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50:27

야인시대/최강자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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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년기3. 청년기4. 장년기5. 총합
5.1.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5.2. 오야붕급 주먹5.3. 중간보스급 주먹5.4. 말단간부급 주먹5.5. 그 외5.6. 1대1 대결이 없었던 인물들5.7. 싸움씬이 아예 없었던 주먹들5.8. 이름만 언급된 주먹들
6. 번외: 야인시대 합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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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물이 나오기만 하면 네이버 지식iN을 뜨겁게 달구는 세계관 최강자 논쟁은 인물들 간의 일대일 대결이 많은 야인시대에서도 예외 없이 흥하였다. 주로 김두한, 시라소니 등이 꼽히지만 최강자 논쟁이 다 그렇듯 누가 최강인지를 꼽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서전트 점프로 단숨에 지붕 위를 오르고, 참선 중 공중부양까지 보여주는 등 혼자 무협지급 능력을 발휘하는 유태권은 논외로 보는 것이 맞다.[1] 시라소니까지만 해도 가까스로 사람의 반열에는 들고 있지만 유태권은 아예 드래곤볼에 출연할 인물이 야인시대에 잘못 나온 급이다. 아무래도 가부좌 상태로 무공술을 쓰는 사람을 최강자 논쟁에 넣으면 사실상 논쟁이 의미가 없어진다. 더구나 유태권은 극중에서 선대 인물이다보니 초반에 퇴장하기에 주요 인물들과 결투를 한 적이 없어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고, 공중부양도 기실 따지고 본다면 격투 실력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별개의 묘기일 뿐이다. 물론 이와 별개로 초반에 총과 칼로 무장한 일본 순사를 포함한 적 여러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막강한 격투실력을 보였으니 엄청난 강자임은 분명하다. 네임드 주먹들과 싸운 적이 없어 비교하기가 애매할 뿐.

드라마 '야인시대' 세계관의 최강자급의 싸움 실력 순위에 대해서

디시인사이드야인시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주로 이 최강자 논쟁을 이야기한다.

갈수록 연의 보다는 정사가 더욱 기준이 되어가는 삼국지와는 달리 야인시대는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다룬 작품임에도 드라마 속 내용만으로 최강자를 논하는 경향이 짙다. 실존 인물이라 해도 거의 뒷세계의 인물들이라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워낙 신빙성이 떨어지고, 과장이 심하다보니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의 최강자 논쟁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도 못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김두한의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의 전개 양상이 사뭇 다르며 이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엔 주로 1대1 대결을 다룬다.

2. 유년기

김두한수표교에서 거지 시절로 살다가 원노인과 지내던 소년기 때로, 배틀 신이 얼마 등장하지 않는다. 대결 구도는 거의 신마적이 강세였다.
대결 승자
김두한 vs 왕초[2] 김두한
쌍칼 vs 상하이 박 무승부[3]
구마적 vs 신마적[4] 신마적
  • 최다 승: 김두한(1승), 신마적(1승)

3. 청년기

이 시기를 요약하면 김두한의 도장 깨기. 김두한이 자신의 앞을 방해하는 인물들 혹은 인간말종들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5]

또 그 주역이 드라마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두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결은 승패가 명백히 갈렸다. 또 법은 의지할 것이 못 되고 자신의 힘만 믿을 수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였는지 'OO가 XX보다 강하다', '내가 OO에게 진 것이다' 같이 인물들 간의 파워 밸런스를 언급하는 말이 자주 등장하였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최강자라고 하기엔 아쉬운 구석이 몇 존재한다. 신마적과의 싸움에서는 초반에는 열세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김두한이 점점 우위를 점하긴했으나 후반에 신마적에게 목을졸려 패할 위기에 처할뻔했거나 구마적과의 싸움에서는 다 진 것을 김두한 전용 버프 까지 쓰며 승리하였고[6], 1부의 최종보스[7]라고 할 수 있는 마루오까와 싸울 때는 김무옥을 보내 약점을 캐낸 뒤 싸울 정도였다.[8] 게다가 모토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나서지 않은 하야시도 있다.

요컨대 인물들 간의 우열이 명백히 가려지는 청년기의 김두한이 내로라 하는 강자들을 때려 눕히고 최강자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조건들이 미묘하게 겹쳐 애매한 느낌도 있다.

1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대결 승자
개코 vs 염천교 똥돼지 개코[9]
신마적 vs 쌍칼 무승부[10]
정진영 vs 최털보 최털보
김두한 vs 김삼수, 병수 김두한
김두한 vs 최털보 김두한
김두한 vs 번개 김두한
김두한 vs 김무옥 김두한
김두한 vs 문영철 김두한
쌍칼 vs 구마적 구마적
신마적 vs 뭉치, 빡빡이, 평양박치기, 제비 신마적[11]
김두한 vs 뭉치 김두한
김두한 vs 제비 김두한
김두한 vs 신마적 김두한
김두한 vs 구마적 김두한
김영태 vs 왕발과 그의 부하들 왕발[12]
개코 vs 왕발의 쫄따구 개코[E][14]
개코 vs 번개 개코[E]
김두한 vs 작두 김두한
김무옥 vs 시바루 시바루
김두한 vs 시바루 김두한[16]
문영철 vs 마루오까 마루오까
김무옥 vs 마루오까 마루오까[17]
김두한 vs 마루오까 김두한
마루오까 vs 다나까 마루오까
문영철 vs 신영균 문영철[18]
  • 최다 승: 김두한(13승)
  • 최대 승률: 김두한(100%)

4. 장년기

장년기에서는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2부는 조선이 해방을 맞고 주먹 대결보다는 정치 투쟁이 전면에 등장한다. 또 드라마 상에서 일컫는 이른바 '낭만파 주먹 시대'[19]가 끝을 맺으면서 주먹 간의 대결로 시작한 싸움이 총싸움이 되어 유혈 사태로 끝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력은 정치 공작에 가려지게 되고 혹시나 무력을 쓰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사실상 테러 수준까지 번지고 만다. 즉, 일대일 대결의 빈도가 줄었고 대결이 있더라도 끝을 맺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전적으로 인물 간의 우열을 따지기는 힘들어 졌고 상대적인 관계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 그럼에도 굳건히 '이 사람은 최강이야' 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극중에서 다 설명하지 않았을 뿐 일제 시대를 거치며 얻은 명성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해방 이후 남한에서 이 조건에 들 만한 톱급 인물들은 김두한, 시라소니, 이정재, 이화룡 정도가 있다. 이화룡은 약간 미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김두한에게 약간 밀리긴 했으나 그래도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고, 또한 정팔, 황병관 ,오상사, 맨발의 대장 같은 강력한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고, 평양 최대의 주먹패라고 불릴만한 거대 조직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보통 실력은 아닐 것이다. 단적인 예로 둘 모두 김두한과 싸워본 적이 있는데, 이화룡의 경우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 졸개들을 상대하고, 거기에 김무옥을 상대로 싸우면서 메치기도 당했다. 그러고도 '주먹패 대장' 시절의 김두한과 싸우면서 1대밖에 맞지 않았는데, 이정재의 경우 '국회의원' 김두한과 국회에서 싸울 때 만전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3대를 맞은 것을 보면 적어도 톱급이라고 불리는 데는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김두한과 시라소니는 만나긴 만났는데 싸우지 않았다. 무언의 신경전이 오가는 듯 하더니 김두한이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숙이고 들어왔기 때문. 허나 그 후로도 시라소니는 그 때를 회상하며 '빈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싸웠으면 내가 졌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김두한을 칭찬하는 일이 평상시에도 많음을 고려하면 주인공 보정 반+립서비스 반인 듯하다. 반면 김두한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 정도 실력자들의 대결이라면 둘 중 하나가 죽이는 수를 쓸 수 밖에 없기에 그냥 굽혔다고 언급한다. 다만 김두한은 진정 패배를 인정했고 이 때문에 둘은 동급이나 미묘하게 시라소니의 우위가 맞긴 하다. 시라소니 입장에서도 김두한은 다른 상대들과는 달리 '제법이다', '이정도 버틴 사람은 없었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 미러전 급의 압박을 받았고 김두한이 무릎까지 꿇으며 형님으로 모셔주니 그 뒤로 김두한 하면 칭찬하기 바쁘게 된다. 애초에 둘 중 하나가 죽거나 병신이 될 정도로 장담하기 어려운 승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뜻밖에 김두한이 형님으로 모셔주었기 때문이다. 결국 김두한은 이 일을 계기로 시라소니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즉 칭찬하는 시라소니는 김두한이 만든 것. 김두한을 칭찬할 수록 자기가 올라가고 그런 계산으로 칭찬하는 건 아니더라도 생리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고. 어쨌든 비슷한 실력에도 먼저 무릎을 꿇은 김두한을 진정으로 인정한 것도 있다.

시라소니와 이정재는 싸움까지 벌였으나 그 당시 상황이 복잡했다. 시라소니는 린치 사건 이후 망가진 몸을 이끌고 산에 들어가서 재활을 마치고 나온 상황이었고 이정재는 그런 시라소니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고 두려움과 미안함이 온 몸을 휘감고 있었던 것. 막상 막하로 싸웠으나 이정재의 패배선언으로 시라소니가 승리했다. 다만 승부를 결정 낼 시점에 이정재 쪽에서 승부를 포기해버리고 이때문에 시라소니가 승리하고도 막판에 재미없게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즉 이정재는 할 만하다 싶을 때는 싸우다가 승부가 가려지는 시점에 와서는 수가 부족하니까 끝장을 안 보고 포기해버린 것이다. 미안하고 잘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 포기한 것이라는 정신승리가 가능한 구도를 만들고 포기를 해버린 것이다. 이석재는 끝까지 정정당당하게[20] 싸우다 패배한 것으로 깔끔하게 끝내서 시라소니도 이석재를 인정하고 나름 훈훈하게 끝났으나 이정재는 그러지 못했다.

