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름으로 2020년 12월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기업에 대한 내용은 경기교통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지금은 사라진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차적의 버스 회사였으며, 이 회사는 대한민국 시내버스 역사상 최악의 막장 업체로 유명했다. 동시기에 또 다른 막장 버스회사로 악명높았던 회사들도 아무리 엽기적인 태도로 회사를 사악하게 경영했다지만[1] 이 회사의 막장짓 앞에서는 모두 하나같이 그냥 커피에 불과했다.[2]1990년대 초반까지는 경기도에서 나름 화이트기업에 속하던 곳들중 한곳이였지만, 90년대 말부터 흑화가 시작되더니 얼마 안가 막장의 절정을 찍었다..[3] 어느 정도였냐면 성남시내버스와 회수권 배틀을 하지않나,[4] 모든 차량에 성남, 분당 발전을 위해 이 버스를 이용합시다. 유일한 내고장 버스입니다. 같은 문구를 붙이고 다니고, 부도 직전엔 백화점 셔틀차량[5]을 구입해 5번 노선에서 운행하지를 않나...
얼마나 심하면 버스 동호인들이 경끼고통(驚氣苦痛)[6]이라고까지 했었다.
2. 막장의 전설
다음은 막장 전설의 극히 일부이다.[7]
1001번, 303번 직행좌석버스에 현대 에어로타운을 집어넣었다![8][9] 참고로 303번에는 BM090[10]이 다닌 적도 있다. 물론 크기론 BM이 그나마 나았지만 노선 등급으로썬 이것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최소 BS106이나 에어로시티로 굴렸어야 했다.
92년~94년 출고된 무냉방 에어로시티, 무냉방 하이파워 차량에 서울 몬드리안 도색, 경기 주황 물방울 도색으로 재도색하고 냉방개조도 하지도 않은 무냉방 차량인데 버젓이 냉방버스라고 하면서 이른바 사기도색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11] 한술 더 떠 1994년~1996년에 출고된 하이파워 일반좌석형 차량이랑 1993년~1996년에 출고된 에어로시티 일반좌석형 차량에 서울 고급좌석 도색을 발라놓고 직행좌석 써붙여놓고 직행좌석요금 그대로 받기도 했다. 이쯤 되면, 서울승합[12] 개편 전 사기 고급좌석의 원조 되시겠다.[13]
1997년까지 BF105도 아닌 BF101 외눈박이형을 운행했고 그 것도 잠실역까지 쑤시고 다녔다. 노란 번호판까지 달고. 참고로 BF101 외눈박이형은 1986년에 생산된 BF101Q. 1996년에 노란 번호판이 붙여졌으니 엄청 오래 굴렸다가 노란 번호판으로 바꾼지 얼마 안가서 대차된 셈이다[14].
현금승차 시절 50원도 안 거슬러주는 회사였다.
장사가 잘되는 노선을 불법증차하고 안되는 노선을 유령으로 만들거나 멀쩡한 노선을 폐선시키는 회사였다.이 일이 뉴스에도 보도되었다.[15]
장사가 안되는 노선을 단축한 적도 있었고, 폐수 방류와 무허가 주유기 운영, 소속 기사들의 난폭운전과 불친절, 정류장 무정차 통과, 배차 시간 어기기까지 한 적도 있었으며, 버스 차고지가 없어서 공영 주차장은 물론이고 노상에 불법 주차를 했다.
회사명에는 경기가 들어가지만 KD 운송그룹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었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경기교통 부도사태 당시 경기고속이 애꿎은 항의를 받았다.[16]
3. 경기교통의 역사
3.1. 2002년 이전
1974년 : 회사 설립, 성남지역 시내버스 몇 노선을 운행.1970년대 : 하반기 100번 성남시-성내동 구간 운행.
