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18 11:15:39

라면

라댼에서 넘어옴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중국 요리}}}에 대한 내용은 [[수타]]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수타#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수타#라몐|라몐]]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일본 요리}}}에 대한 내용은 [[라멘]]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라멘#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라멘#|]]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중국 요리: }}}[[수타]]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수타#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수타#라몐|라몐]]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일본 요리: }}}[[라멘]]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라멘#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라멘#|]]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라면 관련 문서
{{{#!wiki style="min-height: calc(1.5em + 5px);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color=#fff><bgcolor=#cd7000,#cd7000> 종류 봉지라면(라면과자) · 컵라면(사발면) · 사리면 · 비빔면 · 짜장라면 · 짬뽕라면 · 김치라면 · 부대찌개 라면 · 프리미엄 라면
구성 라면 스프(액상스프) · 라면사리(건면 · 생면)
요리법 라면에 밥 말아먹기 · 생라면 · 뽀글이 · 한강라면 · 치즈라면 · 볶음라면 · 전자레인지 라면 · 달걀국라면 · 쌈장라면 · 김치라면 · 냉라면 · 짜파구리 · 청와대식 라면 · 투움바 라면 · 마크 정식 · 초콜릿 라면 · 천러 라면 · 쿠지라이식 라면 · 908라면
파생 요리 및 응용식품
기타 라면/역사 · 2025 세계라면축제 · 구미라면축제 · 라면보이 · 라면 포트 · 라면 먹고 갈래? · 면식수햏 · 라면 채널
분류:라면 브랜드 · 틀:대한민국의 비빔라면 · 틀:농심의 라면 제품 · 틀:삼양식품의 라면 제품 · 틀:오뚜기의 라면 제품 · 틀:팔도의 라면 제품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의 분식 문화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900><colcolor=#fff,#fff> 떡류 떡볶이(라볶이) · 떡꼬치 · 물떡 · 소떡소떡 · 떡국 · 떡만둣국
튀김류 감자튀김 · 계란튀김 · 고구마튀김 · 고추튀김 · 김밥튀김 · 김말이튀김 · 새우튀김 · 오징어튀김 · 야채튀김 · 튀김만두 · 납작만두 · 돈가스 · 치즈 돈가스 · 생선가스 · 치킨가스 · 팝콘 치킨(콜팝) · 식빵튀김
순대류 순대 · 순대꼬치 · 순대볶음
어묵/오뎅류 어묵 · 떡오뎅 · 오뎅 · 오뎅탕 · 빨간오뎅
꼬치류 닭꼬치 · 피카츄 돈까스 · 핫도그/콘도그(감자 핫도그) · 핫바 · 회오리 감자
만두류 고기만두 · 고추만두 · 군만두 · 납작만두김치만두 · 물만두 · 야채만두 · 찐만두 · 피자만두
면류 가락국수 · 고기국수 · 라면 · 우동 · 잔치국수 · 쫄면 · 냉면 · 비빔국수 · 막국수 · 칼국수 · 콩국수
빵류 찐빵 · 토스트
밥류 김밥 · 덮밥 · 볶음밥 · 컵밥 · 밥버거 · 비빔밥
기타 길거리 음식 · 떡튀순 }}}}}}}}}
<colbgcolor=#cd7000,#cd7000><colcolor=#fff> 파일:라면 노른자.jpg
노른자를 얹은 라면
1. 개요2. 명칭
2.1. 외국어 표기
3. 역사4. 맛5. 위상6. 해외
6.1. 저렴한 가격6.2. 각국의 양상
6.2.1. 중화권
6.3.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
6.3.1. 매운맛
7. 영양과 건강
7.1. 칼로리7.2. 나트륨
7.2.1.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7.3. 포화지방7.4. 영양 균형7.5. 급하게 먹는 경향
8. 요리법9. 종류10. 가격 변천사11. 여담
11.1. 분식점11.2. 라면으로 유명한 사람
11.2.1. 라면만 먹는 사람11.2.2. 라면 평론가11.2.3. 라면 수집가11.2.4. 라면 블로거
11.3. 속어
12. 외부 링크

1. 개요

라면은 일본라멘을 인스턴트화한 것으로, 국수를 증기로 익힌 뒤 기름에 튀겨 말리거나 그대로 말린 것에 분말 스프를 별도로 첨부한 즉석 식품, 또는 그것을 에 넣고 끓인 요리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 별도의 수식어 없이 '라면'이라고만 하면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 그중에서도 특히, 주로 봉지라면을 지칭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컵 형태로 포장되어 물을 부어 조리할 수 있게 만든 라면은 컵라면이라고 한다. 대다수는 유통 과정의 편의를 위해 면이 꼬불꼬불하고 비타민B2가 첨가되어 노란빛을 띠고 있다.

2. 명칭

'라면'이라는 단어는 본래 중국의 '납면(拉麵[lāmiàn(라몐)])'에서 왔으나[1] 일본어에서 용어가 재수입된 관계로,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대로 읽은 '랍면'이나 두음 법칙을 적용한 '납면'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라면'이라고 한다. 이는 한국에서 의미하는 '라면'은 거의 대부분 인스턴트 라면이며, 인스턴트 라면이 일본에서 개발된 뒤 1963년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일본어 '라멘(ラーメン)'에서 '멘(メン)'에 해당하는 한자 '면(麵)' 부분만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으로 상품명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중화권에서 라면은 "빨리 먹는다"라는 뜻을 강조하여, 중국 대륙에서는 '方便面'(편리한 국수), 대만에서는 '泡麵' 또는 '速食麵'(빨리 먹는 국수), 홍콩·마카오에서는 '即食麵'(즉석 국수),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는 '快熟面'(빨리 익는 국수)라 한다. 중국문화권 문단 참고. 언뜻 생각하기론 拉麵에서 왔으니까 중국에서도 拉麵이라고 하겠거니 하고 착각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 拉麵은 수타면을 뜻하는 단어이다.

한국에서 일본의 라멘을 '라면'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라면'은 한 끼를 가볍게 대체하는 인스턴트 라면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일본에서는 라멘은 국수처럼 정식의 면 요리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라면'이라고 부를 때에도 '일본 라면', 혹은 원어인 '라멘'으로 구분해서 부르는 편이다.[2] 이러한 라면과 라멘과의 인식 차이는 한국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본 문화의 소비가 매우 흔해지고, 또 라면의 발생 과정 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려짐에 따라 한국에서도 별개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한편 중국 '라몐'은 아예 제조 방식부터 많이 다르기 때문에 '라면'으로 번역하는 일이 거의 없다.

북한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특유의 꼬불꼬불한 형태 때문에 1970년대에 '꼬부랑국수'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즉석국수'가 우세한 표현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1970~80년대에 북한엔 라면이 별로 없었다 보니 나중에 생긴 '즉석국수'라는 말이 더 널리 퍼진 듯하다. 다만 아직도 꼬부랑국수라 부르는 사람이 있긴 하다고 한다.# #2 '속성국수'라는 말도 쓴다고 한다. '라면'이라는 표현도 2025년 2월 공개된 조선일보 기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가 된 북한군과 인터뷰할 때 북한군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3], 폐쇄적인 군인 계층에게까지도 어느 정도 내부적인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면'은 '(이)다', '아니다', 어미 '-으시-', '-더-', '-으리-', 명령형 뒤에 붙는 모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붙는 보조사이자 가정형 어미 '~라'과 동음이의어[4]이기 때문에 언어유희로 엮이기도 한다. 기사. 그래서 남자라면과 같이 중의성을 띠도록 라면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다.

2.1. 외국어 표기

영어으로는 'instant noodles', 약칭으로는 'noodles'가 가장 일반적이다. 미국 요리유럽 요리에서 마카로니스파게티는 'pasta'(파스타)라고 부르기에 'noodle'이라고만 해도 굳이 인스턴트를 붙이지 않아도 별로 혼동하지 않는다. 탕면만 별도로 지칭할 땐 'noodle soup'라고 쓴다.

동아시아 스타일의 라면을 뭉뚱그려 'ramen'(라멘)이라고 하기도 한다.[5] 한국식으로 '라면' 또는 중국식, 동남아식 호칭으로 불러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본어 명칭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애초에 인스턴트 라면 원조가 일본이기도 하고 일본의 라면은 인스턴트뿐만 아니라 요리로서의 문화도 발달되었기 때문에 범위가 넓어 그만큼 인지도가 있기 때문. 진라면 역시 'Jin Ramen' 표기를 쓴다. 도장이나 두부도 도죠와 토후라고 정착된 것과 비슷하다.

간혹 한국식 로마자 표기로 'ramyon', 'ramyun' 등을 쓰기도 한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ramyeon'이지만 이는 잘 쓰지 않는다. 'ramyon'은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의 'ramyŏn'에서 반달표(◌̆)를 뺀 것이며, 'ramyun'은 영어식 표기인 '-un'[ʌn]를 쓴 것이다. 앞서 말한 진라면도 수출용으로 'Jin Ramyon'이라는 표기를 쓰기도 하며, 신라면은 'Shin Ramyun'으로 표기한다.

특이하게도 브라질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대중화시킨 묘조식품영향으로 라면류 인스턴트 국수를 'miojo'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역사

해당 문서에서 자세히 설명하듯이,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식 인스턴트 라멘의 상업화 및 발달 과정과 그 역사를 상당 부분 같이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면/역사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면/역사#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라면/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한국 라면의 기본적인 맛을 이루는 스프는 육류계 육수 베이스와 고춧가루를 동결건조해서 분말로 만들고, 각종 조미료[6]를 섞어서 만든다. 일본 라멘의 인스턴트화에서 시작했으니 일본식 쇼유 라멘 맛이 제일 처음 나왔지만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형태로 정착했다. 육수는 쇠고기 맛이 주류였으나 근래에는 감자탕면, 카레면 등 여러 종류의 라면이 생겨났다.

