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별칭을 가진 특수 차량군에 대한 내용은 상륙장갑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북아메리카 Class I 철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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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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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여객철도공사 Amtrak National Railroad Passenger Corporation | |
리포팅 마크 | AMTK, AMTZ |
종류 | 준 공기업 |
핵심인물 | 윌리엄 플린[1](회장 및 CEO) |
운행 지역 | 미국 본토 전역[2] |
보유 선로 | 1,003km |
영업 거리 | 34,400km |
본사 소재지 | 1 Massachusetts Avenue Northwest, Washington, DC 20001 |
창립년일 | 1971년 5월 1일 |
전신 | 미국 전역 20개의 시외 여객 사설철도회사 |
외부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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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객철도 운영기관. 노선 총연장 약 35000km.[3] 노선도미국 본토에서 와이오밍과 사우스다코타를 제외한 모든 주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여객철도 공사이다.[4] 미국 정부가 운수부 장관 명의로 모든 주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운수부 산하 기관이나 마찬가지다. 단지 정부기관과 달리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준공영기업인 것.[5] 한국철도공사와 비슷하다.
도로 및 항공업의 급속한 발달로 쇠퇴하고 있던 미국의 철도 회사들의 여객 업무를 연방 정부가 국유화해서 넘겨받은 것이 설립 계기이다. 이렇게 해서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들의 적절한 여행 수단이 되기도 하고, 돈은 없고 시간은 많은 여행자들에게 단물과 같은 1일 1왕복의 은혜를 시전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다행이라 볼 수 있겠다.
회계 연도 2016년 기준 티켓 판매 및 부대사업 수익으로 32억 달러를 벌었다. 주 정부의 파트너쉽 등 각종 기관의 지불금과 기타수익으로 운영 및 자본 비용 43억 달러의 94퍼센트를 충당하여 2015년의 비용 대비 수익 비율인 92퍼센트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계속 적자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북동간선을 중심으로 한 여객수요 증가로 재정상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2016년 암트랙 승객 및 수익 보고서 (PDF파일)
다른 나라의 열차와 다르게 중국처럼 발권 시 신분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용할 때는 로마자 성명이 기재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이라면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저것은 어디까지나 원칙이고 실제로 작은 역 등에서는 유야무야 넘어가기도 한다. 9.11 테러 이후 신분증 검사가 철저해졌지만 다시 점점 허술해지고 있다. 뉴욕이나 워싱턴 D.C. 같은 대형 역에서도 이젠 신분증 요구를 거의 하지 않는다. 암트랙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발권하면 역시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아이폰은 한국에서 미리 Apple 지갑 티켓을 발권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역들이 소규모로 운영되어 신분증 요구 자체가 힘들고 암트랙도 어지간하면 저가 버스에 비해 가격이 높기에 어느정도 생활력이 있는 사람들이나 기차 여행을 하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즉, 테러범들이 암트랙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뉴욕 펜역, 시카고 유니언 역, 워싱턴 유니언 역같은 대형 역들엔 철도경찰이 상주해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불심검문을 한다. 고로 신분증과 티켓은 늘 지참해야 하고, 위험한 물건이나 흉기는 절대 소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 졸지에 테러범으로 몰려 질질 끌려가기 딱 좋다.
암트랙이란 명칭은 아메리카와 철도(트랙, track)의 합성어이므로 당연히 ‘암트랙’으로 읽어야 논리적이겠지만, 미국인들은 쿨하게 씹고 앰트랙으로 발음한다.
로고가 옛 대한민국 철도청 역삼각 마크와 유사하다. 참고로 철도청의 역삼각 마크가 1994년에 등장했으며[6], 암트랙의 현재 로고는 2000년에 처음 나왔다.