김두한과 이정재는 드라마 거의 막바지에 한 번 싸운다. 자유당의 끄나풀 역할을 하던 이정재가 자유당과 이기붕 국회의장을 까대는 국회의원 김두한의 기를 죽이기 위해 국회로 찾아온 것. 싸움의 내용만 보면 김두한이 이정재에게 발차기를 먹이는 등 김두한이 약간 우세한 국면으로 흘러갔으나, 김두한은 유지광이 이정재의 말씀이라며 은밀하게 총을 가져온 것을 보고는 싸움을 중단한다. 그러고선 이정재보고는 쓰레기가 되었다고 비웃으며 물러난다. 이정재는 김두한이 겁을 먹고 물러난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했지만 누가 봐도 명분에서 김두한이 이긴 싸움이었고, 사실 이정재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택에 돌아온 후엔 멘붕했다. 끝까지 싸우진 않았지만 명분은 물론이거니와 싸움에서도 김두한이 이겼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실 이정재가 이길 싸움이었으면 유지광이 총을 꺼낼 필요도 없었다. 결국 시라소니때와 마찬가지로 승부가 갈릴 때까지 싸웠으면 이정재가 졌다.

그렇다면 김두한과 시라소니 중 한 명이 2부 최강자의 칭호를 얻게 될 텐데 시라소니와 김두한을 비교하자면 파괴력 자체는 김두한이 더 강하고, 스피드는 시라소니 쪽이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두한의 스피드 역시 하급 주먹패들이 따라올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시라소니는 그 이상이다. 동대문 주먹패들을 상대로 한 싸움[21]에서 이 둘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시라소니는 빠른 스피드로 날아다니거나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모습이 부각되는 반면에, 김두한은 강력한 발차기[22] 한두 방으로 상대를 한번에 무력화시키는 모습이 부각된다. 더 갈 것도 없이 김두한의 별명 중 하나가 한방에 상대를 쓰러뜨린다는 의미를 가진 "잇뽕"이다.

또 6.25 전쟁 이후 파트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오야붕이었거나 조직 내 간부였던 이들이[23][24] 하나 둘 씩 주먹계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아예 주먹계를 떠난다. 유지광이 주먹패들을 영입할 때 쯤 부터는 고만고만한 실력들의 주먹패들의 싸움이 두드러지는데, 자기들끼리만 싸울 때는 얘들이 김두한이나 시라소니 못지 않은 실력일거라 생각될 정도. 돼지나 고바우, 권상사, 망치 같은 최약체가 아닌 이상은 비슷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정확히는 중간보스들은 대부분이 그러하다. 1부와 2부 중반까지 김두한의 졸개였던 김삼수도 차츰 간부급으로 성장해 발전된 싸움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일반 졸개급이나 자기들끼리 싸울 때는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지만, 어쩌다 언급된 톱 4나 과거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에게는 졸개 수준으로 발린다는 것. 명동의 오상사와 맨발의 대장과 치열하게 싸웠으며, 동네 건달 둘을 쳐바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도꾸야마와 함께 시라소니에게 2:1로 덤볐음에도 간단히 발렸고 김두한에겐 칼 들고 덤볐음에도 어퍼컷 한방에 날아간 독사, 권상사와 독사를 쉽게 쓰러뜨렸고, 싸움 장면 자체는 1부나 2부 초반부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이 대결처럼 치열하게 보일 정도로 진지하게 임했으나, 막상 독사와 함께 시라소니와 싸웠을 때는 처절히 박살난 도꾸야마, 이억일과 함께 10공주파를 둘이서 간단하게 박살내버렸으나 김두한에게는 3대 쳐맞고 리타이어한 낙화유수가 그 예다.

유달리 동대문패가 이런면이 두드러지는데 이시점이 사실 전체적으로 주먹들의 수준이 영 하향평준화된 시기였고, 고만고만한 주먹들이 이정재라는 강한 카리스마 아래 살아남고자 뭉친 성향이 강한 집단인지라 그런감이 좀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유지광, 도꾸야마, 삼수, 독사, 낙화유수 외에도 동대문패 외에도 명동 소속인 오상사, 맨발의 대장이나 같은 동대문패의 이억일, 조열승, 보스도 유지광들과 마찬가지로 고만고만한 급인데다, 심지어 6.25 이후 시점에선 극중 퇴장했거나 일선에서 물러난 주먹들 중에서도 황병관, 홍만길, 김관철, 고사이마찌, 뭉치, 제비, 휘발유, 김천호 등도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고만고만한 급이다. 중간보스들중 여기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면 완전 하위권인 달마, 털보, 백장미, 고릴라, 돼지 정도일 정도로 사실상 중간보스들은 상위권과 하위권을 제외하면 전부 고만고만한 셈이다. 사실 중간보스들중 상위권들은 오야붕급에 가까운 실력이고, 반대로 하위권들은 말단급에 가까운 실력이라 딱 중간라인에서 노는 실력자들은 고만고만한 것.[25]

2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대결 승자
김무옥 vs 이화룡[26] 무승부[27]
휘발유 vs 이화룡 이화룡[28]
김두한 vs 이화룡[29] 무승부[30]
개코 vs 시라소니 시라소니[31]
홍만길 vs 시라소니 시라소니[32]
신영균 vs 시라소니 시라소니[33]
삼수 vs 오노 오노
문영철 vs 오노[34] 무승부
휘발유, 김관철 vs 시라소니 시라소니
이정재 vs 조열승 이정재
이정재 vs 맨발의 대장 이정재
김두한 vs 공산당 빨갱이들[35] 김두한
김천호 vs 김무옥 김무옥[36]
금강 vs 좌익패 금강
금강 vs 황병관, 맨발의 대장과 명동패들 금강[37]
시라소니 vs 금강[38] 무승부
김두한 vs 금강 김두한
신영균 vs 김천호 신영균[39]
김두한 vs 마이클 상사 김두한[40]
이억일 vs 김상도 무승부[41]
김관철 vs 부산 깡패들 김관철
독사 vs 사마귀, 통발 독사[42]
이정재 vs 공산당 빨갱이들 공산당 빨갱이들[43]
황병관 vs 고사이마찌 황병관[44]
이정재 vs 도끼, 부산 깡패들 이정재
이정재, 시라소니 vs 도끼, 부산 깡패들 이정재, 시라소니[45]
홍만길 vs 도끼 홍만길[46]
삼수 vs 물개 삼수
김관철 vs 아오마스패 아오마스패[47]
시라소니 vs 백장미 시라소니
시라소니 vs 고릴라 시라소니
시라소니 vs 보스 시라소니[48]
유지광 vs 낙화유수 유지광
도꾸야마 vs 권상사 도꾸야마
유지광 vs 망치 유지광
이정재, 이억일 vs 켈로부대 켈로부대[49]
도꾸야마 vs 독사 도꾸야마
낙화유수 vs 백장미 낙화유수
이억일 vs 고릴라 이억일
시라소니 vs 도꾸야마, 독사 시라소니[50]
시라소니 vs 망치, 권상사, 조열승, 이석재 시라소니[51]
시라소니 vs 이정재 시라소니[52]
오상사 vs 돼지 오상사
오상사 vs 삼수 오상사[53]
오상사 vs 독사 독사[54]
맨발의 대장 vs 독사 맨발의 대장[55]
김두한 vs 무술경관들 김두한
김두한 vs 이정재 무승부[56]
김두한 vs 낙화유수, 권상사, 망치, 고바우 김두한[57]
김두한 vs 독사 김두한[58]
오상사 vs 유지광 오상사[59]
홍만길 vs 망치 홍만길[60]
갈치 vs 낙화유수 낙화유수[61]
정비서 vs 권상사 권상사[62]
휘발유 vs 독사 무승부[63]
신영균 vs 고바우, 망치 신영균[64]
유지광 vs 임화수 유지광[65]
  • 시라소니: 10승 1무, 승률 90.9%.
  • 김두한: 3승 2무, 승률 60%.
  • 이정재: 4승 1무 3패, 승률 50%.

5. 총합

1, 2부를 합쳐서 서술한다. 또한 나중에 지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 지위쪽이 비중이 더 크면 그 지위로 서술한다.[66] 또한 각 등장인물들은 모두 작중 주요 인물들과 싸움을 벌여 그 승패여부만 서술하며 자코급과 싸웠을 때는 서술하지 않는다.

또한 오야붕과 중간보스급과 말단간부를 분리하고 그 승률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승률이 높다해서 세계관 최강자나 싸움 실력 최상위권이라 오해하지 말자.[67] 가령 김무옥은 패배한 사례가 많지만, 그건 상대들이 세계관 최강자급들이라 그런 것이지, 중간보스급에서 김무옥보다 확실하게 더 강한 존재는 별로 없다. 당장 아래 서술된 중간보스급이나 말단간부급이 당당하게 자기 실력으로 겨뤄 이길 수 있는 오야붕은 기껏해야 두세 명이고 그마져도 이 두세 명 마저 당당하게 자기실력으로 상대했을 때 못 이기는 사람이 수두룩하다.[68][69]

측정이 가능한 주먹들만 넣어서 결과를 보겠다.

