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원인3. 구별4. 목록
4.1. 한국
5. 관련 개념4.1.1. 서울특별시4.1.2. 부산광역시4.1.3. 대구광역시4.1.4. 인천광역시4.1.5. 대전광역시4.1.6. 광주광역시4.1.7. 울산광역시4.1.8. 세종특별자치시4.1.9. 경기도4.1.10. 강원특별자치도4.1.11. 충청북도4.1.12. 충청남도4.1.13. 전북특별자치도4.1.14. 전라남도4.1.15. 경상북도4.1.16. 경상남도4.1.17. 제주특별자치도
4.2. 북한4.2.1. 평양시4.2.2. 남포시4.2.3. 라선시4.2.4. 개성시4.2.5. 평안남도4.2.6. 평안북도4.2.7. 자강도4.2.8. 황해남도4.2.9. 황해북도4.2.10. 강원도4.2.11. 함경남도4.2.12. 함경북도4.2.13. 량강도
4.3. 중국4.4. 중화민국(대만)4.5. 일본4.6. 미국4.7. 캐나다4.8. 러시아4.9. 국가-지방 및 도시1. 개요
행정구역의 지명 중에서 상위 지역과 하위 지역의 이름이 같은 경우, 그리고 한 쪽의 이름이 다른 한 쪽의 이름에 포함되는 경우를 모은 문서이다.행정구역은 대개 국가-지방-도시-도시 내 하위 지역-바로 주변 동네 등의 위계로 구성되는데, 이 중 상하위 지명이 서로 같은 곳이 존재한다.
2. 원인
- 하위 지역에서 대표성을 명분으로 상위 지역의 이름을 가져올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다수 군의 중심 읍은 군과 이름이 같은데, 군의 이름들은 대체로 역사적으로 유지된 큰 지역의 이름이고 중심지인 읍내(과거의 읍치)가 그 지역을 상징하므로[1] 중심지에도 같은 이름이 붙은 것이다.
- 반대로 하위 지역 중 가장 영향력이 큰 곳이 그 일대를 포괄하는 총칭으로 의미가 확장되기도 한다. 혹은 상위 지명이 원래는 달랐다가 하위 지명의 높은 인지도를 반영해 똑같이 맞추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는 면 → 읍, 군 → 시 승격시 하위 지명의 이름을 따서 개칭하는 예가 꽤 있다.
상위 지명이 방위성 지명으로 되어있을 때에 승격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에 좀 더 직관적이고 고유명사 느낌을 내기 위해[2] 하위 중심지 지명을 가져올 때가 많다. 특히 한국의 면은 문서에서 보듯 애초에 어원부터 '방면'(方面)이기 때문에 방위성 지명이 많은 편인데 읍이 되면 중심 리 이름을 따서 개명할 때가 꽤 있다(예: 청주시 북일면 - 내수읍 등).
3. 구별
- 대개 행정구역 체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상으로 행정구역 위계 명칭을 붙여서 부르면 구별할 수 있다. 국명과 같은 수도의 경우 수도 쪽을 '○○○ 시티'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언어적으로 행정구역 위계 명칭을 지명에 붙여 쓰지 않는 관습이 강한 곳에서는 '(행정구역 명칭)'과 같은 동음이의어 구분자를 덧붙이곤 한다.[3] 이 경우 통상적인 동음이의어 구분자와 표기 상의 차이는 없다.[4]
일상에서 지명을 부를 때 행정구역 위계 명칭까지 꼬박꼬박 붙여서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5] 동음충돌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은 적당히 맥락으로 구별하고, 사실 해당 지역 바깥 사람 입장에서는 두루뭉술하게 쓸 때도 많다. - 외지인의 경우 ○○라고 하면 ○○군=○○읍과 그 일대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쓸 때가 많고 ○○군 내의 ○○읍 외의 다른 지역을 언급하면 약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군에 갔다는 의미에서 "○○에 갔다"는 사람에게 ○○읍의 유명한 곳에 갔냐고 물었을 때 ○○읍에는 안 갔다고 하면 '○○군에 갔는데 ○○읍에 안 갔냐' 하는 의아한 반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군에 갈 때 동명의 읍이 중심지인지라 ○○읍도 가게 되기는 하지만 군 외곽에 관광지들이 유명한 경우엔 ○○읍을 안 갈 때도 없지 않다. 특히나 대중교통은 중심지를 지날 수밖에 없지만 자동차 여행을 하는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한편 ○○군 사람들은 (○○군인 것은 당연하므로) 대체로 '○○'를 ○○읍(=읍내)의 의미로 쓴다. 예를 들어 ○○군/시의 면 지역에 사는 사람이 ○○군 ○○읍(또는 ○○시의 동 지역)에 갈 때 ○○ 간다고 하기도 한다.
