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8:23:22

열린 결말

오픈 엔딩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문제점4. 장르별 상황5. 용어의 오남용6. 기타7. 예시8. 관련 문서9. 야구 은어

1. 개요

창작자가 결말을 명확하게 서술하지 않고 독자나 시청자의 상상에 맡기는 결말. 반대말로 닫힌 결말이 있다.

작중의 문제 혹은 핵심적인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채 끝나는 결말이기 때문에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렇기에 작품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흐르더라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면서 수많은 떡밥과 토론이 오고 가는 명엔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답이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의문을 남겨놓는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반감을 가장 많이 사는 형식이기도 하다. 결말의 개연성이 모자라거나, 치밀한 복선과 수싸움이 전개되는 작품에서 뜬금없이 열린 결말이 날 경우 열린 결말이 아니라 결말을 내는 걸 포기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다.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나 누가 봐도 창작자가 의도한 결말이 존재하는 경우도 비판을 듣기는 하지만 적어도 '해답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그 정신적 타격(?)은 덜한 편이다.

2. 특징

일반적인 엔딩이 정해진 결말을 제공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차단하는 것에 비해, 열린 결말은 독자들이 토론할 '화제'를 던져준다. 그러다 보니 독자들이 혼자서, 혹은 다른 독자들과, 혹은 작가와 소통하며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작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그러한 토론을 계속함으로써 작품의 인기를 넓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무난하게 사용할 경우 '이 이후의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는 식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나 해당 인물이 어딘가로 떠났으나 이후의 행적을 알 수 없다, 연락이 끊겼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등등. 오늘날에 와서는 앞과 같이 드러내놓고 '모른다'고 서술하진 않고, 대개 특정 상황을 제시하되 주인공의 선택을 숨기는 식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필력이 충만한 작가가 사용할 경우, 작중에서 내내 제기되었던 의문을 서사적으로나 철학적으로 승화시켜 독자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특히 보통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의문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중 인물들이나 독자들이나 긴박해지며, 여기서 갑자기 '쾅!' 소리 등의 충격과 함께 내용이 끊기면...

특히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는 '어느 쪽의 선택지를 선택하더라도 말이 되거나 만족할 수 있다'는 황금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선택지를 늘리는 결말이라는 점에선 멀티 엔딩과도 연관되는 측면이 있다. 다만 멀티 엔딩은 그럴듯한 선택지를 실제로 제공하지만, 열린 결말은 독자의 상상에 맡김으로써 다른 독자는 물론 작가조차도(!) 생각치 못했던 가능성을 끌어낸다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멀티 엔딩에서도 역시 '이런 선택지도 가능했는데 왜 제작하지 않았나요' 같은 비판이 존재한다. 예시를 보여 주느냐 보여 주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3. 문제점

열린 결말은 많이 사용되는 진행 방식이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방식의 결말이다. 작품 내에서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완벽히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렇게 모호하게 끝내버리는 행위는 미완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위에서 설명한 '이 이후의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의 경우 과거였다면 '이 캐릭터는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을 남기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팬들도 지식이 상당해진 만큼 '굳이 이렇게 의문으로 남길 필요가 있었나?', 즉 "이것이 궁금하다고 생각할 만큼 가치가 있는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그대로 끝내도 되는 걸 굳이 독자에게 추측을 '강요'한다는 생각이 들어 반감을 느끼는 것. 이렇게 작가가 무언가를 강요한다는 점에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꿈 결말과 공통점이 있다. 혹은 누가 생각해도 이렇게 행동할 것이 뻔한데 '이 다음은 독자의 추측에 맡긴다'고 할 경우 추측하는 게 의미가 없는 허탈감만 밀려오게 된다. 다만 이 경우 캐릭터의 행동이나 성격조차 묘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보기는 어렵고, 대부분 뭔가가 남아 있다는 식으로 XXX는 계속된다 쪽으로 흘러간다.

물론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취향이 모두 달라서 이렇게 소소한 의문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게 전개하면서 온갖 떡밥을 제시하다가 난데없이 '이 다음은 독자의 추측에 맡긴다'면서 이야기를 끊어버리면 당연히 비판(혹은 비난)의 대상이 된다. 특히 충실하게 이야기를 진행해놓고 갑자기 열린 결말이 되어버리면 작가 개인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주로 인기가 많아서 장기 연재가 결정되다 보니 떡밥이 묻히거나 설정간에 충돌이 생기는 작품, 혹은 하렘 연애물처럼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난감해지는 경우 이런 결말이 나오기 쉽다. 어찌저찌 뒷정리를 잘 하면 비판은 줄어들겠지만, 아무런 선택지도 없이 열린 결말이 나버린다면 그 후폭풍이 어떨지는 각자 추측해보자.

결국 열린 결말이라도 기존의 떡밥이나 갈등을 다 해소하고 스토리를 끝낸다면 좋은 마무리지만 그렇지 못하면 어정쩡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소룡의 정무문같은 경우 주인공 진진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는 열린 결말이지만 작중 스토리 자체는 다 끝났기 때문에 열린 결말이라도 어색한 면은 없다시피 하다. 즉, 열린 결말의 결점은 애초에 기대할 필요가 없거나 답이 뻔히 보이면 망한다는 것이다.

열린 결말로 끝난 작품은 추후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열린 결말로 끝난 부분에 대해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해 하나의 결말을 정해버리면 전작의 열린 결말 구조가 깨어져 작품성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며, 어떤 작품들은 전작 주인공들의 후일담을 후속작에 언급시켜 의문을 해소시켜준 경우도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후속작에서 중요하면 언급하고 아니면 넘어간다'가 될 것이다.

4. 장르별 상황

배틀물 등의 장르에서는 상술했듯이 아예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는 관용어가 클리셰로 장착한 상태이다. 이 쪽은 그나마 '현재 승리했으며 앞으로도 승세를 타고 나아갈 것이다'라는 낙관적인 상황을 보여 준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스포츠물 장르에서는 결승전까지 가서 주인공과 라이벌 측의 승패 결과를 숨기는 식으로 활용한다. 즉,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까지 간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라는 메시지.