1984년 : 100-1번 신설
1985년 : 성내동-잠실구간 폐지
1986년 : 100-2번 성남시-판교-구성-신갈 구간 신설
1987년 : 100-x번계열 노선을 대폭 신설
1991년 : 100-2번을 좌석으로 전환
1992년~93년 : 좌석 6,6-1,6-2번(분당신도시-잠실), 좌석 200(양재동-분당신도시)신설
1994년 : 마을버스업체 서현교통 설립
1995년1996년1997년
- 좌석 202번 개통 (수지-강남역)
- 좌석 10-1번 개통(상대원-분당신도시-민속촌),도시형 10번 (상대원-세곡동-민속촌)폐선
- 좌석 303번 개통 (분당-안양역) 경기교통,부강교통,삼영운수 공배
- 도시형 2-2번 (산성동-연수원) 운행중단
- 100-2번을 1002번으로 전환
- 좌석 202번 직행좌석 2002로 전환 후 노선변경 (죽전-강남역)
- 직행좌석 1001번 신설 (경희대,민속촌-분당-잠실역)
- 좌석 1001, 1002번 노선조정 (1001번 경희대, 1002번 민속촌)
- 좌석 200번 직행좌석 2000번으로 전환
- 2002-1(양재동-분당신도시) 신설
- 용일여객으로부터 200-1(강남역-분당신도시) 인수
- 도시형 22번 폐선, 도시형 12번 개통 (산성동-태평동-분당-구미동)
- 삼성여객 부도로 인하여 720번 임시운행 (용남고속, 용일여객과 공동 배차)
- 좌석 303번 지분 삼영운수에 인수 직행좌석 333번 개통(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안양역)
- 도시형 720번(좌석과 동일) 개통 얼마후 폐선
- 도시형 32 또는 35 개통 (상대원-하대원-분당신도시) 며칠후 폐선
- 도시형 70, 70-1번을 영종여객으로부터 인수, 차고지를 보통골(현 동성교통 차고 바로 옆)에서 사기막골(현 성남시내버스 상대원 차고)로 이전
- 도시형 900, 901번 운행 (상탑-강남역)
- 좌석 111번 개통 (구미동-수내동-잠실-천호동)
- 경기고속의 삼성여객 노선 인수로 인하여 720번을 양도
- 도시형 73번 개통 (산성동-남한산성입구-장안문) [17]
- 도시형 33-1번 개통 (산성동-남한산성입구-수지)
- 도시형 300번 재개통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인덕원) 얼마후 폐선
- 용일여객의 좌석 990번 인수 후 재개통 (상대원-모란-고속화도로-양재-교대-고속터미널-영등포역-신도림역) 얼마 후 운행중단
- 동성교통 45-2번의 운행중단으로 좌석 200-1(구미동-강남역) 임시운행 45-2번 운행 재개후 노선변경 (분당동-강남역)
- 동성교통과 광역직행 1111번(분당-삼성역) 공동운행
- 도시형 100-1번(상대원-외대),502번(상대원-곤지암)개통,10-1번 재개통후 도시형으로 전환
- 12월 좌석 1002번 노선변경(민속촌-미금역-서현역-아름마을-고속화도로-잠실)
- 도시형 70-1 노선단축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잠실역)
- 도시형 901번 노선변경 (구미동-강남역)
- 도시형 2번 노선변경 (정자동,백궁역 경유)
- 도시형 12번 노선변경 (아름마을 경유) 이후 폐선
- 도시형 33-1번 노선단축 (산성동-남한산성입구-미금역)
- 좌석 200-1 노선변경 (구미동-수내동-강남역)
- 도시형 901번 노선변경 (고등동-강남역)
- 3월경 도시형 332번 (33-1과 동일 노선 이후-수지2지구) 개통 몇 달 후 폐선
- 333번에 일반좌석 투입 얼마후 502번에 투입
- 4월 11일 도시형 73번 노선단축 (산성동-논골-경기대) 얼마 후 폐선
- 좌석 1001번(잠실-경희대) 심야운행
- 도시형 2-2번 개통 (산성동-모란-궁내동-정자동-초림역)
- 좌석 200-1 노선변경 (죽전-분당-고속화도로-강남역)이후 2002에 통폐합 추정
- 도시형 303번 운행 얼마후 미디 투입하여 좌석 303번으로 운행
- 좌석 2200번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군포) 개통
- 도시형 33-2 개통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경기대)
- 좌석 303번 재인수 운행 노선환원 (안양역-분당)
- 좌석 2300번 개통 (분당-군포시)
- 도시형 220번 개통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서현역)
- 좌석 1001, 2002, 2002-1번 경남여객에 양도[18]
- 좌석 333-1번 개통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산본)
- 9월경 경기교통 부도, 성남시내버스가 임시운행
- 3-1, 5, 70, 333 일부를 경기교통으로 운행했으나 곧 3-1, 5, 333은 대원고속이, 70번은 동성교통이 임시운행조치
- 성남시내버스에 1, 2, 2-1, 2-2, 2-3, 33, 33-1, 100, 220, 900, 901, 1111번 직권배분
- 경기/대원고속에 3, 3-1, 3-2, 5, 70, 303, 333번 직권배분
- "경기교통 최종폐업 처리"
3.2. 2002년 9월 부도
경기교통은 간부와 임원진들이 서로 짜고 고의적으로 부도를 냈다.
고의적인 부도라니!! 하지만 이 고의적인 부도는 성남시에서도 예상 못한 일이라 놀랐고 그로 인해 성남시내버스가 노선을 인수해 일부를 운행했지만 불편은 계속되었다.
▲경기교통 사태 해결과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김인수)가 단대오거리에서 버스농성을 시작했다.
그 동안 경기교통에는 건설교통부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재정지원금 약 18억원과 건교부 등에서 집행하는 유류보조금 등이 책정, 지원되어 왔으며 재정지원금의 경우 현재까지 약 8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경기교통은 지난 1998년 경영난을 이유로 전 직원 6백 여명이 2년 치 상여금 40여억 원을 반납한 것을 비롯하여,
이 과정에서 약 2백억원대의 매각 대금이 발생했으나 이같은 막대한 자금의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의혹이 가중되고 있었다 하지만?