4. 목록
명목 행정구역을 제외한 지명 목록이다.4.1. 한국
대한민국에서는 국가/도/도시 간에 상하위 지명이 겹치는 일은 흔치 않고, 대체로 도시(시/군/구)와 도시 하위 지명이 겹치는 편이다.후술하듯 군은 군청소재지 읍과 명칭이 같을 때가 대부분이다. 군청소재지 읍이 면이었을 때도 군의 이름과 같았던 경우도 많고, 과거 도농분리시 시절에는 중심 읍이 읍 명칭 그대로 시로 승격되는 일이 많았다. 이 과정에서 군 명칭을 바꾸는 게 관례였으나(충주군 - 충주시 분리 후 중원군 개칭 등) 20세기 후반에는 그냥 동일하게 갈 때도 많아졌다. 시의 경우 1995년 이전에는 읍을 지닐 수 없었지만[8] 이후의 시들은 시 명칭과 동일한 읍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9] 이에 대해서는 도농복합시를 참고할 수 있다.
한편 읍의 중심 리까지 명칭이 같을 때는 군-읍에 비하면 드물다. 읍내리 등의 명칭이 종종 보인다.
아래 목록 중 동 명칭의 경우 '○○1동' 등으로 나눠져 그냥 '○○동'은 없는 경우도 있다.[10]
도는 하위 지명을 그대로 가져오는 일은 없으나, 중요 도시 이름 두 개를 붙여놓은 경우가 많다. 도(道)라는 행정구역명이 ~로 가는 길이라는 뜻인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과 원주시, 전라남도는 전주시와 나주시,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충주시와 청주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이름을 따왔다.
4.1.1. 서울특별시
- 구로구 구로동
- 도봉구 도봉동
- 동작구 동작동
- 마포구 마포동
- 서초구 서초동
- 성북구 성북동, 성북동1가
- 송파구 송파동
-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동1가~8가
- 용산구 용산동1가~용산동6가, 통칭 '용산(동)'
- 종로구 종로1가~6가,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4.1.2. 부산광역시
4.1.3. 대구광역시
4.1.4. 인천광역시
영종구가 설치된 뒤에 행정동인 영종구 영종동도 이에 해당될 예정이다.
4.1.5. 대전광역시
대전 내에서 시군구 및 읍면동의 지명이 겹치는 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4.1.6. 광주광역시
4.1.7. 울산광역시
4.1.8.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 부강면 부강리: 2012년 이전까지는 청원군 부용면이었으나[11] 세종 편입 시 리 이름을 따 부강면으로 개칭하였다. 사실 부용면이던 시기에도 '부강'이라는 지명의 인지도가 더 높기는 했다. 당장 마을에 소재한 철도역 이름도 부용역이 아니라 부강역이다.
- 소정면 소정리
- 연기면 연기리
4.1.9. 경기도
- 가평군 가평읍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 과천시 과천동
- 광명시 광명동
-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리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양촌리' 참조-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 동두천시 동두천동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 양평군 양평읍
- 연천군 연천읍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 의정부시 의정부동
-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 파주시 파주읍 파주리
-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 평택시 평택동
- 포천시 포천동, 행정동 총칭
-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4.1.10. 강원특별자치도
11개 군이 모두 군 명칭과 같은 읍을 지니고 있다.-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금화군 금화읍: 옛 김화군이 행정구역상 철원군에 편입되면서 대한민국 기준으로 정식 행정구역명은 아니게 되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독립적인 군으로서의 정체성이 남아 있는 편이다.-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
-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
-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 양구군 양구읍
- 양양군 양양읍
-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 영월군 영월읍
-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
-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 인제군 인제읍
-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 정선군 정선읍
-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 철원군 갈말읍 갈말리
-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 철원군 철원읍: 여타 예들과는 달리 군사분계선과 접한 접경지역인 관계로 중심지 지위를 잃었다.
-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 평창군 방리면 방림리
-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 하진부리
- 평창군 평창읍
- 홍천군 북방면 북방리
- 홍천군 홍천읍
- 화천군 화천읍
-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 횡성군 횡성읍
4.1.11. 충청북도
- 괴산군 괴산읍
- 단양군 단양읍: 1980년대 이전의 읍내는 충주호에 수몰되어 단성면이 되었고 현 읍 지역은 매포읍 일부를 떼어 신설한 것이다.
- 보은군 보은읍
- 영동군 영동읍
- 옥천군 옥천읍
- 음성군 음성읍
-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
-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증평군 자체가 초소형 행정구역으로 증평읍 외에는 도안면밖에 없다.
-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 진천군 진천읍
- 청주시[12]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2000년 북일면에서 내수읍으로 승격, 개칭되었다.
-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내수읍, 오송읍과는 달리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래로 계속 미원면이었다.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본래 강외면이었으나 2012년 읍 승격 시 중심 리인 오송리의 이름을 따 개칭했다.
