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25:07

도로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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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도로원표 (세종대로사거리)[1] 부산광역시의 도로원표 (옛시청교차로)[2]

1. 개요2. 상세3. 지역별 도로원표4. 기타 국가의 도로 원표
4.1. 일본

1. 개요

도로의 기점(起點), 종점(終點)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것. 도로의 부속물 중 하나이다(도로법 시행령 제3조 제9호).

일반국도지방도에서 서울 XXkm, 부산 XXkm 등 특정 지역까지 거리가 얼마나 남았나 표시해 주는 도로표시의 기준점이 되는 곳이다. 서울의 도로원표는 광화문역 옆 세종대로사거리의 중심에 위치 하는데, 다른 지역에서 서울이 20km 남았다는 것은 다른 곳이 아닌 이 세종대로사거리 중심까지의 거리가 20km 남았다는 것을 말한다.

고속도로에서는 도로원표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나들목(IC)이나 분기점(JC)을 기준으로 거리를 표시한다.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에서 '김천 50km'라는 표시가 보였다면 이는 김천시내의 도로원표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김천IC까지의 거리를 뜻한다. 거리 표시에 붙는 지명도 실제 지역명이 아닌 IC명을 기준으로 하므로 '금왕꽃동네 Xkm' 같은 표시도 볼 수 있다. 물론 주요 IC가 정직하게 시내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 종종 낚시 같은 표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예컨대 '김제 4km'라고 써있어서 금방 김제시내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김제IC에서 진출하고도 한참 가야 한다. 단적인 예로 남해고속도로 고흥IC고흥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IC인데도 정작 나가서 고흥읍내까지 30km 가량을 더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 상에 '고흥 4km' 따위의 표지가 잘만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영동고속도로 평창IC도 마찬가지. 이런 경우 고속도로를 나오고도 같은 이름의 도로원표까지 거리가 있어서, 분명 도착했는데 또 표지판에 같은 이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지역명과 동일한 이름의 IC가 없는 경우 적당히 해당 지역 내 IC 하나를 정하는데,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경부고속도로의 북측 기점 양재IC를, '대구'까지의 거리는 북대구IC를, '부산'까지의 거리는 구서IC를, 호남고속도로에서 '광주'까지의 거리는 서광주IC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전'까지의 거리는 대전IC가 있으므로 논외. 중부고속도로의 '동서울'은 하남JC,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울'은 금천IC가 기준이다. 중부고속도로에서 하남JC 이북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이라 이후 표기는 '구리'로 바뀐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서울TG 이북에서는 '성산대교'로 표기한다.

2. 상세

도로원표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시(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 포함) 및 군에 각 1개를 설치하여야 한다(도로법 시행령 제50조 제1항).

서울특별시의 도로원표는 서울특별시장이 설치·관리하며 그 위치는 광화문광장의 중앙으로 한다(같은 조 제2항).

다른 지역의 도로원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장(행정시의 경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 설치·관리하되 그 위치는 광역자치단체장이 정한다(같은 조 제3항). 즉 시, 군은 해당 지자체의 도로원표의 설치·관리는 하지만 그 도로원표의 위치는 상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하는 것이다.

영 제50조제3항에 따른 도로원표(道路元標)의 위치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라 정한다(같은 조 제4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 제1항).
  • 광역시청·특별자치시청·도청·시청·군청 등 행정의 중심지
  • 교통의 요충지
  • 그 밖의 역사적·문화적 중심지
대체적으로 시/군청 일대가 도로원표가 되는 지역이 많으나, 도시계획에 따라 시/군청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시설물 일대(역, 터미널 등)나 전통적인 시내 교통의 중심지(교차로 등) 등으로 정하고 있는 지역도 적지 않다.

도로원표의 종류에는 진표와 이표가 있다. 진표는 실제 도로원표, 즉 기준이 되는 곳이며 이표는 도로원표를 기념하려 표시가 된 곳이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진표는 광화문사거리이지만 도로 한복판이여서 기념조형물 등을 세울 수 없다. 그리하여 이표가 동화면세점 근처에 표시되어 있으며, 국내 주요도시는 물론 세계 주요도시까지의 거리도 표시가 되어 있다.

또한 대구도 진표는 중앙로역 3번, 4번 출구 네거리이지만 도로 한복판이라서 가까운 이표가 가까운 경상감영공원 안에 있다. 대전은 진표는 서대전네거리이지만, 이표는 시청역 1번 출구 인근 대전광역시청 앞에 있다.