유태권 > 버프[70] 김두한, 수련 후 시라소니 > 시라소니[71] > 금강 > 마이클 상사 > 칼든 하야시, 약점이 알려지지 않은 마루오까 > 노멀 김두한[72] > 구마적, 신마적, 이정재[73] > 시라소니 린치사건 당시 김동진과 1:1로 싸우던 시점의 지친 시라소니, 이화룡, 시바루, 쌍칼, 상하이 박, 박두성, 아오끼 > 정팔, 사고야마, 김후옥, 일본 유도 3인방, 형사&부산 시점 이정재 > 문영철 > 김무옥, 기타노 > 김동진, 오노, 신영균, 용식, 작두, 짝코, 황소, 장도리[74] > 상하이 조, 이석재, 왕발, 김영태 > 유지광, 오상사, 황병관 > 김상도, 이억일, 홍만길, 빡빡이, 평양박치기 > 도꾸야마, 고사이마찌, 조열승, 뭉치, 김관철[75] > 정진영[76], 맨발의 대장, 서대문 삼수, 제비 > 김천호, 독사, 휘발유, 우미관 삼수 > 낙화유수, 보스, 부산 도끼패 부두목, 달마 > 돼지 > 백장미 > 털보, 고릴라 > 개코 > 번개[77] > 와싱턴 > 고바우 > 이영숙 > 병수, 꼬마 > 임화수 > 왕초.

5.1.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

여기에선 그야말로 작중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즉 세계관 최강자에 근접한 최강의 주먹들만 서술한다. 다만 충분히 이 반열에 들만한 강자인 유태권, 마루오까, 마이클 상사는 건달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서술하지는 않는다. 그들의 주먹 실력에 관한 것은 개별 문서나 하단의 '그 외' 항목 참조.

참고로 여기서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이라고 표현하였기는 했으나, 이것은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모두가 동격이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그 예로 이화룡구마적, 신마적과 동격이라는 의견과 그보다는 밑인 시바루, 쌍칼, 상하이 박과 동격이라는 의견이 서로 대립하는 인물인데다가 동대문파의 오야붕이 되기 이전의 이정재를 제외하면 여기서는 사실상 최약체에 속하는 인물이고, 이정재는 부산 깡패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한다면 문영철보다 매우 근소하게 강한 수준이다. 그리고 동대문파의 오야붕이 된 이후 시점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작중에서 같은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인 시라소니와의 대결에서 상당한 접전을 벌였으나, 단 한번의 유효타도 내지 못한 채로 패배를 인정했을 정도이다.

확실한 건 이 그룹에 속한 주먹들은 그 격차가 가장 높은 급과 가장 낮은 급이 붙더라도 결투 초반에는 막상막하의 연출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낮은 급이더라도 최소 몇 분 동안은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라소니와 금강처럼 같은 급으로 분류되는 주먹들은 서로 수 십분 동안 싸웠음에도 결판을 내지 못했다. 극중에서도 주먹들은 최강자끼리의 결투는 격차가 확실히 존재하더라도, 누가 이길지 장담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격차가 있다 하더라도 싸움에 대한 의지나 컨디션 등으로 달라질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가령 김두한이 신마적을 꺾은 이후, 김영태도 김두한이 구마적을 이길 거라는 확신을 가졌지만 그 전제도 100%의 컨디션이었다. 김두한은 본인이 구마적을 이길 수 있을지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고, 시라소니와 이정재가 싸울 때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결과를 기다리기도 했다.

한마디로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주먹들의 주먹 서열을 더 상세하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A급 주먹: 시라소니, 김두한, 금강
B급 주먹: 구마적, 신마적, 이정재[78]
C급 주먹: 이화룡[79][80]

승률은 다음과 같다.
이름 승률(%)
김두한 19 16 3 - 83.3
시라소니 11 10 1 - 90.9
금강 4 2 1 1 50
구마적 3 1 - 2 33.3
신마적 7 4 2 1 56.8
이정재 8 4 1 3 50
이화룡 2 - 2 - -

최대 승률: 시라소니(90%)

5.2. 오야붕급 주먹

유지광같이 하부 조직 오야붕 및 비조직 주먹들이라도 이들과 자웅을 겨루어 이길 수 있으면 포함하였으며, 상하이 박시바루는 각각 구마적패, 혼마찌패에 소속되어 있고, 그 조직의 오야붕은 아니지만 충분히 오야붕급의 실력을 지닌 강자이기에 이곳에 포함하였다.

오야붕급 주먹의 최강자는 쌍칼상하이 박, 그리고 시바루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쌍칼과 시바루는 세계관 최강자 급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을 만한 싸움 실력을 지녔다.

쌍칼은 결국 패하긴 했으나, 신마적이나 구마적과도 상당한 접전을 벌일 수 있는 수준의 싸움 실력을 가졌다.

상하이 박은 비록 극초반부에만 등장하고 중간에 증발해버린 인물이라 정확한 전투력을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당장 야인시대 6화에서 그 쌍칼과 호각지세로 겨룬 적이 있으며, 당시 기준으로는 조선의 주먹황제가 다스리고 있는 조직인 '구마적패'의 2인자였으므로 그의 강함과 위세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시바루는 작중에서 김무옥과의 전투에서 '단 한번의 유효타'를 제외하면 사실상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전적이 있다. 김두한과의 전투에서도 비록 끝에 가서 밀리긴 했지만 호각지세의 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김두한 스스로가 시바루를 인정하며 싸움을 중단시켰을 정도의 강자이다.

그러나 쌍칼, 상하이 박, 시바루를 제외하면 여기에 있는 전원[81]이 직위만 오야붕이지, 실력 자체는 중간보스급이거나 말단 간부급, 아니면 아예 졸개 수준이다 이들 중에 최강자 급은 커녕 중간보스 최강자인 문영철과 김무옥이랑 호각으로 싸울수 있는 자는 김동진과 작두밖에 없다.

승률은 다음과 같으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최종 결과만 서술한다.[82] 또한 특정 인물들이 승률을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름 승률(%)
쌍칼 3 - 2 1 -
상하이 박 1 - 1 - -
시바루 3 1 1 1 33
작두 1 - - 1 -
김동진 2 2 - - 100
유지광 3 2 - 1 66.6
기타노 1 - - 1 -
고사이마찌 1 - - 1 -
다나까 1 - - 1 -
도끼 3 - - 3 -
물개 1 - - 1 -
사마귀 1 - - 1 -
통발 1 - - 1 -

최대 승률: 김동진(100%)

5.3. 중간보스급 주먹

여기선 부두목부터 포함되며 옛 오야붕 출신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빡빡이, 신영균, 조열승 등이 있는데 오야붕 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이 더 비중이 크거나 혹은 오야붕 시절은 작중에서 직접 나오진않고 언급등으로만 나왔기에 여기에 서술한다. 또한 휘발유와 삼수도 말단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이 더 비중이 높아 여기에 서술한다.

중간보스급에서 최강자에 속하는 인물들은 김무옥, 문영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오야붕급 주먹들중 최강자 3에 버금가는 강자이며[83], 중간보스급에서 이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인물은 신영균과 오노, 그리고 어느정도 합을 나눌 수 있는 인물은 왕발, 김영태, 이석재, 상하이 조 등 매우 극소수일 정도이다.

승률은 다음과 같다. 오야붕급 주먹에 비해 승률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름 승률(%)
김무옥 5 1 1 3 20
문영철 5 2 1 2 40
신영균 5 3 - 2 70
오노 2 1 1 - 50
왕발 2 2 - - 100
김영태 1 - - 1 0
황병관 3 2 - 1 66.6
이석재 3 2 - 1 66.6
오상사 4 3 - 1 75
김관철 3 1 - 2 33.3
홍만길 3 2 - 1 66.6
가미소리 1 - - 1 0
평양박치기 1 - - 1 0
빡빡이 1 - - 1 0
뭉치 3 1 - 2 33
제비 3 1 - 2 33
조열승 1 - - 2 0
맨발의 대장 4 1 - 3 25
휘발유 2 - 1 1 0
삼수 5 2 - 3 40.5
도꾸야마 3 2 - 1 66.6
독사 5 2 - 3 40.5
낙화유수 4 2 - 2 50
이억일 2 1 1 - 50
김천호 1 - - 1 0
달마 2 1 1 - 50
정진영 3 2 - 1 75
보스 2 - 1 1 0
고릴라 2 - - 2 0
백장미 2 - - 2 0
돼지 1 - - 1 0

최대 승률: 왕발(100%)

5.4. 말단간부급 주먹

여기서는 서열로 보나, 전투력으로 보나 중간보스급보단 확연히 아래지만 일반 졸개들보다는 훨씬 위인 주먹들의 승률을 조사한다. 또한 망치와 권상사는 옛 오야붕 출신이긴해도 조직 내에서 세력이 낮은데다 실력도 최약체중에서도 최약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 들어간다.

사실 말단간부급 주먹들은 최강자라는 것을 가리기가 심히 애매하다. 아래 명단중 권상사, 망치, 병수는 실력차가 확실하게 나지만 그들보다 위인 개코, 번개, 털보는 여러모로 우위를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수준. 그래도 억지로나마 최강자를 가리자면 털보가 그나마 이중에서는 가장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래봐야 개코, 번개, 털보는 실력차가 서로 종이한장 차이에 불과하기에, 실제로 싸운다면 그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사람이 승리할 것이며, 이 세명은 서로 비슷한 조건에서 싸우면 무승부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개코의 경우 개코가 필살기를 쓴다는 가정하에서 번개 털보랑 비슷하다는 것이고, 개코가 필살기를 쓰지 않는 다면 얄짤없이 무조건 털보가 제일 강하고 그다음이 번개 그다음이 개코 순이다. 번개와 개코의 싸움에서도 개코가 필살기 쓰기 전까지는 일방적으로 번개에게 밀린 개코다.)