4.1.12. 충청남도
- 금산군 금산읍
-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 부여군 부여읍
- 서천군 서천읍
-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 청양군 청양읍
서천군 장항읍 장항리: 1939년에 정(町), 정목(丁目)으로 분할되며 폐지연기군 조치원읍 조치원리: 1940년에 정(町), 정목(丁目)으로 분할되며 폐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리
-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 태안군 태안읍
- 홍성군 홍성읍
4.1.13. 전북특별자치도
4.1.14. 전라남도
- 강진군 강진읍
-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 강진군 성전면 성전리
- 고흥군 고흥읍
- 곡성군 곡성읍
- 광양시 광양읍
- 구례군 구례읍
- 담양군 담양읍
- 무안군 무안읍
-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 영광군 영광읍
-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 영암군 영암읍
- 완도군 완도읍
- 장성군 장성읍
- 장흥군 장흥읍
- 진도군 진도읍
- 함평군 함평읍
- 해남군 해남읍
- 화순군 화순읍
4.1.15. 경상북도
4.1.16. 경상남도
- 거제시 거제면
- 거창군 거창읍
- 고성군 고성읍
- 남해군 남해읍
-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
-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 사천시 사천읍
- 산청군 산청읍
- 의령군 의령읍
- 창녕군 창녕읍
- 하동군 하동읍
- 함안군 함안면: 경상남도 소재 면 중에서 유일하게 소속 군과 명칭이 같다.
- 함양군 함양읍
- 합천군 합천읍
4.1.17. 제주특별자치도
읍·면 명칭을 정리할 때인 1935년에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4.2. 북한
읍 명칭을 군명과 일치시켜 ○○군-○○읍이 해당한다.4.2.1. 평양시
4.2.2. 남포시
4.2.3. 라선시
4.2.4. 개성시
4.2.5. 평안남도
- 녕원군 녕원읍
- 대동군 대동읍
- 대흥군 대흥읍
- 맹산군 맹산읍
- 문덕군 문덕읍
- 북창군 북창읍
- 성천군 성천읍
- 숙천군 숙천읍
- 신양군 신양읍
- 양덕군 양덕읍
- 은산군 은산읍
- 증산군 증산읍
- 평성시 평성동
- 평원군 평원읍
- 회창군 회창읍
4.2.6. 평안북도
- 구장군 구장읍
- 곽산군 곽산읍
- 녕변군 녕변읍
- 동림군 동림읍
- 동창군 동창읍
- 대관군 대관읍
- 룡천군 룡천읍
- 박천군 박천읍
- 벽동군 벽동읍
- 삭주군 삭주읍
- 선천군 선천읍
- 신도군 신도읍
- 염주군 염주읍
- 운산군 운산읍
- 운전군 운전읍
- 의주군 의주읍
- 창성군 창성읍
- 천마군 천마읍
- 철산군 철산읍
- 태천군 태천읍
- 피현군 피현읍
4.2.7. 자강도
- 고풍군 고풍읍
- 동신군 동신읍
- 랑림군 랑림읍
- 룡림군 룡림읍
- 성간군 성간읍
- 송원군 송원읍
- 시중군 시중읍
- 우시군 우시읍
- 위원군 위원읍
- 자성군 자성읍
- 장강군 장강읍
- 전천군 전천읍
- 중강군 중강읍
- 초산군 초산읍
- 향산군 향산읍
- 화평군 화평읍
4.2.8. 황해남도
- 강령군 강령읍
- 과일군 과일읍
- 룡연군 룡연읍
- 배천군 배천읍
- 벽성군 벽성읍
- 봉천군 봉천읍
- 삼천군 삼천읍
- 송화군 송화읍
- 신천군 신천읍
- 신원군 신원읍
- 안악군 안악읍
- 연안군 연안읍
- 옹진군 옹진읍
- 은률군 은률읍
- 은천군 은천읍
- 장연군 장연읍
- 재령군 재령읍
- 청단군 청단읍
- 태탄군 태탄읍
4.2.9. 황해북도
- 곡산군 곡산읍
- 금천군 금천읍
- 린산군 린산읍
- 봉산군 봉산읍
- 상원군 상원읍
- 서흥군 서흥읍
- 수안군 수안읍
- 승호군 승호읍
- 신계군 신계읍
- 신평군 신평읍
- 연산군 연산읍
- 연탄군 연탄읍
- 은파군 은파읍
- 중화군 중화읍
- 토산군 토산읍
- 평산군 평산읍
- 황주군 황주읍
4.2.10. 강원도
- 고산군 고산읍
- 고성군 고성읍: 해방 당시 장전읍
- 금강군 금강읍
- 김화군 김화읍: 해방 당시 금성면
- 법동군 법동읍
- 세포군 세포읍
- 안변군 안변읍
- 원산시 내원산동
- 이천군 이천읍
- 창도군 창도읍
- 천내군 천내읍
- 철원군 철원읍: 해방 당시 이천군 안협면
- 통천군 통천읍: 해방 당시 고저읍
- 판교군 판교읍
- 평강군 평강읍
- 회양군 회양읍
4.2.11. 함경남도
- 고원군 고원읍
- 금호군 금호읍
- 금야군 금야읍
- 단천시 신단천1동, 신단천2동
- 덕성군 덕성읍
- 락원군 락원읍
- 리원군 리원읍
- 부전군 부전읍
- 북청군 북청읍
- 신흥군 신흥읍
- 영광군 영광읍
- 요덕군 요덕읍
- 장진군 장진읍
- 정평군 정평읍
- 함주군 함주읍
- 함흥시 사포구역 사포1동, 사포2동, 사포3동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천동- 함흥시 흥덕구역 흥덕1동, 흥덕2동, 흥덕3동, 흥덕4동
- 함흥시 회상구역 회상1동, 회상2동
- 허천군 허천읍
- 홍원군 홍원읍
4.2.12. 함경북도
- 경성군 경성읍
- 경흥군 경흥읍
- 경원군 경원읍
- 길주군 길주읍
- 명간군 명간읍
- 명천군 명천읍
- 무산군 무산읍
- 부령군 부령읍
- 어랑군 어랑읍
- 연사군 연사읍
- 온성군 온성읍
- 청진시 부윤구역 부윤1동, 부윤2동
- 청진시 송평구역 송평구역 송평동
- 청진시 수남구역 수남1동, 수남2동
- 청진시 신암구역 신암동
- 청진시 청암구역 청암1동, 청암2동
- 화대군 화대읍
4.2.13. 량강도
- 갑산군 갑산읍
- 김정숙군 김정숙읍[13]
- 김형권군 김형권읍[14]
- 김형직군 김형권읍[15]
- 대홍단군 대홍단읍
- 보천군 보천읍
- 백암군 백암읍, 백암로동자구
- 삼수군 삼수읍
- 운흥군 운흥읍
- 풍서군 풍서읍
- 혜산시 혜산동
4.3. 중국
출처: 중국어 위키백과, 中華人民共和國市縣同名地名列表(중국 시, 현 동일지명 목록)지급시와 이름이 같은 시할구, 현: 대부분 과거에 시행되었던 도농분리의 흔적이다.
