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2:55:00

경기순환버스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시내버스 등급
일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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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노선 신설까지2.2. 개통 이후2.3. 향후 전망
3. 광역급행버스/간선급행버스/직행좌석버스와의 차이점4. 노선5. 경기순환버스 역할을 하는 직행좌석버스6. 환승 정류장
6.1. 양주영업소 - 양주TG6.2. 불암산영업소 - 불암산TG6.3. 구리영업소 - 구리남양주TG6.4. 가천대 - 가천대역 EX-허브6.5. 의왕청계영업소 - 청계TG6.6. 하늘휴게소 - 시흥하늘휴게소6.7. 시흥영업소 - 시흥TG6.8. 김포영업소 - 김포TG
7. 이야깃거리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1. 개요

2010년 8월 23일에 운행을 시작한 경기도의 직행좌석버스. 서울 내부의 순환형 대중교통망인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경기도내 도시간 순환형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개통되었다.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계획 당시 명칭인 외곽순환버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경기도청 민원을 바탕으로 2020년 7월부터 '경기순환버스' 명칭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

기점 지역 정류장에 일부 정차한 뒤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치된 환승 정류장에 정차하여 환승을 유도하고 다시 종점 지역 정류장에 일부 정차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다른 경기순환버스는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있는 요금소를 경유하는 직행좌석버스로도 환승할 수 있다.

2. 역사

2.1. 노선 신설까지

기존의 경기도 면허 직행좌석버스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를 잇는 노선이 압도적으로 많아 경기도 도시간 이동은 많이 불편했다. 그나마 도로망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경기 서부와 남부의 경우 경기도 지역간을 잇는 노선[1]이 있었으나, 서울 직행에 비해 노선 수가 확연히 적었다. 그마저도 경기 북부의 경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지금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완공 지연 및 민자구간 지정, 북서부(고양권)와 북동부(의정부권) 운수업체간의 갈등 등으로 제대로된 노선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지금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위치한 요금소에 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시 환승을 용이하게 하여 대중교통 수요를 늘린다는 목적에서 시작된 노선이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김문수가 국토부와 협의했고, 2010년 3월 24일에 국토부에서 경기개발연구원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외곽순환버스'라는 가칭으로 관련 보도자료를 낸 뒤 입찰을 진행했다. 2010년 7월 7일에 5개 노선 및 운행사가 확정되고 2010년 8월 23일부터 '경기순환버스'라는 명칭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2]

2.2. 개통 이후

'성남~부천', '의정부 ~부천' 구간은 각각 태화상운과 경일여객이 유사한 시외버스 노선을 절찬리에 운행하고 있던데다, 제법 장사 잘되는 노선인지라 노선이 개통하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간 피튀기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0년 8월 23일부터 태화상운은 8414번의 요금을 2,100원(모란 - 부천은 2,000원)으로 인하하면서 꽤나 선방했지만[3], 이용객이 많은 편이 아니었던 경일여객 의정부 - 부천 노선은 경기순환버스 개통과 동시에 폐선되었다.

개통 이후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는 노선은 제법 성공했으나 용남고속에서 운행하기로 한 8407번과 8409번은 지나친 수요 부족으로 인해 결국 대규모 감차되어 1시간이 넘는 배차간격으로 운행했다. 결국은 용남고속은 2011년 2월에 경기순환버스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이에 따라 2011년 2월 21일부터 8409번은 수원으로 연장되고, 8906번은 의왕으로 연장되었다. 8407번과 8409번은 재입찰을 받아 8407번은 경원여객이, 8409번은 경기고속에서 입찰받았다. 8407번은 의왕시에서 범계역을 거쳐 일산까지 가는 경로였는데, 경원여객이 토스받아 운행할 때 군포 기점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장사가 나름 되었는지 킨텍스까지 더 연장되었다.

2011년 11월 26일부터, 기본요금을 한꺼번에 500원 인상하면서, 명실공히 직행좌석버스와 간선급행버스보다 상위의 노선이 되었다.[운임]

2012년 5월 3일 양주시 요청에 의해 8906번이 덕정역까지 연장운행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19년 9월 28일부로 요금이 카드 기준 2,600원에서 3,050원으로 인상되었다.

2020년 3월 1일부터 8906번이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인면허기관이 광주시에서 양주시로, 운행사가 대원고속에서 진명여객으로 변경되었다. 전환 직전에는 비수익 노선의 한계로 농어촌버스급 배차로 운행되었으나, 이번 전환을 통해 여타 경기순환버스와 비슷한 수준까지 배차가 복구되었다.