한국에서 시판 중인 라면 중 굳이 일본 라멘과 비슷한 것을 찾자면 사리곰탕면이나 튀김우동, 설렁탕면, 새우탕면, 우육탕면, 꼬꼬면 비스무리한 종류. 풀무원에서 생면 시리즈로 돈코츠 라멘 등 완전히 일본풍의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했다.

한국 라면과 일본 라면의 매운 정도는 좀 과장하자면 극과 극을 달리는 정도이다. 한국인이 일본 라면을 상대적으로 일본 라면 중 맵다고 평가받는 라면조차 느끼하거나 싱겁다고 생각하는 반면, 일본인들은 한국 라면 중에서 슴슴하다는 평을 듣는 것조차 맵다고 생각한다. 당장 한국 기준에서는 맵지 않은 라면이라 안 팔린다는 밈이 생긴 진라면 순한맛조차 스코빌 지수가 640인데, 일본에서 매운 라면이라고 팔고 있는 제품이 이보다 낮은 584이다.# 한국인들이 워낙 익숙해서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한국 라면은 매운맛이 강한 편인 게 사실이다.[7]

끼니를 때우려고 먹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라면도 맛이 중요하다. 라면 회사들도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를 하고 있다. 일례로 라면 회사였던 청보식품의 라면은 단순히 맛이 없기로 유명해서 결국 사업을 정리하고 오뚜기에 넘겼다. 때문에 강렬하고 자극적인 맛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5. 위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면/위상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면/위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라면/위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해외

인스턴트 라면은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닛신, 도요, 농심 등의 매출에는 외국에서의 수요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양에서는 젓가락에 통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파스타처럼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는다. 러시아에서 유통되는 컵라면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팔도 도시락도 젓가락이 아니라 포크를 동봉하여 유통된다.

특이하게도 한국과 같은 젓가락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컵라면을 먹을 때 서양처럼 젓가락이 아닌 포크가 동봉되어 그 포크를 쓴다.[8] 물론 일반 라면을 먹을 때는 그냥 젓가락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6.1. 저렴한 가격

서양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대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9]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며, 그 종류도 제법 다양해서 가장 일반적인 치킨 수프부터 소고기 육수, 버섯 수프, 콩 수프 등 다양한 맛이 있다. 미국에서는 일단 라면 가격이 싼 건 25센트(한화로 289원)이고, 신라면은 1~2달러 정도에 팔린다. 푸드라이언 같은 대형 마트에서 사면 5개 묶음에 1달러 덕분에 서양에서도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같은 노하우가 퍼져나가고 있다. 위 링크에도 나와 있지만 신라면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나름 고급스런 인스턴트 라면으로 취급받고 있다. 가격도 한국 신라면보다 비싼 편이며 내용물도 그만큼 더 풍부하다. 러시아에서도 유명한 다쉬락 컵라면은 물론 장라면과 자장면이 인기이다. 현지에선 컵라면이 평균 40루블(한화 640원) 정도이고 조금 작긴 하나 봉지 1봉에 비싸야 20루블(한화 320원)이다. 보통 성인 남자라면 3개 정도 끓이면 배 터지게 먹는데, 그럼에도 60루블로 한국 돈으로 라면 1개 값인 1천 원 정도에 든든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다. 좀 더 한국 라면에 가까운 장라면은 조금 비싸서 한국 라면 1개 값과 비슷하다.

특히 북미 교도소의 죄수들도 자주 먹는다고 한다. 2010년대 들어 미국 교도소에서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주 정부의 재정 축소[10]로 교도소 밥의 품질이 매우 열악해졌기 때문이라는 속사정이 있다 그 이유는 미국 교도소는 중앙 정부가 아닌 주 정부에서 아웃소싱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뜨거운 스프류가 없고 간단하게 빨리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부식으로 라면의 가치가 상술하다시피 대체통용화폐급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 덕분에 교도소 내의 밀거래된 라면의 가격이 일반적인 라면의 가격보다 비싸다. 교도소에서는 라면을 끓여 먹기보다 교도소에서 얻기 힘든 재료를 라면으로 대체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면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거나, 면을 부순 뒤 고깃덩어리 등을 넣고 칠리부리토로 만들기도 하며, Prison Ramen이라고 해서 감옥에서 죄수들이 고안해 낸 레시피를 모은 책이 나오기도 했다.[11] 해당 블로그. 사실 학생들이나 저소득층 중에도 한국인들처럼 라면에 추가적인 재료를 넣거나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런 레시피를 모아놓은 책(예: Everybody Loves Ramen)도 있는데, 여기서는 토르티야에 라면과 치즈를 넣고 싸서 부리토처럼 먹는 레서피도 있다.

이렇듯 저렴한 식품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서 최저 생계를 표현할 때에 라면이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개발자 폴 그레이엄은 사업가가 투자를 받지 않고 최소 생계를 유지하며 벤처를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이익선을 '라면 수익성(Ramen Profitability)'라고 표현하였다. 원문 한국어 번역 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면식수행과 비슷한 계열의 조어인 셈이다.

6.2. 각국의 양상

일본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한국만큼의 중요한 생필품으로까지 보지는 않지만 애당초 발상지라고 할 수 있고 연간 판매량도 세계 상위권으로 높으니만큼 인스턴트 라면이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삿포로 이치방이나 차루메라(チャルメラ)[12], 닛신 치킨라멘 같은 인스턴트 라멘 역시 수요가 높다. 다만 일본에서는 '요리 초보도 만들 수 있는 음식' 위치에 인스턴트 카레가 있다 보니 한국만큼 1인당 소비량이 많지는 않다.

튀르키예에서는 라면 구하기가 여전히 어렵다. 한국산 라면 속에 들어 있는 GMO 밀가루가 문제 되었는데, 한국 법으로는 3%까지는 표시하지 않아도 되지만 튀르키예 식품 안전법에 의하면 GMO 식품이 단 1%가 섞여 있어도 수입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산 라면에 대한 수입 허가가 나오질 않는 상황.[13] 인도미(Indomie)와 닛신과 튀르키예 윌케르가 합작한 라면, 그리고 튀르키예 최대의 할인 마트인 미그로스의 PR 상품인 Nudo 라면이 팔리고 있지만 가격이 튀르키예 기준으로 상당히 비싸다. 크기는 한국 라면의 반밖에 안 되는 주제에 가격이 1-2리라(400~800원)를 오가며, 컵라면은 아예 3리라부터 시작한다.

동양인이 유럽이나 미국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라면을 먹어보면 뭔가 어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양념부터 아시아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치킨 수프 라면도 동양식 닭 국물이라는 보증이 없다. 삼계탕과 치킨 누들 수프 간 맛의 차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은 라면 취식 문화가 타국과 좀 차이를 보인다. 가령 한국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면과 국물까지 다 먹는다는 것이 전제인데, 가까운 일본만 해도 그렇지 않다. 라면 국물은 그냥 소스 정도의 개념일 뿐이다. 더 나아가 물이 부족한 후진국에서는 대체로 면을 뜨거운 물로 익힌뒤, 그 면수에 스프를 섞어서 소스처럼 면에 묻혀 먹은 뒤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차이로 양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1봉지 120g이 표준으로 거의 한 끼 식사 분량이지만, 해외 라면들은 한국에선 소형 컵라면 사이즈인 65g 규격이 매우 흔하다.

6.2.1. 중화권

중국 대륙에서는 '方便面'(편리한 국수), 대만에서는 '泡麵' 또는 '速食麵'(빨리 먹는 국수), 홍콩·마카오에서는 '即食麵'(즉석 국수),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는 '快熟面'(빨리 익는 국수)라 한다.

일본에서 인스턴트화된 것이 역수입되어 들어왔다. 대체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육수 맛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홍소우육면은 소고기가 주재료이다. 그 외에도 은근히 소고기 기반이 많기는 하지만, 거의 백이면 백 소고기 육수인 한국과는 달리 돼지고기 기반도 만만찮게 많다. 중국에서는 기차 도시락이나 식당차는 가격이 비싸면서 맛은 그다지 없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고자 라면을 주로 기차에서 먹는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돈 없는 농민공과 학생들의 주식이라는 이미지도 강한 편이다.

끓여 먹지 않고 용기면(컵라면)처럼 그릇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불려 먹는 '포면' 방식으로 먹기도 한다.[14] 적당히 뜨거운 물이면 면이 쉽게 불어 버리는지라 면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굳이 이 방식을 택한 이유는, 중국인들은 항상 차를 우릴 수 있는 온수를 근처에 두고 살기 때문에 한국 인스턴트 라면처럼 끓이는 것이 오히려 번거롭기 때문이다. 사실 초기 인스턴트 라면의 조리 방법은 원래 이쪽이기도 했고. 덕분에 한국 인스턴트 라면이 중국에 처음 수출되었을 때는 조리 설명을 보지 않고 중국식으로 조리했다가 면이 불지 않는다며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군대에서 용기에 뽀글이해 먹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붇긴 분다.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릴 뿐. 물에 넣어 끓이면 3~4분, 끓는 물 붓고 불리면 6~7분 정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국물의 기반이 되는 스프의 수분을 완전히 날려 혼합 분말 타입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페이스트 타입을 단연 선호한다. 비빔면의 비빔장 같은 질감이라기보다는 대략 뻑뻑한 된장 같은 질감이다. 태국 카레를 끓여본 적이 있다면 그것과 완전히 같다고 봐도 된다. 이 페이스트 타입에 기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별도의 유성 스프 없이도 둥둥 떠다니는 기름의 연출이 가능한 것. 그리고 몇몇 제품에는 절인 채소를 건조하지 않고 건더기 스프로 넣어버린 위엄도 보여준다. 맛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지만 유통력을 보면 보존성이 떨어지는 게 필연적인지라, 중국 라면을 사 먹을 생각이라면 가급적 오래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중국 인스턴트 면식 업계에서 톱을 달리는 업체는 캉스푸[15]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대만계 기업인 딩신(頂信)[16]홀딩스가 있다. 농심이 중국 시장에서 가장 경계하는 대만계 라면 브랜드이기도 하다. 일개 라면 만드는 회사라고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 포브스 선정 아시아 50대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생각보다 기업 규모가 크다. 업종도 한국의 농심과 비슷하게 라면만 파는 것이 아니라 생수, 차, 주스, 아이스티와 같은 음료 부문의 점유율도 중국 1위를 달리고 있고 과자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때 중국 프로 축구 톈진 터다의 스폰서를 서준 적도 있으며, 2012년 2월에는 펩시의 중국 법인까지 인수할 정도. 이 때문인지 캉스보 같은 짝퉁도 나왔다고 한다. 주황색 창파오에 녹색 스카프, 흰색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를 두른 마스코트 캐릭터가 캉스푸 로고타입 왼쪽에 그려져 있는 게 진품이다.