2. 서비스에 대해
가끔은 진짜 이름인 "癌"트랙 그대로 암 내지 홧병을 유발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버스 회사인 그레이하운드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에 비하면 암트랙은 꽤나 개념잡힌 철도 회사다. 암트랙으로 출퇴근을 할 경우 화가 나는 상황들을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겪게 될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시되는 지연. 10분 정도 지연되는 것은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7], 1시간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결코 드물지 않고, 심할 때는 아무 통보 없이 특정 열차편이 취소되기도 한다. 그나마 암트랙이 각잡고 관리한다는 북동 간선조차도 아셀라 밑으로는 20분 지연은 예사다.그리고 보통 열차가 지연될 경우 어디어디에 전화해서 진행 상황을 물으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밤 시간에는 그 번호로 전화를 해 보면 오피스가 닫았으니 내일 전화하라고 나온다. 이런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곳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지만 그 번호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그나마 지금은 앱이 있어서 24시간 핸드폰으로 내 열차가 얼마나 지연된건지 볼 수 있으나, 지연시간을 안다고 해서 기차가 정시에 도착하는것도 아니니…
참고로 열차가 지연되는 이유는 간단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많다. 매우 흔한 10분 지연 같은 것들은 중간에 열차가 길게 신호대기를 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중간에 장애인이 타고 내릴 경우 역 승무원이 그 과정을 다 도와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연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마일 트레인과 선로를 공유하는 구간에서 어쩔 수 없이 지연이 생기기도 하는데, 마일트레인의 통과시간과 가감속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승강장 플랫폼이 두 개가 아니라 하나만 있는 구조의 역에서 하필이면 바깥쪽 선로(승강장과 닿아있는 쪽의 선로)로 마일 트레인이 지나갈 경우 안쪽 선로에서 승객들을 내려줘야 하는 암트랙 열차는 마일 트레인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원래 미국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여객열차가 화물열차보다 우선순위를 가져서 화물열차가 여객열차에 양보해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한국이나 일본의 철도는 여객열차를 중심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이지만 미국 철도는 화물열차를 중심으로 수익을 얻고, 화물열차를 운영하는 사기업이 철도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자연히 관제권도 이들이 갖고 있어서 이들이 유리한대로 관제하기 때문이다. 암트랙 보유 선로도 있기는 하나 많지 않다. 그리고 사철회사들이 각종 설비투자를 하지 않아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 승객들이 내리려면 바깥쪽 선로를 지나쳐서 나가야 하는데 그걸 마일 트레인이 가로막고 있기도 하다. 혹은 강 위를 건너는 일부 구간에서는 아래로 선박이 지나가면 선박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열차가 신호 대기를 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노선간 평면교차도 대단히 많은데, 복선 이상의 간선이 십자교차를 하는 일명 "다이아몬드"가 매우 많다. 다이아몬드에 마일트레인이 지나갈 때는 암트랙 열차는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특정 열차가 지연되면서 그 열차가 투입되는 다른 노선이 또 지연되기에 지연시간은 점차 누적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열차 내부 환경은 나름대로 쾌적하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에서 정시성과 시간을 앞세우며 한창 성장하던 항공과의 경쟁구도로 분위기 있는 여정을 강조했기 때문.[8] 열악한 서비스로 악명높은 그레이하운드 등의 버스에 비하면 내부 분위기도 좋고 편하게 갈 수 있다. 물론 그에 맞게 버스에 비해 운임은 대체로 높다.[9] 문제는 장거리 노선에선 비행기보다도 높기 때문에 수하물을 제외하면 모든 측면에서 비행기에 밀린다.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나 음식들을 파는 카페 카도 마련되어 있다. 위에 설명한 잦은 지연 등의 문제가 있지만 미국이 워낙 넓다보니 자동차나 비행기로도 가기 힘든 몇몇 오지를 위해서 적자가 난다고 해도 운행할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10]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여행수요를 급감시켰고, 암트랙에게도 매우 큰 타격이 가고 있다. 일단 탑승객의 수가 75% 이상 감소했는데, 여기에 암트랙에 배정되는 주정부 보조금도 축소된 상태라 이중고가 되고 있다. 2,500여명 이상의 암트랙 직원들이 무급 휴가 상태이며, 대륙횡단노선을 비롯한 대다수의 장거리 노선의 운행수를 주 3회로 반감해 버렸고, 차내서비스도 간소화 되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좌석의 절반 이상을 공석으로 운행해야 하고 차량 소독 등 부가적인 지출도 커져서 회복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VIP 고객이자[11] 철덕인 조 바이든의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은 암트랙에 있어서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 실제로 막대한 지원금을 건내준 덕분에 각종 인프라 사업에 착공했다. 자세한건 미국의 철도 환경 참조.
