헤센-카셀의 클라리사 공녀 (1944 ~ ) : 헤센-카셀의 크리스토프 공자(1901 ~ 1943)[19]그리스와 덴마크의 소피아[20]의 막내딸. 태어나기 전에 생부 크리스토프 공자는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이탈리아에서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 한석리 (1969 ~ )
  • 헨리 7세 (1457 ~ 1509) : 아버지 에드먼드 튜더[21](1430 ~ 1456)장미 전쟁요크 왕조에 포로로 붙잡혀 사망하였고, 그로부터 2개월 뒤에 태어났다.
  • 호시노 센이치 (1947 ~ 2018)
  • 홍한구 : 홍림의 서자로, 생부 홍림은 이인좌의 난 때 살해당했다.

3.2.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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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뜻의 라틴어 postumus에서 유래했다.[2] 유복자가 아니라도 아버지와 이산가족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3] 일본에서는 복(腹)자를 빼고 유자(遺子)라고 하는 듯하다.[4] 식물인간과는 다르다.[5] 다시 말해서 유대류와 태반류를 비롯한 수아강 포유류와 일부 어류에게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 인간에게만 가능해진 것이다.[6] 다만 마지막 사례는 한국에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3조제2항 제2호에 '누구든지 배아를 생성할 때 사망한 사람의 난자 또는 정자로 수정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율하고, 같은 법 제67조제1항제1호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 행위라 불가능하다.[7] 현재는 그리스 군주제가 폐지된 마당에 복고를 노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왕실이 현존하는 영국처럼 귀천상혼 제도를 폐지했다.[8] 사실 할아버지 콘스탄티노스 1세와 큰아버지 요르요스 2세의 퇴위 자체가 당시 그리스의 정치적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벌어진 비정상적인 상황인지라 본래대로라면 알렉산드로스 1세가 즉위할 수 없었으나 알렉산드로스 1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왕위계승서열대로 돌아온 것이다.[9] 이로 인해 레이 맨시니는 권투에 회의를 느끼고 권투선수를 은퇴한 후 영화배우로서 활동하며 매년 김득구의 기일에 조의를 표한다고 한다.[10] 생전에 RCD 에스파뇰의 수비수였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친했고, 그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이 사람을 추모해 유명해졌다.[11] 10월 23일 이전.[12] 샤를 10세의 차남.[13] 사실 샤를 페르디낭의 암살로 인해 태어난 유복자만 앙리 5세 포함 4명이다. 그중 앙리만 적자고, 나머지는 다 애인에게서 본 사생아.[14] 행간에는 에바 페겔라인의 자살 사유가 이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병으로 불임이라서 남자친구에게 차여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으나 사실여부가 확실치 않다.[15] 한국 여가수 헤이즈의 예명의 유래가 된 사람이기도 하다.[16] 정확히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사망했다.[17] 쿵링이의 정실부인은 아니고 그냥 첩이었다.[18] 투키의 어머니인 샤이엔 브란도(1970 ~ 1995)는 교통사고로 인해 모델에서 은퇴한 이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결국 이 살인사건으로 인해 샤이엔은 우울증이 더 심해졌으며 결국 투키가 5살이던 1995년 향년 25세로 자살했다.[19] 프리드리히 3세의 외손자(막내딸 헤센-카셀 백작부인 마르가레테 공주의 5남)다.[20]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바텐베르크의 앨리스 공녀의 넷째딸로 필립 마운트배튼의 넷째 누나.