2020년 6월 15일부터 8407번이 고양시의 공공버스 참여거부로 인해 운휴에 들어갔다.경원여객 공지 유일한 비 KD 운영 노선인 8407번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모든 경기순환버스 노선이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게 되었다.

2020년 10월 13일부터 8401번 및 8409번이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인면허기관이 광주시에서 의정부시로 변경되었다.

2020년 11월 2일부터 8106번이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인면허기관이 광주시에서 성남시로 변경되었다.

2021년 11월 1일부터 8109번도 공공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인면허기관이 광주시에서 성남시로 변경되었다. 고양시가 공공버스 참여를 하지 않아 2021년 9월 폐선 위기를 겪었는데, 시민들과 운수업체의 요구로 인해 고양시 경유 노선 중 예외적으로 공공버스 전환이 성사된 것. 이로써 운휴된 8407번을 제외한 모든 경기순환버스가 공공버스로 전환되었다.

2022년 11월 1일부터 8906번이 부천으로 단축되었다. 같은날에 광명역까지만 운행하던 G8808번이 범계역으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차량 출고 지연으로 한 주 늦춰졌다. 이에 따라 G8808번도 사실상 경기순환버스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2023년 6월 19일부터 8407번이 운행을 재개했으며, 2023년 11월 13일부터 공공버스로 전환되었고 인면허기관이 안산시에서 안양시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모든 경기순환버스의 기점 위치와 인면허기관이 일치하게 되었다.

2.3. 향후 전망

경기도에서는 현재 경기순환버스를 추가로 더 신설하고자 하나, 현재 운행되는 노선들도 적자인데다 추가로 경기순환버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가 전무하다. 고속도로 요금소를 경유하는 점으로 말미암아 버스 운영 비용이 많은 편이며 KD 운송그룹이 아니면 운영하겠다는 회사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운영사들도 경기도 공공버스를 통해 경기순환버스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적지 않은 적자를 메우고 있는 편이다. 타 노선들보다 고속도로를 길게 이용하고, 8106을 제외한 모든 노선들이 톨비가 비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을 운행하는 점도 적자에 일조한다. 요금도 일반 직행좌석버스보다 더 높지만, 그래도 적자를 메꾸기에는 역부족이다.

다만 강일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 내 EX-허브 확충을 통한 정류장 추가 정차 가능성은 남아있다. 과거 하남시가 추진했던 황산사거리 추가 정차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후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을 통과하는 3000번이 개통하면서 그 의미가 바랬다.

오히려 2024년 12월부터 교외선이 재개통되면서 경기도 철도가 의정부 ~ 남양주 구간을 제외하면 철도로 모두 이어지게되었고 의정부 남양주 구간도 현재 GTX를 포함해서 철도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기순환버스의 수요가 유지될지 의문이다.

특히 2020년대 들어서면서 저 멀리 평택에서 강남까지 가는 직행좌석버스보다 분당에서 일산 가는 버스가 운임이 더 비싼 점 등 여러 역차별 요인들이 발생하면서 경기순환버스 등급 자체가 직행좌석버스 등급에 흡수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5]

3. 광역급행버스/간선급행버스/직행좌석버스와의 차이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1호와 동법 시행규칙 제8조 3항에 명시된 분류에 따라 경기순환버스는 간선급행버스와 동일하게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직행좌석형시내버스'로 분류된다. 이는 M버스가 운영상 '광역급행형시내버스'라는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경기도청에서 공개한 시내버스 노선별 요금유형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 외에도 경기순환버스는 간선급행버스와 같은 노선번호 체계(8000번대)를 활용한다는 특징을 공유했다.

다만 경기도 자체적으로는 경기순환버스를 직행좌석버스나 간선급행버스(폐지)와는 별도 등급의 노선으로 분류한다. 또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서도 여타 직행좌석버스와는 구분되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과의 환승 적용 중단 사태가 있다. [6]

거리비례제가 적용되며 3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씩 요금이 늘어나는 점은 여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되는 직행좌석버스와 동일하다. 기본요금은 개통 초기 후 1년여간은 직행좌석버스와 동일했으나, 고속도로 통행료로 인한 운송업체의 어려움을 이유로 2011년 11월 26일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시점부터 직행좌석버스보다 200원 비싼 2,200원으로 인상되었다. 이후로도 꾸준히 직행좌석버스보다 비싼 기본운임을 책정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직행좌석버스보다 250원 비싼 3,050원으로 인상되었다.[운임]