승률은 다음과 같으며, 이쪽도 오야붕급처럼 어느 한두명에게만 승률이 몰려있다.
이름 승률(%)
털보 4 3 - 1 75
개코 7 6 - 1 80.1
번개 4 2 - 2 50
망치 1 - - 3 0
권상사 1 - - 3 0
고바우 1 - - 1 0
병수 1 - - 1 0

최대 승률: 개코(80%)

5.5. 그 외

여기서는 주먹을 사용하지만 운동선수육군 헌병, 거지패처럼 건달이 아닌 사람들을 서술한다.

이중에서 단연 최강은 유태권이라고 할 수 있다. 유태권은 김두한의 유년기 시절에만 등장하는 김두한의 무술 스승으로 무려 공중부행을 하거나, 높은 지붕을 단번에 올라가거나, 총을 든 일본 순사를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등. 사실상 무협지 혹은 철권같은 격투게임에나 나올법한 인물이다. 그렇기에 대부분 야인시대의 캐릭터들로 vs놀이를 할 때, 유태권만은 논외로 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마이클 상사김두한이 상대한 적들을 통틀어서 금강과 함께 단연 최강의 난적이라 부를 수 있다. 생소한 권투 룰 + 복싱 글러브로 인한 공격력 감소 때문에 김두한이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룰이 오히려 김두한을 보호해 준 측면까지 있었다는 걸 생각한다면[84], 이마가 약하다는 약점을 모르는 한 시라소니나 금강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하는 강적이었다. 게다가 김두한은 발차기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고, 실제로 발차기도 급소에 몇 차례 적중시켰지만 큰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또한 마이클 상사가 글러브를 끼고도 일방적으로 김두한을 내던질 정도였다. 게다가 마이클 상사의 주먹질조차 거의 가드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은데 반해 김두한이 펀치로 마이클 상사에게 유효타를 먹인 적이 없었다. 물론 이건 김두한이 발기술 위주로 싸운데다 마이클 상사한테 타격을 입힌 것도 거의 발차기로 먹인데다 이마저도 큰 대미지를 주진 못했다. 거기다 마이클 상사는 발차기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러브로 인해 속도가 감소한 펀치공격 위주로 싸웠으며 발차기는 중간에 한 번 쓴 거 빼면 쓴 적이 없었을 정도임에도 복싱 기술만으로도 김두한을 압도했다. 그야말로 본인 스스로한테 불리한 방법을 택해서 대결하고도 오히려 김두한을 밀어붙였다. 김두한이 환영 버프를 받고도 반칙까지 써가며 이겨야했던 강자.

마루오까는 유태권과 김두한을 제외하면 1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중 단연 최강자라고 부를 수 있는 어마무시한 강적이다. 김영태는 마루오까를 '구마적을 능가하는 괴력의 사나이'[85]라고 평가했으며, 하야시는 마루오까에게 김두한의 저승사자가 될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최강의 중간보스급 주먹이라 할 수 있는 문영철을 단숨에 때려눕히고, 문영철과의 대결이 있기 전에 준비운동격으로 개코를 잡아서 던져버리기도 했으며, 종로에 처음 왔을 당시엔 나이프까지 빼들며 마루오까에게 덤벼든 종로 주먹패들을 혼자서 쓸어버렸다. 그리고 삼수와 번개가 조선 상인들에게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수금하러 왔을 때 세금은 국가에만 내는 거라며 혼쭐을 내주고 그대로 멱살을 잡아 체포했다. 옆에 있던 순사가 삼수와 번개한테 수갑을 채워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이런 조무래기 놈들한테는 수갑을 채울 필요가 없다며 한 손에 한 명씩 보따리 들 듯 잡아들고 경찰서로 연행했다. 아무리 삼수와 번개가 하위권 실력이라 해도 우미관패 간부인데다 자기랑 몸집이 비슷한 졸개들 몇 명은 간단히 쓰러트릴 정도의 실력자들인데, 그런 그 둘을 수갑이나 포승줄도 없이 그냥 한 손으로 잡아들고 연행했었던 점에서 볼 수 있듯 마루오까의 괴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애초에 자기랑 비슷한 체격의 성인남자를 상대로 한손으로 손목을 잡는 것만으로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이미 어지간한 운동선수를 가뿐히 능가하는 괴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마적을 능가하는 괴력의 소유자라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승률은 다음과 같다. 역시나 오야붕급 주먹처럼 특정 인물에게 승률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름 승률(%)
유태권 1 1 - 0 100
마이클 상사 1 - - 1 0
마루오까 4 3 - 1 75
유도 3인방 1 - - 1 0
스쯔끼 대위 1 - - 1 0
김상도 1 - 1 - 0
염천교 똥돼지 1 - - 1 0
왕초 1 - - 1 0
왕눈이 1 - - 1 0

최대 승률: 유태권(100%)

5.6. 1대1 대결이 없었던 인물들

작중 싸움씬은 있었으나 졸개와의 대결 또는 패싸움을 제외하곤 1대1 대결이 없었거나, 김두한, 시라소니 급 굇수에게 여러명 씩 초 단위로 나가 떨어지는 역이거나, 혹은 싸움씬조차 없던 인물들 목록이다. 다만 언급등으로 실력이 추정가능한 주먹들도 여기 해당한다.
이름 설명 추정 실력
하야시 김두한의 인생에 있어 구마적과 더불어 최대의 적이었던 인물. 혼마찌패의 오야붕이자 1부에 등장하는 야쿠자들중 가장 강대한 세력을 지님. 쌍칼이 던진 단검 두자루를 앉은 상태에서 칼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튕겨냄. 순수 격투 실력은 알 수 없으나, 검술 실력 만큼은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추정됨.
정팔 명동파의 2인자. 이화룡 패거리와 오랫동안 대립한 적이 있음. 문영철이 이화룡 버금간다는 상당한 주먹이라고 정팔을 소개한 적이 있음. 정황상 이화룡보다 아주 조금 못한 수준으로 추정됨.
사고야마 사고야마패의 오야붕. 야쿠자 세계에서의 서열이 하야시와 대등하게 묘사되었으며, 시라소니가 인정한 강자임과 동시에 시라소니와 서로 말을 놓는 사이. 그의 부하인 오노만 하더라도 2부 삼수를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문영철과의 대결에서 비록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었으나, 문영철 상대로 어느정도 합을 맞출 수 있는 상당한 실력자였음. 중간보스에서 최강급인 김무옥, 문영철보다 아주 근소하게 강한걸로 추정되며 대략 쌍칼보다 아주 근소한 차이로 약한 강자로 추정됨.
용식 일제강점기 시기의 마포패 오야붕. 1부의 조선 주먹패들 중 시구문의 짝코와 함께 김두한에게 가장 오랫동안 저항. 김영태가 말한 바에 따르면 짝코와 더불어 가장 고집이 강하고 주먹이 매섭다고 함. 서대문의 작두와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추정됨.
짝코 일제강점기 시기의 시구문패 오야붕. 김영태가 말하기를 용식과 더불어 가장 고집이 세고 주먹이 매섭다 함. 용식과 동급으로 추정됨.
황소 일제강점기 시기의 동대문패 오야붕. 작두, 짝코, 용식 등의 대형 조직 오야붕들과 엇비슷한 실력을 지녔으리라 추정됨.
장도리 일제강점기 시기의 이천패 최고 오야붕. 이정재가 그의 부하였으며, 신영균도 그를 형님으로 모실 정도의 거물. 작두, 용식, 짝코 등의 경성 일대 지역의 오야붕들과 엇비슷할 것으로 추정됨.
김후옥 김무옥의 유도 스승. 백의사의 간부. 유도의 달인이자 사범으로, 상하이 조와의 대련에서 그에게 승리를 거두었음. 유도 실력이 굉장해서 김후옥 본인의 제자가 굉장히 많다고 언급됨. 아무리 못하더라도 김무옥급이고 최대로 따지면 쌍칼보다 아주 근소한 아래이다.
상하이 조 김후옥의 도장에서 김후옥과 유도 대련을 하다가 패배. 신영균과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친구 사이. 제법 괜찮은 주먹 실력을 지녔다는 묘사가 여러번 나옴. 여러가지 정황을 따져봤을 때, 우미관패를 기준으로 김두한, 김무옥, 문영철, 신영균, 김영태를 제외하면 모두 이길 수 있는 실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고 또 김영태와 동급으로 추정된다.
와싱톤 김영태와 서열이 대등한 종로의 원로 주먹. 지팡이를 주로 사용하기에 맨몸 격투신은 나오지 않음. 병수보단 강하고, 개코, 번개와 같은 최약체급 주먹이지만, 경력이 상당한 원로주먹이라는 점을 높게 쳐준다면 털보, 1부의 삼수같은 최하위권의 주먹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아래 수준으로 추정됨.
아구 2부에 첫등장한 우미관패의 막내 1. 갈치와 동격이고, 병수보단 강하나, 1부의 개코번개. 털보같은 우미관패의 최약체급보다 약간 아래로 추정되며 우미관패에서 갈치, 병수와 함께 최약체 3인방에 들어감.
갈치 2부에 첫등장한 우미관패의 막내 2. 낙화유수에게 단번에 패배함. 아구와 동격이고, 낙화유수한테 단번에 쓰러진 것과 졸개들은 쉽게 제압하는 것을 보아 망치, 고바우, 병수보다 약간 위로 추정되며 높게 쳐줘도 아구보다 살짝 강한 수준.
이영숙 동대문상인연합회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을 때 졸개 한명을 발차기로 멀리 날려버린 것을 제외하면 싸우는 장면이 전혀 없으며, 대부분 총을 사용함. 일반인이나 졸개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추정됨.
정대발 과거 주먹세계에 몸을 담았던 적이 있다고 하지만, 권상사의 주먹 한 방에 패배함. 끽해봐야 졸개 수준이나 그보다 약간 더 강한 수준.
홍영철 소공동 주먹패의 오야붕. 소설판에서 김관철을 무력으로 순식간에 제압한 적이 있고, 120화에서 동대문패의 선거 유세 방해 사건 때 주먹과 발차기로 동대문 졸개들을 때려눕힘. 최강의 중간보스인 문영철과 김무옥을 능가하고, 아무리 못해도 최소 김동진, 신영균, 오노 급으로 추정됨.
현도 스님 유지광에게 무술을 가르쳐주며 성장시켜준 스승. 지팡이를 들고 유지광을 공격하려다 그에게 공격이 막히면서 유지광의 주먹에 지팡이가 부러졌다. 그러나 유지광이 무승부라는 말에 현도 스님도 무승부가 맞다며 답함. 맨손 싸움실력은 모르겠으나 지팡이 든 현도 스님은 유지광과 완벽히 동급으로 측정된다.
꼬마 서대문 돼지의 직속 부하. 각목을 들고도 명동패 졸개에게 얻어맞음. 돼지, 망치, 권상사와 같은 최약체는 커녕 최약체중 최약체들인 병수, 고바우보다도 못한 수준.