3.3. 2002년 11월 9일 경기교통 재운행
부도사태로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던 경기교통이 11월 9일부터 재운행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채권단의 가압류가 안 풀려 이날부터 5개 노선에만 60대의 차량을 투입시켜 부분적으로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재운행에 들어간 노선은 333·70·5·3·3-1(도시형) 등이다.경기교통은 부도사태와 관련, 비수익 노선 120여대의 차량을 이미 시에 반납함에 따라 당분간 7개 노선 80여대의 차량운행을 통해 운행을 했지만 얼마 못 가 성남시내버스와 KD 운송그룹이 서로 노선을 분할받아 운행하면서 지금까지 전설로 전해지고 회자되는 회사다.[19]
3.4. 하지만 살아남지 못한 경기교통
강력한 채권단의 포스경기교통이 채권단들의 압류 조치 미해제와 대주주들이 경영에서 손을 떼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노선들이 경기고속, 대원고속, 대원버스, 성남시내버스, 광성운수 등 다른 회사들로 넘어갔다.#
이후 운행하던 차량 일부는 성남시내버스가 가져간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울[20] 및 타 지역[21]에 중고로 판매되었다.
4. 폐업 직전까지의 운행 노선 목록
디시인사이드 버스 갤러리에 따로 정리글이 있으니 이 쪽도 참고하자. #1 #2정말 별의별 곳, 의외의 곳에도 경기교통의 마수가 뻗쳤다. 보면 볼수록 놀랍다. 수지, 용인, 수원, 광주, 강남, 잠실, 천호동은 물론, 군포(산본), 안양, 과천, 심지어 상봉동에다가 유령이긴 했지만 신도림까지, 오만가지 동네에 경기교통이 흔적을 남겼다.
4.1. 시내버스 [22]
- 1(상대원 - 염광의원)
- 상대원에서 염광의원(수지구 위치)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는데 복정동, 세곡동을 경유하는 코스로 운행을 했다. 예전에는 수도권의 네임드 피부과 병원인 염광의원을 찾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 그 덕분에 장사도 괜찮았다. 하지만 염광의원 방문객 수가 줄면서 막장화되고 결국 유령노선으로 전락, 폐선되었다.
- 2(산성동 - 운중동)
- 성남시내버스가 가져가서 운행했다. 그러다가 다른 노선들의 등장 등으로 인해 농어촌버스 급 배차로 전락하며 결국 2017년 9월 폐선.
- 2-1(산성동 - 샛별마을)
- 시범단지 안을 파고들었다가 효자촌을 지나 샛별마을에서 회차하던 노선이었는데 한블록 건너편인 푸른마을 수내중학교 앞길로 연장하고 이후 구미동까지 연장되었다. 부도사태 이후 성남시내버스로 넘어가서 33-1번과 노선교체를 해 오랫동안 운행하다가 2017년 9월 폐선.
- 2-2(산성동 - 새마을연수원)
- 단 1대로 굴리고 목련,매화마을까지 경유하고 아름마을을 도는 율동지역 주민들을 위한 노선이었다.
- 경기교통 말년에 산성동-모란-판교-궁내동-미금역을 다니기도 했다.
- 2-3(산성동 - [[상탑동])
- 3(사기막골 - 광주)
- 3-1(사기막골 - 광주시청)
- 3번대 노선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던 노선. 대원버스로 넘어간 뒤에도 잘나가고 있고 광주차고지로 연장되어 기점도 광주차고지로 바뀐다. 곤지암까지 운행하는 지선도 있었다.
- 3-2(사기막골 - 광주(태봉))
- 3-3(광주 - 모란역)
- 지금은 광성운수에서 마을버스로 운행중이다. 광성운수는 현재 성남교통(구 서현교통) 계열사이다.
- 5(산성동 - 마천동) → (사기막골 - 산성동 - 마천동)
- 원래는 산성동에서 출발하던 노선이었는데 경기교통 말년에 갑자기 사기막골 출발로 변경, 이후 사송동까지 연장되어 대원버스에서 운행했다. 지금은 서울시 구간은 거의 같지만 성남시 구간은 많이 바뀌었다. 그 이후에는 운중동까지 연장되어 판교 수요도 담고 있는 중이었으나 마천동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이용수요가 급감해서 사실상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다니다 2020년 운행이 중단되고 조용히 폐선되었다.
- 9(모란역 - 남한산성)
- 남한산성 등산객용. 남한산성은 성남 땅이 아니라서인지, 도시형 요금보다 조금 더 받았다. 차종은 중형차량인데, 주말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성남시내버스를 거쳐 대원고속에서 운행중이다.
- 10(상대원 - 민속촌)
- 상대원 - 경원대 - 세곡동 - 판교 - 풍덕천 - 구성 - 신갈 - 민속촌 노선으로 서울을 잠깐 경유하는 노선이었다. 분당 개발 전에는 이용객이 상당수 있었으나 분당이 들어오고 난뒤 사라졌다.