2021년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노선의 운행이 정상화되었다.#
운행 정상화에 이어, 노선 복원 및 확장 계획 또한 탄력을 받고 있다.
2.1. 마일리지 시스템, 철도 패스, 운임 등
코레일과 비슷하게 Guest Rewards라는 철도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트랙 열차를 타면 1달러당 2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비즈니스 클래스는 25% 포인트 보너스를, 아셀라 퍼스트 클래스는 50% 포인트 보너스를 준다. 신용카드[12], 호텔, 렌탈카 등 각종 제휴사 서비스를 이용해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과는 아예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출도착 항공편에서 암트랙으로 환승해서 필라델피아, 윌밍턴, 스탬포드나 뉴 헤이븐으로 갈 때 항공편을 포함한 전체 여정을 암트랙 Guest Rewards로 환산할 수 있게 해 주는 정신나간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전 석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역에서는 별도의 검표가 없고 QR승차권을 차내에서 검표한다. 코레일과 비슷하나, 자유석이다보니 QR코드를 승무원이 일일이 찍어야 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정 노선과 특정 고객들을 상대로 통 큰 행사도 자주 진행하고 있어서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가면 가끔씩 땡 잡는 수준의 표를 발권할 수도 있다. 또 부도심과 도심을 암트랙으로 통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0일 정기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방학에 집에 가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1년 기한 6회권을 판매하는 중이다. 30일 정기권의 가격은 애너하임-LA 기준 $281인데, 자동차 통근보다 가격도 싸고, 빠르고, 교통정체도 피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은 대체로 호평 중이다.
또 배낭 여행자들을 위해 US Rail Pass라고 하여 철도 패스까지 발매하고 있다. 오토트레인, 아셀라 익스프레스, 국제열차는 못 타지만, 미국에서 기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려면 이쪽이 낫다.
3주짜리 캘리포니아 패스(California Rail Pass)도 있는데, 이쪽은 성인 기준 $159로[13] 첫 여정을 시작한 후 3주 중 선택한 7일간 캘리포니아 관내를 운행하는 철도 및 환승버스를 예매 후 이용할 수 있으며[14], 버스를 이용할 경우 네바다까지 갈 수도 있다. 게다가 US Rail Pass와는 달리,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우등석 및 침대차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거리 열차는 코스트 스타라이트의 캘리포니아 구간만[15] 이용할 수 있으며,[16] 동일한 구간은 편도기준 최대 4번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US Rail Pass와 다르게 온라인 예약이 지원되지 않아서 패스를 구매하려면 직접 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결제 후 역에서 발권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정기권, 10회권 등이 있지만 한두번 타고 끝내려면 아무래도 ISIC 15% 할인이 유리하다.
운임 산정은 예약율에 따라 달라진다. 예약이 거의 안된 열차는 비교적 저렴하고, 예약율이 높은 경우는 운임이 비싸진다.
정기권이 아닌 단순 편도 및 왕복 운임체계의 경우 (아셀라 포함) 크게 5가지인 Saver-Value-Flexible-(Business)-Premium으로 나뉜다. 대륙횡단열차의 경우 Premium 란에 침대차 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침대차 옵션은 Superliner Roomette (2인실),Family Bedroom (4인실), Superliner Bedroom (프리미엄 2인실) 등의 옵션으로 나뉘어져 있고, 위 세 옵션은 모두 객차 내부 식당칸 식사가 포함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17] Saver부터 Flexible 옵션까지는 모두 Coach(좌석) 옵션이며, 좌석을 선택한 경우 식사는 따로 사서 먹어야 한다.
