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왕조 상이집트 파라오 엘리펀트 Elephant | ||
<colbgcolor=#decd87><colcolor=#A0522D> 휘 | 펜 아부(Pen-Abu)[1] | |
부왕 | 불명 | |
선대 | 불명 | |
후대 | 불명 | |
묘지 | 불명 | |
재위 | 이집트 파라오 |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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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집트 선왕조 상이집트의 파라오로 추측되는 존재. 그러나 그의 이름이 새겨진 암벽 조각이 매우 서투르게 쓰여져 있고, 왕실 문장이 없어서 그의 실존 여부가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 정체성
귄터 드레이어(Günter Dreyer)와 루트비히 데이비드 모렌츠(Ludwig David Morenz)의 연구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초창기 무렵, 쿠스툴(Qustul) 지역을 다스렸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두 연구자들은 쿠스툴과 게벨 셰이크-술레이만(Gebel Sheikh-Suleiman) 지역의 암벽 조각에서 왕권을 나타내는 기호인 세레크 안에 코끼리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아비도스에서도 상아에 세레크는 없지만 코끼리가 새겨져 있는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드라이어는 큐브 모양의 왕좌와 그 아래 걸어가는 코끼리 모양을 "펜-아부"라고 해석했다. 모렌츠도 일단 해당 설에 대해서는 동의했지만 이름에 대한 해석[2]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엘리펀트"라는 중립적인 이름을 대안으로 쓸 것을 제안했다.[3]
이 외에 피터 카플로니(Peter Kaplony)는 왕좌와 와인 항아리 받침대로 보고, "찬양받는"이라는 의미의 상형문자를 제안했으며, 토비 윌킨슨(Toby Wilkinson)은 "경계"라는 의미의 상형문자를 제안했다.
3. 통치
엘리펀트는 나카다 3기 시대에 통치했다. 하지만 그의 무덤은 발견되지 않았다. 매우 긴 세월이 지났기에 이미 무덤이 붕괴됐을 가능성이 있다.[1] "왕좌에 앉아 있는 위대한 자"라는 뜻이다.[2] '왕좌에 앉아 있는 위대한 자'[3] 사실 이집트 선왕조 시기때 발견된 파라오의 이름은 확실하지 않으면 가칭을 붙이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