- 10-1(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민속촌)
- 10번에서 파생된 노선으로 현대 에어로시티 540 전중문형이 주종을 이뤘다. 분당을 경유하는 얼마 안되는 신갈 방면 노선이다보니 승객도 은근히 많았다. 이후 좌석형 BS106으로 도시형 요금 받으며 운행하다가 사라졌다.
- 10-2(상대원 - 민속촌)
- 12 (산성동-운중동) 중간에 100번처럼 태평동 안쪽으로 돌아 운행했다. 배차간격이 시망했고 무냉방 사기도색차가 투입되어 운행하기도 했다.
- 22(산성동 - 운중동) 12번의 전신으로 노선은 비슷했으며 미금역을 경유하여 운중동으로 운행했다. BF101Q가 마지막까지 다녔다.
- 33(사기막골 - 율동공원)
- 분당구간의 소소한 변경만 제외하면 큰 노선 변경 없이 운행 중. 이후 성남시내버스로 넘어갔다.
- 33-1(산성동 - 남한산성입구 - 구미동)
- 처음 개통당시엔 남한산성입구 - 수지지구를 다녔던 노선으로, 이후 미금역으로 단축되었다. 구미동쪽으로 변경되고 성남시내버스에 넘어가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33-2(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경기대)
- 경기대까지 운행하던 노선이다. 이후 수지2지구로 단축되었다가 사라졌다.
- 35(상대원 - 구미동)
- 상대원 - 하대원 - 모란 - 서현동 - 구미동으로 운행했지만 개통하고 나서 며칠 뒤 사라졌다.
- 70(사기막골 - 상봉터미널)
- 영종여객에서 인수한 경기교통의 주력 노선 중 하나. 2002년 경기교통이 부도나자 동성교통이 잠시 서울 면허로 재개통했지만, 얼마 뒤 대원고속에서 인수하여 운행하다가 대원버스로 변경하여 운행중이다. 대원버스로 넘어간 후에는 성남 시내에서의 노선이 바뀌고, 서울 구간이 신내동까지 연장되었다. 드디어 2017년 9월에는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로 바뀌면서 기점도 신내동으로 변경된다. 사실상 아웃성남 수준. 현재는 중랑차고지 포화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 73(산성동 - 남한산성입구 - 장안문)
- 삼성여객이 망하면서 삼성여객 노선들을 인근회사들에게 분배해서 임시운행을 시키기 시작했다. 이때 경기교통이 720번 노선을 베이스로 한 73번을 운행하기로 했는데... 뜬금없이 720번을 경기교통,용일여객,용남고속 3사가 공동운행을 하게 되었다. 운행 처음 며칠 동안은 720번 시내버스도 굴렸지만 곧 좌석으로 전부 전환. 이후 용일과 용남고속이 곧 손을 떼고 경기교통이 720번을 독점운행하게 되었는데, 결국 경기고속이 720번까지 인수하게 되면서 경기교통의 수원 진출은 막을 내렸다. 다만, 73번이라는 노선을 인가 받아두고 있었기에 처음엔 장안문까지 운행하다가 이후 경기대로 잘리고 결국 사라졌다.
- 100(상대원 - 잠실역)
- 성남시내버스로 넘어가서 지금까지 잘 운행하고 있다. 아니, 100번대 노선 중 이 노선과 101번말고는 살아남은 노선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노선에 밀려 간격이 엄청나게 벌어지면서 농어촌버스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상황이고, 차량도 2대에 고급좌석 차량을 일반시내 도색 칠하고 다닌다.
- 100-1(잠실역 - 외대 용인캠)
- 상대원-외대와 모란-외대 등으로 가끔씩 등장하다가 결국 연기처럼 사라졌다.
- 100-3(산성동 - 잠실역)
- 100-5(검단아파트 - 잠실역) → (상탑동 - 잠실역)
- 100-7(남한산성입구 - 잠실역)
- 100-10(상대원 - 잠실역)
- 100번의 지선노선들은 서울 지하철 8호선 개통 이전만 해도 100번 본선과 같이 서울로 가는 승객들을 열심히 실어날랐으나... 8호선 개통 전만 해도 잘 나가던 이들은 개통 당일 바로 공기수송으로 전락했고, 이후 차례로 폐선수순을 밟아서 지금은 위의 100번, 이후 경남여객을 거쳐 대원버스로 넘어간 101번만이 남아 있다.
- 200(분당 - 양재역)
- 좌석형 2002의 도시형 버전. 뭐 이후 완전 좌석으로 변경되었고 전량 에어로시티 540 하부냉방차로 다녔지만. 후에 2002번으로 탄생했다. 93년말~94년초에 개통했고 장사가 워낙 잘 되었다.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남성교통의 66-1번이 99%의 RB520과 1%의 BS106으로 운행을 하다보니 차량도 좋았다. 그래서일까? 운행개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좌석도 만들고 도시형이 점점 줄더니 사라져버렸다. 지금은 1251번 버스로 잘 다니는 중...이었지만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수요 감소로 폐선
- 220(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서현역) → (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서현역 - 낙생고)
- 백화점 시내버스 운행중지로 인해 2000년대 초 신설되었던 노선. 지금은 노선을 잘 다듬어서 성시스의 밥줄로 활약하고 있다.