이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대체적으로 방위표가 그려져 있고, 주요 도시들까지의 거리가 표시도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지역 랜드마크나 다른 조형물을 도로원표의 이표로 삼는 지역도 많다.[3]

본 문서의 도로원표 위치는 진표를 기준으로 표시하였다.

도로원표의 설치 위치 원칙 중 하나인 '교통의 요충지'에는 국도가 지나기 마련이라 대부분 국도 노선 상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인해 도로원표가 있는 곳에 국도가 하나도 없는 곳이 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도로원표가 있는 금남로5가에는 원래 1번 국도가 지났으나 현재는 국도, 지방도가 모두 지나지 않고, 1번 국도2번 국도의 기점이었던 목포시 유달동의 도로원표 역시 현재는 모든 국도가 경유하지 않는다. 도로원표는 주로 그 도시의 중심부나 상징적인 위치에 놓기 마련인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시내 한복판으로 뚫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3년에 도로원표를 조치원읍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 앞 이응다리로 이전했는데, 세종시청 앞에는 국도가 지나지 않는다. 국도 노선에 도로원표를 놓는다는 관례 자체가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3. 지역별 도로원표

3.1. 수도권

3.2. 강원특별자치도

3.3. 충청권

3.4. 영남

3.5. 호남

3.6. 제주특별자치도

4. 기타 국가의 도로 원표

4.1. 일본



[1] 동화면세점 앞에 있다. 정확히는 광화문 신한은행 앞에 있다.[2] 기존에 있던 표석은 현재 부산광역시청 근처에 있으며,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은 롯데백화점 광복점.[3] 끝판왕은 부산광역시. 이쪽은 아예 시청을 옯기면서 표지석까지 뜯어갔다. 진표가 방위표고 이표가 표지석.[4] 지금의 도로원표는 한 차례 이전된 역사가 있다. 원래의 도로원표는 세종대로사거리의 고종 칭경기념비 앞에 지금도 있다. 이 도로원표는 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914년 조선총독부가 서울, 인천, 군산, 대구, 부산, 마산, 평양, 진남포, 원산, 청진 등 10개 도시에 시가지 원표를 위치를 결정·고시하면서 설치됐다. 문제는 이 도로원표에 새겨진 글자가 일본식 한자이고 그 기준도 모호했다는 점. 결국 1997년에 새 도로원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지금의 자리에 한국식 도로원표를 새로 설치했다.[5] 강화군은 광역시 산하 군들 중 예외로 도로원표를 둘 수 있도록 했지만 따로 도로 원표를 지정하지는 않았다.[6] 아디다스 매장 앞의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다.[7] 2017년 12월 31일 성남이천로 개통으로 3번 국도경충대로에서 성남이천로로 변경 지정돼 성남종합운동장 구간을 거치지 않게 되었다.[8] 2018년 11월 30일 신중부대로 개통으로 처인구청 주변을 경유하는 중부대로의 42번 국도 지정이 해제되었다.[9] 시급 도시들 중 거의 유일하게 시청이 중심시가지(병점/동탄일대)가 아닌 남양'읍'에 위치한다. 화성이 개발 역사가 길지 않은 만큼 병점 동탄일대가 중심지로서 입지가 낮기도 하고 이 일대가 동쪽으로 치우쳐져 있기도 하기에 생긴 일이다. 병점/동탄/봉담 일대 화성 동부지역은 화성 도로원표보다 수원이나 오산의 도로원표를 참고하는게 조금 더 정확하다. 단, 남양읍이 지리적으로는 화성시 중앙정도에 위치하므로 잘못된 위치선정으로는 볼 수 없다.[10] 3번 국도가 평화로로 우회 지정되어 연천군청 앞 도로에 대한 국도 지정 해제.[11] 43번 국도가 포천시청 주변과 별개로 호국로로 변경지정.[12] 3번 국도가 신평화로로 우회 지정되어 동두천시청 인근 도로에 대한 국도 지정 해제.[13] 3번 국도가 신평화로로 우회 지정되어 시청 앞에 도로 국도 지정 해제.[14] 37번 국도가 양평로경강로로 우회 지정되어 시청 앞에 도로에 대한 국도 지정 해제.[15] 정확하게 하남시청과 사우나 건물 사이이다. 