5.7. 싸움씬이 아예 없었던 주먹들

여기선 작중 등장은 했으나 싸움씬이 없었으며 정확한 실력도 묘사된게 없는 주먹들에 대해 적는다.
이름 설명
미우라 혼마찌패의 3인자. 수표교 혈투 때 쌍칼에게 덤비려 했으나 하야시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개고기 김 서대문의 주먹패. 작두의 직속 부하인지 서대문내 다른 조직의 오야붕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작살 박 시구문의 주먹패. 짝코의 직속 부하인지 시구문내 다른 조직의 오야붕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팔찌 정 마포의 주먹패. 용식의 직속 부하인지 마포내 다른 조직의 오야붕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독고다이 용산의 주먹패. 일제강점기 시기의 용산패 오야붕으로 추정된다.
김기홍 동대문상인연합회의 참모로, 반달 출신이라고 스스로 언급한 바가 있다.
최창수 6.25 전쟁 이후 서대문의 오야붕이자 화랑동지회의 일원이다. 과거 복싱을 했었던 적이 있으며, 2부 후반부의 삼수돼지, 그리고 꼬마가 그의 부하이다.
아오마스 6.25 전쟁 이후 종로의 오야붕이자 화랑동지회의 일원이다. 김두한의 후계자격 인물중 하나이며, 6.25 당시에 주먹패 출신인 북한군 장교의 심장을 펀치 한번에 터뜨려 죽였다고 언급되었다.
거머리 6.25 전쟁 이후 왕십리의 오야붕이다. 작중에서 전투신은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한 채, 사마귀와 통발 일행의 계략에 의해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허무하게 암살당했다.
삼손 6.25 전쟁 이후 마포의 오야붕이다.
짜구 6.25 전쟁 이후 시구문의 오야붕이다.
조일환 122~124화에 나오는 우미관패의 주먹으로, 김두한의 후계자이자 주먹 대부라고 불린다. 6.25 이후 천안을 재패했다.

5.8. 이름만 언급된 주먹들

여기선 작중 이름만 언급됐던 주먹들을 적는다.
이름 설명
점박이 일제강점기 시기의 노량진패 오야붕.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그의 부하인 박상두가 김두한을 오야붕으로 인정하는 장면에서 이름만 언급된다.
박두성 북쪽의 주먹패중 한명. 실제 역사에선 이화룡, 아오끼와 함께 북쪽의 3대 강자로 불렸으며, 작중에서도 평양의 강자들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아오끼 북쪽의 주먹패중 한명. 실제 역사에선 이화룡, 박두성과 함께 북쪽의 3대 강자로 불렸으며, 작중에서도 평양의 강자들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6. 번외: 야인시대 합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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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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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 의사양반 이정재(형사양반) 심영의 어머니
조병옥 이승만 염동진 김좌진 정진영 장택상
시라소니 나레이션 임화수 박용직 김종원 미군양반
조연 등장인물1
박헌영 김형사 신불출 문영철 김무옥 이석재
문예봉 미와 와사부로 워태커 줄서양반 이기붕 김영태
신영균 개코 애기보살 김해숙 곽영주 눈물의 곡절
최동열 백관옥 신익희 유진산 고깃집 아저씨 유지광
박마리아 중앙극장 관객 이화룡 임동호 신성모 금강
마이클 상사 김관철 정팔 김이수 학생들
연구 대상2
황철 구마적 신마적 쌍칼 이강석 김천호
아구 황병관 삼수 박정희 휘발유 돼지
김후옥 임선규 홍만길 김두한의
친할머니
개고기 김 마루오까
하야시 나미꼬 오상사 와싱턴 김기홍 번개
타 작품 등장인물3
궁예
(태조 왕건)
세기중기 수리공
(영웅시대)
왕창한
(미지왕)
나레이션 양반
(태조 왕건)
홍재근
(야수)
흑곰4
(바리바리 짱)
레이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장면
폭☆8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1. 주요 등장인물만큼 많이 합성되지는 않지만 합성물에는 사용되거나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 또는 사물.
2. 아직까지 이들이 비중있게 나오는 합성물은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쓰이고 있거나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의 연구 대상에 포함되는 인물 또는 사물.