- 502(사기막골 - 곤지암)
- 300번의 중원구, 수정구 버전(?). 아마도 옛 3-1번 지선을 노선으로 만든거 같은데 여느 유령노선처럼 사라졌다, 차는 333 예비차로 쓰던 좌석형 전문 사기도색차량을 사용했다.
- 900, 901 (상탑동-양재역-강남역)
- 성남시내를 돌아 양재, 강남역까지 가던 노선.
4.2. 좌석버스
- 3-1 (사기막골-광주) 아주 오래전에 다니다가 사라진 3-1번 도시형의 좌석버전.
- 6-1(분당저수지 - 잠실역)
- 도시형 6번에서 파생된 좌석노선. 최초 개통 당시에 에어로시티 540 가로테일램프에 전중문을 때려박고 게다가 슈트락까지 얹어놓은 충격과 공포의 차량이 투입되었다.[23]
- 6-2 (분당저수지-잠실역)
- 상단의 6-1에서 파생된 노선으로 상탑동을 경유했었다.
- 100-2(잠실역 - 경희대)
- 2012년 현재 성남 버스 101과 유사한 코스로 잠실역으로 향했다. 이 노선도 위에서 언급된 100번의 여러 지선 중 하나. 1997년 좌석버스 1002번으로 형간변경됐다가 1001번이 개통되면서 자연스레 없어졌다. 하지만 2011년 좌석버스인 1001번이 동판교를 거쳐가게 되자 구간수요를 노리기 위해 일반버스 101로 형간전환하게 되는데, 과거 100-2번과 노선이 거의 유사하게 됐다. 어쨌든 성남 버스 100과 그 지선 중에서는 100과 함께 끈질기게 살아남은 노선.
- 111(골안사(구미동) - 천호4거리)
- 어느날 갑자기 생겼다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노선. 출발도 구미동 골안사앞이다. 게다가 골안사에서 나와서 무지개마을 - 이마트 - 분당동사무소 - 양영공고로 이어지는 분당의 썰렁라인의 한 축을 도시형도 아닌 좌석으로 다녔다고 한다.
- 200-1(분당저수지 - 강남역)
- 초기엔 용일여객에서 경기교통도색으로 분당저수지-고속버스터미널을 운행했던 노선인데 45-2번 운행중단 사태때 200-1번이 분당-강남역으로 임시운행을 했다. 이매촌한신에서 내곡고속화도로를 타고 강남역으로 직통운행을 해서 승객도 많았는데 노선을 중앙고쪽으로 돌렸다가 결국 사라졌다.
- 300(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서울대공원)
- 서울대공원까지 운행하던 좌석으로 인덕원방면의 수요가 나름 쏠쏠했는데 배차간격이 영 안 좋았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회차였지만 거기서 봤다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한다.
- 대원버스에서 운영하는 성남 버스 300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 303(오리역 - 안양역)
- 최초 303번은 부강교통과 삼영운수에서 운행을 했다. 원래 303, 333을 공배하기로 했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303은 안양회사가 333은 경기교통이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부강교통이 없어지면서 보영운수가 운행을 했고[24] 이후 경기교통에 넘겨버리고 경기교통에서 운행하다가 노선을 오리역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도시형으로 형간전환도 잠시 했으나 결국 다시 좌석으로 전환, 현재에 이른다. 대원버스로 이관되어 도시형으로 운행하다가 2011년 경기고속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관양중학교로 잘렸다가 2017년 8월 폐선되었다.
- 333(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안양역)
-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통으로 연결하여 안양까지 운행하면서 엄청난 승객을 끌어모았다. 초기엔 분당을 야탑만 경유하고 고속도로로 바로 빠져나갔는데 이후 야탑마저도 경유하지 않고 모란역에서 바로 성남IC로 빠져나가게 되었다.[25]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광속질주는 ㅎㄷㄷ 했다는 전설이...
- 333-1(사기막골 - 남한산성입구 - 군포)
- 직행좌석버스 2300의 하위호환 버전으로 만들었으나 실상은 유령노선. 수요 이전에 존재감부터가 공기였다... 결국 인가를 살려서 3500으로 운행 중.
- 720 (남한산성입구 - 수원역)
삼성여객이 부도나자 이 노선을 가져자게 되었고 용남고속, 용일여객과 공동 배차를 시작했다. 그러나 남양여객, 경진여객, 경기고속 등등이 공배에 참여하지만 경기고속 빼고 다 빠져서 경기고속 단독으로 변경, 그 후에는 곶집마을까지 연장되었으나 730번 개통으로 광교로 결국 잘리고 후에 폐선. 730번도 폐선 됨.