지구와 이름이 같은 현급시, 현
4.3.1. 현재
- 허베이성 청더시(承德市) 청더현(承德县)
- 랴오닝성 푸순시(抚顺市) 푸순현(抚顺县)
- 랴오닝성 번시시(本溪市) 번시 만주족 자치현(本溪满族自治县)
- 랴오닝성 푸신시(阜新市) 푸신 몽골족 자치현(阜新蒙古族自治县)
- 랴오닝성 랴오양시(辽阳市) 랴오양현(辽阳县)
- 랴오닝성 톄링시(铁岭市) 톄링현(铁岭县)
- 랴오닝성 차오양시(朝阳市) 차오양현(朝阳县)
- 지린성 퉁화시(通化市) 퉁화현(通化县)
- 장시성 난창시(南昌市) 난창현(南昌县)
- 장시성 지안시(吉安市) 지안현(吉安县)
- 허난성 안양시(安阳市) 안양현(安阳县)
- 허난성 신샹시(新乡市) 신샹현(新乡县)
- 허난성 푸양시(濮阳市) 푸양현(濮阳县)
- 후난성 창사시(长沙市) 창사현(长沙县)
- 후난성 헝양시(衡阳市) 헝양현(衡阳县)
- 후난성 샹탄시(湘潭市) 샹탄현(湘潭县)
- 후난성 사오양시(邵阳市) 사오양현(邵阳县)
- 후난성 웨양시(岳阳市) 웨양현(岳阳县)
- 간쑤성 린샤시(临夏市) 린샤현(临夏县)
- 신장 위구르 자치구 위룸치시(乌鲁木齐市; 우루무치시) 위룸치현(乌鲁木齐县; 우루무치현)
- 신장 위구르 자치구 호탄지구(和田地区) 호탄시(和田市; 허톈시), 호탄현(和田县; 허톈현)
-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지구(喀什地区) 카슈가르시(喀什市)
4.3.2. 과거
전구(专区) - 전서(专署) 소재지 현성할시(정부)가 현을 성(정부) 대신 관할하는 시관현제 시행한 뒤 성할시 - 현
시, 현 한쪽을 폐지할 때 행정구역
- 상하이시(上海市) 상하이현(上海县) - 1927년 7월 7일 (상하이시 설치) ~ 1992년 9월 26일 (상하이현 폐지)
- 허베이성 톈진시(天津市) 톈진현(天津縣) - 1928년 6월 (톈진시 설치) ~ 1953년 5월 14일 (톈진현을 폐지하고 동교구·서교구·남교구·북교구를 설치)
- 허베이성 한단시(邯郸市) 한단현(邯郸县; 함간현) -
1946년 4월 1일 (한단시 설치) ~ 1949년 3월 (한단현을 한단시에 편입) /1952년 12월 22일 (현 재설치) ~ 1958년 12월 20일 (함단현을 영년현(永年县)으로 개칭) / 1962년 8월 20일 (영년현을 함단현으로 개칭) ~ 2016년 10월 9일 (한단현을 폐지하고 한산구(邯山區)와 구(叢台區)를 설치) - 허베이성 싱타이시(邢台市) 싱타이현(邢台县)
- 허베이성 헝수이시(衡水市) 헝수이현(衡水县)
- 산시성 다퉁시(大同市) 다퉁현(大同县)
- 산시성 长治市 长治县
- 산시성 (榆次市) (榆次县)
- 내몽골자치구 퉁랴오시() 퉁랴오현() - 1951년 7월 (시 설치) ~ 1958년 10월 (현 폐지) / 1964년 12월 ~ 1986년 7월
- 내몽골자치구 츠펑시() 츠펑현() -
1945년 10월 16일 ~ 1946년 10월 10일 / 1947년 6월 6일 ~ 1947년 11월 / 1948년 9월 ~ 1952년 5월 28일 /1962년 5월 18일 ~ 1983년 10월 10일 (츠펑현을 폐지하고 숭산구(松山區)를 설치) - 랴오닝성 잉커우시]](营口市) 잉커우현(营口县) -
1937년 12월 1일 ~ 1938년 4월 12일 /1946년 4월 2일 ~ 1992년 11월 3일 - 지린성 창춘시() 창춘현() - 194 194
- 장쑤성 난퉁시(南通市) 난퉁현(南通县) - 1949년 2월 2일 ~ 1993년 1월 8일
- 장쑤성 화이인시(淮阴市) 화이인현(淮阴县) - 1983년 3월 ~ 2001년 2월