3. 야인시대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출연했지만 야인시대 출연 배우와 같은 인물이 맡은 배역이라서 합성물에 쓰이고 있는 인물 또는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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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전투력 서열이 다르다. 특이하게 싸움을 잘하는 쪽이 되려 약해지고 주먹을 아예 휘두르지 않은 인물들이 강해진다. 예외가 있다면 구마적, 쌍칼 등의 1부 등장인물과 이석재 정도. 그러나 명심해야 할 점은 총이나 수류탄, 다이너마이트, 견고한 무쇠 덩어리, 똥물 양동이, 격발 스위치와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면 이 항목에 적혀있는 내용과는 별개로 김두한과 같은 최약체도 매우 강해질 수 있다. 게다가 심영물은 작품과 제작자마다 등장인물들의 전투력이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나 2019년 중반에 들어서는 나레이션이나 의사양반같이 최강자로 나오던 인물들이 당하는 빈도가 크게 늘었고 김두한도 최약제를 벗어난 모습을 보이는 등 각 인물의 전투력 순위가 무의미해졌다는 평가도 늘고 있다. 어쨌거나 그냥 제작자의 마음대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 김두한
    기본적으로는 어느 작품에서나 전위대, 학생 동무, 우미관 패 조직원 A 등의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에게도 압도적으로 털리는 최약체로 등장한다. 이는 소년, 중년 둘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다. 그나마 김두한이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면 심영이 있지만, 요즘에는 역으로 심영한테 두들겨 맞기도 하기에 완전한 우위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신체능력이 좋게 묘사되는 일도 있으며 추진력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장면도 꽤 많이 나온다. 김두한이 약해진 이유는 그놈의 허세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능력을 보이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궁예로 변신해 철퇴로 마구니를 때려죽이거나 가끔 김좌진 버프를 받고 강해지기도 한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를 얻은 김두한은 대부분 등장인물을 때려잡는 괴수가 되어버린다. 김두한의 고유 무기인 똥물 양동이가 있다면 상대를 중독시키고 나레이션 양반과 같은 기계들은 합선을 일으켜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19년 중반부터는 최약제는 임화수같은 인물들이 담당하는 추세가 되면서 18년에 비하면 강해지긴 했으며 의사양반을 압도하거나 나레이션의 공격에 당하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당하는 신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다른 등장인물들도 제압당할 정도로 강력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86]
    • 청년 김두한
      중년 김두한보단 확실히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는 작품 대부분이 중년 김두한의 처량함을 그리고 있기에 청년 김두한 시절이 빛나야 몰락한 이후가 더 돋보이고 웃기기 때문이다.
    • 과거 초창기의 심영물
      김영철의 강렬한 포스와 야인시대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빌리 헤링턴이호성도 울고 갈 현재의 나레이션 양반급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두한이 약해지기 시작한 건 야인시대에서의 김두한의 미화가 지나쳤음이 발굴되고 나서부터다.
  • 심영
    심영물의 주인공임에도 과거 합필갤 시절 동안은 그냥 개나 소나 다 건드리는 최약체 동네북으로 나왔다. 그러나 합필이 망하고 유튜브의 합성 장인들이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작품마다 전투력이 날뛴다. 어느 합성물에선 김두한급의 최약체로 나오지만, 또 다른 합성물에선 마개조를 당해서 상하이 조도 때려잡거나 의사양반과 동급의 최강자가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환자 상태의 심영은 김두한보다도 약하지만, 고자가 되기 전 전위대 인사로써 중앙극장 습격 사건 전에 나오는 심영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작품이건 간에 강함과는 별개로 막타를 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터져나가다 보니 이제는 인간 폭탄이란 새로운 속성이 생겨서 수틀리면 터진다. 이는 심영물의 유서 깊은 폭발엔딩 클리세이다. 시체에도 화약성분이 남아있는 일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이제는 자폭 능력을 조절해서 주변인물들을 협박하는 일도 많아졌으며 대놓고 자신을 폭발의 달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대체로 강자로 나오는 의사양반이나 나레이션 양반도 예외는 아니다.
  • 이정재시라소니
    김두한보단 강하게 나오지만, 등장인물 전체로 보자면 사실상 김두한 다음으로 약하며 가끔가다 김두한보다 약해지기도 한다. 시라소니는 쇼미더심영6에서 랩을 시범 보이겠다고 했는데 랩을 너무 못해서 김두한이 견고한 쇠 뭉둥이로 시라소니를 때려죽였으며, 협상에 실패한 김두한에서는 김두한이 협상에 방해된다면서 총으로 쏴죽였다. 이정재는 단체로 중2병에 걸린 야인들에서 김두한에게 펀치 한방 맞고 쓰러졌으며, 내가 가해자에서는 김두한을 공격하지만 별 효과 없었고 오히려 김두한에게 조롱당한다 요즘들어서는 무식하고 다혈질적인 모습이 많아지면서 김두한보다도 약하게 나오는 모습이 늘었다.
  • 정치인
    중간 정도의 전투력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흔하다. 정치인인 만큼 말빨로는 최강자로 나오는 편이지만 신체능력은 그리 좋게 나오는 편은 아니며 약점으로는 탈모에 대한 팩트폭력을 받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조병옥은 홍길동 김두한에서 김두한이 자신을 구속했다면서 나중에 위조지폐 사건에 엮여서 감옥에 온 조병옥을 때렸다. 이는 나레이션에 의해 생겼다.
    • 조병옥
      조병옥은 부하들을 시켜서 방화를 저지를 수 있는데 심영물 특성상 폭발물이 많이 등장하니 주의해야 한다.
    • 장택상
      장택상은 현란한 욕설을 이용하여 상대의 멘탈을 폭8시키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전법을 많이 사용한다.
    • 이승만
      이쪽은 특이하게 순수 전투력은 보잘것없지만, 런승만이라는 별명 때문에 회피력이 높다.
    • 박정희
      정치인이지만 저들과는 다르게 대부분 상위권의 강자로 묘사된다. 그리고 이쪽도 심영만큼은 아니지만, 합성물마다 전투력 차이가 있는데, 1979년 소리를 듣고 겁먹어 나레이션 양반에게 절대복종하는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가장 약하게는 '대국적으로 정치하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인간 과녁이 되는 일도 있지만, 가장 강하게 묘사될 때에는 나레이션 양반이나 의사양반도 순살 시켜버리는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의 특성상 전투력과는 별개로 어떻게 묘사하든 정치적인 논란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에 특정 정치 성향이 있는 악성 유저들의 신고로 동영상이 차단당할 위험이 있어 합성되는 횟수 자체가 별로 없다.
  • 상하이 조
    가장 전투력을 측정하기 어렵다. 확실한 것은 김두한하고는 비슷하게 나오며 이정재, 시라소니도 이기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그의 상징인 총을 쏘기도 전에 의사양반이나 나레이션 양반은 물론이고 심영의 어머니에게도 역관광 당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이정재와 시라소니, 심영의 어머니 사이쯤으로 보면 될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김두한에게 쪼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심영의 어머니
    최강자에서 최약제를 모두 넘나드는 스펙트럼이 큰 인물이다. 원작처럼 아무런 힘없이 퇴장하는 일도 많지만, 심영의 급소를 내려치러 온 상하이 조를 발라버리거나, 심영에게 헤드락을 걸어 K.O. 시키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의사양반이 좀 더 강한 경우가 많아서 의사양반이 오면 어머니가 심영을 놔두고 빤쓰런을 하기도 하며, 초등학생 김두한에서는 김두한의 친할머니를 보고 빤쓰런을 한 적도 있다.
  • 이석재
    일명 마사지사 양반이다. 당하는 역할은 거의 없고[87] 초창기의 김두한과 같은 강력한 해결사, 인간 흉기 역할이다. 몽둥이를 드는 장면의 얼굴에 의사양반을 합성한 소스도 많이 쓰이는데, 의사양반의 전투력을 올려준 일등공신이다. 즉, '견고한 무쇠 덩어리'를 장착한 이석재의 전투력은 의사양반과 동급으로 보면 된다.
  • 의사양반
    원작에서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합성물에서는 항상 자신의 병원이 폭파당하고 그동안 하도 고생을 겪어서 그런지 합성물 제작자들도 의사양반의 전투력만큼은 최상위권으로 쳐주는 경우가 많다. 약해져도 심영과 김두한은 가볍게 두들겨 패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나레이션 양반과 동격이거나 그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하튼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위의 이석재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몽둥이를 휘두르는 합성 소스의 출처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주로 "병신을 만들어주마"라는 말을 하면서 직접 몽둥이를 들고 심영이나 김두한을 두들겨 패기까지 한다. 이유는 다양한데 병원비 내라며, 시끄러워서, 폭발의 조짐이 보여서, 그냥 맘에 안 들어서 등등.

    다만, 버프를 받은 김두한이나 심영등에게 처맞아 폭사하는 때도 있다. # 덤으로 여기에선 나레이션 양반도 이정재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리고 2019년에 들어서는 배우가 출연한 야수라는 영화에서 절규하는 소스가 발굴되자 당하는 빈도가 느는 추세이다. 일단 몽둥이나 권총이 없으면 꽤 약해지며 김두한에 의해 병원이 폭발 당하는 일은 최근에도 꽤 겪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2021년 11월 21일 제마의 11월 21일이라는 작품에서는 몽둥이가 없어지니 그냥 전투력이 없어진 상태로 나왔으며 이 때문에 시라소니에게 처맞고도 아무런 반항도 못했다.
  • 나레이션 양반
    말할 것도 없는 압도적인 최강자로, 나레이션의 눈에 거슬리면 누구든 말 한마디로 1972년 11월 21일로 보내버리거나 시체로 결☆정 시켜버려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나레이션 양반이 뜨면 벌벌 기는 편이다. 초창기에 나레이션 양반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는 나레이션을 제4의 벽을 초월하는 신으로 묘사한 합성물이 많았다. 그리고 가끔 라디오에서 대포알이나 레이저빔을 발사해서 전투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나레이션 양반도 작품마다 전투력이 다르거나 클리세 비틀기로 인해 확연히 너프를 받는 일도 있어서, 신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작품도 있지만, 현실조작 능력이 삭제돼서 박정희에게 폭사당하거나 의사양반에게 얻어맞는 수모를 겪는 인공지능 달린 라디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이어트 시대에서는 30일간 운동으로 몸짱이 된 심영과 김두한을 공격하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오히려 이들에게 조롱당한다. 이후 이 둘은 의사양반에게 러시를 날려서 죽였으며 나레이션 자신은 이정재에게 파괴당한다.
  • 최동열
    합성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한번 등장했다 하면 비범한 인물로 등장한다. 이승만의 거짓 대국민 방송으로 분노한 최동열이 라디오를 부수는 장면을 이용해서 나레이션 양반을 박살 내거나, 이를 역재생해서 나레이션을 고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이용해 뚝배기 장인으로도 등장한다. 한편으로 세계관 최기자라는 작품에서는 명동파가 주먹 한 방에 종로시장을 박살 내고 주먹이 무척 빠르며 한번 공격하면 막을 수도 없으며 김두한마저 무릎 꿇게 하는 괴수로 착각하여 시라소니를 관광 보내기도 했다.
  • 유태권
    드라마에선 김두한 유년시기 무술을 전수한 스승으로 공중부양까지 가능한 사기적인 인물이지만 소년 김두한 외에 접점은 없기에 합성물에서의 등장은 거의 없다. 김두한이 패륜 잼민이로 나온 영상(부자유친)에서는 나무를 부러뜨리는 김두한을 보고 깨갱한 뒤 공중부양을 하여 빤쓰런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 김좌진, 정진영, 염동진, 김종원, 미군 양반, 김형사, 박헌영, 신불출과 우미관 패 맴버들은 나름 비중 있게 합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전투력'이 묘사되는 경우는 드무니 딱히 서술하지는 않는다.