현재 720-1, 720-1A, 720-2, 720-3번이 720번 시리즈의 이어가고 있다. - 900(상대원 - 강남역) → (상탑동 - 강남역)
- 상탑동에서 출발하여 대원터널을 지나 약진로를 거쳐 강남역까지 운행했던 노선이다. 승객도 많았고 배차간격도 좋았지만 경기교통답게 어느날 갑자기 유령이 되어버렸다. 이후 분당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재개통한다고 하더니 사라졌다. 직행좌석인 1001번의 포스에는 못미치지만 이 녀석도 에어로타운으로 저 멀리 강남역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 990, 990-1 (성남 - 신도림역)
- 경기교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령노선의 대표 주자. 옛 성남 인천 완행인가로 만들어진걸로 전해지며 푸른땡땡이 106으로 서울시내를 가로질러 신도림역앞에서 회차를 했다는 전설은... 게다가 모란에서 고속화도로 직통으로 양재로 (초기는 세곡동으로 운행했었다) 간 뒤 남부터미널에서 고속터미널을 경유하여 노량진,영등포,신도림까지 가는, 서울시청에서 경기도 버스의 진입을 제한하는[26] 지금이라면 절대로 생길 수 없는 노선이다. 지금은 9408번이 명맥을 잇고 있었으나, 고속터미널로 단축됨.
- 1001(동백 - 잠실역)
- 경희대에서 분당과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잠실로 운행하던 100-2번 파생노선. 전문형 스페이스로 운행을 시작했고 고속도로 경유여서 승객도 꽤 많았으며 경기교통 최초로 심야좌석을 운행하기도 했다. 당시 잠실역 막차가 새벽 2시에 있었는데... 906에 심야수요를 빼앗기면서 심야버스가 없어졌다. 이후 에어로타운에 에어서스와 리클시트를 박고 좌석버스 하고 다니다가 기사가 승객에게 싸다귀를 맞았다는 전설도 있다. 이후 이 노선은 경남여객-KD 운송그룹을 거쳐 존속되다 현재는 101번이 되었으며, 과거 100-2번 노선과 유사하게 됐다.
- 1111(구미동 - 삼성역)
- 2000(분당 - 양재역)
- 98년에 200번이 직행좌석으로 바뀐 것으로 번호만 변경되었다.
- 2002(수지 - 강남역)
- 수지지구에서 출발하여 풍덕천을 거쳐 분당을 지나 강남역으로 운행되던 노선. 이후 약간의 노선수정 후 2002번으로 변경되었다. 그 이후 위에서 언급했던 202번이 직행좌석으로 바뀌면서 대략 현재 내대지마을 인근에 있던 차고에서 출발했다. 양재역에서 고속화도로를 바로 타고 분당으로 넘어가면서 승객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하지만 왜 이 잘나가던 노선을 망하기 전에 경남여객에 팔았는지는 의문이...
- 2002-1(동백 - 강남역)
- 2002번 버스의 지선. 2002번의 증차목적으로 양재역까지 동일하게 다니다가 강남역으로 연장되어 2002번과 거의 동일하게 다녔다. 이후 경남여객이 인수했다가 지금은 대원버스에서 운행 중. 기점도 청덕동으로 변경.
- 2200 (남한산성 - 군포)
- 경기교통 최초의 군포 진출노선. 개통당시 에어로스페이스 LS 전비형/전중비형으로 무장하고 20분 정도의 배차로 준수하게 운행하는듯 했으나 얼마 안가 슬그머니 유령화. 이후 2300번이 개통했다.
- 2300 (오리역 - 군포)
- 파행 운행으로 말 많던 사실상 농어촌버스. 구 삼성플라자(현 AK백화점 분당점)의 대박노선 중 하나였던 산본행 셔틀버스의 운행 중단 이후 이를 참고해 개통한 것으로 추정. 1001과 마찬가지로 말년엔 에어로타운 좌석형이 등판했었다. 부도 이후 대체 노선으로 경기고속이 3500번을 개통했다.