현재는 이 기업이 우육면 프랜차이즈 식당까지 만들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폐점한 곳도 몇 군데가 있다. 베이징 월마트 왕징점이 몇 년 전 폐점했는데, 식당은 잘나갔지만 월마트가 망해서 어쩔 수 없이 폐점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왕징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둥즈먼역 인근 긴자몰이나 마취안잉역 바로 옆 몰까지 가서 사 먹고 있다. 하필이면 왕징이 이 두 지점들의 배달 가능 범위 밖에 있으므로 직접 사 먹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홍콩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홍콩식 아침 식사 전문점인 '차찬텡'에서 파는데,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고 한다. 주로 닛신식품 홍콩 법인의 데마에잇초(出前一丁)를 쓴다. 보통은 '꽁지면'이라고 불리며 런천미트, 계란프라이를 올려 먹는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라몐|라몐]]}}}{{{#!if external != "o"
[[라몐]]}}}}}}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라몐?uuid=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r44]]}}}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라몐?uuid=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s-3|3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라몐?commit=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라몐|라몐]]}}}{{{#!if external != "o"
[[라몐]]}}}}}}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라몐?uuid=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r44]]}}}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라몐?uuid=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s-3|3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라몐?commit=ae592472-bf6a-439c-8efe-7388d53df1dd|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commit=|이전 역사]])}}}}}}}}}}}}}}}}}}}}}


6.3.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

전후세대는 경제가 열악했으므로 라면의 대량생산할 기술이 부족하여 라면은 '식품'이라기보단 '특식'에 가까웠을 정도로 귀중한 자원이었다.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의 첫 시작은 삼양라면으로 꼽힌다.

한국의 라면 수출은 201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라면 업계 자체의 경쟁 + 정부의 지속적인 물가관리 압박 + 대형마트 PB브랜드라는 경쟁자들의 출현으로 라면 회사들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이때 삼양이 실제로 매각 직전까지 갈 뻔했다. 그래서인지, 이때부터 라면 회사들이 가격 통제와 대형마트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해외 진출을 모색했고,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맞춰서 불닭볶음면이 터지면서 삼양은 수출로 기사회생해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수출역군이 되었다.

외국의 경우 옛날엔 1봉지에 평균 110g대, 가격은 2~3달러나 하는 한국 라면은 비싸서 + 너무 많아서 못 먹었고 1봉지에 1달러도 안되며 중량은 한국 라면의 절반 정도인 작은 사이즈의 일본산이나 인도네시아산[17] 라면을 먹었다. 한국과 달리 이들은 라면을 정말로 간식의 개념으로 먹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설계된 한국 라면은 너무 많았던 것.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한국 문화대중화되면서 한국 라면도 해외에 많이 진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권에서는 동네 로컬 슈퍼에서도 한국 라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한국 라면을 찾아 먹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 요즘은 라면 수출도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서 미국, 영국의 웬만한 도시권이면 신라면 1봉지에 1불이 조금 넘는 데다 대형 마트는 1달러 이하로도 팔아 사 먹을 만하다. 컵라면도 1달러 정도에서 가격이 왔다 갔다 한다. 마루짱 같은 라면에 비하면 비싼 건 맞지만 옛날처럼 비싸고 아무나 못 먹는 정도는 아니다.

돈이 없는 현지 학생들이 라면을 먹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보고 따라 먹게 되는 경우가 꽤 많다. 고등학교 기숙사 같은 곳에서는 그날 급식이 너무 절망적인데 딱히 다른 대안도 없어서 옆방의 한국인 유학생에게 라면을 얻어 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미국 급식이나 영국 급식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로 그 질이 처참하기 때문이다.[18]

맵다는 것만 빼면 한국 라면은 적당한 양념 맛에 최고의 면발 퀄리티를 자랑한다. 고물가시대에 서민 먹거리라 한국인들이 체감을 못할 뿐이지 상술한 대로 한국의 라면은 태동기 때부터 서민 물가의 보루이자 서민 먹거리 최종 저지선이었기 때문에 라면에 대해서는 거의 공산주의나 다름없는 정부의 강력한 가격 통제와 품질 관리, 시장의 강력한 자유경쟁으로 인해 한국의 모든 라면회사는 그야말로 극한으로 가성비와 품질을 쥐어짜 라면을 만든다. 그러다 보니 다른 나라의 라면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3사 평균 60% 후반대까지 찍는 높은 원가율과[19] 식품 위생사고를 방지하는 100% 완전 자동화된 시설에 높은 생산 위생[20], 그러면서도 낮은 마진을 받아들이며 생산하는 한국 라면의 품질은 하다못해 생라면으로 먹어도 미국 시중에서 파는 같은 값 1달러짜리 싸구려 라면에 비할 바가 못 된다.[21] 고소한 맛이 적절한 한국의 라면사리와는 달리 1달러짜리는 그저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것에 지나지 않는다. 더불어 한국 라면은 북미에서 볼 수 있는 저가 라면에 비해 건더기가 풍부한 편이다.[22] 즉, 한국 라면의 2020년대 해외 수출 폭발은 단순히 입맛 트렌드의 변화나 소비층의 변화뿐만 아니라, 그만큼 한국 라면이 이전까지의 해외 라면에 비해 품질도 좋고 믿을 수 있는 훌륭한 서민 식품이라서다.[23]

그리고, 단순히 한류의 영향만으로 보수적인 사람이 입맛을 바꿨다고 보기 어려운 게, 불닭볶음면의 해외수출 지역을 보면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들은 원래 매운 음식과 면 요리에 익숙해 거부감이 적은데 불닭볶음면은 그들 기준으로는 나름 고급 라면인 데다, 역시나 매운 음식에 익숙한 인도, 남아시아계 북미 이주민, 멕시칸계 히스패닉의 증가로 이들이 미국, 캐나다 등지의 불닭볶음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즉, 불닭볶음면에 처음부터 거부감이 적은 식문화권의 이주민들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소비층이 매우 탄탄해졌다는 점이다. 삼양이 괜히 2024년 1분기에만 불닭 팔아서 영업이익 20%를 찍은 게 아니다.

6.3.1. 매운맛

한국인들에게도 매운 라면인 불닭볶음면이나 틈새라면 같은 것은 힘들지만 신라면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도 매운맛에 특히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 주한미군 경력이 있는 미군들도 즐겨 찾는다. 불닭볶음면은 동남아시아 쪽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매운 것을 잘 먹는 인도계 미국인들이나 유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특히 봉지를 잘 살펴보면 할랄 푸드 인증이 되어 있어 무슬림 비중이 높은 인도계 상대로 접근성이 좋고, 카레 맛 불닭 등도 입맛에 맞게 잘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오히려 이 매운맛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주한 미군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로 치즈를 뿌린 신라면을 꼽는다. 라면의 매운맛에 치즈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과 냄새가 가미되어 수준 높은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심지어 미군들이 라면에 치즈를 올려 먹는 걸 보고 거기에 맛을 들였다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7. 영양과 건강

  • 라면은 탄생에서부터 극빈층에게 보급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음식이었다. 지금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맛있는 음식들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잉여 열량이 넘쳐나 걱정이고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진 현대에는 되레 건강에 해로운 음식 취급 받지만, 최소한의 끼니도 못 처리하다 영양실조로 아사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던 옛날에는 소중한 끼니는 물론 훌륭한 3대 영양소 보급원이었다.[24]
  •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주기에 당뇨병 환자, 대사증후군 환자, 비만인, 과체중자 등은 절대로 금물해야 하는 식품군 중 하나이다. # 그 이유로는 라면은 주로 기름에 튀긴 면을 쓰게 되는데, 튀기는 과정에서 산화 물질인 페록사이드가 만들어지게 되고 이러한 물질이 혈당 조절을 방해해서라고 한다. 다만 라면의 GI는 50 ~ 70 정도로, 혈당을 크게 올리는 여타 음식류에 비해 생각보다 매우 높은 건 아니다. # 만약 라면을 피해야 할 정도로 혈당에 민감한 상황이라면 이미지상 라면보다 건강해 보이지만 GI가 훨씬 높은 다른 식품들도 함께 자제할 필요가 있다.
  • 방부제 덩어리라는 인식이 있지만 한국 라면에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애초에 방부제를 넣는 목적이 식품의 장기 보존을 위한 것인데, 튀긴 후 건조한 면+분말 형태의 수프의 조합인 라면은 수분이 4~6% 정도로 매우 적어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장기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부제를 넣지 않는 게 오히려 비용이 절감된다. 다만 보통 유통 기한은 고작 몇 개월 정도라[25] 통조림 수준의 장기적으로 비축해 둘 비상식량으로 취급하기는 좀 힘들고 단기적인 비상식량으론 쓸 수 있다.
  • 일주일에 3번 이상 라면을 먹으면 한 달에 1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핏속 중성 지방 수치가 일정 기준치를 넘는 고중성 지방 혈증에 해당될 위험이 2.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 과거 라면이 약 3시간 동안 몸속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있었다. 라면은 유탕면이라서 생면인 우동보단 수분도 적고 기름기도 있으니 소화 시간이 늦는 게 당연지사다. 참고로 튀김은 소화되는데 족히 4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해당 연구는 미국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어느 나라 라면을 사용했는지 알 수가 없고, 또한 습한 기후 때문에 라면에 방부제를 허용하는 제품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한국 라면으로 실험해 본 결과 라면이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은 낭설이라고 한다.
  • MSG가 잔뜩 들어가 있다는 오해와는 달리 과학적 근거 없는 유해성 논란 끝에 201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라면의 대부분에는 MSG가 들어가지 않는다. 기사. 그런데 MSG 문서에서 보듯 MSG 위험성은 과도한 우려로, 전 세계적으로는 그다지 규제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수출용 버전에는 MSG 대신 넣는 대체 조미료가 FDA의 규제를 받아 쓸 수 없어서 넣기도 한다. 기사. FDA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결론 내린 MSG를 유해하다고 걱정하는 바람에 FDA가 규제하는 조미료를 쓰는 라면을 한국에서 먹고 있는 셈이다.
  •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식품이지만, 높은 나트륨 함량+매운맛+튀김이라는 장을 자극하는 요소의 삼위일체라 그런지 이것만 먹으면 체질상 배앓이를 앓아서 설사를 하게 되는 사람들이 찾아보면 꽤 있다. 이 때문에 집안에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라면 자체를 일절 사지 않는 집안도 있고 설령 산다고 해도 일부러 방치만 하거나 안 보이는 곳에 숨겨놓다가 유통기한이 다 지나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집도 있다.