[1] 참고로 소설판 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의 재능이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고 내심 생각하기는 한다.[2] 참고로 이 때의 김두한은 원노인과 재회하지 못했던 시기였고 유태권에게 무술을 배우기 전이었다.[3] 구마적이 무승부를 선언했다.[4] 회상씬이며 팔씨름으로 대결이며 막판으로 갈수록 힘에서 버거워하는 신마적에 비해 힘이떨어진 신마적으로 보고 웃는 구마적이었지만, 구마적이 신마적의 부하들의 눈치를 봐서 일부러 져주었고 마적이라는 이름을 하사한다.[5] 하지만 역설적으로 청년 김두한의 앞을 가로막은 자들중에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구마적, 신마적, 마루오까, 하야시, 시바루는 전원이 악인은 커녕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에 들어가는 상당한 개념인들이다. 단지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서로 싸우게 된 것이다.[6] 물론 김두한에게도 변명 거리가 있긴 하다. 당시 김두한은 뭉치 패거리에게 습격 당한 이후에 도전한지라 풀 컨디션이 아니었다.[7] 1vs1 한정. 모든 전투를 포함한다면 진 최종보스는 당연히 혼마찌패와의 5 vs 40 장충단 혈투이다.[8] 즉 1부에서 최강자들인 신마적, 구마적, 마루오까를 분명 꺾기는 꺾었으나 김두한이 결코 우세를 점한 상태에서 무난하게 이긴게 아니라 몇번이나 위기를 이겨내고 이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9] 비겁한 필살기인 테스티큘러 클로로 승리했다.[10] 구마적에 의해 무승부가 선언 되었지만, 신마적이 더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11] 빡빡이만 유일하게 한 대 때렸다.[12] 김영태가 왕발의 손에 들린 총을 걷어차면서 싸움이 시작됐고, 왕발의 주먹에 맞은 김영태가 뒤로 밀려나며 물 위에서 싸움이 전개됨. 서로 치열하게 합을 겨루는 과정에서, 왕발은 주먹 한방을 먹이기도 했으나 김영태에게 발차기와 주먹 각 1대씩 허용하며 휘청거림. 이 때 왕발의 부하 2명이 싸움에 끼어들어 김영태에게 공격을 가했고, 곧바로 왕발이 가세하여 발차기와 주먹을 꽂은 뒤 최후의 앞발차기로 김영태를 드러눕힘.[E] 역시 테스티큘러 클로로 제압했다.[14] 정진영이 총에 맞자 왕발의 부하에게 달려들어 테스티큘러 클로로 제압했다. 그러나 다른 부하에게 한 대 맞고 수표교 거지패들이 달려들어 공격한다.[E] [16] 김두한이 우세한 상황 다만 계속해서 명분없이 시바루와 싸움에서 이겨본들 의미도 없고 시바루의 오야붕인 하야시에게 아량을 배풀기위에 그만하자고 하였고 후에 시바루가 패배를 인정했으니 굳이 따지면 김두한이 이겼다고 볼 수 있다.[17] 유도시합이다.[18] 신영균이 끝도 없이 덤빈 탓에 문영철이 항복해버리긴 했지만, 신영균은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얻어터지기만 했다.[19] 오로지 주먹만으로 남자들끼리의 사생결단을 벌이고 패배하면 자신이 속한 지역을 떠나거나 밑으로 들어가고, 이기면 그 지역을 차지하던 단순하면서도 명쾌했던 시기.[20] 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자기가 쏘는 것보다 시라소니가 더 빠를 거라며 끝까지 꺼내지 않았다.[21] 시라소니는 린치 사건 및 복수전, 김두한은 장충단 집회 전날 밤 정치깡패들의 테러 사건.[22] 김두한의 발차기는 정타를 맞추기만 하면 쇠몽둥이와 같은 파괴력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기 시절 김두한과 싸웠던 문영철이 김두한의 주먹을 맞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망치에 얻어맞는 줄 알았다. 고 했다. 일본 헌병 장교와 싸움이 붙었을 때는 힘조절에 실패한 탓에 아예 상대를 불구로 만들어버렸다.[23] 그 대상은 1954년에 조직을 해산해서 물러난 우미관패 간부들 중 김두한과 신영균, 홍만길, 김영태가 있으며, 1년 뒤에는 동대문패의 2인자인 김기흥, 공동 5인자인 김동진이, 2년 뒤에는 시라소니가, 4년 뒤에는, 동대문패 보스 이정재, 부보스 조열승, 이정대 수행비서이자 개인 경호원인 이억일, 공동 5인자였으나 단독 5인자가 되었던 이석재까지 모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러나게 된다.[24] 물론 예외도 있는데 우미관패 간부였던 김삼수, 각각 명동파 보스와 부보스인 이화룡과 정팔, 중간보스 달마, 맨발의 대장이 있다. 이들은 모두 100% 타의로(전부 경찰에 체포되어 중형을 받아 감옥에 썩거나 혹은 그런 암시를 주는 묘사를 한다.) 관두었으며 그만두기 직전까지 주먹 신분을 유지한다.[25] 마치 축구로 치면 월드컵 우승후보 팀들과 승점자판기 신세인 팀들을 빼면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거랑 비슷하다.[26] 이화룡이 우세였다.[27] 김두한의 등장으로 싸움 중단[28] 휘발유가 김무옥과 문영철에게 알리면서 자신도 손을 써봤으나 당했다고 한다.[29] 김두한이 우세였다.[30] 황병관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31] 개코는 5초를 버텼다.[32] 홍만길은 35초 버텼다.[33] 신영균은 1분 버텼다.[34] 문영철이 우세였다.[35] 김두한이 수감된 방을 옮기게 되면서 공산당 빨갱이 수감자들과 마주치게 된다. 이들은 황소를 여러번 탔다고 할 정도로 나름 강한 씨름꾼들이었지만 김두한에게 박살났고, 다음날 공산당 빨갱이들은 김두한에게 조리돌림을 당한다.[36] 김무옥이 연예대회 신불출 공연장 습격시 김천호가 권총을 들자 김무옥한테 권총을 빼앗기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진다.[37] 황병관은 일방적이게 2대 얻어맞은뒤 업어치기에 쓰러졌고, 맨발의 대장은 합도 못나누고 명치 3대에 침묵된 후 뒷통수 1대, 총 4대 얻어맞고 쓰러졌다.[38] 시라소니가 우세였다. 유효타도 시라소니가 더 많았다. 훗날 금강도 계속 했으면 자신이 졌을것이라고 패배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39] 김천호가 죽을 때까지 싸웠으며 신영균은 말 그대로 김천호를 패죽였다.[40] 킥복싱 시합이다. 김두한이 이기긴 이겼는데 김두한은 본인의 싸움에서 가장 많은 매를 맞은 싸움이다.[41] 나중에 김상도가 도주하긴 했으나 애초에 표결을 하기 위해서였으므로 무승부가 맞다.[42] 다만 중간에 사마귀가 총을 꺼내자 옆에서 책을보던 김동진이 발차기 한방으로 사마귀를 제압한다.[43] 6.25 당시 공산당 빨갱이들이 덤벼들어 이정재를 잡으려고 하자 이정재가 주먹질을 행사. 그러나 다른 빨갱이가 권총을 쏘는 바람에 패배하고 얻어터진다음 끌려간다.[44] 싸움에서는 이겼으나 고사이마찌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45] 도끼 시점에선 이정재를 복수하는 편이라 이정재 시점에선 상대하기가 더 힘들었다. 도끼패중 2인자는 쇠사슬을 들고 왔고, 부하들도 전부 쇠파이프를 들고와 상대했다. 결국은 이정재가 당하기 시작했고, 중간에 시라소니가 도끼패의 싸움이 마음에 안들었고 이정재를 도우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싸움이 이정재와 시라소니가 친해진 계기가 되었다.[46] 홍만길이 2대를 공격하니 도끼는 바로 의식을 잃었다.[47] 김관철이 이때 자신의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만취한 상태인데다가 김두한의 행동에 멘붕이 된 상태였다.[48] 시라소니 린치사건 입구쪽에서 벌어졌다.[49] 이정재는 잘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이억일은 쇠파이프에 얻어맞다가 칼빵에 맞을 정도로 크게 밀리고 있었다. 그래서 이정재가 이억일을 구하고 일단 켈로부대에게서 도망가기로 하는데, 켈로부대의 함정에 걸려 그 자리에서 둘 다 린치를 당하게 된다.[50] 도꾸야마가 먼저 나섰지만 독사가 먼저 나가 떨어졌다. 그 다음 차례로 도꾸야마가 나가 떨어지자 독사가 다시 일어서서 덤벼보지만 금방 나가 떨어진다.[51] 두 번 싸웠는데 그중 한 번은 이석재가 일방적으로 맞긴 했지만 뻗거나 항복하지 않았기에 넣지 않았다.[52] 가장 벨런스가 안맞는 대결. 시라소니가 우세한 상태에서 이정재가 항복한다.[53] 오상사에게 유효타를 날리긴 했으나, 뒤이은 오상사의 맹공에 쓰러진 상태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당하기 직전 독사가 난입했다.[54] 다만 오상사는 돼지와 삼수를 연달아 상대한 이후였다.[55] 독사가 오상사를 상대한 이후지만, 독사의 체력은 멀쩡한 상태라 공평한 1대1이다. 막타를 맞고 독사가 바로 일어났기에 약간 미묘하다.[56] 김두한이 우세한 상태에서 유지광이 총을 꺼내서 노콘테스트가 되었다.[57] 낙화유수는 발차기 3대, 권상사는 발차기, 펀치 1대씩, 망치는 발차기 2대, 고바우는 발차기 1대 맞고 쓰러졌다.[58] 독사는 발차기, 어퍼컷 1대 맞고 쓰러졌다.[59] 애초에 유지광은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었다. 싸우기 전 기자들에게 명동패는 깡패,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논 상황이었고, 이 말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상사와 싸울 때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지광이 전력을 다했어도, 월등한 고수인 이화룡이 오상사와 유지광은 서로 막상막하라고 평했기에 둘의 실력은 사실상 백중지세라 보는 게 옳다.[60] 120화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잠시 나온다.