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3:25:53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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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장편 영화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colbgcolor=#000><colcolor=#7777FF>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Avengers: En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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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
파일:엔겜.jpg
장르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드라마, 군상극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
제작 케빈 파이기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러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브래들리 쿠퍼
조시 브롤린
촬영 트렌트 오펄록
편집 제프리 포드
매튜 슈미트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미술 레이 찬
의상 닉 스카라노
조명 애나벨 너트
촬영 기간 2017년 8월 10일 ~ 2018년 1월 12일[1]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마블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일 LA 월드 프리미어 2019년 4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4월 24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9년 4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4월 2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6월 28일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4월 29일 (재개봉)
상영 타입[2] 2D | 3D 2K DCP (2.39:1)
4DX 2K DCP (2.39:1)
IMAX 2D/3D (1.90:1)
IMAX LASER 2D/3D (1.90:1)
* 괄호 안은 화면비.[3]
상영 시간 181분 (3시간 57초)
189분 (3시간 9분)(재개봉)
제작비 3억 5,600만 달러 (한화 약 4,228억원)[4]
마케팅비 1억 5,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797,501,328 (최종)[5]
북미 박스오피스 $858,373,000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977,602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6위)[6]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9. 사운드트랙10. 오마주11. 재개봉12. 논란
12.1. 스크린 독점 논란12.2. 푸티지 영상 유출 사건12.3. 번역 문제12.4. 재개봉 논란
13. 기타
13.1. 시상식 관련13.2. 옥에 티
14. 명대사15. 외부 링크1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Whatever it takes.
모든 것을 걸었다.[7]
모든 것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8]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물두번째 작품이며, 페이즈 3의 10번째 작품이자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장장 11년 동안 이어져 왔던 인피니티 사가마지막 이야기.[9]

2. 개봉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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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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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놉시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부활한 사망자

  • 시간 여행으로 등장하는 평행 세계의 인물
2012년
뉴욕
어벤져스
마법사
빌런
히드라
2013년
아스가르드
1970년
뉴저지
2014년
우주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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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엔딩 크레딧 및 추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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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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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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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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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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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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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 이후에[20] 7분 가량의 여러 추가 장면들과 함께 스탠 리를 위한 추모 영상, 그리고 약간의 '서프라이즈'를 추가한 확장판을 미국 시간 6월 28일에 재개봉하였다.[21]

아무래도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넘기기 위한 마블의 묘책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22일 자정을 기점으로 아바타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 차는 4천 4백만 달러 가량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4주차 북미 성적이 3천 9백만 달러인 것을 감안할 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일인 7월 2일 전에 아바타 흥행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월드와이드가 아닌 북미 성적만을 보았을 때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1위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2]와는 약 1억불 가까이 흥행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북미 1위를 탈환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국 CGV에서도 굿바이 어벤져스 리액션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사실상의 IMAX 재개봉을 실시하였으며, 전국 주요 아이맥스관을 토이 스토리 4와 양분하여 상영했다. 리액션 상영회라는 이름에도 적혀있듯이 외국 영화관처럼 박수, 함성, 대사 따라하기, 심지어 통곡하기까지 허용한다고[23] 한다. 덧붙여 이번 아이맥스 재상영은 미국 재개봉판처럼 추가 장면이 삽입된 버전이 아니다.

마무리 안 된 삭제 장면이 공개됐다. # 그 반대급부로 유튜브에서 삭제 장면을 볼 수 없다.

12. 논란

12.1. 스크린 독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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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푸티지 영상 유출 사건

한국 시간으로 4월 16일, 개봉 8일을 앞두고 해외에서 영화의 푸티지 영상이 유출되는 초대형사고가 터졌다. 5분이 채 안 되는 영상이지만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다 모아져 있기 때문에 파장이 어마어마했다.[24] 영상을 올린 범인은 쿠웨이트의 갑부인데 편집 협력업체, 극장에서 테스트 상영 도중 촬영 후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25] 상황이 이렇다 보니 SNS 등지에서는 #DontSpoilTheEndgame(엔드게임 스포하지 마세요) 해시태그가 흥했는데, 몇몇 유저들이 해당 해시태그를 걸고 강력한 스포일러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루소 형제의 호소글에도 보란 듯이 댓글에 스포일러 영상, 사진을 올렸다.

이렇게 되자 마블 엔터테인멘트 공식 채널에서도 해시태그와 배우들을 통해 스포일러를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 영화 등장한 배우들이 Don't Spoil the movie 등을 말했다.

12.3. 번역 문제

어벤져스: 가망 없음
이번 영화의 번역은 박지훈이 아닌 '김은주'라는 번역가가 했다고 한다. 기사 링크 하지만 자막에 박지훈 번역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그대로 드러나 김은주가 100% 한 게 아니라 박지훈이 초벌번역한 것을 고친 수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26] 박지훈은 바로 전년도에 있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 이후 번역가로 참가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