    이에 대해서 한의학 등의 분야에서 "밀가루 음식이라서 그렇다."라고 주장하곤 하지만, 동아시아에선 매우 희귀한 글루텐 불내증을 가지고 있거나 밀가루에 알레르기가 있지 않는 이상 밀가루가 원인일 확률은 제로다. 좀 더 가능성이 있고 납득이 가는 사유로는 유탕면을 포함한 튀김류가 안 받아주는 체질인 것. 이런 경우라면 같은 밀가루로 만든 것이어도 건면이나 생라면은 괜찮기에 이 쪽 라인업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7.1. 칼로리

대략 120g 무게인 안성탕면 1개의 칼로리가 국물까지 전부 먹었을 경우 대략 500kcal를 좀 넘는다. 삼겹살 1인분 200g의 칼로리가 600kcal를 좀 넘는다는 걸 생각해 보면 높지는 않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 제한을 하는 성인 남성이라도 하루 3끼 기준으로 1끼 한 봉지씩만 먹으면 총섭취 칼로리는 1,500~1,600kcal다. 성인의 일일 권장 칼로리는 2,000~2,500kcal 정도이며 성인 남성이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숨만 쉰다고 해도 그냥 소모되는 칼로리는 1,400kcal.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면 한 끼를 라면 한 개로 때우면 살이 찌기 어렵다. 라면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라면 자체가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성인 남성이라면 라면 1개로 배가 찬다는 느낌보다는 양적으로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나마 국물을 마시면 물배라도 차지만, 면만 먹으면 더더욱 그렇다. 만약에 밥이라도 말아 먹는다 치면 1그릇이 약 300칼로리 정도 된다. 또한 라면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에는 하루 세끼에 플러스 알파로 들어가는 칼로리이므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국물에 칼로리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 국물을 안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 속설이 있는데, 국물이 가장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칼로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 오개념이다. 어디서는 라면을 끓일 때 라면의 기름이 전부 국물로 가서 칼로리가 제일 많다고 이야기를 퍼뜨리기도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라면은 3분 정도로 끓이는 간편 음식으로 면에 기름이 우러날 정도로 오랫동안 끓이는 음식이 아니다. 실제 면에서 국물로 흘러나오는 기름은 3분의 1 미만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학 유튜버가 농심에 문의한 결과 끓인 신라면 기준 면이 350kcal, 국물이 150kcal이라고 한다. 면에서 빠져나온 일부 성분과 스프가 들어있는 국물에도 칼로리가 어느 정도 있는 건 맞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다. 주로 한식 국물 요릿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농심·오뚜기 라면사리 제품을 보면 칼로리가 500kcal이라고 적혀 있다.[26] 게다가 여기서의 국물은 건더기까지 포함한 칼로리이기에 건더기를 먹고 국물을 안 먹어봐야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도 70~80% 칼로리는 섭취하는 셈이다.

칼로리는 탄수화물, 지방에서 나오는데 라면 국물의 주성분이 물과 나트륨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국물의 칼로리는 면발에서 우러나온 지방이나 당류 정도인 편.

식초를 라면의 맛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숟갈 정도 넣으면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할 수 있다. 아세트산이 탄수화물 소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하여 탄수화물 소화가 지연되기 때문이다.

7.2. 나트륨

라면에는 염분(NaCl)이 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짜파게티 등 국물이 없는 라면은 나트륨양이 1,100mg 정도이다.

사실 라면의 나트륨 문제는 국물을 다 먹는 습관에서 생기는 부분도 있다. 스프를 적게 넣으면 맛이 없어지니 국물을 안 먹거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전에 라면을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 붓는다[27]. 이 문제는 우유와 같이 라면을 먹거나 라면을 먹은 다음 우유를 마시면 된다. 또는 라면을 먹은 뒤 2~3시간 지나서 자면 해결된다. 라면에 우유를 조금 넣어서 끓이는 방법도 좋다. 그 원리는 우유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우며 단백질 등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조해 주고 나트륨으로 인해 칼슘의 흡수가 방해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모든 국물형 음식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며, 라면만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트륨을 상쇄하는 칼륨 비율은 1:1로 알려져 있는데, 라면 국물까지 다 먹을 경우 나트륨양이 보통 1500mg 안팎이고 우유에 칼륨은 100g당 150mg이니 거의 1리터를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거기에 소화 과정에서 얼마나 흡수될지 알 수 없고 그게 대사 과정 중에 모두 사용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라면으로 인한 얼굴의 부종은 복불복이라고 봐야 한다. 사실 칼륨을 생각할 거면 우유 말고도 바나나, 토마토, 땅콩, 고구마 등 고칼륨 식품이 많이 있다. 애당초 이런 이론은 평소에 골고루 먹어 영양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중장기적 의미고 일회성 섭취로 바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나트륨 함량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이는 비단 라면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김치, , 요리의 나트륨 함량은 대부분이 라면을 웃돌기 때문에 오히려 나트륨으로 비교하면 라면은 중위권 정도에 속한다. 예를 들어 육개장 1그릇의 나트륨은 3,272mg, 칼국수가 2,671mg, 냉면이 2,622mg, 짜장면우동이 2,392mg 정도이다. 물론 이 음식들은 양 자체가 라면보다 많아서 그런 면도 있지만 단지 나트륨을 라면만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는 뜻이 된다. 물론 그렇다고 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라면이 유독 나트륨이 높다"라고 보기는 어렵다. 만약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위에서 언급한 음식들을 다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김치랑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조금 늘어나긴 하지만 라면 전체에 비하면 그리 비율이 높지 않다. 보통 맛김치 1회분 사이즈 70g을 다 먹어봤자 나트륨은 400mg 정도로, 나트륨을 20% 더 섭취하는 정도에 그친다.

스프를 다 끓기 직전에 넣으면 라면이나 계란에 흡수되는 염분이 줄어들어, 국물을 다 먹지 않는다면 염분 섭취가 줄어든다.

7.2.1.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흔히들 쓰는 방법으로 물을 많이 넣으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방법은 "짠맛"을 줄이는 데는 몰라도 나트륨을 줄이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물이 늘어난들 어차피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은 같기 때문. 물이 늘어나면 짠맛을 덜 느껴서 국물까지 마셔야 만족하는 등, 오히려 나트륨 섭취를 더 많이 할 수도 있으니 물은 만족할 만큼 적당히 넣는 게 좋다.

가장 먼저 스프를 적게 넣으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물론 물 양은 그대로면서 스프만 적게 넣으면 당연히 맛이 없어지니 줄어드는 스프양에 비례하여 물도 적게 넣어야 하지만,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물이 라면을 완전히 뒤덮지 못해서 라면을 익히기에 부적합하니 다른 레시피를 사용해야 한다. 쿠지라이식 라면 레시피가 물과 스프를 적게 잡아서 맛을 살린 것이니 취향에 따라 이 레시피로 끓여도 괜찮다. 다만 이 방식보다는 그냥 비빔면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비빔면은 물이 적은 관계로 일반 라면보다 나트륨이 500mg가량 더 적고 나트륨을 조금 줄여도 큰 차이가 안나기 때문.

가장 편한 방식으로는 보통 방법대로 끓인 후 국물은 놔두고 면만 먹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국물만 안 마셔도 섭취 나트륨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애초에 라면 국물을 마시면 짭짤한 맛이 강하게 남을 정도이므로 국물에 나트륨이 상당하다.

혹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그냥 평소대로 끓이고 마지막에 국물의 대부분을 버리면 된다. 2분의 1에서 4분의 3 정도 버리면 국물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어서 맛도 그다지 변하지 않고, 특히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꼬들함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안성맞춤이다. 밥을 말아도 적은 국물 때문에 섭취하는 나트륨양은 줄어든다.

국물과 면을 따로 끓이고 다 익힌 면을 뜨거운 물 등으로 씻어내 국물만 따로 끓여 놓은 냄비에 부어 다시 끓이는 방법도 있다.# 면만 반쯤 익은 상태에서 불 끄고, 찬물로 완전히 헹궈 꼬들꼬들한 상태에 그 냄비에다 스프 맛이 배도록 물을 3분의 2 이하로 적게 잡고 다시 끓이면 간단하다. 퍼지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기름기가 상당히 없어진 상태의 라면이기 때문에 원래대로 끓였을 때보다 깔끔하면서도 더 칼칼한 맛이 난다. 기름기 또한 뺄 수 있으므로 일반 라면보다 다이어트에 더 낫다.