참고로 2019년부터 단체승객에 한해 최대 35%까지 운임을 할인해 주고 있다. 첫번째 승객은 할인을 받지 못하지만, 두번째 승객은 15%, 세번째 승객은 60%, 네번째 승객은 70%까지 할인해 주는 식이다. #
지연보상제도는 없다. 암트랙 열차편수가 대부분 화물철도를 빌리고 있고, 소유한 시설도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에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데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만 지연으로 인해 연결편을 놓쳤을 경우 대행편에 승차하게 해주며, 불가피하게 다음날 까지 기다려야 할 경우는 숙박을 제공해 준다.
2.2. 수하물
다른 경쟁 항공사들에 비해 매우 관대하다. 무게 50파운드와 총합 길이 75인치(22.76kg과 1.9m)가 넘어가지 않는 짐에 한해 1인당 2개의 짐을 무료로 체크인할 수 있으며, 하나당 $20만 내면 2개의 짐을 더 부칠 수 있고, 총합 100인치(2.5m)가 넘어가는 짐은 크기 상관없이 $20만 내면 부칠 수 있는데, 수하물 하나도 $25 이상 받으며 오버사이즈 수하물은 $200 이상 요구하는 기타 항공사들과 비교했을 때 왕복 $50~$300 이상 아낄 수 있다.애완동물도 여객칸에 추가비용을 내고 같이 탈 수 있다. 다만 환승하거나 7시간이 넘어가는 여정은 불가능하니 유의.
스키 장비나 골프 클럽과 같은 특수화물의 경우 50파운드와 72인치가 넘지 않는 선에서 차내 수하물로 들고 탈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다른 짐처럼 체크인하거나 오버사이즈 수화물 취급을 해야 한다. 전기자전거 및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랙을 운영하는 특정 노선에 한정해 대체로 장거리 노선은 인터넷 예약 후 박스 없이 운반할 수 있으며, 이외의 경우 박스에 넣어 체크인하거나 아예 그냥 들고 탈 수 있다. 자전거 랙을 운영하는 노선의 경우, 노선마다 다르지만 최소 4대~최대 10대의 자전거를 운반할 수 있다. 예약이 크게 빡세거나 하진 않지만 시즌 중에 이용할 일이 생겼다면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이는 암트랙이 짐칸 열차를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짐칸 열차를 따로 운영하지 않는 아셀라 익스프레스나 짐을 체크인할 수 있는 설비나 직원이 없는 간이역의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단 가방 한 개 또는 일정 크기를 넘어가지 않는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모든 역, 모든 노선에서 들고 타는 것이 허용된다.
그 외에도 차내 수하물에 굉장히 관대하기 때문에 진짜로 돈이 없어 암트랙을 타는 사람들의 경우 피자를 두세판씩 싸들고(식당칸은 일반석 및 우등석 승객들에게 굉장히 비싸기 때문) 탑승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다른 승객들도 이 점을 이해하기에 냄새가 심한 음식이 아닌 이상 민폐는 아니니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는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노선
모든 철도는 시카고를 경유한다.
2011년 버전
2013년 버전
전 노선 시간표
자세한 내용은 암트랙/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차량
4.1. 기관차
암트랙의 여객용 차량 | |||||||
현역 | |||||||
SC-44, ALC-42 | P40DC, P42DC, P32AC-DM | Acela | ACS-64 | Avelia Liberty | EMD F40PH | ||
퇴역 | |||||||
PRR GG1 | E60 | FL9 | P30CH | HHP-8 | AEM-7 | Budd Metroliner |
여객철도가 주력인 만큼 여객용 기관차[18]가 대부분이다.
4.1.1. 개별 문서가 있는 기관차 목록
4.1.2. EMD GP40TC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교통회사인 GO Transit이 주문하여 8대 생산된 기관차. 1988년 암트랙이 구매해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중단거리 열차에 많이 투입되었다.
4.1.3. EMD F59PHI
3,000마력급으로, 암트랙의 Cascades, 암트랙 캘리포니아의 Pacific Surfliner[19] 및 San Joaquin의 전용기로 운행되었던 열차.
현재는 지멘스 차저의 도입으로, 전량이 시카고 지역의 커뮤터인 Metra에 매각되었다. 아직 도입이 덜 끝난 지멘스 차저의 분량은 GE 제네시스 시리즈가 대체하고 있다.