5. 면허 체계
- 경기 70 아 10##~14##호
- 경기 77 바 84##호[27]
- 1996년 면허 체계 개정 이전 : 경기 5 아 20##호, 경기 5 자 21##호, 경기 5 카 62##~63##호
6. 역대 운행차종
6.1. 자일대우버스
- 대우 BM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F101(Q) 디젤
- 대우 BF105 디젤
- 대우 BV101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H115E 로얄이코노미 디젤
- 대우 BH116 로얄럭셔리 디젤
6.2. 현대자동차
- 현대 에어로타운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SL 디젤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28]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6.3. 기아
[1] 당장 당시의 경기도 시내버스 내부에서만 하더라도 엽기적인 행각을 지속적으로 저지르는 회사는 이 회사 외에도 선진그룹 산하의 김포선진 3사(김포운수, 선진버스, 강화운수(現.선진상운))와 안양시의 삼영·보영운수, 고양·파주시의 명성운수, 고양교통, 신성교통 계열(신성교통, 신성여객, 신성운수(現.서울여객)), 신일여객, 부천시의 소신여객, 부일교통, 부천버스, 수원·화성시의 성우·삼경운수, 수원여객, 경진여객, 화성운수, 남양여객, 제부여객, 오산시의 오산교통, 가평군의 진흥고속(現.가평교통), 안산·시흥시의 경원여객 계열(태화상운(다만 이 시기의 태화상운은 경원여객의 계열사가 아닌 라이벌이였다.) 및 시흥교통 포함.) 용인시의 경남여객, 평택시의 협진여객, 평택여객, 평택운수, 안성시의 백성운수, 양평군의 금강고속, 포천시의 선진시내버스, 포천교통, 포천상운, 동두천시의 대양운수, 의정부·양주시의 평안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다만 이 시기에는 KD 운송그룹의 계열사가 아니었다.) 등이 엽기적인 버스회사로 유명했고, 경기교통의 텃밭인 성남시에도 성남시내버스와 대명운수처럼 사악한 이미지를 가진 회사가 좀 더 있었다. 하지만 이 회사들 중 그 누구도 경기교통의 아성에는 근접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2] 더군다나 전국적으로도 사악한 운영 태도를 연출하는 회사는 수두룩했다. 개편 이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강의 블랙기업이였었던 흥안운수 계열(삼화상운, 한성여객처럼 흥삼한 한정.), 동성교통과 그의 옛 계열사이자 친인척 회사들(남성버스와 대성운수), 서울승합, 한남여객운수, 동해운수, 태릉교통의 사례가 있었고.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또한 준공영제가 실시된 오늘날에도 악질적인 회사들이 많이 있다.(이게 가장 심한게 민영제 노선들과 차파트너스 인천 계열사들, 도영운수, 영종운수, 마니교통 등이다. 더 오래전에는 강인여객 계열과 부성여객, 동화운수, 신흥교통, 삼환교통, 성민버스, 선진그룹 인천 계열사들도 있었으나 이 회사들은 그래도 개선된 축이다.) 지방의 비수도권 지역들로 더 나아가면 천안시 시내버스 3사와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 춘천의 춘천시민버스, 전주시 시내버스(가장 문제가 심각한건 성진여객, 제일여객, 시민여객이다. 나머지 호남고속과 전일여객은 그나마 사정이 낫다.) 진주시 시내버스, 창원시 시내버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경산의 경산버스, 안동시 시내버스, 원주시 시내버스, 부팸 계열사들, 김해와 부산에서 버스를 운영하는 태영운송그룹, 울산의 신도여객, 목포의 태원여객·유진운수, 제주의 극동여객 등의 악질적인 회사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경기교통의 아성을 뛰어넘는 회사는 한 곳도 없었으며, 심지어 엽기 시내버스의 끝판왕인 천안시 시내버스마저도 혀를 내두를 수준의 사악함과 막장성 경영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막장 시내버스의 끝판왕 회사인 셈.[3] 비슷한 사례로는 인천의 시영운수와 서울의 동아운수, 범일운수, 선진운수의 사례가 있다. 이 회사들도 경기교통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모범적인 태도를 보였었던 시작이였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 오늘날에 들어서면서 이미지가 나빠진 회사이기 때문이다.[4] 경기교통 차량 외부에 부착된 요금표 밑의 하단 문구가 "성남시내버스 승차권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지금이야 성남시내 대부분의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지만 당시만 해도 성남시내버스는 경기교통에 눌려 그냥 저냥 살아가는 회사였다. 그래도 경기교통 말년에는 경기교통과 성남시내버스가 서로의 회수권을 받아주기도 했다.[5] 마산 대우백화점 출신. 웃긴 것은 경기교통이 흑자도산하고 저 차량을 부천버스가 사가서 차령 만료될 때까지 굴렸다는 것이다.[6] 그 경기는 "기"에 악센트가 들어간다. 경끼라는 말이 표준어는 아니지만 비하의 의미를 위해 발음대로 쓴 것이다. "경기를 일으킨다"고 하는 그 경기다.[7] 사실 이 사진은 2002년 10월 1001, 2002, 2002-1번이 경남여객으로 넘어간 뒤에 찍힌 사진이며 원래 경기교통 시절에는 경기 70아 1378로 다니던 차량이었다.