이 방법의 중요한 팁을 들자면 첫 번째는 물 조절이다. 라면은 원래 1개를 끓일 때 500ml~550ml 가량의 물로 시작하는데 스프 쪽 물의 양을 적게 잡아야 한다. (라면을 끓일 때 처음 붓는 물의 상당 부분은 면발에 스며들어가 면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이 조리법의 경우 면을 미리 삶아두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국물로 남는 분량만큼만 물을 잡아야 한다고 이해하면 간단하다.) 두 번째는 시간의 조절이다. 대부분의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면 투하 후 4분 정도인데 면을 미리 삶는다면 2분 정도 삶아서 물을 따라 낸 후 스프 쪽 물로 옮겨서 1분 정도 끓여야 한다. 물론 면을 삶아내는 시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먼저 면을 삶을 때는 이후 좀 더 익을 것을 생각하여 면을 반만 익히고, 스프 쪽 물로 옮겨서 추가로 끓일 때는 이미 반 이상 익은 면이므로 살짝 데쳐내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끓여야 한다.

또 이 조리법의 경우 대량조리를 할 때도 면이 퍼지는(불어터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량급식에 유리할 수 있다. 학교 식당 등에서는 준비할 시간(수업 시간)은 충분히 있지만 쉬는 시간, 식사 시간 등에 손님이 왕창 몰려오는 특성상 면은 미리 삶아서 바구니에 받쳐 준비해두고 손님이 밀어닥칠 시간이 되면 1인분씩 스프국물만 끓여 역시 1인분씩 집어낸 면을 투하해서 라면 메뉴를 내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문제는 맛인데, 이 방법으로 끓인 라면은 국물에 면수, 즉 유탕면의 전분기와 기름기가 우러나지 않아 혀에 짝 붙는 진한 참맛이 나지 않아 영 맛없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대로 기름기가 적어서 오히려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나서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여하간 멋모르는 문외한도 먹어보면 뭔가 끓인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눈치챌 정도로 맛의 차이가 확실히 나므로 취향에 맞는 사람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으므로 기대하기도 하지만, 취향에 안 맞으면 학생들이 입에 넣자마자 라면을 바로 쓰레기통으로 쳐박아 버리고는 교내 매점을 이용하여 건강과 맛을 둘 다 놓칠 수도 있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조리법이라 버려지는 음식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대량급식으로 부적합한 면도 있다.

배우 김혜수가 이 방법을 애용한다고 하며, 영화 닥터 봉에서는 극 중에서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해 라면을 먹기도 했다.

라면 스프가 면, 계란에 흡수되면서 나트륨도 같이 흡수되기 때문에, 다 끓이고 나서 분말스프를 국물에 투하해 섞어주면 염분 섭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제품에 따라 맛이 크게 변하는 경우가 있어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국물에 분말스프가 녹아들면 아무래도 건더기 스프의 맛이 국물에 덜 우러날 수밖에 없으므로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방법과 라면에 비해 물을 적게 넣는 방법을 조합하면 스프 투하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 끓이고 나서 넣을 필요는 없고 다 끓기 10~20 초 전에 넣어도 된다. 여분의 용량이 많은 냄비라면은 가능하나, 컵라면은 여분의 부피가 작아서 분말스프가 물에 골고루 우러나기 힘들어서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보통은 스프의 나트륨에만 신경을 쓰는데, 면을 반죽할 때도 소금이 들어간다. 사리면 제품의 성분표를 보면 나트륨 함량은 500mg으로 대충 하루 나트륨 제한량의 25% 정도다.

7.3. 포화지방

일반적인 라면은 1봉지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 1일 섭취 기준치의 50~60%까지 들어있다. 비빔면류는 70% 정도까지 들어 있다. 판매량이 매우 많은 신라면을 예시로 들면, 한 봉지에 포화지방 8g이 들어 있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54%이다.

그래서 시장에 서서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나 생라면이 신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신라면 시리즈에서는 포화지방을 줄인 신라면 건면(포화지방 1.4g 함유)도 나왔다.

하림The미식 장인라면풀무원자연은 맛있다 라면은 포화지방 함량을 매우 줄였다. The미식 장인라면은 포화지방이 0.9g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6%에 불과하다. 자연은 맛있다 라면은 포화지방이 1.5g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10%이다. 또한 생라면은 편의점을 통해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이들 라면들은 포화지방 수치를 다른 평범한 라면들의 1/5 정도로 줄여 건강에 좋다고 홍보하지만, 정제 탄수화물의 빠른 섭취로 인한 급격한 혈당 상승과 과다한 나트륨 섭취 문제는 동일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7.4. 영양 균형

영양 균형은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오히려 대표적인 한국 요리 중 하나인 육개장, 된장찌개 등보다 영양 성분이 더 낫다고 한다. 과거 1960년대 정부도 혼분식 장려 운동을 펼치며 라면의 영양 균형을 역설하기도 했다.
  • 라면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한 예로 안성탕면을 예시로 들면 525kcal에 탄수화물 82g, 단백질 11g이 함유되어 있는데 각각 일일 섭취 기준치가 330g, 55g임을 감안해 보면 라면 한 끼에는 기준치의 25%, 20%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셈이다. 적어도 영양소가 편중되어 있지는 않다. 단, 지방 함량은 권장 비율보다 높은 편이다.
    • 단백질 등의 영양소 표기는 건더기, 스프 포함이다. 다만 건더기의 비중이 그렇게 큰 건 아닌데, 일반적인 라면에 건더기 자체는 비록 수분이 거의 없는 상태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2~3g 수준밖에 안 들어 있고 그중 고기나 대두단백은 더 조금 들어 있기 때문에, 3대 영양소 기준으로 따지더라도 건더기가 단백질 비중에 크게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저 영양소들 다 면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즉 밀가루의 영양.
  • 또한 라면 등의 밀가루 음식을 제조할 때는 각기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B1B2를 첨가하는데, 비타민 B2 첨가에는 면이 노란색을 띠게 해 색감이 좋아지게 하는 목적도 있다.# 또한 밀가루를 조리할 때 필요한 계란의 부산물인 난각칼슘 역시 첨가하기 때문에 칼슘 역시 함유되어 있다. 위에서 예시로 든 안성탕면 1봉지의 칼슘 함유량은 163mg으로 하루 권장량(800mg)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 라면에 들어가는 다른 첨가물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 대표적으로 넣는 밥과 계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보충해 줄 수 있다. 가끔 부티 나게 소시지를 넣어서 단백질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파나 마늘, 그리고 무엇보다 김치 등의 채소를 투입하는 경우에는 비타민의 섭취도 무시할 수 없다.
  • 5년 동안 라면을 주식으로 삼은 청년의 영양 균형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사자는 "쓰러지지 않는 게 신기하다"라며 자신의 식습관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비타민 균형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일부 비타민은 줄여도 되는 수준이었다.
  •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있는 동결건조 야채의 건조전 실제 무게 추정치는 신라면 기준 20g 정도이다. 수용성 비타민등은 건조하고 끓이는 과정에서 많이 파괴되겠지만 식이섬유와 지용성 비타민은 남아 있다. 단, 이 야채를 전부 먹을려면 나트륨과 지방이 녹아있는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한다는 말이 되므로 몸에는 득보다 실이 크다.
다만 기본적인 영양소 면에서 이렇다는 것이지, 건강을 챙기려면 소금포화지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인식에 비하면 생각보다는 건강에 나쁘지 않은 게 사실이다.[28]

7.5. 급하게 먹는 경향

라면은 시간이 없을 때 간단히 먹을 때가 많아 영양 불균형과 혈당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더 문제를 빚을 수 있다. 건강한 식사는 섬유질-단백질·지방-탄수화물 순으로 먹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이때 제대로 소화 과정이 작동하려면 식사 시간으로 최소 15분 정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라면을 그리 느긋하게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건강을 위한 식사시간은 음식을 먹는 시간만 최소 30분에서 40분 정도는 돼야 소화기관(특히 위장)에 무리가 없다.

다만 이는 한국인의 전반적인 식습관 문제이기 때문에 라면에만 책임을 씌울 문제는 아니다. 애당초 한국인의 직장 점심 시간을 고려하면 라면을 먹든 초고급 건강식을 먹든 뭘 먹든지 간에 10~20분 안에 끝내야 하는 게 보통이다. 한국의 일반직장기준 점심시간이 40분~1시간 정도인데 먹는 장소까지 오고가는 시간과 먹는 시간 거기에 쉬는 시간을 전부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식사시간은 10분~20분 정도다. 사내식당이 있다면 사정이 좀 낫지만 식대지원이 없어 자비로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해결해야 한다면, 혹은 근처 웬만한 곳에서 충분히 사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식대비 지원만 하고 그 외 지원은 없어 밖에서 사먹어라고 한다면 식사시간이 더 짧아지는 경우도 많다.

8. 요리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면/요리법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면/요리법#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라면/요리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면/종류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라면/종류#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라면/종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가격 변천사

<rowcolor=#FFFFFF> 인상 시기 가격 비고
1963년
9월 15일 10원 출시
1971년
9월 1일 20원 기사
1972년
12월 15일 25원 기사
1974년
2월 6일 30원 기사
10월 13일 35원 기사
1975년
4월 24일 40원 기사
1977년
4월 21일 45원 기사
1978년
6월 13일 50원 기사
1979년
3월 8일 60원 기사
12월 7일 70원 기사
1980년
2월 1일 80원 기사
7월 22일 85원 기사
12월 18일 95원 기사