하남시청 앞이라 도로원표로 지정된것으로 보인다.[16] 구 이천시청 부지. 현재 이천시청은 시내 외곽에 있다.[17] 일산 지역을 표시할 때는 일산호수공원한울광장을 기점으로 한다. 이 때문에 한울광장에 가면 베이징, 뉴욕, 모스크바, 도쿄 4군데로 표시되는 작은 원표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도로 표지판에서 '고양'과 '일산'은 서로 완전히 다르게 표시된다.[18] 2021년 12월 31일 39번 국도대체우회도로(토당-원당-관산) 개통으로 국도 지선이 추가.[19] 부천시청 앞에 있었음[20] 70번 지방도46번 지방도처럼 춘천시내 구간을 우회하도록 변경 지정.[21] 도로원표가 신철원, 구철원으로 나뉘어져 2개다. 실제로 이 지역은 이정표도 철원, 갈말(신철원)으로 구분한다.[22] 화천군 도로원표.[23] 31번 국도, 46번 국도가 송죽모텔 앞 중심로에서 서쪽의 금강산로로 변경지정.[24] 지적도 상에서 이 주변에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바로 앞에 있는 로터리이다. 다른 시군에서도 일반 상가건물의 주소를 기준으로 해서 '그 앞 교차로' 혹은 '그 자체'로 지정한 사례도 있으니 그렇게까지 특이한 사례는 아니다. 그래도 로터리 주변에 공영시설이 제법 있는데 하필 모텔로 지정한 것은 어째 모양이 좀 빠지기는 한다. 한편 바로 남쪽의 양구군민공원은 여러 필지에 걸쳐있는데 이 중 상리 275에서 분할된 필지를 일부 포함하고있다.[25] 6번 국도가 현재의 한우로에서 경강로로 우회 변경지정.[26] 42번 국도원문로에서 5번 국도, 19번 국도와 동시에 원주국대도로 변경지정.[27] 7번 국도가 현재의 간성로에서 동해대로로 변경지정.[28] 44번 국도가 현재의 양양로에서 설악로로 변경지정.[29] 2001년 이전 당시 동해고속도로 종점[30] 대전 지하철 1호선의 역명에 반영되었다.[31] 이표는 대전광역시청 동문에 설치[32] 과거에는 1번 국도도 경유했었다.[33] 구 위치 : 조치원읍 죽림삼거리[34] 17번 국도36번 국도3순환로로 변경 지정되어 국도 지정이 해제되었다.[35] 38번 국도가 도로명주소상 북부로로 변경 지정돼 중앙공원 앞 도로 국도 지정해제.[36] 각기 3번 국도36번 국도중원대로, 19번 국도충원대로에서 서부순환대로로 일괄 노선변경.[37] 다만, 일반국도상으로는 21번 국도34번 국도가 통과하는 지점인 성석사거리를 사실상 진천군의 도로원표로 간주한다.[38] 2003년 증평군 독립 전에는 괴산군의 일부였기에 공식 도로원표가 없었다.[39] 증평군청 앞의 도로 자체는 국도가 통과하지 않으나, 근처의 군청사거리는 34번 국도, 36번 국도가 통과한다. 단 36번 국도는 충청내륙로 청주 북이~음성 원남 구간 연장 개통 시 지정 해제 예정.[40] 과거에는 19번 국도가 교차했지만, 시가지 동쪽으로 우회 이설함[41] 예전에는 23호선의 경우 국도와 국지도의 경계지점이었는데 천안 나들목까지 국도에 편입되었다. 1번 국도가 전구간 천안대로에서 만남로 및 삼성대로일부, 성환우회도로 경유 노선으로 대체되어 이설되었다.[42] 21번 국도 자체가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현 온양순환로)로 일반국도 노선지정 변경상태 당시 39번 국도는 온양온천역 주변, 45번 국도는 도로원표에서 당시 21번국도 예산방향 약 2km 박물관사거리에서 예산-평택방향 기준 21번 국도와 분기했다.[43] 32번 국도가 금오대로, 아리랑로, 예산로(당시 쌍송로) 일부에서 차동로(당시 관양대로)로 변경지정 완료[44] 과거에는 예산군 도로원표 자체가 예산읍 예산리 예산경찰서 주변(현 KB국민은행 예산지점 인근)에 위치했다. 일반국도 가변에 설치된 매 km당 거리표 역시 예산까지 잔여거리를 현재도 해당 위치로 간주한다.[45] 예천사거리 역시 이에 포함. 예천사거리의 경우 77번 국도가 추가 경유하는 교차로이다.[46] 2002년 시외구간 왕복 4차로 확장 개통 당시 태안읍 남부 우회도로(현 서해로)로 국도 32호선 우회 지정.[47] 원래는 당시 40번 국도의 종점이었던 중동 교차로에 있었다가 도로원점이 현 위치로 이전되었다. 예산군과 동일하게 일반국도 잔여km거리표는 공주까지 잔여거리를 중동사거리를 기준으로 간주했는데, 이 때문에 왕복 2차로 시절 32번 국도 예산-공주 간 이동거리가 53km이상인 시절이 있었다.[48] 지나는 국도는 없으나, 주변에 1번 국도4번 국도가 통과하는 실정이다.