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1:13:13

고속버스 서울경부-대전복합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문서가 존재하는 서울특별시 출발 고속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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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
4.1. 시각표4.2. 운임표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고속버스 서울경부 - 대전복합
기점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종점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대전복합터미널)
종점행첫차06:00기점행첫차06:00
막차24:00막차24:00
배차간격15~35분
운수사명 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 인가대수42대[1]
노선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반포IC - 경부고속도로 - 대전IC - 대전복합터미널

2. 개요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 중앙고속, 동양고속, 한일고속, 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 1969년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 천안-대전 구간의 개통으로 개통된 노선이다.[2] 대한민국 고속버스 노선들 중 초창기 고속버스 노선이므로 개통일이 정확히 알려져 있는 노선이다. 다만 최초의 고속버스 노선은 아니다. 최초의 고속버스 노선은 1969년 4월 12일에 개통되었다가 시외와 광역 전환을 거치면서 42년 뒤인 2011년 7월 1일에 폐선된 서울-인천간 인천 버스 1600. 현존하는 고속버스 노선 중 서울 ↔ 청주고속과 함께 가장 역사가 오래된 노선이다.[3]

정부대전청사가 건립된 이후 둔산 지역 수요가 늘어나자, 정부대전청사 중간 경유편이 한때 존재했었다. 그러나 정부대전청사 경유편은 대전 시내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되어 비효율적이게 됨에 따라, 서울 ↔ 대전청사 노선으로 운행 계통이 분리됐다. 이에 따라 전 편성이 대전IC를 통해 출입하고 있다.

4. 특징

  • 지금은 서울 ↔ 유성 노선과 서울 ↔ 대전청사, 동서울 ↔ 대전 노선으로 많이 분산되었으나, 왕년에는 빗자루질의 전설을 찍었던 노선이다. 그것도 무려 1970년대에 5분 간격 배차. 하지만 경부 연선의 고속철도편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철도역 접근성 때문에 어느 정도 이용률이 있는 서울 ↔ 유성 노선보다 편수가 적다. 단순히 버스끼리만 노선이 분산된 게 아니라 대전역을 거점으로 한 경부선 KTXSRT도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 어쨌든 이런 이유로 유성(장대동) 노선은 아예 서울에서 호남선 터미널인 센트럴시티에서 발착하게 됨에 따라, 대전광역시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따라서 서울 쪽 출발지에서부터 버스 터미널이 완전히 갈리는 유일한 지역이 되었다.
  • 최근 경부선 서울~대전 구간의 극심한 좌석난으로 인해 버스 수요가 급증했다. 주말 오전 시간대는 명절기간 외에는 거의 안 뜨던 매진까지 뜨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특히 토요일 오전 8시~11시 사이에는 일반고속 조차도 매진이 자주 뜨기 때문에 이시간대는 사전 예매가 필수이다.
  • 지방 광역시로 가는 노선들 중 휴게소를 안 들르는 지역은 대전광역시가 유일하다. 왜냐하면 약 150km 단거리 노선이라 그렇다. 이는 서울 ↔ 유성 노선도 마찬가지. 2000년대 초반까진 그래도 1시간 30 ~ 40분 거리라 하행은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에, 상행은 천안삼거리휴게소에 극히 드물게 가끔 들어가 휴식했지만 소요시간 증대 민원이 많아지자 휴게소 무정차로 변경되었다. 이 노선이 휴게소에 들어간다면 그건 승객 요청에 의해 들어가는 것이다.[4]
  •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된다. 주말에는 고속도로 전 구간을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해 경부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신탄진IC ~ 대전IC)을 제외하고 도로정체와 상관없이 정시성이 거의 보장된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라인인 평택, 천안, 청주에도 해당된다.
  • 서울 ↔ 대전청사 노선이 분리되기 전에는 이 노선의 일부가 정부대전청사에서 중간 승하차했다. 당시 이지티켓 전산망에서도 청사 시간대를 따로 표시했었다.
  • 천일고속은 우등을 투입하지 않으며, 한일고속의 경우, 홀수 달에는 일반고속을, 짝수 달에는 우등고속을 운행한다.[5]
  • 차량 연식은 중단거리 노선답게 기대하면 안 되나, 가끔씩 상단 사진들처럼 말끔한 신차들이 대타를 뛰기도 한다.[6] 특히 우등고속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2013~2014년식 구형차량만 투입하지만, 일반고속의 경우에는 그래도 유로6 차량들이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

4.1. 시각표

  • 코버스에서 운행시각표를 확인할 수 있다.
  • 고속버스모바일 앱 기준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이나 이는 정체가 심할 때 이야기고 유성행 노선처럼 평소에는 1시간 30분~1시간 40분만에 도착한다. 정말로 시속 105~110 km에 단 한 번도 안 막히고 신호도 잘 받을 경우 1시간 20분~1시간 30분(!)만에 도착한다.[7] 이는 서울 ↔ 유성 노선도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1시간 30분~1시간 40분 미만으로 끊는다. 서울 ↔ 대전청사 노선보다 확실히 빠른 것이, 대전복합터미널 자체가 동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시내에서 거기까지 가는 데 시간이 보다 많이 걸리는 대신, 대전 나들목 바로 앞이므로 일단 고속버스를 타면 시내 구간이 거의 없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들어갈 수 있는 덕분이다. 반면 둔산동 정부대전청사는 고속도로들로 둘러싸인 대전 한 가운데에 있어서, 북대전 나들목까지 거리가 8 km가 넘고 시간도 15분 가량 걸린다.

4.2. 운임표

일반 우등 프리미엄 심야일반 심야우등 심야프리미엄
성인 11,400원 16,600원 21,500원 12,500원 18,200원 23,600원
아동 5,700원 8,300원 10,800원 6,300원 9,100원 11,800원
프리미엄 버스는 평일(월~목)에 한해 15%의 할인이 적용된다.

5. 연계 철도역


[1] 금호 8대, 동양 20대, 중앙 6대, 천일 4대, 한일 4대[2] #[3] 단순 개통 시점으로 따지면 1967년 개통한 서울 ↔ 광주 노선이 더 오래된 노선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고속버스 개념이 없었다. 또 서울 ↔ 천안 노선이 개통을 좀 더 일찍 했으나 해당 노선은 최소 거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전환시외가 되었다.[4] 천안이나 공주, 청주같은 단거리 노선도 승객이 화장실 등의 급한 용무로 요청하면 바로 가까운 휴게소에 들어간다.[5] 금호고속과 달마다 배차를 바꿔 운행한다.[6] 동서울 ↔ 대전 노선은 동양고속 한정으로 대전복합영업소 관할이라 기존 포항 ↔ 대전 노선의 철수 이후 신차 투입 1순위다. 그러나 서울 ↔ 대전 노선은 대부분 서울경부에서 관리하므로, 다른 장거리 노선에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7] 서울대전 KTX의 소요시간이 중간 무정차 열차들이 53분 소요되고 천안아산역, 오송역, 광명역을 모두 서는 열차들이 1시간 10분 걸린다. 즉, 경부고속도로가 아예 안 막힌다면 고속버스KTX와도 어느 정도 붙어볼 만하다는 뜻이다. 한편 서울 ↔ 유성 고속버스는 비슷한 소요시간과 더 싼 가격으로 SRT를 조지고 다니고 있다. SRTKTX의 방계라서 열차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유성에서 대전역까지 가는 시간 때문에 전체 소요시간은 거의 차이가 안 난다.