영화 상영 도중에도 자막을 수정했고, 아래 항목들은 초창기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수정된 버전의 자막으로 본 사람이라면, 아래 항목 중 해당되지 않는 항목도 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전작처럼 영화의 이해를 해치는 수준의 치명적인 오역은 다행히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나, 이와는 별개로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되거나 영화 전체에 걸친 규모는 아니더라도 장면 수준에서 앞뒤가 영 맞지 않는 번역은 여전히 적지 않게 존재한다. 또한 수많은 개그 대사와 위트 있는 표현들은 축약해 버리거나 아예 번역을 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등, 깨알같은 재미 요소들을 거의 완전히 거세한 수준이라 본작의 번역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절대 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공을 묻는 블랙 위도우에게 아이언맨이 '이비인후과[27]와 마법'이라고 대답한다. '모자에서 토끼를 꺼낸다'를 '마법'으로 축약했다. 원래는 마법사를 마술사라고 놀리는 개그다.[28]
  • 뚱뚱해진 토르를 보고 로켓이 한 대사, 한국어로 옮기자면 "뚱땡이"인 "Tubby"를 번역하지 않았다.
  • 가족을 잃고 밑바닥까지 떨어져 로닌으로 활동하던 클린트가 사나다 히로유키가 분한 야쿠자 두목 아키히코를 살해하는 장면에서, 클린트의 칼날에 치명상을 입은 아키히코가 이미 자신의 조직원들은 모두 쓸려나갔음에도 뜬금없이 '도와주게!'라는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이 몹시 어색하다. 실은 여기서 사용된 '도와주게助けてくれ'는 도와달라는 것이 아니라 '살려주게!'라고 번역했어야 하기 때문. 일본어에서 '도와주세요助けてください'는 말 그대로 '돕다(help)'라는 뜻으로도 사용되지만 어떠한 위험요소로부터 '목숨을 살려달라(save someone's life)'라는 구체적 의도로도 동시에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우리말로 옮길 때에는 의식적으로 상황을 보고 적절히 구분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따른다. 그래서 중재나 절충의 여지 없이 원한을 품고 시작된 싸움에서 클린트의 칼에 베인 아키히코가 자세를 바꿔 살려달라고 간청을 하는 비굴한 모습이 드러나는 대사인데 오역으로 인해 정중히 도와달라고 부탁하면 클린트가 칼 치우고 대일밴드라도 순순히 붙여주기라도 할 것처럼 클린트에게 본인 상처에 대한 치료나 구조를 청하는 그림이 되었다. 화면에 뜬 해당 일본어 대사에 대한 영자막의 help라는 단어에는 도와달란 뜻도 있지만 살려달라는 뜻도 있다.[29] 매우 기본적인 단어. 이것을 그대로 받아 옮겨 중역했을 한국어 번역자의 성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 로닌이 아키히코에게 하는 일어 대사 중 영어 자막으로 "they got thanos, you got me."[30]라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말 자막에서는 "타노스는 죽었어, 덤벼라.", '타노스가 세상 절반을 죽였는데 너는 왜 살아있느냐'는 둥의 생뚱 맞게 긴장감을 해치고 상황을 흐리는 엉뚱한 뉘앙스로 변질되었다. 호크아이가 과거의 그 자신이 아닌 로닌으로 타락하고 추락해버린 정체성을 간결히 표현하는 부분인데 타노스가 죽었다는 물음표 가득한 번역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했다.[31]
    정작 이 부분의 일본어 대사는 '너는 왜 무사히 살아있느냐?(お前はなぜ無事なんだ?)'고 하기 때문에 영-일 번역에서부터 문제가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사실은 영어 자막 쪽이 원본 대사이고 이를 일본어 대사로 의역하여 대본을 고치는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다. '힘세고 강한 아침'처럼 한국어(일본어)에 대해 영어의 표현은 문법은 물론이고 비유와 관용어가 전혀 달라서 직역하면 의미가 통하지 않는 것이 기본인데, 어벤져스 제작진은 이러한 점을 의식하지 않고 구글 번역기에 돌린 것이나 마찬가지 수준으로 로닌과 아키히코 사이의 대화를 오류로 점철시켜버렸고 그렇게 나온 엉뚱한 일영 번역 대사가 다시 사이가 몹시 가까운 편인 한국어-일본어 사이의 번역으로 이어지면서 일본어와 영어 사이에서 일어난 오류가 한국 자막에 똑같이 실려버린 것이다.
  • 오브를 찾으러 간 과거 시점, 타노스와 가모라의 대화에서 나온 테란(Terran)이라는 단어를 지구인으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테란이라고 썼다. 사전에 이 단어를 검색하면 SF 용어로 지구인이라고 바로 뜨는데도 불구하고. SF 작품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고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종족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니 SF적인 분위기를 위해 그대로 사용했다고 해도 말은 되긴하나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다른 SF 작품들이 국내에서 번역될 때 테란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되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즉 테란이라는 명칭은 한국 한정으로 스타크래프트 용어로나 주로 알려져 있지 지구인이라는 단어로 널리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는 것.
    • 한편 마블 영화에서 외계 종족이 지구인을 부르는 번역 명칭으로 테란으로 이미 계속 사용된만큼 그 명칭으로 결정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이후 VOD 자막이 수정되었음에도 다음 작품에서 또 테란이란 명칭을 사용했으면 모를까, 이미 한 번 사용한 명칭은 일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객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는다. 일례로 태서랙트는 큐브로 일관적으로 번역되었으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태서랙트로 번역이 바뀌었는데 이로 인해 가벼운 혼란을 가진 관객의 경우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건 처음부터 오역이라 바꿔야하는 걸 바꾸지 않아서 생긴 일이니 전혀 다른 경우다.
  • 엔딩 파트 호크아이와 스칼렛 위치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스칼렛 위치가 호크아이에게 반말을 한다. 스칼렛 위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 호크아이와 함께 출연한 모든 영화에서 호크아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한 것으로 번역됐다. 스칼렛 위치와 어벤져스가 처음 만났을 때 애(kid)와 어른의 입장이었고 그때부터 호크아이가 스칼렛 위치의 보호자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부분인데[32] 이번 영화에서 갑자기 맥락없이 반말을 사용한다.
  • 소울 스톤을 찾으러 갈 때 "가장 소중한 것을 내놔야 하지요"라고 레드 스컬이 이야기한다. 그러자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가 서로 자신이 죽겠다고 하면서 잠시 다투는데, 원문에도 없는 '가장'이라는 접두어 때문에 호크아이는 블랙 위도우를 가장 사랑한 불륜남이 되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이 자막은 현재 수정되었다.
  • 토르가 로켓을 보고 rascal(악동)이라고 하는 대사를 "악동 너구리"로 번역, 원문에 존재하지도 않는 너구리라는 단어를 넣었다. 토르는 로켓을 토끼라고 부른다.
  • 앤트맨의 밴으로 시간여행 테스트를 하기 직전 배너의 대사 중 1950년대(Nineteen fifty's)옛날로 번역해버렸다. 글자 수가 많아서 줄였다고 하기도 뭐하다.
  • 2012년 뉴욕에서 태서랙트를 회수하며 앤트맨에게 한 대사인 "Meet me in the alley"에서 alley[33]를 "복도"로 번역한 것은 명백히 오역이다. 해당 장면에서 토니와 스콧은 이미 1층 복도에 있었기에 이런 말을 할 이유도 없다. (맨 처음에 시간여행으로 도착했던 그) "아까 그 골목에서 만나"가 정확한 번역이다. 실제로 로키의 셉터를 회수한 캡틴과 다시 만난 곳 역시 그 골목이다.
  • 소소하지만 아이언맨이 시간 여행 방법을 발견한 후 페퍼와 대화할 때 by the way를 "방법을"로 번역했다. way에 방법이라는 뜻이 있지만, by the way는 관용구로서 '그나저나'에 가깝다. 관용구 중에서도 기초적인 편이고, 영미권 넷상에서 btw로 축약해서 쓸 정도로 빈도 수도 높다. 다만 이 대사가 나온 상황이 페퍼와 다른 얘기를 하던 도중 토니가 갑작스럽게 "알아냈어(I figured it out)"라고 말하고 "그나저나(by the way)"라고 덧붙인 것인데, 영어권에서는 어순이 이상하지 않지만 한국어 대화로 보면 조금 어색한 순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꿨을 수 있다.
  • 토니 스타크와 앤트맨이 뉴욕에서 스페이스 스톤 탈취에 실패한 뒤, 토니 스타크가 캡틴에게 1970년의 군사시설로 돌아가면 스페이스 스톤도 찾고 핌 입자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하니 (행크 핌의 쉴드 소속 시절) 캡틴이 동의하며 "It sounds like we are improvising"이라고 대답한다. 직역하자면 "즉흥적으로 들리네" 정도인데, 자막에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라고 나온다. 원래는 "왕복할 수 있는 분량"만 가지고 뉴욕에 다녀오는게 목표였는데 1970년대로 다녀와야하니 "즉흥적이다"고 캡틴이 대답한 걸 "방법을 찾은 것 같아"라고 퉁쳐버렸다.
  • 토니 스타크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후 페퍼 포츠에게 다 잊어버리고 살아갈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페퍼 포츠는 “그렇게 한다면 편히 쉴 수 있겠어?”라는 말을 한다. 한글 자막에서는 rest를 잠자다, 그러니까 “편히 잠 잘 수 있겠어?”로 바꾸었는데 아이언맨의 죽음을 앞두고 한 말인 “이제 편히 쉬어”라는 대사와 이어지는 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번역에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다. 영웅의 삶을 포기하려는 토니 스타크에겐 쉴 수 있겠냐는 물음을, 영웅의 삶을 다하고 죽음을 앞둔 토니 스타크에겐 편히 쉬라는 말을 건네는 페퍼 포츠의 모습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차라리 앞의 대사를 "편히 잠 잘 수 있겠어?"라고 번역한 것과 맞춰 뒤의 대사를 "이제 편히 잠들어."라고 번역했거나, 반대로 앞의 대사를 "편히 쉴 수 있겠어?"라고 번역했다면 이런 비판은 없을 것이다. 더빙은 이 부분의 대사를 각각 "그럼 편히 쉴 수 있겠어?"와 "이제는 쉬어도 돼"로 번역해 두 대사가 이어지도록 도모했다.
  • '5년 후'라는 자막이 영어보다 너무 빨리 나와버려서 긴장감이 떨어져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긴 암전 뒤에 영어로는 "Five .. Years .. Later" 순으로 아주 천천히 나와, 보는 입장에서는 5일일 수도, 다섯 달일 수도 있는 묘한 기다림과 긴장감과 궁금증을 주는 의도적인 장면인데, "Five"가 나오자마자 '5년 후'로 나와 버려 그런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자막도 타이밍을 맞추어 한 글자씩 나오거나, 자막 출력 시간을 늦춰 세 번째 단어 'Later'가 나왔을 때 5년 후라고 보여주는 등 배급사의 소소한 센스나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부분이다.
    반면에, 감독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책임은 있으나 다른 번역 오류에 비해 그렇게 큰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해당 장면은 긴장감을 주는 장면이라기보다는, 직전까지 한껏 고조된 긴장과 액션을 풀고 영화를 다음 흐름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가 암전된 순간, 미래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기 때문에 관객의 입장에서는 5년 후든 5일 후든 아무런 차이가 없다. 오히려 해당 장면 이후 사라진 이들을 오래간 추모하는 과정에서 5년 후와 5일 후의 차이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그 순간 Five Years Later라는 글이 굳이 천천히 나오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실제로 번역 자막의 문제가 없는 미국 현지에선 이 장면에서 관객들이 폭소 혹은 실소를 터뜨리는 것이 관찰된다. 확인 결과 일본도 5년후가 한번에 표기되었고, 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몇 유출된 영상들 중 중국어 상영본들을 보면 국내 자막과 같은 타이밍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어느 정도 비판할 여지는 있되 한국만의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 토르가 에테르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주제가 산으로 가자 토니가 '아침으로 계란 먹을래?'라며 토르를 진정시키고 토르는 "No, I'd like a Bloody Mary."라고 하는데, 블러디 메리는 해장술로 유명하다. 토르가 술을 진탕 마시고 아직 술에서 깨지 못한 상태에서 해장술을 또 달라고 하는 개그 장면인데 번역에서는 "아니, 칵테일이나 한 잔 줘."라고 심심하게 번역된 감이 있다. 다만 블러디메리가 해장술인줄 모르거나 아예 칵테일인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으므로 그냥 칵테일로 번역한 게 나을 수도 있다.
  • 최후반 사람들이 다.모인 후 캡틴이 내뱉은 "AVENGERS Assemble"를 그대로 "어벤져스! ...어셈블."로 표기한 것에 호불호가 갈린다. 영어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면 assemble의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없으니 음차를 한 게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 반대로 "어벤져스 어셈블"이라는 문장 자체가 어-어로 시작하는 대구인데다[34] 원작 코믹스의, 캡틴을 상징하는 대사라서 원작 코믹스의 번역가들도 종종 어셈블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표기해오기도 했고, 어떻게 의역하든 의미가 벗어날 거라 봐서[35] 번역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코믹스 번역가도 어셈블 음차는 최선의 번역이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렇다보니 어떻게 번역했든간에 아쉬운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대사라는 평도 있다. 더빙은 "어셈블"을 그대로 음차했다.[36] 임채헌의 나지막한 포스있는 음성이 포인트. 여담으로, 임채헌이 캡틴 아메리카를 담당한 애니메이션에선 '어벤져들 모여라'로 번안되었다.
  • 타노스가 스칼렛 위치의 염력에 묶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rain fire!”(포화를 퍼부어!)라고 한 것을 “무차별 폭격해!”라고 번역하였다. 이 명령을 들은 콜버스가 지적했듯이 적과 아군이 뒤얽혀 있어서 아군도 말려들 수 밖에 없는 비정한 명령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예 적과 아군을 가리지 말고 아무렇게나 쏴 버리라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마치 그렇게 들리게 만들었다. 이 번역 때문에 타노스가 필요 이상으로 잔혹한 캐릭터로 인식되었다.
  • 타노스의 부하들이 타노스를 부를 때 "sire"라고 칭한다. 개봉 자막에는 "전하"라고 표현되었는데, 이것을 옳게 번역한 것은 "폐하"가 맞다. 폐하와 전하 모두 '왕'을 존칭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이것은 엄밀히 오류다. 이 명칭들은 같아보이지만 차이가 있다. 같은 왕정 계급이라도 봉건 체계인가 제국 체계인가, 즉 통치 스타일을 보여준다. 황제 치하의 1인 왕권 제국 국가인가 아니면 임금이 통치하지만, 신하,영주를 통합하는 통치 체계를 갖춘 국왕에 대한 차이가 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타노스의 군대는 명확하게 제국적 통치 체계[37]이므로"폐하"가 맞는 번역이다. 예를 들어 같은 세계관의 트찰라의 경우 "Your Highness"라고 불리는 데, 번역으로나 여러 부족을 통합한 통치 체계를 보여주는 와칸다의 세계관으로나 "전하"라는 표현이 맞다.