공포물이나 미스테리 장르에서는 나폴리탄 괴담이 있는데, 해답을 알 수 없는 의문과 독자들의 추측이 꼬리를 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다만 나폴리탄 특유의 장점이 있는데 추측하면 추측할수록 무서워진다는 것이 특징. 다만 열린 결말의 퀄리티와 마찬가지로 추측할수록 허무해지거나 우스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미드영드 같은 해외 드라마나 게임 시리즈 같은 일부 작품에서는 후속작 제작 떡밥으로 열린 결말을 쓰기도 한다. 특히 미드의 경우 시즌제를 채택하여 시청률이 안 나온다든가 할 경우 가차없이 방영을 중지하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와 관계 없이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특히 일부러 시즌 마지막화는 위기 상황이나 중대 사건을 일으켜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전개 방식을 많이 써먹기 때문에 거기서 이야기가 뚝 잘려버리면 더더욱 골치 아프다. 때문에 팬들이 항의한 결과로 한두 시즌쯤 더 만든다거나 파이어플라이처럼 특별편을 만들어서 어떻게 마무리를 짓거나 하는 일도 드물게 있다. 역으로, 어차피 중간에 잘릴 것 같으니 결말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는데 안 잘리고 계속 방영돼서 마지막화가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또한 원작이 따로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시즌제로 방영하기 때문에 애니판만 볼 경우 스토리가 깔끔하게 끝나지 않아 열린 결말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흥행 성적을 보고 다음 시즌 제작을 검토하게 되는데 1기가 기대에 못 미쳐 2기 제작이 포기될 경우가 자주 있으며, 이 경우에도 원작의 존재를 모른다면 열린 결말로 보일 수 있다[1]. 본 문서에서 열린 결말을 기재하는 기준은 원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애니판 제작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린 결말은 기록하지 않는다.

반대로 의도적으로 열린 결말을 내도 팬들이 후속작 떡밥으로 착각하고 기대하다가 왜 후속작이 안 나오냐며 의아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 외에 대체역사물이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주제를 다루는 경우에도 열린 결말을 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체역사물은 정말 필력이 절륜하지 못할 경우 국수주의식 패권국가 탄생의 결말이 날 확률이 높다.[2] 또한 논란이 될 만한 주제는 어떤 방향으로 결말을 내버리면 시청자들의 논란이 심해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되므로 대체로 배드 엔딩 혹은 새드 엔딩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3]

한국 드라마에선 언제부터인가 히로인이 죽는 엔딩보다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시대극의 경우는 역사가 바뀌는 순간부터 그 역사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매우 골 아파지기 때문에 더더욱 이 결말을 많이 쓰는 듯 하다.

의외로 성경에도 열린 결말로 끝난 서사책이 있다. 바로 요나서.

5. 용어의 오남용

작중에서 뭔가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을 전부 열린 결말으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린 결말은 말 그대로 결말이어야 한다. 작가가 스토리에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서 혹은 역량 부족 탓에 설명을 안 하고 넘어간 것은 그냥 미회수 떡밥이다. 연재 중단으로 결말이 나지 않은 것도 열린 결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결말이 안 났을 뿐이다.

또, 결말에 관해서도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다 열린 결말은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모든 것이 설명된 결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세계멸망 엔딩이 났다고 해도 '멸망 후에 세계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독자의 상상에 달려있다!'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를 열린 결말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이는 작가는 제대로 결말을 냈는데 독자가 마음대로 결말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일 뿐이다. 열린 결말이란 어디까지나 이야기가 기승전결의 서사 구조를 갖고 진행되다가 '결' 부분을 묘사하지 않은 채로 끝나는 것만을 말한다. 개요 문단에서 밝혔듯이 작중의 핵심적인 문제나 의문을 해결하지 않은 채로 둬야만 열린 결말이라고 부를 수 있다.

6. 기타

이러한 클리셰(필수요소)의 경지로 승화된 것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그 유명한 카페베네 배너 엔딩. 이후 합성물 등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세피아톤으로 덮고 "Cuz you are my girl~" 하는 보컬이 흘러나오는 화면 전환 자체를 클리셰처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단에 '제공:카페베네'라는 배너는 필수. 부정적인 엔딩을 열린 결말로 희화화시킬 때 많이 사용된다.

과거 대한민국에서 만화에 대한 심의기준(1980년 제정) 2조 13항 1에는 '종결이 분명치 않거나 속편을 암시하는 내용'이라는 조문이 있는데, 이에 따라 모든 장르에 걸쳐 열린 결말을 아동만화에 다룰 수 없었다.

스토리를 담은 창작물이 아닌 실제상황에서도 의도치 않은 열린 결말이 있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그 것. 당시 페르마의 '주장대로라면' 당시 페르마는 이 가설을 놀라운 방법으로 증명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하였다. 이게 영화라고 가정하면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까지 했는데 해결하는 과정 또는 결과는 보여 주지도 않고 끝내는 것과 똑같은 셈. 심지어 이후 앤드루 와일스가 이를 증명할 때 현대 수학을 총동원하여 100페이지가 넘도록 작성을 해야했다는 것. 이에 대해서 페르마가 정말로 증명에 성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7. 예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드라마

더 자세한 사항은 드라마 관련 정보를 참조.

7.2. 특촬물

7.3. 만화 & 애니

원작과 다른 엔딩을 내는 다수의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7]
  • 26년
    여기에 강풀 작가가 열린 결말로 쓴 이유가 나와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할 것.
  • 91Days
  •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8]
  • 감정코치 K
    3권 마지막에 코치 K가 자신이 감정코칭을 한 학생들에게 온 메일을 보고 흐뭇해 하다가 뉴스 기사를 보고 "나의 감정코치는 계속된다"고 하며 가방을 챙겨 방을 나서는 것으로 끝이 났다.[9]
  • 건그레이브
    애니 한정. O.D.로 연결시키려고 한 건지 그레이브의 생사가 엄청 애매하게 처리되었다.
  • 격투천왕 98
    마지막에 루칼을 제거한 팔신암과 모두가 대척하면서 끝낸다.
  • 고래별
    여주인공을 포함한 주역들이 죽고 남주인공의 생사는 묘연하다는 점에서 새드엔딩인 동시에 열린 결말이다. 주변인들의 죽음을 가슴에 품은 채 계속 살아갔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 고스트 바둑왕
  • 고스트 스위퍼
    다만 사실상 아스타로트와의 대결로 대부분의 떡밥이 풀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 괴담 레스토랑