- 쓰촨성 청두시(成都市) 청두현(成都县)
- 윈난성 쿤밍시() 쿤밍현() - 194 194
4.3.2.1. 왕조
진(陳)나라 오주(吳州) 오군(吳郡) 오현(吳縣)
4.4. 중화민국(대만)
- 타이완성(臺灣省; 대만성) 난터우현(南投縣) 난터우시(南投市)
- 타이완성 이란현(宜蘭縣) 이란시(宜蘭市)
- 타이완성 장화현(彰化縣) 장화시(彰化市)
- 타이완성 타이둥현(臺東縣) 타이둥시(臺東市)
- 타이완성 핑둥현(屏東縣) 핑둥시(屏東市)
- 타이완성 화롄현(花蓮縣) 화롄시(花蓮市)
(과거의 예)
4.5. 일본
일본어 위키백과의 同一名称の市区町村一覧(동일 명칭인 시구정촌 목록) 문서- 일본의 현-중심 시: 이는 19세기 말 폐번치현 당시 현 이름을 중심 지역[16]을 따서 지어졌기 때문이다.[17] 오히려 현 명칭과 중심 시 명칭이 다른 아이치현-나고야시 등이 더 특수하다.
다만 이런 예라고 항상 중심지인 것은 아닌데, 오키나와현에는 오키나와시가 있지만 이는 1974년에 오키나와섬 중남부의 시정촌을 합병하여 만든 신설 시이고 중심 도시는 섬 남부의 나하시이다. 유사한 사례로 도치기현 도치기시, 야마나시현 야마나시시 등이 있다.[18] - 일본의 시정촌 및 구-하위 지역: 중심 지역의 하위 지역 이름은 상위 지역과 명칭이 동일한 곳이 많다. 대표적인 곳이 도쿄 신주쿠구 신주쿠[19], 시부야구 시부야. 아다치구 아다치나 아라카와구 아라카와처럼 구 이름을 따서 새로 지은 지명인 경우도 있다.
- 일본 교외 행정구역 아자(字)는 오아자(大字)와 코아자(小字)로 이루어지고 지명 앞에 쓰는데, 이 둘의 명칭이 동일할 때가 많다. 일본은 도쿄도 시부야구 시부야 같이 시정촌 미만의 행정구역에 행정구역 위계 명칭을 잘 쓰지 않으므로 ○○ ○○ 식으로 지명만 반복되는 형식으로 종종 나타난다.
4.5.1. 홋카이도
홋카이도 진흥국/종합진흥국은 몇몇 곳이 중심 시와 이름이 같다.- 이시카리진흥국 이시카리시(石狩振興局石狩市)
- 이시카리진흥국 이시카리군 이시카리초(石狩振興局石狩郡石狩町)
- 홋카이도 진흥국 왓카나이시 왓카나이무라 야무왓카나이(稚内市稚内村ヤムワッカナイ)는 주소에 '왓카나이'라는 고유명사가 3번 (그 가운데 마지막 셋째는 아이누어 원형에서 그대로 음차) 반복된다. 세 번이나 반복했으니 중심 지역 같지만 실상은 시가지를 제외한 내륙 산지로만 구성된 행정구역이다.[20] 일본에서 '○○시 ○○촌'은 대체로 '○○시'('○○정')가 신설된 뒤에 편입된 교외 지역들을 묶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예로 왓카나이시 왓카나이역 앞 중심지는 왓카나이시 주오(稚内市中央)로, '왓카나이시'와 '주오'가 바로 이어지며 '왓카나이촌'은 안 들어간다.
4.5.2. 주부
4.5.3. 규슈
7개 현이 모두 현 이름과 현청소재지인 시의 이름이 일치한다.- 사가현 사가시: 폐번치현 이후로 상하위지명이 같았다.
-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 가고시마현 시부시시: 가고시마현 시부시시 - 시부시초 시부시에 있는 시부시시청 시부시지소([ruby(鹿児島県, ruby=かごしまけん)][ruby(志布志市, ruby=しぶしし)][ruby(志布志町, ruby=しぶしちょう)][ruby(志布志, ruby=しぶし)]の[ruby(志布志市役所, ruby=しぶししやくしょ)][ruby(志布志支所, ruby=しぶしししょ)])가 있다. 본 개념에 더해 '시부시'에 '시'가 많이 들어가 잰말놀이로 유명하다.