사실, 영상 자막은 영상 매체 특성상 가독성과 시간 상의 제약 때문에 한 줄에 15자가 넘지 않게끔[38]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영화 자막은 근본적으로 짧게 요점만 담아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단 시간안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면에서 화려한 액션이나 감정 연기가 펼쳐지는데 자막만 읽고 싶어하는 관람객은 없을 것이다. 때문에 타국어 더빙만큼은 아니지만 자막 역시 일부분 축약이나 생략은 불가피하다. 물론 이 와중에도 원문의 요점을 놓치거나 자의적으로 영화를 해석하여 중요한 정보를 생략하거나 왜곡하는 행동은 당연히 지양되어야 한다.

12.4. 재개봉 논란

재개봉판의 엔딩 크레딧이 전부 끝난 이후에 나오는 헐크의 추가 영상이 유출되었는데 CG 후처리도 제대로 끝내지 않은 채로 영화를 재개봉했다는 게 드러나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

엄연히 말하면 작업이 덜 된 삭제 영상이 나올 것이라는 사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에 예고된 사항이었지만, 그럼에도 개봉한지 겨우 2달 만에 일부러 재개봉까지 하면서 기껏 추가된 영상이 저질의 퀄리티라는 건 관객들이 충분히 실망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아바타 흥행 기록 하나 넘으려고 별 수작을 다 부린다', '너무 추하다'는 비판들이 나왔다.

13. 기타

  • 2008년부터 시작해 10년 넘도록 명실상부한 전세계적 영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MCU의 최정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어벤져스를 이끈 주요 히어로들이 세대교체가 될 예정인데, 이로 인해 기존 캐릭터들의 팬층이 이탈하고 MCU의 인기도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페이즈 4부터 등장할 차세대 히어로들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잘 나온다면 신규 팬층이 유입되어서 인기와 위상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나온 차세대 히어로들인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은 솔로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캐릭터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등장할 페이즈 4 히어로들의 평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 2018년 12월 7일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서 부제가 엔드게임으로 확정됐다. 전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We're in the endgame now.(이제 최종 단계에 들어선 거야.)"라는 말을 한 후로 다음 편 부제가 엔드게임이라는 루머가 퍼졌고 그 루머가 사실이 되었다. 그런데 박지훈이 하필 저 대사를 "이젠 가망이 없어."라고 오역하는 바람에 한국 기준으로 4편의 제목은 어벤져스: 가망 없음이냐는 농담이 유행했다. 당연히 박지훈에 대한 비판은 더 심해졌다. 오역 논란으로 인해 결국 번역에는 김은주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사 링크

    이 번역 논란과 관련해 루소 형제가 직접 입을 열었다. 팟캐스트 'Happy Sad Confused'에서 한 인터뷰에 의하면, 내한했을 때 한국 측 디즈니 대변인이 직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번역 논란에 대해 알려주었다고 한다.[39] 그럼 이번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어벤져스: 노답으로 번역되었냐고 오역을 비꼬았다.
    (30분 8초~) 부제가 '엔드게임'으로 결정된 건 꽤 오래 전이었어요. 영화 홍보 차 한국에 갔을 때 그쪽 디즈니 대변인이 할 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상영판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에게 한 "We're in the endgame now"라는 대사가 "가망이 없어(no hope)"라고 번역됐다고 알려주더군요. 그럼 한국에서 이번 영화의 제목은 <어벤져스: 노답(no hope)>이 되는 건가요?
  • 이번 작품 각국 더빙 크레딧에선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이 없다. 이전에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다 적어주었는데 이번만큼은 없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파 프롬 홈, 노 웨이 홈은 예외[40]. 그후 완다비전 ~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도 적혀있는데 왜 이번 작품만 안 적혀 있는 지 의문.[41]
  • 영화 상영 시간이 3시간 57초로 현재까지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가장 길다. 정확히는 본 영상 2:48:56 / 배우 크레딧 00:04:21 / 스텝롤 00:07:40.
  • 1차 예고편의 아이언맨 구조 요청에 대해 NASA가 직접 응답해 화제가 되었다. #
  • 상영 시간이 길어 중간에 인터미션, 즉 쉬는 시간을 넣는다는 루머가 있다. 이에 대해선 찬반 여론이 있었는데 과거처럼 필름을 갈아끼우는 것도 아니고 이 영화보다 긴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1분)도 인터미션이 없었는데 상영 중 흐름이 끊기는 걸 원치 않는다는 의견과 3시간의 긴 상영 시간 동안 중간에 화장실 갈 시간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그러나 감독을 맡은 루소 형제는 "프로덕션 과정에서 나온 농담이었다"면서 이를 확실히 부정했다.# 애초에 미국에서는 반지의 제왕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세시간이 넘는 타이타닉이나 거의 세시간인 대부 역시 쉬는 시간같은 건 없었다. 과거 대부를 1, 2부로 쉬는 시간을 두고 상영한 한국과 달리 영화를 끊고 쉬는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슈퍼히어로 사상 가장 긴 영화인만큼 "중간에 한번 쉬어야하는거 아냐? ㅎㅎ" 식으로 농담을 한게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서는 실제로 5분 정도 쉬는 시간을 준다.# 한국은 따로 쉬는 시간을 주진 않지만 상영 시작 전에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음료를 시작부터 마시지 않는다면 시청함에 있어 불편은 없을 것이다.
  • 2019년 3월 1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지만 포스터에 나온 인물들 중 오코예 역의 다나이 구리라의 이름만 상단에 빠진 것을 팬들이 발견하였고 마블 스튜디오는 실수를 인정하며 포스터를 수정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 조금 디테일하게 말해보면, 일단 포스터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전 시점에서 생존이 확실한' 히어로 내지 사이드킥들이 모두 나와있고[43], 비전투원은 등장하지 않는다.[44] 이렇게 되니 '히어로 내지 사이드킥' 중에서 웡, 크래글린, 발키리는 생존 여부가 미확인이고 유일하게 오코예만 생존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정작 개봉해보니 오코예의 비중은 카메오 수준이었기 때문에 딱히 이름이 들어갈 이유가 없었던 게 맞음이 밝혀졌다. 흑인 여성이라서 빠진 게 아니라는 뜻. 사실 비중만 놓고 보면 페퍼 포츠보다도 적게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포스터에 오코예 얼굴이 들어있는 게 좀 안 어울리는 면이 있다. 심지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 네뷸라보다도 훨씬 크게 들어가 있다.
    마블 측에서는 이 사실을 밝혀버리면 영화 개봉도 하기 전에 내용을 스포일러해버리게 되니[45] 즉각 사과하고 그냥 일을 빠르게 처리하고 넘어간 듯하다. 그러나 왜 몇 초 나오지도 않는 오코예가 이렇게 큼지막하게 포스터에 박혀있는가라는 의문은 남는데, 몇 차례 추가 촬영과 재편집을 거치기 전의 오리지널 각본에서는 오코예가 꽤 중요한 역할이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점은 없다.
  • 루소 형제는 인터뷰에서 본 영화는 '독특한 실험'이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등 거대한 단일 프랜차이즈들은 있어 왔지만 MCU처럼 서로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엮이고 엮어 결국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라는 최종점으로 향하는 마무리는 전례가 없는 사례일 것이라며 소감을 털어놓았다.
  • 4월 16일 오후 일반 상영관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모두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4월 18일에는 지상파 아침 방송에서 오후부터 CGV 특별관 예매를 시작한다는 뉴스가 나왔고, 실제 오후 5시경 예매가 시작되자 바로 CGV 홈페이지가 터졌다. 기사에서는 6시에 예매 오픈할 것이라 했으나 대락 5시 반 경에 오픈해 예매가 시작되었다. 서버 폭발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이지만, 소용은 없었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이번에도 포트나이트와 콜라보 이벤트를 했다. 게다가 영화에도 포트나이트가 등장한다.[47] 또한 스타로드를 연기한 크리스 프랫이 포트나이트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 카메오로 출연한 조 루소가 맡은 역할은 동성애자 캐릭터이다.[49] 스티브 로저스와 치유 모임을 가지는 인물로 등장하며 그 모임 회원 중 한명으로 타노스를 처음 등장시킨 작가 짐 스탈린도 등장한다.#
  • 제임스 다시가 맡은 에드윈 자비스에이전트 카터에 등장한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카메오 격이지만 드라마 캐릭터가 영화에 등장한 경우로는 최초이다. 에드윈 자비스는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로 토니 스타크가 그를 기리는 의미로 인공지능 이름을 자비스로 지은 것이다.
  • 수요일 오전 개봉 이후로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이 각종 방법을 통하여 스포일러를 하기 시작했다. 가장 흔한 방법 중 하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 등 게임 채팅을 통하여 스포하는 방법이다. 암표를 판다면서 하면서 구매 의사자에게 스포를 하는가 하며, # 중간고사 채점하는 조교한테 스포를 하는 등# 별의별 방법으로 스포를 했다. 기사화
  • 홍콩에서는 한 남성이 극장에서 대기하는 관객들을 향해 큰 소리로 스포를 하다 피가 나도록 폭행을 당했다.#
  • NFL 버펄로 빌스 소속의 리센 매코이는 자신의 SNS에 감상문 올렸는데, 문제는 스포일러성 내용도 같이 올려 질타를 받고 삭제했다.#
  • 한국에서는 한 공군 이등병이 대민지원을 갔다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보기 위해 무단이탈을 했다. #[50] 그리고 이는 외국에도 알려졌다. # 모병제인 미국은 "일과 후에 나가서 보면 될 텐데?"라고 해당 병사를 이상하게 생각했을 수 있다.[51]
  • 본작에 쿠키 영상이 없는 이유에 대해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말 그대로 MCU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영화이면서 본작은 처음으로 우리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든 영화다'고 인터뷰에서 이유를 밝혔다.
  • 모건 스타크의 대사 "3000만큼 사랑해"[52]를 두고 인피니티 사가 영화들의 상영 시간을 모두 합하면 3000분이라는 얘기가 있다. 레딧에 누군가가 직접 계산한 글 해당 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상영 시간은 129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즉 인피니티 사가는 총 3000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게 된 것. 다만 처음부터 의도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루소 형제가 중국의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대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자녀들 중 한 명이 인사할 때 이 말을 사용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각본가에 언급해 대사로 옮겨졌다고 한다.# 제작진의 마음에 드는 대사였고 다음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상영 시간도 얼추 비슷하니 조금 신경 써서 맞춘 듯.
  • 세바스찬 스탠은 촬영 당일에만 촬영 소식을 들었고, 엔딩 장면에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의 결혼식을 찍는 줄 알았다고 한다.#
  • 아카데미 컨버세이션 인터뷰에서의 제작 비화 #
  • 영화 전체에 걸쳐 시간여행이나 시간여행 소재의 영화에 대한 오마주나 오류 지적이 눈에 띈다. 제작진 코멘터리 영상에 따르면 오류로 보이는 것들은 무언가 뒷설정이 있다기보단 대부분이 그냥 오류가 맞는 모양이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애초에 작가진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별로 탐탁지 않아했다고 한다. 설정 충돌이나 오류가 일어나기 쉬운 너무나도 까다로운 소재이기 때문.
  • 모라그 행성이 나오는 신은 원래 워 머신, 네뷸라 외에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도 같이 있었다.#
  • "나는 아이언맨이다.(I am Iron Man.)"는 재촬영에서 나왔으며, 로다주의 친구이자 제작자 조엘 실버의 제안으로 했다.# 원래 아무 말 없이 핑거 스냅을 하는 것으로 촬영되었지만 타노스의 '난 필연적이다'는 말을 토니 스타크 성격이라면 뭔가 맞받아치지 않을까라고 뒤늦게 상의를 하다 한참 후에야 조엘 실버의 제안이 나왔다고 한다. 루소 형제는 이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카메라 챙겨와! 내일 재촬영해야겠어'라고 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반대했다고 한다. 대사 없는 것으로 이미 연기를 해버려 다시 촬영한다해도 그 감정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고.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집필하기 시작했을 때 다양한 옵션들을 염두에 두고 여러 스토리를 짰는데, 그 중에 마블 코믹스의 2005년 크로스오버 이벤트 하우스 오브 엠도 있었다.#
  • 본작에서 이루어진 토니 스타크의 퇴장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영화 로건에게서 큰 영항을 받았다고 한다. 로건이 휴 잭맨이라는 배우와 캐릭터를 퇴장시킨 방식에 큰 감명을 받았고 자신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그런 식으로 멋지게 퇴장시키고 싶었다고. #
  • 시간 여행에서 각각 시대별 장면들은 전작의 장면들의 일부를 가져와 활용했다.
  • 2019년 11월 12일에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 중국 로컬라이징명은 复仇者联盟 4: 终局之战 (복수자연맹 4: 종국지전) 인데, '엔드게임'이 체스 용어에서 나온 것을 따서 이에 대응하는 바둑 용어 '종국'을 써서 번역하였다.
  • 각본가들에 따르면 사라진 캐릭터들은 리부트해도 다시 복귀하지 않는다고 한다.#
  • 보르미르의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신은 2번 재촬영하였다.#
  • 호크아이와 야쿠자의 싸움 신에서 야쿠자들이 끼고 놀던 여자들은 사실 홀로그램으로 띄워둔 애니 캐릭터다.
  • MCU 최초의 재개봉 영화다.
  • 오디오 해설에서의 뒷 이야기#
  • 클라이막스의 등장 부분이 워낙 임팩트가 강하다보니 해외에선 별별 방식으로 패러디가 되었다. #[55]
    유튜브의 양덕들은 포탈이 열리면서 히어로들이 모이는 장면에 온갖 다른 영화의 등장씬을 집어넣고 마지막 전투 돌격 장면에 온갖 다른 영화들의 돌격 장면을 집어넣는 패러디를 만들고 있다. 예시 1, 2, 3
  • A Force 씬의 다른 버전 #
  • 블루레이 버전의 경우, 지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처럼 종류 불문하고 화면비가 2.39:1이다. 원본 소스가 아이맥스 1.9:1로 100% 촬영한 것을, 블루레이에서 위아래 잘라 출시한다고 하니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 이후 2021년 11월 12일에 디즈니+에서 아이맥스 화면비를 지원하면서 이러한 논란은 일단락된다.
  • 이 영화의 개봉 이후 이 영화의 격렬한 관객 반응을 모아놓은 영상들이 조회수 1400만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점에 대하여 국내의 영화 시청 환경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과묵하다는 의견과 다른 사람들도 있는 영화관에서 굳이 큰 소리를 내면서 영화를 보는 것은 미개하다는 의견이 대립을 이뤘다. 한편 이러한 갈등은 추후 이러한 논란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기반이 되기도 했다. 더불어 마블 스튜디오 역시 페이즈 4의 트레일러에 해당 영상을 삽입했다.
  • 플로리다주 리버뷰의 Agustin Alanis라는 사람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극장에서 201번 보면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에도 이 영화를 32번이나 관람한 사람이 있다. #[56]
  • '마블 히스토리' 책에서 케빈 파이기는 원래 어벤져스: 엔드게임 엔딩에서 어벤저스 오리지날 멤버 모두 다 죽는 설정으로 가길 원했다고 하며 이에 대해 루소 형제는 팬들이 이 설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할 것이고 더군다나 스토리 내에서 사망한 모든 멤버들을 다 추모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반대하면서 결국은 무산되었다. #
  •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이 작품의 행크 핌을 연기한 박일의 유작인데 이 작품의 VOD가 출시되고 바로 다음 날 박일이 사망하면서 결국 해당작은 그의 유작이 되고 말았고 이후 핌은 곽윤상이 연기하게 된다.
  •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강진태가 림철령과 잭이랑 같이 회식하면서 어떤 얘기하는 장면으로 언급되었다.