  • 남주 혹은 여주의 입지 위기를 반복하다가 중후반부 14권 가량을 이혼과 재결합을 놓고 질질 끌더니 갑작스럽게 허술한 열린 결말로 끝맺었다. 남은 것은 인물들의 캐릭터 붕괴설정오류 뿐... 차라리 드라마나 소설판이 결말은 확실하다.
  • 그 남자! 그 여자!(애니 한정)
    원작은 21권으로 메인 등장인물들의 후일담도 나오면서 깔끔하게 완결되었다.
  • 금색의 갓슈[10]
  • 까꿍
    원작자가 여태 2기를 만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박카스가 일행과 합류하는 여부는 불명. 10년이 넘어도 연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연재 자체를 그만뒀다고 봐야한다.
  • 꽉 잡아
    고아라가 영국으로 유학을 간 전개와 스토리의 주된 내용인 기능 경기 대회를 간접적으로만 묘사하고 끝났다.
  • 난다 난다 니얀다 - 카사양과 테르테르
  •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소녀코믹에서 연재하는 이 작품도 남자주인공인 타쿠마가 수술 중에 호흡선만 가려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 대표적인(?) 열린 결말.
  • 너의 이름은.
    이 경우는 주인공 두명이 마지막에 만나서 눈물을 흘리며 커플이 이어지면서 끝난것과 대조적으로 마지막 대사를 끝맺는 순간 서로의 황혼의 시간 이후 신에게 바쳤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는지는 불확실하기에[11] 열린 해피엔딩 정도로 볼 수 있다. 다만 마지막 엔딩장면의 연출[12]들을 보면 어느 정도[13]기억이 돌아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14][15]
  • 노 게임 노 라이프 애니판
  • 노네임드
  • 노력의 결과
    주인공 이재경이 투신자살하는 것으로 끝이 나고,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작가는 후기에서 마지막 화 이후 모든 이야기에 대해 '제가 마침표를 찍고 난 후의 이야기는 전부 독자님들의 영역이니 노코멘트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 넥소 나이츠
    후속작 암시를 하면서 끝이 나는데 문제는 제품이랑 게임으로만 나오고 애니는 결국 후속작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사실상 열린결말로 끝났다.
  • 닌자고 - 아크로닉스, 크럭스
    시즌7에서 우가 아이언 둠에 남아 시곗바늘 형제와 싸우게 되는데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시곗바늘 형제가 과거를 바꾸려 하지만 반복적으로 우에게 저지되고 우는 계속 어려져 유년기가 된 뒤, 타임 블레이드를 저지시켜 아이언 둠의 시간 장치가 파괴되어 우는 아기가 되어 시즌8 시점으로 가버렸지만, 시곗바늘 형제는 어떻게 됐는지 밝혀지지 않았다.[16]
  •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 다정다감
  • 달려라 꼴찌
  • 데스노트
    결말은 키라가 패배하고 죽는 걸로 끝났지만, 니아키라데스노트로 죽인 것인지 아닌 것인지는 판별되지 않은 채로 끝났다. 데스노트/결말 반전설 문서 참고. 다만 해당 가설은 어디까지나 작가가 덤으로 남겨놓은 수수께끼 정도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야가미 라이토의 죽음으로 본편의 내용은 깔끔하게 끝낸 셈.
  • 도쿄 80's
    작가는 마지막에 여자의 얼굴을 가림으로써 아이인지, 미나인지, 제3의 여인인지 명확하지 않은 열린 결말을 만들었지만,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라온 독자라면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답이 나오며, 작가가 중간에 암시도 넣어준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 도사의 무녀
  • 동쪽의 에덴
    모리미 사키가 내레이션으로 반년 동안 본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극장판 2기 스탭롤이 올라간 뒤에 타키자와 아키라아토 사이조를 한 방 갈기면서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한다.
  • 드래곤볼 GT[17]
    최종화 천하제일무술대회 결승전에서 손오공jr 와 베지터jr의 결투 결과.[18]
  • 디지몬 테이머즈
    이후 드라마 CD에서 엔딩 때 발견된 디지털 게이트를 통해서는 파트너 디지몬들과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헌데 그 드라마 CD 또한 열린 결말의 요소가 다분하다.
  • 디지몬 고스트 게임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네기시가 어느 하나를 확실히 택한 게 아니라 사실상 열린 결말.
  • 또봇 V 우주수호대
  •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마지막화 가장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1기 주인공인 크라우스가 어째서 휠체어 신세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 따끈따끈 베이커리 애니판
  • 라이어 게임
    라이어 게임 자체는 끝이 났지만 마지막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끝이 났다. 음모론과도 비슷한 느낌.
  • 라이브온 카드리버
    시즌 2를 암시하는 결말로 끝났으나 다른 tcg와의 경쟁에 밀려 그로 인한 판매량 저조 및 인기와 흥행 부진으로 시즌 2인 크로스지(XZ)의 제작이 무산된 탓에 열린 결말이 되고 말았다.
  • 리즌
  • 러브 라이브
    극장판 후반 10분 코우사카 유키호, 아야세 아리사가 나오는데... 그들의 마지막 대사인 "그리고, 뮤즈의 마지막 라이브는!" 이라는 문장을 사용. 최종적으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는 것을 암시. 이후 뮤즈 해체 및 졸업 후 9인의 행적은 드러나지 않았다.
  • 러프넥스: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
    시청율 저조로 마지막 2화 분량을 못 만들었다. 그야말로 열린 결말.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마법소녀 사이트 애니판
  • 마탐정 로키 애니판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다이키가 준에게 고백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 망념의 잠드
    아키유키가 정말로 돌아왔는지 아니면 그냥 하루가 환상을 보는 건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분위기로 보자면 전자일 확률이 높지만...
  • 먹짱
  • 목소리의 형태
  • 몬스터
    아마 가장 허탈한 결말. 끝까지 다봐도 511 킨더하임에서 뭔 짓을 했는지, 요한과 안나의 진짜 이름이 뭔지, 요한이 어떻게 되는지 안 나와 있다.
  • 무적코털 보보보 애니판
    최종보스전 직전에 제작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싸우기도 전에 끝나고 무게잡고 있던 등장인물들이 기겁하는 걸로 끝난다.
  • 무한동력
  • 무한의 리바이어스
    26화 마지막에서 리바이어스가 티타니아로 떠나는 것으로 끝난다.
  • 메카쿠시티 액터즈
    루프 자체는 끝이 났지만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TVA 한정. 13화 마지막장면에 바이올렛이 누군가를 보고 놀란 후 웃으며 인사하는 것으로 끝난다.[19][20][21]
  •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보석 숲을 되살리고 보석 티니핑들을 모두 캐치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흑막인 제니와 다해핑이 북쪽의 티니핑들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 뱀부 블레이드
    마지막 대결, 타마키 VS 우라의 시합 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타마키가 공격에 나서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 별의 유언
  • 비스트 사가
  • 봄이여 오라
  • 불길한 바르하이트 -ZUERST-: 감독이 직접 해외 드라마를 의식해서 구성을 짰다고 하며 그래서 최종화의 결말부도 드라마처럼 열린 결말로 끝맺는다.
  • 블러드 시리즈
  •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