4.5.4. 과거
- (전)근대 (도/청)부현
- 미에현 나바리군([ruby(名張郡, ruby=ナバリグン)]; 명장군) 나바리초([ruby(名張町, ruby=ナバリチヤウ)]; 명장정), 1889년 4월 1일 ~ 1896년 4월 1일
- 이즈하라현(厳原縣; 엄원현) 시모아게타군([ruby(下縣郡, ruby=シモアゲタグン)]; 하현군) 이즈하라정, 1871년 8월 29일 ~ 1871년 12월 25일
- 사가현 사가군(佐賀郡), 1871년 8월 29일 ~ 1871년 12월 25일, 1872년 7월 4일 ~ 1876년 4월 18일, 1883년 5월 9일 ~ 2007년 10월 1일
- 사가현 니시마쓰우라군([ruby(西松浦郡, ruby=ニシマツウラグン)]; 서송포군) 마쓰우라무라([ruby(松浦村, ruby=マツウラムラ)]; 송포촌), 1889년 4월 1일 ~ 1954년 4월 1일
- 이마리현([ruby(伊萬里縣, ruby=イマリケン)]; 이만리현) 마쓰우라군([ruby(松浦郡, ruby=マツウラグン)]; 송포군) 이마리마치([ruby(伊萬里町, ruby=イマリマチ)]; 이만리정), 1871년 12월 25일 ~ 1872년 7월 4일
4.6. 미국
뉴욕시와 뉴욕주의 관계가 가장 대표적이다. 보통 뉴욕이라고만 하면 뉴욕주가 아닌 뉴욕시를 주로 가리키며 뉴욕시와 그 인근을 제외한 뉴욕주를 업스테이트 뉴욕으로 구별하여 부른다. 비슷한 예로 오클라호마시티가 있지만 이 경우 오클라호마시티를 '오클라호마'라고 줄여부르지는 않는 편이라 혼동의 여지는 적다.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 역시 유사 사례이다. 캔자스시티의 경우 캔자스주에도 캔자스시티가 있지만 주 경계 바로 건너편 쌍둥이 도시인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가 더 크고 유명하다.- 분류:주명과 같은 주도
- 하와이주 - 하와이 카운티: 하와이 문서에서 보듯 하와이섬은 하와이 열도의 가장 큰 섬("빅 아일랜드")이기는 하지만 중심지는 아니다. 주도 호놀룰루는 오아후섬에 소재해있으며 섬 전체가 호놀룰루 카운티를 구성한다.
4.7. 캐나다
4.8. 러시아
주와 중심 도시의 이름이 같은 예가 꽤 있다.완전히 같진 않으나 '<방위>○○스크'로 "<방위>쪽에 있는 ○○의 도시"라는 뜻으로 붙은 도시들도 있다. 사할린주-유즈노사할린스크(남사할린시)가 그런 예이다.
4.9. 국가-지방 및 도시
4.9.1. 국명과 같은 수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국명과 같은 수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국명과 같은 수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도시와 국가 명칭이 같은 예들도 있는데, 대체로 그런 도시는 수도이며[21] 도시국가의 예가 많다. 이런 곳은 보통 도시를 지칭할 때 '-시', '-시티' 등을 붙여 구별한다.
4.9.2. 국명과 같은 행정구역
도시만이 아닌 행정구역 전체와 국명이 같은 예는 아래와 같다.- 멕시코 - 멕시코주 - 멕시코 시티
멕시코에서 다루듯 유래는 멕시코 시티로, 본래 멕시코 시티에 자리했던 테노치티틀란을 멕시코라고 불렀던 것이 국명으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유래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즈텍 민족을 멕시코라고 부른 것을 따 도시에도 같은 이름을 지은 것이다. - 프랑스 - 일드프랑스
- 오스트리아 - 오버외스터라이히/니더외스터라이히
- 모잠비크 - 모잠비크
남프라주에 속한 모잠비크 섬에 있는 도시다. 이 섬이 모잠비크 국명의 유래다.
하위 행정구역의 명칭이 국가 전체를 지칭하는 통칭으로도 쓰이는 경우. 타칭에 이런 예가 많다.
- 타이완 - 타이완성: 이는 모두 자연 지명 타이완섬에서 유래했다. 타이완성이 속한 국가의 공식 국호는 중화민국이지만 일반적인 통칭으로는 국가 자체도 섬 지명을 따 타이완이라 불린다. 행정구역으로서의 역사는 타이완성이 청나라 시절부터 존재하여[22] 더 앞서며, 국부천대로 중화민국 정부가 타이완섬으로 이주해오면서 타이완이 사실상의 국명처럼 되었다.
- 영국 - 잉글랜드: 영국이란 나라 자체를 통칭으로 잉글랜드(England)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영국이란 나라를 의미하는 한자어 영국(英國), 일본어 이기리스 모두 잉글랜드를 어원으로 한다.
- 네덜란드 - 홀란트(북홀란트주, 남홀란트주): 네덜란드를 통칭으로 홀란트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한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한자어 화란, 일본어 오란다 모두 홀란트를 어원으로 한다.