13.1. 시상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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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에 들어 아카데미 시상식을 노리며 최우수 작품상, 의상상 부문에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커를 비롯해 쟁쟁한 경쟁작이 많은지라 팬들이 대개 노미네이트 가능성이 낮을거라 점쳐졌다.

캠페인 초기에 남우주연상 부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밀지 않아 극성팬들이 디즈니에 항의했으나 이후 본인이 만류를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결국 디즈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캠페인에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종적으로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유일하게 시각효과상 부문에만 노미네이트되는데 그쳤으며 그마저도 1917에 밀리며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결국 오스카 수상에 실패하면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들 중 유일한 오스카 무관 영화가 됐다.

13.2. 옥에 티

  • 헐크버스터를 탄 배너가 타노스를 밀칠 때 캡틴 마블과 워 머신이 옆으로 순간이동해 있다.
  • 캡틴이 자기 자신과 싸우며 사진을 집어들 때 장면이 전환되며 과거 캡틴의 자세가 바뀐다.
  • 타노스가 스톰 브레이커로 토르의 가슴을 찌르는 장면에서, 묠니르에 맞고 돌아설 때 스톰 브레이커가 타노스의 쌍날검으로 바뀐다.
  • 묠니르를 놓치고 타노스에게 공격당할 때의 캡틴은 분명 왼쪽 귀에 무선 이어폰을 장착하고 있지만 직후 샘과의 통신 때는 오른쪽 귀에 무선 이어폰을 장착했다.
  • 와칸다 병사들과 마법사들 등 어벤져스가 포탈을 넘어 집결하는 장면에서 확대해 보면 캡틴 아메리카가 부서지지 않은 멀쩡한 방패를 들고 있다.
  • 앤트맨이 자동차 안에서 타임머신을 고치는 장면 후 블랙 팬서가 지나가는 장면 뒤 거대화 된 앤트맨이 레이아탄을 포탈로 집어넣는다. 바로 다음 보여주는 앤트맨 장면은 또 타임머신 고치는 장면이라 편집 실수인 부분.
  • 2012년으로 시간여행을 할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트웰이 쓰는 휴대전화는 갤럭시 S6나 갤럭시 S7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2016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이 2012년에 나오는 것도 오류라고 할 수 있다.