[21] 카트린 드 발루아와 그녀의 두번째 남편 오언 튜더의 장남으로, 헨리 6세의 이부동생이다.[22] 어머니 사라가 임신 중이었을 때 오빠인 토드가 벌인 바스커빌 참극의 죄를 아버지인 로크가 뒤집어 쓰고 자살해 유복녀이다.[23] 실제로는 유복자가 아니었다.[24] 이 둘은 태중에 있을 때 어머니가 죽었다. 이후 디오니소스는 어머니가 신으로 승격되어 다시 살아난다.[25] 아버지 모리스가 죽고 그로부터 3개월 뒤에 시릴이 태어났다고 언급된다.[26]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아버지를 살해했다.[27] 지그린데도 지크프리트를 낳다 죽는다.[28] 어머니는 뱃속에 있었던 형제를 지킬려고 신수의 열매를 먹고 무한 츠쿠요미를 걸었는데 그 희생양 중 한 명이 종족이 인간인 아버지였다. 즉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 단, 이 둘은 애니 한정이다.[29] 그의 어머니인 엄소정의 말에 의하면 지예준을 임신했을 때, 전 남편이었던 지예준의 친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예준은 어머니를 미혼모라고 알고 있는데, 불의의 사고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 한듯.[30] 아예 어머니인 덕순(고두심 扮)의 인물 소개란에 용식을 유복자라고 명시해 두었으며, 13화에 등장하는 아버지 제사에서 용식을 나무라는 두 형에게 덕순이 '그래도 니들은 아버지 사랑 받고 자랐잖어.'라고 언급했다.[31] 태어나기 직전에 아버지 손오공이 죽었으니 유복자가 맞긴 한데, 후에 손오공이 살아나서 좀 애매해졌다.[32] 공식 타임라인에 따르면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한다.[33] 달을 채우기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며 이 사실은 극중에서 중요한 장치로 기능한다.[34] 오닉스 드래곤 일족이 멸족할 당시 알 안에 있었다.[35] 루미너스 스토리에서 나오는 그 할아버지 혼령. 아버지는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1 하얀 마법사 이야기에 나오는 비어완으로 이름이 같으며, 하얀 마법사가 검은 마법사가 될 때 죽었다.[36] 천계인 어머니의 이름 클레어가 그대로 붙었다. 어머니는 천계의 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라드에 내려온 만삭의 임산부로, 아이를 낳고 죽어버렸으며 같은 천계인인 키리에게 키워진다.[37] 라오우의 유일한 혈육으로 켄시로와 라오우의 최종대결 이후에 태어났다.[38] 태어나기 전 실종된 아버지가 자신이 세 살 때 한번 나타났다 다시 사라졌기에 그저 행방불명이라고 생각했으나, 훗날 아버지의 부고와 동시에 사실 그 때 만난 아버지는 그로 변장한 다른 존재였음을 알게 된다.[39] 올리버와 아만다는 마리나의 쌍둥이 자녀들로, 남매의 친부 조지가 전사한 뒤에 태어나 유복자가 되었다.[40] 한국어로 번역된 이름이 이래서 그렇지 영어로는 orphan of kos, 일어로는 코스의 유자가 맞다.[41] 이세 가문은 여자아이만 태어나는데다가 이세 가문 여성과 결혼하는 남성은 얼마 못 가 요절한다는 설정이 있으며, 작중 나나오가 태어나기 이전에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언급이 나왔다.[42] 쌍둥이의 아버지는 나무를 하러 갔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죽고, 어머니는 쌍둥이를 낳은 뒤 산후 후유증으로 죽었다. 천사가 산모를 데리러 왔더니 산모는 '나까지 죽으면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애들이 다 클 때까지만이라도 데려가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고, 천사는 이에 동정심이 들어 발길을 돌렸으나, 신에게 질책을 받고 결국 돌아가 산모의 생명을 거두었다. 산모가 숨을 거두면서 한쪽 다리가 쓰러지는 바람에 두 아이 중 하나를 덮치고 말아 깔린 아이는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됐다. 한편 마을의 한 인심 좋은 부인이 두 아이를 양녀로 삼아, 다리가 불편한 아이를 위해 구두장이 세묜에게 특별히 구두를 주문해 신길 정도로 애지중지 길러 주었다.