[61]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갈치가 졸개 한명을 때려눞힌 후 낙화유수가 갑자기 난입하여 갈치를 한방으로 제압.[62]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권상사의 사커킥 한방으로 정비서가 제압당했다.[63]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둘이 서로 2대씩 치고박은것 빼곤 보여준게 없어서 무승부 처리. 2대씩 치고박은거 보면 동급일 가능성이 높다.[64]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둘 다 신영균에게 합도 못나누고 딱 한방에 제압당했다.[65] 면회 당시 유지광이 임화수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행사했으나 나머지의 만류로 일단 진정이 된다. 그러나 결국 유지광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되고 이정재는 면회없이, 임화수 곽영주 최인규 등은 면회 이후에 사형이 집행된다.[66] 예시로 신영균이나 조열승은 오야붕 출신이지만 오야붕 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오야붕이 아닌 중간보스 목차에서 서술한다.[67] 애초에 승률이란게 이긴 비율이지, 이길 확률이 아니다. 어감상 이긴 비율보단 이긴 확률에 가깝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보니 착각할만한것, 사실 이건 일반인들 중에도 승률을 이긴 비율이 아닌 이길 확률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도 많긴하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가 존재하듯이 승률만큼이나 실력도 상위권인 인물로는 중간보스들중 승률이 제일 높은 왕발이 있긴하다. 다만 이 왕발도 중간보스급에서나 상위권 강자일뿐 세계관 내에선 그렇게까지 강자는 아니다.[68] 단적으로 도꾸야마나 황병관은 승률이 높지만 중간보스급중에선 최강자와는 거리가 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들 앞에서는 그저 좀 버티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그나마 오야붕급에 한정해선 그들 실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은 유지광, 기타노, 고사이마찌가 있고, 이길수 있는 사람들은 다나까, 고사이마찌, 사마귀, 통발, 도끼, 물개, 임화수 뿐이다. 개코나 번개, 털보의 경우도 승률은 높지만 당당하게 자기 실력만으로 상대할 수 있는 중간보스급은 매우 극소에 불과한데다, 세계관 최강자급이나 오야붕급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개코나 번개, 털보가 그나마 자기 실력으로 상대하고 이길 수 있는 오야붕급 주먹들론 임화수, 도끼, 물개, 사마귀, 통발, 다나까 정도가 있긴 하다. 다만 그나마도 다나까는 확실하지 않으며, 도끼는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고 몇 초 정도 버틸 수는 있을 테고, 물개, 사마귀, 통발은 애시당초 보잘것 없는 군소조직의 오야붕인 데다가, 임화수는 그냥 일반인하고 전투실력이 다를 바 없는 주먹이기에 가능한 일. 중간보스급 주먹들중 개코나 번개, 털보가 자기 실력으로 상대하고 이길수있는 주먹을 굳이 꼽아보자면 돼지 정도가 있다. 물론 이거 역시 돼지가 중간보스급에선 최약체라서 가능한 일이다. 참고로 위의 예시에서 열거한 도꾸야마랑 황병관은 같은 급 내에서도 적지않은 이들이 당당하게 자기실력만으로도 1대1로 충분히 누를 수 있다.[69] 그 예로 유지광이나 고사이마찌를 들 수 있는데 이 둘이 오야붕들중엔 상당히 약한축이긴 해도, 작중에서 모든 중간보스급 주먹들이 두 명한테 순수 자기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1대1로 붙어 하게 이길 수 있는 인물들이 정말 별로 없다. 이 둘은 오야붕들중엔 상당히 약한 축이긴해도 반면 중간보스급들과 비교해봤을 땐 고사이마찌는 중하위권, 유지광은 중위권에 충분히 속할 만한 실력이다. 작중 중간보스들중 중위권 실력자만 되더라도 같은 중간보스들중 하위권인 실력자들을 상대로 유효타를 일절 허용하지 않고 털어버릴 수 있으며 이정도 실력이면 말단간부급을 상대할 경우 한번에 4~5명 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70] 결국 유령 아버지가 옆에서 때려준 게 아니라 김두한 본인이 이긴 건데 이를 나누는 건 불공평하지 않냐고 볼 수도 있으나, 야인시대 전투 신 자체가 현실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며, 김두한은 버프와 노멀을 따로 나누지 않으면 절대로 완벽한 결과가 나오지 못한다. 예를 들어서 금강, 마이클 상사, 구마적, 야인시대 44회 일본 육군 헌병 두 번째 인물과의 대결을 봐보자. 이들에게 그렇게 두드려맞고 쓰러진 다음에 다시 일어서서 갑자기 강해졌는데, 그게 버프가 아니라고 하는 건 정말 이상한 부분이 된다. 얻어맞기 전에도 힘겹게 싸울 정도의 강적에게 다운을 뺏길 정도로 심한 타격을 입었다면 상식적으론 당연히 그때까지 팽팽하게 유지하던 것 이상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가 져야 겠지만 김좌진을 본 김두한은 좀전까지 맞은 대미지도 간곳없고 오히려 그전까지 자신을 고전시킨 상대를 갑자기 압도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김두한vs신마적의 막판을 보면 신마적은 김두한의 연타를 맞고도 김두한처럼 정신력으로 기어이 일어났지만 그 이상으로 공격을 계속하지 못하고 그저 서 있을 뿐이었고, 결국 김두한의 발차기 2연타를 맞고 KO당하게 된다. 김두한의 경우가 확실히 비현실적인 것이 맞다. 그러니 비현실적인 야인시대 전투씬에 버프라는 이름을 붙혀도, 오히려 확실한 결과만 나오게 되는 것이다.[71] 시라소니 린치사건 이후 회복한 시라소니가 린치사건 일어나기 전의 시라소니보다 아주 미세하게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72] 노멀 김두한의 최종 성장은 하야시패와 1 vs 40 싸우기 바로 전이다. 마루오까와 싸울 때의 노멀 김두한보다 아주 약간 강해졌는데, 턱 약점 알려지지 않은 마루오까보다 노멀 김두한이 더 약해도 둘의 거리는 정말 엄청 심하게 좁다. 마루오까와 싸울 당시의 김두한과 마루오까는 한수 차이, 최종성장 김두한과 마루오까는 반수 차이다.[73] 측정한 순위표에 적혀진 인물중 이정재가 가장 높게 성장하였다.[74] 설정상 다른 지역의 오야붕들도 신영균과 같은 라인으로 측정된다.[75] 여기중 가장 높게 측정할 수 있는 주먹은 도꾸야마와 조열승이다.[76] 장충단 40vs5에서 문영철은 정진영, 김무옥은 삼수를 챙겼었다. 문영철과 김무옥 차이로 정진영은 우미관 시점 삼수보다 매우 근소한 차이로 강하다.[77] 번개가 우세하다가 불알잡기에 당했지만, 개코는 원래 불알잡기가 싸움 스타일이니 개코의 완벽한 승리다.[78] 부산 깡패 조직 중 하나였던 도끼 패거리는 오야붕이나 그의 오른팔도 삼수한테조차 상대가 안 되었다. 이런 십 수명의 싸움에서 이정재는 상당한 위기를 맞이할 뻔했다. 그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신마적이 구마적의 중간보스 여러 명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고, 시라소니는 동대문에서 싹싹 긁어모은 주먹들과의 대결에서 암수를 당하기 전까지 밀리지 않았던 것을 상기해 보면 이정재의 실력이 나중에 얼마나 상향됐는지 알 수 있다.[79] 전투씬이 몇 번 없어서 저평가 되는 감이 있기는 하나, 설정상 애초에 이정재와 동격의 라이벌이고 이정재가 성장하기 전부터 이미 이북에서 최대 세력을 거느리며 평양을 주름잡던 완성형의 주먹이었다. 이정재의 성장세가 이례적으로 가파른 것이지, 이화룡은 '이북의 구마적' 급의 위상을 지닌 인물이다.[80] 하지만 수련 후 돌아온 시라소니가 만주나 봉천에서도 자신의 공세를 이 정도로 버틴 사람은 없다고 인정한 게 이정재이다. 이북의 3대 주먹(이화룡, 박두성, 아오끼) 중 하나라 불린 박두성을 이긴 시라소니의 평가이니만큼 이화룡은 이정재보다 한수 아래로 추정되며 여기서는 최약체 수준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81] 작두, 김동진, 유지광, 기타노, 고사이마찌, 다나까, 임화수, 도끼, 물개, 사마귀, 통발.[82] 예: 쌍칼과 신마적이 붙을 때 신마적이 우세했으나 결국 누구 한쪽이 쓰러지지 않은 경우에는 무승부, 즉 '무'로 처리.[83] 문영철과 김무옥은 2부에선 오야붕급 주먹 최강자 3인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84] 마이클 상사도 글러브 때문에 주먹의 스피드가 감소한다.[85] 실제로 야인시대 전편을 통틀어서 김두한을 힘으로 완전히 압도한건 마루오까가 유일했다. 천하의 신마적의 목조르기를 힘으로 풀어버리고 승리를 거두었으며, 구마적과도 어느정도 힘대결을 펼칠 정도의 괴력을 지닌 김두한이 '김두한 vs 마루오까' 전투신에서 마루오까에게 유도 기술을 걸어보려 했으나, 아무리 애를 써도 정작 마루오까는 꿈쩍도 않고 역으로 김두한을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순수한 완력으로만 따지자면 그 어떠한 인물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인 셈이다.[86] 대표적으로 야유로봇이 된 심영이 그 예이며 김두한은 물론 상하이조, 김두한의 부하들, 이정재를 비롯한 동대문파, 시라소니를 비롯한 명동파, 경찰과 국군 심지어 미군까지 나레이션 양반에 의해 개조되어 야유로봇이 된 심영에게 발렸다.[87] 하나 있는것이 이정재한테 뺨을 얻어맞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