    스미요시 치사토 루트를 중심으로 해서 결말을 냈지만, 오오지마 유우키가 히로인 1명을 연인으로 고르진 않았다. 마지막 13화에서 치사토와 사츠키과 유우키를 놓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 사신님에게 최후의 소원을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사이키 쿠스오가 운석을 막으러 가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모두에게 정체가 공개 되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 살아남기 시리즈
  • 살육의 천사
  • 상중하
  •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가야가 승단심사를 시작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 생존일기Part1&Part2
    Part1은 정병욱이 좀비의 기습에 위기 처한 걸로 끝이 났고 Part2는 그래도 모음집 쿠키영상만으로도 그나마 제대로 된 엔딩을 맞았다. 그리고 Part1도 파이널 1화를 통해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 세미와 매직큐브
    와이는 아직도 완전히 인간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세미-와이인지 세미-흑돌인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어떻게 시월과 미래의 홍고하가 만났는지 밝혀지지 않았고 시월, 고하, 흑돌의 귀환도 정해져야 한다. 또 매직큐브의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시즌 3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시즌 2에선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와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
  • 세이렌 1-4화 츠네키 히카리
  • 소녀K
    민 실장의 딸로 추정되는 암살자와 차연진의 결투 직전에 끝난다.
  • 소드마스터 야마토(...)
  • 소녀종말여행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주인공 일행이 죽었다고 기정 사실화 된 상황.
  • 손끝의 밀크티
  • 수호요정 미셸
  • 수사9단
  • 수신 라이거
    최종전 이후 류 도르크가 지나가는 광경을 타이가 켄이 목격하는데 환영인지는 알 수 없으므로 어떻게 보면 열린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 스쿨럼블
  •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부분의 작품들
    큰 고비를 넘긴 후 남주와 여주 사이에 뭔가 여운이 남는 결말이 대부분. 허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열린 결말로 끝내기엔 개운치 않은 아쉬운 결말도 있다.
  • 스트라이크 위치스 2기
    DVD판 한정으로 해변가에 버려진 신덴(요시카가 타던 스트라이크)을 바라보는 그림자가 하나 눈에 띄는데 이 사람의 정체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다. 이 장면은 현재 3기 떡밥으로도 불린다.
  •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스티븐이 돈다이를 타고 비치시티를 떠나게 되면서 그 이후 행적이 안 나온다.
  • 스펙트럼 분석기
  • 시귀
    마지막의 세이신과 스나코의 도주장면으로 막을 내리는데, 이후로 어떻게 될지는 독자의 상상력에 맡겼다.
  • 시문
  •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쥬쥬가 다니는 학교에 한 남학생이 전학을 오면서 작품이 마무리되었다. 그 전학생이 쥬쥬에게 웃어주었는데 정황상 데비의 저주에서 풀려나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온 타로로 추정된다.
  • 신과함께 이승편
  • 신병 - 물론 전역 처리가 뻔하긴 하나 성윤모가 확실히 어떻게 되었다라는 것이 없으므로 열린 결말. 다만 드라마에서는 도박장 개설이 심진우의 신고로 밝혀지면서 그대로 친구와 함께 구속된다.
  • 신이 된 날
    시한부 인생인 히나요타가 꼭 치료법을 찾아내겠다면서 재수를 결심하며 끝이 난다. 하지만 이 작품의 전개를 생각해 봤을 때 이러한 밑도 끝도 없는 결말이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신이 된 날/평가 문서 참고.
  •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에 대한 정할 수 없는 궁극적인 형체에 관해서 정답 없이 끝났으나 쓸데없이 회수못할 떡밥들이 있다.
  • 아라크니드
    후지이 아리스가 군대개미들과 싸우면서 둘러싸이고 그들을 돌아보는 장면으로 작품이 끝나버린다.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아이언키드
  • 악마의 바이러스
    마지막에 치료제를 맞은 여자애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고 끝난다.
  • 악마의 리들
    졸업 문제이자 12화 제목이기도 한 '그러므로, 세계는 XX으로 가득 차 있다'에 대한 토카쿠의 정답을 본 카이바가 대단히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작품이 끝나는데,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끝맺었다. 해당 문제의 정답을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려는 의도로 보인다.
  • 안기지마 무서워
  • 약속의 네버랜드
    기억을 잃은 엠마가 가족 일행과 다시 만나서 함께 살아가기로 하는 장면에서 결말을 맺지만, 그 이후로 엠마가 다시 기억을 해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 에덴의 우리
    섬을 떠나기전 점균류를 개발하고 점균 테러공격을 하기위해 헬기로 도망친 생존자들의 떡밥이 던져지며 그들을 찾는것으로 결말이 일단락 되어 버린다.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일단은 이카리 신지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제외한 모든 인류가 멸망하여 LCL로 환원된 상태로 끝나지만, 과연 그 이후 다시 인류가 돌아올 지, 아니면 그대로 LCL인채로 남아 멸망 상태가 지속될 지 여전히 여러가지 해석과 의견이 오가고 있다.
  • 엘펜리트 TVA
    오르골 음악이 멈춤과 동시에 괘종시계가 울리는 것으로 끝난다. 이 때문에 루시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집 앞에 찾아온 사람이 루시인지 아닌지가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다. 사실, 만화판도 최종화에서 여자아이 두 명이 코우타를 찾아오는데 뒷모습만 보여줘 이쪽도 어느 정도 열린 결말에 해당한다.
  • 연장 아빠
    파칭코에 중독돼서 이 고생 저 고생 다 하던 주인공 부부가 마침내 마음을 다 잡고 그동안 엮인 사채업자의 도움을 받아 파칭코가 없는 산골로 가서 성실하게 살려고 하는데, 주인공 가족이 살게 된 집 바로 옆에 파칭코 가게를 지으러 공사 인력이 찾아오면서 불길한 암시와 함께 만화가 끝난다. 작가의 말로는 도박 중독은 언제 어디서나 선량한 시민들에게 마수를 뻗치려고 하고 있으니 항상 도박의 유혹에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왓치맨
  • 요괴인간 벰
  • 용감한 소방차 레이
  • 요랑아 요랑아
  • 용의 전설 레전더 - 시론레전더 전쟁 종전 후 한용이의 곁에서 사라졌으나, 엔딩 후 시론이 기억을 지우는 대신 몸이라도 환생시켜 달라해서 다시 뉴욕에 미니시론이 등장하는 것으로 마무리. 게다가 우주에서는 미니란신이 떠도는 것까지 보너스.
  •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 마지막에 카이바는 결국 아템과 재회하는 데 성공하고 아템은 그를 맞이하는데 이 장면에서 끝이났다. 이 후 카이바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지 불가능 한지에 관하여는 시청자의 상상에 맡긴다.
  • 웹고스트 PIPOPA
  • 은혼
  • 엘소드 코믹북[22]
  • 웨딩피치 DX
  • 이나중 탁구부
  • 이시카와 켄의 작품 대부분.
  • 이제 곧 죽습니다
  • 이 중에 1명, 내 신부가 있다