11. 여담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여겨지는 먹는 상황별 라면은 1. 남이 끓여주는 라면, 2. 여러 개 다 같이 끓여 먹는 라면, 3. 산에서 끓인 설익은 라면, 4. 몰래 먹는 라면, 5. 밤에 먹는 라면, 그리고 현역 군인 한정으로 '야간 근무 서고 먹는 뽀글이'라는 얘기도 있다. 부동의 0순위는 역시 한 젓가락 뺏어 먹는 남의 라면. 심리적 요인이 강해 보이지만, 사실 과학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존재한다. 1번의 경우 라면은 스프의 향이 상당히 강렬한 음식인데, 스스로 끓이면 끓이는 동안 후각 특유의 적응력으로 냄새에 익숙해져 버리는 데 반해, 남이 끓여준 라면은 먹으려고 밥상에 받는 순간 처음 냄새를 맡기 때문에 자극을 강하게 받아 실제로 더 맛있게 느끼는 게 맞다. 2번의 경우 곰국도 집에서 조금씩 끓이는 것보다 큰 솥에서 수백 인분을 끓이는 식당 게 더 맛있듯이, 라면도 하나만 끓이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많이 끓일 때 맛이 더 좋다는 것. 그리고 3번은 비록 불법이지만, 공기 좋은 산에서 충분히 끓였다고 생각해도 설익어 버리기에 더욱 쫄깃한 면을 즐길 수 있고, 고된 활동 후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더 맛이 있는 점도 있다. 그리고 5번은 대부분의 아침형 인간은 원래 활동을 하기 이전인 아침보다 활동을 끝내고 난 저녁의 식욕이 더 강한 것이 당연하다. 4번만이 유일하게 심리적인 요인만 작용하는 예시다.
  • 가족ㆍ친구ㆍ친척끼리 누구나 다 먹어본 추억이 있다. 컵라면도 마찬가지다.
  • 보통 집이 아닌 바깥, 특히 즉석 라면 조리기로 끓이는 라면이 유달리 맛있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물의 양과 시간의 차이라고 한다. 보통 라면은 550ml에 4분 30초를 삶아먹는 게 권장 조리법인 반면, 이쪽에서는 바깥에서 빠르게 먹으라는 의도로 3분 30초로 조리 시간을, 물 많으면 빨리 안끓고 싱거워서 못 먹는다는 이유로 물을 일부러 420ml라는 적은 양에서 조리하도록 세팅해둔다. 즉, 좀 더 짜게 먹게 만들었던 것. 물론 그냥 3분 30초만 끓이면 덜 익게 되지만, 한강 같은 데에서는 자리 찾는데 약 30초에서 1분가량 더 걸리다 보니 그 시간 동안 면이 좀 더 익어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조리가 완성되도록 했다. 여러모로 절묘한 조치라 할 수 있다. #
  • 한국에서는 뚜껑에 덜어 먹으면 맛있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 혼자서 먹을 때도 냄비 뚜껑을 그릇 대신해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는 주장이 종종 보인다. 컵라면의 경우에도 뚜껑을 꼬깔처럼 접어 먹으면 뭔가 더 감칠맛 나게 느껴지기도 하며, 왕뚜껑의 경우 아예 포함된 뚜껑에 덜어 먹는 것을 개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 다만 냄비 뚜껑을 덮고 라면을 끓이면 오히려 라면이 맛없어져서 식품공학자들은 냄비 뚜껑을 덮고 라면을 끓이는 방식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라면 공식 조리법에 나와 있는 물 양과 조리시간은 냄비 뚜껑을 덮지 않는 걸 전제로 작성되었는데, 뚜껑을 덮고 끓이면 물이 증발하지 않아 라면이 싱거워지고 면이 공기와 접촉하지 않고 국물에만 잠겨 더 빨리 불어버린다고 한다. 즉 라면을 맛있게 먹고 싶으면, 조리에 뚜껑을 사용하지 않고 그릇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 이런 제조공정, 조리기술의 발전과 가정용 화기의 화력 발전으로 인해 현대 라면이 상술한 것처럼 이전 라면보다는 물 양을 적게 잡는 것이 표준이 된 것이다.
  • 비행기 안에서는 먹기 어렵다. 2013년에는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 사건에서는 기내에서 제공되는 라면에 대해 설익었다거나 라면을 왜 안 갖다주냐는 등의 이유로 승무원을 폭행하여 논란이 되었다.

    비행 중 난기류 사건이 증가하면서 대한항공은 2024년 8월 15일부터 이코노미클래스에서 라면 서비스를 중단했다. 화상 등의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스넥, 샌드위치, 콘독 등의 간식으로 대체했다. 7월 중순 라면 서비스 중지 발표 직후 울란바토르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1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자 대한항공의 라면 서비스 중단 결정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이 라면 사랑 대통령으로 유명했다. 무파마를 특히 좋아해서, 일주일에 몇 번이나 부탁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리고 이 라면은 '청와대식 라면'으로 유행했고 지금도 간간이 회자되며 실제로 이렇게 해먹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독이 들어갈 것을 우려해 먼저 검수하고 올라오는데, 야식으로 조리하면 그 시간에 해당 인원이 없어서 옆의 경호원이 먼저 한입 먹어 안전을 확인하고 나서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라면을 끓여다준 운영관 혹은 가끔 직접 끓이고 나서 옆에 있는 경호원과 반개씩 나눠먹기도 했다.
  • 비빔 라면류의 경우 실제로 존재하는 면 요리들을 라면 버전으로 바꿔놓은 형태인 경우가 많다. 짜장면(짜파게티, 짜짜로니), 비빔국수(각종 비빔면), 스파게티(오뚜기 스파게티), 비빔냉면(함흥 비빔면), 막국수(춘천 막국수) 등.
  • 2001년경주의 모 식당에서 메뉴 이름으로 손님을 낚은 일이 있었다. 2천 원짜리 '신라국밥'이라는 메뉴가 보여 국밥을 생각했으나, 받은 건 '신라면+공기밥'이었다고 한다.
  • 사찰식 라면도 있는데 일반 라면과 달리 식물성 기름으로 면을 튀기고 스프에도 고기오신채가 들어가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 라면에 비해 다소 싱겁고 담백하다. 사찰 라면은 시판되지 않으며 사찰에서 주문을 해야 제작된다. 보통 2000박스 이상 발주 의뢰가 들어와야 제작을 한다고 한다.
  • 봉지라면을 먹을 땐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다. 컵라면은 그래도 덜한 편.
  • 최상단 사진에서 보듯 이미지 자료로 라면은 계란 노른자를 가운데 놓을 때가 많지만, 이는 시각적 미를 위한 것으로 실제로 저렇게 먹을 때는 별로 없다. 대체로 풀어서 먹거나, 풀지 않더라도 국물 안에서 익도록 국물 속에 담가두는 것이 보통이다.
  • 2개 이상을 조리할 때 서로 다른 라면 두 가지를 섞어 끓이는 조합도 있다. 이중 유명한 레서피들은 아예 공식 신제품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짜파구리. 그 외 신라면+사리곰탕면=신라면 블랙, 신라면+삼양 나가사끼 짬뽕=신나사끼 등도 있다. 한때 SNS에서 자신만의 라면 조합을 만드는 게 잠깐 유행하기도 했다.
  • 경상북도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농심 라면 공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전국 라면 1일 소비량의 36%인 380만 개가 생산될 만큼 독보적인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구미시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기존 라면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2022년부터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하며[29] 좋은 축제로 자리잡았다.
    • 구미의 라면축제를 벤치마킹하여 한 업체에서 기장군에 2025 세계라면축제를 열었으나 불량운영으로 새만금 잼버리에 빗대어 라면잼버리, 난민라면축제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돈내고 관람한 관객들은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주최업체 대표는 잠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환불을 해준다는 공지를 올렸으나 여전히 연락은 두절된 상태다.
  • 뷔페에서는 라면 뷔페나 고기 뷔페나 조개구이 뷔페 등을 위주로 볼 수 있다. 다만 호텔 뷔페나 고급 뷔페 등에서도 간혹 볼 수 있긴 하다.
  • 라면과 스낵의 제조법이 서로 비슷하기에 라면 제조사들이 스낵도 같이 제조하는 일이 흔하다. 농심은 라면류 외에도 새우깡 등 스낵류 라인업도 유명하며, 삼양식품 역시 짱구로 대표되는 다채로운 스낵류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팔도 역시 라면 업계 진출 초기에는 스낵류도 같이 제조한 바 있고, 오뚜기라면의 전신인 청보식품도 스낵류를 제조했으나, 오뚜기로 인수된 이후로는 스낵류 제조를 중단했다. 빙그레는 원래부터 제과업체였던 만큼 라면류와 스낵류를 동시에 취급했다.
  • 밤에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부을 수 있는데 우유를 라면에 부어 먹으면 얼굴이 붓지 않는다. 이는 과거 스펀자에서도 나왔다.

* 스펀지에서 라면으로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색, 향, 맛을 똑같이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한 적 있다.

11.1. 분식점

아무래도 간편 음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김밥집이나 피씨방 같은 곳에서 부식으로 제공될 뿐 라면을 주 메뉴로 내세운 라면 전문점은 많지 않다. 검색 사이트에서 라면으로 검색해도 일본 라멘집이 더 많이 나오는 수준이다. 그나마 있는 라면집들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보다는 학교 앞 분식집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분식집에서 라면을 개별 완제품 말고 업소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면사리는 박스에 개별포장 없이 벌크포장 되어 있고, 라면 스프는 약 300g짜리 대용량 스프로 나온다. 라면 스프는 계량해서 써야 하기에 숙련도에 따라 퀄리티가 낮을 수가 있다.