14. 명대사

"화내지 말고, 침착하게."
"가 이길 차례야."
"이런! 네가 이겼네, 잘했어. 매너도 100점."
아이언맨
"I said we’d lose. You said, 'We’ll do that together too.' And guess what, Cap? We lost. And you weren't there."
"난 질 거라고 했고. 넌 '져도 같이 지는 거야'라고 말했어. 그런데 어떻게 됐는지 알아? 우린 졌지. 근데 넌 거기에 없었어."
아이언맨
"I got nothing for you, Cap. I got no coordinates, no clues, no strategies, no options... zero, zip, not... No trust, you liar. Here, take this. You find him, you put that on. You hide."
"특히 네놈한테 줄 건 없어. 실마리도, 전략도, 어떤 선택도... 0개, 없을 무, 다 없어. 믿음까지도! 이 개새끼(Liar)야. (가슴에서 아크 리액터를 떼어주며) 먹고 떨어져. 타노스 찾으면, 갑옷 뒤집어 쓰고, 겁쟁이처럼 숨어버려!"
아이언맨
"Okay. Who here hasn’t been to space? You better not throw up on my ship."
"자, 여기서 우주 처음 와본 사람? 내 우주선에 토하지 말라고."
로켓
"I went for the head..."
"목을 노렸어..."
토르[57]
"地球の半分... サノスにやられた。お前は何故... 無事なんだ!"
(You survived... Half the planet didn't. They got Thanos. You get me.)
"세상의 절반이 타노스에 의해 사라졌다. 너는 어째서 무사한거냐![58]
호크아이
"Honestly, until this exact second, I thought you were a Build-A-Bear."
"솔직히, 방금 전까지 박제품인 줄 알았는데.”[59]
아이언맨
"This is gonna work, Steve."
"잘 될거야, 스티브."
"I know it will. 'Cause I don’t know what I’m gonna do if it doesn’t."
"잘 되어야지. 이 마저도 안 되면, 정말 어째야 할 지 모르겠어."
블랙 위도우캡틴 아메리카
"Scott, I get e-mails from a raccoon."
"스캇, 전 라쿤하고 이메일도 주고받아요."
블랙 위도우[60]
Hawkeye: Don't.
호크아이:"하지마."
Black Widow: Don't what?
블랙 위도우: "뭘 하지마?"
Hawkeye: Don’t give me hope.
호크아이: "나한테 더 이상 희망을 주지 마."
Black Widow: I’m sorry I couldn’t give it to you sooner.
블랙 위도우: "더 일찍 주지 못해서 미안해."
호크아이블랙 위도우
Tony: Shit!
토니: 미친!
Morgan: Shit.
모건: 미친.
Tony: What are you doing up, little miss?
토니: 우리 꼬마 아가씨 안 자고 뭐하고 있어?
Morgan: Shit.
모건: "미친."
Tony: No, we don't say that. Only mommy says that word. She coined it. It belongs to her.
토니: 안돼. 우린 그런 말 쓰는 거 아니야. 그 말은 엄마만 쓰는거야. 엄마가 만든 말이거든. 엄마 거야.
Morgan: Why are you up?
모건: 아빠는 왜 안 자고 있어?
Tony: Because I got very important shit going on here. What do you think? No. I got, I got something on my mind. I got, I got something on my mind.
토니: 왜냐면 여기서 엄청 젬병스러운 일을 발견했거든. 어때? 아니다. 그냥 떠오른 게 있어서 그래. 뭔가 떠오른 게 있어.
Morgan: Was it juice pops?
모건: "아이스께끼였어?"
Tony: Sure it was. That's extortion. That's the word. What kind do you want? Great minds think alike. Juice pops, exactly was on my mind.
토니: 당연하지. 바로 그거지. 아이스께끼 먹자고 날 유혹하는구나. 어떤거 먹고 싶어? 아빠랑 마음이 척척 맞네. 아이스께끼야말로 내가 생각난건데 말야.
토니 스타크모건 스타크
"I love you 3,000.''
"3000만큼 사랑해.''
모건 스타크
"Noobmaster, hey it’s Thor again. You know, the god of thunder? Listen buddy, if you don’t log off this game immediately I will fly over to your house, and come down to that basement you’re hiding in and rip off your arms and shove them up your butt! Oh, that’s right, yeah just go cry to your father you little weasel!!"
"이봐 컴맹마스터69, 나 토르다. 천둥의 신, 알지? 잘 들어라, 지금 당장 이 게임에서 로그아웃 안하면 내가 네 놈 집으로 날아가서, 네가 숨어있는 지하실로 내려간 후 니 팔을 찢어서 엉덩이에 쑤셔넣어주마. 아, 그래, 니네 아버지한테 가서 질질 짜기나 해라, 이 족제비 같은 놈아!!"
토르
Tony: Why the long face? Let me guess, he turned into a baby?
토니: 왜 그리 죽상이야? 스캇이 아기로 변해서 그렇다던가?
Steve: Among other things, yeah. What're you doing here?
스티브: 다른 걸로도 변했지. 뭐하러 왔어?
Tony: EPR paradox. Instead of pushing Lang through time, you might have wound up pushing time through Lang.
토니: EPR 패러독스야. 스캇이 시간을 통과한게 아니라, 시간이 스캇을 통과한거지.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Nebula: Rhodey, careful on reentry. There's on idiot in the landing zone.
네뷸라: 로디, 착륙할 때 조심해. 웬 멍청이가 거기 앉아있거든.
Scott: Oh, God.
스콧: (로디 착륙 직후) 어우, 놀래라..!
Rhodey: What's up, Regular-Size man?
로디: 안녕하신가, 보통 사이즈 양반.
네뷸라앤트맨 그리고 워 머신
"Five years ago, we lost. All of us. We lost friends. We lost family. We lost a part of ourselves. Today, we have a chance to take it all back. You know your teams, you know your missions. Get the stones, get them back. One round trip each. No mistakes. No do-overs. Most of us are going somewhere we know, that doesn’t mean we should know what to expect. Be careful. Look out for each other. This is the fight of our lives. And we’re going to win. Whatever it takes. Good luck."
"5년 전,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어. 친구도, 가족도, 우리 스스로를 잃어버렸지. 이제야 모든 걸 되돌릴 기회가 왔어. 함께 행동할 팀도, 임무도 알고 있을 거야. 스톤을 가지고 복귀하는 거다. 과거로 다녀올 수 있는 건 단 한 번 뿐이야. 그러니 실수해서는 안 돼. 두 번째 기회란 없어. 우리 대부분은 잘 아는 곳으로 가지만, 그렇다고 일이 예상대로 흘러갈 거란 법은 없으니까. 몸 조심해. 서로를 잘 지켜줘. 이건 우리의 삶을 위한 싸움이야. 이기는 거야. 모든 걸 걸고. 행운을 빈다."[61]
캡틴 아메리카
"Uh, Mr. Rogers. I almost forgot. That suit did nothing for your ass."
참, 로저스 씨. 깜빡했네. 저 슈트 있지, 자네 엉덩이랑 완전 상극이야.
"No one asked you to look, Tony."
"보라고 한 적 없는데 토니."
"It's ridiculous."
"우스꽝스럽군."
토니 스타크캡틴 아메리카
"You look great, cap. As far as I'm concerned, that is America's ass."
"멋지기만 해요, 캡틴. 제 눈엔 이것이야말로 미국의 엉덩이인 걸요."
앤트맨
That's okay. Trust me.
괜찮아. 날 믿게.
"Hail Hydra."
"하이드라 만세."
캡틴 아메리카[63]
"I can do this all day."
"하루 종일 할 수 있어."
"Yeah, I know! I know."
"아, 알아! 안다고."
2012년 캡틴 아메리카와 2023년 캡틴 아메리카
"That is America's ass."
"이 정도는 돼야 미국의 엉덩이지."
캡틴 아메리카
"Do you trust me?"
"날 믿나?"
"I do."
"믿어."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Hey, man! Make love, not war!"
"거기 아저씨들! 사랑을 해, 전쟁 말고!"[64]
스탠 리
"Bye, Mom."
"잘 있어요, 엄마."
"Bye."
"잘 가렴."
토르프리가
"So he's an idiot?"
(스타로드가 춤추는 것을 쳐다보며) "그래... 저런 모지리였구나?"
"Yeah."
"응."
제임스 로즈네뷸라
"This is a long way from Budapest."
"부다페스트에서 참 멀리도 왔네."
호크아이
"Maybe he’s making this shit up."
"이 자가 거짓말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No, I don’t think so."
"아닌 것 같은데."
"Why, because he knows your daddy’s name?"
"왜, 네 아버지 이름을 알아서?"
"I didn’t."
"난 몰랐거든."
호크아이블랙 위도우
"Tell my family I love them."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 위해 블랙 위도우를 제압하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You tell them yourself."
(반격하며) "네가 직접 말해."
호크아이블랙 위도우
"좋았어, 해보자고."
호크아이
"Let me go... it's okay."
"날 보내줘... 다 잘될 거야."
블랙 위도우[65]
"Do we know if she had family?"
"그녀에게 유족은 있었어?"
"Yeah. Us."
"있어. 우리가 유족이야."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Tony: What's he been doing?
토니: 놈은 뭘 하고 있었지?
Thor: Absolutely nothing.
토르: 아무것도.
Captain: Where are the stones?
캡틴: 스톤들은 어디 있나?
Tony: Somewhere under all this. All I know is that he doesn't have it.
토니: 이 밑 어딘가에. 놈에게 없는 건 확실해.
Captain: So we keep it that way.
캡틴: 계속 그래야 돼.
Thor: You know it's a trap, right?
토르: 이게 함정인 건 알지?
Tony: Yeah, I don't much care.
토니: 그래, 하지만 상관없어.
Thor: Good. Just as long as we're all in an agreement. Let's kill him properly this time.
토르: 좋아. 그럼 다 동의하는 걸로 알고. 이번엔 제대로 끝장내자.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I knew it!"
"그럴 줄 알았어!"
토르[66]
"Hey, Cap, do you read me? Cap, it's Sam. Can you hear me?"
"이봐, 캡. 들려? 캡, 샘이야. 내 목소리 들려?"
"On your left."
"왼쪽을 봐."[67]
팔콘
"No, no. Give me that. You have the little one."
"아니, 아니. 그건 이리 주고. 자넨 작은 거 쓰게."
토르
"Hey, you said one out of fourteen million, we'd win, yeah? Tell me this is it."
"이봐, 1400만 번 중에 한 번 우리가 이긴다고 했지? 그게 지금인가?"
"If I tell you what happens, it won’t happen."
"지금 그걸 말하면, 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아이언맨닥터 스트레인지
"You took everything from me."
"너는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갔어."
"I don't even know who you are."
"난 네가 누군지도 모른다."
"You will."
"알게 될 거야."
스칼렛 위치타노스
"I am...inevitable."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68]
"And I…… am…… Iron Man."
"그렇다면.. 나는… 아이언맨이다."
타노스아이언맨
"Everybody wants a happy ending, right? But it doesn’t always roll that way. Maybe this time. I’m hoping if you play this back, it’s in celebration. I hope families are reunited, I hope we get it back, and something like a normal version of the planet has been restored. If there ever was such a thing. God, what a world. Universe, now. If you told me ten years ago that we weren’t alone, let alone, you know, to this extent, I mean, I wouldn’t have been surprised. But come on, you know? That epic forces of darkness and light that have come into play. And, for better or worse, that’s the reality Morgan’s going to have to find a way to grow up in. So I found the time and I recorded a little greeting, in the case of an untimely death. On my part. I mean, not that, death at any time isn’t untimely. This time travel thing that we’re going to try and pull off tomorrow, it’s got me scratching my head about the survivability of it. Then again, that’s the hero gig. Part of the journey is the end. I’ve made this journey before. What am I tripping for? Everything’s going to work out exactly the way it’s supposed to."
"I love you 3,000."
"모두들 해피 엔딩을 원하지만, 항상 잘 풀리는 건 아니지. 이번이 그러려나. 이걸 축하연을 하면서 재생하고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가족들이 재결합하고, 우리 모두가 돌아와서, 뭐랄까, 통상판 지구 같은 게 돌아오면 좋겠어. 그런 게 있기라도 했다면 말이지. 맙소사, 이 세상을 좀 봐. 이젠 우주인 이 세상을. 만약 누군가 내게 10년쯤 전에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고 알려줬다면, 이렇게 놀라진 않았을 텐데. 그런데 이것 좀 봐. 선과 악의 힘이 이 세상에 끼어들 줄은. 좋건 나쁘건, 모건은 그런 현실 속에서 성장할 방법을 찾아야겠지. 해서, 예기치 못하게 죽을지도 모르니까, 잠깐 시간을 내서 이걸 녹화하러 왔어. 내 말은, 꼭 그렇다는 건 아니고, 어차피 예정된 죽음이라는 건 없으니까. 내일 있을 시간 여행 말인데, 제대로 성공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 뭐, 히어로가 하는 일이란게 다 그렇지. 여정에는 항상 끝이 있기 마련이고. 떠나기 전에 이걸 찍어봤어. 내가 망설일 이유가 뭐 있겠어? 어차피 순리대로 잘 해결될 거니까."
"3,000만큼 사랑해."
아이언맨
'Proof that Tony Stark Has a Heart'
'토니에게 따뜻한 가슴이 있다는 증거'
페퍼 포츠[69]
"Don’t do anything stupid until I get back."
"나 올 때까지 멍청한 짓 하지마."
"How can I? You’re taking all the stupid with you."
"어떻게 그래? 네가 내 몫까지 멍청하게 구는데."[70]
"I’m going to miss you, buddy."
"보고 싶을 거야."
"It’s going to be okay, Buck."
"괜찮아, 버키."
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
"So did something go wrong, or did something go right?"
"그래서 이거... 뭐가 잘못된 거야? 아니면 제대로 된 거야?"
팔콘
"You wanna tell me about her?"
"그녀에 대해 얘기해줄래?"
"No. No, I don't think I will."
"아니, 그 얘긴 안 할래."[71]
팔콘스티브 로저스