    한 명의 히로인과 3명의 약혼자들이 주인공에게 우리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하는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데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은 선택했으며 그 히로인과 결혼해 딸까지 낳았으나 주인공이 선택한 히로인이 공개되지 않아서 아무래도 주인공이 선택한 히로인은 독자의 상상에 맡긴 듯하다.
  •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만화) - 해피엔딩 식 결말.
  • 일상
  • 전학생은 외계인
    변수라와 알리엔의 마지막 싸움을 기록자마저 보지 못하게 되어서 둘 외에는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게 되었다.
  • 조의 영역
  • 좀비딸 애니메이션
    그냥 사망해버린 원작과 달리, 마지막에 이정환이 한 연구소의 캡슐 안에서 감염된 채로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
  • 진격의 거인
  • 진진돌이 에볼루션 시리즈
    홀로 남은 너귤이 다른 JSS 대원들을 그리워 하며 남극으로 떠나면서 마무리. 스토리 작가가 열린 결말을 요청했다고 한다.
  • 잡동사니의 신
  • 차를 마시자
    마지막 히나의 말에 누군가가 태클을 걸 듯 말 듯한 분위기에서 희망적인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듯 말 듯한 게 참으로 묘하다.
  • 충사
    선택의 기로는 커녕 2부도 아니고, 다음 화가 나와도 결코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결말.
  • 츠바사 크로니클
    복선이란 복선은 잔뜩 깔아놓은 상태에서 황급히 완결난 케이스. 후에 연계 작품인 XXX HOLiC에서 제대로 된 결말이 나올 확률이 있지만, 그때까지 XXX HOLiC과 전혀 관련 없었던 스바루와 세이시로의 관계 등은 미궁으로 빠졌다. 후속작 츠바사 월드 크로니클이 연재되고 있으나, 과연 떡밥들을 전부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카우보이 비밥
    비셔스와의 결전 이후 스파이크 스피겔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살았다면 비밥 호로 돌아갈 것인지, 비밥 호에 남은 제트 블랙페이 발렌타인은 어떻게 됐는지 등, 여러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남아 있는 채로 끝났다. 아예 제작진이 스파이크의 생사 여부는 상상에 맡긴다고 열린 결말로 못박아놓았다.
  • 카린이랑
    분명 열린 결말이지만 볼만할 정도로 나쁘지 않다.
  • 카미야도리
  • 캐롤과 튜즈데이
  • 캐릭캐릭체인지
  • 케무리쿠사
  • 쿠로무쿠로
  •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
  • 크리퍼스큘
  • 키마
  • 킬링 조크 - 조커가 배트맨에게 교살되었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상당하지만 열린 결말.
  • 타짜 3부
    1~4부 중 유일한 열린 결말. 사실 승부가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끝났다고 봐야 할 듯.
  • 탑블레이드
    1기는 강민VS전세계 블레이더들과(...) 대결하려는 장면으로 끝났고, 2기는 그런 거 없이 강민이 이긴 것으로 끝났고, 3기에서는 마지막화에서 브룩쿨린과의 대결과 카이와의 대결의 결말이 나오지 않은 채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23]
  • 틴 타이탄 시즌 5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최종화에서 카토리 유우타로가 다시 돌아온다. 어떤 의미에선...
  • 테니스의 왕자 TVA
    후에 OVA로 전국대회 에피소드들을 내면서 원작의 결말전개를 따라갔다.
  • 투 러브 트러블&트러블 다크니스
    투 러브 트러블이 열린 결말에 가깝게 끝난 후 정식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트러블 다크니스가 연재됐지만 이쪽 역시 열린 결말로 완료.
  • 트랙시티
  • 판도라 하츠 애니판
  • 플라스틱 메모리즈
    새드 엔딩에 가까운 열린결말이다. 어차피 아일라가 OS만 교체해서 돌아와도,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에 츠카사와의 추억을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 플라워보이 화랑
    기억을 되찾은 혜공왕(유신)과 육화랑들이 첨성대를 통해 신라로 돌아가는 묘사가 나오면서 웹툰이 완결되었다. 후기에서 웹소설이나 다른 장르가 될수도 있어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고 언급했었으나, 해당 웹툰을 연재하던 스튜디오 카브가 2018년 3월 말에 폐업하는 바람에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코미코 웹툰 페이지는 폐쇄되어 열린 결말이 되었다.[24]
  • 플라워링 하트
    시즌 3를 암시하는 결말로 끝났으나 시즌 3의 제작이 무기한 중지되어 졸지에 열린 결말이 되고 말았다.
  • 프리큐어 시리즈
  • 하백의 신부
    정식 결말은 남주가 고통스러운 열린 결말이다. 외전이 나오긴 했는데, 거기서도 열린 결말이다.
  • 학교생활! 애니메이션 한정
  • 행성인간
  • 호랭총각
  • 화이트 앨범 애니판
    이쪽도 심하게 열린 결말. 주인공 후지이 토우야가 연인 사이인 모리카와 유키를 포함하여 8명 [26]에게 플래그를 꽂아놓고서는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선택했다는 묘사 없이 그냥 결말지어져버린다. 원작 게임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애니판은 이런 지지부진한 전개와 결말 때문에 아예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다.
  • 황금용자 골드란
    최종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레젠드라를 떠나 새로운 모험을 강행하는 결말로 끝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아예 대놓고 작품 끝이라고 언급.
  • 후유증
  • 후기
  • 포켓몬스터W: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
  • Angel Beats!
    오토나시의 성불여부. 현실 세계에서의 두 남녀의 미래. TK의 본명. 여러 가지로 남겨진 것들이 너무 많다.
  •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 D.Gray-man TVA판
    2016년 방영 예정인 할로우로 이어진다.
  • .hack//SIGN
  • MASCA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아사렐라X카이넨, 아사렐라X엘리후 사이의 삼각관계의 결론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
  • NOIR
    액정이 깨진 오르골 시계를 배경으로 울리는 두 발의 총성 때문에 키리카-미레이유 페어가 죽은 건지 아니면 그 둘이 축포를 쏜 건지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한 건 이 만화 등장인물이기도 한 유우무라 키리카 항목 참고.
  • On Your Mark
    이쪽은 애니메이션보다는 뮤직비디오에 더 가깝다. CHAGE and ASKA의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보는 이의 해석에 따라 중후반부에 날개달린 소녀를 두 남자주인공들이 구출하면서 도망가다가 공중에서 그대로 추락사하는지, 아니면 주인공들의 격추된 자동차가 비행하여 탈출에 성공하면서 그대로 작품의 엔딩처럼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지 등 2개의 결말로 나누어진다.[27]
  • RYOKO
    작가의 건강 사정상 스토리를 마무리 못하고 급하게 끝나버렸다. 마지막에 료코가 식재료 3만 대군의 공습을 앞두고 가족 및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나눠 먹으며, 식재료와의 싸움은 보여 주지 않고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 sola
  • SD건담 삼국전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원작 코믹스(잡지 및 프라모델 동봉)는 3부인 전신결투편까지 모두 완결됐다.
  • 쎈놈
    마지막 박한마강태엽의 싸움의 승리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 Why?
    대부분의 Why? 시리즈들은 열린 결말인 경우가 많다. 사실 원래 이 시리즈는 급격하게 억지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긴 하지만.