4.1.4. GE Dash 8-32BWH
3,200마력급으로, 도입 당시 phase III의 독특한 도색 덕분에 펩시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는 더 강력한 출력[20]의 GE 제네시스 시리즈 투입으로 마이애미발 여객열차나 Pacific Surfliner 열차, 대륙횡단열차 노선인 Coast Starlight의 열차들을 간간히 견인하고 있다.
2대는 암트랙 캘리포니아로 이적하여 San Joaquin과 Capitol Corridor를 운행 중이다.
4.2. 동차
4.2.1. 버드 메트로라이너
자세한 내용은 버드 메트로라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아셀라
자세한 내용은 아셀라(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아벨리아 리버티
자세한 내용은 아벨리아 리버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객차
고속 틸팅열차인 아셀라를 제외하면 크게 두 가지 타입의 객차가 있다. 첫째는 Amfleet을 위시한 중단거리 차량, 둘째는 Superliner를 위시한 장거리 차량이다. 모든 객차는 20세기에 제작된 차량이지만, 좀 오래 된 차량은 모두 개조를 마쳤고 차량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지저분하다거나 매우 낡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바마 정권이 암트랙에 대대적인 투자를 함에 따라 차량이 점점 대체되고 있어 새 열차가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4.3.1. 암플리트
Amfleet I | Amfleet II |
중단거리 여객용 좌석차로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옛 미국 사철에서 쓰던 차량들의 대차를 목적으로 암트랙이 발주한 객차이다. 최고속도는 201km/h이며 당시 암트랙의 특급형 전동차인 버드 메트로라이너의 스테인리스 차체를 기반으로 버드에서 제작했다. 외부가 스테인리스 튜브같이 생겨서 철도 동호인들은 그냥 튜브라 부르기도 한다. 객차가 상당히 오래 되었지만 대수선을 거쳐서 새마을호보다도 낡은 외부와 달리 내부는 깨끗하고 좌석도 편하고 넓다. 하지만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전혀 설치되지 않아 일출이나 일몰시에는 눈이 많이 부시다는 것과, 대차와 선로는 여전히 낡아서 뉴욕~워싱턴 구간을 빼면 심하게 흔들린다는 게 단점.
1981년에 도입된 암플리트 II는 측면 당 출입문이 1개이다. 따라서 동부의 남북종단열차에 주로 투입하는 중이다. Northeast Corridor 구간의 고상홈에 정차할 수 있게 접이식 계단이 달려 있는데, 누리로나 KTX-이음과 같은 자동 발판이 아니라서 저상홈 역에 정차할 때는 차장이 달리는 열차의 문을 열고 수동으로 계단을 펴고 접는다.
여담으로, 새마을호 유선형 객차, 장대형 객차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도색도 고추장도색 시절의 새마을호와 유사하다. 이 때문에 구글에 'korea Amfleet'라고 검색하면 새마을호 유선형 객차와 장대형 객차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4.3.2. 호라이즌
Horizon |
4.3.3. 슈퍼라이너
자세한 내용은 슈퍼라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4.3.4. 퍼시픽 서프라이너 객차
퍼시픽 서프라이너의 좌석차량. |
4.3.5. 뷰라이너
자세한 내용은 뷰라이너 문서 참고하십시오.4.3.6. 지멘스 벤처
Venture |
5. 도장
좌측부터 1기 도장(Phase I, 1972년)[26], 2기 도장(Phase II, 1977년), 3기 도장(Phase III, 1980년), 4기 도장(Phase IV, 1993년), 5기 도장(Phase V, 2000년).
현재 지역별 특별도장들[27] 외에 기관차들은 5기 도장을, 객차들은 4기 도장에서 색상값과 로고를 신형으로 교체한 4기 브라보(Phase IVb) 도장을 사용중이다.