15. 외부 링크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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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정보 | 예고편 | 등장인물 | 줄거리 | 평가 | 오마주
흥행 | 쿠키 영상 | OST | 스크린 독점 논란
MARVEL 퓨처파이트 업데이트

루소 형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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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닥터 스트레인지
(2016)
토르: 라그나로크
(2017)
블랙 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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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캡틴 마블
(2019)
기타
단편 영화 팀 토르
팀 토르 2
팀 대릴
디지털 시리즈 WHIH 뉴스프런트 캠페인 2
코믹 북 시빌 워 서곡
시빌 워 서곡 인피니트 코믹
닥터 스트레인지 서곡
질럿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서곡
스파이더맨: 홈커밍 서곡
토르: 라그나로크 서곡
블랙 팬서 서곡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서곡
앤트맨과 와스프 서곡
캡틴 마블 서곡
어벤져스: 엔드게임 서곡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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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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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위 제목 박스오피스 개봉년도
1위 아바타 29억 2,370만 달러§ 2009년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943만 달러§ 2019년
3위 아바타: 물의 길 23억 2,025만 달러 2022년
4위 타이타닉 22억 6,475만 달러§ 1997년
5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억 7,131만 달러 2015년
6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억 5,241만 달러 2018년
7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억 2,259만 달러§ 2021년
8위 인사이드 아웃 2 16억 7,513만 달러 2024년
9위 쥬라기 월드 16억 7,153만 달러 2015년
10위 라이온 킹 16억 6,307만 달러 2019년
§: 재상영 포함
같이 보기: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물가상승률 적용), 틀: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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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물가상승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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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순위 제목 박스오피스 개봉년도
1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42억 400만 달러 1939년
2위 아바타 38억 3,400만 달러 2009년
3위 타이타닉 34억 9,500만 달러 1997년
4위 스타워즈 34억 5,300만 달러 1977년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1억 7,400만 달러 2019년
6위 사운드 오브 뮤직 28억 9,200만 달러 1965년
7위 E.T. 28억 2,300만 달러 1982년
8위 십계 26억 7,300만 달러 1956년
9위 닥터 지바고 25억 3,400만 달러 1965년
10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4억 9,800만 달러 2015년
같이 보기: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2022년 물가 상승률 적용 기준 / 출처 }}}}}}}}}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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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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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어벤져스겨울왕국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1,067.0M $1,341.5M$1,519.6M$1,276.4M$1,104.0M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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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벤져스3 영문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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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게임
$2,068.2M$1,153.3M$1,330.2M$2,048.7M$2,797.5M}}}}}}}}}

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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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순 정렬
명량
2014년
17,616,141명
극한직업
2019년
16,266,338명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14,414,669명
국제시장
2014년
14,265,682명
아바타
2009년
14,003,138명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13,977,602명
겨울왕국 2
2019년
13,768,709명
베테랑
2015년
13,414,200명
서울의 봄
2023년
13,127,990명
괴물
2006년
13,019,740명
도둑들
2012년
12,983,821명
7번방의 선물
2013년
12,812,186명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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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7,929명
암살
2015년
12,707,002명
범죄도시2
2022년
12,693,415명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년
12,323,595명
왕의 남자
2005년
12,302,831명
신과함께-인과 연
2018년
12,275,843명
택시운전사
2017년
12,189,800명
파묘
2024년
11,911,901명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11,746,135명
부산행
2016년
11,573,003명
해운대
2009년
11,453,338명
범죄도시4
2024년
11,446,564명
변호인
2013년
11,375,944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년
11,233,176명
실미도
2003년
11,081,000명
아바타: 물의 길
2022년
10,805,065명
범죄도시3
2023년
10,682,813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10,504,007명
인터스텔라
2014년
10,342,523명
겨울왕국
2013년
10,329,222명
기생충
2019년
10,310,255명
현재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수: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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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순위
4위
국제시장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6위
겨울왕국 2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
(2019, 16,261,985명)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13,934,604명)
알라딘
(2019, 12,551,784명)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9
캡틴 마블
11.28억 달러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27.97억 달러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1.31억 달러