- 스위스 - 슈비츠주: 현재 국명으로 쓰이는 스위스는 본래 슈비츠주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 일본 - 야마토국/야마토시/야마토손 - 야마토가 일본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소련 -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냉전 시대 소련 자체를 통칭으로 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했다.
행정구역은 아니지만 국가명이 국가보다 더 상위의 지역명과 겹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이를 Totum pro parte 라고 한다.
- 아메리카 합중국 - 아메리카 대륙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중앙아프리카
- 아랍에미리트, 아랍 연방, 아랍 연합 공화국 - 아랍: 아랍 전체를 포괄한 나라가 아니고 아랍 연방은 이라크와 요르단만을, 아랍 연합 공화국은 이집트와 시리아만을 영토로 한 나라였다.
5. 관련 개념
- 본 개념과 거의 유사하나 표기가 약간 차이가 나는 때가 있다. 청주시 옥산면 오산리의 '옥산'과 '오산'은 본래 '오미'라는 동일한 지명을 다르게 한자 훈차한 것이다. 오사카부 나니와구 난바의 나니와-난바 역시 '나니와'라는 지명을 難波로 적은 것을 음독한 것이 '난바'이다.[23]
- 위에서 잠시 다루었듯이 도농복합시 출범 이전에 도농분리 시에는 대개 군 혹은 시가 이름을 바꾸었으나 1963년 안동군/안동시를 기점으로 같은 명칭을 쓰게 되었다(도농복합시 - 해당 문단). 이것은 같은 유래 지명이 시-군이라는 동등한 체계에서 공존하는 현상이다. 이런 시군 쌍은 도농복합시 형성 후 시로 일원화되어 사라졌다.
- 대한민국에는 동이 법정동-행정동으로 이원화되어있는데, 이 둘의 명칭이 동일할 때가 많다. 경우에 따라 법정동 혹은 행정동이 다른 한쪽을 완전히 포함하거나 일부만 겹쳐 상하위 지명처럼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서울 관악구 신림동(법정동)은 신림동(행정동)을 완전히 포함한다.
- 동일 유래 지명이 타 행정구역에 편입되는 등의 일로 분화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타 행정구역이 되었으므로 상하위 관계는 아니다. 칠곡군-대구 칠곡, 시흥시-서울 시흥동이 그런 예로, 칠곡군의 일부인 칠곡면만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두 지명이 공존하게 되었다. 위 도농복합시의 예와는 달리 오늘날에도 두 지명이 공존하고 있어 자잘한 마찰이 있다.
- 섬, 산, 강 등 지리 명칭과 도시 명칭이 같을 때도 있다. 섬에 그런 예가 많다(진도군-진도, 울릉군-울릉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등).
산의 경우 산을 사이에 둔 두 지역이 모두 산 이름을 따 지명이 유사해지기도 한다.
- 조금 다른 예로 이전 행정구역이 폐지된 후 하위 행정구역화되면서 옛 행정구역 명칭을 하위 행정구역 명칭에 넣는 경우가 있다. (예: 마산시 - 창원 마산합포구) 20세기 초 부군면 통폐합 당시에 통합되어 사라진 군현들의 명칭이 해당 군현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읍면 명칭으로 잔존한 경우가 꽤 많다. (예: 현풍군이 달성군 편입 이후 현풍읍, 청풍군의 제천시 편입 후 청풍면) 다만 대덕군-대전광역시 대덕구, 청원군-청주시 청원구처럼 군 시절의 영역과 이후 하위 지역의 영역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도 헤이세이 대합병 등 행정구역 병합 등으로 사라진 옛 시정촌 이름을 하위 지역 명칭 앞에 붙일 때가 많다.
- 외국에서 특정 국가를 부르는 타칭은 지역 이름이 국가 이름으로 확장된 예가 많다. 어차피 외국이니 해당 국가의 각 지역을 면밀하게 구별할 필요가 없을 때가 많고, 가장 유명한 지역으로 호칭하게 되는 것이다.
- 구, 동 이름이 도로명과 겹치기도 한다. 도로는 구, 동에 걸쳐 있으므로 상하위 지명은 아니다. 이런 도로명 중 일부는 동 명칭으로도 쓰이며(행정동/법정동 종로), 그 경우에는 상하위 지명 관계가 된다.
- 지역 내의 단체 및 시설물들은 대체로 지역 명칭을 넣어서 명명된다. 서울특별시에 서울대학교가 있는 식이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대학교가 없거나[24], 미추홀구에 미추홀도서관이 없는 등의 불일치 사례가 더러 있다.
- 하위 지역을 '방향 + 상위 지역'으로 명명하면 상하위 지명의 일부가 겹치게 된다. 위 분단도시들도 방향 + 도시명으로 구별할 때가 많다.
- 상위 지역의 이름을 상위어로, 하위 지역의 이름을 하위어로 생각하면 포함 관계에 있는 동음이의어와 유사해보이나 약간 다르다. 하위 지역이 상위 지역에 '공간적으로' 포함될 뿐 '개념적으로' 포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로동은 구로구 안에 있지만 구로동이 구로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구로구'가 '구로동'의 상위어라든지 '구로동'이 '구로구'의 하위어라고 할 수는 없다.