7.4. 게임

7.5. 판타지 소설

7.6. 영화

  • 강남좀비
    주인공 남녀는 좀비에 물리지 않고 결국 건물 탈출에 성공했으나, 건물의 탈출로가 열려있는 상태였고 건물 밖의 다른 최초 감염자도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사회적으로 좀비의 전체 확산을 막는데에는 실패한 것을 암시하며 강남 일대의 전경을 보여 준다. 물론 완결되는 같은 세계관의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다.
  • 거울 속으로
  •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38]
  • 곡성(영화)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새드 엔딩으로 분류되지만 탑을 폭파시키고 두 주인공의 의미심장한 대사 이후 영화가 그냥 끝나버려서(...) 그 이후 각 인물들이 어떻게 됐는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열린 결말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영화판 한정으로, 소설판에서는 그 후의 이야기가 더 나와서 더 빼도박도 못하는 새드 엔딩이 된다.....
  • 기생충
    열린 결말과 중과부적 엔딩의 경계선상의 엔딩.
  • 괴물(영화)
  • 더 게임
  • 더 보이드
  • 더 씽
  • 더 킹(영화)
    주인공인 박태수의 운명 한정이다. 나머지 주요 인물들은 전부 결말이 나왔다.
  • 더 폰
  • 당나귀 EO
    결말에 이르면 EO가 자발적으로 도살장에 가서 도축될 소들과 함께 이동한다. 이후 화면이 암전된 다음 미국 등에서 도축할 때 사용하는 캡티브 볼트 권총 소리가 들려오며 영화가 끝난다. 사실상 "로드 무비의 탈을 쓴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고발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간의 잔인성에 대한 비판을 담은 암울한 결말이다.
  • 델마와 루이스
    주인공인 델마와 루이스가 탄 자동차가 절벽을 질주해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것을 보여 주며 끝난다.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적적으로 반대편 절벽에 착지해서 살아남고 델마와 루이스는 여행을 계속한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 디 워
  • 딥 라이징
    주인공 일행은 이 편의 괴수인 옥탈러스로부터 살아남아 결국 어떤 섬에 표착한다. 그런데 화산섬인 이곳은 어째 분위기가 지질시대스러워 보이는 냄새를 풍기는데. 그대로 끝나서 후속작을 암시하는 엔딩이 되었다. 만약에 후속작이 나왔다면 옥탈러스는 그저 이 섬 진입을 막는 수문장 정도의 신세가 되었을텐데, 1998년이래로 그 후속작은 끝내 엎어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그냥 열린 결말이 되어버렸다.
  • 라이프 오브 파이
  • 라라랜드
  • 레 미제라블(2019년 영화)
    이사는 스테판 루이즈에게 화염병을 던지려 하고 있고, 스테판 루이즈는 이사에게 총을 겨눈 상태. 어떻게 될지 결말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영화가 끝난다. 현실을 반영한 의도된 결말이다.
  • 레이 해리하우젠아르고 황금 대탐험
    마지막에 이아손이 용아병들을 전부 뿌리치고, 재빨리 아르고호로 즉시 올라타고, 마무리로 메데이아랑 같이 서로 관계를 맺는 그러한 결말로 끝난다.
  • 리틀 포레스트
  • 말죽거리 잔혹사
    선도부장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학교를 떠난 우식의 그 후 행방이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모던 타임즈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배드 지니어스
  • 백 투 더 퓨쳐3
    열린 결말과 동시에 행복한 결말.
  • 베이비 드라이버
  • 버드맨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단, 2025년에 후속작이 나올 것이다. 즉, 열린 결말이라기보단, 클리프행어에 가깝다.
  • 블레이드 러너
  • 비긴 어게인
  • 비포 미드나잇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살인자의 기억법[39]
  • 솔트
    헬기에서 탈출한 솔트의 행방은 과연 어디로...
  • 숨바꼭질(2013)
  • 시(영화)
  • 시체들의 새벽
  • 신세계
  • 싱 스트리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마지막에 하쿠와 센이 만났는지 아니면 만나지 않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아메리칸 사이코
  • 아이, 로봇(영화)
  • 어느 독재자
  • 오픈 더 도어
  • 올드보이 - 박찬욱 감독이 코멘터리에서 오대수가 몬스터로 남았는지, 오대수로 돌아왔는지 모호하게 보이길 원했으며 열린 결말이라고 밝혔다.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우리들(영화)
  • 우리 형
  • 위플래쉬
  • 연가시(영화)
  • 인시던트
  • 유령 작가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조커
  • 죽은 시인의 사회
  • 지구가 끝장 나는 날
  • 초속 5센티미터
    철도 건널목에서 타카키가 씁쓸하게 웃으며 돌아서는 걸로 끝나버린다. 그 이후 타카키와 아카리, 스미다의 행적에 대한 일말의 언급조차 없으므로 열린 결말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원작 엔딩 시점 이후의 이야기가 조금 더 전개되는 만화판에서는 스미다가 도쿄에 와서 타카키를 만났다는 뉘앙스로 끝나므로 이쪽은 어떻게 보면 해피 엔딩이다.
  • 캐리(2013) - 수가 꽃을 봉헌하고 자리를 뜨는순간 묘비비석이 갈라지고, 캐리 화이트의 부활을 암시하는듯 하면서 영화는 암전되어 끝난다.
  • 코렐라인
  • 코스모폴리스
    레노가 에릭에게 총을 쐈는지 안 쐈는지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클로버필드 10번지
  • 타이타닉
    맨 마지막에 로즈가 침몰하기 전의 타이타닉으로 와서 죽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잭과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노년의 로즈가 꾼 꿈인지, 아니면 로즈가 자연사한 뒤 저승에서 잭을 만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감독도 이는 '관객들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열린 결말이라고 말했다.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2편 마지막 장면의 어두운 도로를 달리며 사라 코너가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독백한다.3, 4편이 나올 떡밥을 주기는 했지만 영화 전반이 주는 의도와 가장 부합하는 엔딩. 단, DVD의 서플먼트 (부록)에는 제임스 카메론이 생각했었던 엔딩이 들어 있는데, 노인이 된 사라 코너가 아름답게 바뀐 2020년대 로스 엔젤레스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미래가 바뀌었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들어 있다.
  • 테이크 쉘터
    열린 결말과 중과부적 엔딩 경계선상에 있는 엔딩이다. 커티스를 괴롭혔던 멸망에 대한 환영이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만 이게 정신병인지, 실제로 일어난 건지 밝혀지지 않은 채 끝난다. 어느 쪽이든 비극에 가깝다는 점에서 중과부적 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다.
  • 토탈 리콜
  • 트루먼 쇼
  •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
  • 판의 미로
  • 피노키오(2022년 영화)
  • 플로리다 프로젝트
  • 할로윈(영화)
  • 황해(영화)
    마지막에 주인공 구남이 사망한 이후 구남의 아내가 기차역에서 내려서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이 장면이 사실이라면 흥신소 직원이 시체의 신원 확인을 대충 확인했다는 뜻이므로 모든 것이 극중 일어났던 구남의 모든 사투가 부정이 되고 전부 뻘짓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반면 기차역에 아내를 제외한 그 누구도 없는 등 비현실적인 모습인 점을 미루어보아 죽어가는 구남의 상상, 즉 거짓이라는 의견도 있다. 감독은 이 장면을 관객들이 현실로 받아들이길 바랬고 자신도 그렇게 원한다고 하였으나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마지막 장면이 상상이냐 현실이냐로 의견이 여전히 갈리기 때문에 열린 결말로 보는 것이 맞다.
  • CLANNAD 극장판
    제대로 해피 엔딩을 맞는 원작, TVA와는 달리 극장판은 스토리가 대폭 압축되고 후반부의 전개가 달라지면서 완벽한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다.
  • E.T.
  • GP506
    마지막에 감염자들은 전원 사망하고 동시에 건물 안은 폭발의 화염으로 소독되었다 쳐도 제초작업을 하던 군인들이 실수로 건드려 괴바이러스가 세어나오는 한국전쟁 때 버려져 비무장지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미군의 생화학무기는 아직 남아 있다.
  • 1408(영화)[40]