역대 전 세계 20억 달러 돌파 영화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48억 달러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27.97억 달러
20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83억 달러
2019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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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12/31~01/06)
주간 아쿠아맨 미국 4,544,371명 39,845,206,829원
주말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미국 758,353명 6,151,153,148원
2주 차
(01/07~01/13)
주간 말모이 대한민국 1,184,919명 10,067,025,631원
주말
3주 차
(01/14~01/20)
주간 2,224,568명 18,817,171,743원
주말
4주 차
(01/21~01/27)
주간 극한직업 대한민국 3,139,563명 27,528,787,550원
주말
5주 차
(01/28~02/03)
주간 7,294,557명 62,159,629,943원
주말
6주 차
(02/04~02/10)
주간 12,838,863명 111,351,109,972원
주말
7주 차
(02/11~02/17)
주간 14,536,241명 125,395,819,566원
주말
8주 차
(02/18~02/24)
주간 사바하 대한민국 1,176,175명 9,995,969,613원
주말
9주 차
(02/25~03/03)
주간 2,148,501명 17,856,009,134원
주말 항거: 유관순 이야기 대한민국 791,038명 6,333,273,121원
10주 차
(03/04~03/10)
주간 캡틴 마블 미국 3,036,626명 27,208,883,210원
주말
11주 차
(03/11~03/17)
주간 4,600,122명 41,156,416,209원
주말
12주 차
(03/18~03/24)
주간 대한민국 1,536,397명 13,578,806,849원
주말
13주 차
(03/25~03/31)
주간 2,669,637명 22,794,215,062원
주말 어스 미국 936,427명 7,899,543,905원
14주 차
(04/01~04/07)
주간 샤잠! 미국 500,650명 4,410,091,671원
주말
15주 차
(04/08~04/14)
주간 생일 대한민국 761,774명 6,401,312,431원
주말
16주 차
(04/15~04/21)
주간 1,066,140명 8,894,947,630원
주말
17주 차
(04/22~04/28)
주간 어벤져스: 엔드게임 미국 6,308,048명 54,355,659,450원
주말
18주 차
(04/29~05/05)
주간 10,952,315명 95,028,901,150원
주말
19주 차
(05/06~05/12)
주간 12,799,532명 111,768,526,730원
주말
20주 차
(05/13~05/19)
주간 악인전 대한민국 1,480,292명 13,131,127,780원
주말
21주 차
(05/20~05/26)
주간 2,761,916명 24,346,634,130원
주말 알라딘 미국 874,017명 7,803,828,760원
22주 차
(05/27~06/02)
주간 기생충 대한민국 3,367,064명 29,187,501,218원
주말
23주 차
(06/03~06/09)
주간 7,022,118명 60,343,405,745원
주말
24주 차
(06/10~06/16)
주간 알라딘 미국 5,325,767명 45,417,350,029원
주말
25주 차
(06/17~06/23)
주간 6,799,704명 58,253,286,779원
주말 토이 스토리 4 미국 1,115,831명 9,886,460,800원
26주 차
(06/24~06/30)
주간 알라딘 미국 8,271,797명 70,606,442,339원
주말
27주 차
(07/01~07/07)
주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미국 4,522,056명 39,009,505,110원
주말
28주 차
(07/08~07/14)
주간 6,685,837명 57,716,573,840원
주말
29주 차
(07/15~07/21)
주간 라이온 킹 미국 2,275,556명 20,600,603,360원
주말
30주 차
(07/22~07/28)
주간 3,706,693명 33,232,856,780원
주말
31주 차
(07/29~08/04)
주간 엑시트 대한민국 2,960,177명 24,716,098,165원
주말
32주 차
(08/05~08/11)
주간 5,778,527명 48,603,792,902원
주말
33주 차
(08/12~08/18)
주간 분노의 질주: 홉스&쇼 미국 2,030,128명 18,241,543,485원
주말
34주 차
(08/19~08/25)
주간 2,965,558명 26,489,229,803원
주말 변신 대한민국 768,998명 6,846,946,442원
35주 차
(08/26~09/01)
주간 1,499,360명 12,846,127,862원
주말 유열의 음악앨범 대한민국 684,517명 5,510,222,940원
36주 차
(09/02~09/08)
주간 1,117,413명 9,159,970,440원
주말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미국 414,878명 3,603,126,737원
37주 차
(09/09~09/15)
주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대한민국 2,680,930명 23,849,081,684원
주말
38주 차
(09/16~09/22)
주간 3,906,769명 34,253,154,024원
주말
39주 차
(09/23~09/29)
주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대한민국 689,707명 5,499,840,740원
주말
40주 차
(09/30~10/06)
주간 조커 미국 2,199,816명 19,352,854,910원
주말
41주 차
(10/07~10/13)
주간 3,847,422명 33,491,311,420원
주말
42주 차
(10/14~10/20)
주간 4,548,651명 39,508,226,580원
주말 말레피센트 2 미국 611,440명 5,353,113,860원
43주 차
(10/21~10/27)
주간 82년생 김지영 대한민국 1,119,908명 9,701,289,220원
주말
44주 차
(10/28~11/03)
주간 2,498,957명 20,556,406,590원
주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미국 1,366,821명 11,344,082,810원
45주 차
(11/04~11/10)
주간 신의 한 수: 귀수편 대한민국 1,070,965명 9,355,600,720원
주말
46주 차
(11/11~11/17)
주간 블랙머니 대한민국 1,050,321명 9,087,260,020원
주말
47주 차
(11/18~11/24)
주간 겨울왕국 2 미국 4,437,734명 38,024,959,800원
주말
48주 차
(11/25~12/01)
주간 8,583,474명 71,678,431,960원
주말
49주 차
(12/02~12/08)
주간 10,698,101명 89,382,447,120원
주말
50주 차
(12/09~12/15)
주간 12,078,017명 100,882,962,220원
주말
51주 차
(12/16~12/22)
주간 백두산 대한민국 2,459,257명 21,208,507,630원
주말
52주 차
(12/23~12/29)
주간 5,742,654명 48,537,650,400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 1차 재촬영 2018년 9월 7일 ~ 2018년 10월 12일 / 2차 재촬영 2019년 1월 15일 ~ 2019년 3월 7일[2] 자세한 내용은 IMDB Technical Specs를 참조할 것.[3] 참고로 이 영화는 IMAX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를 통해 모든 장면이 1.90:1 화면비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IMAX 상영관이나 디즈니+가 아니면 영화 위 아래가 잘려서 나온다. 2K 해상도로 마스터링되었다.[4] 출처[5] 전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2위[6] 국내 상영 외화 역대 2위로 1위는 아바타이다. 재개봉 관객 수 제외 시 1위[7] 국내 상영 시 작품 태그라인[8] 디즈니+ 작품 태그라인[9]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작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지만, 이야기 구조상 이 영화가 실질적으로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이자 MCU의 2막인 멀티버스 사가의 프롤로그로 보면 된다.[10] 일부 멤버들은 공식적으로 어벤져스가 된 것은 아니나 함께 5년간 협력하고 시간여행에 참여하는 등 비공식적이지만 어벤져스 멤버의 역할을 한 멤버들이다. 공식적인 멤버는 어벤져스 항목을 참조.[11] 대사도 없으며 아이언맨 장례식 때 성장한 모습을 비춘다.[12] 초중반 도쿄에서 호크아이와 싸우는 야쿠자 보스.[13] 극 중 초반 단체 심리상담 장면에 동성애자로 카메오 출연. 본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다.[14] 극 중 초반 단체 심리상담 신에서 카메오 출연. 마블 코믹스에서 타노스를 창조하고 이외에 인피니티 건틀렛, 인피니티에 관련한 모든 스토리와 아직 극중엔 나오지 않은 하트 오브 더 유니버스 등 굵직굵직한 캐릭터 및 설정과 스토리를 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작가로도 참여했다.[15] 조 루소의 딸이다. 또 헐크와 사진 찍은 여자아이로 나온 리아 루소 역시 조 루소의 딸이며, 에이바가 언니다.[16] 하워드가 직원으로 변장한 토니에게 졸라를 보았냐고 묻는다.[17] 정확히는 2014년의 스타로드로, 아직 가오갤을 결성하기 전이다.[18] 정확히는 2014년의 가모라로, 스타로드와 마찬가지로 가오갤이 결성하기 전이다. 그리고 후반에 현 시대로 넘어온다. 또한 가모라의 경우, 전투가 시작하고 나서는 어벤져스 진영에 합류한다.[19] 정확히는 과거의 네뷸라이다. 현재의 네뷸라로부터 시간여행 장치를 빼앗고 9년 후의 미래인 2023년으로 넘어가, 2014년 시간대에 있던 생츄어리Ⅱ를 2023년의 지구로 소환하였다. 이것으로 인해 타노스를 비롯한, 블랙 오더, 치타우리 군단과 되살아난 히어로들이 합류한 어벤져스 간의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20] 추가 장면을 본 영화에 포함하면 박스오피스 상에서 '확장판' 혹은 '감독판'으로 분류되어 기존 어벤져스: 엔드게임 성적과 합산해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장면을 영화 중간에 삽입한 재편집을 하지 않고 엔딩 크레딧 이후에 삽입한다고 한다.[21] 한국에서는 4월 29일에 재개봉했다.[22]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경우 북미 기록만 9억 3천 6백만 달러로 역대 1위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6월 22일 현재 8억 3천만 달러 정도이다.[23] 물론 외국 영화관이라고 해도 평상시에는 중요한 장면에서 박수나 함성까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같은 액션 영화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대사를 따라하거나 큰소리로 곡소리를 내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24] 프로페서 헐크, 뚱뚱한 토르, 앤트맨과 와스프에 나온 양자역학 워프장치를 실은 밴, 2012년 뉴욕으로 간 4, 과거의 캡틴과 현재의 캡틴의 대결, 토니가 새로 만든 인피니티 건틀릿과 그것을 착용한 헐크, 묠니르를 든 캡틴과 타노스의 대결, 피터와 토니의 재회, 약간의 최종 전투씬 등 말이 스포일러지 사실상 클립 모음집이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25]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현재는 계정이 삭제된 상태.[26] 음차와 번역이 기준 없이 오락가락 하는 점, 수시로 나타나는 조사 누락으로 인한 원시인형 대사 전달, 긴 문장을 지나치게 축약하는 경향, 문장의 끝맺음이 불분명함, 관용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직역한 것 등은 예전부터 박지훈이 번역한 외화 자막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것들이다.[27] 닥터의 전공은 신경외과다. 관심없는 아이언맨이 제멋대로 답한 것.