[8] 그나마 에어 서스펜션 옵션에 리클라이닝 시트가 달려있어서 승차감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사실 중형버스를 도입하더라도 직행좌석버스의 위상에 걸맞고 옵션이 충분히 있으면 수요가 어정쩡한 노선에는 오히려 이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직행좌석버스의 위상에 걸맞은 중형버스가 BH090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단, 경기교통 영업 시절 BH090은 없었고, BH090이 출시된 시점에서의 경기교통은 정작 폐업했다.[9] 차급에 불만이 많았던 승객들이 기사의 뺨을 때릴정도로 불만이었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기사가 무슨 죄라고[10] 이 BM090들은 전부 1997년식 초기모델이며, 마산 대우백화점(現 롯데백화점 마산점) 셔틀버스 출신 중고차로 2002년에 중고로 구매한 차량이었다. 이 차량도 후에 자사의 5번 노선에서 운행하다가 경기교통 도산 이후 대우자동차판매(現 자일자동차판매)에서 압류해 2년간 방치하다가 부천버스에서 920번 좌석(現 부천 버스 10)의 개통 목적으로 중고로 구입해서 운행하다가(이 차량에는 중문 폴딩개조까지 했다.) 2006년에 920번 형간전환된 이후에도 운행했다.[11] 서울쪽에도 흥안운수와 태릉교통 등 몇몇 업체들이 무냉방 차량에 몬드리안으로 재도색하여 운행했었다. 사실 무냉방 차량에 재도색을 한 지역은 정말 많았다. 대표적으로 대전, 광주, 대구 등이 있었다.[12] 서울승합 외에도 7권역의 동해운수, 선진운수, 신촌교통, 서울신성, 고양교통이나 동성교통, 성남시내버스에서도 이러한 짓을 저질렀다. 그래도 요즘은 선진운수나 고양교통처럼 아직도 도시형 차량을 투입하는 일부 회사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회사들은 고급차량을 투입하고 있다. 동해운수나 신촌교통은 아예 모든 노선들을 일반시내버스로 전환했다.[13] 물론, 서울시 조례안이 있기 전까지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도 이렇게 일반좌석형 차량을 고급좌석 마냥 굴렸었다. 물론 그렇다고 에어로타운을 굴릴 생각은 안 하지만...[14] 1997년까지 생존했던 BF101Q는 1989년 형식이다. 지방에서도 BF101Q는 1996년이면 거의 운행 끝물시기로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했던 경우는 비교적 드물었는데, 하물며 수도권에서는 극히 일부 지역 빼고는 1989년 이후로 리어엔진버스만 도입했기 때문에 경기교통이 BF101Q에 노란 번호판을 달고 운행했던건 수도권 지역들로서는 매우 드문 케이스라 할 수 있다.[15] 사실 불법증차는 다른 동네의 다른 회사에서도 쉽게 보이는 일이었다. 당장에 KD 운송그룹의 1005-1번이나 65번만 봐도 둘 다 증차 한계를 넘어서 불법으로 증차하고도 수익이 남았으니 과징금을 감수하면서 불법증차를 한 것이다. 참고로 첫번째 링크의 영상 속 앵커가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박영선이고 두번째 영상에 나오는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이다.[16] 허나 2001년 9월 부임하여 2002년 9월 26일 부도직전까지 역임한 임희손 대표이사가 실제로 경기/대원고속 기획실장 출신이었다고 한다. 회사 자체는 KD 운송그룹과 관련이 없었지만. 또한, 경기고속을 포함한 KD 운송그룹은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수시로 벌이는 경기교통에 비하면 전국적으로도 매우 친절함을 강조하는 회사이며, 당연히 대다수의 KD 기사들도 회사의 방침에 따라서 안전하게 운행하고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한다.[17]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남한산성입구 차고지는 공원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경기상운의 30번 등 회차 노선과 대명운수 소속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순환도로를 따라 산성동 또는 사기막골로 이동한다.[18] 총 45대 가량이 넘어갔다.[19] 이 과정에서 성남시내버스는 12개 노선 차량인 142대를 배분받았으며 KD 운송그룹은 7개 노선분인 50대를 배분받았다. 다만 KD 운송그룹은 차량을 배분받았으나 인가분만 가져갔으며 경기교통에서 가져온 차량은 전부 중고로 내놓고 새로 차량을 출고했다. 나머지 경기교통 소속 차량 200여대는 중고차가 되어 중고시장에 풀렸으며 선택받지 못한 차량은 모두 수출시장 및 폐차장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0] 한남여객운수, 삼성여객, 진아교통 등지에서 구매했다.[21] 부천버스, 제부여객, 영풍운수, 일부 지방 업체에서 구매했다.[22] 보통골에 있던 상대원 차고지가 영종여객의 70번 인수와 함께 사기막골로 이전되는데, 차고 이전 시기 전에 폐선된 노선은 상대원, 이후에도 운행된 노선은 사기막골로 기입.[23] 당시 이런 옵션의 좌석차량은 부산이 아니고서는 보기 힘든 차량이었다.[24] 이때 차량은 막장테크를 탔지만 청계산 내리막은 미치도록 밟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세기의 막장 대결이었다.[25] 야탑, 서현역 경유는 대원버스의 3330이 하게 된다.[26] 직좌는 커녕 일반노선의 서울진입도 달가워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이다. 특히 사대문 안과 강남대로행, 그리고 영등포역행은 굉장히 심하게 제한을 걸어두고 있다.[27] 말소된 경기 70아 면허와 달리 해당 면허는 대원버스로 넘어갔다. 대원버스에 웬 공영버스 면허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 현재도 삼동, 목현동 공영버스는 3-1번에서 차출해 운행한다.[28] 모두 2002년식이었고, 10대 존재했으며 부도 후 전부 성남시내버스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