7.7. 음악

7.8. 소설

  •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 나는 친구가 적다[41]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 하렘 멤버들이 키도 에이타가 일하는 섬에서 재회하여 고교 시절처럼 난리를 치자 키도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을 외치면서 작품이 마무리된다.
  • 늑대와 향신료 - 단 후속작은 연재중
  •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 주인공이 히로인을 결정하고 그 히로인과 결혼해 최소 아이 두 명을 낳기까지 한다. 하지만 선택한 히로인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아무래도 주인공이 선택한 히로인은 독자의 상상에 맡긴 듯하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동백꽃
  • 레이디×버틀러!
  • 메르헨 죽이기 시리즈 -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팅커벨 죽이기가 출판되고 몇 달 후에 작가가 암으로 사망하였기에 열린 결말이 되었다. 외부 사정으로 인해 열린 결말이 된 사례.
  • 메밀꽃 필 무렵
  • 미스트 - 최악의 배드엔딩로 손꼽히는 영화판과 달리 소설판은 열린 결말과 중과부적 엔딩의 경계에 속한다. 가까스로 마트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아들과 아들을 돌봐주던 여자와 함께 차를 타고 부서진 건물에 들어간다. 모닥불을 피우고 아들을 재운 주인공은 그동안 잡음만 나오던 라디오에서 하트포드라는 지명이 나왔고, 아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꼭 기억하게 할 것이라며 다짐하며 여정을 계속할 것임을 나타내는 엔딩이다.
  • 밀실살인게임
  • 무지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삼포 가는 길
  • 설산비호 - 김용의 무협소설. 호비와 묘인봉은 산봉우리에서 대결을 벌이다가 절벽으로 미끄러져서, 빙벽 중간의 바위에 떨어진다. 바위가 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둘 중 하나가 떨어져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되어, 둘은 목숨을 건 승부를 벌이다가 호비가 승기를 잡는다. 호비가 묘인봉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하는 순간 고민이 생긴다. 묘인봉은 부모의 원수이기도 했지만, 호비가 사랑하는 묘약란의 아버지였기에, 그를 죽일지 말지 고민하게 되고, 이야기는 그렇게 고민하다가 끝난다.
  • 성각의 용기사 - 직접 묘사는 없지만 에코를 닮은 갓난아이 삽화가 있다. 하지만 하렘 떡밥이 많았고 애쉬가 하나만 선택하려는 고민도 딱히 안 했기에 작품 흐름상 하렘 엔딩이 가장 적절했다. 그럼에도 이 부분을 작가가 처리하지 않아서 에코의 단독 승리인지 하렘 엔딩인지 알 길이 없다.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다만 줄거리가 이어지는 소설이 존재하므로 본 소설 한정으로만 열린 결말.
  • 육촌형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웹 연재판의 경우. 출판본은 내용의 전개 구성과 설정 등이 많이 달라졌기에 연재판과 다른 결말이 될 수도 있다.
  • 키스의 여왕
  • 퓨쳐 워커
  • 허생전
  • 호밀밭의 파수꾼

8. 관련 문서

9. 야구 은어

임경완, 정재훈처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불펜투수에게는 작가라는 별명이 붙는데, 이와 관련해 이들의 '결과에 따라 Good Ending(최소한의 실점으로 이닝 종료), Bad Ending(불바다)이 될 가능성이 둘 다 있는' 투구 결과를 뜻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강판되기 전 주자를 쌓아놓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것. 뒤이어 올라오는 구원 투수가 이 터프 세이브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막으면 Good Ending이 되는 것이고, 분식회계를 하는 등 더 큰 불을 지르게 되면 Bad Ending이 되는 것이다.

단, 투수가 대체로 어느 정도는 성과(몇 개의 아웃카운트)를 보이고 나서 주자를 쌓고 내려올 때만 쓰이는 용어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내려올 때는 쓰이지 않는다. 그건 그냥 '장작 쌓기'이기 때문이다.