[28] 특히나 '모자에서 토끼를 꺼낸다'는 것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마술사의 상투적인 모습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아쉬운 편.[29] help me를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로 번역하는 것이 이러한 맥락이다.[30] 원문은 '세상 절반은 (핑거 스냅을 사용한) 타노스 때문에 죽었다만, 너는 나에게 죽는다'고 암살자로서 타겟에게 죽음을 선고하는 잔혹하고도 인상적인 대사.[31] 일반적으로 They got XXX 같은 표현은 "그들이 XXX를 처리했다" 정도의 의미인 건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만. 여기서는 과거형인 got을 두 번 반복함으로써 본문에서 서술한 의미(they/you는 후술할 상대에게 죽었다)를 강조한 것인데 정반대의 의미로 해석한 것.[32] 나이만 하더라도 설정상 아직 갓 성년이 됐을 법한 나이인 완다와 중년인 클린트는 최소 삼촌 조카뻘이고, 미국 정서상 나이를 떠나 친구 사이가 되는 건 가능하지만, 둘 사이는 누가 봐도 어른인 멘토와 멘티 사이이다. 클린트 뿐 아니라 토니 역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완다를 보호하겠답시고 저택에 감금하고, 이에 화난 완다가 "날 방 안에 가뒀잖아요!(You locked me up in my room)"라고 불평하거나 완다에 대한 처분에 빡친 캡틴이 "토니, (완다는) 아직 아이에 불과해!"라고 하는 걸 보면 둘 사이 대화가 반말로 이뤄지는 건 어색하다. 이와 대비되는 케이스가 절친 클린트와 열살 이상 차이가 나는 나타샤 로마노프인데, 로마노프는 비록 나이는 젊은 편이어도 어렸을때부터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베테랑 스파이이자 최고의 쉴드 멤버인만큼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과 대등한 위치에 있어 반말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하다. 단순한 나이 문제가 아니란 말.[33] 해리 포터를 재미있게 봤다면 바로 눈에 들어올 그 어휘 맞다. 마법 용품을 사는 다이애건 앨리에서 앨리가 alley인 것.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골목으로 묘사되며, 영화판에서도 골목길로 묘사된다.[34] 히어로 팀업 코믹스에서 이런 구호는 흔히 팀명과 대구를 맞춘다. 옆 동네 DC 코믹스의 틴 타이탄즈 구호인 타이탄즈 투게더(TITANS TOGETHER) 등.[35] 간단한 예로 assemble을 직역해 내놓았으면 이미 모여있는데 모이라는 구호로 출동하는 모습이 된다.[36] 일본어, 타밀어 더빙도 어셈블을 그대로 음차했다. 어벤져스를 번역한 제목이 없는 다른 언어들은 어벤져스는 고유명사이니 그대로 음차했으나 어셈블은 번역했다. 어벤져스를 번역한 제목이 있는 언어는 어벤져스 어셈블 전체를 번역했다.[37] 타노스의 별명부터가 우주의 징기스칸이다.[38] 특히 영화 자막의 경우 자막이 길어지면 단 시간에 자막 전부를 관객이 파악하는 것이 어렵고 자막이 화면을 가리기 때문에 문장을 길게 하는 것을 최대한 피한다.[39] 당시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팬미팅에 나왔는데, 한국의 논란 거리인 엔드게임 오역에 대해 사전에 알려주어 예기치 않은 해프닝을 막기 위해 사전에 알려준 것.[40] 소니 배급 작품이라 각국 더빙 크레딧 자체가 없다.[41] 더빙판 상영을 안해서라는 말이 있는데, 원래 디즈니 코리아는 MCU 한국어 더빙판 상영을 하지 않았다.[42] 3분 37초경. 토니뉴욕에서와 같은 외계인 침공이 다시 일어났다간 그땐 정말로 끝장이라는 의미에서 한 말. 그러나 자막으로는 '그때 그 일은 차원이 달랐다'고 번역됐다.[43] 생존 여부가 불명확하거나 생존해있음이 영화 전개가 아니라 이후의 인터뷰나 추측 등으로 밝혀진 경우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웡이나 발키리 같은 경우.[44] 페퍼 포츠, 해피 호건도 핑거 스냅에서 살아남았지만 포스터에는 안 나온다.[45]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오코예는 이번 편에서 카메오입니다 허허' 해버리면 관객들은 대번 와칸다 측 인물들 전체가 비중이 낮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46] DC 코믹스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아토미카가 실제로 적의 몸 안에 들어가 커져서 죽인다.[47] 토르를 만나러 갔을 때 코르그가 플레이하는 게임이 포트나이트다. 욕하는 유저에게 토르가 천둥의 신이라며 닥치라고 한 건 덤.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온 작중 시간대가 2023년이므로, 포트나이트는 현실에서 2017년 발매 이후 작중에서는 6년간 서비스를 지속한 셈이다.[48] 요로나의 저주의 주연 배우 린다 카델리니가 MCU에서 로라 바튼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이런 패러디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49] 데이트 상대를 he(남자)라고 칭한다.[50] 그래도 영화가 끝난 후 연행했는데, 도중에 잡으면 다른 관객들이 항의할테니 어쩔 수 없이 기다렸을 것이다.[51] 2019년부터 한국군도 일과 후 4시간 외출이 가능해져, 러닝타임 3시간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같은 영화는 빠듯하겠지만 일반적인 영화라면 상영 시간만 잘 맞으면 일과 후 보는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2020년부터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외출 자체가 통제되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어간다면 다시 가능해질 것이다.[52] 토니 스타크의 대사이기도 하다.[5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제외[54] 유일하게 가모라만 아무런 의사표현없이 그냥 가버린다. 가모라는 2014년의 가모라, 즉 가오갤 시작 지점 전의 가모라여서 접점이 전혀 없으니 납득되는 부분. 맨티스는 다들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할 때 어리둥절하다 눈치것 무릎을 꿇는다.[55] 핑거 스냅으로 부활한 전사들이 마법사들의 포털을 통해 집결하는 장면인데, 그동안 MCU에 등장한 온갖 주조연 캐릭터들이 거의 총출동하는 장면이라 포탈을 통해 별의별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으로 합성되었다. 엑스맨과 DC의 히어로들은 물론이고 같은 디즈니의 스타워즈, 예거, 파워레인저, 몬스터버스, 브레이브하트, T-800, 존 윅, 데드풀, 슈렉, 네모바지 스폰지밥, 아라고른간달프이끄는 군대, 람보, 루크 홉스데커드 쇼, 네오트리니티, 디즈니의 공주, 스머프, 시저이끄는 군대, 에그시해리, 멀린, 인디아나 존스, 제임스 본드, 렉시블루, 잭 스패로우,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 판타스틱 포, 고스트 라이더,고스트 버스터즈, 제이크 설리네이티리, 트랜스포머, IOI 사의 군대들과 웨이드 와츠가 부른 군대들,로보캅, 잭 토렌스, 제이슨 부히스, 스크림, 프레디 크루거, 처키, 아서 왕, 닥터후의 닥터들, 리자몽피카츄, 에미트 브라운 박사마티 맥플라이, 캡틴 아메리카의 진정한 숙적도널드 트럼프, 스티브, 스톰트루퍼들, 미스터 빈, 투슬리스, 이단 헌트, 어쌔신, ,사이타마미래의 트랭크스까지 닌텐도의 모든 캐릭터 등 별 캐릭터들이 다 나왔다. 또 아이언맨의 장례식 장면도 자주 패러디된다. 가령 슈렉의 장례식으로 합성하던가...[56] 2019년 당시엔 27회, 2020년에 5회 관람으로 총 32회.[57] 토르가 인피니티 워 후반부에서 복수심에 불타 타노스의 가슴을 스톰브레이커로 찍었을 때,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하기 전 비웃으며 남긴 말이 "You should have gone for the head."("목을 노렸어야지.")였다. 그 말대로 했음에도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토르가 망연자실하며 한 말로, 토르는 이후로 무너지고야 만다.[58] 일본어 해석은 "지구의 절반이 타노스에게 당했다. 너는 어째서 … 멀쩡한 거냐!" 바튼의 선량한 가족들은 스냅으로 죽어버렸는데도, 야쿠자나 갱단 같은 악당들은 멀쩡히 살아남아 활동하는 것을 원망하는 대사. 그가 로닌이 된 동기를 나타낸다. 영화 내에서는 호크아이가 일어로 말하며, 원문과 원 영문 자막의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하다.[59] 자기 외모를 두고 농담하거나 비하하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로켓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에 시무룩하게 "그럴 지도.(Maybe I am)"라고 반응한다. 가족이라고 부를 정도로 소중한 동료들을 다 잃은 충격과 자괴감이 그만큼 큰 것.[60] 시간여행을 설명하려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라는 말을 반복하는 스캇 랭을 진정시키며 하는 말.[61] 이 명연설을 듣고 로켓이 "연설 한 번 잘한다"고 이죽거린다. 사실 말투가 그래서 그렇지 로켓의 성격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감탄한 것으로 보인다.[62] 하지만 정작 이 말을 한 블랙 위도우는 돌아오지 못했다.[63] 윈터솔져의 엘리베이터 격투 장면이 재현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관객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은 반전. 캡틴은 이 말 한마디로 간단히 셉터를 손에 넣고 웃으며 떠난다.[64] 이건 당시 만연하던 히피 문화에 대한 언급이다. 1960년대에 시작해 197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베트남 전쟁은 처음엔 미국 대중의 지지를 받았으나 게릴라전이란 특성상 끝도 없이 이어지고, 미국의 젊은이들이 징발되어 아까운 목숨을 잃는게 늘어나자 대대적인 반전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와 같은 분위기와 같이 붐을 일으킨게 히피 문화로,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고 자유와 평화, 행복을 위해 살자고 하는 젊은이들의 문화. 물론 이것도 나중엔 도가 지나쳐 행복을 추구한답시고 지나친 마약과 상대를 가리지 않는 섹스가 만연해 젊은 층의 무기력증, 마약 중독, 에이즈 확산 등 사회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어쨌든 그 기본 정신은 그랬다. 히피들은 수염과 머리를 치렁치렁 기르거나 특이한 수염/패션을 하고 돌아다녔는데, 스탠 리가 맡은 카메오도 히피이고, 토니와 스티브가 군 기지에 침투하는 장면에서 1970년이라면 특이하게 보일 토니의 수염을 보고 "히피 수염"이라고 언급한다. 1960~70년대 대중문화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게 히피라 언급한 것.[65] 클린트는 나타샤를 끝까지 놓지 않았지만 나타샤가 발로 벽을 박차며 손을 뿌리치자 붙잡은 손을 놓치며 절규한다.[66] 캡틴이 묠니르를 들어올리자 한 말.[67] 재밌는 점이 이 대사의 본래 뜻이 '지나갈게요'인데 이 대사가 처음 나온 시점에 국내 자막과 더빙이 본 대사와 같이 번역했는데 이때 당시에는 이게 오역으로 취급받았지만 현 시점에선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잘 번역한 셈이 되었다.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 격이긴 하다[68] 여담으로 중국 상영 자막에는 '나는 천명이다'로 번역되었다고... 중국 정서에 맞게 입맛대로 번역하는 중국 번역 중에선 나름 초월번역이라 볼 수도 있다.[69] 정확히는 1편 때 페퍼가 토니에게 트로피 형태로 돌려준 아크 리액터에 새겨진 문구이다.[70]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버키와 스티브가 이 두 대사를 서로 맞바꿔서 했다.[71] 영화 개봉 당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마지막 대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