6. 사건사고
7. 관련 문서
[1] William Flynn. 前 아틀라스 항공의 CEO[2] 사우스다코타와 와이오밍 제외[3] 대부분은 사철 회사의 선로를 임대하는 방식. 직접 소유 구간은 얼마 안 된다.[4] 사우스다코타는 설립 당시부터 영업하지 않았고, 와이오밍은 감축으로 끊겼다. 알래스카는 알래스카 철도가 담당한다.[5] 그렇다고 해도 대다수 노선은 연방과 주 정부 보조금 없이 굴러가기 힘들다.[6] 서울천년타임캡슐에 역삼각 마크를 한 열차가 표지에 실린 철도청 홍보자료가 들어가 있다. 공식적으로 제정된 때는 1996년이다.[7] 한국철도공사도 20분 이상 지연되어야 지연으로 인정한다.[8] 다만 이게 큰 실수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정시성을 고수했다면 중거리와 근거리 수요를 지키는데 성공할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는 버스 운임이 암트랙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바람에 되려 암트랙이 버스보다 저렴한 경우도 종종 보인다. 뉴욕~보스턴, 뉴욕~워싱턴 D.C. 구간의 경우 3개월 전에 예매하면 버스는 20달러대 특가 티켓이 매진되어 40달러 이상으로 뛰는 반면 소요시간이 비슷한 암트랙 완행열차는 30달러에도 탈 수 있다.[10] 이 때문에 대중교통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지닌 미국 공화당조차 이런 노선들이 운행하는 지역 관할 정치인들의 경우 완전폐지는 반대한다.[11] 단순 농담이 아니라 1972년 이후 지금까지 자택과 워싱턴을 열차를 이용해 오가고 있으며, 실제 우수 회원이다. 이래서 생긴 별명이 암트랙 조. 바이든 본인도 트위터 프로필에 아이스크림, 비행사 선글라스와 암트랙을 좋아한다고 명시했을 정도이다. 미국 부통령 시절 암트랙에 대한 국고 지원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런 조 바이든에 고마움을 느꼈는지, 조 바이든이 상원의원 시절 자주 이용했던 윌밍턴 역을 그의 이름을 따 조셉 R. 바이든 주니어역으로 바꾸었다.[12] Guest Rewards World/Platinum Mastercard #[13] 2~12세 어린이는 $79.50이나, 성인 한 명당 어린이 한 명만 동행할 수 있다.[14] 패스만 믿고 예매하지 않은 기차나 버스를 탑승했다간 퇴짜맞는다.[15]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역~던스뮤어역(Dunsmuir)[16] 때문에 캘리포니아 제퍼가 정차하는 북부의 콜팩스역(Colfax)와 트러키역(Truckee), 남부에서는 선셋 리미티드와 텍사스 이글이 정차하는 포모나역(Pomona), 온타리오역(Ontario) 및 팜스프링스역(Palm Springs) 구간과 사우스웨스트 치프가 정차하는 리버사이드역(Riverside)~니들스역(Needles) 구간은 패스가 있어도 철도로 이동할 수 없다.[17]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어도 팁은 음식값에 알맞게 별도로 지불하는게 예의다.[18] 화물용 기관차에 비해 최고속도가 빠르고 추가적인 장비로 증기 발생기, 보조 발전기(H.E.P) 등 객차 지원장비를 탑재한다.[19] 해당 열차가 Pacific Surfliner로, 도색이 뒤에 달린 객차와 같다.[20] 제네시스 시리즈와 HEP 미가동시의 출력은 4,200마력으로 같으나, HEP를 최대 가동했을때는 1,685마력으로 줄어든다. 제네시스는 2,525마력.[21] 위키백과는 서프라이너와 퍼시픽 서프라이너 항목 모두 기술하고 있다.[22] 위의 F59PHI가 그 예. 가끔 기관차가 특별 도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23] 다만 암트랙의 사정상 다른 기관차가 붙는 경우도 있다.[24] 암트랙 캘리포니아 전용 2층 차량[25] 위키백과 캘리포니아 카 항목[26] 안타깝게도 저 사진 속에 있는 156번 차량은 사고로 폐차처리 되었다.[27] 캘리포니아 서비스, 서프라이너, 캐스케이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