방송에 소개된 라면집이 종로구에 세네 군데 몰려 있다.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인스턴트 라면을 기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맛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그래도 단골이 되면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을 허전하게 만드는 수준은 된다. 라면을 주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자체 육수를 쓰는 등 업소만의 비법이 있다. 어떤 곳은 종류도 많아 의외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그 지역의 명물을 이용한 라면을 판매하는 등의 이색적인 라면도 먹을 수 있다. 점포마다 대표 메뉴가 다를 수 있어 방문하기 전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1.2. 라면으로 유명한 사람

11.2.1. 라면만 먹는 사람


특이 인물로 50년 가까이 라면만 먹고 살아온 사람으로 박병구 할아버지가 있다. 라면 외에는 그 어떤 간식이나 밥도 먹지 않는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왔다. 젊은 시절 소화기 계통 질병을 앓고 어떤 음식이든 먹으면 토해 버리는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1973년경 우연히 라면을 먹었는데 여러 해 처음으로 느껴보는 포만감에 만족하고 소화도 잘 되고 속도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이후 삼시 세끼 라면만 먹게 되었고, 밥은 입맛이 떨어져서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보통 라면 끓여먹는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먹는데, 우선 끓는 물에 라면만 넣고 삶아 익으면 물은 따라 버리고 찬물에 식힌 면에 스프를 넣고 비벼 먹는 형식으로 빨리 먹고 일하러 나가기 위해 고안한 방식이라고 한다. 1990년대 초중반경에 라면만 먹고도 산다는 사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농심으로부터 후원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9년 기사, 구순을 넘겼지만 농심으로부터 3개월 단위로 9박스 (48개입) 후원을 받았다. 다만 이걸 따라 하려면 스프양을 상당히 조절해야 한다. 안 그러면 라면 스프 특유의 비릿한 뒷맛과 미칠 듯한 짠맛에 몸서리를 치게 된다. 면의 식감이 상당히 쫄깃해서 취향에 따라서는 중독될 수도 있다. 박병구 할아버지는 90대가 된 이후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취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단 위의 박병구 할아버지의 기사도 걸러 들어야 할 것이 2019년 12월에 어느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라면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다른 음식도 어느 정도 먹는다고 하며, 라면만 먹는 것은 과장된 기사라고 한다.[30] 또한 이제 박병구 할아버지와 아내는 취재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절대로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다고. 해당 주인공인 박병구 할아버지는 2020년 5월 23일날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

디씨 힛갤에 대학 4년 동안 3,000봉지의 라면을 먹은 용자도 있다. 인ㅋ증ㅋ[31] 이런 사례도 있다. 삼시 세끼를 라면만 먹은 결과(일본어) 내용은 삼시 세끼를 오로지 라면으로만 때웠는데, 그 결과 몸에 탈이 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됐다는 사연. 스레주에 따르면 돈도 없고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는지라 삼시 세끼 라면 라이프를 시작해서 이런 생활이 약 반년 정도 갔는데, 처음에는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 단순한 컨디션 난조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심각해져서 공복 시에는 위통이 오고 음식을 먹는 족족 도로 게워내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웃대에서 매일 1일 1라면을 하면서 인증하는 사람이 있으며 우동이나 메밀같이 라면이 아닌 다른 종류의 면 요리도 포함시켜 인증한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역시 라면 5개를 폭풍 흡입한 걸로 사람들에게 화제를 끈 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18년 4월 23일 방영분에서 삼시 세끼 라면만 먹는 여대생이 출연한 바 있었다. 이 여대생의 경우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한 끼에 무려 라면 4~5봉지, 하루 평균 먹는 라면의 양이 15~20봉지(!)에 달했다.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맛집에 가도 혼자 편의점에 가서 라면을 사 먹을 정도였다고. 게다가 심각한 것은 면을 제대로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키는 습관이었다. 당연히 이런 식습관 탓에 건강도 좋지 않았는데, 건강검진 결과 체지방률이 52.7%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역류성 식도염에 더해 식습관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 2차성 골다공증[32] 소견까지 발견되었다. #

비슷한 버전으로 서양에는 일평생 피자만 삼시 세끼를 먹는 사람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하루 세끼 피자를 시켜 먹던 고령의 할머니가 갑자기 주문을 하지 않자 걱정되어 찾아간 피자가게 직원이 집 안에 쓰러져 있던 할머니를 발견해 신고해서 목숨을 구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

라면만 먹으면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반만 맞는 얘기다. 정확히는 라면이 건강에 유난히 해로워서가 아니라 한 음식만 먹는 게 건강에 나쁜 것이다. 채소만 먹어도 단백질 부족으로 건강에 나쁘고 심지어 등푸른생선만 먹어도 요산 과다 우려로 건강에 좋지 않은 등, 편식하는 습관이 건강을 망치는 것이니 라면만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11.2.2. 라면 평론가

대한민국에는 13년 넘게 라면 리뷰를 연재하고 있는 지영준(라면 평론가)[33][34]가 있다. "라면 정복자 피키"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하며 모든 라면 평가를 광고, 협찬 없이 평점을 매겨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영준 평론가는 그가 맛본 2,250여 종의 라면들을 모두 정리해 소개하고 있는데[35][36] 그가 가장 추천하는 라면으로는 불닭볶음면, 틈새라면, 감자면, 신라면 골드 등이 있다.

지영준 라면 평론가는 단순히 라면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라면 관련한 저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그가 집필한 "라면의 역사(2024, 깊은나무)[37]"책은 인스턴트 라면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韓国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の世界(2025, 原書房)"[38]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도시락 라면이 국민 라면으로 자리잡은 러시아에서 "Рамен.История, которую можно съесть"(2025, Nova Creative group)[39]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다양한 방송[40]과 강연[41],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면 산업과 라면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2.3. 라면 수집가

대한민국에는 40년 넘게 라면 봉지를 수집하고 있는 이성철 라면 수집가[42]가 있다. 이성철 라면 수집가는 세상의 모든 라면을 수집하는 꿈[43]을 가지고 다양한 라면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자신이 모은 라면 봉지를 선보이고 있다[44]. 부산 사상 인디스테이션 B-SIDE 라면 전시[45], 구미라면축제와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지영준(라면 평론가)와 함께 토크쇼와 라면 봉지 컬렉션 전시회[46], K라면의 역사 전시회[47]를 진행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라면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11.2.4. 라면 블로거

미국에는 아시아 각지의 라면 1,000여 종을 먹고 시식기를 올린 라멘레이터라는 사이트가 있다. 한국 라면은 다양한 맛의 라면이 많아서 좋아한다고. 특히 매운맛의 경우는 한국 라면이 1위에서 6위를 독식할 정도다. 심지어 이마트에서 ems 국제특송으로 라면을 주문해서 리뷰한 적도 있다. 관련기사 아시아 전역의 라면을 먹다 보니 동남아 쪽 라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후해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라면들을 최고로 꼽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멕시코나 독일제 라면도 먹고 리뷰한다. 아예 국가별 라면 리뷰도 올리는데, 이건 정확히는 그 국가에서 유통되는 라면 순위라 미국 라면 순위에 짜파게티나 삿포로 이치반 라면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해당 국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참고 자료로 쓸 수 있다.

또한 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인스턴트 라면을 구해 비교시식한 시식기를 10년 이상 계속 올려 인터넷상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과 서적 출판으로 유명해진 일본의 인터넷 용자가 있다. 맛의 평가는 별점제를 이용하여 상당히 객관적이고 상세하다. 심지어 같은 라면도 각국 버전에 따라 따로 시식기를 올리고 있다. 초급 일본어 정도로 내용도 간결하고 동영상 서비스(유튜브 계정)까지 제공하므로 외국 라면의 맛이 궁금한 사람은 들러보자. 即席ラーメンは即席ラーメン[48]

11.3. 속어

딴짓을 하면서도 먹기 쉽기 때문에 "라면 먹으면서 대충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미로 '라면'을 붙이는 표현이 있다. '라면딜', '라면 냥꾼' 등.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유미를 픽해놓고 '컵라면 먹으면서 한다.', '라면 끓이면서 한다.'고 채팅을 치는 사람들이 많다. [49]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이영애)가 상우(유지태)를 유혹할 때 했던 대사 "라면 먹을래요?"라는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명대사다. 그런데 원대사보다 "라면 먹고 갈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강하게 펌이 들어간 머리를 라면머리라 한다.

야구의 경우 라면 사러 어슬렁어슬렁 움직이는 걸 빗대서 '라면 수비'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외야수에게 자주 쓰이며, 자기 쪽으로 오는 외야 타구를 설렁설렁 처리하러 움직이는 선수라면 열에 아홉은 라면 수비라고 빗댄다. 원조는 선수 시절의 이순철이다. 이후 라면 수비로 가장 유명해진 건 이병규인데, 가장 유명한 별명인 라뱅은 라면병규의 약칭이다. 단, 라면수비는 워낙 타구 판단이 좋아 공을 굳이 뛰어가서 잡을 필요가 없어 대충 수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마냥 나쁜 의미의 별명인 것만은 아니다. 반대의 개념으로 부족한 타구 판단을 발로 때우거나 때우는 척을 한다는 의미의 호수프레(호수비 + 코스프레)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컵라면을 익히는 데 필요한 3분도 채 안 걸리는 사신 날빌을 '컵라면 사신'이라고 불렀다.

'(선수 이름)(이)라면 어찌 웃긴모른다'라는 뜻으로 '라면 끓인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보통 밀리는 쪽이 GG를 치고 나갈 상황에서도 이런 선수들은 어떻게든 막아내고 견제하면서 피해를 강요한다. 그리고 결국 역전한다. e스포츠에서 이 분야의 원조는 이영호이다. 해설진이 이런 말을 하도 많이해서 아예 '이영호라면'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자리를 잡았다. 후속작에서는 '조성주라면'이 있다. 이제는 라면 끓이는 단계까지 세분화해서 물 받기, 불 켜기, 스프 넣기, 면 넣기, 라면 불기 등으로 역전 가능성까지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