[1] 대표적인 예로 꿈을 먹는 메리.[2] 대체로 작가가 주인공격 인물이나 집단 혹은 국가를 밀어주다보니 재밌어서 계속하다가 아예 자신과 동일시하고 폭주하는 경향이 강하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특정 사상에 심취했다면 이럴 확률이 더욱 높다.[3] 예를 들어 지상파 대중 드라마 같은 데서 대놓고 '불륜을 저지른 커플이 마침내 불륜을 성공시켰다!' 따위의 결말을 내면 어떻게 될까? '불륜 조장하는 드라마'라는 낙인과 함께 집중포화를 당할 것이다.[4] 시즌 2를 암시하는 결말로 인해 혹평을 받기도 했다.[5] 원작 드라마는 담덕이 왠 포탈 안으로 들어가는 걸로 끝났지만, 소설판은 이후의 조금 더 서술된다. 담덕은 역사대로 얼마 안가 죽고, 그 뒤를 아직이가 이어 새로운 태왕이 된다. 그리고 주작의 현신인 기하와 수지니는 각각 실종처리됐다가 어느 마을에서 불의 사용법을 전파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현고가 듣는 것으로 언급된다.[6] 200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4년 극장판까지 14년동안 드라마 3편과 단편 스페셜 3편, 그리고 극장판 4편과 스핀오프 2편이 나왔다.[7] 현재 대부분의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은 20~24분 정도의 분량에 12화까진데 원작 6~8권 가량을 꾸겨넣으려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원작과는 다른 엔딩을 내는 경우가 많다.[8] 완결편인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가 나왔으나 그것도 열린 결말로 끝났다.[9] 3권이 나온지 5년이 지난 걸로 보아, 아마 3권이 마지막권인 듯 하다.[10] 애니판에서 갓슈가 브라고와의 싸움에서 주술 이름으로 말하면서 끝나지만, 원작 만화판에서 갓슈가 브라고와의 싸움에서 이겨 왕이 된다.[11] 감독이 '두 주인공은 서로 알것 같지만 잘 모르고 첫대면이다'라고 말했다.이것은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고 마지막 대사를 끝맺기 전까지는 기억이 돌아온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즉 마지막 대사 이후 기억들이 돌아오는지가 열린결말이라고 볼 수 있다[12] 작중에서 운명의 종소리 비슷한 게 총 3번 울린다. 황혼의 시간 직전 서로시간대가 달라서 목소리만 들리고 서로가 안보이는 상황에서 2명이 스쳐갈때, 5년이 지나고 지하철에서 타키가 머리에 미츠하와 똑같은 매듭끈을 한 여성의 뒷모습을 보았을 때, 눈오는 밤 육교에서 서로 스쳤을 때 울리는데 이걸 보면 종소리는 사실상 운명의 상대에 대한 탐지기(?) 비슷한 걸로 여겨진다. 그런데 엔딩 장면에선 서로 마주침에도 종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이는 사실상 두 주인공이 확신을 하고 있기에 필요가 없어서 울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독백 대사도 미묘하게 바뀌는데 서로 눈이 마주치기 이전에는 찾는 대상이 뭔지도 몰랐던 타키가 눈을 마주치자 찾던 대상이 미츠하, 즉 사람이었음을 깨닫고 독백이 바뀐다. 더군다나 서로 마주치자마자 지하철에서 내려서 그 먼 거리를 찾으면서 뛰어다니는 부분이나, 타키가 잠깐 계단에서 스쳐지나갈 때 미츠하가 울먹거린 점, 서로 말을 건 뒤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점을 보면 기억이 완전히 삭제되었다고 보기엔 힘들다.[13] 이 어느 정도라는 게 얼만큼인지도 불확실하다. 서로의 이름까지는 기억해내는지, 있던 일을 완전히 다 기억해내는지, 이름이나 있던 일까지 모두 모르지만 '소중한 사람이다' 정도로만 기억해내는지 확실하지가 않다.[14] 두 주인공은 의식적으로는 누군가를 찾고 있고 그리워한다는 감정만 남아있지만 그 감정의 근원이 되는 구체적인 기억들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대사 이후 서로의 이름을 듣거나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 이름을 말하면서 무의식 속에 있던 기억들이 다시 의식 속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15] 미야미즈 가문의 사람들은 누군가와 몸이 바뀌었지만 바뀐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은 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두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강하게 기억하고 있기에(미츠하에 부모님이 재회했을 때는 마치 오래전부터 찾던 사람과 익숙함에 느낌이 들었다고 나와있다는 점에서 같으나 두 주인공처럼 감정이 강하게 남아있지는 않은 것 같다 ) 결말이후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또한 소설에서는 미츠하에 몸으로 들어간 타키가 자신을 만나러 도쿄에 간 미츠하에 기억을 떠올릴 때 몸과 감정과 기억은 뗄 수 없을 만큼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한다.이것은 황혼의 시간이 끝난 후 서로의 대한 기억을 바친 것은 맞지만 그리움의 감정이 남아있다는 것이 곧 의식적 기억은 잃었지만 그 기억들은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만약 기억이 완전히 삭제되었다면 그리움의 감정도 함께 사라져야한다). 그러므로 결말 이후에도 기억을 되찾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16] 제작자의 말로는 죽었다고 밝혔지만 머나먼 시간 속에 떨어져 죽었는지, 시간 속의 변류로 죽었는지 알 수 없다.[17] 원작이 아닌 Z 애니메이션 후속작으론 완결난 작품이다.[18] 관객이 "저 애가 이겼어!"라며 승패는 정해졌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9] 길베르트 부겐빌리아일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극장판에서 그가 정식 등장할 것이 예측되며 어느 정도 빗나간 예상이 되었다.[20] 이후 새로 출간된 원작 소설의 후일담인 에버 애프터 역시 열린결말에 가까운 결말을 내었다. 길베르트와 바이올렛이 서로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하는 것을 끝으로 완전히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으므로 해피엔딩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에필로그에 나오는 제3자 시점의 묘사를 보면 혼식이 암시만 될 뿐 진짜 결혼식을 했다는 건 확신할 수 없다. ‘아직 두 사람 사이의 고난은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라는 언급도 있으니...[21] 결국 TVA의 열린 결말은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매듭지어진다.[22] 엘 수색대는 마족들이 모았던 다크엘을 찾아오는 것을 목표로 마계에 갈 준비를 하였고 엘리오스에서 마계로 가는 게이트가 열리면서 엘소드와 동료들이 마계로 출발하는 장면과 함께, 그 동안 엘소드 코믹북들의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던 다음 권을 예고하는 문장과 문구가 없는 상태로 "모험은 영원히 계속된다...!!"라는 멘트로 사용하면서 갑작스럽게 완결을 냈다.[23] 단, 브룩쿨린의 경우 한일 모두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했을 때 강민이 이겼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24] 테피툰에서 연재된 영어판은 아직 남아 있다.[25] 위의 go프린세스와 스타 트윙클과는 달리 좋은 열린 결말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26] 여기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인 메노우와 야마모토를 추가하여 8명.[27]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는 결말도 날개달린 소녀만이 살아남고 두 남자주인공들은 차 안에서 죽는다는 새드앤딩이라는 의견이 강세다. 막판 주인공들이 그대로 방사능에 완벽하게 찌든 마을의 방사능에 그대로 노출되었을것을 감안하면 사실 그런 새드앤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28] 정확히 말하자면, 레이첼의 방에 아이작이 찾아오고, 그 다음은 열린 창문과 방으로 찾아온 사람들만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29] 세상이 창조 되는 모습이 보이는 걸로 끝나 버리고 그 이후에 행적이 나오지 않는다.[30] 원판 진엔딩인 시간의 저편으로 한정. 그러나 후속작에 이어지는 추가 엔딩에 이어진 결과는...[31] 가령 HW에서 나온 글리치트랩과 테이프 걸, 제레미[32] 마지막 미션 이후 컷신에서 마리아 라토레는 클로드에게 조잘조잘 두서없는 고백을 하다가 화면이 암전된 상태에서 총성이 들리면서 더 이상 말이 들리지 않고 끝난다.[33] 미션 "러브의 실종"에서 도널드의 건물로 갔지만 그곳에는 도널드의 모습은 없었고, 심지어 그의 측근인 동양인 노신사의 모습도 없었다. 단지 텅 빈 상자 하나만 놓여 있을 뿐.[34] 화면이 어두워 지는데 배터가 무엇을 하는지 나오지 않는다. 배드 엔딩이기도 하겠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열린 결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35] 길덴스턴에 의해 마나코어에 타격을 입은 엔테는 마법사의 탑을 떠나 칼리에스토를 죽이기 위한 기약없는 여정에 오르고, 로렌조가 그녀와 동행하면서 막을 내린다.[36]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은 열린 결말임과 동시에 닫힌 결말이기도 하다.[37] 작가인 마크 레이드로(Marc Laidlaw)는 훗날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스토리를 담당하게 된다.[38] 결국 고지라는 최후를 맞이했으나 그의 힘을 물려받은 고지라 주니어가 새로운 고지라로 군림할 것을 암시한다.[39] 일반판 한정[40] 결말이 두 개가 있고 감독판은 확실히 주인공이 죽는 결말이고 극장판이 열린 결말이다. 하지만 감독판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극장판이 먼저 만들어진 걸 고려하면 극장판 결말은 주인공이 확실히 생존에 성공한 결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이야기가 많다.[41] 이 엔딩으로 작품 전체의 평가를 깎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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