[49] 2001년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50] 1997년까지 1번 국도가 경유했지만, 현 논산대로로 대체되었다.[51] 홍주교 근처 하상주차장이다. 21번 국도29번 국도와는 무관하다.[52] 과거에는 일명 십자로로도 불렸었고 29번 국도와도 교차했지만, 청양읍 서쪽 2차선 도로(2016년까지 일반국도 29호선 지정노선)로 대체되고, 36번 국도는 2004년 말 청양읍 남부를 4차로 우회도로로 전환되어 현재는 청양군에서 관리하는 군도로 하향되었다.[53] 2009년 말 왕복 4차선 확장 준공 및 국도 대체 우회 가설과 더불어 일반국도에서 군도로 전면 하향. 현재의 회전교차로 지점이다. 4번 국도는 전구간 대백제로 경유, 40번 국도는 가탑교차로에서 분기하여 부여읍 동부를 경유하는 경로로 대체되었다.[54] 현 서천교차로[55] 현재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중앙대로와 영도대교로 갈라지는 교차로이며, 남포역이 있는 곳이다. 다만 도로원표 표석은 부산광역시청이 연제구로 옮기면서 같이 이설되어 부산시청 주차장 쪽 공원에 있다. 대신 원래의 도로원표 자리에는 문서 맨 위에 있듯이 주요도시와의 거리를 적어놓은 표지판이 있다.[56] 다만 원래 대구 도로원표의 위치는 1호선 중앙로역 북편 사거리 앞 중심이다. 즉 도로 한가운데이기 때문에 실제 위치에서 215m 떨어진 경상감영공원 앞에 세워졌다.[57] 5번 국도서대구로로 변경 지정되어 도로원표 위치 국도 지정 해제.[58] 문화의 거리안의 중앙길과 교차되는 교차로가 기준이다.[59] 31번 국도봉월로로 변경지정.[60] 경주 도심 서쪽 외곽으로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지정해제 예정[61] LPG충전소가 위치해 있다. 지리적으로 울진의 중간정도라 결정된것 같다.[62] 문경의 도로원표지만 이정표에는 점촌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국도에서 점촌 몇km라고 적혀있다면 이곳이 기준이다. 이 일대에서 문경이라는 이정표를 따라가면 이곳이 아니라 문경읍이 나온다. 이는 문경군점촌시가 통합하여 문경시가 되었으며 문경시의 중심지가 문경읍이 아닌 구 점촌시 일대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통영(통영군+충무시 통합) 등이 있긴 한데, 충무의 지역색이 많이 옅어진 통영과 달리 문경+점촌은 유달리 점촌의 지역색이 강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항목의 3번 문단을 참조.[63] 남성동에 위치한 상주시청과는 다른 곳이다. 시청과 시의회가 한부지에 있는 보통의 지역과 달리 상주는 시청과 시의회가 다른곳에 위치해 있다.[64] 의병로, 의병로24길, 백산로가 교차되는 교차로이다.[65]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중앙로에 위치하는데 그 맞은 편에 친환경로2720번길이 있다. 그 곳이 산청의 도로원표이다.[66] 충장로구성로가 교차되는 교차로이다. 교차로 상에 있지는 않고 그 옆 보도에 설치되어 있다. 광주광역시청 바로 건너편 서구 치평동 평화공원에 이표가 존재한다.[67] 봉황로와 운수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이다.[68]국도 1.2호선 기점비가 있는 사거리이다.[69] 중앙길과 영수길이 교차하는 사거리이다.[70] 울릉군과는 달리 신안군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긴 하지만 2번 국도가 지나간다. 2번국도의 공식적인 기점은 신안군 압해읍의 송공항으로, 이곳에서 2번 국도서울 지하철 6호선의 응암루프선마냥 신안을 한바퀴 돌아 송공항으로 돌아오는 구조이다. 신안군이 여러개의 섬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군데군데 끊어져 있기는 하지만, 국도가 지나가기는 하므로 도로원표가 지정되어 있다. 신안군은 추후 다리로 2번 국도 구간을 포함해서 25개 섬을 이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이나 2번 국도 항목을 참조.[71] 일반 상가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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