개통 당시 각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는 차내에 차량위치 정보를 표시하는 LED 표시기를 장착하고, Wi-Fi 공유기와 공기청정기, 잔여좌석 표시기를 설치해야 했다. 당시로서는 꽤나 고급 사양이었는데, 이후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고 직행좌석버스 등급의 경기도 공공버스에도 공기청정기가 의무화된데다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의 여파로 상당수 직행좌석버스 차량에 잔여좌석 표시기가 설치되어 있다. 게다가 처음부터 도색은 공통사양이었고, 유일하게 남은 차이점이었던 차내 LED 표시기들이 노후 및 고장으로 탈거되어 차량 자체는 여타 직행좌석버스와 차이가 없게 되었다.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은 FX II 116을, 용남고속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를 투입했다. 나중에 참여한 경원여객 역시 FX II 116을 투입하면서 경기순환버스는 모두 자일대우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2016년에 경원여객이 노후차 대차분으로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를 투입하면서 전 차량 자일대우버스 기록이 깨졌다.[8]

4.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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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기순환버스 노선도.svg파일:경기순환버스 노선도_다크.svg
경기순환버스 전체 노선도

개통된 노선들은 경기개발연구원의 연구자료 대안 5를 골자로 일부 수정한 형태로 개통되었다.
<rowcolor=#ffffff> 노선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분) 운수회사
<colbgcolor=#ee2737> 8106 오리역 정자역 - 서현역 - 판교역 - 의왕청계 - 시흥하늘 - 시흥 - 상동역 송내역 8~30 경기고속
8109 오리역 정자역 - 야탑역 - 가천대 - 구리 - 불암산 - 양주 - 마두역 - 대화역 킨텍스 30~140
8401 낙양동 경기도청북부청사 - 불암산 - 구리 - 가천대 - 의왕청계 - 장안공원 수원역 70~90
8407 범계역 안양역 - 석수동 - 시흥 - 김포 - 마두역 - 대화역 킨텍스 20~40 경원여객
8409 낙양동 의정부역 - 장암역 - 불암산 - 구리역 - 구리 - (이후 8401과 동일) 수원역 30~60 경기고속
8906 덕정동 옥정지구 - 고읍지구 - 의정부터미널 - 의정부역 - 양주 - 김포 부천터미널 20~60 진명여객

5. 경기순환버스 역할을 하는 직행좌석버스

직행좌석버스이지만 경기순환버스처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경기도 도시들 간을 연결하는 노선들의 목록이다.
<rowcolor=#ffffff> 지역 노선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분) 운수회사
<colbgcolor=#ee2737><colcolor=#ffffff> 고양 <colbgcolor=#ee2737> 1001 대화역 국립암센터 - 백석역 - 아라대교 - 상동역 - 송내역 부천대 10~20 고양교통
3800 대화역 마두역 - 화정역 - 원당역 - 삼송역 - 양주 - 장암역 - 신곡동 경기도청
북부청사 		25~45 명성
구리 1650 수택동 강변역 - 잠실역 - 장지역 - 가천대 - 의왕청계 - 범계역 안양역 10~17 경기여객
부천 G8808 부천터미널 송내역 - 시흥 - 광명역 - 안양역 범계역 30~40 소신여객
성남 333 상대원동 남한산성입구역 - 모란역 - 의왕청계 - 범계역 안양역 8~15 대원버스
3330 도촌동 야탑역 - 서현역 - 판교역 - 의왕청계 - 범계역 안양역 8~10
3500 오리역 정자동 - 서현역 - 판교역 - 의왕청계 - 산본역 - 한세대 경기외고 15~25 경기고속
수원 2007 중보들공원 수원역 - 수원종합운동장 - 의왕 - 의왕청계 - 모란역 단대오거리 8~13 삼경운수
8450 수원터미널 수원역 - 웃거리 - 서수원터미널 - 산본역 - 시흥하늘 - 시흥 - 김포 - 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30~50 용남고속버스라인
시흥 3202 신천역 은계지구 - 시흥대야역 - 시흥 - 시흥하늘 - 의왕청계 나라기록관 30~70 시흥교통
3302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 - 목감지구 - 의왕청계 - 화랑공원 나라기록관 30~70
3402 시화이마트 배곧신도시 - 시흥하늘 - 의왕청계 - 화랑공원 나라기록관 30~70 경원여객
안산 3103 본오동 그랑시티 - 중앙역 - 안산고 - 의왕청계 - 화랑공원 나라기록관 90~150
파주 5000 문산터미널 운정신도시 - 일산역 - 백석역 - 김포 - 계산역 - 부평구청역 부천터미널 60~150 대원고속
하남 3000 하남운동장 미사강변도시 - 하남청소년수련관 - 가천대 - 야탑역 판교역 5~25 경기상운