[43] 본인 입으로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혼 후 1년 만, 그것도 자신이 태어나기 1달 전에 사망했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별명이 '과부 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44] 그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 진광예가 살해당해버려 유복자가 되지만 나중에 (예전에 진광예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있던) 강의 용왕의 도움으로 진광예가 다시 되살아나긴 한다.[45] 작중에서 연도가 정확히 언급되었다.[46] 노비 부부의 유복자로 태어났다. 태중에 아버지가 주인에게 억울하게 죽자 어머니가 임신한 채로 도망쳐 나왔다가 꼭두각시 공연 중인 광대들의 천막에 숨어서 꼭두를 낳고 장례식 장면 노래가 울려퍼질 때 죽었다고 한다.[47] 주인공 오말순의 외아들. 아버지가 파독 광부였는데 사고로 죽어 유복자로 태어났다.[48] 희란과 상호의 사생아인 아들. 희란 자살 전까지 한정. 상호 사후에 희란이 홀로 키웠을 동안엔 유복자였으나, 얼마 안되어 희란마저 자살하여 이후에는 완전히 고아가 되고, 한동안 기옥 & 영미 자매와 함께 살았으나, 영미가 떠난 후에는 미국 입양아가 된다.[49]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50]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했다.[51] 친아버지 아나스타시우스가 죽은 뒤에 태어났다고 한다.[52] 갈리코의 2왕자 루이와 그의 아내인 샹스의 앤 사이의 아들. 아버지가 죽은 뒤에 태어났고 어머니마저 산모사망으로 죽은 뒤, 라지오네 마을의 한 부부의 아들로 입양된 채 살아갔다.[53] 아버지 송자걸이 공중전화에서 피를 흘린 상태로 모친과 전화해 이름을 지어주고 죽었다.[54] 생물학적 아버지 박도경은 엄마 장에스더가 임신했을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에스더는 이 사실을 숨기고 혼수상태에 빠진 이수호를 박도경의 얼굴로 성형수술 시켜서 노아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서 오라 일가의 며느리로 입성했다.[55] 루즈도 에이스를 낳은 직후 죽었지만.[56] 아직 태아일 때 아빠가 큰 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하면서 유복자가 되어버렸다.[57] 공식 소개란에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쓰여 있다.[58] 이름 자체를 유복자에서 따서 지음.[59] 길선공주의 부황은 첫 번째 황후가 노환으로 붕어한 뒤 고씨 여인을 계후로 들였는데, 그 역시도 얼마 못 가(고씨는 '극히 짧은 기간 계후로 있었다'고 한다) 계후 고씨가 임신 중일 때 죽었다고 한다.[60] 이정환과 신연화의 아들, 이수아의 (혈연상 외사촌) 남동생.[61] 아버지 죠나단이 사망했을 당시 죠지 2세는 어머니 에리나가 임신 중이었다.[62] 태어나기 직전 아버지 최민호(최성원 扮)가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다.[63] 땅땅이의 여동생으로 친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았다.[64] 그러나 주인공 로즈는 레아의 친딸이 아니라, 레아의 남편 마르탱을 살해한 마녀. 진짜 로즈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으며, 마녀가 사냥꾼들에 의해 살해당한 뒤 다시 아기가 되고 레아에게 입양되어 레아의 딸 행세를 하고 다닌 것.[65] 여노와 이도의 딸. 여노는 이도가 죽은 뒤, 하늘에 끌려가서야 아이의 존재를 알았다. 어머니도 자신을 낳자마자 무하가 되어버려서 사실상 비하람의 손에서 자란 비운의 시노.[66] 사마귀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아버지가 없는 이유가 사마귀는 교미 후에 수컷을 잡아먹기 때문이라고 작중에서 직접 언급한다.[67] 아버지 리처드가 사망 당시 라크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68] 어머니 아이린이 엘자를 품던 중 자신의 모습을 두려워한 남편(엘자의 아버지)의 계속된 폭력에 결국 폭주해 400년간 드래곤의 모습으로 엘자를 품었다고 하니 결과적으로는 유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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