의미론적으로 본 문서의 개념처럼 전체 A가 부분 B의 공간적 합으로 정의되는 것은 부분 관계(meronymy), 의미적 포함관계인 것은 상하 관계(hyponymy)로 구별한다.#
[1] 대체로 한 지역에는 지배적인 읍내가 존재하지만, 여러 엇비슷한 마을이 공존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이런 곳들은 군 명칭과 읍 명칭도 다를 때가 많다. 일제강점기 시기 부군면 통폐합으로 별개의 두 읍내가 한 군에 속하게 된 예도 있다.[2] 이는 의미론적으로 당연한 현상으로, 방위성 지명은 방위를 가리키는 그 범위 내에서만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범위 외의 다른 지역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규모가 커진다면 방위성 지명의 직관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구가 많지 않은 일반 면이라면 보통 ○○군 내에서만 지칭되니 '○○군 동면'으로 지칭해도 무방하지만, 규모가 커져 ○○군 외 지역에까지 알려진다면 '동면이라는데 어디 동쪽이라는 거야?' 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게 된다. 창원시 동읍이 몇 안 되는 예외이다. 근래에는 기존에 방위성 지명을 가진 면이 면을 유지한 채로 이름만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구 서면)이나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구 남면) 등이 그 예이다.[3] 후술할 미국의 주는 대개 공식 명칭이 'State of ○○'("○○주") 이지만 통상적으로 'State of'를 잘 붙이지 않고 '○○'라고만 할 때가 많고 영어 위키백과 표제어도 'State of'가 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예: California("캘리포니아") 문서) 이에 따라 뉴욕주 역시 'State of New York'이 아닌 'New York (state)'("뉴욕 (주)")를 표제어로 삼고 있다. 한편 뉴욕시는 '○○ city' 식의 표현이 꽤 쓰이는 탓인지 동음이의어 구분자의 형식이 아니라 New York City를 표제어로 삼고 있다.[4]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 (오데르)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과 지명이 같긴 하지만 두 도시는 아무 상관없다.[5] 물론 동음이의어 지명이 있다면 일상에서도 위계 명칭까지 불러 동음이의어 구분자로 활용하곤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예로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가 있는데, '광주'라고 부르면 두 도시를 구별할 수 없으므로 행정구역까지 넣어서 부를 때가 많다. 아니면 각각 '전라도 광주', '경기도 광주'로 부르는 등의 다른 방법을 쓴다.[6] 이때 '소 ○○'는 물론 협의의 시 영역이다. 다만 이는 그냥 '○○'라고만 부르면 되므로 '소 ○○' 식의 지명은 좀 덜 쓰이는 편이다.[7] 런던 - 그레이터 런던, 리옹 - 그랑 리옹 등의 예가 있다.[8] 대체로 읍 권역 그대로 (종종 인접 군 영역 일부도 편입해가며) 그대로 시가 되었고 '승격 이전의 ○○읍 = 승격 이후의 ○○시'였다.[9] 이런 곳들의 동일 지명 읍은 대체로 중심지는 아니다. 시의 중심지는 읍이 해체되어 동이 되었기 때문이다. 문경시-문경읍이 그런 예로, 중심지 동 지역은 본래 점촌읍이었다.[10] 처음부터 '○○1동', '○○2동' 식으로 나누는 일은 별로 없고 보통 예전에는 '○○동'이었다가 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분동한 것이 대부분이다.[11] 한편 부용리는 금강 이남의 금남면에 있다.[12] 청주시의 3개 읍 중 나머지 오창읍에는 오창리가 없다.[13] 과거 량강도 신파군 신파읍[14] 과거 량강도 풍산군 풍산읍[15] 과거 량강도 후창군 후창읍[16] 당시에 시가 아예 없었고, 이들 중심구역은 대체로 정(町)이었다.[17] 종전의 번의 명칭을 그대로 따라간 예도 없지는 않다. 후쿠오카번-후쿠오카현이 그런 예이다. 물론 여기도 중심 도시는 지명이 같은 후쿠오카시이다.[18]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은 현청소재지 이지만 하마마츠시에 밀려 현 내 2위이고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역시 현청 소재지이나, 인구 수로만 따지면 현 내 3위라서 애매한 편이다.[19] 신주쿠구의 유명 지역인 가부키초는 신주쿠구 가부키초이며 신주쿠구 신주쿠 서쪽에 붙어있다. 신주쿠구 구청은 신주쿠구 신주쿠가 아닌 신주쿠구 가부키초에 있다.[20] 다만 왓카나이시의 지형이 가운데 산지를 낀 고리형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지리적으로는 어느 정도 중심이기도 하다.[21] 예외는 벨리즈-벨리즈 시티로, 이 역시 원래 수도였으나 자연재해 때문에 벨모판으로 천도한 것이다.[22] 그 이전에는 푸젠성의 일부였다.[23] 번화가로서의 난바는 북쪽 주오구까지 뻗어 있다.[24] 이는 위에서 다룬 동일 인물 유래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