6. 환승 정류장

환승 정류장이 있는 요금소는 구리, 불암산, 양주, 김포, 시흥, 청계 이며, 이외에도 EX-허브 1개소(가천대)가 있다. 환승가능한 노선은 다음과 같다. 다만 환승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 일부도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환승 정류장은 거의 대부분 정류소가 바깥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으며, 환승통로와 주변 마을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인근 마을주민들도 경기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주TG 정류소[9]를 제외하면 상/하행(내/외선) 횡단도 가능한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교외의 마을길이나 이면도로를 통해 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하는 경우라 경우에 따라서는 환승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개통 초기에는 시설물 공사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후 시설물이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전 정류장에 환승쉘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하 목록은 북단의 양주TG를 기준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계방향으로 기술함.

6.1. 양주영업소 - 양주TG

6.2. 불암산영업소 - 불암산TG

6.3. 구리영업소 - 구리남양주TG

6.4. 가천대 - 가천대역 EX-허브

6.5. 의왕청계영업소 - 청계TG

6.6. 하늘휴게소 - 시흥하늘휴게소

6.7. 시흥영업소 - 시흥TG

6.8. 김포영업소 - 김포TG

7. 이야깃거리

  • 환승을 유도하는 노선 취지상, '의정부~고양'이나 '고양~수원' 등 거점간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다.
  • 8106번(분당-송내역) 버스와 8109번(분당-킨텍스) 버스 한정으로 행선지를 분당, 송내, 일산이 아닌, 성남, 부천, 고양 등 관할 자치단체명으로 표기한다. 경기도의 직행좌석버스들이 행선지 표시를 할 때, 기초지자체명이 아닌 하위 지명, 특히 신도시 지역의 경우 신도시 명칭을 강조해서 표기하는 관례를 생각하면 8106번과 8109번이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10]. 특히 8109번은 고양시청이 소재한 덕양구를 지나지 않고, 관례상 "성남"이라고 불리는 원도심 지역은 가천대정류소를 제외하고 정차하지 않고 바로 분당구로 빠져나간다. 심지어 8106번은 판교IC를 통해 성남시를 진입하며 원도심은 1mm도 지나지 않는다. 물론 분당과 일산은 엄연히 성남과 고양의 일부이므로 행선지 표기를 더러 문제삼는 사람들은 없다고 봐도 된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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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3번, 3330번(성남~안양), 1001번(고양~부천), 1303번(용인~안양), 2007번, 4000번(수원~성남), 3500번(성남~군포), 9008번(김포~부천) 등[2] 용남고속은 차량출고가 늦어진 관계로 8월 23일부터 시범운행한 뒤 9월 13일 정식 개통했다.[3]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운행 축소 끝에 2022년 기준 운휴중에 있다.[운임] 시내버스에다가 거리비례제임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비싸보이지만 실제 경기순환버스의 노선을 보면 시외버스로 운행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초장거리 노선이 많다. 구간 단축 이전 8906번의 경우도 시외버스 운임 체계에 따라 계산하면 양주~범계 전구간 약 9,200원이나 경기순환버스 운임체계로 계산 시 4,300원 안팎이다. 마냥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 편.[5] 더 큰 역차별 요인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도시 간을 운행하는 노선들도 직행좌석버스 등급으로 운행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2024년 들어 신설되는 노선은 대놓고 경기순환버스 역할을 함에도 직행좌석버스로 신규 개통되고 있다.[6] 다만 이 사건은 경기순환버스 노선과 9호선이 만나는 곳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의미는 없는 규정이었다. 게다가 중간에 다른 교통수단을 끼워넣으면 환승이 가능하다.[운임] [8] 다만 모든 경기순환버스에 FX 시리즈가 투입되는 건 맞다.[9] 카카오맵으로 근처마을로 길찾기 하면 진출입은 가능 하다. 설령 제지해도 버스타러간다고하면 직원도 뭐라 할 말이 없다.[10] 특히 시역이 매우 넓은 화성시, 남양주시, 용인시 직행좌석버스가 이런 경향이 강한데, 행선지 표기에 "화성", "남양주", "용인"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동탄", "향남(발안)", "수석", "호평", "마석", "수지", "죽전", "광교", "신갈", "동백", "명지대(마평)" 등 하위 지명으로 표기하는 경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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