12. 외부 링크



[1] 한국 한자음에서는 '랍'인데 중국식으로는 '라'인 이유는 대부분의 /k, t, p/ 말음 한자음이 그렇듯이 원나라 시기 이후 중국어에서 /k, t, p/ 계열 말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들을 '입성 운미(入聲韻尾)'라고 한다. 한편 일본어에서 拉(납)은 らつ(라츠)라고 읽히므로 말음 /t/가 'つ'로 남아 있긴 하지만(순음퇴화 이전의 음을 표기에 유지하고 있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으로는 ラフ(라후)라고 썼다. 이 발음은 라푸, 랍(납)이랑 비슷하다) 음식 '라멘'을 부를 때 한자로 적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며 그냥 '라멘(ラーメン)'이라고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경우가 절대다수다.[2] 재미있게도 돈가스의 경우를 보더라도, 돈가스나 돈까스로 읽는 것은 분식집이나 기사 식당에서 파는 넓적한 고기 튀김에 소스와 옥수수, 김치, 깍두기 등이 곁들여진 경우를 뜻하고, 일본어 음차를 보다 가깝게 돈카츠라고 하여 판매하는 곳은 대체로 고기를 두껍게 하고 양배추를 수북이 올려주는 곳으로 구분한다. 다만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일식 풍이면서도 '돈까스'라고 하는 곳도 꽤 있다.[3] 영상 속 북한군 병사는 이외에도 드라마, 드론 등 북한에서 쓰지 않을 법한 외래어 단어도 사용하면서 한국인 기자와 별 탈 없이 대화가 가능한 걸로 봐서 한국어가 가능한 배우를 데려다가 북한군 연기를 시키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으나, 해당 병사는 서울말에 가까운(표준어인 문화어를 정치 선전상 평양말이라고 하지만 언어학적으로 서울말에 기반한다.) 표준어 교육 여건이 좋은 평양 출신이라고 했으며, 평양은 비교적 한국을 비롯한 여러 외래 문명과 문화가 많이 유입된 곳이라 평양 출신 탈북민들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각종 외래어에 비교적 익숙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포로 병사의 사진과 영상을 먼저 유출시킨 건 우크라이나 정부인데, 현재 전쟁통으로 바쁜 걸 감안한다면 한국인 배우를 섭외해다가 턱에 관통상을 입은 분장을 시키고 북한식 한국어 구사를 어설프게나마 연습시킬 만한 여유도 없을 텐데, 조작은 말도 안 된다.[4] 자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는 '이라면'이 붙는다.[5] 참고로 중국 라면(拉面)은 lamian으로 적는다.[6] 핵산, 이노신산, 아미노산등 다양하게 넣는다.[7] 물론 중국이나 튀르키예쪽에 가보면 한국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매운 음식이 일상인 경우도 허다하다.[8] 중국 여행 붐이 막 불던 때에 한국 여행객이 중국 컵라면에 플라스틱 포크가 동봉된 것도 모르고 중국 마트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면서 나무젓가락을 요구하자, 중국 현지의 판매자가 어리둥절해했던 일이 있었다.[9] 도요수산의 대표 인스턴트 누들인 "마루짱"은 멕시코에서 아예 '빨리~하다'라는 동사로 사용되기까지 할 정도이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인 로스 제타스의 전투원 모집 광고에도 등장할 정도이다. 마약 카르텔/멕시코에도 있는 '우리 조직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지 않습니다.' 문구의 스페인어 원문은 '마루짱으로 끼니를 때우지 않습니다'다.[10] 이건 교도소 측에서 고의로 이 짓을 한 것이다. 보석금 장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형이 최대한 열악해야 보석금을 잘 내게 되고 그래야 교도소가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다. 민간 교도소가 이게 문제인데도 로널드 레이건은 무리하게 강행해서 이런 나쁜 결과물을 냈다.[11] 유튜브에서도 종종 이런 레서피 먹방을 구경할 수 있는데, 북미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맨몸운동이 필수적이고, 이에 따른 칼로리 공급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같이 들을 수 있다.[12] 한국 삼양식품에 기술을 전수한 묘조식품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차루메라는 일본에서 라멘 포장마차 주인이나 노점상들이 손님에게 장사중이라는 어필을 하기 위해서 불던 나팔 비슷한 악기이다. 차루메라 라면 패키지에도 그려져 있다.[13] EU 식품법 역시 GMO 밀이 단 1%라도 들어 있을 경우 유전자 변형으로 표시를 해야 한다.[14]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 위의 포뇨에서 리사가 코이치와 포뇨에게 라면을 주는 장면을 보면 정확히 이 방식이다.[15] 康師傅. 영어권에서는 Master Kong이라고 알려져 있다.[16] 사명은 중국 한자음도 그렇고 한국 한자음으로도 /정신/인지라 어감이 좀 좋지 않다. 참고로 텐센트의 사명 또한 한국 한자음으로는 등신이기도 하다.[17] 가장 싼 것이 일본 계열인 "마루쨩"(Maruchan, 일본 토요스이산;東洋水産의 인스턴트 라면 브랜드) 미국 생산판으로, 슈퍼에서 3개에 1달러 정도에 판다.[18] 정크푸드햄버거, 피자 조각, 감자튀김이 급식으로 나온다. 품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한국 패스트푸드가 고급 요리로 보일 정도로 공장 빵에 저질 양념소스가 범벅인 싸구려 음식이다.[19] 출처.[20] 다만 1990년대 초반까지는 컵라면을 만들 때 골판지 급의 저질 플라스틱 용기를 써서, 여름철이 되면 곰팡이가 피어서 제때 먹지 못하는 시대도 있었기는 했다. 이러한 식품 위생문제로 사건사고가 터지는 경우는 모든 개도국들이 중진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성장통중 하나로 해외 수출때도 수입국의 비관세장벽처럼 악용되는 꼼수중 하나다. 이런 것들을 다 통과해서 브랜드 이미지와 신용이 쌓이고 나서야 먹거리 수출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것이다.[21] 라면회사의 내수 생존전략은 짜장면과 동일하다. 서민물가와 직결되는 3사의 대표 라면인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과 팔도 비빔면, 농심 짜파게티, 너구리 같은 대표메뉴는 엄격하게 품질, 가성비를 관리하여 2025년 기준 1000원 이내를 철저하게 사수하나, 그 외의 선택지에 대해서는 간짜장이나 유니짜장, 삼선짜장을 비싸게 팔듯 고급화된 라면의 가격 인상을 슬쩍 눈감아주는 식으로 김을 빼주는 것이다. 2020년대 삼양의 호성적은 현재 대표메뉴인 불닭볶음면이 아직까지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국민이 먹는 국민 라면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인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측면도 있는 것이다.[22] 그러다 보니 한국 라면 제조사들이 수출로 들여온 라면들이 많은 환영을 받았다. 느끼한 맛의 현지화형 라면보다 본국 생산 제품이 들어오면서 유학생들의 식생활에 어느 정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불닭볶음면과 같은 제품의 인기도 만만치 않아졌다.[23] 여기에, 세계적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음식물가 압박을 서민들이 크게 받으면서, 이전같으면 교도소 제소자들이나 식사취급하던 라면을 미국인들조차 진지하게 한끼 식사로 취급할 수밖에 없어졌다. 그런 환경변화로 인해 한국 라면이 우수한 가성비의 파스타 밀키트처럼 인식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24] 이렇게 기초 열량 확보 후 평가가 낮아진 식재료가 바로 감자로, 감자는 생존에 필요한 최소 열량을 간당간당하게 맞추던 시절에는 감자만 먹어도 필수 영양소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어 오히려 쌀이나 밀보다도 나은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최소 열량은 거뜬히 넘기고 필수 영양소들은 다른 식재료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게 된 현대 선진국에서 감자는 그다지 건강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25] 수분이 낮아 세균이 증식하진 않아도 기름이 산패된다.[26] 이를 고려하면 면이 라면 칼로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맹물에 면만 끓여도 당연히 유탕면의 기름과 지방이 국물로 일정 부분 빠져나가기에, 끓여서 면만 먹었을 때 500kcal인 것은 아니다. 생라면을 먹으면 그대로 500kcal를 섭취하겠지만 말이다.[27]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인체가 몸속의 염도를 낮추기 위해 소변이나 땀 등으로 체내의 수분을 배출하지 않게 된다. 이 배출되지 않는 수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몸이 붓는 것. 체중도 늘지만 이 또한 수분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고 나트륨 그 자체가 살을 찌우거나 체중을 늘리는 건 아니다.[28] 역설적으로 보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조사들이 영양 균형을 잡는 것을 우선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의 식문화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소비량이 너무 빨리 늘어나고 군사정권에서도 이를 권장하다 보니, 이후 언론이나 의학계, 시민사회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트집을 가장 많이 잡혀온 게 인스턴트 라면이고 정부 입장에서도 서민 소비재의 마지노선에 있는 상품이라 그만큼 엄격하게 관리를 하니 제조사들은 그만큼 영양문제를 신경 쓸 수밖에 없고 그렇게 신경 썼음에도 여전히 트집을 잡힌다. MSG를 뺀다든지 하는 것도 국민들의 합성조미료 불신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 그러나 몸에 안 좋다고 트집을 잡는다고 해도 상관않고 라면을 즐기는 사람들은 많으며 라면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저소득층도 많으니 정부와 제조사도 관리 수준을 함부로 낮출 수는 없다.[29] 당시 표어는 갓 튀긴 라면을 맛보러 오세요.[30] 농심 측에서는 이 할아버지가 밥은 못 먹고 죽, 떡 정도만 먹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31] 이유는 모르나 이미지(사진)이 깨져서 안 나온다.[32] 뼈의 형성과 감소에 영향을 주는 약물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골다공증. 노화나 폐경 등으로 인한 자연적인 호르몬 감소로 발생하는 경우는 1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한다.[33] 지영준 라면 평론가 블로그[34] 지영준 라면 평론가 유튜브[35] 지영준 라면 평론가 라면 평점 정리표[36] 지영준 라면 평론가 추천 라면 총정리[37] 교보문고 "라면의 역사"[38] 일본 아마존 "韓国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の世界"[39] Litres "Рамен. История, которую можно съесть"[40] 지영준 라면 평론가 방송, 인터뷰 경력과 섭외 방법[41] 지영준 라면 평론가 특강 소개와 섭외 방법[42] 40년 모은 라면봉지 300종 한눈에[43] '세상에 이런일이' 라면봉지 수집가 "중학교 3학년부터 수집…모두 대한민국 라면 족보"[44] 이성철 라면 수집가 페이스북[45] 사상인디스테이션 라면 전시[46] 구미역서 '라면의 역사' 만나보세요[47] “K라면의 오늘을 한자리에” 대한민국 라면박람회[48] 여담으로 이 사이트에서는 2002년 2월 2일에 농심 콩라면을 리뷰한 적이 있다.[49] 그런데 실제로 유미는 타겟에 얹혀서 이동하는 플레이 특성상 실제로 라면 먹으면서 플레이하기가 편리하다. 다른 챔피언이면 게임에 집중하다 보니 몇 젓가락 못 먹고 라면이 불어버리지만, 유미는 국물이 채 식기도 전에 싹싹 긁어먹을 수 있다.

로그가 누락된 본 문서의 기여자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